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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2:21
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믿음의 고백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해석해 성도를 일깨우고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 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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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Prayer Newspaper
2010. 10. 3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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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2021. 8. 29 ~ 2021. 9. 18 제253호
전직 美고위 관리들… “한국은 아프간 패망에서 교훈 얻어야”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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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소보 교회에서 만난 아이. 제공: WMM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시는 분이 있어요 많은 아이들 중, 무릎을 꿇 고 두 손을 모으고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남자 아이에 게 가장 먼저 눈길이 끌린 다. 무슨 이야기이길래 저리 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 을까? 아무도 아이의 시선 을 빼앗을 수 없어 보인다. 오히려 크게 부릅뜨고 있는 아이의 눈빛에서 반드시 만 나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열 망이 느껴진다. 이야기 속에
서 누구를 만나고 싶은 것일 까? 이보다 더 강렬하게 우리 를 만나고 싶어 하시는 분이 있다. 그분은 거룩하셨다. 그 러나 죄인인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으셨다. 우리를 사랑하 신 그분은 그 아들에게 우리 의 죄를 전가시키시고 우리 가 받아야 할 심판을 아들에 게로 돌리셨다. 그렇게 우리 를 사랑하신 분은 천지를 창
조하신 하나님이었다. 창조 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 는 게 바로 우리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 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 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 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가 8:6) [GPNEWS]
전직 미국 고위 관료들이 주 한미군 철수가 우려되고 있 는 한국은 아프간 패망에서 큰 교훈을 얻어 한국군이 항 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충 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최근 전했다. 2011년 7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을 역임 한 제임스 셔먼 전 사령관 은 “한국과 아프간의 상황 이 명확히 다르지만, 한국 군은 항상 훈련되고 준비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 프간 패망에서 한국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이라면서 “가 만히 있다가 나중에야 ‘훈 련을 더 많이 할 것을’ 하고 후회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훈련하고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훈련이야말로 진 정한 국가방어 수단”이라며 “특히 (병력이 기동하는) 한 미연합훈련을 꾸준히 실시 해 군사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 조했다. 그는 “군사적 관점 에서는 한국군을 신뢰하지 만 그럼에도 훈련을 계속하
고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한국은 북한과 중국이 아프간 패망 을 어떻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려 할지 예의주 시해야 한다. 자칫 북한이 오판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또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로렌스 코브 전 미 국방부 차관보는 “나는 한국군의 역량을 베트남에서 직접 봤 다. 최고의 군사력을 보유 한 한국은 아프간과 다르 다.”면서도 “아프간 패망이 한국에 주는 교훈은 베트남 패망 때와 같다. 자기 나라 를 위해 싸울 의지가 없는 국민에게 미국이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고 단언했다. 미군 태평양사령관 특별 보좌관을 역임한 랄프 코사 태평양포럼 명예회장도 “미 국이 한국에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가능성보다 더 큰 문제는 문재인 정부를 향 한 미국의 우려”라고 꼬집 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 훈련 축소는 미국이 아니라
마음의 눈을 밝히사 (37)
당장 심판하시지 않는다고 해서 괜찮은 것일까요? 휴전선의 한 초소에서 우리 군 초소의 병사가 총을 겨 누고 있습니다. 그때 북측에 서 무장군인이 두리번거리 며 슬금슬금 다가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보는 사람이 있 는지 없는지 이런저런 시험 을 해보더니 반응이 없자 점 점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그 래도 이쪽에서는 아무 대응 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것이 그놈이 와도 괜찮다는 뜻은 아닙니다. 초소의 병사 는 지금 숨을 죽이고 정확히 총구를 겨누고 있습니다. “조 금만 더 가까이 와라. 조금만 더 와라… 사정거리 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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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정확하게 사격해 줄 테니 조금만 더 와라….” 죄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본성이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 이 우리가 죄를 범하기만을 기다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속성상 죄에 대해 진노하십니다. 의로우신 재 판장이신 하나님은 죄를 그 대로 두실 수 없습니다. 그 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 아갈 때 반드시 죄의 문제를 처리해야 합니다. 슬쩍슬쩍 죄를 저지르는데 도 당장 벼락이 떨어지지 않 는다고 해서 아무런 일이 없
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 내 가 주님을 위해 헌신했으니, 이 정도쯤은 괜찮겠지. 그렇 지 않습니다. 주님은 죄에 대해 무감각하고, 그냥 넘어 가시는 분이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돌 이킬 자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죄를 갖고 있는 사람은 절 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 니다. 물론 용서받은 죄인은 갈 수 있지만 죄는 천국에 못갑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죄를 지 으면서도 “주님이 우리의 과 거, 현재, 미래의 죄를 모두
일러스트=김경선
용서해주셨다.”라며 완전 속 죄 교리를 입으로 말한다고 해서 그가 천국에 들어가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 속죄를 믿기 때문에 더욱 죄 에 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칩니다. 그러나 은혜를 더
하게 하려고 죄에 거할 수 없습니다(로마서 6:2). 죄에 대해 죽은 우리가 어떻게 그 죄 안에 더 살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GPNEWS]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규장.2017)에서 발췌
한국이 요청했다.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정부 를 신뢰할 수 있는지 걱정 한다. 그 반대 상황(바이든 정부의 주한미군 철수 가능 성)을 우려할 때가 아니다.” 라고 경계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 최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지 난 20년간 수조 달러를 쓰 고, 30만 명이 넘는 아프간 정부군을 훈련하고 현대적 장비를 갖춰줬지만, 아프간 정부가 자기 나라를 위해 싸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 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한미동맹을 주장하지만, 최 근 미국이 일본과 함께 진 행중인 중국의 패권에 대항 한 쿼드 계획에 참여하지 않은채 중국 눈치를 보고 있다. 또 국내 일부 좌파세 력은 종전협정이니 평화협 정을 외치면서 미군 철수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주장 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아 프간 패망을 교훈삼아 한미 동맹을 더욱 굳게 하며 나 라의 안보를 지키는 최선의 정책을 펼치게 해달라고 기 도하자. [G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