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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 - NO 932 - 콜로라도 타임즈 - May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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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2호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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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2000년 창간·매주 수요일 발행 5월 13일 수요일 932호 이현진 사장

Editor and Publisher

Agenes Park 사장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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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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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토)AM11시~PM4시 (일)PM12시~PM4시 ˙화요일 휴무, 투고 가능 ˙2769 S. Parker Rd. Aurora ˙(303) 369-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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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AM11시~PM8시 / (금,토) AM11 시~PM10시 / (일) PM12시~PM8시 ˙전 메뉴 투고, 딜리버리 가능 ˙Dublin-(719)900-7858 / Fountain(719)382-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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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20 · NO. 932

2020년 5월 10일 특별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3년, 촛불의 염 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 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지지와 성 원에 한량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2년, 더 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임기 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 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전세계적인 격변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송 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근본 적으로 변화시키고, 세계 경제를 전례 없는 위 기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각국의 경제사회 구 조는 물론 국제질서까지 거대한 변화를 불러 오고 있습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습니 다. 정면으로 부딪쳐 돌파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 자를 돕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비상한 각오와 용기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 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지 혜롭게 길을 찾고 담대하게 도전하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 으로 삼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 서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가 염원했던 새로운 대 한민국입니다. 이미 우리는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가 되었습니다.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습 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과 국민적 자부 심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국민의 힘입니다.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방역전선을 견고히 사 수했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이겨왔습니다. 국내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며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으로 전환하였습 니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 아닙니다. 이번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비 록 안정화 단계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밀집하 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 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마지 막까지 더욱 경계하며 방역의 끈을 놓지 말아 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두려워 제자리에 멈춰설 이유는 없 습니다. 우리가 방심하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방역체계는 바이러스 확산을 충분히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집단감염이 발생한다 해도 우리는 신속히 대응할 방역·의 료체계와 경험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코로 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 릴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일상 복귀를 마냥 늦출 수 없습니다. 방역이 경 제의 출발점이지만, 방역이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정부는 장기전의 자세로 코로나19에 빈틈 없이 대처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일상생활 로 복귀하면서도 끝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방역과 일상이 함께 하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 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성숙한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해 주신다면, 일상으로의 전환

도 세계의 모범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방역과 보건의료체계가 세계 최 고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 때 의 경험을 살려 대응체계를 발전시켜온 결과 입니다.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하여 세계를 선도하 는 확실한 ‘방역 1등 국가’가 되겠습니다. 질병 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여 전문성 과 독립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체계도 구축하여 지역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겠습니다. 국회 가 동의한다면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 도 입하고자 합니다.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 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겠습니다.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 기적으로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문가들이 올해 가을 또는 겨울로 예상하는 2차 대유행에 대비하려 면 매우 시급한 과제입니다. 국회의 신속한 협 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문제는 경제입니다. 지금의 경제위기는 100 년 전 대공황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는 멈춰 섰습니다. 공장은 생산을 중단했고, 실 직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경이 봉쇄되 고 교류가 차단되며,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 고 세계 교역은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공황 이 후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에 직면했습니다. 바 닥이 어디인지, 끝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우리 경제가 입는 피해도 실로 막 대합니다. 4월 수출이 급감하면서 99개월 만에 무역수 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광·여행, 음식·숙 박업에서 시작된 서비스업 위축이 제조업의 위기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튼튼했던 기간 산업이나 주력 기업들 마저도 어려움이 가중되며 긴급하게 자금지원 을 요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고용충격 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실직의 공포는 영 세자영업자, 비정규직, 일용직을 넘어 정규직 과 중견기업, 대기업 종사자들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 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벼랑 끝에 선 국 민의 손을 잡겠습니다. 국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정부는 파격적이 며 신속한 비상 처방으로 GDP의 10%가 넘는 245조 원을 기업 지원과 일자리 대책에 투입했 습니다. 1, 2차 추경에 이어 3차 추경도 준비하 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더한 충격에도 단단 히 대비하겠습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자원과 정책을 총동원하겠 습니다. 다른 나라들보다 빠른 코로나 사태의 안정과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을 경제활력을 높이는 전기로 삼겠습니다. 소비진작과 관광회 복의 시간표를 앞당기고,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제조업이 활력을 되찾도록 지원 을 강화하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대 책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경제의 주체로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소비 와 경제활동에 활발히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방역과 마찬가지로 경제위기 극복도 국민이 함께해 주신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위기 극 복의 DNA를 가진 우리 국민을 믿습니다. 정부 는 국민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에서도 세계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 질서는 결코 장밋빛 이 아닙니다. 우리는 바이러스 앞에서 국제사 회의 연대와 협력이 얼마나 취약한지 생생하 게 보았습니다. 현실은 매우 엄중합니다. 각자도생의 자국중심주의가 더욱 커질 수 있

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경제를 발전시켜온 세 계화 속의 분업 질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개 방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온 우리 경제에도 매 우 중대한 도전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미래를 선제적 으로 준비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남은 임기 동안, 국민과 함께 국난 극복 에 매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전력 을 다하겠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첫째,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습니다. 우리는 ICT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 다.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과 가능성도 확인되 었습니다.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온라인 거 래, 방역과 바이오산업 등 포스트 코로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하여 디 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충분한 역량을 갖추 고 있습니다.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주력이 되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대한 민국을 도약시키겠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 성장 산업을 더욱 강력히 육성하여 미래먹거 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 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가 되었습니다. 세계는 이제 값싼 인건비보다 혁신역량과 안 심 투자처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입니다. 한국 기업의 유턴은 물론 해외의 첨단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과 감한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첨 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되어 세계의 산업지도 를 바꾸겠습니다. 둘째, 고용보험 적용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여 우리의 고용안 전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실직과 생 계위협으로부터 국민 모두의 삶을 지키겠습니 다. 인류의 역사는 위기를 겪을 때, 복지를 확대 하고 안전망을 강화해 왔습니다. 미국은 대공 황을 거치며 사회보장제도의 근간을 마련하였 고,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를 건너며 기초 생활보장제도를 앞당겨 도입했습니다. 지금의 코로나 위기는 여전히 취약한 우리의 고용안 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 습니다.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국 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겠습니다. 아직 도 가입해 있지 않은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 들의 고용보험 가입을 조속히 추진하고, 특수 고용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해 나가 겠습니다.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 가겠습니다. 고용안전망 확충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위 해서도 필요한 과제입니다. 법과 제도를 정비 하여 고용보험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가 겠습니다. 국회의 공감과 협조가 매우 중요합 니다. 입법을 통해 뒷받침해 주실 것을 당부드 립니다. 또한,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인 국민 취업지원제도를 조속히 시행하겠습니다. 국민 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 자 등에 대해 직업 훈련 등 맞춤형 취업을 지 원하며 구직촉진 수당 등 소득을 지원하는 제 도입니다. 고용보험이 1차 고용안전망이라면, 국민취업 지원제도는 2차 고용안전망입니다. 취업을 준 비하거나 장기 실직 상태의 국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고용안전망입니다. 경사노위 합의를 거 쳐 국회에 이미 법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국회

가 조속히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 가프로젝트로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 공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미 래 선점투자입니다. 5G 인프라 조기 구축과 데 이터를 수집, 축적, 활용하는 데이터 인프라 구 축을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의료, 교육, 유통 등 비대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도시와 산단, 도로와 교통망, 노후 SOC 등 국가 기반시설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 여 스마트화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의료와 교 육의 공공성 확보라는 중요한 가치가 충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조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정 부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투자를 확대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위기극 복과 함께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 련하겠습니다. 대담하고 창의적인 기획과 신속 과감한 집행으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적 극 만들어 내겠습니다. 넷째,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가 방역에서 보여준 개방, 투명, 민주의 원칙과 창의적 방식은 세계적 성공모델이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낸 것입니다. 봉사하고 기부하는 행동, 연대하고 협력하는 정신은 대한민국의 국격이 되고 국제적인 리 더십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호평은 우리의 외교 지평을 크게 넓혔습니다.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의 중심에 서 게 되었고, G20, 아세안+3 등 다자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몰라보게 높아졌습니다. 이 기회를 적극 살려나가겠습니다. 성공적 방역에 기초하여, ‘인간안보(Human Security)’를 중심에 놓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의 국제협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날 의 안보는 전통적인 군사안보에서 재난, 질병, 환경문제 등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인에 대 처하는 ‘인간안보’로 확장되었습니다. 모든 국 가가 연대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와 아세안, 전세계가 연대와 협력으로 인간안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남과 북도 인간안 보에 협력하여 하나의 생명공동체가 되고 평 화공동체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바이러스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며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선진국’이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따르고 싶었던 나라들이 우리를 배우 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표준이 되고 우리가 세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위대함 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 스스로 만든 위대함입니다. 양보하고 배 려했고, 연대하고 협력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더욱 강해졌습니다. 국민이 위대했습니다. 국 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더 큰 도전이 남아 있 습니다. 정부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겠 습니다. 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한 나라가 되 겠습니다. 세계의 모범이 되고 세계를 선도하 는 나라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겠습니다. 임기 마지막까지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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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호·2000년 창간 ~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생생후기]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입국

철저한 방역과 최첨단 온라인 서비스, 국민들의 수준높은 시민의식, 철저한 수칙 지키기 지금 해외 각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K방역시스템이 각광을 받으며 연일 화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한국에 입국하는 과정,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격리 조치 등은 어떻게 진행 될까? 콜로라도타임즈는 향후 한국에 방문 할 예정인 독자들을 위해 기자가 직접 한국 에 방문하면서 보고 느꼈던 미국 내 공항 현황과 한국의 방역시스템, 그리고 현지 분 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덴버국제공항에서의 출국 덴버 국제공항은 최근 굉장히 한산한 모 습으로 입국절차도 최소한 동선을 줄여 감 염 위험을 최소화시킨 모습이었다. 비행기 편수가 줄어 이용하는 인구수도 줄었기 때 문에 공항 내 출입 검역소와 무인전철 운 영은 중단되었고, 이용자들은 직접 구역까 지 걸어서 들어간 후(Concord A,B,C) 간단 한 몸 검사를 하고 입장한다. 모든 식당은 콜로라도주 내의 일반 레스 토랑들과 마찬가지로 잠정 폐쇄 되었거나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상황이다. 예를 들어 공항 내 맥도날드에서 테이크아웃을 하면 테이블에서는 식사를 할 수 없다. 공항 내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 으나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은 고작 절반 정도였다. 본지의 기자가 탑승했던 델타항공(Delta) 편은 승객이 거의 없었으며 가운데 자리를 비워 기내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엿 보였다. 인천공항에 입성하기 위해 탑승 한 비행기의 경로는 델타항공의 덴버-시 애틀-인천행 편을 이용했다.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 승하기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콜로라도보다 훨 씬 많은 시애틀의 국제공항은 의외로 대부 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 었다. 심지어 공항직원들도 마스크를 드물게 착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승객들은 대부 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줄을 설 때도 거리두기가 실행되지 않아 공항내 바이러

스 전염이 염려될 정도였다. 따라서 여행 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공항으로 떠나기 전 마스크를 다수 챙겨서 예비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싶다. 반면 아시아인들은 거의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한편 놀랍게도 한국행 비행기 탑승장은 들어가는 입구부터는 일일이 발열검사를 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만 기내 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한국행 비행기는 미 국 내 국내선(Domestic)과 달리 만석이었 다. 국내선 비행기와는 달리 빈 좌석이 하 나도 없었으며 좌석 사이 빈 공간도 없었 다. 그러나 제공되는 모든 물품은 철저히 소독되어진 1회용이며 수시로 세정용품을 제공받았다. 모든 승무원과 승객들은 장거리 비행동 안 식사를 제외한 시간에는 마스크를 착 용했다. 인천공항으로의 입국 4월 1일이후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자가 격리가 의무화 되었기 때문에 14일간 반드 시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자가격리통지서 가 발급된다. (예외: 외교, 공무, 협정의 목 적인 경우의 입국은 제외된다) 새로운 강화 방안이 도입되면서 해외 입 국자는 현지 공항 탑승 전에 항공사를 통해 서 한국 입국후 격리조치에 대한 사전 안내 를 받게 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사전에 시설 격리 동의서를 제출받게 된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입국심사하기전 코 로나 검역소에서 다시 발열체크를 하고 여 러장의 안내문을 작성해서 코로나 검역소 에 제출하고 반드시 자가진단 안전보호앱 을 핸드폰에 설치, 인증성공 유무 확인이 되어야만 질의응답을 마친 후 입국 심사를 하고 나올 수 있다. 이때 이상증상이 나오 면 검역소에서 다른 조치가 취해진다. 검역 소를 통과하면 검역 확인증을 준다. 모든 입국자들이 예외없이 개인면담까지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입국심사를 마쳤다고 해서 무조건 나올 수 있는건 아니다.

공항 코로나 검사 선별 진료소

해외 입국자들은 한국국민에 한해서 2주 자가격리를 자택에서 하는데, 일반 대중교 통을 이용할 수 없고 개인차를 이용하거나 별도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특별 교통편을 통해서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리고 입국 후 3일 이내에 반드시 지역 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마쳐야 한다. 이 때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자택에서 2주 자가격리로 끝나지만 양성으로 나오면 중 증에 따라 보호시설로 입소하거나 병원으 로 이송된다. 영어가 가능한 군인과 경찰이 배치되어 있어 자세한 사항은 친절하게 안내받았다. 대부분의 콜로라도 거주민이 시민권자이 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한국 을 방문하는 외국인이나 해외 국적을 가진 한국인에 대한 검역 절차는 훨씬 까다롭다. 우선 입국 검사 후 공항에서 바로 정부에

서 제공하는 격리시설이나 호텔로 이송된 다. 이곳에서 2주동안 격리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비용은 10만원 내외로 1인 당 14일치, 즉 약 140만원의 비용을 내야 하며 3일 이내에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 아야 한다. 부부나 성인 자녀라도 1인 1실을 써야한 다. 음식은 제공되지만 일단 들어가면 2주 동안 문밖으로 한발짝도 나갈 수 없다. 2주 자가격리 예외인 경우도 있다. 1. 대한민국 대사관 발행 격리 면제 서 소지자 2. 한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18 세 미만의 자녀)이 있는 사람 3. 한국 내 장기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18세 미만의 자녀)이 있는 사람 >>13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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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에서 *1번의 경우는 미국내 한국 대사관에 직 접 방문하여 서류 원본을 발급받아야 하고 한국내에서도 입국시 서류 2장제출, 본인1 장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2,3번의 경우 한국이나 외국에서 발행한 증빙서류가 요구된다. *위의 내용은 5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한 것으로 한국내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 경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문의나 홈페 이지로 확인해야 한다. 기자는 위의 예외에 해당되어 모든 검역 절차를 마치고 공항에서 바로 코로나 검사 를 마친 후 바로 시설로 이송되어 코로나 음성판정이 나올 때까지 1박 2일로 격리되 었다. 참고로 코로나 검사는 간단하지만 생 각보다 꽤 아프다. 가늘고 긴 면봉을 코속으로 집어넣어 목 까지 닿을 정도로 깊게 넣어 흔든다. 그리 고 마찬가지로 다른 면봉을 목구멍 깊숙이 집어넣어 목구멍까지 닿게 한다. 이렇게 채취된 샘플은 검사시설로 보내 져6시간 정도 후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 식사는 문 앞까지 배달되며 음식이 문밖 에 왔더라도 바로 문을 열수 없고, 안내방 송이 나온후에야 음식을 방 안으로 가지고 올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하며 경찰과 군인이 지키고 있어 절대 외출이 불가능했다. 검사 나 시설비용은 무료다. 음성판정이 나온 후에는 귀가가 가능하 지만 2주동안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를 받고 자가진단앱으로 매일 증상을 체크해 서 업로드 해야 하며 하루에 두번씩 담당 공무원이 전화로 확인하며 상태를 체크한 다. 이렇게 국내 입국하는 자국민은 어쩔 수 없지만, 외국인은 거의 입국 제한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엄격하다.

격리 해제후 살펴본 한국내 상황은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상생활이 가 능했다. 차량 운행은 여전히 많았으며 사람 들은 필요에 따라 외출을 자제할 뿐 대도시나 시골 어디에서도 99%의 사람 들은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약국에서는 주민등록번호에 따라 요일별 로 마스크를 한주에 세장씩 판매하고 있으 며 세정제는 어디에나 판매, 배치되어 있었 다. 해당주민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는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성능좋은 KF94로 콜로라도와 달리 천 마스크가 드 물고 대부분이 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원 래 이 마스크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발하기 전, 황사등 미세먼지로터 보호하 는 용도로 쓰였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는 세정제가 배 치되어 있고 버튼에는 바이러스 차단 필름 이 붙어있다. 각 관공서나 매장 등은 소독 제 배치는 물론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했다. 마트에서 식재료 구매도 일정금액 이상 이면 바로 배달이 가능, 인터넷이나 사회 망 서비스가 발달되어 자택 근무가 많아지 고 미용실, 자동차 정비등 대부분의 서비스 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음식은 배달 서비스

동사무소에서 진행되는 발열 검사

격리시설에서 제공하는 도시락

가 발달되어 거의 모든 식당 음식과 마트에 서 주문한 식재료가 집으로 배달된다. 마음 만 먹으면 몇 달이든지 나가지 않고 집안에 서만 생활이 가능하다. 이렇게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철저하 게 방역을 하니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었구나 하고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 5월 첫재주까지는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국내 확진자는 거의 0명에 가깝게 떨어져 서 며칠내로 등교 가능, 거리두기 완화조치 가 내려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휴가 이어지며 확진자가 거의 0명을 유지하자 클럽등 밀집지역이

격리시설

나 유흥시설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집단 감염이 확산되어 등교 또는 사회활동 재개 가 다시 연기되었다. 바이러스가 소강상태 로 접어드는 것 같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거 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등 생활수칙이 얼 마나 중요한지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현재 한국의 바이러스 대처방안이 얼마큼 효과가 있는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다. 이 모든 수고를 하는 의료진과 공무원, 군 인, 또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수고를 마다않는 국민에게 찬사를 보내며, 모든 방 법을 동원해서라도 빠른 대처, 동선 추적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확진자를 가려 내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시 잡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이현진 기자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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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가지 인생의 법칙]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한 일을 미루어두고 급한 일 을 먼저 하는 바람에 후회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사 람들은 본능적이고 습관적으로 급한 일부터 먼저 하려 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시작할 때인 지난 3월, 일본에 서 일어난 일이다. 일본은 올림픽 개최가 몇 달 남지 않 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나오면 올 림픽 개최에 방해가 될까 걱정되어 코로나 검사를 많이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코로나는 전국으로 확 산되고 있었지만, 정부 당국자나 언론은 여전히 일본은 올림픽을 개최할 만큼 안전하다는 홍보에만 열을 올리 고 있었다. 그 결과 코로나는 걷잡을 수 없이 일본 전국 으로 퍼지고 말았고 결국 올림픽은 1년 연기되었으며 이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이루 헤아릴 수 없게 되었다. 일본이 올림픽 개최라는 급한 일을 우선하지 않고 코 로나 검사와 치료라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하였다면, 한 국처럼 검사와 치료에 적극적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 올림픽은 어차피 개최되지 못했겠지만 국가적 이미지 실추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올림픽이 개최되지 못 한 것은 일본에 코로나가 확진자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이다.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모든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없 으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을 해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한다면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 때문에 급한 일을 먼저 하려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일은 골든타임 이내에 반

정병갑 교수 creationisfact@gmail.com

• '아들아 너는…' (2019) 외 저자 • 고신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역임

• 한국창조학회 부회장, 부산지부장

• 부산, 울산, 대전극동방송 창조과학 강연 진행

드시 해야 한다. 골든타임을 한 번 놓치게 되면 다시는 기 회가 오지 않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 남미로 여행하던 배가 폭풍우 에 휩쓸린 끝에 겨우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다. 다행히 배 안에는 무인도에서 몇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이 남아 있었다. 더구나 그 땅은 비옥해서 씨앗을 심기만 하면 몇 달 후에는 풍성한 식량을 거둘 수 있는 땅이었다. 사람들 은 씨앗을 심으려고 땅을 팠는데 땅속에 금덩어리가 묻 혀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작했고 땅을 여기저기 파 보았는 데, 파는 곳마다 금이 쏟아져 나왔다. 몇 달이 지나니 금 덩어리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그러는 동안 가지고 있던 식량은 바닥나고 말았다. 그제야 사람들은 밭에 나가 땅 을 갈고 씨를 뿌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 파종할 시 기를 놓친 것이다. 씨를 뿌려도 싹은 나오지만 자라지 않 는 것이었다. 열매를 거둔다는 것은 기대할 수도 없었 다. 그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금덩어리를 바라보면서 모 두 다 굶어 죽고 말았다고 한다. 중요한 일을 놓치고 급 한 일을 먼저 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목숨을 잃고 말 았다고 한다. 성경에는 중요한 일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예 수님을 집으로 초대한 언니 마르다는 예수님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 분주했고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아래 앉아서 말씀 듣기에 열중했다. 그래서 마르다가 “내 동생에게 명하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렸을 때,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는 좋은 것을 택하 였으니 빠앗기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음식 대접하는 일, 즉 급한 일을 먼 저 했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일, 즉 중요한 일 을 먼저 한 것이다. 마리아에게는 평생 한 번 찾아온 중요 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 훨 씬 더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독자 여러분의 집에 예수님이 찾아오신다면 예수 님을 대접하기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것 중에 어느 것을 먼저 할 것인가? 우리가 하루 하루 하는 일은 중요하고 급한 일, 중요하 지만 급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 않으면서 급한 일, 중요 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을 것 이다. 중요하고 급한 일은 응급사태, 가족의 위기, 돌발 상황 등이 있는데 이러한 일에는 잘 대처해야(deal with)한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족 간의 교감 같은 것들일 것이다. 이러한 일은 집중(concentration)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일 이고 이러한 일에는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하며 지속 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으면서 급한 일은 대부분 NO라고 하지 못 해서 만들어진 약속, 너무 많은 외부활동 등 대부분 잡일 수준일 것이다. 이러한 일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avoid) 것이 좋다.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은 TV 보기, 인터넷 검색, 취미 생활 같은 것들일 것이다. 이러한 일이 하루 생활 중 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지도 모르지만 가능하면 줄이는 (shorten) 것이 좋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아침 일찍 아래의 세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기 바란다. 첫째, 오늘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둘째, 오늘 해야 할 급한 일은 무엇인가? 셋째, 이것을 위해서 오늘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을 찾다 보면 하루 계획을 충실하게 세울 수 있고 우리에게 주언진 24시간을 30시간처럼 알차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 해야 할 중요한 일을 생각하다가 지나가 버린 어 제 하루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점도 반성할 수도 있고, 마무리하지 못해서 내일로 미루게 된 일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하루를 살아가면서 급한 일보 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므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오늘을 알차게 보내기를 기대한다.

• University of Colorado 교환교수 역임

(우리반찬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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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데이 기념 오픈한 식당에 상상초월 인파 몰려

콜로라도 보건 당국, 해당 식당에 최소 30일 영업정지 조치

캐슬락에 소재한 한 레스토랑이 지난 일요일 마더스데이 (10일), 주 전역의 식당들에 대해 테이크아웃과 배달 서비 스만 허용한 콜로라도 주의 공중 보건 명령을 무시하고 완 전히 재개장하자 당일 상상을 초월한 인파가 몰렸다. 이 날 C&C Coffee and Kitchen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은 이 식당 의 커피와 음식들을 투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식당 내 테 이블들과 패티오를 가득 채우며 마더스날을 기념하기 위해 문 밖으로 줄을 섰다. 이 식당이 마더스데이에 오픈을 했다 는 소식은 인터넷 및 SNS를 통해 빨리 퍼지며 손님들이 몰 리는 진풍경도 연출되었다. 당일 이 음식점을 방문했던 손님들 중 하나인 화이트힐은 마더스데이를 위해 음식을 투고하기 위해 이 식당을 방문 했다가 많은 인파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식당 내에 서 다이닝을 하는것을 목격하고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고 말했다.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지 않 고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그는 음식만 들고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이 식당의 주인들은 “ 지난 2달동안 경제적인 손실이 너무 컸다”며 “상인들이 경 제활동을 재개하고 렌트비를 낼 수 있도록 이제는 제제를 없애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일요일 이러한 행위

캐슬락 소재 C&C Coffee and Kitchen가 마더스데이(10일) 오픈하자 인파가 몰린 식당내부 모습 (사진 / Nick Puckett 트위터 캡쳐 )

를 “불법적이고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

또한 콜로라도 거주 주민들은 이러한 법이 위반되고 있다

다. 그는 “이러한 식당들은 법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직원

고 판단되는 상점 및 기타 운영시설들에 대해 지역 보건부

들, 고객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에 신고할 수 있다.

강하게 비난했다. 콜로라도의 새로운 콜로나바이러스 대응

폴리스 주지사는 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권고하고 식료품

방책인 세이퍼앳홈(Safer at Home)은 아직 식당, 푸드 코

점 점원, 식당 종업원 등 주 전역에 있는 ‘필수분야’ 종사자

트, 카페, 기타 유사한 공공 숙박 시설에서 사내 소비를 위

들에게 고객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

한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여전히 폐쇄되어 있다.

하라고 했지만, 더글러스 카운티는 이를 철저하게 따르지

는 않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 해당 식당에 대해 “지역사회에 즉각 적인 건강상의 위험을 야기시켰다”고 판단, 이 식당의 운영 면허를 최소 30일 동안 중단시켰으며 해당 식당은 바로 영 업정지 처리되었다. 조예원 기자 y.rachel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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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립공원, 드디어 5월 12일부터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다시 캠핑족들 만난다

콜로라도 내 주립공원들이 드디어 5월 12 일 화요일 재개장 할 수 있게 되었다. 콜로라도 주립 공원들 내에 위치했던 약 4,000개 이상의 캠핑장들은 지난 3월 코로 나바이러스 관련 거주 명령이 시행된 후 지 금까지 굳게 닫혀있었다. 그러나 주정부의 세이퍼앳홈(Safer at Home) 지침에 따라 일부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삼아 캠핑족들의 성지로 불리워질 정도로 많은 이들이 콜로라도 내 주립공원들을 찾을뿐 더러 특히 매해 이맘때 즈음이면 많은 인파 가 몰려 쉴새없이 북적거릴 정도였다. 웅장한 자연풍경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야 생동물들, 그리고 쾌적한 공기… 하루라도 빨리 다시 자연의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은 콜로라도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타주에서 찾 아오는 많은 관광객들도 마찬가지. 지역경 제 활성화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웅장한 로키산맥이 뒤로 보이는 체리 크릭 주립공원(Cherry Creek State Park)

“여러 카운티들이 협력하고 적용 가능한

기 또한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여태까지의

인으로만 할 수 있다. 주립공원들이 이렇게

라도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안과 추가

지역 공중 보건 명령을 잘 준수한다면, 우

캠핑과는 다소 다른 모습일 수 있지만, 경

다시 야영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된 반면, 국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트럼프

리는 앞으로 캠핑과 주립공원들의 예약을

계심을 잃는다면 다시 우리의 주립공원들

립공원은 야간 투숙객들에게는 여전히 폐

대통령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방

위한 재개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다.

도 문을 닫게 될지 모른다”고 폴리스 주지

쇄된다. 국립공원들이 언제 다시 문을 열 것

문기간 동안 국립공원 재개장에 대해서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지한 채 캠

사는 당부했다.

인지에 대한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핑에 임해주기를 부탁하며, 사회적 거리두

캠핑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온라

한편 폴리스 주지사는 수요일(12일) 콜로

조예원 기자 y.rachel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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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법원 6월 1일부터 재개 예정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법원은 현재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폐쇄되었다. 콜로 라도 스프링스시는 6월 1일 월요일 오전 8 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 해 알려왔다. 하지만 법원 직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 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나 이 메일 (municipalcourtviolations@colora-

doSprings.gov)로 업무를 보고 있으며, 법 정심리를 다시 잡거나 질문사항은 전화 (719) 385-5922번으로 하면 된다. 보호 관 찰로 인한 약속이나 질문은 전화번호 (719) 385-5923번이다 배심원단으로 배정되어 있던 사람들은 법 원이 폐쇄되어 있는 동안 재판은 열리지 않 으며, 문의는 (719) 385-5926번으로 전화

장균학씨, 새들락 골프코스 생애 첫

‘홀인원’ 기록

하면 된다. 만약 교통 위반 혐의로 3점 또는 4점으로 기소된 사람은 티켓에 있는 대로 벌금을 지 불할 경우 검찰은 위반일로부터 20일 이내 에 위반자의 DMV 기록에 대해 자동으로 점수를 2점 줄여준다. 만약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항소를 원하 면 웹사이트(https://coloradosprings.gov/

지난 8일 금요일 재개장한 오로라 새들 락 골프코스(Saddle Rock Golf Course, 7351 yards)에서 센테니얼 거주 장균학 씨(50세,구력 6년, 핸디캡 13)가 홀인원 을 기록했다. 장 씨는 이날 제이슨 씨와 새들락 골프 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카트를 탈 수 가 없어 걸어서 골프를 즐겼다. 14번 홀 내리막 파3, 182야드에서 뒷 바람이 약간 불어 8번 아이언을 잡고 가 볍게 스윙을 했는데 깃대 앞쪽 그린을 맞고 굴러가는 것만 확인하고 그린으로 갔다. 그런데 공이 없어 당황하는 동안 함께 경기하는 제이슨 씨가 깃대로 가 더니 “홀인원”을 외쳤다고 한다. 장 씨 는 처음 해보는 홀인원이라 너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홀인원은 모든 골퍼의 꿈이다.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 기록하기도 하고, 여러 번 기록한 사람도 있고, 평생 한 번 도 못 한 사람도 있다. 골프를 모르는 사 람들은 왜 그리 홀인원에 목매는지 이 해를 못하기도 한다.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municipal-court/webform/mail-disposition-form)를 통해 탄원하여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이의 재기자는 명시된 법정일 72시간 전까지 미리 연락해야 한다. 이현진 기자 coloradotimes@gmail.com

보통 1만2000분의 1이다. 투어 프로는 3000분의 1 정도로 집계된다. 콜로라도 골퍼가 겨울을 고려하여 1년 52주 중 골프를 연 50회를 즐긴다고 가 정하면 파 3가 보통 18홀당 4개인 점을 감안하면 1년에 200번 정도 샷을 할 수 있다. 수학적으로 본다면 60년 동안 골 프를 쳐야 홀인원을 달성할 수 있다. 홀인원 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홀인원 기록 평균 나이는 45.8세, 평균 핸디캡 은 13.89타, 평균 구력은 17년, 홀인원 이 가장 많이 나온 요일은 금요일, 평균 거리는 150.18야드, 클럽 사용은 7번 아 이언이다. I-25와 햄든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장 씨는 구력이 짧지만 골프를 너무 좋 아한다고 한다. 일이 많은 날이면 새벽 에 출근하여 일을 끝내고 매주 1~2회씩 70’s 클럽 동호회원들과 함께 몸과 마음 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골프를 즐긴다 고 전했다. 이현진 기자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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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예방차원에서 잠시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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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제 생활이 많이 달라졌어요.” 코로나바이러스...학생들에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정다연 학생(왼쪽)과 정주연 기자(오른쪽)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 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콜로라도에 거주하 고 있는 D’Evelyn Jr./Sr. Highschool 에 재 학 중인 정다연 학생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가 어떻게 생활에 영양을 미치고 있는지 물 어봤다. 특히, 본 기자는 친구들도 못 만나는 이런 힘들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학생들이 어떻 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했다. 다음은 소나무 기자단 정주연 기자가 정다연 학생을 인터 뷰한 일문일답이다. 질문 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미국 전체가 Lockdown 된 상태입니다.

Lockdown 전과 후, 정다연 학생의 일상에 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정다연: 집에서 운동도 안 하고 TV만 봐 서 살이 많이 쪘고 학교 다닐 때보다 더 많 이 게을러진 것 같아요. 하지만 잠도 많이 자고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 마음은 더 즐 거워요. 질문 2: Lockdown 된 이후, 학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정다연: 수학 같은 과목은 처음엔 숙제를 컴퓨터로 올리는 과정이 많이 귀찮고 힘들 었지만 반복해서 하다 보니 쉬워졌어요. 하 지만 공부를 하다가 질문이 생겨도 선생님 들과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가 없는 점이 불편해요. . 질문 3: 학교에 갈 때와는 생활이 많이 달 라졌겠네요.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것의 장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정다연: 어깨와 몸이 더 편해졌어요. 학교 다닐 때와 다르게 컴퓨터에서 모든 것을 하 니까 무거운 책들을 안 들고 다녀도 되기 때문에 몸이 더 가벼워요. 그리고 아침 일 찍 안 일어나도 되니까 스트레스가 더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질문 4: 학교나 과외를 가지 않고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 고 있나요? 정다연: 딱히 특별하게 더 공부하는 것은 없지만 학교 다닐 때는 바빠서 읽지 못했 던 책을 하루에 1시간씩 읽고 있어요. 단어 공부도 더 많이 하고 있고요. 외운 단어를 종종 까먹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질문 5: 매주 토요일 진행되던 한국학교 도 조기 종강을 했는데, 한국학교를 안 가 게 됐지만,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나요? 하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나요? 정다연: 한국학교를 안 가기 때문에 부모 님께서 집에서는 한국어를 쓰게 하고 있어 요. 특별히 다른 한국어 공부는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K-pop 음악을 자주 듣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 요. 요즘 제가 푹 빠진 한국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예요. 한국 연예인들이나 유명인 사 중에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 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재밌어요. 이렇게 한 국 프로그램을 보는 것도 듣기 공부가 된다 고 생각해요. 질문 6: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친구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친구들과 는 자주 연락을 하나요? 정다연: 네~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을 통 해 친구들의 소식을 듣고 있어요. 친구들도 많이 지루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 들 각자 이 상황을 지내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듯해요. 질문 7: 이제 곧 방학인데, Lockdown 상 황은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아요. 혹시, 이 방학 기간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요? 정다연: 이번 방학 기간에는 공부를 더 많 이 할 것 같아요. 친구들과 많이 못 만날 것 같기 때문에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서 책도 더 읽을 것 같아요. 본 기자는 정다연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지내고 있는 중학생들의 생활을 잠깐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었다. 정 다연 학생의 경우, 학교를 등하교 할 때보다 조금 더 여유가 생기고 즐거워 보였다. 하지 만, 친구들과 만남이 제한되는 것은 또 다 른 스트레스로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소나무 기자단 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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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특집 】 정준모 목사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생인 세계선교회 총재 엮임)

부모님께 꼭 40가지를 실천 노력하라

서론) 가정의 달이 다가왔다.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이 있다. 천국에 계시는 부모님, 떨어져 사는 자식들, 그 리고 현재 남아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며 몇 자 적어 보다. 부모님을 자신 존재의 근원이다. 부모님은 나를 위해 나 름대로 최선의 상황에서 최선의 헌신을 하셨다. 나 자신 이 내 새끼를 아끼듯, 그분들도 그렇게 하셨다. 그러나 그 것을 잊고 살고 그것을 당연히 여긴다. 자기 새끼의 100분 1만큼 부모를 생각할 수 있겠는가? 지금은 이미 천국에 가신 부모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죄송한 마음이 넘친다. 어쩌면, 손자 손녀를 대하는 그 자식놈들을 볼 때, 부모 로서 섭섭함일 줄 모른다. 자식들이 나름대로 그들 상황 에서 잘 하고 있는 것을 감사하나. 때로는 섭섭함과 아쉬 움도 있다. 어제도 온 종일 전화를 기다렸고 메일을 보내 부탁을 했 다. 참다참다 전화를 하니 전화기 들려오는 손자 소리, 그 들은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으나, 난 뭔가 섭섭했다. 물 론 그들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아내에게 하는 말이, “저놈들 자기 새끼들 한데 한 것 100분의 1만 해보라,” 이 글은 불효자식인 아들로고 이미 천국에 가진 부모님께 죄송함으로 글을 쓰는 것이며, 또 한 이놈, 자식들, 사위놈들, 며느리들이 양가 부모님의 마 음을 생각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나 나를 낳게 해주신 부모님, 나로 인하여 존재하는 자식을 볼 때, 이 어려운 세상, 상처받은 현실 속에 잘 자 라주고 잘 살아가 있는 것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 속에 자신들도 자식을 키우고 가 정 지키야 하는 그들을 생각하니 대견스럽고 고맙다고 생각한다. 난 부모, 부모를 먼저 보낸 부모로, 자식 놈들에게 아래 내용을 기대하기보다는 나의 진정한 부모가 되신 영혼의 아버지 하나님 품안에서 안식을 누리자. 그리고 다음 세 대를 위해 기도의 눈물을 심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 는 자는 기쁨을도 단을 거두리로다.” 아-멘

1. 부모님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가져라 2. 부모님들이 어떤 상황에 있는 이해하라. 3. 부모님과 계속적 대화를 나누어라. 4.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 5. 부모님이 베푼 작은 것도 감사하라 6. 부모님이 정해준 규율을 지켜라. 7. 부모님께 자주 문안 전화를 드려라. 8. 부모님과 한번씩 외식을 하라. 9.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기회를 가져라. 10. 부모님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하라. 11.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자주 여쭈라. 12. 부모님 친구들과 모임을 주선하라. 13. 부모님의 삶을 위해 기도하라. 14. 부모님께 반가운 소식을 전하라. 15. 부모님과 손자, 손녀들과 시간을 가져라. 16. 부모님께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어라. 17. 부모님께 용돈을 넉넉히 드려라. 18. 부모님께 재정적 부담을 삼가라. 19. 부모님 앞에서 부부 싸움을 하지 말라. 20. 부모님 앞에서 자식에게 화를 내지 말라. 21. 부모님께 자기 주장을 관철하지 말라. 22. 부모님께 작은 것이라도 기쁨을 나누라. 23. 부모님의 취미 생활를 도와주라. 24. 부모님을 자기 자식처럼 마음을 두라. 25. 부모님을 만나면 힘껏 안아주라. 26. 부모님의 영적 생활을 인도하라. 27. 부모님의 교우 관계를 살펴라. 28. 부모님의 생일, 결혼 기념일을 챙겨라. 29. 부모님 중 세상을 떠난 분의 미담을 나누라. 30. 부모님의 의식주 문제를 자주 점검하라. 31. 부모님의 체면을 항상 세워드려라. 32. 부모님과 엉킨 감정을 풀어라. 33. 부모님의 부부관계를 살펴라. 34. 부모님의 빚문제를 해결하라. 35. 부모님의 종교갈등을 살펴라. 36. 부모님의 이단 유혹을 관찰하라. 37. 부모님의 고민을 조심스럽게 여쭈라. 38. 부모님의 영혼을 위해 도고기도하라. 39. 부모님의 인생의 꿈을 이해하고 도우라. 40. 부모님의 죽음 문제에 진정한 상담자가 되라.

* 코로나 위기 시대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정준모 목사 (Ph.D & D.Miss)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결론) 위의 40가지는 필자가 부모님께 못해 드린 것을 회개하며, 자식들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적어본다. 이 글 은 현실적이r고 실제적이며, 마음에 동한 글이기에 모든 분들, 부모, 자식의 위치에 있는 분들이 동감을 할 줄 믿 고, 무리한 적용과 요청은 양해를 구한다. 모든 분들의 가 정을 신명기 28장 1-6절 말씀으로 복을 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 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 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 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 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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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습 의욕을 키우는 부모의 말

부모는 자녀가 아기일때는 건강이 제일 걱정입니다. 아프 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 최고의 소원이었을 것입 니다. 하지만 자녀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학업에 대한 걱정과 소원이 추가가 됩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집에서 원 격 수업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게 되니 저를 포함 속 터 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때 부모가 도와줄 수 있 는 제일 좋은 방법은 스스로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3 자녀가 있습니다. 분명 같은 양육자 밑에서 자 랐는데 원격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면 어쩜 공부하는 스타 일이 다른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첫 아이는 공부했다, 책도 봤다 이것 저것 하면서 자기 할 공부를 3시정도에 마칩니 다. 둘째는 일어나자 마자 컴퓨터에 앉아서 점심 먹기 전 까지 집중해서 모든 것을 다 끝내고 놉니다. 2학년인 막내 는 아침부터 공부하기 싫다고 찡찡 거립니다. 일단 놀면서 계속 “공부 하기 싫어” 말하며 맘 편하게 놀지도 못합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겨우 조금씩 해서 자기직전에 마치거나 다음날로 미루어 지기 일쑤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공부 할 때마다 책임감 있고 멋지다고 몇 번이고 칭찬을 해주었는지 모릅니다. 그러자 둘째는 알람 까지 맞추어 놓고 더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빨리 마칩니다. 이렇게 모든 아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책상에 앉 아서 공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저희 집 막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의 막내의 자율성을 키 워 줄 수 있을까요?

잔소리로 먼저 개입하지 마세요. 아이가 공부하지 않으면 걱정되어 보통 잔소리부터 나오 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 보세요. 만약 남 편이 “간이 왜 이래?” “집이 왜 이리 지저분해?” 라고 잔소 리를 한다면, 혹은 아내가 “맨날 그렇게 소파에만 누워있 을거야?” “애가 저 모양인 건 아빠 닮아서 그래” 하고 잔소 리를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뭔가 하려다가도 하기 싫 어 질 것 입니다. 반대로 “매일 요리 해줘서 고마워” “피곤 하지. 고마워 수고했어”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 아지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을 것입니다. 아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꾸 지적을 받으면 의욕이 상 실되고 공부는 하기 싫은 것으로 각인 될 것 입니다. 선생 님이 준 과제는 엄마의 숙제가 아니라 아이에게 주어진 문 제입니다, 언제 할지 아이가 정하게 도와주고 지켜봐 주면 됩니다. 물론 아이가 도움을 부탁해 온다면 개입을 해야 합 니다. 잔소리하며 자녀를 쫓아다니고 모든 것을 챙겨 주고 일일이 간섭하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참 지 못해서 직접 개입해서 해결해 주는 것은 아이의 자율성 을 헤치는 지름 길입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기다림과 참 을성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율성을 키워 주는 것이 왜 중요 할까요? 자율성은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 주고 행복한 어른으로 자 라게 합니다. 구글을 포함한 많은 미국의 대기업들이 직원 들에게 막강한 자율권을 주는 것을 아실 겁니다.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자율 성에서 창의성이 촉진되고 잠재적 능력이 나온다는 것을 기업들이 알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기억할 것은 아이의 행복은 아이 스스 로가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가 무엇 때문에 행 복할 것이라고 대신 결정해 줄 수 없습니다. ‘행복의 조건’

을 쓴 하버드대 교수 조지 베일런트 박사의 연구에서 연구 참가자들의 유년기를 평가하는 다음 같은 질문을 하였습 니다. “집안 분위기가 화목하고 안정적인가? 어머니와의 관계가 기본적인 신뢰, 자율성, 주도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는가?” 부모의 경제력이나 값 비싼 양질의 교육이 중 요한 것이 아니라 화목한 가정, 아이의 자율성을 인정해주 고 주도 적으로 무언가를 하도록 격려하는 가정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이 라는 겁니다. 부모가 자율성을 키워주는 환경을 만들어 줄 때 아이는 창의적이고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자율성을 키워 줄 수 있나요? 아이가 태어나서 자신을 표현할 수 없고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시기에는 부모님이 통제 해야 합니다. “우유 먹자” "옷 입자" "손 씻자" 하면서요. 하지만 만 3세 전후로 자아개 념 즉 ‘나’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면서 자율성이 자랍니다.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 아이가 스스로 표현을 잘 못하더라도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대체 언제 숙제할래? 빨리 안해?” “게임 그만해. 게임기 버린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해야 할 것이 무

엇이지?" "무엇을 먼저 하는게 좋을까?" "몇 분 더 놀꺼야?" 등 생각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질문에 답하면 서 아이가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결정하도 록 하면 좋습니다. 부모는 결정한 것을 지키도록 도와주고 안 지켰을 경우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런 질문들이 계속 반복되면 아이는 질문하지 않아도 스스로 행동할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의 자율성은 늘어나게 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진 독립적 인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적용하기 이론은 쉽지만 실제로 적용하기는 참 힘듭니다. 저는 막 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하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 몇 분 더 놀꺼야?” 질문했을 때 “30분 더 놀고” 라고 대답 하면 타이머를 맞추어 놓았습니다. 타이머가 울리면 책상 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혼자 먼저 타이 머를 맞추고 놀았습니다. 물론 마법처럼 하루 아침에 좋 아 진 것은 아닙니다. 매일 매일 잔소리 하고 싶은 데 꾹 꾹 참았습니다. 하루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날의 과제를 다음날에 해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저는 자기전에 “오늘 공부 거의 못해서 내일 많이 해야 하는데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까?” 라고 물어봤더니 오늘 할 걸 후회가 된다고 말하고 내일 일 찍 일어나서 계획을 짜겠다고 말을 합니다. 놀랍게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표를 만들려고 하 니 도와 달라고 합니다. 공부하는 시간, 중간 마다 30분 쉬 는 시간, 간식시간도 넣고 시간표를 짭니다. 다 만들고 나 니 벽에 붙여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디서 봤는지 종이 로 머리띠를 만들어 쓰고 이마에 I can do it! 이라고 쓰고 열공에 들어갑니다. 저는 “정한 약속을 지켰구나! 대단해.” 라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시간표를 보 며 잘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하기 싫어서 다시 칭얼 거리 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좋아 지고 있고 확실한 것 은 스스로 정한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자율성도 높 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일은 하루아침에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 표현 속도는 어른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느리고 불안정 해 보이기 때문에 부 모가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부모가 인내하고 기다릴 때 아이의 자율성은 쑥쑥 자라서 아이 스스로 행복 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김 에스더

부모교육전문가 •

한국어놀이학교 교장 •

키즈유니버시티 디렉터 •

astrumkim@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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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클리닉

동문회·동호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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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단체 대한민국 대사관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덴버지역 교역자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세탁협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콜로라도스프링스한인노인회(상록수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콜로라도 요식협회 콜로라도 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한인 호텔협회 호남 향우회 가정폭력 신고전화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202) 939-5600 (415) 921-2251 (720) 529-5757 (719) 217-8000 (720) 371-1500 (303) 759-2280 (720) 252-3295 (719) 380-1052 (719) 229-1234 (303) 888-2162 (303) 667-2605 (720) 496-9939 (720) 300-8657 (720) 490-2386 (303) 903-5970 (303) 667-2605 (800) 799-7233 9 1 1

가구 (703) 424-5481

유진가구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마이다스 핸디맨 미주건설 쌍둥이 건축 씨제이 건축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엔도 전기/건축 영스 루핑 키 건축 탑건축 핸디맨 CT 건축 Hyun’s 냉동 냉장 SML건축 YJ 페이팅 YK종합건축

(303) 332-3907 (303) 726-2367 (720) 260-2859 (720) 318-3407 (720) 220-5194 (720) 404-2992 (303) 766-6982 (720) 224-6597 (720) 203-1936 (303) 731-7306 (303) 913-5871 (303) 906-3861 (303) 669-6055 (720) 255-9260 (720) 434-4230 (720) 224-6597

마트·식품 서울 마켓 스프링스 한국 마켓 썬 마트 아시아나 마켓 태평양 마트 H 마트(오로라 점) H 마트(웨스트민스터 점) M 마트

(719) 570-9999 (719) 597-8000 (719) 638-7111 (719) 570-9732 (720) 394-5668 (303) 745-4592 (720) 287-5340 (303) 695-4676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고려대학교 교우회 낚시동호회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바둑동호회 사진동호회(이형철) 서울대학교 동문회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스프링스 볼링클럽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야구동호회 영월엄씨 종친회 육군3사관동문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클럽 70’S 골프 킥커스 축구동호회 탁구동호회 탁구사랑동호회 한인 덴버 축구클럽 ROTC 문무회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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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호·2000년 창간 ~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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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20 · NO. 932

아름다운 콜로라도 배경으로 한 영화 소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콕의 답답함, 영화로 승화시켜볼까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때,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당장 짐을 싸서 밖으로 나가고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 안에만 있다보니 점점 더 훌쩍 는 주인공들을 보고 있자면 건 어떨까? 지치고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 우리가 거주하는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화를 보는 함께 여행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천부적인 아름다움은 많은 영 가슴 속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비워내기도 한다. 콜로라도 자연의 따라서 주인공에서 절로 감정이입을 하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다 도 도시들을 배경으로 하는데, 이러한 몇 가지 영화들을 소개한 화 감독들과 대중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기에 많은 영화들이 콜로라

영화 프레스티지의 주요 촬영지였던 콜로라도 스프링스

죽마고우의 콜로라도 여행, 덤앤더머 (Dumb & Dumber, 1994) 죽마고우인 로이드와 해리는 둘 다 좀 모자라는 구석이 있어보이는 빈털터리 노총각으로 돈을 모아 함께 애완 동물 가 게를 차리는 것이 꿈이다. 운전기사로서 어느날 매리라는 여성을 공항까지 태우 고 가던 로이드는 매리가 공항에 두고 간 가방을 주워 돌려 주려다가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게 미행을 당하게 된다. 그 가방 에는 납치당한 그녀의 남편 바비의 몸값 이 들어있었고 납치범에게 전하려고 매 리가 공항에 갖다 두었던 것. 따라서 로 이드와 해리는 매리에게 가방을 전해주 기 위해 콜로라도 아스펜까지 장거리 여 행을 하게 되는데 로이드가 길을 잘못드 는 바람에 여비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 게 되지만, 도중에 가방을 집어 던져보니 열린 가방 속에 현금이 가득 들어있다. 아스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 로 한 이들의 여행, 과연 괜찮을까?

판타지 마술 영화,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명작 프레스티 지는 개봉 당시에도 콜로라도를 배경으 로 펼쳐지는 화려한 자연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명 배우 크리스찬 베 일과 마이클 케인, 엑스맨의 휴 잭맨, 스 칼렛 요한슨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기 도 하는 이 영화는 순간이동 마술의 1인 자로 명성이 자자한 앤지어가 순간이동 마술을 공연하는 중에 공연장 아래에 놓 인 물탱크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하고,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하 면서 시작된다. ‘마술’이라는 소재를 사 용해 남녀노소의 흥미를 사로잡을뿐만 아니라 반전 스릴러 영화로서 재미와 감 동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영화 프 레스티지.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우리에 게 낯익은 콜로라도의 관광명소들까지 엿볼 수 있어 아주 흥미로운 주말영화로 추천한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코미디, 가족 영화 위아더밀러스 (We’re the Millers, 2013) 위 아 더 밀러스는 제니퍼 애니스톤에 제임스 서디키스 주연의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영화 중 하나이다. 콜로라도 덴 버에 살고있는 소규모 마약상인 데이빗 은 옆집 소년을 도우려다 그의 돈과 마 약을 뺏기게 되는데, 마약 공급자인 브래 드에게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인지라 어 쩔 수 없이 브래드가 제안하는 마리화나 딜을 받아들이게 된다. 웃을수도 울 수도 없는 이 코믹한 상황에 주인공은 멕시코 에서 오는 세관을 통과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여 옆집 이웃 로즈에게 아내역을 제안하고, 집 나온 불쌍한 도둑 인 케이시와 옆집에 사는 케니에게 가짜

가족역을 제안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가짜 가족 여행. 서로 의지할 것 없는 외 로운 사람들이 만나 가짜 가족이 되지만, 점점 더 진짜 가족 같아지는 이야기. 주 요 배경이 콜로라도인 이 영화는 개봉 당 시 미국에서 4주 연속 1위를 했다고 하 니, 무료한 주말에 한바탕 웃으며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콜로라도의 록키산맥을 질주하는 쾌 감, 분노의 질주 7(Fast & Furious 7, 2015) 폴 워커의 유작으로도 유명하고 7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시 리즈의 마지막 편 ‘분노의 질주 7’. ‘분노 의 질주’ 시리즈는 2001년 첫 작품 개봉 이후 12년 동안 6편의 작품을 개봉하며 전 세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 잡았다. 비행기에서 낙하하고 범인들을 추격해서 검거하는 장면들이 주를 이루 는 콜로라도에서의 신들이 유독 눈길을 끌고,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 내는 아부다비에서의 촬영도 세련된 아 름다움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슈퍼카들 이 주를 이루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무려 차량 230대가 부서졌다고 하는데, 특히 7편에서는 록 키산맥의 모나코 고개와 콜로라도 스프 링스 서부의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펼쳐 지는 자동차 추격신과 액션장면이 관전 포인트라고 하니, 온 가족과 함께 스트레 스를 날려버릴 영화로 추천한다.

지구 종말에 대항한 인류의 뜨거운 싸 움,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1996)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현상이 지구를 감싸고 땅은 지진이 난 듯 격렬히 요동 친다. 거대한 괴 비행물체가 태양을 가려 지구는 그 빛을 잃어가고 숨막히는 공포 가 세계의 주요도시들을 엄습하기 시작 한다. 지구 종말과 관련된 주제로 보는 이들을 2시간 내내 숨막히게 만드는 이 영화는 1996년에 개봉했지만 지금까지 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엄청난 파괴 속에서 살아남은 지구의 생존자들은 그 힘을 모아 거대한 괴비행 물체에 대항하려 하지만 외계인들의 지 구파괴는 더욱 맹렬해지고 인류 전체의 생존과 외계인으로부터 지구의 독립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특히 이 영화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피터슨 공군기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유 명한데, 영화 중간중간에 콜로라도 록키 산맥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어 재미 를 더한다. 조예원 기자 y.rachelcho@gmail.com

콜로라도 록키산맥에서 촬영한 분노의 질주 7의 추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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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ubu-Jjigae (순두부찌개)

oondubu-Jjigae is a traditional Korean stew with unpressed, soft tofu. The origins of this stew go as far back as the Joseon Dynasty (1392-1897). The stew first came to the U.S. in the 1990s when some Korean immigrants opened a restaurant in L.A. Many Koreans enjoy this stew in restaurants and their homes.

While it is difficult to travel to Korea for the original stew, take a look at this recipe for an easy-to-make, yet authentic version. The ingredients needed for SoondubuJjigae: Large dried anchovies (heads and guts removed) ~around 8-10 or one handful Dried kelp (6 x 4-inch piece)

2 tablespoons hot pepper flakes 1 tablespoon of hot pepper paste (gochujang) 1 teaspoon vegetable oil ½ can of chopped Spam (can be substituted with pork, beef, or seafood) ¼ cup chopped onion 2 clove minced garlic 1 green onion, chopped 1 teaspoon toasted sesame oil 1 tube of soft tofu (soondubu) 1 egg Remove the heads and guts from the dried anchovies. Inside each anchovy should contain a hard, black oval. These are the guts of the anchovies and should be removed for a cleaner taste. If you are short on time, it is alright to leave the guts in, but not recommended. Place the anchovies and dried kelp in 4 cups of water and keep at high heat until boiling. After the water boils, reduce the heat to low for around 30 minutes. The water should now be a beautiful golden color. Strain the broth and discard the anchovies and kelp. Set aside to use later. Combine the hot pepper flakes and sesame oil in a small bowl. Set aside for later. Heat an earthenware pot (ttukbaegi)

or a small pot at medium-high heat. Stir the vegetable oil, onions, and garlic in with a wooden or silicon spoon. Add the chopped Spam (or other meat) and continue to stir over the heat until the Spam looks crispy. Be careful not to burn the garlic! Add the hot pepper flake and sesame oil mixture to the Spam and mix well. Add in half of the stock and continue cooking over medium-high heat. Add the hot pepper paste and stir occasionally. Add the tube of soondubu and gently break with a spoon for better presentation. Add the remaining stock to the pot and cook for 5 minutes. While the stew is still boiling, add an egg to the top of the stew and sprinkle the green onions on top. Turn off the heat and allow the stew to sit for 1 minute before serving with rice. The recipe should give you a spicy and delicious Soondubu-Jjigae within the comfort of your home. We hope you give it a try and enjoy this traditional Korean stew! If the recipe turns out to be too difficult, look into a restaurant for takeout or a Soondubu-Jjigae kit in your local Korean grocery store. By Joh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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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Embark on a New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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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Moon Jae-in’s Special Address

resident Moon Jae-in of South Korea delivered a special address this Sunday that marked his third year in office. The rare speech at Cheong Wa Dae's press room appropriately addressed the effects of COVID-19, including South Korea's plans to return to everyday life. South Korea's efficiency in containing the virus was recognized globally, and now many countries are watching for clues in lowering social distancing regulations. Health professionals and officials determined South Korea's COVID-19 crisis has stabilized. In light of this stabilization, President Moon declared the transition into a new normal, balanced between regulating the virus and maintaining daily lives. The new normal in South Korea looks much like the country before the virus. Subways are filled with commuters, and restaurants have long lines leading out to the sidewalks. As many as 30 million people participated in parliamentary elections on April 15. The citizens are confident in their government that estimates the medical system can comfortably control COVID-19 as long as new cases do not exceed 50 per day. Furthermore, epidemiologists can trace the source of infection at least 95% of the time. However, the government remains watchful and fears the enemy is complacency. President Moon's speech followed a report of 34 new COVID-19 cases in South Korea linked to night-

clubs. Since Saturday, the mayor of Seoul has shut down all bars and nightclubs. “A second wave is inevitable,” said Son Young-rae, a senior epidemiological strategist at the government’s Central Disaster Management Headquarters. “But we are running a constant monitoring and screening system throughout our society so that we can prevent it from exploding rapidly into hundreds or thousands of cases like the one we had in the past.” As President Moon stated, it is not possible to return to the way things were before the virus. Nightclubs and bathhouses take the temperatures of everyone who enters. Students wear masks in class and are not allowed to play contact sports. At Suwon Hi-Tech High School in Suwon, a city south of Seoul, every student's temperature is checked four times a day. South Korea’s baseball league started its delayed season on Tuesday and the soccer league got underway on Friday — with spitting prohibited and no fans in the stands. Some stadiums played recorded fan noise, while coaches and players on the sidelines wore masks. While things are not normal yet, South Korea's embark on a new normal is good news for all of us. Hopefully, the U.S. and Colorado will also see stabilization and a transition into a more balanced normal. By Agnes Park

Can COVID-19 Be Transmitted by Food?

With the lifting of the "stay-at-home" orders, people are beginning to venture out into the doors of restaurants. Even before this, it is high time we got sick of cooking food. So, the question now is: Can I get COVID-19 from eating food prepared by other people?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says, "Currently, there is no evidence to support [the] transmission of COVID-19 associated with food." The answer is brief and tothe-point but leaves much unanswered.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

tion expands on this further, stating, "Foodborne gastrointestinal (GI) viruses, like norovirus and hepatitis A, can make people ill through contaminated food. SARS-CoV-2, which causes COVID-19, is a virus that causes respiratory illness." Since the COVID-19 virus causes respiratory illness, it does not come from contaminated food. In an interview with NPR, Dr. William Schaffner, a professor of medicine in the department of infectious diseases at the Vanderbil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explains this further. He says, "The virus seems to be latching onto cells in the upper reaches of the nose, a place food doesn't enter. ...[any] virus that found its way into your gastrointestinal tract would be killed by the acid in your stomach." The virus usually travels through droplets propelled by sneezing or coughing, meaning the virus travels in the respiratory system. Even in the unlikely event that someone with the virus sneezes on your food, the virus will die from your

stomach acids. It seems that there is no real danger in ordering food from restaurants. In fact, Colorado Times encourages all of its readers to go out and support local restaurants suffering from these unprecedented times. However,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at while eating contaminated food does not put you at risk for the disease, staying with an ill person is likely to put you at risk. When choosing to eat in the restaurant, please make sure to wash your hands, keep ample distance from others, and keep proper manners when sneezing or coughing. The government has recommended that people do not gather in bars or cafeterias, especially with 50 or more people. Colorado Times hopes we find you well during this time and look forward to a brighter tomorrow. Please remain safe and healthy without forgetting our local businesses and economy! By Agne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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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 - NO 932 - 콜로라도 타임즈 - May 13, 2020 by Colorado Times - 콜로라도 타임즈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