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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가 만난 사람 28면 뮤지컬 꿈나무 ‘빌리들의 대부’ 박명성 프로듀서

K뮤지컬 더 활짝 꽃피우려면, 극장 인프라부터 늘려야

2026년 4월 25일~26일 제 991호 joongang.co.kr/sunday

The  Korea  Daily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A

제5771호

“책임지고 물러나라”에 “책임지고 선거 마무리”

국힘 수렁 밀어넣는 장동혁식‘책임정치’ 위문희·박준규·이찬규·신수민 기자

국힘 지지율 역대 최악 15%에도 장 “선거 뒤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6·3 지방선거까지 39일. 국민의힘은 하루하루 더 뺄셈 정치에 당내 불만 쏟아져 한 수렁으로 빠져들고 여권 “장 대표가 버텨주면 생큐” 있다. 한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있다. 책 임지고 물러나라는 요구에 책임지고 머 물겠다고 맞서고 있다. 둘 다 책임을 말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 하지만 둘의 간격은 아득하다. 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장 대표는 24일에도 당 안팎의 사퇴 지지율은 15%였다. 이는 2020년 9월 국민 요구를 일축하고 ‘마이웨이’를 재확인 의힘으로 당명이 바뀐 뒤 최저치다. 한국 했다. 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갤럽이 21~23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 “상황이 좋지 않다고 대표에서 물러나 상으로 진행한 무선 전화면접 조사에서 는 건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 도 20%에 그쳤다. 중도층에선 10%대다. 다”며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 장 대표는 8박10일(11~20일)간의 방 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미 등 자신의 행보를 둘러싼 비판도 수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 용하지 않았다. 방미 기간 국무부 차관 받겠다”고 했다. 보를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지만 차관 그는 앞서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 보가 아니라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것으 담회에서 “지방선거를 40일 앞둔 시점 로 드러난 것에 대해서는 “실무상 착오 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대표 가 있었다”고 했다. 당이 취재진에 공개 로서 책임을 진정 다하는 것인지, 그리 한 방미 사진 폴더에서 ‘차관보급’이 아 고 그것이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니라 ‘차관보’로 적혀 있던 건 실수라는 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마 주장이다. 그는 “(방미 기간) 야당 대표 저도 사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로서 할 수 있는 것, 해야 할 것들을 하 받아들여질 것으로 우려한 듯 오후에 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세계 10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위권 경제대국의 제1야당 대표에게 맞 그는 당 지지율 하락 이유를 “내부의 는 급의 인사들을 만났는지 아닌지에 여러 갈등으로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 대해선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했다. 당 안팎에서는 장 대표가 자신의 한 지도부 책임론보다는 당 내부 갈등에 계를 인정하기보다, 다시 비판 세력을 무게를 둔 발언이다. 당 내부에선 탄식 쳐내는 ‘뺄셈 정치’에 돌입한 데 대한 우 이 흘러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그 려가 흘러나온다. 장 대표는 방미 논란 렇게 일관되게 주장해야 선거 패배 책 이 식기도 전에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임을 자신에게 동조하지 않은 내홍 탓으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는 강력 로 미룰 수도 있고, 자신의 행보에 대한 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후보자라면 즉 명분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3면장동혁으로 이어집니다

NEWS 4면

“대통령이 잘해” “여당 견제해야” ISSUE 10면

지방 소멸 늦추는 로컬 브랜드 BIZ & MONEY 12~13면 고부가 중소형 OLED에 역량 집중

K디스플레이‘판’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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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에서는 17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주말 기온은 전국에 걸쳐 낮 최고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 “살지도 않은 집 감면은 투기 권장” <양도세>

손국희·이찬규 기자

SNS에 글, 장특공 2R 공방 불지펴 “실거주 기간 감면 늘리는 게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1주택자 양도소 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개정 국힘 “정당한 재산 형성도 범죄시” 의사를 다시 밝혔다. 지난 18일 비슷한 언급을 한 후 6일 만이다. 그 사이 더불 어민주당에선 “당에서 세제 개편은 검 상을 정상화하는 게 세금 폭탄이냐”며 토한 바가 없다”고 했었다. 6·3 지방선거 “1주택자의 주거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를 앞두고 여권의 장특공 메시지가 복 비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축소하 잡해졌다. 고 그만큼 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 마지 늘리는 게 맞을 것”이라고 했다. 막 날인 24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장특공은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1주택을 보호하려면 실거주 기간에 대 주택이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유· 한 양도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살지도 않 거주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일정 비 으면서 오래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 더 율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0년 이상 보 구나 고가주택 양도세를 깎아주는 건 주 유·거주 땐 각 연 4%씩 최대 80%(40%+ 거 보호 정책이 아니라 주택 투기 권장 40%)까지 공제된다.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 “살지도 않을 집 이 대통령은 정부·여당에서 장특공 폐 에 오래 투기했다고 세금 깎아주는 비정 지를 밀어붙인다고 야권이 공세를 펴는

걸 두고 “일부 야당이 낸 장특공 제한 법 안은 정부와 무관한데도, 마치 대통령이 낸 법안인 것처럼 조작해 공격한다”고 했다. 지난 8일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장 특공을 완전히 폐지하고 3년 이상 보유 한 주택을 양도하는 개인의 세금 감면 한 도를 평생 2억원으로 축소하는 장특공 폐지법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이를 ‘정 부와 무관한 법안’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 다. 해당 법안의 발의자엔 그러나 민주당 이광희·이주희 의원이 포함돼 있다. 이 대통령은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사 기’ 투기를 확산시키고 집값을 연쇄 폭등 시킨 사람들, 이들을 비호하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일까”라며 “잠시 조용하다 싶 더니 부동산 투기 조장 세력이 다시 활동 을 시작하는 모양”이란 비판도 했다. ▶3면장특공으로 이어집니다

“이란 외무, 주말 파키스탄 방문  2차 협상 가능성”

6·3‘민심표본 지역구’부산 가보니

“곡물집 궁금해 찾았다 공주에 푹~”

아니 벌써, 해변으로 가요~ 제21회 해운대 모래축제를 앞두고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모래 조각가들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축제(다음 달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전민구 기자

CULTURE 16~17면

변하는 서울, 그 속의 얼굴 한 컷 한 컷 찰나에 담긴 삶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 르면 24일(현지시간) 종전 협상 중재국 인 파키스탄을 방문한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 라그치 장관은 이날 밤 소규모 수행단 과 함께 협상장이 있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다. 파키스탄 소 식통은 “이번 주말까지 아라그치 장관 이 파키스탄에 머물 예정”이라며 “미국 과의 2차 종전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크

트럼프 “시간 충분, 서두르지 않을 것” 분하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기회 CNN “협상 방해 인사 제거도 검토” 조차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쟁 장기

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은 지난 2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됐으 나 이란 대표단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후 파키스탄이 양국과 협상 재개를 위한 접촉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협상 재개를 위해 휴전을 연장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이란전쟁과 관련 “우리에겐 시간이 충

화로 인한 부담 때문에 협상에서 조급 함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에 대한 반박 으로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 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 행한 ‘의료비 절감’ 행사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 “서두르고 싶지 않다” 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2면이란전쟁으로 이어집니다 FOCUS 미국의 3대 중동전쟁 8~9면 제991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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