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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 Korean Daily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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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20호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잇따른 금리 인상 → 커지는‘모기지 스트레스’ ‘위험상태’ 홈론대출자 약 94만명 추산.. 2009년 이후 최다 10, 11월 이자율 또 0.5%씩 오르면 110만명(24.3%)으로 급증 우려 4명 중 1명 위험상태, 글로벌금융위기 때 30% 넘어 주택담보 대출자의 약 20%는 모기 지 스트레스(mortgage stress)가 위 협 단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 모건(Roy Morgan)은 20일 발 표한 연구에서 지난 7월까지 3개월 동 안 약 85만 4,000명의 주택담보 대출 자가 ‘위험’(At Risk) 범주에 속했는데 그 숫자가 1년 전보다 약 17만 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셸 레빈(Michele Levine) 로이 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7월 수치는 호주중앙은행(RBA)의 5월 (+0.25%), 6월(+0.5%), 7월(+0.5%) 의 세 차례 금리 인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8월과 9월에도 각 각 0.5%씩 인상했다. 로이 모건은 “2022년 중반에 모기지 스트레스가 위험 단계로 분류된 주택

담보 대출자의 비율이 낮다는 점은 긍 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의 19.4%는 2009년 초 글로벌 금융 위기 때의 35.6%(145만 5,000명) 을 훨씬 밑돈다. 최근 10년 평균치인 20.8%(90만 4,000명)보다도 낮다. 2021년 한 해 동안의 저금리와 수백 억 달러를 쏟아부은 경기부양책, 대출 자 지원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 등이 결 합해 모기지 스트레스를 줄였다. 그 도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매우 위험’(Extremely At Risk)으로 분류 된 대출자의 비율도 12.7%(54만 2,000 명)로 낮게 집계됐다. 지난 10년 평균 치는 13.9%(58만 5,000명)이다. 하지만 로이 모건은 “8, 9월에 오른

22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호주 추모식 거행 캔버라 연방 의사당에서 오전 11시 1분 묵념 후 진행

△ 2007년 시드니를 방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여왕 애도를 위한 임시 공휴일인 22일(목) 캔버라의 연방 의사당 대 강당(the Great Hall)에서 오전 11 시 1분 묵념을 시작으로 호주 추모 식(National Memorial Service) 이 거행됐다. 데이비드 헐리 연방 총독,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피터 더튼 야당대표 를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주총리들

△ 추모사를 하는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누나왈(Ngunnawal) 원주민 부 족 지도자인 앤디 바이올렛 쉐리단 (Aunty Violet Sheridan)이 ‘환영 의식(Welcome to Country)’을 한 뒤 헐리 총독은 추모사에서 런던에 서 열린 역사적인 여왕 국장에 대해

류했다. 세계적으로 혼동과 다툼이 심했던 반세기 이상의 변혁의 시기 에 여왕은 분명하고 매우 드문 영원 불변(a rare and reassuring constant)이었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피터 더튼 야당대표는 “여왕

알바지니 총리 “변혁, 혼돈의 시대.. 여왕은 영원 불변” 과 준주 수석장관들, 외교사절 등 내 빈들이 추모식에 참석했다. 호주 첫 여성 총독을 역임한 퀀틴 브라이스 전 총독, 샤오 첸 중국대사도 내빈으 로 참석했다. 호주 의회는 23일(금) 특별 회기를 갖고 여왕 추모 결의안(condolence motions)을 채택한 뒤 다음 주부터 다시 개회한다.

투데이 한호일보

언급한 뒤 “식민지 역사로 그려진 호주 원주민들은 화해의 여정을 제 시했다. 우리가 국가로서 이 여정을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바니지 총리는 “엘리자베 스 2세 여왕의 재위 기간은 호주의 현대 연방 출범 120여년 중 절반 이 상을 차지한다. 여왕은 호주를 16 회 방문해 각계각층을 만나면서 교

의 봉사는 확고하고 나무랄데 없는 의무의 70년 재위였다. 애통함이 사 랑을 위해 우리가 지불해야하는 대 가라면 지난 14일동안 세계적으로 보여준 애도는 그녀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추모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사회] NSW ‘시신 없는 가석방 금지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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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석탄광 기업들 순익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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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노후 경유트럭 운행 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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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세계 수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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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한민족 축제 10월 8,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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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선옥 탁구 국제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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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주인 평균 재산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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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유류세 50% 감축 9월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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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 단계’와 ‘매우 위험’의 모지기 스트레스

금리(1%)와 앞으로 오를 금리가 대출 자를 압박하면 11월까지 대출자의 거 의 4분의 1이 위험 단계에 들어갈 것” 이라고 우려했다. 7월 금리 1.35%는 201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하지만 8월과 9월

에도 0.5%씩 금리가 올라 현재 2.35% 가 됐다. RBA는 10월(화) 이사회에서 0.5% 또는 0.25% 인상을 단행할 것이 확실 시된다. 레빈 로이 모건 CEO는 “위험 단계

라고 평가된 주택담보 대출자는 8만 8,000명 늘어난 94만 2,000명으로 추 정된다”며 “이는 2009년 5월 이후 최 고치”라고 말했다. 로이 모건의 모델링에 따르면, RBA 가 향후 2개월 동안 0.5%씩 두 차례 금 리를 인상할 경우, 위험 단계 있는 대출 자는 110만 명(24.3%)에 이를 것이다. 로이 모건은 모기지 스트레스를 세 후 가계 소득 대비 대출 상환액에 따 라 위험과 매우 위험으로 분류한다. 상 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 이상이면 ‘위 험’으로, 이자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을 넘어서면 ‘매우 위험’으로 간주된 다. 레빈 CEO는 “금리는 하나의 변수에 불과하다”며 “대출자가 위험 범주에 들어가는지를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 는 고용과 직결되는 가계 소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양호한 고용 지표들을 고려하면 위험 비율이 30% 를 넘어섰던 글로벌 금융 위기 수준에 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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