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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23, 콜로라도 타임즈 June 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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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HEP

Family Medicine Clinic

주치의:

의료서비스 Medical Services

정신건강 서비스 Mental health Clinic Services 각종 면역예방주사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Well Established Floral Business in Boulder $200,000 + up to $50,000 inventory.

Gross sale approx. $700,000/year, 2,400 SF, Prime retail location with excellent visibility.

Restaurant in Westminster $400,000 + up to $10,000 Inventory.

Well-established, fully turnkey, and ideally located at a major intersection. Rare find!

Convenience Store and Gas Station in Lakewood, $300,000 + up to $100,000 Inventory.

Excellent local reputation and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Aurora $35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Franchised Restaurant for Sale – Metro Denver

Established, turnkey franchise restaurant in a busy location. Fully operational with a strong customer base and excellent growth potential.

Liquor Store in Denver $390,000 + Inventory up to $60,000

Prime location on high-traffic main street with excellent visibility. Includes drive-thru, 1,900 SF + large basement storage. Same owner for 40+ years.

Nail Shop for Sale in Metro Denver!

Turnkey nail salon, fully equipped and ready to operate. Great location with loyal clientele and strong growth potential.

Coin Laundry in Denver

Prime location with great visibility and parking. Strong potential to expand with wash & fold, pickup/delivery, or card systems.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Golden $250,000

Gross sale approx.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5,000 including NNN, 1,500 SF, Major supermarket anchored.

$1,270,000

$3,400,000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J.Y.

승소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안내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 신청 마감:June 30, 2026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 신청 웹사이트: www.kasf.org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 신청 대상: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또는 2026-2027학년도 입학 예정자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신청 조건:

마운틴 스테이트 지역 학교 풀타임 등록, 누적 GPA

◆ 행사 정보

▪

3.0 이상, 재정 지원 필요성 증빙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 장학금 금액: 대학생·대학원생: $3,000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고등학생: $500

장소: 덴버제자교회

▶ 문의: Jenny Soh (303) 517-7020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Sung Wook Chung (303) 319-9197

SYNCIS주최 세미나

기념비 착공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후원에 참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후원안내

• Checks payable to: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2월 21일(금) 오전 11시

UN Heritage for Korean War

▶ 장소: Affiliated Office

•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Email: honorkwvets@gmail.com

• Direct Deposit to: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UN Heritage for Korean War

• RT Number 107005047

• Account Number 3811259398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 일시: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 오후 10시

▶ 장소: 오로라 시청 앞 잔디광장 (Aurora Municipal Center Great Lawn 15151 E. Alameda Parkway)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 입장료: 무료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 일정:오후 3:00 — 축제 개막 및 세계 나라 퍼레이드 (Parade of Nations)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오후 3:00 ~ 야간-문화 공연 및 마켓 운영 오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후 8:00-특별 헤드라이너 공연

환으로 진행된다.

야간 (종료 전) -드론 라이트 쇼 (Drone Light Show)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주제: 살아나고 살리는 인생

▶ 일시: • 6월 5일, 6일, 7일 금.토 7:30pm 주일 6pm

▶ 장소: 덴버소망교회 1345 S. Dayton St, Aurora, CO 80247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 강사: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한인 입양 가족들을 위한 헤리티지 캠프 후원 모집

한국 지원금 2만 달러

15일(토) 오후 3시

16일(주) 오후 1시 30분

공백 보완 위한 후원금 모집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 문의: 박수지 대표(코리안 헤리티지 커미티)

전화: 303-757-3828, suegie.park@hotmail.com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6년 6월 4일 목요일 1223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이수산 기자

Paul Jeong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오혜영 교육칼럼니스트

칼럼 니스트 · Columnist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기사제보 · 광고문의

Editorial · Advertising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 광고문의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ditorial ·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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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Youtube: @coloradotimesnews @ColoradoTimesV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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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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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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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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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되어 돌아왔지만, 스포트라이트 대신 36년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민진은 무너지지 않았다. 블라인

이 걸렸다. 아버지가 '거북이'라 불렀던 그녀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전 느꼈던 고립감을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에게 편견 어린 잣대를 들이대던 교수들에 게 당당히 던졌던 일갈을 전했다.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내가 글을 쓸 줄 모르는 게 아니라, 당신이 읽을 줄 모르는 것입니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7살에 뉴욕으로 건너온 이민진의 부모는 맨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해튼에서 5평 남짓한 보석상을 주 6일 운영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하며 딸을 예일로 보냈다. 그러나 상아탑은 차가웠다. 한 교수는 "아시아계는 역사를 쓸

줄 모른다"며 낮은 점수를 매겼고, 또 다른

교수는 영어가 제2외국어라는 이유로 보충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회계, 종합보험,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드 글쓰기 대회를 석권하며 실력으로 응답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했고, 학생 200명을 모아 대학을 압박한 끝

에 정식 한국어 수업을 개설시켰다. 한 학생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의 용기가 제도를 바꾼 것이다.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의 걸음은 남들보다 느렸지만, 결국 더 찬란 한 빛을 발했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친구다."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차별만이 시련의 전부도 아니었다. 대학 3 학년 무렵 "20~30대에 간암으로 사망할 가 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그녀는 절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망 대신 시간을 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얻었 다. 이민진은 고대 그리스의 두 시간 개념인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를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았다.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시계로 흐르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 속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은 이민 사회의 부모 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성공과 생존이라는 크로노스의 톱니바퀴에 쫓기며 오늘도 묵묵 히 삶을 일구는 부모들에게, 그리고 혼자 버 텨온 아이들에게 이민진은 말하고 있다. 당 신이 걸어온 그 길과 시간 자체가 이미 '카이 로스'였으니, 조급함을 내려놓고 그저 묵묵 히 자신의 삶을 써 내려가라고 말이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정기수)

가 지난 5월 29일 오전, 세컨홈 데이케어에서 ‘2분

기 정기회의 및 사회적 대화 100만 인터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경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덴버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덴버한인회 김봉전

회장, 조영석·강재희 전 한인회장, 오금석, 제니퍼

김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 등 지역 사회 전·현

직 단체장들과 세컨홈 커뮤니티 회원(지역 한인 어

르신)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후손들을 위한 일관된 '평화 공존 정책' 강조

이날 강연자로 나선 동북아시아 전문가 신봉수 의

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핵심 과제로 ‘만남’, ‘

대화’, ‘상호 인정’의 3단계 접근법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강연에서 "남북 관계와 평화 통일 정책

은 정권이나 정당의 이익이 아닌, 오직 우리 후손들 이 잘 살 수 있는 미래를 기준으로 수립되어야 한 다"라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리지 않도록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인 동포 어르신들이 후손들의 미 래를 위해 평화 통일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목소

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 동포 사회의 목소리 담는 ‘재외동포 평화통일 인

터뷰’ 진행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민주평통이 전 세계적으

로 전개하고 있는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의 일환인 ‘재외동포 평화통일 인터뷰’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포들은 배포된 인터뷰 노트를 통 해 "바람직한 남북관계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각자의

조언을 정성껏 작성했다. 이날 수집된 현장의

한 목소리는 향후 한국 정부의 평화통일

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포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이 지만, 조국이 남북으로 갈라져 하나 되지 못하는 슬 픔을 늘 품고 산다"며 민주평통에 대한 지역 동포들 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후 덴버 연합교회 한시원 목사의 축도로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준비한 떡 과 점심 식사를 나누며 동포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 간을 가졌다. 한 목사는 기도를 통해 "우리 민족이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로 나아가길 바라 며, 해외 동포들과 북한 주민들까지 모두가 자유와 평화 속에 살아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현진 기자>

메모리얼 데이 지나자 '깜짝 반전'

덴버·오로라

오로라 지역 주유소의 6월 1일 가격 현황 (사진 이현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지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콜로라도 유가가 일단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 통

계상으로는 일주일 만에 수십 센트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운전자

들이 체감하는 동네 주유소 가격은 지역과 브랜드별로 최대 50센트 이상

차이가 나 ‘평균의 함정’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유가 조사 기관 ‘가스버디(GasBuddy)’와 AAA의 주간 유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최고점이었던 갤

런당 $4.40대에서 이번 주 들어 $4.10대 후반선으로 떨어졌다. 5월 한 달

간 정유시설 점검과 여름용 혼합 연료 전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고, 연휴 직후 일시적으로 수요가 둔화되면서 가격이 하향 곡선을 그

리기 시작한 것이다.

대형 마트 주유소 $3.30대 vs 일반 동네 주유소 $3.90대…체감 유가 격

차 심화

하지만 통계 수치와 달리 일선 현장에서 운전자들이 마주하는 유가 격차

는 여전히 극심하다. 오로라를 포함한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중심

가나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주유소, 특히 대형 유통업체 계열의 주유소들

은 하락세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현재 오로라 시내 파커 로드(S. Parker Rd) 인근 킹수퍼스(King Soopers) 주유소나 코스트코, 매버릭(Maverik)

등지에서는 갤런당 $3.30~$3.50대의 저렴한 유가가 속속 목격된다.

반면, 주거지역 중심의 일반 단독 브랜드 주유소(Shell, Exxon 등)나 유동

인구가 적은 외곽 동네는 유가 인하 속도가 매우 더뎌 여전히 $3.90 전후

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매일 장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이나 물류비 압박을 받는 한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유가가 내렸다는

뉴스는 나오는데 우리 동네 주유소는 왜 여전히 그대로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정유사 마진 확보와 지역적 특성이 원인…“앱 통한 최저가 비교 필수”

이 같은 편차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마트 주유소가 고객 유인을

위해 가격을 공격적으로 내리는 반면, 일반 주유소들은 높은 가격에 받

아 둔 기존 재고 소진과 마진 확보를 위해 가격을 천천히 내리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전체 유가의 하향 추세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소비자가 이용

하는 지역과 브랜드에 따라 체감 유가는 전혀 다를 수 있다. 이에 본보는

당분간 지역별 격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운전자들에게 주유 전 ‘ 가스버디’ 등 실시간 유가 비교 앱을 활용해 최저가 주유소를 확인할 것 을 권장했다. <이현진 기자>

6월 1일 기습적인 우박과 폭우로 플래시 플러드

(돌발 홍수)가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에서, 물에 잠긴 차량에 고립되었던 한 여성이 경

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

오로라 경찰서(Aurora Police Department)는 공

식 SNS 채널을 통해 "어제 발생한 우박 폭풍과

돌발 홍수로 인해 도시 전역에 위험한 상황이 초

래됐다"며 당시 격박했던 구조 상황이 담긴 영상 (Reel)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조된 여성은 평소처럼 차를 몰 고 출근하던 중 오로라시 6번가(6th)와 세이블 (Sable) 교차로 인근에서 순식간에 불어난 홍수

정체 구간에 진입했다가 고립됐다. 평범한 출근

길이 한순간에 생명을 위협하는 비상 상황으로

변한 것이다.

다행히 인근을 순찰 중이던 오로라 경찰관들이

현장을 목격하고 즉각 구조에 나섰다. 공개된 영

상 속에서 경관들은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

물과 우박이 뒤섞인 홍수 속을 직접 걸어가, 차 안

에 갇혀 공포에 떨고 있던 고령의 여성을 안전하

게 품에 안아 구조했다. 경찰은 여성이 다친 곳이

없음을 확인한 뒤, 순찰차로 집까지 안전하게 귀

가 조치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홍수는 매우 예측 불가능하고 위

험하다"라며 "도로를 덮은 물을 발견하면 절대 진

입하지 말고 즉시 차를 돌려 우회해야 한다"고 당

부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우

리는 항상 시민 곁에 있으며, 커뮤니티의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 순위"라고 전했다.

"눈물 난다" 감동의 물결… 조회수 26만회 돌파

하며 폭발적 반응

화요일인 6월 2일 공개된 이 구조 영상은 3시간

만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

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되

며 조회수 26만 회, 좋아요 3,000개, 댓글 272개

를 기록하는 등 지역 사회 안팎으로 큰 반향을 일

으키는 중이다.

영상을 접한 대다수의 시민은 "경찰관의 따뜻하

고 헌신적인 모습에 눈물이 났다(Eliza C.)", "우리

의 일상 속 숨은 영웅들이다(Karen S.)", "겁에 질 렸을 할머니를 안아서 구해준 경관의 배려가 감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

매일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동적이다(Mindy M.)"라며 경찰의 대처에 아낌없 는 찬사를 보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격담과 기후에 대 한 증언도 이어졌다. 한 주민은 "바로 옆 동네인 덴버에 사는데 여기는 비만 조금 왔다. 오로라 지 역의 날씨가 이렇게 예측 불가능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또 다른 주민은 "우박과 홍수 가 이렇게 뒤섞인 모습은 처음 본다"며 당시의 심 각했던 기상 상황을 공유했다. 기습적인 자연재해 속에서 빛난 오로라 경찰의 헌신적인 구조 영상은 현재 SNS상에서 수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주 산악 지대에 위치한

프레이저(Fraser)에 총 100만 달

러(약 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 신설 ‘바이크 파크 및 펌프 트

랙’이 지난 주말 그랜드 오프닝 행

사를 갖고 공식 개장했다.

40번 고속도로와 프레이저 강에

인접한 ‘커즌스 랜치 오픈 스페이

스(Cozens Ranch Open Space)’

내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기획

부터 완공까지 총 2년이 소요됐

다. 인근의 대형 산악자전거 명소

인 윈터파크 리조트(Winter Park Resort)가 초기 디자인 자문을 맡

았으며, 향후 시설 유지 보수도 협

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파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무료 개방 시설이다. 약

1,680평방피트 규모의 아스팔트

포장 펌프 트랙과 총 2,800리니어

피트(약 850m) 길이의 흙먼지 묘

기 트랙(Dirt Skills Trail) 및 점프

라인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난이도

의 라이딩을 지원한다.

아동용 자전거부터 전문 묘기용

자전거까지 모두 수용이 가능하

며, 장애인 라이더를 위한 어댑티

브(Adaptive) 바이크 전용 설계도

반영됐다. 트랙 중앙부에는 자전

거 수리 스테이션과 그늘막 등 편

의시설이 마련됐다.

그동안 프레이저 지역은 우수한

숙박 인프라를 갖추고도 인근 리

조트나 외곽 산악 트레일을 찾는

관광객들의 단순 체류지에 머무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내

중심부 바이크 파크 개장을 기점

으로 외부 관광객을 다운타운으로

직접 유입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

으로 전망된다.

주 정부 산하 기관인 ‘그레이트

아웃도어 콜로라도(GOCO)’의 보

조금과 지역 사회의 기부금, 민간

후원으로 완성된 이번 시설은 단

순한 레저 공간 확충을 넘어 침체

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새로

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소에서 바로 짠 '생우유'의 유행, 건강에는 과연 득

일까 독일까?

최근 미국 덴버시에서 소에서 갓 짜낸 생우유 (Raw milk)를 컵에 바로 담아 마시는 이른바 '궁

극의 팜투테이블(farm-to-table)' 팝업 행사가 눈

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덴버시(City and County of Denver) 보건 당국은 5.월 29일 공식 공중 보건

안내문을 통해 이러한 생우유 소비가 심각한 질병

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세균을 마시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생우유는 인체에 해로운 세균을 열로 죽이는 저온

살균(pasteurization) 과정을 거치지 않은 우유를

말한다. 지난 100년 넘게 사용되어 온 이 살균 과

정은 오염된 우유로 인한 질병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었다. 농장에서 아무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 킨다 하더라도, 생우유에는 눈에 보이지 않고 냄

새나 맛으로도 전혀 구별할 수 없는 위험한 박테

리아가 남아있을 수 있다.

살균되지 않은 생우유나 이를 원료로 한 유제품

을 섭취할 경우, 대장균(E. coli), 살모넬라(Salmonella), 리스테리아(Listeria),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등 치명적인 세균에 무방비로 노출

될 수 있다. 오염된 우유를 마시면 설사, 위경련,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의 전형적인 식중독 증상

이 나타난다. 드물지만 신부전이나 마비, 뇌졸중,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

기도 한다.

특히 5세 미만의 영유아, 65세 이상의 노년층, 임

산부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는 그 위험

성이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생우유가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는 접어두는 것이 좋다. 당국은 저온 살균된 우유 역시 불필요한 감염 위험 없이 생우유와 완벽히 동일한 영양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 내 철저한 식품 안전 수칙 준수도 간 과해서는 안 된다. 상하기 쉬운 식품은 화씨 40도( 약 4.4도) 이하에 냉장 보관해야 하며, 실온에 2시 간(더운 날씨에는 1시간) 이상 방치하는 것은 금 물이다. 가금류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 먹고, 주방

내 교차 오염을 피하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덴버 시민들은 유행에 휩쓸려 생우유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우유나 유제품을 구매 할 때 포장지의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여, 원치 않 는 위험한 세균은 피하고 영양분만 온전히 섭취하 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할 때다.

<이현진 기자>

대담한 옥중 거래 지시 내린 덴버 출신 마약왕, 45년형 철퇴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규모 마약 유통망 을 이끌고, 철창에 갇힌 이후에도 옥중에서 마약 과 자동 기관총 거래를 지시한 대범한 40대 남성 에게 45년의 징역형이 떨어졌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연방검사 론 파슨스(Ron Parsons)는 메스암페타민 및 펜타닐 유통 공모

와 마약 밀매 범죄를 위한 총기 소지 혐의로 기

소된 콜로라도 덴버 출신의 후안 세르투체(Juan Sertuche, 43)에게 이 같은 중형이 선고됐다고 발

표했다. 카렌 E. 슈라이어(Karen E. Schreier) 연

방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5월 22일, 마약 유통 혐

의에 40년, 총기 혐의에 5년을 각각 선고하여 총

45년의 징역을 연이어 복역하도록 명령했다. 출

소 후 5년간의 보호관찰과 범죄 피해자 기금 300

달러 납부도 함께 선고됐다.

세르투체가 구축한 마약 범죄의 규모와 기간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는 2002년부터 2023년 9

월까지 무려 21년간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시티

와 파인 리지 일대에 약 500파운드(약 226kg)의

메스암페타민과 3만 3천 개 이상의 펜타닐 알약

을 공급한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였다. 일례로 경

찰이 그가 덴버에서 래피드시티로 보낸 운반책들

을 검문했을 당시, 현장에서는 유통 대기 중이던 메스암페타민 19파운드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그의 덜미가 잡힌 것은 2023년 9월 잭슨 카운티 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에서였다. 세르투체는 유

통할 목적의 펜타닐 알약 1,500개를 직접 소지 한 채 이동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가장 경악스러운 대목은 체포 이후 그의 대담한 행보다. 수감 신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직원들에게 자금 수금을 지시하고, 마약을 조

달하기 위해 덴버로 사람을 보내는 등 옥중 경영

을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마약과 맞바꿀 화폐 용

도로 완전 자동 기관총 2정을 포함한 다수의 총

기를 수거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 다행히 사법

당국이 해당 총기들이 마약 대금으로 넘어가기

직전 한발 앞서 압수하면서 더 큰 화를 면했다.

2025년 6월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된 세르투

체는 올해 1월 사흘간 열린 배심원 재판에서 모

든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법원의 중형

선고 직후, 그는 곧바로 연방 보안관실로 구금 인 계되며 20년 넘게 이어온 범죄 행각의 씁쓸한 마 침표를 찍었다. <이현진 기자>

44만 달러 코로나 지원금 '꿀꺽'한 40대, 징역 37개월 선고

지난 26일 콜로라도 연방검찰청이 발표한 내

용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제 지원금을 빼돌 려 개인 용도로 탕진한 조지아주 출신의 브라 이언 그레이엄(49)이 통신 사기(wire fraud) 혐의로 연방 교도소 37개월 징역형을 선고받 았다.

그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자신 이 통제하는 기업들을 내세워 '경제피해재난 대출(EIDL)'과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허 위로 신청했다.

서류상 직원 수와 수익, 인건비 등을 교묘하 게 조작해 지원금을 타낸 뒤, 이를 사업 운영 이 아닌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한 것으 로 밝혀졌다.

이에 법원은 37개월의 실형과 더불어 출소 후

3년간의 보호관찰, 그리고 편취한 44만 1,546 달러 전액에 대한 배상 및 몰수를 명령했다.

피터 맥닐리(Peter McNeilly) 콜로라도주 연 방 검사는 연방 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는 곧 미국 납세자를 상대로 한 사기라며, 국가적 위 기를 틈타 탐욕을 채운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 적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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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번호판까지 등장

콜로라도가 사람뿐만 아니라 애완견에게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재러드 폴리 스(Jared Polis) 주지사는 지난 5월 28일 골든 (Golden)에 위치한 풋힐스 동물 보호소(Foothills Animal Shelter)에서 반려동물과 야생마 보호, 그리고 주거 권리 강화를 위한 3가지 법 안에 서명하며 ‘모두를 위한 콜로라도(Colorado For All)’ 실현 의지를 다졌다.

■ 반려동물은 가족이니까! ‘반려동물 관리법’ 강 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반려동물 관리 및 시 설법(HB26-1183)’의 일몰 연장이다. 이 법안은 반려동물 시설의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해, 우리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들이 더 안전하고 건

강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폴

리스 주지사는 “반려동물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

라며, 이번 법안이 콜로라도를 동물들이 살기 가 장 좋은 주(State)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도로 위를 달리는 야생마, ‘야생마 번호판’ 출시

이제 콜로라도 도로 위에서 멋진 야생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야생마 자동차 번호판법(HB261306)’이 통과되면서, 운전자들은 콜로라도의 상 징인 야생마가 그려진 번호판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이 번호판을 통해 모인 기금은

이 법안의 통과를 환영했다.

■ 보조 동물과 함께 당당하게, 주거 차별 철폐 마지막으로 ‘장애인 주거 보호법(HB26-1045)’ 도 새롭게 시행된다. 앞으로는 장애인이 보조 동 물(Assistance Animal)과 함께 거주한다는 이유 만으로 주거지 임대 등에서 거부당하는 일이 사 라진다. 주지사는 “누구도 보조 동물과 함께 산 다는 이유로 주거지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며,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평등한 콜로라도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부터 야생마 보호, 그리고 장애인 주거 권리까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 러지는 ‘모두를 위한 콜로라도’의 내일이 더욱 기 대되는 이유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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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부흥성회

일시: 6/5-7(금-주일) 금.토 7pm 주일 6pm

장소: 덴버소망교회 1345 S. Dayton St, Aurora, CO 80247

강사: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강사: 최병락 목사

주제: 살아나고 살리는 인생

6월 5일 7pm

‘은혜로 살아나다 (히 4:16)’

6월 6일 7pm

‘섬김으로 살아나다 (마 25:24-29)’

6월 7일 6pm

‘믿음으로 살아나다 (합 3:16-19, 슥4:6-7)’

*Child Care 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가능

올해 콜로라도주에 모기가 예년보다 일찍 출현

하면서 보건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PR 뉴스에 의하면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

(CDPHE)는 지난 겨울의 적은 적설량과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이르면 3월부터 모기가 발견됐다

고 밝혔다. 곤충학자 크리스 라운디 박사는 “따

뜻한 날씨로 모기가 일찍 활동하기 좋은 조건이

었지만, 최근 프론트 레인지 지역의 꽃샘추위가

초기 개체 수 증가를 어느 정도 억제했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콜로라도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조류(어치, 지빠

귀 등)와 이를 매개하는 '쿠렉스 타살리스' 모기

가 공존하여 매년 미국 내에서 웨스트나일 바이

러스 감염률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다. 특히 인

구 밀집 지역과 겹치는 라리머, 웰드, 볼더 카운

티가 주요 위험 지역이다.

역대 최악이었던 2003년에는 2,948명 감염, 66

명 사망을 기록했고, 폭우가 쏟아진 2023년에도

634명 감염, 51명이 사망했다. CDPHE 공식 데이

터에 따르면 직전 시즌인 2025년에도 286명의

감염자와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2025

년 감염자의 절반인 144명이 입원했고, 143명에

게서 중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 바이러스의 치

명성을 입증했다. 통상 바이러스 활동은 7~8월

에 최고조에 달한 뒤, 야간 기온이 급감하는 9월

부터 줄어든다.

올해 보건 당국은 웨스트나일뿐만 아니라 ‘세인

트루이스 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도 대폭 강

화한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라리머, 웰드, 라플

라타 카운티에서 검출됐다. 라운디 박사는 "2000

년대 이후 사라졌던 이 바이러스가 다시 출현하 고 있다"며 "발열, 오한, 두통 등 웨스트나일과 유 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외래종 ‘이집트숲모기’가 그랜드 정션 지역에 출몰했으 나, 아직 감염자로 인한 지역 사회 전파 단계는 아니어서 위험도는 낮다고 평가했다. CDPHE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 에게 ‘4대 수칙(4 D's)’을 당부했다. ▲Defend(방 어): EPA 승인 기피제(DEET 등) 사용 ▲Dress( 복장):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 ▲Drain(배수):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Dusk/Dawn(황혼·새 벽): 모기가 활발한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이 다. <콜로라도 타임즈>

菜饺 떡볶이 辣炒年糕 양푼수제비

콜로라도 오로라(Aurora)의 미식 지도가 완전

히 재편되고 있다. 2630 S Parker Rd에 위치한 ‘무봉리 구이(Moobongri BBQ)’가 현지 미식가

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로라의 새로

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목할 점은 이곳이 구

글 평점 4.8점이라는, 인근 한식당 중 가장 높

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많

은 방문객들이 리뷰를 통해 “오로라 지역을 통

틀어 단연 최고의 한식 BBQ”라며 찬사를 보내

고 있어, 이곳이 단순한 식당을 넘어 하나의 기

준(Standard)이 되었음을 방증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방문객은 가장 먼저

쾌적한 공기를 마주한다. 무봉리 구이는 매장

청결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다. 테이블마다 설치된 최첨단 개별 환기 후드

는 고기 연기를 실시간으로 흡입하여, 식사 후

옷에 냄새가 배는 불쾌함을 완벽하게 해결했 다.

단순히 냄새를 잡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따뜻

한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모던한 감각이 어우

러진 실내는 가족 단위 외식이나 중요한 비즈

니스 미팅,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

색이 없다. Odette를 비롯한 수많은 방문객들

이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옷에 고기 냄새가 전

혀

로 이곳의 세심한 매장 관리 철학 덕분이다.

무봉리 구이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프리미엄 고기다. 이곳은 양념으로 고기의 풍미를 가리

는 대신, 고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정통 바

비큐의 본질을 고수한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

처인 ‘무지 삼겹살’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메뉴로 꼽힌다.

무기후지 삼겹살 품종은 일반 돼지고기와 차별

화되는 몇 가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보리 사료

를 기반으로 사육되어 근내지방이 촘촘하고 부

드럽다. 또한 특유의 돼지고기 잡내가 적어 담

백하며, 구웠을 때 풍미가 매우 좋아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터지는 식감을 자랑한다.

별다른 양념 없이 두툼하게 썰어낸 이 무지 삼

겹살은 매장의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준다. 양

념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고기 자

체의 퀄리티가 완벽하다는 뜻이다. 숙성 과정

을 거쳐 감칠맛을 끌어올린 삼겹살은 불판 위

에서 노릇하게 익어갈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발

휘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 삼겹살

은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고소한 육즙으로 방

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또한,

우러진 육회는 신선한 식재료 관리 없이는 구 현하기 어려운 메뉴다. 미국 내에서 이렇게 수 준 높은 육회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 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무봉리 구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곱창, 대창, 막창으로 구성된 ‘특수부위 삼총사’를 빼 놓을 수 없다. 그동안 수준 높은 곱창 요리를 맛 보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까지 원정을 떠나 야 했던 현지 미식가들은, 이제 오로라에서 이 모든 갈증을 해결할 수 있다며 입을 모아 엄지 를 치켜세운다. 곱창 특유의 고소한 ‘곱’은 씹을 수록 깊은 맛을 자아내고, 대창은 두툼한 두께 만큼이나 진한 기름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 운다. 마지막으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막창까지, 이곳의 ‘창 삼총사’는 많은 방 문객이 최고라고 극찬하는 또 하나의 별미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최고의 한식당으로 꼽는 또 다른 이유는 ‘풀 서비스(Full-service)’ 시스 템이다. 일반적으로 K-바비큐를 먹을 때 가장 큰 수고로움은 고기를 직접 굽는 행위다. 하지만 무봉리 구이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서버들이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최상의 굽기 정 도를 직접 조절해 준다. 고객은 고기를 굽느라 대화의 흐름을 끊을

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

는 것이다.

현장 직원들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응

대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

대접받는 기분’을 선사한다.

결국 무봉리 구이의 성공 비결은 ‘기본

기’에 있다. 신선한 고기, 청결한 공간,

고객을 향한 세심한 서비스. 이 세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오로라 지역의

미식 지도를 다시 쓰고 있다. 로스앤젤

레스와 같은 대도시의 유명 한식당을

경험한 이들조차 이곳을 ‘오랜만에 만

난 제대로 된 한식 바비큐’로 추켜세우

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현재 무봉리 구이집은 점심 특선으로

LA갈비,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도시락

메뉴도 제공하고 있으며, 뜨거운 여름

철 별미인 냉면도 선보이고 있다.

오로라 지역에서 한국의 맛을 넘어, 품

격 있는 다이닝 경험을 원한다면 ‘무봉

리 구이’는 주저 없이 선택할 만한 장

소다. 주말에는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

니 방문 전 미리 예약을 서두르는 편

이 좋다.

[매장 정보]

<콜로라도 타임즈>

주소: 2630 S Parker Rd Unit C, Aurora, CO 80014

영업 시간: 월~목, 일

(오전 11:30 ~ 오후 10:00) /

금~토 (오전 11:30 ~ 오후 11:00)

문의: (970) 509-5970

웹사이트: www.moobongribb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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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우리말

원래 가을걷이한 곡식이나 채소를 식량과 종자로 쓰기 위해 잘 챙겨 간수 하는 일을 일컫는 말이 갈무리다. 또 물건이나 자료를 잘 정리해 보관하거나, 하던 일을 마무리하는 뜻으로도 갈무리가 쓰인다. 국립국어원은 컴퓨터 화면을 캡처하여 저장하는 스크 린샷의 우리말 순화어를 갈무리로 발표했다. 웹페이지 자료를 파일 형태로 저장하는 뜻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남자의 얼굴 옆부분 즉 귀 앞쪽부터 귀밑까지 난 수염을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구렛나루로 잘못 알고 있는데, 발 음하기 쉽고 구어적인 표현에서 오래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레나룻, 구렛나루, 구레나루로 혼용되는 표현이지만 국립 국어원에서는 구레나룻을 표준어로 정의하였다. 이 말은 남성적인 이미지와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 초반까지도 신분이 높거나 지식인 계층에서 구레나룻을 기르는 것이 유행이었다. 영어로는 sideburns라고 하는데 남북 전쟁 당시 Ambrose Burnside 장군의 구레나룻 수염이 유명해지면서 만들어졌다. 이처럼 언어는 문화와 역사 속에서 발전하며 표준어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이 말은 한복 저고리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오지랖이 너무 넓으면 아래옷까지 덮는 모습에서 남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쓸데없이 참견하는 경우를 설명하는 말로 자주 쓰인다. 이 말을 오지랍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 이 많은데 표준어가 아니어서 국립국어원에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일상에서는 관용구로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 견한다’는 뜻으로 오지랖이 넓다로 많이 쓰인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행동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으로 서는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오지랖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오지랖이는 어떻게 발음하는 것이 옳을까? 오지랖이는 오지라피로, 오지랖을은 오지라플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 무릎이는 무르피로 발음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우리나라 한복에는 주머니가 없었고 소매가 주머니 역할을 했다. 중국 옷에는 헝겊을 단 주머니가 있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 면서 오랑캐 호(胡)자를 써서 胡주머니라고 부르게 되었다. 호떡, 호밀도 마찬가지로 胡떡, 胡밀이라고 쓰기 때문에 순우리말 이 아니다.

<정바다 논설위원>

콜로라도 배심원 소환장 견본(출처=콜로라도 사법부)

콜로라도에 거주하다 보면 어느 날 우편함에서 '

배심원 소환장(Jury Summons)'을 발견할 수 있

다. 낯선 서류에 당황하기 쉽지만, 몇 가지 필수

정보만 알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자격 요건'

배심원은 유권자 등록, 운전면허증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무작위로 선정된다. 배심원이 되기 위

해서는 미국 시민권자이며, 18세 이상이고 영어

를 읽고 말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콜

로라도에 연간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자격이 주

어진다. 만약 시민권자가 아니거나 자격 요건에

미달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온라인 등으로 '배심

원 제외(Disqualification)' 양식을 작성해 제출

하면 된다.

자격은 되지만 정해진 날짜에 출석하기 어렵다 면 1회에 한해 최대 6개월까지 일정을 연기할 수도 있다.

직장 불이익 걱정은 금물, 수당도 지급

직장을 비워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어두자. 콜로

라도 주법에 따라 고용주는 배심원 복무를 이유

로 직원을 해고하거나 불이익을 줄 수 없다. 수

당 역시 법적으로 보장된다. 정규직 종사자라면 첫 3일간 고용주로부터 하루 최대 50달러를 받 을 수 있으며, 3일이 지난 후부터는 주정부 차 원에서 모든 배심원에게 하루 50달러의 수당을 지급한다.

학생, 군인, 모유 수유 등 예외 상황 대처법

학생이나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동으로 의

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콜로라도 내에 재학 중인 학생은 일정을 연기하거나 학교가 있 는 카운티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의료진의 소

견서를 제출하면 1년 단위로 임시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법원 출석 전 주의사항과 '스캠' 사기 조심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면 자녀는 동반할 수

므로 미리 돌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법원 입 장 시 철저한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므로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고, 긴 대기 시간을 보낼 책 등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최근 배심원 소환 불응을 빌미로 돈 이나 사회보장번호(SSN)를 요구하는 사기 전화 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 법원과 경찰은 절대 전화로 금전, 기프트 카 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소환에 불응했 을 경우에는 전화가 아닌 우편으로 공식 통지서 를 발송한다.

배심원 제도는 시민이 사법 시스템에 직접 참여 하는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다. 소환장을 받았다 면 두려워하지 말고 안내에 따라 당당하게 시민 의 역할을 다해보자.

<콜로라도 타임즈>

한국어 1부 예배 오전 8시 30분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예배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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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빛낼

48개국 1천248명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를 통해 "1천248명의 꿈을 담은 전 세계 축구 선수

들의 축제인 월드컵 최종 명단 제출이 끝났다"라

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

두(포르투갈),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 등 세계

적인 축구 아이콘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빛

낼 수많은 스타와 함께 참여한다"라고 발표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

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

로 늘면서 경기 수도 104경기로 증가해 역대 최

대 규모로 치러진다. FIFA에 따르면 1천248명의

최종 명단에서 한 번 이상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

는 357명이다. 나머지 891명은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특히 메시, 호날두, 오초아는 무려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 이정표를 세웠다.

최고령 선수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크레

이그 고든(하트 오브 미들로디언·43세 162일)이

고 최연소 선수는 멕시코 대표팀의 질베르토 모

라(티후아나·17세 240일)로 둘의 나이 차는 25살

에 가깝다.

대회 개막을 기준으로 20세 미만은 22명, 40세 이

상은 7명이 이번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도 22명에

이른다.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1천248명의 선

수는 71개국 소속 449개 클럽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클럽들을 지역적으로 분류하면 아시아축구연맹

(AFC) 14개국, 아프리

카축구연맹(CAF) 6개

국, 북중미카리브축구 연맹(CONCACAF) 7

개국, 남미축구연맹 (CONMEBOL) 8개국, 오세아니아축구연맹 (OFC) 1개국, 유럽축 구연맹(UEFA) 35개국

이다.

참가국들의 선수 구성

방식도 눈에 띈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

비아는 26명의 최종 명

단 가운데 25명을 자

국 리그 선수들로만 채 웠다. 반면 카보베르데, 콩고민주공화국, 코트

디부아르, 퀴라소, 세네

갈, 우루과이 등은 대표

팀 전원을 해외리그에

서 뛰는 선수로만 구성

했다.

눈에 띄는 사령탑들도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

은 포르투갈 출신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이번에 가나 대표팀을 지휘한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 한 케이로스 감독은 2014년 브라질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선 이란을 이 끌었고, 이번에 2026 북중미 대회를 맞아 가나 대 표팀을 맡으면서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지휘 봉을 잡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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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서

서울, 정원오 앞서나 오세훈과 격차 줄어…경기 추미애·부산 전재수는 당선 14곳 재보선 중 與 10곳·국힘 4곳 우위…한동훈 원내 입성·조국은 낙마 기초단체장 227곳 중 124곳 민주 우세… 서울 구청장 與 20곳·국힘 5곳 우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연정 기자 = 6·3 지방

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귀결된 전망이다.

민주당이 13곳에서 승리했거나 우세한 상황인 반

면 국민의힘은 경북·대구·경남 등 3곳만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

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정권 심판론'을 내

건 국민의힘보다 '내란 세력 심판·정권 안정론'을

앞세운 여당에 민심이 더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

석된다.

만약 민주당이 서울시에서 승리를 확정지을 경우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이 된다.

다만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총 14곳의 국회

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0곳, 국민의

힘이 4곳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재보선을 치른 14곳 중 13곳은 민주당 의

석이었고 1곳만 국민의힘 의석이었다.

◇ 민주 13곳·국힘 3곳 우세…與, 서울 승리도 기대

민주당은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3곳

에서 '싹쓸이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당선이 확

실시되며,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후보는 당선

이 확정됐다.

서울의 경우 75% 개표 현재(4일 오전 4시30분 현

재)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2.3%포인트 앞서 있는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로 개표가 지연

되면서 이날 아침에나 당선자가 판명날 가능성

이 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경합지로 예측된 부산시 장은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민형배(전남광주특별시장)·이원택(전북 지사)·위성곤(제주지사)·김상욱(울산시장)·허태 정(대전시장) 후보는 당선을 확정했고,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의 당선도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우상호(강원지사)·박수현(충남지사)·조상호(세 종시장) 등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도 유력시된다.

국민의힘에선 이철우 후보가 경북지사 3선 당선

을 확정 지었다.

대구시장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

주당 김부겸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이다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73.90%의 개표율을 보인 경남지사 선거에선 국민

의힘 박완수 후보(51.04%)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

(48.95%)에 앞서 있다.

이처럼 민주당 우위의 흐름이 그대로 굳혀진다면 여당은 입법·행정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손

에 넣게 된다.

민주당 입장에선 4년 전 국민의힘에 당한 '15대 2'

의 대패를 고스란히 되갚아준 것으로, 문재인 정

부 집권 1년에 압승을 거둔 '어게인 2018'의 영광

에 못지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호조세 아래 '일 잘하는

정부'를 뒷받침할 지방일꾼을 몰아달라는 민주당

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막판 등

판 등에 따른 보수 결집에 기대를 걸었지만, 텃밭

인 TK(대구·경북)와 경남을 사수하는 데 그칠 것 으로 보인다.

초라한 지선 성적표를 받아 든 국민의힘은 선거

패배 책임론 후폭풍 속에 쇄신 방향을 놓고 고심

이 깊어질 전망이다.

◇ 재보선 與 10곳, 국힘 4곳 우위…한동훈 당선, 조국은 낙마 민주당은 강세 지역인 경기 안산갑(김남국), 인천 계양을(김남준), 인천 연수갑(송영길), 충남 아산 을(전은수), 광주 광산을(임문영), 전북 군산·김 제·부안갑(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을(박지 원), 제주 서귀포(김성범)에서 후보들이 무난하게

마련된 6·3 지방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분주하게 진행

당선을 확정 지었다.

22대 총선에서 박빙으로 승부가 갈렸던 경기 하 남갑에서도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다만 민주당으로서는 '텃밭' 경기와 '민심의 바로 미터' 충청에서 1석씩 의석을 빼앗긴 데다 부산 의 유일한 지역구를 내주는 결과를 받아들였다. 국민의힘은 원래 의석을 보유했던 대구 달성군에 서 이진숙 후보의 당선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고, '3파전' 구도가 형성됐던 경기 평택을에서 국민의 힘 유의동 후보가 민주당 김용남 후보, 조국혁신 당 조국 후보를 누르고 '깜짝' 당선됐다.

보수세가 강한 울산 남갑에서도 개표 중반까지 민 주당 전태진 후보에게 밀리던 국민의힘 김태규 후 보가 역전하며 당선됐다.

총선 때마다 여야가 승패를 주고받던 충남 공주· 부여·청양에서도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가 민주당 김영빈 후보를 상대로 1위를 달리며 역전승할 가 능성이 커졌다.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부산 북갑에서는 국민 의힘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 가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상대로 초박빙 승부를 펼친 끝에 신승을 거뒀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는 3위로 처졌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개표율 82.44% 기준 총 227곳 가운데 민주당 124곳, 국민의힘 90곳, 무소속 11 곳, 조국혁신당 2곳 순으로 우위를 점했다. 3일 오후

미국 기업들의 구인 활동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4

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의 구인건수는 약 762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월(689만 건)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이자 최근 2년 만에 최고치다.

하지만 미국 CNN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늘어

난 구인공고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저고용·저해고(low-hire, low-fire)’ 현상이 뚜

렷하다. 4월 신규 채용과 해고는 모두 급감했으

며, 자발적 퇴직 또한 노동자들의 자신감 하락

을 반영하듯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아

메리칸 스태핑 협회(ASA)의 노아 요시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인건비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채

용에 극도로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이트칼라 중심 반등… ‘AI 고용 절벽’ 우려 씻

어내나

이번 지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증가

세의 질적 구성이다. 구인건수 증가분의 90%

이상이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 집

중됐다. 이는 그동안 침체를 겪었거나 인공지

능(AI) 기술 도입으로 일자리를 잃을까 우려하

던 화이트칼라 구직자 및 올해 졸업생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구인건수가 구

직자 수를 추월했다. 요시프 이코노미스트는 “

기술이 확산되더라도 기업들은 여전히 인간을

참여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가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거 말살할 것’이라는

오랜 공포를 반박하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한 변수

다만 낙관론만 펼치기엔 대외적 불확실성이 크

다. 미국 고용 시장은 고령화와 이민 감소 등으

로 이미 노동 이동성이 둔화한 상태다. 여기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그리고 이로

인한 석유 공급망 충격은 향후 고용 활동을 억

누를 가장 큰 잠재적 위협이다.

현재는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며 유가 충 격을 방어하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고용 시장의 성과가 순식간에 뒤집힐 수 있다는 경고가 나 온다. 미 고용 시장이 안정기를 지나 확장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가 나온 가운데, 중동발 위기를 어떻게 피해 갈지가 향후 경기 향방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진로, 학비, 의료보험, 가족 혜택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현역과 리저브, 어떤 선택이 맞을까?

미 육군에는 현역 Active Duty와 리저브 Army Reserve가 있습니다.

현역은 군을 본업으로 삼고 풀타임으로 복무하 는 형태입니다. 급여, 의료보험, 주거 지원, 가 족 혜택 등에서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근무지 이동이나 배치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리저브는 민간 생활, 학업, 직장과 병행하면서

파트타임으로 복무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리저

브는 현역과 혜택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리저

브도 현역과 똑같이 집세가 지원된다”거나 “모

든 혜택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을 다니면서 군 복무를 병행하

고 싶은 사람, 현재 직장을 유지하고 싶은 사

람, 가족 사정상 풀타임 군 복무가 어려운 사 람에게는 리저브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

습니다. 반대로 안정적인 풀타임 직업, 주거 지

원, 의료보험, 빠른 환경 변화, 장기 군 커리어를

고려하는 사람에게는 현역이 더 현실적인 선택

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쪽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 라, 본인의 현재 상황과 목표에 맞는 선택을 하 는 것입니다.

입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일반적인 입대 절차는 상담, 기본 자격 확인, ASVAB 또는 PiCAT 시험, 의료 및 신체검사, 보직 상담, 계약, 입영 준비 순서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훈련을 다 마친 뒤 보직을 받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 로는 입대 전 과정에서 ASVAB 점수, 자격 요건, 신체검사 결과, 보직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계

약 단계에서 보직을 정하게 됩니다. 이후 Basic Combat Training과 직업별 AIT 훈련으로 이

어집니다.

또한 모병관이 버지니아에 있더라도, 콜로라도

등 타주에 거주하는 지원자는 온라인 상담으로

기본 자격을 확인한 뒤, 실제 MEPS 절차는 일

반적으로 지원자 거주지 근처에서 진행할 수 있

습니다. 타주에 거주한다고 해서 상담이나 기본

절차 안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절차와 소요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료 기록, 과거 병력, 법

적 기록, 영주권 상태, 학력 서류 등에 따라 추가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어떤 분은 서류 준비와

추가 확인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한인 지원자들이 자주 오해하는 부분

첫째, 미 육군은 영어를 완벽하게 해야만 지원

할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물론 시험과 훈련,

복무 과정에서 영어 능력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민 1.5세대, 한국어가 더 편한 지원자, 영어에

자신이 없는 지원자도 먼저 상담을 통해 현실적

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미 육군은 “마지막 선택지”가 아닙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학비 부담을 줄이고, 직업 훈 련을 받고, 의료보험과 가족 혜택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전략적인 선택

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으로 입대하는 것 은 아닙니다. 나이, 신분, 학력, 의료 기록, ASVAB 점수, 가족 상황, 원하는 보직에 따라 가능

여부와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넷째, 인터넷 정보만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단정 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경험이 본인에게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 기록, 과거 법적 기록, 영주권 상태, 학력, 가족 상황은 개인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확 인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이 중요한 이유

미군 관련 정보는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 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보가 너무 많고, 그중 일부는 오래되었거나 현재 기준과 다를 수 있 다는 점입니다. 또 어떤 정보는 특정 개인의 경 험에는 맞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 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주권자 입대, 시민권, 의료 기록, 보직 선 택, 리저브 혜택, 가족 혜택은 개인별 차이가 큽 니다. 따라서 단순히 온라인 글만 보고 판단하 기보다는, 본인의 상황을 기준으로 자격과 선택 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반드시 입대해야 하는 것 은 아닙니다. 오히려 먼저 정확히 확인한 뒤, 본 인과 가족에게 맞는 선택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미 육군 입대는 모든 사람에게 맞는 길은 아닙 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진로, 학비, 의료보험, 가 족 부양, 시민권,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는 한인 청년과 가족들에게는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나 두려움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와 본인의 실제 조건을 바탕으로 판

단하는 것입니다.

미국 내 한인 사회에 계신 분들이 더 정확한 정 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랍 니다.

[글 제공]

SSG Lee, Ho Yong / 이호용 한인 모병관

U.S. Army Recruiter

Fairfax Recruiting Center 11240 Waples Mill Rd STE 110 Fairfax, VA 22030

상담 가능 내용: 미 육군 입대 조건, 현역/리저브 차이, ASVAB, 보직 선택,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지원 가능 여부, 가족 혜 택, 교육 혜택, 의료보험 관련 상담

웹사이트: 한국어: sites.google.com/view/ssg-lee-ho-yong English: sites.google.com/view/ssg-lee-ho-yong-eng

문의: 이메일: hoyong.lee4.mil@army.mil 전화번호: 703-594-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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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인터뷰 중인 Peter Choi 기자

Peter Choi(최원종) 기자는 한국에서 자랐지만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이중언어

기자로서 성장 중인 젊은 기자다. 이민자 배경

을 발판삼아 미국 현지 기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이슈들에 가교 역할을 하는 유망한 기

자로 인정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인들은 미국 현지 언

론사에서 활동하는 삶을 상상하지 못한다. 그래

서 한인의 미국 언론사 진출은 극히 드물다. 한

인들에게는 생소한 미국 언론사 세계에서 자신

만의 영역을 확장 중인 최 기자의 스토리는 무

엇일까. 콜로라도 타임즈가 직접 만났다.

▶ 벽: 한인들에겐 높고 먼 미국 언론사

“아시안 남성 기자 인구는 언론계 1%” 라고 최

기자는 말한다. 그만큼 한인사회를 포함한 아시

안계 이민 사회에서 미국 TV 언론사 활동은 지 극히 낯설다. 영어를 해도 현지인 기준에서 완

벽하게 해야 할 것 같고, 한인들이 좋아하는 말

잘하는 변호사보다도 말을 더 잘 해야 할 것 같 다. 뉴스에 등장하는 기자들은 대부분 백인이 며, 유색인종 기자는 드물다. 그렇다 보니 언론

계란 한인들에게는 다가갈 수 없는 업종이자

알 수 없는 세계로 남아 있다. 어떻게 입문해야

하는지, 직업적으로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를 한인들은 모른다.

그는 고등학교 때 콜로라도 유학생으로 홀로

이주했다. 첫 1년은 영어 실력을 키우고 현지

인들과 동화되기 위해 김치도 먹지 않고 영어 를 배웠다. 언론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 평 소 촬영 장비를 다루는 데 익숙했다. 그 후

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아리랑 TV 기자로 언론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 미국 방송기자의 하루 “기자로서 매일 1개의 새로운 뉴스를 취재한 다. 뉴스 소재는 대부분 스스로 찾는다. 발로 뛰 며 직접 현장을 촬영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 눈다” 고 그는 말한다. 어렵게 취재한 영상들을 골라 편집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예 전에는 촬영 기사와 팀이 되어 취재했지만 업 계 흐름상 이제는 촬영·보도·편집까지 혼자 작 업할 때가 많다” 고 한다. 최 기자는 언론학과 2학년 때부터 언론사들의 문을 두드리며 꾸준히 인턴 생활을 했다. 미국 이나 한국이나 가는 곳마다 촬영 장비를 들고 다니며 사회 이모저모를 탐방하고 영상 기록 으로 남겼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했다. “기자 로 활동하다 보면 유명인부터 노숙인까지 여 러 배경의 사람들을 만난다. 소통을 좋아했기 때문인지 기자 생활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고 말한다.

▶ 미국 현지 기자가 되려면 언론사 입문 방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 기 자는 “방송 기자는 동영상 촬영과 편집 실력이 기본이며, 직접 제작한 영상들을 방송사에 보내 기자로서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라고 답했다. “운 좋게 카투사에 입대해 영어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라고 회상하는 그는 제대 후 한국 언 론사와 미국 언론사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다 아리랑 TV 기자 공채에 지원해 합격했다. 4인 을 뽑는데 수백 명이 몰린 치열한 경쟁이었다.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님과 가족들은 그가 한국 에 남아 한국 언론인으로서 활동하기를 바랐다. 아들을 곁에 두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었다. 하 지만 최 기자는 미국 현지 언론사에 도전해 더 넓은 사회로 진출하고 싶었다. ▶ 로컬에서 신뢰받는 이중언어 기자가 되기까지 미국인들

찾아가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믿을 만한 기자

로 인정받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꾸준한 시도 끝에 콜로라도 소재 방송사

KOAA에 입사하게 되었다.

시사부 기자로서 미국 정치·사회 현안을 보도

하는 동시에, 현지인들이 놓치기 쉬운 미국 이

민 사회 뉴스와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보기 드문 인력으로서 평판을 쌓았다.

KOAA 앵커로도 활약하며 이제 하루에도 여

러 번 뉴스 제보를 받는다. “뉴스 보도를 통해

제보자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가 이뤄질 때 시

사부 기자로서 가장 보람있다” 고 말한다. 그

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

따뜻해지는 뉴스를 전달하는 기자로 기억되 고 싶다.

“현지 기자들에겐 이민 사회 취재가 어렵다.

문화, 소통방식, 생김새가 너무 다르기 때문

에 소통의 접점을 찾기 어려워 난감해한다. 두

문화권과 두 언어권에서 성장한 나는 중간다

리 역할이 익숙하다” 는 그는 미국에서 급부

상한 K-문화 열풍과 함께 한인 사회에 가깝

게 다가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미국 언론

에 현장감 넘치면서도 독특한 스토리를 가져

다주었다.

KOAA 기자 생활을 마무리하며 방영한 마지

막 단독보도 “전쟁으로 맺어진 인연: 76년 만

에 한국전쟁 참전 용사 두 명이 전하는 메시지 (Connected by War: A message between two Korean War Veterans after 76 years)” 가 대 표적 예시다. 편지를 교환하며 끈끈한 전우애

를 표현한 미국과 한국의 두 참전용사는 알고

보니 6.25 금성 전투에서 함께 전투를 치른 사

이였다.

최 기자의 인터뷰가 없었으면 모르고 지나쳤

을 일이다. 그는 얼마 전 한국으로 떠난 휴가

도중 짬을 내 이 뉴스 영상을 촬영했다. 휴가

중 근무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 발 닿는 곳마다

촬영 장비를 들고 매 순간을 기록하던 기자 본

능을 따랐을 뿐이다.

▶ 영어능력보다 사람… 자신감 잃지 않길

“한국어 억양을 지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방송기자 활동 이후로는 주

기적으로 억양 지적과 생김새 지적을 받는다”

라고 최 기자는 말한다. 하지만 그에게 억양은

거의 없다.

“수없이 날카로운 비판을 받아왔다”는 그는 “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회화를 본격적으로 배우

생 시절 언론인의 꿈을 밝혔을 때는 ‘영어도 못

하는데 무슨?’ 이라며 모두가 코웃음치곤 했 다” 고 회상한다. 한인 사회나 미국 사회나 어

중간한 나이에 홀로 이민하여 영어도 서툴고

미국 사정에 밝지 못한 동양인 남성에게 언론

인이란 불가능한 길이라며 혀를 찼다. 희망을

주는 이들이 없었다. 하지만 최 기자는 본인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었다.

발음 교정에 스피치 테라피스트를 고용했는지

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매일 하루에도 몇 시

간씩 뉴스 앵커들과 기자들의 발성과 발음을

듣고 따라했다. 이 과정에 고교시절부터 친구

였던 미국인 아내가 함께했다. 의학 전공 중

인 아내는 지금도 나의 모든 방송을 모니터하

며 미묘한 실수를 교정해 준다. 미국에서 한

첫 방송과 지금의 방송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

다” 고 답했다.

“언론인으로서 때로 비판과 비난을 받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기자로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를 꼽는다면 자신감이다. 주변 소음에 흔들리

거나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의심하지 말고 적

극적으로 자기 길을 걸어야 한다” 고 언론인의

꿈을 꾸는 한인들에게 조언한다. “언어능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 이라

며 기자 생활에서도 사람 간의 관계를 강조했 다. 최 기자는 SNS로 대중들과 소통한다. 언 론인 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X @ peterwjchoi)

▶ 기자로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 가장 기억에 남는 기자 경험을 묻자 최 기자는 “콜로라도 파크 레인저들과 록키 산의 쿠거( 산사자)를 좇는 촬영이었다. 취재 요청에 파크

레인저들은 선뜻 수락하며 팀을 짜 촬영팀에 게 산길을 안내하고 자연 속 위험에서 안전하 게 보호해주었다” 며, “코로나19 시절 한국에 서 초저온 백신 냉장고에 방문했던 경험도 인 상적이었다” 고 말했다. 시사부 기자로서 특별히 느낀 점은 “필리핀 이 민사회 등 여러 이민사회 구성원들이 목소리 를 결집하여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데, 한국 이민사회는 정치 참여 부분에서 한계

를 느낀다” 고 답했다. “한인들은 시의원 회의에서나, 매체 인터뷰에 서나 주목받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 러나 표현하지 않으면 미국 사회는 한인 사회 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알 수 없다” 며, “미국 인 앞에서 일목요연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한 인 리더가 필요하다. 한인들과 대한민국의 영 향력이 커질수록 미국 사회도 한인 사회의 의 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인들의 결 집과 미국 정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 라 고 덧붙였다.

시사부 기자들의 꿈은 워싱턴 DC 대통령실 기 자, 뉴욕의 중대 경제사안 발표 현장, LA의 빅 뉴스 보도기자 등 놓칠 수 없는 역사적 순간 에 함께하는 것이다. 혼자 미국 땅을 밟은 고 등학교 한인 유학생 최원종은 ‘Peter Choi’ 라 는 콜로라도 기자로 성장하여 한인 1.5세로서 미국의 언론 현장을 마음껏 누비고 있다. 주변 의 냉소에도 주눅들지 않았던 그의 발걸음이 끝내 어디로 향할지 콜로라도 한인 사회도 응 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켜본다. 그는 오는 6 월부터 덴버 뉴스7에서 덴버 북부 담당 기자 로 활동한다.

<이수산 기자>

미국 병원에서 의사의 설명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영어가 서툰 콜로라도의 많은 한

인 1세대나 시니어들은 급한 대로 자녀나 지인에

게 통역을 의지하곤 한다. 하지만 미국 AARP에 따

르면, 의학 지식이 없는 가족의 통역은 통증 부위

나 약물 복용량을 잘못 전달하는 등 치명적인 오

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AARP는 병원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무료

공인 의료 통역사'를 요구하는 것은 환자의 당연

한 법적 권리라고 강조한다. 연방 법률은 모국어

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며,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환자에게 무료 언어 지원을 제공하도록 의

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의 당당한 권리는 1964년 제정된 민권

법(Civil Rights Act)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법은

인종이나 출신 국가뿐만 아니라 '모국어'를 이유로

한 차별을 엄격히 금지한다. 이후 2000년 빌 클린

턴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 자금을 지

원받는 모든 의료 기관에서 영어가 서툰 이들에게

언어 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보호

조치가 구체화되었다. 나아가 2010년 제정된 적정

부담수호법(ACA·Affordable Care Act)을 거치며,

무료 의료 통역을 요구할 수 있는 환자의 법적 권

리는 현재 한층 더 강력하게 보장받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5세 이

상 미국 인구 중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하

는 이들은 2,700만 명이 넘는다. 영어가 서툰 인

구가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살펴보면, 스페인어

가 1,760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중 국어(180만 명)와 베트남어(89만 9,000명)에 이어 한국어가 약 55만 7,000명으로 무려 4위에 올랐 다. 그 뒤로는 타갈로그어(54만 4,000명), 아랍어 (48만 4,000명), 러시아어(43만 6,000명), 아이티 어(40만 6,000명), 포르투갈어(39만 6,000명), 프

랑스어(27만 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어가

미국 내 병원에서 지원해야 하는 핵심 언어 중 하

나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덴버나 오로라 스프링스 등 콜로라도 지역 병원을

이용할 때 이 권리를 제대로 누리려면, 진료 예약

시 미리 "한국어 통역사가 필요하다"고 병원 측에

알리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진료실에 들어갈 때

는 병명, 치료법, 약 복용법 등에 대해 궁금한 질문 을 노트에 미리 적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병원 밖에서의 의료 행정 문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복잡한 메디케어(Medicare)나 저소득층 의 료보장(Medicaid), 소셜시큐리티 연금 등에 대한 궁금증은 국립아시아태평양노인센터(NAPCA) 콜 센터를 통해 한국어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타향인 콜로라도에서 언어 장벽이 건강의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권 보호의 일환인 언어 지원 서비스를 당연하게 누려야 한다. 병원에서 위축되 지 말고 당당하게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요구해 나의 건강과 권리를 똑똑하게 지켜내자. <이현진 기자>

오늘날 덴버와 오로라를 중심으로 성장한 콜로

라도 한인사회의 뿌리는 120여 년 전으로 거슬

러 올라간다. 그 시작점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

해 힘쓰는 동시에 낯선 미국 땅에 도착한 한

인들의 정착을 도왔던 박희병(朴羲秉) 선생이 있다.

박희병 선생은 1907년 6월 덴버에서 36세의 젊

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기록에서는 그의 죽음

을 둘러싼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분명한 사

실은 그가 짧은 생애 동안 덴버 초기 한인사회

의 기반을 닦았다는 점이다.

덴버 역 앞 여관, 초기 한인들의 안식처가 되다

박희병 선생은 관립영어학교를 졸업한 뒤 일

본과 미국에서 신학문을 배웠다. 미국 버지니

아주 로아노크대학에서 공부했으며, 귀국 후에

는 통역과 대외업무를 담당하고 교육 활동에

도 참여했다.

1905년에는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농장으로 떠

난 한인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태를 파악하기 위 해 북미 지역으로 향했다. 이후 1906년 덴버에

정착해 조카 박용만(朴容萬) 선생과 함께 여관

과 직업소개소를 운영했다.

당시 덴버는 철도와 광산 산업이 발달해 일손

을 필요로 하던 도시였다. 박희병 선생은 일자

리를 찾아 서부 지역으로 이동하던 한인들에

게 숙소를 제공하고, 철도회사와 광산 등에 취

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존 기록에 따르면 그

가 일자리를 알선한 한인은 300여 명에 달했다.

덴버 역 인근의 여관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

간이 아니었다. 막 콜로라도에 도착한 한인들

이 정보를 얻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생활 거점

이었다. 유학생과 노동자들이 모여 조국의 현

실을 이야기하고, 한인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던

장소이기도 했다.

숙부의 뜻을 이어간 박용만 선생

박희병 선생과 박용만 선생은 숙부와 조카 사

이였다. 박용만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숙부의

영향을 받으며 개화사상과 애국정신을 키웠다.

박희병 선생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덴버에서

시작된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박용만 선생

은 숙부가 운영하던 여관과 직업소개소를 이어

받아 한인들을 규합했다. 해외에 흩어져 있던 한인 단체들을 하나로 모아 조국의 현실을 미

국 사회에 알리는 활동도 준비했다.

당시 덴버에서는 1908년 7월 7일부터 10일까

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렸다. 미국 각지

의 정치인과 언론이 덴버에 모이는 시기에 맞 춰, 박용만 선생과 한인 지도자들은 애국동지

대표회를 열었다. 한국을 향한 일본의 침략 야

욕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해외 한인사회의 힘

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였다.

“일본의 지배에서 조국을 해방하기 위해 모였다”

1908년 7월 덴버의 그레이스 감리교회에서 열

린 애국동지대표회에는 미국과 유럽 등 여러

지역의 한인 단체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 했다.

당시 덴버 지역 신문들도 이 회의를 크게 보도 했다. Daily Rocky Mountain News는 1908년 7월 13일자 7면에서 “일본의 지배에서 조국을 해방하기 위해 한인 애국자들이 이곳에 모였

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한인 대표들이 해외 애국단체를 하나

의 조직으로 결집하고, 국내에서는 교육 활동

을 펼치는 한편 해외에서는 한국의 현실을 널

리 알리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이 전쟁을

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가운데 가장 나이 가 많은 사람은 30세였고, 가장 어린 사람은 19 세였다. 머나먼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논의 했던 이들은 대부분 젊은 청년들이었다.

묘비 없이 잠들었던 덴버 한인사회의 선구자 박희병 선생은 덴버 외곽 리버사이드 공동묘지 (Riverside Cemetery)에 안장됐다. 그러나 오 랜 기간 그의 묘소에는 이름이 적힌 묘비조차 세워지지 않았다. 한 세기에 가까운 시간이 흐 른 뒤, 지역 한인사회는 잊혀졌던 그의 흔적을 다시 찾았다. 2007년 덴버 지역 한인사회는 박 희병 선생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새로운 묘비 를 세우고 제막식을 열었다.

박희병 선생은 콜로라도에 정착한 초기 한인들 에게 일자리와 잠자리를 제공한 생활의 안내자 였다. 동시에 일본의 침략에 맞서 조국의 독립 을 꿈꿨던 애국지사였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19년이 지난 오늘, 콜로 라도 한인사회는 수많은 교회와 단체, 기업과 언론을 갖춘 공동체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 출 발점에는 덴버 역 앞 작은 여관에서 동포들의 손을 잡아주었던 한 사람이 있었다. 6월은 콜로라도 한인사회가 박희병 선생의 이 름을 다시 기억해야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

우 지창욱이 1인 법인 운영 과정에

서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금 추징 통보를 당했다. 지창욱, 세무조사서 세금 추징…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국

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면서

도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

명히 말씀드린다"고 2일 밝혔다.

부과된 추징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

았다.

소속사는 "지창욱의 연예 활동에 따

른 수익 등이 실질과세 원칙상 개인

에게 귀속되는지, 법인에 귀속되는

지에 관해 과세 당국과 세법 해석

및 적용에 있어 견해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2008년 데뷔 이후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기에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

정"이라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체계

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

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배우 유연석·이하늬·이이

경 등이 1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세

K-차트' 첫 1위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그

룹 에스파가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

뮤직이 함께 만든 '글로벌 K-차트'

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 따르면 1일 낮 12시 공개된

'글로벌 K-차트'에서 에스파는 일 간, 주간(5월 25일∼31일 기준), 5 월 월간 차트까지 3개 부문 정상을 석권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정규 2 집 '레모네이드'(LEMONADE)로 활 동 중이다.

5월 월간 차트는 멜론, 텐센트뮤직, 라인뮤직 세 플랫폼 이용량의 취합 이 시작된 11일을 기준으로 했으며, 6월부터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 량이 모두 집계된다. 일간 차트는 전 일 24시간 이용량 기반이다. 일간·주간·월간 차트 2위는 모두 방 탄소년단(BTS)이 차지했다. '글로벌 K-차트'는 매일 낮 12시 멜 론, QQ뮤직, 라인뮤직 플랫폼을 통 해 업데이트된다.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팬덤의 활 동 지수까지 포함해 순위를 매긴다.

인공지능(AI)이 시를 쓰고, 코드를

짜며, 번듯한 회계 장부까지 뚝딱 처

리하는 시대가 왔다. 쾌적한 사무실

에서 일하는 화이트칼라 직장인들

이 "내 책상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

다"며 덜덜 떠는 사이, 여유만만하게

콧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배관공이다. 아무리 똑똑한 AI

라도 방구석에 앉아 렌치를 들고 악

취 나는 하수구로 직접 뛰어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실제로 회계사나 비

서 같은 사무직 업무의 30%는 AI로

대체될 전망이지만, 배관공 같은 기

술직을 AI가 대체할 수 있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나온

다.

그렇다면 이 완벽한 'AI 면역' 직업

의 수입은 과연 얼마나 될까. 2026

년 기준 미국 배관공의 연평균 임

금(중간값)은 6만2970달러이며, 시

급으로는 약 30.27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전체 평균

일 뿐, 기술과 경력이 쌓일수록 이

들의 몸값은 수직으로 상승한다. 수

습(Apprentice) 딱지를 떼고 독립적

으로 일할 수 있는 숙련된 마스터 배

관공(Master Plumber)이 되면 연간

1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를 거뜬히

벌어들인다.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배관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경우 연

간 15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이상의

막대한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수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을 빚으로 떠안

고 사회에 나오는 일반 대졸자들과

달리, 이들은 수습 기간에도 돈을 받

으며 기술을 배운다는 점 역시 엄청

난 강점이다.

미국 내에서도 콜로라도주의 상황

을 살펴보면 이들의 탄탄한 수입

을 더욱 체감할 수 있다. 콜로라도

주 배관공의 연간 중간 임금은 6만

3610달러 이다. 하지만 5월 31일 검

색한 미국 채용정보 사이트 인디드 (indeed)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배관

공의 연간 중간 임금은 98,664달러( 시급 32달러)에 달한다.

경력이 풍부한 상위권 기술자들의

경우 연간 최대 17만2,275달러까지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간 콜로라도주 내 일자리 성장률 역

시 4.5%로 전망될 만큼 수요와 일거

리도 넉넉하다.

물론 무거운 파이프를 나르고 땀을

흘려야 하는 육체적으로 고된 일임

은 틀림없다. 하지만 연간 수만 불

의 대학 등록금을 내고도 AI에게 언

제 밀려날지 모를 불안한 화이트칼

라의 길을 걷느니, 땀 흘린 만큼 정

직하고 확실하게 부를 거머쥐는 배

관공의 길을 택하는 청년들이 점차

늘고 있다.

더 이상 블루칼라를 '어쩔 수 없이 하

는 일'로 취급해선 안 될 것이다. 진

정한 노다지는 첨단 IT 기기 속이 아

닌, 누군가 고쳐주기만을 기다리는

화장실 배관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

른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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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은 당신의 머리가 아닌 ‘마음’을 노린다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7가지 방법

나는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을 만큼 똑똑하다고 자

부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사기꾼의 완벽한

먹잇감일지도 모른다. 미국 은퇴자협회의 최근 보

도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피해자의 지능을 상대로

싸우지 않는다.

대신, 두려움, 사랑, 신뢰라는 인간의 본능을 무기

삼아 감정을 철저히 조종한다. 『설득의 심리학』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의 말처럼, "속기 위해 바

보가 될 필요는 없다". AARP가 경고한, 당신의 이

성을 마비시키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 사기꾼들의

7가지 심리 전술을 파헤쳐본다.

1. "나도 그래요" - 끈끈한 동지애 형성

사기꾼은 타깃의 종교, 정치적 성향, 심지어 사별

의 아픔까지 앵무새처럼 따라 하며 공감대를 형성 한다. "저도 작년에 아내를 잃어서 그 마음 잘 압 니다"라는 식의 접근은 피해자가 "나와 같은 사람

이네"라고 느끼게 만들며 방어벽을 순식간에 허물

어뜨린다.

2. "지금 당장 안 하면 끝!" - 손실 회피 심리 자극 "상금에 당첨되셨습니다! 하지만 당장 조치하지 않

으면 기회가 날아갑니다"와 같이 기회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FOMO)을 자극한다. 이들은 피해 자가 사실관계를 침착하게 확인할 시간을 뺏기 위

해 극도의 시급함을 조성한다.

3. "역시 안목이 있으시네요"

- 달콤한 아부와 칭찬

상대방의 지식이나 능력을 치켜세우며 초기부 터 엄청난 호감을 쏟아붓는 일명 '러브 밤빙(love bombing)' 전술을 쓴다. 칭찬에 약한 인간의 심리

를 이용해 "나를 이렇게 칭찬해 주고 좋아하는 사 람이니 믿어도 되겠다"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4. "계좌가 뚫렸습니다" - 극심한 불안감 유발 은행 계좌가 해킹당해 돈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며

실존적 공포를 조장한다. 현대인이 가진 불안을 자

극해 "이 골치 아픈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라며 백기를 들고 순순히 따르게 만드

는 것이다.

5. "할아버지 살려주세요!" - 공포심 극대화 감옥에 갇혔다며 당장 보석금을 요구하는 등 극한 의 공포를 조장한다. 인간은 심한 두려움을 느끼 면 뇌의 감정적인 영역이 논리적인 영역을 완전히

압도하게 되어 이성적인 판단 기능이 마비되기 때 문이다.

6. "당신과 이야기하는 게 너무 좋아요" - 은밀한 유 혹과 친밀감 주로 로맨스 스캠에서 쓰이는 수법이다. 사기꾼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며 상대방의 내밀한 이 야기도 끌어낸다. 이처럼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피해자는 깊은 친밀감과 더 나

아가 사랑마저 느끼게 된다.

7. "영사관 입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 권위를 이 용한 협박

영사관, 경찰, 국세청, 혹은 건강보험국 직원을 사 칭해 당장 벌금을 내지 않으면 구속하겠다고 윽박

지른다. 발신자 표시 창에 실제 해당 기관의 이름 이 뜨도록 조작하는 등 기술까지 악용해 가짜 권위 로 피해자를 짓누른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들의 치밀한 덫에서 벗어나는 핵심은 감정에 휩 쓸리지 않고 '이성'을 되찾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 과 연락할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불안 혹은 분노 등 감정적 동요가 일어난다면 즉시 행동을 멈 추는 '적극적 일시 정지'를 해야 한다고 은퇴자 협 회는 강조한다. 먼저 전화를 끊어 상황을 완전히 종료하고, 심호흡 을 한 뒤 믿을 수 있는 지인과 상의해야 한다. 만약 은행이라고 주장했다면, 카드 뒷면에 적힌 공식 번 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사기꾼의 시나리오가 아무리 그럴싸해도, 한 템포 쉬어가는 찰나의 침착함 앞에서는 결국 무 용지물이 될 것이다.

[한국] 곤약젤리·고농도 액상담배…해외여행 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여름 휴가철을 앞

두고 떠난 해외 여행지에서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

나는 가운데 공항 세관에서 휴대품 반입이 제한되

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식품부터 의약품까지 반입 제한 품목은 다양하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관련 기관의 허가·승인·검역

등 요건을 충족하면 반입할 수 있지만, 일반 여행객

이 이를 사전에 정확히 준비하기는 어렵다.

이미 널리 알려진 것들도 있지만 여전히 온라인에

서는 이런 물품들의 반입 허용 여부를 묻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무심코 입국장에 들어서다 당

황할 수 있는 반입 제한 물품들을 살펴봤다.

◇ 멜라토닌·진통제 이브, 사 오지 마세요…대마 제

품은 마약류로 처벌

해외여행 시 마트·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매한 의

약품이 즐거운 여행길의 마지막을 망칠 수 있다.

수면 보조제인 멜라토닌이 대표적이다.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 영양제처럼 파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나라에선 요건 확인 대상 등으로 분류돼 면세 범위

내라도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일본 드럭스토어에

서 '쇼핑 필수품'으로 꼽히는 진통제 이브(EVE) 시

리즈,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끈 감기약 데이퀼·나

이퀼 등도 반입 제한 약품이다.

이브 진통제 성분 중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우레

아(Apronal)는 의존성과 부작용 우려가 있고, 데이 퀼·나이퀼 등에 함유된 덱스트로메토르판(Dextromethorphan)은 과다 복용 시 환각을 유발할 수 있어 규제 약물 성분으로 분류돼 있다.

천연 성분이라고 해서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마트와 약국에서 천연 변비약과 체지방 분

해제로 유명한 센노사이드(Sennoside)와 요함빈 (Yohimbine)은 각각 센나잎과 요힘베 나무껍질에

서 추출한 천연성분이지만, 둘 다 부작용이 커 국내

반입 차단 위해 성분으로 지정돼 있다.

들어간 각종 의

<이현진 기자>

반입 제한 품목은

안 돼

약품 및 식품은 마약류로 분류돼 반입이 제한된다. 이에 더해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100∼1천정의 대용량으로 살 수 있지만, 이를 국내에 반입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국내 관세법 규정 상 의약품은 병 수 상한인 6병 이 넘지 않더라도 알약 총수가 많아 '3개월 복용 량'을 넘는다면 세금이 부과되거나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 곤약 젤리 컵·파우치 모두 반입 제한…소시지·우 유도 폐기

됐다. 파우치형 곤약 젤리 역시 2023년 8월부터 제

한 품목으로 추가됐다.

농축산물은 국내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에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맥스미용학교

동물과 축산물 및 축산가공품(육포·햄·소시지·치 즈 등), 식물·과일류·채소류·견과류·종자·흙 등은

대부분 신고·검역 대상이며, 상당수 품목은 반입 이 제한된다.

육류이기 때문에 검역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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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주류가 대표적이다. 최대 2병이었던 수량 제한은 폐지됐으나 최대 2ℓ의 용량, 미화 400달러의 가격 상한 규정은 남아 있어 이를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 들여올 수 있다.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각종 햄 및 소시지, 싱가포르의 인기 특산품 육포 등도 가공돼 있지만

이밖에 우유·치즈·버터 등 유가공품, 녹용·뼈·깃

털 등 동물의 생산품, 달걀과 같은 알 및 알 가공품,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류, 영양제 등도 모두 반입

불가 품목이다.

4년간 해외여행객들이 들고 오다 적발(폐기)된 과

담배 또한 궐련(일반 담배) 200개비, 엽궐련(시가) 50개비, 액상 20㎖의 제한이 있는데 종류별로 중 복 적용되지 않아 한 품목만 선택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축·수산물 및 한약재는 검역을 통과하더라도 미화 800달러와 별개로 '총중량 40㎏ 이내·해외 취 득가격 합계 10만 원 이내'라는 품목별 면세 통관 범위가 적용된다.

일 및 채소는 총 38만7천173건, 약 605t에 달한다.

생과일 등 생과채류는 물론 감자·고구마·껍데기

가 붙은 호두, 사과나무·배나무 등 과수의 묘목, 흙

과 흙이 부착된 식물도 적발 시 폐기된다.

멸균 처리되고 실온 보관이 가능한 5㎏ 이하의 축

산물 통조림·병조림(광우병 관련 우려 지역의 제

품 제외), 상업적으로 제조·판매하는 5㎏ 이하의

살균 및 발효시킨 미개봉 유가공품 등 일부 반입

가능한 예외 품목이 있지만, 농축산물은 우선 신고 하는 것이 원칙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지영 부동산

Jen

축산물의 경우 20만5천574건이 적발돼 약 215t이 폐기됐다.

폐기는 물론 동식물·농축산물을 신고하지 않을 경 우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근

가족이라도 각 800달러의 면세 범위는 합산되지 않는다. 즉, 2인 동반 가족이 1천달러 가방 1개를 반입할 경우 1인 800달러를 초과하는 200달러에 대해선 세금이 매겨진다.

4년간 총 6천574건에 대해 약 12억9천597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고, 18건은 사법 조치로 이어졌다.

◇ 세금 폭탄 피하려면 면세 범위 준수해야…자진

신고하면 감면 반입 제한은 아니지만 면세 범위를 넘는 것을 알지 못해 비싼 휴대품들이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폐

면세 범위를 초과한 물품은 휴대품 신고서에 자진 기재해 신고하면 관세의 30%(최대 20만원)를 감 면받을 수 있다.

신고하지 않고 숨겼다가 적발되면 40%의 가산세 가 붙고, 2년 내 2회 이상 적발된 반복 미신고자는 60%까지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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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공공 도로를 주행할 때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운전자와 앞좌석 승

객, 그리고 16세 미만의 모든 어린이는 반드시 안

전벨트나 적절한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 승객의 경우, 연령과 체중에 따라 엄

격한 카시트 규정이 적용된다. 부모가 동승하지

않더라도 차에 탄 모든 어린이를 적절한 보호 장 구에 앉히는 것은 전적으로 운전자의 책임이다.

▶ 2세 미만 및 40파운드(약 18kg) 미만: 반드시

뒷좌석에 뒤보기(Rear-facing) 방향으로 카시트

를 설치해야 한다.

▶ 2세 이상 4세 미만 및 20파운드(약 9kg) 이 상: 뒷좌석에 뒤보기 또는 앞보기 카시트를 장

착한다.

▶ 4세 이상 9세 미만 및 40파운드 이상: 뒷좌석 에 부스터 시트 등 어린이용 보호 장구를 사용해 야 한다.

▶ 9세 이상 18세 미만: 차량에 비치된 일반 안전

벨트나 보호 장구를 착용한다.

또한 18세 미만의 미성년 운전자가 운전할 때는

차량에 설치된 안전벨트 개수보다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없으며, 모든 승객이 예외 없이 안전벨 트를 매야 한다.

[시니어 운전자를 위한 안전 팁]

올바른 헤드레스트

바른 운전 자세가 필수다. 운전대와 가슴 사이에 최소 10인치(약 25cm)의 안전거리를 두고, 사고

시 목 부상을 막기 위해 헤드레스트가 머리 뒷부 분 중앙에 오도록 반드시 조정하자.

[십 대 초보 운전자를 위한 부모 가이드]

모범 보이기

통계에 따르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한 십 대 운전 자의 절반 이상(51%)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 태였다. 자녀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므로, 부모 가 먼저 차에 타자마자 항상 안전벨트를 매는 모 범을 보여야 한다.

[이번 주의 운전면허 예상 문제] 콜로라도에서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Who is required to wear a fastened seat belt in Colorado?)

A. 운전자와 모든 승객 (Driver and all passengers)

B. 운전자와 뒷좌석 승객 (Driver and rear seat passengers)

C. 운전자, 앞좌석 승객, 16세 미만 어린이

(Driver, front seat passengers, and children under 16)

D. 18세 미만의 승객만 (Only passengers under 18)

정답: C

2세 미만이고 체중이 40파운드 미만인 아동의 올 바른 카시트 탑승 방법은?

(What is the child restraint requirement for children under 2 years old and weighing less than 40 pounds?)

A. 앞좌석 일반 안전벨트 (Front seat with a regular seat belt)

B. 뒷좌석 뒤보기 카시트 (Rear seat in a rear-facing child restraint system)

C. 뒷좌석 부스터 시트 (Rear seat in a booster seat)

D. 뒷좌석 앞보기 카시트 (Rear seat in a forward-facing child restraint system)

정답: B

18세 미만 운전자가 차량에 태울 수 있는 최대 승 객 수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How is the maximum number of passengers determined for a driver under 18?)

A. 차량의 크기 (Size of the vehicle)

B. 면허 취득 후 경과 기간 (Time since license was issued)

C. 차량에 설치된 안전벨트의 개수 (Number of seat belts in the vehicle)

D. 운전자의 나이 (Age of the driver)

정답: C

4세 이상 9세 미만이고 40파운드 이상인 어린이의 알맞은 탑승 방법은?

(What is the proper restraint for children 4 to under 9 years old and weighing at least 40 pounds?)

A. 안전벨트 없이 뒷좌석 탑승 (Rear seat without a seat belt)

B. 성인용 무릎 벨트만 착용 (Adult lap belt only)

C. 앞좌석 앞보기 카시트 (Front seat forward-facing car seat)

D. 뒷좌석에 부스터 시트 또는 보호 장구 장 착 (Rear seat in a child restraint system or booster seat)

정답: D

덴버·오로라에

딥시크

크기 우박…

주말에는 90도대 더위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지난 1일 오후 덴버와 오로라를 비

롯한 메트로 덴버 지역에 강한 뇌우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가 지나가면서 곳곳에 큰 우박이 쏟

아졌다.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주차장이 순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식간에 하얗게 변했으며, 차량 파손을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우려하는 주민들의 신고도 이어졌다.

미 국립기상청 덴버·볼더 지부의 예

비 폭풍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에서는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최대 지름 1.75인치(약 4.4cm)의 골프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공 크기 우박이 관측됐다. 오로라 서

쪽에서는 1인치(약 2.5cm), 오로라 북

쪽에서는 1.25인치(약 3.2cm)의 우박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이 보고됐다.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베넷(Bennett) 인근에서는 최대 2인치 (약 5.1cm)에 달하는 우박도 관측됐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덴버 남쪽 챗필드 저수지(Chatfield Reservoir), 캐슬파인스(Castle Pines)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인근에서는 깔때기구름(funnel cloud)이 목격됐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파커(Parker) 남쪽에서도 우박과 함 께 깔때기구름이 보고됐다. 다만 국립

기상청 보고서에는 지면에 닿은 토네

이도가 공식 확인됐다는 기록은 없다.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수요일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뇌

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그러나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서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이다. 덴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목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요일과 금요일 87도 안팎, 토요일 92

도, 일요일에는 9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콜로라도의 초여름 날씨는 짧은 시간

안에 급변할 수 있다.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우박 예보가 있는 날에는 차량을 가능 한 한 지붕이 있는 장소에 주차하고,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야외 활동을 계획할 때는 국립기상청

을 내걸기도 했다.

의 기상경보와 레이더를 미리 확인하

는 것이 좋다.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Uberats/Grubhub/Doordash etc.) 한국어 문의

절벽 끝에서 배우는 믿음

-콜로라도 블랙 캐니언(Black Canyon of the Gunnison)에서 만난 하나님의 위엄-

미국 서부를 여행하다 보면 수많은 국립공원과 협

곡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사람의 마

음을 단번에 압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콜로라도주

의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이다. 난 이곳에 30년 전, 깊은 의미도 없이 지나간

적이 있으나 콜로라도에 정착하면서 이곳을 방문

적이 없는 지인을 모시고 3번 정도 더 깊은 의미를

느끼며 더 방문한 적이 있다.

처음 이곳에 도착하면 누구나 말을 잃게 된다. 광활

한 평원과 완만한 산맥을 지나던 길이 갑자기 끝나

는 듯하더니, 땅이 거대한 칼로 갈라진 것 같은 검

은 협곡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진으로 보던 풍경과

실제 풍경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사진은 풍경을

보여주지만, 현장은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검은 절벽들은 수백 미터 아래까지 곤두박질치듯

내려가고, 그 아래에서는 거니슨 강이 조용히 흐른

다. 사람은 그 광경 앞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작

음을 깨닫게 된다.

성경은 말한다.

> "여호와여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

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

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편 8:3-4)

블랙 캐니언은 바로 이러한 시편 기자의 고백을 떠

올리게 하는 장소이다.

*깊은 협곡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 협곡의 암석은 약 17억 년 이상의 역사를 품고

있다. 그리고 거니슨 강은 오랜 세월 동안 단단한

암반을 조금씩 깎아내어 오늘의 협곡을 만들었다.

놀라운 사실은 협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인간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루를 놓고

보면 아무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수백

만 년이 지나자 산이 갈라지고 협곡이 형성되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하루의 기도는 작아 보인다. 하루의 말씀 묵상도 별

다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루의 순종 역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순종들을

사용하여 한 사람의 인격과 영혼을 다듬어 가신다.

오늘의 눈물 한 방울이 내일의 믿음을 만들고, 오늘

의 기도 한 마디가 미래의 영적 협곡을 빚어낸다.

*높이보다 깊이가 중요하다*

현대 사회는 높이를 추구한다. 더 높은 자리, 더 많

은 수입, 더 큰 성공, 더 많은 영향력을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종 높이보다 깊이를 먼저 만드

신다. 블랙 캐니언의 아름다움은 산의 높이 때문이

아니라 협곡의 깊이 때문이다.

깊이가 없으면 웅장함도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은 신앙은 얕기 쉽다. 눈물을 경

험하지 않은 사랑은 가볍기 쉽다. 실패를 겪지 않은

성공은 쉽게 교만해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협곡을 통해 영혼의 깊

이를 만드신다.

요셉에게는 감옥이 있었고, 다윗에게는 광야가 있

었으며,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다. 그러나 그 협곡들이 결국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

냈다.

*구불구불한 길이 주는 삶의 의미*

위에 자세히 보면 협곡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

인다. 직선이 아니다. 수없이 굽어지고 돌아간다.

만약 엔지니어가 직선 도로를 만들었다면 자동차

는 절벽 아래로 추락했을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왜 내 삶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묻

는다. 왜 지름길이 아닌지 불평한다. 왜 계획대로

되지 않는지 답답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보다 길을 더 잘 아신다.

굽은 길은 실패가 아니다.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

하게 하는 하나님의 설계일 수 있다.

성경은 말한다.

정준모 목사 (PH.D & D. MISS)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때로는 직선보다 곡선이 은혜이다

*검은 협곡과 인생의 어두운 골짜기* 이 협곡의 이름이 "검은 협곡"인 이유는 햇빛이 바 닥까지 충분히 닿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도 검은 협곡 같은 시간이 있다.

질병의 협곡이 있다. 경제적 어려움의 협곡이 있다. 외로움의 협곡이 있다. 사별의 협곡이 있다. 은퇴 후의 공허함이라는 협곡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어두운 골짜기가 끝이 아니라고 말 씀한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 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 심이라." (시편 23:4)

하나님은 골짜기를 제거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 다. 대신 골짜기 속에서도 함께 걷겠다고 약속하셨 다. 이것이 신자의 위로이다.

*창조주를 바라보게 하는 협곡*

오늘날 사람들은 자연을 보며 자연만 감탄하는 경 우가 많다. 그러나 성경은 자연이 창조주를 가리키 는 표지판이라고 말한다.

블랙 캐니언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 리와 창조의 흔적을 보여주는 거대한 설교문과 같 다. 절벽은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고, 협곡은 하나님 의 지혜를 말하며, 강물은 하나님의 인내를 말한다. 그리고 그 앞에 선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된 다.우리가 위대한 이유는 우리의 능력 때문이 아니 라,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신다는 사 실 때문이다.

*맺음말* 블랙 캐니언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다. 그것은 하 나님께서 자연 속에 새겨 놓으신 영적 교과서이다. 깊은 협곡을 바라보며 우리는 인생의 깊이를 생각 하게 된다. 구불구불한 길을 보며 하나님의 인도하 심을 생각하게 된다. 검은 절벽을 보며 어두운 시절 에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묵상하게 된다.

언젠가 이 협곡 앞에 서게 된다면 사진만 찍고 떠나 지 말기를 바란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절벽 너머를 바라보라.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라.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그 거대한 협곡보다 더 깊은 음성으로 당신의

2032년 쥐띠 (임자년)

Digital Printing Presses

2033년 소띠 (계축년)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6월 4일(목) ~ 6월 10일(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이 들어온다. 혼자 해결하려던 일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정체되어 있던 일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만 성급하 게 결론을 내리면 후회할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여행이나 새로운 모임에서 좋은 인연이 들어올 수 있다. 단, 과로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주의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금전운이 비교적 좋은 흐름이다.

2035년 토끼띠 (을묘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잊고 있던 돈이나 반가운 소식이 들어올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중요한 결정을 맡게 되거나 주변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겸손한 태도가 더 큰 행운을 부른다.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6년 용띠 (병진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새로운 정보나 배움이 큰 도움이 된다.

건강은 소화기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주변 환경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직이나 사업 확장을 고 민 중이라면 정보를 충분히 수집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사람들과의 관계가 재정비되는 시기다. 불필요한 인연은 멀어지고 진심 어린 관계는 더욱 가까워진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작은 실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세심함이 필요 하다. 문서 작성이나 재정 정리에는 좋은 운이 들어온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2029년 닭띠 (기유년)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맡은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면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은 목·어깨 피로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오래 준비한 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다.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좋은 평가나 보상이 따를 수 있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 Q) 오픈AI의

2031년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계획을 세우기에 좋은 시기다. 특히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 가로 문제

1.여성들이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메고 다니는 작은 가방.

3.주말을 맞아 한인들이 로키산맥으로 떠나 장시간 활발하게 걷는 활동

5.여름철에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는 기상 현상

전반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책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6.조선 제4대 왕인 세종의 재위 기간(1418년 8월~1450년 2월) 동안의 국정

10.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텃새로, '직, 직'대며 시끄럽게 우는 울음소리 때문에 붙여진 새이름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12.'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서

같이 놀며 자란 아주 친한 친구를 이르는 사자성어

13.1636년(인조 14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여 일으킨 전쟁

� 세로 문제

1.손이 트거나 거칠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바르는 크림.

2.서로 실력이나 형세가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태를 뜻하는

사자성어

3.'강(河)에 사는 말(馬)'이라는 뜻의 동물

4.최고라는 의미의 'KING', '왕(王)', '짱'을 합성한 말로, 매우 대단하며 더이상 좋을 수 없을 만큼 최고라는 뜻의 인터넷 신조어 및 속어

5.조선 세종 시대의 천재적인 과학 기술자이자 발명가

7.콜로라도에 대규모 연구소를 두고 NASA 우주선을 만드는 세계적 방산 기업

8.최근 콜로라도 전역에 내린 기습 폭우와 함께 떨어진 얼음 알갱이

9.고기를 얻기 위하여 잡아 죽인 소

10.어떤 특정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함으로써 그 직업의 작업 환경이나 근무

방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을 뜻하는 말

업

병자호란

집중력을 유지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핸드백

What do you do to keep your head in the game and support your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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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는 비만 위험 높이는 촉매제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담배 연

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많은 사람이 금연의 중요성을 얘기할

때 흔히 암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의 치명적인 질환을 떠올린다.

하지만 담배가 몸에 남기는 흔적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깊다.

최근 발표된 연구들은 흡연이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비만 위험까지 높인

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전자담배

가 일반 연초 담배보다 덜 해로울 것

이라는 주장은 막연한 환상에 불과함

을 보여주는 역학조사 결과도 잇따르

고 있다.

◇ "전자담배 피우는 청소년, 천식 위

험 최대 14배"

천식은 단순히 숨이 차는 병이 아니

다.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

가 예민해지고 좁아지면서 기침과 호

흡곤란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은 폐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여서 담배 연기에

더 취약하다.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

자담배에서 나오는 초미세 입자와 화

학물질이 기도 염증을 악화시키고 기

관지 과민성을 높여 천식 발생과 증

상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담배로 인한 질병'(Tobacco induced disease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22∼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에 참여한 전국 중·고등학생 15만9 천383명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내

천식 진단을 받은 비율은 1.7%였다.

문제는 흡연 형태에 따라 천식 위험

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이다.

비흡연자를 기준으로 일반 담배만 피

우는 청소년의 천식 위험은 1.34배 높 았다.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4.34배, 궐련형 전자담배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9.16배까지 치솟

았다. 특히 액상형과 궐련형 전자담

배를 함께 사용하는 청소년은 천식

위험이 무려 13.72배에 달했다.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신종 담배 사

용자에서 위험 신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 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전자담

배, 복부비만 위험 2배"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

로 체중 관리가 꼽히기도 한다. 식욕

을 억제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

만 최근 연구는 이 또한 착각일 수 있

음을 보여준다.

국제학술지 '의학'(Medicina) 최신호

에 따르면 가톨릭관동대·연세대 원

주의대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를 활용해 성인 1만7천890

명을 분석한 결과, 전자담배 사용자

는 비흡연자보다 비만 위험이 1.98배,

복부비만 위험은 2.03배 높았다.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

하는 '혼용 흡연자'의 위험은 더 컸다.

연구팀은 일반 담배 흡연자와 비교했

을 때 비만 위험은 1.42배, 복부비만

위험은 1.30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전자담배가 오히려 촉매제 역할을 함

으로써 비만과 복부비만 위험을 높이

는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니코틴이 일시적으로 식

욕을 억제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

도, 장기적으로는 체내 스트레스 호

르몬인 코르티솔 카테콜아민을 자극

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한다고 지적

한다. 이는 전체 체중 증가와 별개로

지방이 복부와 내장에 집중적으로 쌓

이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전자담배 사용이나 혼용 흡

연자들의 경우 니코틴 총흡수량이 더

많거나,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식습관이 불규칙한 경향이 있어

비만 위험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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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 newsroom is welcoming a rare bilingual bridge-builder: Peter Choi

From Korean exchange student to trusted Colorado journalist and news anchor how Peter Choi built a career in an industry where Asian male journalists make up just 1%

Denver, CO—Peter Choi is a bilingual journalist fluent in both Korean and English who grew up in South Korea. Leveraging his immigrant background, he has built a reputation as a promising journalist who bridges stories that local American journalists struggle to access. Korean-Americans whose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rarely imagine themselves working in mainstream American newsrooms. It is an industry where Korean-Americans are still uncommon. Yet Choi has carved out his own place in that world. The Colorado Times sat down with him.

The Wall: American Newsrooms, Distant and High "Asian male journalists make up only 1% of the industry," Choi says. That statistic reflects just how foreign the idea of working in American TV news feels to Asian immigrant communities, including Korean-Americans. Even those who speak English feel they must speak it flawlessly by native standards—better, perhaps, than even the well-spoken lawyers Korean-Americans tend to admire. The faces on the news are mostly white. Reporters of color remain relatively rare. For many Korean-Americans, journalism feels like a distant and unfamiliar profession. Only few know how to break into the field or what life as a journalist is really like.

Choi moved to Colorado alone as a foreign exchange student in high school. For the first year, he was so determined to improve his English and assimilate that he stopped eating kimchi for a year. Interested in journalism and video production, he became comfortable handling cameras and video equipment at an early age. After graduating with a degree in communications from Seattle Pacific University and completing his military service in Korea, he launched his journalism career at Arirang TV.

A Day in the Life of a Multimedia Journalist

"Every day I go out and find one new story to cover. Most of the time, I find the story myself.

I go out into the field, shoot the footage, and talk to people," he says. Much of his day goes into selecting and editing the footage he shoots. "I worked alongside a camera operator in the past, but the industry has shifted. Now I often handle the shooting, reporting, and editing all on my own."

Choi began knocking on newsroom doors during his sophomore year of college, picking up internship after internship. Wherever he traveled, whether in the United States or Korea, he carried his camera equipment, documenting whatever he found.

"As a journalist, you meet everyone—from celebrities to people living on the streets. I've always loved connecting with people, so I adapted to this work quickly."

Breaking Into U.S. Journalism

When asked how to get a foot in the door, Choi

was direct: "For multimedia journalism, video shooting and editing are the foundation. You have to produce your own work and send it to stations to make yourself known."

He recalls being fortunate enough to serve in the KATUSA—the Korean Augmentation to the U.S. Army—which allowed him to maintain his English during military service. After his discharge, torn between pursuing journalism in Korea or in the United States, he applied for a journalist position at Arirang TV. Hundreds of applicants competed for four spots, and Choi was selected. His family in Korea hoped he would stay and build his career there. His parents wanted to keep their son close to home. But Choi wanted to challenge himself in American newsrooms and pursue journalism on a larger stage.

Earning American Trust as a Bilingual Journalist

Even after establishing himself at Arirang TV,

(Photo: Peter Choi during an interview with the Colorado Times)

making a name among American audiences took time. He submitted his work to newsroom after newsroom and waited. Sometimes he showed up at stations in person. The road to being taken seriously was not smooth.

Eventually, persistent effort landed him a position at KOAA, the Colorado Springs station where he had gone to high school. As a general assignment journalist covering politics and social issues, he built a reputation as a rare voice who could bring immigrant community stories to audiences that local journalists could not easily reach.

As a KOAA anchor as well, he now receives multiple news tips every day. "The most rewarding moments are when a story I report leads to a real change in someone's life," he says. He hopes to be remembered as a journalist who brings warmth to people who need it.

"Immigrant communities can be difficult for local journalists to cover. Differences in culture, communication styles, and even appearance can make it challenging to find a point of connection. Having grown up between two cultures and two languages, serving as a bridge comes naturally to me,” he said.

As interest in Korean culture continues to grow across the United States, Choi has brought unique, on-the-ground stories from the Korean community to American newsrooms that often want to engage with the community but do not know how.

His final exclusive report for KOAA captures what makes him unique. "Connected by War: A Message Between Two Korean War Veterans After 76 Years" told the story of an American and a Korean veteran who had been exchanging letters for decades—and who turned out to have fought side by side in the Battle of Kumsong during the Korean War. The story would have gone untold without Choi's interview. He filmed it during a

personal vacation to Korea, with no obligation to work. He just followed instinct—the same instinct that has had him carrying a camera everywhere since college.

Confidence Over Accent

"I've worked hard to reduce my Korean accent, but it's still slightly there. Since becoming a journalist, I've regularly received criticism about my accent and my appearance," Choi says. Yet Choi's accent is barely noticeable.

"I've faced sharp criticism more times than I can count," he continues. "I only started learning conversational English in high school, so I was rough in the beginning. When I said I wanted to be a journalist while in high school, people laughed. 'You can't even speak English, what are you thinking?' That was the response."

Both in the Korean community and in broader American society, a young Asian student who immigrated at an in-between age, with imperfect English and limited knowledge of American affairs, was told that journalism was an impossible path. No one offered encouragement. But Choi wanted to test his own limits.

Asked whether he ever hired a speech therapist for pronunciation work, he said: "Every day, for hours, I listened to news anchors and reporters and imitated their delivery. My wife—an American who has been my friend since high school— did that alongside me. She's in medical school now, and she still monitors every broadcast I do and catches subtle mistakes. The difference between my first broadcast in the United States and what I do now is significant."

"As a journalist, criticism comes with the territory. If I had to name the single most important quality for a journalist, it would be confidence. Don't let the noise shake you, and don't doubt yourself. Just walk your path." That is his advice

to Korean Americans who dream of going into journalism. "Language matters, but people matter more," he adds, emphasizing that relationships are at the heart of this work. Choi connects with the public through social media and also works as a journalism mentor. (Instagram and X: @peterwjchoi)

Memorable Moments as a Journalist

Asked about the most memorable experience of his career, Choi describes tracking cougars in the Rocky Mountains alongside Colorado park rangers. "They gladly agreed when I asked, formed a team, guided us through the mountain trails, and kept us safe." He also recalls visiting an ultra-cold vaccine storage facility in Korea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s another experience that stayed with him.

Asked what stands out to him as a general assignment journalist, he said, "Many immigrant communities, Filipino-Americans for example, are organizing their voices and driving real social change. Korean-Americans, by contrast, tend to hit a wall when it comes to political participation,"

He has seen Koreans hold back from speaking at city council meetings or giving media interviews. "But if you don't speak up, American society has no way of knowing what the Korean community needs. The Korean community needs leaders who can speak clearly and with one voice in front of American audiences. As Koreans and Korean culture grow in influence, American society is paying more attention. This is the moment for Korean-Americans to come together and engage."

The dream for general assignment journalists is to be in the rooms where history happens—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at major economic announcements in New York, at the center of breaking news in Los Angeles. The Korean high school exchange student who once arrived in America alone has grown into Peter Choi, a wellknown journalist in Colorado, a 1.5-generation Korean American who moves freely through the American news landscape. The Colorado Korean American community watches, cheering, to see where his path leads next. He joins Denver7 in June as a multimedia journalist covering the north Denver area.

< Reporter Susan Lee>

(Photo: Peter Choi anchoring in the KOAA newsroom. Courtesy of KOAA New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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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23, 콜로라도 타임즈 June 6,2026 by Colorado Times - 콜로라도 타임즈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