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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22, 콜로라도 타임즈 May 2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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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HEP

Family Medicine Clinic

주치의:

의료서비스 Medical Services

정신건강 서비스 Mental health Clinic Services 각종 면역예방주사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Well Established Floral Business in Boulder $200,000 + up to $50,000 inventory.

Gross sale approx. $700,000/year, 2,400 SF, Prime retail location with excellent visibility.

Restaurant in Westminster $400,000 + up to $10,000 Inventory.

Well-established, fully turnkey, and ideally located at a major intersection. Rare find!

Convenience Store and Gas Station in Lakewood, $300,000 + up to $100,000 Inventory. Excellent local reputation and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Aurora $35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Franchised Restaurant for Sale – Metro Denver

Established, turnkey franchise restaurant in a busy location. Fully operational with a strong customer base and excellent growth potential.

Liquor Store in Denver $390,000 + Inventory up to $60,000

Prime location on high-traffic main street with excellent visibility. Includes drive-thru, 1,900 SF + large basement storage. Same owner for 40+ years.

Nail Shop for Sale in Metro Denver!

Turnkey nail salon, fully equipped and ready to operate. Great location with loyal clientele and strong growth potential.

Coin Laundry in Denver

Prime location with great visibility and parking. Strong potential to expand with wash & fold, pickup/delivery, or card systems.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Golden $250,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5,000 including NNN, 1,500 SF, Major supermarket anchored.

$1,270,000

$3,400,000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안내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 신청 마감:June 30, 2026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 기간: 6월 4일(목) ~ 6월 6일(토)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 신청 웹사이트: www.kasf.org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 신청 대상: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또는 2026-2027학년도 입학 예정자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신청 조건:

마운틴 스테이트 지역 학교 풀타임 등록, 누적 GPA

◆ 행사 정보

▪

3.0 이상, 재정 지원 필요성 증빙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 장학금 금액: 대학생·대학원생: $3,000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고등학생: $500

장소: 덴버제자교회

▶ 문의: Jenny Soh (303) 517-7020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Sung Wook Chung (303) 319-9197

SYNCIS주최 세미나

기념비 착공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후원에 참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후원안내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 행사시간:

• 목요일·금요일: 오후 5시 ~ 오후 8시 30분

•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 대상: Pre-K(유치부) ~ 초등학교 5학년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 장소:한미감리교회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 주소: 4550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80917

환으로 진행된다.

▶ 참가비: 30달러 ( 형제·자매 추가 등록 시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20달러 추가)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719-570-0330. kamc.fait

▶ 주제: 살아나고 살리는 인생

▶ 일시: • 6월5일, 6일, 7일

금.토 7:30pm 주일 6pm

▶ 장소: 덴버소망교회 1345 S. Dayton St, Aurora, CO 80247

▶ 강사: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6년 5월 28 일 목요일 1222호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이수산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오혜영 교육칼럼니스트

칼럼 니스트 · Columnist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기사제보 · 광고문의

Editorial · Advertising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 Checks payable to: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 광고문의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ditorial ·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2월 21일(금) 오전 11시

UN Heritage for Korean War

▶ 장소: Affiliated Office

•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Email: honorkwvets@gmail.com

• Direct Deposit to: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UN Heritage for Korean War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한인 입양 가족들을 위한 헤리티지 캠프 후원 모집

한국 지원금 2만 달러

15일(토) 오후 3시

16일(주) 오후 1시 30분

공백 보완 위한 후원금 모집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 문의: 박수지 대표(코리안 헤리티지 커미티)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Youtube: @coloradotimesnews @ColoradoTimesV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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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받습니다.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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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ant to Hear From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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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Number 107005047

• Account Number 3811259398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전화: 303-757-3828, suegie.park@hotmail.com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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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이면서, 그녀는 오는 6월 1일부터 가석방이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으로 보기 어렵다. 연방정부와의 긴장, 당내

켜갈 것인가를 묻고 있다.

가능해졌다.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먼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은 이번 조치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가 사면이 아니라 감형이라는 점이다. 사면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이 죄의 책임을 사실상 덜어주는 조치라면,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감형은 유죄 판결은 그대로 두고 형량만 줄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이는 결정이다. 즉, 티나 피터스는 여전히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선거 제도를 훼손한 유죄 확정자로 남는다.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폴리스 주지사는 형이 과도했다고 판단했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겠지만, 비판하는 쪽에서는 민주주의의 핵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심인 선거 신뢰에 잘못된 신호를 줬다고 본

다.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반발, 지역사회의 시선이 한꺼번에 얽힌 정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치적 선택으로 읽힌다.

실제로 반응은 거셌다. 콜로라도 민주당은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자당 출신인 폴리스 주지사를 공개 징계했

다. 이는 이번 결정을 선거의 무결성보다 정

치적 현실을 우선한 타협으로 본다는 뜻이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 갈등을 줄이려는 선택이었는지 모르지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스 주지사의 결정을 곧바로 옳다거나 그르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다만 분명한 것

은 그가 갈등을 줄이기 위해 큰 정치적 부

담을 감수했고, 그 선택의 여파는 이미 시

작됐다는 점이다. 이번 감형이 콜로라도의 원칙을 더 단단하게 만들지, 아니면 오히려 흔들어 놓을지는 아직 판단을 유보해야 한

만, 그 대가로 법치와 원칙이 흔들렸다는 비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판도 피하기 어렵다.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 한인사회가 이 문제를 눈여겨봐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다. 하지만 지금 콜로라도 정치가 마주한 질

문은 분명하다. 이번 결정이 콜로라도에 정 말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니면 더 큰 논란을 남길 것인가.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사건사고 담당 최예경 영사 방문, 산불 대비 역할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최예경 영

사가 지난 26일 콜로라도를 방문해 덴버와 콜로라

도 스프링스에서 한인 사회를 위한 재난 대응 및 안

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덴버 가동빌딩과 콜로라도 스프링

스 뉴 호라이즌 재단(New Horizon Foundation) 컨

퍼런스 룸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콜로라도 스프

링스 행사에는 한국학교 교장·교감, 노인회 회장·

부회장, 지역 교회 목사 4인,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임원단 6명 등 지역 교민 사회의 핵심 리더들이 대

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예경 영사는 강연에서 지난 2021년 발생한 볼더

카운티 산불 당시, 한인 8가구가 전소되고 20여 가

구가 재산 피해를 입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교민 사

회의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당시 산불은 강풍을 타

고 초 단위로 번져 많은 교민이 미처 소지품도 챙기

지 못한 채 슬리퍼만 신고 대피해야 했을 만큼 긴박

했다. 최 영사는 재난 발생 시 영사관이나 한인회가

모든 교민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

므로, 정보와 인파가 모이는 지역 교회 등 종교 단

체와 유학생회 등이 평소에 유기적인 비상 연락망

을 구축해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볼더 산

불 당시에도 교회를 중심으로 전기장판, 커피포트

등 구호품이 빠르게 조달되어 교민들의 초기 정착

을 도운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단체는 비상시 연락

망 가동, 구호품 조달, 차량 지원 등의 역할을 평소

에 명확히 분담해 두어야 한다.

가정 내 '비상 만남 장소' 지정과 아날로그 정보 보

관에 대한 매뉴얼도 소개됐다. 재난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이 학교, 직장, 마트 등 서로 다른 곳에 흩어

져 있을 가능성이 높고 스마트폰 통신이 두절될 수

있으므로, 비상시 모일 장소(예: 특정 한인 마트, 교

회 등)를 사전에 약속해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한 스마트폰 마비나 분실에 대비해 주요 연락처를

종이에 적어 지갑 등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며, 당뇨

나 고혈압 등 상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처방전 복

사본을 평소 비상용으로 보관해 두어야 재난 상황 에서도 연방 및 주 정부의 도움을 받아 약을 빠르게

재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미 전역에서 한인을 표적으로 삼는 '주미대사

관·총영사관·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됐다. 사기범들은 "명의가 도용되어 범

죄에 연루되었으니 자산 청정성을 증명하라"며 돈

을 요구하며, 최근 우리 관할 지역 내 영주권자 한

명이 주식과 코인 등을 모두 처분해 46만 달러를 송

금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은 신분 노

출을 피하기 위해 증거가 남지 않는 텔레그램이나

시그널 앱 설치를 유도하며 똑같이 위조된 한국 검

찰청 사이트 링크를 보낸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

으면 즉시 끊고, 수신 대기 목록의 번호를 그대로

누르지 말고 영사관 공식 번호(415-921-2251)를

키패드로 직접 입력해 재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콜로라도주는 미국 내 차량 및 매장 절도 범

죄율이 높은 지역(미국 내 절도 2위, 차량 절도 1위)

으로, 마트 주차장이나 주유소에서 주유하거나 짐

을 싣는 짧은 순간 조수석 문을 열고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범죄가 빈번하다. 주위 환경을 늘 경계해 야 하며, 만약 강도를 맞닥뜨린다면 신체 안전을 위 해 금품을 포기하고 맞서 싸우지 말아야 한다.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몸을 낮추고 벽이나 책상 등

지형지물 뒤로 숨어야 하며, 소리가 울려 방향을 오 인하기 쉬우므로 무작정 뛰는 것은 위험하다. 마지막으로 한국 입국 시 인천공항에서 적발되는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미국 마트에 서 흔히 파는 파피시드(양귀비 씨앗)가 포함된 베 이글 시즈닝, 미국산 감기약(나이퀼, 데이퀼), CBD 오일 등은 한국 법상 마약류 및 반입 금지 물품으 로 분류되어 엄격히 적발된다. 적발 시 한국 입국 금지 및 향후 비자 발급 제한 등 심각한 법적 불이 익을 받게 되므로 영양제나 상비약을 챙길 때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앤드류 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회장은

사전 역할 분 담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앞 으로도 영사관 및 지역 리더분들과 긴밀히 소통하 여 우리 교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 고 서로 돕는 단단한 동포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남부콜로라도 한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를 마친 최예경 영사는 "재난과 범죄는 미리 준비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교민 사회의 지속적인 경각심을 당부 했다. 영사관 측은 설명회 현장에서 '비상 안전 매뉴 얼' 책자를 배포했으며, 각 한인 단체와 교회를 통 해 지역 동포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전달 할 방침이다. <이현진 기자>

덴버(오로라) 지역 한인 새싹들의 소중한 배움 터인 ‘해피 유치원’(원장 최정미)이 지난 5월 20 일(수) 오전 10시, 풍성한 교회(Joyful Abundant Church)에서 제15회 졸업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졸업식은 “너라서 참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따뜻한 입장곡과 함께 시작됐다. 6명의 졸업생과 한 해 과정을 마친 13명 의 수료생이 의젓하게 식장으로 입장하자, 자리를

가득 메운 학부모와 가족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로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이어지는 순서로 원아들의 그룹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예수님 믿으세요’, ‘놀자’, ‘사랑은 오래

참고’ 등 세 곡에 맞춰 깜찍한 율동과 찬양을 선

보였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아

이들의 모습에 식장은 금세 감동과 웃음으로 가 득 찼다.

최정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주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준 아이들이 대견

하고 자랑스럽다”며 “정든 유치원을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어디서든 사랑

을 나누는 소중한 존재로 성장하길 기도하며, 그

동안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

린다”고 전했다.

"Two Little Words" 노래 선율과 함께 지난 1년간

의 유치원 생활이 담긴 졸업생 사진 쇼가 스크린

에 상영됐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어놀던 소중한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자, 지켜보던 학부

“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자란 새싹들”

모들과 교사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식이 거행됐다. 최 원

장은 아이들의 개성과 장점을 살린 상장을 졸업생

모두에게 개별 수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건 넸다. 학부모들은 단상 위에서 의젓하게 상장을 받

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아낌없는 축 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졸업생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 발표회’였다. 폴 한(Paul Han) 어린이의 유창한 성 경 암송을 시작으로 제이콥 리(Jacob Lee), 엘리 김 (Ellie Kim), 에릭 김(Eric Kim)이 태권무를 힘차게 선보였다. 이어 안나 리(Anna Lee) 어린이가 한혜

정 선생님의 감미로운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른 "너 의 의미" 노래 무대는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가득 차 학부모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켄조 스미 다(Kenzo Sumida)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 무대에 올라 깜짝 마술쇼를 선보였다. 아빠와 아들이 환 상의 호흡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펼쳐 보 이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 갈채를 보내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 상영 과 해피 유치원 로고송 제창을 끝으로 모든 순서 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마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 했다.

한편, 덴버 해피 유치원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는 믿음의 배움 터이다. 미국 학교 생활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도 록 단단한 기초를 다져주는 체계적인 기독교 프리 스쿨 과정과 함께, 방과 후 체계적인 돌봄과 학업 성장을 돕는 애프터 스쿨(방과 후 프로그램), 초등 학생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파닉스, 독 해, 작문, 수학, 과학)을 운영하며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입학 및 상담 문의: 720-277-5791 / linajchoi@gmail.com

▶ 주소: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

◀ 해피유치원을 졸업생들. 왼쪽부터 한민섭, 켄조 스미 다, 김건후, 이민호, 김나은, 이지안

콜로라도주 볼더의 대표적인 하이

킹 명소인 샤토쿼 공원(Chautauqua Park)을 오가는 '파크 투 파

크(Park-to-Park)' 무료 셔틀버

스가 지난 주말(23일)을 기점으로

올여름 시즌

본격적인 운행에 돌

입했다.

볼더시가 매년 여름철 주말과 공

휴일마다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교

통 혼잡과 주차 난을 완화하고, 주

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

입한 이 서비스는 오는 9월 초 레

이버 데이(Labor Day) 주말까지

이어진다.

주말·공휴일 아침 8시부터 밤 8시

까지…30분 간격 운행

셔틀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

일, 그리고 주요 공휴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 로 운행된다. 평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객들은 볼더 시내(Downtown)에 위치한 시영 주차타워에

차량을 무료로 주차한 후, 지정된

승차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해 공

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모차와 하이킹 장비는 물론, 자

전거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어 아

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

도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반면, 셔틀이 운행되는 주말과 공

휴일(오전 8시~오후 5시)에 샤토

쿼 공원 내부 및 인근 도로에 직

접 주차할 경우 시간당 2.50달러

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볼더시

는 이 주차 요금을 무료 셔틀버 스 운영 기금으로 전액 재투자하 고 있다.

'플랫아이언스'의 관문, 샤토쿼 공원

은 어떤 곳?

셔틀버스의 목적지인 샤토쿼 공원

은 볼더의 상징이자 거대한 바위

절벽인 '플랫아이언스(The Flatirons)' 바로 아래 위치한 유서 깊은

거점이다. 19세기 말 미국 전역에

서 일어난 문화·교육 운동인 '샤토

쿼 운동'의 일환으로 1898년에 조

성되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국립역사랜드마크(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되어 있다.

탁 트인 잔디광장과 유서 깊은 오

두막(Cottage)들이 어우러져 있

어 가족 단위 피크닉 장소로 인기

가 높을 뿐만 아니라, 플랫아이언

스 기슭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하

이킹 트레일의 출발점이기도 하

다. 매년 여름이면 이곳 역사적인

강당(Chautauqua Auditorium)에

서 다양한 음악 축제와 문화 행사

가 열려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 주

민들이 찾는 볼더의 필수 방문 코 스다.

<이현진 기자>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풍경이 가득한 여름은 모두

를 설레게 하는 계절이지만, 도로 위만큼은 1년 중

가장 위험한 시기로 돌변한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메모리얼 데이(5월 말)부터 레이버 데이(9월 초)

까지의 기간을 ‘여름철 가장 치명적인 100일(100

Deadliest Days of Summer)’이라 부른다.

이 기간 동안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치

솟기 때문인데, 실제로 작년 5월에서 9월 사이에

만 콜로라도에서 무려 351건의 치명적인 교통사 고가 발생했다. 즐거운 휴가길이 순식간에 비극 으로 바뀌지 않으려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도 콜로라도 주경찰(CSP)은 이미 대대적인 단속

에 돌입했다. 최근 I-25 고속도로 구간에서 펼친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서는 단 이틀 만에 20명의

음주운전자가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가브리엘 몰트레어 주경찰관은 사고가 터지기 전

에 위험 요소를 도로 위에서 쓸어버리는 것이 목

적이라며 단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

철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 운전자들이 대거 도로

로 쏟아져 나오고 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과속이나 지그재그 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같은 난폭 운전을 삼가고 어느 때보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이에 콜로라도 교통국(CDOT)과 주경찰은 도로

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행동 강령을 제시했다.

우선 안전벨트 착용만으로도 사고 시 부상이나 사

망 위험을 50%나 줄일 수 있으므로 탑승 시 반드

시 벨트를 매야 한다. 또한 술이나 대마초를 접하

기 전 미리 차량 공유 서비스를 예약하거나 운전

하지 않는 일행을 지정해 두고, 2021년 사망 사고 의 29%를 차지했던 과속을 절대 금해야 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늘어나는 모터사이클과의 안전거

리를 유지하고, 운전 중에는 스마트폰을 ‘방해 금

지 모드’로 설정해 전방 주시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것은 경찰의 단속뿐만 아니

라 운전자 모두의 협조로 완성된다. 실제로 심각

한 음주운전 적발의 상당수는 위험한 운전 행위를 목격한 주변 운전자들의 신고에서 시작된다. 만 약 도로 위에서 갈지자로 비틀거리거나 이유 없 이 급제동을 하는 등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한 다면, 즉시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운 뒤 911에 신고 해 행동하는 치안에 동참해야 한다.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기본 수칙을 지 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현진 기자>

현대인이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일반 LED 조명이

시각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태양광처럼 넓

은 스펙트럼의 빛을 보충할 경우 체내 미토콘드

리아 기능이 활성화되어 이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

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류를 비롯한 생명체는 오랜 기간 자외

선부터 적외선(300~2500nm)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태양광 아래에서 진화해 왔다. 그러

나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현대의

일반 LED 조명은 인간의 시각적 민감도에만 맞

은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억제하고 ATP 생산

량을 감소시켜 대사 기능을 떨어뜨린다. 반면, 햇

빛이나 구형 백열등에 풍부한 적외선 등 긴 파장 의 빛(700nm 이상)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미토

콘드리아의 성능과 ATP 생산을 크게 향상시키

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자연광이 완전히

차단된 채 LED 조명만 설치된 사무실 환경에,

적외선을 포함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방출하는

60W 구형 텅스텐 백열등을 2주간 추가로 배치했

다. 그 결과, 넓은 스펙트럼의 빛을 보충받은 참가

자들은 파란색 및 빨간색 시각 영역 모두에서 색

인체 건강을 위한 조명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전압 을 낮춘 할로겐 전구(백열등의 일종)를 사용하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전구의 수명을 늘리면서도 미토콘드리아 기능 향상에 필요한 긴 파장의 적 외선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루는 현대 직장인이나 병원 에 머무는 노약자들에게 일반 LED 환경을 보완 할 수 있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빛을 제공하는 것

은, 공중 보건을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향상시 키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기자> 사무실

춰져 있어 350~650nm로 스펙트럼이 매우 제한

적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파장대 등이 결

여되어 있다.

이러한 빛의 스펙트럼 차이는 체내 에너지 대사

를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토콘드리아는 생리적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ATP(아데노신 삼인산)를 생산하는 핵심 기관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 LED 조명에 서 강하게 방출되는 파란색 단파장(420~450nm)

상 대비 감도, 즉 시각 능력이 약 25% 향상됐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보충 조명을 완전히 제거

하고 다시 100% LED 환경으로 돌아간 후에도

향상된 시각적 개선 효과가 6주 동안이나 유지됐

다는 사실이다. 이는 긴 파장의 빛이 미토콘드리

아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여 그 기능이 장기간 활

성화된 상태로 유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구진은 에너지 효율 문제로 백열등이 전 세계

적으로 퇴출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도,

앤디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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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학가, 중퇴생 재등록 ‘순항’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캠퍼스를 떠났던 대학 중 퇴생들을 다시 강의실로 불러들이기 위한 콜로

라도주 대학들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

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3-24 학년도 동안 대학

을 중퇴하는 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재등록한 학

생 수는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고등

교육 학위가 없는 콜로라도 성인 인구의 전체 규

모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 전문 매체인 초크비트(Chalkbeat)의 보도

에 따르면, 현재 콜로라도주에서 대학 교육을 일 부 받았으나 최종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경제

활동 연령층’ 인구는 무려 62만 3,000명을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도보다 오히려 9,3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재등록을 선택해 강단 으로 복귀한 학생 수보다, 학업을 완주하지 못하

고 학교를 떠난 중퇴생의 절대적인 수가 여전히 더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 고등교육계에서 일명 ‘스톱아웃(Stopouts· 일시적 학업 중단자)’으로 불리는 이들에 대한

데이터는 AP 통신이 전미학생정보기획원(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의 자료를 바탕 으로 분석한 결과다. 현재 콜로라도주 내 주요 대학들은 이들을 다시 캠퍼스로 유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퇴생들의 경우 대졸 학

력의 동년배에 비해 평균 소득이 낮을 뿐만 아니 라,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까지 동시에 떠안고 있

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취약층으로 전락하기 쉽

기 때문이다.

이 중퇴생 복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팬 데믹 구호 자금을 투입해 마련된 이 4,900만 달 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재정적 보조, 장학금뿐만 아니라 학업 및 커리어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5,000명의 중퇴생이 이 제도를 통해 재등록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학위를 취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소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중 퇴생에게 준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콜로라도 리 엔게이지(Colorado Re-Engaged)’ 프로그램보 다 더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덴버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교(MSU Denver)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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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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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들은 한번 학교를 떠난 학생들의 마

음을 돌려놓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 다. 마이클 갈친스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교무부처장 겸 학부학장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

단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재정 지원의 고갈’

을 꼽았다. 갈친스키 학장은 "학생들은 일단 학

교를 떠나면 직장 생활이나 가정 환경 등 현실

적인 삶에 몰입하게 되며, 이로 인해 다시 학교

로 돌아오는 길은 더욱 험난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콜로라도주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전역에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채 중퇴자

로 남은 인구는 총 3,800만 명으로 늘어났다. 다

만 국가 전반의 데이터 분석에서도 복귀를 선택 하는 주민의 수가 소폭 상승하는 추세 역시 함 께 관측되었다.

콜로라도주 대학 지도부들은 지난 몇 년간 시

본 톨랜드(Vaughn Toland) 입학처장은 재정적 지원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학기당 단 1,000달 러의 지원조차도 학생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을 지 여부를 결정짓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U 덴버 측은 관련 연방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자체 장학금 재원 을 복학생들에게 우선 배정하기 시작했다. 아울 러 1년 이상 등록하지 않은 과거 학생들에게 재 입학 독려 이메일을 발송하고, 기존 취득 학점들 을 조합해 개별 맞춤형 학위로 엮어주는 등 행정 적 문턱을 대폭 낮췄다. 정부 지원금이 끊긴 콜로라도 주립대 포트콜린 스 캠퍼스 역시 발 빠르게 대안을 마련했다. 갈 친스키 학장은 "지원은 끝났어도 우리의 미션은 끝나지 않았다"라며, 졸업 직전 중퇴한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그린 앤 골드 완주 어워드(Green and Gold Completion Award)’라는 자체 신설 장학 제도를 소개했다. 그는 "콜로라도 주민이라 면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곳에서 배움을 이 어갈 수 있도록, 그들이 처한 환경에 맞춰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 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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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연합부흥성회

일시: 6/5-7(금-주일) 금.토 7pm 주일 6pm

장소: 덴버소망교회 1345 S. Dayton St, Aurora, CO 80247

강사: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강사: 최병락 목사

주제: 살아나고 살리는 인생

6월 5일 7pm

‘은혜로 살아나다 (히 4:16)’

6월 6일 7pm

‘섬김으로 살아나다 (마 25:24-29)’

6월 7일 6pm

‘믿음으로 살아나다 (합 3:16-19, 슥4:6-7)’

*Child Care 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가능

국립공원의 '무료 입장일' 혜택이 올해부터 모든

방문객에게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충일(Memorial Day)이었던 지난 5월 25일,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와일드 베이슨 입장료 징

수소에는 "무료 입장일입니다"라는 안내문이 걸

렸으나, 이는 미국 시민권자와 합법적 영주권자

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국립공원관리청(NPS) 웹사이트 지침에 따르면, 2026년부터 도입된 새로운 규정에 따라 16세 이

상의 외국인 관광객 및 비거주자는 무료 입장일

이라 하더라도 공원 기본 입장료(일일 15달러

~30달러 선) 외에 추가로 100달러의 비거주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다. 해당 명령은 외

국인 관광객의 입장료를 인상함으로써 국립공

원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재원을 추가로 확보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초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현재 국립공원 온라인 예약 시스템 결제 페이

지에는 "16세 이상의 미국 시민권자 또는 거주

자는 도착 시 증명서를 제시해야 할 수 있다"

는 안내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미국 거주자가

아닌 해외 방문객의 경우, 건별 추가 요금을 내

는 대신 연간 250달러에 판매되는 '아름다운 미 국 비거주자 연간 패스(America the Beautiful Non-Resident Annual Pass)'를 구매해 연방 레

크리에이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현장 검인은 엄

격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충일 당일 많은 방문객과 차량이 별도의 신분

증이나 거주 증명서 제시 요구를 받지 않고 예

약 확인만으로 공원에 입장했다. 또한, 이른 오 전 시간대에는 근무 직원이 없어 확인 절차 없

이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청이 지정한 2026년 무료 입 장일(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대상)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026년 2월 16일 월요일: 대통령의 날

▶ 2026년 5월 25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 2026년 6월 14일 일요일: 국기의 날

▶ 2026년 7월 3일 금요일 ~ 7월 5일 일요일: 독립기념일 연휴

▶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국립공원관리청 설립 110주년

▶ 2026년 9월 17일 목요일: 헌법 제정 기념일

▶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시어도어 루스벨 트 탄생일

▶ 2026년 11월 11일 수요일: 재향군인의 날

‘꼬기집(KKOKI KOREAN BBQ)’이

여행자의 감각은 도시의 경계를 넘어설 때 가

장 예리해진다. 웅장한 로키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콜로라도에서, 오랫동안 ‘진정한 한

국의 맛’을 찾는 여정은 늘 오로라(Aurora)라

는 특정 좌표로 수렴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이 견고했던 미식의 공식이 유쾌하게 깨지고 있 다. 한인 커뮤니티의 따뜻한 품을 넘어, 덴버

주류 사회의 심장부로 과감히 진군한 프리미

엄 다이닝, ‘꼬기집(Kkoki Korean BBQ)’의 등 장 때문이다.

■ 덴버 다운타운과 그린우드 빌리지, 한식의 랜

드마크가 되다

꼬기집(Kkoki Korean BBQ)이 새롭게 깃발을

꽂은 곳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덴버 유니

언 스테이션의 활기찬 에너지가 흐르는 다운

타운, 그리고 콜로라도의 부유함과 여유가 공

존하는 그린우드 빌리지(Greenwood Village)

의 랜드마크(Landmark) 지점이 바로 그곳이

다. 이는 K-푸드가 더 이상 이국적인 ‘에스닉

푸드’에 머물지 않고, 현지 하이엔드 소비층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했음을 증명한다.

한 로컬 가이드는 리뷰를 통해 “이제 제대로

된 한식을 맛보기 위해 오로라까지 긴 여정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이

토록 신선하고 정갈한, 마치 서울의 세련된 레 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덴버 미식가들에게 축복과도 같다”고 전 했다.

■ “갈비와 냉면의 조합, 콜로라도 최고다” 꼬기집의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육류의 향

연은 타협 없는 품질에서 시작된다. 불판 위에 서 양념 갈비가 경쾌한 소리를 내며 익어갈 때, 향긋한 육향은 식당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축 제장으로 만든다.

특히 미식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왔다

는 한 방문객은 “LA의 수많은 한식당을 섭렵

했지만, 이곳의 갈비는 내 기대를 아득히 뛰어 넘었다”고 고백했다. 고기 품질에 대한 찬사는

국경과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 40분 거리의 장

거리 운전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단골손님 베 네딕티나(Benedictina) 씨는 “이곳의 고기 질

은 현상적(Phenomenal)이며, 콜로라도 그 어

디에서도 이만한 퀄리티는 찾을 수 없다”고 단

언했다.

여기에 한국 미식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선

육후면(先肉後麵)’의 미학이 더해진다. 피터 킴 (Peter Kim) 씨와 민 킴(Min Kim) 씨는 “갈비 와 냉면의 조합은 정말이지 죽여준다(To die

for). 단연 대박(BOMB)!”이라며, 차가운 냉면 면발에 뜨거운 갈비 한 점을 얹어 먹는 한국식 식사법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 단순한 한 끼를 넘어선 ‘오감 만족’의 호스피 탈리티 꼬기집이 선사하는 가치는 접시 위에만 머물 지 않는다. 직접 고기를 굽고, 다채로운 밑반찬 (Banchan)을 나누며 소통하는 한국의 바베큐 문화는 현지인들에게 하나의 세련된 ‘다이닝 트렌드’로 수용되었다.

방문객들은 캘빈(Calvin), 에론(Eron), 다이앤 (Diane) 등 서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 며 그들의 세심한 서비스에 찬사를 보낸다. 고 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타이밍을 제안하고, 한 식의 깊은 풍미를 설명해 주는 이들의 환대 는 평범한 저녁 식사를 생일 파티나 데이트 같 은 특별한 이벤트로 격상시킨다. 모던한 인테 리어와 감각적인 배경음악, 그리고 시원한 소 주와 맥주가 어우러진 공간은 콜로라도 안에 서 ‘작은 서울’을 만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 으킨다. 텍사스 달라스에서 온 여행객마저 “숨겨진 보 석을 찾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곳. 꼬기 집(Kkoki Korean BBQ)은 이제 지역 맛집을 [맛집

넘어 콜로라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

이 반드시 거쳐야 할 미식의 이정표 가 되었다.

덴버의 반짝이는 야경이나 그린우드 빌리지의 여유로운 밤공기를 즐기고

있다면 꼬기집의 문을 열어보자. 콜로

라도의 심장부에서 가장 뜨겁고 트렌

디한 한국의 맛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현진 기자>

덴버 다운타운 점: 2100 16th St Mall #145, Denver, CO 80202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

그린우드 빌리지 점: 5375 Landmark Pl #105, Greenwood Village, CO 80111 (랜드마크-The Landmark)

아름다운 순우리말

마음 깊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이 다소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 가 되는 사람. 때로는 다정하게 웃어주고, 때로는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사람, 존재만으로 세상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 이 다소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 나의 다소니에게 짧은 안부 인사를 건네보시기 바란다. 여러 분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말은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부사다. 이 단어는 변함없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태도나 마음을나 타낼 때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그 아이는 또바기 인사를 잘한다”처럼 일상적인 예시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일상에서는 누군 가의 행동이나 마음이 변치 않고 지속될 때, 또는 반복적으로 성실하게 무언가를 할 때 또바기라는 말을 쓴다. 한결같은 정성과 성실함을 강조할 때도 적합한 표현이다. 부부가 오랜 세월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또바기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또바기는 신뢰와 진정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 말은 상인이 하루 장사를 시작하며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그 소득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이 단어는 전통적으 로 장사꾼들이 첫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그날의 장사가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와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손님이 물건 을 사면 마수걸이에 성공했다라고 하며 그날 장사가 잘 풀릴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이 때문에 마수걸이가 성공하면 행운을 기 원하며 특별한 행동이나 의식을 하기도 한다. 반면에 첫 손님이 물건만 구경만 하고 사지 않으면 그날 장사가 잘 안 풀린다는 속 설도 있다. 오늘날에는 장사뿐 아니라 스포츠, 계약,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처음으로 어떤 성과를 내는 일’이라는 뜻으로도 마수걸이가 널리 쓰인다. 마수걸이의 준말로 마수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오늘은 이른 시간에 마수했다”처럼 사용된 다. “마수걸이 홈런”“마수걸이 계약”등 스포츠와 비즈니스는 물론 신문 기사, 방송 등에서도 첫 성공을 강조할 때 널리 쓰인다. <정바다 논설위원>

콜로라도를 포함한 미국 내 17개 주에서 판매된

유명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스트라우스 패밀리

크리머리(Straus Family Creamery)’의 프리미

엄 유기농 아이스크림 제품이 금속 이물질 혼입

우려로 인해 전량 자발적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공개한 유통 통계 및

리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지난 5

월 4일부터 시중 마트 냉동고에 진열된 특정 생

산 라인(Production runs) 제품을 대상으로 한

다. 제조사 측은 생산 설비 정기 점검 중 일부

스테인리스 스틸 장비가 손상된 것을 발견했으 며, 이 과정에서 미세한 금속 파편이 제품에 들

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 리콜을 단행했다

고 밝혔다.

리콜 대상 지역은 콜로라도(CO)를 비롯해 캘리포 니아(CA), 텍사스(TX), 애리조나(AZ), 플로리다 (FL), 일리노이(IL), 워싱턴(WA) 등 총 17개 주다.

리콜 대상 품목은 ‘스트라우스 패밀리 크리머

리 유기농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Straus Family Creamery Organic Super Premium Ice Cream)’ 중 아래의 특정 바코드(UPC)와 유통기

한(Best By Date)을 가진 6개 제품군으로 제한 된다. 유통기한은 용기 외부 바닥면에 검은색 글

씨로 인쇄되어 있다.

제조사와 FDA는 현재까지 해당 제품 섭취로 인

한 부상이나 내부 장기 손상 등 공식적인 피해

접수 건수는 0건(없음)이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콜로라도 소비자들에게 냉동고를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발견할 경우 절대 섭취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아울러 환불을

위해 제품을 구매처로 다시 가져가지 말고, 제

품 전면과 바닥면의 유통기한이 보이도록 사진 을 촬영한 뒤 즉시 쓰레기통에 폐기할 것을 당

부했다.

소비자는 스트라우스 공식 홈페이지(strausfamilycreamery.com/recall)에에)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보 상 쿠폰)를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조사 고 객센터(1-707-776-2887, 평일 오전 9:30~오

후 5:00 PT) 또는 이메일(support@strausmilk. com)로 가능하다.

현재 스트라우스 측은 전면적인 생산 라인 보수 및 정비를 위해 아이스크림 제조 공정을 일시 중 단한 상태다.

제품명 (FLAVOR) 용량 (SIZE) 유통기한 (BEST BY) 바코드 (UPC)

바닐라 빈 (VANILLA BEAN) 파인트 (PINT) 2026년 12월 23일 / 28일 7-84830-10030-6

딸기 (STRAWBERRY) 쿼트 (QUART) 2026년 12월 24일 7-84830-10097-9

딸기 (STRAWBERRY) 파인트 (PINT) 2026년 12월 25일 7-84830-10095-5

쿠키 도우 (COOKIE DOUGH) 파인트 (PINT) 2026년 12월 26일 7-84830-10104-4

더치 초콜릿 (DUTCH CHOCOLATE) 쿼트 (QUART) 2026년 12월 27일 7-84830-10012-2

민트 칩 (MINT CHIP) 파인트 (PINT) 2026년 12월 30일 7-84830-10050-4

한국어 1부 예배 오전 8시 30분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예배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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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사이드

콜로라도주에서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도로를 달

리는 것은 주 정부가 부여한 ‘특권(Privilege)’이

지 당연한 권리가 아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안전

하게 운전할 때만 이 특권이 유지되며, 교통 법

규를 위반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

우 주 정부는 언제든 면허를 정지, 취소 또는 철 회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면허 정지 사유는 벌점 누적이다.

규정된 기간 내에 허용된 기준치 이상의 벌점이

쌓이면 면허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음주 및

약물 운전(DUI/DWAI) 유죄 판결을 받거나, 단속

시 경찰의 화학 검사(음주 및 약물 측정) 요구를

거부할 경우 면허가 즉시 취소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발생 후 정차하여 피해자를 돕

거나 정보를 교환하지 않고 현장을 도주하는 경

우, 경찰관의 요청 시 유효한 자동차 보험 증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운전 특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 허위 정보로 면허를 신청하거나, 아동 양

육비(Child Support)를 연체한 경우에도 면허가

정지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니어 운전자를 위한 안전 팁] 시력과 청력의

점진적 변화 인지하기

나이가 들면서 시력과 청력은 본인이 알아채지 못

할 정도로 서서히 저하된다. 주변 위험 요소를 빠

르게 인지하고 반응하기 위해선 1~2년마다 정기

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청력 저하가 의심

될 경우에도 즉시 청각 전문가(Audiologist)를 찾

아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 운전을 유지하는 지름 길이다.

[십 대 초보 운전자를 위한 부모 가이드] 부모의

법적 책임 서명과 철회권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면허를 신청할 때, 부모나

법적 보호자는 자녀의 운전 행위에 대한 모든 법

적 책임을 지겠다는 ‘법적 책임 동의서(Affidavit of Liability, DR2460 양식)’에 서명해야 한다. 이

서명은 강제 유지 조항이 아니며, 부모가 자녀의

안전 운전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결정할 경우 언제든 서명을 철회 하여 자녀의 퍼밋이나 면허를 즉시 취소시킬 수 있다.

[이번 주의 운전면허 예상 문제]

1. 콜로라도에서 운전면허가 정지, 취소 또는 철회

될 수 있는 사유가 아닌 것은?

(Which of the following is NOT a reason for your license to be suspended or revoked?)

A. 벌점 초과 누적 (Meet or exceed the minimum point accumulation)

B. 경찰의 화학 검사 거부 (Refuse to be tested for alcohol or drug content)

C. 주차 위반 딱지 1회 발부 (Getting one parking ticket)

D. 사고 후 현장 도주 (Leaving the scene of a crash)

정답: C

해설: 주차 위반 딱지 1회 발부만으로는 면허가 정지되지않는다.그러나벌점누적,음주측정거 부, 뺑소니(사고 후 도주) 등은 즉각적인 면허 박 탈사유가된다.

2. 콜로라도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은 경찰의 화학 적 검사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만약 음주 단속 시 검사를 거부할 경우 면허 처분은 어떻게 되는가? (If you refuse to take a chemical test, what happens to your driver license?)

A. 벌금만 부과된다 (Fine only)

B. 1년간 면허가 취소된다 (Revoked for one year)

C. 아무런 법적 영향이 없다 (No effect)

D. 30일간 면허가 정지된다 (Suspended for 30 days)

정답: B 해설: 콜로라도의 명시적 동의법(Express Consent Law)에 의거하여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 부할 수 없으며, 거부 시 1년간 면허가 즉시 취 소된다.

3. 만 21세 미만 미성년자가 운전 중이 아닌 상태 에서 주류를 구매하거나 소지하다 적발될 경우 어 떤 처벌을 받는가?

(What happens if someone under 21 is convicted of buying or possessing alcohol?)

A. 운전 특권이 취소될 수 있다 (Driving privilege is subject to revocation)

B. 부모에게 경고장만 발송된다 (Warning letter to parents)

C. 운전 기록에 벌점 2점만 부과된다 (2 points assessed)

D. 즉시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된다 (Insurance rate increases)

정답: A 해설: 21세 미만 미성년자는 운전대를 잡지 않았 더라도주류구매및소지죄로유죄판결을받으 면주법에따라운전특권이취소될수있다.

4.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취해야 할 법적 조치 중 올바르지 않은 것은? (Which is NOT a proper action when involved in a crash?)

A. 즉시 차량을 정차한다 (Stop immediately)

B.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합리적인 구호 조 치를 취한다 (Check for injuries and render aid)

C. 상대방과 이름, 주소, 보험 정보 등을 교환한다 (Exchange name, address, and insurance info)

D. 경미한 사고인 경우 현장을 즉시 떠난다 (Leave the scene immediately)

정답: D 해설:사고규모에관계없이현장을즉시무단이 탈하는 것은 불법이다. 모든 운전자는 즉시 정차 하여 부상자를 돕고 인적·보험 정보를 교환해야 할의무가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성별 확인 치

료(gender-affirming medical treatment)를 중단

26일 새벽,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아파트에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주민

이 연방 연구 및 교육 보조금을 받는 병원에 대해

50여 명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발

“어린이의 화학적 및 외과적 훼손을 중단할 것”을

생했다.

오로라 소방구조대(AFR)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4분경 노스 딜런 웨이 7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

명령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내려 졌다.

연방 지원금 유지 위한 조치

건물에 불이 났다는 911 신고가 폭주했다. 수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건물 특성상 대형 인명 피해로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의료 안전망(safety-net)

이어질 수 있는 일촉즉방의 상황이었다.

병원으로서, 병원의 공지에 따르면 전체 소아 환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아파트 건물 2

층과 3층 동쪽 면을 집어삼킨 거센 불길을 목격하

의 거의 절반이 메디케이드(Medicaid) 지원을 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행정명령이 연방 의료 지원금

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이 호스를 들

을 위협하며, 이는 수십만 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고 건물 내부로 진입했을 때는 이미 자욱한 연기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 고열, 화염이 가득 차 앞을 분간하기 힘든 상태

였다. 일부 주민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사춘기 억제제와 호르몬 치료 처방과 관련 해서는 덴버 헬스 대변인 자크 몽고메리(Jacque Montgomery)가 “현재로서는 18세 이하 환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개별 의사와 환자 간에 비공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성별 확인 치 료를 제공하는 병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이에 따라 새롭게 병원을 찾는 성별 다양성(gender-diverse)을 가진 미성년 환자들은 더 이상 사

됐으나, 대원들이 지상 사다리를 신속하게 가설해

춘기 억제제(puberty blockers)나 호르몬 치료를

극적으로 구조해 냈다.

진화 작업이 한창이던 새벽 1시 47분경, 불길이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존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

들도 처방받은 약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만 약물 치

지붕 아래 다락 공간(Attic) 전체로 번지며 지붕

일부가 붕괴할 위험에 처했다. 이에 지휘부는 내

료를 지속할 수 있다. 이후 병원은 이들에게 심리

ver Health)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덴버 헬스도 연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생물학

부 대원 전원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고, 화재 진압

방 정부 지원금 의존도가 높아 트럼프 행정명령 발

방식은 외부에서 불길을 잡는 방어적 작전으로 전

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향한 의료적 치료는 제

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확보

공하지 않는다.

하기 위해 최고 수준인 ‘3단계 경보(3-alarm)’를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불행히도, 추가적인

발령했다.

외부 요인이 발생할 경우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결국 소방차 3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형 고가 사

추가적이거나 갑작스러운 변경을 해야 할 수도 있

다리 수류와 지상의 다중 호스 라인이 총동원된

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 가능

끝에,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성을 시사했다.

이번 화재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

이미 성별 확인 수술 중단했던 병원

표 이후 19세 미만 환자에 대한 성별 확인 수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송되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파트 24가구가 전소되는 등 심

덴버 헬스는 1월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지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원금 손실은 덴버 지역사회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 명했다. 병원은 “이번 행정명령이 성별 다양성을 가

각한 피해를 입어 주민 50여 명이 졸지에 이재 민이 됐다. 현재 미국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가 피해 가구들을 위해 긴급 임시 숙소를 지원하고 있다.

진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는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아침까지 이어가는

한편, 화재 조사관들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 을 규명 중이다.

이번 긴급 진압 작전에는 오로라 911 상황실과 오로라 경찰국, 그리고 펄크 로키 마운틴 구급대 가 함께 참여해 위험천만했던 한밤의 사투를 지 원했다.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성별 확인 치료를 “불임과 신체 훼손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규정하 며, 세계트랜스젠더건강전문가협회의 지침을 “허 위 과학”으로 간주했다. 이는 의료 및 인권 단체들 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로라도는 성별 확인 치료를 원하는 가족들이 보 수적인 주를 떠나 정착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그러 나 이번 콜로라도 어린이병원과 덴버 헬스의 결정 이 콜로라도의 성소수자 친화적 환경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콜로라도 타임즈>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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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학비, 의료보험, 가족 혜택을 고민하는

교육 혜택과 학비 부담 완화

미 육군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교육 혜택입니다.

복무 중 또는 복무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

육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GI Bill은 대학, 온

라인 수업, 직업학교, 자격증 과정 등 여러 교육

경로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무 중 학비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교육

등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

램도 제공됩니다. 학비 때문에 대학 진학이나

커리어 전환을 망설이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교

육 혜택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대학 학비는 많은 가정에 큰 부

담입니다. 본인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족의 미

래까지 고려해야 하는 분들에게 교육 혜택은 단

순한 보너스가 아니라 현실적인 재정 계획의 일

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 혜택은 복무 형태, 계약 조건, 복무

기간, 학교 등록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

니다. 현역과 리저브의 혜택 구조도 다를 수 있

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가 대학 학비인지, 직업

훈련인지, 자격증인지, 장기 커리어 전환인지에

따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보험과 가족 혜택

미국에서 가족을 부양하는 분들에게 의료보험

은 매우 큰 부담입니다. 특히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보험료, 병원비, 처방약, 치과·

시력 관련 비용까지 현실적인 고민이 됩니다.

미 육군은 복무 형태에 따라 본인과 가족을 위

한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역 군인의

경우 본인과 가족 의료보험 혜택이 매우 중요

한 장점이 될 수 있으며, 리저브 군인의 경우에

도 민간 보험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 있는 지원자의 경우, 미 육군 혜택

을 단순히 “월급”만 보고 판단하면 전체 그림을

놓칠 수 있습니다. 주거 지원, 의료보험, 교육 혜

택, 휴가, 가족 지원 제도 등을 함께 고려해야 실

제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더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혜택은 복무 형태, 자격 조건, 가족 상

태,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

서 본인과 가족에게 어떤 혜택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지는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거 지원과 생활비 보조

미 육군은 복무자의 계급, 근무 지역, 가족 여부

등에 따라 주거 지원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BAH(Basic Allowance for Housing) 라는 주택

수당이 있으며, 이는 거주 지역, 계급, 가족 여부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거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는 이

러한 주거 지원이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글 제공]

SSG Lee, Ho Yong / 이호용 한인 모병관

U.S. Army Recruiter

Fairfax Recruiting Center 11240 Waples Mill Rd STE 110 Fairfax, VA 22030

상담 가능 내용: 미 육군 입대 조건, 현역/리저브 차이, ASVAB, 보직 선택,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지원 가능 여부, 가족 혜 택, 교육 혜택, 의료보험 관련 상담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대도시나 렌트비가 높

은 지역에서는 월급만 보는 것보다 BAH, BAS, 의료보험, 세금 혜택 등을 함께 고려해야 실제 총 보상 수준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BAH는 현역, 리저브, 훈련 기간, 근무 상 태 등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저브로 복무하는 경우 평상시 민간 생활 중 현역과 동일한 방식으로 매달 주거비가 지원된다고 이해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역과 리저브를 비교할 때는 단순히 “ 어느 쪽이 더 좋다”가 아니라, 본인의 생활 상 황, 가족 구성, 직장, 학업 계획, 장기 목표를 함 께 놓고 비교해야 합니다.

영주권자와 시민권 관련 정보 미 육군 지원은 기본적으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유효한 영주권자에게 열려 있습니다. 영주권자 는 입대가 가능할 수 있지만, 일부 보직은 시민 권 또는 보안자격 요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군 복무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군 복무를 통한 시민권 신청 자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대하면 자동으로 시민권이 나온다”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시민권 절차 는 개인의 신분 상태, 복무 상태, 기록, 서류 준 비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인 지원자분들 중에는 영주권을 막 받은 분, 영주권 갱신 중인 분, 시민권 신청을 고민하는 분, 가족 초청이나 이민 절차와 연결해서 생각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입대 가

능 여부와 함께 시민권 계획, 보직 제한, 장기 커 리어 방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웹사이트: 한국어: sites.google.com/view/ssg-lee-ho-yong English: sites.google.com/view/ssg-lee-ho-yong-eng

문의: 이메일: hoyong.lee4.mil@army.mil 전화번호: 703-594-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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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신분조정 기습 발표 핵심

지난 22일 금요일 미 이민국(USCIS)은 메모 'PM602-0199'를 통해 향후 이민 정책 방향을 발표하

며 미국 내 이민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 내

에 임시 체류 중인 외국인은 본국으로 돌아가 영 사관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해야 하며, 신분 조정

절차(Adjustment of Status)를 통한 영주권 취득

은 이민국 재량에 따라 특별한 상황에 한정한다

는 내용이다.

잭 칼러 이민국 대변인은 “이민법의 허점(loophole) 을 종료하고 원래 의도대로 이민 시스템이

기능하도록 한다" 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부터

미국에 임시로 체류 중인 외국인은 '예외적인 상 황(Extraordinary circumstances)'을 제외하고는

본국으로 귀환하여 영주권을 신청해야 한다"고 밝 혔다.

신분 조정 절차 까다로워질 전망

한편 이번 메모는 실효법 공표가 아니며, 존재하지

않던 법 조항이 새롭게 등장한 것도 아니다.

미국 현지 이민 전문 업체 바운드리스는 비자 소

지자에서 영주권 소지자가 되는 신분 조정 절차가

이민국의 재량적 혜택이라는 내용의 이민법 내 기

존 조항을 이민 심사관들에게 다시 확인시킨 것이

라고 분석했다. “이민국 보도자료에 나온 ‘예외적

인 상황에서만’ 이라는 문구는 해당 메모 본문에 없다. 기관 관계자의 정치적 발언일 뿐 실제 신분

조정 심사에 적용될 정책 지침이 아니다.” 라며, 앞

으로 모든 신분조정 신청이 중단된다는 해석이 잘

못되었다고 지적했다.

바운드리스는 “신분 조정 신청은 지속될 것이다.

다만 심사관의 재량에 따른 증거 제출 요청(RFE)

과 기각 의사 통지(NOID)의 증가, 처리 기간 지

연 및 상세 답변 요구가 예상된다” 고 분석했다..

비자 종류별 예상 파급 효과 이번 조치의 파장은 체류 신분의 성격에 따라 다를

전망이다. 이중 의도(Dual intent) 비자인 H-1B전 문직 비자나 L-1 주재원 비자 , 일부 O-1 특기

자 비자 소지자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O-1은 H-1B나 L-1처럼 명시적인 이중의도 비자로 분류

되는 구조가 명확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미 국 현지 이민 로펌 Manifest 는 “O-1소지자의 신

분 조정을 이민국이 어떻게 다룰지 아직 불분명하

다” 고 평가했다.

하지만 F-1 학생비자, OPT 학생취업비자, J-1/H-3 인턴/연수생 비자, B-1/B-2 방문비자,

TN 비자 등 이중 의도가 허용되지 않은 대부분의

합법 외국인이자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은 앞으로

신분 조정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신분 조정

을 거쳐 I-485 접수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할 경

우, 비자 신청 당시 일정 기한 후 미국을 떠나겠다

고 선언했던 의도가 영구 거주 의도로 바뀐 이유

에 대한 증명이 요구될 수 있기 때문이다. I-485

프로세싱을 통해 EB-2 와 EB-3 영주권 신청 후

대기중인 신청자들에게도 같은 파장이 미칠 것으

로 예상된다.

예시로 학업 후 귀국 의사를 전제로 비자를 받았

던 학생이 OPT 기간 중 H-1B를 지원하는 미국 회

사에 취업한 뒤 신분 조정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 영주의사를 갖게 된 시기나 비자의 목적과

실제 행동이 일치했는지가 검토될 수 있다. 귀국

의사가 바뀐 이유도 쟁점이 될 수 있다.

신분 조정 신청이 중단된 것은 아니지만 비이민

비자 소지자의 경우 합법 신분 유지 증명 이상의 세금 납부 기록, 가족관계, 미국 발전 기여 등 증명

을 통해 신분 조정의 정당성을 더욱 명확히 제시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분 조정 절차 이민국적법 허용된 지 70년 넘어 미국 내 이민 신분 조정 제도는1952년 미 의회가 통과시킨 이민국적법(Immigration and Nationality Act) 제245조에 근거한다. 이 조항을 만든 이 유는 ‘영주권 수속 기간 동안 신청자가 가족과 떨 어져 지내야 하는 고통을 방지하고, 해외 영사관을 오가는 데 소요되는 막대한 수속 비용 및 기업 고 용의 물리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 이라고 이 민국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그 후 70년 이 넘는 세월 동안 신분 조정은 합법적 미국 영주 권 취득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어 왔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민국의 내부 메모 하나가 의 회가 제정한 1952년 이민국적법 조항을 즉시 효 력 정지시키거나 전면 폐지시킬 수는 없다”고

을 모은다.

엇갈리는 여론과 맞서는 이민국 메모 발표 직후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애리조 나 등 미국 각 주 하원의원들은 이 조치가 합법 적 이민 절차에 지나친 장벽을 세우고 지역 경제 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소셜 미디어에 반대 성명 을 내고 있다.

상원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영주권자 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예외없이 미국을 떠나 해 외에서 대기하며 영사관을 통해 이민을 신청해야 한다는 입장에 동의하고 있다.

24일 현재 콜로라도 연방 상·하원의원 중 입장을 표명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USCIS 미디어 팀 역시 각종 뉴스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표하고 나섰다.

각계에서 과열된 반응을 보이자 칼러 대변인은 “ 미국의 경제적 이익이나 국익을 가져다주는 신청 자들은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면 된다” 고 덧붙였 다.

인도 뉴델리 방문 중인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금요일 발표된 이민 정책을 의식한 듯한 공개 발 언을 남겼다. 지난 24일 루비오 장관은 “나도 1956 년 쿠바에서 미국 이민자로서 건너 온 부모 밑에 서 자랐다” 며 이민자로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사 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어 "이제 미국의 이민 방 식은 현대화된 요구와 방식에 따라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의 미국을 세운 이민의 역 사는 인정하지만 앞으로 미국의 이민 방향이 대폭 바뀌거나

덴버 국제공항(출처=DIA SNS)

미국 덴버 국제공항(DEN)이 여객 편의를 높

이기 위해 탑승동 간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 통로를 구축한다.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과 필 워싱턴 덴버 공

항 최고경영자(CEO)는 공항 파트너 항공사들

과 함께 기존 지하 수하물 터널 일부를 개조해

보행자 통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전격 발

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악명 높은 지하 셔틀 기차 외

에 탑승동 간을 이동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결정됐다. 대상 구간은 A-B 탑승동

및 B-C 탑승동 사이로, 세부 조율을 거쳐 오는

2027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존스턴 덴버 시장은 "이용객들로부터 탑승동

간 편리하고 안정적인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

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새로운 도

보 통로는 여행객들에게 이동의 유연성을 제

공하고, 덴버 공항을 세계에서 가장 연결성이

뛰어난 공항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통로는 기존 지하 기차 시스템과 상호 보

완 관계로 운영된다. 공항 측은 최근 기차 현대

화에 7,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데 이어 향

후 신형 객차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도

보 통로 신설을 통해 연간 여객 1억 명 수용을

목표로 하는 '비전 100'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

획이다.

공항을 이용하는 주요 항공사들도 즉각 환영

의 뜻을 나타냈다. 유나이티드 항공, 사우스웨 스트 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은 보행로 추가 가 환승 승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운영

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기대감 을 전했다.

한편 덴버 공항은 게이트 확장 프로그램을 통 해 이미 39개의 신설 게이트를 확보했으며, 노 후 탑승동 리모델링과 제페슨 터미널의 '그 레이트 홀' 개조 사업을 도보 통로 착공해인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3월 美주택가격지수 상승률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

하는 가운데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절반가량이 1년새 집값 하락을 경

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3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은 지난 2월(0.8%)보다 더 둔화했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미국의 주택담보대

출 금리 수준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잠재적 주택 매수자들이 관

망 자세를 유지한 게 지난해 주택 가격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주

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2월 말 6% 밑으로 떨어졌다가 미·이

란 전쟁 발발 여파로 3월 들어 다시 6%대로 올라섰다.

집값 변화율은 지역별로 크게 차별화됐다.

시카고(6.1%), 뉴욕(4.0%), 클리블랜드(3.0%) 등은 주택 가격이 강세

를 이어갔지만, 시애틀(-2.5%), 덴버(-2.0%), 탬파(-1.9%), 댈러스 (-1.7%), 피닉스(-1.6%) 등지는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일명 선벨트로 불리는 미국 남부 주요 도시들은 팬데믹 이후 인구 유

입이 늘면서 집값이 다른 지역 대비 가파르게 상승한 뒤 조정기를 겪

고 있다.

20개 주요 도시 가운데 집값이 1년 새 하락한 곳은 10곳에 달했다. 3

월 자료 수집이 누락된 디트로이트의 경우 앞서 2월 들어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바 있다.

S&P 글로벌의 니콜러스 고덱 채권 거래상품 및 원자재 부문 수석은 "

미국 20개 주요 도시 중 절반 이상에서 주택 가격이 3월 들어 전년 대

비 하락했다"며 "이는 주택경기 둔화가 더 광범위하게 심화하고 있음

을 반영한다"라고 평가했다.

콜로라도주에 기반을 둔 기업 두 곳에서 임원 직책을 악용해 무려 300 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가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텍사스 출신 여성

이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연방 검찰 콜로라도 지청은 텍사스주 사이프러스에 거주하는 에밀리

캐서린 메릴(41)을 10건의 전자금융사기(Wire Fraud) 및 3건의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메릴의 범행은 치밀했다. 그는 2021년 7월부터 2024

년 11월까지 콜로라도주 라파예트에 위치한 한 회사의 회계 매니저 및 재무 관리자(Controller)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메릴은 승인되 지 않은 금융 거래를 실행하고, 회사의 은행 거래 내역서를 위조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신용카드 명세서에 대한 접근 권한을 독점하고 허 위 문서를 작성해 회사에는 거짓 재무 정보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감 시망을 피했다. 그의 범행은 직장을 옮긴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메릴은 2025년 4월

부터 12월까지 덴버의 또 다른 회사에 재무 관리자로 취업한 뒤, 이전

직장에서 썼던 것과 동일한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렸다. 두 곳의 직

장에서 그가 가로챈 금액은 300만 달러가 넘는다.

조사 결과, 메릴은 횡령한 돈으로 화려한 사치 생활을 누린 것으로 드

러났다.

그는 범죄 수익금을 비행기 일등석 좌석과 고급 호텔 숙박비로 탕진

했으며, 백화점 명품 쇼핑과 최고급 시계를 구입하는 데 썼다. 차량 구매에도 열을 올려 BMW, 포드 F-150 트럭은 물론캠핑카까지 사 들였다.

이번 사건은 연방수사국(FBI) 덴버 지부가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공 판은 테일러 글로기위츠 연방 검사가 맡을 예정이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메릴은 전자금융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에 따라 중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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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역사] 1881년 6월 1일, 서부

유니언 스테이션 (DENVER UNION STATION)

콜로라도 덴버의 중심부로 걸음을 옮기면, 과

거와 현재가 완벽하게 교차하는 마법 같은 공

간을 만나게 된다. 바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덴 버의 거실(Denver's living room)’이라 불리는

덴버 유니언 스테이션(Denver Union Station)

이다. 이곳은 단순한 환승역을 넘어 콜로라도

의 깊은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살아있는 랜드마크다.

서부 최고층 건물에서 화마를 입기까지 1870년대 서부 개척 시대, 최초의 대륙 횡단 철

도가 덴버를 비껴가자 위기를 느낀 지역 사업

가들은 직접 선로를 놓아 덴버를 교통의 요지 로 탈바꿈시켰다.

그 결과, 1881년 6월 1일 '덴버 유니언 디포 (Denver Union Depot)'라는 이름으로 거대한

기차역이 문을 열었다. 개장 당시 길이만 약

500피트(약 152m)에 달했으며, 중앙에는 180 피트(약 55m) 높이의 시계탑이 우뚝 솟아 있어

당시 미국 서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

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영광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1894

년 여성용 식당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중

앙 홀과 상징적이었던 시계탑이 잿더미로 변

해버린 것이다. 덴버의 인구는 갈수록 증가

했고 기존 시설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

할 수 없게 되자, 1914년 오늘날 우리가 아는

보자르(Beaux-Arts) 양식의 웅장하고 화려 한 기차역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재탄생했다.

유니언 스테이션의 역사를 파헤치다 보면 여행

자의 흥미를 끄는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쏟아진 다. 기차 여행의 황금기였던 1902년, 플랫폼은

작별 인사를 나누는 승객들로 너무 붐빈 나머

지 기차 출발이 지연되기 일쑤였다.

급기야 역측은 플랫폼에 '이별의 키스 금지' 팻

말을 세우고, 역 앞 인도나 게이트에서만 키스

를 허용하는 웃지 못할 규칙을 만들기도 했다.

이곳은 토마스 에디슨, 베이브 루스를 비롯해

시어도어 루스벨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등

수많은 대통령과 당대의 유명 인사들이 거쳐

간 역사적인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중

반에는 전장으로 떠나는 미군과 배웅하는 가족

들을 포함해 하루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

며 역사상 가장 붐비는 전성기를 누렸다.

역 앞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미스파 아치(Mizpah Arch)'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덴버의 잃어버

린 보물이다. 1906년 독립기념일에 세워진 이

60피트(약 18m) 높이의 철제 아치는 2,194개

의 전구로 빛을 냈으며, 덴버를 떠나는 이들에

게 창세기 성경 구절인 '미스파(Mizpah, 떨어져

있을 때 신이 지켜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라는

작별 인사를 건넸다.

대공황의 여파와 안전상의 이유로 1931년에 철 거되었으나, 지금도 덴버 시내 일부 가로등에 그 문구가 새겨져 있어 철도 시대의 낭만을 엿 볼 수 있다.

비행기의 발달로 철도 여행이 쇠퇴 하면서 한때 방치되기도 했던 유니언 스테이 션은, 2014년 5,400만 달러가 투입된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역 내부에는 보존 전문가 데이나 크로퍼드(Dana Crawford)의 이름을 딴 부티크 호텔 '크로퍼드 호텔(Crawford Hotel)'이 들어섰고, 과거 매표 소는 트렌디한 '터미널 바(Terminal Bar)'로 멋 지게 변신했다.

더 나아가 2024년 7월에는 1,100만 달러를 들 여 그레이트 홀(Great Hall)의 가구를 전면 교 체하고 쿠퍼 라운지(Cooper Lounge)와 호텔 로비를 한층 더 현대적으로 단장하는 리노베이 션을 마쳤다. 복원 과정 중 철거된 오래된 대기 용 나무 의자 틈새에서는 옛 수하물 태그, 동전, 티켓 등 일반인들이 남긴 역사의 파편들이 무 더기로 발견되었으며, 1914년 당시의 오리지널 설계도와 함께 여전히 역 곳곳에 전시되어 방 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여행한다면, 과거의 낭만과 현대의 세련미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덴버 유니언 스테이션에 반드시 들러보기를 권한다. 140년 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이들의 만남과 헤어 짐,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묵묵히

매년 봄이 되면 콜로

라도 전역, 특히 덴버

를 비롯한 프런트 레

인지(Front Range)

도시들은 거대한 나

방의 이동 경로가 된

다. 콜로라도 동부 평

원지대에서 겨울을

보낸 거세미나방 애벌레들이 성충인 '밀러 나

방'으로 변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 사이에 시원

한 꽃과 꿀을 찾아 로키산맥 고산지대로 100마

일(약 160km) 넘는 대여정을 떠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겨울과 봄의 기온이 이례적으

로 높고 따뜻했던 탓에, 혹한으로 죽지 않고 살

아남은 애벌레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전

문가들은 이로 인해 올해 봄철 이동기에는 평

년보다 훨씬 많은 수의 밀러 나방이 도심으로

몰려올 수 있다고 예고한다.

문제는 이 작은 나방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밤이 되면 불빛을 따라 집 안으로 들어올 때 시

작된다. 문이 열리는 순간 현관 조명 주변에 몰

려들고, 열린 창문이나 작은 틈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기도 한다. 한 번 들어오면 천장이나 벽

에 붙어 돌아다니며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이

때 무작정 살충제를 뿌리는 것은 금물이다. 이

나방들은 살충제에 내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매일 밤 새로운 개체가 유입되기 때문에 약을

뿌리는 것은 효과가 없다.

밀러 나방은 사람을 물지 않고 집 안의 옷이나

음식을 갉아먹지도 않아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는 않는다. 따라서 당황하기보다 밝은 실내 조

명을 잠시 줄이고 문이나 창문을 닫은 뒤, 컵이

나 종이로 조심스럽게 감싸 밖으로 내보내는

편이 낫다. 손으로 잡거나 물건으로 때리면 나

방 몸에서 약산성의 액체(방어 물질)가 분비되

어 흰 커튼이나 벽지에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장 간단한 제거법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

는 것이다. 다만, 밀러 나방은 몸에 지방 성분이

많아 청소기 통에 오래 방치하면 시큼한 악취

가 날 수 있고, 카펫수석벌레 같은 2차 해충을

불러들일 수 있으므로 흡입 후에는 곧바로 먼

지통을 비워야 한다. 하지만 그냥 잘 살려주는 편이 마음 편하다.

만약 날아다니는 나방을 잡기 어렵다면 이들의

독특한 생태적 약점을 이용해 보자. 밀러 나방

은 천적인 박쥐의 초음파를 피하기 위해 고주 파 소리에 극도로 민감하다. 집 안에서 열쇠 꾸 러미나 동전을 짤랑거리는 소리를 내면 나방들 이 순간적으로 방향 감각을 잃고 바닥으로 뚝 뚝 떨어지는데, 이때 쉽게 포획할 수 있다. 또 한, 양동이에 비눗물을 조금 채운 뒤 그 위에 스탠드 불빛을 비추어 두면 밤새 나방들이 불 빛을 따라왔다가 비눗물에 빠지는 친환경 트 랩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처음부터 집 안으로 들어 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밤에는 현관 외등 을 최소화하고, 나방이 잘 유인되는 밝은 흰색 (LED/형광등) 조명보다는 노란빛 계열의 약한 조명으로 교체하는 편이 큰 도움이 된다. 문틈 과 창틀의 작은 틈새를 막고, 방충망이 찢어진 곳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외출 후에는 문을 오래 열어두지 않고, 옷이나 머리 카락에 붙은 나방이 없는지 가볍게 털어보고 들어오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저녁 시간에 는 암막 커튼 등을 활용해 실내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나방의 유 입을 막고 사람과의 접촉도 줄이는 가장 확실 한 예방법이다. <이현진 기자>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2026년 2 월 발표한 ‘커리어 아웃룩(Career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장 없이도 의료, 과학, 엔

지니어링 분야에서 높은 연봉과 빠

른 고용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직업군

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전체 직업

의 평균 고용 증가율이 3%로 예상되

고 전체 노동자의 연간 중간 임금이 4만 9,500달러(2024년 기준)인 가운 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알짜배기’

일자리들이 다수 확인됐다.

가장 눈에 띄는 폭풍 성장세를 보이

는 분야는 단연 의료계다. 특히 물

리치료 보조원(Physical therapist assistants)은 2024년부터 10년간

무려 22%의 폭발적인 고용 증가율 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

신과 기술자(Psychiatric technicians)와 안과 의료 기술자(Ophthalmic medical technicians) 역시

각각 20%의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

으로 예측됐다. 높은 연봉을 자랑하

는 직업도 있다. 치과위생사(Dental hygienists)의 경우 2024년 기준 연

간 중간 임금이 9만 4,260달러에 달

해, 4년제 미만 학위를 요구하는 의

료 시술 및 기술 직군 중 최고 수준

을 기록했다.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실

속 있는 직업들이 눈길을 끈다. 원자

력 기술자(Nuclear technicians)는

고용이 8% 감소하는 추세지만, 연간

중간 임금이 10만 4,240달러를 기록

해 과학 기술자 직군 중에서 압도적

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및 운

영 기술자(Aerospace engineering and operations technologists and technicians) 역시 8%의 고용 증가

율과 7만 9,830달러의 연간 중간 임

금을 기록하며 엔지니어링 분야의

유망 직종으로 꼽혔다.

이러한 고수익·고성장 직업을 얻기

위해 반드시 4년이라는 긴 학업 기

간과 막대한 등록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관련 직업표에 따르면 대

다수의 직종이 2년제 준학사 학위

(Associate’s degree)나 고등교육

비학위 수료증을 주요 진입 요건으

로 삼고 있다. 심지어 보청기 전문가

(Hearing aid specialists)나 측량 및

매핑 기술자(Surveying and mapping technicians)처럼 고등학교 졸

업장만 소지하더라도 적절한 직무

현장 교육(On-the-job training)을

거치면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직

업도 존재한다.

학위보다 실무 능력과 전문 기술이

각광받는 시대, 대학 간판 대신 빠

른 실무 진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적인 커리어의 새로운 공식으로 떠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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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아이가 AP 시험에서 3점을 받았어 요. 이번 입시는 완전히 망한 건가요?”

매년 7월, AP(Advanced Placement) 시험 결과

가 발표되면 필자의 편지함과 학교 이메일은 학

부모님들의 근심 어린 질문으로 가득 찬다. 한국

식 상대평가와 일등급 수능 체제에 익숙한 한인

학부모님들에게 5점 만점에 ‘3점’이라는 숫자는

마치 대학 낙방을 의미하는 불합격 점수처럼 다

가오는 모양이다. 심지어 3점을 받은 과목의 점

수를 대학에 숨겨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모님도 계신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 11

년 차 공립학교 과학부장 교사로서, 그리고 미

국 입시의 최전선 데이터들을 다루는 교사로서

이 컬럼을 통해 확신을 드리고자 한다. 현재 미

국 대학 입시 시스템에서 AP 3점은 결코 실패의

낙인이 아니다. 오늘은 많은 한인 가정이 오해하

고 있는 AP 점수의 진짜 의미를 미국대학입학

사정국립협회(NACAC)의 객관적 데이터와 대 학의 실제 계산법을 통해 입증해 드리고자 한다.

NACAC 입사관 데이터가 말하는 진실: 점수보다 ‘도전의 강도’가 우선이다

많은 학부모님이 “AP 시험에서 5점을 맞지 못할

바엔 차라리 쉬운 일반 과목(Regular)을 들어서

4.0 만점을 받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신다. 하

지만 이는 필자가 이전 칼럼에서도 지적했던 ‘올

A의 함정’이자 완전히 잘못된 접근이다.

미국 대학 입시를 관장하는 최고 권위 기관

인 NACAC(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의 최신 ‘대학 입학 사 정 요소 보고서(Factors in the Admission Decision)’에 따르면,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 상담문의 ]

인스타 계정: @LittScience

이메일: haeyoung@littscience.com

평가할 때 가장 약 77%의 비중을 두는 요소로

‘대학 준비 과정 과목 성적(Grades in College Prep Courses)’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강도

(Strength of High School Curriculum, 64%)’

을 곁에 두고 비교급으로 확인한다. 반면, AP

나 IB의 구체적인 '시험 점수 자체(Subject Test Scores)'를 결정적 요소로 보는 비율은 고작 1%

남짓에 불과하다.

즉, 대학은 5월에 치르는 단 한 번의 시험 점수

숫자가 아니라, 학교 성적표(Transcript)에 고스

란히 새겨진 가산점(Weighted GPA), 그리고 “

이 학생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난도 높은 교

육과정에 스스로를 던져 도전했는가?”라는 학

업적 태도와 회복탄력성을 먼저 본다. 칼리지보

드(College Board)의 공식 기준에 따르면, 3점은

‘Qualified(합격 자격 있음)’로, 대학 수준의 과목

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낼 역량이 있음을 뜻하는

엄연한 ‘패스(Pass)’ 점수다.

입시(Admissions)와 학점(Credit)의 분리: 대학

별 전략적 계산법

여기서 학부모님들이 반드시 이해하셔야 할 것

은 AP 점수가 쓰이는 두 가지 메커니즘, 즉 ‘입 시 사정’과 ‘대학 학점 이수’의 차이다.

입시 사정 단계의 경우, 예일, 하버드 같은 명

문 사립대든 주립대든 관계없이, 사정관들은 3

점을 받았다고 해서 학생을 과락시키거나 불이

익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어려운 학문에 도전

해 끝까지 완주했다는 ‘스토리(Narrative)’에 방

점을 찍는다.

특히 많은 명문 대학은 AP 시험 점수가 나오기

전인 12학년 가을 학기에 조기 지원(Early Action/Decision) 서류를 받기 때문에, 1년 동안 수

[ 작가소개 ] 서울에서 태어나 18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혜영

리티치(Haeyoung Littich)는 코네티컷 대학교 (UConn)에서 생물학 학사와 교육과정 설계 석 사 학위를 취득한 1.5세 교육/입시 전문가로, 현 재 콜로라도주 윌리엄 스미스 고등학교에서 10 년 이상 생물, 화학, 물리를 가르치며 수많은 학 생을 대학에 진학시킨 베테랑 교사이자, 교육

컨설팅 플랫폼 '릿사이언스(LittScience)'의 설 립자이다.

또한 90학점 이상의 심화 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앞장

업을 버텨낸 학교 내신 성적이 입시를 결정짓는 진짜 열쇠다.

대학 입학 이후 ‘비용과 시간 절감’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대학별 기준이 달라진다. UC 계열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립대학교는 AP 3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후하게 대학 학점을 인정해 준 다. 고등학교 때 얻은 3점짜리 AP 과목 몇 개 덕 분에 대학 진학 후 한 학기 이상을 조기 졸업하 거나 수천 달러의 등록금을 아끼는 실질적인 재

정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반면, 극상위권 일부 사립대는 학점 인정 기준을 4점이나 5점으로 제한할 뿐이다. 또한 AP과목

이 전공필수 과목인지 교양과목이 될것인지에 따라 학점이수 여부가 달라진다. 이는 입시 탈락 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성적표라는 작은 틀을 넘어 필자가 근무하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수 많은 학생 중, AP Calculus나 AP Biology 들으 며 밤을 지새우고 고군분투 끝에 3점을 받아낸 아이들이 있다. 실수 하나 없이 매끄럽고 안전하 게 쉬운 과목만 골라 들은 ‘온실 속의 4.0 만점 짜리 화초’보다, 거친 풍파를 겪으며 3점을 얻어 낸 아이들이 대학 진학 후 훨씬 더 뛰어난 비판 적 사고력을 보여준다. 대학 역시 이 점을 정확 히 꿰뚫고 있다.

이번 시험 결과에서 자녀가 3점을 받아왔다면, " 왜 5점을 못 받았니"라는 질책 대신 "대학 수준

의 그 어려운 학문을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버 텨내 주어 기특하다"며 아이를 안아주자. 그 3점 은 우리 아이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 해 흘린 값진 땀방울이자, 대학 학업을 훌륭히 소화할 수 있다는 당당한 디딤돌이기 때문이다.

서고 있다. 현직 공립 고등학교 교사로서 미국 교육 시스템 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그는, 1만 명 이

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 미디어와 입시 컨설 팅을 통해 복잡한 입시 정보를 한인 학부모들 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 고 있다. 단순한 성적 관리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세상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한인 자녀들이 건 강한 정체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 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2025년 5월 직업

별 고용 및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체 노동

맥스미용학교

자의 연평균 임금은 6만 9,770달러로 나타났다. 과

연 수백 개의 직업 중 어떤 분야가 가장 돈을 많

이 벌고, 또 어떤 직업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 있을까?

"역시 의사 선생님"… 연봉 킹은 의료계가 싹쓸이

가장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직업은 단연 의료계 종 사자들이다. 그중에서도 소아외과 의사(Pediatric surgeons)의 연평균 임금은 무려 50만 2,050달러

로 전체 직업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심장 전문의(Cardiologists)가 45만 4,940달러

로 2위에 올랐다. 의사나 치과의사를 제외한 의료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군 중에서는 마취 전문 간호사(Nurse anesthetists)가 24만 8,320달러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

최고 연봉자 자리에 올랐다.

일자리 수 1위는 돌봄

은 '얇아'

타 산업 분야의 '연봉 탑(Top)'들도 눈여겨볼 만하

다. 건설 및 채굴 분야에서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

레이터 설치·수리원의 연평균 임금이 10만 9,820

달러로 가장 높았다. 총 910만 명이 일하고 있는 교육 및 도서관 직군에서는 대학의 보건 특수교사 (14만 7,570달러)와 법학 교수(14만 4,770달러)가

이지영 부동산

Jen Lee 주택

그렇다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일하는 직업 은 무엇일까? 정답은 '가정 건강 및 개인 돌봄 보조 원(Home health and personal care aides)'이다. 총

430만 명이 종사하는 이 직업은 미국 내 단일 직 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위 그룹은 각각 390 만 명을 기록한 소매 판매원과 패스트푸드 및 카 운터 직원이다.

하지만 일자리가 많다고 해서 수입이 넉넉한 것은 아니다. 고용 규모 상위 10대 직업 중 8개

밑돌았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 직원은 3만 2,150 달러,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4만 6,590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규모 상위 10대 직업 중 평균 이상의 임 금을 받는 '알짜' 직업은 등록 간호사(10만 1,420달 러)와 일반 및 운영 관리자(13만 4,940달러) 단 두 곳뿐이었다. 일자리의 양과 임금 수준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미국 노동 시장의 현주소가 통계 수치로 여실히 드 러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여행]

콜로라도의 자연 속 미술관, 페인트 마인즈로

떠나볼까

도시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9,000년의 시간이 그려낸 야외 미술관

을 거닐어보고 싶다면 이른 아침의 페인트 마인즈는 어떨까. 덴버와 콜 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아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 게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콜로라도의 숨겨진 이색적인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동북쪽으로 30분 떨어진 캘한(Calhan) 인근에

자리 잡은 페인트 마인즈 인터프리티브 파크는 약 750에이커 규모의 자

연 공원이다. 콜로라도 동부 대평원 한복판에 위치한 이곳은 화려한 색 채의 점토 지형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콜로라도의 독특한 명소로 꼽힌 다. 사방이 지평선으로 둘러싸인 평탄한 초원 한가운데에 지반 침식으로

인해 푹 파인 협곡 틈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평원 한가운데 드러난 화려한 협곡

페인트 마인으로 향하는 한적한 시골길 드라이브 풍경은 사방에 끝없이

펼쳐진 평탄한 초원이다. 공원 주차장에 도착해 완만하고 붉은 흙길을 걷

다 보면 어느 순간 땅이 갈라지듯 작은 협곡이 열린다.

거대한 싱크홀처럼 보이는 이곳은 부드러운 점토층이 침식되며 만들어 졌다. 점토 속 산화철이 흙을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였고, 다채로운 색

의 지층을 드러냈다. 흰색부터 주황, 보라, 회색, 초록, 갈색까지 알록달 록한 지층과 우뚝 솟은 바위들이 굽이굽이 펼쳐져 있다. 사암이 윗부분

을 덮으며 후두(hoodoo)라 불리는 기둥형 바위들이 남게 되었는데, 버 섯 모양이나 촛대 모양으로 솟아올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이 빚은 캔버스가 공개되기까지 '페인트 마인(채굴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배경에는 깊은 유래가 있 다. 9,000년 전 이 땅에 살던 북미 원주민들은 이곳의 유색 점토를 소중 한 천연자원으로 여겼다. 이들은 노란색, 붉은색 등의 점토를 모아 단단 한 도자기를 빚었고, 흙을 곱게 갈아 몸이나 의복, 말을 장식할 천연 염 료를 만들었다. 1800년대 후반 백인 정착민들이 원주민을 밀어낸 뒤, 오랜 세월 사유지

에 묻혀 있던

되었다.

학 구역으로 등재되었다. 침식과 훼손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부지를 자 연 상태 그대로 보존하기로 결정하며 2001년 페인트 마인즈 인터프리 티브 파크가 정식 개장했다.

찾아가는 길과 방문 전 유의사항

광활하고 압도적인 풍경에 비해 트레일 코스가 완만한 것이 장점이다.

전체 트레일은 약 4마일(6.4km) 코스로 핵심 지형만 빠르게 둘러보는

단축 코스를 이용하면 1시간 안에 충분히 관람할 수 있다. 하이킹 코

스 대부분이 유모차나 휠체어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평탄하게 정비되

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들도 큰 무

리 없이 즐길 수 있다.

관광 시에는 허용된 트레일에만 머물러야 한다. 부서지기 쉬운 취약한

점토 지형을 보호하기 위해 기암괴석이나 후두 위로 기어오르는 행동 은 금물이다. 공원 내 그늘이 거의 없고 평원의 햇볕이 매섭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방문이 권장된다.

충분한 물과 모자, 선크림은 필수다. 근처에 카페나 부대시설이 없으며

반려동물 출입, 차량 진입, 캠핑은 금지되어 있다.

주소: Paint Mines Interpretive Park (29950 Paint Mines Road, Calhan, CO 80808

<이수산 기자>

점토와 사암이 오랜 침식을 거쳐 만들어진 기둥형 기암괴석 후두(hoodoo). 알록달록한

"결과 예측 못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

월드컵을 할 때면 항상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다."

4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

민(LAFC)은 '첫 출전' 같은 설렘을 안고 그라운드

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6일(현지시

간) 오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

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6 북중

미 월드컵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소속팀 홈 경기를 소화하고서 전날 밤늦

게 대표팀 숙소에 왔다.

첫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손흥민은 "월드

컵을 몇 번 나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모든 선수

▲26일(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26일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가 2차 예선부터 최종 예선까지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다. 이번에도 처음 나가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

으로 잘 준비해 좋은 컨디션, 좋은 몸 상태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손흥민은 4년 전 안면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임했다. 보호 마스크를 낀 채 그라운드를 누벼야 했다.

이번엔 아픈 곳 없이, 완전한 몸 상태로 월드컵 무

대에 선다.

손흥민은 "축구하면서 자신감이 없었던 적은 없 다"면서도 "빡빡한 스케줄 속에 와서 컨디션 걱정

을 많이 했다. 부상 없이, 아픈 곳 없이 이 자리에

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

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디테 일'을 꼽았다.

그는 "(월드컵에선) 선수들의 축구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런데 그 종이 한 장에 엄청나게 많은

디테일이 요구된다"며 "패스를 어느 방향으로 주

느냐, 그 뒤 어떻게 진행하느냐 같은 것들을 훈련

에서 맞춰가야 한다. 눈을 감아도 동료가 어디 있

을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은 모든 팀에 공평하게 주어진다. 핑계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성적 목표를 묻는 말에는 신중했다. 손흥민은 "너 무 직접적으로 물어봐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 겠다"면서 "당연히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고 지난 월드컵보다 더 잘하고 싶다. 하지만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 우리가 간절히 준비하는 만큼 상대 팀도 간절하게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결과를 얘기하기보다 하루하루 최선 을 다해 후회 없이 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게 잘 됐을 때 좋은 결과가 행복하게 나올 것"이라 고 덧붙였다.

월드컵 무대에서 종종 보였던 눈물에 대해서는 " 감정적인 부분은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손흥민은 "내 노력이 됐든 아쉬움이 됐든 기쁨의 눈물이든,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는 게 가장 중 요하다. 그 감정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한다"며 "월드컵은 축제다. 나라를 대표해 나가는 자리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그 무대를 즐 기고 멋지게 장식하고 싶다"고 말했다.

퀄컴-바이트댄스 AI칩 공급 계약…엔비디아

딥시크

독주 흔든다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퀄컴이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에 인

인재 확보 나서

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주문형 반

도체(ASIC)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 다. 미국의 대중국 AI 칩 수출 규제 장

벽 속에서 이뤄진 이번 계약은 스마트

폰 칩 시장에서 AI 인프라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퀄컴의 전략적 돌파 구로 평가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 소식통을 인용,

바이트댄스가 퀄컴의 ASIC 수백만 개

를 구매할 예정이며 이 칩은 AI 에이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전트 소프트웨어 구동에 투입된다고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보도했다.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퀄컴 주가는 소식 직후 장중 최대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8.3%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Uberats/Grubhub/Doordash etc.)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이번 계약은 미국의 대중국 AI 칩 수

출 규제 속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주

목된다.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퀄컴 칩이 미국 수출 허용선 이하인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경우 TSMC 등 위탁생산 업체를 통해

바이트댄스에 납품해도 현행 규정상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문제가 없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국 법이 규정한 '연산 한도(Computing Threshold) 승인 기준'의 바로 턱

인 광고를 냈다.

밑까지만 성능을 맞춰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아닌 특정 목적용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주문형 반도체를 대량 공급함으로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합법적 테크 우회 통로를 만들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퀄컴은 이로써 가장 취약했던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용 AI 칩' 시장 에서 처음으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 게 됐다.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엔비디아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는 흐름도 감지된다. 엔비디아가 90% 이

상을 독점하고 있는 AI 칩 시장에서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AMD·브로드컴·구글이 점유율을 빠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르게 넓히는 가운데 퀄컴도 고성장 분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야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계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ASIC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기반 AI 칩 확산은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

다. UBS는 올해 HBM 총 수요가 전년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보다 88% 늘어난 329억 기가비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와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을 내걸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HBM 글로벌 공급의 대부

분을 담당하고 있다.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문의

[학교

칼리지(Wheaton College)를 돌아보며

10년만에 그리운 교정을 큰 아들과 큰 딸이 다

시 찾게 되었다. 마침 휘튼대 출신 막내 아들의

일리노이 대학교 박사학위 졸업 축하를 위해 덱

사스 베일러 대학교에서 온 큰아들이 휘튼 대학 교 총장과의 약속 때문에 함께 동행할 기회를 얻

었다. 또한 학교 방문길에 이른 아침 시애틀에서

온 큰 딸을 마중하게 되어 세 부자가 함께 학교

를 찾게 되었다.

1. 학교의 설립과 그 거룩한 뿌리

1860년, 노예 제도 폐지를 주장하며 사회 정의와

성경적 가치를 수호하고자 했던 복음주의자들에

의해 설립된 휘튼 칼리지는 지난 160여 년간 "그

리스도를 위하여, 그의 나라를 위하여(For Christ and His Kingdom)"라는 모토를 지켜왔다.

초기 리더십은 학문적 탁월함과 영적 순결을 동

시에 추구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전력을 다했다.

2. 세상을 변화시킨 믿음의 거장들 '기독교 대학의 하버드'라 불리는 휘튼은 지성과

영성의 조화를 중시한다. 빌리 그래엄(Billy Graham)은 이곳에서 아내 루스 벨을 만나며 복음 주의의 정수를 전 세계에 알렸고, 짐 엘리엇(Jim Elliot)은 자신의 삶을 드려 영원한 가치를 증명했 다. 이 외에도 존 파이퍼, 필립 얀시 등 수많은 인 물이 이곳의 울타리에서 훈련받아 세상의 변혁을 이끌어 왔다.

또한 정치, 경제, 교육계에도 수많은 인사들을 배 출했다. 댄 코츠 (Dan Coats): 전 미국 국가정보 국(DNI) 국장이자 전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전 주 독일 미국 대사, 러셀 보우트 (Russell Vought):

미국 예산관리국(OMB) 국장. 데니스 해스터 트 (Dennis Hastert): 전 미국 하원의장, 마이 클 거슨 (Michael Gerson): 조지 W. 부시 대통 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이자 정책 고문, 스 탄 (Morse H. Tan):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대사, 그리고 경제, 금융계에, 드웨인 안드레아스 (Dwayne Andreas): 농업 기업 아처 대니얼스 미 들랜드(ADM)의 전 CEO. 로버트 W. 레인 (Robert W. Lane): 농기계 및 건설기계 기업 존디어 (John Deere)의 전 CEO. C. 윌리엄 폴라드 (C.

William Pollard): 서비스마스터(ServiceMaster) 의 전 회장 겸 CEO, 로버트 반 캄펜 (Robert Van Kampen): 투자은행 반 캄펜(Van Kampen)의 설 립자, 또한 사회 및 교육및 학계에, 네이선 해 치 (Nathan O. Hatch):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전 총장이자 노트르담 대학교 전 교무처장. 존 월 튼 (John H. Walton): 구약학 분야의 세계적 석 학.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William Lane Craig):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이자 철학자. 마크 놀

(Mark Noll): 미국 기독교 역사 분야의 권위 있

는 역사학자 등이 배출되었다.

3. 우리 가족의 영적 텃밭: 휘튼에서의 성장

저에게 휘튼은 단순한 교육 기관 그 이상의 의미

를 지닌다. 저의 두 아들과 두 며느리가 이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신앙의 훈련을 받았고, 특히

우리 가정의 축복인 장손인 에스라가 학교 기숙

사에서 태어났다.

더우기 우리 아들들에게 이곳은 삶의 나침반이 었다. 필립 라이큰(Philip Ryken) 총장님은 우리 두 아들에게 단순한 총장을 넘어, 영적인 스승이

자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였으며, 함께 땀 흘리며

교제하는 농구 동료였다. 총장님의 따뜻한 리더십

과 멘토링은 우리 아들들이 세상 속에서 기독교

적 가치관을 품고 나아가는 데 큰 거름이 되었다.

큰 아들 내외는 그 후 현재 덱사스 베일러 대학교

교수, 교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또한, 제 작은 아들에게 이곳은 지적·영적 세계

관이 정립된 축복의 장소였고 아내를 만나 결혼 을 하게 되었다. 그는 이곳의 기독교 철학 교수

님으로부터 어거스틴(Augustine)의 라틴어 원전 을 직접 탐구하며 고전 신학의 깊이를 더했고, 이

를 통해 기독교 철학적 세계관을 견고히 터득할 수 있었다. 감사한 것은 30년 전 빌리 그래엄 센터 및 박물 관 앞에서 유치원생이고 코흘리게 큰 아들을 위 해 기도 제목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 학교의 졸 업생ㆍ교직원으로, 이제 이곳 총장, 부총장, 교수 등과 함께 기독교 학교 미래를 논하는 학문적 동 료가 되었다. 이렇게 세대를 고난과 역경을 넘어 이제

2032년 쥐띠 (임자년)

2033년 소띠 (계축년)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5월 28일(목)~6월 3일(수)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있다. 주변 조언을 잘 활 용하면 좋은 흐름이 이어진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시기다. 다만 지나친 고집은 가까운 사람과의 충돌을 만들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새로운 기회가 들어온다. 다만 여러 일을 동시에 벌이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인간관계 운이 좋아지는 시기다. 오래 연락이 끊겼던 사람 과 다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5년 토끼띠 (을묘년)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추진력이 강해지는 시기다.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기에 나 쁘지 않은 흐름이 들어온다.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6년 용띠 (병진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감정 변화가 커질 수 있는 한 주다. 작은 일에도 예민해질 수 있으니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이동과 변화의 흐름이 강하게 들어온다. 여행·출장·새로운 만남에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밀려 있던 일이 하나씩 정리되며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기 다.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집중력과 판단력이 좋아지는 시기다. 시험·면접·계약 관련 운이 비교적 강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2029년 닭띠 (기유년)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맡은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면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은 목·어깨 피로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대인운이 좋은 흐름이다.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예상 치 못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안정적인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2031년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 가로 문제

1.음력 초이틀부터 사흘 무렵에 뜨는 가느다란 달의 이름

한식집 이름은?

5.조그만 집 모양의 탈것

함께하는 두뇌운동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3.덴버 다운타운과 DTC에 있는 유명한 맛집으로 갈비와 냉면으로 유명한

6.'정이 많으면 한(恨)도 많다'는 뜻으로, 애틋한 정이 많은 만큼 이별이나 슬픔 같은 한스러운 일도 많이 겪게 됨을 이르는 말

10."이전 시대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뜻의 한자성어

12.아주 적은 양이나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하는 사자성어

13.오로라 한인 타운의 최고의 바비큐 맛집인 무봉리 구이집에서는 유명한

0000 삼겹살을 사용한다. 이것은 보리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 품종으로

잡내가 적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감칠맛과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세로 문제

1. '풀빛(초록)과 녹색은 같은 색깔'이라는 뜻으로, 처지나 성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한 패가 되어 어울리거나 서로 사정을 봐주는 것을 이르는 말

2.성경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갈릴리 호수 서안에 위치한 마을 또는 항구

3.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거나, 키가 작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4.같은 성씨(동성동본)의 씨족들이 모여서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곳

5.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의 이름 또는 힌두교와 불교 신화에 등장하는 천상계의 신성한 새 이름

7.콜로라도 오로라에 위치해 최고의 영양가 있는 족발로 유명한 맛집의 이름은?

8.콜로라도에서 야생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영리한 개과 동물

9.분만 후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얻은 혈액

10.로키산맥의 고산 지대에서 사시사철 푸름을 자랑하는 침엽수로,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가장 사랑하는 이 대표적인 상록수는? 콜타와

What do you do to keep your head in the game and support your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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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뻣뻣하고 팔이 저리면 대부분

'목디스크'를 떠올린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실제 목디스

크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 뒤에 전혀 다른

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바로 '

경추척수증'이다.

경추척수증은 목 안쪽을 지나는 중추

신경인 척수가 눌리는 질환이다. 말

초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보다 훨

씬 위험하며, 심하면 보행장애와 사

지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

는 "목디스크와 경추척수증은 완전

히 다른 질환"이라며 "목디스크는 말

초신경 문제지만, 경추척수증은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인 척수 자체가 눌리

는 병"이라고 설명했다.

목에는 척수라는 굵은 중추신경과,

여기서 갈라져 나온 말초신경이 함

께 지나간다. 목디스크는 옆으로 빠

져나가는 말초신경을 압박해 주로 목

과 어깨 통증, 팔 저림을 유발한다. 반

면 경추척수증은 척수 자체가 눌리기

때문에 손발 저림뿐 아니라 보행장애

와 전신 쇠약감 같은 증상까지 나타

날 수 있다.

대표적인 초기 신호는 손의 기능 변 화다. 처음에는 단순 손 저림처럼 느

껴질 수 있지만, 병이 진행되면 젓가

락질이 서툴러지고 셔츠 단추를 채우 기 어려워진다. 물건을 자주 떨어뜨

리거나 글씨체가 변하는 경우도 적 지 않다.

다리 기능 변화도 중요한 신호다. 환

자들은 흔히 "땅을 밟는 느낌이 이상 하다", "몸이 붕 뜬 것 같다"고 표현한

다. 균형감각이 떨어지면서 술에 취

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기도 한다. 발

을 일직선으로 붙여 걷는 '일자 보행'

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더 진행

되면 척수 압박 범위가 넓어지면서

대소변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

다. 문제는 이런 증상을 단순 노화로

여기거나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

이머병 등의 뇌질환과 혼동해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하

지만 경추척수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악화하는 진행성 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 교수는 "척수가 오래 눌리면 신경

이 하얗게 변성되면서 죽은 세포처

럼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며 "이 단계까지 가면 수술을 해도 회

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초기

에 손과 발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

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

했다.

경추척수증은 목디스크와 달리 수술

치료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환

자의 60∼70% 정도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게 강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목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버텨보는 치료

도 가능하지만, 경추척수증은 시간을

끌수록 불리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

했다. 수술 시기도 중요하다. 중추신

경은 손상 기간이 길수록 회복 가능

성이 떨어진다.

강 교수는 "증상이 10년 진행된 상태

라면 회복에도 그만큼 긴 시간이 걸

릴 수 있다"며 "기능 저하가 심해지

기 전에 치료하는 게 훨씬 결과가 좋

다"고 말했다.

경추척수증 환자가 늘어나는 배경으

로는 스마트폰 사용이 꼽힌다. 장시

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자세는 목

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을 무너뜨려 이

른바 '거북목'이나 '일자목'을 만든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디스크와

인대, 관절에 부담이 쌓이면서 척추

관이 좁아지고, 결국 척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 교수는 평소 자세 관리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그는 "가슴을 활짝 펴고 하늘을 보는

자세가 척추 건강에 가장 좋다"며 "

등이 굽고 어깨가 앞으로 말리면 목

의 정상 곡선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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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

Korean Community Leaders and Aurora Mayor Meet to Expand Partnership

KSCAFoundation delivers annual scholarship for 8th consecutive year to foster future leaders;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briefs on major Korean community projects including Korean War Memorial and SeongnamYouth Conference.

The KSCA Foundation and the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ASCI) met with Aurora Mayor Mike Coffman on May 13.

During the meeting at the Aurora Mayor’s Office, the KSCA Foundation presented a $5,000 scholarship to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strengthening the partnership between the Korean community and the City of Aurora. Marking its 8th consecutive year, this annual scholarship delivery reflects the Korean community’s commitment to growing alongside and contributing to American society. Following its sister city agreement with Seongnam, South Korea, the City of Aurora has operated study abroad and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programs to help youth from both nations develop global perspectives and leadership skills.

During the briefing, committee members shared updates on the selection process for high school students attending the Seong-

nam International Youth Conference. They also announced that the Aurora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project, led by the UN Heritage for Korean War Foundation, is nearing completion. Mayor Coffman responded by expressing his continued support for the Korean community’s efforts to establish Aurora Koreatown.

When asked by Colorado Times about his motivation for focusing on Korean community projects, Mayor Coffman said, "Koreans make up the fourth largest immigrant community in Aurora, and the Korean population in Colorado is heavily concentrated here. Furthermore, we maintain continuous cultural exchanges through our sister city relationship with Seongnam."

How Mayor Lee Jae-myung Forged the Sister City Bond with Aurora Initiated in 1992 and finalized in 2014, the sister city agreement between Aurora and

Seongnam was achieved through the dedicated efforts of committee members. Although exchanges stalled at times depending on municipal circumstances, a pivotal connection was made in 2013 during the mayoral administration of Lee Jae-myung—now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Jennifer Kim, Co-Chair of the Korea Committee through the Aurora Sister Cities, personally led a delegation of committee representatives to meet directly with Seongnam Mayor Lee Jae-myung, presenting him with the official sister city proposal on behalf of then-Aurora Mayor Stephen Hogan. "Mr. Lee Jae-myung willingly accepted the City of Aurora's proposal right then and there," she said, recalling the moment when the sister city initiative, which they had worked on for many years, finally came to fruition.

It took another year of administrative procedures before the agreement was officially announced. Lee Jae-myung’s 2016 visit to

Photo (from left): Bobby Kim(Board Chair of KSCA Foundation), Jennifer Kim (Co-Chair of the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Korea) Jun Seo Park(President of KSCA Foundation), Mike Coffman(Mayor of Aurora), Sean Kim(Co-Chair of the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Korea), Jeanette Rodriguez (President of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Becky Hogan(Board of UN Heritage for Korean War Foundation)

Aurora, which Colorado residents still remember, remains a hallmark exchange following the official agreement. "Mr. Lee stopped in Aurora as the final destination of his tour of major U.S. Korean communities," Kim said, recalling his visit with local Korean residents.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The City of Aurora: Deepened Engagement with Immigrant sistercities.org)

Completion Near for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Near UCHealth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Built to ensure the sacrifices of all who served in the Korean War are never forgotten by future generations, the Aurora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s nearing completion at General's Park, located on the CU Anschutz Medical Campus. The project was initiated by Seung Woo Lee, board chairman of the UN Heritage for Korean War Foundation. Korean community leaders united to honor the veterans, including Lee's father. The project became a reality with the support of Adams County and Becky Hogan, wife of the late Mayor Steve Hogan and a former Aurora City Council candidate.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Aurora is the first city in the United States to establish a memorial space dedicated to veterans from all 22 nations that participated in the Korean War. The memorial is scheduled to open on July 27. It is located at Generals Park, 1561 N. Quentin Street.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located in General'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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