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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정신건강 서비스 Mental health Clinic Services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각종 면역예방주사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Well Established Floral Business in Boulder $200,000 + up to $50,000 inventory.
Gross sale approx. $700,000/year, 2,400 SF, Prime retail location with excellent visibility.
Restaurant in Westminster $400,000 + up to $10,000 Inventory.
Well-established, fully turnkey, and ideally located at a major intersection. Rare find!
Convenience Store and Gas Station in Lakewood, $300,000 + up to $100,000 Inventory.
Excellent local reputation and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Aurora $35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3,400,000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Dry Cleaners in Castle Rock $40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Rent $3,700, Prime Location, Established customer base with repeat business.
Liquor Store in Denver $390,000 + Inventory up to $60,000
Prime location on high-traffic main street with excellent visibility. Includes drive-thru, 1,900 SF + large basement storage. Same owner for 40+ years.
Nail Salon in Parker $90,000
Turnkey, fully equipped, established local clientele. High-traffic shopping center. Low rent $2,500/mo.
Coin Laundry in Aurora $530,000
Turnkey & Well-Established, Clean, 1,600 SF, Well-maintained, Fully equipped with Dexter washers/dryers, Great location, Loyal customer base.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Golden $250,000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1,270,000




































Kyounghui Lee (Annie) Billing and Claim Specialist 720-687-0961
Klee2@amfam.com
Kyung Hwa Lee (Kay) Billing and Sales Specialist 720-687-0962
Klee1@amfam.com
Bora Yeonvang Sales Specialist 720-687-1493 byeonvan@amfam.com
dshin@amfam.com
재판전문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한인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PC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덴버제일감리교회 축복의 통로 세미나
▶ 일시: 8월 21일(금) ~ 22일(토) 오후 4시 ~ 9시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 주최: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 회비: $20 (교재 및 저녁 식사 제공)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 신청 및 문의: 303-521-2280 (사전 등록 환영)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행사 정보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 개관식 및 광복절행사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
장소: 덴버제자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 콜로라도 남부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8월 15일(토) 오전 11시
▶ 개관 행사 및 축하 공연 오전 11시 30분~
▶ 장소: 1322 N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09
콜로라도 동양선교교회
[창립 33주년 감사예배 및 선교보고]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 일시: 2026년 8월 23일(주일) 오후 2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장소: 콜로라도 동양선교교회 (100 Morningside Dr, Colo. Springs, CO 80911)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 문의: 719-440-2510
2월 21일(금) 오전 11시
[월드미션대학교(WMU) 온라인 과정 학생 모집]
▶ 장소: Affiliated Office
[선교사 파송 훈련 / 예배 문의]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위 관련 문의는 (719) 440-2510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손흥민 콜로라도 원정 경기 안내]
일시: 8월 19일 수요일
장소: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경기: 콜로라도 래피즈 대 LAFC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2026년 8월 28·29일 콜로라도 순회영사 실시 안내 (사전예약필수)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예약: 8/14 금, 콜로라도 오전 11시 오픈)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덴버(오로라)영사업무]
▶일시 : 8월 28일 (금) 오전 9시-저녁 6시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장소: 가동빌딩 지하 ( 11000 E. Yale Ave. )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콜로라도 스프링스 영사업무]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일시 : 8월 29일 (토) 오전 10시-낮 12시 30분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6년 8월 6일 목요일 1231호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이수산 기자 Paul Jeong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학생기자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Bahnya Kim
Hayne Kang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시간: 시 간 : 10:00 - 12:30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소: 커뮤니티센터(3853 E. Pikes Peak Ave.)
오혜영 교육칼럼니스트
▶ 행사 일시: 2026년 9월 12일(토)
행사: K팝 댄스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한국 음료 무료 시음


▶ 행사 장소: America the Beautiful Park (콜로라
도 스프링스)

세미나
▶ 모집 대상: 공예품, 코티지 푸드, 일반 판매(K-컬
처 굿즈 등), 음식 판매 및 푸드트럭, 홍보 부스
“하나님은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리
▶ 참가 비용: $100부터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 문의 및 신청: 전화: 719-799-8768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메일: kas.southernco@gmail.com 홈페이지: coloradospringskorean.com/ko/korean-festival-kor/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주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 부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조기 마감 전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15일(토) 오후 3시
16일(주) 오후 1시 30분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티켓 구매: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오로라




칼럼 니스트 · Columnist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 광고문의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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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언론은 권력의 편이 아니라 시민의
편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질문하는 역할을 맡는
다. 전국 언론부터 지역신문과 비영리 매체, 이
민자와 소수민족을 위한 커뮤니티 언론까지 형
태는 다양하지만, 정확성과 공정성, 독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은 같다.
미주 한인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언어 와 제도의 장벽으로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한인들을 미국 사회와 연결하고, 공동체의 권 익과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그 책임은 더욱 무겁다.
이민법과 세금, 사회보장제도, 건강보험, 교육, 선거, 범죄와 재난 정보는 한인들의 삶에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인 언론은 정부 발표를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도의 변화가 한인
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공동체 내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한 책무다. 한
인 단체와 종교기관, 복지시설, 사업체가 관련
법규와 공공성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
다. 보조금과 기부금, 공공 복지 재원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이용자에게 약속한 서비스가 실제로 제공되는지 살피는 것은 시니어와 선량 한 사업자,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는 일이다. 공 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한인 단체의 책임자
는 단체의 재산과 공공 자원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 언론은 이러한 원칙 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 로 살펴야 한다.
한인 단체와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언론은 단체를 조정해선 안된다. 우호적인 편 과 그렇지 않은 편으로 나누기보다 각 단체의 활동과 주장을 동일한 기준으로 검증해야 한
다. 단체의 지도부와 내부 의사결정은 구성원
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판단할 일이다. 언론
은 특정 결론을 유도하려 하지 말고 절차와 쟁 점을 정확히 보도해야 한다.
언론사 간 경쟁과 광고 영업에서도 공정성이 중요하다. 광고주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매체
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언론사는 경쟁 매체의
영업을 방해하거나 근거 없이 평가절하하기보
다 보도의 정확성과 콘텐츠의 품질로 선택받
아야 한다.
발행 부수와 실제 배포 규모, 온라인 조회 수도
기준에 따라 제시해야 한다. 광고주에게 제공
하는 수치를 부풀리면 당장은 유리할지 몰라도
결국 신뢰를 훼손한다.
다른 언론사가 제작한 사설과 칼럼, 기사, 사진, 영상, 그래픽의 권리도 존중해야 한다. 여러 글 을 재구성하거나 일부 내용을 인용할 때도 출

<발행인 이현진>
처를 분명하게 밝혀야 하며, 다른 사람의 글이 나 콘텐츠를 자신이 직접 제작한 것처럼 배포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언론사가 지켜야 할 최소 한의 윤리다.
언론도 잘못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오류가 확 인됐을 때 숨기지 않고 신속하고 분명하게 바 로잡는 자세다. 법원의 판단이나 객관적인 자 료로 기존 보도의 오류가 확인됐다면 이를 외 면하거나 같은 주장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정 정과 반론을 패배가 아니라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언론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작은 왜곡과 불공정한 판단이 반복되면 서서히 무너진다. 독자가 떠나면 광고주와 취재원, 지 역사회도 거리를 두게 된다. 신뢰를 잃은 언론 은 나중에 중요한 사실을 보도하더라도 독자를 설득하기 어렵다.
미주 한인 언론의 힘은 개인이나 단체를 움직 이기 위한 권력에서 나오지 않는다. 공동체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확한 사실을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데서 나온다. 발행 부수와 조회 수, 광고 매출보 다 오래 남는 언론의 자산은 신뢰다. 이것이 한 인 언론이 다른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에게 물 어야 할 책임이다. Fedex


주샌프란시스코 임정택 총영사, ‘남아

7월 29일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함께한 콜로라도 교민 간담회 (사진 이수산 기자)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와 영사 팀이 콜로라도·와이오밍 순방 공무 집행 중 지난
달 29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와 함께 교민 간담회
를 개최했다. 서울 바베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
에서는 영사출장소 신설, 순회영사 확대, 국적·병 역법 관련 애로사항 등 콜로라도 교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콜로라도 주 대한민국 영사출장소 신설 안건 “교민들의 적극적 제안 필요”
콜로라도 주 대한민국 영사출장소 신설 준비위원 회 국승구 위원장은 해당 안건에 대한 총영사관 과 정부의 입장을 질의했다. 국 위원장은 콜로라 도 내 영사관 부재 현실에서 곤란을 겪는 교민 불
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사출장소 개설을 수년간 추 진 중이다.
“교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총영사관에서도 진지
하게 검토한 사안” 이라고 답변한 임정택 총영사
는 “재외공관 관련 국정감사가 있었다. 이미 존재
하는 큰 재외공관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
에 멀리 있더라도 한국의 동사무소처럼 편리한 서
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청와대의
현 입장” 이라고 답변했다. “정부는 해외 교민의
민원에 귀기울이고 있다. 외교부·재외동포청 등
관련부처에 영사출장소 필요성을 교민들께서 지
속적으로 알려 주신다면 지역 공관에서도 힘을 보 탤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콜로라도 순회영사 확대 요청· 한인 정보창구 확대 계획
김봉전 한인회장은 콜로라도에서 연중 2회 시행
중인 순회영사 방문 확대를 요청했다.
“교민들의 민원 업무는 하루 안에 처리하기에는
복잡한 종류가 많고, 전화나 온라인 정보 탐색으
로는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다” 며 민원 업무 오프
라인 접근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콜로라
도 주 한인회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
고 있다. 한때 분열되었던 한인 사회를 봉합하는 중이다. 동포간 화합과 상생을 위한 영사관의 관
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봉전 한인회장은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주 한
인회·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재외동포청이 크
리스틴 한 이민 변호사와 함께 진행한 ICE 심포지
엄 결과를 보고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관심과 도
움을 통해 ICE 심포지엄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러나 ICE 긴급출동 등 돌발상황을 우려한 한인들
이 오프라인 장소에 오는 것을 두려워해 정말 도
움이 필요한 분들께서 참석을 망설이셨다는 피드
백을 받았다. 앞으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 한인회장은 이어 “이민 외에도 법률·의료·투 자 등 미국 실정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한 인들이 많아 정보 개선에 노력하려 한다. 콜로라 도는 적지 않은 한인 인구 약 5만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앞으로도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적극 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적포기 안 해서” 교민 불이익 사례 영사관과 소 통 본지는 교민 네트워크를 통해 국적법·병역법 이 해에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 불이 익으로 이어진 사례들을 파악했다. 미국에서 출생하여 에어포스 아카데미(미 공군사 관학교)에 합격했지만 국적법 문제로 입학이 취소 된 한인 학생의 실사례를 공유했다. 가족 모두가 미국 시민권자가 되면 더 이상 대한민국 국적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아이의 한국 출생신고 와 국적 포기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미국 신원조회 중 드러나 한국인으로 간주되어 불이익 을 당한 사례다. 복수국적자의 한국 병역 의무 이행 이력이 '외국 군 활동'으로 간주되어 미 연방정부 채용에서 불 합격된 사례도 제시됐다.

“국적 및 병역 안내” 가이드 숙지 당부… 출생신고·국적포기 강조 교민들은 어디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 할 지 몰라 혼란스럽다. 모든 교민 들이 한인 사회와 가깝지도 않다. 미국에 장기 거주한 교민들은 한국의 법률 과 공문 이해가 어렵다.
국적법·병역법 관련 정확한 공식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묻는 본지의
질문에 임 총영사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국적 및 병역 안내서’ 검색을 부탁드린다. 상세한 자료집이 한글과 영문으로 준비되어 있 다. 국적·병역은 교민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 중 하나임을 안다. 이해가 어 려운 부분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고 답변했다. 영문 자료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영문 사이트의 Consular/Visa Service 메뉴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 총영사는 “한국의 국적법상 부모 중 1인이 한국인이면 자녀도 국적
포기를 하지 않는 한 한국인으로 간주된다. 국적포기를 하지 않았다면 한국
인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남아의 경우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까지 국적포기를 하지 않으면 병역 의무가 부여된다” 고 설명했다. 자
녀의 국적포기를 하려면 출생신고도 해야 한다. 출생 직후가 아니어도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교민 불편·건의사안 전달
본지는 그 외에도 콜로라도 순회영사 운영 횟수 및 기간 확대 요청, 총영사 관 직접 방문 필수 민원 대상 확인,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법안 추진 현
황, 국적이탈 절차 이해 미숙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 복수국적 재취득 기
준 관련 교민들의 건의를 영사팀에 전달했다. 복수국적자 허용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50세로 하향하는 구체적 법안 마련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사팀은 건의를 모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담당자에게 전달 및 검토 할 것임을 답변했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 서면 답변 예정
본지는 순방 평일 일정 중 오로라에서 긴급히 마련된 교민 간담회에 참석하
지 못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의 민원을 영사팀에 전달했다. 콜로라도 스프
링스-한국 도시 간 자매결연 추진, 9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페스티벌 총 영사 지원 요청, 입양아 가족 캠프 지원 재개 요청이다. 임 총영사는 의사소 통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민원들을 검토하였으며 남부 콜로라도 한인 회에 서면 답변할 계획” 임을 밝혔다.
8월 콜로라도 순회영사 일정 공개 같은 날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은 콜로라도 순회영사 방문 안내를
고지했다. 8월 28~29일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재외동포365민원포털 (https://www.g4k.go.kr/biz/main/main.do) 사전예 약 또는 전화예약 (408-351-7767)이 필수다. (페이지 49 참조)
[2026년 덴버·오로라 순회영사]
■날짜 : 8월 28일 (금)
■시간 : 9:00 - 18:00
■장소 :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지하 1층)
[2026년 콜로라도 스프링스 순회영사]
■날짜 : 8월 29일 (토)
■시간 : 10:00 - 12:30
■장소 : 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커뮤니티 센터)
<이수산 기자>
콜로라도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한인사회와 아
시아계 공동체를 위해 활동해 온 오금석 시인이
네 번째 시집 『가고 싶은 길이 있다』를 출간했다.
문학고을에서 펴낸 이번 시집은 사랑과 이별, 고
향에 대한 그리움, 병상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 소
멸 이후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시인의 언어로 담
아냈다. 오랜 이민 생활을 통해 쌓인 기억과 인생
의 굴곡을 돌아보며, 인간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할 사랑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시집에서 계절은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애를 비추는 거울로 등장한다. 떨어지는
낙엽과 사라지는 이슬, 저물어 가는 석양과 다시
밝아오는 아침을 통해 비움과 떠남, 귀향과 새로
운 출발의 의미를 전한다.
표제작 「가고 싶은 길」에는 아픔과 미움으로 떠
났던 길을 다시 돌아보는 마음이 담겼다. 지나간
시간을 무조건 아름답게 포장하기보다 떠나보내
야 할 상처와 간직해야 할 사랑을 구분하며, 사람
이 결국 다시 찾고 싶은 길은 어디인지를 묻는다.
오 시인이 최근 잇달아 시집을 펴낼 수 있었던 배
경에는 일상적인 창작 습관이 자리하고 있다. 오
시인은 앞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짧은 기간에 여
러 권의 시집을 출간한 비결을 묻자 “매일 꾸준히
시를 쓴다”고 말했다.
그는 한 편의 시를 여러 차례 고쳐 쓰기보다 영감
이 찾아온 순간의 감정과 언어를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다듬어 정제하기보다는 그때 떠오른 생각과 마음


의 울림을 놓치지 않고 곧바로 글로 옮기는 것이
오 시인만의 창작 방식이다.
이 같은 집필 방식은 그의 작품이 가진 솔직하고 즉흥적인 정서와도 연결된다. 고향과 가족을 생 각하는 마음, 병상에서 느낀 두려움과 감사, 인생 의 황혼기에 바라본 사랑과 이별이 꾸밈없이 시에 담긴다. 각각의 작품은 특정한 순간에 떠오른 기
억과 감정을 기록한 시인의 일기이자 삶의 흔적
에 가깝다.
오 시인은 2024년 첫 시집 『먼 하늘 바다 건너』
를 시작으로 『먼 바다 건너 귀향』과 『석양의 길 목에서』를 잇달아 펴냈다. 이번 『가고 싶은 길이 있다』는 그의 네 번째 시집으로, 고국을 떠나 콜 로라도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이민자의 그리움과 고독, 공동체와 함께한 삶의 경험이 작품 전반에 흐른다. 오 시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장 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덴버지회장 등을 역임했으 며, 오로라시의 ‘유관순의 날’ 선포를 비롯한 한
인사회와 아시아계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현재는 문학고을 수석고문 겸 콜로라도 지회장으
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고 싶은 길이 있다』는 한 사람의 개인적인 회
고에 머물지 않는다. 이민 생활과 공동체 활동, 병 상에서의 성찰을 거친 시인이 상처와 이별을 경 험한 독자들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삶에는 여전 히 다시 걸어가고 싶은 길이 남아 있다는 희망의 기록이다.


책 구매 안내 『가고 싶은 길이 있다』는 한국의 온라인 서점 예 스24와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국에서 주문할 경우 해외배송 가능 여부와 배송비를 각 온라인 서점의 주문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도 서 검색이 어려울 때는 책 제목과 함께 국제표준 도서번호인 ISBN 9791192635613을 입력하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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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볼더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25개 교회 참여 사이먼 백 목사 초청해 ‘UPSIDE DOWN’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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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교회 연합 청소년 사역단체 ‘Fuse’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업사
이드 다운(Upside Down)’을 주제로 개최한 청
소년 연합 수련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련회에는 오하이오에서 사역하는 사이
먼 백(Simon Baik)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청소 년들에게 복음의 가치와 세상의 기준을 뒤집는
신앙인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콜로라도 북부 볼더에서 남부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주 전역의 25개가 넘는 한인교회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져 학생 147명과 봉
이번 행사는 덴버 교역자회와 콜로라도 스프링 스 교역자회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목회자와 교 회, 학부모,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면서 콜로라도 한인교회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교 류하고 신앙 안에서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Fuse는 앞으로도 지역 교회의 젊은 세대에게 복 음과 사명, 신앙의 열정을 심는 연합 사역을 이 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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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47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교회들은 학생들을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수련회 운영을 위한 헌금과 식사, 간식, 행사 장
비 등을 후원했다. 교인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
해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도왔다. 지역과 교회 규
모를 넘어 청소년 세대의 신앙 성장을 위해 여
러 교회가 재정과 물품, 인력을 함께 나눈 연합
사역의 장이 됐다.
이번 수련회는 콜로라도 각 지역 교회에서 청소
년 사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
시에, 자체적으로 대규모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
영하기 어려운 25개 중소교회에 도전과 격려,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 됐다.
수련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해마다 열리는 이 모임에 참여하면서 매년 같은 친구들을 만나 함 께 믿음이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7년 Fuse 청소년 연합 수련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협력 사역 과 행사 참여에 관한 문의는 풍성한교회 스테이 시 사모(480-907-9196)에게 하면 된다. <풍성한교회 이두화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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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의회가
2026년 7월 27일 월요일, 매 년 12월 10일을 덴버시·카운티의 ‘세계 인 권의 날(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로 공식 인정했다.
덴버시의회는 이날 제10선거구 크리스 하인즈 (Chris Hinds) 시의원이 발의한 선언문 제261103호를 찬성 11표, 반대 0표로 만장일치 채택 했다. 선언문은 콜로라도 지역 청소년 단체인 ‘38 프리덤(38 Freedom)’ 학생들이 제안하고 추진했 다.
세계 인권의 날은 유엔총회가 1948년 세계인권선
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덴버시의회는 올해
기념일보다 약 5개월 앞서 선언문을 채택했다.
하인즈 시의원은 “이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선
택”이라고 설명했다. 12월 10일은 학생들이 학교
에 가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선언문을 추진한 학생
들이 직접 시의회에 참석해 낭독할 수 있도록 여름
에 일정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하인즈 시의원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
념하는 날이 덴버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았
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직접 조사와 제안에 나섰다
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를 변화시키는 데 직함이나 임기, 심지
어 운전면허증도 필요하지 않다”며 학생들의 시민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인권은 유리관 속 문서
나 달력에 표시된 날짜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이 지
켜내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모든 주민의 존엄과 평등 확인”
선언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8년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인
권선언은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누려야 할 기
본적인 권리를 국제사회가 처음으로 정리한 문서
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문서
로 알려져 있다.
선언문은 덴버 주민 7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태어났다는 점을 언급하며 덴버의
국제적이고 다양한 공동체를 강조했다. 또한 인권 과 지역사회 파트너십국, 차별금지국, 이민자·난민
지원국 등 주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덴버시 기관들
의 역할도 명시했다.
덴버시는 세계 인권의 날을 공식 인정하는 것이 인
간의 존엄성과 책임 있는 행정, 모든 공동체 구성
원의 고유한 가치를 지키겠다는 시의 지속적인 의
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채택된 선언문 사본은 38 프리덤과 덴버시 인권 관련 기관에 전달됐다.
“단순히 날짜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아”
38 프리덤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인 바냐 김(Bahnya Kim)은 단체를 대표해 “인권은 법률 안에만 존
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교, 일상적인 대
화 속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언문 채택으로 덴버는 오로라에 이어 콜로 라도에서 두 번째로 세계 인권의 날을 공식 인정 한 도시가 됐다. 덴버시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 이, 준틴스, 원주민의 날 등도 공식적으로 기념하 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선언문의 의미를 확인, 교육, 행동 이라는 세 가지로 설명했다. 모든 덴버 주민이 존엄 성과 평등,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음을 확인 하고,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에서 형평성과 시민의 책임을 돌아보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며, 취약계 층을 보호하고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하는 정책 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38 프리덤은 “세계 인권의 날은 단순히 특정 날짜 를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라 공동의 행동을 되살리 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선한 일을 실천하도록 촉구 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선언문이 덴버시의회 전체 표결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 하인즈 시의원과 관계자들, 낭독 식에 참석한 덴버시 인권 관련 부서 직원들과 가족, 친구,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인즈 시의원 이 ‘세계 인권의 날’ 선 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아버지 목 오후 7시

쓸데없이 드나드는 공기를 이르는 말이 헛바람이다. 그 러나 주로 많이 쓰이는 것은 허황된 일에 공연하게 들뜬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헛바람이다.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에서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라는 구절이 나온다. 위에서 아래로 무게를 실어 지그시 눌러 밟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 즈려밟다이다. 이 말은 ‘위에서 누르다’는 뜻의 접두사 '지'가 붙은 지려밟다 가 즈려밟다로 변한 것이다. 김소월은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가볍게’를 뜻하는 사뿐히와 위에서 아래로 지그시 눌러 밟는 즈려밟 고라는 서로 반대되는 두 단어를 사용하여 떠나 보내기 싫은 마음을 표현했다. 떠나는 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발걸음은 사뿐 히 떼고, 가슴속 깊은 슬픔은 발끝에 힘을 실어 즈려밟으라는 애타는 마음이 시에 담겨 있다.
댕기는 조선 시대 처녀와 총각이 머리를 땋아 묶을 때 쓰던 붉은 헝겊이다. 남녀가 혼인하면 댕기를 풀고, 남자는 상투를 틀며 여 자는 쪽을 지어 어른표시를 낸다. 댕기를 풀고 어른이 되었다는 기념으로 또래에게 한턱내는 풍속을 댕기풀이라고 한다. 결혼식 직후 친구들이 장난으로 신랑의 댕기를 빼앗아 숨기는 풍습이 있었다. 신랑은 친구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댕기풀이)해 야만 비로소 댕기를 돌려받고 신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 10살 남짓한 꼬마 신랑도 결혼하면 상투를 틀고 어른이 되지만, 20대가 넘도록 장가를 못 간 청년은 여전히 댕기머리를 하고 다녔다. 어른이 된 꼬마 신랑은 댕기머리를 한 청년에게 “어이, 아무개!”라 고 하대했다고 한다.
이것은 순우리말이 아니라 쪄서 말린 쌀가루나 보릿가루를 뜻하는 한자어 미시(米麨)와 순우리말 가루가 합쳐져 미숫가루가 된 것이다. 米麨는 미초로 읽어야 하지만, 옛 조상들은 麨(미시 초)자를 초 대신 뜻을 나타내는 미시로 읽었다. 세월에 따라 음운변화 를 거쳐 미시 => 미슈 => 미수 => 미숫가루로 정착되었다. 미수에 이미 가루라는 뜻이 있으나, 맞춤법 통일안에 의해 가루를 붙여 미숫가루로 쓰도록 표준어로 정했다. 지방에서는 미수, 미시, 미싯가루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바다




“평생
8월 19일(수) LAFC-콜로라도 래피즈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다시 콜로라도를 찾는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오는 8월 19
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
팅 굿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시즌 경기를 넘어 콜로라도 한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축구 팬들 가운데는 “손흥민의 경
기를 직접 보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말하는 이
들도 적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오
랫동안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인 손흥
민을 콜로라도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
회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콜로라도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18일 같은 경기장
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에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
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
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2대 2 무승
부로 끝났다.
당시 현장을 찾았던 한인 팬들에게 손흥민의 골
은 잊기 어려운 장면으로 남았다. 지난해 경기를
놓친 팬들에게는 이번 경기가 손흥민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다. 특히 중계방
송으로만 손흥민을 접했던 한인 어린이들에게는
세계적인 선수가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을 가까이
에서 지켜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8월 4일 현재 LAFC는 정규시즌 19경기에서 10
승 4무 5패,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MLS 서부 콘

지난해 10월에 콜로라도 래피즈와 경기중인 손흥민 선 수 (사진 이현진 기자)
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1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LAFC 입단 이후 MLS 정규시즌 통산 성적은 27 경기 13골 13도움이다.
콜로라도 래피즈는 18경기에서 7승 1무 10패, 승 점 22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자리하고 있 다. 순위에서는 LAFC가 앞서지만 콜로라도는 지 난 8월 1일 오스틴 FC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지난 4월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LAFC 는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 고, 콜로라도 역시 홈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 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 당일에는 3456엔터테인먼트(3456ent)와 코 리아타운 오로라(Korea Town, Aurora)가 한인 가족과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 관람 행사를 마련 한다. 가족과 친구, 지역 축구 팬들이 한자리에 모 여 손흥민과 LAFC, 콜로라도팀도 응원하며 즐거 운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다. 입장권은 한인 커뮤니티 전용 구매 페이지에서 37.11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좌석은 ‘헬 로키티×콜로라도 래피즈’ 버킷햇이 포함된 특별 패키지로 판매된다. 버킷햇을 받으려면 구매 과 정에서 모자가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해야 하며, 모자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과 패키지 종류, 남은 수량에 따라 달 라질 수 있다.
티켓은 한인 커뮤니티 특별 구매 페이지 (rapids.spinzo.com/?group=koreatown-aurora-95j7)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흥민의 실제 출전 여부는 부상과 체력, 선수단 운영 상황에 따라 경기 직전에 결정된다. 손흥민 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콜로라도 원정에 나설 경 우 이번 경기는 한인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특별 한 추억을 남기는 여름밤이 될 전망이다. <이현진 기자>


미국에서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Medicaid)를 유지하려면 일
정 시간 근로하거나 학교·직업훈련 등에 참여해야 하는 새로운 규정이
시행된다. 콜로라도를 포함한 43개 주와 워싱턴 D.C.는 2027년 1월 1일
부터 일부 성인 가입자에게 이른바 ‘근로·지역사회 참여 요건’을 적용 한다.
새 규정은 2025년 7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예산법인 ‘원 빅
뷰티풀 빌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포함됐다. 적용 대상은 주
로 소득을 기준으로 확대 메디케이드에 가입한 19~64세 성인이다. 어린
이와 65세 이상 노인, 메디케어 가입자 등 모든 메디케이드 수혜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상자는 매달 최소 80시간 동안 유급 근로, 자원봉사, 지역사회 봉사,
취업 준비·직업훈련 등에 참여해야 한다. 대학이나 직업학교에 최소 반
일제 이상 등록해도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여러 활동의 시간을 합산 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득으로 증명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 연방 최저임금인 시간당 7.25달
러를 기준으로 월 580달러 이상의 근로소득이 확인되면 80시간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될 수 있다. 계절 근로자는 6개월 평균소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다만 건강이나 가족 상황을 고려한 면제 규정도 마련됐다. 임신·산후 여 성, 건강상 근로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사람, 13세 이하 자녀를 돌보는 부
모와 보호자,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 완전 장애 판정을 받은 재향군인, 약물·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면제 대상이라고 해도 주정부가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하지 못하
면 진단서나 보호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할 수 있다. 실제 활동 요 건을 충족하고도 보고나 자격 갱신 절차를 놓치면 보험이 중단될 수 있
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의무 시행일은 2027년 1월 1일이지만 일부 주는 이미 제도를 앞
당겨 시행했다. 네브래스카는 지난 5월 1일, 몬태나는 7월 1일부터 근
로 요건을 적용했다. 아칸소도 7월부터 사전 확인에 들어갔지만, 2027
년 이전에는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가입자를 탈락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콜로라도의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인 헬스 퍼스트 콜로라도(Health First Colorado)도 적용 대상자와 면제 기준, 증빙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신 규 신청자는 신청 전월의 활동 실적을 증명해야 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
자는 자격 갱신 과정에서 확인을 받게 된다.
새 규정을 둘러싼 법적 다툼도 계속되고 있다. 25개 주와 워싱턴 D.C.는
취약계층이 복잡한 서류 절차 때문에 보험을 잃을 수 있다며 연방정부
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국 시행 일정은 변경되지 않 았다. <이현진 기자>



In Aurora, nearly 450 international restaurants and markets, vibrant cultural experiences, championship golf and abundant outdoor recreation invite you to explore new flavors, traditions and adventures without ever leaving Colorado.

미국 보건복지부 감사국이 7월 31일 공식 페이스
북을 통해 특이한 수배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전직 등록 간호사 김지해(Ji Hae Kim, 57)씨. 무
려 510만 달러(약 70억 원) 규모의 메디케어 사
기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놓고, 정작 선고 공판에
는 나타나지 않고 자취를 감춘 인물이다. 미국 보
건복지부 감사국은 매주 금요일 도주범을 공개하
는 캠페인을 통해 이 사건을 다시 조명하며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사건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재택 의료 서비스 업
체에서 시작됐다. 지씨는 '그레이트케어 홈 헬스
(Greatcare Home Health, Inc.)'라는 업체에서 근
무하던 간호사였다. 문제는 그가 단순히 환자를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서류 자체를 '창작'했다
는 데 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지씨는 메디케어 재택 의
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에 대한 허위 서류를 작
성해, 실제로는 해당하지 않는 환자들이 건강 상
태나 돌봄 제공자 부재 등의 요건을 충족한 것처
럼 꾸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환자들을 마치 매일 찾아간 것처럼 방문 기
록지와 전문 간호 기록까지 조작했다. 이런 식으
로 그레이트케어가 메디케어로부터 받아낸 부당
지급액이 무려 약 510만 달러에 달한다.
더 놀라운 건 그다음이다. 김씨는 2011년 11월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검찰과의 협상
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듯했고, 법원은 지씨를
구속하지 않은 채 자신의 서약만으로 석방했다.
문제는 이후였다. 선고 공판이 예정되어 있었지
만 지씨는 법원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그
대로 사라졌다.
이 사건이 벌어진 게 2011~2012년 무렵. 그로부
터 10여 년이 넘도록 지씨는 여전히 붙잡히지 않
았고, 미국 보건복지부 감사국의 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남아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 감사국은 지씨가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공개 된 신상 정보에 따르면 지씨는 1968년 11월 26일
생으로 올해 57세, 신장은 5피트(약 152cm), 체중
은 110파운드(약 50kg)다.
기관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지씨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인상이지만, 이 얼굴 뒤에는 수백만 달러 의 세금이 새어나간 사기극이 숨어 있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감사국은 지씨의 행방을 알고 있거나 최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다면 도주범 신고 핫라인 1-888-476-4453으로 연락하거나, 기관 홈페이지(OIG.HHS.GOV/Fugitives)를 통 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모듬순대 血肠 아귀찜 辣炖安康鱼 찐빵 菜包 만두(김치·고기·새우·야채) 菜饺 떡볶이 辣炒年糕 양푼수제비 面片汤 우거지갈비탕 干白菜排骨汤 장터국밥 风味汤饭






"위아 백(We're back)."
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 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
아리랑'의 두번째 북미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달 19일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이후 약 2주 만이자, 2019년 5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이후 7년 2개월 만에 다시 찾
은 무대다.
미 동부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리랑' 무대인 만 큼, 미국은 물론 캐나다, 남미에서도 팬들이 몰 려들었다.
이날 공연은 연막탄을 든 댄서들이 객석 사이 필드를 가로지르는 연출과 함께 시작됐다. 무대 에 모습을 드러낸 BTS는 곧바로 '훌리건(Hooligan)', '에일리언스(Aliens)', '달려라 방탄'을 연이 어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이 함께 "위아 백"(We're back)을 외
치자 스타디움은 함성으로 뒤덮였다. RM은 한국
어로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고, 제이홉은 "7 년 만에 이곳에 다시 돌아왔다"며 감격을 전했다.
공연에는 한국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연출이 이어졌다.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에서는 승무
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가, '낫 투데이'(Not Today)에서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태극 빛깔 조
명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에서는 상모
를 연상시키는 LED 리본 퍼포먼스와 더불어 강
강술래 연출 속에 아리랑 멜로디가 흐르자 7만
8천명의 관중이 함께 떼창을 하며 공연은 절정
을 맞았다.
무대 중앙에는 조선시대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정자형 파빌리온이 360도 개방형으로 들어섰다.
바닥은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를 형상화했다.
공연 전에는 국악과 민요를 배경 음악으로, 한지
질감의 화면에 아리랑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이날 무대는 최근 BTS의 '그래미 어워즈' 보이콧
선언 이후 처음 열린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이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다수 포착됐다.
관객석 곳곳에는 '그래미 꺼져라'(F*** GRAMMYS!), '누가 누굴 필요로 하는데'(WHO REALLY NEEDS WHO?), '자랑스러운 이방인'(Proud Alien) 등이 적힌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샤이엔(20)은 "며칠 새 '에 일리언스'가 완전히 다르게 들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일리언스'는 BTS가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으로
활동하며 느낀 정체성과 포부를 이방인(Aliens)
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가사에는 '우리만의 기
준을 만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우리의 다른
모습과 생각이 곧 특별함'이란 메시지가 담겼다.
이 밖에도 한복 차림으로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
를 든 팬부터 '방탄 때문에 한국어 배워요','BTS, 같은 시대를 살고 있어서 행복해', '81세 아미' 등 한글 플래카드가 대형 전광판에 잡히자 현장에서
는 따듯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장 주변은 물론, 뉴욕에서 공연장으로 향하
는 길부터 축제 분위기였다.
뉴욕 맨해튼 펜스테이션은 공연장으로 향하는
BTS 팬들로 가득 찼고, 현장 인파를 통제하던 역
무원들은 손짓과 함께 "BTS! BTS!"라고 바쁘게
외치며 승객들을 안내했다.
열차 안에서는 행선지 안내 방송과 함께 "웰컴 투
BTS!"라는 멘트가 이어지자 객실에선 박수와 환 호가 터져 나왔다.

열차에서 만난 냐냐(19)는 스마트폰으로 BTS 멤 버 정국 관련 기사를 읽고 있었다. 필라델피아에 서 혼자 왔다는 그는 뉴욕·뉴저지 공연 이틀과 이 후 볼티모어 공연 이틀 등 총 네차례 공연을 볼 예 정이라고 했다.
그중 가장 저렴한 티켓이 약 350달러(약 50만원). 그는 "예전에는 너무 어려서 공연에 올 수 없었 다"며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드디어 BTS를 보게 돼 감격스럽다"고 했다.
뉴욕에서 온 아티스트 조앤(29)은 BTS 멤버들과 서울 광화문 광장의 '아리랑' 무대를 직접 그려 넣 은 티셔츠를 입고 아미밤, 귀걸이와 열쇠고리, 스 티커를 팬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한글로 '아리랑'을 새긴 그는 "한국어를 공부해 읽 고 쓸 줄은 안다"며 "말은 너무 어렵다"고 웃었다. 곳곳에선 조앤처럼 직접 만든 굿즈를 서로 나눠 주는 풍경이 펼쳐졌다.
켄터키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 어맨다(31)는 "BTS 음악은 특히 가사가 가슴을 울린다. '너는 그 자체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게 큰 힘이 된 다"고 했다.
이날 현장에는 그간 BTS 공연장을 수놓았던 상 징색인 보라색 외에도, 이번 정규 5집 앨범 재킷 콘셉트에 맞춘 강렬한 붉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팬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BTS는 이날 도시별 랜덤곡으로 '런'(RUN), ' 병'(Dis-ease)을 선보였고,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함께 첫날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번 '아리랑' 월드투어는 현재까지 총 88회로, K 팝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BTS는 2일 뉴욕·뉴저지 공연을 마친 뒤 보스턴 등 북미 남은 일정과 중동, 일본으로 투어 열기


로케이션 좋은 현재 타투샵, 경험자에게 절호의 찬스. 금주의 하이라이트

리테일 빌딩-집과 가게를 한번에
웨스트 콜로라도 위치 아래층-비지니스, 이층-살림집


파인허스트 골프장 전경(사진 파인허스트 컨트리클럽 홈페이지)
지난 8월 1일(토), 덴버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조영석 회장이 주최한 ‘2026 장학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리조트 직원 자녀들 중 우수한 학생 10~12
명을 선발해 1인당 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
하는 이 대회는 리조트 회원 및 한인사회의 대표
적인 장학기금 마련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5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
데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골프를 통해 친목
을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
재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뜻을 함께하며 의
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석 회장은 “미국 사회에서 한인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 한인사회의 위상
을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러 한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
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승 경쟁보다는 장학기금 조성이
라는 공익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포 맨 스크램블(Four-Man Scramble) 방식으로 펼

조영석 회장과 아내 캐롤린 여사
쳐졌으며, 파인허스트 리조트 관계자들의 세심한 진행과 참가자들의 협조 속에 질서 있고 안전하 게 마무리됐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과 시상 식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담 소와 여흥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한인사 회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 간이 되었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문홍석 회장이 최근 별
세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노인회관 매각대금
잔액의 향후 처리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문 회장은 노인회관을 매각했던 김숙영 전 노
인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맡아 노인회를
이끌어 왔다. 재임 기간 동안 일부 회원들과 지
역사회에서는 매각대금 잔액의 규모와 관리 현
황에 대한 공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문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관련 사안의 향
후 처리 방향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노인회관 매각 이후 남아 있는
잔여 기금의 규모와 현재의 관리 현황, 그리고
향후 사용 계획이 회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
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회관 매각 이후 한때 몇몇 사람들에 의해 '정상
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각대금 잔액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당시 구체적인 실
행 방안이나 합의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별다른 진전 없이 이어져 왔다.
비영리단체의 재산은 설립 목적에 맞게 투명 하게 관리되고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지
역사회는 노인회가 관련 재정 현황과 향후 계 획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필요한 절
차를 통해 공정하게 처리해 나가기를 기대하


CU 앤슈츠 의과대학(CU Anschutz School of Medicine)이 콜로라도 고등학생 및 교사진과 함께
지난달 31일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장소이자 학생 실험실이 위치한 오로라
앤슈츠 제2연구동은 평소에는 관계자들만 출입할
수 있는 통제구역으로, 현직 의약학 연구진들이 활
동 중이다. 외래 병동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 긴다. 엘리베이터는 각종 연구·임상 공고로 빼곡했 다. 앤슈츠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의료 연구 현
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교사·연구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 획했다”고 밝혔다.
앤슈츠 연구진들이 참가한 이 심포지엄에서는 여
름방학 두 달간 다양한 암 연구에 참여한 고등학
생들이 연구 실험 결과를 현업 의·과학자들과 방
문자 앞에서 직접 브리핑했다. 발표 화면을 빼곡 히 메운 전문용어들과 실험 도표, 실험 결과 등은
비전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도 있는 내용으 로 구성되었다.
교사 연구원으로 참여한 오혜영 교사(Haeyoung Littich, 윌리엄 스미스 고등학교 부장교사·콜로라
도타임즈 교육 칼럼니스트)는 「독소루비신과 파
클리탁셀을 통한 항암요법 후 유방암에서 특정 유
전자 부위의 복제수 증가가 미치는 영향 분석」 연
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 고등학교 소속 지오마라 모레노 학생은「독소
루비신 항암요법 후 유방암 세포에서 중간엽 관련
유전자 복제수 증가와 상피–중간엽 전이(EMT)
의 규명」을 발표했다. 동 학교 이오아스 디살레
인 학생은 「파클리탁셀이 유방암 세포에서 중간
엽 관련 유전자 복제수 증가를 유발하는가」를 발
표했다.
방문 연구진들은 진지한 자세로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예리한 질문을 던져 학생의 이해도를 파
악하기도 했다. 독소루비신과 파클리탁셀은 유방
암 및 여러 암 치료에 흔히 쓰이는 항암제다. 현장에서 직접 연구 보고를 받은 CU 의과대학 석
좌교수 겸 약리학 교수 하이디 포드 박사는 “여러 분의 실험 참여가 기대 이상으로 우리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인상적이었다” 고 말했다. 학생들의 실 험 멘토를 담당한 하이디 포드 교수 연구소 소속 브룩 게이츠 박사는 “의약학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사과정은 물론 석·박사 과정을 밟을 학생들에게
실험실에서 보낸 시간들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유 의미하다. 실험 경력은 관련 전공 진학시 큰 도움 이 된다” 라고 답했다.
고등학생들은 “무균실에서 실험복을 입고 실험실
멘토와 함께 세포핵 분리 실험 도구를 직접 다루며
DNA 탐침 연구에 참여했다. 특별한 경험이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지오마라 학생은 “항암 약물을
세포에 노출시켜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경험
을 했다. 과학자가 되고 싶은 막연한 꿈을 넘어 의
학 연구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이해
하게 되었으며, 장래희망을 향한 목표가 뚜렷해졌
다” 고 말했다.
항암 약물을 다루는 실험에 충분한 안전 교육과 조
치가 시행되고 있는지 질문에 학생들은 “실험실 근
무 시작 전 1-2주간 안전 교육, 전문용어 교육, 실
험실 프로토콜 교육 등을 받으며, 실험실에서는 멘
토와 동행한다” 고 답했다. 준비 기간 중 실험실 안
전 교육 이수가 필수다. 실험실 안전 수칙에는 발
가락이 가려지는 신발, 긴 바지, 실험실에서 제공하
는 개인 보호 장비 착용이 포함된다.
“의학 연구자들이 무슨 업무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
려웠지만 학교 과학 선생님들의 제의로 프로젝트
에 참여했다” 고 밝힌 이오아스 학생은 “연령과 경

연구실과 실험실이 위치한 오로라 앤슈츠 제2연구동 <사진 이수산 기자>
력이 다양한 선임 과학자·연구진들과 실험실에서 교류하는 일이 처음엔 쉽지 않았다. 편안한 분위기 를 조성해 주었기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의 의·과학 분야 전 문가와 교류하며 의학 연구 과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사회성 형성에도 도움을 받았다. 진로 설정과 적성 파악에도 도움이 되었다” 고 답했다. 지난 2월 공고 모집 기간 중 학생 암 연구 프로젝 트를 한인 사회에 소개한 오혜영 교사는 “콜로라 도 고등학생들은 올여름에만 5,500달러 이상의 지 원을 받으며 실제 연구 현장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 다. 선정 학생들에게 2년간 지속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실과 실험 경력은 의약계 진 로 에세이와 입시에서 돋보인다. 한인 부모들의 이 해도와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어 “CU 앤슈츠가 2027년에도 학생 암 연구 프로 젝트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20여 개 암 연구 보고가 이뤄진 이날 심포지엄에 는 지역내 여러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백인·인도 계 학생들이 높은 비율로 참여했다. 히스패닉·흑 인·중국계 일부도 보였다. 한국계 학생들은 참여 하지 않았다. 참가 학생에게는 여름 과정마다 5,500달러의 지원 금과 일일 15달러의 체류비가 지급된다. 아라파호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인정되는 총 8학점도 취득 할 수 있다. 생명공학 개론 과목에서 3학점, 생물 학 협동교육 과목에서 5학점이 부여된다. 참가비 는 무료이며 점심도 제공된다. 학생은 프로젝트 기 간 중 오로라 앤슈츠 캠퍼스까지 통학할 수 있어 야 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대학 진학 준비도 지 원한다. 학생과 가족을 위한 대학 지원·선발 안내 행사가 2026년 가을과 2027년 봄·가을에 각각 마 련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 선발은 프로그램 담당 교사들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참가 희망 학생은 CU 앤슈츠 교 육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학교 과학 교사에게 전 송 후 지원 절차를 문의하면 교사의 추천을 통해 지 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 홈페이지 https://medschool.cuanschutz.edu/colorado-cancer-center/ education) <이수산 기자>































































































































아라파호 카운티에서 차량 절도와 차량 내 물품
절도, 주거·건물 침입 등 주요 범죄가 2025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운티 구치소의 수
용 인원과 수감자 간 폭행은 증가했다.
아라파호 카운티에는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중심
지인 오로라의 상당 지역과 센테니얼 등이 포함돼
있어 이번 보고서는 한인사회에도 관심을 끈다. 다
만 오로라는 자체 경찰서가 일반 치안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번 보고서에 제시된 지역별 범죄 통계에
는 포함되지 않았다.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지난 7월 31일
콜로라도타임즈에 보내온 ‘2025 연례보고서’에 따
르면 이번 범죄 통계는 센테니얼과 베넷, 아라파호
카운티 비법인 지역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비법인 지역은 특정 시정부에 편입되지 않아 카
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직접 치안을 담당하는 곳
을 말한다.
센테니얼의 차량 절도는 2024년 308건에서 2025
년 159건으로 48.4% 감소했다. 카운티 비법인 지
역에서도 같은 기간 488건에서 272건으로 44.3%
줄었다. 베넷에서는 6건에서 5건으로 한 건 감소
했다.
차량 안에 있는 물품을 훔치는 범죄도 센테니얼에
서는 388건에서 223건으로 42.5%, 비법인 지역에
서는 371건에서 256건으로 31% 감소했다. 주거· 건물 침입 범죄는 센테니얼에서 264건에서 200건
으로 24.2%, 비법인 지역에서는 359건에서 275건 으로 23.4% 줄었다. 강도 사건 역시 센테니얼에서 12.5%, 비법인 지역에서 13.6% 감소했다.
살인 사건은 센테니얼과
베넷에서 한 건도 발생하
지 않았다. 비법인 지역에
서는 2건이 보고돼 2년 연
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베넷에서는 차량 내
물품 절도가 2건, 주거·건
물 침입이 3건, 강도 사건
이 2건씩 증가했다.
보안관 사무소는 2024년
5월부터 베넷의 치안 업무
를 맡았다. 베넷은 인구가
적어 몇 건의 차이도 큰 비
율 변화로 나타날 수 있어
보고서는 증감률 대신 실
제 사건 수를 제시했다.

△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특수작전 요원들이 장갑차에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보안관 사무소는 2025년 SWAT 출동 60건과 폭발물처리반 출동 19건을 기 록했다. 사진=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타일러 브라운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은 “범죄
감소는 우연히 이뤄진 것이 아니다”며 “체계적인
계획과 집중 단속,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 주 민·학교·사업체·지방정부·공공안전기관과의 협
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범죄 지표가 개선된 것과 달리 구치소 관련 수치
는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 구치소 입소자는 1만
5,025명으로 전년보다 12% 늘었고, 하루 평균 수
용 인원은 911명으로 17% 증가했다.
평균 수감 기간은 22일로 8% 감소했다. 수감자 간
폭행은 232건으로 24%, 수감자가 직원을 폭행한
사건은 68건으로 45% 늘었다.
보안관 사무소 통신센터는 지난해 긴급전화 7만
3,280건과 비긴급전화 15만2,081건을 처리했으며 문자 신고 665건도 접수했다. 정신건강 대응팀은 2,386건의 신고에 출동했고, 범죄 피해자 지원 프 로그램은 범죄 피해자 1,931명을 지원했다. 은닉 총기 휴대허가증은 신규 2,723건, 갱신 1,860 건이 발급됐다. 현재 유효한 허가증은 총 2만2,466 건이다.
보안관 사무소의 2025년 예산은 약 1억4,220만 달 러이며, 이 가운데 75%인 약 1억800만 달러가 842 개 정규직 상당 인력의 인건비로 사용됐다. 브라운 보안관은 범죄 예방과 교육,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계속 강 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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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손때 묻은 수첩을 응시하던 그는 한 때 대중의 존
경과 선망을 받았지만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미
국의 리더들, 한 때는 친구였으며 지금은 소천하
기도 한 수많은 이름들을 떠올렸다. “실족은 신뢰
를 파괴하며, 쌓았던 모든 것들은 사라집니다.” 그
들의 실족은 순간의 유혹과 충동을 참지 못해 벌 어진 일이었다.
“재물이란 필연적으로 유혹을 부르고, 유혹은 관 계의 파멸을 부릅니다. 과도한 화려함이나 과분한
의전 같은 것과는 멀어져야 합니다. 세상의 달콤
함에 익숙해졌음을 발견했다면 과감히 버려내고
정화해야 합니다.”
기부도 스스로를 내려놓는 하나의 ‘정화 의식’ 임
을 강조하는 그는 고독한 사색을 통해 혼자만의
방에서 글을 쓴다. 비워내고 버리기를 반복하며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고독과 침묵의 언어들은 그
를 문인으로 등단 시켰다. 올해 제5시집 「오늘 이라는 꽃 -동행」 발간에 이어 6집 발간을 준 비 중이다.
■아무도 못 보는 다리를 놓은 이유
생존만으로도 벅찬 낯선 곳에서 왜 보이지 않는
다리 놓기를 계속했을까.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에 있으며, 필
요를 발견하고 제공할 때 한 사회의 온전한 일원
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현실을 그는 받아들였 다. 받아들임은 실천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공 헌대상 봉사대상, 마틴 루터 킹 인권상, 아시안 영 웅 상, 유네스코 공로상, 대한민국 대통령 공로상, 콜로라도 주지사 공로상, 덴버 시장 공로상 등이 그 증거다.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고, 어느 위치이든지 자
신의 자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날들이 쌓여가며 목표했던 삶의 형체가 어렴풋이 드러납니다.” 고 그는 말한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상기하며 목 표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할
때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사제로서 신과 인간의 경계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한 때 철저히 분리되었던 미국과 아시안 사회의 경계를 허무는 데 기여했다. 상호간 몰이해는 법
률과 계약이라는 딱딱한 이름으로 좁혀지는 것이 아님을 그는 알았다. 마음에서 우러난 이해와 보
이지 않는 신뢰가 서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동양의 정서를 미국인과 공유하기 위해 아시안 영
화제를 기획·상영하고,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
스티벌 프로젝트 기획에 적극 참여하며, 오로라 시 관계위원회 커미셔너로 성남시와 오로라 자매
결연을 맺는 데 봉사한 것은 동·서양의 문화적 장
벽을 낮추고 미국과 아시안 공동체 간 상호이해
를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오 고문은 2012년 오로라 시립박물관 특별전시 ‘
위대한 여정: 오로라의 아시아·태평양계 공동체 (An Epic Journey: Aurora's Asian/Pacific Communities)’ 에서 한국계 주요 리더로 소개되었다. 2019년 오로라시의 '유관순의 날' 제정은 오금석 고문의 주요업적 중 하나다. 유관순 열사 소개, 3·1운동의 의미, 유관순의 날을 만들어야 하는 이 유 등을 미국 정부 고위직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작 성했다. 그와 긴밀히 연결된 아시안 커뮤니티 네 트워크의 무게는 미국 관료들의 시각에도 가볍지 않았다. 일본 총영사와 일본 정부의 외교적 저지 시도에도 불구하고 오로라시는 해당 안건을 승인 시켰다. 이후 오로라시는 매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기념하며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 교사들에게도
관순 열사와 일제강점기 역사를 이해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성과를 그 는 “우리가 ‘인맥’이라 부르는 신뢰 관계가 만들어 낸 것” 이라고 회상했다. “지식은 연장이다” 라고 말하는 그는 모든 세대에 게 평생에 걸쳐 새로운 지식 습득을 지속하기를 강조하며,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에 나눠야 한다고 말한다. “쇼 앤 텔(Show and Tell) 이라고 하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 요. 당신의 지식을 뽐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 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하세요. 진실이 있어야 진정으로 연결됩니다. 그 중 누군 가는 당신이 절실히 찾던 사람일지도 모르고요.”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향한 전력질주가 성실 한 삶의 미덕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낮아짐 과 비움의 역설을 오금석 회장은 강조한다. 비워 진 자리에 뿌려진 무형의 신뢰가 다음 이민 세대 에서 유형의 관계로 채워지기를 그는 기다린다. <이수산 기자>





























































미국에서 전문직 취업비자로 일하는 외국인들은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 미 노동부(Department of Labor) 자료를 분석한 에이치원비스코프(H1B-
Scope)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H-1B 관련 노동
조건신청서에 신고된 전국 중간 급여는 13만707 달러로 집계됐다. 달러당 1,431.5원을 적용하면 한 화 약 1억8,711만원이다.
일부 대형 고용주의 신고 급여는 이보다 훨씬 높 았다. 분석 대상은 승인된 노동조건신청서(Labor
Condition Application·LCA)가 최소 500건 이상
인 고용주로 제한됐다. 신청 건수가 적은 업체에서
일부 고액 연봉이 전체 수치를 지나치게 끌어올리
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가장 높은 곳은 피츠버그대학교 의사그룹(University of Pittsburgh Physicians)으로 중간 급
여가 25만5,725달러, 한화 약 3억6,607만원에 달 했다. 온라인 게임업체 로블록스(Roblox)가 24만 5,690달러로 약 3억5,175만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 었다.

(구)덴버연합감리교회



신용정보업체 크레디트 카르마(Credit Karma), 투 자회사 투시그마 인베스트먼츠(Two Sigma Investments), 전자상거래업체 티티 커머스 앤 글로 벌 서비스(TT Commerce & Global Services)도 19 만8,000달러 이상을 신고했다. 한화로 약 2억8,344 만원 이상이며, 전국 H-1B 중간값보다 최소 50% 높은 수준이다.
메타(Meta), 애플(Apple), 구글(Google),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세일즈포스 (Salesforce),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등 주요 기술기업도 전국 중간값을 상당폭 웃돈 것 으로 분석됐다.
H-1B는 미국 기업이 전문지식이 필요한 직종에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이민 취업 비자다. 건축·공학·수학·과학·정보기술·의료·금 융 등이 대표적인 전문직 분야다. 일반적으로 해당 업무와 직접 관련된 학사학위 또는 그에 준하는 전 문성이 필요하다.
금융회사 시타델 증권 아메리카 서비스(Citadel Securities Americas Services)는 23만5,000달러 로 약 3억3,640만원, 온라인 동영상업체 넷플릭스 (Netflix)는 22만6,158달러로 약 3억2,374만원을 기록했다.
신규 H-1B는 매년 기본 6만5,000개가 배정되며, 미국 대학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받은 신청자를 위한 2만 개의 별도 면제분이 있다. 대학과 일부 비영리 연구기관 등은 연간 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다만 13만707달러는 모든 H-1B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연봉을 의미하지 않는다. 고용주가 노동부에
제출한 신청서에 기재한 제안 급여의 중간값이다. 신청서 승인이 실제 비자 발급이나 채용으로 반드 시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보너스와 주식 보상도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근무지역과 직종에 따른 차이도 크다. 실리콘밸리 와 뉴욕처럼 생활비가 높은 지역의 기술·금융직이 나 오랜 경력을 요구하는 의료직은 급여가 상대적 으로 높다. 이번 자료는 H-1B 전문인력 가운데
액 연봉자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세상의 빛, 세빛연합감리교회 세상의 빛, 세빛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교회학교: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수요찬양예배: 수요일 저녁 7시



오로라 소방관들이 대형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워
싱턴주로 출동했다. 워싱턴과 몬태나를 비롯한 미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는 콜로라도까지
이동해 덴버와 오로라 하늘을 뿌옇게 만들고 있다.
오로라 소방구조대(Aurora Fire Rescue)는 산불
전문대원 8명을 워싱턴주 토나스켓 인근의 시늘
라헤킨 산불(Sinlahekin Fire)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산불 진화용 ‘타입 6(Type 6)’ 엔
진 2대에 나눠 출발했다.
타입 6 엔진은 산악과 산림 지형을 이동할 수 있는
소형 산불 진화 차량이다. 이동하면서 물을 뿌릴
수 있으며 좁은 주택 진입로에서도 건물을 보호하
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대원들은 현장까지 약 이틀 동안 이동한 뒤 14일
간 산불 진화와 주택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 다. 현장에서는 텐트 생활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보호장비와 야영용품도 준비했다.
NASA FIRMS 위성 지도에 8월 4일 기준 최근 24 시간 동안 감지된 미 서부 지역의 산불·열 이상 지
점과 주요 산불 현황이 표시돼 있다. 워싱턴과 오
리건을 비롯해 몬태나·아이다호·유타 등 곳곳에
서 산불 활동이 확인된다.
시늘라헤킨 산불은 스포캔에서 북서쪽으로 약
180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오로라 소방
대가 출발할 당시 불에 탄 면적은 7만3,794에이커
를 넘어섰으며 진화율은 0%였다. 인근 지역에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택과 통신시설도 위협
받고 있다.
오로라 소방구조대는 타지역에 인력을 보내면서
도 지역 내 산불 대응에 필요한 차량과 대원은 충

산불 진화용 타입 6 엔진 2대와 함께 워싱턴주 시늘라헤킨 산불 현장으 로 출발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14일간 산불 진화와 주택 보호 임무를 수행한다. (사 진=오로라 소방구조대 페이스북)
분히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역시 건조하
고 바람이 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자체 산불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
덴버와 오로라 하늘을 뒤덮은 연기도 미 서부 산 불의 영향이다. 8월 3일 프런트레인지에 머문 짙은
연기의 상당 부분은 유타 중부 산불에서 유입됐으
며, 워싱턴과 오리건 등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산
불 연기도 섞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한랭전선이 내려오면서 워싱턴과 몬태나를
비롯한 북부 로키산맥 지역의 연기가 콜로라도 북
부와 I-25 회랑으로 추가 유입됐다. 따라서 최근
덴버 하늘의 연기는 워싱턴과 몬태나 산불뿐 아니 라 유타와 태평양 북서부 여러 지역의 산불이 복합 적으로 영향을 준 결과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는 4일 오전 9시부터 5 일 오전 9시까지 주 전역에 산불 연기 대기질 주의 보를 발령했다. 심장·폐 질환자와 어린이, 노인은 연기가 짙을 때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주 변 시야가 5마일 미만으로 떨어질 정도로 연기가 짙다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일 수 있어 가능한 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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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콜로라도 가필드 카운티에서 석탄 운송용 열
록했다.
차가 탈선했다. 탈선한 화차는 비어 있었으며 현
재까지 인명 피해나 유해물질 유출은 보고되지 않 았다.
콜로라도보다 생산량
이 많은 곳은 와이오밍,
웨스트버지니아, 펜실
가필드 카운티 비상운영센터에 따르면 사고는 지
난 8월 1일 토요일 저녁 패러슈트(Parachute) 인

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주간고속도로 70번 (I-70) 남쪽, 국도 6번(US Highway 6) 마일마커 72 부근이다.


사고 직후 카운티 로드 300번과 우나 브리지(Una Bridge) 주변 통행이 제한됐으며, 인근 보트 선착
베이니아, 일리노이, 몬

주였다.

태나, 노스다코타, 켄터 키, 인디애나, 앨라배마
콜로라도 생산량을 한국

에서 사용하는 미터톤으
로 환산하면 약 1,124만

장도 안전을 위해 폐쇄됐다. 국도 6번과 선착장은
이날 오후 7시 45분께 다시 개방됐다.
탈선한 화차의 정확한 수와 사고 원인은 공개되
지 않았다. 이번 열차는 석탄 운송용 화차로 구성




됐지만 사고 당시 석탄이 실려 있지 않아 석탄이
나 유해물질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가 발
생한 패러슈트는 덴버에서 서쪽으로 약 199마일
떨어져 있다.
콜로라도는 1800년대부터 석탄을 생산한 전통
적인 광산 지역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
르면 2024년 콜로라도의 석탄 생산량은 1,239만
1,000쇼트톤으로, 미국 50개 주 가운데 10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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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이다. 대한석탄공사의
탄광별 자료와 국제 에너
지 통계를 종합하면 한국
의 2024년 국내 석탄 생






산량은 약 54만 톤으로, 대부분 무연탄이다. 콜로
라도 한 주에서 생산한 석탄이 한국 전체 국내 생
산량의 약 21배에 달하는 셈이다.
다만 한국은 발전과 산업에 필요한 석탄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한다. 따라서 국내 생산량이 한국의
실제 석탄 소비량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콜로라도

역시 2004년 약 3,980만 톤을 생산했으나 발전소 폐쇄와 천연가스·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생산량 이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서부 콜로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석탄 광산 과 철도 운송이 여전히 지역 일자리와 경제의 중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탈선한 화차가 비어 있었던 만큼 이번 사고가 콜 로라도 석탄 공급에 미칠 영향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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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추가 공격 보류…협상 재개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 해결과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을 위한 합의가 신속히 이뤄진다는 조건으로 추가 군사 공격을 보류한다 고 밝혔다. 이란과 오만은 해협 문제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
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에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이 추진하는 하마스 무장해제 합의에 심각한 안보 우 려를 전달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실제로 무기를 포기하기 전에는 가
자지구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가자지구 공습으로 최소 17명 이 숨졌다.
중국 간쑤성 폭우·산사태로 25명 사망
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돌발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
소 25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중국 당국은 구조와 실종자 수색을 계속
하는 한편 추가 폭우와 지반 붕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스리랑카 교도소 폭동…1명 사망
스리랑카 콜롬보 인근 마하라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
이 다쳤다. 수감자들은 병원과 주방 등 건물을 파손하고 행정시설에 불을
질렀다. 해당 교도소에는 정원의 약 4배인 4,100명이 수감돼 있었다.
그리스 산불 진화 헬기 충돌…2명 숨져
아테네 서쪽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 해 그리스인과 덴마크인 조종사 등 2명이 숨졌다. 강풍으로 불길이 확산하 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소방대원 약 500명과 항공기 23대가 투
입됐다.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표적 공습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합의 위반에 대응한다며 레바논 남부 지역에 표
적 공습을 시작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로
마에서 회담을 진행한 지 하루 만에 이뤄져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선출 2차 투표 21일 실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양산 42.5도…한국 역대 최고기온 경남 양산의 기온이 2일 오후 42.5도까지 올라 1904년 근대 기상관측이 시 작된 이후 한국에서 측정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 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비상이 걸 렸다.
7월 수출 62.8% 증가…반도체가 견인
한국의 7월 수출액이 988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8% 증가 했다. 반도체 수출은 179%, 컴퓨터 수출은 404% 급증했다. 수입은 685억6 천만 달러로 집계돼 303억2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남미 3개국 등을 방문한 해외 순방을 마쳤다. 미 국에서는 주요 AI 기업들과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으며, 브라질·칠레·아르 헨티나에서는 희토류와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했다.
연루 한국인 2년 새 3배 해외 마약범죄에 연루돼 영사 지원을 받은 한국인이 2023년 16명에서 지 난해 47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마약을 운반하 다 적발된 사례가 많았으며, 연루자 가운데 30대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직접 수사권 폐지 법안 국회 통과
검찰의 직접·보완 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서 찬성 175표, 반대 2표로 통과됐다. 검찰은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역할만 맡게 된다. 야당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다.
미군기지 진입 한국인 대학생 8명 체포
반미 구호를 외치며 경기도 평택 오산미군기지에 무단으로 들어간 한국인 대학생 8명이 붙잡혔다. 남성 4명과 여성 4명은 미군에 의해 제지된 뒤 한 국 경찰에 인계됐으며, 경찰은 침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 협의 추진 한국 국방부가 오는 10월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목표 연도를 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전환 조건을 평가하 는 3단계 절차 가운데 두 번째 단계 인증을 우선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8월
2만 달러로 인상·영구화 한국은 대상국서 제외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인재 확보 나서
미국 정부가 일부 국가 국민에게 적용해 온 방
문비자 보증금 제도를 영구화하고 최대 금액
을 2만 달러로 인상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대
상국에 포함되지 않아 한국 국민의 일반적인
미국 방문비자 신청에는 이번 조치가 적용되
지 않는다.
미 국무부가 공개한 최종 규칙에 따르면 새로
운 비자 보증금 제도는 8월 3일부터 시행된
다. 적용 대상은 국무부가 지정한 50개국 국

민 가운데 상용·관광 목적의 B-1, B-2 또는 B-1/B-2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이다. 학생·취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업·이민비자 등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적용되
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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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대달앱�연동
러, 1만5,000달러 또는 2만 달러로 결정된다.
영사는 원칙적으로 1만5,000달러를 부과하되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Uberats/Grubhub/Doordash etc.)
신청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1만 달러로 낮
추거나, 미국 내 연고와 체류기간 초과 가능성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등을 따져 2만 달러로 높일 수 있다.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이는 지난해 시작된 시범사업 당시의 5,000
달러, 1만 달러, 1만5,000달러보다 각 단계가
5,000달러씩 오른 것이다. 보증금은 비자 수수
료와 달리 허가된 체류기간과 비자 조건을 지
키고 제때 출국하면 돌려받는다. 다만 이자는 지급되지 않으며 환전·송금 수수료는 신청자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가 부담한다. 체류기간을 넘기거나 비자 조건 을 위반하면 보증금을 잃을 수 있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대상국은 알제리, 앙골라, 방글라데시, 캄보디 아, 쿠바, 에티오피아, 몽골, 네팔, 나이지리아, 튀니지, 베네수엘라, 잠비아, 짐바브웨 등 50개 국으로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다. 국무부는 체 류기간 초과율과 신원·범죄기록 정보 공유, 여 행서류 보안 수준 등을 고려해 대상국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이들 50개국 국민의 2024 회계연도 체류기간
초과 사례는 4만5,488건이었다. 그러나 시범사 업 첫 10개월 동안에는 50건 미만으로 줄었 다. 같은 기간 비자 발급도 전년보다 83% 감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소했다. 국무부는 보증금을 낸 여행객 대부분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이 비자 조건을 지켰지만, 상당수 신청자는 보 증금을 내지 않아 비자를 발급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50개 대상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 았다. 따라서 한국 국민이 전자여행허가제인 ESTA를 이용하거나 미국 방문비자를 신청할 때 이번 제도에 따른 1만∼2만 달러의 보증금 을 낼 필요는 없다. 다만 국무부는 대상국 명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한국어 문의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단을 수시로 조정할 수 있으며, 새로운 국가
을 내걸기도 했다.
를 추가할 경우 원칙적으로 최소 15일 전에 발 표한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
지만, 그만큼 더 큰 불안 속에 살아간다. 전쟁과 국제
질서의 변화, 경제적 불확실성, 기후 재난, 인공지능 의 급속한 발전, 가치관의 혼란은 미래를 더욱 예측 하기 어렵게 만든다. 여기에 교회의 신뢰 약화와 공
동체의 해체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 삶의 기준을 두어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불안의 시대, 불신의 시대, 그리고 불가지론의 시대라고 할 수 있
다. 사람들은 미래를 두려워하고,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며, 삶의 궁극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확신을 잃 어가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시대가 아무리 흔들려
도 하나님의 백성이 붙들어야 할 변하지 않는 기준
이 있음을 분명히 가르친다.
1. 불안의 시대,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라 현대인의 불안은 단순한 심리적 문제가 아니다. 자
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비롯되는 존
재론적 불안이다. 인간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미래보다 하나님 자신을 신뢰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성경의 믿음의 사람들은 미래를 알았기 때문에 담
대했던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갈 곳을 알지 못 한 채 길을 떠났고, 요셉은 억울한 감옥 생활을 견
뎠으며, 다니엘은 바벨론이라는 낯선 제국에서 신 앙을 지켰다.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계획을 모
두 이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 했다는 점이다.
개혁신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한다. 하나님
은 세상을 방관하지 않으시며 지금도 자신의 섭리
가운데 역사를 다스리신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평
안은 환경의 안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
신다는 사실에서 나온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
는 분이며,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
이시다.
2. 불신의 시대, 말씀으로 분별하라
오늘날은 진리보다 여론이, 사실보다 감정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이다. 수많은 정보와 의견이
넘쳐나지만 오히려 무엇이 진실인지 분별하기는 더
욱 어려워졌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절대화하거
나 시대의 흐름을 진리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시대를 초월하는
객관적 진리임을 선언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

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오늘 걸
어가야 할 길을 충분히 비추어 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야의 시험 가운데 반복하여 "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의 최종 기준임을 보여 준다. 개혁주의 전통 역
시 교회의 권위나 인간의 경험보다 성경의 권위를
가장 높은 기준으로 세워 왔다. 시대가 혼란할수록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3. 불가지론의 시대, 종말의 소망을 붙들라
현대인은 과학과 기술은 발전시켰지만 삶의 목적에
대해서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
으며 어디를 향해 가는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
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 결과 허무주의와 상대주의
가 삶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역사가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하나
님의 구속사라고 선언한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역
사를 주관하시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
물의 주로 통치하고 계신다. 역사의 마지막은 혼돈
이나 절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이다.
이러한 종말론적 소망은 현실을 외면하는 낙관주의 가 아니다. 오히려 현실의 고난을 정직하게 바라보

는 신앙이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이 흔들릴수록 더 욱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불확실성을 이기는 일곱 가지 영적 원리*
첫째, 말씀을 붙드는 믿음이다. 성경을 신앙과 삶의 최종 권위로 삼아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는 삶이다. 미래를 몰 라도 하나님을 알면 두려움은 줄어든다. 셋째, 십자가를 바라보는 신앙이다. 우리의 구원은 감정이 아니라 이미 완성된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 거한다.
넷째,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이다. 성령께서는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성도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 신다.
다섯째, 교회 공동체 안에 머무는 삶이다. 혼자서는 쉽게 흔들리지만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를 붙들어 줄 수 있다.
여섯째, 종말의 소망을 바라보는 삶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완성될 것이며 성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다.
일곱째, 오늘의 순종에 충실한 삶이다. 하나님은 내 일의 염려보다 오늘의 충성을 요구하신다. 거룩한 삶은 거창한 결단보다 매일의 작은 순종에서 자라 난다.
*맺음말* 불확실성은 인간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하 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허락하신 신앙의 자리일 수 있다. 성도는 모든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미래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다. 이것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의 근거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동일하시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 리로 살아 계시고,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다. 또한 역사의 마지막은 우연이나 허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흔들리는 세상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하나 님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 리의 믿음은 미래를 장악하는 믿음이 아니라, 미래 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믿음이다. 무더위에 콜타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평강 을 빕니다. 불안·불신·불가지론
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권예순·이사
장 최미영)가 주최한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저지주에
서 열렸다.
‘AI 시대, 함께 성장하는 한국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북미 지역 한국학교 교사와 교육
관계자 약 52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
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한 국어 교육과 차세대 정체성 교육, 한국학교의 미
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권예순 총회장은 “정체성 교육은 우리의 목적이며, AI는 그 목적을 이루기
원으로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기여한 공 로로 연방의회 특별인정서를 받았다. 제22대 집 행부에는 김상호 총영사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협의회는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및 사이 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 고 AI 시대의 한국어 교육 연구와 교사 전문성 강 화,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인 임철일 교수 는 ‘AI 시대 교육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분과 강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교육자료 개발, 영어권 학습 자를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한국어 능숙도 평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위한 새로운 도구”라며 “차세대가 한국인의 정체 성을 품고 세계와 소통하는 당당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한국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설세훈 대한민국 교육부 기획조정실장과 김상호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임영담 국제한국어교육
재단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학교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뉴저지주 미키 셰릴 주지
사는 축하 서한을 보냈으며, 앤디 김 연방상원의 원과 아브라함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영상
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앤디 김 연방상원의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 매일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시야를 넓혀 줍니다. 개별 지도가 가능한 소수정예로 운영
대상 :


이번 대회에는 북미 전역에서 약 520명이 참석했다. 사진=재미한국학교협의회
가, K-문화 기반 디지털 수업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가 다뤄졌다.
마지막 날에는 ‘AI 시대, 미주 한인 학생의 정체성
과 한국학교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북미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한국학교
가 단순한 언어교육기관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적
뿌리와 시민적 정체성을 키우는 교육공동체로 발
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와 집행부의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제23대 총회장 후보로 추
천된 권예순 현 총회장은 회원 투표에서 90.2%의
찬성을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대회 기간에는 장기근속 교사와 개교 20주년 이

상 한국학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백범일지 독 서감상문 대회, 서재필 박사 창작품 공모전, 반크
AI 대한민국 홍보대사 위촉식, NAKS-ACTFL 교
사인증제 수료식도 진행됐다. 제8회 대한민국 바 로 알리기 기자단 학생 6명에게는 주미대사상과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높
이고 차세대 학생들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 대할 계획이다. 제4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2027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오 는 8월 28일과 29일 콜로라도 지역에서 순 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
덴버·오로라 지역 순회영사는 8월 28일 금
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빌 딩 지하(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에서 진행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서는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커뮤니티센터(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에서 열린다.
방문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 다. 예약은 8월 14일 금요일 콜로라도 시 간 오전 11시부터 재외동포365민원포털 (www.g4k.go.kr)에서 할 수 있다. 예약할
때 대상 공관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방문 업무는 날짜와 지역에 맞는 ‘콜로 라도 순회영사’를 선택해야 한다. 예약은 업무별·방문자별로 각각 해야 하 며, 완료 후 확인 이메일을 출력하거나 화 면을 저장해 현장에서 제시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임시 전화번호 408-3517767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필요한 양식을 미리 작성하고 여 권, 영주권, 시민권증서 등 관련 서류의 원 본과 복사본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므로 현금이나 개인 수표 도 지참해야 한다.
공증을 포함한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접수 만 하며 당일 처리는 불가능하다.



배경사진- 정상 근처에서 바라본 옥천사 방면 전경 (사진 조성연)
연화산(蓮花山)은 경남, 고성에 있는 높이 528m의 산이다. 산 봉우리들의 모양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화산은 천년 고찰 옥천사를 품 고 있고, 옥천사 계곡 암반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 198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 코스 : 연화산 주차장- 장군봉(탄금봉) - 옥녀 봉 - 선유봉 - 남산- 연화산 정상 - 적멸보궁 - 느재 고개 -연화1봉(매봉) - 연화산 주차장(4시간 30분)
연화산을 가기 위해 전날 동탄역에서 진주역으로 향
했다. 처남 집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아침 처남이
나를 연화산 주차장 입구까지 데려다주었다. 주차장
입구에 커다란 공룡 모형이 세워져 있고, ‘공룡 발자
국 화석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서있다. 주차장 초입
건너편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산속으로 진입했다.
길옆에 돌무더기가 있고 서어나무, 편백나무, 소나
무 등이 빽빽이 우거진 숲길을 걸어 산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날씨가 후덥덥하 다. 몸에서 비지땀이 나고 산모기들이 기승을 부리
지만 쉬지 않고 산을 올랐다. 장군봉(탄금봉)에 도
착했다. 봉우리라기보다 높은 언덕처럼 느껴지고 전
망마저 없는 평범한 곳이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
르락내리락하며 옥녀봉, 선유봉에 차례로 이르렀다. 연화산이 1.24km이다. 연화산은 전형적인 육산(肉 山)으로 바위도 없고, 골과 마루가 편차가 크지 않아 산행이 어렵지 않은 산이었다. 모처럼 경사가 있는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황새고개를 지나 남산(427m)
에 도착했다. 남쪽으로 첫 전망이 열리고 돌탑이 세
워진 봉우리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다시 내리막길
을 걷는데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힘차게 들려온다.
소통과 생존을 위한 처절한 외침이 조용한 산속에
서 큰 울림이 되어 홀로 산길을 걷는 나와 공명하
고 있다.
운암 고개를 지나 연화산 정상(528m)에 도착했다.
돌탑과 표지석이 서있고 서어나무, 참나무 등으로 둘러싸인 정상은 전망이 전무하여 아쉬움이 컸다.
조금 걸으니 전망이 좋은 곳이 나와 다행이었다. 북 쪽으로 연화산자락에 포근히 안긴 옥천사가 내려다 보이고, 그 너머 산들의 물결이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다. 북서쪽으로 산 그리메 너머 진주시의 건물들 도 보인다. 등산로를 벗어나 적멸보궁으로 향했다. 부처님의 진 신사리를 모신 곳이라고 하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도 량처럼 느껴졌다. 인기척도 없는 암자에서 갈 길이 바쁜 뻐꾸기의 외마디 울음소리만 크게 들린다. 땀 을 많이 흘려 물을 보충하고 수통을 채워서 등산로 로 복귀했다. 산을 한참 내려가니 편백나무 숲이 나왔다. 편백나 무 향을 맡으며 산길을 걷는 것은 언제나 피곤함이 사라지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좋다. 편백 쉼터가 나

지금껏 울며 살아도
너처럼 온몸으로
애타게 울지는 못했다
속을 반쯤 비워두고
사랑만 찾는 울음이
애절하고 간절하다
허물을 벗고 거듭나며
깨달은 사랑
그 사랑을 온몸으로 부르는구나
나도 거듭나야 하리
과거의 허물을 붙든 채

왔다. 널따란 평상아래 사람들이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쉬고 있다. 편백나무 삼림욕은 긴장과 스트레
스를 완화시키고, 혈압과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편백 쉼터를 지나 도로를 걸어 느재 고개에 이르렀 다. 야트막한 느재 고개는 아스팔트 도로가 나있다.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하여 연화1봉(매봉,489m)
에 올라섰다. 지금까지 걸어온 장군봉, 옥녀봉, 선 유봉, 남산, 연화봉 정상, 연화 제1봉들이 둥그렇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는 형국이다. 그 형국이 연꽃을
닮아 연화산(蓮花山)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니 수긍
이 갔다.
연화제 1봉을 지나 주차장 쪽으로 본격적인 하산
을 시작했다. 참나무 잎사귀들이 쌓인 조금 가파른 길을 지그재그로 내려왔다.
연화산을 360도 빙 돌아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주
차장 옆 옥천사 계곡 암반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는 해설판이 세워져있고, 그 옆에 커다란 공룡
의 모형이 서있다. 계곡 바닥을 살펴보니 공룡 발
자국 모습이 많이 풍화되어 그 모습이 뚜렷하지 않
수 있었다.
영혼의 날개가 마를 때까지
고요히 기다려야 하리
후회없이
흙으로 스러지는 너처럼
남은 날들은
속을 비워내고 게워내어
하늘 노래만 불러야 하리
여름이 다 가도록
너는 소리 내어 울고
내 삶이 다가도록
나는 마음으로 운다
* 《망각이 길을 묻는다》 장원의 시집에서 인용함.
매미 울고 나도 울고* -장원의하이킹 칼럼니스트
으나, 공룡 발자국들이 많이 나있는 것을 관찰할
우리나라 고성지역은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
나 서부 해안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
석지대라고 한다. 고성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필 자가 체험했던 콜로라도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떠
올리게 했다. 필자는 2021년 콜로라도 덴버 서쪽 에 위치한 Matthews/Winters Park을 하이킹하며 Dinosaur Ridge(공룡화석 능선)를 지나간 적이 있 다. 거기에서 육식 공룡, 초식 공룡, 잡식공룡의 발
자국들이 비스듬히 위치한 바위 위에 선명하게 찍
혀있는 것을 보고 감추지 못 했었다. 공룡발자국 화
석뿐만 아니라 악어 개울 화석, 물결 화석, 갯지렁 이· 바다 달팽이 화석등을 볼 수 있었다.
벌써 5년 전의 일이다. 그 힘들었던 미국 시절, 하
이킹을 하며 체험했던 내용을 Colorado Times지에 게재했던 것을 계기로 하이킹 칼럼니스트가 되었 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지금은 한국산을 소개하고
있으니 감개가 무량하다.
이제 산행과 글쓰기는 나의 중요한 루틴으로 자 리 잡혔다. 산행과 글쓰기로 힐링을 할 수 있음에 Colorado Times와 미국, 한국 독자님들에게 감사 한 마음을 전한다.



다차선 도로에서는 여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동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원칙은 불필요한 차선 변경을 피하는 것입니다. 차선을 자주 바꾼다고 해서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충돌 위험만 높이게 됩니다.
차선을 변경해야 할 때는 다음의 안전 수칙을 반드
시 지켜야 합니다.
첫째,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통해 주변 교통 흐
름을 확인합니다.
둘째, 차선 변경 최소 3초 전 또는 200피트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켭니다.
셋째, 거울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Blind Spot)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 직
접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넷째, 속도를 유지하거나 약간 높이면서 부드럽게
차선을 변경한 후, 변경을 완료하고 3초 이내에 방
향지시등을 끕니다.
[시니어 운전자를 위한 안전 팁]
사전 계획과 거울 활용:
나이가 들면 사각지대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
리는 것이 신체적으로 부담될 수 있습니다. 평소
사이드미러에 내 차의 옆면이 아주 살짝만 보이
도록 바깥쪽으로 넓게 조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다차선 도로에서는 빠져나갈 출구나 교차로
를 미리 예상하여 여유 있게 차선을 변경하세요.
[십 대 초보 운전자를 위한 부모 가이드]
소리 내어 말하며 운전하기(Commentary Driving):
다차선 도로의 복잡한 환경은 초보 운전자에게 큰
부담입니다. 자녀가 차선을 변경하기 전 과정들을
스포츠 해설가처럼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게 지
도해 보세요. "거울 확인, 깜빡이 켬, 어깨너머 사각
지대 확인, 진입" 순서로 말하게 하면 안전한 습관 을 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주의 운전면허 예상 문제]
1. 차선을 변경하기 최소 얼마 전부터 방향지시등
을 켜야 합니까?
(How long must you leave your turn signal active before leaving your lane?)
A. 1초 전 (1 second before)
B. 2초 전 (2 seconds before)
C. 3초 전 또는 200피트 전 (3 seconds or 200 feet before)
D. 5초 전 (5 seconds before)
정답: C
2. 거울로 볼 수 없는 사각지대(Blind spot)를 확
인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best way to check your blind spot?)
A. 룸미러를 본다 (Check the rearview mirror)
B. 사이드미러를 조정한다
(Adjust the side mirrors)
C. 속도를 줄인다 (Slow down)
D.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 직접 확인한다 (Look over your shoulder)
정답: D
3. 차선을 변경할 때 올바른 속도 조절 방법은 무엇입니까? (What should you do with your speed while changing lanes?)
A.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Brake hard)
B. 속도를 완전히 줄인다 (Slow down completely)
C. 속도를 유지하거나 약간 가속한다 (Maintain speed or accelerate slightly)
D. 속도를 2배로 높인다 (Double your speed)
정답: C
4. 차선 변경을 완료한 후 방향지시등은 언제 꺼 야 합니까? (When should you deactivate your turn signal after changing lanes?)
A. 완료 후 3초 이내 (Within 3 seconds of completing the lane change)
B. 완료 후 10초 뒤 (10 seconds after)
C. 다음 교차로에서 (At the next intersection)
D. 끄지 않아도 된다 (No need to deactivate)
정답: A



31. 미국 상원 의원은 누구를 대표합 니까?
Who does a U.S. senator represent?
▶ 답: 그들이 속한 주의 시민들, 그 들이 속한 주의 사람들
Answer: Citizens of their state, People of their state
32. 미국 상원 의원은 누가 선출합 니까?
Who elects U.S. senators?
▶ 답: 그들이 속한 주의 시민들
Answer: Citizens from their state
33. 하원 의원은 누구를 대표합니까?
Who does a member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represent?
▶ 답: 그들이 속한 (하원) 선거구의
시민들, 그들이 속한 선거구의 시민 들, 그들이 속한 (하원) 선거구의 사 람들, 그들이 속한 선거구의 사람들
Answer: Citizens in their (congressional) district, Citizens in their district, People from their (congressional) district, People in their district
34. 하원 의원은 누가 선출합니까?
Who elects members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 답: 그들이 속한 (하원) 선거구 의 시민들
Answer: Citizens from their (congressional) district
35. 어떤 주들은 다른 주들보다 더 많 은 하원 의원을 가집니다. 왜 그렇습 니까?
Some states have more representatives than other states. Why?
▶ 답: (그) 주의 인구 때문에, (그들 이) 더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기 때
문에, 일부 주들은 더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Answer: (Because of) the state’s population, (Because) they have more people, (Because) some states have more people
36. 미국 대통령은 몇 년 임기로 선출 됩니까?*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is elected for how many years?*
▶ 답: 4년
Answer: Four (4) years
37. 미국 대통령은 두 번만 재임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can serve only two terms. Why?
▶ 답: 22차 수정헌법 때문에, 대통
령이 너무 강력해지는 것을 막기 위 해서
Answer: (Because of) the 22nd Amendment, To keep the presid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38. 현재 미국 대통령의 이름은 무엇
입니까?*
What is the name of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now?*
▶ 답: 도널드 J. 트럼프, 도널드 트
럼프, 트럼프
Answer: Donald J. Trump, Donald Trump, Trump
39. 현재 미국 부통령의 이름은 무엇
입니까?*
What is the name of the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now?*
▶ 답: JD 밴스, 밴스
Answer: JD Vance, Vance
40. 대통령이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 누가 대통령이 됩니까?
If the president can no longer serve, who becomes president?
▶ 답: 미국 부통령
Answer: The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 만 65세 이상이고 20년 이상 합법
적인 미국 영주권자로서 미국에 거
주하고 있는 경우, 각 문항 끝에 별
표(*)가 표시된 20개 문항만 공부
하세요!
8월 6일(목) ~ 8월 12일(수)
실력이 인정받는 한 주다.


2032년 쥐띠 (임자년)
2033년 소띠 (계축년)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2035년 토끼띠 (을묘년)
2036년 용띠 (병진년)
2025년 뱀띠 (을사년)
2026년 말띠 (병오년)
2027년 양띠 (정미년)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29년 닭띠 (기유년)
2030년 개띠 (경술년)
새는 지출부터 줄여야 재물운도 살아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쌓아온 신뢰가 큰 힘이 된다.
가족의 조언이 고민의 실마리를 풀어준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새로운 제안이나 만남이 기대되는 시기다.
성급한 결정만 피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풀린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귀인이 가까운 곳에 있다.
오래된 인연이 새로운 기회를 이어준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막혔던 일이 다시 풀린다.
계약은 작은 조건까지 확인해야 유리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결과가 신뢰를 만드는 시기다.
무리하지 말고 체력을 먼저 챙겨라.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움직일수록 기회가 늘어난다.
중요한 결정은 하루쯤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미뤄둔 일을 정리하기 좋은 때다.
작은 절약이 큰 여유를 만들어준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좋은 아이디어가 성과로 이어진다.
계약서는 끝까지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노력이 인정받으며 책임도 커진다.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관계를 살린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복잡했던 문제가 쉽게 풀린다. 가족과 뜻을 맞추면
께 열린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좋은 사람을 만나는 운이 강하다.
2031년 돼지띠 (신해년) 명리학(命理學) 기반
규칙적인 생활이 건강운을 높여준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콜로라도 주청사(Colorado State Capitol)는 덴버 도심에 자리한 콜로라도주의

� 가로 문제
1.역사·예술·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어 국가나 지역사회가 보호하고 보존하는 유산은?
3.덴버국제공항이나 버스터미널처럼 승객이 교통수단을 타고 내리며 출발과 도착이 이루어지는 시설은?
가로·세로·작은
정치·행정 중심지다. 주상원과 주하원, 주지사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1886년 착공해 1901년 완공됐다. 특히 콜로라도 광부들이 기증한 금으로 입힌 황금빛 돔과 주에서 채굴된 화강암·대리석을 사용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깨끗한 주간지 콜로라도 타임즈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5.콜로라도의 아스펜·베일 등 겨울 휴양지에서 눈 위를 미끄러지며 즐기는 대표적인 스포츠는?
6.콜로라도주의 동쪽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넓은 대평원과 밀 생산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주는?
10.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때 주민들에게 주의를 알리는 경보는?
12.조선 전기에 회색 또는 회청색 도자기 표면에 흰 흙을 입히고, 무늬를 새기거나 찍어 만든 도자기는?
13.공기와 물이 깨끗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을 이르는 네 글자 말로, 콜로라도의 여러 산악지대가 이에 해당하는 곳은?
� 세로 문제
1.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문 앞이 시장처럼 붐비는 모습을 뜻하는 사자성어
2. 분리배출해 다시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속 캔
3.현재 공식 국명은 튀르키예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고 수도는 앙카라인 이 나라의 옛 이름은?
4.긴 널빤지의 가운데를 괴고 양쪽 사람이 번갈아 뛰는 한국의 전통놀이
5.수도는 베른이며, 알프스산맥, 시계, 초콜릿으로 유명한 유럽의 나라는?
7.주지사실과 주의회 등이 자리하며, 한 주의 정치·행정 중심 역할을 하는 건물은?
8.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콜로라도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산이나 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9.불이 났을 때 불을 끄는 기구
10.한국에서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 산림자원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은?

두뇌를
스도쿠


집중력을 유지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What do you do to keep your head in the game and support your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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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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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패트리엇 패스포트’. 내부 앞표지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와 서명이 들어가며, 실제 해외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정식 미국 여권이다.
사진=미 국무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들
어간 특별판 미국 여권이 발급된
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오는 8월 8
일 센테니얼에 있는 콜로라도 여
권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 국무부는 독립 250주년 기념 여 권인 ‘패트리엇 패스포트(Patriot
Passport)’ 25만 권을 추가 발급한
다고 밝혔다. 앞서 워싱턴DC에서
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수요가 몰
리면서 전국 여권국과 여권센터에
서 특별 신청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여권의 안쪽 앞표지에는 트럼
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독립선언문
문구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배치된
다. 아래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
명과 ‘United States of America’라
는 문구가 들어간다.
안쪽 뒤표지에는 독립선언서 서
명 장면이, 외부 뒤표지에는 독
립 당시 13개 주를 상징하는 별
과 숫자 250이 포함된 ‘Freedom
250’ 로고가 새겨진다. 외부 앞표
지의 ‘United States of America’와
‘Passport’ 위치도 기존 여권과 다
르게 배치된다.
패트리엇 패스포트는 전시용 기념
품이 아니라 실제 해외여행에 사
용할 수 있는 정식 미국 여권이다.
일반 여권과 동일한 보안 기능을
갖추며, 페이지 수도 표준 여권과
같은 26쪽이다. 다만 52쪽짜리 대
형 여권에는 특별 디자인이 적용
되지 않는다.
콜로라도 특별 신청 행사는 8월 8
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센테니얼의 콜로라도 여권국
에서 열린다. 주소는 ‘7245 S. Havana St., Suite B-600, Centennial, CO 80112’이다.
신청하려면 국무부 여권 안내전 화 1-877-487-2778로 전화해 메
뉴 9번을 선택한 뒤 예약해야 한
다. 온라인 예약은 받지 않으며, 예
약 없이 현장을 방문해서는 신청 할 수 없다. 해외여행 일정이 임박
하지 않은 신청자의 여권은 심사
가 끝난 뒤 우편으로 발송된다.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우체국·도서관 등 일반 여권 접수
처를 이용하면 특별판 여권을 받
을 수 없다. 해외 미국대사관과 영
사관에서도 발급하지 않는다. 신
청자는 자격에 따라 기존 여권 신
청서인 DS-11 또는 DS-82를 사
용하며, 일반 여권 수수료와 처리
기간이 적용된다.
특별판은 25만 권으로 한정돼 있
어 관심 있는 주민은 국무부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여부와 준 비 서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 다.
안내광고 접수 (303) 588-4718 ·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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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





The proclamation traces the observance to the aftermath of World War II and the 1948 Universal Declaration– the first global articulation of the rights to which every person is inherently entitled, and now the most translated document in the world. It affirms that Denver is home to one of Colorado's largest and most vibrant international communities, with more than one in seven residents born outside the United States, and it points to the city bodies charged with protecting residents' rights: the Agency for Human Rights and Community Partnerships, the Anti-Discrimination Office, and the Office of Immigrant and Refugee Affairs. Formally recognizing the day, the text states, reflects Denver's enduring commitment to human dignity, accountable governance, and the inherent worth of every member of the community.
After Hinds read the proclamation, the council adopted it by an 11–0 vote, and a copy was directed to be transmitted to 38 Freedom and to the city's human-rights agency.
The Denver City Council voted unanimously on Monday, July 27, 2026, to formally recognize December 10th as 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 in the City and County of Denver. Proclamation 26-1103 passed on an 11–0 roll-call vote after being read into the record by its sponsor, Councilman Chris Hinds of District 10, and accepted by the young people who brought it forward: students from the local Colorado organization 38 Freedom. 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 falls on December 10– the anniversary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s adoption of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in 1948– yet the council deliberately marked it nearly five months early.
"That is not a mistake. It is a choice," Hinds told the chamber. December 10, he explained, is a school day, and the people who championed the proclamation are students. Rather than pull them out of class in the winter or read the words without them, the council scheduled the recognition for summer so the students could stand at the microphone and read it themselves. Hinds used his time to underscore what he called the most important part– the part not printed on the page. The students, he said, had done the research, noticed that a day observed around the world had never been formally recognized at home in Denver, and carried their case into the building without waiting until they were old enough to vote. Human rights, he argued, are not "a document under glass or a date on a calendar," but something ordinary people insist on and then hand to the next generation to carry forward. "You don't need a title or a term of office or even a driver's license to move a city," he told them.
"Not merely a celebration of a date"
Accepting the proclamation on behalf of 38 Freedom, Founder and Executive Director Bahnya Kim, told the council that human rights "do not live solely within the law" but are woven into neighborhoods, schools, and everyday conversations. With the recognition, she noted, Denver becomes only the second city in Colorado after Aurora to mark the day, joining a local tradition that already includes recognition of Martin Luther King Jr. Day, Juneteenth, and Indigenous Peoples' Day.
She framed the proclamation around three purposes: affirmation — that every Denver resident is entitled to dignity, equality, and protection under the law; education — creating space in schools, businesses, and community settings to reflect on equity and civic responsibility; and action — ensuring city policy continues to uplift vulnerable communities and oppose discrimination in all its forms. The notion the students left that evening was that this day is "not merely a celebration of a date" but a revival of collective action, and a reminder to everyone in the room to go out and do good for those around them.
The group thanked Hinds and his office for carrying the measure to the full council, along with the city's Agency for Human Rights and Community Partnerships, whose staff attended the reading — and the families, friends, and neighbors who filled the chamber to watch a group of students move their city.
By: Bahnya Kim
2026-08-03
Nearly 200 students and volunteers from more than 25 churches gather for three-day faith event

Nearly 200 Korean American youth and volunteers from churches across Colorado gathered for the annual Fuse Youth Retreat, held July 30 through Aug. 1 under the theme “Upside Down.”

The three-day retreat brought together 147 students and 47 volunteers from more than 25 Korean churches, representing communities from Boulder to Colorado Springs. Pastor Simon Baik of Ohio served as the guest speaker, challenging students to examine how Christian faith can reshape their values, priorities and daily lives. His messages focused on living by the Gospel rather than following the expectations of the world.
Organizers said this year’s retreat was larger than last year’s and reflected the growing need for youth ministry within Colorado’s Korean church community.
Participating churches supported the retreat through financial contributions, meals, snacks, equipment and volunteer service. Parents, church members and ministry leaders also helped with preparations and on-site operations.
For many smaller congregations, the retreat offered students an experience that would be difficult for individual churches to provide on their own. It also gave young people from different parts of Colorado a chance to reconnect, form friendships and grow together in faith.
“I’m thankful that I can come back every year, see the same friends and continue growing in faith with them,” one student said.
The retreat was made possible through cooperation between Korean pastors’ associations in Denver and Colorado Springs. Organizers said the event showed what churches can accomplish when they work together across regional and congregational lines.
Fuse plans to continue offering collaborative ministry programs designed to help young people deepen their faith, discover their calling and build stronger connections within Colorado’s Korean church community.
The 2027 Fuse Youth Retreat is scheduled for July 29 through July 31. Churches and families interested in participating or supporting the ministry may contact Stacey Lee of Addendum Church at 480-907-9196.
Information provided by Pastor Doo Hwa Lee of Addendum 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