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의 편지
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믿음의 고백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해석해 성도를 일깨우고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 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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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Prayer Newspaper
2010. 10. 3 창간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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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8 ~ 2018. 2. 10 제176호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中당국, 종교규제 앞두고 교회 폭파 철거”
귀한 열매를 바라는 농부처럼
지하교회 및 가정교회에 탄압 우려 강화된 종교규제 시행을 앞둔 중 국 당국이 지방의 한 기독교 가정 교회를 폭파 방식으로 철거했다고 12일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당국은 지난 9일 교회 측 동의를 받거나 사전 통지해주는 조치도 없 이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푸산 (浮山)현에 있는 개신교 가정교회 진덩탕(金燈堂) 건물을 폭파했다. 진덩탕은 지난 2004년 완공된 대 형 교회로 중국 관영 삼자(三自) 애국교회 소속이 아니다. 공산당 세속 정권의 통제를 따르기를 거 부하는 일반 개신교 교회들은 진 덩탕 같은 비관영 예배당을 모임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 교회 양룽리(楊榮麗) 목사는 현지 경찰들이 7일부터 교회를 에 워싼 뒤 신도들의 접근과 진입을 막고 중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하 더니 9일 오후 교회 주변에 폭약을 설치하고 교회 건물을 폭파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은 교회 주변에 경계선 을 치고 신도 및 주민들의 접근과 사진촬영을 막았으며 교회 철거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말고 취재 도 받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번 진덩탕 교회의 폭파 철거는 강화된 종교사무조례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이뤄져 우려를 사고 있다. 중국 정부는 2월 1일부터 모든 종 교를 대상으로 통제를 한층 강화 하는 내용의 새로운 종교사무조례 를 시행할 계획이다. 종교인과 종교단체 감시를 강화 하는 한편 ‘불법 종교행사’에 장 소를 제공할 경우 최대 20만 위안 (3400만 원)의 벌금을 물리고 미승 인 교육시설이 종교 활동에 이용 된 경우에는 인가를 취소하는 내 용이 포함돼 있다. 비관영 지하교회나 가정교회에 대한 전면 탄압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GNPNEWS]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 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 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 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사도행전 7:59~60) 기도 | 주님, 중국의 교회가 더욱 거센 핍박 앞에 놓여있습니다. 중 국의 교회가 지금의 고난에 비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사 로잡혀 더욱 믿음의 길을 걷게 하 시고 이들의 순종을 통해 중국의 영혼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 옵소서.
제공: WMM
- 차드의 한 마을에서
소년은
형과 친구의 도움을 받아 풀로 뒤덮인 묵 은 땅을 갈아엎는다. 첫 번째 고 랑이 제법 반듯하게 나서 쟁기를 잡은 손에 즐겁게 힘이 들어가는 중이다. 얼마나 깊게, 얼마 넓게 고랑을 팔지는 무엇을, 얼마나 심 을지에 따라 결정된다. 소년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아 직 씨를 심지 않았지만 밭을 갈기 시작한 순간부터, 아니면 두 마리 의 소를 이곳에 끌고 올 때부터,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하 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그는 이미 마침내 얻게 될 귀한 열매를 믿음 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다가오는 주의 강림을 바라보 는 교회도 이와 같다. 아직 볼 수 없지만 반드시 실현될 선교완성 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교회 는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고, 하나님의 부흥을 구하고 기 다리고 있다. 이러한 믿음은 모든 상황 가운데서 교회를 인내하게
한다. 그리고 그 인내는 곧 어마 어마한 영광과 기쁨으로 바뀔 것 이다. [GNPNEWS]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 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 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 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 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야고보서 5:7~8)
INSIDE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51)
뉴스Ⅰ아프리카 ‘예수 영화’ 1500번째
기독교, 독선적인 것 맞습니다
언어로 번역
2면
기획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 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 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예수 믿으면 천국 가고, 안 믿으 면 지옥 갑니다.” 이런 말에 기분이 상하실 수 있 습니다. ‘정말 기독교는 다른 사람 의 종교를 전혀 인정하지도, 존중 하지도 않는 독선적 종교’라고 비 난하실 수도 있습니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다.”라고 하는 것이 공격의 이유라면, 맞습니다. 기독교는 본래 독선적입니다. 왜 냐하면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구원
의 방법이 단 하나 ‘예수’밖에 없 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병에 걸린 환자에게 “무 슨 약이든지 열심히 복용하기만 하면 병이 낫습니다. 당신 입맛에 맞는 약, 좋아 보이는 약을 알아서 복용하기만 하세요.”라고 말하는 의사는 없습니다. 환자의 병을 정 확히 진단한 의사라면 정확한 약 을 처방합니다. 그렇습니다. 유일한 그 처방전을 ‘배타적이다, 편협한 처방이다.’라 고 할 수 없습니다. 각각 다른 처 방을 내면서도 “어떤 처방전이든 일단 약만 복용하면 된다.”고 말하 는데도 당신은 오히려 그들에 대
해 ‘관용적이다, 다른 사람을 존중 할 줄 안다.’고 해도 되는 것입니 까? 올바르고 정확한 처방을 제시 하지 못하는 의사들, 그래서 ‘다른 처방전들도 다 일리 있고, 존중해 야 한다.’고 하는 의사들은 당신의 영혼의 문제에 무책임한 것입니 다. 사이좋게 서로 인정하고 연합 하여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말이 타당해 보 이면 당신이 바로 희생자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영혼을 아무에게나 맡기 지 마십시오. 당신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 뿐입니다. 예수 외에 다른 구원의
타지키스탄, 찬송가를 종교 혐오 이유로 목회자 3년형
3면
인터뷰Ⅰ전미숙 목사 “남은 인생을 주님 나라만 구하며 살고 싶어요”
5면
일러스트= 김경선
길을 하나님은 열어 주시지 않았 습니다. [GNPNEWS] * 신앙상담 316전화 이 글을 읽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하세요. 복음의 소리 ‘316전화’ ☎ 1670-3160
칼럼Ⅰ복음이면 충분합니다 가능성이 0%일 때 필요한 것, ‘절대 믿음’
6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 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 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