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녹색순례는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매년 전국의 환경투쟁 현장을 걸어온 녹색순례단. 우리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다시 설악산을 만납니다. 2023년 환경부는 오색 케이블카 허가라는 최악의 결정을 내렸지만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설악은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으므로, 우리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녹색순례단은 언제나처럼 당연하게 설악산 생명의 편에서 걷습니다. 정상에서 볼 수 없는 설악을 발견합니다.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설악산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그렇게 비로소 우리는 설악산과 연결됩니다.
설악은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