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제5764호
20대는 정당과 이별 중
호르무즈 초유의‘두 국가 봉쇄’ 라앉았고, 158척이 완전히 초토화됐다” 이란 원유 차단해 돈줄 끊기 승부수 며 “우리가 아직 공격하지 않은 것은 이 른바 ‘고속 공격정’ 몇 척뿐”이라고 주장 “봉쇄선 접근 땐 마약선처럼 제거” 했다. 이어 “이 선박들이 미군 봉쇄선에 조금이라도 접근하면 마약 밀매선에 적 이란 “4달러 기름 그리워하게 될 것” 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즉시 제거 홍해 관문 바브엘만데브 봉쇄 시사 하겠다”고 경고했다. 158척은 트럼프 대 통령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도 주장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결렬시킨 도널드 한 수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출입하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플로 호르무즈해협의 모든 해상교통에 대해 리다에서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길에 기 봉쇄에 돌입했다. 해협 관할권을 협상의 자들과 만나 봉쇄 발효 시점을 재확인 지렛대로 활용해 온 이란을 제압하려는 하며 “다른 나라들도 이란이 석유를 팔 역(逆)봉쇄 전략이자 이란의 돈줄을 끊 지 못하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했 기 위한 승부수다. 그러나 이란도 “호르 다. 미국은 지난달 20일 이란의 호르무 무즈는 우리가 통제한다”고 맞서면서 하 즈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치솟자 유조 나의 해협을 두 나라가 봉쇄하는 초유의 선에 실린 채 해상에 대기 중이던 이란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해협에서의 충돌 산 원유 및 석유화학 제품의 판매를 30 로 인한 전쟁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일간 허용했다. 이번 역봉쇄로 이란산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 원유 유통마저 중단되면 세계 원유 공 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급량은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의 포고령에 따라 “미 동부시간 기준 13 이란도 강대강으로 맞섰다. 미국의 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 해협 역봉쇄 발표에 이란 측 종전협상 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 단을 이끈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통에 대한 봉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란 국회의장은 “당신이 싸운다면 우 이란으로 향하거나 이란에서 출발하는 리도 싸울 것”이라고 맞받았다. 그는 또 모든 선박은 국적과 무관하게 호르무즈 X(옛 트위터)에 워싱턴의 휘발유 가격 해협을 지날 수 없다는 의미다. 중부사 지도와 함께 “현재 가격을 즐기라”며 령부는 다만 “이란을 경유하지 않는 선 “곧 (갤런당) 4~5달러를 그리워하게 될 박들은 호르무즈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것”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거기에 이 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란이 ‘홍해 봉쇄’로 맞대응할 수 있다는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 조치에 들어간 관측도 나온다. 직후인 13일 오전 10시23분 SNS에 글 을 올려 “이란 해군은 바다 밑바닥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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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역봉쇄
무당층 46%, 14개월새 13%P
충격의 사진 교황 때린 뒤‘예수 트럼프’올렸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이근평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인공지능(AI) 합성 사진. 예
>> 5면 호르무즈로 계속
수를 연상케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담았다.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교황과 대립하고 있는 트 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로 신성모독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관계기사 4면 [트루스소셜 캡처]
학폭도 보험시대 보험금 지급 4년새 15배 5개 손해보험사가 학교폭력과 관련해 보험금을 내준 건수가 지난해
총알 역추적해 보복 지상전 투입될 ‘로봇 병기’
>> 16면
3443건을 기록했다. 2021년 231건에서 4년 만에 15배로 증가했다. 학폭
“손기술이 최고” 전직 경찰서장이 찾은 알짜직업
>> 18면
기록이 입시에 반영된다는 이유로 ‘끝장 소송전’으로 치닫는 사례가 많 아지면서 보험 가입도, 지급 건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 관계기사 3면
대학생 나모(22·남)씨는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투표했지만, 2024 년 12·3 비상계엄 직후엔 응원봉을 들 고 집회에 나갔다. 나씨는 이재명 정부 가 들어선 뒤엔 자신을 “무당층”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통화에서 “제도권 정치가 청년을 선거의 병풍으 로 쓰고 있다”며 “어느 정당도 지지하기 가 어렵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24·여)씨 역시 무당층이 다. 그는 지난해 비상계엄 규탄 집회에 참가했지만, 대선 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찍었다. 지난 7일 서울 신림동에 서 만난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으 로 너무 강해진다는 견제 심리에 국민 의힘 후보를 찍었다”며 “정치에 관심은 있지만 지지할 정당은 없다”고 말했다. 20대 무당층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갤럽의 3월 통합 여론조사에서 20대 무 당층 비율은 46%로 전체 20대 유권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 대 무당층은 남성(45%)·여성(46%) 모두 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월 조사(33%)에 비하면 13%포 인트 상승했다. 이는 같은 조사에서 무 당층 비율이 가장 낮은 40대(16%)·50대 (20%)는 물론, 전체 평균 무당층 비율 (27%)에 비해서도 현저히 높은 수치다. 대선이 치러진 지난해 5월 29%까지 감소했던 20대 무당층은 지난해 하반기 30~40% 선을 오르내리다 올해 들어서 는 1월 41%, 2월 47%, 3월 46%로 꾸준 히 40%를 넘기고 있다. 한영익·오소영·류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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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면 무당층으로 계속
제18583호 43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