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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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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제5590

이“투표로 내란진압” 김“괴물독재 막아야” 한덕수·최상목 <이재명>

출국금지 됐다

<김문수>

마지막 TV토론, 네거티브 난타전

내란 혐의 “이달 중순 이미 조치”

이재명 “김, 윤석열 아바타” 공격 김문수 “이, 부패 우두머리” 맞불

한국의 중산층 비중이 역대 최대인 60%까지 늘었다. 하지만 자신을 중산층으로 생각하는 ‘체감 중산층’은 줄고

경찰이 내란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 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출 국금지했다. 용산 대통령실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통해 12·3 비상계엄 선 포 전후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도 속도 를 내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비상계 엄 특별수사단은 이달 중순께 한 전 총 리와 최 전 부총리를 출국금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선 지난해 12 월 이뤄진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 전 총리와 최 전 부총리를 경찰이 지난 26일 한꺼번에 불러 10시간 안팎의 고강도 조사를 하 고, 출국금지까지 한 것을 놓고 혐의 입 증에 확실한 물증, ‘스모킹 건’을 확보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경찰이 세 사람을 출국금지한 건 지 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전후 대통령실 CCTV 영상을 통 해 이들이 동조 또는 방조했다고 의심 할 정황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찰은 전날 세 사람의 조사 내용과 영 상, 그간 국회·헌법재판소에서의 증언, 수사기관 진술을 대조하는 작업을 벌였 다. 경찰은 이들이 계엄 국무회의 등 당 시 객관적 사실과 달리 거짓말했을 가 능성을 열어두고 위증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국회 증언과 진술을 종합하면 그간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일 오후 8시쯤 윤 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대통령실로 향했고, 오후 8시55분쯤 대통령 집무실 에 도착해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나운채·이찬규·박종서 기자

있다. OECD 기준 중산층에 속하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5.6%가 ‘나는 하위층’이라고 답했다. 2년 새 5.1%

na.unchae@joongang.co.kr

이준석 “공산주의” 거론하며 가세

INSIDE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아바타.”(이재명) “이재명 후보야말로 부패·부정·비리·범 죄의 우두머리.”(김문수) 앞선 두 토론보다 더 격렬했다. 제21 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마지 막 대선 TV토론은 주제가 정치 분야였 던 만큼 후보들이 서로를 향해 더 날을 세웠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공방의 주요 전 선(戰線)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민주당 등이 국 무위원들에게) 기립해서 사과하라 했 을 때 유일하게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 적했다. 김 후보는 “그것(사과를 요구하 는 방식)은 폭력”이라며 “계엄 자체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는 내란 세력 그 자 체, 일원 또는 최소한 내란 비호 세력”이 라고 공격했다. 그러자 김 후보도 “많은 재판을 받으면서 재판 안 받으려고 대 법원장까지 탄핵, 특검, 청문회한다는 이런 분(이 후보)이야말로 정계를 영구 은퇴시켜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두 후보는 ‘사법 리스크’ 대 ‘윤석열 리스크’로 계속 부딪쳤다. 김 후보는 이 후보에게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 면 대외 활동도 굉장히 어렵다”며 “이런

백살 할머니가 밭 맨다 “장수비결? 맘 편한 게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1대 대선 후보자 3차 토론회가 정치 분야를 주제로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권영국 민주노동당,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왼쪽부터)가 토론 시작 전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상태에서 과연 본인이 대통령을 하는 게 맞겠나”라고 물었다. 이 후보는 “조 작 기소의 실상”이라고 반박했다. 그러 면서 김 후보에게 “내란죄로 유죄를 받 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사면하실 것이 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이 후 보가 대통령이 되면 자기 죄를 전부 셀 프 사면할 것이냐”고 맞받아쳤다. 이 후보는 “(투표일은) 12·3 내란을 완 전히 진압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온전히 회복하는 국민 승리의 날”이라

고 했고, 김 후보는 “(민주당의 연쇄 탄 핵은) 이재명 괴물 정치, 괴물 독재의 신 호탄”이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 가 ‘호텔경제학’을 설명하며 언급한 루 카스 차이제를 거론하며 “독일 공산당 기관지의 편집장을 지낸 분”이라고 지 적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종북몰이 를 하듯이 공산당몰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 재명 후보가 소셜미디어에서 자신과 다

른 생각을 가진 시민에게 “짝짝이 눈에 정신 지체가 될 수 있다” 등의 발언을 한 것도 문제삼았다. 대통령으로서 갖춰야 할 정책 비전이 나 미래 청사진은 사실상 사라진 토론이 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교수 는 “토론의 핵심 주제가 ‘정치적 양극화 해소’인데도 서로 끝까지 네거티브 공세 로 일관했다”고 했다. 윤성민·김정재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 관계기사 3, 4, 5, 6, 12면

중산층 60% 시대 열렸지만  그중 절반이 “나는 하위층”

울산 하서마을 가보니 >> 14면

컬처 >> 20면, 스포츠 >> B6·B7면 날씨 >> 18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포인트 증가했다.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벌어진 부동산 자산 격차가 원인으로 꼽힌다.

>> 관계기사 8면

>> 10면 내란수사로 계속

제18360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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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