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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 Korean Daily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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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71호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빅토리아 주 신임 총리에 '재신타 앨런'… 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 13년 당수 다니엘 앤드류스 전 총리 정계 은퇴 야당 대표 “주 상황 악화로

연방 정부와 끊임없이 부딛혔다. 특히 모리슨 정부의 반 중국 정책과는 달리 일대일로 참여를 끊임없이 모색한 것과 팬데믹 시기 주 자체적으로 호주 에서 가장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시행해

사임, 변할 것 없을 것” 빅토리아주(VIC)의 차기 주총리로 재신타 앨런(Jacinta Allan)이 선출 됐다. 올해 50세인 앨런 주하원의원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 재임한 조안 커너(Joan Kirner)에 이어 VIC의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 것이다. 앨런 의원은 지난 수요일 (27일) 오 후 주의회에서 열린 노동당 간부 회의 에서 차기 주총리로 낙점됐다. 잠재적인 후보자 중 한 명이었던 벤 케럴(Ben Carroll) 대중교통장관은 부 총리로 임명됐다. 엘런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열린 공식 취임식을 통해 신임 총리직을 시작했다. 기자회견에서 앨런 신임 총리는 “전 당대회 동료들로부터 만장일치로 빅토 리아주 의회 노동당 지도자로 다니엘 앤드류스를 대신해 빅토리아 주총리로 그의 발자취를 따르라는 지지를 받았 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청사를 향해 주총리 취임 선서를 하게 된 것은 큰 영 광이자 특권”이라며 “주의원으로 지금 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것을 빅토리아 사회에 약속한다” 고 말했다. 존 페수토(John Pesutto) VIC 야당 대표는 앨런 주정부 하에 무엇이 바뀔 지 의문이라고 논평했다. 페수토 대표는 “예산에 대한 조치를

△ 재신타 앨런(왼쪽) 신임 빅토리아 주 총리와 퇴임한 다니엘 앤드류스 (오른쪽)

취하라”고 촉구하면서 새 주총리가 “늘어나는 부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 지에 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말 했다. 한편 다니엘 앤드류스 전 빅토리아 주총리는 하루 전날 (26일) 갑작스럽게 총리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 을 놀라게 했다. 앤드류스 전 주총리는 화요일(26일) 주의회 밖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 음날 오후 5시에 공식적으로 총리직 과 주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 다. 앤드류스는 9년 전 제48대 주총리 로 취임한 후로 현재까지 주민을 위해 봉사한 것은 “인생의 영광이자 특권이 었다”며 “그동안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열심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이룬 것만큼이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쉬운 결정은 아니었

다”며 “이제는 때가 됐다”고 전했다. 앤드류스는 9년 동안 주총리를 역임 했고, 13년 동안 빅토리아 노동당 대표 를 맡았다. 2014년에 자유당 주정부를 몰아내고 주총리에 취임했으며, 2018 년과 2022년에 노동당을 두 차례 더 승 리로 이끌었다. 그는 정계 은퇴 후의 계 획에 대해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골프 를 치며 구석에 쌓인 책 더미를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페수토(John Pesutto) 빅토리아 야당 대표는 앤드류스 전 주총리가 빅 토리아주를 망가트려 놓고 떠난다고 비판했다. 페수토 대표는 앤드류스가 “주의 상황이 너무 악화돼서” 사임하 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부채든, 이 자든, 예산 블랙홀을 막기 위해 지붕을 뚫고 올라가는 세금이든, 최소 6억 달 러가 정당한 이유 없이 낭비된 영연방

야당 ‘연립정부 마녀사냥 ∙노동당 주총리 비호’ 비난

투데이 한호일보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호주 총리가 드리는 추석 메시지

연방정부, '주정부 록다운' 뺀 코로나 -19 독립 조사 발표 연방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호주의 대응을 검토하는 독 립 조사를 발표했다. 하지만 주/준 주 정부 차원의 단독 결정은 대상에 서 뺀다는 이 발표에 즉각 비판이 제 기됐다. 지난 주 목요일(21일) 애들레이드 에서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코로 나-19 팬데믹은 수십 년 만에 직면 한 가장 중대한 글로벌 위기였다”며 “그 영향은 여전히 호주 전역에서 느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조사는 정부의 대응을 살펴보고 무엇이 효과가 있 었고 무엇이 효과가 없었는지, 그리 고 향후 최악의 상황으로부터 호주 인을 가장 잘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인 명 손실, 혼란, 스트레스, 비용 지출 등을 고려할 때 독립 조사를 실시하 는 것이 호주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조사 범위와 권한이 야당 과의 언쟁을 촉발시켰다. 야당은 주정부에 증거를 요구할 수 있는 강제력이 없다면 “완전히 시간 낭비”라고 따졌고, 알바니지

사회주의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 다. 최근에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영연 방 대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총리는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기자회견 자리 에서 이번 조사의 강제력에 관한 질 문을 반복적으로 회피하며 “갈등” 을 조장하는 것은 조사의 목표와 “완전히 반대된다”고 말했다. 연방정부가 제안한 코로나-19 독 립 조사의 범위에는 국가 내각을 포 함한 “연방의 역할, 주/준주의 책 임, 국가 통치 매커니즘” 등이 포함 된다. 백신 접종, 치료 및 의료 용품 공급, 코로나-19와 팬데믹에 영향 을 받은 사람을 위한 정신 건강 지 원, 개인 및 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 해외 체류 호주인 지원 등의 연방정 부 대응이 조사 대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조사 범위에 “주정부 및 준주정부가 단독으로 취한 조치”가 제외된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 왜나하면 수백만 명의 호주인이 영향을 받은 주/준주의 경계 폐쇄와 록다운은 조사에서 빠질 수 있기 때 문이다. 피터 더튼 야당 대표는 이것은 알 바니지 총리가 팬데믹을 지나면서 도 권력을 지킨 퀸즐랜드주와 빅토 리아주의 노동당 주총리들을 비호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당 보건 담당 의원인 앤 러스

턴 상원의원은 이번 조사가 “전임 자유-국민연립 정부에 대한 마녀 사냥”이자 “책임 회피”라고 공격했 다. 러스턴 상원의원은 주/준주 정 부가 내린 “록다운, 경계 폐쇄, 의무 화 등은 모두 호주인에게 매우 큰 영 향을 끼쳤다”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팬데믹 당시에 자유당 주총리도 세 명이 있었다면 서 이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조사의 목적이 정 치적 분열 조장이나 책임 전가에 있 지 않다고 분명히 했다. 이번 독립 조사는 12개월 동안 진 행되며, 최종 보고서는 2024년 9월 30일까지 제출될 예정이다. 역학자 캐서린 베넷 교수, 보건 경제학자 안 젤라 잭슨 박사, 로빈 크룩 전 NSW 보건부 국장이 조사를 이끈다. 연방정부는 이번 일에 호주식 특 검인 로열커미션이 아니라 독립 조 사를 선택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FIVEaa 라디 오 인터뷰에서 그 이유는 로열커미 션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통상적 으로 판사가 수장을 맡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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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태든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앤드류스는 연방정부가 요청한 코로 나-19 조사에 계속 협력할 것인지에 대 한 질문에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모든 사안에 협조적일 것”이라 고 답했다. 앤드류스 전 주 총리는 임기 중 끊임 없이 화제를 몰고 다녔다. 특히 재임 기 간 대부분이 자유당 정권과 겹치면서

2023년 추석 모두가 함께 모이는 명절을 맞이하 여, 호주에 계신 한국 커뮤니티에 즐 거운 마음으로 따뜻한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2023년에는 블루문, 슈퍼문, 월식 등이 밤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추석 에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특별하게 밤 하늘을 밝힐 것입니다. 한국의 유산을 이어가는 호주 국민 들은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들 을 생각하고, 삶과 공동체라는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석을 보냅니다. 추석이 지난 후에도 그리고 한가위 보

름달이 작아진 후에도, 추석의 정신인 기쁨은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을 것입 니다. 호주의 한국 커뮤니티는 호주 역사 에서 중요하고 환영받는 구성원입니 다. 호주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가족 들의 다양성 덕분에 오늘날 호주는 더 욱 강하고, 더욱 희망차고, 더욱 단결 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The Hon Anthony Albanese MP 호주 총리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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