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16호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호주 집값.. 등락 주기 얽매이지 말아야” 도메인 “30년동안 급등 후 소폭 하락 5회 반복” ▷ 1995-2000년 44.1% ▷ 2000-2004년 76.4% ▷ 2004-2008년 30.9% ▷ 2011-2015년 34.7% ▷ 2020-2022년 233.5%
△ 30년동안 호주 주도 집값 등락 현황.. 가파른 오름세 후 소폭 하락이 반복됐다
5월부터 홈론 이자율 급등 여파로 주 택 가격 폭락에 대한 전망이 커지고 있 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를 접어야 할 가 능성이 있다. 생각보다 집값이 떨어지 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 말하면 호주의 부동산 가격은 장기 적으로는 계속 올랐다는 뜻이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도메인의 파월 연구 책임자는 “큰 폭의 집값 하락을 기대하고 2024년에 주택 시장에 뛰어
이 기간 중 대체로 5번의 하락 시 기가 있었는데 2015-2019년 -7.9%, 2004-2008년과 2008-2011년 -4.7%, -4.5% 하락에 그쳤다. 파월 박사는 “이는 시장은 타이밍이 아니라 시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중요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부동산은 더 장기적인 투자로 보아야 한다”고 설 명했다. 현재 주요 은행들은 호주가 향 후 18개월 동안 기록적인 집값 하락을 겪게 될 것이며 2023년에 집값이 거의 15-2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하지만 파월 박사는 주택 가격이 코 로나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려면 전망
니콜라 파월 박사 “코로나 이전 수준 하락 없을 것” 전망 도메인(Domain)의 수석 경제분석 가 니콜라 파원 박사(Dr Nicola Powell)는 “지난 30년 동안 호주 부동산 시 장을 지배했다고 여겼던 ‘호황과 불황 주(boom and bust property cycles)’ 가 실상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역사적으로 집값 폭락은 상대 적으로 단기인 경향을 나타냈고 그 전 후에 일어나는 가격상승만큼은 예상보 다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결론적으
들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주택 구매자 들은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집주인들은 부동산 시세의 하락 국 면에 초조할 수 있지만 이 시기를 잘 지 나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파월 박사는 “지난 30년을 보면 상승 세는 이후 풀리는 하락세보다 더 가파 르고 더 긴 경향을 보였다”라고 설명했 다. 호주 주도는 1995년부터 그동안 5 번 30% 이상 집값이 폭등했다.
치보다 높은 25% 하락이 있어야 할 것 이라고 예상하고 과거에 본 것보다 더 심한 가격 하락이 나타날 수는 있다. 하 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가 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월 박사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예 정자들에게 “부동산 가격 주기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자문을 하면 서 “개인적 상황에 따른 재정적 결정을
호주 소비자 ‘신뢰 브랜드’ 톱5는 울워스, 콜스, 버닝스, 알디, K마트 톱 20 중 애플, 삼성, ABC, 웨스파머즈 순위 상승 4대 은행, 텔스트라, 페이스북, 구글, AMP 20위권 탈락 로이 모건의 2022년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호주 기업 중 최고 신뢰 브 랜드(most trusted brands) 톱 5는 울워스, 콜스, 버닝스, 알디, K마트 로 종전과 변동이 없었다. 최근 빈번한 항공편 취소와 지연 등 서비스 불편으로 앨런 조이스 CEO가 공개 사과를 한 콴타스항공 사는 6위를 차지했다. 7-10위는 애 플(+2), 마이어(-1), 토요타(-1), 빅 W 순이었다. 최고 신뢰 브랜드 톱 11-20위에서 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애플 7위 (2단계 상승), 삼성 13위(+2), ABC 방송 15위(+2), JB 하이파이 17위 (+1)가 순위가 상승했다. 콜스와 버 닝스의 모기업인 웨스파머즈는 처 음으로 20위 안에 진입했다, 반면 CBA(코먼웰스은행), 내셔날 호주은행(NAB), 웨스트팩은행, 텔 스트라, 페이스북, 구글, AMP 등 호주의 간판 기업들은 20위권에서 탈락했다.
투데이 한호일보
△ 호주 최고 신뢰 브랜드 톱 10
대신 BP, 뉴스 코프, 리오 틴토, 네슬레, 맥도널드, 옵터스, AGL, 우 버가 포함됐다. 소비자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로이 모건 설문조사는 26개 산업의 9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반응을 비교 조사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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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으로 도메인은 현재의 하락세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몇 가지 다른 측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생계비 상승에 따른 금
리의 급격한 오름세다. 이는 주택담보 대출 대출자에게 추가 압박을 주고 소 유주가 급히 매각하려는 부실 부동산 (distressed property)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 이자율이 오르면서 대출 한도
가 벌써 크게 줄었다. 하지만 파월 박사 는 낮은 실업률을 고려하면 급매 물량 이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