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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0, 콜로라도 타임즈 February 2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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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Medicine Clinic

주치의:

Durbin,

의료서비스 Medical Services

Mental Health Service

일반진료 및 치료

■ 약 처방 및 전문의 병원 전문의 진료 의뢰

■ 종합신체검사

■ 종합혈액검사: 간염검사(A, B, C형), 지방검사, 결핵검사, 갑상선검사, 종합콜레스테롤검사,

당뇨병검사(A1c), 전립선검사(PSA)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 헬리코박테리아검사

■ 심전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메모그램스크린 전문의 진료 의뢰

■ 대장암검사 및 위내시경 검사 전문의 진료 의뢰

Discount Dental Clinic

각종 면역예방주사

■ 무료 어린이 예방주사

■ 성인예방주사

■ COVID-19 Test 및 예방주사

■ 독감 예방주사

무료서비스

■ 메디케이드 신청 및 오바마케어 신청

■ 이중언어 네비게이더 서비스

■ 보험이 없거나 디덕터블이 많으십니까?

■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Established,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Nail Shop for Sale in Metro Denver!

Turnkey nail salon, fully equipped and ready to operate. Great location with loyal clientele and strong growth potential.

Prime location with great visibility and parking. Strong potential to expand with wash & fold, pickup/delivery, or card systems.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Littleton $4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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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5,000

$1,270,000

*SPT (Simply Protect Term Life)

($50,000 - $150,000)

*DreamSecure Term Life

고객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생명보험으로

생명보험 가입 ($150,000 - $750,000)

*Senior Whole Life

50 세 이상의 분들만 가입 가능하고

전화 인터뷰만으로 가입 ($10,000 - $15,000)

*Juvenile whole Life

어린 자녀나 손자에게 선물 가능한 저축성 평생

*Flexible DreamSecure Whole Life

경제 상황에 따라서 월 페이먼트

* 회사사정으로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Kyounghui Lee (Annie) Billing and Claim Specialist 720-687-0961

Klee2@amfam.com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부동산, 보험, 변호사 등 전문인과 함께하는 시니어 역모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 일시: 2026년 2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기지와 안전한 자산관리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 일시: 3월 21일(토) 오후 3시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파빌리온 타워2 지하 컨퍼런스 룸)

◆ 행사 정보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

장소: 덴버제자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한국어 온라인 CHIPAO 부모교육 프로그램

한인 가정 부모-자녀 소통을 돕는 스탠퍼드대 기반

CHIPAO 프로그램 한국어 온라인 진행.

연극 형식과 전문가 토론으로 실질적 소통 방법 제시.

▶ 일시: 3월 14일(금) 오후 2시(MST)

▶ 방식: 온라인 생방송

▶ 등록비: 무료

▶ 등록: bit.ly/StanfordCHIPAOKorean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Checks payable to: UN Heritage for Korean War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Email: honorkwvets@gmail.com

Direct Deposit to: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UN Heritage for Korean War

RT Number 107005047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 장소: Ruth Holley Library (685 N Murray Blvd, Colorado Springs) 콜로라도한인회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 일시: 2026년 2월 27일(금) 오전 11시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 장소: 오로라 시청사 (Aurora City Hall) (15151 E. Alameda Pkwy, Aurora, CO 80012)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Account Number 3811259398 새미 리 작가 개인 전시회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일시: 3월 5일(목) -7월 5일까지

▶ 주소: MCA Denver

1485 Delgany St, Denver, CO 80202

▶ 오프닝 행사: 3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 오픈시간: 화-금: 12pm-7pm, 토-일: 10am-5pm

Elle H Sung 개인전 안내

“하나님은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리

▶ 일시: 2026년 2월 12일 ~ 3월 8일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장소: Denver D'art Gallery 900 Santa Fe Dr., Denver, CO 80204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에버그린 선교회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시니어

15일(토) 오후 3시

16일(주) 오후 1시 30분

▶ 일시: 1차 성경지리 특강(8주) 3/3(화) ~4/28(화) 2차 복된죽음 세미나(8주) 3/5(목)~4/30(목)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파빌리온 타워2 지하 컨퍼런스 룸)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 문의: 송병일 목사 720-810-9501 songurim@hotmail.com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6년 2월 26일 목요일 121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Paul Jeong 기자

윤성희 기자

이수산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Bahnya Kim

Hayne Kang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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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니스트 · Columnist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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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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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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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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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방문객 수가 거의 매년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늘어나며 ‘최고 기록’을 새로 써 왔다. 2020년 팬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데믹 여파로 방문객이 크게 줄었지만, 2021년부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터 빠른 속도로 회복하더니 2023년에는 9,330만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명, 2024년에는 무려 9,540만 명을 기록하며 다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14년 약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186억 달러 수준이던 관광 지출은 2023년 283 억 달러, 2024년에는 284억 달러 안팎으로 늘어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우상향 흐름을 이어왔다. 비록 2025~2026년도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는 경기 둔화와 타 지역과의 경쟁 심화, 그리고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관광객 급증에 따른 현지 주민 부담 문제 등으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로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진 상태지만, 머지않아 '연간 방문객 1억 명 시대'도 충분히 가시권에 들

어온다는 분석이다.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숫자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2024년 기준 콜로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불과한 저 산맥을 보기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

이 쏟아붓고 있는 셈이다.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남들은 비행기표를 끊고 호텔을 예약해 1만 달

러씩 쓰며 큰맘 먹고 오는 대자연의 VIP 1열 직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그런데 정작 이 대자연을 앞마당처럼 두고 살아 가는 우리는 어떠한가. ‘언제든 볼 수 있다’는 이 유로, ‘내일도 저곳에 있을 것’이라는 당연함 때

문에 그 가치를 잊고 산다. 익숙함의 함정에 빠

져, 전 세계인이 동경하는 아름다움을 곁에 두 고도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 놓인 것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다. 산의 풍경이 변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음이 여유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름다움을 아 름다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돌 아보게 된다.

관석을 우리는 매일 아침, 그것도 자가용 안에서 공짜로 누리고 있다. 이쯤 되면 팍팍한 이민 생 활 중이라도 우리는 상당히 ‘남는 장사’를 하며 살고 있는 성공한 콜로라도인이라 불러도 지나 치지 않다. 가끔은 차를 세우고, 단 1분이라도 그 풍경을 온전히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자. 세계 인들이 큰돈을 내고 부러워하는 우리 집 앞마당 의 찬란한 풍경, 내일부터는 절대 억울해서라도 놓치지 말자.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현상은 비단 산을 바라보는 시선에만 국한되 지 않는다. 낯선 이국땅에 뿌리를 내리고 치열하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발행인 이현진>

덴버지역 순회영사 업무(독자 제공)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콜로라도 지역을 방문

해 실시한 순회 영사에서 이틀간 총 575건의 민원

을 처리하며 높은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 짧아진

일정 속에 민원이 집중되면서 출장 영사소 설치

나 방문 횟수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총영사관은 2월 20일 덴버·오로라 지역과 21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차례로 방문해 여권, 공증, 가족관계 서류 발급, 국적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영

사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덴버·오로라 지역 순회영사는 2월 20일 주간포커

스 지하 1층에서 진행됐으며, 콜로라도한인회가

현장 봉사를 맡아 민원 안내와 접수를 지원했다.

당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

었으나 민원 신청자가 몰리면서 오전 8시 40분

부터 시작해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됐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원인이 계속 이어지면

서 실제 업무는 오후 7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순회영사 업무(남부콜로라도 한인회 제공)

으며, 긴 대기 시간과 촉박한 일정으로 담당 직

원과 예약 방문자 모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

해졌다.

이날 하루 동안 총 448건이 접수됐으며, 여권 75 건, 공증 77건,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발 급 176건, 국적상실 등 국적 관련 업무 85건, 비자

7건, 공동인증서 6건, 기타 민원 22건이 처리됐다.

이어 2월 21일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Joy Senior Center에서 순회 영사가 진행됐다. 남부콜로

라도 한인회가 현장 봉사를 맡아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민원 증가로 오전 9시 40분부터 오

후 1시 30분까지 시간이 조정됐다. 이날 총 127건 이 접수됐으며, 여권 14건, 공증 5건, 가족관계증

명서 등 발급 64건, 국적상실 등 35건, 기타 9건 이 처리됐다.

이번 순회 영사를 통해 이틀간 총 575건의 민원이 접수되며 콜로라도 지역 영사 서비스 수요가 여전 히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과거에는 총영사관이 콜로라도에 약 3일간 머물 며 영사업무를 진행했으나, 현재는 덴버 하루와 콜 로라도 스프링스 반나절 일정으로 축소된 상태다. 이에 따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민원이 몰리면서 현장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한인사회에서는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줄이 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로라 도 내 출장 영사소 설치 또는 순회 영사 방문 횟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여권, 국적, 가족관계 서류 발급 등 한국과 직접 연결되는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영사 서비스 체계 마련이 요 구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예배시간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2026년 이후 물 배분 새 판 짜기…농업·도시 물 제한 현실화 우려

주를 포함한 서부 7개 주 수자원의 핵심 축으로, 최근 물 사용 갈등과 가뭄 문제의 중심에 서 있다.

미국 서부 최대 수자원인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 용수 협상이 합의에 실패하며 향후 물 사

용 규칙을 둘러싼 긴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서부 7개 주가 2026년 이후 적용될 물 절감 계획

을 두고 수년간 협상을 이어왔지만, 연방 정부가

제시한 2월 마감 시한을 넘기며 최종 합의에 도

달하지 못했다.

이번 협상 결렬로 연방 정부가 직접 물 배분 기

준을 정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주 정부 간 소송

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갈등은 콜로라도·와이오밍·유타·뉴멕시코

등 상류 지역과 캘리포니아·애리조나·네바다 등

하류 지역 간 입장 차이에서 비롯됐다.

상류 주들은 기후 변화와 장기 가뭄으로 실제 강

에 흐르는 물의 양이 크게 줄어든 만큼 공급량

에 맞춰 사용량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하류 주들은 미드 호수(Lake Mead)와 파월

호수(Lake Powell) 수위가 일정 기준 이하로 떨

어질 때만 감축을 시행하거나, 모든 주가 동일한

비율로 부담을 나눠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처럼 감축 방식과 책임 범위를 둘러싼 입장 차

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

졌다.

연방 개척국(Bureau of Reclamation)은 이미 2026년 이후 적용 가능한 여러 운영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각 시나리오에는 상당한 수준의 물

사용 감축이 포함돼 있다. 합의가 계속 지연될 경

우 연방 정부가 일방적으로 감축안을 결정할 가

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연방 정부가 강제 할당량을 발표할 경우 각 주가 법적 대응에 나서며 장기 소송전으

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콜로라도 강 물 분배 체계는 100년 가까이 유지돼 온 서부 수자 원 시스템의 핵심으로, 이번 갈등은 기존 물 배

분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는 평가다.

콜로라도 강은 약 4천만 명이 식수와 농업용수

로 의존하는 서부 최대 수자원이다. 그러나 20 년 넘게 이어진 가뭄과 기후 변화로 유입량이 지

속적으로 감소했고, 미드 호수와 파월 호수 수위

는 역사적 저점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콜로라도 주민들도 직접

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농업용 관개 축소와 잔디 물주기 제한 강화, 도시

물 사용 규제 확대, 수도요금 상승 등 생활 전반

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농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물 부족이

생산량 감소와 지역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

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협상 결렬은 단순한 주 간 갈등을 넘어 서부

전체 물 공급 구조의 근본적인 재조정이 불가피

하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장기 가뭄과 기후 변화 가 지속되는 가운데 콜로라도 강을 둘러싼 물 분

쟁은 앞으로 수년간 서부 지역 최대 정책 현안으 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흙과 불, 그리고 몸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한국

전통 도자의 깊은 울림이 볼더에서 펼쳐졌다. 지

난 2월 15일, 볼더 파러스 길드 (Boulder Potters Guild)에서 한국 도예가 곽경태 작가의 옹기 워크

샵과 퍼포먼스 아트가 열려 관객들에게 전통의 생

생한 현장을 선보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

서는 작가의 37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형 옹기

핸드빌딩 시연이 이어졌다. 토치 작업과 함께 대형

형태가 완성되는 과정이 현장에서 펼쳐졌으며, 마

지막에는 글레이즈를 활용한 페인팅 퍼포먼스가

한국 전통 음악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곽경태 작가는 “전통은 과거를 전달하는 것이 아

니라 경험을 나누는 것”이라며, 결과보다 작업의

과정과 몸의 움직임, 호흡을 통해 전통을 감각적으

로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한국 전통 옹기 기법을 기반으로 분청 작

용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색과 질감을 작업

의 핵심 요소로 삼는다. 특히 환원 소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는 시간과 열이 만

들어내는 자연의 결과로 받아들인다.

퍼포먼스는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그 바탕에는 오

랜 시간 축적된 몸의 기억과 감각이 자리하고 있 다. 해외 활동을 통해 작가는 한국 전통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가장 한국적 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생 활 옹기의 형태와 정신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확 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콜로라도 일정은 볼더 파러스 길드(Boulder Potters Guild)와 커뮤니티 클레이(Community Clay)에서의 옹기 시연, 그리고 그라운드웍스 스 튜디오 랩(Groundworks Studio Lab)에서의 물레 시연으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한국 전통 도자

문화의 깊이와 미학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앞으로 고화도 흙 개발과 함께 무유 장작

업을 이어가고 있다. 분청의 흰 표면을 완성된 결 과가 아닌 출발점으로 바라보며, 흙과 불의 상호작

가마 소성을 전통 방식으로 다시 시도할 계획이 며, 새로운 흙과 불을 통해 보다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작업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한 국 마스터클래스와 해외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벨기에에서 열리는 대형 도예 페스티벌 ‘Clayzie’에 참가해 대형 옹기 제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kwakkyungtae

글·사진 | 예술부 Eun Mi Lam 기자

2월 22일 주일 오후 3시, 오로라에 위치한 세빛연 합감리교회(담임목사 박해일)의 새 성전(14160 E. Evans Ave)은 입당을 감사하며 모인 성도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예배당을 채운 환한 미소와 열기 속에서 드려진 ' 성전 봉헌 예배(The Service of Sanctuary Dedication)'는 그 어느 때보다 감격스럽고 밝은 분위 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2월 22일 주일 오후 3시, 오로라에 위치한 세빛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박해일)의 새 성전(14160 E. Evans Ave)은 입당을 감사하며 모인 성도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예배당을 채운 환한

미소와 열기 속에서 드려진 '성전 봉헌 예배(The Service of Sanctuary Dedication)'는 그 어느 때

보다 감격스럽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후 헌금 순서에서는 호프교회 청소년밴드 디렉

터인 앤 롤랜드가 헌금송을, 제프 레인워터 호프교

회 담임목사가 헌금 기도를 맡아 지역 교회의 연 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규남 권사가 준 비한 '회고 영상'이 상영될 때는 성도들이 함께 지

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기

도 했다.

세빛연합감리교회의 전신은 300석 규모의 예배당

을 갖췄던 (구)덴버연합감리교회다. 지난해 11월

1일부로 현재의 장소에 새 성전을 마련하며 이름

을 바꾸고 이전했다.

비록 물리적인 건물의 규모는 과거보다 작아졌지

만, 꽉 찬 예배당의 열기는 성도들의 결속력으로

빚어낸 교회의 '빛'이 이전보다 훨씬 더 눈부시게

빛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강단에 오른 제시카 룩

스(Jessica Rooks) 감리사와 직전 담임목사인 이

선영 목사는 진심 어린 격려사를 전했다. 모든 순

서는 참석자 전원이 '제가 여기 있사오니'를 파

송 찬송으로 부른 뒤, 스톤킹 감독의 축도와 윤 수경 반주자의 후주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성도들의 땀과 기도로 지어진 '세상의 빛'이라는 이름처럼, 하나 된 마음으로 콜로라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비추어 나갈 세빛연합감리교회의 아 름다운 여정에 교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세빛연합감리교회 예배 및 모임 안내

주일 예배: 주일 오후 1시 (본당)

어린이 예배: 주일 오후 1시 (세빛룸)

수요 예배: 수요일 저녁 7시 (본당)

■ 문의 및 오시는 길

주소: 14160 East Evans Avenue, Aurora, CO 80014

전화번호: 720-529-5757

웹사이트: www.denverkumc.org

[주요�주제]

성경과�세계�문명�지역

메소포타미아�지역

나일강�지역

그리스/로마�지역

레반트�지역

이스라엘�땅�개관

이스라엘�주요도로�등

강사: 송병일�목사(에버그린�선교회�대표)

[주요�주제]

구원의�확신�갖기, 두려움에�맞서기 죽음을�바로�이해하기 영적�자서전�쓰기

묘비명�만들기

가족에게�편지�쓰기

예수님�안에서�안식�누리기 내�장례식�준비하기�등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Pavilion Tower Two 지하�컴퍼런스�룸)

회비: 각�과정 30불

인원: 30명�선착순

등록�및�신청: 송병일�목사 720-810-9501(셀폰), songurim@hotmail.com(이메일)

2,500만 달러 메디케이드 운송

사망자

콜로라도에서 메디케이드 의료 운송 프로그램을

악용한 대규모 사기 사건이 적발되며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콜로라도 보건정책재정국(HCPF)과 연방 검찰은

최근 비응급 의료 운송(NEMT) 프로그램을 이용

한 조직적 사기 행각을 수사한 결과 약 2,500만 달

러 규모의 허위·이상 청구를 확인하고 관련자들

을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의료시설 이동 수단이 없는 저소득층과 노인·장애인을 돕기 위해 마련

된 제도를 악용해 수백억 원의 세금을 가로챈 사 건으로 평가된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더글라스 카운티의 웨삼 야신 (Wesam Yassin)과 메사 카운티의 애슐리 스티븐

스(Ashley Stevens)가 각각 별도의 메디케이드 운

송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야신은 약 19개월 동안 330만 달러 이상의 운송

비를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특정 환자를

64회 운송한 것처럼 꾸며 약 28만 달러를 청구했

으며, 이 가운데 상당 금액은 환자가 이미 사망

한 이후에도 계속 청구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로 운송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환자가 서비스를 받

은 적이 없다고 진술한 사례도 다수 확인된 것으

로 알려졌다.

스티븐스 역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100만

달러 이상의 운송비를 허위 청구한 혐의를 받 고 있다. 본인과 가족의 개인 외출을 의료 운송 으로 둔갑시키거나 실제로는 이동하지 않은 장거 리 운행을 반복한 것처럼 조작해 하루 400마일( 약 640km) 이상 운행한 것으로 꾸민 정황이 확인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다. 사전

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횡령한 자금을 개인 생활에 사 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결과 사기 자금은 호 화 주택 구입과 벤츠·BMW 등 고급 차량, 보석 구

입, 여행 및 성형 수술 등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났 다. 현재 두 피의자는 자금세탁을 포함한 다수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FBI와 연방 보건당국

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약 2년 전 단 4개월 동안 2,500만 달

러 규모의 비정상 운송 청구가 포착되면서 본격적

인 수사가 시작됐다. 당국은 이후 수십 개 운송업

체에 대한 지급을 중단하고 신규 업체 등록을 제 한했으며, 600개 이상 업체의 등록을 차단하는 등

메디케이드는 약 120만 명이

프 로그램은 차량이 없는 환자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동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정부와 연방당국은 공공 의료 지원 제도를 악용 한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며 추가 수 사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번 사건은 납세자의 세금 으로 운영되는 공공 의료 시스템이 범죄에 악용될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의료 지원 제도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감시 강화 필 요성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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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 금지법 여파로 환자 유입 증가…2026년

콜로라도가 미국 중서부와 남부 지역의 낙태

규제 강화 여파로 사실상 ‘의료 피난처’ 역할을

하며 관련 지원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타주 환자 유입이 크게 늘면서 시술 비용뿐

아니라 항공료·숙박비 등 원정 비용 지원까

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 문제는 2026년 콜

로라도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콜로라도의 대표적 낙태 지원 단체인 코발트 (Cobal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환자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해당 단체는 4천 명 이상의 환자에게 시술 비

용을 지원했으며, 여행과 숙박 등 이동 관련

비용 지원도 크게 늘어 약 1천 명 이상이 항공

권과 호텔 비용을 보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규모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

으로, 타주 환자 증가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 석된다.

이 같은 급증의 배경에는 인근 주의 강력한 낙 태 규제가 자리한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와

이오밍 등 일부 주에서는 낙태가 사실상 금지

되거나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되면서 시술을

원하는 여성들이 콜로라도로 이동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임신 주수 제한이 비교적 넓고 타

주 환자 접근을 제한하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

어 중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시술 목적지로 자

리 잡았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콜로라도

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타주 거주자 비

율은 크게 늘어 전체 환자의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 유입 증가는 단순한 의료 수요 증가를 넘

어 경제적 부담 확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장

거리 이동이 필요한 환자들은 시술 비용 외에

도 항공권, 차량 이동비, 호텔 숙박비, 식비, 육 아 비용 등 다양한 부대 지출을 감당해야 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청소년 등 취약 계층은 이러

한 비용 부담으로 시술 접근 자체가 어려워지

면서 지원 단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

다. 지원 단체들은 재정 압박이 빠르게 커지고

있으며, 일부 단체는 기금 확보를 위한 추가 모

금에 나선 상태다.

정치권에서도 논쟁이 확대되고 있다. 민주당

은 콜로라도의 낙태 접근권을 유지·강화하고

저소득층 지원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이다. 반면 공화당 일각에서는 타주 주민을 위

한 지원에 공공 자금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 우

려를 제기하며 재정 부담과 의료 시스템 과부

하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콜로라도의 ‘원정 낙태 허브’ 현상

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인근 주 규제가 유지되는 한 타주 환자 유입은

지속될

정치적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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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체리크릭 오프리쉬 도그파크)

콜로라도에서 강아지를 분양받을 때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미국에서 강아

지를 키우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들이 있을까.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주

인과 가족이 입양 전에 꼭 체크해야 할 내용들을 함께 정리한다.

▣ 강아지 종류와 분양 받는 곳들

품종견은 푸들, 슈나우저, 웰시코기 등 고정된 모양과 성격을 가진 순종 강

아지를 말한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사람들의 경우 견종의 특성과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품종견 입양이 추천된다. 특정 질병이나 유전질환에 취약 한 품종도 있으니 원하는 품종의 특징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입양하는 것 이 권장된다.

혈통서가 있는 품종견을 원한다면 아메리칸 켄넬 클럽 웹사이트(akc.org)에 서 품종 강아지 입양 문의를 분양중인 브리더에게 직접 할 수 있다. 혈통서 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면 굿독(gooddog.com) 등 인터넷 강아지 분양 웹 사이트, 개인 분양, 강아지 분양 전문 로컬 펫 스토어에 문의할 수 있다. 지역

크랙리스트(craigslist.org)에도 개인 브리더들이 품종견을 분양하지만 출처 불분명 및 공장형 교배로 인한 건강 문제, 사기 등이 성행하니 초보자는 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디자이너 견은 골든두들(골든리트리버+푸들), 버나두들(버니즈 마운틴독+ 푸들), 말티푸(말티즈+푸들), 폼스키 (포메라니안+허스키) 등 순종 품종견

들을 교배하여 태어난 강아지들이다. 초보자들에도 권장되는 온순한 성격 이 많다.

디자이너 독 브리딩에 주로 사용되는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영리하고

온순하며 스탠다드/미니어쳐/토이 3가지 표준 크기로 고정되어 있기에 다른

품종견의

더들은 골든 리트리버를 미니어쳐 푸들과 교배하여 중형견 크기에 털이 훨 씬 덜 빠지고 실내 환경에 적합한 “미니어쳐 골든두들” 을 생산하기도 한다. 믹스견은 조상의 품종을 추적하기 어렵거나 여러 가지 품종이 섞인 잡종견을 뜻한다. 믹스견 강아지는 성견이 아니라면 고유한 기질이나 최종적으로 자 라날 크기를 알기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튼튼하다. 지역 동물 보호소에서 저 비용으로 입양하기 쉽다. 콜로라도 각 지역에 새 주인과 강아지 입양을 연결 하는 단체들과 동물 보호소가 여러 군데 있는데, 그 기관들에서 종종 믹스견 과 품종견 입양 공고가 올라온다.

강아지 분양 시세와 필수 용품 품종견과 디자이너 견은 현재 대체적으로 $2,000~$4,000 에 분양된다. 8주 ~12주 연령대 새끼 입양이 가장 인기가 높다. 지역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다면 강아지 연령에 따라 $100~400 사이로 책정되는 편이다. 한국에서 유기 견을 데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 유기견 단체들에서 진행하는 해외 입양 경비는 약 $600~$1,000 이다.

미국 강아지 브리더들은 번식 금지 조항이 들어간 입양 계약서를 요구하는 일이 흔하다. 강아지의 무분별한 교배와 번식을 예방하는 목적이다. 추후 번 식시킬 의향이 있다면 브리더와 미리 소통하는 것이 권장된다. 브리더가 번 식을 허용하는 계약 수정에 동의하는 경우 번식권리비(Breeding Rights)로 $500~1,000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것이 흔하다. 오로라 시에서 운영하는 오로라 애니멀 쉘터 (15750 E. 32nd Ave. Aurora) 등 강아지 보호소에서 분 양하는 강아지들은 중성화 수술을 마친 뒤 분양된다.

강아지 크레이트, 강아지 침대, 목줄, 빗, 샴푸, 대소변패드, 장난감, 개밥, 밥 그릇과 물그릇을 강아지 입양 전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입양 즉시 대소변 훈련과 산책 훈련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아지

용품 예산은 $300~$500 의 비용이 든다. 강아지 용품 쇼핑은 온라인 쇼핑 chewy.com이 저렴하다.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이나 일부 HOA 에서는 강아지 관련 제한 규정이나 강

아지 사육 시 추가 관리 비용을 청구할 수 있으니 입양 전에 문의하여 곤란 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강아지 필수 훈련

미국에서는 흔히 강아지에게 하우스 트레이닝(House Training)이라는 배변

훈련을 시킨다. 용변을 실외에서만 보게 하는 훈련이다. 미국의 화장실은 배

수구가 없는 건식 화장실이기 때문에 그렇다.

오로라시 국제이민부서를 홍

김치와 장아찌를 판매하는 KREAM 관계자들

하우스 트레이닝 배변 훈련은 입양 즉시 시작해야 효과적이다. 하루 종일 강

보하는 송민수 행정관

아지와 함께 있지 못한다면 다음 용변 사이에 격리해 둘 크레이트를 미리 준

비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실내에 용변을 보기 시작하면 나중에 습관을 고

치기가 어렵다.

어린 강아지는 장시간 동안 용변을 참을 수 없다. 낮에는 물론 밤중에도 배

변 훈련을 위해 2~3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용변을 보게 해야 할 수 있으니 첫

입양한 뒤 1~2달 가량 밤잠을 설칠 각오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하우스 트레이닝 배변훈련이 완료되지 않은 강아지는 미국에서 맡길 때 골

칫거리가 되거나 보딩 시설에서 추가 비용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바

로잡는 것이 좋다.

세컨홈

기념사진 촬영을

미국 강아지 에티켓

미국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하는 실외 활동과 각종 도그 파크가 많다. 강아지

입장을 허용하는 열린 장소가 많은 만큼이나 강아지와 견주의 에티켓이 중

요하다. 에티켓 훈련은 새끼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가장 좋은 사회성 훈련은 다른 강아지와 사람에게 최대한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이 많은 놀이터 산책, 그로서리, 도그파크 등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을 만났을 때에도 강아지가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다.

환경에 노출시키면 자연스럽게 강아지 사회성을 길러주고 다양한 연령대의

강아지 산책은 어렸을 때부터 주인의 걷는 속도에 맞춰 함께 걷는 연습을 해

야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산책 시 사람을 쫓아가서 말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을 부리거나, 다른 개를 보면 크게 짖어 민폐를 끼친다거나, 사람보다 앞서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뛰어나가 목줄을 쥔 사람이 넘어져 다치는 등의 사고는 대부분 6개월 미만

시절에 기본 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강아지 관련 사고는 견주의 책임이

며 민·형사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강아지가 어렸을 때 적절한 훈련을 병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행해야지만 성견이 되었을 때의 돌발행동을 예방할 수 있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2025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강아지 때는 번거롭더라도 매일 산책을 하며 사회성을 길러 주고 하우스 트

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오로

레이닝을 습관화해야 앞으로 누구나에게 환영받는 반려견이 될 수 있다. 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끼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본인과 가족들이 강아지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

빛난 축제

라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

아들이는 동시에 충분히 훈련시킬 시간과 여유가 있는지를 다시금 체크하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중요한

는 것이 중요하다. <이수산 기자>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지

콜로라도 주 보건환경부(CDPHE)와 관련 보건 당

국이 덴버 국제공항(DEN)과 리틀턴 소재의 한 성

당에서 홍역(Measles) 노출 가능성이 발생했다며

콜로라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타주에서 방문한 여행객 한

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이 활성화된

상태로 지난 주말인 2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

간 콜로라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기 때문에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감염 가능성은 존재한

다고 당국은 밝혔다.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덴버 국제공항이 주요 동

선에 포함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

건 당국이 공개한 확진자 노출 시간 및 장소는 다

음과 같다.

• 2월 21일(토) 오전 9:15 ~ 정오 (덴버 국제공항):

오전 9시 15분 마이애미발 프론티어 항공(1279

편)을 통해 A 컨코스 A83 게이트로 도착 후 메인

터미널 방문.

• 2월 22일(일) 오전 9:30 ~ 오후 2:00 (리틀턴 세

인트 메리 가톨릭 성당): 리틀턴 소재 성당(6853 S.

Prince St.)의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미사 및

10시 30분 리셉션.

• 2월 22일(일) 오후 9:30 ~ 23일(월) 오전 1:30 (

덴버 국제공항): 오후 11시 29분 마이애미행 프론

티어 항공(1280편) 탑승을 위해 A 컨코스 A76 게

이트 이용.

해당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주민들은 노출일로부

터 21일 뒤인 오는 3월 16일(월)까지 증상 발현 여

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초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며칠 뒤 얼굴을 시작으

로 전신에 발진이 퍼지는 특징이 있다.

만약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이나 응급실을 무작

정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진이나 병원에 먼저

전화를 걸어 홍역 노출 가능성을 알려야 추가 확

산을 막을 수 있다.

홍역은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접종을 통

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아직 MMR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의 경우,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백

신을 접종하면 발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크게 완

화할 수 있다. 본인 및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은 '콜

로라도 예방접종 정보 시스템(CIIS)' 공공 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잉글우드 아라파호 카운티 보건국 (4857 S. Broadway, Englewood, 80113): 25일(수) 오전 9:30 ~ 오후 5:00

• 리틀턴 세인트 메리 가톨릭 성당 (6853 S. Prince St., Littleton, 80120): 25일(수) 오후 1:00 ~ 오 후 4:00

자세한 증상 정보 및 백신 권장 사항 등은 콜로라 도 보건환경부(CDPHE) 홍역 안내 웹페이지를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공항을 이용했거나 해당 지역 을 방문한 한인들은 본인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동선을 반드시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 권장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이에 아라파호 카운티 보건국은 노출 위험이 있 는 주민들을 위해 2월 25일(수) 하루 동안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무료 MMR 백신 접종 클리닉 을 운영한다.

스프링스 주요 기관 리더들 관심 집중…K-팝 공연 가능성에도 큰

남부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용훈)가 최근 콜

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대표 재단인 El Pomar Foundation에서 열린 ‘Asian & Native American Advisory Council Meeting’에 참석해 지역

커뮤니티 리더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아시아 및 원주민 커뮤니티 대표와

지역 기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가을 콜

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처음 개최된 한인 페스티벌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향후 공동 행사와 문화

교류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다.

회의 현장에서는 한인 페스티벌과 한인 문화 행

사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협력 제안이 이어졌으

며, 함께 일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문화 교류 확대

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향후 K-팝 아이돌을

초청하는 행사 가능성이 언급되자 참석자들이 환

호와 박수로 호응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크게 달

아오르기도 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여러 기관 리더들이 한인회 관

계자들과 추가 대화를 요청하며 한인 문화와 커

뮤니티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부콜로라

도 한인회는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한인 문화

의 영향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

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 콜로라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

는 필리핀계 상공회의소 ‘Philippin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Southern Colorado, Inc.(PACCSoCo)’와의 교류 확대도 기대된다. 양 단체는 향후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젝트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전망이다.

한양왕족발

남부콜로라도 한인회는 지난해 가을 콜로라도 스 프링스에서 첫 한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며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협력 활동을 통해 남부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자투고

내가 사는 콜로라도에서 고등학생을 둔 부모

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비슷한 질문이 반 복된다. “AI가 이렇게 발달했는데, 우리 아이

가 꼭 비싼 학비를 내고 대학을 가야 할까요?

의대, 컴퓨터 사이언스, 명문대… 어디를 보내

야 후회가 없을까?” 예전에는 답이 비교적 단 순했다. 좋은 대학, 가능하면 의대나 로스쿨,

이름 있는 공대에 보내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

이 성공 공식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의 현

실은 꽤 복잡하다. 미국에서 아이를 대학에 보

내는 선택지는 많지만, 요즘 AI 시대에 ‘확실한

길’은 오히려 줄어든 듯하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강력한 교육의 상징

은 여전히 의대, 법대, 그리고 명문대 간판이

다. 자녀의 아이비리그 합격 소식은 부모의 자

부심이자 자랑으로 통한다. 의사와 변호사는

지금도 높은 소득과 사회적 지위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학부 시절부터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하고, 의

대 졸업 시 평균 학자금 부채가 20만 달러를 넘

는다는 통계도 있다. 레지던시와 취업까지 이

어지는 긴 수련 기간 동안 경제적·정신적 부담

은 상당하다. 여기에 요즘 AI가 의료 기록 정

리, 법률 문서 작성 등 기초 업무를 빠르게 대

체하기 시작하면서 “타이틀만 있으면 평생 안

정”이라는 믿음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어쩌

면 AI가 한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의료와

법률계를 가장 먼저 잠식할지도 모른다.

일례로, 현재 전문 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한 개

발도상국에서는 AI가 그 공백을 빠르게 메우

며 활약하고 있다. 이는 곧 의료 인프라가 열

악한 곳에서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실전 테스

트를 마친 AI가, 머지않아 선진국의 견고한 의

료 시스템마저 거침없이 파고들 수 있다는 강

력한 경고이기도 하다.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온 컴퓨터 사이언스 역

시 예외가 아니다. 한때 “CS 전공만 하면 연봉

10만 달러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

서 나의 지인은 아이를 중학교 때부터 하이랜

드 랜치에 있는 관련 학교에 집에서 30분이나 걸리는 먼 길을 통학시키며 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빅테크 기업

들의 대규모 감원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초 급 개발자 채용은 눈에 띄게 줄었다. 한 번의 전공 선택이 평생 직업을 보장하던 시대는 분

명 지나가고 있다.

최근 명문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졸업하고 도 취업 대신 콜로라도로 돌아와 식당 알바를

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한 청년을 알고 있다. 그

는 단순히 식당 일을 돕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전공을 살려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개편하고,

SNS 홍보와 매출 데이터 분석을 직접 설계하

며 가게를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로 바꾸는것

을 계획하고 있었다. 전공과 직업이 일대일로

연결되던 시대가 아니라, 서로 섞이고 재조합

되는 시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청

년의 선택을 실패라고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성공 방식에 가깝다.

예술과 미술을 꿈꾸는 아이들의 현실도 만만

치 않다. 타주의 유명 미술대학에서 장학금을

상당 부분 받아도 남은 학비가 1년에 4만 달러

를 넘는 경우가 흔하다. 기숙사와 생활비까지

더하면 4년 총비용이 수십만 달러에 이른다.

보통 작은 집값을 훌쩍 넘는다. 졸업 후 안정

적인 수입을 얻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학자금

대출 부담 때문에 결국 전공을 포기하는 사례

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창조적인 예술의 길을

무조건 위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

자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졸업 후 아이

가 짊어질 빚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를 냉정

하게 따져보는 일이다.

어쩌면 커뮤니티 컬리지 후 편입, 부트캠프와

온라인 코스, 현장 인턴십, 창업·프리랜스 경

험을 섞어서 경로를 설계하는 방식도 더 이상 ‘

차선책’이 아니라, 어떤 이들에게는 오히려 ‘정

답에 가까운 루트’가 될 수 있다. 비용을 줄이

면서도 실전 경험을 쌓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몸에 익히는 데는 이런 단계적 경로가 더 잘 맞 을 수 있다. 한국의 학벌 중심 사회가 아닌 미

더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질문을 조금 바꿔야 한다. “어느 대학이 좋은가,

보다 먼저 “우리 가정의 형편 안에서 아이에 게 어떤 역량과 경험을 줄 수 있는가”를 물어 야 한다. 그리고 대학 진학 결과보다 더 중요 한 질문이 있다. “10년 후, 우리 아이는 어떤 일 을 하며 어떤 표정으로 살아가고 있을까?”라 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단순히 감성적인 이야 기가 아니다.

결국 교육의 목표는 안정된 직업을 넘어, 스스 로 의미를 찾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기 때문이다. AI 시대에는 직업의 형태와 필요 기술이 빠르게 바뀌지만, 변화 속에서도 배우고 적응하는 능력, 사람들과 협력하는 태 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은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얼마 전 한인 우주비행사인 조니 킴(Jonny Kim)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 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능력과 스펙보 다 남을 이해할 줄 아는 힘이 더 필요한 세상 일 수 있다. 감정이 없는 AI와 비교해 보면, 인 간의 공감 능력은 앞으로 더 큰 가치가 될 것 이다. 참고로 조니 킴의 아버지는 알콜 중독이 었고 불행한 성장기를 보냈다고 한다. 유년시 절의의 어려움이 자양분 되어서 그를 더 크고 아름 답게 만든힘이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그동안 “어디를 가야 성공인가”라는 질 문에 매달리느라,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자랄 때 가장 행복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뒤로 미뤄 두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 이제 콜로라도

아니 미주 한인 사회도 조금씩 기준을 바꿔가 야 할 시점이다. 의대, 명문대, 유명 미대를 둘 러싼 간판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나 각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범위 안에서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을 찾도록 돕는 것. 그리고 AI라 는 빠른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 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단단한 사 람으로 키워내는 것. 간판은 시간이 지나면 바뀌지만, 아이의 삶은 한 번뿐이다.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아이의 대학 이름이 아니라, 아이와 평생 마주 할 행 복한 표정이다. <상 윤>

덴버에서 진행 중인 ‘다이노 얼라이브 (Dinos Alive)’ 공룡 전시가 올해 3월까지 연장됐다.

LA에서 시작해 파리, 토론토,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 투어 중인 해당 전시는 Exhibition Hub Art Center(3900 Elati Street, Denver)에서 진행중이다. 전 세계 적인 흥행을 기록 중인 몰입형 공룡 전시

가 관람객들을 공룡의 신비 속으로 안내 한다.

눈앞에서 포효하는 실제 크기 공룡, 생생한

몰입감

이번 전시의 백미는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80여 점의 실물 크기 애니매트로닉스 공

룡들이다. 애니매트로닉스는 로봇 기술을

이용해 살아있는 생물처럼 움직이게 만든

기계 장치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고개를 돌리고 포효하는 실제 크기 티라노

사우루스와 각종 공룡들의 모습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 관람객들에게 경이

로움을 선사한다.

트라이아스기부터 백악기까지의 서식지

를 완벽하게 재현한 테마별 공간은 세심한

조명과 음향 효과가 더해져 마치 타임머신

을 타고 공룡 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디지털 기술로 재현한 해양 공룡과 고생림

체험

전시관 한편에 마련된 가상 수족관은 최신

비디오 매핑 기술로 바닷속에서 공룡과 유

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전시

다. 천만 년 전 심해를 누볐던 거대 해양

파충류들이 벽면 가득한 스크린 속에서 생

생하게 헤엄친다. 이따금씩 고래상어처럼

거대한 모사 사우르스가 나타나 벽면을 가

득 채우기도 한다. 관람객들은 관람장에

있는 공을 던져 공룡의 관심을 끌거나 반

응을 유도할 수 있다. 물 한 방울 묻히지 않

고도 고대 해양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실

감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관 곳곳에 상호형 디지털 전시를 제

공한다. 어린이들은 땅과 하늘에 백악기

공룡들이 가득한 전시관에서 미끄럼틀을

주도 할 수 있다.

추가 티켓 구매($10)가 필요한 VR체험존

에서는 VR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 공간에

서 쥬라기 시대 속 고생림을 걸으며 공룡

의 서식지를 직접 탐험할 수 있다. 세 이상

체험 가능하다.

공룡 라이드와 화석 발굴 체험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즐겁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다이노 얼라이브' 전

시관의 곳곳에는 미끄럼틀과 공룡 화석 발

굴 세트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직 접 모래 속에 숨겨진 공룡 화석을 발굴하

며 고생물학자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 다. 전시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입

장객에게 제공하는 책자를 성실하게 채운 어린이에게는 무료 공룡 라이드를 제공한

다. 전시관은 유모차나 휠체어가 이동하기

편안한 구조이다.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

책에서만 보던 공룡이 실제 크기로 움직이

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

며 "최근 덴버에서 진행한 공룡 전시 중

가장 생동감이 넘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일정과 티켓 정보

다이노 얼라이브 덴버 전시는 작년부터

이어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6년 3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약 1시간 전후 소요되며, 티켓은 현장 구

입 또는 공식 예매처인 Fever를 통해 예

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dinosaliveexhibit.com)는 현

장 구매보다 10% 정도 저렴하지만 $12의

수수료가 과금되어 예매보다 현장 구매가

저렴하다.

Exhibition Hub Art Center(3900 Elati Street, Denver) 전시장 앞에 무료 주차공 간이 제공된다.

입장료는 평일과 주말 가격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다. 입장료는 날짜에

따라 성인 $25, 미성년자 $20 전후에서 변

동된다. 콜로라도 주민 할인은 없지만 현

장 예매시 직원의 재량에 따라 가족 할인

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할인 프로그램 확

인이 권장된다.

타고, 스크린 속 디지털 공룡과 달리기 경

<이수산 기자> 가상 고대 수족관부터 VR 체험까지, 3월 말까지 연장 전시 예정

(사진: : 디지털 심해 공룡 체험장)

(사진: (위)실물 크기 공룡 로봇, (아래)백악기 공룡 로봇과 디지털 공 룡체험 전시장)

해피 유치원(Happy Childcare, 원장 최정미)가

이달 특별 현장학습으로 덴버 자연과학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을 방문

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전시와 실

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자연과 과학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전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션 케니(Sean Kenney)가 LEGO® 브릭으로 제작 한 대형 전시 ‘Brick Planet – A Magical Journey Made with LEGO® Bricks’였다.

북극의 거대한 북극곰, 산호초, 활기찬 도시, 아프

리카 사바나 등 지구의 다양한 생태계를 LEGO® 브릭으로 정교하게 표현한 작품들은 아이들의 시

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자

연 생태계의 균형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전시장에는 LEGO® 브릭 만들기 체험, 스케치

저널 활동, 자석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도 마련돼 아이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했

다. 전시는 영어와 스페인어 이중 언어로 제공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특히 열광했던 공간은 1층 Space 전시

관에서 진행된 Science 실험 쇼였다. 이 실험 쇼

에서는 영하의 온도 환경에서 다양한 물체가 어 떻게 변화하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시연이 이어졌 다. 차가운 환경 속에서 플라스틱 공, 리본, 풍선 등을 실험 장치에 넣어 물체의 변화를 관찰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플라스틱 공이 극저온에서 단 단하게 얼어 충격을 받으면 깨질 수 있다는 설명

과 함께, 금속 역시 차가운 온도에서 수축하고 성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과학적 원리가 소개됐다. 특히 영하의 차가운 물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순간적으로 강한 반응이 일어나는 실험 장면에서 는 아이들이 동시에 감탄을 터뜨리며 과학의 신 비로움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아이들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 로 참여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온도와 물질 변화라는 과학적 원리를 직접 보고 느끼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해피 차일드케어 측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 도록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 어갈 계획이다. <해피 유치원 제공>

줍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

매일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덴버 국제공항(DEN)은 미국 내 주요 환승 허브

로, 밤샘 대기나 긴 환승이 잦은 공항이다. 다행

히 24시간 개방되고 휴식에 적합한 공간도 잘 마

련되어 있어, 동선만 잘 잡으면 ‘공항 노숙’이 아

닌 ‘공항 휴식’에 가깝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A 탑승동 최고의 무료 휴식처: 휴식·충전 구역

(Rest & Recharge Area)

덴버 국제공항은 메인 터미널인 제프센 터미널 (Jeppesen Terminal)과 A·B·C 세 개의 탑승동

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A 탑승동 중앙 상층부

(Center of Concourse A, top level)에 위치한

휴식·충전 구역(Rest & Recharge Area)이 ‘꿀

잠 명당’으로 꼽힌다.

이곳은 공항이 직접 운영하는 무료 휴식 공간으

로, 공식 안내에서도 편안한 좌석과 리클라이너

가 있는 조용한 수면·휴식 구역으로 소개된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리클라이너 스타일의 긴

의자와 소파, 안락의자가 넓게 배치돼 있어 다리

를 뻗고 거의 눕다시피 몸을 뉠 수 있다. 파티션

과 부드러운 조명 덕분에 일반 게이트보다 소음

과 시선이 확연히 줄어들고, 콘센트·USB 포트도

충분해 휴식과 충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유료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 휴식·충전

구역(Rest & Recharge Area)만 잘 찾아가면 ‘공

짜 라운지에 온 느낌’이라는 후기가 나올 정도다.

다만 밤이 깊어지면 냉방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 으니, 얇은 담요나 후드 집업 정도는 챙겨 두는 것이 좋다. 같은 A 탑승동에서도 A17~A18 인근

은 비교적 한산해, 이곳이 만석일 때 대체 휴식 처로 기억해 둘 만하다.

나머지 탑승동·라운지·호텔

B 탑승동 B65~B80 구간, C 탑승동 끝쪽 게이트

주변에는 팔걸이가 낮거나 없는 소파와 비교적

조용한 좌석이 모여 있어, 장시간 대기와 가벼운 ‘공항 수면’에 적합하다. 악천후·대규모 결항 시

에만 간이침대가 임시로 설치되는 경우가 있으

니, 상시 시설로 기대하지는 말 것.

샤워까지 하고 제대로 쉬고 싶다면 A 탑승동 A34 인근의 Plaza Premium Lounge(데이패

스 구매 가능)나 C 탑승동 C46 인근 Centurion Lounge(아멕스 플래티넘·센츄리온 전용)를 고 려하면 된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제프센 터미널 (Jeppesen Terminal) 남쪽에 바로 붙어 있는 웨 스틴 호텔(The Westin Denver International Airport)이 가장 편한 온에어포트 호텔이다. 하지막 가격이 비싸다는 큰 단점이 있다. 공항 인 근 중급 호텔들은 무료 셔틀을 통해 비교적 저렴 한 숙박 대안이 된다.

밤샘 전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덴버 공항 터미널은 24시간 열려 있지만, TSA 보안 검색대는 매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전면 운영이 중단된다. 이 시간대에는 어떤 체크포인 트로도 탑승동(에어사이드)에 들어갈 수 없으므 로, 심야 도착이나 새벽 첫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 행객은 반드시 이 구간을 피해서 공항 도착 시간 을 잡아야 한다. 또한 현재 공항 건물 안에는 일 반 승객용 공식 수하물 보관소·코인 락커가 없 어, 화장실·식사·샤워 때도 짐을 항상 직접 들 고 다녀야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다. 요약하자면, 덴버 국제공항에서 밤을 보내야 한 다면 A 탑승동 중앙 상층 휴식·충전 구역(Rest & Recharge Area)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만석 일 경우 B·C 탑승동 끝자락 소파를 보조 옵션으 로 활용하는 전략이 가장 효율적이다. 여기에 보 안 검색대 심야 운영 시간만 체크해 두면, 덴버 에서의 긴 환승도 충분히 견딜 만한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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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거니슨의 블랙 캐니언에서 나무로 만든 노젓는 배

이제 며칠 뒤면 만물이 생동하는 3월이 시작한 다. 콜로라도주의 역사 속 주요 사건을 연대순으 로 되짚어본다.

[1859년 3월 7일] 콜로라도 최초 광산 지구 ‘마운틴 디스트릭트 1호’

1859년 3월 7일, 볼더 카운티 골드 힐(Gold Hill)

광부들은 콜로라도 준주 최초의 광산 지구 가운

데 하나인 ‘마운틴 디스트릭트 1호(Mountain District No. 1)’를 조직했다. 1858년 포마일 크릭 (Fourmile Creek) 지류에서 금이 발견된 뒤 수백

명의 탐광자가 몰려들며 임시 야영지가 영구적인

광산 마을로 성장한 결과였다.

초기 1년 만에 10만 달러어치의 금이 채굴될 정

도로 호황을 누렸으나, 얕은 광맥 고갈과 남북전

쟁의 여파로 한때 쇠퇴를 겪었다. 이후 1872년 텔

루륨(tellurium) 발견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았고, 골드 힐은 오늘날까지 초기 금광 마을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 마을로 남아 있다.

[1861년 3월 6일] 콜로라도 준주 최초 눈사 태 사망 사고

1861년 3월 6일, 조지타운 남서쪽 약 20마일 지 점인 사우스 플랫(South Platte) 강 노스 포크 (North Fork) 계곡의 높은 지대에서 현재까지 콜

시"를 바위 위로 옮기고 있다.(출처:국립공원 관리청 및 덴버 공립 도서관 특별 소장 자료)

로라도 준주 최초로 기록된 눈사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혹독한 겨울에 산을 떠났다 가 봄에 돌아오는 광부들이 많아 피해가 적었지

만, 산악 광산 마을이 연중 상주하는 거주지로 변 하면서 눈사태 경로 위에 마을과 건물이 늘어나

사고와 사망자 수도 점차 증가했다.

이 사건은 콜로라도 산악 개발 역사 속에서 자연

재해와 안전 문제를 환기시키는 상징적인 기록

으로 남아 있다.

[1933년 3월 2일] 블랙 캐니언, 국립 기념물

로 지정

1933년 3월 2일, 허버트 후버(Herbert Hoover)

대통령은 거니슨 강의 블랙 캐니언(Black Canyon of the Gunnison)을 국립 기념물로 지정하

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대공황 시기, 그는 국민에게 자연 속 휴식의 공간

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원 진입로와 시설 공사로

일자리를 만들고자 했다. 이후 일부 구역이 야생 (wilderness)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보전이 강

화되었고, 1999년에는 국립공원(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으로 승격되었 다. 2,000피트 깊이의 장엄한 협곡은 오늘날 콜로

라도를 대표하는 대자연 유산으로 사랑받고 있 다. 참고로 사우스 림 캠프장과 토미치 포인트까

지 이어지는 림 록 트레일은 작년 산불로 인해 2026년초 2월 현재 폐쇄되어 있다.

[2020년 3월] 첫 코로나19 확진·사망, 팬데 믹의 출발점

2020년 3월 5일, 콜로라도에서 첫 코로나19 확 진자가 보고되고, 3월 13일 첫 사망자가 발생하 면서 주 전역은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짧은 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하자 주 정부는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학교와 사업장 폐쇄, 사회적 거 리두기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관광·외식·문화 산업은 물론 한인 사회를 포함한 지역 공동체의 일상도 급격한 변화를 겪 었다. 동시에 의료진과 지역 단체,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응에 나서며, 콜로라도 공동체의 연대와 회복력이 시험받는 계기가 되었다.

다가오는 3월, 개척 시대의 금광 마을, 산악 개발 의 그늘, 국립공원으로 지켜낸 대자연, 그리고 팬 데믹을 견뎌낸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콜로라 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 이 되길 바란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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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재미있는 콜로라도 겨울온천 이야기 (2)

콜로라도에는유명하고큰리조트형태의핫스프링스도있지만,작은규모의현지인들만아는숨겨진명소들도많이있다.

온천수가가득담긴수영장과노천온천에몸을담그며가족이나연인,친구들과힐링할수있는겨울여행을 계획중이라면아래나열된온천들을참고해보자.(*1편은1206호에수록되어있습니다)

HOT SULPHUR SPRINGS RESORT & SPA

7개의 샘에서 뿜어나오는 천연 광천수는 15개의 수

영장과 야외 미네랄 온천에 제공되며 95도에서 112

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모텔개실, 아파트, 캐빈등의 숙박이 제공되며 마사지를 예약하 면 온천이용이 무료이다.

주소: 5609 Spring Road, Hot Sulfur Springs

시간: 오전 8시 ~ 밤 10시(오후 9시 15분 이후 입장 불가)

연락처:970-725-3306,hotsulphursprings.com

NDIAN HOT SPRINGS

야자수와 바나나 나무 등 열대휴가 분위기가 가득한 돔 형태의 미네랄 워터 수영장이 일년 내내 상주해있

다. 이외에도 레드우드 데크로 둘러싸인 야외 자쿠지, 긴장을 풀어주는 실내 개인탕, 미네랄이 풍부한 점토

로 모공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클럽 머드, 이곳의 자

랑거리인 지열 동굴 등을 즐길수 있다.

주소: 302 Soda Creek Road, Idaho Springs

시간: 수영장 & 동굴 오전 9시 ~ 오후 9시

연락처: 303-989-6666, indianhotsprings.com

IRON MOUNTAIN HOT SPRINGS

16개의 자연 형태의 지열 수영장과 온천이 있으며, 천연 미네랄 풀, 패밀리 풀, 월풀 스파, 고급 샤워 제품

이 있는 목욕탕, 라커룸, 쇼핑, 다이닝 등 편의시설 완

비로 온 가족이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주소: 281 Centennial St., Glenwood Springs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예약 필수)

연락처:970-945-4766, ironmountainhotsprings.com

JOYFUL JOURNEY HOT SPRINGS

San Luis Valley 7,700피트에 위치한 이곳은 크리스토 산맥의 서쪽에 있는 가장 신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곳

이라고 불리운다. 120°F에서 145°F 사이에서 석회화

온천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98°F에서 108°F 사이의

수영장물로 유지하며 여러 유익한 성분을 함유한 중 탄산나트륨의 온천이다. 숙박에는 호텔 객실외에도

천막으로 지어진 낭만적인 유르트가 있다.

주소: 28640 County Road 58EE, Moffat

시간: 월-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금-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연락처: 719-256-4328, joyjourneyhotsprings.com

MOUNT PRINCETON HOT SPRINGS RESORT

내스롭 근처 70에이커의 넓은 부지에 크릭사이드 온

천, 인피니티 풀, 워터 슬라이드, 프라이빗 온천탕, 랠

랙세이션 풀, 계단식 온천, 찜질방, 사우나 등 다양한

온천 옵션과 숙박 등이 완비되어 있다. 연중무휴로 운

영되며 당일 현장방문도 가능하다.

주소: 15870 County Road 162, Nathrop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연락처: 719-395-2447, mtprinceton.com

ORVIS HOT SPRINGS

10개의

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진정 효과로 유명하 다. 온도는 65도에서 112도 사이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6개의 객실외에도 숙박을 위한 RV, 차량 및 텐트 캠핑이 가능하다.

주소: 1585 County Road 3, Ridgway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연락처: 970-626-5324, orvishotsprings.com

OURAY HOT SPRINGS POOL 13,000피트의 눈 덮인 봉우리로 둘러싸인 계곡에 자 리잡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온천은 무황 온천이면서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5개의 수

영장 중 3곳이 지열로 가열되며, 수영장온도는 75도 에서 104도를 유지한다. 그 외 8개의 랩레인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 암벽 등반 등의 시설이 있다.

주소: 1220 Main St., Ouray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연락처: 970-325-7073, ourayhotsprings.com

OVERLOOK HOT SPRINGS SPA

파고사 스프링스 시내에 있는 이곳은 산후안 산 전망 이 보이는 옥상에서 맥주와 와인을 마시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사우나, 자쿠지, 강이 내려다보이는 3개 수영장 외에도 5개의 수영장이 더 있다. 인근에 울프 크릭 스키장이 있다.

주소: 432 Pagosa St., Pagosa Springs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연락처: 970-264-4040, overlookhotsprings.com

<콜로라도 타임즈>

사진 HOT SULPHUR SPRINGS RESORT & SPA 홈페이지
사진 MOUNT PRINCETON HOT SPRINGS RESORT
Indian Hot Springs 의 동굴 온천. 사진 홈페이지
Joyful Journey Hot Springs Spa 페이스북
사진 ORVIS HOT SPRINGS 홈페이지
OVERLOOK HOT SPRINGS SPA

2026년 2월 25일 수요일, 콜로라도 전역에 기록적

인 고온과 강풍이 동시에 나타나며 대형 산불 위

험을 알리는 ‘산불주의보(Red Flag Warning)’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가 이번

주 화재 위험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주민

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장 큰 원인은 2월답지 않은 이상 고온과 건조

한 공기, 그리고 강풍이다. 덴버를 포함한 프런트

레인지 지역은 평년보다 20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70°F(약 21°C)에 근접해

1995년 기록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동시에

서풍이 시속 25~35마일로 강하게 불고 순간 최대

풍속은 55마일(약 88km)에 달하고 있다. 상대 습

도 역시 12~15% 수준까지 떨어지며 극도로 건조

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지표면의 마른 풀과 낙엽 등 가연성 물

질이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강풍까지 겹쳐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조건”

이라고 경고했다.

산불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령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

다. 영향 지역은 덴버 메트로를 포함해 볼더, 포트

콜린스 등 I-25 회랑

동부 평원(Eastern Plains), 엘파소 카운티, 푸에블로 등 남부 지역까

지 광범위하게 포함된다.

주민들은 야외 화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캠프파이어나 쓰레기 소각 등 모든 야외 불 사용

은 금지되며, 용접 등 불꽃이 발생할 수 있는 작업 도 자제해야 한다. 차량을 마른 풀 위에 주차하는

회

●무동 태우다 :

●박차를 가하다 :

:

행위는 배기구 열로 인해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금지되며, 주행 중 담배꽁초 투기 역시 절대 해서 는 안 된다. 강풍에 따른 교통 및 항공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 덴버 국제공항(DIA)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강풍 영향으로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으며, I-25 등 주 요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트럭과 RV 차량의 전복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산불 위험은 이날 저녁 기온이 내려가며 일 시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청은 “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반복될 경우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경계를 당부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이현진 기자>

이 말은 “사람을 목 뒤로 올려 태우다”라는 뜻이다. 농악에서 여자 옷을 입은 남자아이가 상쇠(두레패나 농악대에서 꽹과리를 치 면서 전체를 지휘하는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상쇠가 춤추는 대로 따라 추는 놀이가 있다. 이때 어깨 위에 올라선 아이를 춤 추는 아이(무동, 舞童)이라고 한다. 이로부터 어깨 위에 사람을 올려 태우는 것을 “무동 태우다”라고 하였다. “무등 태우다”는 강 원, 경기, 전남, 충북 지방의 사투리다. 같은 뜻의 순우리말로는 목 뒤로 말을 태우듯이 한다고 해서 “목말 태우다”라는 말이 있다. 일의 진행이 빨리 되도록 힘을 더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말을 탈 때 기수의 구두 뒤축에 달아 뒤로 뻗치게 하는 쇠로 만든 물 건을 박차(拍車)라 한다. 박차의 끝에 달린 톱니바퀴로 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하는 데 이용한다. “박차를 가하다”라는 말 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해서 더 빨리 달리도록 하는 것과 같이 일이 빨리 성사되도록 열과 성을 더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승려들이 수도하다가 시장기가 돌 때 마음에 점을 찍듯 아주 조금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 점심(點心)이다. 이처럼 점심은 매 우 간단하게 먹는 중간 식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들 중식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일본식 한자어이므로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혹은 머슴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말도 있다.

이 말은 “이치나 도리에 맞지 않다”라는 뜻이다. 터무니는 ‘터를 잡았던 흔적’을 뜻하는 말이다. ‘무니’는 지금의 ‘무늬’라는 말이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이 이끄는 15개 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어린이 예방접종 정책 변경에 맞

서 소송을 제기했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로버트 F. 케네

디 주니어 연방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제이 바타차 리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임시 국장과 두 기

관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에 다주( 多州) 공동소송을 제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 혔다.

이 소송은 지난달 5일 CDC가 로타 바이러스, 수막

구균성 질환, A·B형 간염, 독감(인플루엔자), 코로

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7종 소아

백신을 '모든 아동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 대상에

서 제외한 결정을 뒤집으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케네디 장관이 백신 정책을 주도해온

전문가 패널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위원 17

명 전원을 지난해 6월 해임·교체한 조치가 연방관

보 게재 등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이라고 주장

하며, 이 역시 무효로 해줄 것을 법원에 요구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법정에 나선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을

위반하고 아이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모

하고 비과학적인 소아 예방접종 정책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치가 과학을 압도하고 아이

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본타 법무장관과 크리스 메이스 애리

조나주 법무장관이 주도하며 민주당 소속인 콜로

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메인,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뉴저지, 뉴멕시코, 오리건, 로드아일랜

드, 위스콘신주 법무장관과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

니아 주지사가 참여한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법무장관이 아닌 주지사가 참여한 것은,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이지만 법무장 관은 공화당 소속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장관은 백신 사용이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백 신 회의론자로 유명하며, 국립보건원(NIH) 원장 이기도 한 바타차리아 CDC 임시 국장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봉쇄 회의론을 펴며 집단 면역 정책 을 제안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영국이 25일(현

지시간)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한국, 미국, 캐

나다, 호주 등 85개국 방문객을 상대로 전자여행

허가(ETA) 사전 신청을 의무화한다고 로이터 통

신, 유로뉴스 등이 보도했다.

ETA는 비자와는 별도로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

을 통해 영국 방문을 허가받는 제도다.

2023년 카타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 중동 국가에 적용했고 지난해

한국과 유럽 국적자 등으로 대상을 점차 늘려왔으

나 영국 방문 전 의무 사항은 아니었다.

ETA 발급 비용은 16파운드(약 3만1천원)이며 무

비자 대상 국가 국민이라도 ETA를 소지하지 않았

다면 항공사는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환승 항공

편을 이용하는 경우라도 영국 공항 내 여권 심사

대를 통과해야 한다면 ETA가 필요하다.

ETA 유효기간은 2년 또는 방문자의 여권 만료일

중 짧은 날짜다. 이중국적자를 포함한 영국·아일

랜드 시민과 영국 거주권을 소유한 사람은 ETA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영국 정부는 무비자 방문객 ETA 의무화로 국경

관리를 효율화하고 ETA 수수료를 활용해 국경·

이민 시스템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

국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으로 영

국은 ETA를 통해 약 3억8천300만 파운드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마이크 탭 영국 이민부 장관은 "ETA 제도는 영국

국경 보안을 강화하고 영국 국민과 방문객 모두에 게 현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의학 엔피 (PMHNP)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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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관광세 배로 인상

오버투어리즘 억제

평균 1만원→2만원…호텔 등급 따라 1박 최고 2만5천원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스페인의 최대 관광 도시 바르셀로나

가 관광객 수를 억제하고 주택 문제

해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세를 배로 인상했다.

바르셀로나를 관할하는 카탈루냐주

의회는 25일(현지시간) 휴가용 숙소

이용객에 대한 세금을 현행 1박 평균 6.25유로(1만원)에서 최고 12.5유로

(2만원)로 인상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호텔 투숙객은 4월부터 호

텔 등급에 따라 현재 1박당 5∼7.5유

로(8천원∼1만2천원)에서 10∼15유 로(1만6천원∼2만5천원)를 내야 한 다.

바르셀로나 호텔의 거의 절반을 차지

하는 4성급 호텔에서 2명이 2박을 할

경우 지방 당국이 한명에 1박당 최고

11.4유로(1만9천원)를 부과할 수 있

어 추가로 45.6유로(7만6천원)가 들

수 있다.

5성급 호텔 투숙객은 1박당 최고 15

유로를 부과받을 수 있다.

스페인 통계청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가 속한 카탈루냐 지방의 외국인 관

광객 수는 지난해 2천10만명으로 역

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광객 수가 많

아지면서 주택과 인프라가 부족해져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오버투어

리즘(과잉관광) 현상이 심각해졌다.

법안에 따르면 징수된 세금의 4분의

1은 도시의 주택 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텔 경영자들은 세금 인상으로 매년

바르셀로나를 찾는 약 1천580만명의

관광객 중 상당수가 이탈할 것을 우

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호텔업 협회의 마넬 카살

스 사무총장은 세금 인상 효과를 모

니터링하기 위한 단계적 인상 제안

이 무시됐다며 "결국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꼴이 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주택 문제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이

반 리우는 "세금 인상으로 주택 위기

가 해결되진 않겠지만 인상 폭은 합

리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인인 이레네 베라초는 바르

셀로나가 이미 매우 비싼 도시라며

재방문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추가 비용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 각한다. 그들은 이미 관광객들의 상

점 쇼핑과 관광지 방문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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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국 아메리칸항

공 여객기에서 총알 관통 자국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이 보도했다.

CBS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콜롬비아 메데인에 도착 한 보잉 737 맥스 8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부위에 서 구멍이 발견됐다.

착륙 후 지상 점검 요원들은 우측 보조날개를 완

전히 관통하는 구멍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구멍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

지 않았지만, 이는 총탄이 뚫고 지나간 자국으로

추정된다고 소식통이 CBS에 전했다.

비행기의 보조날개 한쪽에서 작은 원 모양으로 뚫

린 진입점이 확인됐고, 반대쪽에서는 총알이 빠져

나간 것으로 보이는 출구점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다만, 비행 중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도 없었다고 아메리칸항공 측은 밝혔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

면 해당 항공기는 임시 수리를 마치고 23일 오전

마이애미로 운항한 뒤 현재는 운항을 중단한 것으

로 확인됐다.

아메리칸항공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실시한 정 기 점검 중 항공기 외부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했 고, 해당 항공기는 즉시 운항에서 제외해 추가 점 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며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건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민간항공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아무 런 정보가 없었으나 현재는 조사 중"이라고 CBS 에 밝혔다. 앞서 지난 2024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는 갱단 간 폭력 사건으로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항공사 여객기들이 총격을 받은 사례가 있다. 당 시 미 연방항공청(FAA)은 해당 지역의 여객기 운 항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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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아레나서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사상 처음으로 네 곳의 클러스터에서 '분산 개최'

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다.

6곳의 선수촌, 4곳의 클러스터에서 굵은 땀방울

을 흘렸던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천900

여 명의 선수단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4년 뒤 열리

는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선수 71명 등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대한

민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

내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목표로 내걸었던 10위 이내에는 못 들었지만, 14

위에 올랐던 베이징 대회보다 한 계단 도약하며 '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전통의 메달 박스 쇼트트랙에선 '2관왕' 김길리(성 남시청)의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 목표를 채웠고, 스노보드에선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이 감동적인 ' 금빛 드라마'를 연출하는 등 금메달과 은메달, 동 메달을 하나씩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한국은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국제올림 픽위원회(IOC)의 각종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집행 위원 선거에서 당선됐고,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은 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며 8년 임기 의 선수위원으로 뽑혀 한국은 다시 2명의 IOC 위 원을 보유하게 됐다.

'뷰티 인 액션'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폐회식은 이 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맞춰 과거 베로나 아레나에 서 열렸던 오페라의 재연 장면이 오프닝 영상으로 소개됐고, 주인공들은 거대한 샹들리에가 설치된 무대로 나와 공연을 펼쳤다.

리골레토, 아이다,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등 오 페라 명작의 주인공들은 폐회식의 시작을 장식하 며 올림픽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탈리아 국기가 게양되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 아 총리와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올림픽 성화

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남자 크로스컨

트리 스키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에 의해 베로나 아레나에 도착했

고, 오륜 모양의 구조물로 옮겨져 경기장을 환하

게 밝혔다.

이후 대한민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단 기수들이 국

기를 들고 입장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과 은메달 2개를 획득

한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우리나라의 기

수를 맡았다.

두 선수는 환한 표정으로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무대를 통과했다.

기수단이 입장한 뒤엔 각국 선수들이 신나는 음악

에 맞춰 다 함께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선수단 환영 공연 이후에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 크로스컨트리 50㎞ 매스스타트 시상식이 열 렸다.

2시간16분28초2의 기록으로 우승한 스웨덴의 엡

바 안데르손은 폐회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

예를 안았다.

아울러 21일에 열렸던 남자 크로스컨트리 50㎞

매스스타트 시상식도 전통에 따라 이어졌다.

이번 대회 6관왕에 오르며 통산 금메달 11개로 동

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 타이틀을 거머

쥔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는 시상대 가장 높

은 곳에서 환하게 웃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프로그램이 이어

진

소개가 이어졌다.

11명의 후보 중 선수위원 투표 1위를 차지해 IOC 에 입성한 원윤종은 당당하게 단상에 섰다.

원윤종 위원은 두 손을 흔들며 관중들을 향해 인

사한 뒤 자원봉사자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원윤종에 이어 2위로 당선된 에스토니아 바이애

슬론 선수 요한나 탈리해름도 함께 박수받았다.

이후 폐회식은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제가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건네

졌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면서 4년 뒤를 기약 했다.

이후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

비한 공연과 알프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조반니 말라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

림픽 조직위원장과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폐회

연설이 끝난 뒤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

혔던 두 개의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의 종료를 알 렸다.

아울러 베로나 아레나로 운반됐던 성화 역시 이

탈리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아리안나 폰타나의 품

안에서 꺼졌다.

암전된 경기장은 폐회식을 열었던 오페라 리골레

토가 등장해 다시 빛을 비췄고, 다음 달 6일 개막

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

픽을 소개하는 공연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축제 분위기의 공연을 뒤로 하고 선수들은 각자의 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현지시간) 자신의 국정연설 자리에

서 고성으로 항의의 뜻을 표한 민주

당 의원들을 향해 "미친 사람들"이라

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어젯밤 그토록 중

요하고 아름다운 행사인 매우 우아

한 국정연설에서 IQ(지능지수)가 낮

은 일한 오마르, 러시다 털리브가 통

제 불능으로 고함을 지르는 모습을

보면 미친 사람들, 정신병자, 정신

이 이상하고 아픈 자들의 튀어나오

고 충혈된 눈을 하고 있었는데, 솔직

히 시설에 수용돼야 할 것처럼 보인

다"고 말했다.

전날 밤 의회에서 108분간 진행된

국정연설 과정에서 소말리아계 이

민자 출신인 오마르(미네소타) 하원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 정 책 성과를 언급하자 "당신은 미국인 을 죽였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미네 소타주에서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 로 미국 국적자 2명이 지난달 사망한 데 대한 항의였다.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털리브(미시 건)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8 개의 전쟁을 끝냈다고 말하자 "거짓 말을 한다"고 외쳤고, 이스라엘을 언 급할 때는 "제노사이드(genocide·집 단학살)"라고 소리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부패

딥시크

하고 타락한 정치인들이라는 점을 고려

할 때 우리나라에 매우 해로운 만큼 그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들이 원래 있던 곳으로 가능한 한 빨리

돌려보내야 한다"며 "그들은 미국에 해

인재 확보 나서

만 끼칠 뿐, 도움이 되는 일은 할 수 없

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원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까지 싸잡아 언급하며 "그들은 병들

고 정신이 이상한 또 다른 인물인, 트럼

프 증오증에 걸린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니로는 지난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명

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영화에 100%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트럼프 대통령을

"속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소식은 미국이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금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좋고, 더

(Uberats/Grubhub/Doordash etc.)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부유하고, 더 강해졌고, 이것이 그들을

완전히 미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

고 말했다.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시스템(업종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문의

선교현장에서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제안 [선교사]

4. 치유와 회복의 과정

상처의 인정과 직면

치유의 첫 단계는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고 직면하

는 것이다. 많은 사역자들이 '나는 괜찮다', '다른 사

람들보다 나은 편이다'라며 자신의 고통을 최소화 한다. 그러나 시편의 저자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

직하게 자신의 아픔을 고백하는 것이 필요하다. "

내가 근심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시 6:6)라는 고백처럼, 하나님 앞에서 연

약함을 감추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안전한 공간에서의 나눔

치유는 고립된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에서 자신의 아픔을 나누고, 경청

받고, 공감받는 경험이 필요하다. 야고보서는 "서

로 죄를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

라"(약 5:16)고 말한다. 동료 선교사, 멘토, 또는 전

문 상담가와의 정기적인 만남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랑 재경험

궁극적인 치유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

시 경험하는 것이다. 성과나 성취와 무관하게 하나

님께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신다는 진리를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깊이 체험해 야 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는 예수

님의 초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용서와 해방

치유 과정에는 자신을 상처 입힌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단계가 포함된다. 용서는 상처를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가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놓아주는 것이다. 바울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고 말한 것처럼,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5. 실천적 제안

정기적인 안식일 확보

주 1회 완전한 휴식의 날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

다. 이날은 사역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시간, 가족과의 교제, 개인적

취미 활동 등으로 채운다. 안식일은 '아무것도 하

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쉬는 것'이다.

전문적 케어 받기

선교사 케어 전문가와의 정기적 상담, 연 1-2회의

영적 리트릿 참여, 필요시 심리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나약함의 표

시가 아니라 지혜로운 선택이다. 많은 선교 단체들

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선교사 케어 프로

그램을 제공한다.

건강한 경계 설정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하고, 자신 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요청에 ' 예'라고 대답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도 모든 사람

을 다 치유하지 않으셨고, 때로는 무리를 피해 한 적한 곳으로 가셨다(막 1:35-38). '아니오'라고 말 할 수 있는 자유는 진정한 '예'를 가능하게 한다.

부부/팀의 정기적 점검

월 1회 부부 또는 팀 전체가 모여 서로의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사역 보고가 아닌 개인의 영적·정서적 건강, 관계의 질, 필요한 지원 등을 나눈다. 정직하고 안전한 대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판 없이 경청하고, 해결책을 강요하지 않으

며, 서로의 감정을 존중한다.

결론

사역보다 치유가 우선이라는 원칙은 사역을 포기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더 건강하고 지속가 능한 사역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치유받은 사역자

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강함 을 경험하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다. 바울이 "내가 약할 그때에 강함이라"(고 후 12:10)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은 하나 님의 능력이 머무는 자리가 된다. 선교현장에서 사역자 자신의 치유와 회복에 투자 하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사역 이다. 건강한 사역자가 건강한 사역을 만들고, 치 유받은 자가 다른 이들을 진정으로 치유할 수 있 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과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원하신다. 그분 앞에서 쉬고, 치유받고, 회 복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 시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졸고를 마무리 하는 지금 새벽 5시 모든 선교사님들과 주의 일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의 영육간에 주님의 위로, 평강, 은총이 함께 하시길 특히, 그들이 돌보길 힘든 자 녀들에게 더더욱 주님의 보호의 나래로 감싸 주시 길 간곡히 기도드며 글을 마무리 한다.

2032년 쥐띠 (임자년)

Digital Printing Presses

2033년 소띠 (계축년)

2026년 2월 26일(목) ~ 3월 4일(수)

재물보다 인간관계가 변수로 작용하는 한 주다. 작은 오해 가 커질 수 있으니 말보다 경청이 중요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일(월) 28일(토) 3, 16, 24, 39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묵직한 기운이 들어온다. 책임이 늘지만 신뢰도 함께 쌓인다. 직장·사업에서는 ‘버티는 힘’이 성과로 이어진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7일(금) 4일(수) 4, 11, 28, 36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경쟁 운이 강하다. 성과를 내기 좋은 시기지만 과도한 자신 감은 충돌을 부른다. 승부를 걸되 감정은 배제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6일(목) 9, 18, 27, 45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문서·계약 운이 좋다. 부동산·재계약·합의 관련 일에 진전이 있다. 단, 말실수는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2035년 토끼띠 (을묘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3일(화) 9, 17, 32, 45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결단의 기운이 들어온다. 미루기보다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이후 흐름에 도움이 된다. 말조심이 필요하다.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6년 용띠 (병진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집중력과 분석력이 살아난다. 시험·계약·보고서 작성에 유리하다. 다만 수면 부족은 건강에 부담이 된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일(일) 8, 17, 30, 42 2일(월) 28일(토)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병오년의 중심 기운이 작동한다. 이동·출장·변화에 길하다. 다만 과속은 금물이다.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금전 흐름은 무난하나 지출이 늘 수 있다. 충동 구매는 자제해야 한다. 가족과의 대화가 문제 해결의 열쇠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주간이다. 온라인·기획·마케팅 분야 에 유리하다. 단, 말이 많으면 손해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성과 압박이 커진다. 숫자·실적·결과가 중요해진다.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2029년 닭띠 (기유년)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인간관계 정리가 필요한 시기다.

오래된 갈등을 풀면 재물 흐름도 함께 개선된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2031년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체력 저하가 운을 막을 수 있다.

무리한 일정은 줄이고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콜타와 함께하는 두뇌운동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 가로 문제

1.전 세계가 마치 하나의 작은 마을(村)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소통하고 상호

의존하는 세상을 의미

3.오로라 지역 한인들이 즐겨 찾는 한국 고유의 음식을 통칭하는 말은?

5.NVIDIA나 Adobe처럼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증권

6.세계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콜로라도 동포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발을 딛는 이곳은?

10.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정작 중요한 큰 것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뜻하는 사자성어는?

12. 당장의 편안함만을 추구하여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꾀를 뜻하는 한자성어, 한자로는 姑息之計

13.콜로라도 오로라에 위치한 교회로, '세상의 빛'이라는 뜻의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구)덴버연합감리교회의 새 명칭은? � 세로 문제

1.콜로라도의 한인 동포들과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터전

2.날카로운 말로 상대편의 급소를 찌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한자는 寸鐵殺人

3.건강한 노후를 위해 침을 맞거나 한약을 지으러 방문하는 한국 전통 의학

진료소로 덴버에서는 ‘효병원’이 유명하다.

4.원자핵 변화의 과정에 있어서 원자핵으로부터 방출되는 모든 종류의 에너지

5.영화나 소설 속의 핵심 인물을 뜻함

7.노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재생을 도와 '건강한 백세'를 유지하게 해주는 건강한

먹거리들을 통칭하는 말은?

8.음식을 지나치게 탐내는 마음을 뜻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조절해야 하는 이것은?

9.로키산맥의 울창한 숲과 야생 동식물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자연의

체계를 무엇이라 할까요?

What do you do to keep your head in the game and support your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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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프로 골퍼

스튜어트 싱크

Stewart Cink, PGA TOUR Professional Golfer

Love, Your Mind

Stewart Cink, PGA TOUR® Professional Golfer

삼성전자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 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금

상 2개 등 총 77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

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

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

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

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한다.

삼성전자는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

비스 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뮤직 스튜디오 5는 구(Orb)와 점 (Dot)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오

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

강력한 오디오 기능과 함께 주변 환

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라이프

스타일 인테리어를 동시에 만족시

키는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지속가

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는 가

전제품을 만들고 남은 폐기물을 정

교하게 재가공해 가전 소모품 소재

로 사용하고, 소모품 후처리 방식별

로 다른 색상을 적용해 인지하기 쉽

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콘셉트 디자인은 'IDEA 2024'에

서도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 두께와

163g 무게로 초슬림·초경량 디자

인을 구현한 '갤럭시 S25 엣지', 굴

곡이나 모서리 등 표면에도 최적화

된 화면을 제공하는 포터블 프로젝

터 '더 프리스타일+' 등도 제품 부문

에서 상을 받았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

자인책임자(CDO)는 "디자인은 제

품이나 고객 경험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을 만

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사

람을 중심에 두고 더욱 몰입감 있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지속 확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

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약 9mm 두께의 무

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evo)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총 26개 상을

받았다.

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

로' 노트북과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

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

레드 에보 모니터', 스피커 'LG 엑스

붐' 제품 3종, 에어컨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공기 및 습도 관리를 돕

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임직원을 위한 AI 에이전트 UX 등

도 본상을 받았다.

또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 매장

'플래그십 D5'는 건축 부문 상을 받

았으며,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

동이 가전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쉽 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쉬운 글

도서'도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가능

성을 높이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303.337.9191 / 매주 금요일 오후 5:00 - 8:00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720.90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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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On Havana Lunar New Year Festival

Draws 6,000 attendees in Aurora Emerges as a leading multicultural celebration

The 3rd On Havana Lunar New Year Festival, centered around Asian immigrant communities that celebrate the Lunar New Year, concluded successfully in Aurora and has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one of the city’s signature multicultural events.

Lunar New Year is observed across many parts of Asia, including Korea, Taiwan, Hong Kong, Malaysia, Singapore and Vietnam, with each culture celebrating the holiday in its own unique way. Reflecting this shared tradition, the festival was organized by immigrant communities from across the Asian cultural sphere and brought together diverse cultures in a vibrant multicultural setting.

Held on Sunday, Feb. 16 at Stampede (2430 S. Havana St., Aurora), this year’s festival welcomed approximately 6,000 residents and visitors who enjoyed a wide range of performances and cultural experiences under warm and pleasant weather. The venue, both inside and outside, was filled with attendees of various ages and backgrounds, creating a lively atmosphere throughout the day.

While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festival remained similar to previous years, several new programs and vendors were added, making this year’s event even more dynamic. Notably, the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participated with a newly introduced K-Store pop-up, showcasing Korean products. Inside, six tables operated by OKTA featured Korean cosmetics, souvenirs and natural soaps, drawing strong interest from visitors. Approximately 25 boxes of Harim instant ramen were also offered for free sampling, receiving enthusiastic responses

from attendees.

Inside the venue, U.S. Taekwondo demonstrations and K-pop performances took place throughout the day. Young participants danced along to the music, further energizing the festive atmosphere. At the 3457 Tea booth, mixed beverages and specialty cocktails featuring soju with jujube and citron were offered, attracting steady crowds.

Thanks to the warm weather, outdoor activities were equally vibrant. Food trucks and vendors, including Korean businesses such as COCO and Mukja, joined the festival, offering a variety of foods and refreshments. Performances and displays continued throughout the venue, encouraging visitors to move freely between indoor and outdoor spaces and fully experience the celebration. Residents from diverse cultural backgrounds gathered together, reinforcing the festival’s role as a true multicultural community event.

Attendees watch live cultural performances at the 3rd On Havana Lunar New Year Festival in Aurora, celebrating the Lunar New Year together(Photo courtesy of On Havana Street)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At the Korea booth operated by Aurora Sister City Koreatown, volunteers dressed in traditional hanbok provided free Korean calligraphy on commemorative papers celebrating the Year of the Horse, drawing significant attention. Due to the larger-than-expected turnout, prepared materials were quickly depleted, prompting organizers to arrange additional supplies. Families and visitors from various ethnic backgrounds lined up to participate in the Korean cultural experience.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Aurora Mayor Mike Coffman attended the event and delivered congratulatory remarks, praising the contributions of Asian communities and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to the region. Amid recent concerns over immigration enforcement, organizers also implemented measures to ensure the safety of attendees. The event proceeded smoothly without incident.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Chance Horiuchi, executive director of On Havana Street, expressed gratitude to volunteers and participating communities, stating that the festival’s success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without the support of the Korean community and other Asian groups. Jennifer Kim, co-chair of the Aurora Sister City Korea Committee, noted that while there were initial concerns that immigration enforcement fears might reduce attendance, the turnout exceeded expectations. She added that the significant increase in visitors made this year’s festival especially meaningful and expressed anticipation for an even larger event next year. <Colorado Times>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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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1210, 콜로라도 타임즈 February 26,2026 by Colorado Times - 콜로라도 타임즈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