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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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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11일 금요일 A 이슈 2025년 7월 트럼프 관세레터

2025년 7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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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14호

24번 트럼프 “관세 긋고 막판협상 압박” '24번말말바꾼 바꾼' 트럼프, 加에데드라인 "8월부터 35% 관세 폭탄" <상호관세 부과 후>

베트남, 미국 요구 수용해 산업 지켜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낼 것”이라 일본·인도·EU는 미 압박에도 강경 고 말했다. 위성락, 방위비 협상 가능성 시사 미 상무 “상호관세 내달 1일 발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다 음 달 1일부터 발효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말 바꾸기에 한국 등 협상 대상국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포브스가 미국 이 상호관세를 부과한 4월 2일 이후 관 세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 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트럼프 대 통령은 24차례나 자신이나 참모진이 한 트럼프 미국 대 발언을 뒤집거나도널드 변명했다. 상호관세 유 캐나다를 향해 예 연장 여부에통령이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라는 초강 “연장 가능성을‘35% 배제하지 않겠다”(6월 력 최후통첩을 하지만없다”는 지난 3 11일)고 했지만날렸다. 이후 “연장은 개월간 관련 입장을협상이 24차례나 번 식으로 관세 입장을 바꿨다. 지지부 복한 전력이 있어, 이번 조치가 실제 진한 국가에 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지 실행될지, 또 다른 '벼랑놓고선, 끝협 난 4일부터아니면 보내겠다고 엄포를 상 전술'일지를 놓고6일). 캐나다를 비롯한 7일로 결정했다(7월 전또한 세계가 빠졌다. 서한혼돈에 발송 대상 국가를 최초 “수 10일 자신의 소셜 백트럼프 개”(6월대통령은 29일)라고 강조하더니, 이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마크 카니 총 후 10~12개국에 보내겠다(4일)고 했 리를 수신자로 한서한에 공개서한을 통해, 고, 12개국에 보낼 이미 사인했 오는 8월 1일부터 모든 캐나다산 수입 다(5일)며 엄포를 놨다. 가장 최근에는 품에 35%의 포괄적인 관세를 부과하 12~15개국에 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7~9 겠다고 발표했다. 일에 걸쳐 보내겠다고 말했다. 서한에서 트럼프대통령은 대통령은 이번 관 6일에도 트럼프 “7월 9일이 세 부과의 '펜타닐변경되느 위기'를 나 8월 1일이명분으로 되면 관세율이 내세웠다. 그는질문에는 "캐나다가 마약이 미 냐”는 취재진 “9일까지는 대 국으로 쏟아져 마무리 들어오는지을 것을 막지 못 부분의 국가를 것이다. 서 해 펜타닐 한을 받거나위기를 합의가초래했다"며 되거나”라고"캐나 했다. 다는 미국과 협력하는 대신 자체적인 이에 대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보복 관세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그 “(상호)관세는 8월 1일부터 발효될 것이 다. 대통령은 지금 관세율과 합의를 설 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이날 CNN 인터뷰에서 “(무역)협상을 전진시키지 않으면 8월 1일에 (상호관세율을 처음 천정부지로 치솟던 임대료 상승세가 9 발표한) 4월 2일 수준으로 다시 돌아갈 개월 연속 꺾이며 시장이 꽁꽁 얼어 붙고 있다. 이민자 유입 감소로 수요는 줄어든 반면, 신규 임대주택 공급은 쏟아지 면서 공실률이 급등하자 다급해진 집 주인들이 앞다퉈 임대료를 내리고 있 기 때문이다. Rentals.ca와 어버네이

이는 당초 상호관세 유예종료 시한(8 일)을 앞두고 협상 상대국의 혼란을 키 우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전형적 인 트럼프식 협상 전략이란 분석이 나온 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8 월 1일로 관세 부과 시기를 변경하자 “전 에도 썼던 것처럼 공격적인 관세 조처를 예고하고, 발효 시한은 충분히 줘서 무 역 상대국들이 막판 제안을 내놓도록 유 도하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상대국의 대응은 크게 두 가지다. 지 난 3일 무역협상을 타결한 베트남처럼 미국의 요구 대부분을 수용하고 핵심 산 업을카니 지킨다. 아니면 일본·인도·EU(유럽 총리에 공개 서한 발송 연합) 등처럼 강경하게 버티는 것이다. 펜타닐 위기 명분으로 압박 당초 협상 타결이 임박했던 인도의 경우 보복 시 더 높은 관세 예고 미국산 자동차·부품에 따른 보복관세를 예고한 데 이어, “마감 시한에 쫓겨 협상 하지 않는다”(피유시고얄 상공부 장관) 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는한국의 이번 35% 기존의 다른백지 부 경우 관세가 온라인 플랫폼법 문별 관세와는 별개로 부과될 것이라 화 사과·소고기 등 농산물 시장 개방 고 못 박았다. 미국산 자동차 수입 확대를 위한 규 당신(카니 총리)이대부분 어떤 제특히 완화"만약 등 미국의 요구사항이 이유로든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다 구체화했다. 상호관세 발효일이 8월 1일 면, 당신이 올리는 그비춰볼 수치만큼 우리 이라고 재확인한 점에 때, 7~9일 가 부과하는 35%에날아들더라도 추가될 것"이라고 사이 트럼프 레터가 이달 경고하며, 캐나다의 보복 관세에 재보 말까지 약 3주간 ‘협상의 시간’은 이어 복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고질적인 질 것으로 관측된다. 무역 캐나다의 분야도 6일적자와 워싱턴DC를 급히 낙농업 찾은 위성락 대 문제 삼으며 추가적인 무역 불 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분쟁의 기자들과 씨를 남겼다. 문제도 의제에 오르냐는 만나 방위비 하지만 이번이슈가 캐나다에 대한 위협이 질문에 “여러 협의 대상이 된다” 단순한 그칠 수 있다는 관측 며 논의 엄포로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한구 산 이 나오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제이 예 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국가별 미국 상호관세 대처 현황 ■ 합의완료 ■ 관세유예

■ 7월 9일 유예 종료

자료: 닛케이·미국 상무부 ★5월 13일까지 145% ※멕시코와 캐나다는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비대상 품목만 상호관세 적용

4월 미국 제시 상호관세율(%)

미국 무역적자액 (2024년·달러)

2954억

8월 12일까지 관세율 30% 상태 협상

2356억

EU, 협의 결렬 시 보복관세 의사

1718억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상 난항

1235억

7월 2일 관세율 20% 합의

739억

반도체 등 대미 공급망 강화 논의

일본

34★ 20 25 46 32 24

685억

고위급 협상 7회

한국

25

660억

관세 유예 연장 논의

캐나다

25 26 36 10

633억

7월 21일까지 협상 타결 목표

457억

보복관세 의사, 유예 종료 후에도 협상

456억

대미투자 확대 제안

중국 유럽연합(EU)) 멕시코 베트남 대만

인도 태국 영국

119억 흑자

측 불가능한 '말 바꾸기' 전력 때문 이다.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상호관세 부과 를 처음 발표한 이후 7월 초까지 관 세 관련 입장을 무려 24차례나 뒤집 거나 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연 장 여부에 대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6월 11일)고 했다가 며칠 뒤 " 연장은 없다"고 입장을 바꿨다. 관세 부과 서한 발송 대상 국가도 처음에는 "수백 개"라고 했다가 '10-12개국', '1215개국'으로 계속 말을 바꿨다. 마감 시한 역시 7월 9일과 8월 1일을 오가 며 협상 상대국들의 혼란을 부추겼다.

5월 8일 기본관세 10% 합의

이러한 행보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 의 '벼랑 끝 전술'이라는 분석이 지배 적이다. 먼저 극단적이고 공격적인 조 치를 예고해 상대방을 압박한 뒤, 실 제 발효까지는 시간을 벌어주며 막판 에 유리한 제안을 받아내는 협상 전략 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에도 썼던 것 처럼, 공격적인 관세 조처를 예고하고 발효 시한은 충분히 줘서 무역 상대국 들이 막판 제안을 내놓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서한에서도 ' 당근'을 제시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만약 캐나다나 캐나다 내 기업

들이 미국 내에서 제품을 만들거나 생 산하기로 결정한다면 관세는 없을 것" 이라며 "사실 우리는 그 승인이 신속 하고 전문적으로, 몇 주 안에 이루어 지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관세를 무기로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고 자국 일자리를 창출 하려는 노골적인 압박이다. 결국 캐나다 정부와 기업들은 트럼 프 대통령의 말이 또 바뀔 가능성과 실제 '관세 폭탄'이 터질 가능성 사이 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해야 하 는 처지에 놓였다. 8월 1일이 다가올수 록 캐나다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의 격랑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과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에 대한 관 세 철폐 혹은 완화 등을 요청했다.

임대료 9개월 연속 '뚝'… 밴쿠버ㆍ캘거리 하락 주도 "전국으로 확산 중" 세종=김원 기자,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전국 kim.won@joongang.co.kr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2.7% 하락한 2,12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임대료 하락은 정부의 이민자 감축으로 수요는 위축된 반면, 건설 붐 으로 공급은 쏟아져 나온 '수급 불균 형'이 빚어낸 결과다. 정부가 유학생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 수를 제한하면서

LG전자 영업이익 46.6% 급감 관세 혼란·소비심리 위축 영향 2분기 6391억, 전년비 절반수준

TV 큰 타격  “LCD 원가 올라” LG전자 영업이익이 1년 새 절반으로 줄 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철퇴’ 가 닥치기도 전에, 소비가 먼저 얼어붙 은 탓이다. 약한 고리는 중국이 추격 중 인 TV 사업이었다. 7일 LG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을 공 시했다. 매출액 20조7400억원, 영업이 익 6391억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4.4%, 46.6% 줄었다. 회사는 “주요 시장의 소 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 통상 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경 쟁 심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생활 가전 사업과 전장(전기차 부품)·냉난방 공조 사업은 선방했으나, TV 수요가 위 축되고 액정표시장치(LCD) 조달 가격 및 마케팅 비용, 물류비 등이 모두 올라 수익성을 해쳤다는 것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TV의

주 임차인 그룹인 신규 이민자 수요 가 급감했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는 특히 밴쿠버, 토론토 등 대도시가 이 수요 충격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분 석했다. 동시에 지난 몇 년간의 임대 시장 호황기에 착공했던 임대 전용 아 파트들이 대거 완공되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임대료 하락의 고통은 개인 집주인 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개인이 소유한 콘도와 단독주택 임대료는 각각 4.9%, 6.6% 급락하며 기업형 임대 전용 아파 트(-1.1%)보다 훨씬 큰 타격을 입었다. 지역적으로는 서부 캐나다의 하락세 가 두드러졌다. 주별로는 BC주와 앨버 타주가 각각 3.1%씩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도시별로는 캘거리가 1년 새 7.9%나 폭락하며 가장 큰 충격 을 받았다. 한때 캐나다에서 가장 비 싼 도시였던 밴쿠버 역시 7.0% 하락하 며 체면을 구겼다. 모든 임대 매물이 약세를 보인 것은 아니다. 3베드룸 아파트는 오히려 임 대료가 4.4%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58%는 중국산이며, 트럼프 정부는 여기 에 41.4%의 관세를 매기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냉장고·에어컨에는 55%, 세탁기 에는 38%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LG 전자·삼성전자 등은 멕시코에서 미국 수 출용 TV를 생산하는데, 미-멕시코-캐 나다 협정(USMCA)에 따라 멕시코산 엔 관세가 아직 없다. 그러나 뚜껑을 열 어보니, LG전자 TV의 타격이 컸다. 김 종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 벌 가전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 서 통상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니 소비심 리가 위축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LCD TV의 원가 구조도 영향을 미쳤 다. LG·삼성은 부가가치가 높은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에 주력하고 있지만 LCD TV 수요가 여전히 크다 보니, LG 전자는 중국 업체로부터 LCD 패널을 사서 TV를 제조한다. 핵심 부품의 가격 결정권을 중국이 쥐고 있단 얘기다. 심서현 기자 shshim@joongang.co.kr 제18389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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