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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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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A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다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누구와 붙어도 과반 이재명, 격차 벌렸다

제5567호

7일

일본증시 일본 본증 본 증시

10일

<국민의힘>

본지·갤럽 대선 가상 양자대결 조사 표와 김 전 장관은 각각 53%와 35%

이·홍준표 12%P, 이·오세훈 13%P 로 18%포인트 차였다. 이 전 대표와 한 윤 파면 이후 지지율 차이 벌어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주 체제가 뚜렷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가 국민 의힘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 기 때문이다. 일부 후보와 접전을 벌였 던 지난 1월 23~24일 조사에 비해 격차 가 벌어졌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 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휴 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전 대 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가상대결에서 이 전 대표는 50%, 홍 시장은 38%로 12%포인트 차였다. 이 전 대표와 오세 훈 서울시장이 맞붙을 경우 각각 51% 와 38%로 13%포인트 차였다. 모두 오 차범위(±3.1%포인트) 밖의 두 자릿수 차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진영 내 지 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전 고 용노동부 장관이 나설 경우, 이 전 대

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52%와 32%로 20%포인트 차였다. 지난 1월 조사와 비교하면 이 전 대표 의 지지세는 강화된 반면, 국민의힘 후 보의 지지세는 약화됐다. 당시 이 전 대 표와 오 시장이 맞붙으면 46%와 43%, 이 전 대표와 홍 시장이 대결하면 45% 와 42%로 조사됐었다. 지지율 차가 각 각 3%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승부였다.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지 물었을 때의 격차도 커졌다. 민주당 45%, 국민의힘 31%로 14%포인트 차였 다. 지난 1월 조사 때 ‘정권 교체’(51%)와 ‘정권 유지’(42%) 격차는 9%포인트였 다. 이번 조사에서 양당 이외의 정당 후 보를 택한 비율은 8%였다. 개헌에 대해선 응답자의 67%가 ‘개헌 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 는 21%였다. 개헌할 경우 선호하는 권 력 구조로는 대통령 중심제가 41%로 가 장 높았고, 대통령이 외치를 맡고 총리 가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 24%, 의원내각제 19%였다. 윤 전 대통령 탄 핵 결정에 대해선 ‘동의한다’ 73%, ‘동의 하지 않는다’ 24%로 조사됐다. 허진·조수빈 기자 bim@joongang.co.kr >> 관계기사 4, 5면

트럼프 정부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세계 금융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증시 추락으로 파랗게 물들었던 일본 도 쿄증권거래소 전광판(왼쪽)이 관세 유예 발표 이후인 10일 주가가 일제히 오르며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AFP=연합뉴스]

관세발효 13시간 뒤 유예, 세계증시 흔드는 트럼프 트럼프 “중국 제외 관세 90일 유예” 에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9일 오후 1시18분쯤 트럼프 대 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중국을 코스피 6% 반등, 원화값 27원 상승 제외한 모든 국가에 90일간) 관세 부과 를 유예한다”는 글 몇 줄을 불쑥 올리자 지난 2일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도널 증시는 폭등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 뉴욕증시에서 9조 달러(약 1경3000조 (12.16%) 급등한 17,124.97에 각각 마감 원)가 증발했다. 7일엔 “관세 유예 검토” 했다. 역대 두 번째 상승 폭이다. 트럼프 라는 루머에 2조4000억 달러(약 3500조 대통령의 SNS 글 몇 줄이 지구 전체를 원)가 불어났지만, “가짜뉴스”라는 말 뒤흔든 셈이다.

나스닥 12% 역대 두번째 상승폭 �

이·김문수 18%P, 이·한동훈 20%P

“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 되겠다” 이재명, 대선출마 선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6·3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대 선에 이어 다시 도전하는 그는 “정부 단위의 인력 양성, 대대적 기술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새 정책 브랜드 ‘잘사니즘’을 앞세우며 “더 가치지향적이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했다. 과거 출마 선언 때와 달리 그는 이날 실용주의 언어를 많이 사용 했다. “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

시장은 치솟는 ‘붉은 기둥’으로 들떴 지만,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는 관세 부과가 시작된 지 불과 13시간17분 만에 이뤄졌 다.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이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무역의 룰’을 일방적으로 정 해 통보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예고 도 없이 SNS로 이를 번복한 통보였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염지현 기자 thkang@joongang.co.kr >> 3면 트럼프로 계속, 관계기사 2, B1면

더 인터뷰 | 이강국 전 헌재소장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문제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 재판관을 지명했다.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은 “권한도 논란이지 만, 내용 자체가 논란을 부추긴다”고 말했다.

>> 관계기사 8면

>> 관계기사 6면

제1832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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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