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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5년 7월 8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5년 7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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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레터 “각국에 발송 시작” 한국 협상 초비상
전체 면적 축구장 225개
상암 월드컵 축구 경기장 기준
중국 상하이 칭푸(青浦)구에 위치한 화웨이의 ‘롄추후(練秋湖) 연구개발(R&D) 센터’. 축구장 225개 규모(1.6㎢) 부지에는 무선통신, 반도체,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 연구단지가 들어섰다.
[구글 캡처]
화웨이 AI의 힘, 평균 32세 최고두뇌 2만4천명 높은 175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마트 폰·전기차·인공지능(AI) 분야의 성장 중국 AI혁명 현장을 가다<중> 축구장 225개 면적 연구개발 심장부 세를 놓치지 않고 뛰어들어 성과를 냈 통신장비 업체서 AI 대전환 주도 중국 상하이 도심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다. 미국의 전방위 제재에도 ‘자체 기술 “실생활 AI 네트워크 이미 세계 1위” 에 위치한 외곽 지역 칭푸(青浦)구. 여 력 확보’에 집중한 덕분이다. 의도 절반 크기(1.6㎢)로 조성된 한 호숫 지난달 30일 ‘평화 오디세이’가 찾 가 부지 위로 2량짜리 빨간색 트램이 승 술의 심장부다. 우아한 건물은 고급 호 은 롄추후 R&D 센터는 여전히 기술 객들을 싣고 호수 주변을 오갔다. 축구 텔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뉴 굴기가 한창이었다. 센터 내 거리에는 장 225개 넓이에 배치된 다채로운 외관 욕타임스(NYT)에 실린 “미래는 미국 ‘2025 플래그십 휴대폰 혁신대회’ 개최 의 건물들 사이로는 보행로와 함께 잔 에 있지 않았다”는 칼럼으로 세계의 이 를 알리는 안내판이 눈길을 끌었다. 야 디밭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겉보기에는 목이 집중된 곳, 화웨이의 ‘롄추후(練秋 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안내 직원은 대학 캠퍼스나 미니 신도시를 떠올리게 湖) 연구개발(R&D) 센터’다. ‘9·9·6’(오전 9시 출근·오후 9시 퇴근· 하는 이곳은 실상 미·중 기술 패권 다툼 2018년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전쟁 주 6일 근무)이 중국에선 보편적이라 의 최전선이자 2만4000명에 달하는 중 에도 화웨이는 살아남아 진화하고 있었 고 귀띔했다. 국 최고 두뇌들이 모인 중국 반도체 기 다. 지난해에는 보란듯이 역대 둘째로 사무실에선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직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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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롄추후‘R&D센터’가보니
원들도 눈에 띄었다. 화웨이 관계자는 “평균연령이 31.6세로 젊지만 직원의 78%가 석·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며 “무선통신, 반도체, 컴퓨팅, 제품 개 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이 한데 모여 다 각화된 연구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전 세계 AI 혁명을 주도 중인 미국 엔 비디아는 최근 2년 연속 화웨이를 경쟁 사로 지목했다. 현재 엔비디아는 반도체 칩 설계 기업을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 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첨단산업의 열쇠 로 떠오른 AI 관련 기술·장비·서비스 시 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특별취재팀 >> 4면 AI로 계속, 관계기사 5면
안철수 혁신위원장 사퇴 “메스 들겠다” 발언 닷새 만
>> 12면
컬처 >> 20면, 스포츠 >> B6·B7면 날씨 >> 16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부터 무역 상대국 15개국에 관세 서한을 보내고, 9일까지 무역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일방 통 보 대상이 되고 싶지 않으면 서둘러 양 보하고 협상을 타결하라는 게 그의 메 시지다. 막판 협상 총력전을 위해 미국 에 급파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 실장은 협의가 마무리되고 결정을 내 려야 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소셜미디어 글 을 통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 대한 미 국의 관세 서한, 그리고(또는) 합의가 7 월 7일 낮 12시(한국시간 8일 오전 1시) 부터 발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글에서는 “브릭스(BRICS)의 반미 정책 에 동조하는 모든 국가에는 추가로 10% 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했다. 브릭 스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 리카공화국 등 비(非)서방 신흥 국가들 의 경제 연합체다. 앞서 6일엔 “7일(월요 일)에 이어 화요일(8일)과 수요일(9일) 에도 일부 발송될 것”이라고 했다. 상호 관세 발효 시점은 8월 1일이다. 이런 가운데 위성락 실장은 8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 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최대 한 협상시간을 벌고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논의한다. 위 실장은 6일 한국 언론과 만나 “서로 협의가 좀 진 행이 되었기 때문에 그 후에는 조금 더 입장들이 명료해졌다고 할 수 있다”며 “지금은 미국이 어떤 판단을 하려고 하는 국면이고, 우리도 거기에 대응해 판단을 해야 하는 때”라고 밝혔다.
안철수(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닷새 전 “메스를 들고 코마(의식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불명) 상태인 당을 살려내겠다”고 했던 그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메스가 아닌 칼을 들고 도려내겠다”며 작심 발
kim.hyounggu@joongang.co.kr
언을 쏟아냈다. 혁신위 인선·전임 지도부 청산 문제를 둘러싼 송언석 비대위와의 갈등이 사퇴 배경이다.
>> 관계기사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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