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MG가 7
위로 호주 톱 10 브랜드에 진입했다.
GWM(Great Wall Motor)와 상하이 자동차그룹의 LDV까지 3개 메이커가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전기차 선두
주자 테슬라(Tesla)가 거의 2만대를 판
매하며 16위에 올랐다.
카테고리별로 구분하면 SUV가 57 만4,632대로 시장의 절반 이상(53.1%)
을 점유했다. 유트와 밴(vans) 등 경
상업용(light commercials)이 25만 6,382대로 23.7%를 차지했다. 승용 차(passenger cars)는 20만3,056대 (18.8%)로 뒤를 이었다. 버스와 트럭
등 중상업용(heavy commercials)은 4만7,359대(4.4%)였다.
카테고리별 시장 점유율
중형 SUV(medium SUV): 20% 4×4 유트: 18.1% 소형 SUV(small SUV): 13.3% 대형 SUV(large SUV): 12.9%
76,991대(+13.7%) 5위 현대 7만3,345대(+0.6%) 6위 포드 6만6,628대(-6.7%) 7위 MG 4만9,582대(+27.1%) 8위 쓰바루 3만6,036대(-2.6%)
9위 이쓰즈 유트(Isuzu Ute) 3만
5,323대(-1.2%)
10위 메르세데스-벤츠 3만1,281대
(-5.3%)
톱 11-20위 판매 브랜드
11위 폭스바겐 3만946대(-24.1%)
12위 닛산 2만6,491대(-35.8%)
13위 GWM 2만5,042대(+36.2%)
14위 BMW 2만2,696대(-8.8%)
15위 스즈키 2만1,578대(+23.5%)
16위 테슬라(Tesla) 1만9,594대
17위 LDV 1만6,269대(+7.1%)
18위 아우디 1만4,732대(-7.9%)
19위 혼다 1민4,215대(-19.1%)
20위 볼보(Volvo Car) 1만715대 (+18.7%)
연방차량산업협회(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 FCAI)의 토니 웨버(Tony Weber)
CEO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 반도체 부족(chip shortages), 글로벌 해운수
지연으로 인한 공급 정체가 2022년 차 제조사들과 딜러 네트워크에게 가 장 큰 도전이었다. 2023년은 경차 분야
장을 세분한 9개 분야 (market segments)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인기 차 종인 RAV4, 캠리(Camry), 4WD 랜드 크루저(LandCruiser)는 주문이 많이 밀려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hybrid)에서 도 7만2,815대의 휘발유-전기 모델 (petrol-electric models)을 판매해 기록을 세웠다. 토요타 판매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Toyota Hybrid)를 분리하면 6위에 랭크한다.
중국 브랜드 중 램(Ram, +52.8%), 13위의 GWM/하발(Haval, +36.2%), 쌍용(SsangYong, +32.4%), 포 르쉐(+26.6%), 르놀트(Renault,
렉서스(-23.7%), 혼다(-19.1%), 지프 (Jeep, -14.2%) 등이다.
폭스바겐그룹은 공급망 문제가 심 화돼 폭스바겐(-24.1%)과 아우디 (-7.9%), 스코다(Skoda, -29.2%) 모 두 판매가 줄었다. 2022년은 호주 신차 시장에서 전기 차 브랜드가 약진한 해였다. 휘발윳값 앙등 분위기도 한 몫 했다. 테슬라(1만 9,594대, 16위)가 시장을 주도했고 신 예 BYD(2,113대), 폴스타(Polestar, 1524대)도 두각을 나타냈다. 톱 20 항목 중 토요타가 6개 모델에 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마즈다 4 개, 기아 현대 미쓰비시 MG 각각 2개 였다. 톱 20 최다 판매 모델
Toyota HiLux: 6만4,391대
Ford Ranger: 4만7,479대
Toyota RAV4: 3만4,845대
Mitsubishi Triton: 2만7,436대
Mazda CX-5: 2만7,062대
Toyota Corolla: 2만5,284대
Isuzu D-Max: 2만4,336대
MG ZS: 2만2,466대
Hyundai i30: 2만1,166대
Toyota Prado: 2만1,102대
Mitsubishi Outlander: 1만9,546대
Kia Sportage: 1만8,792대
Hyundai Tucson: 1만7,870대
MG 3: 1만6,168대
Mazda CX-30: 1만3,891대
+24.7%), 스즈키(+23.5%), 쉬보레 (Chevrole, +23.4%), 볼보(+18.7%) 도 두자릿수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현 대차의 제네시스(Genesis)도 1,039대 를 판매해 41.6% 급증했다. 판매량이 감소한 브랜드는 닛산 (-35.8%, 12위), 랜드로버(Land Rover, -32.7%), 푸조(Peugeot, -25.6%),
Toyota Land Cruiser wagon: 1만 3,152대
Mazda BT-50: 1만2,937대
Toyota Kluger: 1만2,562대
Kia Cerato: 1만2,354대
Mazda CX-3: 1만1,907대
parental leave policies)에서
자’와 ‘부양육자’ 개념(primary and secondary carer labels)이 사라지 고 있다. 보통은 여성이 주양육자로 분류돼 남성은 육아휴직의 기회가 적었다. KPMG, ING, 베이커 맥켄지(Baker
McKenzie) 등은 이러한 구분을 아예 없앴다.
4. 유급 육아휴직 확대
직장내 성평등국(Workplace Gender Equality Agency)에 따르면, 고 용주의 60%는 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한다. 이 비율은 지난 5년간 증가해왔고, 2023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5. 육아휴직 기간 적립되는 퇴직연금
육아 휴직 기간 중 퇴직연금 지불 (Paying superannuation during paid parental leave) 혜택은 고용주 의 비용은 적으면서도 퇴직연금 성별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된다. 2023년에는 이 정책이 예외가 아니라 표준이 될 가 능성이 있다.
6. 유급 가정폭력 휴가 확대
NSW 주정부는 지난해 9월 공공 부 문에 20일의 유급 가정폭력 휴가(paid domestic violence leave)를 제공하 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앞으로는 민간 부문이 앞장서서 생존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7. 작업장 존중법 도입 작업장 존중법(Respect@Work legislation)이 지난해 의회를 통과했 다. 이에 따라 직장 내 성적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책임이 고용주에게 부 과된다. 법 시행까지는 12개월 정도 남아있다.
8. 가정 친화적 혜택 장려
유급 유아휴가에 더해 출산휴가 (fertility leave), 생리휴가 및 갱년 기휴가, (menstruation and menopause leave) 등 여러 가정친화적 휴 가 혜택(family-friendly benefits) 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더 많은 기업
들이 ‘국립 근무와 가정 표준(National Work & Family Standards)’을 채택할 것이다.
▷ 웹사이트 참조: https://familyfriendlyworkplaces.com/standards/
9. 보호자 정책 수립 고용주들은 직원들의 보호 또는 돌 봄 의무와 근무 사이의 격차(gap between work and caring duties)를 해소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정책과 복지 혜택을 시행하도록 요구된다.
10. 고용주의 창의적 이니셔티브 구직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고용주 들은 부단히 창의적인 제안들을
Liberal Movement of 불법 암시장 커지고 금연 치료 목적 외 오용 늘어 AMA “니코틴 함량 제한, 향 첨가 금지” 등 촉구 교내 시설 확충 및 장학금 기여 등 명목
Australia)은 “해외 전자담배 제품의 불법 수입 및 유통을 막으려면 국내 금 연보조제로서의 전자담배 접근성을 확 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타냐 플리버섹(Tanya Plibersek) 연방 환경부 장관은 “전자담배는 개인 의 건강에도 해롭지만 환경에도 악영 향을 미친다. 쓰레기 매립지에 폐기된 전자담배는 플라스틱과 독성물질, 고 농축 니코틴, 중금속, 납, 수은, 인화성 리튬 이온 배터리 등으로 환경을 오염 시킨다”고 지적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시드니 일부 “금리인상이 유일한 인플레 해법 아냐” △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상환여력이 1995년 이후 최악으로 악화됐다
동문(졸업생)을 대상으로 모금한 기 부금이
2019년 사이 2배 가 까이 급증한 것으로
명목은
기부금 체제가 그
사 처방 대상에서 제외 등의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했다. 반면, 시민 단체인 호주청년자유운 동(Young 경제분석가 앨런 콜러, RBA의 ‘이자율 집중’ 정책 비난 “한시적 가스가격 상한제 같은 ‘가격 규제’도 대안 역할 가능”
12월까지 3%를 올 렸다. 금리 인상은 실업률을 높이고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를 심화시킨 다. 린 올든(Lyn Alden) 경제분석가 는 최근 트위터에 쓴 글에서 “국가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억 제하는 주요 방법으로 금리인상에 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콜러는 인플레-이자율 역관계 에 대한 과학적 근거로 뉴질랜드 경제학자 윌리엄 필립스(William Phillips)의 ‘필립스 곡선(Phillips Curve)’이 사용돼 왔다고 설명했 다. 필립스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명시적으로 관련시키지 않았지만, 이후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신자유 주의 경제학자들이 둘을 직접 결부 시켰다. 프리드먼과 에드워드 펠프
스는 실업률을 낮게 유지하려는 노 력이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또한 가
속한다고 주장했다. 1970년대에 폴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실업률을 이용해 당시의 ‘거 대 인플레이션’(Great Inflation)을 종식시키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각국의 정부와 중앙 은행들은 완전 고용 달성을 포기하 고, 물가안정실업률(NAIRU)을 목 표로 움직였다. 현재 호주는 4.5% 에서 5% 정도의 실업률이 인플레이 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팬데 믹은 필립스 곡선의 한계를 드러냈 다. 2019년에 미국에서 4% 미만으 로, 2021년에 호주에서 5% 미만으
로 실업률이 떨어졌을 때 물가가 오 르지 않았다.
축하 모임을 가졌다. 1836년 처음으로 시드니 하버에서 기념 보트 경기를 열었고 오늘날 세계 에서 가장 오래된 보트 경주로 남아있 다. 1838년 50주년이 되던 해에 처음으 로 공적 경축 행사가 열렸다. 1888년 에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고 150
노력한다. 이런 정책을 배경으로 오스트레일 리아 데이의 경축 행사도 정부 주관아 래 시티의 바랑가루나 서큘라 키에서 공식 행사를 하지만 각 지역 카운슬이 나 다문화 그룹들이 참여하여 정부를 대신하여 행사를 주도하게 한다. 이는
2023년 첫 매입자들은 매입 경쟁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ABS(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11 월까지 첫 매입자 숫자가 약 31% 폭락 했다. 이자율 급등, 정부의 지원금 종 료, 금융기관의 대출 규제 강화가 숨자 격감의 주요 원인이다.
단기 홀리데이 유닛으 로 전환해 공급이 더 줄었다. 임대비 폭등은 아파트만이 아니다. 시드니 서부 바스힐(Bass Hill)은 임 대 아파트가 주택의 10% 미만인 지역
인데 임대비가 $620로 44.2% 폭등했 다. 오란 파크(Oran Park)도 22% 올 랐다.
로즈 베이(Rose Bay) 33.4% 페어 라이트(Fairlight), 메릴랜드 웨스트 (Merrylands West) 브라이튼-르-상 드( Brighton-Le-Sands)는 28% 이 상 인상됐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11월 새로운 금융기관을 통해 재융자 된 자가주거용 홈론(owner-occupier homes loans)이 약 134 억 달러 상당으로 기록을 세웠다. 월별 9.1% 증가했다. 2022년 호주의 홈론 이자율은 8 개월에 걸쳐 3%나 오르면서 재융 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 고정금리 홈론이 만기(1, 3, 5년)되면서 변 동금리 홈론으로 재융자하는 사 례도 많다. 모기지 초이스(Mortgage Cho ice)의 홈론 대출자 1천명 대상 설 문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은 “금융 기관이 더 좋은 조건을 오퍼하지 않으면 교체할 준비가 돼 있다”라 고 밝혔다. 또 68%는 신규 및
고 대신 살 집을 임대하는 임대용 투 자자들(rentvestors)인 경우도 있다. NSW에서 150만 달러 미만을 구 매하는 첫 매입자들은 매입인지세 (stamp duty) 일괄 부담 대신 연간 토 지세(annual land tax)를 납부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야당(노동당)은 3월말 선거에서 승
리할 경우, 인지세 면제 가격을 8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 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빅토리아주는 60만 달러까지 첫 매 입자에게 인지세를 면제하고 75만 달
유 insurance) 부담 없이 낮은 계 약금 매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위기 상태 치닫는‘시드니 임대시장’ 첫 매입자들 대출 여력 31% 약화 작년 아파트 중간 임대비 $575.. 18.6% 올라 경쟁 줄지만 대출 가능 금액 30-35% 급감 ‘모기지 초이스’ 설문, 52% “베스트 이자율 제공받지 못 한 것 인지” 젯랜드 일대, 서부 및 북부 단독 30% 이상 폭등 NSW, 인지세 대신 연간 토지세 납부로 숨통 트여 홈론 상환자 70% “좋은 조건 없으면 대출기관 바꿀 것” △ NSW 매입 인지세 vs 연간 토지세 납부 비교
러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낮은 계약 금으로 집을 사는 첫 매입자들(lowdeposit purchases)에게 지분 공유 프로그램(shared equity
모기지보험(mortg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