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5년 6월 4일 수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5년 6월 4일 수요일
제5594
이재명 당선 소년공, 대통령 되다 <21대>
“대통령 책임은 국민통합
21대 대선 득표 현황 개표율 85.77% ※ 4일 오전 1시 45분 현재
우리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김문수
득표율 오전 1시 45분 현재
42.82%
이준석 7.77%
이재명 48.3% 김문수 42.8% “나의 어린 시절은 참혹했다.”(결국 국 민이 합니다) 청소년기를 공장 노동자 로 버텨온 소년공이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 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1개월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12·3 비상계 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 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 이어진 대통령 부재 사태는 172일 만에 마무리됐다. 4일 1시 45분(개표율 85.77%) 기준 이재명 당선인은 48.34% 의 득표율로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 보(42.82%)를 5.52%포인트 차이로 앞섰 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95%였다. 지역별 개표 결과에서도 이 당선인은 영남과 강원을 제외하고 모두 김 후보를 앞섰다. 서울에서 이 당선인은 45.76%, 김 후보는 43.67%였다. 이 당선인이 지사 를 지냈던 경기에선 이 당선인이 50.59%, 김 후보가 40.06%였다. 이 당선인은 “당 선 확실” 예측이 나온 3일 오후 11시45분 쯤 인천 계양 자택에서 나오면서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의 기 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 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8.34%
이재명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무총리 김민석 비서실장 강훈식 국정원장엔 이종석 검토
윤성민·윤지원·김정재 기자
는 학원을 다니며 나란히 대학 진학의 꿈을 이뤘다. 심씨는 “재명이가 5년 뒤 ‘역시 이재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취임 이후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국가정보 원장 후보자를 발표한다.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과 대통령실 수석들도 이르면 이날 저녁 발표한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 바로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국정 공백 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일 이 당 선인은 “(대통령에 당선 시 인사 가운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국무총리와 (대 통령)비서실장, 수석들”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으 로는 강훈식(3선·충남 아산 을) 의원, 첫 국무총리 후보로는 김민석(4선·서울 영 등포 을) 의원이 유력하다. 강 의원은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였지 만 경선 캠프에 합류해 총괄본부장을, 본 선 캠프에선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 캠페인을 이끌었다. 당 수석대변인과 전 략기획위원장을 역임해 ‘전략통’으로 분 류된다. 이 당선인은 지난달 29일 “가까운 사람 챙길 거면 사업하지 정치를 했겠나” 라며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인선 기준 으로 제시했다. 오현석·하준호·강보현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명은 다르다’는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속 왼쪽이 심씨, 오른쪽이 이 당선인.
ha.junho1@joongang.co.kr
>> 3면 당선으로 계속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당선 축하 행사 무대에 올라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1대 대선 지면 안내
이재명 부부가 걸어온 길
>> 4, 5면
김성룡 기자
미 전문가들이 본 새 정부 과제 >> 12면
득표율 분석해 보니
>> 2면
국회 앞 수락연설
>> 6면
이재명 고향마을 르포
>> 14면
주요 참모 인선 전망
>> 3면
이재명의 사람들
>> 10면
김문수·이준석 패인은
>> 16면
소년공 절친이 본 이재명 “재명이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길” >> 8면 심정운(62)씨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소년공 시절 친구다. 둘은 낮에는 공장을, 밤에
>> 3면 ‘인선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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