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21호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반값 유류세’종료.. 휘발윳값 오른다 9월28일까지 6개월 시행, 리터당 46센트로 복귀 원유가 하락으로 인상 시기 다를 수 있어 9월 28일(목)을 끝으로 유류세(fuel excise) 50% 감세 조치가 종료했다. 전임 스콧 모리슨 정부는 지난 3월 생 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6개월 동안 유류세를 리터당 44.2센트에서 리터당 22.1센트로 줄였다. 5월 총선 후에 새 정부가 들어서자 이 조치에 대한 연장 요구가 계속 이어 졌지만 노동당 정부는 막대한 예산 부 담을 이유로 일절 거부해왔다. 소비자가격지수(CPI)에 연동된 현 재 유류세는 리터당 46센트다. 얼마전
이다.휘발유 도소매 가격도 줄었다. 시 드니의 일반 무연 휘발유(unleaded) 터미널 게이트 가격(terminal gate price, 도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 당 5.4센트 하락한 리터당 147.3센트 를 기록했다. 전국 주간 평균 휘발유 최종소비자 가격은 7월 최고점이었던 리터당 212 센트에서 이번 주에 리터당 174센트로 떨어졌다. 하지만 에너지 위기에 처한 유럽에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이 찾아오면 원 유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 호주가 환 율방어에 실패해 호주 달러의 가치가 떨어질 경우에도 기름값은 오를 것이 다. 29일 오전 호주 달러 환율은 미화
까지 리터당 23센트였던 유류세가 두 배 뛰었다고 보면 된다. 호주소비자·경쟁위원회(ACCC)는 휘발유 및 디젤 가격이 리터당 25.3센 트까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시 오른 유류세가 주유소에 반영 되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다행히 원유 가격은 하락하고 있어 서 지난 3월때 만큼 기름값이 비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했던 원유 가격은 현재 배럴당 80달러 안팎
호주 대법원 121년 역사 중 최초로 ‘여성 대법관 다수’된다 제인 자곳 판사 신임 대법관 임명.. 7명 중 4명 여성 호주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이 121년 역사상 처음으로 7명의 대법 관(Justice of the High Court of Australia) 중 여성이 4명으로 다수 가 된다. 마크 그레이푸스 연방 법무장관 은 퇴임 패트릭 킨 대법관(Justice Patrick Keane) 후임으로 제인 자 곳 판사(Justice Jayne Jagot)를 임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킨 대법 관은 9년 재임 후 퇴임하며 자곳 판 사는 10월 중순부터 신임 대법관이 된다. 자곳 대법관 내정자는 NSW 토지 및 환경법원(Land and Environment Court) 판사에 이어 2008년 부터 연방법원 판사로 활동하고 있 는데 호주 대법원의 56명째 대법관 이 됐다. 여성 대법관으로는 7번째 다. 드레이푸스 법무장관은 “자곳 대 법관이 10월 중순부터 임무를 시작 하면 호주 대법관 7명 중 다수가 여 성이 된다. 이는 연방(1901년) 출범 이후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7명 대법관 중 여성은 2017 년 호주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이 된 수잔 키펠 대법원장(Susan Kiefel chief justice of the High Court), 미쉘 고든 대법관(Justice Michelle Gordon), 재클린 글리슨 대법관
△ 제인 자곳 신임 대법관 내정자
수잔 키펠 대법원장, 미쉘 고든, 재클린 글리슨 대법관 (문학사), 시드니대(법학사) 졸업 - 법무법인 말리슨 스티븐 제이크 스(Mallesons Stephen Jaque s) 개발기획 및 환경법 전문 변호사 근무(1992-2002년) - NSW 토지 및 환경법원 판사 (2006년) * 연방 법원 판사(2008년) * 대법관 임명(2022년 9월)
(Justice Jacqueline Gleeson) 3명 이다. 드레이푸스 장관은 “대법관은 호주에서 최고의 법관들 중에서 임 명된다. 당연히 성별과는 무관하다. 신임 자곳 대법관 내정자는 매우 탁 월한 판사로서 많은 법조인들로부 터 추천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신임 제인 자곳 대법관 내정자 약 력] - 시드니 버컬힘스고교, 맥쿼리대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10월 2일(일) 섬머타임 시작 새벽 2시 → 3시로 한시간 빨라져 10월 2일(일)부터 NSW에서 일광시간 절약제(Daylight Saving)이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가 3시로 한 시간 빨라진다. 한국과 시차는 1시간에서 2시간이 된다. NSW의 섬머타임은 2023년 4월 2일(일) 종료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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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센트선으로 하락했다. 유류비를 조금이라도 더 절약하고 싶다면 주정부가 제공하거나 소개하는 주유소 검색 웹사이트를 이용해 저가 주유소를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단체인 초이스(CHOICE)의 페트롤스파이(PetrolSpy)는 가격 정 확도가 90% 정도 된다. 세븐일레븐 앱 에 있는 가격 잠금 기능은 7일 동안 선 택한 주유소의 연료 가격을 고정할 수
있다. 다른 세븐일레븐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가격 주기를 파악해 놓으면 유류비를 어느 정도 아낄 수 있 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