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타이어가 달리고 있다. 승용차는 4개로 큰
트럭은 10개로 트레일러는 통상 18개의 타
이어로 바람을 가로지른다.
달리는 트럭들을 볼때마다 필리핀 민다나
오의 고속도로 건설현장이 라면과 타이어 와 함께 떠오른다.
한국타이어(HANKOOKTIRE)와 삼양라면(SAMYANG RAMEN)이 머
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나 보다.
아침마다 밥상에 바나나와 라면 한그릇이 올라온다. 한국에서 보던 크
기와는 다르게 기차보다 긴 바나나가 탐스럽게 놓인다.
모두가 뙤약볕 아래 뛰어다녀야 한다는 생각으로 라면과 바나나를 후
딱 삼키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매일 아침에 올라오는 라면이 삼
양라면이 아니다.
일본제품이다. 며칠은 별미였으나 칼칼한 뒷맛이 없다. 주방장에게 알
아보니 이유가 있었다.
구입해 온 한국 산라면이 며칠 지나면 축축 해지면서 벌레가 기어 다녀
버리게 된다 한다. 고속도로의 타이어와
포장지에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1963년에 창업한 삼양라면이 아직
포장지의 품질을 채 해결하지 못한 시기였나 생각된다.
요즈음 이 한국 원조라면이 다시 원기회복을 하고 있다.
경부선만큼 긴 고속도로에 중장비는 물론 대형트럭들이 전구간을 줄기 차게 달린다.
시멘트바닥이 사포(SANDPAPER)처럼 날카로워 10개의 트럭타이어를
갉아내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게다가 현지트럭운전사들이 아직 일반 에게 개방하지 않은 새 도로를 마음 놓고 신나게 달리다가 급정거를 하
는 등 운전쇼를 해 타이어의 소모가 눈에 보인다. 다행으로 한국타이어
를 한국과 필리핀 두 정부가 면세로 구입하도록 특혜를 준 일이다. 더욱
이 한국타이어가 기존의 큰 외국 회사들의 제품보다 더 질겨 오래 쓸 수
있었기에 면세에 수명이 곱이나 되어 따지자면 거의 1/4값으로 한국타
이어를 슬 수 있었다는 계산이 였다. 생각사록 상쾌한 일이었다. 한국
타이어는 1941년생이다.
여러 종류의 바나나를 보며 종류가 얼마나 되냐 물어보니 200가지라 말한다.
현지인이 쪽배를 타고 잡아온 물고기가 서로 다른데 모두 투나라고 말 한다. 투나도 200 종류가 된다 한다. 아마도 많다는 표현을 200이라 숫
자로 말하는 버릇이 그들의 말투가 아닌가 생각된다.
LA 산 기슭에서...남철 (지상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능성 스킨케어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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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하는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뷰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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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환자분들에게 불소 치료나 불소 치약을 추천드리면 생각보다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불소가 몸에 안 좋다던데 괜찮나요?”
혹은 “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가 위험하다고 들었어요”라는 이야기입 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빠르게 퍼지면서 불
소에 대한 오해도 함께 늘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적절하게 사용되는 불소는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 한 충치 예방 방법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불소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우리가 마시는 물이나
일부 음식에도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
은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입속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섭취할수록 이러 한 산성 환경이 심해지고, 결국 치아 표면의 미네랄이 빠져나가면서 충 치가 시작됩니다. 이때 불소는 약해진 치아 표면이 다시 단단해질 수 있
도록 도와주고,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충치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
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치아를 위한 보호막을 강화해주는 역할이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충치는 아프기 시작하면 치료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충
치는 감기처럼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한번 깊어지면
결국 레진 치료나 크라운, 심한 경우 신경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
다. 특히 교정 치료 중이거나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분들, 입이 자주
마르는 분들, 그리고 어린 자녀들은 충치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예방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간단하고 경제적이라
는 점에서 불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불소를 가장 쉽게 접하는 방법은 매일 사용하는 치약입니다. 성인용 치
약 대부분에는 충치 예방에 충분한 농도의 불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올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 후 입안을 너무 여러 번 헹구는
습관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면 치아 표면에 남아 있어야 할
불소가 씻겨 내려가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볍게 한두 번만 헹구
거나 거품만 뱉어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치
직후 바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기보다는 잠시 시간을 두는 것이 좋 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불소 치약 사용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물론 너무 많은 양을 삼키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적정량을 사용하 는 것은 안전하며 오히려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연령에 맞는 적은 양의 치약을 사용하고 보호자의 지도 아래 양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소, 정말 독일까요?
치과에서 진행하는 불소 바니시 치료 역시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 니다. 특히 충치가 자주 생기거나 치아가 시린 분들, 교정 장치를 착용 중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진행
되며 통증도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예방 치료 중 하나입니다.
American Dental Association,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그리고 World Health Organization 를 포함한 주요 보건 기 관들은 적절한 불소 사용이 안전하며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지속
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접하는 자극적인 정보보다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완전히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치료는 큰 치료를 받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작은 양의 불소 치약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미래의 큰 치료 를 막아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메디케어 전문 상담가 조앤 홍이 알려드립니다. 문의 : 조앤홍 (818) 606-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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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웠던 문제들도 해결이 되어서 조용하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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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diance약을 처방해줬는데 3개월에 $120코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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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더로 약을 오더하면 3달치 약값을 2달치만 내면 됩니다.
예를 들면 한달에 $40코페이가 3개월이면 $120인데 메일오더는 $80만 차치합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들을 메일오더로 한번 셋업
해 놓으면 편리합니다.
* CVS Caremark는 CVS 회사가 아닙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보험회사마다 메일오더회사가 다릅니다.( Express Scripts, OptumRx, CVS Caremark등등)
질문 2) 메일오더는 어떻게 하나요?
답) 1. 의사에게 가기전 보험회사 멤버서비스에 전화해서 메일오더 회
사이름, 전화번호, 팩스 번호를 알아보세요.
의사에게 약처방을 메일오더 서비스로 이메일이나 펙스로 보내고 요
청하세요.
메일오더 회사에 전화 걸어서 보험회사 아이디와 크레딧카드를 주세요.
메일오더 회사는 약을 손님에게 보내고 난후에 카드를 결재 합니다.
이렇게 한번만 해놓으면 다음부터는 3개월마다 자동으로 약이 배달됩 니다.
2. 컴퓨터를 하는 분들은 CVS Caremark Online에 가서 어카운트를 만
들고 약 이름과 크레딧카드 Information을 넣으세요. 약이름을 압력하
면 약 가격이 나옵니다.
메일오더 회사에서 의사선생님에게 허락서를 팩스로 보냅니다. 팩스 가 오면 의사 선생님께서 빨리 허락 하라고 요청하세요.
3. 위에 일이 힘들면 보험회사에 멤버서비스나 보험 에이전트에게 부탁 하세요^^
멤버서비스는 잘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에이전트에게 부탁하는게 확 실해요. (에이전트 선생님~힘드시지만 Client도와 주세요 ㅎㅎ) ** 병원이나 의사 코페이가 나왔을때 코페이 해결하는방법**
질문 3)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Out of pocket (1년에 의료비 로 내는 멕시멈 액수) 가 $800 이라고 에이전트가 말 했는데
병원비가 $2500 내라는 빌이 왔어요. 이 빌을 내야 하나 요? 짜증이 나서 스트레스가 팍~와요.ㅠㅠ
답) 우선 Out of Pocket 액수가 $800이라고 에이전트가 말했다고 했는
데 보험플랜을 에이전트 말만 듣고 보험책으로 확인을 안하셨으면 확 실하진 않아요. 다음부터는 꼭 책으로 확인하세요.
빌이 오면 혼자서 해결하기는 쉽지 않아요. 여기 저기 알아 보려고 하
면 더 복잡해지고 스트레스가 더 싸여요. 간단한 코페이 문제가 아니 고 다른 빌 문제로 손님이 전화가 오면 저는 항상 아래와 같은 답을 드려요.
“ 빌은 내지
. 해결하려고
하지도 마세요. 스트레스만 쌓여요.” “멤버 서비스에 전화해서 빌을 받았는데 저는 잘 모르니 해결 부탁 합니다” 라고 하시면 끝입니다 .멤버 서비스에 전화했던 분의 이름을 꼭 적어두세요 빌을 받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어요. 멤버 서비스가 알아보고 연락올때 까지 기다리세요 . 급하다고 멤버 서비스에 자꾸 전 화 하지 마세요. 2달 정도 기다리면 연락이 보통 옵니다. 2달후까지 기 다려도 연락이 없으면 멤버 서비스에 다시 전화 하고 알아 보세요.
4) 저는 30년 이상 제 집에 살고 있어요. 제 나이는 75살 이고 남편은 79살 입니다. 생활은 소셜 연금과 자식들이 도와주고 있어요. 죽을 때 까지 집에서 살다가 죽으려고 했는데 건강이 나빠져서 점점 집을 관 리하기가 어려워져요. 아들은 아들집으로 이사를 오라고 하는데
쉬울 것 같지 않아 망서리고 있어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실래요? 참 저의는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가지고 있고 집은 남편과 제 명의로 되있어요.
답) 정답은 없어요
이유는 각자, 본인과 아들의 사정에 따라서 결정해야 해서요.
아직 신청을 안하셨으면 시니어 저소득 노인 아파트 여러 곳에 신청하
시기를 조언합니다.
시니어 아파트는 집이 있어도 신청 가능하니까 얼마나 기다릴찌 모르
니 신청부터 하세요 . 연락이 오면 그때 결정하셔도 되요. 그리고 아직
도 집 명의를 본인들이 가지고 있으셔서 조금은 조언 드리기가 조심스
러워요.
노인 아파트를 신청은 가능하지만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 집을 어떻게 하실지 , 만약 판다면 돈이 $180,000 이상 있으면 메디칼이 끊어 질수도 있고요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 하고요. 이 문제는 현재 같이 일하는 에이전트하고 의논하시는게 편하실꺼에요
지난 봄, 다니엘의 어머니가 서류가 가득 담긴 폴더를 들고 제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폴더 안에는 다니엘의 성적 증명서, SAT 점수, 과외활동 목록, 그리고
대학 입학 에세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많은 한국 부모님들처럼 그녀는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정리해 놓았습니
다. 아들이 모든 것을 제대로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의 GPA는 4.1이었고, SAT 점수는 1490점이었습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동아리에도 가입했고, AP 수업도 수강했습니다. 에세
이는 세련되고 전문적이었습니다.
공학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담겨 있었습니다.
훌륭한 에세이였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의 가장 놀라운 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열두 살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습니다. 방과 후 남아서
선생님께 질문하고, 자막이 있는 미국 TV 프로그램을 보고, 사전을 옆
에 두고 소설을 읽는 등 거의 모든 것을 독학으로 해냈습니다.
10학년이 되자 그는 다른 학생들에게 영어 작문을 가르치기 시작했습 니다.
11학년이 되자 그는 학교 신문 편집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내용은 그의 에세이에도, 지원서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아들이 변명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그의 어머니가 저에
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들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죠."
저는 그녀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 때문에 다니
엘이 원하던 학교에 합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그녀에게
설명해야 했습니다.
한국 가정들이 매년 저지르는 실수
옥스포드 에듀케이션을 20년 가까이 운영하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례
를 목격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새로운 언어, 새로운 문화, 가정에서의 엄청난 압박, 때로는 경제적 어려움, 가족 중 처음으로 미국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 온갖 난관을 극복해 나갑니다. 어려
운 환경 속에서 진정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냅니다. 그런데 대학 입 학 지원서에는 이 모든 것을 숨깁니다.
GPA, 시험 점수, 과외활동 목록 등 겉으로만 완벽한 모습만 보여줍니 다. 목표와 감사를 담은 에세이를 쓰고, 최대한 완벽해 보이려고 애씁니
다. 그 결과, 수천 명의 다른 지원자와 다를 바 없는 지원서가 됩니다. 입 학 사정관은 훌륭한 학생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다음 지원서로 넘어갑 니다.
자녀를 특별하게 만든 고난은 지원서에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
서 입학 사정관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입학 사정관들이 실제로 측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한국 가정에 설명 드리면 많은 분들이 대학 입학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명문대 입학 사정관들은 단순히 자녀의 현재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닙니
다. 10년, 20년 후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 려고 합니다. 이러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지금까지 이룬 성취
뿐만 아니라 그 성취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SAT 점수가 1490점인 두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첫 번째 학생은 영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자랐고, 교육 환경이 좋은 고
등학교에 다녔으며, 8학년부터 개인 교습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학생은 12살에 영어를 거의 못하는 상태로 미국에 도착하여 오
로지 노력으로 독학하여 1490점을 받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두 점수가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두 점수가 의미하는
바는 완전히 다릅니다.
한 학생은 그 점수를 얻기 위해 10마일을 이동했고, 다른 학생은 100마
일을 이동했습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학생, 즉 명문 대학의 자원을 활용했
을 때 가장 멀리 나아갈 학생을 찾고자 합니다. 이미 상당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오른 학생이야말로 명문 대학들이 캠퍼스에
유치하고 싶어 하는 바로 그런 학생입니다.
하지만 입학 사정관들이 자녀의 성장 속도를 파악하려면 자녀가 어디 에서 시작했는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두 학생, 두 가지 다른 지원서
실제 사례를 통해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학생 A는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대학 입시를 치를 무 렵, 그녀의 영어 실력은 탁월했고 성적 또한 우수했습니다. 그녀의 지원
서는 능력 있고 다방면에 걸쳐 균형 잡힌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다. 에세이에는 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부모님의 성실한 직업윤리에
대한 존경심이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3년 만에 완전히 새
로운 언어를 습득했다는 사실, 부모님을 위해 의료 및 법률 관련 문서를
자주
번역해 주었다는 사실, 그리고 두 나라의 교육 시스템을 오가며 양
쪽 모두에서 최상위 성적을 유지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언 급도 없었습니다.
결과: UCLA, UC Berkeley, USC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UC Santa Cruz에는 합격했습니다. 학생 B 또한 학생 A와 매우 유사한 평점(GPA)과 시험 점수를 가지고 있 었습니다. 그 역시 중학교 때 이민을 왔으며, 부모님의 영어 구사 능력
이 부족한 가정 출신이라는 점 또한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지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자기소개서에는 아주 구체 적인 순간 하나가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열세 살 무렵, 부엌 식탁에 앉
아 집주인에게서 온 편지의 내용을 부모님께 설명해 드리려 애쓰던 순
간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편지를 정확하게 번역할 만큼 영어가 능숙하
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내용을 잘못 전달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 해 가족이 겪게 된 후과는 꽤 심각했습니다. 그는 바로 그 순간, 언어란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곧 '힘(power)'이라는 사실을 깨
닫게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가 그 후 5년 동안 단순히 영
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언어가 작동하는 원리, 언어가 기회를 형 성하는 방식, 그리고 언어를 활용해 자신의 가족이 처했던 것과 같은 상 황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몰두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최근 이민 온 학생들을 위한 튜터링, 지역 보건소에서의 번역 자원봉사, 교회 내 ESL(영어 학습) 회화 모임 운영 등 그가 수행한 모든 활동은 바
로 그 이야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결과: UCLA와 UC Berkeley에 합격했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는 평점에 있지 않았습니다. 시험 점수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그 차이는 바로, 한 학생은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이 어디서
부터 출발해 왔는지를 명확히 보여주었지만, 다른 한 학생은 그렇지 못 했다는 점에 있었습니다.
한국 가정에서 흔히 오해하는 강인함의 기준
많은 한국 부모들이 본능적으로 가족의 어려움을 숨기는 이유를 이해 합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고난은 개인적으로 감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드러내지 않고, 세상에는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려 합니다.
저는 이러한 가치관을 깊이 존중합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 입시라는 맥
락에서는 오히려 자녀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완벽한 겉모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
은 인격의 증거를 찾고 있으며, 인격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통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자녀가 겪었던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솔직하게 적는다면, 입학 사정관들은 약점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회복력 과 자기 인식, 그리고 이미 삶의 시험을 겪고도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Education
가진 학생을 봅니다. 바로 그런 학생이 명문 대학이 원하는 학생입니다.
고난을 숨기는 것은 자녀를 더 강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똑같아 보이게 할 뿐입니다.
이번 여름에 해야 할 일
자녀가 고등학교 졸업반이라면, 이번 여름에 가장 중요한 글쓰기는
SAT 에세이 연습이 아닙니다. 바로 자녀가 어디서 시작했고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에세이를 잘 쓰려면 시간이 걸립니
다. 솔직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고, 일반적인 요약이 아닌, 자녀의 여정 에서 진실을 담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순간, 즉 실제 장면을 찾아야 합 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세련된 글이 아닌, 진솔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글로 옮길 용기가 필요합니다.
옥스포드 에듀케이션은 학생들이 바로 이런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돕 습니다. 힘든 경험을 포함하여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오직
자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찾도록 합니다. 어떤 어려움을 공유 할 가치가 있는지, 원망하거나 과장되지 않게 어려움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여정을 학업적 관심사와 미래 목표에 연결하는 방 법을 알려줍니다.
저희는 거의 20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해 왔습니다.
한국 가정들이 겪는 특정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학생들이 가족을
존중하면서도 입학 사정관들에게 진정성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의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다니엘이라는 학생이 대학 진학을 위한
‘gap year(학생이 중등 교육과 고등 교육 사이의 휴식 기간으로 갖는
시기(대개는 1년))’ 신청 전에 저희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희는 다니엘이 처음 지원서에 빠뜨렸던 에세이, 즉 그가 지금의 자신 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쓰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 결과, 그는 UC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항 상 그의 마음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단지 그 이야기를 꺼낼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도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그 이야기
를 찾아낼 때입니다.
6월부터 자녀의 대학 에세이 작성을 위해 옥스포드 교육에 문의하세요.
명문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항상 쉬운 길을 걸어온 것은 아닙니다. 그 들은 자신의 여정, 그 모든 과정을 공유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많은 돈이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돈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를 지니지만, 상황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마법의 숫자가 있다. 골칫거리였던 크레딧 카드 빚을 갚거나 오랫동안
꿈꿔왔던 사업을 시작하는 등, 특정 금액은 영원히 닫혀 있다고 생각했
던 문을 열어줄 수 있다. 진정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금액이 무엇인
지 아는 것은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알고 그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것이다.
7,500달러 - 비상 자금으로 누리는 자유
비상 자금 마련이 화려하게 들리지는 않겠지만, 7,500달러를 따로 모아
두면 마음 편히 잠들 수 있다.
6월에 차가 고장 나거나 에어컨이 갑자기 고장 나도 당황하거나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재정 전문가들은 3~6개월 치 생활비를 저축해 두는 것을 권장하는데,
많은 미국인들에게 7,500달러는 그 여정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금액이
다. 이 금액은 숨통을 트여주는 여유를 의미한다. 월급날만 기다리며 빠
듯하게 생활하는 대신, 삶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쳐올 때를 대비
할 수 있는 완충 장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상 자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스트레스 수준이 현저히
낮고 전반적인 정신 건강이 더 좋다고 한다.
25,000달러 - 평균적인 꿈의 금액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 금액을 인생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금액으로 생각한다. 이 수치는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라, 사람
들이 가장 큰 재정적 고민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금액을 바탕으로 신중 하게 계산된 것이다. 응답자의 거의 3분의 1은 신용카드 빚을 갚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고, 또 다른 30%는 꿈꿔왔던 사업을 시작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금액이 특별한 이유는 활용도가 높기 때문
이다. 이 돈으로 은퇴 자금을 크게 마련하거나, 자신을 위한 다양한 기 회를 만들 수 있다. 이 금액은 보너스, 상속, 또는 횡재로 받을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으면서도 인생을 바꿀 만큼 충분한 금액이다.
5만 달러 - 다운 페이먼트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미국인의 꿈의 초석이며, 5만 달러는 수백만 명에 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금액은 많은 지역에서 중간 가격대의 주택에 대한 충분한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해주며, 잠 재적으로 개인 모기지 보험을 없애고 더 나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택 문제 외에도, 이 정도 금액이면 주립 대학의 학비를 전액 충당하거나 적절한 장비와 재고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도 있다. 이 정도 규모의 자금이 생기면 심리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 어난다. 더 이상 단순히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축적하고 미래에 투자하며 대대로 물려줄 부를 창출하는 것이다.
가족에게는 안정과 기회가 하나로 합쳐진 것을 의미한다.
10만 달러 - 6자리
숫자의 안정성
6자리 숫자에 도달하는 것
은 정말 엄청난 일처럼 느
껴지는데, 실제로 그렇다.
이 정도 금액이면 대부분
의 미국인들은 주택담보대
출을 제외하고 빚을 완전히 갚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할 여지도 남긴다.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26%가 최대 10만 달러(대략 이 금액)를 인생
을 바꿀 만한 금액으로 여겼는데, 그 가능성을 생각해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빚을 한 번에 갚는다고
상상해 보자. 남은 돈으로는 탄탄한 은퇴 자금을 마련하거나 현명한 투
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다.
빚 상환 부담이 사라지면 월 예산이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달라지고, 이
전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경험, 교육, 자산 증식을 위한 여유 자금이 생 긴다.
25만 달러 - 커리어 자유 기금
25만 달러는 매우 귀중한 것을 살 수 있게 해준다. 바로 선택권이다.
싫어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재정적인 부담 없이 1년 동안 꿈꿔왔던 직
업으로 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직장에 갇혀 있는 이유는 전환 기간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이 금액은 그러한 장벽을 완전히 없애준다. 이 자금이 뒷받침되면 창업도
진정으로 가능해진다. 프랜차이즈를 열거나, 적절한 자금을 확보하여 IT 회사를 설립하거나,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 은 가족의 기본적인 필요를 위협하지 않으면서도 계산된 위험을 감수 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은 성공 공식을 찾기 전에 여러 번 실패한다. 이 금액은 바로 그러한 중요한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
50만 달러 - 모기지 대출 없는 삶
다시는 주택담보대출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상상해 보자.
미국 평균 가구의 경우, 50만 달러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도 가구 구입, 집수리, 투자 등에 충분한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 다. 월세나 주택담보대출 상환과 완전 자가 소유의 월별 현금 흐름 차이 는 엄청나다. 보통 1,500달러에서 3,000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주택 문제 외에도, 이 금액은 노후 대비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 적절하게 투자하면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도 연간 2만 달러에서 3 만 달러의 수동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은퇴 자 금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회보장 연금과 합치면 편안한 노후 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된다.
Economy
100만 달러 - 전통적인 은퇴 목표
재무 설계사들은 오랫동안 100만 달러를 은퇴에 필요한 이상적인 금액
으로 꼽아 왔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그 기준이 보편화되지는 않고 있
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한다면, 이 금액은 안전한 인출 전략을 통해 연 간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미국인
에게 사회보장 혜택과 합쳐져 편안한 생활을 보장한다.
7자리 숫자의 자산이 되면 진정으로 달라지는 것은 일에 대한 태도다.
조기 은퇴를 하거나, 수익성에 대한 걱정 없이 열정적인 프로젝트에 몰
두하거나, 진정으로 즐기는 일을 파트타임으로 할 수도 있다.
고용 상태와 관계없이 재정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심
리적 자유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에 얽매이지 않고 결정을 내릴 때 오히려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500만 달러 - 세대를 잇는 부
이 정도의 자산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자녀, 나아가 손자녀의 미래까
지 바꿀 수 있다. 500만 달러는 제대로 관리하면 가족이 소비하는 속도
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자립형 자산으로 발전한다.
연간 20만 달러 이상의 수동 소득을 얻게 되며, 이는 아무런 노력 없이
도 미국 소득 상위 10%에 속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정도 수준이
면 자선 활동이 진정으로 가능해진다. 장학금을 기부하거나, 열정을 가
진 분야를 지원하거나, 자신보다 오래 지속될 가족 재단을 설립할 수도 있다. 돈에 대한 스트레스는 사실상 사라진다. 어려운 타협에 고심하는
대신 좋은 선택지 중에서 고를 수 있게 된다.
시간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되어 인간관계, 열정, 그리고 세상에 원하는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천만 달러 이상 - 완전한 재정적 독립
1천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면 돈은 더 이상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대상이 아니다. 값비싼 도시에서 호화롭게 살고, 어디든 일등
석으로 여행하면서도 매년 자산이 증가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4% 법칙에 따르면 연간 40만 달러는 안전하게 인출할 수 있는데, 이는
미국 가구의 95%가 근로 소득으로 버는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요트나 대저택에 관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자유 에 관한 것이다. 모든 결정은 오로지 내가 원하는 것에 기반하며, 감당 할 수 있는 것에 좌우되지 않는다.
시간이야말로 나에게 남은 유일한 진정으로 한정된 자원이 되며, 이러 한 관점의 변화는 삶은 살아가는 방식의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5월은 전통적으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활기를 띠는 시기입 니다.
온화한 날씨로 인해 이사 여건이 개선되고, 자녀를 둔 가구들이 학기 일
정에 맞춰 이동을 계획하는 수요가 증가합니다.
여기에 더해, 연초부터 형성된 금리 환경과 시장 심리가 실제 거래로 이
어지며 시장의 흐름이 가시화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합적
인 요인들이 맞물리며 5월은 거래량과 관심도가 함께 상승하는 중요한
시즌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학군’이 주거용 부동산 가치에 미치
는 영향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학군이 만드는 프리미엄, 그리고 지역별 시장의 본질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 ‘학군’은 단순한 생활 편의 요소를 넘어 가
격을 구조적으로 형성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특히 남가주에서는 학군
이 좋은 지역일수록 수요의 안정성, 가격 방어력, 장기적인 자산 상승률 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단순히 “좋은 학교”를 넘어서 a대학 진학률, a학업 성취도, a 커뮤니티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결합된 결과이며, 결국 부동산 가치의
프리미엄으로 반영됩니다.
1. 라캐나다 (La Canada Flintridge): “학군이 곧 자산 가치
인 지역”
핵심 특징
La Cañada Unified School District → 캘리포니아 최상위권 학군 (주 내
상위권, 높은 API 및 성취도) 98%에 가까운 졸업률 및 대학 진학률
연령별 학군 특징
초등(K-6): 부모 참여도 매우 높고 기초 학업 성취도가 매우 안정적
중·고등(7-12): AP, STEM, 대학 준비 중심 커리큘럼
특징: 한 개의 고등학교 체제 → 커뮤니티 cohesion 강함
부동산 영향
학군 자체가 “브랜드” 역할
가격 하방 경직성 매우 강함 (경기 하락 시에도 가격 유지) 공급 제한 + 고소득 가구 집중 → 지속적 수요
Duk Young (Sophia) Yang
(213) 500-5740
- COMPASS Real Estate 라케냐다 오피스
- Commercial, Residential & Property Management - 전 KREBASC (남가주 부동산 협회) 이사 및 소셜 미디어 담당
- SFR Certified(숏세일/차압/ 은행 매물 전문)
Short sale/ Foreclosure/ Real Estate Owned - 발렌시아/스티븐슨랜치/캐년컨츄리 라카나다/라크라센타/파사데나 전문
핵심 포인트
“학군 중심 투자”의 교과서적인 지역
2. 발렌시아 (Santa Clarita - Valencia):
“가성비 + 안정적 가족형 시장”
핵심 특징
주요 학군: William S. Hart Union High School District, Newhall School District, 일부 학교는 우수하지만 전체 평균은 중상위 수준
연령별 특징
초등: 지역별 편차 존재 (Stevenson Ranch 인접 지역은 강세)
중·고등: 규모가 크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특징: 경쟁보다는 균형형 교육
부동산 영향
LA 대비 affordability → 가족 유입 지속
학군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라캐나다 대비 약함
대신 가격 상승 여력 (growth potential) 있음
핵심 포인트
“좋은 학군 + 가격 경쟁력”으로 실수요 중심 시장
3. 포터랜치(Porter Ranch): “LAUSD 내 선택적 프리미엄”
핵심 특징
LAUSD 소속이나 일부 학교는 상위권
Charter / Magnet 옵션 활용 가능
연령별 특징
초등·중등: 특정 학교 집중 현상
고등: 선택 전략 중요 (학교 선택에 따라 격차 큼)
부동산 영향
같은 LAUSD라도 학군별 micro-market 형성
신축 + gated community 영향으로 가격 상승
학군보다 라이프스타일 + 신축 가치 영향 큼
핵심 포인트
“학군 + 신축 + 계획형 커뮤니티” 혼합형 시장
4. 베벌리힐즈 (Beverly Hills): “학군보다 ‘브랜드’가 더 강한 시장”
핵심 특징
Beverly Hills Unified School District
우수한 공립 + 최고급 사립학교 접근성
연령별 특징
초등: 공립도 매우 우수
중·고등: 사립학교 진학 비중 높음
특징: 학군보다 네트워크, 환경, prestige 중심
부동산 영향
학군은 플러스 요소일 뿐
가격 형성 = 위치 + 브랜드 +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자산가 수요
핵심 포인트
“학군이 아닌 ‘주소 자체’가 가치”
5. 얼바인 (Irvine) -비교 기준: “계획도시 + 균일한 최상위 학군”
핵심 특징
Irvine Unified School District → 캘리포니아 상위권 학군
도시 전체가 교육 중심으로 설계됨
연령별 특징
초·중·고 전체적으로 균일한 높은 수준
STEM, AP, 대학 진학률 강세
부동산 영향
학군 프리미엄이 도시 전반에 균일하게 반영
특정 학교가 아닌 “도시 전체”가 브랜드
핵심 포인트
“어디를 살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학군 확보”
결론: 학군은 “가격”이 아니라 “전략”이다
학군은 단순히 좋은 학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a어떤 연령대의 자녀가 있는지 a공립 vs 사립 전략 a향후 리세일 타
겟 buyer에 따라 완전히 다른 투자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라캐나다 → 안정성과 프리미엄
발렌시아 → 성장성과 실용성
포터랜치 → 선택 전략형 투자
베벌리힐즈 → 브랜드 자산
얼바인 → 균일성과 예측 가능성 결국, 학군은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내 자산을 어떤 방향으로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각 지역은 같은 “좋은 학군”이라도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의 가족 상황과 투자 목표에 맞는 정확한 학군 기반 부동산 전략 이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제게 연락주세요. 실제 시장 데이터와 지역 별 흐름을 기반으로 가장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레스, 후회, 그리고
이어지는 3가지 주택 구매 실수
내 집 마련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순간 중 하나여야 합니다. 하지
만 상당수의 바이어들은 계약 체결 후 불안감, 후회, 그리고 아무도 예
상하지 못했던 재정적 압박에 시달립니다.
최근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많은 바이어들이 인내심을 발휘했지
만, 많은 바이어들이 주택 구매를 후회했습니다. 이는 소수의 불운한 사
람들이 아니라, 많은 구매자들이 겪는 일입니다.
이러한 후회의 원인은 우연이 아닙니다. 구매 전후에 내리는 몇 가지 예
측 가능하고 피할 수 있었던 결정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수 1:
압박감에 휩싸여 결정을 서두르는 것
매물을 놓칠까 봐 두려워하거나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생각 때문
에 구매자들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필요성, 라이프 스타일, 기타 현실적인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감정에만 의존하여 주택을 구매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택 구매 과정을 서두르는 것은 생애 첫 주택 바이어들이 많이
후회하는 부분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사하고 나서야 해당 주택이 장기
적인 필요에 맞지 않거나 구매 당시의 흥분 때문에 집의 특징을 간과했
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다행히 2025년과 2026년에는 시장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팬데믹 시대의 주택 구매 열풍이 지나가면서, 주택 구매자들은 자신에 게 맞는 집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고, 매물 또한
더 오래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여유를 활용하는 구매자들은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훨씬 적 습니다.
두 번째 실수: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는 예산 초과
가장 흔한 후회와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는 대출 자격은 충족하지만
최근 주택 구매자의 거의 절반이 모기지를
주택 소유는 오랫동안 부를 축적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여겨져
왔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주택 구매 후 재정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는 특히 예산을 초과해야 했던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을 겪었다고 답했고, 비슷한 비율의 사람들이 주택 구매 후 모기지 외 추가 부채를 떠안았다고 답했습니다. 주택 소유자 후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후회하는 소유자들이 가장 많이
비싼 유지 보수 및 기타 숨겨진 비용이었으며, 그 외에도 너무 작은 집을 산 것, 너무 높은 주택담보대출 상환액, 그리고 과도하게 지불했다는 느낌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걱정들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월별 재정적 부담으로 직접 이어집니다.
세 번째 실수:
주택 인스펙션을 생략하거나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
철저한 검사는 예상치 못한 수리비용을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전문 검사관의 검사 결과는 구매자가 값비싼 수리비용을 피하는 데 도
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수리비용을 예산에 반영하거나 판매자에
게 비용 분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계약서에 검사 조건부 조항이 있는 경우,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거래
를 완전히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입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이러한 보호 장치를 포기하는 것은 거래 완
료 후 6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실수는 모두 스트레스 상황에서 지름길을 택한
데서 비롯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속도를 늦추고, 전체 소유 비용을 고려한 현실적인 예산을 세우고, 제대
로 된 검사를 요구하는 것은 간단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거래
를 마무리하는 구매자와, 서류 더미가 쌓여가는 것을 조용히 불안해하
며 지켜보는 구매자를 구분 짓는 요소입니다.
어려운 첫 내집 마련
이상규 ( 뉴스타 부동산 명예 부회장 )
그야말로 난국이다. 내집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지금 부동산 시장이 정 말 만만치 않다. 높게 치솟은 가격 때문에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하려는
바이어에게는 넘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선 첫 번째 넘어야 할 산이 부채대비 소득비율(DTI, Debt-to-Income Ratio)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년간 캘리포니아 지역의
첫 주택 구매자들을 기준으로 보면, 2016년 약 37~39% 수준이던 DTI
는 2025년 현재 45~48% 이상까지 상승했다.
생활비, 에너지비, 보험료 등 모든 비용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금리가
낮았던 2020년-21년에도 이미 DTI가 40%를 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세 정책, 이란과의 전쟁으로 앞으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비 주택
소유자 특히 첫집을 마련하려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쉽지 않는 경제 상
황이다.
생활비, 유틸리티비, 보험료 인상 등 예상치 못한 비용 때문에 집 소유
로 인해 들어가는 비용이 내 소득의 50%이상이 넘어간지 꽤 오래되었
다. 이는 곧 Home Affordability rate가 낮아지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즉
집 구매 능력이 급격히 낮아졌다.
둘째 넘어야 할 산은 생각보다 내리지 않는 이자율과 집 가격이다. 집
가격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선호 지역에 따라서는 오
히려 계속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첫집과 내집 장만에 큰 부담이 되고 있 다. 다행히 전쟁 중에도 이자율이 고점을 넘어 안정을 되찾고 있어서 그
나마 내집 마련이 가능해지고 있다. 4월말 현재 6% 미만으로 낮아지고
있어서 작년 고점 7%대비 낮아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셋째, 매물이 아직도 부족하다. 2021년 주택 가격이 정점을 찍었을 때
낮은 이자율로 주택을 샀기 때문에 지금 Equity가 설사 없더라도 팔려
고 내놓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바이어들의 선택이 생각보다 많지 않 디. 사실 2-3년 전보다 매물 수는 늘었으나 아직도 주택 구매자들 입장
에서는 여전히 매물이 충분하지 않다. 가격이 시장 가격으로 적절히 나
왔고 상태가 좋으면 아직도 복수 오퍼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내집 마련을 가능하게 할까?
첫째, 전쟁이 소강국면으로 넘어가고 관세 등 글로벌 변수가 일단락되
면 주택 시장과 경제 기초 체력이 점전적인 회복이 될 것이다. 그래서
단기 뉴스에 흔들려 주택 구입을 포기하기보다 다운 페이먼트와 크레
딧 점수를 관리를 한다. 평소 준비를 해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둘째, 부지런히 주택 쇼핑을 한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야하는 셀러가
있기 마련이다.
바이어에게는 좋은 가격으로 급매로 내놓을 수 있다. 주택을 살 수 있
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한다. 요즘 새집 분양의 경우 소위
Quick Move-in 프로모션이 있다.
새집이라고 해서 꼭 비싼 것은 아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찾
다보면 융자가 준비된 바이어의 경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셋째, 구매 가능 금액보다 주택 구매 후 유지 가능한 금액을 기준으로
준비를 한다. 예전과 달리 각종 비용들이 예상치 못하게 튀어 나온다.
그래서 승인 가능한 비용보다 세금, 보험, 유지 관리비등 내 재정 상황
에서 감당할 수 있는 지를 면밀히 살피고 구매를 한다. 즉 재정 계획을
미리 세워 감당할 수준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 즉 드림 홈이 아니라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현실적인 계산으로 구매를 하면 가능하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바이어에게 큰 기회가 적은 편이다. 오히려 지금처 럼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바이어스 마켓이고 바이어가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나 융자 전문가와 미리 상담을 하셔서 내집 마련을 이
루시길 바랍니다. 문의 이상규 : 818-439-8949
미녀와 야수라는 동화가 있다. 이 동화는 디
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만들어져 더욱
인기를 끌게 되었다. 간단한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한 왕자
가 마녀의 저주를 받아 무섭게 생긴 동물의 모습인 야수로 변화가 되어
살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미녀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야수와 같이
살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어 야수가 다시 왕자로 변화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저는 문득 가정에서 아내는 미녀이고 남편은 야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대부분 무뚝뚝하고 정이 없는 짐승 같다. 강하고 공격적이며 때
로는 난폭하기도 하다. 반면에 아내는 섬세하고 민감하다.
어느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아내는 화창한 봄 햇빛에 여기저기 꽃 사
이를 누비고 다니는 나비와 같고 남자는 더러운 초원 풀밭에 모기와 파
리가 무성한 곳에 묵묵하게 앉아 있는 버팔로 소와 같다는거다.
제가 오랫동안 목회하면서 많은 여성 성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하
다움을 잃어 버리는거다.
A집사님이 그랬다. 남편은 어릴 때 엄청난 상처를 받으며 자랐다. 그래 서 그는 매우 성실하지만 반면에 나르시스적이었다. 즉 자기 중심적이
며 아내를 좌지우지 컨트롤 하려는 성향이 많았다. 그렇게 몇 십년을 살
다 보니 아내인 A집사님이 야수로 변하는 것이었다. 감정 기복이 심해
지고 성격이 종잡을 수 없는 분이 되 버렸다. 안타까웠다.
어떻게 하면 미녀가 야수를 바꿀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미녀가 야수를
왕자로 바꿀 수 있겠는가.
미녀가 야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가페
사랑으로. 남편과 오래 살다 보면 남편에 대한 실망감과 좌절로 인해 포
기할 때가 많다. 그래서 심하면 이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혼하지 않고
사는 많은 아내들을 마음속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고린도 전서 13장 4절에 사랑은 오래 참는다고 했다. 참고 인내하는 것 이다.
그리고 미녀가 야수를 바꿀 수 있는 두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면서 깨닫는 것은 미녀가 야수와 오래 살다 보면 미녀가 야수가 된다는 것이다. 미녀가 야수와 같이 와일드해지는 것이다. 공격적이고 난폭해 지는거다. 그래서 미녀의 아름다움을 잃어 버린다는거다. 미녀의 미녀
첫 번째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두 번째는 해야 할 것이다.
첫 번째는 남편에게 잔소리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잔소리는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지혜롭지 못한 방법이다. “왜 그렇게 했 냐. 이렇게 하지 않고.” “왜 이렇게 했냐. 저렇게 하지 않고.” 잔소리 로 사람을 바꿀 수 있다면 백번해도 된다. 그러나 잔소리는 잔소리일 뿐. 아무런 영향과 효과가 없다.
잔소리는 남편의 자존심만 상하게 하며 짜증만 나게 할 뿐이다. 야수를 더 야수로 만들 뿐이다. 아무런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두 번째 방법은 남편을 칭찬하는 것이다. 남편이 실수 하거나 잘못 했을
때에는 알고도 모른체 보고도 모른 체 하는 거다. 그러나 남편이 잘했을
때는 그때마다 칭찬하는 거다.
“당신 너무 잘했어요. 훌륭해요.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행복해 요.” 이렇게 매번 내가 원하는 행동을 남편이 하면 그때마다 칭찬하는 거다. 그러면 남편이 달라 질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칭찬은 야수를 춤추게 한다.
남자는 자존심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칭찬으로 그의 자존심만 조금 추
켜 준다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게 된다. 아마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
낌없이 바치게 될 것이다. 칭찬하라. 칭찬이 야수인 남편을 왕자로 바꾸 는 제일 좋은 방법인 것이다.
“칭찬은 사랑의 표현이다. 칭찬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그들을 사랑하 고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 마더 테레사 -
공강국 목사
소망 커뮤니티 교회
- 한양장로교회 임시목사 양인 -
과거에는 어머니날이 되면 늘 “어머니의 마음” 이라는 노래를 불렀 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교회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 가사,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라는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뭉
클한 감정을 갖게 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를 건드리기 때문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다양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자녀를 낳았지만 함 께하지 못한 어머니, 일과 생계를 위해 자녀를 충분히 돌보지 못했던 어 머니,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 재혼 가정에서 자녀를 키우는 어머 니, 입양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등 어머니의 모습은 결코 하나
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 어머니날은 감동의 날이 아니라, 오히려 잊고 싶었던 상처가 다시 떠오르는 날이 되기도 합니다.
억눌린 분노, 거절 감, 공허함, 자책감이 다시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 기도 합니다.
저는 올해 어머니날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반
드시 이래야 한다!’는 기대에서 벗어나는 날, ‘나는 왜 이렇게 못했을 까?’라는 압박에서 벗어나는 날, 그렇게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관계’는 없습니다. 어떤 관계이든지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말로만 전달되지 않습니다.
사랑은 마음으로, 작은 배려로, 그리고 행동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어머
니날이 새롭게 서로 사랑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낯선 사람이 도움을 청하면 불쌍히 여기면서도, 정작 평생
우리 곁에 있는 어머니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밥
한 번 사준 사람에게는 고마워하면서, 늘 우리를 위해 식사를 준비했던
어머니는 당연하게 여길 때가 있습니다.
드라마 속 인물을 보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정작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서는 눈물 흘리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친구와 연인에게는 쉽게 사과하면서도, 어머니에게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미루어 둘 때도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어머니의 자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도적
이라도 어머니가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족이 지치고 마음이 메말라 있을 때, 어머니가 웃으면 가정의 분위기
가 달라집니다.
근심과 걱정이 가벼워지고, 흔들리던 마음이 중심을 잡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마음이 지치고 굳어지면 가정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 서 우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지켜드리는 것이 곧 가정을 지키는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나타나실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셨다! 는 이야기입
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과 닮아 있습니다. 어머니 여러분,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기억해 야 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가정을 살리는 힘입니다.
어머니의 웃음은 가정을 세우는 복입니다. 이번 어머니날이 서로를 향 한 사랑을 다시 배우고 뭉클함을 만들어 가는 따뜻한 시작이 되기를 바 랍니다.
한양장로교회 임시목사 양인
도구로서
흔들리면서 깊어지는 것
비가 내리면 젖어 들고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것
이것은 인간적이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기에
젖어진다고 절망하거나
흔들린다고 실망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젖어 들면서
꽃은 피어나고
흔들리면서 뿌리는
더 깊어지는 것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폭풍우도
깊이 내린 뿌리가
지켜주고 보호하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게 하고 있었습니다.
백 동 흠
* * *
불안하고 두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적이며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비 내리면 젖어 들고 바람 불면
흔들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니까요?
시련을 통과하면서 연단이 되여지고 고통을 이겨내면 더욱 성숙하게 된답니다. 꽃은 젖어지면서 활짝 피어나고 뿌리는 흔들리면서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영성의 삶이란?
흔들리면서 내적 깊이를 더하는 것이며 젖어 들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그런 삶이 되고 인품이 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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