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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3, 콜로라도 타임즈 March 1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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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HEP

Family Medicine Clinic

주치의: Roy Durbin, MD Irving Kim, NP

의료서비스 Medical Services

Discount Dental Clinic

Mental Health Service (한국어 상담) 각종 면역예방주사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Help Wanted – Dry Clea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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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key nail salon, fully equipped and ready to operate. Great location

Strong potential to expand with wash & fold, pickup/delivery, or car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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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SPT (Simply Protect Term Life)

($50,000 - $150,000)

*DreamSecure Term Life

저희 고객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생명보험으로 인터뷰나 건강검진 없이

생명보험 가입 ($150,000 - $750,000)

*Flexible DreamSecure Whole Life

경제 상황에 따라서 월 페이먼트 조정 가능한 저축성 평생 보장형 생명보험

*Juvenile whole Life

어린 자녀나 손자에게 선물 가능한 저축성 평생 보장형 생명보험

*Senior Whole Life

50 세 이상의 분들만 가입 가능하고 건강검진없이

전화 인터뷰만으로 가입 ($10,000 - $15,000)

* 회사사정으로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주 이외의 밑의 해당 되는 타주에 보험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Arizona, Georgia, Iowa, Idaho, Indiana, Kansas, Missouri, North Dakota, Nebraska, Nevada, South Dakota,Texas, Utah, Washington, Wisconsin, Wyoming

Kyounghui Lee (Annie)

Billing and Claim Specialist 720-687-0961

Klee2@amfam.com

Kyung Hwa Lee (Kay) Billing and Sales Specialist 303-557-4020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카리스 찬양 정기예베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에버그린 선교회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제1차 한국 성지 순례 참가자 모집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 기간: 2026년 10월 5일(월)-10일(토) 5박 6일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 성지순례비용: $ 990.00 (항공료 별도-각자 구입)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 모집인원: 30명

▶ 신청기간: 3월 12일(목)-31일(화)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주관: 에버그린 선교회(대표: 송병일 목사)

▶ 문의: 720-810-9501 songurim@hotmail.com

◆ 행사 정보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덴버 교역자회 부활절 연합예배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장소: 덴버제자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 일시: 2026년 4월 5일 주일 오후 4시

▶ 장소: 덴버영락교회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 연합성가대연습: 오후2:30분(영락교회)

SYNCIS주최 세미나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기념비 착공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2월 21일(금) 오전 11시

[후원안내]

▶ 장소: Affiliated Office

Checks payable to: UN Heritage for Korean War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Email: honorkwvets@gmail.com

Direct Deposit to: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UN Heritage for Korean War

RT Number 107005047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Account Number 3811259398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2026년 봄, 믿음이 다시 타오르는 시간

카리스 정기 예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4월 11일(토) 저녁 6시 30분

▶ 주제: 그리스도! 영광의 왕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 장소: Crosswind Church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12455 E Mississippi Ave Aurora CO 80012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 문의: 303-903-5389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새미 리 작가 개인 전시회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 일시: 3월 5일(목) -7월 5일까지

환으로 진행된다.

▶ 주소: MCA Denver

1485 Delgany St, Denver, CO 80202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 오프닝 행사: 3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시간: 화-금: 12pm-7pm, 토-일: 10am-5pm

▶ 일시: 1차 성경지리 특강(8주) 3/3(화) ~4/28(화)

2차 복된죽음 세미나(8주) 3/5(목)~4/30(목)

▶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파빌리온 타워2 지하 컨퍼런스 룸)

세미나 “하나님은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리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 문의: 송병일 목사 720-810-9501 songurim@hotmail.com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지구상에서 가장 큰 공룡 전시 (World's Largest Dinosaurs)

거대 공룡들의 생존 비결과 신체 내부를

15일(토) 오후 3시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는 특별전

16일(주) 오후 1시 30분

▶ 문의: 303-521-2280

▶ 일시: 2026년 3월 20일 시작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 장소: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DMNS)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2001 Colorado Blvd, Denver, CO 80205

▶ 운영 시간: 오전 9:00 – 오후 5:00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금요일 연장 운영: 오전 9:00 – 오후 9:00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1212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Paul Jeong 기자

윤성희 기자

이수산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Bahnya Kim

Hayne Kang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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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니스트 · Columnist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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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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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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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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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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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것이 생기면 책을 찾거나 여러 자료를 비교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하기보다 먼저 인공지능에게 묻는다. 문제는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그 답이 언제나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다. 그럴듯한 문장과 정리된 설명은 사람에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게 강한 신뢰를 주지만, AI 역시 틀릴 수 있

고 있다. 차선 유지, 자동 제동, 자동 주차까

지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운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주인이 되는 순간,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게 된다.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는 도구일 뿐이다.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문득 오래전 보았던 한 애니메이션이 떠올 랐다. 미래 사회에서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하고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세상이 배 경이었다. 처음에는 편리한 유토피아처럼 보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의 몸은 점점 퇴화한다. 걷는 능력조차 약해지고 결국 기 계에 의존해 살아가는 존재가 된다. 로봇은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회계, 종합보험, 주택융자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전은 분명 훨씬 편해졌지만 동시에 운전자가

상황을 직접 판단하는 능력은 조금씩 줄어들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수밖에 없다.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AI도 마찬가지다. 정보를 찾고 글을 쓰고 판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새로 운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사고력이다. 편리 함에 익숙해질수록 한 번 더 의심하고, 한 번 더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단을 돕는 도구로서는 매우 유용하다. 하지 만 그 결과를 그대로 믿고 인간의 생각을 멈

AI는 어디까지나 참고할 수 있는 조언일 뿐, 판단의 마지막 책임은 결국 사람에게 있다.

추는 순간 문제가 시작된다. 기술이 인간을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돕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술에 의존하는 구조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미래는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생 각하기를 멈추는 세상일지도 모른다.

AI의 가장 큰 위험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만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주에서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어린이 사

망 사고가 잇따르며 보건 당국이 최고 수준의 경계

령을 내렸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

는 이번 2025-2026 독감 시즌 동안 주 내에서 사망

한 어린이가 총 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보고된 다섯 번째 희생자는 덴버 메트로 지

역에 거주하던 5세 미만 영유아로, 평소 별다른 기

저질환이 없었음에도 독감 확진 후 급격한 호흡

부전과 합병증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시즌 사망한 어린이 5명 중 4명이 백신

을 전혀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 상태'였다는 점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진들은 올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어린이의

폐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독성이 강한

유형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콜로라도 내 아동 병

원의 응급실 점유율은 이미 위험 수준에 도달했으

며, 입원 환자의 상당수가 스스로 호흡하기 어려

운 중증 상태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안정적인 상황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콜로라도 시니어들의 백신 접종률은 52.2%로

과반을 넘긴 반면, 10세 미만 어린이 접종률은

34.4%에 불과하다. 레이첼 헐리히(Rachel Herlihy) 주 역학 전문의는 "어린이들은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바이러스 공격에 취약함에도 불구 하고, 부모들의 낮은 접종 의지가 아이들을 사각 지대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사망한 아이들 중 일부는 독감 증상이 나타난 지 불과 이틀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순 감기로 치부해

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고열이 내려가지 않거나,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 혹은 수분 섭취를 거부하는 탈수 증세가 보 일 경우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봄방학을 앞두고 인구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 는 것이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는 유일한 길이 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예배시간 안내 섬 기 는 분 들

1부 예배 오전 8시 30분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덴버와 프론트레인지 지역에 봄처럼 따뜻한 날

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풍과 건조한 공기가 겹

치면서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기상 당국은

동시에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산악 지

역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하루 사이 급

격한 날씨 변화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덴버

메트로와 I-25 회랑 지역을 포함한 프론트레인

지 일대에 ‘레드 플래그 경보(Red Flag Warning)’를 발령했다. 경보는 오늘 정오부터 오후 7

시까지 적용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약 70도(섭씨 21도)까지 올라가며 평년보다 따뜻하지만, 습도

는 매우 낮고 바람은 시속 30~35마일까지 강하

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조건은 작은 불

씨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 에 야외 화기 사용이나 불꽃이 튈 수 있는 작업

은 자제해야 한다.

변화 기록적 적설량 부족 우려

덴버 수도국(Denver Water)이 최근 따뜻하고 맑

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잔디용 스프링클러 사용

을 잠시 미뤄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유는 바로 기록적으로 낮은 눈 적설량 때문이 다.

덴버 수도국의 그렉 피셔(Greg Fisher)는 “지금

잔디는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괜찮을 겁니

다”라며 “특히 나무나 관목의 경우에는 일주일

에 한 번 정도 손으로 물을 주는 정도만 해주시

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덴버 수도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사우스 플

랫(South Platte) 지역의 적설량은 사상 최저치

를 기록하고 있다. 피셔는 “지난 주 폭풍 이후 콜

로라도강 유역은 다소 나아졌지만 그래도 역사

상 네 번째로 적은 눈이 내린 수준”이라며 심각

성을 강조했다.

수도국은 현 상황이 계속될 경우 시민들에게 물

소방 당국 역시 건조한 풀과 강풍이 결합할 경우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따뜻한 날씨는 오래 이어지지 않을 전망 이다. 밤사이 한랭전선이 콜로라도로 유입되면

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덴버 지역의 최저기

온은 섭씨 0도(화씨 32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

으로 예상된다.

특히 로키산맥 산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

성이 있으며 일부 고지대에는 몇 인치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내일 아침 산악 고개 도로

에서는 결빙이나 눈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할 것

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들은 콜로라도에서는 하루 사이에

봄 날씨와 겨울 날씨가 동시에 나타나는 일이 드

물지 않다며, 특히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 는 기간에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부동산

절약을 위한 제한 조치(stage one drought restrictions) 를 도입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피셔는 “1단계 가뭄 단계로 진입하면 주 2회로

물 주기 횟수를 제한하고 요일별로 할당하는 방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덴버 수도국 이사회는 오는 수요일(3월 12일) 회

의를 열고 물 사용 제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 며, 최종 결정은 이달 25일까지

신청방법

• 신청서를�작성한�후 deposit $500을�접수해야�등록�가능

• 송병일�목사에게�전화�혹은�문자, 카톡, 이메일을�하시면�신청서�보내드림

• Pay to the Order: Rev. Byoung Song

• 에버그린�사무실을�방문해서�전달�및�사무실�주소로�메일

• 사무실�주소: 2821 S. Parker Rd., #139, Aurora, CO 80014

• 문의: 송병일�목사 (720-810-9501), (songurim@hotmail.com)

• 출국�및�귀국은�자유�일정에�맞추어서�항공권�구입

참고사항

• 등록이�조기에�마감될�수�있습니다.

• 한국�모임 및�해산�장소: 서울(장소는�아직�미정).

• 8월에 3-4주�준비�세미나를�통해�방문할�성지를�미리�연구하고�살펴보는�시간을�갖습니다.

한국성지�방문�예정�지역

• 강화도: 복음의�첫�열매인�강화읍, 교동도/감리교, 성공회�첫�교회

• 강경: 성결의�불길인�강경, 병촌성결교회�창립의�역사

• 전주: 복음의�교육의�도시인�전주, 전주�한옥마을, 의료�선교�및�호남�복음�확산

• 신안: 섬의�어머니�증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태평염전, 기점소악도 12사도�순례길

• 여수: 애양원,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

“5박6일”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되기 불과 몇 시간 전, 신규 생성된 6개의 익

명 계정이 ‘2월 내 이란 공습’ 에 약 120만 달러를

베팅해 거액을 챙기며 화두가 된 온라인 베팅 사

이트 폴리마켓이 화제다.

예수가 2027년에 재림할까? 일론 머스크가 이번

주 쓸 트윗 횟수는? 대통령이 연설 중 ‘디스콤보

불레이터(Discombobulator)’ 란 단어를 쓸까? 가

족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우스개소리로 들

려올 베팅에서부터 ‘3월 말 크루드 오일이 얼마 에 마감될까?’ 같은 진지한 베팅까지 수많은 베 팅으로 가득한 폴리마켓은 2020년부터 뉴욕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중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 예측 시장인가 글로벌 도박장인가

창립자 셰인 코플란은 경제학 개념인 '예측 시장’

을 온라인에 구현하려 했다. “사람들이 자기 돈을

걸고 내기를 할 때 입으로만 떠드는 전문가보다

훨씬 정확한 정보가 모인다" 는 철학이었다. 가짜

뉴스를 걸러내고 미래를 정교하게 예측하는 도구

구현이 목표였다

이란 공습 직전 베팅에 관련해 블록체인 분석업

체 버블맵스는 수익을 올린 계정들이 이전에 활

동이 전혀 없다가 공습 직전에만 베팅을 집중했

다는 점을 들어 군 관계자의 내부자 거래 가능성

을 제기했다. 또한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가 축출 혹은 사망할 것” 이라는 예측에 베팅하여 'Magamyman'이라는 닉네임의 사용자가 55만 3

천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란 공습 직후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

면서 해당 베팅 결과가 'Yes'로 처리되었고, 이 과

정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두고 베팅하는 것이 정

당한가에 대한 윤리적 비난이 폭주했다.

스포츠 경기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에 베팅한

뒤, 직접 그 상황을 경기 중 드론 조종으로 연출하

여 배당금을 챙기려다 적발된 유저 사례도 있다.

뉴욕 맨하탄에 본사를 둔 폴리마켓은 폴리곤 블

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 플

랫폼이다. 거래 데이터는 전 세계 블록체인 노드

에 분산되어 기록된다.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 Intercontinental Exchange 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으며 월스트

리트 세력과 밀접하게 연결된 행보를 보인다.지

난 2022년, 폴리마켓은 미국 정부로부터 "허가받

지 않은 도박판을 벌였다"는 이유로 약 140만 달

러의 벌금을 물고 미국 시장에서 쫓겨났다.

폴리마켓은 포기하지 않았다. 2025년 말 폴리

마켓은 QCEX(Quality Control Exchange) 라는

미국 정부 공인 면허를 보유한 거래소를 약 1억

1,200만 달러에 전격 인수했다. QCEX 인수를 통

해 폴리마켓은 미국 연방 정부가 인정하는 지정

계약 시장(DCM) 승인을 받게 되었다. 단순한 베

팅 사이트가 아니라 미국이 인정하는 '금융 파생 상품 거래소'라는 간판을 달고 미국 전역에서 합 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 연방 정부는 ‘오케이’, 콜로라도는 ‘노’

폴리마켓 합법성 미국 전체를 관리하는 연방 정

부는 폴리마켓 영업 면허를 인정해 줬지만, 메사

추세츠, 네바다 같은 일부 주 정부들은 여전히 “

우리 동네에서 무허가 온라인 도박장을 운영하지

마라” 며 소송을 걸고 있다.

폴리마켓은 현 법규상 연방법과 주 법규가 불일

치하는 회색지대에 놓여 있다. 콜로라도 주는 허

가된 스포츠 베팅은 허용하지만 콜로라도 주에

의해 면허가 승인되거나 규제되지 않은 온라인

베팅을 금지한다. 폴리마켓은 콜로라도 영업 면

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 법률상 불법

으로 간주된다. 폴리마켓이 온라인 베팅을 연방 법상 금융 상품이라고 주장해도 주정부 차원에

서는 이를 불법 행위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폴리마켓을 불법행위로 판단하는 주 사람들은

VPN이용, USDC 등 스테이블 암호화폐 사용, 규

제가 없는 타주 친구에게 대신 부탁하는 대리 베

팅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이런 꼼수 끝에는 무서

감지될 경우 계정 활동을 중단시키고 입 금액을 몰수한다. 베팅에 이겨서 큰 돈을 벌었더 라도 출금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규제 대상 임이 밝혀지면 수익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만약 폴리마켓 플랫폼의 실수로 입금한 돈이 사라지거나 사기를 당해도 콜로라도 주민은 하소연할 곳이 없다. 주법을 어기고 몰래 이용한 ‘불법 이용자’ 신분이 기 때문에 법적 보호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액의 수익을 올린 사실이 적발될 경우 세무 조 사나 금융 제한 같은 법적 처벌까지 뒤따를 수 있 다. <이수산 기자>

콜로라도 덴버 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가 공

항 작업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3월 6일 오전 약 8

시 26분경, 덴버 국제공항 제빙 구역에서 유나이

티드 항공 605편 보잉 737-800 항공기가 제빙 (De-icing) 트럭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항공기는 테네시주 내슈빌로 출발하

기 위해 제빙 작업을 마친 뒤 이동하던 중이었으 며, 항공기에는 승객 122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충돌 이후 승객들은 항공기 계단을 통해 활주로

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해 터미널로 이동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

인됐다. 하지만 제빙 작업을 담당하던 외부 계약

업체 직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

다. 현재까지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는 항공 교통관제의 직접 통제를 받는 활주

로가 아닌 공항 제빙 작업 구역에서 발생한 지

상 충돌 사고로 파악됐다. 당시 덴버 지역에는

겨울 폭설이 지나가며 공항에서 대규모 제빙 작 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이로

도 이어졌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제12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2026년) 2026년 한인기독교회에서 준비한 장학 사역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사역하는

선교사 및 목회자 가정 가운데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고자 합니다.

1. 신청자격 조건

• 기독교 관련 사역을 하는 선교사 또는 목회자 가정

•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

• 대학, 대학원(석사, 박사 과정 포함 / 전공 불문)

• 부모 또는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콜로라도에 거주

2. 장학생 선정 및 후원 금액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의 장학 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하며, 각 1,000달러씩 총 10,000달러를 지급합니다.

3. 신청서류

1. Essay (주제 자유 / A4 용지 500–600자 이내)

2. Resume (자기소개서)

3. 축복장학금 신청서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 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4. 신청 마감 일자 2026년 3월 9일 ~ 4월 30일 마감

5. 접수 방법 모든 신청 서류를 4월 30일까지 kccmissionsministry@gmail.com 으로

PDF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하세요!

6. 장학금 수여자 발표 26년 5월 7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7. 수여식 일정 및 장소 • 5월 10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 2부 예배 중

국립기상청(NWS)은 목요일 새벽부터 토요일까

지 콜로라도 프런트 레인지 산악·구릉 지대에 시

속 80마일을 넘는 강풍이 이어지면서, 평야 지역

까지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

다. 이에 따라 전력회사 엑셀 에너지(Xcel Energy)

는 강풍으로 인한 전력 설비 피해와 정전을 대비

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미 목요일 오전 3시부터 금요일 오전 6시까지

프런트 레인지 산악과 포트힐 지역에는 ‘강풍 주의

보(High Wind Watch)’가 발효된 상태다.

볼더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서풍이 시속

35~50마일로 불고, 일부 구릉 지대에서는 최대 시

속 9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발생할 수 있다. 동시

에 북중부 콜로라도를 중심으로는 ‘화재 기상 주의

보(Fire Weather Watch)’도 예고됐다. 목요일에는

시속 25~45마일의 서풍과 최대 시속 80마일 강풍

이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빠르게 번질 수 있는 위

험한 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렉 헤이브너 예보 조정관은 화상 브리핑에서 “

목요일과 토요일이 이번 강풍 패턴의 정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목요일에는 I-25를 기

준으로 웰링턴 북쪽에서 와이오밍 주 경계까지, 도

로를 가로지르는 강한 횡풍이 예상된다.

에스티스 파크 인근은 시속 80~85마일, 레드 페더

레이크스 인근은 시속 70~75마일에 달하는 강풍

이 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볼더 서쪽 지역의

경우 예상 최대 돌풍 속도는 시속 50~55마일 수준

이지만, 가장 강한 바람대가 얼마나 동쪽까지 확

장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헤이브너는 “가

장 큰 변수는 목요일 강풍이 동쪽으로 얼마만큼

진출하느냐”라며, 시속 80마일 이상 돌풍 구간이 목요일에는 93번 고속도로 서쪽에 머물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셀 에너지는 이런 강풍과 산불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사전 정전 조치 대신 ‘향상된 전력 안전

설정(Enhanced Power Safety Settings·EPSS)’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설정을 적용하면 송

전선과 배전선에 바로 전기를 끊는 대신, 나뭇가지

나 이물질이 전선에 닿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될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화재 위험 을 줄이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산불 예방과 함께 불필요한

정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이 잠재적인 정전에 대비해 할 수 있는 일 도 제시됐다.

우선 엑셀 에너지 고객들은 이번 주 금요일로 예 상되는 고위험 시기 전까지 엑셀 에너지 웹사이트 에 접속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것이 권고된다. 각 자의 계정 페이지에서 연락처와 문자·이메일 수 신 설정 등 통신 환경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해 두면, 정전 관련 안내를 제때 받을 수 있다. 실제 정전 발생 여부와 복구 예상 시간은 엑셀의 주 전 역 ‘정전 현황 지도(Outage Ma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셀 에너지는 가정용 비상 키트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당부했다. 권장 품목에는 배터리로 작동 하는 라디오, 손전등, 여분의 배터리, 보조 배터리 나 외장형 충전기, 전기가 필요 없는 유선 전화기, 비전기식 알람시계, 생수와 상온 보관이 가능한 비 상식량, 수동 캔 오프너, 구급상자, 연장 코드 등 이 포함된다. 이러한 준비를 해두면 정전이 길어 질 경우에도 최소한의 정보 확인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전기 장비에 의존하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대비가 강조됐다. 엑셀 에너 지는 산소발생기 등 전원이 꼭 필요한 의료 장비 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비상용 발전기나 예비 전원 장치를 사전에 마련해 둘 것을 권고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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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서 7번째로 주거비 부담 높은 주 덴버 메트로는 상황 더 심각

콜로라도에서 극빈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

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조

사 결과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7번째로 주거비

부담이 높은 주로 분석됐다.

미국 저소득층 주택 정책 연구기관인 National Low Income Housing Coalition(NLIHC)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 The Gap: A Shortage of Affordable Homes에 따르면 미국 전체적으

로 극빈층 임차 가구를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

이 약 720만 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으로 보면 극빈층 세입자 100가구당 이용

가능한 저렴한 임대주택은 35채에 불과하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상황은 전국 평균보다 훨

씬 심각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는 극빈층 세입

자 100가구당 이용 가능한 저렴한 임대주택이

27채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약 13만6,324채의

저렴한 임대주택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극빈층 세입자의 76%는 소득의 절반 이

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심각한 주거비 부담’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

구는 의료비, 식비, 교통비 등 기본 생활비를

줄일 수밖에 없어 경제적 취약성이 더욱 커

질 수 있다.

문제는 대도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Denver metropolitan area의 경우 극빈층 세

입자 100가구당 이용 가능한 저렴한 주택은

단 24채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주요 대도시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주택 접근성의 격차도 크 게 나타났다. 덴버 기준으로 지역 중간소득의 30%

에 불과한 반면, 중간소득(100% AMI)은 약 9 만8,100달러로 집계됐다.

중간소득 수준 가구의 경우 저렴한 주택 공급

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극빈층에게

는 공급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콜로라도 노숙자 지원 단체인 Colorado Coa lition for the Homeless은 이번 보고서를 통

해 “주택 비용 상승은 거의 모든 소득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가장 심각한 피해는 최

저 소득 계층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 측은 또 “최근 몇 년간 주정부가 주택 정

책과 투자를 확대했지만 여전히 극빈층을 위 한 지원은 부족하다”며 “중산층 중심 주택 정

책만으로는 노숙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보고서는 또한 민간 시장만으로는 저소득층

주택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극빈층

이 감당할 수 있는 임대료 수준은 신규 주택

건설과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공 보조금과 정책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것

이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 의회에서는 노숙 예방과

저소득층 주택 확대를 위한 여러 법안이 논의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출처 National Low Income Housing Coalition, The Gap: A Shortage of Affordable Homes,ColoradoCoalitionfortheHomeless <이현진 기자> You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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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얼굴, ROXBOROUGH STATE PARK을 가다.

콜로라도 남쪽 평원과 산맥의 경계에는 시

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 있다.

그곳이 Roxborough State Park이다. 다

행히도 눈이 오기전에 하이킹을 하게 되어 서 마치 봄소풍을 온듯한 기분으로 산행을 하게되엇다.

도시에서 멀지 않지만, 이곳에 들어서면 풍

경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다른 속도로 움 직인다. 주차장을 지나 Fountain Valley Trail로 들어서면 길은 완만하게 열린다.

마른 풀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그리고 그 뒤

에서 붉은 바위들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낸 다.

칼날처럼 솟은 능선과 둥글게 닳은 바위들.

이 바위들은 몇 백만년동안 사암층이 융기

하고 기울어지며 만들어진 것들이다. 오랜

비와 바람이 그것을 깎아 지금의 부드러운

형태로 남겼다.

젊은 산의 날카로운 절벽이 아니라, 오랜 시

간을 견딘 사람의 어깨 같은 풍경이다. 우리

의 삶을 짊어지고 온 우리의 등 처럼..

길은 Fountain Valley를 가로지르며 붉은

바위 사이를 지난다.

멀리서 보던 바위 능선들이 가까워질수록

돌의 표면에는 수많은 시간의 결이 보인다.

마치 지구가 오래전 남겨둔 메모처럼. 조금

더 걷다 보면 길은 Willow Creek Trail로 이

어진다.능선에서 내려와 작은 골짜기를 따

라 걷는 길이다.버드나무와 포플러나무가

서 있는 조용한 공간, 바람도 조금 낮은 목

소리로 지나간다. 사람들의 발걸음, 호흡도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여기서는 풍경이 이

야기보다 속삭임에 가깝다. 천천히 지나간

세월을 불러오고 마주하게 한다.

다시 South Rim Trail로 올라서면 시야가

갑자기 넓어진다. 붉은 바위 능선들이 줄지

어 서 있고 그 뒤로는 콜로라도 평원이 끝

없이 펼쳐진다. 마치 거대한 붉은 파도가 땅

위에서 멈춘 것처럼 보인다.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 가지 생각

이 떠오른다.

이 길은 젊은 산길이 아니다.

숨이 차게 몰아붙이는 20대의 길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지나온 50대나 60대 같은 길

이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단단하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뜨거운 힘이 숨어 있다. 수억 년의

시간을 견딘 바위들,그리고 그 사이를 조용

히 이어가는 흙길. 그 길을 걷다 보면 이곳

의 풍경이 말없이 알려준다. 시간은 사람을

늙게도 하지만,어떤 것들은 시간 속에서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다는 것을. Roxborough

의 길은 바로 그런 시간의 얼굴을 하고 있 었다.

산타모(산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는

매달 격주 토요일에 산행을 간다.

문의: 303 827 5839 (Text only)

오로라시

세컨홈

[트레일 간단 정보]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위치: Roxborough State Park, 리틀턴 남쪽, 덴버에서 약 40분 거리

대표 트레일 코스:

Fountain Valley Trail → Willow Creek Trail → South Rim Trail

거리: 약 3.7마일(약 6km) 루프 트레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소요 시간: 약 2~3시간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접근: Waterton Road → Roxborough Park Road→ Roxborough State Park Visitor Center 주차장

주차: 주차장 약 100대 이상 가능

방문자 센터 및 화장실 있음 (콜로라도 주립공원 입장료 필요)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난이도: 초중급(완만한 구간이 많지만 South Rim 구간에 약간의 오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막 있음)

최적 시기: 3월~11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빛난 축제

2025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오로

봄에는 야생화, 가을에는 붉은 바위와 평원의 색 대비가 아름답다.

라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

겨울에는 눈이 쌓이면 일부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다.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중요한

지질 특징:약 2억~3억 년 전 형성된 사암층이 로키산맥 형성 과정에서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융기하며 기울어져 만들어진 지형.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의미를 남겼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

비와 바람에 오랜 시간 침식되며 현재의 부드러운 곡선과 능선을 이루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었다.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여와 한국 문화 체험 부스의 인기는

이번 축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였다.

주의 사항: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므로 자전거와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는 매년

다. 트레일 이탈 금지 및 지정된 길 이용 권장.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의미:Roxborough는 단순한 하이킹 코스라기보다 로키산맥의 지질 역

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더 발전하며 아시아 문화와 지역 커 뮤니티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사와 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붉은 바위 능선과 평원이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만나는 이 풍경은 콜로라도 자연이 수억 년 동안 만들어 온 시간의 흔적

을 보여준다.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지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6년 설날 축제에

유가급등 충격속 트럼프 주춤…'모즈타바' 중심 결집 이란, 결사 항전 이란, 주변국 에너지 인프라 전방위 타격…튀르키예선 이란 미사일 요격 미·이스라엘도 타격 지속…레바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 의 대(對)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전쟁이 11일째로

접어들며 중대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작전이 "매우 곧 끝날 것"이라며 조기 종전을 강하게 시 사하면서다.

확전 공포로 장중 배럴당 120달러 선까지 폭등했 던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발언과 주

요국의 개입 기대감에 80달러대로 단숨에 떨어졌 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매우 결정적으로 승리하고 있다. 계획보

다 훨씬 앞서 있으며 전쟁은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이란 군사작전 열흘 만에 이란 함정 51척

을 격침하고 미사일 시설 등 5천 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며,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10% 이하로 떨

어졌다고 군사적 성과를 과시했다.

이는 이란 새 지도부 출범에 따른 확전 우려로 요

동치는 글로벌 경제 위기감을 진화하기 위한 행보

로 풀이된다.

전쟁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

운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우리는 적이 완전히, 그

리고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공세를) 누그러

뜨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이란 강경파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최고지

도자 승계 소식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유전

감산 소식이 겹치며 브렌트유는 장 중 한때 배럴 당 119.5달러까지 올랐다.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마저 이란에 의해 봉쇄될 위기에 처하자 시장

은 패닉에 빠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

라고 선언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동안 통화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

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빠르게 진정됐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쥐고 흔들려는 이란의 시

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그것(해협)

을 장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주

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전략 비축유 방출 등 시장 개입을 예고하면서 이날 브렌트유는 배럴당

88.42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4.94달러 로 떨어졌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미국이 아닌) 우리"라고 강경한 입장 을 내놓았다. 혁명수비대는 이어 "미국과 이스라

엘의 공격이 계속된다면 이 지역에서 단 1리터의

석유 수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친 아야톨

라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한 가족을 한꺼번에 잃

은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중심으로 거세게 결집하

고 있다.

이란 군부와 핵심 기관들은 일제히 새 최고지도자

를 향한 충성을 맹세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완전한 복종"을 선언

한 직후, 새로운 군 총사령관 모즈타바에게 바친다

며 '라바이크 야 하메네이(하메네이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작전명으로 초중량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모즈타바와 더불어 유력한 차기 지도자 후보군으

로 거론됐던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

무총장 역시 모즈타바를 신속히 지지하며 내부 결

속을 다졌다.

예멘 후티 반군, 레바논 헤즈볼라 등 이른바 친이

란 세력들도 충성 서약을 발표했다.

수도 테헤란의 한 광장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쏟

아져 나와 "미국에 죽음을"을 외치며 하메네이 부

자의 초상화를 흔들었다. 주요 도로에는 장갑차가

배치됐고, 건물 옥상마다 보안 병력이 배치되는 등

삼엄한 경계가 이어졌다.

일부 반정부 성향의 시민들 사이에서는 체제 변화

의 희망이 꺾인 데 대한 깊은 좌절감도 감지된다

고 외신들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의 선출을 두고 "무게

감이 떨어지는 인물"이라며 큰 실수라고 평가절

하하고, "그가 집권해 5년, 10년 뒤 똑같은 문제 에 발목

않고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이란

군사시설 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고,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와 중동 내 미군 기지,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을 겨냥 한 미사일·드론 보복 공격을 확대했다.

지난달 28일 개전 이래 아랍에미리트(UAE)에는 253발의 탄도미사일과 1천440대의 드론이 날아 들어 4명이 숨지고 117명이 부상했다.

9일 새벽에는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 에르빌 소 재 UAE 총영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는 등 외교 시 설까지 표적이 됐다.

바레인에서는 유일한 정유 공장에 불이 나고 거 주 지역이 피격돼 어린이 등 32명이 다쳤으며, 수 백만 명의 생명줄인 해수 담수화 시설마저 공격 받았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세도 격화하고 있다.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 근거지인 베이루트 남부와 베카계곡 등에 대규모 폭격이 이어지면서 레바논에서만 어린이 20만 명을 포함해 약 7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번 중동 지역 무력 충돌로 이란 1천 230명, 레바논 397명, 이스라엘 11명이 사망한 것 으로 집계됐다. 파악된 미군 사망자는 7명이다. 튀르키예 영공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토) 방공망이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등 확전의 불길은 북쪽으로도 향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 의 '조기 종전' 의지와 걸프 해역을 볼모로 잡고 끝 까지 항전하려는 이란의 벼랑 끝 전술이 정면충돌 하면서 중동 사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새 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포트 카슨에 주둔

중이던 미 육군 병사가 이란 전쟁에

서 희생된 7번째 미군으로 확인됐다.

켄터키 출신의 벤저민 N. 펜닝턴 상

병(26)은 3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프

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대한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뒤, 3월 9일(현지시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펜닝턴 상병은 포트 카슨에 본부를

둔 미 육군 제1우주여단 산하 제1우

주대대 소속으로, 미 육군 우주·미사

일 방어사령부(USASMDC)가 육군의

다영역 합동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

해 양성한 우주 분야 전문가로 활동

해 왔다.

2017년 육군에 입대한 그는 2025년

6월 포트 카슨으로 전속됐으며, 재직

기간 동안 육군 표창 메달 3회, 육군

공로 메달, 육군 선행근무 메달 2회, 국가방위훈장, 대테러전참전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 려졌다.

미 우주사령부(USSPACECOM)는 성

명을 통해 “짧게 끝난 삶을 애도하며, 펜닝턴 상병의 궁극적인 희생에 깊

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

과 동료 장병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 했다.

제1우주여단을 지휘하는 마이클 F.

다이어 대령은 그가 “강인함과 프로

페셔널리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이끈 헌신적인 군인”이었다고 회고

하며, “그의 가족과 전우들을 끝까지

지원하고, 그의 유산과 희생을 영원

히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주·미사일 방어사령부를 이

끄는 션 A. 게이니 중장은 펜닝턴 상

병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궁극적

인 희생을 바쳤다”며 “그는 그 자체

로 영웅이며, 항상 그렇게 기억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 이

후 지금까지 미군 전사자는 총 7명으

로, 이 가운데 6명은 쿠웨이트에서 발

생한 드론 공격으로 숨졌다.

<콜로라도 타임즈>

미국 육군 제1우주대대, 제1우주여단 소속 벤자민 N. 페닝턴 하사(26세, 켄터키주 글

렌데일 출신,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 주둔)가 2026년 3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서 적의 공격으로 입은 부상으로 2026년 3월 8일 사망했다. (사진제 공=미 육군)

족발 명가

한양왕족발

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덴버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 DEN)이 봄방학 여행 시즌을 맞아 급증하는 항공

이용객 대비에 나섰다. 공항 측에 따르면 3월 11일

부터 3월 29일까지 약 130만 명 이상의 승객이 공

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은 특히 3월 13일(금), 3월 15일(일), 3월 20 일(금), 3월 22일(일)을 가장 붐비는 날로 전망하 고 있다.

DEN은 여행객들에게 탑승 시간 최소 2시간 전 공

항 도착을 권고했다. 수하물 접수, 보안 검색, 탑승

게이트 이동 등에 시간이 필요하며, 특히 성수기에 는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

문이다. 공항 측은 여행객들이 출발 전 FlyDenver. com/security에서 실시간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보안 검색대가 가장 붐비는 시간은

오전 3시~4시 30분, 오전 8시~10시, 오후 3시~5시

로 예상된다.

공항 터미널 이용 안내도 함께 발표됐다. 유나이

티드항공(United Airlines)은 터미널 서쪽(Level 6 West),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

과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lines)은 터미널 동쪽 (Level 6 East) 항공 카운터를 이용한다. 그 외 항공

사 카운터는 2027년 중반까지 터미널 중앙(Level 5) 임시 구역에서 운영된다.

보안 검색대는 동쪽과 서쪽이 동일한 구조로 운영 된다. 수하물이 없는 승객은 6층 동쪽 또는 서쪽 출

입문에서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다.

West Security: 월~목 오전 3시~오후 8시, 금~일 오전 3시~다음날 오전 1시

East Security: 매일 오전 3시~다음날

또한 공항은 보안 검색 시간을 줄이기 위한 프로 그램 이용을 권장했다. TSA PreCheck, CLEAR, DEN Reserve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DEN Reserve는 무료 서비스로, 여행객이 미리 보안 검색 시간을 예약해 보다 예측 가능한 이동이 가능하도 록 돕는다.

신분증 규정도 강화됐다. 2026년 2월 1일부터 REAL ID 또는 여권 등 공식 신분증이 없는 경우, TSA의 신원 확인 시스템(ConfirmID)을 이용해야 하며 45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주차 역시 성수기에는 빠르게 만차가 될 수 있다.

공항은 Pikes Peak 주차장이 가득 차면 Longs

Peak 주차장을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주차 정보는 FlyDen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도 권장된다. 덴버 RTD의 A라인 열 차를 이용하면 덴버 시내에서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공항은 최근 음식점과 매장도 확대했다.

Chick-fil-A, Shake Shack, Qdoba, Fat Sully’s Pizza 등 새로운 식음료 매장이 A 콘코스에 문을 열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A25 게이 트와 C48 게이트 인근에 새롭게 조성됐다.

공항 관계자는 “봄방학 기간에는 평소보다 이용객 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발 전 항공 편 상태와 보안 검색 대기 시간, 주차 상황을 미리 확인하면 보다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 다. <이현진 기자> 덴버국제공항,

CPA

3월 초 콜로라도 산악 지역 스키장이 다시 활기

를 되찾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눈 부족으로 우려

가 컸지만 최근 눈이 내리면서 설질이 크게 개선

되며 ‘스프링 스키(Spring Skiing)’ 시즌이 본격

적으로 시작됐다. 콜로라도의 스키 시즌은 보통 3

월에 가장 좋은 조건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높

은 고도의 스키장들은 이 시기에도 안정적인 설

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산악 지역에 눈이 이어지면서

주요 스키 리조트들의 베이스 두께와 운영 코스 가 크게 늘어났다. 대표적인 리조트인 베일(Vail)

은 최근 눈 덕분에 베이스 두께가 약 50인치 수

준까지 유지되며 유명한 백 보울(Back Bowls) 지

역도 대부분 개방된 상태다. 브레켄리지(Breckenridge) 역시 약 40인치 안팎의 베이스를 유지

하며 고지대 보울 지역의 설질이 좋은 평가를 받

고 있다. 키스톤(Keystone)은 최근 약 16인치의

눈이 내리면서 베이스 두께가 약 39인치 수준으

로 회복됐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로 다시 붐비는 분위기다. 아스펜(Aspen Snowmass) 지역 역시 40인치 이상 베이스를 유

지하며 대부분의 슬로프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

3월 스키의 가장 큰 특징은 날씨다. 이 시기 콜로

라도 산악 지역은 낮 기온이 약 40~50°F(4~10°C)

까지 올라가며 맑은 ‘블루버드(Bluebird)’ 날씨가

자주 나타난다. 따뜻한 햇볕 덕분에 두꺼운 겨울

장비 대신 가벼운 재킷이나 후드티 차림으로 스

키를 타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설질은 하루 동안 크게 변한다. 밤사이 얼어 있던 눈은 오전에는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정오 무렵

햇볕에 녹으면서 부드러운 슬러시 상태로 변하

고, 늦은 오후에는 다시 얼어 딱딱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산 지대의 봄 햇살은 자

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과 고글 착용이 필

수로 권장된다.

봄 시즌의 스키장은 축제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아스펜에서는 봄 시즌 동안 라이브

음악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스키를 마친 뒤 야외 테라스에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 기는 ‘아프레 스키(Après-ski)’ 문화가 한창이다. 특히 3월 말에는 유명 미식 행사인 ‘테이스트 오 브 베일(Taste of Vail)’이 예정되어 있어 마을 전 체가 관광객들로 붐빌 전망이다.

올해 콜로라도 스키 시즌은 초반 눈 부족으로 우 려가 제기됐던 것도 사실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평년보다 크게 낮아 스키 산업과 관광 업에 대한 걱정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눈 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스 키장 방문객도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다. 스키 업 계 관계자들은 “3월은 전통적으로 콜로라도 스키 시즌의 하이라이트”라며 “맑은 날씨와 부드러운 설질 덕분에 시즌 막바지 최고의 스키 조건을 경 험할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한다.

'아프레 스키(Après-ski)'는 프랑스어로 ‘스키 이 후’를 뜻하는 말로, 스키를 마친 뒤 리조트 레스토 랑이나 바, 야외 테라스 등에서 음악과 음식, 음료 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스키 문화다. (참고: https://www.afar.com/magazine/essential-guide-to-apres-ski, https://www.colorado.com/articles/fun-colorado-apres-ski-spots)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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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제3시집 『석양의

아렌트가 말했듯 인간의 삶은 결과보다 사이에 놓인 경험 속에서

비로소 드러난다. 오금석 시인의 시는 바로 그‘사이’를 붙잡는 다. 그리움과 고독, 고마움과 향기는 모두 지나간 시간의 잔여물

을 넘어선 현재를 지탱하는 감각의 형식으로 남는다.

또한 이 시집에서 신앙은 구원의 언어로 앞서지 않는다. 폴 틸리

히가 신앙을‘궁극적 관심’이라 정의했을 때 그것은 확신의 선언

이 아니라 삶을 끝까지 견디게 하는 방향성이었다. 이 시집에서는 삶을 해석하기보다 삶에 머무르려는 태도, 설명하기보다 감각으

로 남겨 두는 선택을 한다. 이른 통해 종착점까지 가는 여정이 매

우 아름답다.

『석양의 길목에서』는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 시간이

남긴 감각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안한다. 독자는 이 시집을

덮은 뒤에도 어느 순간 불현듯 떠오르는 향기처럼 이 시집의 한

장면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때 이 시는 읽힌 것을 뛰어넘어 삶

의 감각 속에 이미 스며들어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바로 시인은 삶을 해석하기보다 견뎌온 시간과 감각을 정직하게 건네기 때문 이다. 그리움에서 출발한 언어는 감사로 옮겨가고, 감사는 향기로 남아 독자의 내면에 머문다.『석양의 길목에서』는 한 시인의 개인

사를 넘은 시간을 살아내는 인간의 보편적 감각을 조용히 환기하

는 시집이다.

― 이지선(시인)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가 말한 신앙의 개념과도 연

결된다. 오금석 시인의 시는 삶을 해석하기보다 삶 속에 머

무르며 감각을 남겨 두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시간과 감각이 남긴 시의 향기

『석양의 길목에서』는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는 시집이라

기보다, 시간이 남긴 감각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안하

는 작품이다.

독자는 시집을 덮은 뒤에도 어느 순간 불현듯 떠오르는 향

기처럼 한 구절의 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때 시는 단

순한 문장이 아니라 삶 속에 스며든 기억으로 되살아난다.

이 시집에서 시인의 언어는 그리움에서 출발해 감사로 옮

겨가고, 감사는 다시 향기로 남아 독자의 내면에 머문다. 이

지선 시인은 이를 두고 “한 시인의 개인사를 넘어 인간이

시간을 살아내는 보편적 감각을 조용히 환기하는

석양의 길목에서

오금석 시인

부동산 전문가이자 지역 사회 지도자

오금석 시인은 콜로라도 그린우드 빌리지 (Greenwood Village)에서 활동하는 부동 산 전문가로 Goldstone Commercial & Investments, Inc.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콜로라도 주지사 아시안 자문위원회 의장, 덴버 시장 아시안 자문위원, 오로라시 인권

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광주 가톨릭신학대학과 덴버 St. Thomas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문학고을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꾸준히 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 번째 시집으로 이어지는 문학 여정 오금석 시인은 첫 시집 『먼 하늘 바다 건 너』(2024), 두 번째 시집 『먼 바다 건너

귀향』(2025)에 이어 이번 『석양의 길목에 서』까지 연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며 이 민자의 삶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시로 탐 구해 왔다.

이번 시집은 삶의 끝자락에서 바라본 시간 과 기억, 그리고 감사의 감정을 담은 세 번 째 시적 기록으로 평가된다.

시집은 출간 이후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 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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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시니어 생활 할인 총정리

운동·교통·입장료까지...알아두면 생활비 아끼는 혜택(1)

콜로라도에서는 YMCA, 시립 레크리에이션 센터, 국립공원 시니어

혜택을 활용하면 건강 관리와 야외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미국에서는 60세 또는 62세 이상 시니어에게 다양

한 생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외식 할인뿐 아니

라 운동, 교통, 문화시설, 국립공원 입장료 등 여러

분야에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콜로라도

처럼 야외 활동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많은 시니어들이 음식점 할인은 알고 있지만 피

트니스, 교통, 관광지 입장료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할인 제도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적인 시니어 할인 혜택이다.

■ 운동·피트니스 할인

시니어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혜택 중 하나가 운 동 프로그램 할인이다. 특히 메디케어 보험과 연

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SilverSneakers이다. 일부 메디케어 플랜에 가입된 경우 전국 수천 개의 피

트니스 센터와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

으며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www.silversneakers.com

또 다른 프로그램인 Silver&Fit 역시 보험과 연 계해 헬스장 이용이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www.silverandfit.com

콜로라도 지역에서는 YMCA가 시니어 요금을 별 도로 운영하며 요가, 수영, 태극권 등 노년층을 위 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www.ymca.org

또한 오로라와 덴버 등 각 도시의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도 시니어 이용료가 할인되거나 전용 프

로그램이 운영된다.

Aurora Recreation Center 정보: www.auroragov.org

■ 국립공원·관광지 입장료 할인

콜로라도는 자연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이 혜택

의 가치가 크다.

62세 이상은 미국 국립공원청(National Park Service)에서 발급하는 시니어 패스(Senior Pass)를 구입할 수 있다. 약 80달러의 평생 이용 권으로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과 연방 공원 입장 료를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Rocky Mountain National Park에서도 이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www.nps.gov/romo

■ 박물관·문화시설 할인

문화시설 역시 시니어 할인 대상이다.

덴버 자연사박물관(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과 덴버 미술관(Denver Art Museum) 등은 시니어 입장료를 별도로 운영한다.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www.dmns.org

Denver Art Museum www.denverartmuseum.org

일부 영화관과 공연장에서도 낮 시간대 시니어 할인 티켓을 제공하고 있어 문화 생활을 저렴하 게 즐길 수 있다.

시니어 할인, 미리 확인이 중요 시니어 할인은 시설마다 기준 나이가 다르다. 대 부분 60세 또는 62세, 일부는 65세 이상부터 적 용된다. 또한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연령 확 인이 필요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시니어들이 할인 혜택이 있는 지 몰라 정상 요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며, 운동 시설이나 관광지, 문화시설 이용 전에 시니어 요 금이 있는지 확인하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된 다고 조언한다.

콜로라도는 자연환경과 야외 활동이 풍부한 지 역이다. 이러한 시니어 할인 제도를 잘 활용하면 건강 관리와 여가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 회가 될 수 있다.

덴버

현대미술관서 한인 작가 새미 리 개인전

‘BECOMING MOTHERLAND’ 전시… 이민자의

지난 5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새미리 작가가 방문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새미리)

덴버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Denver, MCA Denver)에서 한국 출신 덴버 기반

작가 새미 승민 리(Sammy Seung-min Lee)의

개인전 ‘Becoming Motherland’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3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덴버 현대미술

관 프라이스 빌딩(Fries Building)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정체성, 이주, 언어, 공동체라는 주제

를 중심으로 구성된 MCA Denver의 2026년 봄

기획 전시 중 하나다. 새미 리를 비롯해 아르헨티

나 출신 작가 아나 마리아 에르난도(Ana María Hernando)와 시카고 기반 작가 베서니 콜린스

(Bethany Collins)가 함께 참여한다. 세 작가는

조각, 종이 작업, 설치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매

체를 통해 개인의 기억과 사회적 경험이 예술로

변환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새미 리의 전시는 MCA Denver에서 열리

는 첫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에

서 태어나 현재 덴버에서 활동하는 그는 종이 캐

스팅과 조각, 설치 작업을 통해 이민자의 기억과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해 온 작가다.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 형성된 삶의 경험과 가족의 기억, 이동

의 흔적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는 작품 세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행 가방, 기념 리본, 일상 물 건 등을 활용해 정체성과 이동의 경험을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대표 작품인 ‘70lbs Topography Models’와 ‘Accolade’는 이동과 삶의 흔적

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치 작업이다.

또한 영상 설치 작품 ‘Moonlight in Colorado’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미국 민요 ‘Moonlight on the Colorado’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한국전

쟁 이후 한국에서 이 노래가 낭만적인 미국의 상

징처럼 받아들여졌다는 점에 착안해, 작가는 서

울과 콜로라도의 풍경을 교차 편집한 영상과 노

래 자막을 통해 이민자의 문화적 혼합과 어긋남

을 표현했다.

새미 리는 볼더 현대미술관(Boulder Museum of Contemporary Art), 레이크우드 컬처럴 센터 (Lakewood Cultural Center), 엠마누엘 아트 갤

러리(Emmanuel Art Gallery) 등에서 개인전을

열며 덴버 지역 미술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또한 풀브라이트 미국 학자 프로그램(Fulbright

U.S. Scholar Program)과 조안 미첼 재단(Joan Mitchell Foundation) 펠

로십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덴버에서 현대미술 공간

Collective SML | k를 운영하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 활동도 이어가 고 있다.

이번 전시는 덴버에서 활동하는 한인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미국 주요 미

술관에서 조명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지역 미술계뿐 아니라 한인사회에서

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진 기자>

[행사 안내]

전시명: Becoming Motherland – Sammy Seung-min Lee

전시 기간: 2026년 3월 5일 ~ 7월 5일

장소: 덴버 현대미술관

Museum of Contemporary Art Denver (MCA Denver) 1485 Delgany St., Denver, CO 80202

[운영 시간]

화–목 오전 11시 ~ 오후 7시

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토–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연계 프로그램]

작가 강연: 2026년 3월 26일

카라오케 이벤트: 3월 7일, 4월 11일, 5월 9일

웹사이트: https://mcadenv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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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지역 최대 24인치 눈 폭탄… 남부 지역은

이번 주 콜로라도주는 주 전역에 걸쳐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기상 현상을 동시에 기록했다. 불과 며

칠 전까지만 해도 기록적인 저설량으로 인해 올여

름 심각한 물 부족과 제한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

었으나, 주말 사이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눈 구름이 유입되며 상황은 급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콜로라도 중남부 산간 지역에는

최대 24인치(약 60c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I-70 도로의 주요 구간인 버솔드 패스

는 15인치, 러브랜드 패스는 10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겨울 왕국으로 변모했다. 덴버

를 포함한 인근 도심 지역 또한 수 주 만에 처음으

로 3~9인치의 눈이 쌓이며 기상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제설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주 북부와 산간 지역이 눈 속에 파묻힌 것

과 대조적으로, 주 남부 지역은 정반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푸에블로를 비롯한 남부 일대에는 극도

로 건조한 대기와 함께 시속 30마일에 달하는 강

한 서풍이 예고되면서 ‘레드 플래그(산불 주의보)’ 가 발령됐다. 한쪽에서는 제설차를 동원해 도로를

치우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화재로 번질 것을 우려해 모든 야외 소각 활

동을 제한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설이 가뭄 해갈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2차 사고 위험을 강력히 경고했다. 내일부터 는 다시 기온이 상승하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 질 전망이지만, 낮에 녹은 눈이 밤사이 도로 위에

서 얼어붙어 형성되는 블랙 아이스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 주 사이 폭설과 산불 위험이라는 극단적인 기 상 상황을 동시에 겪은 콜로라도주는 지역별 맞춤 형 안전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며, 변덕스러운 기상 변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45 회

아름다운 순우리말

섣달이란 설이 든 달이라는 뜻으로 음력 12월을 가리킨다. 지금은 설이 음력 1월 1일이지만, 지난 역사를 보면 한 해의 출발을 삼 았던 달은 여러 번 바뀌었다. 그중에는 동짓달(음력 11월)을 첫 달로 삼은 적도 있었는데 동지 팥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하는 말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음력 12월 1일을 설로 쇤 적도 있는데 사람들은 음력 12월을 설이 드 는 달이라고 하여 설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설달이 섣달로 된 것은 술가락이 숟가락으로 바뀐 호전현상의 결과다. 음력 1월 1일을 설로 쇠고 있지만, 섣달이라는 말은 그대로 남게 된 것이다.

이 말은‘다툼으로 혼잡하고 어지러움에 빠진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아수라는 불교 용어로써 화를 잘 내고 성질이 포악해서 좋 은 일에 훼방 놓기를 즐기는 동물 또는 싸우기를 좋아하는 귀신을 뜻한다. 아수라는 욕심 많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죽어서 동물 로 환생한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아수라들이 모여서 놀고 있는 모습은 엉망진창이고 시끄럽고 파괴적일 수밖에 없어서 생긴 말이 아수라장이다.

이 말을 일본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리는 순우리말이다. 이것은 사리다라는 말에서 왔는데 실 같은 것을 흩 어지지 않도록 동그랗게 포개어 감아 놓은 것을 말한다. ‘몸을 사리다’로 쓰일 때는 ‘어려운 일을 피하며 몸을 아낀다’라는 뜻도 가 지고 있다. 사리는 국수, 새끼, 실 등을 감은 뭉치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심금은 마음의 거문고란 뜻이다. 이 말은 부처의 설법에서 유래한 말이다. 부처의 제자 한 사람이 고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고자 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수행해도 깨달음의 길이 보이지 않자 서서히 지치기 시작했고 덩달아 마음이 조급해졌다. 이를 본 부처가 그에게 거문고를 비유하여 설명했다. “거문고의 줄은 지나치게 팽팽하지도, 늘어지지도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이 채 되지 않는 예

배라는 공동체의 시간을 통해 한 인간존재를

하나 하나 온전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Ridgeview 에 사시는 분들과 우리들은 서로

를 기뻐하고 기다리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거

리가 있었습니다.

지난 가을 부터 한 달에 네 번 있는 예배를 둘

로 나누어 두 주는 기억이 있으신 분들을 위

해 식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 두 주는

알츠하이머 환자분들이 거주하시는 Sterling Unit 에서 드리기로 한 후, 식당 분들은 새로

운 예배가 생겨 좋아하시지만, Sterling Unit

에 계신 분들과는 더 아득해진 것만 같은 것

은 그 분들의 기억 손수건이 너무 작아 서로

가 나눈 이야기를 소중히 담아 집으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정적으로 더 여유가 있는 너싱홈들에 비하

면 턱 없이 좁고 낡은, 하지만 교회가 생겨 더

욱 소중하게 된 공간에 온 힘을 다해 모여든

이들에게 이름표를 목에 걸어 주며 말을 건네

는 것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랜 만에 제가 말씀을 전하는 날인

데, Sterling Unit 밖에 사시는 분들도 미리 와

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기억이 온전하

신 분들이 이 안으로 들어오시게 된 것은, 지

난 몇 주간에 일어난 변화로, 이전에는 이 낯

선 곳으로 들어오는 것을 꺼려 하셨으나 이제

는 자연스레 섞여 앉아 예배를 준비하고 계십 니다.

말씀은 출애굽기 3장 1절에서 4절 입니다.

모세가 이집트 사람을 죽이고 어린 시절, 청

소년 시절, 청년 시절을 보낸 왕궁으로 부터

도망친지 벌써 40년이 지난 어느 날, 장인의

동물들을 돌보는 목자의 모습으로 거닐다 호

렙산에서 나무에 붙은 불, 그러나 타지 않는

그 기이한 장면을 보려고 휘둥그런 눈으로 다

가가는 순간입니다. 그 때, 불길 속에서 하나

님의 천사의 음성이 들려 옵니다. “모세, 모

세”...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와 자만감 속에서 한 사람을 죽이고 그것을

숨기려다 자신의 어설픈 힘으로 도와보려 했

던 이스라엘 사람들로 부터 거부당한 도망자

를, 한 두해도 아니고 가장 혈기 왕성하고 지 혜로운 장년의 때를 지나 노인의 삶으로 들어 가는데도 어디 하나 내세울 것 없이 장인의 가축들이나 돌보며 살아가는, 이전에 입었던 이집트의 명품들은 사라지고 흙먼지로 뒤집 힌 신발과 지팡이, 허름한 옷을 걸치고 있는 남자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지금 부르고 계십 니다.

이민자인 우리들만 삶이 더 어려운 것이 아 니더군요. 매주 찾아가는 Ridgeview 의 OUR CHURCH 성도님들도 험한 세상을 살아왔습

니다. 나만 왜 이러지 하고 있을 때, 곳곳에 서 나 보다 더 어려운 삶을 살아낸 이들이 많

이도 있었습니다. 갈바를 알지 못하고 인생 의 사막을 지나 특별할 것 없는 호렙산에 이

를 때 즈음 모세의 마음이나 휠체어가 없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분들의 절망스러운 마

음, 그리고 내 뜻대로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을

몸으로 알고 침묵하며 살아가는 저의 마음이

메마르고 갈라져 쓰라릴 때 나의 이름을 오랜

동안 아시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그 다정한 목

소리가 고마워 눈물이 납니다.

게 더 이상 살아야 하는 의미를 주지 못하는 대화로 나의 허파를 채우려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나를 온전히 신뢰하고 따르며 인간세 상의 성공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는 동물들과 지내는 것이 더 편하여 인생의 호렙산에 발을 들여 놓을 때 들려오는 음성이 사랑의 주님이 십니다.

그 때 모세가 말합니다. “Here I am.” 모세가 어떤 마음으로 답했는지 잘 모릅니다. 아마 이 희한한 광경에서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정 확히 두 번이나 부르는 소리에 놀라 얼떨결에 답을 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의 이 대답이 이렇게 들려 옵니다. “주님, 제가 인생을 여지 껏 살아왔는데, 부끄럽습니다. 그리운 가족에 게 돌아갈 수 없는 초라한 저의 모습, 그렇다 고 현실을 바꿔보기에는 건강도 나이도 너무 낡고 헤어져 버린 저에요. 그런 제가 여기 있 습니다.”

부모님의 칭찬과 격려의 부재로 시작해 학교

와 사회, 배우자와 자녀들, 교회로 부터 인정

받고자 애를 쓰고 매달려 보았지만 그 누구의

목소리도 우리를 치유하거나 자유로 인도하

지 못한다는 사실을 나의 영혼은 알지만, 육

체는 또 다시 그 인간들의 스러질 칭찬에 목

을 내밀고 기웃거립니다.

나에

알츠하이머로 희미한 어릴 적 추억, 할머니의 식당에서 일했던 사실과 세 명의 딸이 있다는 정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저 보다 세살이나 어린 DS 형제가 예배 가운데 앉아 무슨 생각 을 하고 있을까요? 그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 게 될까요? 나머지 삶을 이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야만 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합니까? 사람들의 제안들도 많이 있지만, 호렙산에 홀로 서 있는 모세의 가슴을 뛰게할 만한 것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 다. 세상이 전혀 알아주지 않는 나의 이름을 주께서 기억하고 부르고 계신다는 것, 그 전 능하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인 정하며 답하는 모세의 모습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나 나의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 아가게 하는 첫번째 시간이 나도 모르게 열리 고 있다는 것에 빛이 있습니다.

나의 이름이 봄 바람을 타고 들려올 때, 나는 말합니다. “Here, I am.”

2026년 3월 4일 (수) 이성한 목사 올림

[인&아웃] 비운의 쿠르드족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선임기자 = 이 세상

엔 나라 없이 유랑하는 민족들이 있다. 이 중에

서 쿠르드족처럼 3천만∼4천만 명이나 되는 민

족이 지도에서 통째로 지워진 채 살아가는 경

우는 드물다. 이들은 튀르키예 동남부, 이라크

북부, 이란 서북부, 시리아 북동부에 흩어져 있 다. 인도·유럽어족 이란어군의 쿠르드어를 쓰 고, 대체로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다. 민족 규모 로는 중동에서 아랍인·튀르키예인·페르시아인

에 이어 네 번째다.

비상…"아보카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불행의 씨앗은 제1차 세계대전 직후에 뿌려졌 다. 오스만 제국을 해체한 서방 연합국은 1920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년 세브르 조약을 통해 쿠르드 독립국 구상을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담았다. 그러나 그 약속은 오래가지 않았다. 3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이 나온다.

년 뒤 체결된 로잔 조약에서 해당 조항은 삭제 됐다. 쿠르드족 거주지는 튀르키예·이라크·이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란·시리아 네 나라로 나뉘었다. 이후 독립을 요 구할 때마다 반란으로 규정됐다. 언어와 문화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는 법령으로, 때로는 총칼로 억눌렸다. 튀르키

다고 내다봤다.

예는 쿠르드어 방송을 수십 년간 금지했다. 이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1988년 화학무기로 쿠르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드 민간인 수천 명을 학살했다. 쿠르드 사람들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이 "쿠르드인의 친구는 산뿐이다"라고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쿠르드족이 전장(戰場)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와중에 이란 국경지대

에서 쿠르드 무장 세력이 움직이고 있다는 보

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반(反)이란 쿠르드 무

장 세력은 이란 서북부 산악 지대에 익숙하다.

지형을 꿰뚫는 게릴라전이 특기다. 이란 보안군

을 국경으로 끌어내고, 그 틈에 내부 시위의 불

씨를 살리자는 게 미국의 포석인 듯하다. 미국·

이스라엘 입장에서 쿠르드족은 부담 없이 꺼내 쓸 수 있는 조커 카드에 가깝다. 미국에는 아프 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의 상흔이 여전히 깊다.

이란과 싸우더라도 전면전을 감행하긴 쉽지 않

다. 그래서 현지 세력을 활용하는 시나리오를

것은 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일 수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소매가는 지 난해 9월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지난달에도

있다. 아니면 독립국가라는 '백년몽(百年夢)'을 향한 또 한 번의 도박일지도 모른다.

전망은 밝지 않다. 전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 든, 쿠르드 독립국의 탄생을 장담할 수 없다. 이 란·튀르키예·이라크·시리아 중 그 어느 나라도 영토를 떼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에도 쿠 르드족은 전쟁에서 총을 들고, 평화가 오면 잊

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햄버거용 고기 가 격은 4년 전보다 42% 오른 상태다. 라보리서치 식품&농업의 랜스 치머만 애널리스 트는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소고기 수요가 38년 만에 최고였다면서, 미국 내 사육두수 감소에도 수입 증가 등으로 이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부과로 시장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만큼, 관세는 이 들 품목의 물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꺼내든 것으로 봐야 한다. 쿠르드 민병대는 과 거 IS(이슬람국가) 격퇴전에서 서방의 최전선 파트너로 싸우며 수만 명이 희생됐다. 그 대가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는 참혹했다. 2019년 미국이 시리아 북부에서

철군하자 쿠르드 지역은 튀르키예의 군사 압박 에 그대로 노출됐다. 쿠르드족이 다시 총을 든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규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히는 운명을 되풀이할 것인가. 그것이 나라 없 는 민족이 한 세기 넘게 겪어온 숙명이다. 그런 데도 쿠르드족의 염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 리는 언제, 우리 땅에서, 우리 이름으로 살 수 있을까." 오직 알라만이 그 대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유효한 해법이 아니 다"고 지적했다. 관세는 수출업자가 아닌 수입업자가

문에 결국 그 비용이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중간선거 앞두고 여론 악화하자 메시지 조정 나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

국 백악관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민

정책 관련 메시지 '톤다운'에 나섰다.

악시오스는 10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임스 블레어 백악관 부비

서실장이 공화당 하원 정책 워크숍

에서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관련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

도했다.

블레어 부비서실장은 하원의원들에

게 '대규모 추방'이라는 광범위한 메

시지를 강조하기보다는 폭력 범죄자

추방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고 한다.

백악관이 이처럼 수위 조절에 나선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자 추방 정책에 여론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를 동력으로 지지

세를 결집해 재집권에 성공했다.

이후 국토안보부를 중심으로 불법 이

민자에 대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하고

추방 성과를 홍보해왔다.

그러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Think that’s scary?

서 이민 단속 요원들의 총격에 미국

인 2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여

론이 악화하기 시작했다.

단속 요원들이 정당방위 수준을 넘어

서는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과잉 단속 문제가 전면에

부상했다.

공격적 추방 정책에 대한 여론의 불

만은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

쳤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지

난달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의 대

통령직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

답이 60%에 달했고 이민 정책을 지

지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58%였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

서 이 같은 여론의 변화가 도움이 되

지 않는다는 우려에 따라 정책 재조

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이번 주 회의를

열고 중간선거에서 다수당을 유지하

기 위한 입법 의제와 전략 수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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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140명 정도의

미군이 다쳤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미 국방부 가 10일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숀 파

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작전 시작 이후 10일 간의 계속된 공격으로 140명 정도의 미군이 부상 했다"면서 대다수는 경상자이고 108명은 임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상자는 8명이라며 이들이 최고 수준의 치

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가 개전 이래 전체적 미군 부상자 수치

를 제공한 것은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란 전쟁 개시 이후 전사한 미군은 7명이다. 지

난 1일 이란의 사우디아라비아 미군 기지 공격으

로 중상을 입었던 벤저민 페닝턴 육군 하사가 7번

째 사망자로, 이전의 전사자 6명 시신은 미국으

로 귀환했다.

미군의 부상자 규모는 이날 오후 로이터통신의 단

독 보도로 알려졌다가 미 국방부의 확인 발표로

공식화됐다.

미 국방부의 확인 이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

변인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정확한 수치는

확인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수치가 그 정도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미 국방부가 미군 사상자 규모를 언론

보도가 나오고 나서야 알린 것을 두고 문제가 있

다는 지적도 나온다.

WP는 국방부의 발표가 사전에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의회 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 다. 한 의회 보좌관은 WP에 "그냥

말했다.

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조기 종전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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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오지 캠핑 "나는 자연인이다" 도전해 볼까

신호조차 통하지 않는 곳. 전기도, 모바일 시그널도, 수돗물도, 화장실

도 없는 깊은 오지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디스퍼스 캠핑" 오지에서

자연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광활한 자연에 묻혀 세상과 단절되는 캠핑 경

험이다.

블랙미러 <스미더린> 편에 등장하는 대형 사업가는 이따금씩 모두의 연락을

끊고 혼자만의 비밀스런 오지에서 시간을 가진다. 콜로라도 풍경으로도 보

이는 드라마 속 그의 비밀스러운 단절 장소는 유타에서 촬영되었다. 콜로라

도 오지 캠핑족은 일 년에도 몇 번씩 스스로 세상과 단절되길 선택하며 온전

한 휴식과 회복을 찾는다.

오지 캠핑 스팟 중에서도 좋은 장소는 선착순으로 채워지며 어느 곳이 좋은

지는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전해지기도 한다. 이제는 할래야 할 수도 없는 아

날로그적 소통, 서로가 서로의 경험과 기술에 기대야만 하는 오지 캠핑만의

환경적 특성은 불편함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기대로 바뀐다.

주정부 캠핑장이나 가꾸어진 사설 캠핑장의 장점은 화장실, 수도시설, 샤워

실, 관리인, 매점 등 긴급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는 점이지만 오지 캠핑은 그

무엇도 제공하지 않는다. 자연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구역이다. 이곳에 들어

가기 전 서바이벌을 준비하듯 꼭 준비해야 할 리스트가 있다.

■ 오지 캠핑 필수 준비물

CO Trex 앱: 콜로라도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트레일 지도 앱. 오프라인 지도

를 지원한다. 오지 캠핑장은 트레일과 연결되어 있지만 모바일 신호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라 안전과 위치확인을 위해 트레일 지도 앱이 필수다.

Dyrt 앱: 오지 캠핑에 적합한 캠핑장들을 찾거나 예약할 수 있는 앱. 상황 에 따라 Pro 버전 가입이 필요하면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thedyrt. com/pro

화장실용 삽: 야전삽이나 큰 삽이 좋다. 두루마리 휴지도 필수다. 오지 캠핑장

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깊은 구덩이를 파고 판 흙을 양동이에 넣거나 주변에

쌓아둔 뒤 볼일을 보고 삽으로 덮는 식으로 해결한다.

물탱크: 4인가족 기준 1일에 최소 4-8 갤런의 물이 필요하다. 오지 캠핑장엔

식수는커녕 그릇을 씻을 강물조차 없을 때도 많다. 캠핑장 앞에 계곡이나 강

물이 있으면 여러 모로 편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벌레가 많고 돌발 홍

수 발생시 위험해지는 단점이 있다.

불 용품과 파이어밴 확인: 캠핑 최적기인 콜로라도 여름은 심히 건조해 파이

어밴 정책으로 모닥불 피우기를 일시 금지하는 지역이 많다. 파이어밴이 없

는 곳을 찾아 예약하기가 까다로우면서도 즐거운 도전 과제가 되기도 한다.

각 카운티별 규제를 꼼꼼히 확인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모닥불이 허용되더라

도 파이어스타터/라이터/토치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도끼: 오지 캠핑에서는 장작을 현장에서 직접 패는 일이 잦다. 장작을 가져 가더라도 장작이 떨어지거나 젖을 것을 대비해 도끼가 필수며, 소형 전기톱

도 큰 도움이 된다.

산소캔과 상비약: 어떤 오지는 고도가 높고 가는 길이 험난하다. 주변에 사람

이나 민가가 전혀 없이 가장 가까운 시장이나 약국이 30분 넘는 곳에 위치하 기도 한다. 갑작스런 고산병 쇼크나 부상에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수다.

베어스프레이: 오지 캠핑장은 관리인이 관리하지 않으므로 야생 동물이 자주 출몰한다. 특히 밤에 음식물을 차 안에 보관하거나 멀리 떨어진 높은 나무에 매다는 등 제대로 숨기지 않으면 곰이 캠핑장으로 난입하는 위험천만한 상황 에 놓일 수 있다. 오지 캠핑장에서는 야간에 음식물을

블랙미러 <스미더린>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오지 비밀 별장. 유타 소재. 출처 Guardian Glass

콜로라도 초원형 오지 캠핑 스팟. 천막을 펴고 유랑하던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 이수산 기자)

져올 것을 감안해 튼튼한 쓰레기 봉투를 충분히 준비한다.

무전기: 모바일 신호가 없는 지역에서 비상 연락 수단으로 추천된다. 캠핑 장이나 스키장에서 쓸 만한 4인용 워키토키가 아마존 등에서50불 전후에 판 매된다.

오지 캠핑은 팀 단위로 움직일 때 빛을 발한다. 장비 부담은 나누고, 즐거움은 배가 된다. 스마트폰 알람 대신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진정한 소통을 경 험할 수 있다. 스크린 속 끊임없는 정보와 불필요한 신호들에서 벗어나 눈을

마주치며 진정으로 사람이 사람을 알아가는 연결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사 람들의 시선과 사회의 규제, 타인을 향한 민폐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껏 노래 하고 소리치며 뛰놀 수 있기도 하다.

이번 여름 콜로라도의 자연과 자연에서의 생존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오지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 여름 캠핑철을 앞두고 R.E.I, Bass Pro, Cabela’s. Sheels 등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서 다양한 캠핑 기어 세일이 진행 중이다.

■오지 캠핑 정보 온라인 그룹

Dispersed Camping Colorado 페이스북 그룹.

오지 캠핑 장소 추천과 후기 제공. facebook.com/groups/dispersedcampingcolorado

Colorado Campsite Sell/Transfer 페이스북 그룹. 콜로라도 전역의 정부/사 설/오지 캠핑장 예약을 취소 양도하거나 예정에 없던 캠핑을 가게 될 때 유용 하다. facebook.com/groups/614220946703491

<이수산 기자>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호르무즈 해협

의 사실상 폐쇄가 원유·가스뿐만 아니라 알루미

늄·에탄올·설탕·요소·황·헬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9일 근 4년 만의 최고 수

준까지 치솟았다. 이달 들어서는 약 8% 올랐다.

카타르와 바레인의 주요 알루미늄 제련소가 공급

을 중단한 탓이다. 제련소로 향하는 알루미늄 원

료를 실은 선박들이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 기 때문이다.

국제알루미늄협회(IAI)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

로 페르시아만 지역 생산자들이 전 세계 알루미늄

공급의 약 8%를 차지한다. 알루미늄은 항공기, 전

선, 캔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쓰인다.

리서치업체 그라운드 콜래보러티브의 정책 책임

자 알렉스 야퀘즈는 "알루미늄 가격 인상이 결국

소비자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에탄올 가격도 약 10% 뛰

었다.

설탕과 에탄올의 원료는 사탕수수다. 세계 최대 사

탕수수 생산국인 브라질의 설탕 공장들이 에탄올

가격이 상승하면 더 많은 이익이 나는 에탄올 연

료 생산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이런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설탕 가격도 지난 9일 한

달 내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다만 국제 유가 하

락 반전에 따라 10일에는 설탕 가격도 내려갔다.

비료 시장도 전쟁의 영향권에 갇혔다.

질소 비료 원료인 요소의 전 세계 거래량의 약 3

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질소의 원

료가 천연가스인 만큼 중동 국가들이 질소의 주

요 생산국이다.

요소 가격은 개전 이후 최대 35% 급등했다.

원유·가스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황 역

시 공급 차질 우려가 나온다. 황은 비료 생산이나

니켈 정련 등에 쓰인다.

시장분석기관 CRU 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 공급

의 절반 정도가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 중국 과 인도네시아가 주된 수요국이다. 아프리카도 중

동산 황에 크게 의존한다. 경제학자 웨인 와인가든은 "비료 공급이 감소하면 세계 농업 생산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반도체 웨이퍼 냉각에 필수적인 헬륨 상황도 마찬 가지다. 카타르가 전 세계 생산의 약 3분의 1을 차 지한다.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허브로 헬륨 생산 시설도 있는 라스라판 단지가 이란의 공격으 로 가동을 중단했다. 카타르는 생산 정상화에 최소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골든'

딥시크

한국 전통악기·무용으로 무대 꾸며 "팝 컬처 열풍 일으킨 작품"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인재 확보 나서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원 =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 '케이팝 데

(Uberats/Grubhub/Doordash etc.)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가 '골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든'이 영화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아카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로 모으고 있다.

데미에서 울려 퍼진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영화예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과학아카데미(AMPAS)는 10일(현지시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간) 홈페이지를 통해 "헌트릭스('케데헌'

속 걸그룹)의 보컬을 맡은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제98회 오스카 시상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식 무대에서 '골든'을 부른다"고 밝혔다.

이 무대는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무용 퓨전 공연으로 시작해 '케데헌'의 뿌리

가 된 민속학적인 요소와 문화적 영감

을 기릴 예정이다. 이어서 헌트릭스의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보컬을 맡았던 이재 등 세 사람이 '골든' 을 부른다.

라지 카푸르·케이티 멀런 아카데미 시

상식 총괄 프로듀서는 '케데헌'을 가리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켜 "전 세계적으로 팝 컬처 열풍 일으킨

게 된다.

영화"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 측은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에서도 "헌트릭스 팬들은 응원용 봉에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불을 밝히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끌어 올렸다.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케데헌'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과 주제가상 두 부문에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후보로 올랐다.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올 1월 골든글로브 어워즈, 지난달 그

래미상도 수상하면서 '케데헌'이 아카데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미상까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고 있다.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시상식은 오는 15일 로스앤젤레스(LA)

을 내걸기도 했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문의

[서론]

교회 공동체, 법, 그리고 신앙적 판단의 갈림길

최근 시애틀 한인 교회에서 발생한 ICE 신고 사

건은 단순한 법적 사안이 아니다. 한 교인이 서류

미비 신분의 동료 교인을 ICE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회 공동체 안에 충격과 불신이 확 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법 집행의 범위를 넘어, 개인적 감정이나 갈등에서 비롯된 보복성 제보 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깊어졌다.

사건의 핵심은 바로 신고 동기이다. 법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는지, 아니면 개인적 감정을 해소

하려는 선택적 신고였는지가 불분명하다. 제보를

접수한 ICE 요원들은 대상 교인을 수주간 관찰

하고 인터뷰했으나, 범죄 경력이 없는 성실한 시

민임을 확인하고 체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같

은 사실을 통보받은 교인은 깊은 충격과 상실감

을 경험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

라, 공동체 전체의 심리적 안정과 신뢰 구조를 흔

드는 사건이다.

1.법과 신앙, 어디까지가 정당한가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이번 사건을 평가할 때, 우

리는 성경적 원리와 공동체 윤리를 함께 고려해 야 한다.

첫째, 법 질서와 하나님의 주권이다. 로마서 13장

1절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

라”고 기록한다. 이는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와 법

집행의 정당성을 인정하라는 의미다. 그러나 법이

개인적 감정의 수단으로 남용될 경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기준에서 벗어난 행위가 된다. 즉, 신고 자체가 법적으로 가능하더라도, 보복적 동기

에 근거한다면 성경적 순종이 아니다.

둘째, 이웃 사랑과 공동체 책임이다. 마태복음 22 장 39절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한다. 대상 교인은 서류미비 상태였지만, 주

변에서는 “모범 시민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성실

하게 살아온 사람”이라고 증언한다. 공동체의 일

원으로서 형제를 보호하고 연민을 베푸는 책임이

우선되어야 하며, 단순한 법 집행보다 사랑과 겸

손에 기초한 판단이 필요하다.

셋째, 교회 윤리와 신뢰이다. 히브리서 10장 24~25절은 “서로를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내부 갈등이 외부 법 집행으로

정준모 목사 (PH.D & D. MISS)

둘째, 법과 신앙의 균형을 지켜야 한다. 법적 권리 행사와 신앙적 책임은 분리되지 않는다. 법을 따

르는 것만큼, 사랑과 연민으로 형제를 보호하는

표출되면, 공동체의 신뢰와 일치가 훼손된다. 공 동체는 화해와 회복 중심의 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앙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의와 정의의 원칙이다. 미가 6장 8 절은 “공의를 행하며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고 가르친다. 법의 적용

은 공정해야 하며, 개인 감정을 기준으로 선택적

집행을 하는 것은 성경적 정의와 상충한다. 법적

권한은 공동체 보호와 형제 사랑이라는 윤리적

기준 속에서 신중히 행사되어야 한다.

2. 공동체적 해법과 교훈

이번 사건이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다. 교회 공동

체는 단순히 예배와 신앙 생활의 공간이 아니라,

사랑과 신뢰, 정의 위에 세워진 윤리적 공동체이

다. 내부 갈등이 외부 기관에 의해 해결되는 구조

는, 공동체 회복을 어렵게 하고 서로 간의 불신을

증폭시킨다.

첫째, 갈등 해결과 화해를 우선시해야 한다. 교회

내부에서 상담과 중재, 기도와 회복을 통해 갈등

을 풀어가는 문화가 필요하다.

것이 중요하다.

셋째, 개인 감정은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 감정 적 보복은 공동체를 상처 입히며, 하나님 앞에서 정의롭지 못한 행위로 기록된다.

넷째, 영적 성숙과 공동체 의식 강화가 필요하다. 신앙인은 항상 공동체 회복과 형제 사랑을 우선 하며, 자신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 로 행동해야 한다.

[맺음말]

이번 사건은 단순한 ICE 신고 사건을 넘어, 현대 한인 교회가 직면한 윤리적, 신앙적 도전을 보여 준다. 법과 권리, 감정과 정의, 개인과 공동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성경적 원리 와 개혁신학적 기준은 명확하다. 공동체는 법보다 사랑을 우선하고, 개인 감정보다 공의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무엇보다 내부 화해와 회복을 최우선으 로 삼아야 한다.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한인 교회가 신뢰와 사랑, 정의를 실천하는 성숙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 가 되기를 기대한다.

2032년 쥐띠 (임자년)

2033년 소띠 (계축년)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3월 12일(목) ~ 3월 18일(수)

작은 기회가 보이는 시기다. 서두르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 면 유리하다.

가교"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차분한 흐름이 이어진다.

계획을 다시 점검하면 도움이 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새로운 일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대인 관계가 좋아진다.

주변의 도움을 받기 쉽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5년 토끼띠 (을묘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결정을 내릴 일이 생길 수 있다.

서두르지 말고 충분히 검토하라.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6년 용띠 (병진년)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집중력이 높아진다.

공부나 계획 정리에 유리한 시기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2025년 뱀띠 (을사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움직임이 많은 주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기회가 보인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환경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2027년 양띠 (정미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계획을 현실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을 공유해 달라.

2029년 닭띠 (기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책임이 늘어나는 시기다.

차분하게 일을 정리하면 성과가 따른다.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대인 관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무리한 일정은 피하는 것이 좋다. 16일(월) 13일(월) 4,17,28 14일(토)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2031년

(신해년)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두뇌운동

� 가로 문제

1.계율을 깨뜨린 승려

3.군부대의 주둔지 입구 등에 설치되어 있는 검문소

5.보거나 듣거나 느끼면서 겪는 것

6.9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미리 비축해 둔다는 뜻

10.손뼉(掌)을 치며(拍) 크게(大) 웃는다(笑)는 뜻

12. 학문이나 신념을 굽혀 세상의 권력이나 인기에 아첨하고 왜곡하여

출세하려는 태도를 비판하는 고사성어(曲學阿世)

13.제2차 세계대전 중 건설되어 당시 약 9천 명의 독일 및 이탈리아 전쟁 포로(POW) 수용소가 있었던 콜로라도 최대 규모의 육군 기지는?

� 세로 문제

1.세력이 강하여 대적(大敵)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

2.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친다는 뜻

3.안전하지 못하거나 신체나 생명에 위해(危害)·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는 것

4.상처 치료나 감염 예방을 위해 병원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유해 미생물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사용하는 약품

5.출발지와 최종 목적지 사이에서 연료 보급, 환승, 물류 처리 등을 위해 잠시

머무르거나 거쳐 가는 중간 지점

7.2026년 한인기독교회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선교사·목회자 가정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이름

8.장병들이 국가를 위해 큰 공을 세웠을 때 가슴에 다는 명예로운 장식

9.소유한 재산에 대해 정부나 지방 정부에 지불하는 세금

10.보병이 직접 운반하며 쏠 수 있는 가벼운 대포로, 포트카슨의 훈련장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이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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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

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

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

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

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

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

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

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

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

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

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

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

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

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

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

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 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 (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식사 패턴은 두 가지였다.

먼저 늦은 저녁 시간에 에너지 섭취

가 집중되는 저녁형은 끼니마다 식

사를 고르게 먹는 균형형에 견줘 노

쇠 위험이 48% 높았다. 또 아침과 저

녁에 에너지 섭취량이 모두 높은 아

침-저녁형도 균형형보다 노쇠 위험

이 43%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연구팀은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하더

라도 에너지가 특정 시간대에 몰리

면 신체 기능 유지에 불리하게 작용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식사 시간의 문제는 단순한 생활 습

관을 넘어 '노화 생물학'과 연결된다

는 것이다. 보통 노년층에서는 근육

이 영양 자극에 둔감해지는 '동화 저

항'(anabolic resistance) 현상이 나

타난다. 젊은 층과 달리 한 끼에 단백

질을 몰아 섭취해도 근육 합성 반응

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는 이유다. 따

라서 노년기에는 하루 동안 단백질

과 에너지를 고르게 나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저녁 편향형처럼 늦은 시간

에 에너지가 집중되면 근육 합성을

자극할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장기

적으로는 근감소와 기능 저하로 이

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연구진의

해석이다.

또 하나의 메커니즘은 '시간영양 학'(chrono-nutrition) 개념이다.

인체는 24시간 생체리듬(서캐디언

리듬)에 따라 대사 능력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오전과 낮에는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 포도당 처리 능력이

좋고 에너지 활용 효율도 높다. 반대

로 밤으로 갈수록 대사 효율은 떨어

지고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가 된다.

연구팀은 저녁 편향형 식사 패턴이

이런 생체리듬과 충돌한다고 봤다.

늦은 시간에 에너지 섭취가 집중되

면 혈당 변동 폭이 커지고 지방 대사

부담이 증가하면서 대사 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결국 만성 저강도 염증 상

태를 유발하고, 이는 근육 기능 저하

와 피로 증가로 이어져 노쇠 위험을

높이는 경로로 작용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아침과 저녁 모두 식사

가 집중되는 패턴 역시 점심 결식이

나 식품 다양성 감소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고, 결과적으로 건강식 지수

가 떨어지면서 노쇠 위험 증가로 이

어질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늦은 시간에 에

너지 섭취가 집중되면 혈당 조절과

지방 대사에 부담이 커지고, 이런 변

화가 장기적으로 근육 감소와 신체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

특히 노년층에서는 근육 단백질 합 성 반응이 이미 감소해 있는 만큼 식

사를 하루 동안 고르게 분산하는 게

노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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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ping10mln,'TheKing'sWarden' offersrareboosttoKoreancinema

The success of "The King's Warden" has come as a breath of fresh air for Korean cinema, which has been struggling to draw audiences to theaters.

Korean films last crossed the 10-million admission mark at theaters nationwide in 2024, when Jang Jae-hyun's supernatural thriller "Exhuma" and "The Roundup: Punishment," the fourth installment of the popular action-crime film franchise starring Ma Dongseok, both achieved the feat.

The milestone went unmatched last year, with the biggest domestic hit being "My Daughter is a Zombie," which attracted 5.64 million viewers. Two highly anticipated films from celebrated Korean auteurs fell short of ex-

pectations: Bong Joon-ho's "Mickey 17" and Park Chan-wook's "No Other Choice" attracted 3.1 million and 2.94 million viewers, respectively.

The numbers paint a stark picture for the domestic film industry.

Before the COVID-19 pandemic, annual admissions consistently topped 200 million, peaking at a record 226 million in 2019, according to data from the Korean Film Council (KOFIC).

That figure sharply dropped to 51 million in 2020 and only partially recovered, climbing back to 115 million in 2022 before slipping again to 106 million last year.

On a brighter note, mid-sized films catering to niche audiences held their own last year, which pointed to the potential of a more diverse cinematic landscape spanning a wider range of genres and sensibilities.

For example, Yeon Sang-ho's ultra-low budget film "The Ugly" drew 1.07 million viewers, while indie film "The World Of Love" attracted 200,000 viewers, a strong showing by independent film standards.

The milestone reached by "The King's Warden," coming off a dismal year for Korean cinema, is hoped to serve as a shot in the arm for the slate of domestic films awaiting their premieres this year.

Among them is Na Hong-jin's sci-fi mystery "Hope," from the director who captivated audiences with the critically acclaimed 2016

Jung-min and Zo In-sung, "Hope" marks Na's first work in a decade, following a mysterious chain of events that unfolds in a port village inside the demilitarized zone.

Also in the pipeline is Im Sang-soo's "Heaven: To the Land of Happiness," a story about an escaped convict (Choi Min-sik) and a patient (Park Hae-il) who find themselves on an unlikely journey together after a windfall of unexpected money.

The success of "The King's Warden," which took approximately 10.5 billion won (US$7.11 million) in production costs, also underscores the value of government efforts to nurture mid-sized films.

With box office returns becoming increasingly polarized and the post-COVID recovery remaining sluggish, the government launched its first support program specifically targeting mid-budget productions last year.

It has doubled the allocated budget to 20 billion won this year as part of broader efforts to revitalize the local film industry and bolster what KOFIC Chairman Han Sang-joon has called the "backbone of Korean cinema."

Whether the film proves to be a turning point or a rare bright spot remains to be seen. But for an industry searching for signs of optimism, it offers a welcome reminder of the power of a good story told on the big screen.

<Yonhap>

box office hit "The Wailing." Starring Hwang
King Danjong, portrayed by Park Ji-hoon, is seen in this still provided by Showbox.
A still from "The King's Warden" is seen in this image provided by Showbox Co.

Asian Winter Games in China

Para cross-country skier wins record 3rd medal for S. Korea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in this photo provided by Korea Paralympic Committee (KPC) Official Instagram

Para cross-country skier Kim Yun-ji captured her third medal of the ongoing Winter Paralympics in northern Italy on Wednesday.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By taking the silver medal in the women's 10-kilometer interval start sitting event at Tesero Cross-Country Skiing Stadium in Tesero, Kim also set the record for the most medals by a South Korean athlete at a single Winter Paralympics.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Shin Eui-hyun had the previous mark with two medals, a gold and a bronze, in para cross-country skiing at the 2018 PyeongChang Winter Paralympics.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In Wednesday's event, Kim took second place with a time of 26:51.6, 20 seconds behind the champion, Oksana Masters of the United States.

Kendall Gretsch of the U.S. finished 36 seconds back of Kim for the bronze.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Kim had earlier won gold in the women's individual sitting event in para biathlon and silver in the women's sprint sitting event in para cross-country skiing.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With Kim's silver, South Korea has also set its own Winter Paralympics medals record with four total medals.

In addition to Kim's three medals, Lee Je-hyuk won a bronze in para snowboard.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Yonhap>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Kim Yun-ji celebrates winning a silver medal at the women's cross-country skiing event at the Milan-Cortina Winter Paralympics in Italy on March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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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3, 콜로라도 타임즈 March 19,2026 by Colorado Times - 콜로라도 타임즈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