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한국어판 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믿음의 고백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해석해 성도를 일깨우고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 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영어판 일어판 중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2010. 10. 3 창간
www.gnpnews.org english.gnpnews.org japan.gnpnews.org china.gnpnews.org
2019. 9. 8 ~ 2019. 9. 28 제211호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중국 정부의 위구르인 구금은 명백한 불법” 서양 법률 전문가들, 중국 사법 체계에 우려
제공: WMM
▶ 체코 프라하의 밀밭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체코 프라하의 한 마을에 노랗게 익은 밀밭이 펼쳐져 있다. 봄에 뿌 린 씨앗이 어느새 싹을 틔우고 키 가 자라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밀밭을 바라보 고 있으니 농부의 땀과 눈물이 전 해져 온다. 농부는 추수할 때를 믿음으로 바 라보며 씨를 심는다. 예수님도 믿 음으로 보셨다. 그의 죽음으로 살 아날 영혼들을. 그래서 기꺼이 밀 알이 되셨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 가셨다. 살아나게 될 그 영혼을 바 라보며. 영혼이 목마른 그녀에게 예수님 자신이 영원한 생수라고 말씀하셨다. 그녀는 생수 되신 예 수 그리스도를 믿었다. 그날 그녀 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목마름이 끝이 났다. 예수님은 그 런 그녀를 보며 이렇게 말씀하셨 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다.” 이제 바통이 우리에게로 넘어왔
다. 살아나게 될 영혼들을 바라보 며 주님이 물으신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 내소서. [GNPNEWS]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 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 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 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 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
다음 호는 9월 29일자로 발행됩니다
중국 정부가 300만 명에 달하는 위구르인들의 구금을 정당화 하 는 ‘신장에서의 직업 교육 및 훈 련’ 백서를 발표한 가운데 전문가 들은 이를 놓고 명백한 불법이라 고 주장하고 있다고 중국 종교자 유 전문매체 비터윈터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여섯 부분으로 구성된 이 백서 에는 법률에 근거한 교육 및 훈 련과 수련생의 기본 인권 보호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당초 재 교육수용소의 존재 자체를 부인 하던 중국 정부는 이제 수용소의 자발성과 합법성을 강조하고 있 다. 서북정법대학(西北政法大學) 산하 인권 센터 행정 학장인 첸 진위(錢錦宇)는 환구시보와의 인 터뷰에서 수용소의 ‘혁신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수용소는 온전 히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운영 된다고 말했다. 또 중국사회과학 원의 중국 국경 연구소 연구원인 쉬지안잉(許建英)은 백서에 기재 된 요점 중 하나가 훈련 센터 설 립을 위한 합법적 토대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수용소에 구금중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86)
“예수쟁이들은 뭔가 답답해요”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 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 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사람이 술도 좀 마시고 담배도 나 눠 피고 서로 통하는 게 있어야지. 예수쟁이들은 나랑 맞지 않아요!” 술 자리를 하지 않고 담배도 같이 피우 지 않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당신 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평가입니다. 술자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예수 쟁이를 분위기 깨고 단합을 깨는 사 람으로 여기겠지만, 진짜 피해자는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술 마시는
사람에게 마실 권리가 있듯 안 마실 권리 또한 있지만, 그 권리를 주장하 지 않고 늘 다른 사람들 분위기 깰 까 봐 오히려 전전긍긍한답니다. 그래도 그 길을 가야 하는 이유 가 있습니다. 예수쟁이의 대장이신 예수님이 그랬거든요. 죄하고는 전 혀 어울리지도 않는 분이 죄인 취 급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결국 가장 흉악한 죄인이 죽는 십자가 에서 죽었습니다. 죄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들 대신 죗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를 드리기 위해, 아들 예수가 우리 대신 죽기 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화끈하게 술 마시며 노는 것이 무슨 죄냐고 하시겠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결국 누굴 위해 서 하십니까? 당신입니다. 당신의 모든 행동의 결정은 당신 자신이 한 것이지만, 예수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가 원하는 결정을 합니다. 자아만족을 위해 살아온 죄는 하 나님이 용서할 수 없는 죄입니다. “자기를 위해 살지 않으면 인생이 어떻게 된단 말인가?” 걱정되십니 까? 그렇게 자아만족을 위해 살아 왔지만 불행했던 당신, 예수님이
일러스트=김경선
당신의 주인이 되어 살게 되면 그 제서야 행복해집니다. 물어보십시 오. 예수쟁이들에게 “행복하냐?” 고. 진짜 예수쟁이들은 이구동성으 로 “행복하다.”라고 할 것입니다. [GNPNEWS]
* 복음의소리 316전화 삶이 힘드십니까? 갈급한 마음으로 전화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 니다. 장난 전화는 삼가주세요. 신앙 상담전화 ☎ 1670-3160
인 아블리즈는 “2018년 12월 어 느 새벽에 우루무치 시내에 있 던 우리 집에서 끌려나와 아버지 와 나는 다른 곳으로 이송됐다.” 며 “어머니는 아무 것도 없이 쫓 겨나 수 킬로미터 떨어진 친구네 집까지 걸어가 그곳에서 지내게 해 달라고 간청해야 했다. 일 년 후 모범수였던 아버지와 통화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아직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 세계의 인권 침해 사안을 조사하는 ‘잉글랜드·웨일 스 변호사 인권 위원회’는 “중국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항소 불가 능한 대량 구금은 중국 법률상으 로도 불법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 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GNPNEWS]
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 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사무엘하 22:49) 기도 | 위구르인들을 억압하는 중국 당국의 횡포를 막아주시 고, 하나님이 위구르인의 참 안 식과 생명이 되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