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제5533호
둘로 쪼개진 캠퍼스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10일 윤석열 대통 령 탄핵을 두고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동시에 열었다. 이날 오후 서 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에서는 윤 대 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왼 쪽 사진)이, 같은 시간 학생회관 앞에선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국선언 발 표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선 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이념성향별‘윤 호감도’ 연구조사 을 옹호하는 강성 보수층의 목소리가 강성보수 78점, 온건 54, 중도 35 커지고 있지만 침묵하는 다수의 온건 “강성 목청 커졌지만, 중도는 이탈” 보수층은 윤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9 대선 당시 똑같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 2022년 대선‘윤 대통령 투표층’의 분화 보를 선택한 보수층이라도 이념 성향에 윤석열 대통령 호감도 (0~100점) 따라 최근 정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엇 윤 투표자 중 78.49 갈리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보수층의 분 강성 보수층 화가 확인된 것이다. 54.42 중앙일보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 온건 보수층
트럼프, 철강에 관세 25% 추가 포스코·현대제철 미 공장 검토
점이었다. 반면에 온건 보수층은 54.42 점, 중도 보수층 34.87점으로 차이가 컸 다. 강성 보수층은 여전히 윤 대통령에 관세전쟁, 한국도 첫 직격탄 게 지지를 보내는 수준의 점수였지만, “국내 일자리 줄어들수도”우려 중도 보수는 낙제점에 가까웠다.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계엄 선포 명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 에 대한 평가도 크게 엇갈렸다. 보고서 철강에 관세 25% 부과 방침을 10일(현 는 계엄 선포의 원인이 ‘야당의 비협조 지시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국내 때문’이라는 물음에 대해 공감 정도에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철강 따라 1~10점의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그 기업들의 미국 수출품에 관세가 추가되 결과 강성 보수층은 8.64점으로 윤 대통 면 현지에서 경쟁하는 미국·일본 철강 학부 교수의 ‘조용한 중도는 무엇을 원 령의 인식처럼 야당의 국정 발목 잡기로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 중도 보수층 34.87 하나’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10일 인해 계엄이 불가피했다는 인식이 강했 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한국 입수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 ※해당 조사는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손열)이 한국리서치에 의뢰 다. 반면에 온건 보수층은 6.89점을, 중 이 첫 직격탄을 맞는 것이다. 기업들은 해 1월 22~23일 성인 1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웹서베이 조사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이 한 도 보수층은 5.12점을 각각 줬다. 계엄 선 미국 현지 생산과 생산시설 투자를 늘 로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연구 분석. 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2~23일 성 포가 ‘국가의 안보와 질서 때문’이라는 리는 방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프로풋볼 인 1514명을 대상으로 웹 서베이(web 성·온건·중도 보수로 나눈 뒤 각 문항에 물음에도 강성 보수층 7.87점, 온건 보수 survey) 방식의 조사를 진행한 뒤 강 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층 5.79점, 중도 보수층 3.84점으로 강성 (NFL) 챔피언결정전 ‘수퍼보울’이 열리 수가 그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다. 진행됐다. 윤 대통령 호감도를 0~100점 보수층과 중도 보수층의 시각차가 컸다. 는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포스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 이번 연구는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 으로 봤을 때 자신이 강성 보수층이라 >> 5면 분화로 계속 은 계획을공개했다. 그는 “알루미늄에 령을 뽑았던 투표층의 이념 성향을 강 고 답한 응답자의 평균 호감도는 78.49 도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1기 행 정부에서도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 수입산 철강에 25% 보편관세를 부과했 올해 개교 95주년을 맞은 서울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에 남학생이 처음 입학한다. 학생 감소에 고심하다 남녀 다. 미국 철강산업이 외국 기업들에 잠식 공학으로 전환했다. 서울 노원구의 마지막 남자 중학교도 2년 뒤 공학이 된다. 올해 전국에서 총 32개 남학교· 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 여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데,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주원인이다. >> 관계기사 8면 다. 당시 한국은 협상을 통해 2015~2017
늘어나는 남녀공학 95년 역사 여고도 남학생에 문 열다
년 연평균 수출량(약 383만t)의 70%인 263만t까지만 수출하되 무관세를 적용 받기로 합의했고, 일본·영국·유럽연합 (EU) 등은 쿼터까지는 무관세를, 그 이 상 수출분에는 25% 관세를 부과받았다. 결과적으로 쿼터제 이후, 한국의 연간 대미 철강 수출량은 100만t가량 줄었다. 미국의 철강 시장은 연간 약 1억t 규모 다. 이 중 8000만t이 현지 생산, 나머지 20%는 수입한다. 그런데도 트럼프 정부 가 1기 때에 이어 다시 관세 카드를 꺼낸 건 미국산 철강 제품 보호 목적이 크다. 미국 철강 기업들은 인건비 부담이 크 고, 기존 화석연료 고로보다 탄소 배출 이 적은 전기로(電氣爐) 전환도 늦어, 수 입품 대비 생산 단가가 높은 편이다. 박영우·김원 기자,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november@joongang.co.kr >> 3면 트럼프로 계속
INSIDE
윤 찍었던 보수, 갈라섰다
[연합뉴스]
초1, 학교서 흉기 찔려 숨져 경찰 “교사가 범행 가능성”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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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84호 40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