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A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다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광복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 加자부심 ‘모자이크’ 대통령, 전기료 인상 시사 다문화주의 ‘흔들’
오늘 광복 80년
박용진
왕종순
이천홍
시바타 겐스케
이각경
유록종
정갑선
유종환
최재경
황윤상
오동진
이미지 속 빈 칸 은 독립기념관 산 하 TF팀이 새로 발굴한 독립영웅 들의 이름입니다.
독립영웅, 빈자리를 채우다 태평양전쟁에서 패색이 짙어지며 각 종 수탈과 강제동원 등 일제의 악행이 극에 달하던 1940년대 중반. 강제징용 당한 조선인들을 태우고 일본 군수공 장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한 청년 이 갑자기 일어나 100명이 넘는 이들 을 향해 자신을 소개했다. “나는 조선 독립운동의 전력이 있는 사람이오. 입소한 후에 모두를 위해 일 하려고 하니 안심하고 뒤에서 오시오.” 독립운동 ‘전과’를 조선어로 당당히 밝힌 그는 서울 도렴동 출신의 박용진 (1923년 10월생)이었다. 일제시대 ‘내지(內地)’로 불렸던 일 본 땅은 징용에 끌려간 조선인들에겐
제5633호
불복종 운동을 주도했다. 일본인 감 군수공장서 불복종 주도한 박용진 독자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조선어 를 시시때때로 크게 외쳤는데, “내지 탄광서 “조선인 권리” 외친 최재경 인(일본인)과 우리를 차별하고 있다” “이곳은 감옥과 같다”는 말들이었다. 죽음의 공간이었다. 박용진이 만 21세 그의 언행은 이국 땅에서 노역하는 조 때인 1944년 10월 입소한 히로시마 미 선인들의 자존심을 어루만지고 사기 쓰비시조선소 군수공장도 악명 높은 를 북돋웠다. 징용지였다. 하지만 박용진은 이런 사 당연히 그는 일제에는 불안감을 불 지에 끌려가는 걸 또 다른 독립운동 러일으키는 존재였다. 특히 박용진은 의 기회로 삼았다. 불과 한 해 전 이미 독립운동으로 징 일제 기록에 따르면 그는 “공장 내 역형(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조선인의 직종 결정 시 희망을 반영해 까지 받았기에 감시 선상에 올라 있 특별취재팀 달라”거나 “우리는 식량이 부족해 휴 었다. >> 4면 독립영웅으로 계속, 업해야 한다”며 태업과 결근 투쟁 등 >>A3면에 관계기사계속 5면
징용을 비밀 독립운동 발판 삼아
용산 “당장 인상 아니다” 선그어 미국식 용광로 지지내수에 44% 활용” 대통령 “추석 긴 연휴 모자이크 지지 40%로 역전수도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할 동아시아계 지지율 46% 이민 긍정적 인식 43%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 해야 한다”면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획 기적으로 감축자부심이었던 목표를 달성 캐나다의 늘려 오랜 국가 국가적 하는 방안을'모자이크' 강구하라”고 참모진에 지 다문화주의 정책의 위상이 시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흔들리고서울 있다. 최근 실시된 한 수석 여론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조사에서, 다양한 문화를기후위기 하나의 대책 정체 과 에너지 정책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 성으로 녹여내는 미국식 '용광로' 모 은 그러면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 델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캐나다의 전 성하다 보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통적인 모자이크 모델을 앞지른 것으 없다”며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알 로 나타났다. 이는 이민 정책을 이를 바라보 려 한다”고 는 이해와 캐나다 동의를 사회의 구해야 근본적인 인식 말했 변화 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통해 이런 내용을 여론조사 기관 전했다. 리서치 코(Research 대통령실 국민 Co.)의 최신관계자는 조사에 “전기요금은 따르면, 캐나다가 이 민감해할 하는 주제지만, 지향해야 이민 정책으로그렇다고 미국식 회 용 피하면 효율 관련 신산업, 차세 광로를 에너지 꼽은 응답은 44%로, 캐나다식 대 전력망, 배출권 거래제 다 못 한다”며 모자이크(40%)를 4%포인트 차로 앞섰 “국민에게 솔직하게 대응을 다. 지난 10년 가까이기후위기 모자이크 정책 위해 정부가온어떤 정책을 펼 것이고, 을 옹호해 자유당 정부 하에서 비 이 용은 정도 수반된다는 것을 미리 러한 어느 여론의 역전이 일어났다는 점은 밝힐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나온 발 주목할 만하다. 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캐나다로 온 이민자들과 그 후 이 대통령은 전기요금 손들이 모자이크 정책을인상으로 전적으로부담 지
이 커질 수 있는 취약계층을 살펴 정책 을 한다고합법 강조했다고 이 수석은 트 펴야 하락했다. 이민자 수를 줄여 전했다. 또이 대통령은 탄소중립 야 한다는 의견은 41%로, 작년의 정책 46% 으로 타격을 수 있는 철강·정유·화 보다는 다소받을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 학 업종을 언급하며 업종의 특성, 준을 유지했다. 현행“일부 수준을 유지해야 특수성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약 정책을 3분의 1, 늘려야 한 다”고 말했다. 다는 의견은 16%에 그쳤다. 다만 대통령실은 당장 전기요금 특히 '캐나다는 이미 꽉 찼다'는인상 인 을 하는 건 아니라고 이수 식은 특정 연령 및 선을 인종 그었다. 그룹에서 강 석은 목표를 시행하다 보면 전기 하게 “감축 나타났다. 55세 이상 캐나다인의 요금이 오를 수밖에 부분이 있는 절반(51%)과 유럽계 없는 캐나다인의 절반 데, 우리가합법 재생에너지 비중을 빨리 늘 (50%)이 이민자 수를 줄여야 한 려서 압력을 최소한으로 다고 (인상) 응답했다. 35세에서 54세줄여나 사이 가야 한다는 취지였다”며 “당장 올린다, 연령층에서도 40%가 이민자 축소에 올리지 않는다, 언제 올린다 이런 내용 찬성했다. 은이민 시기상조”라고 말했다.핵심 대통령실 문제는 캐나다의 정치 고 쟁 위 관계자는 “전기요금을 점으로도 부상하고 있다.올릴 전체수밖에 캐나 없다고 게 아니라 올라갈 수있 다인의 얘기한 9%가 이민을 국가의 가장 중 는 부분이 있으니 잘 살피라고 말한 것” 요한 문제로 꼽았으며, 이 비율은 Z 이라고 했다.올해 연방 선거의 보수당 세대(16%), 이날 수보회의에선 온실가스중산층 감축 투표자(14%), 퀘벡 주민(10%), 목표 상황,그룹에서 탄소배출권 개 (10%)준비 등 특정 더 거래제 높게 나타 편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주제가 폭 났다. 이러한 여론 변화를 의식한 듯, 넓게 논의됐다. 달 유엔 피에르 폴리에브한국은 보수당다음 대표는 최근 에 ‘2035년 감축도입해 목표 "매우 강력한국가온실가스 이민 상한선"을 (NDC)’를 것이라고 야 한다고 제출할 주장하기도 했다.밝혔었다.
윤성민 기자 다만 캐나다인들의 인식에는 복합적 yoon.sungmin@joongang.co.kr 인 면이 공존한다. 통합 방식에 대한 >> 3면 이견과 이민자 수 축소수보회의로 여론에도계속 불 지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실제 지 구하고, 대다수의 캐나다인(68%)은 이 지율은 예상보다 낮았다. 동아시아계 민자들의 노력과 재능이 캐나다를 더 캐나다인(46%)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 나은 곳으로 만든다고 믿고 있었다. 이 고, 남아시아계(43%), 유럽계(42%), 원 러한 긍정적인 인식은 특히 BC주(75% 한국의 주력 순으로 포병 전력인 자주포의 베트남 수출이 확정됐 이상)에서 두드러졌다. 주민(35%) 뒤를K9 이었다. 다.이민 이는 베트남 현대화여론은 사업에 따른이번 것으로, 동남 2025년 7월 26일부터 조사는 문제에 정부의 대한 육군 전반적인 아는 물론상태다. 공산권 국가에 자주포가'대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 성인 1,000명을 대 28일까지 캐나다 양분된 이민이K9 캐나다에 음이다. 규모는 3500억원가량이다. 세계에온라인으로 K9 자 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 체로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43%로이로써 작 전 주포를 도입한 나라는 11개국으로 늘었다. > > 관계기사 6면 신뢰수준에서 ±3.1% 95% 년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며, '대체로 본오차는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39%로 5%포인 포인트다. ‘전대 소란’전한길, 야당 징계는 경고뿐 >> 8면 Week& >> 18·19면, 날씨 >> 16면
K9 자주포 베트남 간다, 공산권 첫 수출
국립공원 무료 개방, 감당 못 할 인파에 '몸살'… 주요 캠핑장 조기 매진 사태 전국 국립공원 무료입장이라는 연방 정부의 야심 찬 관광 활성화 정책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왔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 도입 이후 방문객이 폭발
적으로 늘면서 인기 국립공원은 예약 대란과 교통 체증, 환경 훼손으로 몸 살을 앓고 있다. 특히 정작 혜택을 받 아야 할 캐나다 국민들은 예약조차 힘
들어지고, 혜택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까지 돌아가면서 정책 실효성에 대한 비판과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 패스는 6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국
립공원 무료입장과 캠핑장 25% 할인 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입 취지는 캐 나다 국민의 국내 여행 장려였다. 하 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휴가를 떠
난 일부 캐나다인들은 예약 대란 속에 서 간신히 하룻밤씩 숙소를 구해 매 일같이 캠핑장을 옮겨 다니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제18417호 43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