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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5, 콜로라도 타임즈 April 2,2026

Page 1


CAHEP

Family Medicine Clinic

주치의:

의료서비스 Medical Services

정신건강 서비스 Mental health Clinic Services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각종 면역예방주사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Dry Cleaners in Aurora $35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Franchised Restaurant for Sale – Metro Denver

Established, turnkey franchise restaurant in a busy location. Fully operational with a strong customer base and excellent growth potential.

Liquor Store in Denver $390,000 + Inventory up to $60,000

Prime location on high-traffic main street with excellent visibility. Includes drive-thru, 1,900 SF + large basement storage. Same owner for 40+ years.

Nail Shop for Sale in Metro Denver!

Turnkey nail salon, fully equipped and ready to operate. Great location with loyal clientele and strong growth potential.

Coin Laundry in Denver

Prime location with great visibility and parking. Strong potential to expand with wash & fold, pickup/delivery, or card systems.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Golden $250,000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5,000 including NNN, 1,500

$1,270,000

$3,400,000

*SPT (Simply Protect Term Life)

($50,000 - $150,000)

*DreamSecure Term Life

저희 고객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생명보험으로 인터뷰나 건강검진 없이

생명보험 가입 ($150,000 - $750,000)

*Flexible DreamSecure Whole Life

경제 상황에 따라서 월 페이먼트 조정 가능한 저축성 평생 보장형 생명보험

*Juvenile whole Life

어린 자녀나 손자에게 선물 가능한 저축성 평생 보장형 생명보험

*Senior Whole Life

50 세 이상의 분들만 가입 가능하고 건강검진없이

전화 인터뷰만으로 가입 ($10,000 - $15,000)

* 회사사정으로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주 이외의 밑의 해당 되는 타주에 보험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Arizona, Georgia, Iowa, Idaho, Indiana, Kansas, Missouri, North Dakota, Nebraska, Nevada, South Dakota,Texas, Utah, Washington, Wisconsin, Wyoming

Kyounghui Lee (Annie)

Billing and Claim Specialist 720-687-0961

Klee2@amfam.com Kyung Hwa Lee (Kay) Billing and Sales Specialist 303-557-4020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부활절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일시: 2026년 4월 5일 주일 오후 4시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 일시: 4월 5일 (주일) 오전 6시

▶ 장소: 덴버영락교회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 장소: 한인 침례교회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 연합성가대연습: 오후2:30분(영락교회)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3740 Airport Rd, Colorado Springs, 80910

▶ 문의: (267) 453-8005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한미감리교회 부활주일 합동예배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일시: 2026년 4월 5일 (주일) 오전 11시

◆ 행사 정보

▶ 장소: 한미감리교회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4550 N. Carefree Circle, C/S, CO 80917

▶ 문의: (719) 570-0300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장소: 덴버제자교회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 일시: 4월 5일 (주일) 오전 11시 부활절 예배 후

▶ 장소: 덴버산위에교회 본당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 문의: (720) 582-0782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6년 4월 2일 목요일 1215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이수산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오혜영 교육칼럼니스트

칼럼 니스트 · Columnist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 일시: 4월 5일 (주일) 오후 2시

▶ 장소: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

▶ 문의: (267) 453-8005

▶ 일시: 4월 3일(금) 7:30pm, 4월 4일(토) 7:30pm

4월 5일(주일) 11:30am

▶ 장소: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문의: denverdreamchurch@gmail.com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기사제보 · 광고문의

Editorial · Advertising

유엔 헤리티지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기념비 착공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 일시: 4월 11일(토) 저녁 6시 30분

▶ 주제: 그리스도! 영광의 왕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 광고문의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ditorial · Advertising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후원에 참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2월 21일(금) 오전 11시

[후원안내]

▶ 장소: Affiliated Office

Checks payable to: UN Heritage for Korean War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Email: honorkwvets@gmail.com

Direct Deposit to: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UN Heritage for Korean War

RT Number 107005047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Account Number 3811259398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장소: Crosswind Church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12455 E Mississippi Ave Aurora CO 80012

▶ 문의: 303-903-5389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새미 리 작가 개인 전시회

15일(토) 오후 3시

▶ 일시: 3월 5일(목) -7월 5일까지

16일(주) 오후 1시 30분

▶ 주소: MCA Denver

▶ 문의: 303-521-2280

1485 Delgany St, Denver, CO 80202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 작가강연: 3월 26일 저녁 7시(티켓 구매해야함) mcadenver.org/events/in-conversation-sammyseung-min-lee-leilani-lynch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 오픈시간: 화-금: 12pm-7pm, 토-일: 10am-5p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Youtube: @coloradotimesnews @ColoradoTimesVoices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기사제보 받습니다.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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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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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영주권을 준비하던 한인 가족이 하루아침에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추방된 사건은 현 정책이 얼마나 비정하고

에서 벗어나 현역 의원들을 심판하고 새로

(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확히 정비하며, 투표에 참여할 준비를 갖추

운 목소리에 힘을 싣는 것은, 더 이상 거대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는 것이 첫걸음이다. 특히 콜로라도와 같은

기계적인지를 보여준다.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법과 질서를 강조하지만, 정작 공동체를 지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탱하는 선량한 구성원들을 공포로 몰아넣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는 것이 과연 국가가 할 일인가. 동시에 입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법부, 특히 민주당의 대응 또한 비판에서 자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유로울 수 없다. 국토안보부(DHS) 예산 승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인을 지연시키며 이를 정치적 압박 카드로 활용하는 사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 에게 돌아갔다. TSA(연방항공보안청) 요원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들이 임금을 받지 못해 현장을 떠나고 공항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양당의 소모적인 싸움에 이용당하지 않겠다 는 의지다.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오는 2026년 11월 3일 중간선거는 단순히 어

느 당이 이기느냐의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된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 그것은 정치권 전체를 향한 시민들의 '현

명한 경고'여야 한다. 이념에 매몰되어 성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한 이웃을 쫓아내고 공항을 마비시키는 정치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주에서는 온라인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 해, 지금부터 준비하면 누구나 충분히 참여 할 수 있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지 금 유권자 등록을 확인하고, 다가올 선택을 준비해야 한다.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상식의 정치'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 한 걸음이, 우리 삶을 지키는 시작이다.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3월 28일(토), 미국 전역에서 ‘No Kings’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콜로라도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이어졌다. 이번 시위는 정부 권력 집중에

대한 우려와 함께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지키

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덴버에서는 주 의사당인 Colorado State Capitol

일대를 중심으로 수천 명의 시민이 집결했다. 참

가자들은 피켓과 구호를 들고 도심을 행진하며 자

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위는 전반적으로 평

화적으로 진행됐으나, 행진 구간에 포함된 Colfax

Avenue 등 주요 도로 일부가 통제되며 도심 교통

에 일시적인 혼잡이 발생했다.

이번 집회는 덴버에만 그치지 않고 콜로라도 전역

으로 확산됐다. Fort Collins과 Colorado Springs

에서도 각각 수백에서 수천 명 규모의 시민들이

모여 동일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헌법

상 권리 보호, 소수자 인권 보장, 권력 견제 필요성

등을 주요 요구로 내세웠다.

전국적으로는 수천 건의 집회가 동시에 열리며 수

백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대도시뿐 아

니라 중소 도시까지 참여가 이어지며, 정치적 갈

등과 사회적 논쟁이 지역 단위까지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줬다.

현장 분위기는 단순한 정치 시위를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특히

덴버 집회에서는 백인 시니어층의 참여가 눈에 띄 었다. 기자가 한 참가자에게 이번 시위가 실제 변 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그는 “결과 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

를 바라고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평화적인 시위가 유지됐지만, 일부 대도시에서는 충돌과 체포 사례도 보고됐다. 반면 콜로라도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 속 에서 집회가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위는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찬반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권력과 민주주의에 대 해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 다. 향후 이러한 흐름이 선거와 정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현진 기자>

덴버 메트로 등 8개 지역 거점 센터와 온라인 플랫폼 동시 운영

영어가 서툰 한인 구직자도 '하이브리드' 방식 활용해 도전 가능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상

반기 최대 규모의 채용 행사인 ‘2026 WyCO 지

역 합동 채용 박람회(WyCO Regional Job Fair)’

가 오는 4월 30일(목)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콜로라도 노동고용부(CDLE)와

와이오밍 인력개발국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하

이브리드’ 방식의 행사로, 구직자는 본인의 여건

에 따라 오프라인 현장 방문 또는 온라인 가상 면

담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 ‘워크포스 센터’란 무엇인가?

이번 행사의 주요 거점인 워크포스 센터(Workforce Center)는 미국 주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혹은 ‘취업 지원 센터’와

같은 곳이다.

이곳은 단순한 행사장 대관을 넘어, 평소에도 시

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

공한다.

맞춤형 일자리 연결: 지역 내 다양한 기업의 채

용 공고를 실시간으로 매칭해 준다.

전문가 상담: 이력서(Resume) 작성법 교정과 모

의 면접 등 1:1 취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직업 훈련 지원: 새로운 기술 습득이 필요한 경

우 정부 지원금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결한

다.

구직 시설 이용: 센터 내 비치된 컴퓨터, 프린 터, 초고속 인터넷을 구직 활동에 자유롭게 사

용할 수 있다.

■ 한인 구직자를 위한 전략: “언어 장벽, 시스템 으로 극복”

영어가 서툰 한인 구직자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 모든 워크포스 센터는 연방 정부 지침 에 따라 영어가 서툰 구직자를 위한 무료 통역

서비스(Language Assistance)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현장 방문 시 안내 데스크에 한국어 통역

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대화가 부담스럽다면 오후 12시부 터 열리는 온라인 박람회를 추천한다. 온라인 플

랫폼에서는 번역기를 활용해 기업 담당자와 채

팅(Chatting)으로 소통할 수 있어 훨씬 정확하고

여유 있는 대응이 가능하다.

■ 행사 일정 및 주요 지역 거점

일시: 2026년 4월 30일(목)

현장 행사: 오전 10:00 – 오후 1:00 (첫 30분은

참전용사 우선 입장)

온라인 행사: 오후 12:00 – 오후 4:00

[주요 오프라인 장소 안내]

아라파호/더글라스: 15400 E 14th Pl, Aurora, CO 80011

아담스 (웨스트민스터): 11860 Pecos St, Westminster, CO 80234

덴버 (Denver): 1247 Santa Fe Dr, Denver, CO 80204

라리머 (포트 콜린스): 200 W Oak St, Fort Collins, CO 80521

제퍼슨 (골든): 3500 Illinois St, Golden, CO 80401

● 사전 등록:

fs1.formsite.com/ppwfc/jmr6hlpzzo/index

● 준비사항: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영문 이력 서 지참 콜로라도-와이오밍

2026년

장소: 덴버영락교회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문의: (303) 750-3777

“모든 정보 알고 있다”는 불안, 어디까지 사실인가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강화와 함께, 한인 이민자 사회 전

반에 불안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망명 신청 후 콜로라도에서 합법

절차를 밟던 한 한인 가족이 갑작스럽게 단속 대상이 되어 가장이 추방된

사례가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오로라시 국제이민부서를 홍

보하는 송민수 행정관

김치와 장아찌를 판매하는 KREAM 관계자들

제보에 따르면 해당 가족은 망명 절차를 통해 미국에 입국한 뒤 세금을 납

부하며 영주권 취득을 준비 중이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ICE 요원들이

자택 주변에서 잠복하다 남편을 체포했고, 이후 추방 조치가 이루어진 것으

로 알려졌다. 아내와 자녀에게는 일정 기간 체류 유예가 주어졌지만, 현재

재산을 정리하며 출국을 준비 중인 상태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이민자 사회가 느끼는 구조적인 불안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ICE가 모든 이민자 정보를 이미 다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세컨홈 커뮤니티는 직원들이 한복과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입혀주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보면, 이 표현은 일부 과장된 측면이 있다. ICE가 모든

개인 정보를 완벽하게 통제하거나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출입국 기록, 비자 및 망명 신청 정보, 이민 법원 기록, 일부 범죄 및 행정 데

이터 등 다양한 연방·주 기관의 정보를 공유받아 활용하는 구조를 갖고 있

는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단속 범위가 넓게 느껴지고, 이민자 입장에서

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

법적 한계도 분명하다. 영장 없이 주거지 내부로 진입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세금 정보 역시 엄격히 보호된다. 그러나 주거지 밖에서의 잠복이

나 거리에서의 체포는 현실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체감되는 불

문제의 핵심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기준의 불투명성’이다. ICE가 어떤 기

준으로 단속 대상을 선정하는지 명확히 공개되지 않으면서, 합법적으로 체

류 절차를 진행 중인 이민자들조차 안전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지고 있다.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이로 인해 한인 사회에서는 외출을 줄이거나 일상생활을 위축하는 사례까

지 나타나고 있다. “세금을 내고 법을 지켜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인

식이 확산되면서, 커뮤니티 전반의 심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석이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2025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경제와 사회 안정에도 영향

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오로

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민자들의 소비와 활동이 위축되면 지역 경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빛난 축제

제에도 부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라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

결국 이번 사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이민 단속 체계가 안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중요한

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보다 명확한 기준 공개와 합법 체류자 보호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의미를 남겼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정기수)

가 제22기 출범 이후 지역 사회 내 통일 담론 형성

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덴버협의회는 지난 3월 29일(토) 오후 5시, 가동

빌딩 소재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2기 1분기 정기

회의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기

수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지리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콜로라도 및 유

타 지역 위원들을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Zoom)

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열기를 더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의 핵심 순서로 마련된 강연

드린다”며, “우리 협의회가 지역 동포 사회에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는 구심점이 되자”고 독려했다.

회에서는 신봉수 자문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한반 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

행사는 차세대 재외동포 학생들에 게 모국에

제12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2026년)

2026년 한인기독교회에서 준비한 장학 사역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사역하는

선교사 및 목회자 가정 가운데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고자 합니다.

1. 신청자격 조건

• 기독교 관련 사역을 하는 선교사 또는 목회자 가정

•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

• 대학, 대학원(석사, 박사 과정 포함 / 전공 불문)

• 부모 또는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콜로라도에 거주

2. 장학생 선정 및 후원 금액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의 장학 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하며, 각 1,000달러씩 총 10,000달러를 지급합니다.

3. 신청서류

1. Essay (주제 자유 / A4 용지 500–600자 이내)

2. Resume (자기소개서)

3. 축복장학금 신청서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 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문의:

4. 신청 마감 일자 2026년 3월 9일 ~ 4월 30일 마감

5. 접수 방법 모든 신청 서류를 4월 30일까지 kccmissionsministry@gmail.com 으로

PDF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6. 장학금 수여자 발표 26년 5월 7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7. 수여식 일정 및 장소

• 5월 10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 2부 예배 중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하세요! 1495 S.

덴버 국제공항(DEN)이 이용객들

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터

미널 5층(Level 5) 구역의 대대적

인 시설 개선 공사에 나선다. 일명 ‘레벨업(Leveling Up)’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보행자 안전을 확

보하고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3월 29일 밤 10시, 서측 터미널

부터 공사 시작

공사는 오는 3월 29일 오후 10시,

터미널 서측(Terminal West) 구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공

사의 핵심은 터미널 동측과 서측에

‘고원식 횡단보도(Raised Crosswalks)’를 설치하는 것이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보도의 높이와 횡단보

도의 높이를 같게 만들어 차량의 감

속을 유도하고, 휠체어 이용자나 수

하물을 끄는 여행객들이 턱에 걸리

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 단계별 차선 폐쇄 및 이용 구역

변경 주의

공사는 공항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

기 위해 여러 단계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다.

교통 통제: 공사 구역 내 일부 차선

이 폐쇄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차량

흐름이 제한될 수 있다.

구역 이동: 각 공사 단계에 따라

특정 픽업 및 드롭오프(Pickup/ Drop-off) 구역이 일시적으로 터

미널 동측으로 이동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안내 표지판 확인: 공항 측은 이용 객들에게 터미널 내부에 설치된 최

신 안내 표지판과 실시간 방향 지 시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강력 히 권고했다.

■ 7월 서측 완료 후 동측 공사 전 환 예정 덴버 공항의 계획에 따르면 서측 터 미널 공사는 오는 7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곧바로 터미널 동측 (Terminal East)으로 작업 구간을 옮겨 공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항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은 모든 여행객에게 더 안전하고 접근 성 높은 공항 환경을 제공하기 위 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공사 기간

Residential

Conventional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조영석 회장(Young Cho)은 사양길에 접어들던 직

원 수천명의 대기업 빅 양크(Big Yank)를 살려내

며 미국 패션 유통업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6.25전쟁을 이겨내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와세다

대학 경제학 석사를 졸업한 그는 1964년 인스부르

크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최초 알파인 스키 종목

으로 출전한 올림피언이기도 하다. 일본 유학과 스

키 선수 생활을 마치고 세계 75개국을 돌며 배낭

여행 도중 미국 뉴멕시코 타오스 스키 리조트 최

초 스키 패트롤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66년 그곳

에서 지금의 아내 캐롤린 여사를 만나 혼인하며 미

국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덴버 로타리 클럽 ‘올해의 로타리안’ 수상 회

원이자 현 콜로라도 심포니 최장 보드 멤버, 현 덴

버 YMCA 보드 멤버를 역임하며 지역 사회에서 활

약 중이다. 크리스토퍼 힐 前주한미국대사, 빌 오

웬스 前콜로라도 주지사, 마이크 코프만 現오로라

시장, 故드와이트 해밀턴 주 덴버 대한민국 명예영

사 등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들과 격동의 한 세기

를 살아가며 미국 사회와 한인 사회를 연결해 온

소통의 통로이자 미국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주

요 한인 인사다.

일본 유학 시절 신문 배달로 배운 영업 노하우

조 회장은 스스로를 “영어를 못하지만, 매우 운 좋

은 사람” 이라고 소개한다. 아메리칸 드림 실현과

유례없는 성공은 과연 우연히 다가온 행운 때문이

었을까. 그의 영업 역사는 와세다 대학 경제학 석

사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유학 생활을 하던 1950년대 후반은 일본이

2차대전 후 재건기를 거치던 어려운 시절이었다.

당시 도쿄의 신문 배달은 신문사 합숙소에서 숙

식을 해결하며 학비를 충당하려는 가난한 대학생

들이 도맡았다.

6.25이후 한국의 궁핍한 상황으로 인해 충분한 학

비를 조달받을 수 없었던 그는 아사히 신문사의 신

문 배달원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다. 숙식을 제

공받는 대신 월급은 $10 이었다. 일본 대졸 초임

월급이 $40~50이던 시절이었다. 학생 월급 치고

는 나쁘지 않았지만, 조 회장은 영업을 확장하여

추가 수입을 올리고 싶었다.

“첫 인상은 영원하다” 고 강조하는 조 회장은 대학

생 신문 배달원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깔끔한 정장

을 하고 신문을 배달했다. 매일 100 가구에 배달했

는데, 항상 3~5가구에 미수금이 있었다. 그는 미수

금을 해결하기 위해 사무소장에게 신문 5부를 추

가 요청하며 매일같이 새로운 영업 판로를 노렸다.

아사히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집들을 눈여겨보며

신문을 몰래 가져다놓았다.

끈질기게 월 구독료 지불을 미루는 손님들을 회유

하기 위해 그는 신문사 한 켠에 쌓인 폐기 대상 주

간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한 주 늦은 신문이긴 하

지만 당시 큰 인기를 끌던 아사히 주간지를 무료로

받은 손님들은 기분이 좋아 밀린

간지를 받아 보던 손님들은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몇 년간 신문배달 경험이 쌓인 대학생들은 영역을 확장하여 졸업할 무렵엔 월 $50 가량 월급을 받곤 했다. 영업 범위를 차근차근 확대하던 조 회장은 졸업할 무렵 월 $200의 성과를 올렸다. 당시 대졸 자 월급 4배 가량의 거금이었다. 대학생 시기의 신 문 배달과 영업 활동은 그에게 큰 자신감을 부여 하며 평생에 걸친 영업 노하우의 기초가 되었다.

한국인 최초 알파인 스키 올림피언, 배낭여행으로 세계를 관찰하다

신문 배달로 대학 시절 벌어들인 적지 않은 돈은 와세다 대학 스키부 소속 선수 생활과 1964동계올 림픽 출전 및 75개국 세계 배낭여행을 할 수 있었 던 경제적 포석이 되었다.

최초의 한국인 올림픽 알파인 스키 선수로 등장 하며 그는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의 선수들과 기념 배지를 교환하고, 언어 장벽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며 국제 감각 을 키웠다.

이후 더 큰 세상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전 세 계를 여행했다. 비행기표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비싸고 인터넷도, 번역기도 없었던 60년대 세계 배 낭 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아시아 국가 에서 시작해 유럽과 남미를 거쳐 미국에 당도했다. 배낭 여행 중에도 조 회장의 영업 활동은

기사거리를 제공하는 대신 답례와 그 지역의 정보

를 받았다. 1,000 달러 예산으로 시작된 세계여행

이 끝날 무렵엔 1,300달러가 되어 있었다.

인종 분리 시대, 타오스 스키 밸리 “Young Cho” 슬

로프의 주인공

뉴멕시코 타오스 스키 밸리 공동창립자 로다 블레

이크(Rhoda Blake)는 “영 조는 한국인 패트롤 대

원이었는데, 너무 재밌는 사람이라 꼭 데리고 있어

야겠다고 생각했다.” 고 회고한다. 또다른 공동창

립자 어니 블레이크(Ernie Blake)는 “영 조는 최초 의 한국인 올림픽 스키 선수이자 타오스 밸리 최

초의 유급 스키 패트롤 대원 중 한 명이었다. 눈 둔

덕을 만들고 눈을 고르는 일을 했다.” 고 회고한다.

조 회장은 이곳에서 평생의 동반자 캐롤린 해그먼 (Carolyn Hagman) 여사를 만났다. 1966년은 미국

여러 주에서 시행하던 인종 분리 정책 (Segregation)이 막 철폐된 시대였으며, 미국 주들의 반 이

상이 백인과 유색인종간 법적 혼인을 허가하지 않

던 시기였다. 다행히 캐롤린 여사의 고향 위스콘신

에서는 인종간 결혼이 허용되었기에 조 회장은 그

곳에서 혼인 서약을 마쳤다. 그의 미국 생활은 그

렇게 시작되었다.

인종 차별과 외국인 차별이 그토록 만연했던 시기

에도 타오스 밸리는 그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한

국의 올림피언 조영석 회장을 기념하며 패트롤 대

기실 근처 블랙다이아몬드 슬로프에 “Young Cho”

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슬로프는 타오스 밸

리가 2014년경 루이 베이컨에게 매각되며 “Upper Castor-Castor” 슬로프로 재편성되었다.

“미니멈 페이를 주시고, 양키 비즈니스를 가르쳐 주

십시오” 덴버에 자리잡다

조 회장은 아내 캐롤린 여사와 콜로라도 덴버에 신 혼 살림을 차렸다. 미국 이민을 염두하지 않았었던 그의 영어 실력은 본인이 보기에도 형편없었다. 그

래도 가장으로서 생계를 꾸려야 했다. 그는 남편

대신 교사로 근무하며 생계를 도맡던 캐롤린 여사 에게 약속했다. “3년을 주시오. 당신이 집에서 쉴 수 있도록 해내 보겠소.”

일본에 공장을 둔 의류 유통사 밀러 스톡맨(Miller Stockman) 의 매니저 후보 채용 공고를 보고 그

는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일본어를 잘 하는 것은 강점이었지만 밀러 스톡맨의 사장은 그의 부족한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채용을 망설이는 사장 앞에서 그는 당당하게 제안 했다. “최저 임금을 주십시오. 대신 양키 비즈니스 를 가르쳐 주십시오.”

밀러 스톡맨은 당시 최저임금 $1.80에 조 회장을

고용하는 대신 모두의 기피 부서인 창고에 배치했 다. 그는 신문배달원 시절 그대로 말쑥한 정장을

1966년 조영석 회장(우)과 캐롤린 여사(좌)의 결혼식 장면(사진 조영석 회장 제공)

차려입고 창고에 등장했다. 동료 직원들은 “창고

직원 주제에 사장 차림으로 출근하다니!” 라며 깔

깔 웃었다. 그는 “난 매니저가 될 사람이니 당연한

것이오” 라고 대답하며 개의치 않았다. 10일 후, 창 고 직원들은 그를 “미스터 조” 라고 존칭하며 깍듯

이 대하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은 철저해. 1년간 창고, 공장, 리테일, 회

계, 영업부서 등등 모든 부서에 차례로 배치시키며

날 검증했어.” 그는 말했다.

사장은 재협상 자리에서 그의 성과에 최고 점수를

주면서도 또다시 영어 실력에 대해 난감함을 표

했다. “시급을 $5.40으로 올려주겠소. 좋은 학교에

보내줄 테니 영어연수를 더 하고 다시 평가합시다.

이대로는 매니저 직급을 줄 수가 없소.”

그는 사장의 요청대로 영어 실력을 연마했다. 음

악과 프랑스어를 전공하여 교사로 활동하고 있던

아내 캐롤린 여사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의 영어 실력은 제자리걸음이었다.

몇 달이 흘러 협상 자리에서 다시 사장과 대면한

조 회장은 말했다. “신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지

만 영어 실력만큼은 주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두

번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 최악의 영업지를 주십

시오.”

사장은 떨떠름하게 영업이익 0에 가까웠던 최악

의 영업지 몬타나에 그를 발령시켰다. 2달만에 그

지역에서 영업 실적 1등을 달성했다. 연전연승을

거치던 그는 2년만에 밀러 스톡맨의 영업부 부사

장이 되었다.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는 데까지 3년 반이 걸렸다.

박스 스토어 등장, K마트·월마트·타겟 진출 신화

1970년 어느 날 그는 신문에서 스키·골프웨어 도매 영업사원 구인 광고를 보고 베일리 웨스턴 (Bailey Western) 의 문을 두드렸다. 면접관은 “영

업사원을 구하는데 좋은 회사의 부사장이 지원하 시니 저희로서는 과분합니다. 다른 곳에서 잘 되실

겁니다.” 라며 그를 돌려보냈다.

다음날 베일리 웨스턴의 사장이 결정을 번복하며

직접 연락해 왔다. 덴버 컨트리 클럽에서 점심식사 를 같이 하자며 조 회장을 초대했다. 각 주요 도시 이름을 딴 컨트리 클럽은 그 지역의 최고 인사들 이 모이는 미국 상류사회 사교의 장이다. “촌놈이 그런 곳에 난생 처음 가 봤지.” 조 회장에게도 가슴 설레는 날이었다. 언제나처럼 멋진 정장을 차려입 고 클럽하우스에서 사장을 대면했다.

하지만 베일리 웨스턴 사장 역시 조 회장의 영어 실력에 당황하며 어쩔 줄을 몰랐다. “그 정도로 영 어 못할 줄은 상상을 못했지.” 조 회장은 웃으며 그 날을 회상했다.

2주 후 사장은 다시 그에게 연락해 왔다. 점심 식 사를 함께 했지만 대화다운 대화가 통하지 않아 사장의 얼굴에 또다시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 의 실망감을 읽은 조 회장은 운을 뗐다. “미스터, 제 영어 실력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난 당신이 시 키는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고, 잘합니다. 절대 실 망시키지 않을 겁니다.” 그 말에 사장은 채용을 승 낙했다.

당시 베일리 웨스턴은 청바지 유통 사업으로 유명 한 회사였다. 1970년 초는 JC페니 백화점이 청바 지 리테일 최강자였으며, 리바이스 매장보다도 크 게 실적을 올리고 있었던 시대였다. 또한 대형마켓 체인점 시대가 열리며 K마트(Kmart)가 승승장구 하고, 월마트와 타겟이 K마트를 따라 조금씩 지점 을 확대하던 시기였다.

조 회장은 밀러 스톡맨 시절의 영업 신화를 이어가 며 2년만에 K마트 1,200개 매장에 청바지를 납품 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떠오르는 리테일 강자였던 월마트와 타겟 매장들도 확보했다.

몇 년이 지나 미국인들 사이에서 ‘수퍼 세일즈맨’ 으로 불리던 조 회장의 소문을 들은 뉴욕의 거물 빅 양크(Big Yank) 사장이 덴버에 찾아와 그를 만 나기를 청했다. (2부 계속) <이수산 기자>

팰런쇼 찾은 BTS…구겐하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갓

나온 곡인데 다들 어떻게 가사를 아는 거죠?" (

지미 팰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이 미국 인

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 하 '지미 팰런 쇼')에서 울려 퍼지자 방청석에 앉

아 있던 '아미(Army·BTS 팬)'들이 일제히 가사

를 따라 불렀다.

열정적인 호응과 환호성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진행자인 지미 팰런은 말을 이어 나가지 못하기

도 했다. BTS가 25일 NBC방송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고 처음으로 TV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과거에도 '지미 팰런 쇼'에 여러 차례 출연한

BTS 멤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와 한

국어를 섞어가며 5집 앨범 '아리랑'을 소개했다.

RM은 "(민요) '아리랑'은 한국인을 가장 잘 대변

하는 노래일 것이다. 그 안에는 슬픔, 기쁨, 저항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며 "신곡이 '아리랑' 처럼 보편적인(universal)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적인 뿌리와 문화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언 급했다.

지미 팰런이 이들을 맞이하며 "'멀리서 찾은 또 하나의 집'(home away from home)에 온 걸 환

영한다"고 하자 BTS는 한국식 집 문화라며 모두

슬리퍼를 신고 왔다며 팰런에게도 슬리퍼를 선 물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 '노멀' 등 수록곡을 짧게

틀었다. 팬들은 방청석에서 이를 '떼창'하고 손짓

을 곁들여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보다 앞서서는 BTS가 등장하기 전부터 멤버

이름을 차례로 연호하는 응원법을 선보이기도

했고, 무대로 들어서는 BTS와 손을 마주치며 감

격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BTS는 세계적

인 근현대미술관으로 꼽히는 뉴욕 구겐하임 미 술관에서 신곡 '스윔'을 직접 안무와 함께 선보 였다. '스윔'을 TV 방송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유명한 나선형 경사로를 따 라 BTS 멤버들이 등장하고 가운데 원형 무대에 서 모여 공연했다.

발목 부상으로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는 의자에 앉아서 공연했던 RM도 미술관에서 는 움직이며 안무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BTS는 이날에 이어 26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지 미 팰런 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 전역 시니어 케어 사기 대거 적발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집중 단속…한인 사회도 각별한 주의 필요

미국 전역에서 시니어 케어를 둘러싼 메디케어·메

디케이드 사기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연방 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어덜트 데이케어, 홈케어,

의료기기 공급업체 등 주요 분야에서 조직적인 범

죄가 확인되면서 한인 사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2026년 들어 의료 사

기를 세금 낭비의 핵심 요인으로 규정하고 집중 단

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는 지난 2월 25일, 사기

위험이 높은 의료기기(DME) 공급업체의 신규 등

록을 전국적으로 6개월간 전면 중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다.

최근 적발된 사건들은 규모와 수법 면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 퀸즈 플러싱 지역에서는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와 약국을 운영하던 업주들이 1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

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현금이나 기프트카드를 제

공하며 등록을 유도한 뒤, 실제 제공되지 않은 서

비스와 불필요한 처방을 통해 정부 자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3월 24일에는 가짜 호스피스 및 홈케어 서비

스를 청구한 사건에서 피고인이 징역형을 선고받

았다. 건강한 환자를 중증 환자로 허위 등록시켜 메

디케어 비용을 받아낸 전형적인 수법이었다. 또한

3월 말에는 원격의료와 의료기기를 결합한 4,600

만 달러 규모의 사기 사건이 적발되며, 필요하지

않은 의료기기를 환자에게 제공한 뒤 비용을 청구

하는 구조가 확인됐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러한 범죄는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현금이나 선물을 미끼로 시니어를 유인해

메디케어 번호를 확보한 뒤, 실제 이용하지 않은 서

비스를 이용한 것처럼 꾸미는 ‘유령 청구’가 대표적 이다. 여기에 시설 정원을 초과한 허위 출석 기록

이나 불필요한 의료기기 처방 등이 결합되며 피해

규모를 키운다.

특히 영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 시니어들

이 주요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 한인 사회 역시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연방 정부는 최근 청구

이터를

지 도입하며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향후

적발 사례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현금을 주겠다”거나 “등록만 하면 혜 택을 제공한다”는 제안은 모두 불법으로 봐야 한다 고 강조한다. 또한 메디케어 번호는 개인 금융정보

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호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기 관은 즉시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범죄를 넘어 이민자 커뮤니티 를 겨냥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청구 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경 우 즉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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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 대형 산불·대피령…고온·건조·강풍 ‘삼중 위험’

콜로라도 전역이 3월 기준 이례적인 고온을 기

록하는 가운데, 남부 지역에서는 실제 산불이 발

생하며 우려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 덴버 국제

공항(DIA) 관측 기준으로 최근 낮 최고기온이

90°F(약 32°C)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서며, 통

상적인 3월 기온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고온 현상이 최근 수십 년

사이에서도 매우 이른 시기에 나타난 이례적 패

턴으로 보고 있다. 특히 봄 초입에 이 같은 고온이

나타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 서부 지역에 형

성된 강력한 고기압 능선이 지목된다. 이 고기압

은 따뜻한 공기를 콜로라도로 유입시키는 동시

에, 로키산맥을 넘어 내려오는 공기가 압축되며

기온이 상승하는 ‘다운슬로프(Downslope)’ 현상

을 유발해 더위를 더욱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기상 조건은 곧바로 산불 위험으로 이어

졌다. 실제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쪽 포트 카슨

(Fort Carson) 일대와 하이웨이 115 인근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산불은 하루 사이 수백 에이커 이상을 태우며 진

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대피

령이 내려진 상태다. 당국은 고온과 함께 습도는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조건이 겹치면서 ‘레드

플래그 경보’를 발령했다. 이 상황에서는 작은 불

씨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다른 우려는 산악 지역의 눈 녹음이다. 평년보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 주택가까지 번진 화재(사진 콜로라도스프링스 소방국 페이스북)

다 빠른 해빙이 이어질 경우 여름철 수자원 공급 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상 당국은

시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고온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전망

이다. 예보에 따르면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덴버

를 포함한 프론트레인지 지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다시 40°F대(약 4~9°C)의 평년 수준으

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사이 두 계절을

오가는 콜로라도 특유의 날씨 변동이 다시 나타

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비와 예방’이라고 강조한다. 산불은 대부분 사

람의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야외 화기 사용 을 자제하고 담배꽁초 투기나 불꽃 발생 가능성 이 있는 작업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차

량을 마른 풀 위에 주차하지 않는 등 일상 속 작

은 행동이 산불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설 명이다.

아울러 주민들은 비상 대피 상황에 대비해 신분 증과 의약품, 식수 등을 포함한 ‘비상 가방’을 미 리 준비하고, 가족 간 대피 계획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집 주변의 마른 낙엽과 잡초를 제거 하는 것 역시 화재 확산을 막는 중요한 대비책으 로 꼽힌다. 이례적인 고온과 실제 산불 발생이 동시에 나타 난 이번 상황은 콜로라도가 예년보다 빠르게 산 불 시즌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다. 당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경계와 대 비를 당부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시야를 넓혀 줍니다.

시간 : 9

지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는

3월 28일 새문한국학교에서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

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현장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성로렌스한국학교 임나연 강사가

종이를 활용한 족두리 만들기와 한복 접기 수업을 진

행했다. 전통 문화를 손쉽게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덴버제자한국학교 이

선영 강사는 풍선을 활용한 튤립 만들기를 지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제공)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수업 아이디 어를 공유했다.

연수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 다. 족두리에 보석을 붙이며 “누가 더 화려하게 만들 까”라며 서로의 작품을 비교하는 모습이 펼쳐졌고, 풍선 튤립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터질까 조심하는 표

정 속에서도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교사들은 단 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수업에서의 활용 방법과 학생 반응까지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교사연수회를 통해 각 학교 간 교육 자료와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는 뉴라 이프한국학교, 덴버제자한국학교, 새문한국학교, 콜 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 학교 등 총 5개 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 의 장을 마련했다.

유미순 회장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풍부한 한 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 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국학교 간 협력을 강화 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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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효율성과 콜로라도 야외문화 결합…4월 1일 공개

콜로라도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성별 확인 치

료(gender-affirming medical treatment)를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연방 연구 및 교육 보조금을 받는 병원에 대해

“어린이의 화학적 및 외과적 훼손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내려 졌다.

연방 지원금 유지 위한 조치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의료 안전망(safety-net)

병원으로서, 병원의 공지에 따르면 전체 소아 환자

의 거의 절반이 메디케이드(Medicaid) 지원을 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행정명령이 연방 의료 지원금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과거에도 미성년자를 대상

으로 성별 확인 수술을 시행한 적이 없었다. 병원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당 병원은 18세 미만 환자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사춘기 억제제와 호르몬 치료 처방과 관련 해서는 덴버 헬스 대변인 자크 몽고메리(Jacque Montgomery)가 “현재로서는 18세 이하 환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개별 의사와 환자 간에 비공 개적으로 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의 병원, 대응책 검토 중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성별 확인 치 료를 제공하는 병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의료계 전문가와 시민권 옹호

덴버 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 DEN)이 터미널 내 이동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을 위협하며, 이는 수십만 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병원을 찾는 성별 다양성(gender-diverse)을 가진 미성년 환자들은 더 이상 사

공항 측은 4월 1일 제퍼슨 터미널 내부 그레이트

홀(Great Hall)에 ‘클라이밍 월(Climbing Wall)’

춘기 억제제(puberty blockers)나 호르몬 치료를

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존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

이번 시설은 콜로라도 특유의 야외활동 문화를

들도 처방받은 약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만 약물 치

공항 내부로 끌어들인 것이 특징이다.

료를 지속할 수 있다. 이후 병원은 이들에게 심리

동쪽 보안검색대 인근에 위치한 이 클라이밍 월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생물학

은 5층(Level 5)에서 6층(Level 6)으로 이동할 수

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향한 의료적 치료는 제

있는 수직 이동 수단으로 설계됐다.

공하지 않는다.

단순한 이동을 넘어 ‘마일 하이(Mile High)’ 도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불행히도, 추가적인

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체험형 시설이라는 점이

외부 요인이 발생할 경우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강조된다.

추가적이거나 갑작스러운 변경을 해야 할 수도 있

공항 CEO인 Phil Washington은 “콜로라도의 대

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 가능

표적인 야외 문화를 실내로 가져왔다”며 “이용객

성을 시사했다.

들이 공항에서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

이미 성별 확인 수술 중단했던 병원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에게 성별 확인 수술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 했다. 그러나 2023년 여름까지는 18세 이상 환자에 게 일부 수술을 제공했으며, 이후 해당 수술을 다른 병원으로 의뢰해 왔다.

덴버공항이 발표한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클라이밍 월'이 무료 개방된다(사진 덴버공항 제공)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공하게 되어

덴버 헬스도 성별 확인 치료 중단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일부 가족 들은 또 다른 의료 안전망 병원인 덴버 헬스(Denver Health)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덴버 헬스도 연

기쁘다”고 밝혔다.

DEN은 지난해 8,240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이용

객을 기록한 이후, 터미널 내 이동 효율성 개선과

방 정부 지원금 의존도가 높아 트럼프 행정명령 발 표 이후 19세 미만 환자에 대한 성별 확인 수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덴버 헬스는 1월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지

원금 손실은 덴버 지역사회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 명했다. 병원은 “이번 행정명령이 성별 다양성을 가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공항 측은 이번 클라이밍 월이 기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약 23% 빠른 이동을 가능 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객 안전

진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는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성별 확인 치료를 “불임과 신체 훼손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규정하 며, 세계트랜스젠더건강전문가협회의 지침을 “허 위 과학”으로 간주했다. 이는 의료 및 인권 단체들 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로라도는 성별 확인 치료를 원하는 가족들이 보 수적인 주를 떠나 정착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그러 나 이번 콜로라도 어린이병원과 덴버 헬스의 결정 이 콜로라도의 성소수자 친화적 환경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을 위해 전문 인력이 현장에 배치된다. 또한 기 내 반입 수하물이나 가방 등을 돕는 지원 서비 스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안전 장비 착용과 면 책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며, 편안한 신발 착용 이 요구된다. 공항 측은 이번 시설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덴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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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영화

나 소설 속 상상으로만 치부했던 '통 속의 뇌' 이

야기가 우리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살아있는 인

간 뇌세포가 직접 컴퓨터 게임을 즐기거나, 초파

리의 뇌를 똑같이 복사해 가상 세계에서 살아가

게 만드는 실험들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진짜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우

리 사회에 던지고 있다.

■ 20만 개의 인간 뇌세포, 고전 게임 ‘둠’을 배

우다

최근 호주의 신경공학 기업 ‘코티컬 랩스(Cortical Labs)’는 살아있는 인간의 뇌세포가 고전 게

임인 ‘둠’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둠’은

디스토피아 SF세계에서 괴물과 악마를 물리치

는 게임이다. 연구팀은 손톱보다 작은 마이크로

칩 위에 약 20만 개의 인간 뉴런(뇌세포)을 배열

하고, 이를 게임 속 상황과 전기 신호로 연결했다.

실제 인간의 뇌 뉴런은 1,000억 개다.

칩 위에서 자라난 인간 뇌세포들은 게임의 규칙

을 스스로 학습하기 시작했다. 이 뇌세포 뭉치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화면 속 적을 찾아내 사

격하거나 장애물을 피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었

다. 비록 게임 실력은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생물

학적인 뇌 조직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시간으

로 상호 반응하며 목적이 뚜렷한 업무를 수행했

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뇌세포는 게임 속 세상이 현실이라고 판단하

며, 영원한 디스토피아에 갇혀 있는 것일까?

-인간 뇌세포 둠 플레이영상 보기: https:// www.youtube.com/watch?v=yRV8fSw6HaE

■ 소설과 철학이 던진 질문들, 현실이 되나

이 실험 결과는 24년 전 출간된 베르나르 베르베

르의 소설 《나무》에 나오는 〈완전한 은둔자〉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생각

(사진: 배양 두뇌 ‘둠’ 플레이 영상. 출처: Cortical Labs 유튜브 계정)

하는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신의 뇌만 따로 뽑

아 영양액이 든 통 속에 넣는 수술을 받는다. 몸

의 방해 없이 우주의 모든 진리를 깨닫게 되지만, 결국 통이 깨지는 사고로 모든 지식을 잃고 허무

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완전한 은둔자>의 배경이 된 철학적 생각은 길

버트 하먼의 ‘통 속의 뇌’ 이론이다. “누군가 내 뇌

를 통 속에 넣고 가짜 전기 신호를 보낸다면, 우

리는 지금 느끼는 현실이 진짜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영화 <

매트릭스>의 소재가 되기도 한 이 가설은 뇌세포

배양 기술이 발전하며 상상을 넘은 윤리적 숙제

로 다가오고 있다.

■ 디지털 초파리 뇌, 가상 세계에서 몸을 입고 살

아 움직이다

미국의 스타트업 ‘이온 시스템스(Eon Systems)’

는 초파리의 뇌 신경망을 정밀하게 분석해 컴퓨

터 모델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디지털 초파리는 가상 공간에서 실제 파리처럼 날아다니며 곳곳에 숨겨진 물과 먹이를 찾고, 앞 발을 비비며 몸을 청소하는 등 파리 특유의 본능 적인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는 생명체가 피와 살로 이루어진 몸 없이도 데 이터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 에 디지털 세상 속에서 움직이는 이 존재를 과연 죽은 생명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논쟁 을 불러일으켰다.

■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게임 속에 갇힌 인간의 뇌, ‘디지털 학대’ 논란 현재 진행 중인 연구들은 질병 치료나 새로운 인 공지능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우려의 목 소리도 나온다. 특히 인위적으로 배양되어 가상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인간 뇌세포에 대해 생명 의 존엄성이나 고통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인간은 고통을 피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지만, 배양된 뇌세포나 디지털 모델은 시스템의 통제 아래 놓 여 있으며 벗어날 수 없다.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에 대한 윤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다.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우리가 느끼는 현실의 실체와 생명의 정의를 다시 고민해야 할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수산 기자> (사진: 디지털 초파리 구동 영상. 출처:X/twitter @EonSystems)

매일 아침 출근길이나 공부할 때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친구인데, 나에게 딱 맞는 음악 스트리밍 앱 은 뭘까?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양대 산맥 애플뮤직과 스

포티파이를 비교해 본다. 애플뮤직은 음질과 가

격, 스포티파이는 편리한 기능과 내 맘을 쏙 읽

는 AI 플레이리스트 추천 기능으로 경쟁하는 모

습이다.

■ 가격·요금제

최근 스포티파이는 미국을 시작으로 요금을 인상

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격 부담이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애플뮤직은 2022년 이후 가격

을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

다. 두 서비스 모두 개인 요금제와 가족 요금제를

제공한다. 개인 1인 계정은 한 개의 기기에서만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동시 접속하여

음악을 들을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다.

가족 요금제는 최대 6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

으며, 한 명이 결제하면 나머지는 각자 계정을 따

로 쓸 수 있어 추천 음악이나 플레이리스트가 섞

이지 않는다.

스포티파이만 제공하는 듀오 플랜은 두 사람이

함께 쓰는 요금제로, 가족까지는 필요 없지만 1인

요금제보다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에 게 적합하다. 특히 커플이나 룸메이트가 많이 사 용하는 방식이다.

■ 음질vs 추천 알고리즘 vs 편의성 애플뮤직의 가장 큰 장점은 음질이다. 무손실 음

원과 돌비 음향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육 선명하 고 입체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아이폰이

나 에어팟 같은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연결

이 매우 자연스럽고 편리하다. 반면 스포티파이

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충분히 좋은 음질이지만,

음질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아쉬움이 있다는 평

가가 있다.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기막히게

읽어내는’ 알고리즘으로 유명하다. 알고리즘 시

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듣는 음악을 분석해 플레

이리스트와 새로운 곡, 사용자가 좋아할 것 같은

곡을 추천해 주는데 취향을 정확하게 맞춘다는 평가가 많다. 새로운 음악을 계속 발견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큰 장점이다.

반면 애플뮤직은 추천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

만, 스포티파이만큼 강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음악 자체의 품질과 앨범 중심 감상 경험에 더 집

중한 서비스다.

■ 추가 콘텐츠 여부

콘텐츠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스포티파이는 음악

뿐 아니라 팟캐스트와 오디오북까지 앱 안에서

모두 제공한다. 검색 한 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반면 애플뮤직은 음악 중심 서비스로 한정되며, 팟캐스트는 별도의 앱 애플 팟캐스트에서 제공된

다. 대신 애플뮤직의 유명 DJ들이 진행하는 라디

오 콘텐츠가 강점이다.

■ 안드로이드(삼성폰) 사용 가능 여부

애플뮤직은 애플 기기에서만 쓸 수 있다고 생각

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삼성 갤럭시 같은 안드로

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면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 무손실 음원이나 공간 음향 같은

핵심 기능도 그대로 지원된다. 예전처럼 애플 기

기에 비해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은 거의 사

라진 상태다.

■ 클래식·K-POP ·해외 음악·인디 음악

애플뮤직은 대형 음반사와의 협력이 강해 클래

식, 재즈, 유명 아티스트의 고음질 음원에서 강점

을 보인다. 실제로 클래식 전용 앱까지 따로 운영

할 정도로 특정 장르에 깊이가 있다.

반면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인디 뮤지션들이 가

장 먼저 음악을 올리는 플랫폼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이나 리믹스, 새로운 장르를 발굴하고

싶다면 스포티파이가 훨씬 유리하다.

과거에는 애플뮤직에 한국 음악이 부족하다는 이

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K-POP은 두 서

비스 모두 거의 동시에 업데이트되며, 대형 기획 사부터 중소 기획사까지 대부분의 음원을 동일 하게 제공한다.

■ 애플뮤직·스포티파이 무료 체험 진행중 애플뮤직은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선보이 며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기존 1달이던 체험 기 간이 대폭 늘어난 만큼 유료 구독을 망설이던 이 용자들에게는 최적의 기회다. 스포티파이는 1달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 종료 후 애플뮤직은 반드시 유료로 전환해 야 하는 반면, 스포티파이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 로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는 무료 요금제를 운영 한다. 다만 이 요금제는 제약이 많다. 몇 곡마다 15~30초의 광고가 삽입되어 감상 흐름이 끊기고, 원하는 곡을 골라 듣는 '온디맨드' 기능도 제한된 다. 모바일에서는 무작위 재생(셔플)만 가능하며 곡 건너뛰기도 시간당 6회로 제한된다. 끊김 없는 몰입과 고음질이 중요하다면 애플뮤 직, 취향저격 AI 추천 플레리스트를 원하거나 광 고를 참더라도 무료 서비스를 선호한다면 스포티 파이가 정론이지만, 무료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 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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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심리적 기준선인 갤런(약 3.78L)당 4달러( 약 6천100원)를 넘어섰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경제 대국인 미국도 이란

전쟁으로 인한 타격을 피할 수 없는 모습이다.

미국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018달러로 집

계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이 요동

쳤던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미 휘발유 가격 상승률은 약 35%에 이른다.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갤런당 평균 5.89달러

(약 9천원)로 가장 높고 하와이(5.45달러), 워싱턴

(5.34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저렴한 오클라호마주의 가격은 평균 3.27달

러(약 5천원)다.

'갤런당 4달러'는 미국인들이 고물가를 피부로 느

껴 소비 행태를 바꾸는 등 심리적 기준선으로 인

식된다.

스탠퍼드대 경제정책연구소 소속 경제학자 라이

언 커밍스는 "대략, 휘발유 가격이 1달러 오를 때

마다 사람들이 경제에 대해 5% 더 부정적으로

느낀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설명했다. 다른 연료

가격도 상승세다. 이날 기준 디젤 가격은 갤런당

5.42달러(약 8천200원)로, 이란 전쟁 전 3.76달러

에 비해 약 44% 올랐다.

디젤은 트럭과 화물열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만큼, 가격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물류비를 자극해 전반

적인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에너지 가격 상승은 이란 전쟁의 여파로 분

석된다.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

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미국은 원유 생산국이지만 그 가격은 국제 유가에 연동되는 구조상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호르무즈 해 협 재개방을 압박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국제 유가 하락이 주유소에서 의 가격 인하로 이어지기까진 시차가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경제 성장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11월 중 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에도 상당한 부담 요 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위기는 일시적이라며 미국 인들을 안심시키려 하면서도, 고유가는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치러야 할 작은 대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료 가격 분석업체 가스버디(GasBuddy)의 분석 가 패트릭 드 한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병목 현 상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미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그는 CNBC에 "이건 시간과의 싸움과 같다" 고 CNBC에 말했다.

서울은 본래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서라벌, 서벌, 서나벌 등으로 부른 데에서 비롯한 말이다. ‘서’는 높고 신령스럽다, ‘울’은 ‘벌’의 음이 바뀐 것으로 넓은 벌판이라는 뜻이다. 서울은 “높고 신령스러운 넓은 벌판”을 뜻하며, 한 나라의 수도를 가리키는 보통 명사 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수도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다. 15세기 국어 표기는 셔블이었는데, 서울로 변한 것이다. 처용가에는 “셔블 밝 기 다래 밤드리 노니다가(서울(경주) 밝은 달 아래 밤늦도록 놀다가)라는 구절이 나온다. 용왕의 아들 처용이 밤늦게 집에 돌아오 니 역신이 아내와 함께 누워있는 것을 보았지만 화를 내지 않고 노래와 춤으로 대응하였다. 이에 감복한 역신이 “처용 얼굴이 있 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서울은 신라의 수도 셔블(경주)에서 유래한 말이다.

원래는 극존칭인 마노라였는데 아내를 낮춰 부르는 듯한 말로 변한 것이다. 고문서를 보면 이 말은 상전, 임금, 왕후처럼 지체가 높으신 분을 지칭하는 극존칭 단어였다. 그러다가 여자 상전만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는데 마노라님, 마나님, 마님으로 바뀌었 다. 모계 사회에서는 남편보다도 아내를 더 높여 불렀다. 남자는 기껏해야 정삼품인 영감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내는 왕비 수준인 마노라라고 부른 것이다. 극존칭인 마노라가 낮춰 부르는 느낌이 드는 마누라로 뱌뀐 것이다. 우리나라 국토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말이다. 우리 국토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천 리, 서울에서 압록강 하구의 의주까지 천 리, 의주 에서 두만강 끝까지 천 리라 해서 국토가 삼천리에 걸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흔히 삼천리강산이라 할 때, 그 거리를 부산 에서 의주까지 거리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부산에서 의주까지 거리는 2천리이기 때문에 국토를 횡으로 가로지른 거리인 의주에 서 두만강 끝까지의 천 리가 더해진 것이다. 여기에 아름답다는 의미가 더해지면 삼천리금수강산이 된다.

미신에서 길일을 일컫는 말이다. 이사하거나 큰 행사가 있을 때, 손 없는 날을 골라서 했다. 손은 4방위로 돌아다니며 사람의 활동 을 방해하는 귀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손은 음력 1,2일에는 동쪽에, 3,4일에는 서쪽에, 5,6일에는 남쪽에, 7,8일에는 북쪽에 있다. 9,10일에는 하늘로 올라가 있어서 귀신이 방해하지 않는 날이다. 따라서 손 없는 날은 음력 9일과 10일이 길일이라는 미신에서 유 래한 말이다. <정바다 논설위원>

Q당구장 피오리아·아일리프

오로라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Q당구장이 기존 아일리프·하바나 인근에

서 피오리아·아일리프 지역으로 이전해 다시 문

을 열었다.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이뤄진 재오픈 으로, 단순한 이전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 에서 의미가 크다.

서성기 대표(Michael Seo)는 “공사 과정에서 예

상치 못한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오픈이 여러

차례 지연됐고,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그럼에 도 단골 손님들이 계속 연락을 주고 ‘언제 다시 오

픈하느냐’고 물어봐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 다. 이어 “다시 찾아주신 고객들 덕분에 결국 문을

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매장 이전을 넘어, 공간을 처

음부터 새로 만들어낸 수준의 프로젝트였다. 미주

건축 대표이기도 한 그는 도면 설계부터 내부 공

사, 마감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완성했다. 일반

적인 상업 공간 시공과 달리, 실제 이용자의 동선

과 체류 시간을 고려해 테이블 배치와 조명, 공간

활용도를 세밀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 접 손으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간 공간이라는 점에

서 매장에 대한 애정과 완성도가 동시에 드러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인 건물주의 적극적인 배

려 속에서 진행됐다. 서 대표는 “공사 과정에서 여

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건물주가 많은 부

분을 이해하고 도와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로운 매장은 이전보다 규모가 크게 확장된 형태

는 아니지만, 대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주류와 음료

를 보관·판매할 수 있는 냉장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으며, 냉동식품과 라면 등을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소형 주방도 함께 마련됐다. 현재는 자정까

지 주류 판매가 가능하며, 정식 리커 라이선스는

수일 내 발급될 예정이다.

음식 메뉴 역시 전략적으로 구성됐다. 주변 상권 과의 경쟁을 피하고 상생을 고려해 냉동 피자, 치

킨윙, 스낵류 등 간단한 메뉴 위주로 운영된다. 대

Q당구장을 새로 오픈한 서성기 대표 (사진 이현진 기자)

신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매장 바로 옆에 는 한강라면, 88핫도그, 큐도바 등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이용객들이 원하는 음식을 바로 구매해 당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는 단순한 당구장을 넘어 ‘복합 여가 공간’으로서 의 경쟁력을 갖추는 요소로 평가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 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 까지는 정오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낮 시간부터 심야 시간까지 폭넓게 운영되면서 학생, 직장인, 야간 이용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다. 서 대표는 “당구를 치는 공간을 넘어, 편하게 머물 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소: 2293 S Peoria St, Aurora, CO 80014 문의: 720-900-3680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다고 내다봤다.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소매가는 지 난해 9월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농업의 랜스 치머만 애널리스 트는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소고기 수요가 38년 만에 최고였다면서, 미국 내 사육두수 감소에도 수입 증가 등으로 이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부과로 시장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만큼, 관세는 이 들 품목의 물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메이플시럽을 상업적 규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캐나다 2곳뿐이며, 캐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Open Hours

월‒목: 2PM ‒ �AM 금‒일: 12PM ‒ �AM

���� S Peoria St, Aurora, CO �����(Qudoba 옆) Tel. ���-���-����

일부 직원 SNS에 입금내역 게시하기도

상·하원 이견에 '셧다운'은 지속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국 국토안보부 '셧다운'(

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인해 공항에

서 빚어진 혼잡 사태가 교통안전청

(TSA) 직원 급여 지급과 함께 해소되

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볼티

모어와 휴스턴, 뉴욕, 뉴올리언스, 댈

러스 등 주요 공항의 대기 줄이 짧아

졌다며 최근 몇 주간 심각한 지연이

빚어진 공항 보안 검색 업무가 정상 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항 보안 검색을 담당하는 TSA

직원들의 밀린 급여가 지급되기 시작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셧다운 여파로

TSA 직원들은 장기간 무급으로 일해 왔다. 생활고에 500명이 사직했고 지

난 27일 기준 3천560명이 결근했다.

이에 따라 공항 보안 검색과정에서

지연이 빚어지면서 최대 4시간까지

대기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토안보부

장관과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에게

다른 관련 예산을 활용해 TSA 직원들

의 급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고, 30

일부터 급여 지급이 재개됐다.

일부 직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월급이 들어온 월급 계좌를

게시하기도 했다.

조니 존스 미국공무원연맹(AFGE)

TSA 100 지부 사무처장은 AFP통신

에 "TSA 직원들이 밀린 임금을 모두

받은 것은 아니지만 급여 입금이 확

인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TSA 직원 부족으로 인해 공항에 배

치됐던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

은 당분간 남을 예정이다.

백악관 '국경 차르(총괄 책임자)'인 톰

호먼은 앞서 CBS 방송에 출연해 ICE

배치 기간에 대해 "공항이 100% 정상

화되고 정상적으로 운영이 다시 이뤄

질 때까지"라고 밝혔다.

현재 ICE는 14개 공항에 파견돼 여행

서류를 확인하고 수하물 스캐너 통과

를 안내하는 역할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미 의회에서 상원과 하원 간 이

견 속에 '셧다운'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상원은 27일 이민세관단속국(ICE) 예

산 및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일부

예산은 포함하지 않은 국토안보부 연

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지

만,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안건 채택

을 거부했다.

하원은 대신 5월 22일까지 국토안보

부 전체 예산을 지원하는 안건을 통

과시켰고, 2주간 휴회했다.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이날 8주간 예

산을 연장하는 해당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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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영화 ' 토탈 리콜'(1990) 속 조니 택시를 기억하는지.

운전석에는 기사 대신 활짝 웃는 얼굴의 로봇이 있 고, 목적지를 말하면 이를 인식해 운행하는 무인 택시다.

도주 중 마음이 급했던 주인공 퀘이드(아널드 슈

워제네거 분)가 로봇 기사의 몸통을 뜯어놔도 "안

전벨트 매세요"라는 친절한 말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절 SF 영화 속에서 등장하곤 했던

자율주행 무인 택시가 이제는 미국 대도시에서는

차츰 일상이 되고 있다.

무인 택시의 대표 주자는 웨이모다.

알파벳의 자회사로, 인간의 모니터링이나 개입 없

이 차량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완전히 스스로 주행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자율주행 기술 레벨 4

단계 로보 택시(무인 택시)를 선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LA), 오스

틴,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올랜도, 피닉스, 애틀랜타 등에서 운행 중이다.

차량 윗부분에 갓처럼 생긴 센서를 짊어지고 도로

에 오가는 웨이모는 LA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니

다.

호출 방식은 우버나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과 유사하다. 차량이 도착하고 나면 도로 사정에 따라

2∼8분 정도 대기한다. 이때 승객이 앱으로 조작하

거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가까이 다가서야 문이 열린다. 가장 중요한 주행은 인간 운전자와 다름없

이 매끄럽게 해낸다.

주변의 차량은 물론 보행자, 자전거, 킥보드, 개·고

양이까지 인식해 돌발 상황에 대처한다. LA 시내

의 악명 높은 비보호 좌회전을 순발력 있게 해낸다.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운전석에서 핸들이 이리저

리 회전하며 차선을 바꾸기도 하고, 깜빡이를 켜 며 회전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면 어릴 적 상

상하던 미래의 모습에 다가섰다는 기분 마저 든다.

차량 내부 온도는 미리 맞춤형으로 설정해둘 수 있 고, 유튜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를 연결할 수 있어 서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평소 즐겨듣던 노래가 자 동 재생된다.

최근 문제가 됐던 우버 성폭행 논란에서도 안전하

고, 서비스를 제공한 '사람'이 없으니 팁 부담도 없 다.

물론 단점도 있다. 아직 서비스 지역이 한정적이어 서 LA 내에서도 국제공항, 더 게티 등 관광객이 자 주 이용할만한 지역까지는 가지 못한다. 고속도로는 일부 시범운행 차량만 운행하고 있기 에 대부분 신호등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일반 도로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앞으로는 이 무인 택시를 미국 밖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웨이모는 최근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도 서비스 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진출을 타진하 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파익스 피크 하이웨이, 성수기 예약제 시행

5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수기

콜로라도 대표 관광지인 파이스피크 도로

(Pikes Peak Highway)가 성수기 혼잡 완화

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운영 측은 4월 1일, 차량 입장을 위한 타임드

엔트리 예약이 시작됐으며, 5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마일 7 이후 구간 진입 시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약 비용은 2달

러이며, 별도로 성인 18달러, 어린이 8달러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총 길이 19마일에 달하는 이 도로는 해발

14,115피트 정상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산

악 관광 코스로,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급증해

교통 혼잡이 반복돼 왔다.

같은 기간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방문객은 마

일 7에 차량을 주차한 뒤 셔틀을 이용해 글렌 코브(마일 13), 데블스 플레이그라운드(마일 16)를 거쳐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 셔틀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 40 달러, 6~15세 어린이 12달러, 5세 이하 무료

다. 모든 셔틀은 장애인 접근이 가능하며 자

전거 거치대도 갖추고 있다.

셔틀 티켓은 당초 수요일 판매 예정이었으나, 시스템 오류로 금요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공원 측은 성수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링크: https://pikespeakcolorado. com/tickets-reservations

<콜로라도 타임즈>

맥스미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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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 분들 메디케어�신청 도와드립니다.

1961년생 분들 메디케어 신청 도와드립니다.

(로마·베를린·파리=연합뉴스) 민경락 김계연 송

진원 특파원 = 유럽 주요 국가들이 미국과 이스

라엘에 동조해 중동 전쟁에 개입하는 것에 잇따

라 선을 그으며 대서양 양안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정부가 지난 30일 미국 군용기의 스페인

영공 통과를 전면 불허한 데 이어 이탈리아, 폴란

드, 프랑스도 중동전쟁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

의 군사적 움직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 가 있는 조치를 거부하고 나섰다.

이탈리아의 경우 미국이 이란과 전쟁 중 시칠리아

공군기지를 사용하는 것을 불허했다.

3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구이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최

근 다수의 미군 항공기가 시칠리아 시고넬라 공군

기지에 착륙한 뒤 중동으로 비행하는 내용의 계획

안을 거부했다.

이탈리아 군 당국은 미국이 요청한 비행 계획이

양국의 협정이 정한 정례적 운항이나 군수 지원

목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양자 조약을 넘어선 미국

의 이탈리아 군 기지 사용은 의회 승인 대상이라

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미국의 요청은 미국의 항공기들이 이륙한 뒤

이탈리아 측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는 2016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 공습 당시 방어적 목적으로 미국에 시고넬라

기지 사용을 허용한 적이 있다.

폴란드는 자국에 있는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을 중

동에 보내자는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

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동맹국들은 이

곳에서 우리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패트리엇을 재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적었

다. 폴란드 일간 제치포스폴리타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비공식 논의에서 폴란드가 보유한 패트리엇

시스템 2대 중 1대와 패트리엇 발사용 미사일을

중동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폴란드는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언이 생산하는 패

트리엇 시스템을 작년 12월 배치해 수도 바르샤바

를 비롯한 중부지역 방어에 쓰고 있다.

미국과 걸프국들은 중동전쟁이 한달 넘게 계속되

면서 무기 재고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

룸버그통신은 이번 전쟁 기간 패트리엇용 PAC-3

와 GME-T 등 요격 미사일이 최소 2천400발 발사

됐으며 전쟁 이전 걸프국들의 요격 미사일 재고는

2천800발 미만이었다고 전날 보도했다.

프랑스는 이란 전쟁에 사용될 미국 무기를 수송하

려는 이스라엘에 자국 영공을 불허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이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미국은 이란을 공습한 뒤로 유럽 주요국의 비협

조적 태도를 비판하며 전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와의 관계를 재검토하겠다고 거듭

압박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알자지라와 인 터뷰에서 "나토가 미국에 이익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과 공군기지 사 용 요청을 거부한 유럽 동맹국들을 향해 "뒤늦은 용기라도 내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가라. 그리고 그것(석유)을 가져가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글에선 "프랑스라는 나 라는 군수 물자를 실은 채 이스라엘로 향하는 비 행기들이 프랑스 영토 위로 날아가는 걸 허용하지 않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랑스는 매우 성 공적으로 제거된 '이란의 도살자'와 관련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면서 "미국은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이 게시글에 놀랐 다"며 "프랑스는 첫날부터 입장을 바꾼 적이 없다" 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프랑스는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해 중동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동 동맹국의 방어를 위해 전투기나 항공모함을 지원하긴 했으나 이란 을 공격하는 행동엔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 언해 왔다. 프랑스는 본토 남부의 공군기지에 미국의 공중급 유기를 수용하면서도 이 항공기들이 이란 작전에 어떤 형태로도 참여하지 않고 오직 중동 동맹국 방어 지원에만 활용된다는 미국 측 보장을 받아 냈다.

F-16 전투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연방

대법원이 개인의 성적 지향을 동성애나 양성애에 서 이성애로 전환하거나, 성정체성을 생물학적 성 별과 일치시키기 위한 상담치료를 의미하는 이른

바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를 미성년자에 게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31일 청소년 전환치료를 금지한 콜로라

도주의 법률로 인해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한 상담사가 제기

한 소송에서 8대1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상담 치료사가 환자와 상담할 때 나눌

대화 내용에 대해 주(州)정부가 제약을 가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진보 성향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유일하

게 반대 견해를 냈다.

콜로라도주 법은 동성에 대해 느끼는 로맨틱한

매력이나 감정을 제거하거나 줄이려는 노력을 포

함해 개인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바꾸려

는 시도나 목적으로 이뤄지는 어떤 치료도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

닐 고서치 대법관은 전환치료를 금지한 콜로라도

주의 법률이 "관점에 기반해 표현(speech)을 검

열한다"며 "수정헌법 제1조는 이 나라에서 사상 이나 표현에 '정설'을 강제하려는 어떤 시도에 대

해서도 방패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환치료는 현재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국내 27개주에서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금지돼있다.

이번 소송은 콜로라도주의 상담사

가 제기했다. 그는 콜로라도의 전환치료 금지 법 규정이 자신이 개신교 신앙에 기반해 조언을 제 공하기 위한 상담 희망자와의 자발적인 대화마저 금지한다면서 해당 법률이 표현의 자유를

다고 주장했다. 소수 의견을 낸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은 "헌 법은 해로운 치료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에 장애 물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딥시크

스마트안경 첫 출시 경량 설계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인재 확보 나서

메타의 새 스마트안경 (사진 META 홈페이지)

메타가 레이밴 브랜드로 내놓는 인공지

능(AI) 스마트 안경의 시력 교정용 제품

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메타는 도수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레

이밴 메타 블레이저 옵틱스 2세대'와 '레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이밴 메타 스크라이버 옵틱스 2세대' 등

(Uberats/Grubhub/Doordash et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기존에 메타가 내놨던 레이밴 스마트 안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경에도 이용자들이 도수를 적용한 안경

로 모으고 있다.

알을 추가해 쓸 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온종일 안경을 써야 하는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사람을 위해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안경다리를 렌즈

보다 더 넓게 벌릴 수 있도록 했고, 코에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얹는 패드도 교체가 가능한 형태로 바꿨

다. 또 안경사가 직접 안경다리 끝부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메타는 이들 신제품이 경량 모델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무게 등 사양은 공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개하지 않았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다만 이들 제품은 렌즈에 정보를 표시해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주는 디스플레이 기능은 적용되지 않은 제품이다. '블레이저' 모델은 사각형에 가

게 된다.

까운 디자인이고 '스크라이버'는 둥근 형 태로 나온다.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이들 제품은 이날부터 미국에서 메타와 레이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이 가능하며 다음 달 14일부터 오프라인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가격은 499달러( 약 75만원)로 책정됐다.

메타는 이외에도 일부 스마트 안경 제품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의 안경테·렌즈 색상을 다양화한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또 안경을 쓴 채 음성이

나 사진으로 식단을 기록할 수 있는 영양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추적 기능과 어디서든 손가락으로 글씨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를 써서 조용히 메시지에 답장할 수 있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는 필기 기능을 담은 소프트웨어 업데이 트도 예고했다. <연합뉴스>

을 내걸기도 했다.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문의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이 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자 전

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

아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1일 보도했다.

온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오

토트레이더에 따르면 영국에서 중

국 BYD(비야디)의 신차 광고 조회

수는 전년 대비 77% 늘었다. 중고 BYD 차량 검색량은 370% 이상 급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 웹사

이트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덴버지역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덴버영락교회

오후 1:00

오후 1:00

(화-토)

6:00(주,월제외)

란 공격을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후

전기차 문의가 24% 늘었다.

소형 전기 SUV 'EV2'를 곧 출시하는

기아의 경우 전기차 시승 요청이 증 가했다고 FT가 전했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영

국 법인 대표인 맷 갤빈도 자사 차

량에 대한 문의와 시승이 늘었다고

했다.

그는 "이제는 (주행 중 배터리가 방

전될지 모른다는) '주행거리 불안'

대신 (주유비에 대한) '주유 불안'

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FT에 말 했다.

일부 전기차 업체는 기름값을 걱정

하는 소비자 심리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BYD 유럽 법인은 이번 주 소셜미디

어에 30초짜리 광고를 내보내며 "연

문제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지속 될지 여부다.

BYD는 '007'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

를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료비는 변하지만, 당신의 계획은 변 하지 않습니다. BYD로 돈을 절약하 세요"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통상 기름값 상승과

그리스도 연합된 성도의 부활

Ⅰ. 서론: 부활은 사건을 넘어 존재의 변화로 이해

되어야 한다

기독교 신앙에서 부활은 단순히 과거에 발생한 역

사적 사건으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부활은 예

수 그리스도에게만 국한된 사건이 아니라, 그리스

도와 연합한 신자에게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구속

사건이다. 따라서 부활절의 신학적 의미는 “그리스

도께서 살아나셨다”는 사실의 확인에 머무르지 않

고, “신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다”는 존재론

적

변화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6:4-5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과 부활이 신자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하

면서, 반복적으로 “함께”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표현은 단순한 유비나 상징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신자 사이의 실제적 연합을 가리키는 신학적 개

념이다.

존 칼빈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구원론의 중심 개

념으로 규정하면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신자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부활절 설교의 핵심은 사건의 기념이 아니라 연합

의 실재에 대한 이해이다.

Ⅱ.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의 죽음에 참여하는 것

으로 시작된다

로마서 6장 3절은 신자가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여 하였음을 설명하면서, 이를 세례와 연결하여 서술

한다. 여기서 세례는 단순한 외적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된 신자의 영적 실재를 가

시적으로 표현하는 표지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그리스

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표현을 통해, 신 자의 옛 사람이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안

에서 종결되었음을 설명한다. 이 진술은 윤리적 결

단을 촉구하는 명령이 아니라, 이미 성취된 사실에

대한 선언이다.

존 오웬은 죄와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죄의 지배력

은 신자가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여함으로써 근본

적으로 단절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설명은

성화가 인간의 노력 이전에 존재하는 객관적 사실

에 근거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따라서 신자는 더 이상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존재

가 아니라, 이미 죄에 대하여 죽은 존재로 규정되

어야 한다. 이러한 정체성의 변화는 성화의 출발

점이 된다.

Ⅲ.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의 부활에 참여하는 것

으로 완성된다

로마서 6장 4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신자의 삶에

적용되는 목적을 설명하면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부

활이 단지 미래적 사건이 아니라 현재적 삶의 원리

로 작용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골로새서 3장 1절은 신자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음을 전제하면서, 그에 따른 삶의 방향을 제

시한다. 이 구절은 부활이 가능성이나 조건이 아니

라, 이미 성취된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헤르만 바빙크은 구원을 존재의 갱신이라는 관점

에서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신자의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는 사건이라고 규정한다. 이와 같

은 이해는 부활을 단순한 교리적 명제가 아니라,

실제적 삶의 변화로 연결시킨다.

결과적으로 신자는 단지 법적으로 의롭다 함을 받

은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생명에 참여한 존재로

이해되어야 한다.

Ⅳ.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하늘의 신분에 참여하는 것

으로 확장된다

에베소서 2장 6절은 신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에 앉혀졌다고 설명한다. 이 표현은 시간적 순서를

초월하여, 신자의 궁극적 상태가 이미 그리스도 안

에서 확정되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진술은 신자의 삶이 단순히 지상적 현실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신분에 의해 규정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루이스 벌코프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구원의 모

든 은혜가 흘러나오는 근원으로 설명하면서, 칭의 와 성화뿐 아니라 영화 역시 이 연합에서 비롯된다 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설명은 부활이 단절된 사

건이 아니라 구원의 전체 구조 안에 포함된다는 점 을 분명히 한다.

따라서 신자는 아직 완전한 영광에 이르지 않았음 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영광에 참여한 존재로 이 해될 수 있다.

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삶의 방향 전환을 필연적 으로 요구한다

골로새서 3장 1-2절은 부활에 참여한 신자가 추 구해야 할 삶의 방향을 설명한다. 이 본문은 신자 의 존재 변화가 반드시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함 을 전제한다. 부활에 참여한 신자는 더 이상 세속적 가치에 의해 지배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의 해 규정되는 존재이다. 따라서 윤리적 변화는 선택 적 요소가 아니라 필연적 결과로 나타난다. 조나단 에드워즈은 참된 신앙이 인간의 내적 정서 와 욕망을 변화시킨다고 설명하면서, 구원의 실재 는 반드시 삶의 변화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이러 한 설명은 부활 신앙이 단순한 사변적 교리가 아니 라 실천적 현실임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부활에 참여한 신자의 삶은 가치, 사 고, 행동의 전 영역에서 변화된 방향성을 나타내 게 된다.

Ⅵ. 결론: 부활은 현재적 실재로 이해되어야 한다 기독교 신앙에서 부활은 미래에 완성될 사건이면 서 동시에 현재에 적용되는 실재이다. 신자는 그리 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의 죽음과 부활에 모두 참 여한 존재로 이해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부활은 단순한 교리적 선언이 아 니라, 신자의 존재와 삶 전체를 규정하는 근본 원 리이다. 따라서 부활절의 의미는 과거 사건의 기념 이 아니라 현재적 삶의 규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신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으며, 함께 영광에 참여한 존재로 규정되며, 이러한 정체성은 삶의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 기 준이 된다. 콜타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삶의 그

2032년 쥐띠 (임자년)

2033년 소띠 (계축년)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4월 2일(목) ~ 4월 8일(수)

흐름이 상승하며 막혔던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기회를 빠 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실속을 챙길 수 있다. 무리한 변화는 부담이 된다. 금전은 계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기회가 증가한다. 다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감정적인 대응은 갈등을 부를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대중화에 가교"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금전 흐름은 무난하지만 예상 외 지출을 경계해야 한다. 문서와 계약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5년 토끼띠 (을묘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중요한 선택의 기회가 찾아온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판단 해야 한다. 주변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6년 용띠 (병진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감정 기복이 커질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차분한 대응이 흐름을 안정시킨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일정이 늘어나며 체력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무리한 추진은 실수를 부른다. 균형 있는 계획이 중요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정리와 점검에 유리한 시기다. 욕심을 줄이면 성과가 분명 해진다. 대인관계에서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정보와 판단력이 성과로 이어진다. 준비해온 일이 결실을 맺는다. 말이 앞서면 오해를 부를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2029년 닭띠 (기유년)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책임과 신뢰가 중요한 시기다. 약속과 일정 관리가 결과를 좌우한다.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재물 운은 무난하지만 성급한 결정은 피해야 한다. 가족과의 소통이 안정감을 준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작은

수 있다.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2031년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 가로 문제

1.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 되어 대표적인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죽

1920년에 사망.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남

두뇌운동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3.일제강점기 아우내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1902년에 태어나

5.삶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6.방송, 영화, 연극 따위에 제작자 또는 출연자와의 친분을 통하여 나가는 일

10.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가 변하여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로, 건강한 백세를 위해 관리가 필요한 이것은?

12.법률이나 규칙을 잘 지키는 정신

13.북미 대륙의 뼈대를 이루는 거대한 산맥 � 세로 문제

1.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꽃처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나는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뜻하는 사자성어

2.어릴 때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아주 친한 오랜

친구(소꿉친구)를 뜻하는 사자성어

3.공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인(仁)과 예(禮)를 중시하며, 도덕적 수양(수기치인)과 가정·사회의 질서(삼강오륜)를 강조하는 중국 춘추시대에 시작된 학문

4.자신의 종교적 신앙이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박해나 위협 속에서도 목숨을

바친 사람을 뜻함

5.30년을 의미하는 '세(世)'와 나옴을 의미하는 '출(出)'이 결합하여, 30년 혹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드물게 뛰어난 재주나 인재를 뜻함.

7.미국의 최고 사법 기관으로 법적 분쟁의 최종 판결을 내리는 곳

8.지구와 가장 비슷하다고 알려진 붉은 행성으로, 콜로라도의 항공우주

기업들이 탐사를 위해 연구하고 있는 이 행성은?

9.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영웅으로, 완벽한 전략과 충의 상징의 명장

10.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위해 길게 닦아 놓은 길로, 덴버 국제공항(DIA)이

북미에서 가장 긴 것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이것은? 콜타와

집중력을 유지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What do you do to keep your head in the game and support your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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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프로 골퍼

스튜어트 싱크

Stewart Cink, PGA TOUR Professional Gol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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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까…심혈관질환 위험 40% '뚝' 한국인 6천여명 식단 18년 추적 DASH 식단 잘 지키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고

혈압 예방을 위한 '대시(DASH) 식단'

이 심혈관질환(CVD) 발생 위험을 낮

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이 식단을 꾸준히 지킨 여성에

서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40%

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는 미국 국립보건원 (NIH)이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목적

으로 개발한 식사 요법이다.

단순한 저염식에 그치지 않고, 칼륨· 칼슘·마그네슘 등 혈압 조절에 도움

이 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식

사의 전반적인 질을 개선하는 데 초

점이 맞춰져 있다.

미국 전문가 그룹에서 '최고의 건강

식단'으로 평가받는다. 권장 식품은

통곡물과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견과류, 생선 및 가금류 등이며, 나트

륨과 포화지방, 당류가 많은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화여대와 미국 워싱턴대 공동 연

구팀이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

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에 참여한 성인 6천646명을 대상으 로 2001~2002년부터 2019~2020년

까지 약 1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DASH 식단과 심혈관질환 발생에 유 의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식품 섭취 빈도 조사를 바

탕으로 DASH 점수를 산출한 뒤 심

근경색과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과의 관련성 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 성인의 DASH 식단 점

수는 남성(평균 22.5점)보다 여성(평

균 25.4점)이 더 높았다. 여성의 식사

가 건강식에 좀 더 가깝다는 얘기다.

여성만 보면 DASH 식단을 가장 잘

지킨 상위 20%(Q5) 그룹이 그렇지

않은 하위 20%(Q1) 그룹보다 심혈

관질환 발생 위험이 40% 낮게 집계

됐다. 반면 남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DASH 식단이

혈압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신 염증 반응

을 개선해 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은 남성보다 채소와 과일

섭취 비중이 높고 DASH 식단 구성

요소를 수용하는 경향이 강해 효과

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식습관이 시

간에 따라 변화하는 점을 고려한 분

석에서도 결과가 일관되게 유지됐

다. 이는 DASH 식단을 유지하는 행

위 자체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실질

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

는 대목이다.

다만, 한국인의 '국물 문화'로 인한 과

도한 나트륨 섭취는 DASH 식단 유

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실제

로 여성의 나트륨 과다 섭취는 심혈

관질환 발생 위험을 30% 증가시키

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연구팀은 "DASH 식단을 적당히 준

수하는 것만으로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심혈관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며

"만약 DASH 식단을 완전히 따르지

못한다면 부분적인 식단 개선만으로

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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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Arirang,'BTSprovesendurance beyondlongbreak

K-pop giant BTS reaffirmed its unmatched global influence, returning to the top of the Billboard charts this week with "Arirang," its first group release in nearly four years. The success came despite its years away from group activity and sweeping changes to how success is measured in the charts.

The septet has secured its seventh No. 1 debut on both the Billboard 200 albums chart and the Hot 100 singles chart, after debuting at No. 1 on the British Official Albums Chart Top 100 and No. 2 on the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

Among Korean acts, only BTS and its members Jimin and Jungkook have topped the Billboard Hot 100 chart, although "Golden" from the soundtrack of the Netflix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should be included when considering K-pop overall.

The dual triumph marks BTS' first simultaneous No. 1s on both charts in six years since "Be" in 2020. Of the new album's 14

tracks, 13, including "Swim," entered the Hot 100 chart this week, leaving out only "No. 29," which features only the sound of the Divine Bell of King Seongdeok and contains no lyrics.

BTS debuted in 2013 as an "underdog" idol group from a small label, and every victory it has achieved since then has consistently made K-pop history.

Since it became K-pop's first act to top the Billboard 200 with "Love Yourself: Tear" in 2018, it has claimed seven No. 1 albums -"Love Yourself: Answer" (2018), "Map of the Soul: Persona" (2019), "Map of the Soul: 7" (2020), "Be" (2020), and "Proof" (2022) and "Arirang" (2026).

On the singles chart, the group claimed K-pop's first No. 1 with "Dynamite" in 2020, followed by "Savage Love" (2020), "Life Goes On" (2020), "Butter" (2021), "Permission to Dance" (2021), "My Universe" (2021) and now "Swim," the lead track from "Arirang."

Among them, "Life Goes On" remains the only predominantly Korean-language song to ever top the Hot 100, and "Butter" held that position for 10 weeks. BTS also claimed three No. 1 albums, including "Arirang," on the British Official Albums Chart Top 100.

Boosted by the global appeal of its music, the group has won at the Billboard Music Awards for six consecutive years and the American Music Awards for five, capturing the top Artist of the Year honor in 2021 -a first for any K-pop act. BTS also earned Grammy nominations for three consecutive years, although it has yet to take home an award. What makes this comeback particularly significant is the environment in which it happened. Billboard has adjusted its chart methodology several times in recent years in ways that industry watchers say disadvantage fan-driven acts, particularly K-pop.

In 2022, the company cut the number of eligible weekly downloads per person from four to one in 2022. The following year, it re-

This photo, provided by BigHit Music and Netflix, shows K-pop supergroup BTS performing at a concert in central Seoul on March 21, 2026, to mark the release of its fifth studio album, "Arirang.

BTS performs at its comeback concert at Gwanghwamun Square in Seoul on March 21, 2026, in this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moved digital single sales from direct-to-consumer websites, often used by fan communities, from its chart calculations.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is year, Billboard stopped including YouTube data in its Hot 100 and Billboard 200 rankings for the first time in 13 years amid a dispute between the two companies, a change seen as disadvantageous for K-pop acts whose music videos routinely rack up hundreds of millions of views. Yet BTS defied the odds, topping the charts despite a long break for military service and the shifting landscape that had seemed to work against the group.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Beyond the group's enduring appeal is its devoted global fandom, known as ARMY.

Their collective power translated into streams, purchases and social engagement strong enough to outpace Western pop stars with dominant radio presence, long considered K-pop's weak spot. The exact size of BTS' global fandom is hard to measure, but few dispute that it is among the largest not only in K-pop but in the world.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The group's Weverse fan community now counts about 34.1 million members, while its official Instagram account has nearly 80 million followers -- far exceeding South Korea's entire population.

< Yonhap>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photo provided by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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