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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5년 4월 2일 수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5년 3월 31일 월요일

제5561호

윤 선고 늦어지자 야, 한 재탄핵 시동 <한덕수>

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 탄핵으 로) 다른 국무위원이 이후 권한대행으 로 승계될 경우 마 재판관을 즉시 임명 “마은혁 내일까지 미임명땐 결심” 한덕수 등 국무위원들 줄탄핵 시사 하라. 그렇지 않을 경우 아무것도 따지 지 않고 즉시 탄핵하겠다”며 국무위원 여, 이재명 내란죄 고발 카드 맞대응 줄탄핵을 예고했었다. 이에 박 원내대 표는 30일 “초선 의원들이 제안한 (줄탄 초선 44명, 민주당 해산까지 언급 핵)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4월 1일 이후에는 지금과 같은 국정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 란, 헌법파괴 행위를 묵과할 순 없다. 국 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회가 할 수 있는 걸 하겠다”며 줄탄핵에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여 동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야가 ‘막가파식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 이미 탄핵소추와 관련해 9전9패를 기 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 록하며 비판을 받았던 민주당이 또다시 한대행 재탄핵에 이어 4월 18일 임기가 한 대행 탄핵을 밀어붙이는 데엔 그만 종료되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임기연 큼 마은혁 재판관 임명이 윤 대통령 탄 장법을 추진한다. 이에 국민의힘은 야당 핵심판에 중요한 변수로 판단하고 있기 의원을 내란선동죄 혐의로 고발하고, 때문이다. 민주당을 위헌정당심판으로 해산해야 이에 민주당은 “후임자 임명까지 직무 한다고 맞서고 있다. 를 계속 수행”(권향엽 의원)하거나, “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한 임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기존 재판관 대행을 향해 “마은혁 재판관을 4월 1일 임기를 6개월 연장”(복기왕 의원)하는 헌 까지 임명하시라”며 “이행하지 않으면 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31일 국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했다. 탄핵 회 법사위에 상정해, 4월 1일 통과시킨다 소추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한 대행 는 계획이다. 오현석·김기정·강보현 기자 의 재탄핵을 피력한 것이다. oh.hyunseok1@joongang.co.kr 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지난 28 >> 4면 극단정치로 계속, 관계기사 5면

극단정치 치닫는 4월 정국

지난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만달레이의 대표적 불교 사원인 마하무니 파고다가 붕괴됐다. 미얀마 정부 집 계상 사망자 약 1700명, 부상자 3400명, 실종자 300명이다. 집계가 이어질수록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400명 있던 사원, 잔해만  미얀마의‘비명’ 미얀마 강진 현장을 가다

영남산불, 213시간 만에 진화  총 75명 사상

“여진에 또 무너질라” 사흘째 집밖

경남·경북 등을 강타한 산불이 발생 213시간34분(경남 산청 기 준) 만에 진화됐다. 열흘 동안 이어진 산불 피해는 사상 최대에 이른다. 화마는 서울 면적의 80%(4만8239㏊)를 삼켰다. 주택 3000여 동, 농업시설 2000여 건이 전소했고 사망자 30명을 포함 해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컬처 >> 18·20면, 스포츠 >> B6·B7면

>> 관계기사 2, 3, 16면

날씨 >> 16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EPA=연합뉴스]

30일 오후 미얀마 수도 네피도 외곽 도 시 핀마나. 사흘 전 규모 7.7의 강진이 직 격한 도시 풍경은 처참했다. 핀마나 중 심부 도로 좌우로는 붕괴한 건물들이 즐비했다. 거리는 집을 잃은 이재민들 로 넘쳐났다. 핀마나는 진앙지인 만달 레이에 이어 이번 강진으로 가장 큰 피

해를 본 지역이다. 400여 명이 기도 중이던 불교 사원이 무너져 사상자가 대거 나왔다. 30일 오후 까지 최소 60구의 시신이 수습됐지만, 매 몰된 사람이 더 많다는 얘기가 들렸다. 주택가로 들어갈수록 을씨년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파손된 건물이 절반 가량 줄을 이었고, 전신주는 꺾여서 바 닥에 누운 상태였다. 무너진 건물 너머 로 폭삭 주저앉은 가옥들이 차례차례 눈에 들어왔다. 한 학교의 벽돌 담은 형

체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반쯤 무너져내린 건물이 주저앉 지 않을까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눈빛으 로 바라봤다. 기울어진 집 앞에 서 있던 주민 티티 한은 “여진으로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경찰이 집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해 사 흘째 집 밖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핀마나·방콕=이도성·위문희 기자 lee.dosung@joongang.co.kr >> 8면 미얀마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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