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51028

Page 1

The  Korea  Daily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APEC 미·중‘무역휴전’예고

코스피 사상 첫 4000 돌파

베센트·허리펑 만나 합의 기틀 마련 양국 정상들이 논의할 수 있는 틀(프레 민일보도 27일 “협상의 성과를 어렵게 ‘10만전자’기록  코스닥 900 넘어 임워크)을 마련했다”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를) 예상하지 않 미국은 대중 100% 추가관세 철회” 는다. 또 우리는 중국이 논의했던 희토 30일 트럼프·시진핑 최종합의 주목 류 수출 통제에 대해 일종의 유예 조치 를 얻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이 30일 한국에서 열리는 이어 “미국은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 휴전’을 부과하겠다고 한 100% 추가 관세를 철 선언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미·중 양쪽 회하고, 중국 역시 희토류 수출 통제 조 모두 “(협상안) 합의에 도달했다”는 강 치를 일정기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덧 한 신호를 발신했다. 뉴욕 증시의 3대 주 붙였다. 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한 중국 역시 협상 타결을 시사했다. 중 국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 지수 역시 각 국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양국이 중요 각 사상 처음으로 4000선과 5만 선을 돌 경제무역 문제를 중심으로, 솔직하고 파하며 증시는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교류와 협의를 진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26일(현 행해 각자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지시간) 미 NBC 인터뷰에서 “미·중은 적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한 데 이어, 인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제5670호

얻었다. 양국이 함께 지킬 필요가 있다” 미·중 갈등 완화, 아시아 증시 급등 고 촉구했다. 미국은 지난 2월 중국에 대해 상호관 코스피가 사상 첫 4000선 고지를 돌파 세 부과를 발표하며 무역전쟁에 돌입했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 다. 한때 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 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상승한 4042.83 국에 1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기로 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20일 종가 기 했다가, 지난 5월부터 협상에 들어가며 준 3000선을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실행을 유예했다. 잠정 휴전 기간 중에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 연방공 도 미·중은 수출 통제 등 보복 조치를 주 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빅테크(거 고받으며 험악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휴 대 기술기업)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의 실마리는 지난 25~26일 말레이시아 의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일정들을 앞두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센트 장관과 허리 고 투자심리가 한껏 달아오르며 새 역사 펑 국무원 부총리가 만나면서 찾아왔다. 를 썼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2.22% 오른 902.70에 마감했다. kim.hyounggu@joongang.co.kr 외국인과 기관은 ‘수퍼위크’가 시작 >> 3면 무역휴전으로 계속 되는 첫날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외국 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6470억원, 기관투자가는 2340억원을 순 매수했다. 반면에 개인투자자는 7970억 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 이었다. 코스피 상승은 반도체 대형주 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 비 3.24% 오른 10만2000원에, SK하이닉 스는 4.9% 상승한 53만5000원에 마감했 다. 삼성전자가 2018년 액면분할 이후 ‘10

날개 단 코스피

종가 기준

᳚ ᴐ ểᯇ῭ ṓᚳᵄ ᚫᯓ

᳚ ᴐ

᳚ ᴐ

᳚ ᳚ ᳚ ᳚ ᳚ ᳚ ᳚ ᳚ ᳚ ᳚ ៟ 자료: 연합인포맥스, 한국거래소

만전자’를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 이 커지며 장 초반 상승세를 끝까지 지켜 냈다. 전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유예되 고, 대중국 100% 추가 관세 부과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금리 인하 기대감 이 한껏 커졌다. 미·중 긴장 완화 조짐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날아올랐다. 김경진·고석현 기자 kjink@joongang.co.kr >> 2면 코스피로 계속

법원행정처 폐지까지 꺼낸 여당 구속영장 국민참여제도 추진

APEC 빛내려  신라금관 6점 처음 한자리에 황금의 나라 신라가 남긴 금관 6점 전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아시아·태평양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의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가 둘러보고 있다. >> 관계기사 16면 [뉴스1]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던 더불 어민주당이 이번엔 법원행정처를 손보 겠다고 나섰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오 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정청래 대 표가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사법부 신뢰 회복과 사법 행정 정 상화 TF’ 구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비공개 사전 최고위에

서 “(법원행정처 폐지 후) 사법행정위원 회 신설과 같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 다고 한다. 정 대표는 전날 의원총회에 서도 “법원이 너무 폐쇄적”이라며 “법원 행정처를 중심으로 수직화된 (법원의) 인사·행정을 좀 더 민주화하는 것도 당· 정·대 조율을 거쳐 토론해볼 시점이 왔 다”고 말했다. 문제 제기 하루 만에 조치 김나한·조수빈 기자 를 취한 것이다. kim.nahan@joongang.co.kr >> 8면 사법개혁으로 계속

제18466호 43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251028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