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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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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54호 ஶ લක႖ ᆊႶ QV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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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인 “공정이 가장 중요, 이념갈등 가장 문제” 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인의 자 화상’ 설문조사를 했다. 한국갤럽이 지 1007명 조사 난 8~10일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전 ‘중요가치’공정 21 자유 18 안전 13% 화 조사했다(표본 오차 ±3.1%p, 95% ‘갈등’은 이념 44 지역 13 남녀 11% 신뢰 수준). 우리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국인은 공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할 가치로 응답자의 21%가 공정을 꼽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4 았다. 다음으로 자유(18%), 안전(13%), 명은 이념 갈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 평등·정의(각각 11%), 포용·성장(각각 다. 중앙일보는 창간 60주년을 맞아 한 10%) 순이다. 분배는 3%로 낮다. 연령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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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40대(30%), 50대(28%)가 공정을 가장 높게 꼽았다. 남성은 성장(13%) 을 세 번째 가치로 내세웠다. 두 가지
가치(복수 응답)를 물었더니 여성은 공정과 안전(각각 34%)을 최우선 가치 로 꼽았다. 김범수 한국정치학회장(서울대 자 유전공학부 교수)은 “공정은 주로 부· 권력 등 자원의 배분이 능력과 노력에 따라 이루어졌는지를 따진다”며 “부 동산 폭등으로 이익을 독식하고, 열 심히 일하지 않고도 재산을 물려받은 ‘금수저’를 보고 불공정을 느끼는 것”
이라고 말한다. 허재영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교 수는 “직장인은 열심히 일하고 세금 도 꼬박꼬박 내는데, 일부 계층은 세 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도 복지 등 혜 택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모습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공정하지 않 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4면 자화상으로 계속, 관계기사 5면
거여,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 은 처음 있는 일이다. 5월 14일에도 민주 민주당 “대선개입 의혹” 기습처리 당은 청문회를 추진해 조 대법원장과 11 명의 대법관을 증인으로 불렀지만 이때 지귀연·한덕수·대법관 4명 증인채택 민주당은 야당이었다. 증인들은 전원 야당 “사법부 단두대에 올려” 반발 불출석했다. 검찰개혁 입법 청문회 진행 도중 박균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 법제사법위 택 민주당 의원이 갑자기 “조 대법원장 원회에서 단독 의결로 9월 30일 조희대 이 스스로 의혹을 키우고 있다”며 “진상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분위기를 조 대법원장 외에도 오경미·이흥구·이 잡았다. 이후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 숙연·박영재 등 4명의 대법관과 지귀연 원장이 “위원장인 제가 조희대 대법원장 부장판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이 증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긴급 현안 청문 인으로 채택됐다. 민주당이 제기해 온 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참고인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 회동설을 비 출석 요구의 건을 오늘 의사일정에 추가 롯해 5월 1일 대법원의 이재명(당시 대 해 먼저 심사할 것을 요구하는 동의를 서 선후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 면으로 제출했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의 건 유죄 취지 파기 환송 결정과 그 전후 반발 속에 거수 표결로 의사일정이 변경 상황을 따지겠다는 것이다. 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자 민주 집권 여당이 현직 대법원장과 대법관 당 법사위원들은 형식적 토론을 거쳐 청 을 증인으로 소환해 청문회를 여는 것 문회 개최 건을 통과시켰다. 토론에서 ‘조-한 회동설’ 제기 당사 자인 서영교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조 요양병원 간병비 건보 적용 대법원장이 대법원장 될 때부터 이재명 내년 하반기 본인부담 30% 사건이 대법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한 >> 6면 다고 했다고 한다. 아주 유력한 사람에 컬처 >> 20면, 스포츠 >> B6·B7면 게서 들은 제보”라고 주장했다. INSIDE
법사위, 30일 조희대 청문회 가결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제정 신이 아닌 것 같다”며 “이 대통령에게 면 죄부를 주고 국민과 사법부를 단두대에 올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주진우 의 원은 “민주당 법사위가 이 대통령의 개 인 로펌으로 전락했다”며 “대통령의 변 호인들이 배지를 달고 한 자리씩 하니까 법사위원들도 눈이 돈 거 아니냐”고 비 판했다. 조 대법원장 등이 실제 청문회에 출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법원 관 계자는 “지난 5월 청문회에 준해서 대응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검찰개혁 청문회에 출석한 검사들과 날 선 공방 을 벌였다. 수원지검에서 불법 대북송 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는 민주 당이 제기한 ‘연어·술 파티’ 의혹에 대 해 “그런 일은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다”며 “1년 반 전 논란이 일었을 때 수원지검의 (교도관) 전수조사, 경찰의 수사, 재판,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모두 사실무근으로 결론이 난 사안”이라고 하준호·양수민 기자 말했다.
‘거리의 피카소’바스키아 작품들, DDP서 만나세요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특별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개막식이 22 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거리의 피카소’ 바스키아의 회화와 드로잉 70여
ha.junho1@joongang.co.kr
점과 총 155장에 달하는 창작 노트 8권 등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
>> 3면 청문회로 계속, 관계기사 6면
다. 참석자들이 ‘왕이라 불린 에이원(A-One)의 초상’을 보고 있다. >> 관계기사 16면 김종호 기자
제18444호 43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