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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6년 4월 28일 화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6년 4월 27일 월요일

또 총성에 노출된 트럼프

제5772호

“구글 뛰어넘을 골든타임 삼성·SK 생태계 만들라” 맞은 가운데, 김 교수는 지금이야말로 한국 반도체 기업이 단순 ‘제조 강국’에 <3> HBM의 아버지 김정호 서 ‘AI 생태계 리더’로 한 단계 점프해 구글이 만든 유튜브·제미나이처럼 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봤다. 그는 “우리 전 세계인이 그 생태계서 놀게 해야 기업들이 사상 최고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지금이 바로 미래를 향한 집중 투 최근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의 유례없는 자의 적기”라며 “단순히 칩을 잘 만드 실적에 환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예 는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최소 1만 명 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어닝 쇼크’ 대 이상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확충하 라고 하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고 자체 AI 모델과 서비스 생태계를 구 의 경우는 실적이 예상치를 너무 파격 축하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야 한 적으로 웃돌아 ‘쇼크’라는 반응이 나올 다”고 강조했다. 정도다. 현재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도 “일시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공유오 적 수퍼사이클(초호황기), 즉 단순한 업 피스에서 만난 김정호 KAIST 전기·전 황 회복이 아니라 산업 구조가 바뀌는 자공학부 교수는 이 같은 호실적에 대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나타 해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AI(인공지 나는 (좋은 실적) 수치는 시작에 불과하 능)가 똑똑한 건 결국 메모리 덕이다. 현 다”며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의 AI 실적으로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유일 서비스 투자 상황과 전망을 보면 앞으 한 길은 메모리 용량과 속도를 높이는 로 훨씬 더 큰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것뿐”이라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 단언했다. 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과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등장했 그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수석 을 때도 반도체 산업은 호황을 맞았었 엔지니어를 거쳐 1996년, 서른다섯의 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이 다르다고 분 나이로 KAIST 교수로 부임해 20년 석했다. 김 교수는 “인터넷이나 스마트 넘게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연구 폰은 소비자가 얼마나 편리하게 쓰느냐 한 세계적 석학이다. 특히 2010년부터 는 개인의 문제였다면, AI는 국가 패권 HBM 개념 정립 및 상용화 설계에 직 및 지정학적 생존과 직결된다”며 “반도 접 참여해 업계에서 ‘HBM의 아버지’ 체가 국방·안보 산업의 성격을 갖게 된 이우림 기자 로 불린다. 것”이라고 말했다. >> 6면 AI 생태계로 계속 AI 확산으로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이익 500조‘반 500조‘반 ‘반도체 도체 체 구루’의 고언 언

경호원에게 둘러싸여 피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셋째)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과의 연례 만찬 행사 도중 총성이 들리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라니아 여사를 둘러싼 뒤 황급히 행사 31세 용의자 체포 “당국자 쏘려 해” 장을 빠져나갔다. 대선 기간이던 2024년 7월 펜실베이 트럼프 “이란전쟁과 관련 없을 것” 니아 버틀러 유세에서 발생한 총격 사 총격 위험에 노출된 건 벌써 세번째 건과 그해 9월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 골프장에서 일어난 총격 테러 미수 사 “탕탕탕!” 현지시간 25일 오후 8시30분 건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맞닥뜨린 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세 번째 총격 위험이다. 취임 후 총격 사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도중 총 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이 울렸다. 행사장에 있던 비밀경호원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 들은 단상에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멜 신의 콜 토머스 앨런(31)으로 확인됐다. 앨런은 이날 대통령과 고위 인사 등 약 2500명이 참석한 행사가 열린 워싱턴 힐 튼호텔에서 총을 들고 로비의 보안검색 더 스트롱: 권력자들 >> 16면 대를 돌파하며 총격을 가했다. 그러자 푸틴 포옹 뒤 젤렌스키 안았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대응 사격에 나섰 인도총리 모디 카멜레온 외교 고, 최소 7~10발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트럼프 참석 만찬장서 총격사건

[로이터=연합뉴스]

이 과정에서 보안요원 한 명이 용의자가 발사한 총알을 맞았지만 방탄조끼를 착 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 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제프리 캐럴 워싱턴DC 경찰청장 대행은 “용의 자가 산탄총, 권총, 그리고 여러 개의 칼 로 무장한 채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 했다”고 말했다. 캐럴 대행은 또 앨런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총에 맞지는 않 았다”고 밝혔다. 행사장 입구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만 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보안요원들은 일제히 총을 꺼내 주위를 경계했고, 참 석자들은 테이블 밑으로 몸을 피했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 2면 총격사건으로 계속, 관계기사 3면

인간, 마라톤 2시간 벽을 깨다 마라톤 풀코스‘2시간의 벽’이 드디어 깨졌다. 사바스티안 사웨(30·케냐) 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 풀코스를 1시간59분30초에 완주했다. 켈빈 킵툼(케냐)이 2023년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운 종전 세계 기록(2시간00분35초)을 깨뜨렸다.

>> 관계기사 20면

제18592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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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