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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호 2015. 9. 27 ~ 2015. 10. 10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한국어판 영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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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유럽에서 벌어진 최악의 난민 사태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자라가라
EU, 4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수용 계획 늘여 유럽에는 현재 제2차 세계대전 이 후 최악의 난민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곳곳 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내전으로 고향을 떠난 난민들이 작년 28만 명을 넘어서 올해 들어 벌써 50만 명 이상이 유럽으로 들어왔다고 유 럽연합(EU)국경관리기관인 프론텍 스가 15일 밝혔다. 7월에 10만 7500명, 8월에는 15 만 6000명의 난민이 몰려와 유럽 으로 이동한 난민 수효가 2개월간 연이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터키 보드룸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아일란 쿠르디(3) 의 사진으로 유럽뿐 아니라 전 세 계적으로 난민을 최대한 수용하려 는 여론이 조성된 것은 사실이지 만 아직 턱 없이 부족한 수용시설 로 인해 오스트리아에서는 난민들 이 기차역 주차장에 수용되었고, 마케도니아와 헝가리를 경유해 서 유럽으로 들어가려는 난민들은 며 칠 동안 비를 맞으며 대기해야 하 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EU)은 난민 사태에 대해 전면적인 대응에 나섰다.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9일 유럽의회 국정연설에서 “EU에 ‘유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수 님의 부활에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우리 를 살리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 음에 믿음으로 참여한 자를 하나 님은 계속 무덤 가운데 내버려두 지 않으십니다. 죽음이 생명이 되 는 십자가는 하나님의 역설적인
럽’도 없고 ‘연합’도 없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은 변해야 한다.” 며 EU 회 원국에 대해 각성을 촉구했다. 융커 위원장은 난민 유입 숫자에 비해서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준 이지만 기존의 수용 인원 4만 명에 서 대폭 증가한 16만 명의 수용 계 획을 밝히며 이를 EU 회원국에 강 제 할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계획에 대한 헝가리, 폴 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4개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들 4개 국은 지난 4일 공동성명을 내고 의 무적이고 영구적인 쿼터는 받아들 일 수 없다.” 고 선언했으며, 슬로바 키아와 폴란드, 키프로스는 기독교 난민만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GNPNEWS]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 음이니라(신명기 10:19) 기도 | 하나님, 내전으로 고통 중에 살 길을 찾아 헤매는 모든 난민들 에게 영원한 본향을 사모할 수 있 도록 도우소서. 유럽의 나라들에 게 바로 자신이 이 땅의 나그네임 을 깨닫게 하시고, 사랑으로 난민 들을 품을 수 있도록 일하여 주시 옵소서.
제공:WMM
- 아프리카 차드 가위마을 가정교회 예배 후의 전경
알록
달록 곱게 차려입은 여인들의 모습 이 참 아름답다. 방금 예배를 마친 아이 엄마들의 얼굴에는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가득해 보인다. 한 손과 옆구리에는 성경을, 다 른 한 손에는 아이를 안은 정겨운 풍경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은혜의 복음을 계 시하여 주시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을 얻게 하셨다. 주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사 람으로 온전하게 자라가게 하시는 주님의 손 길...주님을 사랑하는 아프리카 어머니들을 통
로 삼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그리스도의 생명 이 흘러가게 하시기를 소망한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 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 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 하게 하며....(디모데후서 3:15~17a)” [GNPNEWS]
창간 5주년 기념호
INSIDE
영접은 예수님을 구원자이자 주인으로 모시는 것 구원의 방법입니다. 십자가의 죽 음에 참여한 자는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새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 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 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 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 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 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 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 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 한 자도 되리라(로마서 6:4~5)” 예수님의 죽으심에 믿음으로 연합한 자는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함께 살아났습니다. 그의 생명
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습니다. 부활은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삶 또한 오직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救主)와 주 님으로 영접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말 은 구원자 예수님을 생명으로 맞 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이자, 나의 삶의 모든 주권을 가지신 주인(主人)으로 모시는 것 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영 접에 대해 오해합니다. 죄에서 구 원해 주신 구주로는 영접하면서 여전히 삶의 주인은 자신인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 는 구원자 때문에 생명이 있는 것 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분명 우 리의 주(主)님이십니다. 영접(迎接)은 ‘맞이하여 예를 갖춰 교제한다’는 뜻입니다. 이것 은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맞 이하고, 계속 교제하며, 그분을 따르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예수 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은 생명을 주신 구원자와 영원히 교제하는 행복이며, 하나님의 원형을 누리 는 축복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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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Ⅰ한국 서울·경기 개척교회 연합 청소년 복음학교 열려
03 기획Ⅰ월드 뷰
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
04 기획Ⅰ2015 다시복음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될 것”
터뷰Ⅰ강성국·강은진 부부 05 인 “미션맘을 통해‘가족’에서 ‘공동체’가 되었어요”
06 복음이면 충분합니다Ⅰ김용의 가지는 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