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60422

Page 1

The  Korea  Daily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6년 4월 21일 화요일

제5769호

안전 놔두면 중처법, 안전 챙기면 노봉법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외통수 걸린 기업들

내일 휴전종료, 호르무즈 일촉즉발

SK하이닉스 공장 짓는 에코플랜트

JTBC가 KBS와 북중미 월드컵 공동 중계에 합의했다. 이로써 축구 팬들은 월드컵을 종합편성채널(JTBC)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21일)를 이틀 앞둔 19일(현지시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함포로 사격한 뒤 나포했다. 이에 이란 이 “즉각 보복”을 선언하고 무인항공기 를 동원해 미군 군함을 공격했다고 주 장하면서 해협 내 군사적 긴장이 최고 조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루스소셜에 “길이 900피트(약 275m)로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해 상 봉쇄를 뚫으려 했다”며 “우리 해군 군 함이 (투스카호의) 기관실에 구멍을 내 멈추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 해군이 정지하라는 경고를 했지만 이란 선원들 이 응하지 않았다”며 “지금 미 해병대가 그 선박을 잡고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보 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미군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에 대한 전면적 해상봉쇄 작전을 시작한 후, 이란 상선에 실제 공격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미 중부사령부가 영상을 공개했 다. 30초짜리 영상엔 미군이 컨테이너 등 을 싣고 항해 중인 투스카호를 향해 경 고방송을 보낸 뒤 최소한 세 차례 포격하 는 장면이 담겼다. 중부사령부는 “투스 카호에 미군의 봉쇄를 위반하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6시간 동안 따르지 않았다” 며 “기관실 소개(疏開)를 명령한 뒤 구경 5인치(127㎜)의 MK45 함포 여러 발을 쏴 추진장치를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물선 공격 발표 7 시간 전인 이날 오전만 해도 “나의 대표 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 다.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20일) 저 녁 그곳에 있을 것”이라며 이란과의 종 전협상 재개를 기정사실화했다.

과 지상파 방송사(KBS) 모두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만 받아보는 ‘직접 수신 가구’도 월드컵을 불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한지혜 기자

‘안전 앱’이 사용자성 인정 근거 돼 업계 “중처법 피하려다  역설적” 일각 “하이닉스 공장 지연 우려” SK에코플랜트가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상 사용자성 인정 판단을 받았다. 반도체 핵심 인프라 공사 현장 에서 원청의 하청노조 교섭 의무가 인정 된 첫 사례다. SK에코플랜트는 SK하이닉스의 용 인 반도체 일반산단 신규 팹(Fab·반도 체 생산공장)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거점인 청주 M15X 공장 건설을 맡 고 있다.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기) 속 글로벌 기업들이 일제히 증설 경쟁 에 나선 가운데, 노조 리스크가 공사 일 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노 동위원회는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 노조(플랜트노조)가 SK에코플랜트를 상대로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지 난 17일 기각했다. 하지만 SK에코플랜 트의 사용자성은 인정했다. SK에코플 랜트가 판정을 수용하면 단일화된 노 조의 교섭 공고를 거친 뒤 실제 교섭이 이뤄진다. 만약 판정이 부당하다고 판단 할 경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 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사용자성이 인정 된 가장 큰 이유는 ‘안전에 대한 실질 적 지배력 행사’ 여부였다.

이명박 회고록 <1> >> 8면

“난 대통령 될거야, 당신은 ” 정주영 발언에 떠날 결심 컬처 >> B5면, 스포츠 >> B6·B7면

미,이란상선 나포 이란“미군함 타격”

축구장 18개 지운다, 북‘악마의 강철비’도발 북한 노동신문은 20일 전날 미사일총국이 “지상 대 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의 전투부 위력 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 했다. 북한이 공개한 장면엔 집속탄 탄두에서 떨어져 나온 자탄들이 표적을 중심으로 소용돌이치듯 쏟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은 전술탄도미사일 5기를 발사해 12.5~13헥타르(㏊) 면적을 강타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축구장 약 18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 관계기사 2면

플랜트노조는 원청(SK에코플랜 트)이 안전·공정·작업 방식 전반을 통 합 관리하며 현장을 지배·통제하고 있 다고 주장했다.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인 ‘안심 앱(애플리케이션)’ 운영, 안전 준수 하청 직원 포상, ‘3심 아웃제’ 등 을 통제의 근거로 들었다. 이 중 5년 전 SK에코플랜트가 도입한 안심 앱은 하

청이 위험성 평가, 보호구 착용 등을 직 접 관리하고 원청은 이를 확인하는 시 이영근 기자 스템이다. >> 3면 외통수로 계속

JTBC, KBS와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

편 없이 즐길 수 있게 된 가운데, JTBC는 MBC·SBS와도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동신문=뉴스1]

>> 관계기사 10면

>> 6면 중동으로 계속

제18588호 43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260422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