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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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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가 만난 사람 28면 17세에 보스턴발레단 입단한 염다연

깐깐한 아빠, 넉넉한 엄마  공주 아닌 프로로 키웠죠

2026년 5월 16일~17일 제994호 joongang.co.kr/sunday

The  Korea  Daily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A

제5783호

“해봤자”�“해볼만” 좁혀진 여야 격차 박태인·신수민 기자

지선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1.8대 1

체납·병역미필·전과 3관왕만 45명

6·3 지방선거(제9회)와 국회의원 재·보 궐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되면서 여·야 후보 지지 격차 17�11%P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부동층·투표율이 최대 변수 될 듯 전국 시·도지사와 시·군·구 기초단체 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및 14명의 국 회의원 등 모두 4241명을 뽑는 이번 선거 소 특검에 대해선 44%가 공소 취소 권 에는 이날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 한을 부여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부여 회 집계 기준 7664명이 등록해 평균 경 해야 한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 특 쟁률 1.8대 1을 기록했다. 각각 4년 전과 8 히 서울·PK(49%)·TK(51%)에서 부정적 년 전 치러진 8회(1.8대1), 7회(2.3대1) 지 이었다. 이들 지역에서 부여해야 한다는 방선거 때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 답변은 각각 24%, 20%, 25%에 그쳤다. 치다. 집권 1년 차인 여권은 강고한 데 비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 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야권의 의위 참조) 재정비는 이뤄지지 않은 여파로 보인다. 16곳의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 선거 구도는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 장 선거는 51명이 출사표를 던져 3.2대1 리, 여야 간 격차가 줄면서 각자 지지층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년 전(4.2대1)보 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느냐에 단 낮지만 4년 전(3.2대1)과는 비슷한 수 따라 요동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준이다.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평균 재 실제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 산은 약 18억7900만원이었다. 오세훈 후 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 보가 72억8960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 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고,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59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44%)는 답 억9474만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 변과 ‘야당 후보를 지지한다’(33%)는 답 장 후보(55억2992만원)가 뒤를 이었다. 변 간 격차는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김영 나타났다. 여당 후보 우세 응답과 야당 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부채만 5 후보 우세 응답 간 격차는 지난해 10월 억5297만원이었다. 3%포인트에서 올해 4월 17%포인트까 전과는 51명 중 20명(39.2%)이 갖고 지 벌어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1%포 있었다.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인트로 다시 좁혀졌다. 권영국 후보가 각 4범으로 최다였다. 최 특히 경합지로 꼽히는 서울에선 40% 근 폭행 전과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 로 동수였고, 부산·울산·경남(PK)과 대 고 있는 정원오 후보를 비롯해 우상호 구·경북(TK)에선 야당 후보 다수 당선 민주당 강원지사, 이장우 국민의힘 대 응답이 각각 43%, 46%로 여당 후보 다 전시장 후보도 전과 2범의 기록이 있었 수 당선(37%, 22%)보다 높았다. 다. 남성 후보 46명 중 12명은 군 복무를 여기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시각 마치지 않았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6명, 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직무수 국민의힘 4명, 진보당·정의당 각 1명씩 ▶6면 지방선거로 이어집니다 행에 대해 긍정평가가 61%를 기록했지 이다. FOCUS ‘미니 총선’경합지를 가다 4~5면 만 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 대한 공소 취

ISSUE 8면

‘초과이익’분배, 주주에 결정권

BIZ &MONEY 12~13면 부동산 경매시장 양극화 심화

빌라는 감정가 13%에 낙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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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중공 중앙위 주석(작은 사진)이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을 맞이한 곳이기도 하다.

[AFP=연합뉴스]

“환상적”“역사적” 만남에도  공동성명 없었다 <트럼프>

<시진핑>

베이징·워싱턴=신경진·김형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 국 국가주석이 15일 중국 권력의 심장부 인 중난하이(中南海·중남해)에서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을 논의했다. 중난하이 는 54년 전인 1972년 중국 방문을 “세계 를 바꾼 일주일”이라고 자평한 리처드 닉슨 당시 미 대통령이 마오쩌둥을 만난 역사적 장소다. 이날 두 정상은 시 주석 의 집무실 바로 옆 건물인 순일재(純一 齋)에서 담소를 나눴다. 시 주석은 “내가 일하고 생활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산책 후 차담 형태의 소규모 회담과 업무 오찬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방문은 놀라운 방문(Incredible visit) 이었고 우리는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

권력심장부 중난하이서 차담·오찬

함께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라는 54년 전 닉슨·마오 만난‘역사적 장소’ 새로운 지위를 확정했고 경제·무역 관 계의 안정을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진핑 “양국 위대한 부흥” G2 언급 실질적 협력을 확대했으며 상호 우려 사항을 적절히 해결한다는 중요한 컨센 뤄냈다”며 “이는 양국과 세계 모두에 유 서스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익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이란 시 주석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 문제에서 매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 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MAGA)를 다. 양국 모두 이 상황이 신속히 해결되 희망하고, 나는 중국 국민을 이끌고 중 길 원한다. 호르무즈해협도 개방돼야 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한다”며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 힘쓰고 있다”며 “양국은 협력 강화를 통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 각자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오랜 친구” 조했다. 전날 국빈 만찬 건배사에 이어 라고 칭하면서 오는 9월 24일 미국 답방 이날 회동에서도 미국의 MAGA와 중 을 거듭 요청했다. 국의 부흥을 동급에 올리며 주요 2개국 이에 대해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 (G2) 체제를 거듭 선언한 것이란 평가다. 의 방중을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방중 ▶2면 미·중 정상회담으로 이어집니다 이었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관계기사 3, 24면

<코스피>

TODAY 10면

또 하나의 가족‘펫지피티’

주석이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를 걷고 있다. 중난하이는 시 주석의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곳으로 1972년

축포 오래 못갔다, 8000피 찍자마자 6% 급락

경제학으로 본 기업 수익 분배

말벗 넘어 동반자 된 AI로봇

1972년 vs 2026년  달라진 중국 위상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CULTURE 16~17면

시처럼 음악처럼 옛 감성, 귀를 적시다

박유미·김선미 기자

사상 첫 코스피 8000 축포는 오래가지 못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쏟아지며 지수 는 다시 7400대로 밀렸고, 원-달러 환율 도 한 달여 만에 150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8.23 포인트(6.12%) 급락한 7493.18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낙폭은 지난 3월 4일 (698.37)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이날 코스 피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개장 직후 8046.78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방향

외인 매물, 삼전 리스크에 7493 마감 억원어치 순매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 달러 강세로 원화값 1500원대 하락

을 바꿔 장중 7371.68까지 수직으로 하 락했다. 하락세가 가팔라지며 한 달여 만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피가 8000선 고지에 오르자 외 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거세진 영향이 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조 660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세(1조 7347억원)까지 겹치자 개인이 7조2297

족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은 이달 들어 보름간 26조233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된 곳은 반도체였다. 삼성전자가 8.61%, SK하이 닉스가 7.66% 급락하며 지수 하방 압력 이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전자(10.83%), LG(7.69%) 등 LG그룹 주가 신고가를 찍으며 나 홀로 강세를 보 였다.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대감이 집 중된 결과다. ▶9면코스피로 이어집니다 제994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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