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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6년 2월 4일 수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6년 2월 4일 수요일

정청래표 1인 1표제 가결 권리당원 입김 더 세진다

안 낳거나 둘 낳거나 90년대생 엄마가 온다<상>

육아휴직 등 양육환경 개선되자

자간담회를 열고 “역 사적인 1인 1표 시대 정 “계파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돼” 가 열렸다”며 “가장 정청래(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숙 직접적인 효과는 당 원이자 핵심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1 내 계파 해체가 될 인 1표제’가 3일 민주당 중앙위원회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 통과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의 대표는 “누구라도 당원에게 인정받으면 가치가 현행 20대1에서 1대1로 변화하 평등하게 공천 기회를 받는, 당원 주권 면서, 민주당 권리당원의 입김은 더 거 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힘 있 세질 전망이다. 는 계파가 공천권을 나눠 갖고, 공천 기 민홍철 민주당 중앙위 의장은 이날 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로 변경됐 “중앙위원 590명 중 515명이 투표해 찬성 다”고 말했다. 312명 60.58%, 반대 203명 39.42%로 의결 이어 “앞으로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국 안건 2호(1인 1표제) 가결을 선포한다”고 회의원 1표, 당대표 1표, 대의원 1표, 권 밝혔다. 이 안건은 지난해 12월 5일 중앙 리당원 1표인 평등한 전당대회에서 투표 위에서 부결됐으나, 정 대표가 재추진에 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선출직 공무원, 나서면서 지난달 16일 당 최고위원회의 국회의원, 지방의원, 기초·광역단체장은 의결을 통해 중앙위에 다시 넘어왔다. 민 계파 보스의 눈치를 안 봐도 (되고), 그들 주당은 지난달 22~24일 1인 1표제 도입 에게 줄 서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찬반을 묻는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실시 취임 후 6개월간 줄곧 언론 인터뷰는 했고, 전체 당원 중 31.63%가 투표한 결 물론 기자들과의 문답을 극도로 자제해 과 85.3%가 찬성하고 14.7%가 반대했다. 온 정 대표는 이날 이례적으로 국회 본 이날 발표된 투표는 2일 오전 10시~3일 청에서 취재진과 즉석 질의응답 시간도 강보현·오소영 기자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가졌다. >> 4면 정청래로 계속 정 대표는 당헌 개정안 통과 직후 기

찬성 60.6%  부결 두달 만에 통과

한 자녀 부모가‘둘째 낳을 결심’ 첫째보다 둘째가 출생률 더 높여 “경력단절 우려 줄자 출산 늘어”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지난달 28 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 강동구의 한 산 부인과 병원 앞이 북적였다. 밖에서 대기 하던 임신부와 보호자 등 10여 명은 오전 8시30분 진료 접수 대기실의 문이 열리 자마자 우르르 병원 1층 로비로 몰려들 었다. 이렇게 진료 전부터 대기줄이 늘어 서는 일이 최근 몇 달간 계속되며 ‘오픈 런 산부인과’로 알려졌다. 결혼 6년 차에 둘째를 임신한 이수민(38)씨는 “임신 시 기가 30대 후반으로 늦어지긴 했지만, 주 변에 아이 가지려는 사람은 분명 많아진 것 같고 우리 역시 자연스레 아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 몫까지 부부 가 합쳐 총 6년 육아휴직을 쓸 수 있어 남 편도 1년을 이미 썼다”고 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출생률 반등의 주 역으로 꼽히는 에코붐 세대(1990년대 초·중반 출생자)가 적극적으로 출산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 일보가 확인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4년 출생아 수 반등 원인 분석’ 보 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 전년 대비 늘어 난 30대 출산 1만924건 중 여성 인구가 늘어난 것에 따른 영향은 3.2%(353건) 에 그쳤다. 증가한 출산 가운데 96.8%(1 만571건)는 30대 여성이 기존 세대보다 더 많이 ‘출산을 선택한 결과’에 따른 것 으로 분석됐다. 국내 출생아 수는 2015 년 43만8420명에서 2023년(23만28명) 까지 8년 연속 줄었다가 2024년 전년 대 비 3.6% 늘어난 23만8317명으로 반등 했고, 지난해엔 11월까지 23만3708명을 기록했다. 특히 둘째 출산이 전체 출생아 증가

제5726호

대통령 “집, 제발 버티래도 파는 상황 만들어야” D-2, 밀라노 선수촌에 걸린 태극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 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빌리지 선수촌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대한민국 선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집을) 팔라고 시켜서 팔면 정책이 효과가 없다는

수단 본진이 묵는 이 선수촌은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대회 기간 동안 지내는 곳으

뜻”이라며 “제발 버티라고 해도 팔게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 식당과 피트니스센터, 웰니스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 관계기사 2, B6, B7면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5월 9일 종료하되, 이

김종호 기자

전 계약분에 한해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에 기여한 정도가 첫째 출산의 기여도 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이들은 인구 자체도 다 른 세대보다 많다. 하지만 출산 인구 증 가에 따른 영향보다는 이들이 생각을 바꿔 더 많이 ‘출산할 결심’을 하게 된

것, 그리고 기왕에 아이를 갖기로 결심 하고 나선 둘째까지도 적극적으로 낳는 ‘0 아니면 2’ 트렌드가 출생률 반등에 더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 오삼권·이아미·김예정 기자 이다. >> 8면 90년대생으로 계속

>> 관계기사 6면

공장 실컷 지어놓고 불 껐다  김정은 사라지자 벌어진 일

>> 12면

네이버 잡으려다 카카오에 먹혔다, 힘빠진‘다음’이 본 다음 >> 18·19면 컬처 >> B5면, 스포츠 >> B6·B7면, 날씨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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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37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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