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52호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노동당 정부 집권 1년.. 유권자 63% 긍정, 29% 부정 평가 우선 지지율 노동당 42% vs 연립 30% 총리선호도 알바니지 53% vs 더튼 20%
했다. 반면 연립 야당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연방 예산 반등 효과는 없어
17개 아젠다 중 16개 노동당 우위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의 노동당 정 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된 상태에서 유 권자들의 63%가 정부의 성과를 좋게 평가했다. 반면 29%는 부정적으로 평 가했다. 지난 주 리졸브 스트라티직(Resolve Strategic) 설문조사에서 자유-국 민 연립 야당 지지자들의 3분의 1이 집 권 노동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 요 선거구에서도 동일한 비율로 정부 를 지지하는 비율이 62%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임금, 에너지, 국방, 기후 및 생활비용에 관한 주요 결정 이후 노동 당이 중도 유권자들 사이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는 증거다. 총리 선호도에서 알바니지 총리는 53%로 피터 더튼 야당대표(20%)를 크 게 앞섰다. 노동당은 작년 5월 21일 선거에서 32.6%의 정당별 우선 지지율로 9년 만 에 정부 교체에 성공했는데 최근 조사 에서는 42%까지 지지율이 수직 상승
5월 9일 발표된 2023 예산안과 관련, 유권자들은 주요 예산 조치를 지지하 지만 대다수가 그 영향을 못 느낀다고 답변했다. 이 결과로 야당의 지지율이 32%로 2% 상승했다. 노동당은 지난 선거 이후 40여개 정 책 조치 모두에서 앞선 성과를 거두었 다. 건강한 정부의 기본 구성 요소로
△ 총리 선호도
△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오른쪽)와 피터 더튼 야당대표
여길 수 있는 리더십과 단결된 팀, 의 사소통과 능력에 대해서는 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 노동당은 또 경제와 재무 관리, 외 교 및 원주민 문제와 같은 정책 분야에 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 알바니지 정부 는 연말 헌법상 원주민 자문기구(the Voice) 신설을 위한 헌법개정 국민투 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권자들에게 다음 선거에서 어떤 정당이 이길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었
△ 정당별 우선 지지율
‘생계비 압박’ 가장 큰 계층은 35세 미만 콤뱅크 iQ 연령대별 소비 지출 비교 35세 미만 3.4%,
콤뱅크 아이큐의 혁신 및 분석 책 임자인 웨이드 터브만은 “주택 임대 비가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높은 금액 으로 상승하면서 세입자들은 상당 한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 때 문에 다수의 18~24세 젊은층이 부 모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소비 데이터는 호주인들이 전반 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함 에도 불구하고 선택적인 소비와 경 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올해 1 분기에 여행에 대해 전년 대비 39% 더 많이 지출하였으며, 외식 및 음 식 배달에 대한 지출은 8.5% 증가 했다. 필수 품목에 대한 지출은 인 플레이션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 수치는 호주인들이 팬데믹 기 간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을 위해 일 상 필수품에 대한 소비를 줄일 의향 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같은 소비 패턴은 호주 소매 및 가정용 제 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다른 경 고 신호가 된다. 지난 몇 년의 팬데 믹 기간 동안 청소년 가족들의 대규 모 소비로 혜택을 받았던 기업들에 게 특히 그렇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가정용 제품 소매 매출은 3월에 0.4%, 의류 및 신발 판매는 1% 하락했다.
55세 이상 7.7%.. 인플레 7% 의류·신발·액세서리 -8.4%, 여행 39%, 외식 8.4% ↑
코먼웰스은행(CBA)과 데이터 과 학 기업인 퀀티움(Quantium)의 합 작 기업인 콤뱅크 아이큐(Comm bank iQ)가 최근 발표한 생활비 통 찰보고서(Cost of Living Insights report)에 따르면 30대 초반 소비 자들이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 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장 큰 재정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이 연령대가 주거비 (임대비 또는 모기지 상환 부담)와 학비 상환 부담이 가장 크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지먹된다. 35세 미만의 젊은이들은 생계비 압박(cost-of-living pressures) 에 대응해 필수 품목이 아닌 재량 적(선택적)인 지출(discretionary spending)을 줄이고 있다. 이 보고 서는 3월 31일까지의 1년 동안 700 만명의 코먼웰스은행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2022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
투데이 한호일보
까지 35세 이하의 지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는데 이는 7% 인플레 이션 수치에 크게 못 미쳤다. 반면 55세 이상은 인플레이션을 초과하 는 7.7% 증가로 소비를 늘렸다. 생활비의 상승으로 인해 젊은층 임대인과 주택 소유주들은 지출 습 관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더 많은 압 박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 지 출을 8.4% 줄였으며, 이외에도 미 용실과 미용 트리트먼트와 같은 소 매 서비스에 대한 지출도 0.6% 감 소했다. 반면 35세 이상 소비자들의 의류 지출은 3.5%, 소매 서비스 지출은 9.7% 증가했다. 55세 이상 소비자 들도 전년 대비 전체 지출이 7.7%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을 상회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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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30%(+2%), 녹색당 12%, 무소속 8%(-1%), 원내이션 5%, 호주연합당 (UAP) 2%
을 때, 유권자의 희망과 상관없이 60% 가 노동당을, 17%가 연립을 지목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의뢰한 이번 리졸브 정치 모니터(Resolve Political Monitor)는 5월 10일(수)부터 13 일(토)까지 전국 유권자 1,610명을 대 상으로 실시됐다(오차 범위 2.4%). 이 기간은 예산안 발표 직후로 에너지 보 조금, 메디케어 지출과 같은 연방 예산 조치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전개됐고 더튼 야당대표는 ‘근로자계층’을 고려 하지 않았다고 공격을 퍼부었다.
- 외교와 교역: 노동당 41%, 연립 27% - 국방과 안보: 노동당 32%, 연립 32% - 생활비: 노동당 35%, 연립 23% - 일자리와 임금: 노동당 47%, 연립 23%
▲ 우선 지지율: 노동당 42%, 연립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17개 정책 아젠다 중 1개를 제외한 16개 항목에서 노동당 정부가 연립 야 당을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