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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두 회 장에게 초소형 인공지능 수퍼컴퓨터 DGX-스파크와 일본 위스키 ‘하쿠슈 (白州) 25년산’을 선물했다. 회동 중간 에 매장 밖으로 나와 운집한 사람들에 게 감자튀김을 나눠주며 인사하는 여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부터)가 30일 오후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하 를 보이기도 했다. 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국내 기업에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경록 기자 이날 만남의 장소와 형식은 황 CEO 가 제안했다. ‘깐부’는 친구를 뜻하는 속 택한 것도 삼성과 현대차 등 한국 기업 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민들을 정말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 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우 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친구’라는 의미 다. 황 CEO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사 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린 깐부잖아”라는 대사로 세계적으로 를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퍼런스에서 “한국 (산업) 생태계에 있 엔비디아가 삼성전자·현대차그룹 등에 The  Korea  Daily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제5672호 알려진 표현이 됐다. 황 CEO가 여러 치 실제로 재계는 이번 회동이 엔비디아 는A모든 회사가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GPU를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관 킨 프랜차이즈 중 이곳을 회동 장소로 와 한국 기업 간 인공지능(AI) 생태계 협 파트너”라며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국 계를 한층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에 AI 반 고, 31일 황C 수들과 CEO 서 성전자 선 현대 버 창업 업 총수 디아와 축및반 할 것으

김수민

미국'극진 “3500억예우'… 달러+ 로 늘려라” 트럼프, 지하 암반수불확실" 샤워한 뒤 “물이 아 韓, 카니총리 加 "조달능력·예산 한국 “절대 이렇게 안갈 것” 버텼다

<차기 잠수함 획득사업>

李대통령 부부·총리 총동원 카니 총리 "규모 엄청나" 캐나다 "예산 미승인" 인정 해군 "잠수함 건조 능력 0"

200억 달러 규모의 캐 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를 놓고 한국 정 부가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김혜경 여사까지 나선 '총력전'을 펼치 며 마크 카니 총리 부부를 '트럼프 뺨 치는' 수준으로 극진히 예우했다. 하지 만 캐나다 공영 방송 CBC는 카니 총 리의 이번 시찰에도 불구하고, 정작 캐나다 내에서는 해당 사업의 예산조 차 승인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부 의 조달 능력 자체에도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카니 총리를 향한 한국의 구애는 전방위적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에서 카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캐나다의 신 속한 전력 확보와 방위 산업 역량 강 화에 한국이 적극 기여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한국의 잠수 함 기술을 잘 안다"며 "세계 최고 수 준"이라고 화답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함 께 거제 한화오션 시찰에 직접 동행했

한·미 관세협상 타결 뒷얘기

미 “차 관세 25% 놔둘 것” 으름장 이 대통령 “동요하지 말 것” 주문 미국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막판까지 한국 정부에 ‘대미 금융 투자 패키지’ 총액을 3500억 달러에서 크게 증액하라 다. 김혜경 여사는 전날 다이애나 폭 고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 카니 여사와 한복 패션쇼를 관람 30일 정부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데 이어, 이날도 경주박물관 환담 미국 협상팀은 한국 정부에 “(이미 제시 등 별도의 친교 일정을 소화했다. 정 한) 현금 투자 2000억 달러 외에 나머지 상 오찬 역시 캐나다 메이플시럽을 곁 투자 금액이 1500억 달러 이상 돼야 한 들인 해산물 냉채, 캐나다산 랍스터와 다”고 요구했다. 관계자는 “미국은 조선 경주산 안심 스테이크 등 양국 식재료 업뿐 아니라 제조업 부흥을 위해 다른 를 활용한 5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됐 분야에 더 투자하기를 원했다”며 “(협상 으며, '월지의 약속'이라는 무알콜 건 과정에서) 우리가 힘들었던 건 사실 무 배주가 오르는 등 최상급 예우를 갖 리한 총액 규모였다”고 말했다. 미국 측 췄다. 이 투자의 규모 자체를 ‘3500억 달러+α’ 카니 총리는 한화오션의 '파격 마케 로 키우라고 한 것이다. 팅'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한화오션 이런 요구는 한·미 정상회담 하루 전 은 최근 진수한 KSS-III(배치 2) 잠 인 28일까지도 이어졌다. 복수의 관계 수함에 캐나다 국기를 게양하고, 건조 자에 따르면 미국 측은 이날 저녁 “요구 중인 함정에도 양국 배너를 걸었다. 헬 를 수용하지 않으면 현행 고율 자동차 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본 카니 총리는 관세(25%)를 계속 물리겠다”고 으름장 "작업 규모가 엄청나다. 한화와의 더 을 놨다. 정상회담이 불과 하루 앞인데 크고 깊은 관계가 중요하다"고 감탄했 미 측은 관련 세부 일정에 대한 확답을 다.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 사령관( 미루면서 긴장감도 높였다. 대통령실 고 중장) 역시 "아름다운 잠수함"이라며 위 관계자는 당시 분위기에 대해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관적이었다”고 돌아봤다. 현재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2035년 하지만 이런 상황을 보고받은 이재 노후 함정 퇴역 시한에 맞춰 '신속 납 명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트럼프 대통 기'를 내세운 한국과, '현지 일자리'를 제18469호 40판

강조하며 '캐나다 현지 일부 건조'를 시사한 독일 티센크루프 해양 시스템 령이) 절대로 이대로 갈압축됐다. 리 없다”며 동 (TKMS)의 2파전으로 요하지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 그러나말CBC는 캐나다 고위 당국자 면서 자동차 관세가찬물을 25%로 유지될 경우 들이 '현지 건조'에 끼얹었다고 예상 시나리오를 물었다. 보도했다.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 정상회담 당일인 30일 이른 오전까지 은 "잠수함 제조 시설 구축은 결코 간 만 해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오전 10시 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탑시 까지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사령관은 "솔직히 말해미국 캐나다는 현재 용기 에어포스원은 도쿄에 머물렀 잠수함 건조 능력이일본 없다"고 직설적으 다. 결렬 우려가 더해지던 중 분위기 반전 로 말했다. 이 일어난 건 이때였다. 미국 측에서 뒤늦 더 심각한 문제는 캐나다 정부의 예 게 “(투자 금액 관련) 한국 측의 제안을 산과 조달 능력이다. CBC에 따르면, 수용할 수 있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탑시 사령관은 "교체 프로젝트 예산 최대 쟁점인 투자 총액에서 미국은 한 이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고 직접 인 발 물러나 3500억 달러로 합의했다. 미· 정했다. 맥귄티 장관 역시 "예산이 아 일 협상과 달리 직접 현금 투자액 연간 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두 상한선(200억 달러)을 설정하자는 한국 장관은 이 사업이 NATO 국방비 지 정부 요구도 수용했다. 출 목표(GDP 2%) 달성의 일환이라 대신 또 다른 쟁점인 원금 회수 전 수 고 밝혔으나, 이마저도 신뢰성에 의문 익 배분 비율은 한국 정부가 요구한 ‘9대 이 제기된다. 1’ 대신 ‘5대 5’를 원한 미국 측 입장이 반 CBC는 이번 시찰 바로 전날 발표된 영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끝 캐나다 의회예산처의 충격적인 보고 까지 9대 1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서를 지적했다. 캐나다 정부는 2017-18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다만 “20년 내 원 년부터 2023-24년까지 7년간 실제 국 리금 상환이 어려울 때 수익 배분 비율 방 자본 지출이 계획보다 무려 185억 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성과”라 달러나 부족했다. CBC는 "이 보고서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해국제공 가 정부의 대규모 조달 활동 관리 능 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정상 간의 최 력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종 확인만 남은 상태였다고 한다. 실제 분석했다. 비공개 회담에선 두 정상 간에 관세와 양국 정상이 '군사·국방 비밀정보 관련해 특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보호 협정' 타결 등 성과를 발표했지 경주=오현석·윤지원 기자 는 전언이다. 만 불투명한 캐나다의 '현실'과 한국의 oh.hyunseok1@joongang.co.kr '총력전'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샤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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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조선소 시찰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30일 한화오션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국산 신형 잠수함인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 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서머타임 해제… 2일, 일요일 새벽 2시를 1시로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가 이번 주 일요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11월 2일 오전 2시, 캐나다 대부분 지역의 시계 가 한 시간 뒤로 돌아가며 '겨울 시간' 이 시작된다. 주민들은 1시간의 추가 수면을 얻 게 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저녁 이 더 빨리 어두워질 전망이다. 해가 뜨는 시각은 아침 일찍으로 당겨지지 만, 해가 지는 시각이 빨라지는 이 연 례행사는 오랜 기간 캐나다인들 사이

건강·안전 부작용 논란 BC·온주 폐지 법안 통과 이웃 주와 연동 기다려 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대부분 지 역이 1년에 두 번 시계를 바꾸는 관 행을 유지하고 있다. 사스캐처원주는 일 년 내내 표준시를 유지하는 유일 한 예외다.

일광 절약 시간제는 1차 세계 대전 중 낮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 를 절약한다는 명목으로 캐나다에 처 음 도입됐다. 인공 조명과 난방 의존 도를 줄이자는 취지였으나, 오늘날 에 너지 절약이라는 본래의 명분은 많이 약해졌다. 그럼에도 지지자들은 여름 저녁 시간이 길어져 야외 활동과 소매 업, 관광업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시계 변경에 따른 부작용도 만 만치 않다. 일요일 아침 1시간의 추가

수면은 반가운 일이지만, 건강과 안전 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이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 최근 몇 년간 온 타리오주와 BC주는 일광 절약 시간제 를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변경 사항은 이웃한 주나 미국과의 국경 간 무역 및 여행 에 발생할 혼란을 피하기 위해, 주변 지역이 동일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시 행이 보류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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