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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 Korean Daily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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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37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NSW 유권자 투표의향.. 노동당 55% vs 연립여당 45% 작년 12월 로이모건 여론조사 결과 “페로테트 주정부 패배 예상” 녹색당 12%, 기타 군소정당 및 무소속 21% 상승세 3월25일 NSW 선거를 앞둔 유권자 의 투표 의향(voting intention)에 대한 로이모건 여론조사(Roy Morgan Poll) 결과, 정당별 선호도를 반 영한 여야 양당 구도에서(on a twoparty preferred basis) 야당인 노 동당(ALP)이 55%(11월보다 3% 상 승)로 자유-국민 연립(L-NP) 여당의 45%(11월보다 3% 하락)를 여유있게 앞섰다. 이 여론조사는 2022년 12월 NSW 유권자 1,4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 다. 정당별 우선 지지 의향(primary voting intention)에서는 여야 모두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33.5%로 동 등했다. 연립은 33.5%로 3.5% 하락

했고 노동당도 33.5%로 1.5% 낮아졌 다. NSW 선거에서 2007년 이후 여 야 모두 우선 지지율 40% 이상을 얻 지 못했다. 녹색당의 지지율은 12%로 0.5% 상승했다. 기타 군소정당과 무소속 (other parties and independents) 의 지지율을 합치면 21%로 4.5% 상 승했다. 군소 정당 중 원내이션(One Nation) 4.5%(-0.5%), 클라이브 파머의 연합호주당(Clive Palmer’s United Australia Party) 1.5%(+1%), 포수 어부농부당(the Shooters, Fishers and Farmers Party: SFFP ) 1%(0.5%), 동물정의당(Animal Justice Party) 1%(+0.5%), 자유민주당

△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주총리(왼쪽)와 크리스 민스 야당대표

(Liberal Democrats) 0.5%(변동 없 음), 청록색 무소속(Teal Independents) 1%(+0.5%)였다. 그 외 다른 군소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지지율 은 10.5%(+3%)를 기록했다.

올해 약 80만가구 ‘모기지 절벽’직면할 듯 홈론 고정 → 변동금리 전환.. 상환부담 급증 불가피 올해 약 80만 가구 이상의 주택담 보대출이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전환돼 이른바 ‘모기지 절벽(mortgage cliff)’ 충격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된다. 호주중앙은행(RBA)의 마리온 콜 러(Marion Kohler) 경제분석 책임 자는 1일 상원 생계비 위원회에서 “약 3,500억 달러의 대출이 저렴한 고정금리에서 비싼 변동금리로 변 경될 것으로 RBA가 추산한다. 대 략 80만 가구가 해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까지 0.1%였던 기준금 리가 12월 3.1%까지 올랐다. 2월 7 일 인상을 시작으로 올해 2회에서 많으면 4회까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아직은 저 렴한 고정금리 대출을 유지하고 있 는 상황이라 공격적인 금리 앙등의 여파가 전면적으로 파급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RBA가 올해 첫 이 사회인 2월7일 미팅에서 기준금리 를 3.3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콜러는 “우리는 일부 상환자들이 금리 상승 여파를 감당하기 어렵고 다른 상환자들은 재량 지출을 대폭 줄여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생계비 압박이 너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이자율 이 더 높아질 필요가 있다”라고 말 했다. 코먼웰스은행의 가레스 에어드 (Gareth Aird) 경제분석가는 올해 만료되는 고정금리 대출 대부분이 약 5%의 변동금리로 전환될 것이라

투데이 한호일보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홈론 비교

모기지 이자 61.3% 폭등, 근로자 가구 생계비 연 9.3% ↑ 고 추산했다. 물론, 금리가 더 오르 면 그 이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다. 에어드는 “당장 더 중요한 것은 채 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는 가구의 수 가 얼마나 많은지가 아니다. 상환의 큰 단계적 변화로 인해 지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 피해 를 보는 다른 사람들은 저소득 세입 자들”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은 건설 시장을 위축시 키고, 신축 주택 공급을 줄이기 때문 에 임대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미 임대료는 상승하고 있는데, 집 주인들은 부채비용 증가분의 일부 를 상쇄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모기지 절벽’에 대 한 우려는 통계국(ABS)의 임금 근 로자 생계비 지수가 나온 뒤에 더 커 졌다. ABS에 따르면, 임금 근로자 가구의 생계비 증가율은 2022년 12 월까지 1년 동안 9.3% 상승했다. 이 지수는 이자 상환 증가의 영향 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물 가지수(7.8%)보다 더 현실적인 척 도를 제공한다. 임금 근로자의 주택담보대출 이 자 부담은 2022년 12월 분기 동안 26.6%, 12개월 동안 61.3% 폭등했 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이슈] 새 문화예술정책 ‘리바이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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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링크걸린’ 문자 메시지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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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조코비치 호주오픈 10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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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5회 문학창작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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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인 최조 호주공문 법무관 ‘박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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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보성 포스코 호주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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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한호문화교류협 주관 ‘호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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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월 전국 집값 지수 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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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별 우선 지지율(여야 + 녹색당)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미쉘 르바 인(Michele Levine) 로이 모건 CEO 는 “이 결과가 3월말 선거에 반영된다 면 노동당이 작년 연방 총선과 빅토 리아 주선거에서 연속 승리한 것처럼 NSW 선거에서도 승리해 12년 만에 주정부가 교체된다는 의미”라고 설명

했다. 선거까지 아직 약 7주가 남았기 때문에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가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에서 연립은 2019년 이후 8.1% 하락한 반면 노동 당은 2019년 이후 큰 변동이 없다. 연 립에서 이탈한 8.1%는 녹색당의 상

승세(+2.4%)와 군소 정당 및 무소속 의 지지율 상승(+5.5%)에 반영됐다. 유권자 3명 중 1명이 여야 양당이 아 닌 군소 정당이나 무소속을 지지하고 있다. 이런 정당별 지지율 변화는 작년 연 방 총선에서도 반복됐다. 연방 총선 에서 정당별 우선 지지율은 노동당이 32.6%에 불과했지만 자유-국민 연립 (35.7%)을 제압하고 승리하며 9년 만 에 집권에 성공했다. 31.7%의 유권자 들이 군소 정당 또는 무소속을 지지 했다. 만약 NSW 선거에서 노동당이 승리 하면 타즈마니아를 제외한 호주 전역 이 ‘노동당 전성시대’가 된다. 연방, 6 개 주, 2개준주의 9개 정부 중 노동 당이 8개를 집권하게 된다는 의미다. 현재 타즈마니아는 제레미 록클리 프 주총리(Premier Jeremy Rockliff)가 이끄는 자유당 주정부가 집권 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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