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의료보험 접수: Medicaid, Medicare, Cigna, Aetna, United Healthcare Plan, Blue Cross Blue Shield, and more
Help Wanted – Dry Cleaners
Dry Cleaners in Aurora $350,000 including pickup station
Established dry cleaners with solid reputation. Owner’s net income approx. $8,000/month. 4 full-time and 2 part-time employees. Systems and workflow in place.
Franchised Restaurant for Sale – Metro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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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Laundry in Littleton $4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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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s in Littleton $249,000
Gross sale approx. $20,000+/month, Rent $3,800 incl. CAM, Located in a high-visibility retail center.
Dry Cleaners in Golden $250,000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1,270,000
*SPT (Simply Protect Term Life)
($50,000 - $150,000)
*DreamSecure Term Life
고객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생명보험으로
생명보험 가입 ($150,000 - $7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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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 이상의 분들만 가입 가능하고
전화 인터뷰만으로 가입 ($10,000 - $15,000)
*Juvenile whole Life
어린 자녀나 손자에게 선물 가능한 저축성 평생
*Flexible DreamSecure Whole Life
경제 상황에 따라서 월 페이먼트
* 회사사정으로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Kyounghui Lee (Annie) Billing and Claim Specialist 720-687-0961
Klee2@amfam.com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2026년 2월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콜로라도 순회영사 실시 안내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사전예약필수)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예약: 2/6 금, 샌프란시스코 시간 오전 10시
콜로라도 시간 오전 11시 오픈)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덴버(오로라)영사업무]
▶날짜 : 2월 20일 (금)
◆ 행사 정보
▶시간: 09:00~18:00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지하1층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장소: 덴버제자교회
▶주소: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콜로라도 스프링스 영사업무]
▶날짜 : 2월 21일 (토)
▶시간: 시 간 : 10:00 - 12:30
▶장소: Senior Center
SYNCIS주최
▶주소: 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유엔 헤리티지 한국전쟁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Checks payable to: UN Heritage for Korean War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Phone: 303-870-1290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Email: honorkwvets@gmail.com
Direct Deposit to: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First Bank Colorado (any location)
UN Heritage for Korean War
RT Number 107005047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Account Number 3811259398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남부콜로라도한인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 일시: 2026년 2월 28일 토요일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상 내 직접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
로운 시작이며, 본보는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그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를 형성했다.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현재 콜로라도 타임즈의 디지털 영향력은 투명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하고 압도적인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공식 채널의 누적 노출 수는 이미 3,000만 회를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넘어섰으며, 최근 한 달간 기록한 노출 수 1,000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만 회와 조회수 100만 회는 유례를 찾기 힘든 경이로운 기록이다. 구글과 유튜브라는 공인된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지역 비즈니스가 콜로라도라는 지리적 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계를 넘어 미주 전역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돕는 강력한 마케팅 파이프라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지난달 기록한 구독자 1만 명 돌파와 3,000만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번의 시선은 우리에게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부여한다.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칫 잃기 쉬운 언론의 본 령인 '정확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술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덴버에서 활동하는 백홍자 작가(Elle H. Sung)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지난 2월 12일 덴버 ‘D’art
Gallery’에서 개막해 오는 3월 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
해온 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모티프로 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이민자의 삶과 치유의 메
시지를 담아내 지역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덴버 산타페 예술지구(Santa Fe Arts District) 내 D’art Gallery에서는 전시 기간 중 두 차례의 오프닝 리셉션이 성황리에 진행됐
다. 12일(목) 오후와 13일(금) 저녁에 마련된 리
셉션에는 특히 이화여대 동문들과 한인회 관계
자들이 대거 참석해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을
축하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리셉션에서 백홍자 작가는 관람객들과 직접 소
통하며 작품 세계를 공유했다. 백 작가는 “관람객
들이 그림을 보며 고단한 삶 속에서 잠시 쉬어가
는 ‘힐링의 쉼터’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야생화
를 통해 이민자들 역시 충분히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
한 “비록 작고 소소해 보일지라도 하나하나 들여
다보면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진 숲속 야
생화를 통해 우리네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
품 의도를 밝혔다.
과거 조각 작업을 병행했던 백 작가는 현재 자
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회화 작업에 전
념하고 있다. 완전한 추상보다는 자연의 형상과
색채가 연상되는 서정적인 화면을 구성하는 것
이 특징이다. 숲과 야생화에서 추출한 독특한 질 감과 색채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울림을 선사 한다.
한편, 백 작가는 콜로라도 타임즈의 칼럼 ‘문화산 책’을 통해 예술적 통찰을 나눠온 칼럼니스트로
▲ 자신의 신작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백홍자 작가.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질감과 색채가 돋보인다.
도 대중과 친숙하다. 이번 전시는 글로 접하던 그
의 예술 철학을 실물 작품으로 직접 마주할 수 있
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3월 8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
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목·토요일 오후 12시~5 시, 금요일 오후 12시~9시, 일요일 오전 11시~오
후 4시 30분이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 관한다.
<이현진 기자>
전시 장소: D’art Gallery (900 Santa Fe Dr., Denver, CO 80204)
주일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미국 계산대에서 1센트 동전, 이른바 ‘페니’를 찾
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동전 소
리가 찰랑거렸을 자리에는 이제 “정확한 잔돈
부탁(Exact change only)”이라는 안내문과 카
드 단말기만 남아 있다.
페니 생산이 중단된 뒤, 미국은 사실상 ‘5센트 반
올림 시대’로 넘어가는 중이다.
이 변화의 출발점은 2025년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였다. 그는 “1센트짜리 동전을 만
드는 데 3센트가 넘게 든다”며 재무부에 생산 중
단을 요구했고, 재무부는 같은 해 5월 페니 제
조용 금속 원판(블랭크)의 마지막 주문을 넣으
며 230여 년 이어진 페니 생산에 사실상 마침
표를 찍었다.
미 조폐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페니 한
개를 만드는 데 들어간 비용은 3.69센트로, 정
부 입장에선 찍을수록 손해인 동전이 되어버린
셈이다.
문제는 생산 중단 이후다. 시중에 풀려 있던 페
니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자, 편의점과 마트,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잔돈을 정확히 맞춰주기
어려워졌다.
일부 체인은 계산대 앞에 “동전 부족으로 현금
결제 시 금액이 5센트 단위로 반올림될 수 있다”
는 안내문을 내걸고, 어떤 곳은 고객이 가져오는
페니를 액면가의 두 배로 쳐서 사들이는 이벤트
까지 열었다. 동전 부족이 심각해지자 ‘동전 모
으기 캠페인’까지 등장한 셈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움직였다. 연준은 올
해 1월, 일부 지역에서 제한됐던 페니 입금을 다
시 허용하겠다고 발표하고, 1월 14일부터 은행
과 신용조합이 보유한 페니를 연준 산하 동전 유
통창구에 예치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찍어낼 수는 없으니, 전국에 흩어진 페니를
금융권을 통해 최대한 회수해 동전이 모자란 지
역으로 돌려보내겠다는 계산이다. 연준은 “재고
흐름을 보며 은행들의 주문 옵션 확대 여부를 검 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생산이 완전히 멈춘 상
황에서 근본적인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는 시각 도 여전하다.
현장의 감각은 숫자보다 더 직접적이다. 콜로라
도에서 한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는 “요즘
은 손님 10명 중 9명은 카드나 모바일로 결제하
고, 한 명 정도만 현금을 쓴다”고 말한다.
문제는 그 한 명의 손님이다. 페니가 없다 보
니 12.02달러가 나오면 12달러로 깎아 주거나, 12.03달러면 12.05달러로 올려 받는 식으로 잔 돈을 5센트 단위로 반올림해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몇 센트 차이로 따지는 손님은 거의 없 지만, 미리 설명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 어 계산대에 ‘페니 부족으로 잔돈이 5센트 단위 로 반올림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여두고 있다”
고 했다.
그렇다고 페니가 완전히 ‘죽은 돈’이 된 것은 아 니다. 재무부는 현재 유통 중인 페니는 여전히
합법적인 통화이며, 상점과 소비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못박고 있다. 다만 새 페니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월이 흐를수
록 지갑과 계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운명 이다. 이미 여러 소매업체와 일부 주 정부는 현
금 결제 금액을 가장 가까운 5센트로 반올림하
는 기준을 마련하거나 논의 중이다.
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일상이 된 시대, 페니의 퇴장은 어쩌면 예고된 수순이었는지 모른다. 그
러나 “대부분은 카드, 가끔은 현금, 잔돈은 5센 트 반올림”이라는 새로운 공식은, 미국인의 지
갑과 계산대 풍경이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바뀌 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 이상 새로 태어나지는
않지만 아직은 통용되는 동전, 페니는 지금 미국
의 현금 문화를 다음 장으로 넘기는 마지막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월 16일 에어포스 원에
서 기자들과 만나 콜로라도의 자레드 폴리스 주지
사를 비판했다.
겉으로는 한 주지사에 대한 개인적 공격처럼 보이
지만, 그 배경에는 2020년 대선 이후의 선거 논란, 선거 보안 사건, 이민·치안 정책 차이, 그리고 연
방 정부와 콜로라도 주 정부 사이의 장기적인 정
치적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폴리스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 니다.
그는 여러 차례 폴리스 주지사를 “약하고 한심한
사람(weak and pathetic)” 등 강한 표현으로 지
칭해 왔고, 소셜미디어에서도 폴리스와 콜로라도
법 집행 당국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이 같은 발언은 콜로라도를 “범죄와 무질서를 제
대로 다루지 못하는 진보 성향 주”로 규정하려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는 한편, 트럼프 지지층에
게는 자신의 치안·이민 정책 기조를 강조하는 신
호로 작용하고 있다.
갈등의 핵심, ‘티나 피터스 사건’
양측 갈등의 중심에는 콜로라도 서부 메사 카운티
의 전 선거 책임자 티나 피터스(Tina Marie Peters, 1955년생) 사건이 있다.
피터스는 2020년 대선 이후 선거 부정 의혹을 제
기하며, 도미니언 전자 투표기 소프트웨어 업데이
트 과정에서 외부 인물이 선거 장비에 접근하도록
허용하는 등, 선거 시스템 관련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배심원단은 공무원에 대한 영향력 행사 시도, 신
분도용 공모, 직권남용 등 중범죄와 일부 경범죄
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고, 법원은 복수의 형을
합산해 상당 기간의 실형을 선고했다. 피터스는 9
년형을 선고받고 2024
년 10월에 구금되었으며
가석방 자격일은 2028
년 12월 20일이다.
콜로라도 주 당국은 이
를 “선거 시스템 내부자
에 의한 중대한 보안 침
해”로 보고 강경 대응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지
만, 피터스와 지지자들
은 “선거의 투명성을 확
보하기 위한 행위가 과
도하게 처벌됐다”고 주
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터스를 “정직한 선거를 요구
했다가 처벌받은 인물”로 평가하며 상징적 사면
을 발표했고, “피터스가 계속 수감된 책임은 콜로
라도 주정부와 폴리스 주지사에게 있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반면 폴리스 주지사 측은 피터스가 주(州)법 위반
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안이며, 연방 대통령의
사면 권한은 주 범죄에는 직접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서로 다른 인식이, 트럼프가 폴리스를 공개 석
상에서 반복적으로 비판하는 핵심 배경 가운데 하
나로 작용하고 있다. 작년 8월, 트럼프는 소셜 미
디어를 통해 피터스가 석방되지 않을 경우 콜로
라도 주에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민·치안 프레임과 콜로라도의 반론
티나 피터스 사건 외에도, 이민·치안 정책을 둘러
싼 시각차도 갈등을 키워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콜로라도와 덴버가 이민자 보호
성격의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판하며, 남미 출신
범죄 조직 사례 등을 언급해 콜로라도를 “이민·
범죄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주”로 지적
해 왔다.
이에 대해 콜로라도 정치권과 여러 지방 정부는, 이민 정책과 치안 대응은 지역 실정을 반영해 결
정된 것이며, 범죄 대응 역시 법과 절차에 따라 이
뤄지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 중 하나가 됐다.
주지사 만찬 배제와, 곁눈질로 드러난 보바트 변수 이번 에어포스 원 발언은 최근의 ‘전국 주지사 초 청 백악관 만찬’ 논란과도 이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행사에서 메릴랜드의 웨스 무어, 콜로라도의 자레드 폴리스 두 명의 민주당 주지사를 초청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을 낳았다. 트럼프는 폴리스 배제의 이유로 티나 피터스 수감 문제를 언급했고, 이에 민주당 주지사 다수는 “특 정 주지사만을 겨냥한 정치적 배제”라며 행사 보 이콧 의사를 밝히는 등, 통상 초당적 성격이 강했 던 주지사 행사 전통에도 균열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콜로라도 출신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로런 보버트의 움직임도 주목을 받았다. 보버트가 지역 숙원 사업인 ‘아칸소 밸리 송수관 (Arkansas Valley Conduit)’ 예산 법안을 초당적 으로 통과시킨 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 부권을 행사하면서 “콜로라도에 대한 정치적 압박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보버트는 “지역 주민들의 식수 사업이 정치적 갈 등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공개 입 장을 내며, 트럼프와 완전히 동일선상에 서 있지는 않다는 메시지를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정가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물 사업 거부권을, 보버 트가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밀어붙인 데 대한 ‘뒤 끝’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트럼프 vs 콜로라도, 어디로 가나 콜로라도는 최근 두 차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으며, 우편투표 중심의 선거 시스템을 오래 전부터 운영해 온 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도가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 용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고, 피터스 사건과 맞물려 콜로라도 선거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을 거듭 제기하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 주 당국과 선 거 관리 책임자들은 제도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강 조하며, 내부자에 의한 보안 침해에 대해서는 정 파를 떠나 엄정 대응했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현재 티나 피터스 사건은 항소 절차가 진행 중이 며, 형량과 재판 과정의 적정성, 그리고 선거 관련 발언과 정치적 입장이 어느 정도까지 형량에 반영 될 수 있는지 등이 쟁점으로 논의되고 있다. 연방 차원의 정치적 메시지와 주 사법 시스템의 독립성, 그리고 연방·주 권한 관계가 맞물리는 만 큼, 이 사건과 트럼프·폴리스 간 갈등은 당분간 콜 로라도 정치를 둘러싼 주요 변수로 남을 가능성 이 크다.
[주요�주제]
성경과�세계�문명�지역
메소포타미아�지역
나일강�지역
그리스/로마�지역
레반트�지역
이스라엘�땅�개관
이스라엘�주요도로�등
강사: 송병일�목사(에버그린�선교회�대표)
[주요�주제]
구원의�확신�갖기, 두려움에�맞서기 죽음을�바로�이해하기 영적�자서전�쓰기
묘비명�만들기
가족에게�편지�쓰기
예수님�안에서�안식�누리기 내�장례식�준비하기�등
장소: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Pavilion Tower Two 지하�컴퍼런스�룸)
‘The Music of the Night’, ‘All I Ask of You’, ‘Masquerade’,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등 한인 관객에게도 익숙한 넘버들이 라이브 오
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이어지며, 클래식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준다.
덴버 공연은 브로드웨이급 스케일을 그대로 옮겨온 만큼, 폭발음과 총성, 번
쩍이는 조명, 안개, 불꽃, 그리고 폭력과 죽음의 묘사까지 포함돼 다층적인
시각·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관람 연령을 8세 이상으로 권장하며, 어린이 동반 관객에게는 다소 강렬한 장면이 있을 수 있음을 사전에 안내하
고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 위치와 요일에 따라 대략 100달러대부터 200달러대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덴버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예매가 가장 안전하다. 비
공식 사이트나 재판매 플랫폼을 통한 티켓은 분실·위조 위험이 있어, 공연장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공지되고 있다.
가족 관객의 관심을 모았던 3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브로드웨이 어
밤’ 특별 행사는 이미 높은 예매율로 사실상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 다. 1인 유료 티켓 구매 시 어린이 1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는 혜택 덕분에 조기 예매가 몰렸고, 관계자는 “다른 회차 역시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원하는 날짜와 위치를 확보하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순간 숨이 멎고, 마지막 커튼콜에서 가면 뒤에 숨은 슬 픔이 전해지는 바로 그 작품. 뉴욕까지 가지 않아도 덴버에서 오리지널 ‘오페 라의 유령’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투어는, 한인 뮤지컬 팬들에게도 놓치기 아 까운 ‘인생 공연’이 될 만하다.
티켓 구매: https://www.denver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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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교육부(CDE)가 발표한 최신 'SchoolView' 데이터에 따르면, 2025-2026학년
도 콜로라도 공립학교(PK-12)의 총 등록 학생
수는 870,7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4-25학년도의 881,065명, 2021-22학년도의 886,517명과 비교해 뚜렷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러한 감소세 속에서도 공교육을 이탈해 다
른 선택지를 찾는 가정은 늘고 있다. 2025-26 학년도 기준 전일제 홈스쿨링을 선택한 학생
은 10,367명으로, 2022년 대비 19.5%나 급증했
다. 차터 스쿨(Charter Schools) 등록 학생 또
한 134,035명에 달하며, 온라인 학교 등록생도
34,617명을 기록해 공교육의 대안을 찾는 수요
가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졸업률 상승과 중도 탈락 감소
학생 수 감소라는 어두운 그림자 반대편에는 ' 학업 성취도 향상'이라는 밝은 빛이 존재한다. 2024-2025학년도 기준 4년 졸업률은 8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가까운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팬데믹 이후 교육 현장이 회복세를
넘어 성장세로 돌아섰음을 증명한다.
긍정적인 지표는 이뿐만이 아니다. 중도 탈락률 (Dropout Rate) 역시 1.6%로 떨어졌다. 이는 전
년도(1.9%) 및 2년 전(2.1%)과 비교해 유의미하
게 개선된 수치로, 학교 현장이 위기 학생들을 효
과적으로 붙잡아두고 있음을 방증한다.
인종별 졸업률을 살펴보면 아시아계 학생
이 92.6%로 가장 높았으며, 백인(90%), 혼혈 (85.7%), 흑인(80.6%), 히스패닉(8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빈곤층 학생들의 졸업률
이 78.8%를 기록하고, 영재(Gifted & Talented)
학생들의 졸업률이 96.2%에 달하는 등 다양한 그
룹에서 고른 성과가 확인됐다.
다양성 존중과 새로운 교육 실험
콜로라도 공교육은 인구 구성의 다양화에도 적 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공립학교는 99,385명의 다국어 학습자(Multilingual Learners)와 119,443명의 특수 교육 대상자를 교육하 고 있다. 특히 히스패닉 학생 수는 317,014명으 로 전체 학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백인 학생 (426,362명) 다음으로 큰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의 혁신도 눈에 띈다. '이중언어 능력
인증(Seal of Biliteracy)' 제도가 덴버 공립학교 (DPS), 제퍼슨 카운티 등 주요 교육구에서 활발 히 시행 중이며,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 기후 리터러시 인증(Seal of Climate Literacy)'
역시 볼더 밸리, 푸드르(Poudre) 교육구 등을 중
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공교육이 단순히 교과 지식 전달을 넘어, 글 로벌 시민 의식 함양으로 목표를 확장하고 있음 을 보여준다.
예산과 규율, 남겨진 과제들
그러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2025-26학년도
총 교육 예산은 약 76억 8,900만 달러로, 전년도( 약 78억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학생 수 감소 에 따른 예산 축소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교육의 질을 어떻게 유지할지가 관건이다. 교내 규율 문제 또한 해결해야 할 숙제다. 202425학년도 징계 데이터를 보면 '유해한 행동(Detrimental Behavior)'으로 인한 사건이 24,941건, ' 불복종/반항(Disobedient/Defiant)' 관련 사건이 10,653건 보고되었다. 마약 관련 위반(4,227건) 이나 담배 관련 위반(3,349건) 역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여, 학생들의 정서 및 행동 발달을 위한 생활 지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콜로라도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학생 수가 줄어 드는 인구 절벽의 시대에 졸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는 양적 성장보다는 줄어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질적 성숙에 집중해야 할 때"라 고 논평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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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14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
가 ‘설날 장터(Seollal Bazaar)’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12 재학생을 포함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수업을 받는
KFL(Korean as a Foreign Language) 학생들과 재학생들의 가족, 지인까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 문화와 놀이 중심의 기존 설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추석에 진행하던 ‘
장터 놀이’ 형식을 가져와 올해 설 행사에 접목해 운영됐다. 행사에 앞서 학
생들이 직접 제작한 간판은 장터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총 12개의 다양한 코너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고파는 활동을 통 해 실제 생활 한국어를 사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급이 부스를 맡아 운
영했고, 어린 학생들은 “떡 사세요.” “잡채 사세요.” 등을 외치며 적극적인 모 습을 보였다. 먹거리를 구매하는 학생들 역시 “얼마예요?”, “김밥 세 개 주세 요.” 등의 생활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했다.
특징은 모형 한국 화폐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학생들 은 입장 시, 모형 돈 15,000원을 받았고, 한복이나 학교 티셔츠를 착용한 학
생들은 5,000원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금액으로 입 장권을 판매하고, 스탬프를 찍어 모형화폐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장터를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용돈을 모두 사용한 학생은 ‘받아쓰기 은행’에서 한국어 받아쓰기 시험을 보 고 문제당 1,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술 활동 부스에서 10,000원 권에 그려진 ‘일월오봉도’ 채색을 한 뒤, ‘받아쓰기 은행’에 3,000원에 판매 해 추가 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김밥과 잡채, 떡국, 떡 볶이, 꿀떡, 만두, 한국 과자 등을 구입했고, ‘다 있어 문방구’도 큰 인기를 끌 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받아쓰기 은행’을 여러 차례 방문해 용돈을 모 은 뒤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학용품을 구입했고, 준비된 상품이 거의 매진되 기도 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는 이사회가 참여한 ‘세배와 덕담’ 자리였다. 학생들은
어른들께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어린 학생들부터 KFL 학생들까지 세배를 한 뒤 따뜻한 덕담을 주고 받았다. 또 세배 후 세뱃돈을 받으며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FL 학생들은 집에서부터 세배하는 법
을 연습해 왔다고 말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의 위치와 절
하는 방법을 반복해 연습하는 등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체육관에는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끌었다.
이지혜 교장은 “많은 학생이 한복과 학교 티셔츠를 입고 와서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주시고 행사 진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행사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 ◀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초등부 진달래 1반
◀ 문방구를 이용하는 초등부 진달래 1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 ▼ 세뱃돈을 받는 유아유치부 새싹반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 교실에서 세배 연습을 하는 유아유치부 새싹반
활약하며 축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은
미 국토안보부(DHS)의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서
미국 전역의 항공 여행에 비상등이 켜졌다. 국토
안보부 산하 교통보안청(TSA) 직원들이 예산 중
단 이후 임금을 받지 못한 채 근무를 이어가게 되
면서, 공항 보안 검색 지연과 항공기 운항 차질 가
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토안보부의 비상계획에 따르면, 전체 TSA 직
원 가운데 상당수가 ‘필수 인력’(essential personnel)으로 분류되어 예산 중단 상태에서도 업
무를 지속해야 한다. 반면 일부 비필수 인력은 일
시 해고(furlough) 대상이 된다.
문제는 현장 요원들의 생계 부담이다. TSA 측은
의회 보고와 브리핑에서 “많은 보안 요원이 사실
상 한 달 월급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으며, 급여가
끊길 경우 집세·식비·통근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
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이 때문
에 무급 상태가 길어질수록 병가·결근(Call-out)
이 늘어나 인력 공백이 발생하고, 이는 곧 보안
검색대 병목과 대기 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는 우려가 나온다.
“보안 검색대 인력이 부족해지면 탑승 수속 시간
이 길어지고, 결국 항공기 지연과 결항으로 연결
돼 미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연쇄 효과가 발생
할 것”이라는 것이 TSA 측과 업계의 공통된 경
고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 등의 집계에 따르면, 예산 중단 이후 주말
동안 미국 내외를 오가는 항공편 가운데 수천 편
이 지연됐고 수백 편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는 악천후나 기체 정비 등 통상적인 지
연·취소 사유도 함께 포함돼 있어, 모든 차질을
TSA 인력 문제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사와 공항 당국은 “예산
불확실성이 현장의 인력 운영과 근무 스케줄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셧다운 장기화 시 공항 혼
잡이 더 잦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일부 공
항에서는 이미 혼잡 시간대 보안 검색 대기열이
평소보다 길어졌다는 보고도 나온다.
한편 이번 예산 중단은 DHS에 국한된 부분적 셧
다운(Partial Shutdown)이기 때문에, 연방항공
청(FAA) 소속 항공교통관제사들은 정상적으로
급여를 받으며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FAA는 국
토안보부가 아닌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산하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항공관제 시스템 자체는 비교적 안정
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공항 보안 병목이 심해
질 경우 전체 운항 스케줄에는 여전히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여행협회(U.S. Travel), 미국항공운송협회 (Airlines for America) 등 주요 업계 단체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과거 연방정부 셧다운 사례를 언급
하며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지연과 취소로 불편
을 겪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 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장기적인 인력난도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TSA는 최근 의회 보고에서 예산 불확실성과 낮
은 임금 수준, 업무 강도 등을 이유로 이직·퇴직 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 기간에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릿수 비율로 이탈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계에서는 “무급 근무가 반복될 경우 숙련 요원 들이 민간 보안업체나 다른 직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보안 요원 이탈이 본격화되면 신규 채용과 교육 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는 곧 중장기적으로 공항 보안 인력 풀 자체를 약화시키고, 여행 수요 가 회복·확대되는 시점에 심각한 ‘보안 병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로 이어진다.
미국 내 한인 가정에서 자주 겪는 부모와 자
녀 간의 소통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한국
어 온라인 CHIPAO 프로그램이 다음 달 개
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탠퍼드 대학교 정신과 로
나 후(Dr. Rona Hu) 교수가 지난 10여 년 간 아시아계 부모와 청소년 간의 의사소통
방식을 연구해 개발한 Stanford CHIPAO (Communication Health Interactive for Parents of Adolescents and Others) 를 기 반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부모의 양육 효용감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입
증된 CHIPAO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번역하 여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리처드 하(Richard Ha, DO)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이끌며, 일반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연극 형식으로
재현해 보다 생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
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계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직접 연극 과 토론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양육서 [부모의 자리] 저자인
콜로라도 어린이병원 정신과 이주영 (Jooyoung Lee, MD) 콜로라도 의과대학 조교수
가 번역 작업에 참여했으며, 행사에도 함께 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행사 관계자는 “한인 가정이라는 특수한 문
화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
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일시: 2016년 3월 14일 오후 2시 (Mountain Standard Time)
• 진행 방식: 온라인 생방송
• 등록비: 무료
• 사전 등록: https://bit.ly/StanfordCHIPAOKorean
• CHIPAO 프로그램 정보: https://www. stanfordchipao.com/
■ HIPAO란?
CHIPAO는 스탠퍼드대학교 정신과 및 행동과학부 연 구진이 개발한 부모–청소년 소통 증진 프로그램이다. 정식 명칭은 Communication Health Interactive for Parents of Adolescents and Others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건 강하게 대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니라 실제 가정에
서 벌어질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연극(비넷·vignette)으 로 재현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해결 방법을
찾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모
는 자녀가 겪는 학업 압박, 정체성 혼란, 또래 관계 스
트레스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CHIPAO는 특히 아시아계 이민 가정에서 나타나는 문
화적 기대와 세대 간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을 주요 주
제로 다룬다. 청소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
선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학교·교회·커뮤니 티 단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언어로
도널드 트럼프
“인플레이션 전쟁 승리” 선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취임 첫해를 마무리
하며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물려받은 인플레이
션 위기를 사실상 끝냈다”고 선언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 2.4% 상승에 그
치고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이 뚜렷이 늘어난 것
은 “트럼프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증거”라
는 것이 백악관의 평가다.
미 노동부 통계국(BLS)에 따르면, 2026년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작년 12월
2.7%에서 더 내려갔다. 이는 월가 예상치였던
2.5%를 밑도는 수준으로, 2025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도 2.5% 안팎으로 떨어지며,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백악관은 지난 13일 공식 논평에서 “이번 CPI 결
과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으로부터 물려
받은 인플레이션 위기를 이겼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에
서 “오늘의 기대치를 뛰어넘은 CPI 보고서는 트
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의 인플레이션 위기를 격 파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전체 인플레이션은
2.4%까지 떨어졌고, 주거비도 식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야당과 일부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주거비·서비스
물가가 높다며 “위기 종식” 선언은 과장이라고 지
적하지만, 백악관은 “인플레이션이 낮고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점을 거듭 부각하고 있다.
임금 측면에서도 노동자들의 실질 소득이 인플레
이션을 앞지르는 흐름이 확인됐다.
BL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월 까지 민간 부문 노동자의 평균 명목 임금은 약
4%대 초반 상승했고, 같은 기간 물가는 2.4% 오
르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물가를 뺀 실질 평균 시급은 1년 새 1.2% 증가했으며, 중·저임금 노
동자의 경우 1.5%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악관은 자체 분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
첫해 동안 민간 부문 노동자들의 실질 소득은 인
플레이션을 약 1,400달러 상회했다”며 “바이든
시절에 잃었던 구매력 약 3,000달러 가운데 일
부를 되찾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업종별로는
광업 노동자의 실질 임금이 약 2,400달러, 건설 2,100달러, 제조업 1,700달러, 전체 재화 생산 부
문 1,700달러 정도 늘어난 것으로 제시됐다. 백악
관은 이를 두고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트럼프 경
제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강조했다.
1월 CPI 세부 항목을 보면, 미국 가계가 체감하
는 생활물가에서도 숨통이 다소 트인 모습이다.
에너지 가격은 전달 대비 1.5% 하락했고, 휘발
유 가격은 3.2% 내려갔다. 중고차·트럭 가격은 1.8% 떨어지며 팬데믹 이후 이어졌던 ‘중고차 쇼
크’를 일부 되돌렸다. 소고기와 계란, 커피 등 일
부 식료품 가격도 1월 중 하락세를 보여, 장바구
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약값 분야에서도 백악관은 자신감을 보이
고 있다. 데사이 부대변인은 “2025년 한 해 동
처방약 가격은
대통령의 ‘최혜국(Most Favored Nation)’ 약가 제도와 ‘위대한 헬스케어 플랜(Great Healthcare Plan)’으로 환자들의 추가적인 약값 인하가 뒤따 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출범한 TrumpRx. gov 플랫폼을 통해 “수백만 명의 환자가 약값을 즉시 절감하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물가가 연준(Fed) 목표치 2%에 근접하고 실질 임금이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백악관은 향후 금 리 인하와 함께 경기 가속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데사이 부대변인은 “이제 인플레이션은 낮고 안 정적이며, 연준의 금리 인하와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완화가 결합하면 미국 경제는 다시 ‘터보차 저’처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감세·규제 완화 등 정책으로 “미국 가 계가 약 1,800억 달러, 4인 가족 기준 약 2,100달 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다만, 독립적인 경제 분석에서는 보다 신중한 평 가가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헤드라인 물가는 안정을 찾았 지만, 임대료·서비스 가격이 여전히 높고, 세입 자·저소득층은 체감 회복이 더디다”고 지적한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확대해 온 고율 관세가 향후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 는 중이다. 그럼에도 주가가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고용과 임금이 동시에 늘고 있다는 점 에서 “숫자상으로는 트럼프가 인플레이션과 임 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가 워싱턴 에서도 힘을 얻는 분위기다.
“콜로라도
미국 내 ICE이민 단속 과정 중 불안과 우려가 겹
친 여러 뉴스와 소문들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
다. 연방 이민 단속 관련 콜로라도 주민들의 불안
감이 치솟고 콜로라도 주정부 기관과의 신뢰마
저 약화되고 있다. 진위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우
려를 촉발시키는 수많은 콜로라도 사례들이 한인
사회의 입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어디까지가 진
실이고 거짓일까.
현재 한인 사회 곳곳에서 작게는 단순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를 겪을 때나 크게는 노동법 위반, 범
죄 노출 등 부당한 상황을 겪을 때조차도 정부 기
관에 제보를 꺼리는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타나
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작년에 받은 한인 A씨의 제보
를 토대로 오로라 시 경찰, 아라파호 보안관실, 콜
로라도 순찰대 총 3개의 콜로라도 법 집행기관에
한인 사회의 의문을 직접 질의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제보를 접수했을 때는 A씨가 배지 넘버 등
경관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점과, 제복이나 경찰차를 통해 경관의 소속 기관
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기억하지 못했기에 취재
를 진행하지 않았다. 올해는 한인 사회의 안정과
주정부 기관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여느 때보다
도 이민단속 관련 주 정부 개입 소문에 대한 진
위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
보는 판단했다.
한인 A씨의 불심 검문 제보
2025년 한인 A씨가 83번 국도/오차드 로드 주 변을 자동차로 주행 중 아무 이유 없이 경찰차가
뒤에 따라왔다. 경관의 지시대로 갓길에 차를 세
우고 성실히 조사에 응했지만 과속 등 아무 혐의
가 없는데도 신원증명을 요구받았다. 불심 검문
이었다.
경관에게 신분증과 이민서류를 요구받은 A씨는
미국 영주권자이지만 검문 당시 실물 그린 카드
를 소지하지 않았다. 그러자 경관은 본인이 사실
은 ICE소속 요원임을 밝혔다. A씨가 이민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으니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는 이
유로 경관은 A씨에게 찻길 대기 명령을 내리고는
경찰차로 돌아갔다. 1시간여 걸친 내부 조사가
끝난 후에야 A씨를 놓아줬다.
본보는 오로라 시 경찰 (APD), 아라파호 보안관
실 (ASO), 콜로라도 순찰대 (CSP) 에 해당 제보
를 공개하며 핵심 질문 2가지를 던졌다.
첫째는 일반 교통 단속이나 신분 확인 시 경찰관
이 ICE와 합동 작전을 수행하는지 여부와, 둘째
는 경찰관이 이민 신분을 묻는 것에 대한 기관의 공식 입장이나 정책이 무엇인지이다.
아라파호 보안관실 답변: 우리 기관은 ICE와 합동 작전을 하지 않는다. 아라파호 보안관실은 콜로 라도 주 법을 집행하며 연방 이민법을 집행하지 않는다.
오로라 경찰국 답변: 우리 기관은 이민법 집행 업 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경찰관은 이민 신분이 아 닌 형사법 위반을 근거로 체포하며, 오로지 이민 목적만으로 개인을 구금할 수 없다. 경찰관은 공 무 수행에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면 이민 신분에 대해 묻지 않으며, 비공개 개인 정보를 이민 집행 기관과 공유하지 않는다. 콜로라도 주 법은 지역 법 집행 기관이 연방 민사 이민법을
것 을 금지하며, 여기에는 ICE의 구금 통지서를 수 용하거나 법원의 영장 없이 체포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모든 경찰관은 현행 부서 지침과 정책 을 준수한다.
콜로라도 순찰대: 우리 기관은 연방, 주, 카운티, 시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수사를 진행하지 만, 무작위 이민 검문이나 일상적 교통 단속을 하 지 않는다. 콜로라도 주 법은 경찰서 및 보안관
실을 포함한 주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직원
이 "연방 이민 집행을 위해 조사, 참여, 협력 또는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인 식별 정보를 공개
하는 것을 금지한다. 콜로라도 주 법은 주 기관 소
속 직원이 연방 이민법 집행 목적을 위해 개인의
이민 신분을 문의하는 것을 금지한다. (인용조항 CRS §§ 24-74-103(1), 24-74-104(1))
아라파호 보안관실, 콜로라도 순찰대 모두 콜로
라도 주 법에 의해 일반 교통 단속이나 신분 확인
시 경찰관이 ICE와 합동 작전을 수행하지 않는다
고 명확히 밝혔다. 3 기관 모두 단순 신원확인 목
적으로 내·외국인에게 이민 서류를 요구하는 것
이 콜로라도 현행법상 허용될 수 없음을 본보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불법체류자 단속 규정
콜로라도 순찰대가 제공한 불법체류자 (미등록 외국인) 규정에 따르면, 신원확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신청서는 주 정부 운전면허증, 군인 카드, 영주권 카드, 시민권 카드, 여권 등이 있다.
기관이 불법체류자를 조사하더라도 강력범죄 검
거 등 정부의 특수한 필요 및 정부 비즈니스 펀
딩에 관련된 신원확인이 아닌 이상 콜로라도 소
속 공무원이 개인에게 출생지, 이민 상태, 이민
서류를 요구하는 것은 주 법률상 금지되어 있다.
불법체류자 규정에 따르면 인신매매, 밀수, 강제
노역 강요와 관련된 중범죄자 검거 중이라도 콜
로라도 순찰대원이 개인의 이민 정보를 임의로
수집할 수 없다.
대원은 ICE의 이민 구금 통지서를 근거로 개인을 체포하거나 구금하지도 않는다. 강력범죄 등 매
우 특수한 형사 사건에 한정하여 ICE등 연방 기
관과 공조하는 기관인 STIS(인신매매·밀수·강제
노역 전담부처) 에 통보한다.
뜬소문 분별 필요… 한인사회와 주정부 기관 신뢰 유지 강조 콜로라도 현행법은 콜로라도 거주민이 불법체류 여부와 상관없이 신호위반 티켓 등 사소한 검문 상황이나 범죄경력 백그라운드 체크, 노동법 신 고, 사건사고로 인한 경찰 신고 상황에 불시 이민 서류 검문을 우려하며 주저할 이유가 없음을 재 확인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소속 어느 직원도 이유 없이 개인의 이민 서류 검문을 시행하거나 연방 소속인 ICE와 공조할 수 없다. ICE는 연방 이민 집행 기관으로, 오로라 시 경찰 등 콜로라도 집행 기관과는 완전히 다른 기관이다. 주정부 기 관이나 ICE를 사칭한 각종 범죄 시도에 걸려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민 데이터 수집 관련 법, 이민 구금 통지서 관련법, 주정부의 이민단속 협조제한법이 개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논의와 추측일 뿐 지금의 현행법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콜로라도 경찰 기관들은 공식 답변을 통해 한인 사회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며 이민 단속 관련 전국적으로 만연한 각종 소문과 루머를 적절히 분별하여 주정부 기관과의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강조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매일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시야를 넓혀 줍니다. 개별 지도가 가능한
콜로라도주 민주당 의원들이 성인 간 성매매(성
노동)를 형사 처벌 대상에서 완전히 빼는 법안을
발의해 미국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콜로라도는 성매매를 일
부 카운티에서만 허용하는 네바다와는 다른 방
식으로, 주 전역에서 성인 상업적 성행위를 전면 비범죄화하는 첫 번째 주가 될 수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닉 힌릭센 상원 원내총무
와 리사 커터 상원 부대표 등 콜로라도주 민주
당 주요 의원들은 성매매 관련 형사 처벌 조항
을 대거 삭제하고 이를 합법적인 경제 활동에 가
까운 영역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상원법안
SB26-097(성인 상업적 성활동 비범죄화 법안)
을 제출했다.
법안은 올해 정기회에서 심사에 들어갔으며, 현
재 주 상원 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 법안의 핵심은 주 형법에서 ‘성매매(Prostitution)’ 관련 범죄 조항을 아예 삭제하고, 용어
를 ‘상업적 성활동(Commercial Sexual Activity)’으로 바꾸는 것이다.
법안 요약에 따르면 콜로라도 전역에서 합의한
성인들 사이의 상업적 성행위를 비범죄화하고, 매춘·매춘 권유·성매매 장소 운영·성매매를 위
한 과시 행위 등 기존 범죄들을 폐지하도록 규정
하고 있다. 동시에 성구매자(고객)를 처벌하는 ‘
성매매 이용’(patronizing a prostitute) 조항도
삭제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형사처벌 대상에
서 제외하는 구조다.
법안은 또 성매매가 이뤄지는 건물이나 장소를
‘공공장소에 대한 방해(Public Nuisance)’로 간
주하던 규정을 없애고, 에스코트 업체와 마사지
업소에 대해서는 일정한 등록·규제 틀 안에서
영업을 허용하는 방향의 정비를 제안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조례로 성인 간 상업적
성활동을 다시 형사처벌하는 것도 제한해, 사실
상 주 전역에서 동일한 수준의 비범죄화가 이뤄
지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이 법안은 메인(Maine)주 등 일부 주에서
시행 중인 ‘판매자 비범죄화’ 모델보다 한발 더
나아간다. 메인주는 성매매 종사자 처벌은 폐지
하면서도 성구매자에 대한 처벌은 유지하지만,
콜로라도 법안은 성구매·성판매 모두를 비범죄
화하고, 성매매 및 에스코트 서비스 광고를 금지
하는 조항도 없애 지방정부가 이 광고를 일괄적
으로 금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성매매를 알선·착취하는 ‘포주 행위
(Pimping)’와 폭력·협박을 동반한 인신매매성 알선(pandering with menacing or intimidation)은 여전히 중범죄(felony)로 남긴다.
다른 사람의 상업적 성활동 수익에 의존해 생활
하는 행위는 계속 중범죄로 처벌하되, 피해자 보
호와 인신매매 차단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
는 방식이다.
법안을 찬성하는 측은 현행 금지법이 성노동자
들을 오히려 음지로 내몰아 폭력과 인신매매에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법안에는
“합의한 성인 간 상업적 성활동을 형사처벌하는
것은 주 전체의 문제이며, 성노동자들이 범죄 피
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하게 만들고, 고객을 사 전에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킨다”는 취지
의 문구가 담겨 있다.
리사 커터 상원의원은 지역 방송 인터뷰에서 “
이 법은 단지 두 명의 성인이 서로 동의한 행위
를 경찰 걱정 없이 할 수 있게 하는 수준을 넘어, 이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거나 학대·폭력을 신고
할 때 체포될까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법안에는 “고객을 범죄화하는 현
행 구조가 성노동자들의 고객 검증을 가로막고, ‘형사 처벌에 대한 공포’가 성노동자들을 향한
물리적·정서적·구조적 폭력을 부추긴다”는 문
구도 포함됐다.
법안을 공동 발의한 레베카 스튜어트 하원의원
등은 성노동자들을 음지에서 끌어내 보건·안전·
노동권 보호 체계 안으로 편입시키는 것이 목표
라고 설명한다. 성매매 관련 전과가 있으면 지방
정부 사업 허가에서 불리하게 취급하던 조항을
없애,
진입 연령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며, 성매매 를 합법적 시장으로 인정할 경우 수요 자체가 늘어나 인신매매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 한다.
보수 성향 단체와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성매 매 산업이 확장되면 여성들이 신체적·정신적으 로 겪는 피해가 커지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폭 력·트라우마를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며, 성매매 비범죄화가 여성 인권 보호보다 착취 의 정당화에 가깝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 “성매 매 광고와 에스코트 서비스 영업을 규제하기 어 려워지면, 사실상 인신매매 조직이 합법 사업체 로 위장해 운영될 여지를 넓혀주는 것”이라는 우 려도 제기된다.
네바다주는 인구 70만 명 미만 일부 카운티에 서만 허가 받은 매춘업소 내 성매매를 허용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리노가 있는 클라크·워쇼 카운티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전히 불법이다. 반면 콜로라도 법안은 주 전역에서 성인 간 상업 적 성활동을 일괄 비범죄화하고, 지방정부가 별 도로 형사 처벌하는 조례를 둘 수 없도록 하는 점에서 ‘전면 비범죄화 모델’로 분류된다. SB26-097은 상·하원 심의와 표결, 주지사 서명 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현재로서는 결과를 예단 하기 어렵다. 법안이 최종 서명까지 마칠 경우 올 해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콜로라도가 미 국에서 가장 급진적인 성매매 비범죄화 모델을 도입한 첫 주가 될
에버그린 마운틴(EVERGREEN MOUNTAIN)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콜로라도 로키산맥 자락, 해발 약 8,500피트(feet)에
자리한 에버그린 마운틴(Evergreen Mountain)은 동
쪽(East)과 서쪽(West) 등산로(Trail)가 서로를 감싸
안듯 이어지는 고요한 산이다.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순환 코스(Loop)는 약 5~6마일
남짓으로,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져 초보자부터 숙
련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산의 진짜 매력은 숫자가 아니라, 걸으며 만나는 빛과
바람의 결에 있다.
등산로(Trail)의 시작은 마른 풀 냄새가 스미는 초원
이다. 키 큰 폰데로사 소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곧게
서 있고, 가지 끝마다 겨울 햇살이 바늘처럼 반짝인
다. 동쪽 등산로(East Trail)는 비교적 부드럽게 숲 안
으로 스며든다.
흙길은 폭신하고, 군데군데 솔방울이 떨어져 있어 발 걸음이 자연스레 느려진다. 함께 걷는 이들의 지팡이
(Stick) 소리가 리듬처럼 이어지고,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하며 나누는 대화는 숲에 흡수된다.
완만한 오르막을 지나면 나무 사이로 멀리 설산 능선
이 드러난다. 눈을 얹은 로키의 봉우리들이 구름 아
래 반짝이고, 그 아래로는 짙은 초록의 능선이 겹겹
이 펼쳐진다.
바람이 한 번 지나가면 숲 전체가 숨을 들이쉬는 듯 흔들린다. 그 순간, 걷는다는 것이 단순한 이동이 아
니라 풍경 속으로 내가 스며들어 간다는 깨달음이 밀 려온다.
서쪽 등산로(West Trail)는 조금 더 야성적이다. 길은
바위와 잔돌을 밟으며 천천히 고도를 높이고, 나무들
은 더 빽빽해진다. 가끔 만나는 작은 전망 지점(Viewpoint)에서는 에버그린 호수(Evergreen Lake)와 마을
이 점처럼 내려다보인다.
정상 부근의 바위 전망대에 서면 사방이 열린다. 동쪽
으로는 드넓은 평원이 희미하게 이어지고, 서쪽으로
는 로키의 주름진 산맥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함께 오
른 사람들은 바위에 앉아 숨을 고르고,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말없이 하늘을 올려다본다.
강아지 한 마리가 바람을 맞으며 앉아 있는 모습도 이
풍경의 일부가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모두 이 산의 손
님이 아니라 구성원처럼 느껴진다.
하산길에는 에버그린 호수(Evergreen Lake)의 야외 탁자(Picnic table)가 놓인 넓은 잔디가 기다린다. 도 시락을 나누고, 따뜻한 차를 따르며 오늘의 햇살을 다 시 이야기한다.
등산로(Trail)의 시작과 끝은 같지만, 돌아온 사람들 의 표정은 조금 다르다. 조금 더 밝고, 조금 더 가벼워 진 얼굴들.
에버그린 마운틴(Evergreen Mountain)의 동쪽과 서
쪽 등산로(Trail)에는 극적인 절벽도, 아찔한 암릉도 없다. 대신 소나무 숲의 향기, 바람에 흔들리는 마른 풀, 멀리 설산이 그려내는 수평선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나누는 시간이 있다.
산은 말을 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충분히 많 은 이야기를 듣는다.
글·사진: K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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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시가 부른 ‘콜로라도 준주 탄생’...1861년 후 15년 만인 1876년 정식 주로 승격
▲ 콜로라도 준주가 설립되기 이전의 미국 주 및 준주 (출처: Wikipedia User: Golbez (via Colorado Encyclopedia) / CC BY 2.5)
지금으로부터 165년 전인 1861년 2월 28일, 미
국 의회가 콜로라도 지역을 하나의 새로운 서
부 준주로 공식 인정하고, 당시 대통령이던 제
임스 뷰캐넌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콜로라도 준 주(Colorado Territory)’가 역사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
오늘날 콜로라도 주(State of Colorado)의 뿌리
가 되는 정치·행정 체계가 이때 처음으로 만들
어졌다는 점에서, 이 날짜는 콜로라도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당시 콜로라도 지역은 1858년 전후 파이크스 피크 골드러시(Pike’s Peak Gold Rush)로 크게 들썩이고 있었다.
지금의 덴버 일대, 체리 크릭과 사우스 플랫 강 주변에서 금이 발견되자 미국 각지에서 광부, 상인, 모험가들이 몰려들며 인구가 급격히 늘 어났다.
하지만 행정 구역상 이 지역은 유타·캔자스·네
브래스카·뉴멕시코 준주로 쪼개져 있었고, 워 낙 먼 변경이다 보니 법과 질서, 행정 서비스 가 제대로 닿지 않는 ‘무주공산’에 가까운 공간
이었다.
이 과정에서 눈여겨볼 점이 하나 더 있다.
연방 정부가 공식적으로 콜로라도 준주를 설
치하기 전, 주민들은 스스로 ‘제퍼슨 준주 (Territory of Jefferson)’라는 임시 정부를 조직
해 운영했다.
1859년부터 1861년까지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이 자치 정부는 연방의 승인을 받지 못한 ‘비공
식 준주’였지만, 당시 주민들이 얼마나 강한 자
치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상
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광산촌과 작은 마을들이 여기저기에서 생겨났
지만, 치안은 불안했고 자경단과 도박, 술집이
뒤섞인 ‘서부 변방’의 모습이 강했다.
자연스럽게 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
지역만을 책임지는 별도의 준주 정부가 필요하
다”는 요구가 커져 갔다.
그러나 워싱턴 D.C.의 정치권은 쉽게 결정을 내
리지 못했다. 당시 미국 정치는 노예제 허용 여
부를 둘러싸고 북부와 남부가 극심하게 대립하
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준주를 하나 만든다는 것은 그 지역이 ‘
노예제를 허용할지 말지’를 정해야 한다는 뜻이
고, 이는 곧 상원의 의석 구도와 직결되는 민감
한 문제였다.
그래서 콜로라도 지역을 하나의 준주로 묶는
문제는 한동안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보류되
어 왔다.
그러던 중 1860년 대선에서 반노예제 성향의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남부 여
러 주가 연방 탈퇴를 선언하면서 의회 권력 구
조가 급격히 재편된다.
남부 출신 의원들이 대거 떠난 이후, 의회는 서
부 영토 문제를 북부 정치권 중심 시각에서 정
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콜로라도 지역은 그러한 북부 정 치권 주도로 조직된 새로운 서부 준주로 편입 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1861년 2월 28일 의회를 통과해 뷰캐넌 대통령 서명으로 발효된 콜로라도 오가닉 법 (Organic Act)이다.
이 법으로 콜로라도 준주가 설치되면서, 연방이 임명하는 준주 지사와 의회, 법원이 구성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갖춰졌다.
다만 콜로라도 준주의 탄생은 이 지역 원주민 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를 남겼다.
샤이엔, 아라파호 등 평원 원주민들은 오랫동 안 이 땅을 사냥터이자 삶의 터전으로 삼아 왔 지만, 골드러시 이후 광부와 정착민이 대거 몰 려들면서 전통적인 생활 방식이 흔들리기 시 작했다.
1861년 포트 와이즈 조약(Treaty of Fort Wise) 체결을 통해 원주민들은 넓은 땅 대부분을 내 어주고 제한된 예약지로 밀려났으며, 이후 긴 장과 갈등은 1864년 샌드크리크 학살(Sand Creek Massacre)과 같은 비극으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콜로라도 준주 설치는 서부 개발사에 서는 중요한 기점으로 기록된다.
준주 정부가 들어서면서 광산 개발, 철도 건설, 농업·상업의 정착이 제도권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고, 덴버는 서부 교통·경제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을 거쳐 콜로라도는 1876년 8월 1일, 미 국 독립 100주년에 맞춰 38번째 주로 승격되며 ‘센테니얼 스테이트(Centennial State)’라는 별 칭을 얻는다.
오늘날 콜로라도에는 덴버·오로라를 중심으로 수만 명의 한인과 코리안 아메리칸이 거주하며, 교회·식당·가게·언론·단체 등이 모여 하나의 한인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
우리가 일하고, 아이를 키우고, 새로운 삶을 일 구는 이 콜로라도라는 무대는 1850년대 골드러 시와 1861년 2월 28일 콜로라도 준주 설치, 그 리고 그 이전 제퍼슨 준주 시도의 역사적 과정
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그만큼 이 날짜를 기억하는 일은 단지 미국 역 사 한 페이지를 아는 차원을 넘어,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 는가”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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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구정 설)를 기념하는 아시아 문화권 이민 커
뮤니티를 중심으로 제3회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
날 축제가 오로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루나 설을 세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이 함께 설날을 기념한
다. 이번 축제 역시 이러한 아시아권 전통을 공유
하는 이민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서로 다른 문
화가 어우러지는 다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따뜻한 날씨 속에 진행되며 지역 주
민과 방문객 약 6,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을 즐겼다. 행사는 2월 16일 일요일 스탬
피드(Stampede, 2430 S. Havana St., Aurora)에서
열렸으며, 행사장 안팎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방문객들로
이번 축제는 전반적인 구성에서 지난해와 큰 차
이는 없었지만 일부 프로그램과 참여 업체가 새 롭게 추가되며 한층 풍성해졌다. 특히 세계한인무 역협회(OKTA)가 참여한 K-스토어 팝업스토어 가 새롭게 들어서 한국 제품을 선보였다. 내부에
는 OKTA가 운영한 6개 테이블 규모의 부스가 마
련돼 한국산 화장품과 기념품, 천연 비누 등 다양 한 상품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한 하림 라면 약 25박스를 무료 시식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미국 태권도 시범과 K팝 공
연이 이어졌고, 청소년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
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3457 Tea 부
스에서는 믹스 음료와 함께
자 칵테일을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 행사도 활발하게 진행 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코코(COCO), 먹자(Mukja) 등 한인 벤더를 비롯한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여 했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며 방문객들 이 실내외를 오가며 축제를 즐겼다. 다양한 인종 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문화 축제의 의 미를 더했다.
한국부스(Aurora Sister City Koreatown)에서는 한복을 입은 봉사자들이 말띠해를 기념하는 종이 에 무료 한글 캘리그래피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 았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로 준비된 종이가 일찍 소진되며 현장 관계자들이 추가 준비에 나서는 해
프닝도 있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과 타인종 주
민들이 줄을 서며 한국 문화 체험에 참여하는 모
습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코프먼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내 아시아 커뮤니티와 한인 사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이민자 단속 우려가 제기되
면서 관계자들은 방문객 보호를 위한 대책도 마
련했으며, 다행히 별다른 불상사 없이 행사는 무
사히 진행됐다.
온하바나 스트리트 총괄 책임자인 챈스 호리우치
전무이사는 “다른 아시아권 커뮤니티를 비롯해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렇게 큰 성
공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축제를 위해 봉사
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로라 시스터시티 한국 공동위원장 제니퍼 김
또한 “ICE 단속 우려로 방문객이 줄어들 수 있다
는 걱정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 이 찾아와 놀랐다. 방문객 수도 크게 늘어나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 을 나타냈다.
(김치·고기·새우·야채) 菜饺 떡볶이 辣炒年糕 양푼수제비
콜로라도 남부 푸에블로(Pueblo) 인근 I-25 고속
도로에서 17일 오전 발생한 대형 다중 추돌 사고
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일
어났다.
콜로라도주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 CSP)
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10시 2분경 푸에블로 남
쪽 마일포스트 92 지점, 푸에블로 대로(Pueblo Boulevard)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는 북쪽 방
향 차선에서 대형 화물차를 포함한 약 30대 차량
이 연쇄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쪽 방향에서
도 별도의 충돌이 있었지만 차량 피해에 그쳤다
고 CSP는 전했다.
CSP 브라이언 라이언스(Brian Lyons) 소장은 이
날 오후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도로는 통행 중
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풍과 건조한 흙
먼지로 인해 시야가 거의 0에 가까운 ‘브라운아
웃(brownout)’이 발생했다”며 “운전자들이 전방
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연쇄 추돌이 이어
졌다”고 말했다.
●자린고비 :
브라운아웃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한 흙먼지
나 먼지가 공중에 가득 날려, 도로 전체가 갈색 먼
지 구름에 뒤덮인 것처럼 보이고 운전자의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을 가리킨다.
눈이나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화이트아
웃(whiteout)’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눈 대신 흙과
먼지가 만들어내는 갈색 먼지 폭풍이라는 점에서
‘브라운(brown) 아웃’이라는 표현이 쓰인다.
라이언스 소장은 또 “상용 트럭, 승용차, SUV, 말
과 가축을 싣고 있던 픽업트럭 등 다양한 차량이
사고에 포함됐다”며 “정확한 차량 수와 사고 원
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UC헬스(UHHealth)는 소속 의료기관들을 통해 다
수의 부상자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낮 12시 기준 파크뷰 메디컬센터(Parkview Medical Center)가 13명의 부상자를, 커먼스피릿 (CommonSpirit) 병원들이 11명의 환자를 각각 받 아 치료 중이다. 부상 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현장에 남아 있던 10명의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당국은 학교버스를 동원해 이들을 안전 한 장소로 이동시켰다. 또한 사고 차량 중에는 염 소와 양을 실은 트럭도 있었으며, 염소 4마리가 죽 었고 28마리는 구조되었다고 CSP는 전했다. 사망자들은 서로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신원은 푸에블로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남쪽 방향 차선은 오후 2시 30분쯤 통행이 재개됐 지만, 북쪽 방향은 여전히 폐쇄 상태다. CSP는 임 시 우회로를 마련했으며, 현재 출구 91번부터 94 번 사이를 우회하도록 안내 중이다. 한편,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푸에블로부터 뉴멕시코 주 경계까지 I-25 구간에 는 ‘고풍차량 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화 물차 등 대형 차량은 도로 진입이 제한되고 있다. CSP는 “현재 사고 차량들의 손상 상태와 위치, 충 돌 순서를 분석 중이며 최초 충돌 원인을 규명하 기 위해 조사팀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옛날 충주 지방에 이 씨 성을 가진 부자가 있었는데, 어찌나 구두쇠였던지 부모 제사 때 지방에 고비(考妣:돌아가신 아버지와 어 머니)라고 쓰고 그 지방을 기름에 절여놓고 매년 다시 사용했다고 한다. 지방은 제사 지낸 후 태우는 것이 예법이지만 그 사람은 부모 제사에 사용되는 지방의 종잇값을 아끼려고 다시 사용할 만큼 인색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기름에 ‘절은고비’란 말이 생겼고, 절은고비 ==> 저린고비 ==> 자린고비로 바뀌게 되었다. 이 말은 지방을 태우지 않고 계속 사용할 정도로 인색한 사람을 책망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옛날 옛적에 한 노인이 짚으로 자리를 만들고 있는데, 쥐 한 마리가 왔다 갔다 하였다. 노인은 짚에 붙어 있는 벼를 훑어주었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서 노인과 쥐가 친해졌고 쥐는 점점 자라서 강아지만 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쥐가 노인으로 변해서 가 족들을 속이고 진짜 노인을 집에서 내쫓았다. 집에서 쫓겨난 뒤 걸식하며 떠돌아다니던 노인은 어느 스님을 만나 사연을 이야기 하니 스님은 고양이 한 마리를 주며 ‘이 고양이를 가지고 집으로 들어가라 ’라고 하였다. 몇 해 만에 집으로 돌아온 노인은 고양이를 풀어서 마침내 요망한 쥐를 잡았다. 그리고 집안 식구들은 불러 야단친 다음 아내를 따로 불러서 “지금까지 쥐 거시기(쥐 X)도 모르고 살았느냐?”라고 나무랐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앞뒤 분간 못 하 는 사람을 일러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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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 이케아(IKEA)가 올해 포트콜린스(Fort Collins)에 콜로라도주 내 세 번째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포트콜린스 신규 매장은 콜로라도에 위치 한 세 번째 매장이 될 것”이라며 “정확한 부지와 착공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케아는 센테니얼(Centennial)과 콜로라도스프링
스(Colorado Springs)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특히 콜로라도스프링스 매장은
지난해 11월 소형 매장 포맷으로 문을 열었다.
이케아의 이번 확장은 미국 내 대규모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시카
고, 로스앤젤레스, 털사(오클라호마) 등 주요 도시에도 2026년 중 총 1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발표된 헌츠빌(앨라배마), 댈러
스 유니버시티 파크와 락월(텍사스), 피닉스(애리조나), 워싱턴 D.C. 지역인
챈틸리와 덜레스, 그리고 휴스턴-웹스터 매장 등도 2026년 오픈 예정이다.
한편 이케아는 과거 브룸필드(Broomfield)에 매장을 건립하려 했으나 계획
을 철회한 바 있다. 해당 부지는 현재 UCHealth가 인수해 새로운 의료 캠퍼
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이케아는 2025 회계연도(2024년 9월 1일~2025년 8월 31일) 보고서도
함께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케아 미국법인은 지난해 총 53억 달러(약
7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판매만 19억 달러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약 6,100만 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고, 온라인 방문자는 4억 5,700
만 명을 넘어섰다.
이케아의 ‘패밀리 리워즈’ 멤버십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2,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케아 미국 임시 CEO 롭 올슨(Rob Olson)은 성명에서 “물가 상승과 소비자
신뢰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의미 있는 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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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최대 상장기업의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기업이자 콜로라도 최대 상
장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가 본사를 덴버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
미로 옮긴다고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시
가총액 3,122억 달러(한화 약 417조 원)에 달하는
이 거대 기술기업의 갑작스러운 이전 소식은 주
정부와 시 당국에도 사전 통보 없이 이뤄져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팔란티어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본
사를 마이애미로 이전했다”는 짧은 글을 게시했을
뿐, 구체적인 설명이나 이전 규모에 대해서는 밝
히지 않았다. 이로 인해 덴버 내 고용에 어떤 영향
‘이탈’
(SEIU Local 105)은 “회사가 주소를 바꿔도 책임
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자레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와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 모두 “사전 통보를 전혀 받지 못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번
발표가 콜로라도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
인하겠다”고 밝혔다. 덴버시 대변인 또한 “도시의
기술 생태계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팔란티어 이탈
에도 불구하고 덴버가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란티어는 본래 2020년 실리콘밸리(팔로앨토)에
서 덴버로 본사를 이전하며 “이념적 분열이 아닌
이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덴버를 거점으로 해왔던 팔란티어는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로 유명하지만, 이
민세관단속국(ICE)과의 계약 및 이스라엘 군과의
협력 관계로 인해 꾸준한 비판에 직면해왔다. 최
근 몇 개월 동안 덴버 도심과 체리크릭 사무실 앞
에서는 “팔란티어는 덴버를 떠나라”, “AI로 추방
하지 말라”는 구호가 이어졌고, 서비스 노동조합
실용적 환경을 원한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그러
나 불과 6년 만에 또다시 본사 이전을 단행한 셈이
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 배경 중 하나로 플로리
다주의 무(無)소득세 정책과 마이애미의 테크 유
치 전략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 피터 틸(Peter Thiel)은 지난해 자신의 투 자회사 틸 캐피털 본사를 마이애미로 옮겼다.
한편, 팔란티어는 새 사무실을 확보한 체리크릭
지역에서 150명 내외의 직원을 두고 있었던 것으 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인력이 마이 애미로 이전할지는 불명확하다.
AI 규제 또한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이 있다. 올 6월 발효 예정인 ‘콜로라도 인공지능 법(Colorado Artificial Intelligence Act)’은 고위 험 AI 시스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팔 란티어가 개발하는 데이터 예측 도구도 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될 전망이었다. 이번 본사 이전으로 덴버의 기술혁신 상징이었던 팔란티어가 떠나면서, 콜로라도의 AI 산업 경쟁력 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 정치·사회 환경이 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팔란티어,
이후 전문 스노보드 선수 활동을 시작한 뒤 20232024시즌부터 한국 간판선수로 발돋움했다.
다음은 최가온과 일문일답.
-- 축하 메시지를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 가족들로부터 긴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한국
에 돌아가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하
됐는데. ▲ 클로이 언니가 날 안아줬는데 매우 행복했다. 클로이 언니를 넘어섰다는 느낌을 받았고, 뭉클한 감정이 치솟았다. 클로이 언니는 항상 좋은 말을 많이 해줬는데, 그때 눈물이 다시 터졌다.
-- 평소 동경하던 우상을 뛰어넘었는데.
▲ 사실 경기 시작 전부터 클로이 언니가 금메달 을 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마음이 엇 갈렸다. 클로이 언니는 내가 많이 존경하는 분으 로, 그분을 뛰어넘으면서 기쁜 마음과 서운한 마 음이 교차했다.
-- 1차 시기에서 넘어진 뒤 오랫동안 누워 있었 는데.
▲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일어날 수 없었다. 의료진들 이 내려왔고,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에 가야 해 서 그대로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포기 하면 많은 후회가 들 것 같았다. 다음 차례 선수가 대기하는 상황이라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잠시만 시 간을 달라고 한 뒤 발가락부터 힘을 주면서 발을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렇게 내려와서 다행 히 경기를 다시 치를 수 있었다. -- 2차 시기를 앞두고 기권 표시가 떴는데, 어떤 상황을 거쳐 번복한 것인가.
▲ 나는 코치님께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
님이 걸을 수 없는 상태라고 기권을 권유했다. 나
는 이 악물고 걸어보려고 노력했고, 다리 상태가
나아져서 2차 시기 시작 직전 기권을 철회하고 출
전을 강행했다.
-- 3차 시기를 앞두고 어떤 생각을 했나.
▲ 1, 2차 시기 때 모두 넘어졌다. 특히 1차 시기
때 심하게 넘어져서 아팠다. 3차 시기 때는 긴장
감이 들지 않더라.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는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아
프고 눈도 많이 왔는데 성공해서 감격스러운 마
음에 눈물이 났다.
-- 크게 다쳐서 (3차 시기 도전에 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
원래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
과 함께 성장하며 키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
내는 데 큰 힘이 된 것 같다. 내 승부욕이 겁을 이 긴 것 같다.
-- 경기 당시 눈이 많이 왔는데, 다른 대회와 비
교했을 때 많은 양의 눈이었나. 어떤 느낌의 눈
이었나.
▲ 첫 엑스 게임 출전 당시 엄청나게 눈이 왔는
데, 그때와 비교했을 때는 괜찮았다. 경기력에 큰
영향은 없었다. 경기를 위해 처음 입장했을 때 함
박눈이 내렸는데 그저 매우 예뻐서 사진을 찍고
싶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렸고, 클로이 언니
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정말 좋다'는 말을 주고
받았다.
-- 현재 몸 상태와 평소 취미가 있다면.
▲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
은 귀국해서 체크해야 한다. 취미는 예전에 스케
이트보드를 즐겨 탔다. 지금은 없다.
-- 앞으로 보완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진
못했다. 기술을 높여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
리고 싶다. 아울러 대회 때 긴장감을 다스리기 위
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앞으로의 목표는.
▲ 난 이른 시기에 꿈을 이뤘다. 영광이다. 목표는
멀리 잡지 않겠다. 당장 내일의 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의 나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
-- 앞으로의 일정은.
▲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 할머니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 귀국하면 친구들과 파자 마 파티도 하기로 했다. 일종의 축제를 즐기겠다.
-- 선수 생활을 하면서 부친과 많은 일을 겪었
을 것 같은데.
▲ 아버지는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아버지와 많이 싸우면서 운동을 그 만두려고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포기하지 않 고 함께 와줘서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감사하 다. 후원해주신 분들도 감사하다. CJ그룹 비비고 에서는 많은 먹을거리를 국제대회마다 보내주셨 고, 롯데에서는 가장 힘든 시기에 후원해주셨다.
신한(금융)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응원해주셨다.
--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면.
▲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하는 게 중요하다. 다
치지 말고 즐기면서 열심히 탔으면 좋겠다. 난 어
릴 때 즐기는 마음으로 스노보드를 탔는데 올림
픽 무대에 다가서면서 부담감과 긴장감이 커졌 다. 그렇지만 즐기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내 생각
대로 된 것 같다.
-- 국내 훈련 환경에 관한 아쉬움은 없나. ▲ 국내에 하프파이프 훈련을 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뿐인데, 이마저도 시설이 완벽하지 않다. 아 쉽다. 일본은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에어매트 시설이 있는데, 한국엔 없어서 일본에서 훈련한 다. 국내에서 훈련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한국에 도 이런 시설이 생겼으면 좋겠다.
-- 이번 대회 한국 스노보드가 강세를 보이는데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보나.
▲ 설상 종목은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관심이
떨어지는 종목이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노력해 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
-- 코치님께 금메달을 걸어준 장면이 화제를 모 은다.
▲ 그동안 많은 경기에서 (감사) 표현을 못 했다.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금메달을 걸어드린 것이다.
--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됐는데.
▲ 과분한 것들을 받게 됐는데 매우 영광이다. 시
계는 잘 차겠다.
-- 올림픽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부담
되지 않았나.
▲ 처음 기사가 났을 때는 부끄럽고 부담이 됐지
만, 내게 많은 관심을 주신다는 생각에 긍정적으
로 생각했고 큰 힘을 얻었다.
덴버, 주유비 아꼈는데 장바구니
한인들의 가계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
다. 주유소 기름값은 눈에 띄게 내렸지만, 마트에 서 장을 보는 비용과 의류비 등 생활 밀착형 물가
는 오히려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2월 13일 발표한 ‘2026 년 1월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지역 소비자물
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덴버 지역의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물가 상 승세가 다소 진정된 듯 보이지만, 세부 항목을 들 여다보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물가 고통은 여전 하다는 분석이다.
◇ 휘발유 가격 ‘뚝’… 에너지 비용 9.1% 하락 운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1년간 덴 버 지역의 에너지 물가지수는 9.1% 하락하며 전체 물가 상승폭을 억제하는 효자 노릇을 했다. 특히 휘발유(Gasoline)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 다. 보고서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지난 두 달 (2025년 12월~2026년 1월) 사이에만 12.0% 떨어 졌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18.3%나 급락했 다. 출퇴근 거리가 먼 한인들의 유류비 부담은 확 실히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마트 가기 무섭다…
있다.
내 식료품(Food at
3.6%나 급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 외식 물가(Food away from home)가 0.2% 상승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 다. 특히 한국 식단에 필수적인 신선 식품 가격이 크
게 올랐다. 과일 및 채소 가격은 두 달
딥시크
만에 5.2%나 뛰었으며, 고기·생선·달걀
등 단백질 식품군도 4.5% 상승했다. 기
타 식료품 가격 또한 4.2% 오름세를 보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였다. 반면, 음료수 가격은 1.8% 하락해
인재 확보 나서
대조를 이뤘다.
1년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미국인들
의 자주먹는 시리얼과 제과류 제품이
5.8%나 올라 아침 식탁 물가를 위협하 고 있다.
◇ 옷값·집세도 들썩… ‘체감 물가’는 더 높 다
의식주 비용 중 ‘입고 사는’ 비용도 만만 치 않다. 새해 들어 의류(Apparel) 가격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은 최근 두 달 사이 무려 9.3%나 폭등 했다. 겨울 의류 구매나 신학기 준비를 했던 가정이라면 체감 비용이 훨씬 컸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을 것이다.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주거 비용(Shelter) 역시 상승세를 이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어가고 있다. 자가 주거비용(Owners’ equivalent rent)은 1년 전보다 4.3% 올 랐고, 가구 및 인테리어 비용은 전년 대
전문가들은 기름값 하락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격 변동이 심한 식 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는 전년 대비 3.3% 상승했다. 이는 전체
게 된다.
물가 상승률(2.6%)보다 높은 수치로, 경 제 전반에 깔린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 히 강하다는 뜻이다.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결국 기름값이 내려 전체 평균을 깎아먹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었을 뿐, 집세, 의료비, 가구비 등 우리가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비용들은 여전 히 3%대 이상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는 셈이다.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노동통계국은 다음 덴버 지역 물가 보고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를 오는 4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봄을 맞아 식탁 물가가 안정을 찾을지,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아니면 의류비와 주거비 상승세가 지속
을 내걸기도 했다.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현진 기자>
덴버 경찰이 중범 위협 혐의를 받는
한 남성을 공개 수배하고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덴버 경찰국(Denver Police Department)은 최근 ‘머그샷 먼데이
(Mug Shot Monday)’ 게시물을 통
해 헤수스 발렌틴 로만-퀸타나(Jesus Valentin Roman-Quintana)를 수배 중이라고 발표했다.
덴버지역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덴버영락교회
오후 1:00
오후 1:00
(화-토)
6:00(주,월제외)
‘머그샷 먼데이’는 경찰이 매주 공 개 수배자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
는 프로그램이다.
경찰에 따르면 로만-퀸타나는 중범
위협 혐의(Felony Menacing)를 받
고 있다. 또 차량 절도 사건 관련 법
원 출석 불이행과 폭행 혐의로도 수
배가 내려진 상태다.
공개된 신상 정보에 따르면 로만-
퀸타나는
27세 남성으로 키는 약 5피트 11인
치, 몸무게는 약 170파운드다. 머리
색과 눈 색은 모두 갈색이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로만-퀸타나를
목격하거나 소재를 알고 있을 경우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제보해 달
라고 당부했다. 용의자에게 직접 다
가가는 행동은 위험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제보는 메트로 덴버 범죄 신고센 터(메트로 덴버 크라임 스토퍼 스·Metro Denver Crime Stoppers)
전화 720-913-STOP(7867)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익명 신고도
경찰은 “용의자가 자진 출두할 경우
확인되는 즉시 관련 수배 게 시물은 삭제될 예정”이라며 시민들
관심과 협조가 사건 해결에 큰 도 움이 된다고 밝혔다.
1. 왜 사역보다 치유가 우선인가
선교현장에서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제안
보르네오 섬, 선교지를 돌면서, 나 자신과 선교사
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과연 선교지에서 사역이 먼
자인가? 선교사 자신들의 치유가 먼저인가를 고심
해 보았다. 여러가지 성경적 근거와 인공지능(AI)
의 도움을 받아 나 자신과 선교지에서 헌신하고 있
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선교 현장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졸고를 정리해
보았다. 물론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일반직장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모든 경우에게 직접, 간접적으
로 적용되는 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선교현장에서 사역자들은 종종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자신의 내면의 상처와 피로를 외면하
곤 한다. 그러나 상처 입은 치유자는 자신도 모르
게 상처를 전이시키며, 결국 사역의 지속가능성을
잃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바쁜 사역 중에도 제자
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잠깐 쉬
어라"(막 6:31)고 말씀하셨다. 이는 단순한 신체적
휴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정서적 회
복의 필요성을 강조하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분'(사 42:3)으로 묘사 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지친 자들을 섬
세하게 돌보신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사역자가 자
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치유받는 것은 나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영적 성숙의 표 시이다.
2. 치유받지 못한 사역자의 위험
상처의 전이 현상
치유받지 못한 사역자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상
처를 다른 사람에게 전이시킨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인정받지 못한 상처가 있는 사역자는 성과 중
심의 사역 문화를 조성하고, 팀원들에게도 끊임없
는 성취를 요구할 수 있다. 또한 거절에 대한 두려
움이 있는 사역자는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지 못하 고 과도한 헌신을 강요할 수 있다.
영적 소진(Burnout)
치유받지 않은 채 사역을 지속하면 영적 소진 상
태에 이르게 된다. 이는 단순한 신체적 피로가 아 니라, 영적 활력의 상실, 사역에 대한 냉소, 하나님 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의 상실을 의미한다. 엘리 야 선지자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했던 것 처럼(왕상 19:4), 많은 사역자들이 극심한 소진 상 태를 경험한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먹을 것과 잠
을 주시며 회복의 시간을 허락하셨다.
정체성의 왜곡
상처 입은 사역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사
랑받는 자녀'가 아닌 '사역의 성과'에서 찾게 된다.
이는 복음의 본질인 은혜를 훼손하고, 율법주의적
태도로 자신과 타인을 평가하게 만든다. 하나님과
의 친밀한 관계보다 사역의 결과에 집중하게 되
면, 마르다처럼 '많은 일로 마음이 분주'(눅 10:41)
해지고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
3. 선교현장에서의 특수한 도전들
문화 적응 스트레스
선교사들은 새로운 언어, 음식, 관습에 적응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특히 언어 학습의 어
려움은 자존감을 낮추고 무력감을 가져올 수 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의사소통
조차 어려운 상황은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한다. 또 한 고국에 대한 그리움(향수병)은 예상보다 훨씬 강렬하게 찾아온다.
(1)
팀원 간·부부 간 갈등 밀착된 공동체 생활은 사소한 차이도 큰 갈등으 로 번지게 만든다. 사역 방법론, 우선순위, 재정 사 용,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견 충돌이 발 생한다. 특히 부부 선교사의 경우, 배우자가 '삶의 동반자'인지 '사역의 동역자'인지 혼란스러워하며, 사역에 밀려 부부 관계가 소홀해지기 쉽다. 친밀한 대화 시간이 부족하고, 감정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관계가 경직되어간다.
영적 전쟁의 공격 선교현장은 영적 전쟁의 최전선이다. 사탄은 고립 감, 정죄감, 무가치함의 거짓말로 사역자를 공격한 다. '너는 충분하지 않다', '너의 사역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이 너를 버리셨다'는 속삭임이 끊임 없이 찾아온다. 이러한 영적 공격은 치유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를 건드려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사역 기대와 현실의 괴리 많은 선교사들이 본국에서 품었던 사역의 비전과 현장의 현실 사이에서 큰 괴리를 경험한다. 기대 했던 열매가 맺히지 않고, 현지인들의 반응이 냉 담하며, 사역의 진전이 더디다. 이는 깊은 실망과 자책으로 이어지고, 자신의 소명에 대한 의문까지 품게 만든다.
<다음주에 계속>
2032년 쥐띠 (임자년)
2033년 소띠 (계축년)
2026년 2월 19일(목) ~ 2월 25일(수)
정체됐던 일이 조금씩 풀린다. 조용히 준비해온 일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성급한 확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1일(토) 24일(화) 6, 17, 28, 55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안정적인 흐름이 유지된다. 새로운 시도보다는 기존 계획 을 보완하는 데 유리하다. 건강 점검이 필요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일(금) 23일(월) 4, 11, 25, 36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활동성이 다시 강해진다. 제안이나 협력이 들어올 수 있으나 선택이 중요하다. 과욕은 피하라.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5일(수) 19일(목) 5, 14, 29, 43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대인운이 무난하다.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일에서 유리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출은 절제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035년 토끼띠 (을묘년)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2일(일) 25일(수) 9, 17, 32, 45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결단의 기운이 들어온다. 미루기보다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이후 흐름에 도움이 된다. 말조심이 필요하다.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3일(월) 20일(금) 2, 13, 26, 39
2036년 용띠 (병진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집중력이 높아진다. 계약, 문서, 계획 정리에 유리한 한 주다. 과로는 건강에 부담이 된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일(목) 22일(일) 8, 16, 30, 42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움직임이 많다. 추진력은 좋으나 주변과의 마찰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4일(화) 21일(토) 3, 12, 27, 38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차분함이 도움이 되는 시기다.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가까운 사람의 조언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된다.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20일(금)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아이디어가 살아난다. 실행력만 뒷받침되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산만함은 경계해야 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성과 점검에 좋은 시기다.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면 유리하다.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2029년 닭띠 (기유년)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
책임이 따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혼자 부담하지 말고 주변과 나누는 것이 좋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속도를 늦추고 재정비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 Q) 오픈AI의
2031년
무리하지 않는 선택이 도움이 된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콜타와
함께하는 두뇌운동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 가로 문제
1.하늘 '천' 자부터 시작하여 천 개의 서로 다른 글자로 이루어진 한문 학습서
3.축구에서 골대를 지키며 상대 팀의 득점을 막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의 명칭
5.골프장의 페어웨이 옆 잔디가 길게 자란 부분
6.자질구레한 것까지 낱낱이 따지거나 다루는 모양
10.여름철 짧은 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기상 현상
12. 앞길(前途)이 바다처럼(洋) 넓고 밝다는 뜻
13.최근 콜로라도에서 도난 사고가 잦아 주의가 필요한 쉐보레의 트럭 모델명
� 세로 문제
1.미국 내 주요 생산지인 콜로라도의 핵심 에너지 자원으로, 가정용 난방이나
발전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것
2.'방문객이 너무 많아 집 앞이 마치 시장처럼 붐빈다'는 뜻의 고사성어
3.관중을 갤러리 라 부르는 유일한 스포츠는?
4.백분율을 나타내는 단위로, 유튜브 채널의 성장도나 건강 수치의 변화를
나타낼 때 사용
5.연예계, 스포츠 분야에서 특정 인재나 대상을 영입, 섭외, 혹은 매수하기 위해
보내는 '적극적인 제안이나 요청(애정 공세)'을 뜻함
7.로키산맥에서 발원하여 그랜드 캐년을 지나 캘리포니아까지 흐르는 거대한 강
8.몸의 무게를 뜻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것
9.가장 크고 깊은 대양으로, 16세기 탐험가 마젤란이 항해할 때 날씨가 매우
잔잔하고 평화로워 '평화로운 바다(Mare Pacificum)'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
10.미국 대통령이 공식적인 업무를 보는 백악관의 방
백악관에서는 '타원형(Oval) 모양의 사무실(Office)'이라고 불린다.
1
있습니다.
Why risk it?
왜 위험을 감수합니까?
Manejar buzzed
Why risk it?
Manejar buzzed es manejar drunk.
▲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오는 3월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팬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한국어를 공부
한 적이 있었으며, 가장 큰 이유로
'K팝과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꼽
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말에 대한 흥미가 있고 학습 동
기도 높았지만, 이들의 한국어 수준
은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어 지속적
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
언이 나온다.
다문화융합연구소는 16일 '문화교
류와 다문화교육 학회보'에 이런 내
용을 담은 '팬덤 대상 온라인 한국
어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
구'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진이 BTS 해외 팬덤의 주요 온
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미국, 필리
핀, 인도, 캐나다 등 69개국 출신의 BTS 팬 3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93.4%가 '한국어를
학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학습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대면
강의를 수강한 비율은 7.8%에 불과
했으며, 대부분은 모바일 애플리케
이션이나 인터넷 동영상을 활용한
독학이 주된 학습 방법인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어 학습 계기는 'K팝과 아티스
트에 대한 관심'이 70.6%로 가장 많 았다.
한국어 학습 기간의 경우 '1년 미만'
이 54%를 차지했다. 한국어 실력
은 27%가 '한글 읽고 쓰기'를 하고, 30%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서 가장 낮은 등급인 '1급'을 받았다
고 답하는 등 과반이 초보적인 수
준에 머물렀다.한국어 학습 목적은 '한국 콘텐츠를 더 잘 이해하기 위 해'(34.6%), '한국어로 의사소통 하
기 위해'(19.1%), '언어로서 흥미 만
족을 위해'(17.5%) 순이었다.
이를 두고 연구진은 K-콘텐츠로 학
습 동기를 얻어 접근하기 쉬운 온라
인 플랫폼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부재한 탓에
이들의 학습 수준이 초급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표하는 최종 한국어 수준으로는
54%가 TOPIK 4급을 꼽았다. 이는
한국어로 수업하는 과정으로 유학
왔을 때 졸업 기준에 해당한다.
TOPIK 응시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
이 있는 이들은 70%에 달해 우리말
을 취미가 아닌 숙달된 수준으로 향
상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선호하는 한국어 수업 방식으로는
76%가 '주로 한국어를 쓰고 영어
로 보충'하는 방식을 꼽았다. '주로
영어 사용'은 20%, '한국어 사용'은
4%였다.
연구진은 "학습자의 높은 학습 의
지와 목표에도 대다수가 독학으로
초급 단계에 정체됐으므로, 주 1∼2
회의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체계적
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야 한다"며 "이는 학습자의 정체 현
상을 극복하고 중급 이상으로 성장
할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짚
었다.
이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노래 가사, 소셜미디어 (SNS) 게시물, 영상 등 실제 팬덤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
라며 "학습자에게 이미 친숙한 상황
맥락을 제공해 언어 입력의 이해도
를 높이고, 학습이 실제적인 언어 사
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강력한 동 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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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pickleball 실내 모임 회원 모집 합니다. H Mart에서 5분거리. 매주 월, 금요일 6~9pm. 30명 제한. (303) 827-5839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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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ICONS
INCORPORATE NATIONAL HERITAGE INTO COMEBACK PROJECTS
SEOUL, (Yonhap) -- Global K-pop icons
BTS and BLACKPINK are tapping into national heritage for their major new projects, collaborating with historic landmarks and national institutions to spotlight traditional Korean culture on the global stage.
BLACKPINK will team up with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central Seoul to mark the Feb. 27 release of its new EP, "Deadline." The quartet became the first K-pop act to launch a large-scale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museum.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X BLACKPINK" project will begin on Feb. 26 for an 11-day run in partnership with the museum and the global music streaming platform Spotify, according to YG Entertainment, the group's agency, on Thursday.
"Deadline" will mark the band's first fullgroup project in three years and five months since "Born Pink" in September 2022. The girl group will provide voice commen-
tary on eight of the museum's signature artifacts, allowing visitors to hear descriptions of Korea's historical treasures in the members' voices.
The museum's exterior will be illuminated in the group's signature color of pink to mark the release.
A listening session featuring all songs from the new album will be held on Feb. 26, a day before its official release, in front of the digital reproduction of the Gwanggaeto the Great Stele, located in the museum's main corridor known as the "path of history." The memorial stele for the tomb of Gwanggaeto the Great, the 19th monarch of the ancient Korean kingdom of Goguryeo (37 B.C.A.D. 668), is an iconic national heritage of ancient Korean history.
Reservations on Naver will be required for the pre-release listening, with some time slots allocated exclusively for Spotify Premium users. After the album's release,
Girl group BLACKPINK is seen in this photo provided by YG Entertainment.
This image shows an English poster for a collaboration project between girl group BLACKPINK and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o promote the Feb. 27 release of the band's new EP, "Deadline," provided by YG Entertainment.
Asian Winter Games in China
anyone can freely take part in the session during the museum's regular operating hours.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BTS has chosen Gwanghwamun Square, an iconic landmark in the heart of Seoul, as the venue for a free concert on March 21 to mark the release of its fifth full-length album, "Arirang," named after Korea's most famous folk song.
BigHit Music, the band's agency, has stated that the iconic landmark in the heart of Seoul was selected because it matches the symbolic weight the title carries. The performance is expected to dramatically fuse Korean traditional heritage with state-of-the-art stage production.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the concert will begin inside Gyeongbok Palace, moving through the Gwanghwamun gate and "woldae," a traditional ceremonial stage located in front of the gate, before reaching the stage set up at the northern end of the square. It reportedly remains undecided whether the procession will be performed live or prerecorded.
BTS previously performed using the Geunjeongjeon Hall and the Gyeonghoeru Pavilion of Gyeongbok Palace near the square as the backdrops for a special "BTS Week" segment on the U.S. NBC's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in 2020. Police estimate as many as 260,000 fans could gather in and around Gwanghwamun Square, although the concert venue itself will accommodate only about 15,000 ticket holders.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The concert will also be streamed live on Netflix to more than 190 countries, giving global viewers a glimpse of Korea's cultural heritage alongside the group's performance.
Cultural critic Jung Duk-hyun said the initiatives by BTS and BLACKPINK could have a major impact beyond music.
"If traditional culture is presented purely through promotional materials, people might resist it," he said. "But when beloved artists introduce it naturally, the effect can be far greater. Every move these artists make now forms part of K-culture."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By Yonhap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Boy group BTS is seen in this photo provided by BigHit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