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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9, 콜로라도 타임즈 May 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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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HEP

Family Medicine Clinic

주치의:

의료서비스 Medical Services

정신건강 서비스 Mental health Clinic Services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각종 면역예방주사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Restaurant in Westminster $400,000 + up to $10,000 Inventory. Well-established, fully turnkey, and ideally located at a major intersection. Rare find!

Convenience Store and Gas Station in Lakewood, $300,000 + up to $100,000 Inventory.

Excellent local reputation and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Aurora $35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Franchised Restaurant for Sale – Metro Denver

Established, turnkey franchise restaurant in a busy location. Fully operational with a strong customer base and excellent growth potential.

Liquor Store in Denver $390,000 + Inventory up to $60,000

Prime location on high-traffic main street with excellent visibility. Includes drive-thru, 1,900 SF + large basement storage. Same owner for 40+ years.

Nail Shop for Sale in Metro Denver!

Turnkey nail salon, fully equipped and ready to operate. Great location with loyal clientele and strong growth potential.

Coin Laundry in Denver

Prime location with great visibility and parking. Strong potential to expand with wash & fold, pickup/delivery, or card systems.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Golden $250,000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5,000 including

$1,270,000

$3,400,000

*Flexible DreamSecure Whole Life 경제 상황에 따라서 월 페이먼트 조정 가능한 저축성 평생 보장형 생명보험

*Juvenile whole Life

어린 자녀나 손자에게 선물 가능한 저축성 평생 보장형 생명보험

*Senior Whole Life

50 세 이상의 분들만 가입 가능하고 건강검진없이

전화 인터뷰만으로 가입 ($10,000 - $15,000)

Costco 회원이실 경우 자동차, 집 보험에서 최대 5% 의 디스카운트가 적용이 됩니다.

* 회사사정으로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주 이외의 밑의 해당 되는 타주에 보험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Arizona, Georgia, Iowa, Idaho, Indiana, Kansas, Missouri, North Dakota, Nebraska, Nevada, South Dakota,Texas, Utah, Washington, Wisconsin, Wyoming

Kyounghui

Klee2@amfam.com

Klee1@amfam.com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시니어를 위한 부동산 및 보험 은퇴자금 자산관리 세미나 부동산 투자·리버스 모기지·은퇴 자산 관리 전략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은퇴를 준비하시는분들께 자세한 내용을 공유, 상담해드립니다. 점심식사 제공합니다. (점심제공, RSVP 환영 303.669.466) ▶ 일시: 5월 14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진행 ▶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파빌리온 타워2 지하 컨퍼런스 룸)

Young Kim Colorado Licenced Broker Colorado Springs 담당 719.210.4090 Youngkim1972@gmai .com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다조아 프리미엄 한국마켓 마더스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시니어를 위한 부동산 및 보험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은퇴자금 자산관리 세미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부동산 투자·리버스 모기지·은퇴 자산 관리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전략 중심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박성재(John Park) 주도,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Jin Yoo·Moses Suh 등 전문가 참여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일시: 5월 14일(목)

◆ 행사 정보

오전 11시~오후 1시 진행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장소: 덴버제자교회

(파빌리온 타워2 지하 컨퍼런스 룸)

▶ 신청문의: 303-669-4664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점심제공, RSVP 환영)

유엔 헤리티지 한국전쟁

SYNCIS주최 세미나

기념비 착공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후원에 참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후원안내

• Checks payable to: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UN Heritage for Korean War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Email: honorkwvets@gmail.com

• Direct Deposit to: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UN Heritage for Korean War

• RT Number 107005047

• Account Number 3811259398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데이 전품목 20%할인행사

▶ 일시: 5월 1일~5월 20일까지

▶ 주소: 12203 E ILIFF AVE SUITE X AURORA CO 80014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 전품목 20%할인, **직접 만든 반찬류 제외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오로라시 성남방문 청소년 대표단 모집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오로라 자매도시협회가 한국 성남시 국제청

소년회의에 참가할 만 14~18세 학생 5명을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기간: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신청 마감: 2026년 5월 15일 금요일

▶ 신청 이메일: delegations@aurorasistercities.org

▶전화: 303-489-4624

▶ 일시: 2026년 5월 8일(금) 오후 5–7시

▶ 장소: Town Hall Arts Center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 주소: 2450 Main St, Littleton, CO 80120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한인 입양 가족들을 위한 헤리티지 캠프 후원 모집

한국 지원금 2만 달러

15일(토) 오후 3시

16일(주) 오후 1시 30분

공백 보완 위한 후원금 모집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 문의: 박수지 대표(코리안 헤리티지 커미티)

전화: 303-757-3828, suegie.park@hotmail.com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6년 5월 7일 목요일 1219호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이수산 기자

조예원 기자

Paul Jeong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오혜영 교육칼럼니스트

칼럼 니스트 · Columnist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 광고문의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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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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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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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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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가뭄 해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소의 희망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장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오늘을 버텨야 하는 고된 현실이다. 갑자기 떨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를 이어가야 한다. 자연이 준 물 자원의 혜택

뒤에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노동과 손실이 함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약계층 보호, 난방비 부담, 소상공인의 손실까

지 함께 살펴야 한다. 기후 변화의 시대에 필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어진 기온과 폭설은 출퇴근길을 위험하게 만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들고, 도로 곳곳의 사고와 정체는 시민들의

일상을 흔든다. 눈길 운전에 익숙한 콜로라도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주민들에게도 기습적인 폭설과 급격한 기온

변화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부담이다.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농민들의 걱정도 크다. 봄을 준비하던 농작물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과 과수는 갑작스러운 냉해 앞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한 해 농사의 시작점에서 찾아온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폭설과 한파는 단순한 날씨 변화가 아니라 생

계와 직결되는 문제다. 특히 서부 슬로프 지역

께 존재한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건강이 취약한 이들에게도 급격한 날씨 변화

는 큰 부담이다. 심장 질환이나 만성 질환을

요한 것은 단순히 “눈이 와서 다행”이라는 안 도감이 아니라, 그 눈이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태도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앓는 사람, 노약자, 어린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추위와 일교차에 더 민감하다. 난방비 부담이

큰 가정이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폭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설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활의 위협이 될 수 있다.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이들에게 이번 눈 은 낭만적인 봄눈이 아니라 긴장과 불안의 시 간이기도 하다.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봄눈이 녹으면 강과 저수지는 조금씩 채워질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사고를 겪고, 누군가는 농작물 피해를 걱정하며, 누군 가는 건강과 생계의 불안을 견뎌야 한다. 자연 의 혜택에 감사하는 마음과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마음은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니다. 오 히려 두 마음을 함께 가질 때, 우리는 기후의 변덕 앞에서 더 성숙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2월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덴버 경찰국(DPD)과 콜로라도 주 사법 당국이 최근 공식 문서를 교묘하

게 사칭한 '교통 위반 통지서'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시민

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덴버 경찰국에 따르면, 최근 수많은 주민이 "미납된 교통 범칙금을 즉시

결제하지 않으면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는 내용의 가짜 통지서 이미지

를 문자로 받았다. 해당 이미지에는 법원 직인과 사건 번호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단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즉시 결제 페이지로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오전에는 이 문자를 받고 불안감을 느낀 시민 약 200

명이 사실 확인을 위해 덴버 시청 법원을 직접 방문하는 소동이 벌어지

기도 했다. 또한 콜로라도 연방법원에는 관련 문의 전화가 하루 500건 이

상 폭주하는 등 지역 사회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덴버 경찰국 관계자는 "덴버 시와 법원은 결코 문자 메시지나 전자 메

시지를 통해 위반 사실을 통보하거나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특

히 QR 코드를 보내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은 100% 사기"라고 단언했다.

조사 결과, 사기범들이 보낸 가짜 통지서에는 수신자의 이름이나 차량

정보 등 구체적인 개인 정보가 누락되어 있었으며, 존재하지 않는 법

원 명칭을 사용하는 등 여러 허점이 발견되었다. 전문가들은 사기범들

이 약 6달러 내외의 소액 결제를 유도해 피해자들이 의심 없이 카드 정

보를 입력하게 만든 후, 이를 통해 더 큰 금융 피해를 입히려는 의도라

고 분석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경우 ▲이미지 내 QR 코드 스캔 및 링

크 클릭 금지 ▲메시지에 적힌 번호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 번호로 직접

확인 ▲개인 및 금융 정보 입력 금지 등의 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덴버 경찰국은 유사한 문자를 받은 시민들에게 덴버 경찰 공식 웹사이트

를 통해 온라인 범죄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어떠한 사법

기관도 긴박함을 조성하며 문자로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 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현진 기자>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정기수)가 주최한

‘2026년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가 지난 5월 2 일(토) 덴버 새문교회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한인 차세

대들의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정체성을 확립하 기 위해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회장 유

미순) 측에 참가를 제안하며 성사됐다. 양 기관 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 통일의

가치를 깊이 있게 학습하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

행사는 정기수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정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 문

제에 관심을 두는 것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민족 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

식을 겨루는 장을 넘어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리

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디 김 청년분과위원장과 이은경 간사가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한 이중언어 방식으로 문제

를 출제하며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1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학생들의 놀

라운 준비 자세였다. 대회 공지 후 준비 기간이

단 4일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예상

을 뛰어넘는 깊이 있는 지식을 선보여 관계자들 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제의 난도가 상당히 높았 던 탓에 초반에는 저학년 학생들의 탈락이 이어 지기도 했으나, 고학년 학생들은 25번이 넘는 질 문에도 연달아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팽팽한 긴 장감을 유지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객관식 문제에서 주관식으로 전 환된 순간이었다. 남은 고학년 학생들이 객관식 문제에서 좀처럼 우열을 가리지 못하자, 사회자 는 즉석에서 주관식 문제로 형식을 바꿨다. 그 결 과, 가장 난도가 높았던 주관식 문제의 정답을 유 일하게 맞힌 락 캐년(Rock Canyon) 고등학교 12

학년 전하영 학생이 최종 1위인 최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전하영 학생은 짧은 준비 기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증명하며 상금 500달

러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 확정 후에도 남은 순위를 가리기 위한

뜨거운 경쟁은 계속됐다. 추가 문제를 통해 결정

된 우수상(상금 300달러)은 리버티(Liberty) 중학

교 7학년 류세안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정기수 회장의 특별한 결정으

로 훈훈한 감동이 전해졌다. 당초 장려상은 2명

에게 수여될 계획이었으나, 마지막까지 남은 3명

의 학생이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뛰어난 실력

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에 정기수 회장은 학생

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즉석에서 사비를 보태

장려상 1명을 추가, 총 3명의 학생에게 상금을 수

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려상(상금 각 100달러)은 류정안(그랜

뷰 고등학교 9학년), 백소명(로레토 고등학교 9학

년), 박미르(그랜뷰 고등학교 9학년) 학생이 나란

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를 지켜본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단 4일 만

에 이 정도 수준의 통일 지식을 습득한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입을 모았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와

의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을 위

한 맞춤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

획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진 기자>

오로라 자매도시, 성남 국제청소년회의

오로라 자매도시협회(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가 2026년 한국 성남시 국제 제5

회 청소년회의에 참가할 오로라시 청소년 대 표단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회의 기간 기준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오로라 메트로 지역 학생이다.

이번 회의는 “Global Zalpha Life”를 주제로, 문화 다양성과 국제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된

다. 행사는 2026년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한

국 성남시에서 열리며, 참가 학생들은 세계 각

국 청소년들과 함께 토론, 교류 활동, 문화 체험

에 참여한다.

오로라시에서는 학생 5명이 선발되며, 2명의

인솔자가 함께 동행한다. 참가자는 단체 항공

편으로 이동하고, 현지 일정 동안 모든 공식 프 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출국 전에는 6월 6일, 6월 13일, 7월 11일 세 차례 사전 워크숍도 진 행된다.

한국 현지 4일간의 숙박, 교통, 식사 등은 성남 시청소년재단이 부담한다. 다만 항공료와 회의 전 숙박·식사, 여권 발급, 개인 비용 등은 참가 자가 부담해야 한다. 전체 예상 비용은 1인당 약 3,000달러이며, 이 가운데 1,000달러가 지원 돼 실제 부담액은 약 2,000달러로 안내됐다. 필

최우수상을 받은 전하영 학생과 정기수 회장 (사진 이현진 기자)

교육

매일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요와 성취도에 따라 일부 장학금도 제공된다. 신청 마감은 2026년 5월 15일 금요일이다. 신

청서와 관련 서류는 제니퍼 김(Jennifer Kim) 오로라 자매도시협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은 delegations@aurorasistercities.org , 문의 전화는 303-489-4624다.

최종 선발자는 인터뷰를 거쳐 5월 26일까지 이 메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로 라시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세계 학생들과 교류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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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초저가 항공(ULCC)의 선구자였던 스피릿 항공이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스피릿 항공은 현지 시간 5월 2일 새벽을 기해

모든 운항을 영구 중단하고 사업 정리 절차에 들 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폐업은 트럼프 행정부와 진행해온 5억 달 러 규모의 긴급 구제금융 협상이 채권단과의 이

해관계 조정 실패로 최종 결렬되면서 예견된 수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스피릿 항공 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프리 스피릿(Free Spirit)' 마일리지 역시 즉각 사용이 중단됐다.

항공사 측은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향후 향방은 파산 법정 절차를 통해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소멸 위기에 처했다. 이에 경쟁사들 이 스피릿 항공 이용객 흡수에 나섰다.

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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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을 밟게 됐다.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인 한 국제 유가 급등과 누적된 부채, 그리고 지난

2024년 제트블루와의 합병 무산 이후 자금줄이

막힌 것이 폐업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운항 중단과 함께 스피릿 항공은 모든 예약객에

게 공항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나, 현장에

서는 갑작스러운 결항 통보를 받은 여행객들이

몰리며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

항공사 측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직접 예약

한 건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환불 절차

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입금까지는 수

일에서 수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반면 익스피디아 등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티켓

해당 업체와 직접

제트블루(JetBlue)는 스피릿 항공의 우수 회원 들을 대상으로 자사 등급을 부여하는 '상태 매칭 (Status Match)' 프로그램을 긴급 도입했다. 또 한 유나이티드(United)와 델타(Delta) 항공은 발

이 묶인 스피릿 이용객들을 위해 특정 노선에 대 해 할인된 '구제 운임(Rescue Fares)'을 제공하 기 시작했다.

이번 폐업으로 약 1만 7,000명의 직원이 실직 위 기에 처했으며, 저렴한 운임을 무기로 시장을 공

략해온 LCC 모델이 붕괴함에 따라 미국 내 항공 요금의 동반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피릿 항공의 퇴장이 미국 항 공 시장의 독과점을 심화시키고 소비자들의 교 통권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34년간 미국 하늘길을 누볐던 '노란색 비행기'는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미국 항공사의 한 페이지 를

폭설로 인해 정전 및 신호등 장애가 발생한 모습. 출처 러브랜드 시

콜로라도 덴버 광역권에 6일 밤부

터 대형 봄 폭설이 이어지면서 대

규모 정전과 도로 통제, 나무 전도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설은 로

키산맥 산악지역에 최대 1피트(약 30cm)가 넘는 눈을 내린 뒤 덴버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7일 오전까

지도 눈이 계속 이어졌다.

전력회사 엑셀 에너지는 이날 오전

기준 5만5천 가구 이상이 정전 피

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는

볼더 카운티와 제퍼슨 카운티에 집

중됐으며, 덴버와 아라파호 카운티,

애덤스 카운티 등에서도 수천 가구

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은 봄철 개화가 시작된

나무 위로 무거운 습설이 쌓이면서

가지와 나무가 전신주·전선을 덮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오로라와 웨스트민스터, 리

틀턴 등 곳곳에서는 나무가 뿌리째

쓰러지거나 대형 가지가 주택과 차

량 주변으로 떨어지는 피해가 보고 됐다. 덴버 파이브포인츠 지역에서

는 나무 한 그루가 주택 현관 앞을

완전히 가로막기도 했다.

브룸필드 경찰국은 주민들에게 차

량 이동 시 낙하한 가지와 전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

은 끊어진 전선을 발견할 경우 절

대 접촉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 상황도

일부 영향을 받았다. 콜로라도 동서

를 연결하는 주간고속도로 70호선

동쪽 방향 베일 인근 구간은 안전

문제로 일시 폐쇄됐으며, 제설 차량

들이 시야 확보가 어려운 눈보라 상

황 속에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기상팀은 이번 눈이 수시간 더 이

어진 뒤 오후 들어 점차 그칠 것으

로 전망했다. 다만 기온 변화와 무

거운 습설 영향으로 추가적인 나무

전도와 정전 가능성은 계속 남아 있

는 상태다.

<콜로라도 타임즈>

어느덧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5월이다. 날씨

가 풀리며 ‘차박(차량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

지만,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여행을 떠날 계

획이라면 반드시 ‘정식 캠핑장’을 이용해야 한다.

지난 2월, 이곳 시의회가 공공부지 내 차량 숙박

을 전면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의회는 지난 2월 24일, 수로, 공원,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차량 내 숙박을 불

법으로 규정하는 새 조례안을 7대 2로 가결했다.

적발 시 24시간 내에 이동하라는 경고를 받게 되

며, 이후에도 적발될 경우 경찰 재량에 따라 범칙 금이 부과된다. 규정을 위반하면 최대 10일의 구

치소 수감과 300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해당 조례를 두고 지역 사회의 찬반 논쟁은 뜨거 웠다.

찬성 측은 주민들이 질서 있고 깨끗한 동네를 누

릴 권리가 있으며, 화장실 등 적절한 위생 시설이 없는 무분별한 캠핑을 관리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 고 강조했다. 반면, 반대 측 시민들은 차가 소지품

을 지키고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빈 곤층의 마지막 보루라며, 이번 금지안은 노숙을

범죄화하는 비인간적 처사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러한 조치는 2024년 6월, 지자체가 공공장소 내

숙박 및 캠핑 금지를 강제하는 것이 헌법(수정헌

제8조 잔혹하고 이례적인 형벌 금지)에 위배되 지 않는다고 인정한 미 연방 대법원 판결의 영향 을 받은 것이다.

현재 미국 내 150여 개 지역사회가 연방 대법원 의 판결에 힘입어 이와 유사한 차량 캠핑 금지 조 치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노숙자 수는 최대 6,850명으로 추산될 만큼 결코 적지 않은 규모다. 현장 전문가들은 억압적인 단 속과 처벌에 집중하기보다는 저렴한 주택 공급, 정신 건강 지원 등 노숙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콜로라도 타임즈>

시즌

열차·탱커트럭 충돌로

콜로라도 서부 도시 Rifle 인근에서 열차와 탱커트

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U.S. 6 고속도로 일 부 구간이 폐쇄됐다.

가필드 카운티 셰리프국과 교통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6일 오전 라이플 지역 마일 포인트(Mile Point) 94.5 부근, 마일 폰드 로드(Mile Pond Road)와 피터슨 레인(Peterson Lane) 사이에서 발생했다. 현장은 케이시 콘크리트(Casey Concrete) 인근으로 알려졌다.

초기 조사 결과 사고에는 화물열차와 액체 운반용 탱커트럭이 연루됐으며, 현재까지는 경미한 부상 자만 보고된 상태다. 정확한 부상자 수와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직후 Garfield County Sheriff’s Office 와 Colorado State Patrol, 소방 및 응급 구조대가 현

장에 투입돼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콜로라도 주

경찰은 초기 대응 과정에서 열차 탈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아직 조사 중이며, 철도

신호 체계 이상 여부와 차량 진입 경위 등을 포함

해 종합적인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인 COtrip 은 사

고 여파로 U.S. 6 일부 구간의

통제가

된다며 운전자들에게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미국 이민 문호가 올 초 크게 열린 이후 예상보

다 빠른 영주권 승인 흐름이 나타나면서, 장기

간 대기를 겪어온 그린카드 신청자들의 기대감

이 커지고 있다.

실시간 영주권 타임라인 정보가 공유되는 온

라인 커뮤니티 Reddit 내 USCIS 게시판에서

는 취업이민부터 결혼이민과 가족이민까지 다

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I-485 접수 후 약 3개월

에서 6개월 사이 영주권이 발급됐다는 사례가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승인 흐름

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접수된 케이스들이 빠르

게 처리되는 중이라는 제보가 이어지며, 영주

권 신청 후 기존 1년에서 수년 단위 대기 기간 에 지쳐 가던 신청자들 사이에서는 “EAD 카드

보다 영주권이 먼저 발급될 정도로 처리 속도 가 빨라졌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신속 프

로세싱이 모든 케이스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이 같은 변화는 2026년 초 취업이민 문호 흐름

과 맞물려 나타난다. 2월에는 오랜 기간 정체

돼 있던 EB-3가 먼저 움직이며 전환점을 만들 었고, 3월과 4월에는 EB-2, EB-3, EB-4는 물

론 종교이민까지 전반적으로 문호가 크게 확

대됐다. 특히 종교이민은 장기간 닫혔던 문호

가 다시 열리면서 약 1년 가까이 전진하는 변 화를 보였다.

4월 문호에서는 Dates for Filing 기준 일반

국가군의 EB-1, EB-2, EB-3 숙련직 및 전문

직 모두 제한 없음(Current) 상태에 진입했다.

EB-5 투자이민 역시 일반 국가군 기준 제한

없음 상태를 유지했고, 농촌 지역, 고실업 지

역 카테고리도 전 국가군에서 제한 없음 상태

를 유지했다. 몇 년간 보기 어려웠던 문호 동

향이다. 이 시기 많은 신청자들이 영주권 서류

를 접수하면서 “문호가 크게 열렸다”는 환호

가 이어졌다.

이 흐름 속에서 승인 속도가 빨라진 사례가 이

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문호가 확

대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신청이 급증하면서 처

리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함에도 빠른

승인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민국

인터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USCIS의 재

량에 따라 이민국 인터뷰를 면제받기도 한다.

한편 접수 초기 단계에서의 지연 현상이 보고

되고 있다. 콜로라도를 포함한 약 36개 관할

지역의 영주권 서류가 집중되는 텍사스 달라

스/루이스빌 USCIS 사서함(Lockbox)에서는 I-485 영수증 발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접수 후 약 30영업일, 즉 6주 이

상 별다른 통보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례

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접수 지연의 경우 USCIS 사서함 이메일(lockboxsupport@uscis.dhs.gov)을 통해 문의하면

비교적 빠르게 영수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는 후기가 공유되고 있다. 다만 영수증이 발행

되기 전까지는 사서함이 외부 업체를 통해 운

영되기 때문에 USCIS 콜센터 등 공식 문의 채

널을 통해서는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

는 점도 신청자들의 혼선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지난 수년간 큰 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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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는 지난 2

일 2025-2026학년도 졸업식과 봄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총 8명으로, 저학년 시

절부터 꾸준히 한국학교에 재학하며 학교와 함께

성장해 온 학생들이다.

졸업생 대표 박가은 학생은 고별사를 통해 “매주 토요일 아침, 늦잠의 유혹을 이겨내고 한국학교

에 출석하며 졸업이라는 영광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들의 응원

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 다. 또한 한국어 발음이 어려웠던 처음의 기억과

받아쓰기를 공포영화처럼 두려워했던 경험을 회

상하며,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우리 문화의 뿌리

와 정체성을 익히는 과정 속에서 한국어와 영어 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음을 기뻐 하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생 서주형의 어머니이자 대나무반 담임인 서

은영 교사는 슬라이드 쇼를 통해 학생들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며 소감 을 전했다. “서툰 글씨로 한글을 따라 쓰던 아이 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코로나19 시 기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이어진 시간들이 단순 한 언어 교육을 넘어 꿈과 문화를 마음에 새기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에서의 기억 이 앞으로의 삶을 밝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반 담임 영옥 리치 교사는 송사를 통해 학생 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철학,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로 나누며 함께 성장한 시 간을 언급했다. 특히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 누는 과정이 가장 값진 배움이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를 잃지 말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KAOC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교내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졸업생 5명(박서린, 서재우, 전소연, 정다연, 최윤 후)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종강식에서는 교내 ‘일기 쓰기 대회’ 시상식이 열 려 1년 동안 40편 이상의 일기를 작성한 25명에 게 성실상이 수여됐으며, 우수상과 최우수상, 대 상 작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의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 소식도 전해졌 다. 고학년 부문에서는 이번 졸업생인 박다온

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교내 대회 ‘내

가 KAOC를 좋아하는 이유 – 글/그림/UCC’ 대

회의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고, 각 부문의 금상

수상작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운영된 사

물놀이 팀 ‘K Beats Sori’의 공연이 영상으로 공

개됐으며, K-Pop 댄스 클럽의 역동적인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방과 후 미술 동

아리 학생들의 작품이 행사장 입구에 전시돼 한

학기 동안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

었다.

이지혜 교장은 “지난 1년 동안 성실히 학업에 임

해 준 학생들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께 감사드린다”며 “방학 동안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5-26학년

도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재학생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신입생 등록을 받고 있다. 자세한

등록 정보는 학교 공식 이메일(info.kaoc@gmail. com) 또는 공식 홈페이지 (www.koreanacademyco.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사진제공 :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2026학년도 졸업생, 왼쪽부터 김유이 양, 박가은 양, 박다온 군, 박성주 군, 서주형 군, 이가영 양, 이가은 양, 조 민성 군, 영옥 리치 담임 교사, 이지혜 교장

교내 일기쓰기 대회 성실상 및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수상자 단체 사진

매년 5월은 미국에서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의

역사와 기여를 돌아보는 시기다. 이 시기, 콜로

라도 남동부의 소도시 그라나다 인근에 위치한

아마체 국립 사적지(Amache National Historic Site)는 조용하지만 무거운 질문을 던지는 장소

로 주목받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강

제 수용 정책이 남긴 흔적이 이 땅 위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전

쟁이 만든 경계선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 직후, 미국

사회에는 강한 반일 감정과 함께 아시아계 전반

에 대한 의심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듬해인 1942년 2월 19일, 프랭클린 D. 루스벨

트 대통령은 행정명령 9066호(Executive Order 9066)에 서명했다. 군사적 필요를 명분으로 특정

지역 주민을 강제 배제할 수 있는 권한을 군에 부

여한 조치였다.

이 명령은 법문상 특정 인종을 명시하지 않았지

만, 실제 집행은 미국 서부 거주 일본계 미국인

약 12만 명의 강제 이주와 수용으로 귀결됐다. 많

은 이들이 충분한 준비도 없이 집과 생업을 떠나

야 했다. 오늘날 이 사건은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뼈아픈 인권 침해 사례 가운데 하나로 기록된다.

콜로라도와 아마체의 설립

아마체 수용소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1942

년 콜로라도 그라나다 인근에 조성됐다. 당시 콜

로라도 주지사 랄프 카(Ralph Carr)는 반일 감정

이 팽배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도 일본계 미국

인의 권리를 공개적으로 옹호한 거의 유일한 주 지사였다. 그는 연방 정부 정책에 협력하면서도, 시민권을 가진 이들을 부당하게 대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수용소는 반

건조 평원 지대에 들어섰으며, 공사가 채 마무리 되기 전부터 수용이 시작됐다. 여름의 혹독한 더 위, 겨울의 강추위, 그리고 잦은 모래폭풍은 수용 자들의 일상을 더욱 고달프게 만들었다.

철조망 안의 삶

아마체는 단순한 수용 시설이 아니라 하나의 소

도시처럼 운영됐다. 내부에는 학교, 병원, 식당, 행정시설이 갖춰졌고, 수용자들은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했다. 정

원을 가꾸고, 교육을 이어가고, 문화 활동으로 일

상의 균형을 붙들려 했다.

아마체의 최대 수용 인원은 1943년 2월 기준

7,318명이었으며, 수용소 운영 기간 전체를 통틀

어 1만 명 이상이 이곳을 거쳐 갔다. 수용은 단

1942년경 아마체 마을의 급수탑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아마체 보존 협회)

순한 거주지 이전이 아니었다. 그것은 개인과 가

족의 삶 전체를 뿌리째 흔들어 놓은 사건이었다.

당시 한국은 일본 제국의 식민지였다. 그 탓에 미 국 사회에서 한인들은 일본인으로 오인되거나 같

은 범주로 묶이는 경험을 적지 않게 했다.

미국 내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백인 미국인들에 게 일본인으로 오인되어 괴롭힘이나 공격을 당 했다는 보고도 많았다. 일부는 "I am Korean"이 라는 문구를 활용해 벳지를 만들거나 옷에 부착

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려 했다는 기록도

전한다.

이에 한인연합회는 워싱턴 D.C.에 대표단을 파견 하여 미국 관리들에게 한국인들을 일본계 미국

인들과 함께 강제 수용소에 수용해서는 안 된다 고 설득했다. 국무부와 재무부는 한국인들을 일 본 국민이나 적국인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며, 연 합국 시민과 동일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 한국인들은 강제 수용소에 수용

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늦은 인정과 사과

아마체는 1945년 10월 15일 문을 닫았다. 수용자

들은 삶의 기반을 잃은 채 사회로 돌아가야 했다.

수십 년이 흐른 뒤에야, 미국 정부는 이 정책의 과

오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988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시민자유법

(Civil Liberties Act of 1988)에 서명했다. 법안

은 강제 수용이 인종적 편견, 전시 히스테리, 그

리고 정치적 리더십의 실패가 빚어낸 결과였음

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생존자들에게는 1인당 2 만 달러의 배상과 함께 공식 사과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아마체는 국립 사적지로 보존되며

들에게 과거의 선택과 그 결과를 되돌아보게 한 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건물이 사라진 자리의 기초 와 드넓은 평원뿐이지만, 그 공간에는 수만 명의 삶이 새겨져 있다.

콜로라도주 제29대 주지사, 재임 기간:1939년 1월 10 일 ~ 1943년 1월 12일(사진출처=주지사협회)

아마체는 특정 집단의 역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국가 권력이 위기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 선택이 개인의 삶에 무엇을 남겼는지를 보여주 는 장소다. 동시에, 공포와 혼란의 시대에 얼마나 쉽게 권리와 존엄이 지워질 수 있는지를 묻는 공 간이기도 하다.

아마체 국립 사적지(Amache National Historic Site)

주소: County Rd 23 5/10 Granada, CO 81041

입장료: 무료 <콜로라도 타임즈>

SKI á Blinds

미국 콜로라도주의 대표적인 도시 ‘콜로라도 스 프링스(Colorado Springs)’는 두 개의 이름을 가 졌다. 하나는 지형에서 비롯된 공식 명칭이고, 또 하나는 이주민들이 빚어낸 문화적 별명이다. 이 두 이름 안에는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 시대와 영 국 문화의 교차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붉은 땅’에서 시작된 이름

‘콜로라도’라는 이름의 뿌리는 스페인어에 있다. 1859년 콜로라도 시티(Colorado City) 공동 설

립자인 앤서니 보트(Anthony Bott)의 회고에 따

르면, 스페인어로 ‘붉은색’을 의미하는 ‘콜로라도’

는 인근의 붉은 바위 지대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

진 이름이다.

이후 그 서쪽, 미네랄 스프링스(mineral springs)

일대가 ‘콜로라도 스프링스’라 불리기 시작했다.

문헌상 이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1867년 언론 인 피츠 휴 러들로(Fitz Hugh Ludlow)의 여행

기에서다. 이를 본격적인 지명으로 끌어올린 것

은 철도 개발자 윌리엄 잭슨 파머(William Jackson Palmer) 장군의 실무 책임자 윌리엄 페이버 (William Pabor)였다. 그는 새로운 마을 부지를

홍보하는 설명서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전면

에 내세웠고, 파머 본인은 처음엔 이 이름을 탐탁

지 않게 여겼으나 결국 엘파소 카운티 공식 기록

부에 등재되었다.

마을은 1871년 7월 31일 ‘파운틴 콜로니(Fountain Colony)’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고, 이

듬해인 1872년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공식 개칭 됐다.

영국의 향기가 스민 도시, ‘리틀 런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는 ‘리틀 런던(Little London)’이라는 매력적인 별명도 있다. 이 별칭은 도

‘리틀 런던’

1882년

시 형성기 영국 문화가 깊이 뿌리를 내린 데서

비롯됐다.

당시 정착민 중에는 부유한 양 목장주, 의사, 고

급 식품 상인 등 영국 출신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

었다. 도시 설립자인 파머 장군은 영국 문화에 조 예가 깊었으며, 허니문을 영국에서 보내는 등 영

미 양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자임했다. 파머의

동료 윌리엄 A. 벨(William A. Bell)은 영국인으

로, 파머와 함께 캔자스 퍼시픽 철도 탐사 당시부 터 오랜 동반자였다. 그는 공식 의학 학위 없이도

‘닥터 벨’이라 불렸으며, 고국 영국의 지인들에게

이 지역 방문과 정착을 적극 권유하면서 영국인

유입을 이끄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빅토리아 양식의 건축과 영국식 생활 문화

1870년대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당시 런던의 품 격을 옮겨 놓듯 빅토리아 양식의 건축물을 잇달

아 세웠다. 생활 문화 면에서도 영국의 색채는 뚜 렷했다. 크리켓, 럭비, 폴로 같은 영국 스포츠는

물론 여우 사냥까지 유행했으며, 거리에서 우산 을 들고 다니는 풍경이 흔해졌다. 경찰관조차 영 국식 명칭인 ‘바비(Bobbies)’로 불렸다.

미국 의회도서관)

식문화 역시 영국식으로 자리 잡았다. 빅토리아 시대의 격식 있는 만찬은 여러 코스로 구성된 화 려한 식사로 유명했으며, 남녀가 분리되어 식사 하는 전통도 이어졌다. 만찬이 끝난 늦은 밤에는 신사들이 따로 모여 위스키 등 고급 주류에 ‘세 이버리(savouries)’—데블드 에그처럼 강한 향신 료와 크리미한 소스를 곁들인 짭조름한 간식을 즐기는 영국식 다이닝 전통이 굳게 자리 잡았다. ‘리틀 런던’의 흔적은 현재 콜로라도 스프링스 곳 곳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리틀 런던 마켓(Little London Market)’과 ‘리 틀 런던 케이크 숍(Little London Cake Shoppe)’ 등 지역 상점들이 이 이름을 이어받았으며, ‘리틀 런던 드라이브(Little London Drive)’라는 도로 명과 지역 밴드 ‘리틀 런던 윈즈(Little London Winds)’를 통해서도 도시 초기에 꽃피웠던 영국 의 유산을 엿볼 수 있다. 150년이 지난 지금, 파이크스 피크 기슭의 이 도 시는 스페인어에서 따온 이름과 영국식 별명을 나란히 품은 채, 다층적인 역사의 켜를 쌓아가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예배시간 안내

한국어 1부 예배 오전 8시 30분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가격: $300,000

잘 꾸며진 식당. 새로 짓는 가격보다 매우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기회를 잡으세요. 가격: $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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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성별 확인 치

마라톤·하프·5킬로미터

료(gender-affirming medical treatment)를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연방 연구 및 교육 보조금을 받는 병원에 대해 “어린이의 화학적 및 외과적 훼손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내려

졌다.

연방 지원금 유지 위한 조치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의료 안전망(safety-net)

병원으로서, 병원의 공지에 따르면 전체 소아 환자

의 거의 절반이 메디케이드(Medicaid) 지원을 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행정명령이 연방 의료 지원금

을 위협하며, 이는 수십만 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 참가자의 모습. 출처 콜펙스 마라톤 대회 공식홈 페이지

이에 따라 새롭게 병원을 찾는 성별 다양성(gender-diverse)을 가진 미성년 환자들은 더 이상 사

덴버 지역 최대 규모 러닝 행사 가운데 하나인 ‘

춘기 억제제(puberty blockers)나 호르몬 치료를

덴버 콜팩스 마라톤’이 오는 2026년 5월 16일부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존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

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과거에도 미성년자를 대상

으로 성별 확인 수술을 시행한 적이 없었다. 병원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당 병원은 18세 미만 환자

에게 성별 확인 수술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사춘기 억제제와 호르몬 치료 처방과 관련 해서는 덴버 헬스 대변인 자크 몽고메리(Jacque Montgomery)가 “현재로서는 18세 이하 환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개별 의사와 환자 간에 비공 개적으로 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의 병원, 대응책 검토 중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성별 확인 치 료를 제공하는 병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의료계 전문가와 시민권 옹호 단체들은

했다. 그러나 2023년 여름까지는 18세 이상 환자에

게 일부 수술을 제공했으며, 이후 해당 수술을 다른

병원으로 의뢰해 왔다.

목이 진행된다.

덴버 헬스도 성별 확인 치료 중단

웹사이트: www.runcolfax.org

이메일: info@runcolfax.org

들도 처방받은 약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만 약물 치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로키산맥 지역

료를 지속할 수 있다. 이후 병원은 이들에게 심리

최대 규모의 마라톤 주말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생물학

덴버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정식 풀코스 마라

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향한 의료적 치료는 제

톤이기도 하다. 행사는 비영리단체 콜팩스 마라

공하지 않는다.

톤 파트너십이 주관하며, 미국에서 가장 긴 상업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불행히도, 추가적인

도로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콜팩스 애비뉴를 기

외부 요인이 발생할 경우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념하기 위해 덴버와 오로라, 레이크우드 시가 공

추가적이거나 갑작스러운 변경을 해야 할 수도 있

동으로 시작한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다.

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 가능

성을 시사했다.

이미 성별 확인 수술 중단했던 병원

이번 행사에서는 풀마라톤을 비롯해 하프마라톤, 어반 10마일러, 5킬로미터 레이스 등 총 8개 종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일부 가족

특히 마라톤 릴레이 부문에는 일반팀과 기업팀, 정부기관팀, 공립학교 교사팀 등이 참가하며, 매

[행사 일정]

들은 또 다른 의료 안전망 병원인 덴버 헬스(Denver Health)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덴버 헬스도 연

년 1,1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대형 시민 참여 형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5월 15일 금요일

-헬스·피트니스 엑스포 운영

주최 측은 최근 5년 동안 이번 마라톤과 200여

개 비영리단체 파트너십을 통해 300만 달러 이상

방 정부 지원금 의존도가 높아 트럼프 행정명령 발 표 이후 19세 미만 환자에 대한 성별 확인 수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5월 16일 토요일

-헬스·피트니스 엑스포

-콜팩스 5킬로미터 레이스

덴버 헬스는 1월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지

의 자선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15 만 달러 이상을 지역 자선단체에 직접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17일 일요일

-풀마라톤

-하프마라톤

[행사 안내]

원금 손실은 덴버 지역사회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 명했다. 병원은 “이번 행정명령이 성별 다양성을 가

기간: 2026년 5월 16일~17일

-도심 10마일 달리기

진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는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장소: 덴버 콜팩스 애비뉴 일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성별 확인 치료를 “불임과 신체 훼손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규정하 며, 세계트랜스젠더건강전문가협회의 지침을 “허 위 과학”으로 간주했다. 이는 의료 및 인권 단체들 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로라도는 성별 확인 치료를 원하는 가족들이 보 수적인 주를 떠나 정착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그러 나 이번 콜로라도 어린이병원과 덴버 헬스의 결정 이 콜로라도의 성소수자 친화적 환경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마라톤 릴레이 경기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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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겨울’ 맞은 콜로라도, 때아닌 폭설의 과학적 배경

업슬로프·한랭 전선·습한 공기 맞물리며

5월의 콜로라도가 다시 겨울로 돌아갔다. 전날까

지 봄기운이 완연했던 프런트 레인지와 산악·고

지대 지역에는 5월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늦봄

눈폭풍이 몰아쳤다. 덴버국제공항에는 3.7인치의

눈이 기록됐고, 볼더 인근 제임스타운은 16.3인치,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인근 에스테스 파크는 17인

치의 적설량을 보였다. 포트콜린스, 볼더, 덴버 메 트로, 캐슬록 일대에는 겨울폭풍경보가 내려졌고, 학교 휴교와 항공편 지연, 나무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폭설은 단순한 기온 하강만으로 설명하기 어

렵다. 콜로라도 특유의 지형, 한랭 전선 뒤로 밀려

온 차가운 공기, 남쪽 또는 남동쪽에서 유입된 습

한 공기, 그리고 상층 대기의 불안정한 흐름이 동

시에 작용한 결과다.

기상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핵심은 ‘업슬로프(Upslope)’ 현상이다.

업슬로프는 동쪽 또는 북동쪽에서 불어온 습한 공

기가 로키산맥 동쪽 경사면을 타고 강제로 상승하

는 현상을 말한다. 공기가 산을 따라 올라가면 고

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떨어지고, 이 과정에서

공기 중 수증기가 응결해 구름과 강수를 만든다.

여기에 찬 공기가 충분히 유입되면 비가 아닌 눈

으로 바뀐다. 이번처럼 지표 부근의 기온이 급격

히 떨어지고 상층 대기까지 차가운 상태가 유지되

면 5월에도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콜로라도에서 5월의 눈은 낯설지만 완전히 예외

적인 현상은 아니다. 덴버와 프런트 레인지 지역

은 겨울 한복판보다 3월과 4월에 큰 눈이 더 자주

내리는 편이다. 봄철 대기는 겨울보다 더 많은 수

증기를 품을 수 있어, 강한 찬 공기와 만나면 짧은

시간에 무겁고 물기 많은 눈을 쏟아낼 수 있다. 이

번 눈도 건조하고 가벼운 겨울눈이 아니라 가지와

전선에 달라붙는 습설이었다. 이 때문에 나뭇가지

곳곳에 무거운 봄눈

가 부러지고 정전 위험이 커졌다.

특히 5월의 습설은 피해 가능성이 크다. 이미 잎

이 돋아난 나무는 겨울철보다 눈을 더 많이 붙잡 는다. 같은 양의 눈이 내려도 가지가 받는 무게는

훨씬 커진다. 국립기상청과 지역 당국이 나무 주

변 통행 자제와 정전 대비를 당부한 것도 이 때문

이다. 도로 역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

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 눈은 가뭄 측면에서는 반가운 수분이기도 하

다. 콜로라도는 2026년 봄 들어 심각한 스노우 드

라우트, 즉 눈 부족 상태를 겪어왔다. CU Boulder

는 3월 말 콜로라도 적설량이 평년의 약 40% 수

준에 머물렀다고 분석했고, NASA도 어퍼 콜로라

도 베이슨의 봄철 적설량이 예년보다 크게 부족 했다고 밝혔다. 서부 전역에서도 3월 말 눈 덮인

면적이 위성 관측 기록상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한 차례의 5월 폭설이 장기화된 물 부족 문

제를 해결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눈은 토양 수분 보충, 일부 농가의 작물 관리, 산악 지역의 단 기 적설 보충에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콜로라도 와 서부 지역의 물 공급은 겨울부터 봄까지 누적 된 산악 적설량에 크게 의존한다. 기록적으로 부 족했던 겨울 적설을 한 번의 폭설로 만회하기는 어렵다. 기상 전문가도 이번 눈이 가뭄 상황에는 도움이 되지만, 서부의 광범위한 물 부족을 해결 할 정도는 아니라고 전했다.

이번 폭설은 콜로라도 날씨의 극단성을 다시 보여 준다. 하루 전만 해도 봄기운이 느껴졌던 지역이 하룻밤 사이 겨울 풍경으로 바뀌었다. 이는 로키 산맥 동쪽에 자리한 콜로라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 이다.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빠르게 교차하고, 산악 지형이 공기의 상승을 강제로 만들어내면서 날씨 변화가 다른 지역보다 급격하게 나타난다. 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 이 경우 도로와 배수로 주변의 물고임, 일부 저지대의 국지적 배수 문제, 산악 도로의 결빙과 낙석 위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낮 동안 녹은 눈 이 밤사이 다시 얼 수 있어 출퇴근길 운전자는 속 도를 줄이고, 나무 아래 주차나 보행도 피하는 것 이 안전하다. 이번 5월 폭설은 이례적이지만 콜로라도에서는 가능한 기상 현상이다. 업슬로프, 한랭 전선, 습한 공기, 봄철 대기의 수분이 맞물리면 늦봄에도 겨 울 같은 눈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눈은 가뭄에 지친 땅에는 반가운 수분이면서도, 잎이 돋아난 나무와 전력망, 도로 안전에는 부담이 되 는 양면성을 가진 폭설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현진 기자>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콜로라도의 마지막 서리가

물러갈 것으로 예측되면서 씨앗과 모종을 심기에

알맞은 날씨가 다가올 전망이다. 긴 겨울 끝에 마

침내 봄이 돌아오며 정원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

주해지고 있다. 다가오는 마더스 데이에 선물할

식물을 찾는 발걸음도 콜로라도 전역 가든 센터

에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고 눈이 내리지 않았

다. 그 여파로 겨울을 넘긴 듯 보였던 식물들이 충

분히 월동에 들지 못한 채 봄을 맞았고, 가뭄이 길

어지며 많은 정원 식물들이 고사를 겪었다. 그래

서인지 관목 쇼핑이 더욱 활발하다.

희망적인 신호도 감지된다. 슈퍼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늦여름부터 겨울까지 강수량이 평년 수

준을 웃돌 예보와 함께, 건조했던 콜로라도가 다

시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잔디는 가뭄 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잔디

가 누렇게 변하고 새싹이 돋지 않으며 흙이 드러

나기 시작했다면 위험 신호다. 처음부터 다시 잔

디를 키워야 할 수 있으니 필요시 지정 물주기 시

간 외에 핸드 워터링으로 습기를 유지한다.

올해처럼 건조한 날씨에서는 새 잔디를 까는 작

업도 쉽지 않다. 뿌리가 자리 잡기 전 수분이 부

족해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행히 핸

드 워터링은 허용되어 가든 호스를 이용한 수시

로 물주기는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흙을 적셔주는 작은

손길이 식물에게는 큰 차이를 만든다. 햇빛이 강

하게 드는 뜰이라면 일반 잔디보다 가뭄 내성 품

종을 선택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본격적인 조경 시즌을 맞아 콜로라도 주요 가든

스토어들의 특색도 눈에 띈다.

홈디포는 올해 다년생 식물부터 나무까지 전 조 경식물 컬렉션에 걸쳐 건강한 상태와 다양한 식 물들이 돋보인다. 파커 지점은 큰 규모를 자랑하 며, 간혹 온라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로컬 식 물을 입고하기도 해 직접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Lowe's는 다양한 이끼와 바닥 식물, 다양한 꽃 과 감각적인 정원 데코레이션 용품들이 강점이

다. 화려한 색으로 정원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싶을 때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월마트는 대형마트 중 씨앗 종류가 가장 풍부하 다. 파커 지점은 다른 지점보다 씨앗 컬렉션이 많 다. 대형마트 특성상 가드닝 용품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코스트코는 작약, 장미, 수국 등 묘목의 상태가 뛰 어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 다. 한창 판매 중인 허브와 고추, 토마토, 오이 등 3-in-1 식용 모종은 콜로라도에서 보기 드문 품 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꼽힌다. 희귀한 식물을 찾고 있다면 전문 가든 센터나 온 라인으로 시선을 넓혀볼 수 있다. 타가와 가든은 브릭스 다프네(Brigg’s Daphne) 같은 독특한 꽃

나무를 소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정원에 개성을 더하고 싶을 때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장미나 철 쭉처럼 대중적인 식물은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하 기 전에 대형 스토어 가든 센터의 재고를 먼저 확 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오프라인에서 원하는 수종을 찾지 못했다면 온라 인 플랫폼 Etsy로 희귀 조경 식물을 온라인 구매 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콜로라도의 건조한 고산 기후와 강한 햇빛, USDA Zone 조건을 고려해 선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송비가 식물 비용보다 더 비쌀 때도 있지만 특별한 품종을 찾는 사람들 에게는 도전할 만하다. 각 스토어는 클리어런스 구역이 있다. 시즌이 지 났거나 시든 식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 다. 구입한 조경 식물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고사 하는 경우를 대비해 대부분의 판매처는 일정 기 간 내 환불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 영수증과 식물 태그를 보관해 두면 도움이 된다. 봄 정원에 작은 식물 하나가 여유를 더한다. 건 조했던 계절을 지나온 올해 정원은 여름의 뜨거 운 햇빛을 버텨내고 나면 늦여름 즈음엔 한층 더 안정되고 풍성한 모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이수산 기자>

세상의 빛, 세빛연합감리교회 세상의 빛, 세빛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 일요일 오후 1시, 본당 (#7월부터 오전으로 변경 예정)

교회학교: 일요일 오후 1시, 세빛룸

콜로라도 전역에서 봄철 야외 축제가 본격적으 로 시작되면서 5월이 사실상 여름 축제 시즌의

출발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관광업계

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는 매년 5월부터 대형 콘

서트와 거리축제, 로데오 행사, 푸드 페스티벌, 수

제맥주 축제 등이 잇따라 열리며 관광객과 주민

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덴버 지역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수공

예 먹거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표 파머스마켓

행사들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우스 펄 파머스마켓]

기간: 2026년 5월 3일 ~ 11월 8일 매주 일요일

시간: 오전 9시 ~ 오후 1시

장소: 덴버 펄 스트리트 & 이스트 아칸소 애비뉴

일대

웹사이트:

southpearlstreet.com/farmers-market

2001년부터 운영돼온 사우스 펄 파머스마켓

은 덴버 지역 대표 여름철 파머스마켓 가운

데 하나로 꼽힌다. 워싱턴파크 커뮤니티의 대

표 주말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 농가 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170개 이상의 지역 벤더들이 참

여할 예정이며, 콜로라도산 신선 농산물과 갓 구

운 베이커리, 수제 커피, 꽃, 즉석 음식 등을 선보

인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

되며, 주최 측은 “지역 공동체와 음식 문화가 어

우러지는 대표적인 일요일 행사”라고 소개했다.

[하이랜드 스퀘어 파머스마켓]

기간: 2026년 5월 10일 ~ 10월 25일 매주 일요일

장소: 덴버 하이랜드 스퀘어 32번가 일대

웹사이트: www.visitdenverhighlands.com/highands-far

하이랜드 스퀘어 파머스마켓은 매년 5월부터 10 월까지 열리는 덴버 지역 대표 야외 농산물 시장 가운데 하나다.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 식품, 다양 한 길거리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 며, 채소와 과일은 물론 피에로기와 프레첼 등 수 제 음식들도 판매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휴 식 공간이 운영되며, 주변 레스토랑과 로컬 상점 들도 함께 참여해 여름철 지역 커뮤니티 행사 분 위기를 더하고 있다.

푸드트럭과 야외 좌석 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말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이어 지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아름다운 순우리말

흥청망청 :

:

고등어 새끼를 일컫는 순우리말이 고도리다. 또 화투놀이 중 하나인 고스톱을 일컫기도 하고 새가 그려진 그림 3장을 땄을 때를 일컫기도 한다. 이와 별개로 조선 시대 포도청에서 죄인의 목을 졸라 죽이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도 고도리라고 했다. 화투놀이

는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국민의 정서를 망가뜨리려고 일본이 전파한 것이다. 불건전한 오락의 대명사인 화투판 용어 고도리 는 될 수 있으면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 사람을 목 졸라 죽이는 사형 집행인을 뜻하는 고도리도 버리고 새끼고등어를 뜻하는 순 우리말 고도리를 많이 사용해야 하겠다.

조선 중기부터 말까지 쓰이던 돈 중에 ‘상평통보’라는 엽전이 있었는데, 상평을 줄여서 평이라 하였다. 평은 돈을 뜻했다. 놀음판 에서는 돈을 딴 사람이 잃은 사람에게 평을 몇 개 주어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평은 대개 낱돈으로 주기 때문에 개 (個:낱개)자를 써서 개평이라 했다. 한편 개평이 경기도 가평의 떡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발음의 유사성으 로 유추한 민간어원설일 뿐이다.

: 52 회 흥에 겨워 마음대로 즐기는 모양 또는 돈이나 물건 따위를 마구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조선 10대 왕 연산군은 팔도에 채 홍사를 파견하여 아름다운 처녀를 뽑아 대궐로 들여 보내게 했다. 이들을 흥청이라 하였는데 주색에 빠진 연산군은 많은 흥청들 과 밤낮으로 놀아났다. 자신이 말이 되어 흥청들을 태우고 기어 다녔고 자기가 흥청의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유부녀도 예쁘다 는 말만 들으면 불러다 겁탈하였고, 심지어 큰아버지인 월산대군의 부인까지도 범했다. 결국, 연산군은 중종반정으로 쫓겨나서 목숨도 잃었다. 이렇게 흥청들과 놀아나다 망했다하여 흥청망청이란 말이 생겨났다.

물건 따위가 오래되어 낡다, 또는 일이나 지식 따위가 오래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데가 있다 라는 뜻이다. 이 말은 켜켜이 묵다에 서 비롯된 말로‘켜’는 포개어진 층을 이르는 순우리말인데 이 말이 케케묵다로 바뀐 것이다. 먼지 따위가 켜켜이 앉게 되면 자연 히

지식으로 씻어내지 않으면 켜켜이 먼지가 앉아 서 켜켜이 묵은 생각, 즉 케케묵은 생각이 되는 것이다. <정바다 논설위원>

미국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

들의 공통적인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방과 후 활

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이다. 대입 시즌

이 다가오면 "어떤 클럽에 가입해야 유리한가",

"대학에 잘가는 운동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

가 뜨겁다. 많은 학생이 마치 쇼핑 목록을 채우

듯 10여 개의 다양한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시

간을 쪼개어 쓴다. 하지만 2026년 현재, 미국 대

학 입시 사정관들이 가장 경계하는 것이 바로 목

적 없이 나열된 ‘활동 체크리스트’다. 활동의 양

(Quantity)보다 질(Quality), 그리고 그 안에서

의 영향력(Impact)이 왜 더 중요한지 입시 전문

가들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본다.

대학은 ‘양(Quantity)’보다 ‘영향력(Impact)’에

주목한다. 미국 대학 입시 상담 협회(NACAC)

의 2025-2026 컨퍼런스 보고서에 따르면, 최

근 대학들은 학생의 이력서에서 활동의 개수가

아닌 ‘지속성(Sustained Commitment)’과 ‘영향

력(Impact)’이 최우선으로 평가한다. 단순히 10 개의 동아리에 가입해 매주 출석 도장을 찍는 학생보다, 한두 가지 활동에 4년 내내, 또는 이

미 그전부터 몰입하여 조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킨 학생이 훨씬 강력한 경쟁력을 갖는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이 주도하는 ‘Turning the

Tide’ 리포트 등 주요 교육계 자료들은 "길게 나

열된 활동 목록(Brag sheets)은 합격 확률을 높

여주지 않는다"라고 명시했다.

대학이 알고 싶은 것은 학생이 그 활동을 통해

‘어떤 가치를 창출했는가’이지, ‘얼마나 바쁘게

살았는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 상담문의 ]

인스타 계정: @LittScience

이메일: haeyoung@littscience.com 스펙 쌓기용

10개의 ‘참석자’보다 1개의 ‘해결사’가 되어야 한다. 독립 학교 대학 상담 협회(ACCIS) 전문 가들은 학생이 자신의 활동을 통해 ‘나만의 이

야기(Narrative)’를 들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다. 예를 들어 수학 클럽, 체스 클럽, 수영부, 유 기견 봉사 등 서로 연관성 없는 활동을 나열하

는 학생은 사정관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 르는 학생’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10개 클 럽의 단순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단 하나의 활동이라도 깊이 있게 파고들어 문제

를 해결해 본 경험이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필자가 근무하는 윌리엄 스미스 고등학교 (WSHS)의 사례에서도 이는 명확히 드러난 다. 단순히 환경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에 그치

지 않고, 교내 급식 잔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도입하거나 캠페인을 벌여 쓰 레기 양을 실질적으로 줄인 경험이 있는 학생 을 대학은 ‘미래의 리더’로 확신한다. 이것이 바 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깊이(Depth)’의 힘이다.

[ 작가소개 ]

서울에서 태어나 18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혜영 리티치(Haeyoung Littich)는 코네티컷 대학교 (UConn)에서 생물학 학사와 교육과정 설계 석 사 학위를 취득한 1.5세 교육/입시 전문가로, 현 재 콜로라도주 윌리엄 스미스 고등학교에서 10

년 이상 생물, 화학, 물리를 가르치며 수많은 학

생을 대학에 진학시킨 베테랑 교사이자, 교육

컨설팅 플랫폼 '릿사이언스(LittScience)'의 설 립자이다.

또한 90학점 이상의 심화 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앞

깊이를 추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학생의 시 간은 한정되어 있다. 10개의 활동을 유지하느 라 잠을 줄이고 학업에 지장을 받는다면 그것 은 가장 비효율적인 입시 준비다. 2026년 공 통 지원서(Common App) 통계에 따르면, 상 위권 대학 합격생들의 활동 목록은 예년에 비 해 개수는 줄어든 대신 각 활동에 투입한 시간 과 책임감의 무게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이 너무 많으면 에너지가 분산되어 어 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 만약 단순 히 이력서 칸을 채우기 위한 활동이라면 과감 히 그만두는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대학은 '바 쁜 학생(Busy Student)'이 아니라 '몰입하는 학 생(Engaged Student)'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성이 최고의 스펙이다 결국 대학이 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의 진정성 (Authenticity)이다. 여러 활동을 쇼핑하듯 섭렵 하는 모습은 오히려 입시만을 위해 급조된 느낌 을 줄 수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의 개수 에 집착할 때, "이 활동이 너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가?" 혹은 "여기서 네가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는가?"를 먼저 물어봐야 한다. 자녀가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그 안에서 실패 와 성공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활동에 집 중하게 해야 한다. 10개의 얕은 웅덩이를 파는 것보다 하나의 깊은 우물을 파는 학생이, 2026 년 미국 명문대가 간절히 기다리는 인재상임 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학기에는 자녀와 함 께 활동 리스트를 점검하며, 양보다 질, 그 깊 이를 선택하는 용기를 발휘해 볼 것을 권한다.

장서고 있다. 현직 공립 고등학교 교사로서 미국 교육 시스템

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그는, 1만 명 이 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 미디어와 입시 컨설 팅을 통해 복잡한 입시 정보를 한인 학부모들 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 고 있다.

단순한 성적 관리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세상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한인 자녀들이 건 강한 정체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 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다고 내다봤다.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소매가는 지 난해 9월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농업의 랜스 치머만 애널리스 트는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소고기 수요가 38년 만에 최고였다면서, 미국 내 사육두수 감소에도 수입 증가 등으로 이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부과로 시장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만큼, 관세는 이 들 품목의 물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메이플시럽을 상업적 규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캐나다 2곳뿐이며, 캐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Tel.

Open Hours

캐럴턴 쇼핑몰·아파트서 연달아 총격 60대 한인 남성 용의자로 체포

텍사스 케럴턴 경찰국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인근 소도

시 내 한인타운에서 총격 사건으로 5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AP통신과 폭스4 방송은 5일 댈러스

북부 캐럴턴 한인타운 내 쇼핑몰과

인근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연달

아 벌어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

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케

이타운 플라자 인근에서 용의자가 사

업상 만난 4명에게 총기를 발사했다.

이로 인해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

하고, 또다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다쳤다.

뒤이어 인근 아파트에서도 총성이 들

렸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쇼핑몰 케이타운 스트립 몰

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던 69세 남성

한승호 씨를 두 건의 총격 용의자로

지목했다. 국적이나 인종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인으로 추정된다.

한씨는 이후 도주하다가 인근 마트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한씨는 "사업과 관련한 금전적인 갈

등 때문에 (희생자들에게) 화가 났

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로베르토 아렌돈도 캐럴턴 경찰서장

은 '묻지 마 총기 난사'는 아닌 것으

로 보고 있다며 "(총격범과 희생자들

이) 사업상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한

다. 정확히 어떤 이유로 만난 것인지

는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5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성철 댈러스 한인회장은 폭스4에

희생자 가운데 일부와 알고 지냈다

며 "이들은 모두 이민자로서, 이곳에

와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었다"

고 애도했다.

캐럴턴은 댈러스에서 32㎞ 떨어진

인구 13만명의 도시로, 이 가운데 한

인은 4천명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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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2심서 '징역 4년'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

소심을 담당한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55·사법연

수원 27기·지법 부장판사급)가 6일 새벽 법원 건

물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 12시 무렵 신고를 받고 이날 오

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 건물 중 저층 옥상 야

외 화단에서 신 고법판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 송했다.

현장에 간략한 분량의 유서도 있었던 것으로 파

악됐다.

옷 주머니에서 발견된 자필 유서에는 '죄송하다'

는 취지가 담겼고, 재판과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

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내용은 비공개 원칙

이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신 고법판사 사망과 관련해 범죄 관련성

은 없다고 보고 통상적인 변사사건 절차대로 처

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신 고법판사는 지난달 28일 선고된 김 여사의 자

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항소심 재판부인 형사

15-2부의 재판장이었다. 형사15부는 비슷한 법

조 경력의 고법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 다.

그는 지난 2월 6일 이 사건을 접수한 후 약 석 달

간 심리를 이끌어왔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자본시장

법 위반 혐의를 일부 유죄, 통일교 금품수수 관련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6천220만원 상당 그라프 목걸이 1개 몰수 및 2천

94만원 추징도 명했다.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1심 형의 두 배 이상으 로 늘어난 것이다. 2001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신 고법판사는 서울지방법원 판 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고법

고법판사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 법관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022년 10월 서울고법 행정8-2부 재판장

으로서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진정을 국가인권

위원회가 각하한 조치가 부적절하다는 판결을 내

렸다.

또 2022년 1월 군사안보지원사(옛 국군 기무사

령부)에 '대선정책 정보수집'과 관련한 문서를 공

개하라고 판결한 서울고법 행정8-1부에도 소속

돼 있었다.

당시 군인권센터는 기무사가 2017년 대선을 앞

두고 야당 정치인 등을 불법 사찰한 정황이 있다

며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가 소송을 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군인권센터가 공개

를 요구한 42건의 보고서 중 9건을 공개하도록 판결했다.

신 고법판사가 현재

혹과 관련한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항소 심을 맡기도 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에게서 받은 뇌물 50억원을 은닉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졌으나 지난 2월 1심은 "검찰이 자의 적으로 공소권을 행사했다"며 공소 기각을 선고 했다.

항소심에서 이 사건은 당초 형사15-2부에 배당 됐다가 곽 전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 물 등 혐의 사건과 병합돼 지난달 21일 형사3부 로 재배당됐다.

법원은 통상 재판부에 공석이 발생할 경우 사무 분담위원회를 통해 구성을 논의한다.

한편, 신 고법판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SNS(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댓글이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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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봄철 기습 한파가 서부 경사면 (Western Slope) 농가를 강타하면서 올해 복숭

아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기록적인 이상 고온

뒤에 찾아온 혹한으로 전체 생산량은 줄어들었

으나, 역설적으로 살아남은 과실들의 성장은 빨

라져 예년보다 일찍 시장에 출하될 전망이다.

3월의 ‘유혹’과 4월의 ‘배신’… 지역별 피해 극명

올해 콜로라도의 과수 농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기상 변화를 겪었다. 지난 3월, 예년보다 높은 기

온이 이어지면서 복숭아와 체리 나무들은 평년보

다 약 3주 일찍 꽃을 피웠다. 그러나 4월 중순, 기

온이 급격히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꽃과 작은

열매들이 냉해를 입었다.

피해는 지역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델타 카

운티(Delta County)의 파오니아와 하치키스 지

역 농가들은 과실의 80%에서 많게는 100%를 잃

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반면, 콜로라

도 복숭아의 주산지인 메사 카운티의 팔리세이

드(Palisade) 지역은 윈드 머신과 연소 스토브 등

방제 장비를 총동원한 끝에 평년 대비 70~90%의

수확량을 보전하는 데 성공했다.

양분 집중된 ‘생존자’, 수확 시기는 2주 앞당겨져

냉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복숭아 수확은 예

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그 이

유로 ‘이른 개화’와 ‘양분 집중 현상’을 꼽았다. 3

월에 이미 성장을 시작한 데다, 서리 피해로 한

독일 최대 우편·운송업체 도이체포스트 (Deutsche Post)가 오는 9월부터 회사명을 DHL로 바꿔 쓰기로 했다. DHL은 도이체포스

트가 2002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물류업 체 이름이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도이체포

스트는 전날 주주총회에서 찬성률 99.95%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도이체포스트는 우편 공기업 도이체분데스포

스트(Deutsche Bundespost)를 민영화하면

서 1995년부터 현재 이름을 사용했다. 자회사

DHL의 인지도가 모회사를 압도하자 2023년

DHL을 회사 전체 브랜드명으로 도입했으나 공

나무에 달린 열매 수가 줄어들면서 나무가 남은 소수의 열매에 모든 영양분을

문이다.

있기 때

현지 농업 관계자는 “열매 수가 적어지면 개별 과

실의 크기가 더 빨리 커지고 당도도 빠르게 올라 간다”며, “보통 6월 말에 시작되던 첫 수확이 올

해는 6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전했다. 다만, 수확이 일찍 시작되는 만큼 시

즌 종료 역시 8월 말경으로 예년보다 일찍 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비용 급증에 ‘금(金)숭아’ 우려… 소비자 부담

늘 듯

소비자들이 체감할 올해 복숭아 가격은 다소 높 게 형성될 전망이다. 우선 델타 카운티 등 일부

지역의 공급 물량이 사실상 전멸하면서 전체적 인 시장 공급량이 크게 줄었다.

여기에 농민들이 한파와 싸우며 투입한 비용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냉해를 막 기 위해 밤새 대형 송풍기를 가동하고 난로를 피 우는 데 들어간 전기료와 유류비 등 방제 비용 이 생산 원가에 고스란히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콜로라도 복숭아는 품 질 면에서는 우수하겠지만, 공급 부족과 생산 비 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예년 대비 15~20%가량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시즌이 짧은 만큼 복숭 아를 찾는 소비자들은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이현진 기자>

식 사명 변경은 주저해 왔다.

토비아스 마이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에 게는 논리적 조치"라며 "이미 전세계 매출의 93

% 이상을 DHL로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DHL이 글로벌 물류기업 1위 자리를 다투는 동

안 회사 뿌리인 우편 부문은 물량 감소 탓에 골 칫거리로 전락했다. 도이체포스트는 지난 3월

우편 부문 직원 8천명을 줄이는 구조조정 계 획을 발표했다. 일부 투자자는 부진한 우편 부 문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며 회사 분할을 요 구하고 있다.

196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DHL은 회사

3명의

지었다.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FAZ)은 "미국에서 인수한 자회사가 이제 모 회사가 됐고 DHL의 D가 독일을 뜻하지도 않 는다"고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백나리 특파원 =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

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미국의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협상 중인 이란도 여기에 동의했다

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고, 가지지 않

을 것"이라며 "그들도 다른 여러 사항과 함께 이

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CNN과 악시오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 중이다. 여기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의 점진적 해제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PBS 인터뷰에서 합의안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미국으로 반출하

는 것과 이란의 지하 핵시설 가동 중단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이 이 같은 조건을

수용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다만 이와

관련한 이란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크

다"고 말했다.

또 "이제 우리는 얻어야 할 것을 얻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한 조치를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해 합의 불발시 대이란 군사행동 확대

가능성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 시한이 있냐

는 질문에 "시한은 없다"(Never a deadline)고 말

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언에 앞서 이뤄

진 폭스뉴스 앵커 브렛 바이어의 통화에서 합의

타결까지 약 일주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바이어는 전했다.

바이어는 "트럼프 대통령은 신중한 낙관론을 보

였다"면서 "구체적인 일정을 물어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일주일 정

도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5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칠 때까지 이란과의 협상이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군사작전을 통해 이란의

해·공군 및 미사일 전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면서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 어머니의 날 행사에 선 이란 전쟁을 '소규모 충돌'(skirmish)로 격하하 기도 했다. 그는 "나는 소규모 충돌이라고 부르겠 다. 그게 현실이다. 소규모 충돌이고 우리는 믿을 수 없이 잘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로 이종격투 기 선수들을 초대해 자신의 팔순 생일인 다음 달 14일 백악관에서 개최되는 이종격투기(UFC) 이 벤트를 홍보했다.

백악관 남쪽 잔디밭(사우스론) 한복판에 UFC 경 기장이 설치된 조감도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일리아 토푸리아와 알렉스 페레이 라, 저스틴 게이치 등 유명 UFC 선수들이 함께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전사들", "세계 최고 의 파이터들"이라고 지칭하며 "여러분 모두를 6 월 14일에 이곳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대규 모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중 하나가 백악관 UFC 이벤트다. 행사가 열리는 6월 14일은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카타르가 선물한

딥시크

美대통령전용기, 독립 기념일까지 인도 방침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인재 확보 나서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로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부터 선물받은 호화 대통령 전용기(에어

포스원)를 미국의 독립 250주년 기념일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인 올해 7월 4일까지 미 공군이 인도받기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Uberats/Grubhub/Doordash etc.)

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앞서 카타르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로 모으고 있다.

집권 2기 첫 해외 출장이던 중동 순방 당

시 약 4억 달러(약 5천800억원) 상당의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보잉 747-8을 선물했고, 이해상충 논란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받기로 했다.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이에 따라 해당 항공기는 현재 텍사스주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의 방산기업 L3해리스 테크놀로지에서

인 광고를 냈다.

에어포스원 기준에 맞춘 개조 및 보안 점

검, 도색 작업을 거치고 있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를 에어포스원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기단에 편입하는 프로그램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7월 4일 마감일보다 약 3주 앞

선 6월 14일에 맞춰 인도가 이뤄질 수 있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도록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6월 14일은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생일이다.

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가 선물한 항공

기를 에어포스원으로 이용하기로 한 것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은 기존에 별도로 진행 중인 에어포스원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대체 프로그램이 지연된 것과 무관치 않 다.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포스원 기단에는 747-200B 기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종 2대가 있으며, 이를 차세대 에어포스

원 기종인 747-8로 대체하는 프로그램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은 4년이 지연돼 2028년 중반에야 마무

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2028년 중반은 2029년 1월까지인 트럼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거의 끝나가

는 시점이다.

을 내걸기도 했다.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문의

Ⅰ. 서론

나는 매일 푸른 하늘과 로키의 최고봉을 만난다.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 앞에 서면 나의 마음은

자연히 낮아진다.

해발 4,302미터의 거대한 산은 단순한 풍경이 아

니라, 내 삶을 비추는 하나의 거울처럼 다가온다.

날마다 접하는 이 산을 바라보며 시편 121편과 전

도서의 시선을 따라, 내 인생을 어떻게 다시 묵상하

고 적용해 보곤 한다.

1. 산 앞에서 드는 질문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보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는 시편의 질문은, 파이크스 피크 앞에서

더 실제적으로 들린다.

산은 크고 높지만, 그 앞에 선 나는 작고 연약하다.

그 순간 내가 의지하던 것들이 얼마나 쉽게 흔들리

는지 깨닫게 된다.

인생도 이와 비슷하다. 평소에는 내가 충분히 강하

다고 생각하지만, 예상치 못한 고도와 압박 앞에서

는 숨이 가빠진다.

산은 나에게 능력의 한계를 보여 주고, 동시에 도움

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묻게 한다.

2. 오르막이 가르치는 비움

파이크스 피크의 길은 아래에서는 완만하지만 위

로 갈수록 험해진다. 공기는 옅어지고, 몸은 가벼

워져야만 앞으로 갈 수 있다. 이 모습은 신앙의 길

과 닮아 있다.

신앙이 깊어질수록 내가 더 많은 것을 쥐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려놓을 것이 많아진다. 자존

심, 조급함, 통제하려는 마음이 줄어들수록 하나님

을 더 분명히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산의 오르막은 나에게 “더 많이 가지라”가

아니라 “더 가벼워지라”는 말을 건넨다.

내 인생도 그렇다. 어떤 시기에는 채우는 것이 아

니라 비우는 것이 필요하다. 비움은 손해처럼 보이

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다시 채우실 공간을 만

드는 일이다.

3. 계절 속에 있는 삶

산에는 계절이 있고, 내 삶에도 계절이 있다. 봄에

는 새롭게 시작되는 일들이 있고, 여름에는 가장 넓

은 시야를 주는 순간이 있다. 가을에는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보이고, 겨울에는 멈춤 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배운다.

전도서의 말씀처럼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내가 원

하는 때와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계절은 언제나 지나가고, 그 지나감 속에서

사람은 조금씩 빚어진다. 나는 이 계절의 순환 앞

에서 내 인생도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운다.

가장 힘들었던 때가 사실은 가장 깊은 배움의 때였 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될 때가 있다. 그때서야 나

는 겨울이 끝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던 시간에도 하나님이 조용히 일하고 계셨음을 인정하게 된다.

4. 역사와 섭리

파이크스 피크는 단지 산이 아니라 역사의 자리이

기도 하다. 제불론 파이크(Zebulon Pike)는 이 산

을 오르려 했지만 정상에 이르지 못했고, 캐서린

리 베이츠(Katharine Lee Bates)는 이 산을 바라보

다가 「아름다운 나라(America the Beautiful)」의

첫 구절을 떠올렸다.

같은 산 앞에서 한 사람은 미완의 시도로 남았고,

다른 사람은 시와 노래를 남겼다.

이 차이는 내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나는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성취만 남기려 하는지, 아니면 하

나님 앞에서 깊어진 마음을 남기고 있는지 돌아보

게 된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와 성공을 모두 당신의 섭리

안에 사용하신다.

내가 보기에는 실패처럼 보였던 길도, 시간이 지나

면 하나님의 다른 뜻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도 한

다. 그래서 인생은 결과만으로 읽을 수 없고, 과정

전체를 통해 묵상해야 한다.

정준모 목사 (PH.D & D.

5. 내려오는 길의 믿음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니다. 오히 려 진짜 삶은 내려오는 길에서 시작된다. 높은 곳 에서 보았던 통찰이 일상으로 내려와야 진짜 믿음 이 된다.

산 위에서의 감동은 아름답지만, 그것만으로는 충 분하지 않다. 아래의 자리에서 그 감동을 어떻게 살 아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직장, 가정, 관계,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나는 다시 시험받는다. 그때 나는 산 위에서 보았던 것을 기 억해야 한다.

내가 배운 것은 분명하다. 믿음은 순간의 고양감 이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습 관이다.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믿는 것, 느껴 지지 않아도 주님이 떠나지 않으셨다고 붙드는 것 이 내 삶의 적용이다.

결론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는 오늘도 그 자리에 서 있다. 말없이, 그러나 분명하게. 그 산 앞에서 나는 내 삶을 다시 본다.

높이 오르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는 일임을 배운다 . 산은 변하지 않지만, 그 산을 바라보는 나는 계속 변한다.

그리고 그 변화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조용히 이루시는 은혜다. 내 인생의 진짜 방향은 성취가 아 니라 의존이며, 고도가 아니라 순종이다.

나는 다시 산을 바라보며, 나의 도움은 여호와께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긴다.

< 묵상시>

산은높고 나는낮다

그러나낮아질수록 하늘은더가까워진다

내숨이아닌 주의숨으로사는삶

그길위에서 나는다시걷는다

2032년 쥐띠 (임자년)

2033년 소띠 (계축년)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5월 7일(목)~5월 13일(수)

주변에서 새로운 제안이나 기회가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건강 관리와 수면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오랫동안 고민하던 일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의 조언이 도움이 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활동량이 많아지며 바쁜 한 주가 예상된다. 지나친 욕심은 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작은 변화가 예상보다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미뤄둔 문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2035년 토끼띠 (을묘년)

2036년 용띠 (병진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리더십이 빛나는 시기다. 주변에서 기대와 책임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이동과 변화의 기운이 강하다. 새로운 만남이나 짧은 여행 이 좋은 활력을 준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답답했던 흐름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인간관계에서는 배려가 큰 힘이 된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판단력이 좋아지는 시기다. 중요한 계약이나 시험, 인터뷰 에 유리한 흐름이다. 다만 지나친 자신감은 경계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주변 정리를 하기에 좋은 시기다.

미뤄둔 일이나 인간관계를 정리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2029년 닭띠 (기유년)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030년 개띠 (경술년)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2031년

전체적으로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 가로 문제

1.모든 사람이 공식적으로 쉬는 날

3.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함

5.개인 간 분쟁(민사) 또는 범죄(형사)에 대해 법적 판단을 구하는 법률적 절차

6.현금, 주식, 채권 등 실물 자산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개인이 소유한 화폐

가치가 있는 권리나 증서를 통칭하는 말은?

10.강이나 호수처럼 염분이 없는 물에 사는 어류를 통칭하며, 콜로라도의 얼음이

녹고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이들이 이것을 잡으러 떠난다.

12.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미인이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다방면에 재주가

많고 능통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로 쓰이는 한자어

13.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을 뜻하며, 공기가 희박하여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는 덴버의 지형적 특징은?

� 세로 문제

1.정부가 공공의 목적으로 돈을 빌려 생기는 빚을 뜻하며, 최근 미국 연방 정부의

예산안 심의에서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이것은?

2.힘들이지 않고 단번에 아주 많은 재물을 얻는다는 뜻의 한자어

3.라디오, 텔레비전을 통하여 널리 듣고 볼 수 있도록 전파로 내보내는 일

4.자기 자신이나 속한 집단에 대하여 가지는 당당한 마음이나 긍지를 뜻함

5.경제 주체 중 하나로, 사업자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활을 위해

구입하고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7.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5월부터 콜로라도 주정부가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지정하고 주의를 당부하는 이 시기는?

8.5월의 '덴버 보타닉 가든'에서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생명체들을 통칭

9.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구약 성경의 핵심 민족

10.일반 국민이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생계(먹고사는 문제)에서 겪는 혹독한 고통을 뜻함

집중력을 유지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What do you do to keep your head in the game and support your mental health?”

LoveYourMindToday.or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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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프로 골퍼

스튜어트 싱크

Stewart Cink, PGA TOUR Professional Golfer

Love, Your Mind

심박수가 낮을수록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안정 시

심박수가 60~69회를 벗어나 지나치

게 낮거나 높을 경우 모두 뇌졸중 위

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

던(ICL) 덱스터 펜 박사팀은 6일 네

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유럽

뇌졸중학회 학술대회(ESOC 2026)

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를 이용, 46만여명을 평균 14년

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

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심박수가 낮을

수록 항상 심혈관 건강 상태가 좋다

는 기존의 가정을 뒤흔든다며 간단

하고 널리 활용 가능한 지표인 안정

시 심박수를 심혈관 위험 평가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

이오뱅크 자료를 분석, 46만여명의

참가자를 평균 14년간 추적 관찰해

안정 시 심박수와 뇌졸중 위험 간 관 계를 분석했다.

추적 기간에 발생한 1만2천290건의

뇌졸중 사례를 분석하면서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 위험

요인과 함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하는 뇌졸중 주요 위험 인자인

심방세동의 영향을 보정했다.

분석 결과 안정 시 심박수가 분당

60~69회(bpm)일 때 뇌졸중 위험이

가장 낮았으며, 50회 미만이나 90회

이상에서는 위험이 증가하는 U자형

패턴이 나타났다.

특히 심박수가 매우 낮으면 분당

60~69회인 경우보다 뇌졸중 위험이

약 25%, 매우 높은 경우에는 약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고혈압, 당

뇨병, 심방세동 등 기존 위험 요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유지됐다며 이는

심박수가 뇌졸중에서 단순한 교란

요인이 아니라 실제 생물학적 신호

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참가자를 구분해 분석한 결과,

U자형 관계는 심방세동이 없는 사

람에게서만 확인됐고 심방세동이 있

는 경우에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

았다.

펜 박사는 "심방세동이 뇌졸중 위험

을 5배까지 높이는 매우 강력한 요인

이어서 심박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가려버리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며 "심박수는 특히 심방세동이 없는

사람에서 뇌졸중 위험 평가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심박수가 매우 낮을 경우

심장 박동 사이 이완기가 길어지면

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허혈성)할

수 있고, 매우 높은 경우에는 혈관 벽

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증가가 혈관

손상과 출혈 위험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추정했다.

다만 안정 시 심박수가 뇌졸중 위험

증가의 원인인지, 아니면 기저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유전적 요인 분석 과 장기간 관찰 등 추가 연구가 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논문 공동 저자인 ICL 앨러스터 웨

브 교수는 "심박수가 지나치게 낮거

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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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Scholarship Classical School Opens: Making Private Education Possible for Your Child

-Excalibur Classical Academy to open this September amidst the rising classical education trend; Headmaster Priscilla Rahn, Colorado’s first Korean-American Republican Vice Chair, aims to "raise American leaders, not factory-style students”

Interest in "Classical Education"—teaching children based on the liberal arts and America's founding values—is growing across the United States. In line with this trend, a new classical private school has arrived in Centennial, Colorado.

Excalibur Classical Academy’s Headmaster, Priscilla Rahn, a Korean-American who served as Colorado’s first female Republican Vice Chair and a music teacher in the Denver Public Schools (DPS) for over 30 years, has witnessed firsthand the disheartening changes in American public education over time.

She believed that for a bright future, America must restore its core values and find talent through traditional learning methods. Her long-held vision led to the founding of Excalibur Classical Academy, which opens its doors on September 8th.

Unlike modern education that focuses on making specialists, the Renaissance era—the peak of Western civilization—educated people through the liberal arts. This “whole-person" education produced great figures like Leonardo da Vinci, Copernicus, and Michelangelo. This heritage of classical liberal arts education continued in American history, shaping founding fathers like Benjamin Franklin, John Adams, and Thomas Jefferson.

Excalibur Classical Academy introduces liberal arts education beginning in Kindergarten. Grounded in the Christian values of America’s founding fathers, the school aims to raise 'Servant Leaders' who humbly serve their communities rather than rule over them. A Colorado Times reporter sat down with Headmaster Rahn to discuss classical education, which may be unfamiliar to many in the Korean community.

Q: How is classical education different

from public education?

A: Current public education tends to prioritize preparing students for functional roles in society. In contrast, classical education aims to raise "the whole person" and leaders. We are different from "alternative schools" where students just choose what they want to learn. We teach many subjects systematically—including the classics, math, Latin, logic, history, science, music, writing, and PE. We evaluate students strictly based on a formal classical program; we simply do not use public school testing methods.

Q: What are the benefits of the classical curriculum?

A: Our teachers are called "mentors." They are not just educators who provide information; they are role models for students to follow. Unlike in public schools, parents can clearly see which books are used and what values are being taught.

Students read the classics, discuss them with mentors, and write essays reflecting on how to make the best choices in a variety of situations. Homework is also designed to move away from tedious, task-oriented assignments that burden both students and parents. Instead, it aims to foster human connection within the

home through liberal arts discussions, keeping families connected.

Q: Why is liberal arts education special?

A: Through grade-specific reading and discussion of the classics, students practice finding superior solutions that transcend specific fields. In mathematics, for example, they do not simply look for a single 'correct answer'; instead, they seek a universal ‘truth' that connects everything. They learn how to derive truths that can be applied to any difficult challenge.

Q: Who is best suited for this program?

The Korean community may find "classical education" unfamiliar, as it departs from the standardized public school system.

A: Many people are used to "factory-style public education" where you just follow a set path. But classical education is for all students who want to become leaders and make the best choices in life. We teach students "how to think, how to lead, and how to become creative leaders."

We will start the day with a prayer and the pledge of allegiance. Our school is grounded in Judeo Christian values. A student doesn't

Arapahoe County Commissioner Jeff Baker, Aurora City Council Member Stephanie Hancock, Centennial City Council Members Durrell Middleton and Richard Holt, and other local dignitaries gather at the construction site of Excalibur Academy.

Asian Winter Games in China

have to be a Christian, but we want families who share similar values to grow together.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Q: How does a typical Christian private school differ from a classical private school rooted in Judeo Christian values?

A: Most Christian private schools belong to a church and focus heavily on religious doctrines and theology. Our school is different; we are not part of any church, and we don't focus on religion. Instead, we follow the example of Jesus as a 'Servant Leader' who washed his disciples' feet. We also follow the spirit of America's founding fathers, who gained wisdom from the classics and the Bible. Our goal is to help our students grow into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Q: To ask a very "Korean" question: how much does classical education actually help with college admissions and future careers?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A: Liberty Common High School in Fort Collins, which is a classical education school, is a prime example. It consistently ranks #1 or #2 in Colorado and sends many students to the Ivy League every year. Students who learn to think for themselves through the liberal arts tend to get high scores on the SAT and ACT, which focus on thinking skills. They also continue to get great grades even after they enter college.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Classical education graduates enter a wide range of fields, pursuing careers as policy experts, entrepreneurs, legal professionals, medical professionals, and engineers. Instead of being confined to just one area of knowledge, they stand out in many different fields. They grow into "generalist leaders" who can lead their respective industries.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When the reporter mentioned that private school tuition can be a big burden for parents, Headmaster Priscilla Rahn shared some great news. “Thanks to a generous donor, every student starting this year has a rare opportunity to receive a classical education free for the first year,” she said.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Headmaster Rahn introduced a special scholarship program for the school's opening. It provides 100% scholarships to all students enrolling for the 2026-27 school year, regardless of their income level. Currently, the school is accepting new students from Kindergarten to 3rd grade. They plan to add one grade each year, allowing students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rough their high school graduation in 12th grade.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Rahn added, “Starting next year, new Educational Tax Credits linked to the Trump administration’s ‘Big Beautiful Bill’ and other scholarships will be available. We are doing our best to keep the tuition near $0, so we encourage parents interested in classical education not to hesitate to contact us.”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Excalibur Classical Academy, scheduled to open on September 8th, is located in Centennial near Park Meadows Mall. The school is currently undergoing building renovations and the construction of a new outdoor playground.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Address: 7241 S. Fulton St. Centennial, CO, 80112

Phone: (303) 364-8078

Website: www.excaliburclassicalacademy.org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Reporter Sus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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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9, 콜로라도 타임즈 May 7,2026 by Colorado Times - 콜로라도 타임즈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