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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TIMES-Korea Presidential Election Special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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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0일

콜로라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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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일요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 Daylight saving time) 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계를 일요일 새벽 2시에서 3시로 변경해 야 한다. 덴버지역 해 출몰 시간도 바뀌는데, 변경 하루 전인 토요일의 경우 아침 6시 15분에 해가 뜨고, 저녁 6시 3분에 해가 지지만, 일요일은 아침 7시 14분에 해 가 뜨고 저녁 7시 4분에 해가 지게 된다. 서머타임은 해가 오랫동안 떠 있는 하절기 시간을 활 용해 에너지를 아끼고 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하고 있지만, 많은 주에서 서머타임 폐지를 위한 입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머 타임 폐지를 옹호하는 사람 들은 이 제도가 생체리듬에 혼선을 줘 건강에 좋지 않 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리조나주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 아, 괌, 버진아일랜드 등은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다. 콜로라도와 한국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5시간으 로, 미국 동부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는 17시 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줄어든다. 서머타임은 11월 6일 일요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 된다.

국립보건연구소(NIH) 'All of Us' 리서치 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아트 콘테스트 개최 3월 15일로 마감 연장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청소년들

판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예술적 내용(20점)

에게 건강증진 홍보와 함께 기회를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대상 매체(

사진, 그림, 영상, 이야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대회는 투명하 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전문가 팀에 국립보건연구소(NIH)가

설문조

사 연구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

한 목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 여하는 케햅과 ARC가파트너쉽으로 함께 아트 콘테스트를 3월 15일로 연 장한다.

이 대회는 '건강은 자신과 가족에게

의해 심사될 것이다. 그룹은 5-8세,

9-12, 13-18세 나이별로 나누어지 며, 그룹별로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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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성(20점)

· 테마 반영(20점)

·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도서민 문화 표현(20점) · 기술(20점)

작품 접수 마감일은 오는 3월 15

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3월이다, 작품파일 접수는 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

Hua3KruCvRQDoaURA, 문의사 항는

이메일(amamedia@ama-

media.org) 로 연락하면 된다.

창간 2000년, 지면 월 4회 발행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특별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418,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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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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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면 더 절약…엑셀 에너지 시간별 요금제 시범 도입 가정용 전력사용 오후 3시~7시 피해야 절약 엑셀 에너지는 콜로라도 전기

조기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에 가장

력 피크시간대를 피해 야간이

식 제품이다.

요금 변경안을 발표하며, 전 나 주말에 전기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까지 콜로라도의 대부분의 가정용 고객에게 새로운 요 금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8일(화요일) 밝혔다.

3개의 시간대별의 새로운 요금 정책은 주중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3시에서 7시 사

이에 킬로와트시 당 17~28센트,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후 1시까지 10센트, 오후 1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용 제품으로는 식기 세척기, 오븐, 건조기, 세탁기 등 공랭 엑셀 에너지(Xcel Energy Inc)는 미네소타주에 본사를 둔 미국 유틸리티회사로 콜로

라도를 비롯해 미네소타, 미시간, 위스콘신,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텍사스 및 뉴 멕시코에서 370만 명 이상의 전기 고객과 210만 명 이상의 천연 가스 고객에게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부터 3시 사이에 14~19센트로 요금을 차등 부과할 계획이다. 현재는 겨울에 킬로

다음은 엑셀이 추천하는 전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추천 방법이다.

새로운 시간대별 가격 책정 시스템을 선택한 가구는 15분마다 전기 사용량을 알려주

-주말에 의복 세탁 및 건조

와트시당 12.5센트, 여름에는 13.6센트의 고정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는 ‘스마트 계량기(Smart Meter)’가 설치되는데, 설치 전 가입자에게 통보한다.

새로운 요금 제도는 4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하지만 스마트 계량기를 원하 지 않는 가입자는 겨울과 여름 각기 다른 요금제를 부과할 계획이다.

엑셀 에너지는 2050년까지 콜로라도에서 탄소 없는 전기생산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석탄화력발전소

인 푸에블로(Pueblo) 동쪽에 있는 코만치(Comanche) 발전소의 가동도 줄일 계획 이다.

전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화석연료 사용은 기후 온난화를 악화 시켜 악천후, 화재

및 홍수를 발생시킨다. 이런 이유로 엑셀 에너지는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풍력발전이 나 태양열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밤에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거나 주말에 세탁기와 건

-밤에 식기 세척기를 실행

-주말에 주요 음식을 오븐에 굽고, 주중에는 음식을 데워서 요리

-온도 조절 장치를 더 높게 설정하여 여름철에 에어컨 사용 줄이기

-에어컨 및 열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온도 조절 장치 설치 -오후 3시 이전에 에어컨 사용 종료

-요리할 때는 작은 팬이나 더 빨리 가열되는 구리 바닥 팬을 사용 -냉동식품은 조리 전 해동

-가스를 사용해 밖에서 고기 굽기 -야간에 전기차 배터리 충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컴퓨터 및 기타 전기 장치 끄기

-여름에는 집의 열을 줄이기 위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닫기

-겨울에는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어 낮에는 열을 높이고 밤에는 닫아 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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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식 20대 1 분할 자사주도 12조원어치 매입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 마존이 9일 주식을 20 대 1로 분할하고, 100억 달러(약 12조2천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식 분할안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 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 주주는 주식 1주당 20주 를 갖게 된다. 아마존이 주식 분할 계획을 내놓은 것은 1997년 기업공개(IPO) 이후 네 번째이자 2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CNBC는 전했 다. 아마존은 1998년과 1999년 세 차례 주 식 분할을 한 바 있다. 아마존은 이번 분할이 주주 관리 업무의 유연성과 투자 희망자의 매입 접근성을 높 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감 가격을 적용하면 분할되는 아마 존 주가는 2천785.58달러에서 139.28달 러로 조정된다. 실제 주식 분할은 오는 6월 6일 자로 이뤄

질 예정이다. 주식 분할로 아마존 주식의 접근 문턱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 더 늘 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또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주 식 수를 줄여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아마존의 이번 조치는 대형 정보기 술(IT) 기업들의 주식 분할 흐름에 합류하 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달 20 대 1의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또 애플은 재작년 자사 주식을 4 대 1로, 테슬라는 5 대 1로 분 할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마이클 패처 애널리스트 는 직원들에게 보상으로 주식의 일부가 아 닌 한 주 전체를 주면 만족감이 높아질 것 이라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그는 “주당 100달러나 그 이하로 거래되 는 주식은 개인 투자자 기반이 훨씬 두텁 다. 하지만 그게 아마존의 주식 분할 이유 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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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최정상급 쿼터백 러셀 윌슨, 트레이드로 덴버 이적

(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가 마침 내 페이튼 매닝의 후계자를 찾았다. AP통신은 9일 덴버가 여러 선수와 몇 장의 신인 지명권 을 시애틀 시호크스에 내주고 쿼터백 러셀 윌슨(34)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두 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덴버는 공식 트 위터에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인 톰 행크스가 무인도에서 조난 중에 만난 배구공에 얼굴을 그려 넣고 ‘월슨’이라고 이름 붙이는 장면을 게시했다. 그로부터 1시간 뒤에는 시애틀이 바다에서 윌슨을 놓친 행크스가 “미안해 윌슨!”이라고 절규하는 장면을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덴버는 쿼터백 에런 로저스(39)의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구단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로저스는 원소속팀인 그린베이 패커스와 4년 재 계약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NFL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NFL 네트워크의 이언 라포 포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저스가 그린베이 와 4년 2억달러(약 2천471억원)에 연장 계약했다고 전 했다. 보장금액만 1억5천300만달러로 평균 연봉 5천만달러

는 NFL 역대 최고 대우라고 라포포트 기자는 전했다. 로저스 영입에 실패한 덴버는 로저스보다 5살 어린 윌 슨으로 발 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덴버는 윌슨을 영입하는 대가로 시애틀에 신인 드래프 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2장, 5라운드 지명권을 내준다. 또한 퀴터백 드루 록과 디펜시브 엔드 셸비 해리스, 덴 버의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선수였던 타 이트엔드 노아 판트를 얹었다. 시애틀은 덴버의 핵심 주전 선수들은 물론 상위 신인 지명권을 대거 품에 안았다. 시애틀이 잃는 건 윌슨과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뿐이다. 매닝이 2016년 2월 제50회 슈퍼볼에서 덴버에 우승을 안기고 은퇴한 이후 덴버는 여러 쿼터백에게 기회를 줬 지만 매닝의 후계자를 찾지 못했다. 덴버는 매닝이 은퇴한 뒤 한 번도 플레이오프 무대를 다 시 밟지 못했다. 이에 덴버는 매닝의 후계자를 찾아 나섰고, 극심한 출혈 을 감수하면서까지 윌슨을 데려왔다. 위스콘신대 출신의 윌슨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75순위로 시애틀에 지명됐다.

러셀 윌슨

그해부터 팀의 주전 쿼터백 자리를 맡아 정규리그 149 경기를 뛰었고, 플레이오프 16경기를 소화했다. 리그 최정상급 쿼터백으로 꼽히는 윌슨은 올스타에 해 당하는 프로볼에 9차례 선정됐고, 2014년 2월 시애틀 의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다음 해 슈퍼볼에서는 톰 브래디가 이끄는 뉴잉 글랜드 패트리어츠에 패했다. 윌슨의 플레이오프 전적 은 9승 7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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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주요 외신들, 당선 소식 일제히 전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새벽 밝은 표정으 로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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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연합뉴스)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 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 선이 확정되자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로이터는 10일 오전 3시 51분께 연합뉴 스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의 보수 야당 대 선 후보 윤석열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면 서 “여당 후보인 이재명은 패배를 시인하 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소식을 긴급 기 사로 타전했다. AFP도 오전 3시 59분께 이 후보가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는 소식을 긴급하게 내 보냈고, 이어 AP도 오전 4시께 같은 소식 을 긴급 기사로 송고했다. 신중한 보도 태도를 이어가던 중국 매체 들은 이 후보가 패배 승복 선언을 하자 앞 다퉈 윤석열 후보의 승리 소식을 타전했 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이 후보가 당사 에서 패배 승복 선언을 한 직후 영문 뉴스 로 ‘윤석열, 한국 대통령 선거 승리’라는 제목의 긴급 기사를 송고했다. 중국의 다른 여러 온라인 매체들도 개표 가 100%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연합뉴스 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윤 당선인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일본 언론도 윤 후보가 승리한 소식을 신 속하게 보도하면서 일본 내 한일 관계 개 선 기대감을 전했다. 교도통신은 윤 후보의 당선을 속보로 전 한 뒤 “한일 관계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하는 견해도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윤 당선인이 대선 TV 토론회에서 “대통령에 취임하면 바로 한일 관계 개선 에 나서겠다”면서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 나겠다는 발언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한일 관계 개선을 전 제로 한미일 경제안보장관 회의 개최도 주창하고 있다면서 “일본 측의 대응에 따 라서는 협력 심화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 했다. 일본 민영방송인 TBS는 윤 당선인이 한 일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하 는 ‘셔틀 외교’를 재개하고,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한일 관 계의 개선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 했다 현지 방송인 NHK는 윤 후보의 당선 확정 소식을 보도하면서 한국에서 5년 만에 한 국에서 보수정권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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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5년만에 정권교체

(연합뉴스)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곧바로 윤 당선인은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당 개표상황

대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0%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윤 당선인은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

등까지 사회갈등의 골을 깊어진 것은 새 정부 국정운영

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8.56%, 1천639만여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3%, 1천614만여표

를 얻었다. 득표차는 0.73%포인트, 24만7천여 표에 불 과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무효표 30만7천여표보다 적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 80만3천여표를 기록했 다.

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

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개표율 95%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 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오전 3시 5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윤 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패배를 선언 했다.

실이 차려진 국회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 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 겠다”고 말했다.

대선기간 줄곧 두문불출했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 날도 함께하지 않았다. 헌정사상 최소 득표 차를 기록

한 신승이다. 1-2위 후보 간 격차가 가장 작았던 선거는 1997년의 15대 대선이었다.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는 40.27%의 득표율 로 38.74%를 얻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로 신

승을 거뒀다. 표차는 39만557표, 득표율 차는 1.53%포 인트였다.

두 번째로 격차가 작았던 선거는 1963년 5대 대선으로,

당시 박정희 민주공화당 후보가 윤보선 민정당 후보를 1.55%포인트 격차로 눌렀다.

이번 대선이 유력한 제3후보가 없는 가운데 사실상 보

수와 진보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지면서 진영결집이 극

이 과정에서 지역·이념 갈등뿐만 아니라 세대·젠더 갈 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심한 여소야대 의회지형 속에서 ‘협치’와 ‘통합’을 국 정운영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는 민심이 표출됐다는 해 석이 가능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궤멸 위기로까지 내몰렸

던 보수진영으로선 이번 대선으로 5년 만에 정권을 탈 환했다. 이로써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 보

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10년 주기 론’은 깨지게 됐다.

2년째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가 출구를 찾지 못하 면서 되레 집권세력 심판론으로 민심의 무게추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 본인으로서는 ‘장외 0선’ 출신으로서 처음으 로 대권을 거머쥐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작년 6월 29일

정권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정치참여를 공식화하며 대선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 만이다.

앞선 13∼ 19대 전·현직 대통령들이 국회의원직을 최소 1

차례 이상 경험했고 대부분 당대표까지 역임하며 여의

60 50 40 30 20 10 0

도 정치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과 달리, 의회정치 경 력이 전무한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에 파격 발탁된 ‘엘리트 검

사’로서 되레 정권교체의 기수 역할을 맡은 것도 역설 적이다.

무엇보다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출범한 진보정권을 교 체하면서 정치·외교,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분야에 걸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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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촉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여러

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며 패배를 선 언하고 있다.

된 경제·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새 대통

령 당선인이 맞닥뜨린 도전과제는 만만

치 않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립현 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대선에서는 총 선거인수 4천419만

7천692명 가운데 3천407만1천400명 이 투표해 7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77.2%)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에서는 투표율이 36.93%로 역

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정작 본투표 열기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탓에 투표율 ‘80%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권역별로는 진보와 보수의 ‘텃밭’으로

각각 불리는 호남·영남이 투표율 상위 권을 휩쓸었다.

한편, 대선과 함께 실시된 5곳의 국회의

원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사실 상 석권했다.

서울 종로에서는 최재형 후보, 경기 안

성에서는 김학용 후보, 충북 청주 상당에 서는 정우택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울 서초갑에서는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국민의힘이 귀책사유로 무공천한 대구 중·남구에서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 속 출마한 임병헌 후보가 당선됐다.국민

의힘의 의석수는 기존 106석에서 110석 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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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 패배 하루만에 ‘비대위’로…조기 수습 총력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 하루 만인

권교체 여론을 감안할 때 악조건 속에서도 선전을 펼쳤

비대위는 내주 초 중앙위원회 추인을 거쳐 공식 출범할

체제로 전환하며 조기 수습에 나섰다. 당내 인사인 윤

해 6월 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일”이라고 강

비대위 규모는 현 최고위 수준인 8∼ 9명이 될 것으로 보

10일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호중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관리형 비대위’ 체 제로, 대선 패배 충격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한 고육책으 로 풀이된다.

당장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외 부 인사를 수장으로 한 비대위를 구성하기까지는 시간 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선에서 지기는 했지만 24만표차 ‘석패’였다는 점에서 ‘책임’보다는 ‘단합’이 중시돼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쇄신형 비대위’로 당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혼란 상황을 장기화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지도부 일괄사퇴를 결의한

최고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지금 외부의 새로운 인물 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혼란과 분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개진됐다”며 “최

고위는 이러한 의견을 수용해 윤호중 비대위 체제를 결 정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만큼 현 지도부의 거 취를 선거 이후에 묻는 ‘질서 있는 수습론’도 제기되기 도 했다.

민주연구원장인 노웅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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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며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질서 있는 수습을 통 조했다.

그러나 최고위 회의에선 당장 지도부의 책임을 도외시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절대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방선거가

코앞이니 어쩌고 하면서 지도부 사퇴는 뒤로 미루자는 이야기도 당 안팎에서 나오긴 했다”며 “하지만 지도부

로선 일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 했다.

윤 원내대표는 새 지도부 선출이 예정된 ‘8월 전당대회’

예정이다. 인다.

윤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비대위원 구성과 관련해 “당내 계파색이 아무리 옅어졌다고 해도 안팎의 시각을 고려

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최대한 계파 안배에 신경 써서 위원을 선임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와 관련, 당내에서는 여성·청년 몫 비대위원으로 ‘n

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이른바 이대녀로부터 몰표를

전까지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의 전권을 행사하며 수습

받는 과정에서 박 부위원장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게

으나 민주당 후보로는 역대 최고치를 득표한 만큼 패배

대위 참여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에서 패배하기는 했

원인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처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 다.

당무 차원에서는 6월 지방선거가 목전의 숙제다. 민주

당은 대선 승리에 올인하면서 지방선거 관련 일정을 대 선 이후로 다 미룬 바 있다.

5월부터는 거대 야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윤석열 정 부’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지도 고민해야 한다. 이

를 포함한 진로 문제는 비대위가 구성되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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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 평가다. 당 지도부도 총사퇴 전 박 부위원장의 비

이와 관련, 이재명 대선 후보도 박 부위원장에 직접 전화 를 걸어 감사 인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 서 이 후보가 박 부위원장에 직접 비대위 참여를 제안했 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박 부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인터뷰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혐오 정치 전략, 세대 포위론은 완전히 실패했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

서 이 대표는 책임을 느끼고 이제는 책임지고 정치권에 서 떠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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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표로 승패 갈린 대선…서울 31만표가 尹승리에 쐐기 분석

(서울=연합뉴스)0.73%포인트 차로10일 승 패가 결정된20대 대선에서 서울 지역의 표심 이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기 반인 영호남 지역이 각각 총 결집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에서만 31만 766표를 앞서면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전 국적으로 24만7천77표라는 격차를 만들 수 있었다는 평가에서다. 특히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비 롯해 광진, 강동, 양천 등 아파트가 밀집돼 있 으면서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에 서 윤석열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부동산 문제 에 따른 민심 이반의 영향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진보와 보수진영의 총결집으로 대결 이 진행되면서 영호남이 특정 후보에 몰표를 주는 경향이 이전보다 선명해진 것도 이번 대 선 표심의 특징이다.

◇ 서울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서 尹 승 리…25개구 중 14곳 우위 윤 당선인은 서울에서 50.56%를 기록, 45.73%에 그쳤던 이 후보를 4.83%포인트 차로 이겼다. 표로는 31만766표다. 구별로보 면 서울 25개구 가운데 14곳에서 윤 당선인 이 승리했다. 민주당이 4곳을 빼고 싹쓸이했던 21대 총선 과 비교하면 10곳의 선택이 민주당에서 국민 의힘으로 바뀐 것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도 이겼던 보수 텃 밭 강남3구와 용산구에 더해 서울 양천,마포, 종로, 영등포, 중구, 동작, 동대문, 성동, 광진, 강동까지 10개구가 이번에는 윤 당선인의 손 을 들어줬다. 이들 지역은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데다 최 근 집값이 많이 뛴 만큼 높아진 부동산세 부 담에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 이된다. 특히 강남 3구 지지세가 강했다. 윤 당선인은 강남 3구에서 이 후보보다 무려 29만4천493 표를 더 얻었다. 윤 당선인은 이곳에서 격차 를 상당수 벌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성동구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홍익표 의 원에 54.25%의 지지를 몰아줬으나 이번 대 선에서는 43.23%만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 하며 변동 폭이 두드러졌다. 윤 당선인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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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율은 53.20%였다.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으로 불리 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노원과 도봉에 서도 윤 당선인이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밀집된 두 지역에 서 이 후보가 이기기는 했지만 표차는 근소 했다. 노원에서 이 후보는 48.94%, 윤 당선인은 47.22%를, 도봉에서는 이 후보 49.75%, 윤 당선인 46.59%를 각각 기록했다. 이 는 지난 총선 때 노원구에서 민주당 지지율 이 56.78%,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38.74%를 보였던 것과 대비가 된다. 다만 윤 당선인의 서울지역 득표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비교하면 압도적이지 는 않다. 당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18.32%포인 트 차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도서 이재명 지지율도 총선 대비 낮아 17개 시도 가운데 유권자수가 1천143만3천 288명으로 가장 많은 경기도의 표심도 이전 과 변화했다. 지난해까지 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승 리하기는 했으나 총선과 비교하면 지지 강도 가 떨어졌다는 점에서다. 이 후보의 이번 득 표율은 50.94%로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이 받 은 지지(53.93%)보다 다소 낮아졌다. 경기도에서도 남부 지역에 있는 과천이나 성 남 분당구, 용인 수지구 등이 윤 후보를 선택 한 것이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들 지역 역시 부동산 문제 등에 민감한 지역 으로 평가된다. 인천도 지난 총선 때보다 민주당 지지세가 옅어졌다. 총선 때 민주당 후보를 뽑았던 미 추홀구, 동구와 송도 신도시가 위치한 연수 구 세 곳이 이번에는 윤 당선인 쪽으로 돌아 섰다. 다만 윤 당선인은 인천에서 47.05%를 얻으 며 이 후보(48.91%)보다 득표율이 다소 낮 았다. 그동안 인천 1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다 는 공식이 있었는데 이번에 깨진 셈이다. ◇ 충청은 여전히 민심의 바로미터…강원은 尹, 제주는 李 윤 당선인은 대전(49.55%), 충북(50.67%), 충남(51.08%)에서 모두 이 후보를 앞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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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 할을 하면서 전체 판세의 축약판으로 여겨 졌던 충청권이 이번에도‘민심의 바로미터’ 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총선과 비교하면 민주당은 대전 (53.73%), 충북(48.68%), 충남(49.78%) 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세 지역을 모두 내줬다. 강원은 이번에 윤 당선인에 54.18%의 표 를 줬다. 강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45.26%, 미래통합당에 42.81%의 지지를 보냈으나 이번에는 윤 당선인에 표를 더 많 이 안겼다. 다만 제주의 경우 이 후보가 52.59%를 얻 으며 윤 당선인(42.69%)에 앞섰다. 직선제로 치러진 13대 대통령 선거부터 직 전 대선까지 제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당선 인이 됐지만, 이번에는 이 공식 역시 깨졌 다. 이 후보가 인천, 제주 등지에서 선전했 으나 서울에서 밀리면서 대선에서도 진 것 으로 분석된다.’ ◇ 보수 후보에 몰아준 영남, 이재명 후보 에 결집한 호남

영호남의 몰표 현상이 강해진 점도 눈에 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산(58.25%), 울산(54.41%), 경남(58.24%) 등 PK 지역 에서 60%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대구(75.14%), 경북(72.76%) 지역에서는 윤 당선인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부산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52.92% 를 보수 정당(당시 미래통합당)에 주는 데 그쳤었다. 대구는 21대 총선에서는 60.18%를 미래 통합당에 줬고 지난 대선에서는 45.36% 를 보수당 후보에 줬는데,이번 대선에서는 윤 당선인 쪽으로 표심이 결집했다. 레이스가 혼전 양상으로 흐르며 정권교체 를 이뤄야 한다는 표심이 결집, 지지층 결 집 현상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후보 사퇴 를 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광주는 이재명 후보에 84.82%, 전남은 86.10%, 전북은 82.98%를 몰아줬다. 다만 윤 당선인은 광주에서 12.72%를 얻 었는데 역대 대선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얻 은 득표율 중에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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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침공]

“피가 아니라 포도 주스일 것” 러시아 여론조작 극성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러시아가

레그램 채널에 소개된 이 같은 주장을 읽은 러

적으로 전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공격도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가짜 뉴스를 대대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가 국내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독립적인 언론

시아인은 60만 명 이상이다. 부인하고 있다.

하리코프에서 민간인 34명이 사망한 미사

사를 폐쇄한 데 이어 가짜 뉴스 생산에도 나서

일 공격에 대해 러시아는 자신들의 미사일

러시아 당국이 만들어낸 가짜뉴스는 각종

라는 주장을 담아 국내 언론과 SNS에 전파하

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영 언론과 함께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서도 전파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개에 달하는 가짜뉴스의 대부

분은 러시아의 침공 탓에 우크라이나에서 발

생한 각종 참상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동부 추구예

프의 아파트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자작극을 벌였다는 취지다.

산부인과 병원을 폭격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 소 3명이 숨진 데 대해서도 러시아의 국영 타

스통신은 우크라이나의 조작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특히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가

피범벅이 된 여성의 사진이 대표적인 사례다.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삼고 러시아군을 공격

간인 여성의 사진은 러시아의 비인도적인 침

이에 맞춰 러시아의 SNS에선 나치 깃발을 들

폭격으로 깨진 유리 파편에 얼굴을 다친 민

공을 비판하는 상징으로 각국 신문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러자 러시아는 사진 속의 여성이 우크라이

나군 관계자로, 얼굴의 피도 포도 주스처럼 보 인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러시아어로 운영되는 친(親)푸틴 성향의 텔

한다’는 주장을 내보내기도 했다.

고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의 사진이 전파되기 도 했다.

그러나 NYT는 사진의 진위는 물론이고, 타스

통신의 네오나치 관련 기사에는 근거가 제시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가 여론조작을 위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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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어린이 100만명 피란길…최소 37명 사망 확인”

유니세프 집계…전체 난민 200만명 중 절반

러 무차별 폭격에 민간인 사망자 500명 넘게 확인 (연합뉴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뒤 2주 동

안 피란길에 오른 어린이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 났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캐서린 러셀 유엔아동기금

(UNICEF·유니세프) 이사는 민간인 피해 실태를 설명하며 이 같은 규모를 밝혔다.

러셀 이사는 이번 전쟁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최소 37명, 부 상한 어린이는 최소 50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아동 병원 이 폭격당한 소식을 언급하며 크게 규탄했다.

러셀 이사는 “이번 공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 전쟁이 우 크라이나 아이들과 가족에게 가한 끔찍한 해악이 드러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성명에서 마리우폴 어린이 병원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

았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참사는 심각

한 수준이며 어린이들이 건물 잔해에 깔려있다”고 말했다. 마리우폴 시의회는 병원이 몇 차례 폭격당해 엄청난 피해 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주권국가

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쫓아 군사력을 야만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끔찍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5일(현지시간) 폴란드 코르쵸바 국경검문소 인근 임시 난민수용시설 앞에서 어린이 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공격은 민간인 대피를 위해 양측이 휴전에 합의한 상

러시아는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부인하며 오히려 우크라

따라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민간인을

개전2주 새 우크라이나를 떠난 전체 난민은 전날 유엔난민

황에서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3차 협상 결과에 대피시키기로 하고, 인도주의 통로 주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임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마리우폴을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이나가 인도주의 통로 개설 작전을 방해했다고 반박했다. 기구(UNHCR) 집계 기준 200만명이 넘는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러시아가 침공한 지난달 24일 오전 4시 부터 이날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어린이 37명을 포함해 51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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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르면 내달 버스·기차 마스크 의무화 해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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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는 적어도 일부 지역에서는 이런 조치가 완 미국에서 이르면 다음 달께 항공기나 버스, 화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전망이다. CDC는 지역사회 확산 수준을 판단할 때 종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연방정부 차 전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만을 기준으로 삼 원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수단 내 마스크 던 것에서 최근 확진자 수 외에도 입원 환자 의무화를 해제하기 위한 지침을 개발하는 중 수와 병상 수용 여력까지 보는 것으로 바꿨 이라고 AP 통신이 10일(현지시간) 익명의 관 다. 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NYT는 CDC가 이와 비슷하게 확진자 수, 신 다만 미 교통안전 종 변이의 위험 등을 고 CDC, 새 지침 개발 중 청(TSA)은 이달 려해 대중교통 수단에 18일 만료되는 대 현행 대중교통 내 마스크 서 언제 마스크가 필요 중교통 수단과 공 할지를 두고 다른 연방 의무화는 한달 연장 기관들과 상의 중이라고 항, 기차역 등 대중 교통 허브에서의 전했다. 마스크 의무화는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연장 조치는 보 로셸 월렌스키 미 CDC 국장은 최근 대중교 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 대상을 좀 더 좁힌 새 통 수단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지 않는 로운 지침을 마련할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 이유에 대해 “마스크를 썼을 때의 감염 가능 기도 하다. 성에 대한 과학뿐 아니라 여행 중 ‘우려 변이’ 이 관리는 CDC가 최근 새로 개정해 내놓은 나 ‘관심 변이’에 노출될지 모를 빈도, 전염병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수준 측정기준을 학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근거로 삼아 대중교통 수단에서 언제 마스크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 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개정된 규정 틀을 마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게 수그러들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뉴욕타임스(NYT)도 대중교통 수단 내 마스 가 속속 해제되고 있다. 50개 주 정부 모두가 크 의무화 연장 소식을 전하면서 확진자가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이미 풀었거나, 풀겠 급감한 가운데 나온 비교적 짧은 연장 조치 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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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사태 장기화 기로… 바이든, 올라가는 전략적 난이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러시 할 수 있는 모든 제재를 단행, 러시아 경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주를 넘어서며 에 상당한 타격을 입힌 것으로 평가된다. 전쟁이 예상치 못한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 스스로 여러 차례 들며 전망이 한층 불투명해 지는 것 아니 단언했듯 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러시 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아와 맞서는 일에는 선을 긋고 있기 때문 장기화 시나리오에 큰 무게를 두지 않아 에 군사적 옵션에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 온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입장에서는 사 이다. 태 종식을 위해 한층 복잡한 전략적 고려 실제 미국은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를 해야 하는 시험지를 받아든 셈이다. 전투기를 지원하는 방안은 단호히 거부했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바 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에 대 이든 정부 당국자를 비롯해 복수의 관계 한 지원을 넘어서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 자를 인용, 애초 서방 다수는 러시아가 손 는 의지를 확인한 것이다. 쉽게 이번 침공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무엇보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이후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3차 오일쇼크’까지 거론될 정도로 기름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필사적인 저항에 직 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스태그플레이션 면한 러시아군이 결정적인 승기를 잡지 못 (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 우려가 제기되는 하며 충돌은 막대한 민간인 피해를 동반한 상황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달은 게 사실 통령 입장에선 또 다른 부담이다. 이다. 이미 미국은 시간 지날수록 전망 불투명… 유엔인권사 심각한 물가 무소에 따르 상승에 시달 군사적 옵션 제한적·유가상승 부담 면 지난달 리고 있다. 24일부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서 37명 이날 발표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의 아동을 포함해 모두 516명의 민간인이 (CPI)는 전년 동월보다 7.9% 급등, 지난 1 사망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인명 피해 월 세운 40년만의 상승 기록을 한 달 만에 까지 포함하면 사망자 수는 한층 늘어날 다시 갈아치웠다. 전망이다. 게다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 최소 2천~4천 명의 러시아군 사망자도 발 럽의 경우 직접적인 에너지 위기에 직면할 생했다는 것이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다. 위험도 높다. 이 때문에 에너지 분야 제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형식적으로는 정 를 놓고는 금수 극약처방을 내린 미국과 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침공 당사자 구속력이 떨어지는 목표치를 내놓은 유럽 인 러시아의 의지가 아직 크지 않다는 점 이 대응 수위에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에서 한동안은 형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대 러시아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 이후 바이 치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상승세 한 관계자는 “싸움이 길어질수록 러시아 로 반전했다. 가 질 가능성이 높지만, 더 많은 사람이 죽 지난 8일 발표된 로이터와 입소스 조사에 어 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과 관련한 미국은 이제까지 러시아가 확실한 대가를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5%로 러시아의 치르게 하겠다는 경고를 입증하듯 동맹을 침공 직전 34%보다 크게 올랐다. 규합해 전례 없는 제재를 쏟아부었다. 동 대통령 지지율 역시 45%로서 한 주 전 시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43%)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병행하는 양동 작전을 썼다. 미 공영라디오 NPR이 지난 1~2일 실시 특히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 한 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 국정 지지 망에서 러시아를 퇴출한 데 이어 독자적으 율은 47%를 기록, 열흘 전보다 8%포인 로 원유 금수 조치까지 취하며 사실상 취 트 급등했다.

러, 한국 등 비우호국 선박 입항 금지할 수도…관련 입법 추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심각한 타

격을 입은 자국 항공업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운송산업 지원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 공보실은 이 법안이 항공업과 해운업, 철도·차량 운송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하원 심의에 넘겨진 이 법안에는 특히 앞서 러시아 정부

가 비우호국으로 지정한 국가 선박의 러시아 입항을 금지할 수 있는 권리를 정부에 부 여하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7일 정부령을 통해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행 동을 한 국가와 지역 목록을 발표하면서 이 목록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일 본,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48개국을 포함시켰다.

법안은 또 러시아 항공사들이 외국에서 리스하는 항공기들을 리스 회사가 아닌 항공

사 자산으로 등록하고, 해당 항공기에 대한 ‘감항증명서’를 러시아 당국이 발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감항증명서는 항공기가 고장 없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증명서로, 통

상 항공기가 등록된 국가의 민간항공 당국이 발급한다.

푸틴, 윤 당선인에 축전 “양자 관계 발전 활동 기대”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윤석열 당선인에게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타스 통신이 크렘린궁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국가 정상으로서의 당신의 활동이 양국 국민의 복지와 한반도 및 아시아 지 역 안보 및 안정 강화를 위한 양자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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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尹, 동맹의 힘 확인 긴밀한 대북공조 약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윤 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하고,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통화에서 두 사람은 인도·태 평양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의 힘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서약을 강조했으며, 기후변화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급망 문제 등 주요한 글로벌 도전에 대 한 협력을 심화하도록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에 대응함에 있어서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애초 미 동부 시간으로 10일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 요 청으로 일정이 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앞서 이날 윤 당선인의 당선 확정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 우리 두 경제와 국민의 동맹은 철통같다”고 강조 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한국의) 새 대 통령 당선인과 계속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도 동일한 입장의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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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日언론 “한일관계 개선 기대와 역사갈등 해소 난망 혼재”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언론은 10일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렬 후보의 승리를 두고 일 본에서 한일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 대가 있지만 강제노역과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 문제를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기 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전했 다. 현지 방송 NHK는 “일본 정부가 한국의 정권 교체를 계기로 관계 개선을 추진하 겠지만 징용 문제 등으로 양국의 거리를 좁히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며 “한국 새 정부의 대응을 신중히 지켜볼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NHK는 윤 당선인이 북한 핵과 미사일 문 제 등에 대해 한미일 3국 협력에 의욕을 보여왔기 때문에 당선을 환영하는 목소 리가 나오고 있다고 일본 내 분위기를 전 했다. 하지만 한국 내 여론과 국회의 동향 때문에 강제노역을 둘러싼 양국 간 간격 을 좁히기가 쉽지 않아 보여 일본 정부가 한국 새 정권의 대응 방향을 신중히 지켜 볼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한일현안 일괄타결 윤석열, 관계 개선의 기대도’라는 제목의 기사에 서 “한일 관계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 하는 견해가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윤 당선인이 대선 TV 토론회에서 “대통령에 취임하면 바로 한일 관계 개선 에 나서겠다”면서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 나겠다고 발언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과거사 문제와 일 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등 한일 간 현 안을 일괄타결로 타개하겠다는 입장이라 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일본 정부 관계자가 전날 “역 사 문제는 한국이 다뤄야 한다. 누가 새 대 통령이 돼도 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 다”라고 말했다며 새 대통령이 취임해도 양국 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 망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 방장관은 전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향후 한일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서는 아무것 도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한일 관계를 건전 하게 되돌릴 수 있도록 일본의 일관된 입 장에 근거해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요 구해 나간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노역 문제 가 2015년 위안부 합의와 1965년의 한일 기본조약으로 해결됐다며 ‘우리가 수용 할 해결책을 한국이 가져오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민영방송인 TBS는 윤 당선인은 한일 정 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 틀 외교’를 재개하고, 1965년 국교 정상 화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한일 관계의 개선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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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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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월 소비자물가 7.9%↑ 우크라 전쟁 속 또 40년만에 최대폭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원자 재 가격이 요동치는 가운데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또 40년 만의 최대 기록을 갈 아치웠다. 미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9% 급등했다고 10일 (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지난 1월 세운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 기 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전월(7.5%)보다 오름폭이 오른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 문가 전망치 7.8%도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8%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0.7% 상승)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4%,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식료품, 아파트 월세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가격 급등이 나 타났다. 식음료는 전월보다 1%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인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주거 비용은 전년 동월보다 4.7% 올라 1991년 5월 이후 31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한 달 만에 6.6%나 치솟았다. 휘발유를 포함한 에너지 가격은 전월보 다 3.5% 올라 2월 CPI 상승분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이 2월 말이라는 점에서 이번 통계에는 전쟁으로 폭등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일부밖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제재로 인한 유가 등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폭등 세는 3월 이후 통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그동안 다수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2월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강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당분간 인플레 이션이 심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전쟁과 제재에 따른 공급망 쇼크로 치솟고 있는 원자재 가격이 조만간 소비자 물 가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날 수치는 4년 만의 첫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미 실업수당 청구 23만 건 전주보다 1만 건 증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27일∼3월 5일) 신 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1만1천 건 증가한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6천 건을 상회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만5천 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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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셈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2월 CPI 상승폭이 예상을 뛰어넘은 데다 에너지 위기로 인한 물가급등세 지속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더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도 있 고, 실질임금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을 고려해 전쟁 발발 전 예고했던 것보다 신 중한 태도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시간당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보다 2.6% 하락해 작 년 5월 이후 가장 하락폭이 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번 전쟁이 인플레이션보다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을 유 발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도 연준의 향후 금리 행보에 불확실성을 더한다. 또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주시하는 백악관으로서도 이러한 물가 급등이 심각한 도전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진단했다.

가한 149만 건으로 집계됐다. 인구가 많은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이례적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상 당폭 증가한 여파로 전체 건수가 늘어났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다른 주에서 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미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1천100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감소 추세를 다시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하면 고용시장에도 불확실성 이 다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염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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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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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유럽 중앙은행(ECB)이 10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로 동결하면서, 돌연 기존 자 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한 채권 매입 종료 시기를 앞당기기로했다. 지난달 유로존의 물가는 역대최고인 5.8% 뛰어올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가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ECB는 경제성 장세 약화보다는 역대 최고의 물가 고공 행진을 더욱 우려한다는 것을 드러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 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 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로 유 지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기 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성장세 를 제약하고 물가상승세를 가속화할 것” 이라며 “경제활동과 물가에 에너지와 원 자재 가격 상승, 국제 실질적 영향을 미 칠 것”이라고 말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방향에서 “러시아 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에 있어 분수 령”이라며 “ECB 이사회는 우크라이나 인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유동성을 유지하는 한편, 유럽연합(EU)과 유럽 각 국이 결의한 제재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CB 이사회는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CB는 이날 예상외로 기존 자산매입프 로그램(APP)을 통한 채권매입 종료 시 기를 3분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월 200억 유로(약 27조원) 규모로 해온 채권매입을 4월에는 400억유로(약 54 조원), 5월에는 300억유로(약 40조원)로 늘렸다가 6월에는 다시 200억 유로 규모 로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채권매입을 2분기에 월 400 억유로 규모로 늘렸다가, 3분기에는 월 300억 유로 규모, 4분기에는 다시 200 억유로 규모로 복귀한다는 계획이었다. 라가르드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중기적 으로는 목표치인 2%로 안정될 가능성 이 크다고 본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은 특히 에너지가격에 근원적인 상방위 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CB는 통화정책방향에서 “3분기에 순 매입 규모는 향후 지표와 전망을 반영 할 것”이라며 “만약 지표가 중기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채권매입 종료 이후에 도 약화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시사하면 3분기에 채권매입을 종료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ECB는 만약 중기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바뀌고 자금조달환경이 물가안정 목표 치 2%와 부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채 권매입 시기를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ECB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지역적 여파가 유 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을 감안, 유럽 중앙은행 간 환매조건부채권 제도(EUREP·유렙) 를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유럽은 비유로화사용 국가 중앙은행을 위한 정기적인 유로화 유동성공급 주선 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CB는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대응채권 매입 속도를 전분기보다 낮추고, 이달 말 부터는 1조8천500억유로(약 2천475조 원) 한도의 대응채권 매입을 중단하겠다 고 밝혔다. 다만 2024년 말까지는 원금 재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ECB는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이어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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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특징주] 윤석열 당선에 尹 테마주 일부 급등 이재명 테마주 급락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10일 국민의힘 윤석 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간 요 동치던 대선 테마주 희비도 엇갈렸다. 윤석열 당선인 관련 테마주 가운데 일부는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일부 종목은 장 초반 급등한 뒤 차익 매 물 출회에 하락 마감했다. 낙선한 이재명 민주당 후 보 관련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윤 당선인 테마주로 꼽혀 온 삼부토건[001470]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 폭(29.89%)까지 오른2천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견건설업체인 삼부토건은 윤 당선인이 검사 시설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테마주 로 엮였다. 신원종합개발[017000](30.00%), 희림 [037440](14.72%)등도 크게 올랐다. 최대 주주가 윤 당선인과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이유 만으로 테마주로 엮였던 NE능률[053290]은 장 초 반 17.81%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 해 전장 대비0.33%오른9천70원에 마감했다. 덕성[004830]은 개장 초 13.43% 급등했으나 이 후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7.41% 하락 마감했다. 노 루페인트[090350](1.86%), 깨끗한나라[004540] (1.85%), 노루페인트우[090355](-0.76%), 서연

[007860](-3.74%), 덕성우[004835](-9.59%) 등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윤 당선인과 후보 단일화를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새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안 대표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안 대표가 창업한 회사인 안랩[053800]은 전장 대 비 4.24% 오른 7만3천800원에 마감했고 써니전자 [004770](12.71%), 까뮤이앤씨[013700](11.41%) 등도 크게 올랐다. 반면 이재명 후보 테마주로 꼽혀온 이스타코 [015020]는 전 거래일보다 6.03% 하락한 1천325 원에 마감했다. 부동산 매매·임대업체 이스타코는 이 후보의 장기 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히면서 한때 주가가 가파 른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TS트릴리온[317240](-21.48%), 동신건설 [025950](-18.56%), 에이텍[045660](-15.35%), 에 이텍티앤[224110](-13.58%), 형지I&C(-13.52%) 등도 일제히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대선 테마주 주가가 선거일 전후로 급락 하는 경향을 보여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 적해왔다.

IMF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낮출 것 러시아 심각한 불황 가능성” “러시아의 채무불이행 선언, 더는 불가능한 시나리오 아냐”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 에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우크라이 나 사태가 식량과 에너지의 국제 가격을 급상승시켰고 글 로벌 교역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국 제사회의 제재가 러시아의 경기 후퇴를 불렀다면서 심각 한 불황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채무 불이행 선언 가능성도 더는 불가 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사회에선 러시아에 대한 비판이 확산했지만, IMF 회원국 자격을 중단시키겠다는 논의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IMF 모스크바의 지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알 려졌다.

순두부 전문점

월요일은 쉽니다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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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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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없을 듯…고금리·경기침체는 불가피” “중앙은행, 침체 겪더라도 물가 잡을 것” “선진국 에너지 집약도 낮아지고 노조 임금 협상력 약해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가격이 한 층 더 급등함에 따라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당시와 여건이 달라져 그와 같은 위기는 재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다수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으로 1970년식 스태그플레이션 을 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이런 생각이 합리적이지만, 이는 회사와 노동자에 게 전적으로 힘이 나는 내용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제 성장이 둔화하거나 심지어 경기침체에 빠질 수도 있 기 때문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준)와 같은 중앙은행들이 1970년대 장기 인플레이션을 통해 교훈을 얻었기에 경 제가 그런 ‘어둠의 길’로 가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들어 나중에 더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게 하기보 다는 선제적으로 통화 긴축에 나서 경기가 침체하더라도 물가를 잡을 것이란 이 야기다. 시장에선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6번 올릴 것이란 전망이 여전 히 우세하다. 씨티그룹은 연준이 언젠가 0.5%포인트 인상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점 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1970년대식 위기가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로 현재 노동자들이 과거만큼 임금 인상을 추진할 협상력이 없다는 점을 들었다. 물가 상승으로 임금이 인상되고, 이는 다시 물가의 추가 상승을 야기하는 임금-물 당시 노동조합은 8%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에 대응해 두 자릿수대 임금 인상을 밀 어붙였다. 하지만 현재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 노동자의 협상력은 너무나 많이 약 해진 상황이다. 노조가 상대적으로 강한 독일에서도 큰 폭의 임금인상에 대해 신 중론이 나오고 있다. 현재 선진국 경제가 과거보다 덜 에너지 집약적인 점도 긍정적이다. 러시아 침공으 로 인한 물가 상승은 주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에 집중됐다. 자산운용사 UBS 웰스 매니지먼트의 폴 도너번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원유 소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작아졌고, 에너지 효율은 개 선됐다”고 말했다. 물가를 잡겠다는 정책당국자의 의지도 높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산 원 유의 수입을 금지하면서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해 수익을 챙기는 행위에 대해서 철 저히 감독하겠다고 경고했다. 투자자문사 베어링스의 크리스토퍼 스마트 수석 글로벌전략가는 모든 것을 고려 했을 때 현재 세계 경제가 1970년대보다 복원력이 더 좋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이 설 령 발생하더라도 그 기간은 짧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감리교회에서 부교역자를 모십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미연합감리교회에서 3/4Time~Full Time 부교역자를 모십니다. 본 교회는 1982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 세워진 한인교회로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마운틴스카이연회(Mountain Sky UMC) 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로써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사역 내용

1. English Ministry 2. Sunday School & 방과 후 학교 3. Korean Ministry Assistance 필요시 한어권 사역 도움

제공 사항

지원 자격

1. 정규 신학대학교 혹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신 분으로 연합감리교회 안수 과정에 관심있으신 분이나 안수 과정에 계신 분 2. 교육부 사역 혹은 성인사역에 경험이 있으신 분

제출 서류

제출기한

2022년 3월~모집시까지

1. 필요시 종교비자 (R1) 및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연합감리교회 Elder(정회원) 안수 과정을 지원합니다 1. 이력서 2. 자기소개서: 성장배경, 신앙고백 및 사역 비전, 은사 3. 학위증명서 접수방법 및 문의 : kaumc45@hotmail.com

한미연합감리교회 목회협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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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

KOREAN GROCERY

A

Arirang Supermarket 아리랑 수퍼마켓 917 N Murra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5 (719) 573-5743

B

Asiana Market 아시아나 마켓 5740 N Carefree Cir # 200, Colorado Springs, CO 80917 (719) 570-9732

C

Springs Korean Market 스프링스 한국마켓 3830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719) 597-8000

D

Seoul Oriental Grocery Market 서울마켓 2499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6 (719) 570-9999

E

Sun Oriental Mart 썬마트 380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719) 638-7111

9 U.S. Air Force Academy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식품점 및 식당 안내지도

Korean Market & Restaurant In Colorado springs

KOREAN RESTAURANT

1

Korean Garden 코리안 가든 7715 Dublin Blvd Suite 170, Colorado Springs, CO 80923 (719) 900-7858 / 주요메뉴 - 갈비탕, 불고기, 비빔밥, 된장찌개, 순두부 등 MON- THUR:11AM~9PM, FRI, SAT 11AM~10PM, SUN 12PM~8PM

2

Northeast Colorado Springs

Shin Sa Dong Korean Restaurant 신사동

Manitou Springs

4

Kang Nam Restaurant / 강남식당 2917 Galley Rd, Colorado Springs, CO 80909 (719) 591-7764

5

K Bop Korean Fusion Cafe / K밥 코리안퓨전 카페 3733 Bloomington St, Colorado Springs, CO 80922 (719) 418-3052

6

San Chang House 산장식당 3659 Austin Bluffs Pkwy # 45, Colorado Springs, CO 80918 (719) 598-1707

7

Happy Time 해피타임 5547 Powers Center Point, Colorado Springs, CO 80920 (719) 282-2110

8

Sura Korean Restaurant / 수라 1683 Jet Wing Dr, Colorado Springs, CO 80916 (719) 434-7801

9

Happy Home Bakery One (행복한 빵집) 3070 Golden Meadow Way. Colorado Springs CO 80908(주택) Call : 719-799-8025 Text: 719-799-3801 Google Search: happyhomebakeryone

B

Palmer Park

Garden of West Colorado the Gods Springs

87 East Colorado Springs Patty Jewett Municipal Gol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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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ock Canyon Open Space

384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719) 638-2695 / 주요메뉴 - 도가니탕, 삼겹살, 갈비, 비빔밥, 된장찌개 등 TUE-SAT:11AM~8:30PM, SUN12PM~7:30PM, MON CLOESED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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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e of the Winds Mountain Park

Korean Garden Pikes Peak Mt Manitou Cog Railway 코리안 가든 Pikes Peak Manitou Cliff 8025 Fountain Mesa Rd, Fountain, CO 80817 Dwellings Cog (719) 382-6262 / 주요메뉴 - 갈비탕, 불고기, 비빔밥, 된장찌개, 순두부Railway 등 MON- THUR:11AM~9PM, FRI, SAT 11AM~10PM, SUN 12PM~8PM

3

* 스프링스 한인타 업소 정보가 원하시면 연

4

A

U.S. Olympic & Paralympic Training Center Knob Hill

Ghost Town Museum

The Broadmoor Seven Falls

25

C 3E 24

8

10 The Broadmoor Golf Club

Cheyenne Mountain Zoo

115

D

Southeast Colorado Springs

87

Country Club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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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moor

115

25

87

Cheyenne Mountain State Park

Tong 10 Tong 통통식당 2036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6 (719) 591-8585 MON-FRI:11AM~9:30PM, SAT 11AM~9PM, SUN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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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iangraphicsllc@gmail.com c Ian Grap


신종 코로나 침방울에 오염된 식탁, 전염 위험 얼마나 클까

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타운 맵은 매주 업데이트됩니다. 가 잘못 기재되어 있거나 추가를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타액에 든 ‘무친 단백질’, 바이러스 유인해 ACE2 결합 차단 침방울 다 마르면 ‘접촉 전파’ 가능성 작아져 미국 유타대 연구진, 저널 ‘ACS 중심 과학’에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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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초기엔 가구

점액이나 침방울이 말라붙어 바이러스의 전염이 차단되는 덴 몇 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 표면을 통해 접촉 감염이 많이

무친이 이런 기능을 하는 건 글리칸(glycan·다당류)이 달라붙는 특

나 사무기기 같은 물체의 표면을 잘 소독해야 하는 거로 알았다. 일어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팬데믹 초기에 나온 일부 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물

1

체의 표면에서 길면 수 주까지 살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독용 물티슈가 한때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사람들은 물체의 표면을 닦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

그러다가 2020년 말이 돼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 감염 경로

Peterson Air Force Base

Colorado Springs Air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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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친 단백질은 신종 코로나가 숙주세포에 도달하기 전에 낚 아채는 미끼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점액이나 타액에 무친 단백질이 없을 때 플라스틱, 유리, 금

실제로 이 단백질로부터 자유로운 신종 코로나는 플라스틱 표면에서

물론 손 씻기를 잘하는 건 개인위생의 기본이고 각종 전염병을 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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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체의 글리칸 부분과 결합한다.

그 후 표면 소독에 대한 관심은 많이 식었다. 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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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감염할 땐 숙주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ACE2

속, 수술용 마스크 등에 있던 신종 코로나가 일상적 접촉을 통해 감염

하지만 지금도 코로나 방역 가이드라인엔 꼼꼼한 비누 손 씻기가 포

Cimarron Hills

별한 성질을 가졌기 때문이다.

가 공기 중의 미세한 콧물 방울(nasal droplet)이나 침방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B 21 5

밖에 걸리지 않았다.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표면 접촉으로 전염되기 어려운 이

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뜻밖에도 핵심 역할을 하는 건 코 점액이나 타액에 들어 있는 특정 단백질이었다.

미국 유타대의 제시카 크레이머 생물의학 조교수팀이 수행한 이 연 구 결과는 최근 미국화학학회가 발행하는 저널 ‘ACS 중심 과학’(ACS Central Science)에 논문으로 실렸다.

10일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www.eurekalert.org)에

된다는 걸 확인했다.

며칠간 자연 건조된 뒤에도 전염력을 유지했다.

하지만 무친 단백질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졌다. 5분이든 사흘이든 점 액 등이 마르는 과정을 거치면 바이러스는 전염력을 상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에서 수일 내지 수 주간 생존한 다고 보고한 이전의 연구는 중요한 부분이 빠졌다고 연구팀은 지적 했다.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인간의 코 점액이나 타액이 아닌 물을 사용해 무친 단백질의 이런 작용을 놓쳤다는 의미다.

크레이머 교수는 “무친 단백질이 신종 코로나 전염을 차단하는 메 커니즘을 밝혀내면 이 작용을 모방하는 신약 개발도 가능할 것”이 라고 말했다.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코 점액이나 타액(침방울)에 섞여 물체 표면에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점액이나 타액이 다 마르면 신종 코로나가 다른 숙주로 옮겨갈 수 없다는 게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점액이나 침방울에 들어 있는 ‘무친(mucin)’ 단백질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는 역할을 했다.

사람마다 유전자, 섭취 음식, 주변 환경 등에 따라 생성되는 무친 단백 질 유형이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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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이 확인한 사실은, 특정 유형의 무친 단백질이 신종 코로나바

Bluestem Prairie Open Space

이러스 입자를 둘러싸서 전염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두 가지 전염 모델에 실험했다.

하나는 신체 만지기, 재채기 등의 직접 접촉이고, 다른 하나는 바이러 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지는 간접 접촉이다.

점액이나 타액에 무친 단백질이 없으면 어느 쪽 모델이든지 표면에

2

phics LLC 2020

남아 있던 신종 코로나가 쉽게 전염됐다.

그러나 무친이 있으면 표면에 떨어진 점액과 침이 마르자마자 전염 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침샘 세포(녹색 윤곽)의 신종 코로나 RNA(분홍색)와 ACE2 RNA(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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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10년간 상품 무역액 68% 증가…공급망 결속도 강화” 무역협회 보고서…무역수지 흑자 2배 늘고 대미 투자 3배로 확대 주요 공급망 파트너로 성장…”경제안보 동맹 대응 고민해야”

전기차 분야는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에 따라 전기차를 중심으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올해로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이 발효된 지 10년을 맞는 가운데 그동안 양 국 간 상품 무역액이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배터리·의약품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무 역·투자가 확대되며 공급망 협력이 강화된 것으로 분 석됐다. 미국이 최근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조 하는 만큼 기존의 한미 간 협력 관계를 경제안보 동맹 논의와 어떻게 연계할지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는 제 언도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1일 이런 내용 을 담은 ‘한미 FTA 10년 평가와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 다.’ ◇ 한미 FTA로 상품무역 68% 증가…양방향 투자도 확 대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 양국 간 상품무역은 FTA 발효 전(2011년) 1천8억달러(약 123조8천억원)에서 2021 년 1천691억달러(약 207조7천억원)로 67.8% 증가했 다. 미국이 한국 상품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FTA 발효 전인 2011년 9.3%에서 2021년 13.4%까지 상승하며 한국의 2대 무역상대국으로 부상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부품, 석유제품, 이차전지, 냉장 고, 합성수지 등이 수출을 주도했다. 자동차와 부품은 지난해 기준 전체 대미(對美) 수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25.0%)을 차지했다. 10년간 연 평균 5.8%씩 성장해 FTA 체결 이전 대비 수출 규모가 7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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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출액은 2011년 26억5천만달러에서 2021 년 48억1천만달러로 연평균 6.2% 증가했다. 이차전지(건전지 및 축전지) 대미 수출액은 FTA 발효 이후 연평균 20.4%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내 전기차 수요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2.6% 많은 27 억6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됐다. 이처럼 수출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 는 FTA 발효 전 연간 116억달러에서 2021년 227억달 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미국은 우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1위 국가이 자 한국 기업의 최대 해외 투자처이기도 하다. 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 전체 FDI에서 미국이 차지하 는 비중은 22.3%, 우리나라 해외투자 중 대미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5.2%에 달한다. 한국의 대미 누적 투자금액은 FTA 체결 전인 2011년 197억달러에서 2020년 624억달러로 3.2배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액 기준 한국의 대미 투자 순위는 2011년 17위에서 2020년 13위로 상승했다. 한국의 대미 투자는 2020년 기준 미국 내 9만명분의 고 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미 투자국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 기업에는 대미 투자 증가가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됐다. 배터리 분야는 미국 완성차 브랜드와의 합작투자로 안 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반도체 분야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더불어 미국 내 반 도체 지원 법안이 통과될 경우 보조금 등 추가적인 수혜 가 예상된다. 미국 내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와의 기술 협력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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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상호 공급망 강화에 핵심 역할…경제안 보 동맹 논의 본격화 한미 FTA는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에도 중추적 역 할을 해온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안정적인 투자 기반 위에 미국이 설계·디자인, 한국은 제조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강 력한 공급망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터리 산업 역시 한국 배터리 생산기업과 미국 완성차 기업들의 합작 투자로 한국 기업은 대규모 고객사를 선 점함으로써 경쟁국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미국 완 성차 업체는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받는 협력 관계 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의약품 위탁생산체제 (CMO)를 기반으로 하는 양국 간 협력이 백신 동맹으로 발전한 것도 공급망 결속 강화의 주요 사례로 꼽힌다. 보고서는 “FTA 체결과 무역·투자 확대로 더욱 긴밀해 진 경제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은 미국의 주요 공급 망 파트너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중 갈등과 코로나19로 촉발된 공급망 위기를 겪으면서 신뢰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더욱 강조되는 가 운데 반도체·배터리·의약품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유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향후 무역협정은 시 장개방의 차원을 넘어 경제안보 측면의 동맹관계 강화 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이 최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 크(IPEF)를 내세우며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연대 를 강조하고 있어 한미 FTA를 통한 양국 간 협력관계를 새로운 지역 경제안보 동맹 논의에 어떻게 연계할 것인 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무역협회는 한미 FTA 10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전망 을 논의하는 자리인 ‘한미 FTA 10주년 세미나’를 이날 오후 2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여한구 통상교섭본부 장,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대리 등이 참가해 한미 FTA의 의의를 평가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이혜민 전 프랑스 대 사, 안덕근 서울대 교수, 제프리 쇼트 미국 피터슨국제 경제연구소(PIIE) 연구위원, 앤드류 킴 델타항공 코리 아 대표 등이 참석해 한미 FTA와 향후 양국 간 협력 방 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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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기후변화 ‘결과이자 원인’…기온상승과 함께 빈번해져 산불 잦은 봄철 평균기온 상승세…2~5위 모두 2010년 이후 소나무숲 3천평만 불타도 차 7대 1년치 탄소배출량 맞먹어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산불은 기후변화 결과이자 촉진제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된 동해안 산불이 건조한 날씨 속에 9일 현재까지 완 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다. 극심한 겨울 가뭄이 산불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2021년)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 겨울철 강수 량(89.0㎜)의 14.7%인 13.3㎜에 그쳤다. 이는 1973년 이후 최저 겨울철 강수량으로 역대 일곱 번째로 강수량이 적었던 2020 년 겨울철(47.8㎜)보다도 34.5㎜나 적었다. 이번 가뭄은 기후변화와 큰 연관이 없다는 것이 기상청 견해다. 한상은 기상청 기상전문관은 “우리나라처럼 대륙 동쪽에 위치한 지역은 겨울철 강 수량이 기본적으로 매우 적다”라면서 “그래서 저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등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면 그해 겨울철 강수량이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라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한 전문관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강수량과 온난화를 연관 짓는 것은 상 당히 무리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후변화가 지난겨울 가뭄과 이어진 동해안 산불의 ‘직접 원인’은 아니라 하더라도 기후변화와 함께 산불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1970년대엔 연평균 63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1980년대에는 연평균 238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1990년대엔 연평균 336 건, 2000년대엔 연평균 523건, 2010년대엔 연평균 440건, 2020년대엔 연평균 474 건을 기록했다. 올핸 지난 1일까지 산불이 228건 발생했다. 산림청은 “봄·가을 산불조심기간 외 발생한 산불 비율이 1990년대 10%에서 최근 47%로 높아졌다”라면서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산불 증가 원인 가운데 하나로 기온상승이 꼽힌다. 산불 65%가 발생하는 봄철 평균기온을 보면 1973년 11.6도에서 작년 12.8도로 1.2 도 올랐다. 지난해 봄철 평균기온은 역대 다섯 번째로 높았는데 2~4위는 순서대로 2016년(13.0도), 2018년(12.9도), 2014년(12.9도)으로 2010년 이후였다. 봄철 평 균기온 1위도 2000년과 멀지 않은 1998년(13.2도)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기온이 1.5도 높아지면 산불기상지수가 8.6% 상승하고 2.0도 오르면 상승 폭이 13.5%로 커진다. 온도, 습도, 강수량, 풍속 등을 토대로 산출하는 이 지수는 0부터 99까지이며 숫자가 클수록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세계적으로도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호주에선 2019년 6월 산불이 발생해 6개월 만에 진화되면서 산림 18만6천㎢를 불 태웠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의 산림이 불에 사라진 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2021년 7월 발생한 산불로 서울 면적의 6배가 넘는 3천898 ㎢가 불탔다. ‘딕시’라는 별칭이 붙은 이 산불은 발생 3개월여만에야 완진됐다. 산불은 이산화탄 소 배출을 늘려 기후변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소나무 숲 0.01㎢(약 3천평)만 불타 도 이산화탄소 54.1t이 발생하며 이는 자동차 1대 연간 배출량(8t)의 7배에 가깝다.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는 작년 세계적으로 산불 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량을 17억6천만t으로 추산했다. 이는 우리나라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7억137만t)의 배가 넘는다. 안타깝게도 산불은 증가할 전망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기후변화와 토지이용 변 화로 산불(wildfire)이 더 빈번히 발생하고 강도도 세질 것”이라면서 산불 발생 건 수가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30%, 금세기 말까지 50% 증가할 것으로 내 다봤다. UNEP는 특히 산불과 기후변화의 악순환을 지적했다. UNEP는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고 가뭄이 늘어나며 상대습도가 낮아지고 강풍 과 번개가 더 빈번해져 산불시즌이 길어질 것”이라면서 “산불은 열대우림 등 탄소 가 풍부히 저장된 생태계를 황폐화해 기후변화를 심화시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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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울진 산불 8일째...소광리 일대 완전 진화에 총력

(울진=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울진 산불 발생 8일째인 11일 산림 당국은 금강송 숲이 있는 소광리 일대 불을 완전히 제압한다는 계획이다. 당국은 하루 전인 지난 10일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불을 제압한 뒤 화세가 강한 북면 응봉산 일대 진화에 나설 방침이었다. 그러나 소광리 일대 산세가 험한 데다 화세를 누그러뜨리면 잠시 후 불이 다 시 살아나는 등 상황이 악화하면서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에 11일에도 소광리 일대 완전 진압을 목표로 진화 역량을 총동원하기 로 했다. 오전 6시 40분을 전후해 날이 밝는 대로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집 중 투입한다.

산림청 헬기 81대와 산불 진화차 등 차량 280여대, 특수진화대원 등 인력 3 천300여명이 나선다. 이날 오전까지 바람은 서풍이나 북서풍이 3m 안팎으로 불 것으로 보여 진 화 작업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지난 밤사이 당국은 인력 1천2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산불 확 산을 막았다. 지금까지 산불 영향구역은 1만9천993㏊(울진 1만8천484㏊·삼척 1천509 ㏊)로 추산되며 시설물은 주택 346채 등 651곳이 불에 탔다.

(울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울진·삼척산불 발생 닷새째인 지난 8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경계선으로 불길이 다가오며 연기가 자욱하다.

[동해안 산불] 대피소 머물던 울진 이재민 7명 확진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 산 불로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던 주민 가운데 7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울진읍 울 진국민체육센터 이재민 대피소에 있던 이재 민 180여명을 북면 덕구온천리조트와 마을 회관 등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검 사를 했다. 군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인원은 106 명이다. 군은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유전자증 폭검사(PCR)를 통해 이날 오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북면 구수곡휴양림 숙박시설에 머 물면서 치료를 받는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애초 군은 확진자가 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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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명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체내 에 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양성 판정 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확산 염려가 없다고 판단해 1 명을 덕구온천리조트로 복귀하도록 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많은 이재민 이 공기 순환이 잘 안 되는 국민체육센터 실내 에 모여 있어 집단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 이 나왔다. 현재 이재민 가운데 25명은 국민체육센터, 107명은 덕구온천리조트, 1명은 마을회관, 13명은 친인척집 등 기타 공간에 머물고 있 다. 군 관계자는 “검사가 강제 사항이 아니어서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도 상당수 있다”며 “코 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특성상 어디서 감염됐 는지 파악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7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 있는 울진국민체육 센터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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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중국 옌칭 국립알파인스키센터

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알파 인스키 남자 대회전 좌식 경기에서 2차시기 에 나선 한상민이 질주하고 있다.

한상민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 한국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을 은 메달로 장식했던 선수다.

[패럴림픽] 휠체어컬링,6위로 준결승행 불발 한국 첫 메달은 아직

(베이징=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경기 6일째를 맞은 10일까지 한국 선수단 의 메달 소식은 잠잠하다. 메달 획득을 기대했던 휠체어컬링은 예선 6위(5승 5 패)로 상위 4개 팀만 진출하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 다. 장재혁(51), 윤은구(53), 정성훈(44), 고승남(37), 백 혜진(39·이상 의정부 롤링스톤)으로 구성된 휠체어 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고백’은 이날 중국 베이징 국 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5승 5패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날 공동 5위(4승 4패)에 자리하며 4강 진입 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이날 상위권 팀들이 일찌감치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이 불 발됐다. 중국(8승 2패)과 슬로바키아, 스웨덴, 캐나다(이상 7 승 3패)가 준결승에 올랐다. ‘팀 장윤정고백’은 이미 4강행이 불발된 상황에서 이 날 미국과 9차전을 치러 6-7로 패했고, 이어진 스웨덴 과 10차전에선 10-4로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선수 5명이 모두 이번 대회에서 패럴림픽 데뷔전을 치른 ‘팀 장윤정고백’은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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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쉬움을 삼켰다. 같은 날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좌식 부문에 출전한 한상민(국민체육진 흥공단)이 1차 시기 1분06초99, 2차 시기 1분04초 63으로 합계 2분11초62를 기록해 15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회전 시각장애 부문에선 황민규(서울시장애 인스키협회)가 1차 시기 1분05초23을 기록했으나 2 차 시기 코스를 벗어나면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대회 폐막까지 3일을 남겨 놓은 가운데 남은 기간 메 달을 향한 한국 선수단의 투혼은 계속된다. 11일에는 신의현(창성건설)이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12.5㎞에서 메달을 조준하고,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 전 시각장애 부문에는 이번 한국 선수단의 2003년생 ‘막내’ 최사라(서울시장애인스키협회)가 출격한다. 이제혁(서울시장애인체육회)과 박수혁(대한스노보 드협회), 이충민(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은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에 나서며 장애인아이스하키 대 표팀은 오후 1시 5분(한국시간) 캐나다와 결승 진출 을 놓고 맞붙는다. 국가별 종합 순위 1위는 금메달 10개(은 9·동 13)를 딴 개최국 중국이 지키고 있다. 캐나다(금 7·은 2·동 7)와 우크라이나(금 6·은 8·동 5)가 뒤를 잇는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10일 오후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미국 경기. 한국 ‘장윤정고

백’팀의 정성훈(왼쪽부터), 백혜진, 장재혁, 윤은구가 이야기 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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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일 기다렸어요” 팬데믹 뚫고 잠실 뒤덮은 BTS 보랏빛 물결

(서울=연합뉴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빅히 트뮤직에 따르면 이 공연은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어떤 위기가 왔어도 우리는 방법을 찾아냈어요. 그리고 여기 우리가 다시 만나서 함께 있어요. 다음 무대 한번 가볼까요?” (RM)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 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 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SEOUL) 공연의 막을 올렸다. 2019년 10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 이후 약 2년 반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팬데믹 상황 에서 이어진 864일간의 오랜 기다림이 드디어 결실을 보는 순간이었다. 보랏빛 물결이 넘실대는 축제의 시작은 ‘온’(ON)이었 다. 일곱 명의 멤버가 ‘칼군무’(각 잡힌 군무)를 선보이며 좌 중을 압도하자 공연장에는 박수 소리가 가득 찼다. 뜨 겁게 달궈진 콘서트 분위기는 ‘불타오르네’, ‘쩔어’로 이 어졌다. 멤버들이 ‘리듬 탈 준비 됐어요?’라고 말을 건네자 팬들 은 응원봉을 높이 흔들어 응답했다. 영어 ‘T’자 형태로 만들어진 무대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멤버들은 오랜 갈증을마음껏 푸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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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은 “마침내 다시 만났다”며 “여러분이 객석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언제 박수로만 하는 콘서트를 해보겠나. 역사에 남을 콘서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슈가는 “함성을 지르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우 리가 2년 반 만에 이렇게 함께 있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 냐”며 “지금, 이 순간을 우리도 많이 기다렸고 설렌다. 우리 함께 즐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연에 앞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던 멤버들 은 콘서트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정국은 팬들을 향해 “정말 보고 싶었다. 가만히 있으면 추울 텐데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며 “단 하나의 후회가 남지 않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을 테니 끝까지 즐겨달 라”고 말했다. 1만5천여 관객들은 종이 클래퍼(응원도구)로 뜨거운 함성을 대신했다. 노랫말에 맞춰 팬들이 ‘짝짝’ 내는 소리는 공연장 너머 까지 울려 퍼졌다. 제이홉은 “아미들의 에너지가 필요 할 것 같다”며 손으로 클래퍼를 흔드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진은 “우리 ‘아미’(BTS 팬)들도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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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충분히 그 마음이 전달되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온라인으로 공연을 보는 팬들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후 회 없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20여 곡을 부르는 동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 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전면에 설치된 대형 LED는 멤버들의 모습을 생생 히 담았고 곡 분위기에 따라 다채롭게 변했다. 멤버들은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을 누비며 한 발짝 더 다가가 관객 들과 함께 호흡했다.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팬들은 하얀색 응원봉으로 파 도타기를 하며 축제를 즐겼다. “지난 2년 반 동안 기다 렸을 것”이라는 슈가의 말처럼 관객석의 불빛은 형형 색색으로 빛났다. 2시간 30분 넘게 이어진 축제는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막을 내렸다. BTS 멤버들은 하루빨리 공연장을 채우는 팬들의 함성 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뷔는 “2년 반 만의 콘서트라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신 나게 놀아야겠다고 했는데 어땠냐”며 “다음에는 기필 코 아미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가 왔으면 한다”고 말했 다.


RM은 “훗날 이런 콘서트도 있었다 고 말하며 최고의 안줏거리를 선사 할 역사적인 공연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기립해서 함성 지르고 만나는 그날까지 지치지 말 고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열 린 공연인 만큼, 이날 공연장 곳곳에 는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에 신경 쓴 모습이 엿보였다. 전체 입장 인원의 5% 수준(약 750 명)에 달하는 방역 관리 요원들은 관객석을 오가며 ‘함성을 삼가달라’ 고 안내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구 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퇴장하도 록 했다. BTS의 이번 콘서트는 하루를 쉰 뒤 12일과 13일에 이어진다. 12일 공연은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 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 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 행된다.

한국 소식

(서울=연합뉴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공연은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공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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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스무살 통영국제음악제 잘 컸어요 세계적인 축제 됐으면”

진은숙 예술감독 “젊은 한국 음악가에게 연주 기회 주고 싶어”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통영국제음악제가 스무 살인데, 그동안 너무 잘 컸어요. 김승근 서울대 음대 교수(통영국제음악재단 초대 사무국장)가 음악 제를 맨땅에 삽질하듯 키워놓았고, 다른 감독들도 탄 탄하게 성장시켰죠. 잘 유지하고, 더 발전시키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통영국제음악제(TIMF)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부터 5년간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는 진 은숙(60) 작곡가는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연합 뉴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해외의 많은 연주자가 가 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통영음악제는 해외에도 많이 알려졌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와 프로젝트를 청중에게 선사하고, 국제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감독은 음악제의 프로그램 기획부터 연주자 결정, 섭외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음악제를 준비하며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고 털어놨다. “외국에 계신 분들이 한국에 가야 하는데, 한국의 입 국자 자가격리 방침이 여러 번 바뀌어서 그때마다 입 국에 대해 대응을 해야 했고,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져 힘들었어요. 물론 지금은 잘 준비해가 고 있습니다.” 진 감독은 이번 음악제 주제를 ‘다양성 속의 비전’(Vision in Diversity)’으로 정했다. 무슨 장르에든 마음이 열려 있는 한국의 청중들에게 더 다양한 것을 보여주 기 위해 정한 주제라고 한다. 클래식 음악 공연 이외에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소리꾼 이희문의 무대 와 폴란드 영화 ‘디 오케스트라’ 상연을 프로그램에 넣 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 론 음악과 접목된 비주얼 프로젝트와 퍼포먼스를 포 함해 하나의 선물 세트 같은 음악제를 만들고 싶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음악제는 밸런스(균형)에 가장 중점을 뒀 다”면서 “음악제의 중심인 클래식의 경우 고전과 낭 만, 현대의 음악을 균형 있게 보여주려 한다”고 덧붙 였다. 진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곡가다. 2004 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곡계의 노벨상’으로 불리 는 그라베마이어 상을 받으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05년 아놀드 쇤베르크 상, 2010년 모나코 피에

르 대공 작곡상, 2017년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 2018년 뉴욕 필하모닉 크라비스 음악상도 받았다. 2020년에는 덴마크 최고 영예인 ‘레오니 소닝 음악 상’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다. 진 감독은 지난 1월 영국 런던에서 자신의 두 번째 바 이올린 협주곡 ‘정적의 파편’(Scherben der Stille)을 세계 초연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3∼5일 미국 보스턴에 이어 오는 14일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이 곡 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에게 영감 을 받아 ‘정적의 파편’을 작곡했다면서 “이번 작업을 통해 음악가들 간의 교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 다”고 말했다. 진 감독은 현재 2025년에 선보일 오페라를 준비 중 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볼프강 파울리(19001958)의 인생과 꿈 등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 파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가을부터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아카데미에서 젊은 작곡가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한국에는 재능 있는 사람이 많다. 그들이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 도움 이 되고 싶다. 이번 음악제에서도 아카데미의 젊은 작 곡가 세 명이 3개 작품을 초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영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것도 한국의 젊은 작곡가와 연주자에게 작품이나 연주를 선보일 기회를 주고 싶어서였다”고 덧붙였다. 오는 17일 입국할 예정이라는 그는 “코로나19를 힘들 게 견디는 모든 분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제가 됐으면 한다. 통영에 많이 오셔 서 공연을 보고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303.875.9076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720.900.5526

김은주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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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예산 수덕여관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수덕여관 (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수덕여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얘들아, 한국학교 가자!

한국관광공사는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여행수요 충족과 단계적 일상 회복 여행을 고려해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선발했다.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적고 밀폐되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많지 않은 곳과 생활 속 거

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여행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고암 이응노 화백이 생전에 작품 활동을 하던 곳인 수덕여관은 우물, 암각화를 포함한 일 대 모두가 충남도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고암 선생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세계를 접목한 근현대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예술가로 국내와 유럽화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44년 수덕여관을 사들여 196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머물면서 수덕사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덕숭산 자락 수덕사 경내에 있어 수덕사와 선미술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내 다양한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 소

개해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분이 예산군을 찾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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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개강일시:

콜로라도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 2022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

봄학기: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오전

오전 10~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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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

"한국 학교 선생님을 모십니다"

2022년 봄학기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외국인, 한국어 능력 평가반 6 different classes based on ages and language levels.

문의처:

교육장소:

719-306-1053 (교장: 이미희)

750 E CITADEL DR. SUITE 3048 Colorado Springs CO80909 It is on the second floor of the Citadel Mall on the left of Burlington Coat Factory's entrance.

fb.me/coloradospringskoreanamericanschool


완도 명사십리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 ‘인기’

한국 소식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 이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한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가 주민

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

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 욕장을 중심으로 등대치유길, 바다치유길,

숲치유길로 구성됐으며 총 길이는 6.4km( 서봉각등대~석화포 선착장)이다.

특히 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등대치유길과

숲치유길은 주민에겐 운동 코스로, 관광객에 겐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다.

해양치유를 통한 운동 효과는 꾸준한 실천이 필요한데, 신지면 주민 5∼8명은 매일 오후 노

르딕워킹 코스를 이용해 꾸준히 운동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민 최선희 씨는 10일 “예전에는 시간이 생

겨도 단순히 쉬기만 했는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다 보니 즐겁고 몸도 가뿐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5월에 ‘해변 노르딕워킹 대회’를 개최해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노르딕워 킹 코스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건립된 해양기후치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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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정 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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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스크 의무화 풀리자 우버·리프트 운전사들, 승객과 마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차량호출 서비스인 우버·리프트 운전사들이 승객들과 마스크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우버·리프트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여전히 승객들에게 차를 탈 때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하고 있다. 운전사들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그러나 운전사들은 주

(州)·지방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면서 이를 시행하는 게 점점 더 어 려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때로는 마스크 착용을 놓고 운전사와 승객 간에 충돌이 빚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뉴욕시의 차량호출 운전사 안와르 말릭은 “(이 일이) 더 이상 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말 했다.

그는 건강에 대한 우려, 범죄 증가, 인플레이션 등으로 몇 달간 일을 쉬다가 이달 초 다시 승객들을 실어나르기 시작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쓰기를 주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일부 운전사들은 승객에게 계속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하다가 업무정지를 당했다고도 밝 히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유를 공개하지 않아 업무 정지의 정확한 사유는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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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어렵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우버 운전사 설레먼 브라운은 최근 마스크를 안 쓴 승객의 승차를

거부했고 이를 회사에도 보고했다. 회사는 승객에게 규정 위반 사실을 통지하겠다고 브 라운에게 밝혔다.

그러나 그날 그는 업무정지를 통보받았다. 브라운은 “쓰여 있기에는 좋아 보인다. ‘마스 크 없이는 탑승 못함’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이를 강행하면 승객이 허위로 제기한 내 잘못된 행동을 이유로 나를 해고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우버 일을 관뒀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휘발유값까지 급등하면 서 많은 우버·리프트 운전사들이 일터로 복귀하기를 단념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많은 우버·리프트 운전사는 음식배달이나 다른 일자리로 옮겨갔다. 차량 공유 일이 감염 우려를 낳는 데다 각종 변이의 출현으로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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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들쭉날쭉했기 때문이다.

이는 노동 시장 전반의 인력 부족으로 1년 가까이 이어진 직원 부족 사태를 해소해보려

는 우버·리프트에는 악재인 셈이다.

우버나 리프트는 공식적으로는 운전사를 전폭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우버 대변인은 “’마 스크 없이는 탑승 못함’이라는 우리 규정을 반복적으로 어기는 승객이나 운전사는 우버 에 대한 접근권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프트 대변인도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드는 어떤 승차도 거부하는 운전사들을 전 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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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BM 발사 가능한 서해위성발사장 시찰…확장개건 지시 “위성로켓 발사용 현대적 개건 대형로켓 조립시설 확장·연료주입시설 증설”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전용 가능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을 찾아 발사 시설의 확장 개 축을 지시했다.

북한이 정찰위성 등 위성체계 시험을 빌미로 ICBM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시찰 보도는 한미가 지난달 27일과 지난 5일 북한이 두차례 발사한 탄도미 사일(북한 정찰위성 개발 시험 주장)을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ICBM(화성-17형)이라고 평가한 발표와 같은 시간에 나왔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서해위성발사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밝혔 다.

통신은 “총비서 동지께서는 서해위성발사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시면서 위성발사장 개 건·현대화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었다” 고 전했다.

이어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해위성발사장의 현 상태에 대하여 료해평가하시면서 앞으

로 군사정찰위성을 비롯한 다목적 위성들을 다양한 운반로케트로 발사할수 있게 현대 적으로 개건 확장하며 발사장의 여러 요소들을 신설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었다” 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대형 운반로켓을 발사할 수 있도록 발사장 구역과 로켓 총조립 및 연동 시험 시설들을 개건·확장하도록 지시했다.

또 연류 주입 시설과 보급계통 증설, 발사 관제시설 및 주요 기술초소 현대화를 지시하고 발동기지상분출시험장(로켓엔진시험장) 능력 확장, 운반로켓 수송편리성 보장, 발사장 주변 생태환경 개선 및 야외발사 참관장 신설 등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서해위성발사장은 “우리 국가의 원대한 우주 강국의 꿈과 포부가 씨앗처럼 묻혀있는 곳”이라며 “우주 정복의 전초기지로, 출발선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우리 시대의 우주과학자, 기술자들의 숭고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찰에는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과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등이 동행했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은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현대적 인 발사대와 로켓 이동 레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약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치면 신형 ICBM 등 대형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국가우주개발국을 시찰하고 “5개년계획 기간 내에 다량의 군사 정찰 위성을 태양동기극궤도에 다각 배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찰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리기 위한 장거리 로켓은 ICBM과 기술이 거의 유사하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의 국가우주개발국과 서해위성발사장 시찰은 모두 ICBM 발사를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MLB 사무국-선수노조 극적 단체협약 합의 4월 8일 개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극적으로 새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일(한국시간) 이래 99일간 진행된 직장폐쇄도

끝났다. ESPN, CBS 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MLB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새 단체협 약에 합의해 오는 4월 8일 팀당 162경기 체제로 정규리그의 막을 올릴 예정이라 고 11일 전했다.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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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 추가제재 예고 사실상 ICBM 발사유예 폐기로 간주한듯 ICBM 시험 확인 자체가 엄중한 상황 인식 반영…당분간 대북압박 “유일 해법은 외교” 대화 입장 유지했으나 모멘텀 마련 쉽지 않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북한

포함해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

(ICBM)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10일(현지시

그간 미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이 최근 두 차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간) 확인되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 던 북미 관계가 더 큰 암초를 만났다. 한반

도 평화가 또 다시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고 할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아직 조건 없는 대화를 기본으

로 하는 실용적 외교 원칙을 유지하고 있지 만 미국 본토를 사정거리에 둔 ICBM에 대

해선 단호한 입장을 취해온 만큼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실험으로

지난 2018년 4월 북한이 핵실험·ICBM 발 사 유예(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뒤 3년 10개 월여만에 사실상 이를 어긴 것이라는 점에 서 상황은 한층 엄중하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ICBM 시험

발사 사실을 확인하며 “외교의 문을 열어놓 고 있지만, 미국은 본토와 동맹의 안보를 위 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추 가적인 제재 방침을 밝혔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이어져 온 기본적인

대화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본토 방위를 위해서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 강하게 대응 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당장 11일 재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WMD)와 관련한 인물 및 기관, 제3국의 기 업 등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전 해졌다.

이 당국자는 재무부 이외 추가 제재도 내려 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재무부는 지난 1월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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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발사와 관련, 북한 국방과학원 인사 5명을

아 기업 1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 바 있다.

을 규탄하면서도 조건 없는 대화 복귀를 강 조하는 일관된 입장을 이어왔다.

그러나 북한이 미국 입장에서 일종의 ‘레드

라인’으로 삼아온 ICBM 시험 발사를 재개 하며, 바이든 정부의 대북 대응은 한층 더 강경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시험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

성-17은 다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최대 사정 거리가 1만3천~1만5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정 상으로는 미국 본토 전역이 사정권이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모라토리엄 파기 자체 를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ICBM 발사 사실 을 확인하고 이를 강도 높게 규탄한 것은 그

자체로 현 상황을 그에 간주할 만한 위중한

상태로 본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다.

게다가 대화 입장만을 고수하다가는 ICBM

시험발사에 이어 핵실험 재개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한층 강한 압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 으로 보인다.

앞서 한반도를 관할하는 인도태평양 사령

부는 전날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무력 시위 증가와 관련해 한반도에 서 감시 및 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미사일 방 어망 테세를 상향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미 지난 1월 하순부터 핵실험 및

ICBM 시험 발사에 대한 모라토리엄 철회 가능성을 시사하며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해 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월 20일 김 정은 국무위원장 주재 정치국 회의 에서 대미 대응과 관련, “우리가 선 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

구축 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 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것”이라 는 결론을 내렸다고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교역이 거의 없

덴버지역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고 사실상 중국을 대외 무역 창구로

주일 예배 주일 낮 12:30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6:00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6:00

쓰고 있는 북한의 특수성 상 미국의

독자 제재의 실질적 효과는 거의 없 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때문에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 사회 차원의 제재 및 규탄 결의안 등 을 추진할 가능성이 예상되지만, 안

보리 상임 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학교예배 오후 1시 수요예배 오후 7:30

의 반대로 현실적으로 처리 전망은 높지 않다.

이미 미국은 지난 1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차원

의 대북 제재 확대를 시도했지만, 중 국과 러시아의 저지로 사실상 무산 된 바 있다.

덴버제일감리교회

손창달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시 30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11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5시 30분

이에 따라 미국은 한국을 비롯해 일 본, 유럽연합(EU) 등 동맹을 규합해 마른 수건 짜듯이 가능한 모든 제재

수단을 동원해 대북 압박에 나설 것 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침공 전에 관련 첩보를 계속 발

벧엘교회

오성관 목사

신하며 러시아 침공행위의 부당성 을 부각해 동맹을 규합했듯이, 북한 의 ICBM 발사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지속해서 폭로하며 대 북 대응 전선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 이 나온다.

다만, 북한의 도발 행위가 대북제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30분 2부 오전 10시 45분 영어예배 오전 10:30 새벽기도회 새벽 5:30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재를 완화하려는 의도도 상당 부분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15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6:00 (토)

포함돼 있는 만큼 북미 갈등이 정점

으로 치달은 뒤 극적인 돌파구를 마 련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금껏 북미관계가 벼랑 끝에서 탈

출구를 찾는 일을 반복해 왔다고 하 더라도 본토를 위협받게 된 미국이 당근보다 채찍으로 북한을 더 압박 하고 북한 역시 더 강력한 무력 시위

와 도발로 이어갈 경우 적어도 당분

간은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석현 목사

주일 예배 오후 1pm 목요 모임 오후 7pm 새벽 기도 (화-금)오전 6:00

­

·

Pastor's Asso ciation of Korean Church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주일예배 12:30 수요연합예배 오후7:30 큐티훈련, 신앙기초다지기, DTS훈련(준비중)

·

덴버시온장로교회

정석현 목사

주일 8 AM (1부/한국어) 주일 11 AM (2부/한.영) 주일 1:30 PM (3부/유스) 새벽 6 Am (화~토/7am)

정대성 목사

1부 08:30AM 2부 10:15AM 3부(영어) 12:45PM 4부(한어청년) 2:30PM 주일학교 10:15AM 금요찬양 07:45PM 토요새벽 06:00AM 매일새벽 5:30AM (일, 월요일 제외)

덴버에덴교회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시 30분 주일2부: 오후 1시 수요성경공부: 오전 10시 30분 금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어린이주일학교: 주일 오후 1시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시 30분

­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11시 Youth/어린이부 오전 11시 수요기도회 오후 7:30 성경통독 (금)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새문교회

권인숙 목사

주일 예배 1부 오전 7:00 2부/주일학교 오전 9:00 영어(EM) 오전 10:45 수요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45 새벽예배 오전 5:30(화~금), 6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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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11:00 AM 주일학교 11:00 AM Youth 11:00 AM 청년회 1:30 PM 수요예배 7:30 PM 금요기도회 3:00 PM 새벽기도(화-토) 6:00 AM

­

· ·

트리니티교회

교역자회

한인기독교회

송병일 목사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9시30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9시30분 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15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5시30분

www.kccdenver.org ­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11시 Youth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1:30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10시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 낮예배 오전 11:00 주일 저녁예배오후 7:00 수요예배 오후 7:00 금요밤 기도회 오후 9:00 새벽예배(월-토) 새벽 5:30

­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주일 예배 오전 8:00, 오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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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0 [주일한어예배] 오전 11:30 [유스(청소년)예배] 오전 1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수요성령집회] 수요일 저녁 7 [토요새벽예배] 토요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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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할렐루야 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1부 8:30am 주일2부 10:30am 수요예배 7:30pm 금요심야 8:00pm 새벽예배 5:20am 매일 밤 기도회 7-9pm

덴버영락교회

천경우 목사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시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토요일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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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

허성영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오전 7시 30분 주일 2부예배 주일 오전 11시 40분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시 30분 토:오전 6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 ­

최요한 목사

주일예배 11:30 AM 금요예배 7:30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생명나무교회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회 오전 6시(화-토) 주간성경공부 화(저녁),금(낮)

예닮 장로교회

우리교회

· 윤우식 목사

주일예배 (한/영) 오전11:00 주일학교 (CM,YG) 오전10:40 금요기도회 오후 6:30 새벽예배(화-토)오전6:00

홍해선교교회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10:30am 새벽예배 (화-금) 5:00am 금요기도회 10: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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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10: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

휄로쉽 교회

이두화목사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 학교: 오후 1시 영어 예배: 오전 11:30 토요새벽예배: 오전 6:30

¡

안성훈 목사

주일 1부예배 오전 9:00 주일2부(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3부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 ­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주일2부예배 오전 11:00 금요저녁예배 오후 7:30 주일영어예배 오후 1:00 주일학교예배 오전 11:00 청년대학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주,월 제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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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교회

덴버소망교회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12:00 pm 주일학교 12:00 pm 수요성경공부 7:00 pm 토요기도회 7:00 am 영어 새 예배 공동체 10:30AM (Sun.)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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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한인교회

오세오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1시

큰사랑교회

박성호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 (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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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에즈라 성경 통독원 맹준호목사

매주 월요일 오후 6-9 대상: 목회자부부 매주 목요일 오후 6-9 대상: 평신도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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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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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의 색과 향기. 왼쪽부터 먼나무 열매, 한라봉, 유채꽃, 청보리, 하늘, 바다, 광대나물꽃. “여기는 제주 가파도 청보리밭!”

“봄나들이 오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022년 봄 제주에 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공사는 ‘어서오세요, 제주의 봄입니다’라는 주제로 관광지와 자연환 경, 축제, 체험행사, 음식 등을 소개했다.

우선 광활한 오름을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들불축제’가 꼽혔다.

매년 3월 새별오름에서 개최되는 제주 들불축제는 오름에 불을 놓아 밤하늘을 붉게 수놓는다.

제주 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

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불을 놓았던 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방 애’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한 문화관광 축제다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커다란 오름을 따라 일렁이는 붉은 불꽃과 과거의 나쁜 것들을 모두 태우고 새로운 상생을 맞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을 통해 드라이브인 행사로 진행 된다.

발그레한 분홍빛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도 볼거리다. ‘코로나19 종식 기원’ 제주들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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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제주의 3월은 만개한 벚꽃이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벚꽃 명소는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 제주


시 삼도1동 전농로다. 양쪽 도로변을 따라 벚꽃 터널을 이룬 모습이 장관이다.

봄의 기운과 함께 젊음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대학교 벚꽃길과 캠퍼스도 빼놓을 수 없는 벚꽃 여행지이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상춘객을 맞는 노란 유채꽃 구경, 봄빛 아래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고사리 캐 기 체험, 바다 위로 일렁이는 초록빛 물결 가파도 청보리 등이 선정됐다.

또 한라산 철쭉, 제주 마을 길 향긋한 향기를 내뿜는 귤꽃, 제주도의 상징화(花)인 참꽃,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수국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즐길 수 있다.

공사는 봄철 제주의 별미로는 ‘자리돔’을 선정했다. 봄이 무르익는 5월, 예부터 제주 사

람들은 보리가 익어갈 때 산란기에 접어든 자리돔이 가장 맛이 좋다고 했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라 밥 한 사발을 거뜬히 비워낸다. 자리구이는 비늘도 벗기지 않고 굵은 소금을 뿌려 석쇠에 얹어 구워 머리부터 통째로 씹어 먹는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보낸 이들에게 봄시 즌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제주의 참모습을 담은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해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의 ‘2022년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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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eturns for first South Korean concerts in over two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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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SEOUL, March 10 (Yonhap) -The Seoul Olympic Stadium again turned into a festival of purple lights from ARMY bombs on Thursday as the K-pop supergroup BTS returned to the stage for its first live concert in front of fans at home since 2019. The show was the first of the group’s three concerts titled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scheduled for Thursday, Saturday and Sunday. The audience of 15,000 erupted in thunderous applause when the seven members appeared on stage singing “On,” the main track from the group’s fourth full-length album “Map of the Soul: 7,” released in February 2020 and performing perfectly synchronized dance moves. Since all screaming, chanting or singing along during concerts is barred under strict COVID-19 rules, fans instead expressed their enthusiasm by clapping and waving their purple-colored LED wands known as ARMY bombs in sync to the tunes of BTS songs. ARMY refers to the band’s global fan base. Band leader RM said he was thrilled to be performing before a live audience at home again. “The fact that you are all seated in the stands shows a lot has changed,” he said, referring to a concert the group performed for live-streaming without an audience last year. “When would we experience a concert where we can get only clapping? This is a concert to be remembered in history,” he said. Another member, Suga, said, “There may be some regrets that we cannot shout, but isn’t it important that we’re together like this for the first time in two and a half years?”

The show was prepared without splashy stage sets or effects to help audiences better pay attention to their favorite stars, whom they have not seen for a long time, according to the group’s agency, Big Hit Music. For this, a massive LED screen was installed on the stage as in the group’s Los Angeles concerts last year, so the audience can get better views of the artists even at a distance. The show that lasted for slightly more than two and a half hours closed with the band’s performance of “Permission To Dance.” As it was the biggest music concert held in the country since the COVID-19 pandemic began in early 2020, the organizers appear to have made every effort to prevent spread of the virus at the venue.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has limited each show at 15,000 spectators per night, despite the stadium’s 70,000 capacity, to provide some physical distancing amid the pandemic. Big Hit also deployed about 750 health safety management workers, which is about 5 percent of the number of spectators approved for each night, so they can thoroughly check the spectators for fever and ensure mask wearing. They asked spectators to refrain from shouting during the show and leave the place in an orderly manner after the show ended. The band will hold two more concerts at the same venue on Saturday and Sunday. The second show will be also available for “live viewing” at movie theaters around the world while the last show will be streamed live online.


스트로베리 자연온천 Strawberry Park Natural Hot Springs 스팀보트 스키 리조트 Steamboat Ski Resort

글렌우드 온천 수영장 Glenwood Hot Springs Pool

선샤인 마운틴 리조트 Sunlight Mountain Resort

70

파우더혼 마운틴 리조트 Powderhorn Mountain Resort

50

550

오비스 핫스프링스 Orvis Hot Springs

62

40

70

모나크 마운틴 스키장 Monarch Mountain

퍼거토리 스키 리조트 Purgatory Resort

듀랑고 온천 리조트·스파 Durango Hot Springs Resort & Spa ColoradoTimesNews.com

160

160

84

엘도라 마운틴 스키장 Eldora Mountain 아이다호 인디안 온천 Indian Hot Springs

러브랜드 스키장 Loveland Ski Area

아라파호 배신 스키장 Arapahoe Basin Ski Area

24

키스톤 스키 리조트 Keystone Resort

브레켄리지 스키 리조트 Breckenridge Ski Resort 285

50

우레이 핫스프링스 풀 앤드 피트니스 센터 Ouray Hot Springs Pool and Fitness Center

텔루라이드 스키 리조트 Telluride Ski Resort 145

40

크레스트리드 버트 마운틴 리조트 Crested Butte Mountain Resort

아스펜 하이랜드 스키장 Aspen Highlands Ski Resort

50

9

윈터파크 스키 리조트 Winter Park Ski Resort

아스펜 마운틴 스키 리조트 Aspen Mountain Ski Resort

버러밀크 스키 리조트 Buttermilk Ski Resort

핫설퍼 온천 리조트 Hot Sulphur Springs Resort & Spa

40

비버 크릭 리조트 Beaver Creek Resort

아스펜 스노우매스 스키 리조트 Aspen Snowmass Ski Resort

65

올드 타운 핫스프링스 Old Town Hot Springs

베일 스키 리조트 Vail Ski Resort

아이언 마운틴 온천 Iron Mountain Hot Springs

25

25

카퍼 마운틴 스키 리조트 Copper Mountain Ski Resort 스키 쿠퍼 스키장 Ski Cooper

코튼우드 핫스프링스 인·스파 Cottonwood Hot Springs Inn & Spa

마운트 프린스턴 핫스프링스 리조트 Mount Princeton Hot Springs Resort

25

울프크릭 스키장 Wolf Creek Ski Area

파고사 온천(스프링스 리조트 & 스파) The Springs Resort & Spa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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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온라인 특별판


Yoon elected president after remarkably close race SEOUL, March 10 (Yonhap) -- Opposition candidate Yoon Suk-yeol was elected South Korea’s next president Thursday after an unbelievably close race that underlined deep divisions along regional, generational and gender lines, and hands him a daunting task to narrow those chasms. With all the votes counted, Yoon of the conservative People Power Party (PPP) had 48.56 percent of the vote and Lee Jae-myung of the liberal Democratic Party (DP) took 47.83 percent, according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The 0.73 percentage-point gap makes this year’s election the closest ever. “We,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Korea, are one. Regardless of region, camp or class,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Korea are equal people of this nation wherever they are, and must be treated fairly,” Yoon said in an address before party officials at the National Assembly. “I will consider national unity as my top priority,” he said. Yoon also described his election as a “victory of the great people.” Ruling party candidate Lee conceded defeat and congratulated Yoon. “I did my best but failed to live up to your expectations,” he said. “All responsibility lies with me. I extend my congratulations to candidate Yoon Suk-yeol.” Yoon said that he learned during the campaign “what is required in order to become a national leader and how to listen to the voices of the people.” He also thanked his competitors Lee and Sim Sang-jeung of the minor progressive Justice Party. “Our competition is over for now,” he said. “We must work together to become one for the people and for the Republic of Korea.” Yoon added that as soon as he takes office he will respect the spirit of the Constitution and the National Assembly while working together with the opposition party and serving the people. Lee had initially led Yoon but the gap between them narrowed before Yoon overtook Lee at the point where 51 percent of the vote was counted. This year’s race was billed as an “unlikeable election” due to the public’s aversion to the candidates and their negative campaigning against each other. Yoon, 61, a former prosecutor general, rode a wave of public anger at the administration of outgoing President Moon Jae-in and his ruling party to seize on a message of fairness, common sense, principle and the rule of law. Yoon’s election could have profound impacts on the direction South Korea will take on foreign policy, including relations with North Korea, and on economic issues, such as welfare and real estate policies. Yoon takes a hard line on national security, saying a preemptive strike may be needed to respond to an imminent threat from North Korea. He has also pledged to deploy additional units of the U.S. THAAD antimissile system in South Korea to deter North Korean aggression. Yoon’s challenges as he is handed power from a liberal administration include an opposition-controlled National Assembly, heralding a tough legislative battle to push the new administration’s agenda.

Even with the addition of four PPP lawmakers through Wednesday’s by-elections that were held concurrently with the presidential election, the PPP only has 110 of the total 300 seats, while the DP has 172. Yoon is expected to make real estate policy a key focus of his presidency following criticism it was one of the biggest failures of the outgoing Moon administration. As a candidate, he pledged to supply 2.5 million more homes over the next five years and to ease regulations while lowering real estate taxes. One of his most controversial pledges was to abolish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which he accused of fomenting division between men and women. Critics, however, viewed the move as a bid to woo young male voters resentful of the rise of feminism. Yoon said he would instead launch a new ministry that will comprehensively handle issues related to children, families and the demographic crisis. Public interest will also likely be high in what role Yoon’s wife, Kim Keon-hee, will carve out for herself after remaining largely out of the public eye during the campaign, except to offer a public apology over allegations she lied on her resume during job applications. With Wednesday’s election, the conservative bloc reclaimed power after just five years, breaking the previous pattern of the presidency changing hands between conservatives and liberals every 10 years.

Thursday, March 1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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