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여당발 재판중지법 이 대통령 직접 제동 실의 일관적인 입장이고, 그 입장에 대 해서는 바뀐 바가 없다”고 브리핑했지 민생 살리기에 집중하게 해달라” 만, 30분 뒤 강 실장이 나서 이 대통령의 이 대통령, 핵심 참모진에 뜻 전해 입장을 직접 설명했다. 강 실장은 “대통 여당‘법안 추진’하루만에 없던 일로 령실과 대통령의 생각은 같다”고 강조 했다. 대통령실이 3일 더불어민주당의 ‘대통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 령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입 통령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민주당 법 추진을 공개적으로 멈춰세웠다. 이 지도부가 재판중지법을 ‘국정안정법’ 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이라고 명명하며 속도전에 나서는 것 등 핵심 참모들에게 “나와 관련된 입법 에 대한 우려와 부작용을 다각도로 보 을 정쟁의 소재로 끌어들이지 않는 것 고받았다고 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결과다. 현직 대 통화에서 “당의 입장이 대통령의 입장 통령이 피고인일 경우 재임 중 재판을 인 것처럼 비쳐서는 안 된다는 단호한 중지케 하는 재판중지법은 민주당 지도 뜻을 대통령이 당에 전달한 것”이라며 부가 연내 처리 가능성을 공식화한 지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하루 만에 없던 일이 됐다. 체)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당에 야당 공 강 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당 세를 불필요하게 키울 필요가 있느냐” 의 사법개혁안 처리 대상에서 재판중지 고 말했다. 법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헌법 이날 대통령실의 공식적인 선 긋기 84조(대통령 재직 중 형사상 소추 제외) 에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의 입장 에 따라 현직 대통령의 형사 재판은 중 을 번복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오 지된다는 게 다수 헌법학자의 견해고, 전 최고위 회의 직후 긴급 회견을 갖고 법원이 중단 선언을 뒤집으면 그때 입법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 논의를 통해 국 을 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정안정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대 이 “더 이상 (대통령을) 정쟁에 끌어들 통령실과도 조율을 거친 사항”이라고 이지 않고, 우리가 민생을 살리고 경제 발표했다. 재판중지법 추진을 공식화 를 살리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달라” 한 지 24시간 만이다. 박 대변인은 최고 고 요청했다는 게 강 실장의 설명이다. 위 시작 전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이날 “재 국정안정법 처리는 정당방위”라며 “협 판중지법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대통령 박에 의해 강요한 국민의힘을 강요죄로 국민에 고발한다”고 썼다. 하지만 이후 우상호 정무수석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업 중 전직 대통령 비하 모호한 교사 정치기본권 기준 정무라인이 정청래 지도부와 연락을 주 고받으면서 당내 기류는 순식간에 뒤집 >> 10면 혔다고 한다. 강보현·이찬규·김규태 기자 컬처 >> 22면, 스포츠 >> B6·B7면 kang.bohyun@joongang.co.kr INSIDE
“나와 관련, 정쟁 끌어들이지 말고
날씨 >> 16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 3면 당정으로 계속
제5674호
2030 이공계 62%“3년 내 해외이직 고려” 한은, 석·박사급 연구자 1916명 설문 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20·30대 국내 이 신부 추산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 이직 희망 원인 1위는“낮은 연봉” “두뇌 유출 막으려면 보상 개선을” 국내 젊은 이공계 인재(석·박사급)의 약 3분의 2가 해외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성과가 아닌 연공 중심의 보상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이공계 전문가의 한국 탈출을 부추긴다는 지 적이다. 3일 한국은행은 ‘이공계 인재 해외 유 출의 결정 요인과 정책적 대응 방향’ 보 고서에서 “향후 3년 내 외국 이직을 고
공계 전문가가 62%(구체적 계획 수립 단 계까지 포함)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은이 국내 교육기관, 연구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이공계 석·박사급 연구자 1916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전체 석·박사급 인재 중에서 한국을 떠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비중 도 42.9%에 달했다. 젊은 층일수록 해외 이직을 고려하는 비중이 높았다. 구체 적으로 응답자 중 20대는 72.4%, 30대 는 61.1%, 40대는 44.3%로 나타났다. 한국의 이공계 인재 유출은 이미 상 당 부분 진행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
까지 해외로 떠난 이공계 인력은 총 34 만 명이다. 이 중 석·박사급 엘리트 인력 만 9만6000명에 달한다. 특히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인공지능(AI) 전문 인 력은 순유입국에서 순유출국으로 이미 전환했다.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연구소 (HAI)가 발표한 ‘AI 인덱스’에 따르면 한국은 10만 명당 AI 인재가 지난해 0.3 명 빠져나갔다. 이는 이스라엘과 인도· 헝가리·터키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유 김남준 기자 출 비중이다. kim.namjun@joongang.co.kr >> 6면 이공계 유출로 계속
트럼프 이어 미 국방수장도 방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3일 경기도 파주 공동경비구역(JSA) 판문점 회담장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이날 방한한 헤그세스 장관은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방문했 다. 한·미 국방수장이 JSA를 함께 방문한 것은 2017년 10월 당시 송영무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장관 이후 8년 만이다. >> 관계기사 8면 [사진 국방부]
‘젠슨 황 효과’코스피 4200, 11만 전자, 62만 닉스 돌파 코스피가 3%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200선 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11만원, SK하이닉스 는 60만원을 돌파하며 각각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한국 기업과의 협력 을 강조한 데다, 조선과 방산 대형주들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관계기사 4면
제18471호 43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