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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상용화 임박
캐나다 주민,
캐나다, 내년 초 접종 실시 가능할수도 연방정부 “물량 확보·공급 계획안 마련 … 내년 말까지 주민 대다수 맞을 수 있을 것 “ 이수진 기자 코로나 백신 상용화가 임박한 가운데 연방정부는 이르면 내 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주민 대다수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 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 는 독일 바이오 엔테크와 공동 개 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비드19) 백신의 면역 효 과가 95%라는 최종 결과가 나 왔다고 17일 발표했다. 화이자 는 3상 시험 참가자 가운데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 170명을 분석한 결과, 백신을 처방받고도 코로나에 걸린 경 우는 8명에 그쳤다며 수일 내 에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긴급 사용 신청을 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방 보건당국 관 계자는 내년 말까지 캐나다 국 민 대다수가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 공중보건국(PHAC) 의 하워드 느주 박사는 17일 브리
핑에서 “내년 말까지 주민 대 다수가 백신을 맞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예 상은 물론 여러 조건을 충족시 켰을 때 실현되는 것이지만 일 단 정부 관계자 입에서 이런 예측이 처음 나온 것으로 볼 때 모든 함수를 저울질한 발언 으로 주목된다. 첫 관문은 연방 보건성의 허 가를 받는 일이다. 보건성은 최 백신 효능이 3상 시험에서 만 족한 수준으로 나온 화이자와 모더나 사로부터 실험 자료를
넘겨받는 데로지체 없이 검증 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방정부 는 이미 이 두 회사를 포함해 7개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백신의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 해 놓고 있다. 이를 통해 각 회사로부터 2 천만에서 7천6백만 회분의 백 신을 들여올 수 있어 백신 확 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 로 보인다. 관건은 이 회사들 이 양산 체재를 언제까지 갖출 수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 등 더 큰 고객이 기다리는 상황에
코로나 취약층이
꼭 알아야 할 행동수칙 * 만성질환자(당뇨병, 심부전, 만송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임산부 등
서 비교적 소량에 속하는 캐나 다 물량 수주가 언제나 이뤄질 지에 있다. 현재로서는 백신 개 발사도 이에 대해 뚜렷한 답을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그 시 기가 언제든 백신이 국내에 들 어옴과 동시에 신속히 접종이 가능하도록 만발의 준비를 한 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물류 수송을 위해 꼭 필요한 냉동시설을 구 매 중인 것으로 연방 조달청은 밝혔다. 조달청은 지금까지 영 하 80도까지 내려가는 냉동고 26대와 영하 20도 보관을 위 한 냉동고 100대를 이미 구입 한 상태다. 연방정부는 또 전국 으로의 백신 수송을 지원할 민 간 4개 회사를 우선 입찰업체 로 선정해 놓았다. 정부는 아울 러 민감한 물류 수송의 경험이 많은 군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17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신속 한 배급을 위해 캐나다군을 동 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 고 말했다.
코로나 백신 거부감 감소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잇따른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 데 캐나다 주민들의 접종 거부 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지난 7 일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이 90%이상의 효과가 있 다고 발표하며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여론조사 전문 ‘Leger’ 사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조사 에서 응답자의 69%가 “화이자 의 백신이 연방정부의 승인을 거쳐 무료로 제공된다면 백신 접종을 받겠다”고 답했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6% 증가한 것이나 22%는 “화이 자 백신 접종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번 조사에서 9%는 “어떤 백신이라도 결코 안전할 수 없 다”며 “절대 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반응한 현상도 나타 났다. 또 의무적인 접종과 관 련해 42%가 이에 찬성한다고 밝혀 한 달 전 조사 때에 큰 변화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국 성인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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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94.5% 효과
생활환경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주요인
화이자와 함께 연말안에 백신 보급예정 16일(월) 미국의 제약사 모더 나가 미국과 전세계에 코로나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소식 을 전했다. 모더나 최고 경영자 는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이며 자사에서 개 발 중인 코로나백신이 최근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mRNA1273’ 3상 임상실험에서 94.5% 의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백신과 위약을 접종한 3만명 중 95명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됐다. 코로나19에 걸린 95명 중 백신 접종자는 5명, 위약 투약 자가 90명이었다고 한다. 모더 나는 실험에서 11명은 심각한 증세를 보였지만, 백신을 투여 한 사람들에게선 아무 일도 일 어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로 써 모더나는 화이자에 이어 코 로나 백신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한 두 번째 미국회사가 됐 다. 1주일 전 경쟁업체인 화이 자 백신이 90%의 효과를 보인 데 이어 모더나까지 비슷한 결 과를 얻으면서 미국에서 긴급 사용을 위해 몇 주 내에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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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광역 토론토 30곳, 주민 10명당 1명꼴 확진 대부분 소수 유색계 거주 지역 이수진 기자 주거지와 일터를 포함한 생활 환경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 험의 주요인으로 밝혀졌다. 토론토의 비영리 의학 연구 단체인 ‘ICES(Institute for Clinical Evaluative Science)’ 가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 면 광역 토론토지역(GTA)의 바 이러스 양성판정률이 평균 9% 로 주민 10명 중 1명 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11월1일 부터 8 일까지 GTA에서 실시된 감염검 사 자료를 근거해 지역별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양성판정률 9%를 웃돈 지역은 토론토가 14곳, 필지역이 13곳, 요크지역과 할턴지역이 각각 2 곳과 1곳이다. 필지역의 경우 9.8%로 토론 토(5.9%)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했으며 요크지역(4.8%)과 할
턴지역(4.4%)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브램턴 북서부지역은 판 정률이 14%로 온타리오주 전 체 평균치 3.7%보다 거의 4배나 많았다. 현재 토론토와 필ㆍ요 크ㆍ할턴 지역은 온주 정부의 경 계등급에서 적색 수위로 지목 돼 있다. 이번 분석을 주도한 전염병 전문가인 제프리 콩 박 사는 “충격적인 결과”라며 “브
미국은 현재 1천 130만 건의 확진사례를 보고하고 25만명 이 상이 사망했다. 전세계적으로 130만 명 이상이 사망한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모더나와 화이자의 긴급 사용을 허용할 경우 연말 이전에 한정 된 백신이 보급될 예정이며 이 백신은 몇 주 간격으로 두 번의 백신을 맞아야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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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턴의 퀸 스트릿 북부와 에어 포트 로든 동부의 경우 5명 중 1명꼴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주는 10월초 감염검사를 예 약제로 바꿔 검사 건수를 줄였 으며 토론토시 보건국은 접촉자 추적 작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전 염병 전문가인 파라 마와니 박 사는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수단이 제 대로 활용되지 않은 채 확진 케 이스가 급증하는 결과가 초래 됐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판정률이 상대
적으로 높은 곳은 대부분이 이 민자 를 포함한 소수 유색계와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거환경 이 열악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 생활하고 있는 주 민들은 저임금 근로자들로 재택 근무를 선택할 여력조차 없는 상태”라며 “대중교통편을 이용 해 출퇴근하고 있어 감염 위험 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필지역의 경우 소수 유색계 주민들이 몰려있는 9곳이 주민 10만 명당 200명꼴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전체 주민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남아시아계 주민 들의 감염율은 전체 대비 45% 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트 리 사이드 드리이브-에어포트 로드 지역에서 한집에 5명 이상 이 살고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 들과 비교해 49%에 이른다. 토론토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콜린 퍼니스 박사는 “가난하고 소수 유색계 주민이 많이 거주 하고 있는 지역이 감염에 여전 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주민들을 분산할 수 있는 임시 거처를 설치하고 찾아가 감염검 사를 실시하는 이동 진료소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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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ㆍ빈부격차 ‘열악한 삶의 질’ 감염위험 상대적 취약 토론토 코로나 확진자 79%가 ‘소수 유색계 주민과 저소득층’ 의 파장을 또다시 입 증한 것”이라고 말했 다. 토론토의 소수 유색 계는 전체 주민의 52% 를 차지하고 있으나 3 월부터 9월까지 전체 감염자의 79%
이수진 기자 토론토의 코로나 2차 확산사 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 수 유색인종과 저소득층이 상 대적으로 더 심각한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는 빈부격차의 현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토론토의 비영리 민간재단인 ‘Toronto Foundation’이 12일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 중순까지 감 염실태 분석에서 소수유색계와 저소득 주민이 전체 확진자들 10명 중 8명꼴인 것으로 밝혀졌 다. 보고서는 “연 3만 달러 미만 주민의 감염위험은 15만 달러 이상 부유층보다 5.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흑인 과 라틴계, 아랍 등 중동 출신 그리고 서부 아시아 출신 주민 들이 백인 주민들과 비교해 확 진자 비율이 7배나 많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토론토 전체 주 민들 중 30%가 일상생활에 필 수적인 렌트비와 식품비, 모기 지 및 전기료 등을 감당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전국에 걸쳐 나타 나고 있으며 청소년 실업률에서 유색계가 백인계보다 18%나 높 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 재단 관계자는 “인종과 소득에 따라 코로나로 인한 피해 정도가 큰 차이를 보 인다”며 “이는 결국 빈부격차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 다. 이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뿌 리 깊은 인종차별과 경제적 양
극화 문제를 지적해왔으나 개선 되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고 있 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토론토의 코로나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인종및 소 득, 주거상태, 질병 등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저소득 주민 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민간 자선단체 ‘Food Share’ 관계자 는 “코로나 사태로 도움을 요청 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며 “이 보고서는 현장에서 지켜 보고 있는 빈부격차와 인종차별
가 소수 유색 계로 확인됐다. 특히 소수유색계가 집중 거 주하고 있은 지역의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률이 다른 곳에 비 해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 다. ‘Food Share’ 관계자는 “감 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은 주로 시영아파트 등 밀집된 공간의 거주환경이 열악하다” 며 “주민들 대부분이 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밀접한 작업환 경의 저임금 일자리에 매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새 이민자 를 포함한 소수 유색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북부지 역의 경우 감염률이 부 유층 지역에 비해 무려 10배나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인종차별 및 빈곤 퇴치를 주창하는 시 민단체인 ‘UARRUrban Alliance on Race Relation’의 니 탄 산 사 무 총 장은 “미디어는 흑인 갱단 이 연루된 사건만 부 각시키며 흑인 등 소수 유색계 커뮤니티의 열악한 실 태를 외면하고 있다”라고 지적 했다. 산 사무총장은 “연방 및 온 주정부와 토론토시는 이들 커뮤 니티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 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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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정부, 지역사회 노인 및장애인위해 2백만불지원
온주정부,
장기요양시설 돕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
'포괄적 지역사회 보조금 프로그램' 향후 2년간 지원
박혜원 기자
로그램은 노인 및 전 연령층의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지 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각 지자체 및 지역 단 체들은▲’니즈 평가(needs assessment; 사회기관에 서 전문가들이 클라이언트들 을 진단하면서 문제점, 기존 의 자원, 잠재적 해결능력 또 는 문제 해결에 장애가 되는 것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평 가하는 것)’를 실시해 현존하 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파 악하고▲실행 계획을 세워 가 상 프로그램을 구현하고▲경 사로를 만들거나 화장실 등의 건물 시설을 개조하고▲시각 또는 청각 장애가 있는 주민 들이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서 비스 키오스크를 만드는 등에 대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 다.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특히 팬데믹동안 노
온주 정부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기요양원을 지원하기 위해 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타리오 노인 지원을 위한 인력 충원(Ontario Workforce Reserve for Senior Support)' 프로그램은 장기 요양시설에 서 노인들을 도울 인력을 충 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 히 소매 및 서비스업 또는 관 리직에서 실직한 사람들을 모 집하고 있다. 메릴리 플러튼 장 기요양부 장관은 "코로나19 바 이러스가 장기요양시설에 지속 적인 인력 문제를 증폭시켜 즉 각적인 조치가 필요했다고 밝 혔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있거 나, 팬데믹으로 인해 실직한 주 민들이 장기요양원에서 일하 는 것을 고려해보길 기대한다" 며, "이는 개인의 만족도가 높 아질 뿐 아니라 일선 근로자들 을 돕고 우리 사회 노년층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 은 팬데믹동안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입주민 지원 도우미(RSA;
이수진 기자
온주 조성준 장관
온주 정부가 지역사회를 위 해 2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9일(월), 온타리오 주 정부는 온주 노인들을 위 한 ‘포괄적 지역사회 보조 금(Inclusive Community Grant)’프로그램에 향후 2년 간 2백만 달러를 지원하겠다 고 발표했다. ‘포괄적 지역사회 보조금’ 프
인과 장애인이 안전하고, 사 회적으로 연결되도록 돕기 위 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 혔다. “노인단체 및 장애인 단체 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고, 사회적 유대관계를 유 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하 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정부의 ‘포괄적 지역사회 보조금’을 통해 그들이 온주 전역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각 지자체들과 지역 단체들 은 ‘고령친화적 지역사회 만 들기 지침서(age-friendly community planning guide)’에 따라 최대 6만불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 청 마감일은 오는 12월 21일 이며, 각 지자체 및 지역 단 체는 온타리오 송금 시스템 (TPON; Transfer Payment Ontario)에 등록하면 된다.
Resident Support Aides)를 모 집, 교육 및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주민 지원 도우 미들은 식사·휴식시간을 포함 한 일상생활을 도와주고, 기술 적인 부분이나 레크리에이션 활 동 등도 지원하게 된다. 이들 은 오타와, 필, 토론토 등 입주 민 지원 도우미들의 도움이 가 장 필요한 지역에 배치될 예정 이다. 입주민지원도우미를 희망 하는 주민들은 온타리오매칭포 털(Ontario Matching Portal; https://healthcloudtrialmaster15a4d-17117fe91a8.force. com/matchingportal/ s/?language=en_US) 웹사이 트에 접속해 프로필을 등록하면 된다. 주정부 보도자료에 따르 면, 프로필 등록을 마친 주민들 은 프로필 검토 후 교육을 마친 뒤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시설 에 배치된다. 정확한 교육을 위해 지원자들 은 감염예방 및 통제, 개인보호 장비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마 쳐야 하며, 장기요양치료 및 노 인치료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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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우편투표
한반도 평화 포럼 온라인 개최
청와대에 도입 청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김영미 기자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오는 11월 18일(수) 오후 5시 30분, 한반도 평화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장경룡(주 캐 나다 대사)와 에반스(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수), 마리우스 그리니우스(전 주한 및 주북한 캐나다 대사), 에릭와인가트너 (칼톤대학교수) 등 3명의 저명 한 패널리스트를 초청하여 ‘한 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
김영미 기자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캐나다 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민주 평통토론토협의회는“현재 중단 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과정 에서 돌파구를 제시할 캐나다 의 역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 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 다.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사 상 두 번째 영어로 진행되 는 이번 평화 포럼 진행은 본 (Vaughan) 소재 스프링힐 슈
쥬빌리뮤직아카데미
재외국민 우편투표 도입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 운동 이 시작됐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우편투표 도입촉구 청원추진 위원회(공동대표 곽상열 외 13명)는 ‘250만 재외국민 유 권자를 위한 우편 투표제도 도입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 으로 청원 글을 올렸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 하는 곽상열 공동대표는 이 날 청원에서 “지난 4월 1일 시작한 재외국민 총선 투표 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재외 공관이 문을 닫는 바람에 투 표할 수 없었다”며 “당시 뉴 질랜드뿐만 아니라 미국, 캐 나다, 독일 등 전 세계 40개 국 65개 재외공관 투표소가 문을 열지 못했다”며 우편투 츠에 본부를 설치하고 각 패널 리스트들은 오타와, 벤쿠버 등 에서 화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평화 포럼에 참여 희 망자는 이메일nuac.canada. forum@gmail.com 또는 전화
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LA 총영사관 등 미 주공관은 재외국민 총선 일 주일 전에 투표소 운영을 중 단했다. 곽 공동대표는 “2022 년 3월 대통령 선거는 코로나 19를 걱정 안 해도 되느냐”고 반문한 후,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을 위한 우편 투표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원 글은 미국 등에서 선 거를 위해 대사관 또는 총 영사관 투표소까지 비행기 나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 다는 현실적 어려움도 지 적했다. 재외국민 우편 투 표 도입 촉구 청와대 국민청 원(www1.president.go.kr/ petitions/593922)은 12월 10 일 마감한다.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장.차관 이 공식 답변한다. 11일 오후 1시 기준 871명이 참여했다. 416-575-0415로 미리 등록 하면 웹 세미나 참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확인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문의 416-575-0415 nuac. canada.forum@gmail.com
아마추어 온라인 성악콩쿨 개최 쥬빌리뮤직아카데미(회장 김 미경)는 오는 11월 21일(토) 오후 6시 비전공 아마추어 성 악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 악 콩쿨을 개최한다. Covid-19 시대의 힘들고 우울한 우리의 일상을 작은 도전을 통해 변화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전 공 아마추어 성악가들을 대상 으로 비대면 온라인 성악 콩쿨 ‘나도 성악가’ 접수를 시작하 여 지난 10월 31일(토) 1차 예 선을 통해 선발된 9명의 성악 가(곽승신, 김미옥, 김지숙, 김 현주, 이은강, 임현진, 정홍준, Elain Lee, Hui Yi)가 결선에 진출하면서 로스앤젤레스 현지 시간 오후 6시 Zoom을 통해 비대면 결선이 진행된다. 이 결선 콩쿨은 Zoom 을 통해 열리지만, YouTube ‘나도 성악가 2020’을 접속한 후 실 시간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 다. 쥬빌리뮤직아카데미 김미 경 회장은 “많은 사람이 이 행 사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고, 또 삶의 희망과 기쁨이 회복되 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문의 (213)435-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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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에 범죄율도 감소
채무문제때문에
연방통계청 “전년대비 17%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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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 전국에 걸 쳐 범죄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경찰 자료를 근거한 분석 결과 에서 폭행과 강도 등 범죄가 지난 3 월부터 8월까지 기간에 전년 대비 17%나 감소했다. 이번 분석 조사에 포함된 온타 리오주와 토론토, 밴쿠버, 에드몬 턴, 오타와 등 경찰 관할 지역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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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전체 인구 중 57%가 거주하 고 있다. 통계청은 “폭력 범죄는 물 론 재산 피해 범죄를 줄었다”며 “성 폭행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성추행과 성폭행 및 가정 폭력 사건은 피해 자들이 상당수가 신고를 꺼린다”며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실상을 반 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 어렵 다”고 지적했다. 상점 등을 대상으로 한 절도 범 죄도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봉쇄 기간에 절반이나 줄었다. 주택 침 입 절도 범죄는 25%, 차량 절도는 1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범죄 발생 건수는 사회봉쇄가 풀린 지난 5월 이후엔 또다시 늘어났다. 한편 토론토 등 15개 경찰은 3월 부터 7월 말까지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한 단속을 벌여 1만 4천 3백여 건 을 적발했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항공사 들이 예정 운행 편도를 막판 무 더기로 취소하면서도 이에 앞서 예약을 받아 돈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에어 캐나다 11월 항공편 중 70%에 해당하는 2만7천 편이 9월 25일 부터 10월 9일 사이에 취소됐다. 또 10월 말까지 2천 편이 더 보태졌다. 민간 항공사 웨스트 제트(West Jet)와 에어 트랜짓 (Air Transit)도 사정은 비슷해, 11월 항공편의 강제 취소율이 각 각 68%와 63%에 달했다. 항공사가 자체 사정으로 항공
편을 취소할 경우 승객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터무니없이 바뀐 새 스케줄에 맞춰 여행하거나 바 우처 형태로 크레딧을 받는 방법 이다. 바우처는 대개 1~2년 안에 쓰지 않으면 휴지 조각이 돼버리 고, 실제 많은 액수의 돈이 이런 식으로 항공사 호주머니에 들어 간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증언 이다. 최근 웨스트 제트가 환불 조치 를 밝힘에 따라 사정은 좀 나아 졌다고 하지만 전액 환불이 이뤄 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연 방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큰 타 격을 입은 항공 업계를 구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항공사 가 항공권 환불을 제대로 이행하 는지 지켜보겠다고 엄포를 놓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항공사들은 “항공편 조정은 늘 있어왔던 업계의 관 행”이라고 응수한다. 에어캐나다 한 대변인은 “대부 분 항공기가 정해진 스케줄에 맞 춰 떠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 우 충분히 시간을 두고 그 사실 을 승객에게 알리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해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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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발 확진 예상보다 적어
전국 독감 감염 예년 대비 급감
전문가들 “겨울 시즌이 더 큰 걱정”
연방 보건당국 “코로나 방역지침 효과”
권우정 기자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전국의 각급 학교가 개학한 지 두 달째 에 들어선 가운데 학교발 감염 사례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것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방공중보건국(PHAC) 의 코로나 감염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온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중 5개 주 에서 확인된 전체 학교발 코로 나 확진 케이스들 중 64%가 학 교마다 평균 1건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분석에서 학교발 케이스 를 집계하지 않는 퀘벡주는 제 외됐다. 이와 관련, 공중보건국 은 “퀘벡의 확진자들이 10대들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우려된 다”고 지적했다. 공중보건국 관계자는 “퀘벡 주민 1천 명당 3백 건의 확진 케이스 대부분이 10살에서 19 살 연령층에서 나오고 있다”며 “개학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등 의무적인 방역지침이 부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확진 케이스가 급증하자 2차 사회봉쇄 조치를 발동한 매니토 바 주 정부는 그러나 학교를 대
상에서 제외해 계속 수업이 진 행되고 있다. 매니토바주 보건부는 “학교에 서 감염자가 나오는 사례는 아 직까지 적다”며 “학교발 확산 사태를 현 단계에서 크게 우려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위니펙의 전염병 전문가인 시 시아 카르 박사는 “캐나다 학교 들은 대체로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하고 있다”며 “그러나 방 심하기엔 이르다”고 지적했다. “마스크와 손 소독을 계속 지키 고 가능한 야외 수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트코, 마스크 착용 규제 강화 권우정 기자 회원제 창고형 대형할인점 코스트코가 고객의 마스크 착 용에 관한 규제를 더욱 강화시 킨다. 코스트코의 크레이그 옐 렉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16일(월)부 터 코스트코 전 지점에서 마스 크 착용 규제를 한층 더 강화
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팬 데믹 이후 마스크착용 지침을 강화했지만 지난 5월 4일부터 는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고객도 입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16일(월)부 터는 코스트코를 방문하는 모 든 고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 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해졌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 용할 수 없는 고객도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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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트코는 일부 살균 소독제품과 마찬가지로 휴지 등의 물건에도 구매 제한을 두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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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2세 미만의 영아를 제외 하고 유아도 마스크를 착용해 야만 한다. 옐렉 최고경영자는 "마스크 착용 규제가 강화되었다고 해 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홀해 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마 련한 모든 안전지침을 준수해 야만 한다. 이는 직원들의 건 강과 고객의 안전한 쇼핑환경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캐나 다 전국에 걸쳐 독감 백신 접종 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률이 예년에 비해 낮아 “코로나 방역지침의 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연방 공중보건국 (PHAC)에 따르면 지난 3월부 터 10월까지 전국에 걸쳐 확인 된 독감 감염 사례는 모두 12건 이며 이후 현재까지는 8건이 추 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보건국 관계자는 “예전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매 우 낮은 수치”라며 “코로나 방 역지침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 화되면서 독감 바이러스 전파 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 했다. 다른 곳보다 독감 시즌이 일찍 시작되는 호주에서도 올해 엔 감염자들이 크게 줄어든 것
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캐나다는 독 감 시즌이 이제 막 시작됐다” 며 “현재와 같은 낮은 감염률이 유지되면 코로나에 더한 이중 유행병 사태를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토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제프 콩 교수는 “고무적인 현 상”이라며 “전염성이 훨씬 강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 다면 독감 시즌을 무난히 넘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독감 백신 접종을 소 홀히 해도 되는 상황은 아니다” 이라며 “호흡 질환 바이러스는 빠르게 전파된다”고 덧붙였다. 공중보건국은 관련 보고서에 서 “10월 말을 기준으로 모두 9 천여 건의 감염 검사를 실시했 다”며 “양성판정률은 지난 시즌 3.7%에서 현재까지는 0.07%에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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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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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웰컴 브램튼 겨울불빛축제 권우정 기자
사진출처 브램튼시 트위터
올해 겨울은 코로나로부터 건강과 안 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은 다른 겨울 이 벤트와 축제를 즐겨야 할 것 같다. 매년 겨울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브 램튼 겨울 조명 축제(The Brampton Winter Lights Festival)가 올해는 드 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 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GTA 내 연말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온라인 또는 드라 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브램튼 겨울 조명 축제와 함께 야외 크리스마스 마켓과 온라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및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도
계획 되어있다. 브램튼시는 올해 연말 축제는 코로 나19로 인해 예년과 다르게 진행할 것 이며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했다고 전했다. 이 드라이브 스루 축제는 오는 20일 (금)부터 22일(일) 저녁 6시부터 10시 까지 게이지공원(Gage Park; 45 Main St. S. Brampton)에서 펼쳐지진다. 다만, 드라이브 스루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야외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 스 마켓은 ▲20일(금) 오후 4시부터 10 시까지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2일(일) 오전 11시부터 오 후 8시까지로 요일별로 오픈 시간이 다 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입장하는 입 장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 며 요일별 첫 방문 고객 50명에게는 10 달러의 다운타운 지역 상점 기프트 카 드를 제공한다. 매년 진행되던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 사는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브램튼 시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 며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아래 브램튼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h t t p s :// w w w. f a c e b o o k .c o m / BramptonSantaClausParade/
나이아가라 겨울불빛축제 개막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송혜미 기자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은 제 38 회 나이아가라겨울불빛축제(Winter Festival of Lights in Niagara Falls) 가 오는 14일(토)부터 열린다. 지난 1982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해 마다 1백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 며 인근 주민들은 물론, 이 축제를 위 해 온타리오를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 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나이아가라 파크부터 더프린 아일랜 드와 그 주변까지 8km에 달하는 아슬 아슬한 조명 디스플레이를 탐험할 수 있는 이 축제에서는 15가지 캐나다 야 생동물 형상의 조명들과 화려한 빛으로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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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된 50그루가 넘는 나무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 해 외국인 관광객이나 타지역 방문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온주 주민들은 자동차안에서는 물론 열린 공원에서 3 백만개가 넘는 조명을 볼 수 있다. 주 최측은 야외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때 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져 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제38회 나이아가라 겨울 불빛축 제는 오는 14일(토)부터 내년 1월 10일 (일)까지 진행되며, 조명은 오후 5시부 터 자정까지 밝혀질 계획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부를 원하는 방 문객들은 더프린 아일랜드 입구에서 5달 러에서 10달러 사이의 금액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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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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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입국 규제로 발 묶여 삶이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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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비자 소지 이민자들 상당수
박혜원 기자
방정부는 코로나 사태 발발 직 후 중단한 이민 심사를 재개하 며 이같은 상황에 처한 새 이민 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된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유럽 발로루시의 한 부부 는 영주권 비자를 받은 직후 직 장을 퇴직하고 집도 처분했으며 자녀 5명도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러나 3월부터 시행되고 있 는 외국인 입국 금지 규정으로 캐나다행 항공편을 탈 수 없게 돼 현재 세를 들어 살고 있다. 이 부부는 “일을 그만둬 수입이 끊겼다”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전했다. 인 도의 한 남성은 3월18일 캐나다 행 항공편을 예약해 떠날 준비 를 했으나 비행기를 탈 수 없었 고 이후 영주권 비자도 유효기 간이 끝났다. 이 남성은 “캐나다 대사관에
캐나다의 독감 시즌이 시작 된 가운데 전문가들이 우려해 온 코로나에 더한 ‘이중 유행병 사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11 월 첫 주일 기간 전국에 걸쳐 독감 감염으로 인한 입원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 로 밝혀졌다. 지난해엔 입원환 자가 60명에 달했으며 감염사 례도 147건이 확인됐다. 그러 나 올해 독감시즌에는 11월 첫 주일 전국에서 4건만 발생한 데 그쳤다.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각주 정부는 지난달부터 무료 접종
송혜미 기자
영주권 비자를 받고 캐나다 정착을 준비해온 예비 이민자들 이 코로나 사태에 따른 입국 규 제조치로 발이 묶여 삶이 망가 졌다며 탄식하고 있다. 11일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이들 중 상당수가 집 등 재산을 정리하고 일자리도 물러 나 캐나다행만 기다려 오다 입 국 규제라는 장벽에 막혀 오갈 곳이 없는 신세로 전락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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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독감 감염 검사 건수 도 지난해 4천5백여 건에서 올 해엔 1만 건으로 두 배 정도 늘 어났다. 이와 관련, 연방 공중보건국 은 “현재까지 독감 바이러스 감 염사례로 확인된 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킹스턴 소재 퀸스 대학의 제랄드 이반스 박 사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라며 “이같은 상황이 계속된다 면 코로나와 독감 바이라스라 는 이중 유행병 사태는 모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독감 시 즌이 시작되는 호주와 뉴질랜 드도 올해엔 현재까지 감염사 례가 전년 대비 90% 이상 감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스 박사는 “독감 시즌은 10에 시작돼 다음 해 4월쯤에 끝이 난다”며 “현재까지의 조짐 은 기대 이상으로 좋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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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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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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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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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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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시 당국이 추가 방역 조치를 경고한 가운데 소매업소들이 1차 때에 이어 또다시 타 격을 받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소매업소들은, 특히 초대형 소매 체인 들은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지금까지 영업 중단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토론토의 일일 확진 케이스가 5백여 건을 웃돌고 있어 보건국은 요식-유흥 업소에 더해 일반 소매업소에 대한 규제 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새로운 추가 제한 규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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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용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존 토리 시장은 “매장 인원을 줄이는 방안을 검 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토리 시장은 “보건당국 및 전문가들과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보다 강력한 규제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국소매위원회(RCC)의 다이안 브리스보이스 회장은 “많은 소매 업소가 1차 사회봉쇄 여파로 곤경에 몰 렸다”며 “또다시 추가 규제가 발동되면 더욱 심각한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16일 보건국에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 르면 토론토의 전체 소매업소와 식당들 중 약 10%가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브리 스보이스 회장은 “소매 업주들은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방역 지침의 중요 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위반 업소 를 가려내기 위한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아브둘 사 크에이 박사는 “충분한 접촉자 추적 작 업이 이뤄지지 않으며 확산 진원처를 알 수 없다”며 “주로 식당 또는 소매업소에 서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것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토론토 보건국의 실내 영업 제 한 조치는 올바른 판단이라며 소매업소 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낮 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각종 코로나 구호금 프로그램 이 잇따라 만료되면서 개인 파산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연방 파산 감독 당국에 따르면 지난 9 월 전국에 걸쳐 신청 건수가 7천 658건 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연방 및 각주 정부가 추가적인 코로나 구호 조치를 내 놓지 않으면 조만간 개인 파산 쓰나미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파산 신청 건수는 연방 및 각주 정부의 긴급 재난 구호 프로그램에 따라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감소세를 보여왔다. 파산 관리 전문가는 “정부의 긴급 지 원으로 상당수가 주민들이 코로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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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한 경제적 여파를 견뎌냈다”며 “그 러나 이 프로그램들이 끝나가면서 어려 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 적했다. “9월 말 현재까지 올해 총 파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수준”이라며 “그러나 연말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히 코로나 사태 이전 소득 대 비 가구 부채율이 사상 최고 수위에 달 했었다”며 “상당수의 가정이 여전히 많 은 빚을 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 문제”라 고 주장했다. 빈곤층 지원단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 상황은 기차가 벼랑 끝을 향해 서서히 달리고 있는 꼴”이라며 “향후 6개월 내 에 곤두박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 제 침체가 아직도 진행형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소득층은 여전히 뒤처 져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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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21
토론토 차이나타운 코로나 사태 직격탄 식당 야외 히터 사용해도 춥다 관광객·주민발길 끊겨 한산 … 중국발 전염병 이미지 탓 타격 더 심각
야외용 히터 사용은 탄소배출량도 늘어나
권우정 기자 관광객과 주민들로 붐비던 토 론토 차이나 타운 일대가 8개월 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 로 위기에 몰린 것으로 알려졌 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비드19) 사태가 지난해 12 월 말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 돼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 이미지가 추락해 스파다이나 일 원에 자리 잡고 있는 차이나타 운을 찾는 발길이 거의 끊긴 상 태다. 식당을 비롯해 이 지역 비즈니스 업소들은 다른 곳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심한 피해 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이나타운은 토론토의 주 요 관광명소로 주목받으며 매년 줄지어서 있던 관광버스들이 지 난 봄부터 사라졌으며 업소들은 주인과 종업원들만 자리를 지키 고 있다. 이곳의 한 유명 중국식당 업 주는 “25년째 영업을 해 오고 있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는 처음이다”며 “주문배달을 계
박혜원 기자 속하고 있지만, 손해만 보고 있 다”고 말했다. “결혼 피로연 등 각종 모임이 줄줄이 취소됐으며 식당을 찾는 관광객 손님은 현재 제로 상태” 이라고 덧붙였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1991년 부터 이곳에 자리 잡아 해외와 북미 관광객들을 유치해 왔다” 며 “지난 3월 사회봉쇄 조치로 문을 닫은 뒤 지난 6월부터 영 업을 다시 시작했으나 지금까 지 항공표 4건을 판 것이 전부 다”이라고 어려운 실정을 전했
다. 인삼을 비롯한 찻집을 운영 는 한 업주는 “인삼차는 관광객 들에게 인기 높았다”며 “매상의 절반이상을 관광객들 이 차지했으나 3월 이후 발길이 끊겼다”고 말했다. 스파다이나 에비뉴 주변 토 론토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던 한 옷가게 주인은 “코로나 로 손님이 사라져 종업원 2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며 “온라인을 통해 주문 판매에 매달리고 있 다”고 전했다.
필 지역, 더 강화된 코로나 규제 원한다 온주정부 너무 관대해더 강화된 지침 마련 이수진 기자 온주에서 코로나 핫스팟으로 구분되어 있는 필 지역이 온주 정부의 코로나 관련 규제가 너 무 관대하다며 관련된 규제보 다 더욱 강화된 지침을 마련한 다고 발표했다. 필 지역 최고 공중보건의 로 렌스 로 박사는 "필 지역은 일 일 확진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양성판정률도 높은 수준"이라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필 지 역은 지난 9일(월) 부터 아래 와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 표했다. ▶ 식당이나 술집에서 식사 를 할 경우 좌석에는 가족으로 제한한다. ▶ 체육관과 피트니스 시설 의 이용자는 현장 등록이 불가 하며 연락처를 제공하는 사전 등록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 연회장을 포함한 회의 및 이벤트 공간은 폐쇄된다.
보니 크롬비 미시사가 시장
▶ 필 지역 주민은 자신의 가족 이외는 교류할 수 없다.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지정된 한 가정에 한해서 교류가 가능 하다. ▶ 주민들은 비상시를 제외 하고 다른 가정을 방문하거나 자신의 가정에 타인이 방문해 서는 안된다. 또한, 오는 13일 (금)부터 공휴일 모임이나 결 혼식 피로연 등은 최소 내년 1 월까지 금지될 예정이라고 전 했다.
필 지역 보건당국은 종교 행 사는 가급적이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불가피할 경우 실내 수용 인원 은 50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 박사는 "필 지역에서 바 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가능 한 여러 조치를 취하는 중이며 모든 업체의 폐쇄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지난 7일 (토)부터 '5가지 색으로 코로나 상황을 구분하는 체계'를 도입 했다. 이 체계는 바이러스 확진 사례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보건 국별로 ▲회색 - 봉쇄 (경제봉 쇄) ▲빨간색 - 통제 (엄격한 제재 조치) ▲주황색 - 제한 (보다 강한 제재 조치) ▲노란 색 - 보호 (제재조치) ▲녹색 - 방지 (3단계와 비슷한 영업 허용) 으로 분류된다. 필 지역 은 온타리오주에서 유일하게 ' 빨간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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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카페와 레스토랑 을 운영하는 브래드 롱씨는 이 번 겨울 준비를 위해 분주하다. 하지만 분주한 만큼 겨울철 영 업할 생각을 하면 힘이 나지 않 는다고 한숨을 쉰다. 올 봄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 든 비필수사업체가 영업을 중단 하면서 롱씨의 레스토랑은 고객 들에게 패티오 영업과 테이크 아웃 서비스만 제공해왔다. 여 름과 가을은 큰 무리 없이 패티 오에서 영업이 가능했지만 추운 겨울에 실외 영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걱정했다. 롱씨는 “비효율적인 야외용 히터에 의 존해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야외용 히터 사용 은 내 사업 철학에 어긋난다”며 “나는 사람들이 우리 레스토랑
에 와서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 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프로판이 나 전기 히터를 사용하면서 영 업을 해야하는 것이 정말 싫다” 고 전했다. 그는 계속해서 히터 를 사용한다고 해도 실외 온도 가 실내 영업 할 때의 온도보다 따뜻할 수 없다며 “식당에서 밥 을 먹기 위해 더 두꺼운 옷을 챙겨 입어야 한다”는 것은 고객 들도 힘든 일이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 려움에 처한 요식업체들을 돕 기 위해 토론토시는 야외용 히 터 사용을 허가하는 CafeTO 프 로그램을 2021년 봄까지 연장하 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14 일(토)부터 토론토 내 레스토랑 및 바들은 실내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미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90% 예방효과 미국 거대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 엔텍이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코로나 예방에 90% 효 과가 있다고 밝혔다. AP 등 현지언론은 9일(현지 시간) 보도에서 "이들 두 회사가 코로나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 을 대상으로 임 상3상 시험을 진 행한 결과 90% 이 상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었 다"고 전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개 발 3상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94명을 분석한 결과 예방률이 90%를 넘겼다고 전했다. 다만 임상시험 예정인 참가자가 4만 명가량 더 남아있으며, 시험을 진행하면서 예방률 수치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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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 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방 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 리가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는 것 같다”면서 “오늘은 과학과 인류를 위해 훌륭한 개발을 한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 했다. CNBC에 따르면 세계 과학계에서 기 대 중인 코로나 백 신은 75% 수준의 효과를 지닌 백신이며, 감염병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 염병연구소장은 50~60% 효과 만 있어도 받아들일 수준의 백 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화이자는 자사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미 식품의약 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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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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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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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8만 4천개 일자리 생겨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300개 폐쇄
9월, 38만개에 비해 대폭감소, 전국 실직자 180명
북미 매장은 600개 폐쇄, 마케팅 전략 변화예고
나, 10월에는 새 일자리가 8만4 천 여개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 다. 실업률은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9월 9.0%에서 약간 감소된 8.9%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보 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월까지 실직상태인 근로자는 모 두 18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생겨난 일자리들 중 거의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25세 에서 54세의 여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실업 률은 6.6%로 통계청 조사 실업 률 중에서 가장 낮은 분포를 보 였다. 한편, 2차 팬데믹 확산 사태 로 추가 경제 봉쇄 조치가 내려
이수진 기자
지난 10월, 코로나가 두번째로 확산되면서 일자리 창출 속도가 전월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 난 반면, 여성들의 실업률은 대 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전국에 만들어진 새 일자 리는 37만8천 여개로 알려졌으
지면서 퀘벡주의 숙박업계 및 요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으며 총 4만 8천여명의 실업자가 발 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 진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10월 근로자 고용이 개 선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 라고 말하며 "정부가 다양한 방 법으로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노력하면서 고용시장은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속해서 통계청은 10월 조 사된 통계자료에 '취업을 원하 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근 로자' 54만여명을 포함시켰다면 실업률은 11.3%에 달했을 것이 라고 예측했다.
르 샤토 파산, 점포정리 세일 121개 점포 및 온라인에서 최대 70% 할인 1995년 퀘백에서 오픈을 시작 으로 25년동안 캐나다와 미국에 여러 매장을 가지고 있는 르 샤 토(Le Chateau)가 드디어 청산 절차를 추진한다. 르샤토 브랜드를 사랑하고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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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찾았던 사람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안타까워했다. 그 첫번째 절차로 지난 3일 (화)부터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점포 121개 및 온라인에서 20% 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행사
25%
를 진행하고 있다. 900여명의 르 샤토 직원은 점포 정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 키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도울 예정이다. 르 샤토는 영 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팬데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 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캐나다 200개 지점에 더해 100개 지점 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발표하 면서 스타벅스를 즐겨찾던 커피 매니아들의 안타 까움을 자아내고 있 다. 지난 6월, 스타 벅스 측은 향후 2 년 동안 캐나다 국 내 지점 200곳을 폐 업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스타벅스의 폐점 계획에는 북미 매장 중 모두 600곳이 포 함되어 있었으며 이 중 200곳 이 캐나다 매장인 것으로 밝 혀졌다. 한편, 지난 5일(목) 북 미 매장 200곳을 추가로 폐쇄 한다고 발표했으며, 절반인 100 개 매장이 캐나다 매장인 것으
로 들어나 스타벅스를 애용하 던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는 전국에 1천 4백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영 업을 하고 있다. 지난 5일(목) 스타벅스의 케빈 존슨 대표 겸 최고 경영자는 보고서를 통해, 폐업이 예정 된 200곳에 추가로 100개 지점을 더 폐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타 벅스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 검토한 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 운 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존 스 대표는 먼저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 욕구와 상권 내 판매 구조의 변화, 기업과 개인 의 각종 상황의 변화 등을 적 용하여 변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운영할 것으로 밝혀졌다.
믹 기간동안 차환 또는 제 3자 에게 사업을 매각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 해졌다. 마지막 재고 정리 제품 은 할인된 가격에 추가 할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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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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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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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말벌 무더기 발견 퇴치
화이자 백신 주역 25조 돈방석
캐나다 인접 미국 국경서
‘터키 이민 후손 흙수저’ 부부 대박
이수진 기자 코로나와 독감 바이러스에 대 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와중 에 이번엔 미국-캐나다 국경 지역에서 아시안 호넷(말벌)이 발견돼 양봉 농가와 당국이 긴 장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 워 싱턴주의 블레인에서 10월 말 여왕벌 2백여 마리가 발견됐다. 북미에서는 일명 킬러 말벌이 라고도 불리는 아시아 말벌(한 국명: 장수말벌, 영어명: Asian Giant Hornet)은 먹이가 궁할 때는 곤충까지 잡아먹는 잡식성 으로 특히 꿀벌의 천적으로 학 계에 보고돼 있다. 한국을 비롯 한 동아시아가 서식지인 이 말 벌은 북미에서는 1년 전까지 알
려진 적이 없었으나 최근 잇따 라 발견되고 있다. 워싱턴주 농업부는 한 가정 집 정원에서 이 벌집을 발견하 고 대대적인 소탕 작전에 돌입, 800여 마리가 들어 있는 벌집을 제거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 안에 여왕벌이 얼마나 들어있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곧 분리해 자신의 벌집을 형 성할 수 있는 성숙한 여왕벌도 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왕벌은 분봉을 통해 자체
벌집과 일벌의 군집을 형성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는데 여왕벌의 확인이 꼭 필요하다. 블레인 소탕 작전에 참가한 한 곤충학자는 분봉하기 직전의 여왕벌까지 다수 발견했다면서 “그야말로 촌각을 다투는 소탕 작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발견이 주는 충 격은 이 작은 벌집 안에서 이처 럼 많은 여왕벌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 벌집 발견 전에 여왕벌이 다른 곳으로 얼 마나 퍼져갔을지를 가늠할 수도 없다는 데 기인한다. 캐나다에서도 지난해 BC주 나나이모 시내 공원에서 이 말 벌의 벌집이 발견돼 퇴치됐으 며, 지금까지 애봇츠포드, 랭리, 리치몬드 등지에서 날아다니는 벌이 발견됐다.
드디어 캐나다에
‘어벤져스 스테이션’ 상륙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욕데일 쇼핑센터에서 열려 송혜미 기자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 는 어벤져스의 주인공 아이언 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영화 주인공들을 캐나다에 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과학, 기술, 수학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교육전시회 '어벤져 스 스테이션'은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시작했다. 2015년에는 글로벌 전시 월 드투어의 첫번째 도시로 선정 된 서울을 시작으로 런던, 파 리, 싱가폴, 베이징, 인도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으며 최근 토론토가 ‘어벤저스 스 테이션’ 전시회를 갖는 도시로 확정됐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첨 단 과학교육 체험 이라는 주제 로 관람객이 직접 어벤져스 본 부의 요원이 되어 슈퍼 히어로 들의 등장 배경이 되는 과학 을 공부하고 체험하는 전시로 써 최첨단 장비와 영상, 미디 어 아트가 접목되어 있다. 관람객은 직접 미션을 수행 하며 ‘브리핑룸’, ‘아이언맨 연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개발을 이끌고 있는 터키출신 부부 우구르 사한(왼 쪽)와 외즐렘 튀레지.
김영미 기자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 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이 90% 이 상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발표 하면서 백신 개발을 이끈 터키 이민 2세 부부가 주목받고 있 다. 화이자와 공동 연구를 하고 있는 독일 바이오엔테크를 창업 한 남편 우구르 사힌(55)과 아 내 외즐렘 튀레지(53)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부부는 1960년대 독일에서 일 하려고 터키에서 건너온 이주 노동자 가정에서 각각 태어나 독일에서 자랐다. 이른바 ‘흙수
저’ 출신이다. 두 사람 모두 의대에 진학했 고, 연구원으로 일하던 2002년 독일의 한 대학에서 만나 결혼 했다. 이들은 결혼식도 실험복 차림으로 실험실에서 올릴 정 도로 연구에 매진했다. 부부가 2008년 창업한 바이 오엔테크는 애초 항암 면역치 료법 개발에 집중했다. 하지만 올 초 코로나19가 창궐하자 500 명 규모로 백신 개발팀을 구성 했다. 현재 바이오엔테크는 20 가지의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 해 놓고 있다.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백신 효과가 알려지면서 23.4% 급등 했다.
유명 감자칩 과자봉지서 유리조각 발견 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 등 어벤져스 속 주인공 별로 나뉘어진 공간에 서 아이언맨 수트를 착용하기 도 하고, 토르의 망치를 들거 나 캡틴 아메리카의 힘을 테스 트 하는 등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토론토 ‘어벤져 스 스테이션’은 오는 20일(금) 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욕데 일 쇼핑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 시까지 개장하며 금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에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 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주정부 지침에 따 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을 위해 관람객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체온 측정 및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 안전 지침 속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회장 안에는 한정판 후 드티와 티셔츠, 장난감, 포스 터, 피규어 등은 물론 캐나다 의류 루트사와 제휴해 만든 기 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어벤져스 스테이션’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입장료는 대인(10세 이상)은 29달러, 소인(3세~9 세)은 25달러부터 시작하며, 3 세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로 입 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 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vengersstationcanada.com/ ID:cktimes
캐나다 유명 감자칩 '미스비키'리콜조치 박혜원 기자
캐나다 유명 감자칩 '미스 비키(Miss Vickies)'에서 유리 조각이 발견돼 리콜조치 되었 다. 24그램부터 550그램 용량의 다양한 사이즈와 7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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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이 감자칩은 뉴브런즈윅, 뉴펀드랜드, 노바스코샤, 온타 리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 드, 퀘벡 및 온라인상에서 유 통되고 있다. 지난 4일 연방식품검역청은 "제품을 섭취하거나 판매하지 말 것"이라며 "과자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즉시 버리거나 구 매한 곳으로 가서 환불할 것" 을 강조했다. 식품검역청에 지금까지 보고 된 부상은 1건이며 미스비키의 회사인 프리토레이측에 따르면 경미한 치아 부상이라고 설명 했으며 모든 제품을 회수했다 고 말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자에서 이물질 나온만큼 각별한 주의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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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토론토 재산세 온주서 최저수준
영업 제한 조치로 스몰 비즈니스 대거 폐업 위기 “최대22만5천개영구적으로문닫게될것”경고 권우정 기자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전국 곳 곳에서 코로나 2차 확산 사태로 인한 확진자 급증세가 심각해 지 면서 경제 활동 규제 조치가 잇 따르고 있는 가운데 스몰 비즈니 스 수십만 개가 영구적 폐업 위 기에 몰려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전국자영업연맹(CFIB) 는 “토론토 등 지자체들이 확산 세를 억제하기 위해 사실상 2차 사회봉쇄 조치를 앞다퉈 발동하 고 있다”며 “수많은 자영업소들 이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어 이 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추가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연맹 측은 “최다 22만 5천여 개가 영구적으로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 통제 조치의 부담을 비즈니스 업소들이 짊어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맹 측은 “현재 입법 절차를 밟고 있는 연방 정부의 긴급 임 대비 보조 프로그램에 스몰 비 즈니스에 대한 지원책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임금 보조 프로그램에 따른 지원금 한도도 75%에서 65%로 줄었다”며 “2차 사회봉쇄로 인 한 자영업소들의 고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전국자영업연맹의 단 케리 회 장은 최근 미국 블룸버그 통신 과 인터뷰에서 “1차 사회봉쇄 때 폐업 위기 에 처한 업소가 16만 개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 으나 2차 조치로 22만 5천 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연방과 각 주정부는 봉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 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내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보건국은 오는 14일부 터 식당과 술집, 피트니스 센터 등에 대해 실내 영업을 다시 허 용한다는 당초 계획을 백지화 하고 최소한 4주일 더 유지키로 결정했다. 퀘벡주도 요식유흥업소의 영 업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매니 토바주도 이와 같은 규제령을 발동했다.
송혜미 기자 토론토 집 소유자가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적은 재산세를 부 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전문사 ‘Zoocasa’에 따 르면 전국 34개 주요 도시를 대 상으로 재산세 실태를 조사한 결과, 토론토의 주택 소유자가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재산세를 내고 있다. 조사 관계자는 “온 주 전역에 걸쳐 지자체마다 재 산세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며
“토론토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 를 계획하고 있는 집 주인을 이 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다. ‘Zoocasa’는 집 값 25만 달 러와 50만 달러, 1백만 달러 등 3가지 사례를 근거해 올해 재산 세율 적용해 납부액을 조사했 다. 윈저의 경우 50만 달러 주 택 소유자는 재산세율 1.77%선 으로 8천 878달러의 재산세를 부담했다. 조사 관계자는 “토론토의 경 우 같은 50만 달러짜리 집주인 은 세율 0.599704%로 2천 999달
러를 냈다”며 “이는 윈저의 같 은 시가 집 소유자가 부담한 재 산세의 25%에 그친 것”이라 고 지적했다. “그러나 토론토에 서 50만 달러 집은 윈저와 비교 해 규모가 훨씬 적다”며 “토론 토 다운타에서 멀리 떨어진 곳 에 자리 잡고 있어 재산세 부담 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토론토 시의회는 주민들의 반발 을 우려해 재산세율 인상을 꺼 려 다른 지역보다 세율이 낮은 것도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10월 전국 주택시장 열기 지속 권우정 기자 코로나 2차 확산 사태 와중 에도 지난 10월 캐나다 전국 에 걸쳐 주택시장의 열기가 이 어졌다. 16일 전국부동산협회 (CREA)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거래 건수는 감소했으나 거래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15%나 뛰어올랐다. 이와 관련, 협회 측은 “10월 실적은 지난 3월 코 로나 사태 발발로 사회 봉쇄 조 치가 발동한 이후 역대 같은 기 간과 비교해 두번째 최고치였
다”며 “모두 5만6천여 채가 팔 렸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10 월 말까지 총 거래 건수는 46만 1천 818건으로 경제재개가 시작 된 지난 5월 이후 주택시장 붐 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평균 거래 가격은 60만 7천 25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2% 올랐으며 온타리오주를 포함해 6개 주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협회 측은 “평균 거래 가격은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 하면 크게 낮아진다”며 “그러나 오름폭은 2017년 7월 이후 가장 가파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5월부터 시작 된 구매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며 “코로나 사태로 구매자들이 도심지보다는 전원 지역의 보다 큰 규모의 집을 선호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토 론토와 밴쿠버 지역은 외곽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가 줄어들 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도미니온 뱅크의 리시 손드히 경제수석은 “10월 거래 건수는 전달과 비교해 0.7% 증 가했다”라며 “이는 구매 의욕과 수요가 가라앉고 있다는 조짐”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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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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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날갯짓 캠페인 캐나다 한국인, 중앙일보가 한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동포 및 사업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뭉친다면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한인 사업체를 이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줍시다. 이 작은 날갯짓 하나가 나비효과를 내어 모두 같이 잘사는 동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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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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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세균, 문 대통령 부담 덜어주려 윤석열 거취 총대 메나 리와 분담하는 게 최선의 방안 이란 것이다. 동국대 박명호(정치학) 교수 는 “정 총리가 윤 총장 거취와 관련해 주도권을 쥐면서 문 대 통령의 부담을 줄여준다면 친문 핵심 지지층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정 총리가 여권 지지 층에 리더십을 증명하기 위해 충분히 택할 수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다만 “현 상 황에서 윤 총장이 총리의 압박 을 받더라도 자진 사퇴할 것으
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개각은 작게 두 차 례 나눠 할 것”이라며 극히 이 례적으로 개각의 구체적 밑그림 까지 공개했다. 여권의 핵심 인사는 “정 총리 의 성격상 개각에 대해 문 대통 령과의 교감 등 아무런 근거 없 이 언급했을 리 없다”며 “내년 선거에 출마할 인사를 시작으로 장수 장관들의 교체가 구체적으 로 논의되는 단계에 와 있다는 취지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매주 월요일 문 대통령
“친문에 어필, 대선 노림수” 관측 여당 나서 윤 탄핵 땐 선거역풍 우려 정 “개각 작게 두 차례” 밑그림 공개 장수 장관 교체 구체적 논의 가능성 정세균 국무총리(뒷줄 오른쪽)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앞줄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또 다른 관계자도 “문재인 대 통령의 스타일상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자신이 주도해 해임 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며 “만약 윤 총장의 경질이 불가피 하다는 종합적인 판단이 내려질 경우 정 총리가 대통령에게 윤 총장 해임을 강력히 요청하는 방안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고 말했다.
현행법상 여당인 더불어민주 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 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윤 총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이나 탄핵안을 강행 통과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윤 총장이 이미 주요 대선주자로 부상한 시점에서 여 당이 이런 초강경 수단을 동원 하는 건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
[연합뉴스]
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의 역풍을 부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때문에 결국 정 총리가 총 대를 메고 문 대통령에게 윤 총 장의 경질을 공개적으로 강하게 요구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 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시나리 오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로선 윤 총장 해임에 따 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총
로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뒤 여권에선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 사가 아닌 ‘제3 후보론’까지 거 론되고 있다. 당내 최대 지분을 가진 친문 진영이 뚜렷한 구심 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정 총리는 최근 ‘추·윤 갈등’ 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판결 외 에 대통령의 고유 영역인 개각 등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연이
과 정례 오찬을 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정 총리 역시 이르면 내년 초 총리직에서 물 러나 대권 도전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의 측근들도 “3월 전에는 뭔가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고 입을 모은다. 정 총리는 최근 안동, 삼척, 포항, 부산, 울산 등 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을 챙기고 있다.
월성 폐쇄가 국민 명령? 국민이 불법까지 승인한 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腹心)’ 으로 불리는 윤건영 더불어민주 당 의원이 13일 밤 자신의 페이 스북에 1100자가량의 격문을 올 렸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부정해선 안 된다. 이는 감사 대상도, 수사 대상 도 될 수 없다”로 시작하는 글 이었다. 문재인 정부가 월성 원 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 이유로 “경제성이 낮다”를 내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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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감사 결과 청와대의 지시 아래 산업통상자원부·한국 수력원자력이 과도하게 경제성 을 저평가했다는 게 드러난 데 이어 검찰 수사의 칼끝이 청와 대로 향하자 보인 반응이다. 윤 의원은 “월성 1호기 폐 쇄는 19대 대선 공약이었고 선 거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받은 정책”이라며 “국민의 선택을 받 은 정부가 공약을 지키는, 너무 나 당연한 민주주의 원리를, 다 른 곳도 아닌 감사원과 수사기 관이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 다. 이어 “문서 파기 등 정책 집행 과정의 오류나 행정적 과 오에 대해선 얼마든지 감사도, 수사도 가능하다. 하지만 월성 1호기 폐쇄 그 자체가 감사와 수사의 대상이 될 순 없다”며 “선을 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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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민주주의에 대한 오독(誤讀)이다. 대의제에 선 선거에서 이기면 ‘권한 위임 (mandate)’을 받았다고들 말한 다. 윤 의원처럼 “국민으로부터 (공약을) 추진해도 좋다는 승인 을 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지시했으며 생성한 문건들도 대 거 삭제해 버렸다. 이들에게 법 을 어긴다는 자의식들이 있었다 는 얘기다. 다른 논점은 공약 이행 자 체가 감사수사 대상일 수 있느 냐는 것이다. 야당 시절 민주당 이 내내 큰 목소리를 냈던 게
윤건영 “공약 이행, 감사 대상 안 돼” 수차례 감사 받은 4대강은 뭔가 그러나 전제가 있다. 적법한 절 차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월 성 1호기 건은 문 대통령의 한 마디 후 경제성 평가를 낮추기 위해 산업부와 한수원 직원들이 회의하고도 참석자 명단을 남기 지 않았고, 문서가 아닌 구두로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었 다. 감사원 감사도 수차례 받았 고 수사도 받았다. 윤 의원이 반복적으로 ‘국 민’을 내세우는 것도 불편하 다. “선거를 통해 문재인 후보 에게 월성 1호기 폐쇄를 명령한
건 바로 국민”이란 표현이 대 표적이다. 기저엔 “국민이 하나 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정치인 들에게 임무를 정확히 지시하 는 일종의 기속위임(imperative mandate)을 할 수 있다고 상 정”(누가 포퓰리스트인가) 하는 의식이 깔려 있다. 정작 임무가 뭔지를 정하는 건 집권 세력이다.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청 사 이전’ 명령은 정권 스스로 어겨놓고 별말이 없지 않나. 포 퓰리스트적 접근이다. ‘하나의 국민’을 내세우는 건 허구다. 2017년 하반기의 신고 리 원전 5, 6호기 공사 중단 공 약의 공론화 과정을 떠올려 보 라. 문 대통령을 뽑았고, 강하게 지지했던 ‘국민’은 공사 재개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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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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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장이 대검에 이의제기 SNS에 올렸다 <한동수>
한동수(52·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독직폭행 혐의로 기 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의 직무집행 정지를 요청한 것 은 부적절했다”는 사견을 SNS 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혀 논란 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 감찰부장은 대검이 정 차장검사의 직무정지 를 법무부에 요청하기까지의 내 부 의사결정 과정도 그대로 공 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의 기강 확립과 비밀유지가 중시되는 감 찰부의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처 신이었고 그 자체가 징계 사안 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감찰부장은 15일 페이 스북에 ‘검찰총장에 대해 이의 제기서를 제출한 이유’라는 글 을 올렸다. 채널A 강요미수 사
요청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였 다. 이 글에서 그는 “이 건은 검사의 영장 집행과정에서 일 어난 실력행사로 향후 재판에 서 유무죄 다툼이 치열할 것으 로 예상하는 점, 무엇보다 피의 자(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및 (정진웅) 차장검사가 직관하 고 있는 관련 재판에 영향을 미 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에 비춰 볼때 (지난 6일 대검의) 직무배 제 요청은 부당하다”고 주장했 다. 정 차장은 오는 20일 첫 재 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한동수 감찰부장 의 반대 의견이 배제됐다는 이 유로 지난 12일 정 차장을 기소 한 서울고검의 기소 과정에 대 한 감찰을 지시했다. 한 부장은 또 “피의자(한동
한동수 “정진웅 직무배제는 부당” 직무관련 내부 내용 외부에 공표 대검 “징계법에 따른 적절한 조치” 법조계 “한 부장 징계받을 사안” 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몸싸움 을 벌였다가 기 소된 정 차장의 직 무 집행 정 지를 법 무 부 에
한동수
훈 검사장)가 검찰총장의 최측 근인 점, 관련 사건에서 장관으 로부터 총장을 배제하고 수사팀 의 독립적 수사를 보장하는 취 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된 중요 사안인 점 등을 고려해 대검 부 장회의에서 이 건을 논의할 것 을 건의하였으나 이 또한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직후 감찰부장은 이 건 직무에서 배제되고 결 재란에서 빠진 상태로 직무정
윤석열
추미애
지 요청 공문이 작성돼 당일 법 무부에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지난 4 월 채널A 사건 감찰 주체 문제 를 놓고도 윤 총장과 의견 충돌 을 빚었다. 이에 대해 대검은 윤 총장 이 정 차장 직무배제를 요청한 것은 검사징계법(8조3항)에 따 른 적절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징계요청권자인 검찰총장이 법 적 권한을 행사한 것이며 과거
이와 유사한 독직폭행 사건에서 도 직무정지 또는 인사 조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대검은 정 차장에게만 특별히 예외를 둔다 면 오히려 총장으로서 법으로 정한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감찰 업무에 정 통한 한 법조인은 “청와대 참모 가 자기 주장이 안 받아들여졌 다고 해서 대통령과의 의사결정 과정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 느냐”며 “한 부장의 행위는 징 계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검찰 중간간부는 “기소 도 안된 한동훈 검사장은 올해 만 세번이나 좌천 인사를 내놓
고 정작 기소된 정 차장의 직무 배제에 반대하는 것은 감찰권의 내로남불 행사”라며 “한 부장은 향후 한 검사장, 정 차장 관련 감찰 건에 대해선 감찰을 회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 부장이 ‘법무부가 직접 감 찰 조사를 하지 않은 감찰 사실 에 대한 공표 여부는 총장이 결 정한다는 감찰 사실 공표 지침 (5조1항)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지침 7조는 공표가 결정됐더라도 사생활과 명예를 최대한 보호하고 추측과 우려, 예단적 표현이 있어선 안 된다 고 규정한다.
“정도껏 하라” 정성호에 추미애 “국회가 시정해야할 문제 있어” 추 장관과 정성호 설전 이어지자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 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정도껏 하세요”라며 발언을 제지한 더 불어민주당 소속 정성호 예결특 위 위원장과 추 장관의 설전이 연일 화제다. 15일엔 야당도 가세했다. 국 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쯤 되면 소음”이라 고 추 장관을 직격했다. 앞서 추 장관과 정 위원장 의 설전은 지난 12일 촉발됐다. 정 위원장이 국회 예결위에서 법무부 특활비 관련 질문이 모
야당 “이쯤되면 소음 국민 피곤”
욕적이라며 야당과 설전을 벌이 는 추 장관을 향해 “그런 (모욕 적) 질문은 없었다. 정도껏 하 세요”라며 발언을 끊으면서다. 이튿날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딱 한 마디 했더니 하루종일 피곤 하다”고 적었다. 이에 추 장관 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친애 하는 정성호 동지에게’로 시작 하는 글을 올려 “한마디 말씀으 로 온종일 피곤하셨다니 민망하 고 송구하다”면서도 “국회 활동 을 경험하고 국무위원으로 자리
가 바뀐 입장에서 볼 때 국회가 시정해야 할 문제도 부정할 수 는 없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무위원과 예결위원장 관계는 사적 동지로 호도할 수 도, 전임 당 대표와 후배 의원 간 위계질서로 내리누를 수도 없다”고 꼬집었다. 또 “입법부 와 국민을 훈계하는 궤변이다. 이쯤 되면 소음”이라며 “온 국민이 피곤하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런 아노미를 방 치하는 대통령도 없었는데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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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에게는 국민과도 바꿀 수 없 는 추미애 장관인 것인가”라며 추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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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통화에서 “(추 장관의) 해 당 글은 나를 향한 공격에 불과 하다”면서도 “더이상 공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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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새 100만 확진, 트럼프 손 놔 바이든 측 “지방정부 나서야” 하루 18만 돌파, 누적 1100만명 트럼프, TF회의 5개월 넘게 불참 행정부의 인수인계 협조 거부로 바이든 인수위 나서기 힘든 상황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100만 명을 넘겼는데, 차기 대 통령이 될 조 바이든 당선인은 정부의 관련 정보를 공유받지 못하고 있다. 대선 결과 불복에 여념이 없는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인수인계에 전혀 협조하 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미 존스홉킨스대는 15일(현 지시간) 오후 미국의 누적 코로 나19 환자 수를 1100만984명으로 집계했다. 1000만 명(9일)을 넘어선 지 불 과 6일 만에 1100만 명 선을 넘긴 것이다. 하루 확진자 수도 지난 13일(현지시간) 18만 명을 돌파하 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코로나19 자 문단 소속인 미네소타대 전염병 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 름 소장은 “몇 주 내에 하루 20 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를 보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 며 급증 추세를 우려했다. 로이터통신도 바이든 당 선인이 취임하 는 내년 1월 20 일까지 800만 ~1300만 명이 추 가 로 코 로 론 클레인 나19
에 감염되고, 사망자도 7만~15 만 명 더 나올 수 있다는 관측 을 내놨다. 당장 이동이 늘어나 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고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대응을 진두지휘해 야 할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 백악관 코로나 19 태스크포스(TF) 멤버인 브 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15일(현지시간) ABC방송에 출 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TF 회의 에 참석한 지 5개월이 넘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바이든 당선인이 나서기도 여의치 않다. 인수위 활동을 물리적으로 지원할 책 임이 있는 연방 총무청(GSA)은 아직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 으며 시간만 끌고 있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 측은 각 주(州)지사와 의료계 인사를 비공식 경로로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든 당선인의 비서실 장인 론 클레인은 각 주와 지방 정부가 코로나 대처에 적극적으 로 나서달라고 15일 호소했다. 그는 NBC방송에서 “GSA가 허가를 내주기 전까지 우리는 정부 관리들과 어떤 접촉도 할 수 없다”며 바이든 당선인 이 코로나19를 비롯, 주 요 현안에 대한 정부기관
의 브리핑을 받지 못하고 있다 는 점을 확인했다. 그는 또 “상 황이 매우 심각하다. 리더십은 주와 지방 관리들로부터 나와야 한다”며 공백 없는 정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라도 트 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화당 내부에 서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 자 중 한 명인 마이크 드와인 오 하이오 주지사는 CNN에 출연해 “우리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 당 선인이라는 것을 안다. 이 나라를 위해 전환은 중요하며, 그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은 CNN에서 “그들(바이든 팀)과 일할 수 있으면 (코로나19 대 응) 상황이 훨씬 나아질 것”이 라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쉽 게 승복할 뜻이 없다는 점을 명 확히 했다. 이날 오전 7시45분 쯤 트윗으로 “선거가 조작됐기 때문에 그(바이든)가 이겼다” 고 쓴 게 어쨌든 바이든 당선인 의 승리를 공개적으로 처음 인 정한 것이라는 보도로 이어지자 한 시간 반 뒤쯤 다시 “조작된 선거. 우리가 이긴다!”고 트윗을 올렸다. 오후 11시55분에는 “내가 선 거에서 이겼다(I WON THE ELECTION)!”고 썼다.
1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식당 야외 테이블에 코로나 감염 방지용 돔이 씌워져 있다. 워싱턴주는 이날 실 내 모임과 식당의 실내 영업을 금지하고 야외 집회 인원을 5명으로 제한했다.
[AP=연합뉴스]
“미세먼지·코로나 결합은 치명적 농도 높을수록 하버드대난징대 연구팀 등 분석 “미세먼지가 매개체 역할” 주장도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시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때문에 지난봄 주 춤했던 중국의 대기오염 배출이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서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유럽에 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 일 기록을 경신 중이며, 국내에 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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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등 대 기오염이 심하면 코로나19 전파 가 더 잘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더 많이 발생한 다고 분석한다. 코로나19 확산 과 미세먼지 오염의 조합은 ‘치 명적인 결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5일 오후 서울에는 초미 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 됐다. 지난달 22일 황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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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 령된 적이 있지만, 올가을 들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 은 처음이다. 인천과 경기도, 전북 등지 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 령됐고 충남 지역에서는 14일과 16일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 행했다. 뿌연 하늘은 1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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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 지가 축적됐고, 여기에 국외 미 세먼지가 더해져서 미세먼지 농 도가 상승했다”면서 “17일 오전 까지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 칭화대 연구 팀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 cation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로 줄었던 중국의 온실가스 배 출량이 지난여름 이후 예년 수 준을 넘어섰다. 최근 중국은 기
온이 떨어지자 석탄 난방을 재 가동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과 톈진 등 중국 수도권을 중심으 로 지난 10일 이후 미세먼지 농 도가 짙어지기 시작했다. 16일 에는 중국 북부 54개 도시에 대 기오염 경보가 발효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푸단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국 내 41개 도 시별 코로나19 치명률이 미세먼 지 오염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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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멈춰라”지지자들 시위, 골프장 가던 트럼프 엄지척 백악관 앞 수천명 대선 불복 집회 일부는 “4년 고생, 작별인사 왔다” 바이든 측, 정권 인수 비협조 지적 “미국 안보가 위기에 처해 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 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을 꺾고 당선을 확정 지 은 지 일주일째인 14일(현지시 간). 오전부터 워싱턴DC 백악 관 동쪽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에 있는 프리덤 플라자에 트럼 프 지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 다. 성조기를 몸에 휘감거나 공 화당을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쓰고 ‘트럼프-펜스 2020’ ‘트럼프를 위한 여성들’ 같은 지 지 깃발을 들고 있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 다. 민주당 지지율이 90%가 넘 는 워싱턴DC는 야외에서도 마 스크를 쓰는 게 상식처럼 돼 있 어서 광장에 모인 이들이 다른 주에서 온 트럼프 지지자들이라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오쯤부터 대규모 집회 가 시작됐다. ‘백만 MAGA 행 진(Million MAGA March)’ ‘트럼프를 위한 행진(March for Trump)’ ‘도둑질을 멈춰라 (Stop the Steal)’ 등 몇몇 단체 가 각각 집회를 주최했지만 트 럼프 대통령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공통된 주장을 폈다. 연 단에 오른 한 참가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빼앗겼다. 우 리는 싸워야 한다”고 외치자 군
중은 “유에스에이(USA)”를 연 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 무대 에 등장할 때마다 배경음악으 로 쓰는 컨트리 뮤직 ‘갓 블레 스 USA’가 스피커에서 흘러나 왔다. 트럼프 없는 트럼프 유세 현장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어쩌면 집회에 잠깐 들러 인사할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실제로 이날 집회 시작 2시간쯤 전인 오전 10시쯤 트럼프 대통 령이 탄 차량 행렬이 프리덤 플 라자 앞을 천천히 지나갔다. 트 럼프 대통령은 차 안에서 웃으 며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 웠다. 지지자들에게 ‘팬 서비스’ 를 한 트럼프 대통령은 군중을 뚫고 버지니아주에 있는 자신 소유의 골프클럽으로 향했다.
골프를 친 뒤 오후에 백악관에 복귀할 때도 백악관 앞을 지키 는 지지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프리덤 플라 자에 가득 찬 인파를 촬영한 동 영상을 올려놓고 “수백만 명이 (워싱턴)DC에서 지지를 보여줬 다. 그들은 사기당하고 부패한 선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에 있는 자신 소유의 골프장으로 가기 전 백악관 앞 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로이터=연합뉴스]
고 썼다. 행사 주최 측과 극우 단체 들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지 만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 두 그런 생각으로 나온 것은 아 니었다. 버지니아주에서 온 30대 여성 파멜라는 “지난 4년간 우리를 위해 고생한 트럼프 대통령에 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왔다”면서 “일단 작별 인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AP통신 등은 이날 집회에 수천 명이 참 가했다고 전했다. 워싱턴DC 당 국은 시위 참가 인원을 1만 명 으로 봤다. 주최 측은 행사 전 1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 했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 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전날 정권 인수 지연으로 미국의 국가 안 보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 했다. 인수위원회 젠 사키 대변인 은 브리핑에서 “(승리 이후) 엿 새가 지났고, 하루가 갈수록 우 리 국가안보팀과 대통령 당선 인, 부통령 당선인이 정보 브리 핑 및 실시간 정보 등에 접근권 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더 욱 우려스러워지고 있다”고 말 했다.
영 김 공화후보도 하원의원 당선 한국계 인사 4명 연방 하원 진출 한국계 여성 영 김(한국명 김 영옥·57)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한국 계 4명이 미국 연방 하원에 나 란히 입성했다. 김 당선인은 미국 캘리포니 아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꺾고 승 리했다고 AP통신 등이 13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김 당선인은 2018년 중간선거 때 시스네로스 의원과 맞붙어 개표 중반까지 앞섰으나 막판 우편투표에서 추 격을 당하며 패배했었다. 지난 3일 대선과 함께 치러 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앤 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재 선에 성공했고, 한국 이름 ‘순 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
미셸 박 스틸
드(민주·워싱턴주) 후보와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 리포니아주) 후보도 당선됐다. 하원 선거에 출마한 5명 중 ‘순자·은주·영옥’ 등 한국 이름 을 가진 여성 트리오 등 한국계
영 김
스트릭랜드
4명이 연방 의회에 동시에 진출 하게 됐다. 미주 한인사회 역사 상 한국계 여성 의원을 배출한 것은 처음이고, 의원 4명을 확 보한 것도 최초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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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소감에서 “우리 모두 단결해 미 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진하기를 바란다”며 “나 는 미국으로 온 이민자로서 공 화당·민주당 동료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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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 관으로 21년간 근무했고, 한미 의원연맹 일을 도우며 한국 정 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인천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 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 로 이주했다. 로스앤젤레스 서 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경영 학을 전공한 뒤 금융계에서 일 하다 의류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선거 컨설턴트이자 한 미연합회 전국회장을 지낸 남편 찰스 김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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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없는 서울시, 800억‘광화문광장 개조’강행 논란 서울시가 16일부터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 성 공사를 시작한다. 광화문광 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방향) 차로를 보도로 바꾸고 동쪽(주 한 미국대사관 방향) 차로를 7~9차로로 확장하는 게 골자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의견 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도 충분히 거쳤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기존에 사업을 추진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지난해와 올해 5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
심어 공원같은 광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한 미국대사관이 위치한 동쪽 도로는 일방통행인 6차로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 도로로 확장한다. 현재 광장을 가운데 두고 왕복 12차 로인 세종도로의 3~5개 차로는 사라진다. 자전거도로(폭 1.5m·길이 550m)도 들어선다. 동쪽 도로 의 확장·정비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완료한다. 공사 기간 현재 수준의 통행 속
지만 시민단 체가 쟁점별 로 제기한 의 견들은 거의 반영되지 않 았다”고 주장 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차 기 시장 선거 5개월을 앞둔 이 시점에 급 하게 하지 말 라는 것”이라
보행로 넓히고 공원 조성‘첫삽’ 경실련 등 “시민과 논의없이 진행 시장선거 5개월 앞 왜 서두르나” 서울시 “4년간 300회 이상 소통” 겠다고 한 마당에 시장 보궐선 거를 5개월여 앞두고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비판도 나온 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은 이날 “광화문광장 사업은 서 울시 역사도심 기본계획(2015 년)과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 합대책(2018년)을 토대로 ‘광화 문 일대 역사성 회복’과 ‘한양도 성 내 보행공간 확충’이라는 시 정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됐다”며 “시민들의 긴 참여와 소통의 시 간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 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장 서측 도로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 로 확장한다. 넓어진 광장에 총 100여 종의 크고 작은 꽃나무를
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1개 차 로만 점유한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일대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서울지방 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태스크포스(TF)’도 즉 각 가동한다. 광장을 공원처럼 조성하는 공사는 내년 5~10월 2단계로 나 눠 진행한다. 그러나 비판 목소리도 만만 치 않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과 도시연대 등 시민단 체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해당 공사는 시 민사회와 논의 없이 진행되는 기습강행”이라고 비판했다. 이 들은 또 “서울시는 2016년부터 300여회 시민 소통을 했다고 하
며 “박 전 서 울시장이 올 해 5월에도 사 업을 그만둔 다고 밝힌 만 큼 시장 권한 대 행 체 제 에 서울시는 16일 광화문광장 동쪽(주한 미국 서 800억원이 대사관 앞 도로)을 넓히는 공사에 착수했다 드 는 공 사 를 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조감도. [사진 서울 추 진 하 는 건 시] 무리”라고 강 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약간 꺾 조했다. 광화문의 주요 상징물인 이 어진 형태로 지어졌다. 하지만 순신 장군 동상이 주변부로 밀 일제 때 조선총독부가 들어서며 려나는 듯한 구조로 바뀌는 것 일직선 축으로 바뀌었다. 이에 정부는 1968년 세종대로 에 대한 지적도 여전하다. 조선 초 육조거리(오늘날 세 의 폭을 100m 크기로 넓히면서 종대로)는 관악산에서 오는 ‘화 도로축을 바로잡는 대신 이순신 기’를 막는다는 이유에서 경복 장군 동상을 대안으로 세웠다.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광 화문포럼은 2017년 “광장을 지 금처럼 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치게 배치할 경우 광장의 중심성이 깨진다”고 지적했다.
대권행보 시동 건 유승민 “결국은 경제, 주택문제 사다리 복원하자” 4·15 총선 이후 여의도에서 사라졌던 유승민(사진) 전 국민 의힘 의원이 16일 사실상 대선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국회 앞 에서 대선 캠프 격인 ‘희망 22’ 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토론회 를 열면서다. 22는 대선이 있는 2022년을 의미한다. 경제통인 그는 이날 “다음 대선에서 경제 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토론회 제목도 ‘결국은 경제 다.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 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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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 고 있는 것은 다 알지만, 욕만 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은 정 치가 더 나은 세상, 자식들에게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줄 수 있느냐를 본다. 그중 한 가 지가 경제”라고 강조했다. 나머 지 하나는 공정이다. 그는 최근 치러진 미국 대선 을 언급하며 “국민을 이념·계 층·인종으로 편 가르기 한 트럼 프 대통령에 대한 퇴출 명령이 다. (대선일인)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국민이 문재인 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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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퇴출 명령을 내려줄 것으 로 믿는다”고도 했다. 이 자리에 당 지도부와 현 역 의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향 하는 바를 꼭 성취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유 전 의원 이 지난 대선에서 뛰었던 걸 염 두에 둔 듯, “최근 우리나라 대 통령 선거를 보면 재수한 사람 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덕담 했다. 유 전 의원은 “김 위원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40대 경제전문 가를 말했는데 내가 그중 반은 맞췄다. 나머지 절반이 나이인 데 이건 숫자에 불과하다. 내가 40대보다 더 젊은 생각 가지고 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25일엔 국민의 힘 초선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26일에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강연 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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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 불리하면 “가짜뉴스” 청와대·여당의 선택적 발뺌 최근 여권에서 “가짜 뉴스”를 언급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나 논란 등을 단 호하게 부인하면서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해서다. 그런데, 해당 내용 중엔 허위로 보기 어려운 사실들도 적지 않아서 일각에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 프레임을 짜는 것”이라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노영민 대 통령 비서실장이 있다. 지난 13 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민 에게 (살인자라고) 하지 않았다. 어디서 가짜뉴스가 나오나 했 더니 여기서 나온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노 실장이 8·15 집회 주동자들을 ‘살인자’
노영민 “국민에 살인자라 안했다” 속기록에 적혀있는 발언도 부정 전문가 “의도적 진영정치” 분석 라고 지칭했다”고 말한 데 대 한 답변이었다. 노 실장은 “허 위로 물으면 안 된다. 속기록을 보라”며 언성을 높였지만, 지난 4일 청와대 국정감사 속기록엔 노 실장의 ‘살인자’ 발언이 그대 로 적혀 있었다. 당시 “도둑놈 이 아니라 살인자입니다, 살인 자, 이 집회의 주동자들은”(속 기록 64쪽)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청와대 국감에 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의 라임 측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 청와대가 검찰에 출입기
록 제공을 거부했다’는 취지의 언론보도(10월 13일)에 대해서 도 “가짜뉴스다. (기록을) 이미 제출했다”고 했다가 정정했다.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는 문 대통령 지시가 보도 다음날(10 월 14일) 나왔고, 해당 언론사는 노 실장의 발언을 ‘가짜답변’이 라고 지적했다. 노 실장은 뒤늦 게 “확인을 해 보니 제출 시점 이 보도한 이후였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바로잡는다”고 했 다. 지난 8월 10일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조원 청와
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고위 참 모들의 2주택 처분 문제로 언 성을 높여 싸웠다’는 보도에 대 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다 음날 “한 마디로 가짜뉴스”라고 공식 논평을 했다. 하지만, 보름 뒤(8월 25일) 열린 국회 운영위 에서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은 “2주택 처분 때문에 싸운 게 맞느냐”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 원 질문에 한동안 망설이다 “언 쟁을 한 적은 있지만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다. ‘가짜뉴스’라는 청와대 논평이 무색해지는 증언 이었다.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국공) 정규직 전환 논란 당 시 청와대는 “논란을 가짜뉴스 가 촉발한 측면이 있다”고도 했 다. 일부 언론이 ‘로또 채용’이 라고 과장해서 논란이 커졌다 는 취지였지만, 이에 대해선 더 불어민주당에서도 “청년들의 분 노는 ‘나의 일자리’ 문제를 넘어 불공정에 대한 문제 제기다. 정 부 노동정책이 제대로 가고 있 는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원 욱 의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른바 ‘가짜뉴스 프레임’에 대해 김형준 명지대 정치외교학 과 교수는 “팩트에 기반한 비판 에 반박하기 힘들 때 여권이 손 쉽게 꺼내 드는 카드”라고 지적
했다. “일단 가짜뉴스로 규정하 면 여당 지지자들끼리 SNS 등 을 통해 정보가 공유돼 일단 위 기를 넘길 수 있다고 판단한다” 는 것이다. 정치컨설팅그룹 ‘민’ 의 박성민 대표는 최근 미국 대 선을 예로 들며 “장기적으로 여 권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진 단했다. 박 대표는 “기존 지지 층인 저학력 백인 노동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한 건 코 로나 대응에 대한 언론의 비판 을 ‘가짜뉴스’로만 치부한 탓에 피로감을 느낀 중도층이 부분적 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당정, 법정최고금리 24%서 21~20%로 인하 가닥 오현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법 정 최고금리를 현행 연 24%에 서 20∼21% 수준으로 3~4%포 인트 낮추기로 가닥을 잡았다.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지는 것은 27.9%에서 24%로 인하된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 서 당정 협의를 개최하고, 구체 적인 법정 최고금리 인하 폭을 확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중앙일보와 의 통화에서 “이번 당정 협의에 서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할
오늘 국회서 구체적 인하 폭 논의 문 대통령 9월 공약이행 검토 지시 취약계층 대출 어려워질 우려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구 체적인 인하 폭은 당정 협의에 서 최종 결정되지만 20~21%수 준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다만, 당초 당 일각에서 제기 되던 10%대 금리 방안은 당장 이번에 추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행 24%인 법정 금리를 급격하게 10%로 내리면 후유증이 생긴다 는 지적도 있다”며 “이번엔 거 기까지 도달하긴 어렵다”고 말 했다. 최고금리 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문 대통령은 9월 금융위원회에 “대 부업 최고금리 인하에 대한 시 장 영향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지난 5 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 의에서 관련 질문에 “전체적으 로 금리 수준이 낮아졌기 때문 에 최고금리 24%를 일부 하향 조정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생 각한다”고 답변했다. 금융위원 회는 금리 인하가 시장에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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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 했다고 한다. 앞으로 남는 문제는 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이다. 법정 최고이자율을 낮추면 대부업체 등이 위험을 감당하기 어려워 20% 이상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자에게 아예 대출을 안 해 줄 수 있다.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몰릴 가능성이 커진다. 또 20% 이상 고금리 대출이 많았던 일 부 저축은행은 대출금을 회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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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16일 당정 협의회 에서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 책 패키지도 함께 논의될 전망 이다. 현재 가능한 보완 정책은 서 민금융상품, 채무조정, 신용회복 지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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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뒤집고 야당 안 막고 ‘14년 표의 볼모’신공항 또 제자리 밀양·가덕도·김해공항 위치도
울산
71㎞ 경상남도
울산공항
56㎞ 밀양 마산
17㎞
사천공항
김해공항
36㎞
가덕도
밀양 가덕도 밀양 가덕도 (국제+국내선) (국제+국내선) (국제선만) (국제선만)
공항 3조 건설 7619억
5조 2050억
9조 7174억
3조 8478억
6조 8823억
도로 3886억 구축
6797억
6275억
6797억
5858억
철도 2424억 구축
2540억
4129억
2540억
4129억
총액
4조 3929억
6조 1387억
10조 7578억
4조 7815억
7조 8810억
평가 점수
817~ 832점
640~ 701점
495~ 634점
655~ 720점
591~ 678점
부산
100㎞
118㎞
김해 확장
포항공항
대구 대구공항
진주
공항 건설비 및 평가 점수 비교 단위: 원
포항
※평가지표는 운영상 고려, 전략적 고려, 접근성, 사회 및 경제적 영향, 생태적 요소, 비용, 위험 및 실현 가능성으로 구성. 각 공항이 취득한 점수 범위는 네 가지 시나리오별 점수
거제
자료: 국토교통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2016년 ‘영남권 신공항 후보 지 평가’ 결과 확정됐던 김해신 공항(김해공항 확장)안이 백지 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지 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과 관련된 타당성 검증 결과를 발 표한다. 검증위는 지난해 12월 출범 뒤 4개 분야(안전·소음·환 경·수요) 14개 쟁점에 걸쳐 김 해신공항 기본계획을 검증해 왔 다.
검증위, 김해신공항 안전문제 지적 관측 검증위가 내릴 결론의 방 향은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부 적합한 김해신공항을 그대로 추 진하기 어렵다는 쪽이라고 정 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렇게 되 면 14년에 걸친 논란 끝에 박근 혜 정부 때인 2016년 김해신공 항안으로 겨우 확정됐던 신공항
사업은 전면 재검토될 가능성이 크다. 검증위에 따르면 검증 과정에 서 막판까지 논란이 된 것은 안 전 문제였다. 김해공항을 확장 하려면 주변 산을 깎아야 한다.
에 걸친 정치권의 표 계산이 국 책 사업의 공신력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PK(부 산·경남)냐 TK(대구·경북)냐, 부 산 가덕도냐 TK에 가까운 밀양 이냐를 놓고 격돌해 온 여야의
오늘 김해신공항 부적합 발표 유력 노무현 정부 때 시작, 다시 원점으로 부산시장 보선 앞두고 논란 커질듯 사업성 압도적 1위 김해는 백지화 평가 꼴찌한 가덕도 추진 힘 실려 경제성 뭉갠 월성원전 꼴 날 우려 검증위로부터 유권해석을 의뢰 받은 법제처는 “장애물 절취와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부산 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판단했 다. 검증위는 국토부가 4년 전 김 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할 때 부 산시와 협의하지 않은 절차상 흠결을 지적할 것으로 관측된 다. 김해신공항을 반대해 온 부 산시가 장애물 제거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거부할 소지가 크 기 때문에 국토부 기본계획안에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타당성 검증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16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항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가덕도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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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른 확장이 어렵다는 논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검증위 발표 뒤 곧바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정부의 입장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는 앞서 지난 10 일 기자간담회에서 “(김해신공
416.736.0736
[연합뉴스]
항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 게 되면 다른 가능성도 함께 검 토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겠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결정할 입장과 관련 해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여권이 추진 하고 있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은 증폭될 전망이다. 검증위가 법제처에 유권해석 을 의뢰하는 등 일련의 흐름에 대해서도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정답으로 결정해 놓고 움직인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2016년 ‘영남권 신공항 후 보지 평가’를 담당했던 프랑 스의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ADPi)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 는 기관이다. 김해공항 확장이 압도적인 1위였고, 이어 경남 밀양, 가덕도 순이었다. 김해신 공항 계획이 백지화되고 3위였 던 가덕도 신공항이 추진될 경 우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문제처럼 경제성 평가를 둘러싼 논란이 비등할 수 있다. 정치권과 관가에선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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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이번엔 가덕도 신공항 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뜻이다. 영남권의 신공항 건설 계획 은 14년 전인 2006년 12월 17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 북 항 재개발 종합계획 보고회 오 찬에서 “이용섭 건교부 장관이 이 자리에 와 있다. 이 자리에서 바로 하명하겠 다. 지금부터 ‘남부권 신공항 문 제’를 공식 검토해 보자”고 밝 히며 시작됐다. 대통령의 약속 은 지역 정가에 떠돌던 신공항 건설 주장을 단숨에 중앙정치 무대로 끌어올렸다. 이듬해인 2007년 7월엔 한나 라당(국민의힘의 전신)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가 대구에서 ‘남 부권’이 아닌 ‘영남권 신공항’ 공약을 내걸었다. 당시 대선주 자 경쟁을 벌였던 야권의 이명 박·박근혜 두 주자 모두 TK 신 공항을 약속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6년 ‘부산 가덕도도, 밀양도 아닌 김해신 공항’으로 결론났지만, 부산시 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4년여 만 에 신공항 문제가 정치 쟁점으 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변화는 2018년 6·13 지 방선거에서 PK 지역을 민주당 이 싹쓸이하면서 촉발됐다. 김경수 경남지사를 필두로 한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장과 부 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김해신 공항 반대’ 목청을 높였고, 여기 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업’이 란 명분까지 더해졌다. 그리고 결국 이들은 ‘김해신공항 검증 위 설치’를 이끌어냈다. 검증위 발표를 앞두곤 이낙 연 민주당 대표가 4일 “영남 지 역의 희망고문을 끝내야 한다” 고 했고, 이는 가덕도 신공항에 힘을 보태는 발언으로 해석됐 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전재수 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는 16일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 기 전에 서둘러 가덕도 신공항 이 개항해야 한다”는 일정까지 제시했다.
“여야 합작이 신공항 사업 산으로 몰아가” 부산 민심을 나 몰라라 할 수 없는 국민의힘도 여당의 밀 어붙이기에 슬쩍 올라타고 있 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부 산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가 가덕도로 결정한다면 우리도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종배 정책위의장)고 밝혔다. 민주당처럼 앞장서지는 않지 만 신공항 이슈를 모른 척하지 도 않겠다는 태도다. 자신들의 집권 시기에 단행된 국책사업 관련 결정이 뒤집히는 책임은 정부·여당에 지우되 정치적 손 해는 보지 않겠다는 뜻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 난달 부산 지역 언론인 간담회 에서 “코로나로 항공 수요가 급 감했다. 신공항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가 비판을 받은 것도 국 민의힘에 이런 태도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다던 김해신공항에 갑자기 문제가 생 기고 가덕도로 옮기겠다는 천인 공노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반발했다. “부산시장 선거를 위해 밀어 붙이는 여당, 막지 않는 야당의 합작이 신공항 사업을 산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비판도 정치 권에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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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서울시장 도전 질문에 추미애 “검찰개혁 전까지 야망 안 갖기로 맹세” 뿔처럼 달려가는 것이 추미애 장관”이라고 두둔했다. 반면에 김근식 국민의힘 서 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진짜 검찰개혁은 추 장관을 경질하고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보장하고 검찰의 독립성 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법사위에선 법무부와 대검 찰청의 특활비 공방이 벌어졌 다. 지난 9일 여야 법사위원들
(law)’를 연구해야 하지 않느 냐”며 한발 물러났다. 이날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 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헌법 상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 지 않을 권리가 있기에 추 장관 이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 과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는 등 여권 에서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 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이
휴대전화 비번 공개 법안 관련 여당서도 “추 장관 주장 반헌법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 주당 의원의 질의를 들으며 검찰청 특수활동비 자료 내역을 보고 있다.
김기정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6일 “검찰개혁을 하기 전까지는 정 치적 욕망, 야망을 갖지 않기로 맹세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 체회의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
원이 “서울시장이나 대선 출마 의향이 없느냐”고 물은 데 대한 답변이었다. 추 장관은 “오직 검찰개혁 에 사명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 기 때문에 그 일을 마치기 전까 지는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 지 않다”고 했다. “장관직을 그
오종택 기자
만둔 다음에는 (출마)할 수 있 다는 말이냐”는 추가 질문에는 “그거야 알 수 없고, 검찰개혁 이 완수될 때까지는…”이라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SNS에 “가장 앞자리에 서 저항의 바람을 뚫고 무소의
이 대검을 방문해 법무부·검찰 의 특활비를 검증하면서 야당은 법무부를, 여당은 검찰을 비판 한 상황이 반복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 호중 법사위원장이 “대검의 문 서 비협조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적도 안 한다”고 말하자 야당 이 반발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검찰총장의 쌈짓돈으로 돼 있 는 것이 거의 50억원에 이른다” 며 “임의로 쓰이고 한 번도 법 무부에 보고한 바 없다”고 주장 했다. 추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 법안’ 에 대해선 “법안이 아니라 디 지털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로
날 논평에서 “민주주의 사회에 서 조금의 이견만 보여도 어느 새 적폐가 돼 있다”며 “헌법과 인권을 수호해야 하는 것이 법 무부 장관의 직무가 아닌 건지 혼란스러울 정도”라고 비판했 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은 “추 장관의 헛발질이 법치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국가 조직의 붕 괴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말했 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위험한 이분법적 사고에 함몰 돼 국민을 적과 동지로만 구분 하는 추 장관은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검찰 “월성원전, 정책 아닌 집행 과정 수사” 여당에 반박 신진호 기자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대전 지검이 “정치적 수사”라는 여권 의 공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 했다. 대전지검은 16일 “월성 원 전 관련 수사는 원전 정책의 당 부(當否·옳고 그름)에 관한 것 이 아니라 정책 집행과 감사 과 정에서 공무원 등 관계자의 형 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발 표했다.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 이 상현)는 지난 5일부터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기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산업정 책비서관이었던 채희봉 한국가 스공사 사장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하면서 원전 수사를 본격화 하고 있다.
민주당, 청와대로 수사 확대 우려에 “정책 수사는 권한 남용” 파상 공세 대전지검, 정치적 의도 없다 해명 조만간 백운규·채희봉 소환 예정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 정에서 계속 가동 시의 경제성 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으며 이 과정에서 청와대와 정부의 관여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감 사원 감사 결과와 이에 기반을 둔 국민의힘 고발이 수사의 근 거가 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는 이번 월성원전 관련 수사를 윤석열 검찰총장 주도의 ‘정 치적 수사’로 규정하면서 “정 부 정책에 대한 수사는 권한 남용”이라고 공 세를 취했다. 압수수색이 윤 총장의 대전지검 방 문 직후 이뤄졌다는 채희봉 점과 현 대전지검장
이 윤 총장의 측근인 이두봉 검 사장이라는 이유 등을 대면서 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6일 “에너지 전환은 문재인 대 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정부가 추진하는 중요 정책”이라며 “이 번 수사는 검찰이 정부 정책의 영 역까지 영향을 미치겠다
백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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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의 복심 인 같은 당 윤건영 의원도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월성1호기 폐 쇄는 19대 대선 공약이었다”며 “정책 그 자체를 감사 또는 수 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이런 주장들에 대 해 침묵해 왔던 대전지검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는 형태 를 통해 여권의 정치 공세 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반박했다. 이날 대전지검 입장문에 담긴 의미는 수사의 초점이 탈원 전 정책의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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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름이 아니라 월성1호기 조 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제기된 청와대 및 정부 공무원들의 경 제성 조작 주도 또는 관여 의혹 에 맞춰져 있다는 뜻이다. 여권 의 주장처럼 정치적 의도가 있 는 수사가 결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한편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 해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서류 등을 분석한 뒤 조만간 백 전 장관과 채 사장 등을 소환 조사 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동안 경제성 조작 및 산업부의 청와대 보고 자료 폐기 등 과정에 관여한 당시 청 와대, 산업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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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칼럼 대표 허인령
폭행과 사면
2 공증법무사/공인이민컨설턴트 문의 : 403-450-2228
(1부에 이어) 그 외 목격자 진술이나 도 움이 될 만한 레퍼런스를 준 비하는 것 역시 결과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 은 A씨와 B씨의 사례를 통하 여 사면의 준비과정에 따라 얼마나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비교하여 보겠습니 다. A씨는 이미 다른 에이전트 를 통하여 사면을 신청하고 영주권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음주운전 1건, 폭력 1건의 범 죄기록이 있었는데 이 중 음 주운전은 이미 10년이 넘은 범죄 1건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았고, 8년전 일어난 폭력 사건도 술자리에서 발생한 가 벼운 시비로 피해자의 상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A씨는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주권 심사 에서 주정부 승인을 받고 연 방 심사에서 신체검사까지 끝 나 마무리 단계에 있을 무렵,
A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 로 사면신청이 거절되었고 즉 시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는 레터였습니다. 사면이 거절되 면 입국 불가 사유에 해당되 어 취업비자, 영주권 신청이 모두 연이어 거절됩니다. 범죄의 경중을 고려해도 너 무 가혹한 처분이기에 기존 사면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A 씨의 범죄기록 서류와 신청서
는 문제가 없으나 그외 정황 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추 가자료도 없음이 확인 되었습 니다. 또한 커버레터는 한국 과 캐나다의 법률차이에 대한 해석이나 범죄 발생 전후상황 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했 습니다. 뿐만아니라 범죄 사 실에 대한 영문 번역은 원본 보다 오히려 강한 느낌의 단 어들이 사용되면서 오해의 소 지를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 다. 사면절차를 통해 범죄이
력을 구제 받는다면 순조롭 게 영주권을 진행할 수 있었 지만 A씨는 사면이 거절되어 상위기관인Immigration and Refugee Board of Canada (IRB)를 통하여 사면결과의 부당성을 어필하고, 정상참작 으로 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진 행해야하는 엄청난 부담감을 안게된것입니다. (3부에 계속)
캐나다 “이민 문호 개방정책 계속 유지” 연방정부‘연례 실태보고서’의회 제출 최근 연방 자유당 정부는 연 방의회에 ‘연례 이민실태 보고 서’를 제출하고 코로나 사태에 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이민문화 개방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못 박았다. 이에 앞서 자유당 정부는 ‘2021~2023년 이민 계획 안’을 통해 향후 3년간 매년 40 만 명 이상 모두 130만 명의 새
이민자들을 받아 드릴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새 이민자 34만1천 명과 유학생 40만 명, 취업비자 취득자 40만 명등 1백만여 명 이상이 캐나다 에 들어왔다. 보고서는 “캐나다에 입국하는 새 주민들의 상당수는 영주권
자가 아닌 유학생과 단기 취업 자들이다”이라며 “내년부터 3년 간에 걸쳐 새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전체 이민자들 중 경제 부문 이 거의 60%를 차지했으며 내 년부터 시행되는 새 이민정책 과정에서는 이같은 수준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정부 가 해외 전문-기능직 인력을 대 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급행이민
기회의 땅,
알버타로 오십시오
영어 5점과 잡오퍼면
(Express Entry)프로그램을 통 해 지난해 캐나다에 정착한 새 이민자들의 71%가 온타리오주 에 자리잡았고 이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와 알버타주가 각 각 17%와 8%였다. 연방정부는 급행이민의 전 문-기능직 인력이 온주에 집중 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주 정 부지정이민제도(PNP)를 도입 했다. 이에 따라 PNP를 신청해
YSN &
통과한 새 이민자들이 대서양 연안주와 북부지역에 분산 정착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난해 가족 부문 프로그램과 관 련해 18만여 명이 입국했으며 연방 이민성은 “지난 2017년 당 시 누적 케이스가 7만7천 건에 달했으나 이후 계속 줄어들며 지난해 신청부터 입국까지 걸리 는 기간이 21개월에서 12개월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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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매각하라” 공정위, M&A 급제동 조성욱 공정위원장
잘 나가는 산토끼를 잡으려다 잘 키운 집토끼를 잃을 판이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잡아 몸집 을 키우려 했던 독일 기업 딜리 버리히어로(DH) 이야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DH에 국 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배 민을 인수하려면 자회사인 ‘요 기요’를 매각하라는 조건을 내 걸었다. DH는 16일 “한국 공정 거래위원회로부터 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인수에 대해 딜
1066만
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운 영사)의 매각을 승인 조건으로 한 심사보고서를 받았다”고 밝 혔다. DH는 지난해 40억 달러 (약 4조7500억원)을 들여 우아 한형제들을 인수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다. 1 년여의 조사를 마친 공정위가 두 기업의 결합을 조건부 승인 하는 심사보고서를 전달한 것은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라는 주문 이다.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제 한되고 이에 따라 소비 자 후생이 저해될 수 국내 음식 배달 앱 순위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 내 1·2위 사업자인 두 단위: 명(월 사용자) ※2020년 8월 안드로이드OS 기준 회사의 사업 영역을 배 자료: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달앱 시장으로 한정하 면 두 회사의 점유율은 이미 90%를 넘기며 독 과점이 된다. 이는 공정 위가 기업결합 심사에 531만 서 가장 중요한 ‘시장 획정’을 하면서 두 회 사의 영업 범위를 음식 배달앱 시장으로 좁혀 75만명 봤다는 의미다. 쿠팡이츠 27만명 시장조사업체 닐슨코 배달통 리안클릭에 따르면 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난 9월 배달앱 이용자는 배달의 민족(59.8%), 요기요(30%), 쿠팡 이츠(6.8%), 위메프오(2.3%), 배 달통(1.2%) 순이었다. 현재 DH 코리아는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 영하고 있다. DH 측은 이날 “공정위 제안 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 장을 밝혔다. 사실 DH가 거금 을 배민 인수에 베팅한 것은 바 로 요기요가 있어서다. 두 회사
정위 위원들을 설득할 계획이 다. 인수를 당하는 쪽인 우아한 형제들은 구체적인 입장 발표 없이 “공정위에서 부르면 가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 다. 익명을 요청한 업계 관계자 는 “당초 예상했던 수수료 인상 제한보다 더 강력한 조건이 붙 어 관련 업계 전체가 술렁이는 상황”이라며 “DH가 강력히 반 발하고 있는 만큼 최종 결과를
년 새 월간 순이용자가 120만 명 가까이 늘며 급성장하고 있 다. 2008년 미국 이베이가 G마 켓을 인수할 때도 두 회사의 오 픈마켓 점유율이 87%에 달했지 만, 쿠팡 등 신규 사업자가 계 속 나오면서 지금은 시장 판도 가 크게 달라졌다. 공정위는 기업에 심사보고서 를 발송한 후 이에 대한 의견 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
배달앱 1·2위 독과점 해소 주문 예상밖 강력한 조건에 업계 술렁 독일DH “절대 동의 못해” 강력반발 공정위 “내달 전원회의, 확정 아냐” 를 합쳐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었다. DH 는 요기요 매각 조건에 대해 “기업 결합의 시너지를 통해 한 국 사용자의 고객 경험을 향상 하려는 DH의 기반을 취약하게 할 수 있다”며 “음식점 사장님, 라이더, 소비자를 포함한 지역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설명했다. DH는 추후 열릴 공정위 전 원회의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공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선 공정위의 시장 획정 방식에 대 한 불만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 는 “전체 외식 시장에서 배달앱 이 차지하는 비중은 15%가량에 불과하다”며 “ICT 기반 기업이 면 쉽게 배달앱 시장에 진출하 고 있는 상황에 배달앱만 놓고 시장을 획정하는 것은 문제”라 고 말했다. 일례로 쿠팡의 ‘쿠팡이츠’는 1
음 달에는 전원회의를 열고 승 인 여부와 조건 등을 결정할 계 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과거에도 심사보고서에 포함됐던 기업 결합 승인 여부, 조건 등이 전 원회의에서 바뀐 적이 있다”며 “이번 건도 전원회의 논의를 거 쳐야 하므로 발송된 심사보고서 만으로 공정위의 입장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공약대로 “최고금리 20%로” 저신용자 대출 길 막힐 수도 <현행 24%>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연 24%에서 내년 하반기에 연 20%로 내려간다. 서민들의 이 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게 정부 와 여당의 취지다. 업계와 학계 에선 저신용자가 아예 대출을 받지 못하는 ‘대출절벽’에 내몰 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당정 협의를 열고 법정 최고금 리를 연 20%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조만간 대부업법 시행령 을 고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적 용하기로 했다. 이미 대출을 받 은 사람들에게 소급적용은 되지 않는다. 법정 최고금리를 연 20%
로 내리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대선 공약이다. 정부는 2018년 2월 법정 최고금리를 기 존의 연 27.8%에서 24%로 인하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저신용자가 제도권 금 융회사나 합법 대부업체에서 돈 을 빌리지 못하고 불법 사금 융 시장으로 몰릴 것이란 우려
했다. 정부와 여당이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임대 차 2법’(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 세 상한제)이 전세 공급을 줄여 전셋값 상승을 초래한 것 같은
사금융, 저축은행 16%보다 못내려…내년 시행 땐 불법 대출 판칠 듯 는 “저금리 시대가 지속하는데 최고금리를 연 24%로 두는 것 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로 내리는 등 금융권의 자 금조달 비용이 줄었으니 대출금 리도 내려야 한다는 논리다. 정부는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 하면 연간 4830억원의 이자경감
의 목소리도 있다. 비영리 단체 인 서민금융연구원에 따르면 대 부업체의 대출 승인율은 2017년 16.1%에서 지난해 11.8%로 낮 아졌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 교수 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해 “(대출) 공급 측면을 전혀 반영 하지 않은 의사 결정”이라고 말 ID:cktimes
‘정책의 역설’이 벌어질 수 있다 는 주장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말 기 준 연 20%를 초과하는 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239만명 중 31만 6000명은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는 이런 대출 탈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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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만9000명은 불법 사금융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 다. 대신 정부는 햇살론 등 정 책 서민금융(대출)을 연간 2700 억원 이상 추가 공급하기로 했 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금리가 연 20% 아래로 내려가면 밑지 는 장사”라며 “사업을 철수하거 나 신규 대출을 중단하는 업체 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현 재 저축은행 평균 (대출) 금리 가 연 16%”라며 “여기서 금리 를 더 내리면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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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항공 빅뱅, 세계 7위 국적사 뜬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내년 하반기까지 단일 국적항공사로 새로 태어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은 대한 항공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총 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 업은행과 한진그룹이 총 8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 체결을 통 해 양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 과 아시아나항공을 하나로 통합 하는 국내 항공산업 재편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서 열린 제2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
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에게 이런 내용의 아시아나항
추게 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의 2019년 여객·화물 운 송 실적 기준으로 대한항공(19 위)과 아시아나항공(29위)을 단 순 합산한 운송량은 세계 7위 수준이다. 산은은 양사가 허브
용 축소 등 수익성 제고도 가능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광고 카피를 앞세우며 한때 황금기 를 구가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역 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확정…산은, 한진칼에 8000억원 투자 국내 항공업계 32년 만에 재편…두 항공사 노조 반발 등 숙제 공 매각 방안을 보고했다. 국내 1·2위 항공사인 대한항 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쳐지면 보유자산 40조원에 이르는 공룡 항공사가 탄생한다. 통합 국적 항공사는 글로벌 항공산업 톱 10 수준의 위상과 경쟁력을 갖
공항인 인천공항 슬롯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 와의 조인트벤처 확대, 신규노 선 개발, 해외 환승수요 유치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이 라고 내다봤다. 또한 노선 운영 합리화, 운영비용 절감, 이자비
1988년 서울올림픽의 산물로 제 2의 민항 시대를 열었던 아시아 나항공은 출범 32년 만에 나래 를 접게 됐다. 지난 20년간 미국과 유럽 을 중심으로 규모의 경제를 위 해 항공사 통폐합이 활발했다.
2004년 프랑스 항공사 에어프랑 스가 네덜란드 항공사 KLM을 인수한 게 대표적이다. 에어프 랑스는 KLM 주식 80%를 인수 한 후 매출 기준 세계 1위 항공 사로 재탄생했다. 2000년대 9·11 테러와 IT 버 블 붕괴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미국 항공사들도 M&A(인수합 병)로 위기를 돌파했다. 아메리칸항공-US항공(2005 년), 델타항공-노스웨스턴항공웨스턴에어라인(2008년), 유나이 티드항공-콘티넨털항공(2010년) 등이다. 인구 1억 명 이상인 미 국·중국·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1국가 1국적항 공사 체제로 재편됐다.
Q 아시아나 왜 한진그룹에 넘겼나
A
5대 그룹 다 인수 거절 조원태 회장 지분 담보 약속
산업은행이 한진그룹 지주회 사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 하고,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을 인수하게 한 뒤 양사를 통합 하는 시나리오를 최종 선택했 다. 두 항공사가 통합되면 마일 리지는 어떻게 될까. 산은은 왜 한진그룹 경영진과 손을 잡았 을까.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궁금증 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통합되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 나. “두 항공사가 독자적으로 운 영해온 마일리지 시스템도 통합 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사용처가 부족해 소비자 불편이 컸는데 이제 대한항공이나 관련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오히려 소비자 편익이 증대될 것이다.”(김상도 국토교통부 항 공정책실장) -마일리지 통합비율은.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 나 마일리지보다 상대적으로 높 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1대 1 비율로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사용금액에 따라 항공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한 신용카 드의 경우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이 적립되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 되고 있다.” -항공동맹은 어떻게 될지.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델타 항공 등과 함께 스카이팀 소속 이고, 아시아나항공은 루프트한 자·유나이티드항공 등이 가입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다. 소비
자들은 각 사에 적립한 마일리 지로 동맹 내 항공사 티켓을 발 권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받 을 수 있다. 특히 스타얼라이언 스는 스카이팀보다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타이항공, 에티하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 -왜 한진그룹에 넘겼나. “양대 국적 항공사 통합은 경 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지난 9 월 10일 HDC현대산업개발의
Q 마일리지 통합은 어떻게? 적립방식 달라 1대1은 어렵지만 대한항공 제휴 많아 소비자 이익 Q 중복인력 800~1000명 어떻게? 정부 전제조건 90%이상 고용유지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한진 확약 드 등 국내 소비자들이 자주 이 용하는 외항사들이 가입돼 이를 노리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 립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하지 만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인 만 큼 통합 후 스타얼라이언스를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이 최종 무산된 뒤, 한진그룹에 인수 의 사를 타진했다. 5대 계열 그룹 과 항공업을 하는 다른 그룹사 에도 의사를 타진했지만, 다들 관심이 없었다. 조원태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 체와 한진칼이 인수하게 될 대 한항공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 고, 통합 추진이나 경영 성과가 미흡하면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 기로 하는 등 경영 책임을 부담 하기로 했다.”(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왜 대한항공이 아닌 한진칼 에 자금을 지원하는지. “통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진칼이 참여하는 주주배정 유상 증자를 하면 대한항공이 자본시 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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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판단했 다. 아울러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 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지주사 요건인 20% 지분 보유 요건에 미달하게 되고,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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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시아나항공 통합시에는 지 분율이 더 하락하게 되는 점도 감안했다.”(최대현 부행장) -직원들은 인력 구조조정을 걱정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양사 중복 인력은 관리직 등 간접 부 문서 약 800~ 1000명 정도로 추 산한다. 정부가 항공사 측에 고 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는 전제 조건이 최소 90% 이상 직원 고 용유지다. 지원금을 계속 받으려면 고용 을 유지해야 하므로 당분간 고 용 불안정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 라는 점을 한진가로부터 확약 받았다.”(김상도 실장, 최대현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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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증자 후 한진칼 지분 구조 자료: 금융감독원산업은행
조원태 (특수관계인 포함)
기타
17.42
반도건설
19.2
강성부펀드
22.44
증자 전 (%)
19.55
15.58 반도건설
14.9
델타항공 조현아 6.49
조원태 (특수관계인 포함)
기타
17.15
20.05
증자 후 (%)
17.46
델타항공
13.31
강성부펀드
3자 연합(조현아강성부펀드반도건설) 45.24%
산업은행
10.66
조현아 5.79
3자 연합 40.4%
4.8조 밑빠진 독 피했지만, 독과점·구조조정 넘을 산 많다 <대한항공·아시아나에 내년까지 들어갈 정부 지원금>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 시아나항공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는 국내 직원의 70% 가량이 휴직 중이다. 산업은행이 두 곳을 통합해 ‘단일 국적항공사’로 재편하면 코로나 난국을 돌파하는 데 일 단 도움이 된다. 산은이 구상한 아시나항공 매각 거래 구조는 3 단계다.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식의 신주(1조5000억원)와 영구 채(3000억) 총 1조8000억원어치 를 매입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 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인수 후 통합(PMI) 작업에 쓰는 식 이다. 양사의 FSC(대형항공사) 뿐 아니라 LCC(저비용항공사) 인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도 단계적으로 통합한다. 중복 사 업은 정리하고 고용안정 등에 남은 자금을 쓸 예정이다. 잘만 되면 정부와 산업은행
시아나항공 12조원 등 모두 35 조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대 한항공이 1100%, 아시아나항공 은 2300%다. 아시아나항공은 자 본잠식률이 56%인 부실기업이 다. 두 회사에는 국책은행이 4 조5000억원을 투입했고 이마저 도 바닥나 공적자금인 기간산업 안정자금에 기대고 있다. 빅딜 이 성사된다고 경영이 곧바로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노선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통한 경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숙제 코로나로 정책자금 이미 4.5조 투입 합병이 실익 판단, 김석동 훈수설 진에어·에어부산 등도 단계 통합 경영권 다툼 KCGI 측 “저지할 것” 갑질 등 논란 한진가 오너 리스크 정부 “윤리경영위 신설해 감시” 한진칼이 대한항공에, 대한항공 이 아시나아항공에 자금을 투입 하는 방식이다. 이후 대한항공 과 아시아나항공은 통합한다. 산은은 먼저 한진그룹 지주 회사인 한진칼에 신주(3자배정 유상증자) 5000억원과 대한항 공 주식을 담보로 한 교환사채 3000억원 등 총 8000억원을 투 자한다. 한진칼은 이 8000억원 가운데 7300억원을 대한항공이 실시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곧장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주 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2조 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 이다. 2조5000억원은 앞서 HDC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했던 금액과 같다. 대한항공은 이 자금으로 아 시아나항공을 인수하고 통합 작 업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 방
주도의 성공적인 구조조정이 될 수 있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 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 정상화가 불확실한 상황 에서 양대 항공사 체제를 유지 하면 2021년 말까지 양사에 4조 8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 가로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 말했다. 국영화 논란으로 인한 부담 도 덜 수 있다. 매각 실패로 사 실상 국책은행인 산은의 경영관 리를 받아야 했던 아시아나항공 을 한진가에 넘길 수 있어서다. 한진칼 증자 이후 산은 보유 지 분은 10.66%로 지배주주는 아니 다. 하지만 성공적인 통합을 위 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무엇보다 양사의 재무구조 가 취약하다. 두 회사가 안고 있는 빚은 대한항공 23조원, 아
쟁력 강화로 경영 정상화를 서 둘러야 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 (KCGI·조현아·반도건설)의 반 발도 남아 있다. 3자 연합은 조 원태 회장 측이 유리해졌다고 본다. 산은이 한진칼에 대한 3 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한진칼 지분 45.23%를 보유한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 항공 부사장 등 3자 연합의 지 분율은 40.4%까지 내려갈 전망 이다. KCGI 주주연합은 “법률상 허용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 각에선 통합 국적항공사를 한진 그룹 총수 일가에게 맡기는 것 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총수 일가가 갑질·탈세 등 각 종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기까 ID:cktimes
지 하는 등 도덕성 논란에서 자 유롭지 못해 단일 국적항공사의 경영을 맡기엔 부족하다는 지적 이다. 이에 정부는 항공사 오너 일가의 윤리경영을 감시하는 윤 리경영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과거 ‘땅콩 회항’처럼 오너 리스 크로 경영이나 항공운항에 문제 가 생기지 않도록 감시하겠다는 의미다. M&A(인수합병)가 성사되 려면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 야 한다. KTB투자증권에 따르 면 계열사를 포함한 두 회사의 지난해 말 여객 점유율은 국제 선 49%(한국 출발 기준), 국내 선 66%에 이른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합병인 데다 공정거래법이 ‘회생이 불 가한 회사’의 기업결합은 허용
하는 만큼 큰 걸림돌은 아니라 는 분석이 나온다. 항공사 ‘빅딜’ 뒤엔 ‘대책반 장’이 있었다. 한진칼 이사회 의 장을 맡고 있는 김석동 전 금융 위원장 이야기다. 김 전 위원장 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양 대 항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인 조언을 했다. 두 사람 은 경기고 68회 동기로 막역한 사이다. 1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석동 전 위원장의 첫마디는 “윈윈 게임이니까 그림이 괜찮 죠?”였다. 그는 “현산(HDC현대 산업개발)과의 딜이 깨질 때 국 적기 항공사가 살아남는 법이 뭔지를 많이 고민했다”며 “항공 산업 상황을 보면 특단의 조치 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 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예상 시나리오 시나리오1
한진그룹이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아시아나항공 인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자금 투자 산업은행
1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수
금호산업
2
30.77%
한진칼 (한진그룹 지주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시나리오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MRO(정비) 조직을 분리해 별도 법인으로 통합
20.3 LCC*
62.5%
19.3 아시아나
22.9 국내 항공사 시장 대한항공 2019년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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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성사 시 국내 시장 점유율 *양사 저가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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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코스피 2500 돌파
바이든 당선되자 달러 약세, 외국인 8일간 순매수 삼성전자 6만6300원 이틀 연속 최고치 갈아치워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493.87)보다 49.16포인트(1.97%) 오른 2543.03에 마감한 16일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 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9.14)보다 8.13포인트(0.97%) 오른 847.27에 마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1115.6원)보다 6.3원 내린 1109.3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2년 6개월 만에 ‘2500 고지’를 다시 밟았다. 16일 코스 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6포인트 (1.97%) 오른 2543.03으로 장을 마 쳤다. 2018년 2월 1일(2568.54) 이 후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스 피가 종가 기준으로 2500선을 넘은 건 2018년 5월 2일(2505.61)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 액은 1801조원으로 불어나 역대 최 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사자’ 공세
가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 국인은 지난 5일부터 8거래일 연 속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순매수 금액은 4조7000 억원에 이른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 정되자 ‘달러 약세’ 흐름이 강해지 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몰리는 모 습이다. 16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 는 전날보다 521.06포인트(2.05%)
뛴 2만5906.93으로 마감했다. 닛케 이지수는 ‘버블(거품) 경제’가 무 너지기 시작하던 1991년 6월 이후 29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다. 엔 화가치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달러 당 104엔선에 바짝 다가섰다.
개인파산 신청자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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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736.0736
원화값 1100원 임박 달러당 6.3원 오른 1109.3원, 23개월 만에 1110원대 깨져
Sunnie Jung 채무칼럼
따라서 해석하면, 개인파산은 자신 이 가진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서도 채무를 변제할 수 없는 지급불능상태 (Insolvent) 에 빠진 채무자를 채권 자의 추심행위로 부터 법적으로 보호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즉, 개인 파산신청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채무자란, 가진 재산이 전혀 없는 아파트 월세 세입자이거나 재 산이 있더라도 법정 압류면제대상 (Bankruptcy Exemption) 의 재산 종류 및 재산 면제금 이내에 해당되 는 매각자본의 재산만을 소유하고 있 어서 실제 파산을 신청하더라도 빼 앗길 것이 없는 (압류대상에서 면제 되므로) 채무자, 그리고 매달 일정 한 수입이 거의 또는 전혀 없거나, 만약에 있더라도 법정 최저생계비 (Bankruptcy Threshold) 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월급/급여를 받는 직 장인, 연금수혜자, 무직 또는 사업체 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월 평균 순수 입 (Net Income) 이 법정 최저생계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 부장은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가 이어지자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 했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91%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를 마 쳤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 아치웠다. SK하이닉스도 9.25% 급등한 9만8000원을 기록했다. 지 난 2월 25일(9만8000원) 이후 9개 월 만에 최고가다. 금융주는 하나금융이 5.34% 오른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2.95%)·KB 금융(1.67%)·우리금융(1.23%)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배터리 관련주 는 부진했다. LG화학이 3.97% 내렸 고 삼성SDI(-3.09%)와 SK이노베이 션(-0.32%)도 약세였다. 이날 코스 닥 지수도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8.19포인트(0.98%) 오른 847.33에 마감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장은 “외국인 수요가 개선되고 기 업 실적도 회복됐다. 올해 안에 코 스피가 역대 최고치(2598.19)를 넘 어 2600선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 다”고 말했다. 반면 이종우 이코노 미스트(전 IB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는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내년 기업 실적과 경기회복이 기대에 못 미치면 다 시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비 이하의 수준이라서 매월 잉여수입 (Surplus Income) 이 발생되지 않는 채무자들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공적인 개인파산과 파산면책의 관건인 파산신청시의 법정 압류면제 대상 재산, 법정 최저생계비, 잉여수 입/소득의 산출법 등은 전문가와 사 전면담을 통해서만 알수 있고, 파산 자격심사의 개별결과에 의해 좌우되 므로 반드시 채무조정전문가와 사전 채무상담을 통해서 Personal Financial Assessment 를 받으셔야하겠습 니다.
법무사 SUNNIE JUNG LSO #P07990, aka M, Highfield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ZeroDebt Canada Inc (주)캐나다채무청산희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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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이 1년 11개월 만에 달 러당 1110원선 을 뚫고 올라섰 다. 16일 서울 외 환시장에서 달 러당 원화가치 는 전 거래일보 다 6.3원 오른 1109.3원에 마감 했다. 원화값이 달러당 1110원 선을 넘어선 것 은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대선에 서 조 바이든 민 주당 후보의 당 선 확정으로 ‘달 러 약세, 원화 강 세’ 흐름이 강해 진 상황에서 외 환 당국의 ‘셈법’ 은 복잡해졌다. ‘원화값이 오르 면 수출 기업에 불리하고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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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한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이라 는 과거의 사고방식이 통하지 않 아서다. 원화값 상승이 수출 기업 에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외국에 서 원자재를 조달하는 기업에겐 이익이다. 달러 약세는 금융시장에서 달러 투자자에겐 불리하지만 ‘동학개 미’로 불리는 주식 투자자에겐 유 리하게 작용한다. 미국 증시에 투 자하는 ‘서학개미’에겐 유·불리를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렵다. 달러 약세로 환차손 가능성이 커진 동 시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종목의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어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은 달 러가치가 하락하면 위험자산인 주 식의 투자비중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외환 당국은 일단 속도 조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화값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건 문제라 는 판단에서다. 환차익을 노린 단 기 투기성 거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16일 김동익 기획재정부 외화자 금과장은 “환율 변동이 과도하다
고 본다”며 “인위적으로 변동 확 대를 유도하는 움직임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 했다. 당국이 외환시장에 구두 개입에 나선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 난 3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시장 전 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의 움직임, 물가 상승 압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만일 물가 상승 압력이 낮은 상 황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대 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고 Fed 는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면 달러 약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반면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 리 회복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다면 Fed의 통화정책에 변화 의 조짐이 나타나면서 달러가 강 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달러당 원화가치 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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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7년간 아이 셋 낳아야 당첨 <과천 지식정보타운>
#1. 경기도 안양에 사는 30대 후 반 김모씨. 결혼 5년 차로 최근 청 약 접수한 과천 지식정보타운(지 정타) 84㎡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을 신청했다. 청약점수가 50점대 여서 일반공급 당첨은 어렵지만,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은 기대했 다. 같은 지정타에서 지난 7월 먼저 나온 아파트에선 자녀 둘이면 신 혼 특별공급 당첨이 충분히 가능 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탈락했다. 김씨가 신청한 주택형의 하한선이 자녀 3명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 급은 자녀 수를 우선해 당첨자를 뽑는다. 김씨는 “‘신혼부부’의 기 준이 혼인 기간 7년 이내인데, 신혼
내에서 점수로 뽑는다. 신혼부부 는 자녀 수가 좌우한다. 다자녀는 일반공급 청약가점과 다른 별도의 배점표에 따라, 노부모는 청약가 점을 적용해 당첨자를 가린다. 업계에 따르면 10~12일 과천 지 정타 3개 단지 당첨자 발표 결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과천 이외 수도권 34개 모집군 중 17개가 자 녀 수 3명이 하한선이었다. 2명이 16개, 한 명이 하나다. 지난 2일 청약접수에서 신혼부 부 경쟁률이 141대 1이었다. 다자 녀 특별공급도 경쟁률이 59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하한선은 고 공 행진했다. 과천을 제외한 수도 권 14개 모집군 중 11개 하한선 점
점이 많았다. 3개 단지 54개 모집군 중 24개 하한선이 69점이었다. 동 점자는 추첨으로 가린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 간 모두 각각 15년 이상으로 만점 (각 32점, 17점)이면서 자녀가 둘 (20점)인 고점 자가 많다”며 “자녀 가 한 명 더 있거나 부모와 함께 살 아야 74점 이상으로 69점을 뛰어넘 는다”고 말했다. 74점도 마음 놓을 수 없다. 13개 하한선이 74점이었 다.
30대 ‘패닉 바잉’(공포 구매)를 달래기 위한 정부의 특별공급 확 대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의 하한선을 올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달부터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마련하는 신혼부부 특별공 급의 소득 기준이 분양가 6억~9억 원 주택에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로 10%포인트 올라갔다. 정부는 내 년부터 신혼부부 소득 기준을 추 가로 완화할 예정이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
망이다. 청약 과열의 근본 원인은 지나 친 로또다. 과천 지정타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반값도 안 돼 가구당 평균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예 상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 학원 교수는 “당첨자가 저렴한 주 택 공급의 개발이익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총 주택 공급량을 확대 하기보다 같은 물량 내 기준만 완 화해 로또 청약과열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민영주택 특별공급 비율
자료: 업계 종합
(공공택지 기준)
282.1 대 1
다자녀 가구
자료: 국토부
10 141.1 대 1
문턱 더 높아진 아파트 특별공급 자녀 넷 50대는 영·유아 없어 탈락 패닉바잉·로또분양이 하한선 올려 일반공급 가점 74점도 안심 못해 내내 자녀를 낳아야 하느냐”며 한 숨을 쉬었다. #2. 자녀가 넷인 서울 사는 50대 초반 박모씨는 자녀 3명 이상이 대 상인 다자녀 특별공급을 신청했다 가 고배를 마셨다. 자녀가 4명이어 서 당첨 하한선을 넘었지만, 영·유 아가 없어 점수가 낮았다. 청약가 점 낮은 사람의 로또 당첨 지름길 로 통하던 특별공급 문턱이 더 높 아졌다. 일반공급 못지않게 청약 경쟁률 이 치솟은 결과다. 공공분야에 이 어 지난달부터 민영주택에 도입 한 생애최초 구입 특별공급은 추 첨 방식이어서 ‘운’이 좌우한다. 나 머지 신혼부부·다자녀가구·노부 모부양 특별공급은 일정한 자격
수가 80점 이상이었다. 6개가 85점 이었다. 동점에서 당첨자를 결정 한 자녀 수가 대부분 4명이었다. 85 점을 받으려면 자녀 4명(35점), 영· 유아(6세 미만) 2명(10), 무주택 10 년 이상(20), 수도권 거주 기간 10 년 이상(15), 청약통장 가입 기간 10년 이상(5)의 조건을 갖춰야 한 다. 자녀 수와 영·유아 자녀 수가 각 각 1명당 5점이다. 로또 아파트 당첨 하한선의 ‘로 켓 상승’에 신규 분양 수요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과천지 정타 일반공급에선 자녀 둘인 15년 이상 무주택자도 탈락이 속출했 다. 통장가입 기간도 15년 이상이 면 69점으로 웬만해선 받기 어려운 점수다. 그런데 하한선 점수로 69
단위: %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구입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기관추천 일반공급
59.1 대 1
3
20
52
129.9 대 1
15 생애최초 구입
노부모 부양
지난달부터 과천 지식정보타운 같은 공공택지 전용 85㎡ 이하 민영주택의 15%를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 량으로 공급한다. 특별공급 당첨의 하한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일반공급 물량까지 줄어들었다. 사진은 수도권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중앙포토]
바닷길 대신 ‘시베리아 철도’ 뚫은 판토스 특급 실적 <LG 물류 자회사>
올 1월부터 열차로 화물운송 시작 해상운임 폭등에 유럽행 수요 급증…3분기 영업익 482억 서프라이즈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신의 한 수였다.” LG그룹 계열 물류회사인 판토 스가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16일 물류 업계에 따르면 판토스 는 올 1월 시작한 시베리아 횡단철 도(TSR) 급행 화물 운송을 현재의 주 3~4회에서 매일로 늘리는 방안 을 검토 중이다. 당초 주 1회 목표 로 ‘블록 트레인(정기 운송편)’ 계 약을 맺었지만 화물 수요 폭증에
일주일 3~4회로 늘린 상태다. 이렇 게 된 이유는 최근 유럽으로 가는 해운 운임 급등 때문이다. 원래 철 도 운송은 해상 운송(배편)보다 20 일가량빠르지만 상대적으로 운임 이 비쌌다. 하지만 최근 해운 운임 이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철도 운 송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해상 운임의 ‘바로미터’인 상하 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매
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중 이다. 지난주 SCFI는 1857.33으로 1주 일 전 대비 192.77포인트나 올랐다.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해운 선복(船腹·해 운 서비스 물량) 부족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익명 을 요구한 국내 자동차 부품사 관 계자는 “선사들이 원 계약을 일방 적으로 파기한 채 웃돈을 주는 단 ID:cktimes
기 물량 중심으로 선복을 배정한 다”고 전했다. TSR이 유럽행 수출 운송의 대 안으로 떠오르면서 판토스에 철도 운송 문의를 하거나 의뢰하는 기 업들이 크게 늘었다. 수십 년간 유 럽 완성차 공장에 해운으로 타이 어를 공급했던 금호타이어는 최근 사상 처음으로 철도 운송을 시작 했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타이 어를 배로 실어 나를 수 없게 되면 서 판토스의 TSR을 통해 유럽으 로 보내는 것이다. 금호타이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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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자는 “쇼티지(공급 실패)가 나 면 막대한 배상을 해야 하기 때문 에 활로를 뚫은 것”이라고 말했다. 판토스에 따르면 유럽 수출 물 량을 배로 실어 나르던 전자부품· 디스플레이·배터리는 물론 의류· 섬유·포장재·e커머스 제품까지 판 토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판토 스 관계자는 “고객 정보는 절대로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과거엔 절 대 철도 운송을 하지 않던 기업과 업종에서 두루 의뢰가 들어오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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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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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Jungwon Min
647.979.3837 jungwon.min@limetreefinancial.com
모기지 승인 거절 : MORTGAGE DECLINE 이번 칼럼은 대출기관에서 신청자의 모기지를 거절(DECLINE)하는 경우에 대해 설 명하려 합니다. Lender 마다 기준과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A라는 대출 기관에서 거절당 한 신청자가 B라는 대출 기관 에서 승인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대출 신청자의 근본 적인 문제 때문에 여러 대출기 관에서 거절 당하는 경우가 있 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어떠한 이유들 때문에 모기지 신청이 거절 (Mortgage Decline)되는지 설명하려 합니다. (1) 신용점수가(Credit Score) 낮을 경우 모기지 거절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신용점수가 낮을 때이 다. 신용점수는 얼마나 오랫동 안 크레딧을 유지 하고 있는
지, 부채 상환 기록, 크레딧 카 드 한도의 잔액 등에 따라 점 수가 반영된다. 신청자의 크레 딧 점수가 대출 기관이 요규 하는 기준 이하일 경우 거절 (DECLINE) 된다. 크레딧 점 수가 낮아지는 이유 중 하나 는 불성실한 상환기록이다. 금 융기관에서는 신청자가 부채를 얼마나 제때 갚아나가고 있는 지에 대한 습관을 보는것 이다. 다시말해 부채의 의무를 얼마 나 책임감 있게 이행할 것인 지를 파악하여 승인여부를 결 정한다. 좋은 신용점수를 가진 사람도 연체가 많아지면 급격 하게 점수가 떨어지고, 기존에 좋지 않은 신용기록이 있더라 도 지금 좋은기록을 유지한다 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또 한, “Bad Credit is better
than Thin Credit”이라는 말 이 있다. 다른말로, 금융기관에 서는 신용점수는 낮지만 최소 2개이상의 금융거래를 지속적 으로하는 신청자가 금융 거래 가 아예 없는 신청자 보다 승 인 가능성이 있다 라는 말이다. (2) 채무상환비율이 높을 경우 모기지 신청이 신청자의 소 득 증명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 융기관에서는 채무 상환 비율 을 소득의 40% - 44%로 제한 한다. 만약에 신청자가 자동차 론/리스 비용, 크레딧 카드, 학 자금 대출 또는 Line of Credit 등의 부채가 있을 경우엔 채무 상환 비율이 높아져 모기지 승 인 거절 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4,000 인 경 우, 채무 상환 금액이 $1,600 - $1,760의을 넘지 않아야 승
인 받을 수 있다. 채무 상환 비 율을 낮추기 위해선 빚을 갚거 나 소득이 높아져야 하지만 현 실적으로 빠른시일안에 불가능 하므로 소득의 뒷받침이 될 수 있는 Co-Applicant가 필요할 수도 있다. (3) 불안정적인 직업 금융기관에서는 신청인 소득 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심 사를 한다. 신청인이 같은 필드 안에서 회사를 옮기는 경우에 는 승진 및 연봉 인상등의 이 유를 설명하여 승인이 가능하 나, 다른 필드에서 너무 자주 회사를 옮겨 다닌 기록은 그 만큼 소득이 불안정하다고 판 단하여 승인이 어려워 질 수 도 있다. 또 고용계약서에 명 시된 수습기간(Probation)이 지나야 대출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4) 다운페이먼트 출처 금융기관에서는 AML(Ant
Money Laundering Terrorist Financing Act)에 의거하 여 다운페이먼트의 출처를 확 인 할 수 없을 때에도 승인을 거절 한다. 따라서 모기지 승인 전 다운페이먼트로 쓰일 자금 에 대한 출처 및 증빙 서류를 요구 한다. 좋은 Source의 다 운페이먼트로는 개인 저축 예 금(Saving Account), 은퇴 적 금 (RRSP), 증여 (Gift), 자산 (Equity) 등이 있다. 그러므로, 대출 신청자가 모 기지 승인 거절을 방지하려면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상의하 셔서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 고 개선해야합니다. 또, 각 대 출기관의 모기지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위에 언급한 사 항들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상태에서 서류를 준비한다면 모기지 승인 거절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아리팍 대박’이끈 스타 조합장, 주민과 150억 성과급 전쟁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서울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 는 아크로리버파크(이하 아리 팍)는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 축해 2016년 서울 반포 한강 변 에 세워졌다. 한강 조망권을 가 진 강남 요지의 신축 아파트라 는 최고 조건들을 바탕으로 단 숨에 전용면적 3.3㎡당 1억원 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명성 을 꿰찼다. 하지만 화려함만 존 재할 것처럼 보이는 이곳에서 는 6년째 지루한 ‘쩐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재건축 과정에 서 발생한 1000억원대 초과이득 중 현재 남아있는 400억원을 둘 러싸고 조합원과 ‘스타 조합장’ 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아리팍 재건축 조합원들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달 30일 조합 설명회에 참석해 “남아있는 재건축 초과이익금 중 150억원이 조합 임원진 10명 의 인센티브로 지급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합원들 은 “인센티브를 요구하는 한씨 의 태도가 협박에 가깝다”며 지 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다.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2013년 이 아파트 분양 후 발생한 초과이 익금은 1050억원 정도다. 이 중 610억원은 이미 조합원들이 나 눠 가졌고, 취득세 등 세금을 제외하면 현재 400억원 정도의 현금이 남아있다. 한씨의 거액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전경. 신반포1차아파트를 재건축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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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요구는 2013년 조합 임시총회의 결의 사항에서 출 발한다. 당시 조합 임시 총회는 ‘재건축사업이 성공해 발생하 는 추가이익금의 20%를 조합장 과 임원 등에게 인센티브로 준 다’고 결의했다. 손실이 발생하 면 조합 임원들이 일정 금액 안 에서 손실을 보전한다는 내용도
150억원만 받겠다”고 물러섰 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150억원 도 너무 많다는 입장이다. 한씨 와 소송 중인 비상대책위원회 측 관계자는 “한씨가 최근 대의 원 간담회에서 ‘인센티브 150억 원을 못 받는다면 잔여금 400억 원을 차라리 세금으로 내고 말 겠다. 그러면 여러분(조합원)은
다시 알아보라는 것일 뿐 인센 티브를 주지 말라고 한 것이 아 니다”라며 “11월 30일에 다시 총회를 열어 인센티브 금액을 줄이고 잔여환급금을 빨리 조합 원들에게 주는 방안으로 결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 수는 “비율을 정하는 절차에 문
재건축 초과이득 놓고 6년째 소송…대법원 “인센티브 과다” 무효 판결 조합원 “이익금 세금 낸다고 협박”…조합장 “총회서 인센티브 의결할 것” 있다. 이에 따라 한씨는 당초 조합 측에 초과이익금의 20%인 200억원의 인센티브를 요구했 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이 “인센 티브 안건에 문제가 있다”며 소 송을 냈고, 대법원은 지난 9월 “적당한 범위를 벗어난 인센티 브 지급에 대한 결의 부분은 효 력이 없다”며 조합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한씨의 손을 들어준 1, 2심을 파기하면서다. 그러자 한씨는 “인센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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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도 더 못 받는다’고 말했다. 사실상의 협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015년 서울 시도 조례를 제정해 ‘조합 임원 및 추진위원들에게 임금 및 상 여금 외 별도의 성과급을 지급 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만들었 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씨는 “파기환송심에 서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 취 지는 조합 임원들의 노력이 초 과이익금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제가 있었다면 인센티브 지급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당초 조합원들이 계약한 만큼 법대로 이행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 했다. 최황석 건국대 부동산대 학원 교수는 “상식적으로 금액 이 과도한 느낌이 있어 계약 이 행금을 강제로 조정할 수도 있 다”며 “재건축사업 성공을 위해 외부에서 스타 조합장을 데려온 경우이긴 한데, 계약 과정에서 갈등 소지를 미리 없앴어야 했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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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경 제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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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30% 엮는 RCEP 일본과 첫 FTA, 인도는 불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세계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 가 출범한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태국· 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인 도네시아 등)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화상 으로 진행된 RCEP 정상회의에 서 RCEP에 서명했다. 문 대통 령은 “자유무역의 가치 수호를 행동으로 옮겼고, RCEP가 지역 을 넘어 전 세계 다자무역 회복 에 기여하기를 확신한다”고 말 했다. RCEP로 묶이는 15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19년 기 준 26조3000억 달러(약 2경9000 조원)다. 전 세계의 30%를 차지한다. 전 세계 무역에서 이들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8.7%, 인구로 따져도 29.9%에 이른다. 북미자 유무역협정(USMCA)과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의 2배가 넘는 규모(무 역 기준)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수출액 절반(2690억 달러)을 RCEP 지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 RCEP RCEP
11개국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중국
한국 10개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칠레
미얀마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페루
인구
약
일본
무역 규모
22.6억명 5.4조 달러
(세계 인구 30%)
(세계 교역 29%)
에서 수출입 시장 전체를 뒤바 꿀 만한 거대 변수는 아니다. RCEP 참여국 대부분과 이미 1 대1로 FTA를 맺고 있어서다. 기존 FTA를 ‘업그레이드’했다 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 RCEP 출범으로 아세안 10 개국의 상품 품목별 관세 철폐 수준은 현재의 79.1~89.4%에서 91.9~94.5%까지 높아진다. 교역 품목 가운데 91.9~94.5%의 관
협상 8년만에 결실, 의회 비준 남아… 자동차·철강 등 관세 단계적 철폐 수입 열대과일·맥주 가격 싸질 듯 … 쌀·마늘·양파 등 민감 농산물 제외
역에서 올렸다. 이번 RCEP 체 세를 단계적으로 없앤다는 의미 결로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 다. 아세안 국가에 생산기지를 는 아세안 진출 교두보를 마 두고 있는 국내 기업이 혜택을 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볼 수 있는 지점이다. 의 ‘신남방정책’도 탄력을 받을 국가별로 10~40%에 이르는 전망이다. 김정회 산업부 통상 화물자동차와 승용차, 자동차 교섭실장은 “RCEP 추진의 가 엔진, 자동차 부품 등의 관세를 장 큰 목표는 아세안 시장이었 단계적으로 철폐해 나가기로 했 원부 다”고 말했다. 한국을 비롯한 다. 철강제품(최대 5%), 철강관 한국 국 RCEP 참여국 정부가 15일 서 (20%), 도금강판(10%) 등의 관 일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명을 했지만, 각국 의회 비준 중국 세도 철폐 대상이다. 일부 국가 절차가 남았다. 아세안 10개국 에서 현재 25~30%에 이르는 냉 인도 캐나다그 외 5개국 중 3개 장고·세탁기·에어컨의 관세도 중 6개국, 태평양 뉴질랜드국 이상에서 비준해야 RCEP가 철폐될 예정이다. 중국·호주·뉴 멕시코 발효된다. 효력은 비준을 마친 질랜드와의 관세 철폐는 이미 베트남국가에칠레 한정된다. 90% 이상인 양자 FTA 수준으 브루나이 페루 로 정해졌다. 기존 1 대 1로 맺은 FTA ‘업그 한국과 일본은 RCEP를 통해 아세안(ASEAN) 레이드’ 처음으로 FTA를 맺게 됐다. 두 호주 한국 경제적 효과 0개국 RCEP는 2012년 협상 시작 나라 모두 83% 품목의 관세를 실질이후 GDP8년에 증가 걸친 줄다리기 끝 철폐하기로 했다. 다만 한국은 뉴질랜드 에 탄생한 ‘메가 자유무역협정 ‘소재·부품·장비’ 강국인 일본에 ※KIEP 2019년 보고서 (FTA)’이다. 하지만 한국 입장 대해 자동차와 기계 등 민감 품
한국 경제적 효과
국내총생산(GDP)
일본
중국
자동차
인도 기계
태평양
생활 소비재
아세안(ASEAN) 10개국
철강
호주
실질 GDP 증가 0.41~0.51%
26.3조 달러 (세계 GDP 30%)
우리의 수
한국
CPTPP
15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ASEAN
RCEP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소비 뉴질랜드
※KIEP 2019년 보고서
목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했다. RCEP 출범으로 향후 아세 안 등지에서 수입하는 열대과일 과 맥주 가격도 싸질 전망이다. 두리안·파파야·구아바·망고 등 에 붙는 관세(30~45%)를 10년 에 걸쳐 철폐할 예정이다. 맥주 에 붙는 관세(30%)도 15~20년 에 걸쳐 철폐한다. 다만 핵심 민감 농산물인 쌀·마늘·양파·고추 등 품목은 양 허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협정은 상호적으로 이뤄지는 게 기본”이라며 “한국에 불리한 품목이 빠졌다면 유리한 품목도 빠진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고 말했다. RCEP를 통해 15개국을 아우 르는 통일된 원산지 규범이 만 들어졌고 증명·신고 절차도 간 소화된다. 한류 콘텐트 불법 복제 등의 문제를 해결할 기반도 마련됐 다. 저작권·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보호 규범과 침해 시 민형사 절차 등 구제 수단도 만들어졌기 때문이 다. 한계도 있다. 선진국에 비해 제조업 경쟁력이 낮은 개발도상 국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품목 별 개방 수위가 선진국 중심의 다른 FTA보다 낮다. 관세 철폐 기간도 10~20년으로 길다. 당장 국내 산업에 영향을 주는 구도 는 아니다.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 통상연구원장(전 통상교섭본부 장)은 “세계무역 환경의 불확실 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15개국이 합의해 서명을 이뤄냈다는 의미 가 있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TPP)이나 CPTPP와 비교 해 자유화나 국제 규범에서 매 우 낮은 수준으로 (협정이) 이 뤄진 데다 인도가 빠지면서 의 미가 퇴색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당선으로 CPTPP와 경
쟁 구도 ‘메가 FTA’ RCEP 등장으로 국제무역 지형도는 좀 더 복잡 해지게 됐다. 조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재추진 동력을 얻은 CPTPP와의 경쟁 구도가 불가피해서다. CPTPP의 뿌리는 버락 오바 마 정부와 민주당이 주도했던 TPP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미국의 TPP 일방 탈퇴를 결 정하면서 일본 주도의 CPTPP 로 변형됐다. 미국의 CPTPP 참여는 시간 문제란 분석이 나온다. 중국 주 도의 경제공동체 RCEP가 본격 출범하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CPTPP 복귀를 서두를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심상렬 광운대 국제통상학 부 교수는 “일본이나 베트남 등 다른 RCEP 국가처럼 한국도 CPTPP에 중복으로 참여하며 무역 규범에서 ‘보험’을 하나 더 들어두는 게 맞다”고 말했다.
RCEP 관세 철폐 예정 주요 품목 우리의 수출 유망 품목
※관세율 및 세부 양허 수준은 국별로 일부 상이
자동차 화물자동차(최대 40%), 승용차(최대 30%), 수산물 자동차부품(에어백)(30%), 자동차용 엔진(10%) 기계
볼베어링, 기계부품, 펌프(5%), 섬유기계(10%), 석유화학 합성수지(최대 7%), 플라스틱관(15%), 경작기계(10%), 건설중장비(15%) 타이어(10%), 필름류(10%)
세정용품(최대 20%), 의료위생용품(5%), 생활 소비재 귀금속·장신구(10%) 철강
수산물통조림(최대 10%), 김(건조)(5%), 황다랑어, 가다랑어(냉동)(5%)
전기전자 냉장고, 세탁기(최대 30%), 냉방기(25%) 섬유
철강제품(5%), 철강관(20%), 도금강판(10%) 농산물
면사·폴리에스터사(최대 7%), 의류(30%) 사과, 배, 딸기,녹차(5%), 맥주(15%)
국내 소비자 후생 품목(우리 측 시장 개방) 열대 과일
두리안(45%, 10년), 파파야(30%, 10년), 망고스틴(30%, 10년), 레몬(30%,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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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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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0%, 15~20년), 파인애플주스(50%,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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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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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만 수사하는 형사같은, 기자 비꼬기 위한 의도가 아닙니 다. 필자가 실제로 겪고 느낀 바 팩트 그대로입니다. 일면식 도 없는 기자 C씨는 정말 형 사같았습니다. 발로 현장을 뛰며 몸사리지 않는 형사가 아닌 전화로만 수 사하는 형사 같았습니다. 취조 하듯 묻는 질문을 수화기 너머 로 듣다보면 ‘이 사람이 자기 가 무슨 검사나 형사인 줄 아 나 보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말을 끊고 “그래서 뭐, 책임 없다는 거 죠?” 하며 미리 짜 놓은 방향 으로 결론을 끌어갈 때는 무슨 일제시대 순사와 같이 느껴지 기도 했습니다. ‘ㅇㅇ 현황을 알려 달라, ㅇ ㅇ 세부계획을 말해 달라..’ ‘ 손실을 본 고객들에 대한 입장 이 무엇이냐..’ 마치 검사라도
된 양 퍼붓는 질문에 대답이나 설명을 하면 앞뒤 자르고 말 비틀고 살 붙여서 곧바로 기 사화 하고 인터넷에 올리는 통 에, ‘아 이 벽창호 기자랑은 아 예 말을 섞는 것이 바보짓이구 나.’ 깨달았습니다. 왜곡되고 편파적으로 기사 화 되는 것이 무서워 대답을 거부하면, 이튿날 신문에는 어 김없이 ‘기자가 질문했는데 설 명이 없었다는 둥..’ 실렸고, 곧 이어 “불법 의혹” 등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로 필자를 무슨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처럼 얼 굴과 실명까지 게재해 기사화 했습니다. 살아 오면서 수많은 사람들 을 접하며, 그 중에는 ‘이 사 람은 무슨 벽에 대고 얘기하 는 것 같다..’ ‘말이 전혀 통하 지 않는 사람이다..’ 하는 이들 을 가끔씩 보게 되는데, 기자
C씨는 그 가운데에서도 역대 급이었습니다. A와 B 양측간 『다툼의 여지』가 있는 주제 를 굳이 보도할 경우, 올바른 기자라면 지켜야할 가장 중요 한 원칙은 바로 ‘객관성’이라 고 생각합니다. ‘A = 좋은 사람 / B = 나쁜 사람’이라는 콩깍지가 이미 씌 워져 있는 상태에서B와의 전 화 한 통은 그저 짜여진 각본 이나 프레임에 짜 맞추기 위한 구색 갖추기 정도로만 치부한 다면, 그것은 기자 신분을 남 용한 직무유기이며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교민 기업을 작 심하고 문닫게 하려는 배후가 의심스러운 술책입니다. 그리고, 그 회사를 응원하는 고객들에 대한 모욕이자 또 다 른 가해이기도 합니다. B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 으면A의 실명과 사진도 공개
했어야 맞을 것이고, 양쪽 얘 기를 편파적이지 않게 객관적 이고 중립적으로 보도했어야 합니다. ‘상품 부실 불구 투자 자를 유치했다’ 거나 ‘반성 보 다는 반박’ 이라는 등등의 기 사 헤드라인은B는 이미 나쁜 놈이라 결론 짓고 칼보다 더 날카로울 수 있는 펜을 거리낌 없이 휘두르는 횡포이며, 악의 적이고 편파적인 직무유기의 근거입니다. 심각한 수준으로 훼손된 개 인의 명예와 회사의 이미지 회 복을 위해 이제는 법적대응에 강력히 나서야 할 것 같습니 다. 필자가 엉터리 보도를 접 하고 기가막혀 기자 C씨에게 한 항의 전화 중에 “기자님 이 런 식으로 보도하다가 소송당 하시면 어쩌려구 그러세요..” 라 물었더니. 당시 기자 C씨는 “아, 네 그럼 소송 하세요 ~
! ”로 일갈하며 날림취재를 거 리낌 없이 계속 이어갔는데요. 기자 C씨의 이와 같은 횡포가 이곳 캐나다에서는 정녕 어디 까지 허용이 되는지.. (굳이 겪지 않아도 되는 경 험이지만), 기자와 해당 신문 사의 공식사과 및 본인의 잘못 을 만회하려는 의지가 보여지 지 않는다면, 더 많은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그 의 권유 그대로 소송을 통해서 라도 정의롭지 못한 행위에 대 해 끝까지 맞서겠습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 기자 C씨의 기사나 필자의 칼럼을 보시고 의문점이 있으 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전화/ 화상/개별미팅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 “주간 택배기사 심야배송 제한, 주5일제 실시” 권고 정부가 12일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을 내놨다. 문재인 대 통령이 특별대책을 주문한 지 20여 일 만이다. 정부는 우선 하루 10시간 안 팎에서 택배기사 한 명당 최대 작업시간을 정해 이를 지키도 록 유도할 방침이다. 작업 과부 하가 걸린 기사가 요구하면 배 송 물량을 줄이거나 배송 구역 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 축한다. 주간 택배기사는 밤 10 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제한하도 록 권고한다. 식품 등 부패 가능성이 큰 화 물만 예외로 심야 배송을 허용
한다. 노사 협의로 토요일은 ‘택 배 없는 날’로 정하는 등 주5일 제를 지키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택배기사의 산재·고용보험 적용 확대 방안도 추진한다. 이 는 올해 과로에 시달리던 택배 기사 10명이 사망하면서 택배업 계의 작업환경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데 따 른 조치다. 소비자가 지불한 운임보다 더 낮은 운임을 택배사에 지급하는 쇼핑몰 등의 거래 관행도 조사 한다. 가령 소비자가 배송비로 2500원을 지불한 경우, 쇼핑몰 은 포장비 등의 명목으로 택배
사에 1900원의 운임을 지불하는 관행이 있다. 이런 거래에 불공 정성이 확인되면 제재하기로 했 다. 문제는 실효성이다. 우선 정 부의 업무량 축소 방침은 강제 성이 없다. 현장에서 지키지 않 더라도 제재할 수단이 없다는 얘기다. 강검윤 고용노동부 고 용차별개선과장은 “처음부터 작 업 제한을 강제할 경우 산업적 측면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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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최소한의 건강과 소득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에 대한 부담은 기업과 소비 자가 지도록 하는 것이 정석”이 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상 반기 중 사회적 논의를 통해 가 격 구조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택배기사의 노동에 대한 공정 한 보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 소리도 있다. 이한상 고려대 경 영대학 교수는 “골목길이 많은
특별대책, 강제성 없어 효과 논란 작업시간 하루 10시간 안팎 유도 일감 줄면 기사 소득 감소 불가피 배송비 올리면 소비자 부담 커져 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물량에 따라 택배 기사 수입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일감이 줄면 택배기사의 소득 감소도 불가피하다. 익명을 요구한 택배업계 관계 자는 “이른바 ‘꿀 노선’이라 불 리는 흑자 구역을 잡기 위한 기 사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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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이 많다고 이를 양보할 기 사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 다. 정부의 의도대로 작업량은 줄이고 기사 소득은 보전하려 면 배송비를 올리면 된다. 하지 만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 택배 물량 조정으로 배송이 늦어지면 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택배시장이 택배기 사와 기업·소비자 각자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고차방정 식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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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부로선 특정 주체에만 희 생을 강요하긴 어렵다 보니 대 책도 노사 간 자율 조정 수준에 서 결론을 낸 모양새다. 전문가 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강제성 있는 가격 하한제다.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소 작업시간 기준과 최저 배송수수 료 하한선을 동시에 정해 택배
빌라 밀집 지역과 아파트 단지 를 도는 배송 노동이 같을 수 없다”며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노동량을 측정하고, 이 에 따라 수입을 얻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고생한 사람이 더 적은 보수를 받는 불공정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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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에 잇단 리콜 K 배터리, 시험대 올랐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 라 전기차 리콜 조치에 들어가 면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 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아직 화재 원인 이 배터리 결함이라고 판명되지 않았고 화재 빈도가 내연기관차 에 비해 높지도 않지만, 전기차 안전성 논란 자체가 배터리 업 계에 악재로 직결될 수밖에 없 기 때문이다. GM은 지난 14일 2017~2019년 생산한 쉐보레 볼트EV 6만8000 여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이 볼트EV 화재 3건 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자 추가 화재 발생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리콜 방침을 발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GM은 화재가
배터리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 고 공표하지는 않았다. 그러 나 리콜 대상이 ‘한국 오창 에서 생산한 LG화학의 고 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차 량’이라고 명시한 데다 ‘해 결책이 제공될 때까지 충전 을 90%만 해달라’고 안내해 일 반 소비자들에겐 배터리 문제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도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한 코나 일렉트릭 7만7000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 을 결정하고 북미·유럽·중국 등 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엔 BMW와 포드도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종을 리 콜하기로 했다. BMW와 포드의 리콜 대상 차 종은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 하고 있다. 이들 업 체도 리콜 결정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발표하며 “화재 원 단위: %, 1~9월 사용량 인은 밝혀지지 않았 지만 배터리 생산 24.6 과정의 문제”라고 LG화학 언급했다. 23.7 CATL 물론 국내 기업 이 배터리를 공급한 19.5 파나소닉 차량만 문제가 된 것은 아니다. 테슬 6.2 삼성SDI 라는 지난해 파나소 닉 배터리가 탑재된 5.5 BYD 모델S와 모델X에서 배터리 모듈 이상으 4.4 SK이노베이션 로 추정되는 문제가 자료: SNE리서치
화웨이 메이트40 프로
샤오미 미10 울트라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30e
발생해 리콜을 결정했다. 중국 CATL 배터리가 들어간 광저우 차아이온S에서도 올해 5월과 8 월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LG화학은 현재 글로벌 배 터리 사용량 1위 업체고, 삼성 SDI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4 위와 6위다. 3사의 시장 점유 율 합계는 35%에 달한다. 중국 CATL(2위)·BYD(5위), 일본 파 나소닉(3위)과 함께 세계 배터
쉐보레 전기차
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언제든지 불이 날 수 있다’고 해석하는 건 무리라고 주장한다. 익명을 요구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리콜 사례를 보면 모두 세계 수위권 배터리 업체들의 제품”이라며 “많이 팔 리면 팔릴수록 그에 비례해 문 제 노출이 빈번해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의 CNN 방송
현재 글로벌 배터리 업 체들은 보다 값싸고 가벼우 며 주행거리가 긴 배터 리 개발에 사활을 걸 고 있다. 이 과정에 서 성능 우선주의가 안전 문제를 간과하 지 않도록 하는 또 하나의 경쟁이 벌어지고 볼트EV 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 수는 “‘안전 마진’을 넉넉히 두 면 화재 같은 안전 문제는 덜 하겠지만, 주행거리는 줄고 배 터리는 무겁고 차량 가격은 올 라갈 수 있다”며 “단순히 안전 마진을 많이 두라고 하기엔 애 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배터 리 안전 문제는 주행거리·무게· 차량 가격 등의 요소들과 복합 적으로 얽혀있다는 의미다. LG
미 GM, 볼트EV 6만8000대 리콜 ‘LG화학 배터리 장착’ 대상 명시…BMW·포드, 삼성SDI 장착 차 리콜 “전기차 화재, 기존 차 비해 드물어”…가격·거리 이어 안전 경쟁 화두로 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GM의 리콜 조치에 대해 LG 화학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 명하기 위해 GM과 협력해 성 실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다만 배터리 업계에선 최근 일련의 화재와 리콜을 두고 ‘전
삼성 갤럭시S20 울트라
은 지난달 BMW와 현대차의 전 기차 리콜을 보도하면서 “전기 차 배터리 화재는 가솔린과 디 젤 차량의 화재와 비교해도 드 물게 발생하고 있지만, 상대적 으로 새로운(relatively new) 산업이어서 주목도가 높다”고 했다.
1 화웨이 메이트40 프로
136
화학 관계자는 “무조건 소비자 안전이 첫번째다. 모든 전기차 생태계 구성원들 이 돈과 인력을 총동원해 문제 를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 다.
5 샤오미 미10 프로 128
2 샤오미 미10 울트라 133
7 비보 X50 프로 플러스
3 화웨이 P40 프로 132
8 오포 X2 프로 126
4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
8 삼성 갤럭시S20 울트라
130
5 애플 아이폰12 프로 128
127
126
10 아너 30 프로플러스 125
‘대륙의 괴력’ 폰카 평가 화웨이 1위, 샤오미 2위 삼성 8위 <메이트40 프로>
<미10 울트라>
비보·오포까지 20위 내 중국 13개…애플은 아이폰12 프로 맥스 4위 스마트폰 선택의 중요 요소 인 카메라 성능 테스트에서 화 웨이,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 가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 났다. 15일 카메라·렌즈 평가 전 문업체인 프랑스 디엑스오마크 (Dxomark)에 따르면, 주요 스 마트폰 제품의 카메라 성능 테 스트에서 화웨이의 신작 ‘메이 트40 프로’가 종합 점수 136점
으로 1위를 차지했다. 디엑스오 마크는 “메이트40은 해상도와 다이내믹 레인지(DR), 줌, 비디 오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위는 샤오미가 지난 8월 출 시한 ‘미10 울트라’다. 종합 점 수는 133점이다. 샤오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10’의 고급 버 전으로 내놓은 미10 울트라는
줌과 노출, 초점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위는 132 점을 받은 화웨이의 ‘P40 프로’ 다. 애플의 신작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프로는 각각 130점, 128점으로 4, 5위에 이름 을 올렸다. 디엑스오마크는 “아 이폰12 프로 맥스는 지금까지의 애플 스마트폰 중 가장 인상적 인 이미징 기능을 갖췄다”면서 ID:cktimes
<갤S20 울트라 5G>
도 줌과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매겼다. 이 밖에 샤오미의 ‘미10 프로’는 공동 5위, 비보의 ‘X50 프로 플러스’는 7위를 차지했다. 국내 제품 중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20 울트라 5G 모델이 12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 았다. 종합 순위는 오포의 ‘X2 프로’와 함께 공동 8위다. 디엑 스오마크는 “갤럭시S20 울트라 카메라는 모든 면에서 우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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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자동 초점 부문 기능 등은 경쟁 제품보다 성능이 낮다”고 분석했다. 디엑스오마크 테스트에서 20 위권 내에 중국 브랜드는 13개 였다. 국산 제품 중에는 갤럭시 S20 울트라 5G 모델과 함께 갤 럭시 노트20 울트라 5G(120점, 16위), 갤럭시S20 플러스(118점, 20위) 등 3개 모델이 포함됐다. 애플 역시 3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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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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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이장원 회계칼럼
세납자 의도에 따른 거주지 분류 (2)
이장원 647.724.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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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집이 한 채 있을경 우 면세 혜택을 받을 것이라 여기는 것입니다. 이 경우도 면 세 해택을 받지 못하고 수익의 전액을 모두 사업 소득으로 보 고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거주지 구입 목 적이 수리 또는 레노베이션 후 에 다시 처분할 목적인 경우 입니다. 왜냐하면 이 주택 구매 의도 는 주택을 처분하여 수익을 얻 는 것이므로 capital property
가 아니며 이 경우면세 해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네번째는 집을 소유하는 기 간이 짧을 경우 면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는다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보통 집을 소 유하는 기간이 길수록 capital property로 분류될 수 있으며 주거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집을 구 매한 의도가 더욱 중요한 것 입니다. 집을 오랜기간 거주
목적으로 구매 후 생각지 못 한 직장 이전으로 집을 단기간 에 처분해야 할 경우 이때 생 긴 수익은 capital gain이며 주 지 면세 혜택 해당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초기 구입시 오랜 기간 동안 거주를 목적으로 거 주지를 구매하였기때문입니다. 다섯번째는 주거주지를 처분 하였을 경우 면세이며 이 때문 에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016년 이
후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주 거주지 면 세 혜택 받는 부분에 대해서 는 세무청에 보고를 하지 않아 도 무관하였으나 이후에는 면 세 혜택을 받을지라도 모든 거 래 내역을 보고하여야합니다. 여섯번째는 condo assignment에 따른 수익을 소득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는 것입니다.
계약한 것을 처분하여 하였을 경우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은 사업 소득으로 간주될 수 있 습니다. 구매 계약시 그 의도가 오랫 동안 그 콘도에서 거주하는 것 이었다면 사업 소득은 아닐 것 입니다. 이 의도를 증명하는 몫 은 세납자에게 있습니다.
콘도가 완공되기 전에 구매
1억짜리 4평 원룸 4개로 노후대비 임대사업 종부세 날벼락 <도시형생활주택>
정부가 장려했던 사업 돌연 폐지 5층 넘어 아파트 분류돼 중과세 “강남 20억 집 4채 보유자와 같나” 60대, 기자에게 억울함 호소 메일 요즘 부동산 시장은 규제 홍 수다. 숨 가쁘게 쏟아지는 규제 는 너무 많고 시행은 너무 빠르 다.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치 지 않고 시행된 규제 탓에 모두 갈팡질팡이다. 이 틈새에서 억 울하고 황당한 고충을 겪는 피 해자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사는 하모씨(66)는 최근 기자에게 e 메일을 보냈다. ‘살면서 한 번도 세금을 체납하거나 미룬 적 없 는 우량 납세자’라고 자신을 소
개한 하씨는 “불합리하고 가혹 한 주택정책에 날벼락을 맞고 호소할 곳이 없어 하소연한다” 고 했다. 하씨의 이야기를 정리 했다. “저는 10년 전 은퇴 후 노후 생활비로 고심하다가 2013년 서 울 중랑구 면목동에 4평짜리 원 룸(도시형생활주택) 4가구를 샀 습니다. 7년 전 매입 당시 시세는 1가 구당 1억원이었고 대출을 50% 받았습니다. 각각 보증금 500만
원에 월 45만원씩 임대료를 받 아왔습니다. 한 달 총 수익은 180만원이고 대출이자 50만원을 제하고 나면 130만원이 남습니 다. 이마저도 중개수수료나 하 자보수 등 관리비용을 제하면 실제 수익은 100만원 남짓입니 다. 3년 전 정부가 주택임대사업 을 장려해서 4가구 모두 등록 했습니다. 그런데 날벼락을 맞 았습니다. 정부가 아파트 임대 사업을 폐지했습니다. 등록 5
경기도 수지택지2지구 단독주택촌의 원룸형 다가구 주택. 소형 원룸이지만 현행법상 5층 이상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공동주택(아파트)으로 분류된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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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시형생활주택)이 지나면 사업자 등록이 자동 말소됩니 다. 그러면 저는 다주택자가 됩니다. 현재 사는 아파트(시세 7억 원)까지 합해 무려 5주택자입니 다. 부자들이나 내는 줄 알았던 종합부동산세를 내게 생겼습니 다. 임대사업을 계속하고 싶지 만, 제가 보유한 도시형생활주 택이 아파트에 해당한다고 합니 다. 4평짜리 원룸인데 5층 이상 이라 아파트라는 겁니다. 임대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이 죠. 그래서 부랴부랴 도시형생 활주택을 팔려고 내놨습니다. 7 년 전 1억원에 샀지만 8000만원 으로 가격을 낮춰 급매로요. 하지만 집을 보러 오는 사람 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살 사람 은 없지 싶습니다. 8000만원짜 리 4평 원룸 때문에 다주택자가 되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주 택임대사업자가 모두 부자는 아 닙니다. 공실도 자주 발생합니 다. 그래도 이거라도 붙잡고 있 어야 근근이 생계라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남 20억원짜리 아파트 4가 구를 보유한 부자와 8000만원짜 리 원룸 4가구를 보유한 제가 똑같은 다주택자라니요. 정부가
진정 서민을 위한다면 이런 부 분을 손질해서 억울한 사람들을 구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십시오.” 하씨가 보유하 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은 2009 년 당시 정부가 도입한 준주택 이다.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심에 신속 하고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 고 건축을 장려했다. 이 때문에 소형 원룸이지만 도시형생활주택 대부분이 10층 이상 고층으로 지었다. 그런데 현행법상 5층 이상 주택은 공동 주택(아파트)이다. 하씨가 임대 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이유다. 하씨가 다주택자인 것도 맞다. 20억원 아파트도, 8000만원 도 시형생활주택도 같은 1가구라서 다. 아쉬움은 꼬리를 문다. 정부가 지난 7·10대책에서 아 파트 임대사업을 폐지하면서 주 택 크기에 따른 예외 조항을 두 었다면. 이전 정부가 준주택이 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면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건축법 상 정의도 정리했더라면. 그랬 더라면 하씨가 고통받는 일은 없었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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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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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1억 넘는 신용대출, 남편 명의로 집 사면 회수 안 해 <1년 내 규제지역 주택 구입>
‘나도 규제 대상인가?’ 13일 금 융위원회가 발표한 ‘신용대출 관리방안’을 둘러싸고 금융소비 자의 혼란이 적지 않다. 특히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받은 뒤 1년 안에 규제지역(투 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 지역)에 집을 사면 대출을 회수 한다’는 내용이 그렇다. 신용대 출의 용도를 제한하는 전례 없 는 규제이기 때문이다. 이를 둘 러싼 궁금증을 질의응답 형태로 정리했다. - 현재 신용대출 잔액이 8000 만원이다. 12월 중 3000만원 추가 신용대출을 받아서 내년 1 월에 집 구입대금을 치르는 데 보탤 생각이다. 이런 경우 대출 회수 대상인가.
도 회수약정(1년 안에 규제지역 에 집을 사면 대출 회수한다는 약정) 대상일까. “그렇다. 마이너스대출의 경 우, 보통 1년마다 금리를 재조 정하고 5년마다 새로 약정을 맺 는다. 단순한 금리 조정과 기한 연장 (1년마다)을 할 땐 상관없지만 5년 만기가 끝나서 다시 약정을 맺을 때는 회수약정 규제 대상 이 된다.” - 맞벌이 부부다. 부인이 1억 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고, 이 돈을 보태 남편 명의로 규제지 역에 집을 사면 이 경우에도 대 출이 회수되나. “안 된다. 주택을 구입했는 지를 따질 땐 세대가 아닌 차
13일 금융위원회가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받은 뒤 1년 안에 규제지역에 집을 사면 대출을 회수한다고 발표 했다. 서울의 한 은행 대출 창구. [연합뉴스]
기존 8000만원에 3000만원 더 대출 1억 넘어도 나중 것만 회수 대상 신용대출 1년 내 집 샀는지 여부 은행이 재산세 납부실적으로 확인 “그렇다. 신용대출 누적 총액 이 1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1 년 안에 집을 사면 대출이 회수 된다. 다만 회수되는 금액은 1 억1000만원이 아니라, 나중에 대출받은 3000만원만이다. 기존 에 받은 대출의 약정엔 ‘집을 사면 회수한다’는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 한도가 1억원이 넘는 5년 만 기 마이너스대출의 만기가 끝나 는 시점이 내년 1월이다. 이것
주 본인 명의의 주택만 체크한 다. 대출받은 사람이 본인 명의 로 집을 사지 않는 한, 집을 새 로 산 사실을 은행이 확인할 길 이 없다.” - 맞벌이 부부라면 회수약정 규제를 피할 길이 있는 건데, 불공평하지 않나. “세대별로 주택 구매 여부를 들여다보려면 너무 복잡해진다. 신용대출을 받을 때마다 모든 세대원으로부터 정보제공 동의
까지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 약 남편이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아내가 반드시 정보제공에 동 의해야 하도록 제도를 바꾼다고 상상해보라. 난리가 날 것이다. 정부도 미비점은 알지만, 금융 소비자의 불편이 지나치게 커질 것을 우려해 차주별로만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 신용대출 받고 1년 안에 집 샀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 “은행이 국세청 시스템을 통
해 대출받은 사람이 재산세를 냈는지 조회해서 확인한다. 재 산세를 내지 않던 사람이 재산 세를 낸다면 집을 새로 구입했 음을 알 수 있는 식이다. 다만 회수약정을 맺은 모든 대출자에 대해 일일이 조회해야 해서 은 행 입장에서 업무량이 늘어난 다. 향후 부동산 거래분석원이 출범하게 되면 부동산거래분석 원이 집을 산 사람들로부터 자 금조달계획서를 받아서 은행에 통보하게 될 것이다.” - 결국 무주택자들이 대출받 아 집 사기 어렵게 만드는 규제 아닌가.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회수약정 규제의 초점은 ‘신용 대출을 받아 갭투자하는 고액연 봉자’다. 4~9월 서울 아파트 구매자들의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고액연봉자 중 2억~3억원씩 신 용대출을 받아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한 ‘핀셋 규제’라는 주장 이다. 참고로 전체 7만 건의 자 금조달계획서 중 신용대출을 쓴 경우는 20% 정도이고, 신용대 출 금액이 1억원을 초과한 경우 는 전체의 7% 정도였다.”
스타트업 ‘투자 큰장’ 열린다, ‘컴업 2020’ 19일 개막 세계 3대 스타트업 국가인 인 도(63개사)에서 신청서가 몰렸 다. 이어 미국·싱가포르·이스라 엘(각 46개사), 스페인(41개사) 에서도 신청서가 쏟아졌다. 신 청 분야별로 살펴보면 상거래 (12.7%), K-방역(11.7%), 개방형 혁신(11.2%) 순으로 조사됐다.
켓리그에는 12개 분야별 전문성 을 보유한 스타트업 84개사, 루 키리그에는 미래 성장성을 보유 한 초기 스타트업 36개사가 각 각 참가한다. 투자설명회에 나서는 120개 컴업스타즈의 평균 투자유치 금 액은 58억원이다. 국내 기업 중
(Spire Global)이 나설 예정이 다. 조직위원회는 최종 선발된 120개 컴업스타즈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용 영상을 무료로 제 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업 홈페이지 등에 마련된 온라인 홍보 부스도 제공한다.
투자설명회 참여할 120곳 확정…세계 89개국 1076개 업체서 골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2020 조직위원회가 함께 여는 스타 트업 축제 컴업 2020이 이달 19 일부터 열린다. 21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반영해 온라인 중심 행 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컴 업스타즈 투자설명회(IR)다. 중 기벤처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는
올해 투자설명회 참여기업으로 1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 해 컴업스타즈 모집에는 89개국 1076개의 스타트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다. 조직위원회 등은 이들 스 타트업을 대상으로 1차 평가(서 류), 2차 평가(공개평가+전문성 평가)를 진행해 최종 대상 기 업을 뽑았다. 국가별로는 유니 콘 기업 24개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수출상담 기회 우선 제공” 온라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 은 로켓리그와 루키리그로 진행 한다. 로켓리그는 K-방역·디지 털 헬스케어 등 12개 분야에 해 당하는 산업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한 기업이 참여한다. 루키리그에는 창업 3년 이내 로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로 ID:cktimes
에선 50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소프트 웨어 전문업체인 스트라드비젼, 462억원 투자를 유치한 신개념 테마파크 플랫폼 업체 모노리스 등이 투자설명회에 도전장을 내 밀었다. 해외 기업 중에선 1800 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가 있 는 미국 기업 스파이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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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0 조직위원회는 “국 내외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 상담회와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회를 컴업스타즈에 우선 제공 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 선배 스타트업 및 동료 기업과 실시 간 교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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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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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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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경시대회·리서치 대회 준비하기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사 례는 항상 학부모들에게 흥미 로운 정보일 것이다. 대학 입학 경쟁이 치열할수록 더더욱 명 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특별 활동에 궁금증이 더하다. 10 년 전쯤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리서치’와 관련된 특별활동 을 시작하여 논문 발표까지 할 수 있게 준비한 경험이 있었는 데 그때는 이런 특별활동이 생 소하여 학부모들을 이해시키 는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았 다. 하지만 요즈음은 STEM 리 서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 고 또 그러한 활동으로 명문대 에 입학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알아둬야 할 게 있다. 누군가 리서치나 사이언스 대 회에 참가해 명문대에 합격했 다 하더라도 모두에게 좋은 활 동은 아니다. 그러나 정말 리서 치에 관심이 있다면 학부모와 학생들은 경시대회 기간이나 리서치 과정들을 잘 파악해야 한다. 특히 리서치의 경우 장기 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젝트
인 만큼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 분도 미리 계획하고 준비 하는 것이 좋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학생 들도 도전 해볼 수 있 다는 생각 이 들 만 큼 접근 성 이 좋아졌다. 코로 나19 팬데믹에도 진 행되고 있는 각종 과 학 경시대회와 리서치 준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 다. 1.대회 규칙 가장 기본이 되는 대회의 규 칙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학 생이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과 대회 규정들이 어떤 것이 있는 지 즉 어떤 화학 물질은 사용 을 금하는지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다루고 있는 연구 내용을 도전해도 되는지 또는 윤리적 인 규칙 등을 먼저 파악하고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내 용 은 무엇인지 를 확인해 지원하는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브레인스토밍 및 배경조 사 프로젝트의 내용이 대회의 모든 규칙과 맞는다면 본격적 으로 프로젝트를 어떻게 준비 할지 브레인 스토밍을 시작하 자. 먼저 프로젝트의 주제가 어떻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과 학적 질문을 기반으로 접근하
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지 보 여야 한다. 또 그에 따른 장 비는 어떤 게 필요하고 멘 토가 될 사람이 누구인 지 생각해야 한다. 멘 토는 모든 사이 언스 페어에 꼭 필요하지 는 않지만 주 단위 및 국가 단위의 수 준 높은 대회 차원에서 성공을 거두는 대부 분의 경쟁자들은 멘토 를 통해 조언을 받거나 도 움을 주는 멘토가 있다. 3. 실험(Lab) 프로젝트 광범위한 프로젝트의 배경 조사와 함께 실험에 대한 계 획도 세워야 한다. 프로젝트가 실험을 필요로 하는 것이면 사 용할 수 있는 실험실을 찾아 스케줄도 미리 짜야 한다. 무 엇보다 실험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들을 고려해 대회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넣 어 타임 라인을 기획해야 한 다. 또한 이 모든 과정들을 비 롯해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 일 수 있는 작업 목록들은 노
성하는 것처럼 매우 깊고 심층 적인 실험실 보고서처럼 작성 해야 한다. 6. 시각적 디스플레이 만들 기 논문이 완성되면 디스플레 이 작업을 해야 한다. 디스플 레이에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방식으로 구성하되 프로젝트 의 요점이 잘 드러나도록 꾸민 다. 특히 논문의 각 섹션에 명 확하게 라벨을 지정해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청중의 이해 도를 높일 수 있는 사진 그래 프 다이어그램 또는 기타 시각 자료를 포함해야 눈길을 끈다. 7. 프레젠테이션 연습 논문을 완성하고 디스플레 이를 만들었다고 해서 작업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우선 인터 뷰 연습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해야 한 다. 거울 앞에 서서 발견한 내 용을 요약하여 발표하는 연습 과 심사위원이 어떤 질문을 할 지 예상하여 답변을 연습해 보 는 것이 좋겠다. 학생들이 예상치 못 한 질문 을 통해 얼마나 과학에 연관된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열정
대회 규칙 파악하고 실험 스케줄은 넉넉히
기출 Writing 문제를 위한 유용한 표현 Intelligent machines such as robots are widely applied to take the place of human beings. Please discuss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1. Another merit is that robots can take the place of human beings and work in the dangerous environment or the places not accessible for us. 또 다른 장점은 로봇이 인간을 대 신할 수 있고 위험한 환경이나 우리 가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장점이라는 말을 영어로 쓸 때 떠올 려야하는 표현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 저 advantage, merit, good point 등 이죠. 항상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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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paraphrase 항상 필요하죠. 그런 이유로 동의어를 항상 가지고 있 어야 합니다. Another merit is that..과 같이 that 이라는 접속사를 붙이는 이러한 구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려 애쓰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that이 아니고 to부정사와 같은 문장이 아닌 구를 받 는 형태로 연결을 한다면 좀 더 복잡 한 문법적인 사항을 고려해야 하기 때 문에 될 수 있으면 위와 같이 that 으 로 연결 지워놓으면 그 다음에는 원하 는 의미를 부담 없이 문장으로 나열 할 수 있습니다. / take the place of -을 대체하다, 대신하다 / accessible 접근 할 수 없는
글 : Mark Kim 김남호 Representative Director of Herald Language College 647-606-0090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트북에 기록하고 사진이나 관 련 자료를 모아 잘 보관한다. 4. 데이터 수집 및 평가 모든 실험 결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평가하는 작업 은 중요하다. 특히 결과물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통계를 내 어 분석하는 작업은 리서치와 경시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꼽 힌다. 이렇게 분석하고 통계를 내는 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가 르치는 수준보다 높아 힘들 수 있지만 확실히 다른 프로젝트 와 차별화를 줄 수 있다. 만약 통계 분석을 할 수 없 는 경우에는 프로젝트의 결과 를 추가로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대회 에 더 큰 도움이 된다. 5. 보고서 작성 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를 자세히 작성해야 한다. 결과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 트의 진행 절차를 상세히 적은 실험일지에는 ▶요약 ▶소개 ▶재료 및 방법 ▶결과 ▶토론 ▶인용 섹션이 반드시 포함돼 야 한다. 특히 실제로 수업을 위해 작
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 이다. 따라서 자신의 실험에 대 한 애정을 알릴 수 있는 다양 한 답을 준비하면 좋다. 8. 과학 박람회 날 첫 인상이 중요한 만큼 적합 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 다. 최소한 컬러 셔츠와 넥타 이 또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나 바지를 갖춰 입으면 좋겠다. 심사위원이 도착하면 (보통 한 번에 한 명씩) 악수로 인사 한다. 자신감 있게 자신의 프 로젝트를 소개하고 작업을 살 펴볼 것인지 아니면 먼저 프로 젝트를 소개할 것인지 심사위 원과 자연스럽게 소통하자. 여러 단계와 많은 시간을 투 자해서 결과물을 기대하는 과 학경시 및 리서치 프로젝트는 충분한 시간뿐만 아니라 해당 과목에 대한 사전 지식도 함께 필요하다. 따라서 필요한 과목을 미리 이수해놓는다든지 등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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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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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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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돼라는 꾸중이 외려 상처…자녀의 마음 이해가 더 중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에게 거는 기대치가 있다. 또 수많은 정보로 인해 자녀교육의 정답 은 알고 있는데 막상 그 방법 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다른 비 방을 묻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 다. 자녀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자녀교육의 열쇠를 갖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 방식 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나는 먼
저 부모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에 도움을 구했는지 물어 본다. 그리고 학교 관계자와 만 나 목소리 톤을 낮추고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대화를 통해 방법을 찾아 봤는지도 물어본 다. 대부분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학교 관계자와는 이야기 도 못해보고 주위에서 얻어들 은 이야기를 토대로 본인들의 생각만 이야기한다. 타인과의 대화 소통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면 대부분은
부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언젠가 누구의 소개로 전화했 다며 자녀를 한 학년 낮추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느냐는 질 문을 단도직입적으로 하셨다. 부모는 나름 모든 정보를 수 집했고 자녀도 동의했으며 가 족과도 모든 결정을 내렸다며 마지막으로 그 방법을 알고 싶 다는 것이었다. 나는 일단 그 방법에 대한 해답은 젖혀두고 왜 그런 결정을 해야만 했는지 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 후로도 몇 번을 더 부모의 결정에 대한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어머님은 자신의 결정을 바꾸었다. 요즘은 “부모의 기대가 너 무 커서 부담이 돼요”라는 정 도의 상담은 이젠 거의 들을 수 없다. 대신 “내가 알아서 세상을 살아갈 테니 관심 끄십 시오”라든가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망신을 줘서 마음이 우 울하다” 혹은 “나도 내 맘을 어쩌지 못하니 다 나을 때까 지 학교를 당분간 휴학하고 싶 다”는 등의 대담한 학생들의 얘기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일이 잦다. 자녀 잘되라고 가정의 예의 를 가르친다는 것이 자녀에겐 더 없는 상처가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하니 이젠 부모도 자 녀의 눈치를 봐가며 훈육을 해 야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느냐는 부모의 하소연 만 늘어나는 세대다. 포스터케어 가정에서 사는 학생이 있었다. 말이 없고 온 순해서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 겨낼까 걱정스러웠다. 위탁가 정을 옮기면서 피치 못한 사정 으로 결석을 하게 된 그를 위 해 나는 각 과목 교사들께 과 제물을 받아 집에서 밀린 공부 를 하도록 조정을 하고 교장 선 생님께 잠시 들러 인사를 시켰 다. 한국어반에 들러서는 숙제 대신 앉아서 그간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한국어 선생 과 나는 학생에게 미련이 남아 “한국말 잘 배워야한다. 그리 고 네가 한국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네가 미국에서 영어를 쓰고 살지만 결국 너는 한국인 이다”, “한국말을 잘 배우면
이 다음에 엄마의 마음을 이해 할 것이다. 아픈 엄마를 이해 하고 졸업하면 잘 보살펴야 한 다”고 마음 그득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봄방학이 지나고 학 교에 돌아오면 그가 좋아하는 물 냉면을 만들어 먹자고 약속 했다. “물 냉면 먹자”라는 말 에 학생은 어색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요즘처럼 모든 것이 너무 빨 리 변해서 따라가기 힘든 얘들 에게 무슨 골치 아픈 상담이 필요할까. 그런 자녀와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는 부모 마음은 또 어떨까 싶다. 그냥 그들의 마음을 한번 툭 건드려주는 것 이 지금 필요한 위안이지 싶다. 먹고 싶은 음식 외에 어떤 생 각이 더 간절할까. 골치 아픈 10대 청소년들에 게도 언젠가 돌아가 안기고 싶 은 곳이 엄마 품이다. 그때까 지, 그들이 그런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린 그냥 모르는 척 해주면 된다. 가끔 그들의 꽁꽁 닫힌 문을 두드려 보는 것, 그것이 관심일 것 같다.
쏟아지는 빛줄기 중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 는 자기를 둘러싼 환경을 잘 살펴야 합니다. 어디에 먹을 게 있는지 또 어디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살펴야 하 니까요. 또 다른 생명체의 눈 치도 봐야 합니다. 누가 자기 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누가 위협이 되는지 알아야 하니 까요. 그런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생명체는 자신을 이루고 있는 세포 중 일부에게 이 일을 맡깁니다. 전문적인 염탐꾼 세포가 있 는 셈이죠. 염탐꾼 세포의 역할은 ‘느껴서 알아차리는’ 것입 니다. 이걸 감각(感覺)이라고 하죠. 그러니 이제 염탐꾼 세 포를 감각세포라고 부릅시 다. 감각세포가 찾는 정보는 다섯 가지입니다. 빛, 냄새, 소리, 맛 그리고 만지는 느 낌이죠. 이걸 각각 시각·후 각·청각·미각·촉각이라 고 하고 이 다섯 가지를 합쳐 오감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빛은 아주 중요 한 정보입니다. “몸이 천 냥 www.cktimes.net
멩이로 만 들어졌지요. 현재도 곤충 과 사람의 눈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지만 하는 역할은 같습 니다. 빛 신 호를 수집하 여 먹이와 짝을 찾고 환 눈의 구조를 나타낸 그림. 빛 신호를 수집하는 시각세포 경으로부터 는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에 약 1억 개 있다. 자신을 보호 하는 것이죠. 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빛 신호를 받아들이는 시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우 각을 담당하는 세포를 시각 리는 어떤 사람을 첫눈에 판 단합니다. 첫눈에 반하는 일 세포라고 합니다. 시각세포 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게 항 는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망 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첫인 막에 있습니다. 눈에서 카메 상만으로도 내게 좋은 사람 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곳이 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죠. 영화관의 스크린이라고 또 한눈에 독버섯도 구분할 생각하면 돼요. 사람의 망막 에는 빛을 받아들이는 시각 수 있고요. 빛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 세포가 약 1억 개 있습니다. 이 가운데 9000만 개 이 은 눈입니다. 눈은 지금부터 상은 간상(桿狀)세포입니다. 5억4100만 년쯤 전에 처음 지구에 등장했습니다. 처음 ‘막대기’ 모양의 세포라 에는 방해석이라고 하는 돌 는 뜻입니다. 간상세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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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약한 빛을 느낍니다. 어 두운 곳에서 무언가 내 앞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아채 는 역할을 합니다. 간상세포 는 반응이 느리고 잠깐만 반 응해요. 따라서 빠르게 변하 는 이미지를 알아채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죠. 또 캄캄하 면 색깔이 보이지 않습니다. 색깔은 환할 때만 구분이 돼 요. 따라서 어두운 빛을 받아 들이는 간상세포로는 색깔 을 구분할 수 없어요. 간상세 포 외에 다른 시각세포가 있 습니다. 원추세포가 바로 그 것이죠. 원추세포는 밝은 빛 을 받아들입니다. 원추세포 는 ‘원뿔’ 모양의 세포라 는 뜻입니다. 조금 뭉툭한 아 이스크림콘 모양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연못에 돌을 던지면 원 모 양의 물결이 생깁니다. 어떨 때는 물결무늬가 촘촘하고 어떨 때는 듬성듬성하죠. 촘 촘할 때는 파장이 짧다고 하 고 듬성듬성할 때는 파장이 길다고 해요. 빛도 마찬가지 입니다. 빛도 물결처럼 파장
이 있는데 파장에 따라 보이 는 색깔이 다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을 생각해 봐요. 빨강 쪽 으로 갈수록 파장이 길고 보 라 쪽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 아요. 색깔에 따라 파장이 완 전히 다릅니다. 손가락 끝에 박힌 가시를 뽑으려면 아주 가느다란 핀 셋이 있어야 하죠. 하지만 기 름에 튀긴 치킨 조각을 핀 셋으로 집어 올릴 수는 없 습니다. 커다란 집게가 있어 야죠. 마찬가지로 짧은 파장 의 보랏빛을 받아들이는 원 추세포는 긴 파장의 붉은빛 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자 연은 아주 쉬운 방법을 택 했습니다. 원추세포를 파장 에 따라 세 가지로 만든 것입 니다. L·M·S 세 가지 모 델이 있어요. L은 빨간색, M 은 초록색, S는 보라색을 아 주 잘 받아들입니다. 눈치 챘나요? L·M·S는 각각 Long·Medium·Short를 줄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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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게임으로 협동심·사회성 가르쳐라 교육잡지 LA학부모회 최신 호는 “하루에 2시간 이상 게 임을 하는 아이들은 정신건강 과 학업 수행 능력에서 부작용 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디지 털 미디어 치료 및 교육센터의 브렛 케네디 박사의 말을 인용 해 비디오 게임의 위험성을 학 부모들에게 알렸다. 펜데믹 이전에도 자녀의 컴 퓨터 게임 시간을 통제하기 어 려웠던 학부모들은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전환된 지금 걱정 이 쌓여간다. 자녀가 컴퓨터 게임을 접하 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 경이 됐기 때문이다. 비디오 게임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및 육체적 건강 악화와 인지력 저 하 등의 위험을 생각하면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한 게임 습관 과 컴퓨터 사용 습관이 필요하 다.
서 생활패턴이 깨져 문제가 발 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및 컴퓨터 사용은 유동적으로 정할 수 있지만 반 드시 몇 가지 원칙은 정하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웨이크포리스트대학의 마리 나 크릭머 커뮤니케이션 부학 과장은 “하루에 1시간 또는 2 시간 게임 시간을 정해놓고 올 바른 수면습관을 위해 수면 30 분 전에는 컴퓨터 사용을 제한 하는 등 핵심 원칙을 갖고 자 녀의 게임생활을 지도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게임으로 협동심 기르기 부모들은 아이들의 양적인 게임생활뿐만 아니라 질적인 게임생활의 개선도 함께 고민 해야 한다. 비디오게임은 잔인하고 폭 력성 등으로 유해하다고만 여 겨지지만 사실 팀원이 하나가
자녀의 게임생활 지도 연령별 등급 확인 필수 야외활동ㆍ가족시간 정해 생활 균형 잡아야 안전 ◆균형 잡힌 생활 지도하기 슬기로운 게임생활의 핵심 은 자녀의 ‘삶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생활 패턴 안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라면 그 영향 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심리학자 에드워드 스펙터 는 항목별로 활동 ‘to do’ 리스트를 정리해서 실천하면 서 게임이 삶의 균형을 방해하 는 것을 예방한다고 조언했다. 단순히 컴퓨터 게임 자체가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대개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야외활동 학생 및 가족 과의 시간 보내기 창의력 기르 기 활동 등을 게을리하게 되면
되어 협동심으로 임무를 수행 하는 게임은 오히려 협동심과 사회성 감정인지 등을 길러주 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 다. 학생들 교육지원 단체 ‘EDMO’의 에두아르도 카 바에로 이사는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게 임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긍정 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같이 게임을 하 던 친구 중 누구랑 호흡이 잘 맞았니?’ ‘게임을 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좌절감을 느꼈 니?’ ‘어려움을 어떻게 극
복했니?’ 등의 질문은 아이 들 스스로 깨닫고 성장할 기회 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족 게임의 날 만들기 부모가 아이가 하는 게임에 함께 참여하는 것도 자녀의 게 임생활을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다. 노팅햄 트렌트 대학 심리학 과 다리아 J. 쿠스 교수는 “게 임을 하는 방법을 모르더라도 자녀가 게임을 할 때 옆에 같 이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쿠스 교수는 “게임 만 한다고 질책하기 전에 ‘아 이들이 이 게임을 왜 좋아하는 지’ ‘게임 조작은 어떻게 하 는지’를 물어본다면 자녀는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며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했다. ◆게임 연령제한 살피기 영화나 드라마처럼 비디오 게임도 종류나 그래픽 내용 등
에 따라 연령별 이용 등급이 다양하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 녀가 어떠한 게임을 하는지 확 인해볼 필요가 있다. 연령별 이용등급을 준수한 다 할지라도 간혹 해당 이용등 급에 맞지 않는 잔혹성과 폭 력성의 게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가 즐기 는 게임을 소개하는 ‘트레일 러’나 유튜브 사이트에 올려 져 있는 ‘플레이 영상’을 꼼 꼼히 살펴야 한다. ◆인식 바꾸기 대부분의 두려움은 그 실체 를 파악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자녀와 게임을 완전하게 단 절시키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면 오히려 부 모가 적극적으로 게임생활을 관리하며 자녀를 올바른 방향 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지적이 다. 플로리다에 있는 스텟슨 대 학 크리스토퍼 J. 퍼거슨 심리
학 박사는 “게임이 생소한 대 부분의 부모에게 자녀의 게임 생활은 그 자체로 두려움이 될 수 있지만 사실 게임은 근본적 으로 좋다 또는 나쁘다를 평가 할 대상이 아니다”며 “오히 려 올바르게 활용된다면 자녀 의 문제 해결 능력 자제력 협 동심 등을 기르는데 긍정적으 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 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제안했다. 퍼거슨 박사는 “무엇보다 부모가 주도적으로 자녀의 균 형 잡힌 생활을 관리하고 게임 생활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함 께 병행돼야 한다”며 자녀의 행동과 생활패턴을 유심히 살 펴 안 좋은 행동과 버릇이 발 견될 때는 ‘게임중독’과 같 은 단어를 사용해 상처를 주기 보단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야외활동 등의 빈도를 늘리며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수능 3주 앞…오늘부터 고3 확진자 지정병원에서 격리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 둔 12일부터 수험생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정병원 에 격리된다. 격리자는 병원에
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지난달 3일 교육부 는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 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 자의 시험 응시 기회를 보장하 는 방안을 담았다. 코로나19 로 인한 학생 피해를 막기 위한 조처다. 대책에 따라 다음 달 3일 치 르는 수능을 3주 앞둔 12일부 터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 은 정부가 지정한 병원과 생활 치료센터로 이송돼 격리에 들
어간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 정한 병원에 입원해있던 학생 들도 정부 지정병원으로 이송 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뿐 아니라 수능에 응시하는 졸업 생도 같은 절차를 거친다. 격리된 수험생은 시험날까 지 완치되지 못하면 입원한 곳 에서 수능을 치러야 한다. 시험 보기 전까지 완치 판정을 받으 면 퇴원해 일반 고사장에서 시 험을 볼 수 있다. 교육부 관계 자는 "의학적으로 감염 위험이 없다는 판정만 받으면 퇴원 후 ID:cktimes
곧바로 일반 고사장에서 시험 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험생 확진자 규모 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직 수험생 격리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 파 악하지 못했다"면서 "파악한다 고 하더라도 시험 전까지 수를 공개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말 했다. 자가격리자는 별도고사장에 서 수능을 치른다. 교육부에 따르면 별도고사장은 113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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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 의해 자가격리 자로 분류된 수험생은 수능날 별도고사장으로 가 시험을 치 러야 한다. 별도고사장 내에는 6~7개의 시험실이 마련돼 한 사람당 한 개의 시험실에서 응 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일반고사장에 입 실하는 과정에서 발열 증상 등 이 확인되면 수험생은 별도고 사장으로 옮겨가 시험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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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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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합격자로 통보…4년간 학비 지원
퀘스트브리지를 통해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모습.
팬데믹으로 대학 학비에 대 한 부담이 크게 다가온다. 그 렇다면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위한 전액 장학 프로그램을 통 해 대학을 지원해보자. 퀘스트 브리지(QuestBridge) 프로그 램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합 격자는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이 좋은 만큼 경쟁 률도 치열하니 11학년 때부터 미리 준비해야 안전하다.
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시민권 자와 영주권자 학생에게 기회 를 준다. 일부 대학에서는 서 류미비자(불법체류자)에게도 장학금 혜택 기회를 주고 있 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 그치 는 만큼 지원하기 전에 대학 명단을 확인하는 게 좋다. 지 원서는 온라인에서 작성하면 된다. 그외 추천서 2장 카운슬 러 리포트 학교 프로파일 고교 성적표 대입시험 점수 세금보
전액 장학금 받기 최대 12곳 지원 가능 지원서 수수료도 무료
◆절차 전국 대학 매치 장학 프로그 램이다. 재정 형편이 어렵지만 우수한 학생을 대신해 대입 지 원서를 수속해 주고 대학과 지 원자를 매치해 입학할 수 있 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지원서 마감일이 매년 9월 말이라 조 기전형을 준비할 때 함께 수속 하게 된다. 지원자는 최대 12개 대학을 가고 싶은 순위를 명시해 지원 할 수 있는데 대입 지원서 비 용도 무료다.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에서 매치되면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다닐 수 있다. 만일 지원하는 대학에 매치 되지 않았다면 조기전형 대신 정기 전형으로 지원서가 분류 돼 수속이 진행된다. 퀘스트브리지의 단점은 프 로그램을 통해 매치된 대학은 반드시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MIT나 프린스턴 스탠퍼드 예 일대는 매치된 학생에게 다른 대학에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이러한 조항이 없는 만큼 가고 싶은 대학이 확실하지 않다면 지원하지 않는 게 좋다. ▶지원 자격: 미국에서 고등 www.cktimes.net
고서가 필요하다. ▶학업 기준: 다음은 그동안 결선에 오른 지원자들의 성적 프로파일이다. -전교 등수 및 학급 석 차: 전교 및 학급에서 상위 5~10%에 포함된다. -성적 및 커리큘럼: 대부분 의 과목에서 ‘A’를 받았다. 또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의 ‘아너(Honor)’반이나 대학 학점이수 과목인 AP 또는 IB 수준을 택했다. -대입시험: SAT(독해+수 학)는 1310점 이상 ACT 종합 점수는 28점 이상이다. 이 외 에 AP 또는 IB SAT서브젝트 시험 점수가 있으면 제출하는 것이 심사에 유리하다. 지원 자는 비공식 점수 기록(unofficial test score report)을 지 원서 작성 때 직접 등록하거 나 고등학교 카운슬러가 보내 면 된다. 하지만 결선에 오르 면 칼리지보드나 ACT에서 공 식점수 기록을 각 학교에 발송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캘텍은 SAT 외 에 2과목 이상의 SAT서브젝 트 점수를 요구하는데 수학 2 외에 생물(생태학) 생물(분자) 화학 또는 물리 중 하나를 선 택해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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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브리지 웹사이트]
다트머스 듀크 브라운 MIT도 SAT서브젝트 점수를 제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팬데믹으로 대입시험 점수가 없어도 신청 할 수 있다. -추가 심사: 작문 능력이 좋 은지 또 지적 호기심과 결단력 이 있는 지를 에세이와 교사 추천서를 통해 확인한다. ▶소득 수준: 보통 결선 진 출자는 연소득이 6만5000달 러 미만(4인가족 기준)인 가정 출신이다. 하지만 연소득이 절 대적 기준은 아니다. 지원자가 만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장학생 자격이 적용되는지 결 정한다. 경제적 기준을 검토하 는 서류는 월급 명세서를 비롯
해 비즈니스나 임차 소득 주식 과 이자 배당금 은퇴연금 위자 료 자녀 양육비가 포함된다. 지원자의 부모가 별거 중이 거나 이혼했다면 양쪽 부모의 세금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퀘스트브리지는 양육권이 없 는 부모의 재산도 포함시켜 학 자금 지원 규모를 책정한다. 하지만 지원자와 양육권이 없 는 부모와 교류가 없다면 이는 적용되지 않는다. 가족 재산으 로는 소유하고 있는 주택 비즈 니스 또는 농장 현금 및 저금 투자금 그외 부동산이 검토 대 상이다. 그 외에 개인이 가장인 자녀 일 경우 가족수와 가족 중에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수 실 업 상태 무료 또는 저가 급식 수혜 대상자인지 포스터케어 에 있었는지 또는 거액의 병원 비를 지급하고 있는지 등을 검 토해 학자금 지원 규모를 책정 한다. 따라서 결선 진출자는 현재 소득수준과 경제적 상태를 증 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원한 대학에 제출해야 한다. 결선 진출자의 재정은 퀘스 트브리지와 지원한 대학에서 함께 검토한다.
▶개인적 사정: 지원서에는 지원자의 사정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부모의 학력이 고졸 출신이라든지 어려운 가 정을 돕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돈을 벌고 있다든지 이 혼한 싱글 부모를 대신해 동생 을 돌보고 있다는 등의 개인적 인 사정을 기록하면 결선 진출 자 선발 심사에서 고려한다. 그외에도 커뮤니티에서 뛰 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거 나 특별한 재능이 있든지 또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 역 시 이 공간을 활용하면 된다. ▶서류 수속 과정: 결선 진 출자는 11월 1일까지 지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추가서류 를 제출해 재심사를 받아야 한 다. 만일 지원한 대학에서 매 치됐다는 합격 통보를 받으면 12월 1일까지 다른 지원서는 모두 기권해야 한다. 만일 원 하는 대학에서 매치 통보를 받 지 못했다면 12월 11일까지 서류를 추가해 정기 전형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지만 정기전 형으로 합격했을 경우에는 전 액 장학금이 아닌 일부 장학금 만 받게 된다.
장갑도 뚫는 0.7㎝ 독침
美 뒤집은 'K-말벌'이 무서운 이유 한국 토종 말벌이 태평양을 건너 미 서부 지역을 발칵 뒤 집어 놨다. 주인공은 'K-말벌' 이란 별명을 얻은 장수말벌. 미 국서 '아시안 거대 말벌'(Asian giant hornet) 또는 '살인 말벌' 로 불린다. 북미 대륙에 처음 등장한 장 수말벌에 놀란 미 워싱턴주 당 국은 지난달 22일 곤충학자 수십명을 동원해 소탕 작전을 벌였다. 아시아에서 온 이 외래 종을 퇴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작업에 나섰지만, 확산을 막기 엔 역부족이다. 외신에 따르면 채집한 벌집을 연구한 결과 어 린 여왕벌이 200마리나 더 있 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장수말벌은 어떤 존재일까. 주민의 안내로 벌집을 발견 한 취재진은 준비한 방호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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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었다. 새하얀 방호복은 머리 부터 발끝까지 단단히 밀폐돼 마치 우주복 같았다. 양봉업자 가 입는 가벼운 옷을 생각했던 기자는 약 20분 동안 낑낑거 리며 방호복을 입었다. 최 교수는 "장수말벌은 독 침 길이가 0.7㎝나 돼서 두꺼 운 장갑도 뚫는다"며 특수제작 한 옷을 입는 이유를 설명했다. 취재진과 함께 현장에 온 주민 은 장수말벌에 쏘인 배의 흉터 를 보여줬다. 그는 "옷을 입어 도 물려요. 정말 죽을 뻔했죠" 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독을 연구하기 위 해 연구팀과 함께 올해 약 8만 마리의 말벌을 잡았다. 최 교 수는 "장수말벌 1000마리를 잡아 독낭(독주머니)을 모아야 연구에 필요한 1g의 독을 얻 는다"면서 "더 작은 말벌은 약
3000마리가 필요하다"고 말했 다. 최 교수는 "곤충계 최상위 포식자인 장수말벌이 사라지 면, 그건 생태계가 무너졌다는 의미"라면서 "장수말벌 한 마 리가 수백 마리의 노린재·파 리 같은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 에, 장수말벌이 사라지면 해충 이 창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생태계를 교란하 는 외래종이지만, 국내에서는 생태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 할을 한다는 뜻이다. 이어 최 교수는 "도시가 넓 어지면서 숲은 파괴되고 공원 만 넓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 니 도심 속에 자리 잡은 말벌 을 마주치게 되는 것"이라면서 "서식지를 지키면서 인간과 말 벌이 함께 사는 방법을 고민해 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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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18만 확진, 뉴멕시코·오리건 2주간 자택대피령 이민정 기자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 신하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현 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907명으 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 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 속 14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 는 50개 주에서 동시다발로 번 지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오리건주와 뉴멕시코주는 2주간 재택근무 의무 조치 및 자택 대 피령을 내렸다. 뉴욕주는 밤 10시 이후 외출 금지령과 10인 이상 모임 금지 령을 발동했다. 뉴욕시의 모든 공립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하
LA 다저 스타디움 주차장 ‘드라이브 스루’ 검사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주차장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타고 온 차량이 오후 늦게까지 길게 줄지어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고, 재택 수업으로 전환했다. 노 스다코타주는 의료 인력이 부족 해지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의료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추이 자료: 월드오미터
18만7907명(11.13)
7만9940명(7.24) 3만6514명(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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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을 업무에 투입하는 극한 조 치에 나섰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는 의료인 확진자 중 무증상인 경우 코로나19 병동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 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코 로나19 경증을 앓고 있는 것 같 다”며 “증상은 가벼운 감기와 비슷한데 코로나19도 감기의 일 종이니 놀랍지는 않다”고 올렸 다. 머스크는 “(증상에) 기복이 있다”며 “일반 감기와 비슷하면 서도 몸이 더 아프고 머리가 멍 하다”고 알렸다. 머스크는 앞서 진단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네
차례 받았는데 양성과 음성이 각각 두 번씩 나왔다. 유럽에선 지난 12일 9개 국가 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각각 1 만 명을 넘어섰다. 가장 심각한 나라는 프랑스 다. 프랑스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일 8만6000명을 넘은 뒤 지난주 내내 3만 명을 오르내렸 다. 프랑스는 이미 한 달 전부 터 일부 지역에서 야간 통행금 지령을 실시하고 있지만 주민들 이 한밤중에 대규모 파티를 여 는 등 봉쇄령을 놓고 갈등이 계 속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현재 전 국토의 3 분의 1 이상이 ‘레드존’이다. 코 로나19 고위험 지역인 레드존에
[AFP=연합뉴스]
선 비필수 업소가 모두 문을 닫 고 주민 외출이 제한된다. 이탈 리아는 앞서 13일 하루 확진자 수가 4만902명으로,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4 만 명대에 달했다. 영국은 이달 5일부터 오후 10 시 이후 술집·식당 영업을 중단 하는 2차 봉쇄령을 내렸지만 확 진자는 계속 늘고 있다. 지난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 만3470명으로 전날보다 50% 늘 었다. 일본도 코로나19가 급속 하게 번지고 있다.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661명에 달 하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보이 더니 14일 1700명대에 진입했 다.
“이방카 부부 방역지침 안 지켜” 학부모들 항의에 세 자녀 전학 워싱턴 고급 유대인 사립학교 자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와 사 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 부부의 세 자녀가 수도 워 싱턴의 고급 유대인 사립학교를 자퇴했다는 보도가 14일(현지시 간) 나왔다. 이날 CNN과 유대인통신 (JTA)에 따르면 이방카 부부의 아이들은 2017년부터 다니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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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그만두고 지난달 19일부 터 메릴랜드 교외에 있는 유대 인 B사립학교에 다니기 시작했 다. A학교 측은 이방카 부부의 자녀들이 학교를 떠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CNN과 JTA는 “A학교 학부모들이 이 방카 부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지 침 미준수에 우려를 제기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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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 면 수업을 제한해 왔던 A학교 는 11월 중순부터 전면 대면 수 업을 계획했다. A학교는 아이들 의 전면 등교 수업을 앞두고 교 직원과 학부모들에게 방역 지침 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 다. 이방카 부부도 예외가 아니었 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방카 부부가 방역 지침을 전혀 지키 지 않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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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 학부모는 CNN에 “이방 카 부부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교가 학부모에게 안내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지 침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이방카 부부의 행동은 TV 뉴 스를 통해 공개되기 때문에 비 밀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26일 백악관에서 에 이미 코닛 배럿 신임 연방대법 관 지명 행사가 열린 뒤 백악관 에선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
증했다. 이방카 부부는 대법관 지명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지 만 확진자 상당수가 이방카 부 부와 상시 접촉하는 인사들이었 다. 또 9월 29일 미 대선후보 첫 TV 토론회에선 이방카 등 트럼 프 일가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 하지 않았다. 학부모들의 문제 제기와 별개 로 A학교 측도 이방카 부부에 게 방역 지침 준수를 요구했지 만 이방카 부부와 이견을 좁히 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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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아이 하루 14시간 돌보느라, 부모는 5시간 쪽잠 서울대병원, 재택환자 74명 조사 하루 평균 17회 가래·콧물 뽑아 개인생활에 쓰는 건 2.4시간뿐 간병인 파견 등 돌봄서비스 시급 서울 관악구의 3세 어린이 민 호는 2018년 8월 갑작스레 고열 이 났다. 동네 소아과의원과 종 합병원 응급실·중환자실을 거 쳐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하지만 이미 이 과정에서 뇌가 손상돼 의식 불 명 상태에 빠졌다. 바이러스 뇌 염이었다. 건강하던 민호는12시 간만에 의식 불명이 됐고 서울 대병원에서 석달 정도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했지 만 민호는 2년째 꿋꿋하게 버티 고 있다. 민호의 방은 작은 중 환자실이다. 민호는 간헐적으로 스스로 호흡할 뿐 가정용 인공 호흡기에 의존한다. 목에 구멍을 내 거기로 인공 호흡기를 연결했다. 가래를 뱉 지 못해 흡입기로 수시로 뽑아 야 한다. 산소발생기·산소측정 기 등이 24시간 가동하고, 콧줄 로 영양을 공급하는 구조다. 한 시라도 아기에서 눈을 뗄 수 없 어 민호 엄마 이모(35)씨나 아 빠(37) 중 한 명이 24시간 아이 에게 달라 붙어있다.
아빠가 돌본 14일에는 민호가 새벽 1시에 잠들었지만 가래 뽑 기, 체위 변경 등을 하느라 6번 이나 깼다. 이씨는 “평범한 가 정처럼 아이랑 놀이터에 가거 나 산책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 했다. 이씨는 “성인 와상환자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이나 요양보 호사 같은 대체재가 있지만 아 이는 온전하게 부모 몫”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랑구의 다온이는 미 숙아로 태어나 집에서 기관지폐 이형성증과 싸우고 있다. 인공 호흡기는 뗐지만, 여전히 기관 절개를 통해 산소발생기의 도움 을 받는다. 역시 24시간 부모가 지킨다. 엄마(39)는 “동네 카페에서 여 유 있게 아침 커피를 한 잔 마 시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유현·김민선 교수팀이 중증소 아청소년 재택 환자의 보호자 74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가 아 이를 돌보는 경우가 이 중 68 명에 달했다. 이들 부모는 하루 평균 14.4시간을 돌보고 5.6시간 을 잔다. 푹 잘 수 없어 심각한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아이는 하루에 17.7회 가래·콧물 등을 뽑고 6.8회 체위 변경을 한다. 콧줄 등으로 6.4회 영양을 공급 한다. 개인 생활은 2.4시간이었 다. 중증소아청소년 재택환자는 1917명(2017년 기준). 세브란스
병원 조사에 따르면 2년 새 3배 가 됐다. 영국·캐나다 등의 선진 국은 국가돌봄센터가 전문 간병 인을 양성해 집으로 보낸다. 한 국은 이런 게 없다. 서울대병원이 넥슨(100억원) 과 정부 예산(25억원) 지원으로 단기돌봄센터를 2022년 연다. 최유현 교수는 “중증 소아환자 를 더는 가정에만 맡겨둘 게 아 니라 사회가 나눠 부담해야 한 다. 현실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주돌봄제공자 하루 스케줄 기타 1.6시간 개인시간 2.4시간
환자돌봄
14.4 시간
수면시간 5.6시간
중증소아청소년 재택환자의 보호자는 고달프다. 서울대병원 김민선 교수(오른쪽)팀이 74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가 68명에 달했다. 이들은 만성 수면부족에 시달린다. 김 교수와 간호사가 중증소아환자 집에 찾아가 진료하는 모습.
[중앙포토]
주민들이 무료 숙소에 장학금 장연초, 분교 위기서 살렸다 <충북 괴산군>
빈집 내놓고 전학생에 100만원 재학생 10명서 21명으로 늘어 “재학생이 20명을 넘지 못하 면 분교(分校)로 격하될 수밖에 없답니다.” 황광복(47) 충북 괴산 장연 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지난 4 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내 년 4월1일까지 장연초 학생이 20명을 넘지 못하면 인근 초교 와 통합돼 분교가 된다는 말이 었다. 분교 개편은 폐교를 위한 수순으로 인식됐다. 교장과 교 감이 없어지고, 교사도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어 학생 수가 더 감소할 가능성이 커서다. 1936년 문을 연 장연초는 한때 재학생이 600~700명에 달 했지만 2000년대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2016년 학생 수가 19 명으로 줄면서 20명 선을 하회 하더니 올해는 10명에 그쳤다.
다급해진 주민들은 지난 8월 비 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학생 유치 에 나섰다. 대책위는 학생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내놨다. 전학 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 급하고, 이주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황토방 펜션 2동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최복만(66) 장연초 살리기 대 책위원장은 “마을발전사업으로 지은 펜션의 연 1500만원대 수 익을 포기하더라도 학교를 살려 야 한다는 게 주민들의 의견이 었다”고 말했다. 이주 가족들에게 1년여간 무료 제공되는 빈집 5채도 마련 됐다. 대책위 위원들은 한 가구 당 100여만원을 들여 장판을 새 로 깔고, 보일러도 수리했다. 괴
산군민장학회는 입학 축하금 30 만원과 전·입학 장려금 100만원 을 주기로 했고, 장연초 동문회 도 교실 리모델링 비용 500만원 과 장학금을 준비했다. 장연면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을 위 해 내년 말까지 장연면에 짓는 ‘행복나눔둥지’ 주택 10호도 장 연초로 전학 오는 가족을 위해 우선 공급할 방침”이라며 “학교 인근에 300㎡ 규모의 공부방도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똘똘 뭉쳐 학생 유치에 나서자 기대 이상의 효 과가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괴산읍과 인천, 경기 오산 등에서 6명의 학생이 전학 온 데 이어 이달 하순에도 5명이 추가로 전학하기로 했다. 전학이 완료되면 학생 수는 21 명으로 늘어나 마지노선을 넘게 된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초에는 30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게 주 ID:cktimes
민들의 기대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 말 전입 학생들을 초청 해 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했는 데 다들 자연을 벗 삼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에 만족해 했다”며 “다음 달엔 결실을 기 념하는 작은 파티도 열 계획”이 라고 말했다.
교육통계시스템에 따르 면 지난해 기준 전국 초등학교 6087곳 중 6.8%(419곳)가 학생 수 30인 이하인 소규모 학교다. 전북이 82곳으로 가장 많고, 경 북 77곳, 경남 69곳, 전남 57곳 등이다. 이 중 187곳이 분교 형 태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 괴산 장연면 주민들이 지난 8월 장연초등학교 위원회를 구성해 전입생 유치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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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사두자” 영국 500만회분, 미국 1억회분 계약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250 만 명 투여분)을 구매했다고 16 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신 예방 효과가 94.5%란 중간 결 과가 나온 지 불과 몇 시간 뒤 였다. 여러 제약사로부터 백신을 선 구매한 영국은 당초 모더나 백 신을 사들일 계획이 없었다. 하 지만 모더나 백신 효과가 높게 나타나자 발 빠르게 물량을 확 보했다.
해 “고무적인 소식”이라면서 추 가 구매 계획을 밝혔다. 화이자 백신을 미리 사놓은 나라도 여럿이다. 미국 6억 회 분, EU 3억 회분, 일본 1억2000 만 회분 등이다. 영국·뉴질랜드· 캐나다·호주·이스라엘 등도 미 리 계약해 놨다. 화이자가 내년 까지 공급 가능한 백신의 90% 정도가 이미 생산 전 판매됐다. 주요국들은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사노피 등 다른 백신 개발사들의 물량도 확보해 놓았다. 중국·러시아 등은 자체
일본·캐나다·스위스 등도 선구매 화이자 백신은 생산 전 90% 팔려
서초구 사우나발 집단감염 서울 서초구 한 아파 트의 입주민만 출입하는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 염이 발생했다. 17일 이 아파트 단지에 마련된 선별진
이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여러 국가가 모더나 백 신을 선구매했다. 미국은 1억 회분 공급 계약을 맺었고, 4억 회분을 추가 구입 할 수 있도록 조건도 걸어뒀다. 일본 5000만 회분, 캐나다 2000 만 회분(3600만 회분 추가 구입 가능), 스위스 450만 회분 등을 확보했다. 이스라엘·카타르 등 일부 중동 국가도 선구매를 해 뒀다. 이미 5개 제약사의 코로 나19 백신을 20억 회분 정도 확 보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는 모더나 백신 3상 결과에 대
개발 백신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코로나 사태를 끝 낼 유일한 존재가 백신인 상황 에서 백신 선구매는 보험을 드 는 것과 같다. 주요국들이 가장 안전하고 효 과적인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복수의 백신 개발사들과 선구매 계약을 맺는 이유”라면서 “한국 도 서둘러 물량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 백신에 대해 최대한 빨
료소에서 주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리 승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 혔다.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모 더나는 연내 2000만 회분, 내년 5억~10억 회분을 생산할 수 있 을 것으로 예상한다. 화이자 백 신도 이달 안에 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내 시판될 경우 올해 5000만 회분, 내년 13억 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 당선인은 16일 AFP 인터뷰 에서 “(백신이 안전하다고 판
단되면) 접종하는 것을 주저하 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엔 “(접종까지는) 여전히 몇 달 더 남았다”며 “그때까지 미국인들 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에 “또 다른 백신 발표가 있었 다. 이번엔 모더나이고 95% 효과 가 있다”면서 “‘중국 감염병’을 종식할 위대한 발견들이 모두
내 임기 동안 일어났다는 사실 을 기억해 달라”고 썼다. 숨야 스와미나탄 세계보건기 구(WHO) 최고과학자는 화상 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은) 충분히 고무적”이라면서도 “이 백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얼마 나 오랫동안 보호하는지, 어느 정도 예방하는지, 고령층에 어 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더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능후 “한국에 팔겠다 한 백신 3000만명분” “화이자·모더나, 한국에 계약 재촉”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외국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신과 관련해 “현재 우리에게 물량을 팔겠다고 밝힌 회사들 (의 백신)을 합치면 3000만 명 분이 넘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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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17일 국회 보건 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 외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 신 확보에 서둘러 달라”는 김 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을 받고 “개별 기업 접촉을 통해 물량과 가격을 협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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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조급하게 굴지 않으면서 가능한 한 가격을 합리적인 선으로 조율하기 위 해 협상을 하고 있다”며 “(영 국 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백신) 생산 자체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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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하기 때문에 보다 유리 하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말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나 모더 나의 백신과 관련해선 “일반 적인 예상과 달리 빨리 계약 을 맺자고 오히려 그쪽에서 재촉하고 있다. 우리가 백신 확보에서 불리하지 않은 여건 에 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도 정례 브리핑에 서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 백신 5개 제품에 대해 구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 혔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백신도 입자문위원회에서 백신 선택 과 전략, 우선순위 등을 정했
다”며 “임상 3상에 들어간 백 신 10여 개 중 5개 정도가 구 매 대상”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화이자나 모 더나의 백신과 관련해서도 “양자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르면 11월 말, 12월 초에 전체적인 계약 현황 및 확보 물량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2022년 절 기 독감 예방접종이 이뤄질 내년 늦가을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코로 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불 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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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대행’의 광화문광장 개조 강행, 감사원·법정 간다 광화문광장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찬반양론이 있던 광 장 재구조화 사업을 서울시가 “예정대로 추진한다”며 16일 착 공에 들어가면서다. 서울시 계 획대로라면 내년 10월 공사가 완료되며 공사비는 800억 가량 이 든다. 서울시의 공사 강행에 경제정 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광화문광장 재 구조화 졸속 추진 중단을 촉구 하는 시민사회단체’는 17일 “감 사원 감사 청구와 무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반발했다. 야권에서도 격한 반응이 나왔 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 날 페이스북에서 “두 번이나 재 검토 결정이 났고, 이 정권 중 앙부처도 반대했던 공사를 왜 강행하는지 모를 일이다”며 “한 마디로 ‘날림행정’이자 ‘불통행 정’ ‘유훈행정’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사업을 멈추고 5개월 후 서울시 민이 선택한 자격 있는 새 시장 이 시민 과 전문가의 뜻을 물어 결정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반대에 부닥쳐 지난해 9월 “전 면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윤은주 경실련 간사는 “시장 이 바뀌면 공사를 중단할 수도 있는데 굳이 선거를 앞두고 사 업을 추진하는 것은 예산 낭비”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시장 후보들이 광장 공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 고 새로 뽑힌 시장이 사업을 책 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GTX 광화문역사 사업과도 취지 배치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는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은 고 박 전 시장이 추진한 계획에 따 른 것”이라며 “시장 유고 상황 에서 계획을 연기하거나 유보 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위인데 그 책임을 질 사람이 서울시에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 있 으면 되는 광화문을 (정치인이) 자기 것이라고 낙서하듯 광장을 훼손해 온 것이 근본적인 문제” 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창수 서울시 광 화문광장사업반장은 “지난해부
경실련 등 시민단체 “무효 소송” 선거 5개월 앞 800억원 사업 착공 “새 시장이 중단시키면 세금 낭비” 국민의힘 소속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도 페이스북에서 “아 무리 시장 궐위 상황이라지만 서울시 행정이 이렇게 일방적 으로 나가면 안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 없이 강행하는 광화문공장 공사를 당 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서울시당 역시 논평을 내고 “현재 사업은 제대로 된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없이 공 원과 도로를 옮기는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면 서 “무리한 착공을 중단하고 미 래 광장을 위한 대화에 나서라” 고 촉구했다. 반대 이유를 요약하면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시기의 적절 성이다. 서울시의 계획대로라면 세종문화회관이 있는 광장 서쪽 은 차도를 없애고 공원처럼 조 성된다. 반대편인 주한 미국대 사관 쪽은 7~9차로로 확장한 차 도가 생긴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16년 광화문광장을 공원 형태 로 재조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터 시민과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등 다른 어떤 사업보다 충분히 논의했다”고 항변했다. 임 반장은 “시민단체가 시민 전체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보 기는 어렵다”면서 “권한대행 시 절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는 것 은 안 되지만 이미 결정된 사업 은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반박 했다. 두 번째 반대 이유는 전문가 논의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특 히 광장 서쪽(세종문화회관 방 향) 차로를 보도로 바꾸는 안을 수긍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 다.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 센터장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특정 건축가가 제시한 안을 고 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전 문가와 함께 타당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대로라면 광화문광장이 아닌 ‘세종문화 회관 광장’일 뿐이라는 것이 이 단체의 주장이다. 교통난 대책이 빠져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서울시는 신 호체계 변경 등으로 교통난을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 광화문광장 공사가 17일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광장 동쪽 도로를 확장한 뒤 서쪽으로 광장을 넓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풀어가겠다고 했지만, 시민단체 들은 이 방법에 한계가 있다며 반발했다. 차로를 막는 등 여러 사회적 실험으로 정밀한 대책을 마련한 뒤 공사를 해도 늦지 않 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서울 시가 2021년 예산안에 GTX 광 화문역사 사업을 포함시킨 것과 관련해서도 “지하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보행 중심의 광화문 광장이라는 취지에 어긋나며 공 론화 과정도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론화 과정 없고 교통난 대책도 미비 세 번째로 소통 부족이 꼽힌 ID:cktimes
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서정 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시민 과의 약속’을 사업 강행의 이유 로 든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또 김학진 서울시 행정2 부시장과 시민단체의 면담이 19 일에 잡혀 있었는데 서울시가 지난 16일에 기습적으로 착공 발표를 했다고 주장한다. 김은희 센터장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을 위해 시민과 소통했다고 하지만 횟수 만 이야기할 게 아니라 내용을 따져야 한다”며 “박 전 시장이 유고 사태 전 ‘시기에 급급하지 않고 논의의 장을 열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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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 것과도 배치된다”고 지적 했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차 없는 거리’처럼 주 말에 한쪽 도로를 막아 그 공 간을 쓸 수 있게 하는 등 지금 과 다른 방식으로 시민들이 직 접 공간을 경험해 보면 방향과 기능에 대한 합의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며 “특정 건축가 나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선택 하는 방법으로 사용 방식을 확 정짓는 것은 민주적이지 않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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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 말라던 질병청, 이번엔 당일날 “수칙 지켜라” <14일 진보집회>
민노총 1m 거리두기 등 수칙 어겨
민주노총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14일 오후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 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를 마치고 울산시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김민욱 복지행정팀 기자 “다시 한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지금처럼 더, 또 완벽하 게 잘해 주시기를 부탁 올립니 다.” 지난 12일 질병관리청 중 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 장이 이렇게 당부했다.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집중된 브리핑을 마무리 하면서다. 민주노총의 ‘11월 14 일 노동자 대회’는 언급조차 없 었다. 방대본의 첫 언급은 대회 당 일인 14일 오후에 나왔다. 임숙 영 상황총괄단장은 오후 2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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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집회를 신속히 끝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미 1만5000명 가까 이 모였고, 오전 11시에 집회가 시작된 곳도 있었다. 공허하기 짝이 없는 메아리였다. 민주노총 집회 일정은 지난 5
일 나왔다. 서울 등 전국 14개 시도가 개최지로 예정됐다. 조 합원 96만8035명(2019년 12월 25일 기준)의 거대 조직이다 보 니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또 다 른 기폭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게다가 하루 확진자가 6일 117명(전체 145명)으로 증가한 이후 계속 올라가던 상황이었 다. 집회 당일에는 하루 발생 환 자가 200명을 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 등은 집회 자제라도 요청했지만(이 역시 공허했다) 방대본은 이마저도 하지 않았 다. 민주노총은 가맹조직별 ‘쪼 개기 집회’를 했다. 14개 조직 이 대방역·영등포역 등 서울 28 곳으로 분산되는 식이다. 1단계 방역수칙을 고려한 듯 개별 장 소 참가자를 99명 미만으로 맞 췄지만 곳곳에서 1m 거리두기 를 지키지 않는 등의 모습이 목 격됐다. 지난 8월 방대본은 달 랐다. 보수 성향 단체의 8·15 도 심 집회를 앞두고 연일 자제 요 청 메시지를 냈다. 광복절 집회
직전 1주일간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19 확진자는 50.6명 수준 이었다. 그런데도 정은경 방대 본부장은 “대규모 도심 집회 등 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증폭되 면 전국으로 퍼질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방대본은 보수 성향 단체 주도 의 10월 9일 한글날 집회를 앞 두고도 “예측할 수 없는 다중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때 위 험요인은 증가한다”고 경고했 다. 정 본부장은 의사이면서 과 학자, 방역 전문가다. 질병청은 방역은 과학이라고 내세운다. 과학은 데이터가 기본이다. 그 런 엄중함 덕분에 정 본부장은 초대 질병청장에 올랐다. 그런데 이번 민주노총 집회 대응 방식은 그런 엄중함과 사 뭇 달랐다. 코로나19 방역에 불 신이 스며들면 K방역의 명성이 깨질지도 모른다.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 복하라는 (중략) 국민의 준엄한 뜻과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결과 다.” 정 본부장의 9월 질병청장 취임 일성이다. 국민은 이를 기 억하고 있다.
수원역 헌팅포차에선‘턱스크’ 몸 바짝 밀착해 춤추며 노래 떼창 <턱에 마스크를 걸치는 것>
채혜선 기자 “테이블이 빠져야 손님을 받 죠. 한창 (놀) 때라 얼마나 기 다려야 하는지 말씀드릴 수 없 습니다. 일단 줄부터 서세요.” 지난 14일 오후 8시 헌팅 포차·감성주점 등이 밀집한 경 기도 수원역 인근 한 헌팅포차 앞. 입장 대기 시간을 묻자 직 원은 이렇게 말하며 줄 맨 뒤에 서라고 안내했다. 이미 30여 명의 젊은 남녀가 헌팅포차 안 대기석을 넘어 2 층 계단까지 길게 줄 서 있었 다. 이 중 20대 여성 2명은 ‘여 성 손님 대기 없이 입장’이라 는 안내는 왜 써놨느냐며 투덜 거렸다. 이윽고 들어선 헌팅포 차 내부는 손님이 200여 명 넘 게 들어차 있었다. 사회적 거 리두기나 방역수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날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www.cktimes.net
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 후 첫 주말이었다. 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똑바로 쓴 건 직원들 뿐이었다. 가수 지드래곤(32·본 명 권지용)의 ‘삐딱하게’ 등 인 기 곡이 흘러나올 때마다 손님 들은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목 청껏 노래를 따라 불렀다. 춤을 출 수 있는 장소 곳곳에서 남녀 가 몸을 밀착해 춤을 추며 환호 성을 질렀다. 인근 헌팅포차도 상황은 비 슷했다. 신분증 검사를 마친 손 님에게 직원이 손등 위에 도장 만 찍어줬다. 발열 체크나 마스 크 착용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20대 남성 2명은 “술이나 마시 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다”며 “이런 데 온다 고 해서 코로나19에 걸릴 거라 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불안감을 호소했 다. 헌팅포차 주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A씨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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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 계를 해제한 지난 9월 이후 헌 팅포차가 다시 붐비고 있다”며 “포차 손님들이 마스크도 안 쓰 고 담배를 피우러 쏟아져 나오 면 코로나 확산이 걱정돼 무섭 다”고 말했다. 실제로 헌팅포차에 있다가 밖 으로 나온 20여 명은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아예 가져오지도 않은 채 담배를 피웠다. 삼삼오
오 대화를 나누거나 바닥에 침 을 뱉는 이도 많았다. 서울의 대형 클럽들도 마 찬가지였다. 이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라온 게시물 에 따르면 이태원의 유명 클럽 에서는 손님이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차 춤을 췄고 일부는 마스 크를 턱에 걸친 채 음악을 즐겼 다. 이태원 주민 이모(33·여)씨 는 “클럽 앞에 몰려 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지난 5월 이 태원발(發) 집단감염 때의 혼돈 이 생각나 걱정이 크다”고 말했 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 염내과 교수는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라는 ‘채찍 정책’ 보다 미착용자에게 마스크를 나 눠주는 ‘당근 정책’이 더 필요하 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14일 수원역 인근 헌팅포차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왼). 오른쪽은 입장 대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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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로백 6.5초 고성능
기아차, 럭셔리 미니밴 카니발
쏘나타 N 라인 출시..가격은?
하이리무진 출시..가격은?
현대 쏘나타 N 라인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더해 역동성이 강조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12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 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 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 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 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 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 속기(N DCT)를 탑재해 최 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 토크 43.0 kgf·m을 달성했다. 복합연비는 11.1km/ℓ.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해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 이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 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 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 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 록 한 ‘레브 매칭(Revolution matching)’이 적용됐다. 또 정지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 최 적 제어로 최대의 가속 성 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 (Launch Control)’과 드라 이빙 감성을 끌어올리는 ‘실 내 가상 엔진 사운드(Active Sound Design, ASD)’,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www.cktimes.net
쉬프트’ 등을 적용해 주행모 드 맞춤형 가속감을 제공해주 는 변속패턴을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 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 기 술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쏘나타 N라인에는 모노블 록 브레이크, 하이브리드 디 스크, 로우 스틸 패드, 19인 치 블랙 경량 휠 및 리얼 카 본 휠캡으로 구성된 ‘모노블 록 브레이크 & 19인치 경량 휠 패키지’, 모노튜브 쇽업쇼 버, 로워링 스프링으로 구성 된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리얼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 했다. 쏘나타 N 라인은 감성 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센슈 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완 성된 디자인에 고성능 N의 스포티한 감각을 덧입혀 역동 성이 더해졌다. 전면부는 N 라인 전용 파 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차 량의 스탠스를 잡아주며 스포 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N 라인 엠블럼이 적용 돼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측면부는 N 라인 전용 19 인치 알로이 휠과 차체를 한 껏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 드실이 안정적인 자세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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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며, 후면부는 블랙 하이 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돋보 이는 범퍼 하단부와 듀얼 트 윈팁 머플러,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 룬다. 쏘나타 N 라인의 실내 디자인은 다크 그레이와 레드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 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각 인된 N 로고, 1열 전용 버킷 시트가 장착돼 운전자를 중심 으로 디자인 설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36년 동안 현대차의 대표 모 델이자 국민차로 사랑받아온 뜻 깊은 차종이다”며 “하이브 리드 모델로 연비와 IT 사양, 센슈어스를 통해 디자인과 엔 진성능을 충족시켰다면 이번 2.5 터보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N 라인 출시를 통해 서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성 능을 원하는 고객까지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다”고 밝혔다. 쏘나타 N 라 인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 미엄 3053만원, 익스클루시브 3495만원, 인스퍼레이션 3642 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 출시를 기념해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 백건우 작가와 의 협업을 통해 쏘나타 N 라 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 화한 작품을 소개하는 ‘쏘나 타 N 라인 X 백건우 사진전’ 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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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 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 진’ 모델을 출시했다.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 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공간 성을 확보한 카니발 하이리무 진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 한 고객 맞춤 편의사양을 더 해 럭셔리 미니밴 타이틀을 겨냥한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전면 부는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 퍼가드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승·하 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이 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 방 보조제동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 (Tailored Space, 맞춤 공 간)를 컨셉으로 기반으로 제작됐다. 카니발 대비 최 대 291mm 높아진 헤드룸 은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 며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 는 지상파 HD-DMB를 비롯, HDMI단자, USB단자, 스마 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중에도 원하 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 열·3열 LED 독서등’은 탑승 객의 독서 및 문서 작업시 편 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 진 전용 ‘LED 센터 룸램 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 다.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 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 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스 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 을 탑재한 카니발 하이리무 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 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동 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최고급 시그니처 단 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 델 6,271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는 향후 카니발 하이 리무진 디젤 7인승 및 9인승 모델과 함께 가솔린 4인승 모 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 니발 하이리무진은 유명인사 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차 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가족에게도 최적화된 명실상 부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 다.”며 “기존 카니발 하이리 무진 대비 더욱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 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안락함 과 자부심을 제공할 예정이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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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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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Q2 페이스 리프트’ 공개..달라진 점은?
아우디 SQ2 페이스 리프트 외부 디자인
아우디는 17일(현지시각) 부분 변경된 'SQ2'를 공개 했다. 신형 SQ2에는 산뜻 한 스타일링 및 새로운 기술 이 적용됐다. 차량은 출시 후 BMW X2 M35i와 쿠프라 아 테카(Ateca)와 같은 소형 SUV와 시장경쟁을 할 예정 이다. 표준형 아우디 Q2와 동일 하게 업데이트된 SQ2에는 새 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라 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그리고 더 넓은 공기 흡입구 가 적용된 재설계된 전면 범
아우디 SQ2 페이스 리프트 내부 디자인
퍼가 적용됐다. 차량 후면에 는 새로운 LED 테일라이트 가 적용됐으며, SUV의 쿼드 엑시트 배기 시스템이 내장돼 재설계된 리어디퓨저가 적용 됐다. 반면, 2021년형 SQ2의 실내 는 기존과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하다. 가장 눈에 띄는 차 이점은 기술적 측면으로, 기 존 차량에서 옵션으로 제공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표 준으로 적용됐다. 더불어 센 터 콘솔에는 회전 다이얼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 8.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 됐다. SQ2는 기본, SQ2 블랙 에 디션(Black Edition) 및 주력 상품인 SQ2 Vorsprung의 세 가지 트림 레벨로 제공된다. 엔트리 모델에는 18인치 알로 이 휠, 가죽 및 알칸타라 스 포츠 시트가 표준으로 제공된 다 SQ2 블랙 에디션에는 19 인치 알로이 휠, 글로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서라운드, 글로스 블랙 미러 캡 및 블랙 크롬 배기 팁을 표준으로 하 며, 무광 검은색으로 마감된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 공기 흡입구, 리어 디퓨저가 적용 됐다. 라인업 최고 모델인 Vorsprung에는 업그레이드 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 트, 독특한 알로이 휠 및 스 크롤링 인디케이터를 특징으 로 한다. 실내에는 열선내장 나파 가죽 스포츠 시트, 파노 라믹 글래스 선루프, 뱅앤올 룹슨 스테레오 시스템, 무선 스마트폰 충전 패드 등이 갖 춰져 있다. 또한 차량에는 사 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
방 교차 보조 시스템 및 아우 디의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 트가 제공된다. 페이스 리프트된 아우디 SQ2는 기존 차량과 파워트 레인 측면에서는 동일하다. 신형 차량도 동일한 터보차 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 진에 의해 구동되며, 동일하 게 최고출력 296마력 및 최대 토크 40.81kg.m 파워를 발휘 한다. 아우디는 차량의 제로 백이 4.9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 한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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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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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수술하면 아이 갖기 힘들다? 오히려 임신 가능성↑
올해 초 결혼한 30대 김모 씨는 얼마 전 생리통의 원인 을 알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 다가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 다. 평소 가볍게 지나가던 생 리통이 5개월 전부터 점차 심 해지더니 이제는 한 번 시작되 면 배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 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 가 됐다. 병원에서 수술이 최 선의 치료라고 권유했지만, 2 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뜻 자궁에 칼을 대 는 수술을 할 결심이 서지 않 는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 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 으로, 가임기 여성의 10~15% 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자궁내막증 환자 수는 2015년 10만 명 이하에서 2019년 13 만 명 이상으로 4년 새 42% 이상 늘며 지속적인 증가세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연령대 는 40대지만 임신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은 20~30대 발병 률도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생리통, 단순 불임증으로 의심하기 쉬워 자궁내막증의 주요 증상은 심한 생리통, 만성적 골반 통 증, 성교통, 불임증 등으로 여 성이 특정 질환을 의심하기 어 려울 수 있 다. 자궁내 막증은 정확 한 원인은
럼 기압의 변화가 있었거나 아니면 감
우 청력에 손상을 줄 수 있기때문에 치 료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또 귀에 충격을 받아 고막에 손상을
기나 비염 등 을 앓고 나서 귀가 먹먹
입었을 때에도 귀가 먹먹해질 수 있습
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양쪽 귀 가 다 그럴 때도 있고 한쪽 귀만 먹먹
니다. 고막에 상처가 난 경우 감염될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중이염으로 발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 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샤워 후 물 이 들어가서 그러는 경우가 제일 많습
할 확률도 높아지기에 빨리 치료를 받 아야 합니다. 귀가 불편한게 며칠이 지나도 변화가
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나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고막으로 외부와 차 단되어 있는 중이(Middle ear)와 내이
없다면 의사나 전문가에게 확인을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A
보통 비행기를 타고 난 후 처
(Inner ear)는 바깥과 기압을 맞추기 위해Eustachian tube라는 기관이 필요 합니다. 이 Eustachian Tube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내이, 중의와 바깥 과의 기압차이로 인해 매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감기 나 비염 등으로 인해 막히거나 아니면 염증에 의해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 지는 경우 도 많지만, 염증이 있거나, 중의염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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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은 주변 조직과 유착을 많이 일으키는 질병으 로 주변 장기를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로봇 수술은 이 과정에서 시행되는 절제와 봉합에서 훨씬 용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로봇 수술은 고화질 시 야를 통해 질환이 발생한 부분 을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 어 까다로운 자궁내막증 수술 에서 유리하며 수술 후 합병증 발생 비율도 낮은 것으로 알려 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 과 어경진 교수는 “자궁내막 증 수술은 환자의 건강뿐 아니 라 향후 임신 가능성인 가임력 과도 매우 밀접한 가능성이 있 기 때문에 특히 섬세하게 접근 해야 한다”며 “로봇 수술은 10배 이상 확대된 깨끗한 수 술 시야로 안정적인 수술 공간
20~30대 환자 증가세…가임력 보전에 로봇 수술 유리
귀가 먹먹할때 Q 귀가 막힌거 처럼 먹먹해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여성호르몬 중 난포호 르몬이 과다한 경우, 월경 주 기가 짧거나 긴 경우, 생리 양 이 많거나 빠른 초경일 때 등 에서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알 려진다. 자궁내막증은 진단이 어렵 고 재발이 흔하며 계속 진행하 는 특성이 있어 치료 또한 까 다롭다. 약물치료만으로 자궁 내막증이 발생한 조직을 제거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통 한 절제가 가장 중요한 치료 다. 흔히 수술 후 난임을 우려 하지만, 오히려 불임 증상을 보이는 자궁내막증 환자의 경 우 수술을 통해 가임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의 수술적 치료 는 개복 수술보단 복강경 수 술, 로봇 수술 등 골반경을 통 한 수술을 우선으로 한다. 수
술적 치료는 환자의 증상, 연 령, 결혼 상태, 출산 등을 충분 히 고려한 후 시행한다. 자궁 내막증의 치료에서 로봇 수술 과 복강경 수술은 대체로 비 슷한 결과를 보이지만, 질환의 특성상 로봇 수술이 더 선호되 기도 한다.
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관절 기능이 있는 로봇 팔을 활용해 미세한 조직까지 세밀하게 수 술할 수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 기에 더 유리한 수술적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실직에대한두려움도극도의스트레스유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 른 경기 불 황으로 일자 리를 잃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채용시장이 얼어붙어 자 신의 의지와 관계 없는 이른바 ‘장 기 백수’가 되어버린 사 람들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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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 자영 업자나 소 상공인들 도 코로나 19 여파 로 가게 문 을 닫는 경 우가 증가 하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 과 유제춘 교수는 "인원감축이 나 해고, 취업난, 폐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직장인 스트레스, 우 울감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 로 작용한다. 정리해고 대상이 될까 봐 지나치게 걱정하는 데 서 생기기도 하고, 주변사람 의 실직 소식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 전반적으로 경직된 직 장 내 분위기 때문에 유발되기 도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 단이다. 유제춘 교수는 “우리
나라 사람이 해고나 파면에 대 해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는 중 병에 걸리거나 중상을 입은 것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사람에 따라서는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두 려움만으로도 극도의 스트레 스를 받아 불안장애나 우울증 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설명 한다. 직업성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일반 우울 증 치료방법과 비슷하다. 우울 감을 유발하는 머릿속 신경전 달물질의 불균형을 약물로 바 로잡아 주고, 스트레스 강도를 줄이는 것이다. 직장 혹은 생계로 인한 스트 레스는 환자 스스로 근본 원인 을 제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가족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가족의 따뜻한 이 해와 배려가 스트레스 강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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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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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간장 비율을 앞면에? "'갑툭튀' 규제 이해 못 해" '혼합간장'의 혼합 비율을 제 품 앞면(주표시면)에 표시할 것을 의무화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혼합간장은 한식간장,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등을 혼 합한 간장이다. 소비자권익포럼과 녹색소비 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식품 과학회,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5 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혼합간 장 제품의 혼합 비율 표시 강 화가 소비자에게 불안감을 조 성하므로 입법예고를 철회해 야 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5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혼합간장은 그 혼합 비율을 표시할 것, 이 경우 혼 합된 각각의 간장에 대한 총 질소함량을 주표시면에 표시 할 것"을 관련 업계에 주문하 겠다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를 행정예고(식 약처 공고 제2020-180호)했 다. 이후 이에 대해 혼합간장
을 판매하는 업계와 소비자 단 체는 다양한 간장 중 유독 혼 합간장에 대해서만 제품 앞면 에 혼합비율을 굳이 표시하라 는 건 혼합간장이 마치 해로울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조 장할 수 있다며 꾸준히 반대 의견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현 재까지 식약처의 명쾌한 답변 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식약처가 5월 8일 행정예고
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 정고시(안) 중 3번이 혼합간장 관련 내용이다. 이에 대해 공동성명을 낸 5 개 단체는 "이는 표시가 아닌 ' 경고' 또는 '강조'의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경고'는 소비자가 자신의 섭 취량을 조절해야 할 위해 가능 성 등이 있을 때 취해야 하는 조치인데, 이번 행정예고는 위
뇌졸중 환자 '코로나·환절기' 이중고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중 2번째로, 한국에서는 뇌졸 중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이 암, 심장질환과 함께 사망원인 4 위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인 질 환이다. 특히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의 경우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교 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 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 라간다. 이로 인해 심장의 부 담이 증가하면 혈압이 급상승 해 뇌출혈의 위험이 커지게 된 다. 코로나19 시대 불안감은 배 가된다. 지난 6월 국립보건
연구원 연구팀은 뇌 졸중, 당뇨 및 담배 연기에 의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수용체 (ACE2,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I)가 증가한다는 연 구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는 표면 돌기 단백질 을 ACE2에 결합시 켜 세포 내로 침투하 고 증폭하는데, 결국 ACE2가 많은 환자들 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코로 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 될 위험이 더 높다고 볼 수 있 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 배 교수는 “뇌졸중의 증상은 반신 마비, 언어 장애(실어증), 발음 장애(구음 장애), 운동 실 조, 시야 장애, 연하 장애 등 다양하다"며 "죽은 뇌세포를 다시 살릴 수는 없기에, 최대 한 발병 2시간 내 병원에 도착 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뇌졸중을 포함해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 소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
선, 금연과 금주가 필수다. 특 히, 당뇨병을 앓거나 종전에 뇌졸중을 앓았던 경우 각각 혈 당 측정을 꾸준히 하고 뇌졸중 이 재발할 수 있는 여러 생활 요인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 다. 일부 환자는 저용량 아스피 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전 (피떡)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 가 있다. 특히, 저용량 아스피 린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이 를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지 속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에 비 해 뇌졸중 또는 심장발작과 같 은 심혈관질환을 겪을 확률이 37%나 높다. 이영배 교수는 “심혈관질 환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의 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저용량 아스 피린의 복용을 고려할 수 있 다"며 “뇌졸중, 당뇨 등을 앓 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특히 코 로나19에 취약하므로 개인별 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 하고, 복용하고 있는 약들을 잘 챙겨 보다 꼼꼼하게 질환을 관리해야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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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은 채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을 조장 한다는 것이다. 5개 단체 관계 자는 "혼합간장 시장을 줄이려 는 업체, 일부 단체의 이해관 계에 동조한 악의적인 규제"라 며 "이번 행정예고는 과학적 근거나 위해성 평가 결과와 관 계없이 원칙 없이 취해지고 있 다"고 비판했다. 또 이 성명서는 지난달 28 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 의원이 주관한 '소비자 알 권 리를 위한 식품 명칭 및 표기 정책 간담회'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분해방식을 적용하는 한식간장(재래식 간장)과 양조 간장만을 간장으로 명칭"하고 "산분해 방식이나 양조간장과 혼합한 혼합간장은 간장이라 고 부르지 말고 '조미액'이라 고 부르자"는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성명서는 "우리나라 간장 생 산량의 78%는 혼합간장이거 나 산분해 간장이며, 간장수출
량의 83% 역시 혼합간장이거 나 산분해 간장"이라며 "감칠 맛을 선호하고 염도가 낮은 식 품 수요가 커 재래식 간장, 양 조간장보다 혼합간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수출의 관점에서 본다면 양조간장 중심으로 세 계 간장 시장을 장악한 일본 과 경쟁하는 우리나라 혼합간 장 산업이 성장·발전해 나가 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대표 발의한 소비자권익포 럼 조윤미 대표는 "과학적 근 거를 바탕으로 원칙에 입각한 식품안전규제가 아니라 일부 비전문가, 이해 관계자인 단 체, 기업, 이익집단의 주장에 만 따라 식품안전 및 표시정책 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식품제조 공 법인 '발효'만을 우수한 기술 인 것처럼 네거티브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 행태에 대해서 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여성노인절반이 ○○○섭취부족하다 여성 노인의 절반 가까이가 면역력 증강 영양소인 단백질 을 필요량보다 덜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와 독감 시즌을 맞 아 고위험군인 노인은 계란 등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류 호경 교수팀은 2016∼ 2018년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참여한 65세 이 상 노인 3998명(남 1738 명, 여 2260명)을 대상 으로 단백질 섭취 실 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6 일 밝혔다. 단백질 섭 취량이 평균 필요량 미만인 비율은 남성 노인에서 27.2%, 여성 노인에서 44.1%였다. 남성 노인 은 4명 중 1명, 여성 노 인은 절반가량이 단백 질을 부족하게 섭취하 는 셈이다. 남녀 노인 모두 나 이가 많을수록 단백질을 덜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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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먹었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노 인은 충분하게 섭취하는 노인 보다 칼로리 섭취량은 물론 비 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철 등 건강에 유용한 영양소의 섭취량도 적 었다. 단백질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 화 뿐만 아니라 근육 의 기능 유지에도 핵 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류 교수팀은 논문에서 “노인의 적절한 단백질 섭 취는 근육의 손실 을 최소화하고 근 감소증·노 쇠를 예방하 거나 줄일 수 있다”며 “각 자의 체중 1㎏당 단 백질을 하루 0.75g 이 상 섭취해야 하며, 특 히 노인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근감소증 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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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교정 수술 후 음식 가려야 한다? ‘이것’만 잘하면 OK
주걱턱, 무턱, 비대칭, 돌출 입에는 턱교정 수술이 적용된 다.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과장되거나 잘 못된 정보도 많고, 심지어 후 기를 가장한 홍보성 광고인 경 우도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턱 교정수술센터 최원재(구강악 안면외과 전문의) 교수로부터 턱교정수술 상담 시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해 알아봤다.
턱교정수술에 있어서는 재 발(Recurrence)보다는 회귀 (Relapse)라는 단어를 사용하 는 것이 더 정확하다. 회귀는 턱이 수술 전 위치로 돌아가 려는 현상인데, 턱교정수술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후유증) 중 하나이다. 따라서 수술 계획수립 시 얼 굴골격을 단순히 뼈로만 인식 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관 절, 인대 등 기능적인 복합체 로서 이해하고 각 구성요소들 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수
술 후 발생하는 회귀현상은 턱 뼈에 부착된 근육의 힘과 턱관 절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자 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생리적 변화 내 의 회귀현상은 특별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수술 계획 시 이러한 변화를 감안하 여 과(過)교정되도록 수립한 다. 그러나 일반적인 변화량을 넘는 회귀현상이 발생할 것으 턱교정수술을 하더라도 재발 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수술 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 미리 그 유발 요인을 파악하여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적으 로 뼈와 근육 이 싸우면 대 부분 근육이 이긴다고 생 각하기에 수 건강한 식사가 대사증후군을 예방한다 술 계획 시 과(過)교정되 <지난 호에 이어> 의 수가 적어지다 보니 열쇠를 아무 도록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란 이처럼 체내의 리 많이 만들어도 충분한 문을 열지 종종 예상을 인슐린 농도가 증가하는데도 혈액 내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뛰어넘는 경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지 않는 증상 이처럼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게 우도 발생한 다. 수술 후 을 말합니다.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유지되면 당뇨병의 중요 증상 가운데 경과 확인단 이 증가하여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 하나인 혈액 내 고혈당 상태가 나타 계에서 회귀 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슐린이 제 역 납니다. 또 인슐린 저항성이 지속되 현상이 조기 할을 하지 못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 면 과도한 포도당이 지방으로 합성되 파악되면 치 가 계속 증가하고. 포도당 농도가 높 어 축적,초기에는 과체중과 비만 증 과교정과 전 아지면 인슐린 생산도 멈추지 않습니 상이 나타나고, 이후에는 고지혈증, 문의와의 협 다. 그리고 인슐린 농도가 올라 갈 수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 진을 통해 치 록 인슐린 저항성도 강화됩니다. 악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은 주로 가 료방향을 결 순환의 고리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 장 축적되기 쉬운 내장에 쌓여 복부 정할 수 있지 다.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는 원인 비만으로 연결이 됩니다. 만, 매우 드 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다음 호에 계속> 물게 재고정 는 않으나 인슐린이 결합하는 인슐린 이나 재수술 수용체의 수가 감소하는 것이 그 원 이 필요한 경 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즉, 인슐 우도 있기 때 문에 수술 전 린이 열쇠라면 인슐린 수용체는 열쇠 전문 의료진 구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열쇠구멍 과 충분한 논 의가 필요하
생식과 건강
대사증후군-당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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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미성년자도 수술이 가능한가? 사춘기를 지나 골격의 성장 이 완료된 이후에는 언제든 가 능하다. 하지만 성장완료로 판 단하는 기준은 특정 연령을 지 났을 때가 아니며, 개인의 차 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예전에 는 일반적으로 18~19세 또는 20대 초반으로 간주하여 수술 을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성장 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르면 중학 교 2학년이나 3학년의 나이에 도 턱교정수술이 가능한 경우 도 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성장완 료 시점이 느리며, 급속한 성 장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추가 로 성장하는 경우가 있기에 최 소한 고등학교 3학년 이후에 수술 시행을 추천한다. 종종 턱교정수술 시기의 적절성을 파악하기 위해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거나 손목뼈, 골반, 무 릎관절 등의 골연령을 측정하 여 성장완료 여부를 평가하기 도 한다.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까지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한가? 환자들로 부터 가장 많이 받 는 질문 중 하나다. 수술 후 치 유과정이나 회복기간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할 것으로 생각 한다. 하지만, ‘회복 또는 일 상생활로의 복귀’를 어떤 상 태까지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그 기간이 많이 달라질 수 있 기에 딱 어느 정도 기간이 필 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수술 후 전반적인 회복과정 은 일반적으로 ‘입원치료통원치료-일상생활 복귀’로 이루어지게 된다. 턱교정수술 이 끝난 후 8~12시간이 경과 하면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이 나 진료실로의 이동 등 병동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후 경과관찰 등을 위 해 약 3~5일정도의 기간 동안 입원치료를 진행하지만 기간 은 수술 후 경과나 병원에 따 라 다를 수 있다. 퇴원 후 창상(수술시 절개부 위)치유 및 음식물의 단계적 섭취와 함께 서서히 회복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된다. 보 통 수술 후 2주까지는 2~3차 례의 통원치료를 통해 창상 및 부종(체액이 신체 조직의 간질 에 축적되어 피부가 부어오르 는 현상)을 관리하며, 수술 후 3~4주에는 체력을 크게 요하
지 않는 선에서는 등교나 출근 이 가능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수술 후 1~2년 정도의 시점까지 연조직의 적 응과 기능회복, 회귀현상 등을 관찰하는데 보통 이 기간 동안 술 후 교정치료를 병행하게 된 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 정도가 경과하면 방사선 사진 에서 턱교정수술 시 시행한 골 (骨) 절단선의 흔적은 거의 없 어진다. 음식 섭취는 언제부터, 어떻게 할 수 있나? 턱교정수술 후 음식의 섭취 방법이나 시기는 수술방법이 나 병원에 따라 다를 수 있으 며, 환자의 경과나 의지에 따 라 개인적인 차이 또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음식의 섭취와 수술 후 회복·재활은 매우 밀 접하게 관련이 있기에 가능한 이른 기간 내에 정상적인 식사 를 할 수 있다면 그만큼 일상 생활 복귀가 빨라질 수 있다. 수술직후 장운동이 활성화 되면 처음에는 소량의 물부터 허락된다. 이후 악간고정(수술 후 일정기간 동안 이동한 턱뼈 가 회복하도록 철사나 밴드를 이용하여 윗니와 아랫니를 묶 는 것) 기간 동안에는 주사기 나 빨대를 이용하여 미음과 국 물 등의 유동식을 섭취하게 된 다.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악 간고정 기간이 많이 짧아져서 환자의 경과에 따라 보통 1주 이내에 악간고정을 제거하고 유동식 대신 죽이나 케이크 등 의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이후 적응기간을 거쳐 수술 후 3~4주가 지나면 밥과 계란 찜, 두부, 생선 등 무리가 덜한 반찬부터 서서히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다만 고기나 김치 등 질기고 단단한 음식은 8주 이상 경과한 이후 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의료진마다 견해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악간 고정 제거 후 너무 자극적이지 만 않다면 씹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종류를 불문하고 드시는 것을 권장한다. 단, 식 사 후 음식물이 교정장치에 끼 거나 창상부위에 남아있으면 상처가 벌어지거나 감염 등 여 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 로, 병원에서 알려준 칫솔질을 충실히 이행하여 구강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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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약 먹으면 속 쓰리고 내성 생긴다? 피부과 약의 진실 인을 실시한다. 대한피부과학회의 설문조사 결과 약 79%는 ‘피부과 약은 독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이 있다고 응답했고, 해당 인 식에 대한 동의율은 56.1%로 일반인 상당수가 ‘피부과 약 은 독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 이 생기게 된 이유로는 직접적 인 약에 대한 부작용 경험보다
에는 두피의 곰팡이 감염, 발 톱 무좀의 치료제로 사용한 항 진균제가 광과민증이나 간 손 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었던 것도 이유다. 하지만 현재의 항진균제는 안전하고 부작용 이 적은 약으로 대체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선 의사 가 피부과 약을 처방했어도 복 용을 거부·중단한 경험이 약 26%로 조사됐다. 약 복용을
다. 아토피피부염에서 관찰되 는 피부 장벽 이상은 식품 알 레르기, 천식 같은 질환의 발 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만성 난치성 질환인 건선은 피 부 발진뿐 아니라 관절염을 동 반하기도 한다. 전신 염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나 고혈압· 고지혈증·비만·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률을 높인다.
피부과 약에 대한 부정적 인식 여전 장기적인 약 복용과 관리가 필요한 피부 질환 대한피부과학회 박천욱 회장이 제18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12일 서울 소공 동 롯데호텔에서 '편견 타파'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대한피부과학회]
피부과 약을 먹으면 속이 쓰 릴까? 잠이 많이 오고, 몸이 무 겁게 느껴질까?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천 욱)는 '제18회 피부건강의 날' 을 맞이해 피부과 약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 기 위해 피부과 약 복용력이
있는 약 900명을 대상으로 대 국민 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했 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피 부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치 료를 독려하고, 피부과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복용 방 법을 제시하기 위해 '편견 타 파: 피부과 약 바로 알기' 캠페
는 일반적인 통념이라고 응답 하는 경우가 많았다.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 유래는 명확 하지 않다. 다만 과거에 '나병' 으로 불리던 한센병의 치료를 피부과에서 담당했고, 무서운 질환으로 인식된 한센병을 치 료하는 피부과 약은 독할 것이 라는 인식이 일반인 사이에 퍼 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 과거
중단한 이유로는 많은 응답자 가 '피부과 약의 장기 복용에 대한 부담감'을 들었다. 피부 과 질환에는 급성 두드러기처 럼 수일 내에 빠르게 호전되는 질환도 있지만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건선같이 장기 적인 약 복용과 피부 관리가 필요한 질환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20%는 성인까 지 병변이 지속하는 경향이 있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 른 바른 약 복용과 피부관리법 으로 증상을 조절하면 피부 질 환에 따른 2차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피부 질환을 결코 단 순 경증 질환으로만 치부하거 나 피부과 약의 장기복용에 대 한 부담감으로 약 복용을 스스 로 거부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기엔 치열 점검, 30세 이후부터 잇몸 관리 철저히 치아는 뼈처럼 다시 붙거 나 재생되지 않아 평소에 철 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유년 시절부터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기 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 몸은 서서히 노화하므로 자 신의 나이에 맞춘 치아 관리 가 이뤄져야 한다.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백영걸 대표원 장의 도움말로 연령별 가장 많이 받는 치과 치료와 주의 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
쪽 어금니에 충치가 잘 생기 므로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 질이 필요하다. 6개월~1년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통해 특 별한 문제가 없는지 파악하 는 것이 좋다. 유아기에는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이 성인에 비해 얇아 더 쉽게 부식돼 충 치가 생길 수 있다. 성인보다 당분 섭취 빈도가 높고 양치 질이 미숙해 꼼꼼한 지도가 관건이다. ▶7~19세, 치아 구강구조, 사 랑니 확인을
연령별 치아관리 이렇게 ▶생후 6개월~6세, 치아와 구강구조 검진을
생후 6~8개월 이후부터 아 래 앞니를 시작으로 유치가 자라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가 옆에서 꼼꼼히 지도 해야 한다. 칫솔이 필요할 시 기가 아니라면 부드러운 수 건을 이용해 치아를 닦아주 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만 3세쯤 유치의 전체적 인 치열이 완성되고 가장 안
7~12세에는 유치가 다 빠 지고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자란다. 이땐 신체의 성장만 큼 치아와 구강 구조도 성장 하는 시기이므로 치열이 고 르지 못하거나 입이 돌출됐 다면 안정적인 교합과 안모 개선을 위해 치과에서 치아 교정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치열이 완성되는 시점이라 교정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 는 시기다. 고등학교에 진학
하면서 사랑니가 자 랄 수 있기 때문에 본 격적인 수능 공부 전 사랑니를 미리 발치 하는 것도 좋다. 치아 윗면부터 자 라 뿌리가 서서히 깊 게 박히는 구조라 사 랑니가 막 나기 시작 할 때 뽑아야 통증이 훨씬 덜하다. ▶20세 이후, 스케일 링, 잇몸 치료 잦아 성인이 되면서 담 배나 술, 커피 등을 접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보니 치아와 잇 몸이 손상될 우려가 높다. 이 때는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수이며 꼼꼼하고 규칙적인 칫솔질이 중요하다. 20대 때 는 충치를 걱정해야 한다면 30대 이후부터는 잇몸을 더 걱정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에 따라 잇몸이 약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잇몸뼈가 녹거 나 치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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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후, 틀니 및 임플 란트 치료 많아
50세 이후 노년기는 노화 로 인해 치아와 잇몸이 전체 적으로 약해지고 단단한 음 식을 씹기 힘들어진다. 노화 에 따른 구강건조증으로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건조해 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특히 충치나 잇몸 질환 탓 에 이를 뽑는 사례가 많아 임 플란트 수술도 많이 진행한 다. 또한 평생을 써온 치아 라 치아가 깨졌거나 닳아 있 는 어르신이 많다. 위아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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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맞지 않는 부정교합 사 례 역시 많다. 이런 상태에서 는 임플란트해도 무리가 오 기 때문에 먼저 교합을 최대 한 개선해야 한다. 백영걸 대표원장은 “자신 의 나이에 맞게 적절한 관리 를 한다면 비교적 건강한 치 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며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 까지도 늘 염두에 두고 사소 한 이상 징후라도 있다면 바 로 치과를 찾아 진단과 치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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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Q & A 이수진 기자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상생활을 하게되 면서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이 일상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겨울이 다가 오고 있는 요즈음, 마스크 안밖의 온도차로 인해 생긴 ‘습기 찬 마스크' 가 안전한 지를 비롯해 그간 마스크 사용해 오면서 며 궁금했던 점들을 모아 질문 답변 형식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보았다.
■ 마스크를 썼는데 ‘거리두 기’ 지켜야 하나요? 그렇다. 매니토바대학 약대 부교수 아 난드 쿠마 박사는 의료용비의 료용 마스크 모두 코와 입에서 분비되는 입자가 퍼지는 수를 줄 여주기는 하지만, 모두 제거해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부분 마스크들이 코와 입에 서 분비되는 입자의 80%를 줄 여주지만 “나머지 20%는 퍼지 고 있다. 얼마나 멀리 퍼지는지 는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계 없이 더 많은 거리를 유지할 수록 바 이러스로부터 더 많은 보호를 받 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 양쪽 다 마스크를 착용 하고 있다면, 얼마나 가까이 있 을 수 있을까? 듀크대학 화학 과 부교수 마틴 피스쳐 박사는 “정해진 답은 없다”고 말하 며 양쪽 모두 얼마나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지, 얼마나 오 래동안 붙어있을지 등의 요인 에 따라 그 위험은 천차만별 이 라고 설명했다. ■ 마스크를 끼고 키스해도 안전 한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캐나다 최고 공중보건의는 코 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 호하려면 되도록이면 입맞춤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토론토대학 의 콜린 퍼네스 전염병학자는 만 약 상대와 가까이 있다면 의도치 않게 분비물을 교환하게 되는 경 우가 더러 있다며,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가 감염될 가능성이 매 우 높다고 강조했다. ■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 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증거 가 있나요? 이는 착용하는 마스크에 따라 다르다. 현재 사람들이 착용하는 마스 크는 1)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 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치료 www.cktimes.net
하는 의료진이 착용하는 N95 등 의 호흡 보호구(respirator) 2) 호 흡기에서 분비되는 입자가 퍼지 는 것을 막아주는 의료용비의 료용 마스크 등 크게 2가지로 나 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 마 스크가 입과 코를 통해 분비되는 큰 입자들을 걸러내주기 때문에 바이러스 확진자의 분비물이 타 인에게 퍼지지 않는다. 또한, 올 봄 발표된 172가지의 연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에게도 타 인의 분비물이 침투하는 것을 막 아줄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또한, 타인에게서 분비되는 입자가 마스크 착용자의 코나 입 으로 들어가는 것을 약 80% 막 아줄 수 있어 만약 코로나바이러 스에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중증도가 낮을 것이라는 실험 결 과가 나왔다. ■ 어디에서 더 많은 분비물이 나오나요? 코? 입? 이는 당신이 숨을 쉴때, 말할 때, 재채기나 기침할 때에 따라 서 다르다. 소리지르거나 노래를 부를 때 에 숨을 쉬거나 말할 때보다 더 많은 입자가 분비되며, 이때는 주로 입을 통해서 분비된다. 기 침할 때 역시 입을 통해서 더 많 은 분비물이 배출되며, 이 때에 는 2m이상 퍼질 수도 있다. 하지 만, 재채기 할 때는 주로 코를 통 해 배출되며 이 때는 8m이상 퍼 질 수도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 왔다. 한편, 얼마나 많이 분비되는 지 보다는 얼마나 전염성이 강한 지가 더 중요하다. 코로나 바이 러스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입보다는 콧 속에 더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코 밑으로 마스크를 착용해도 되나요? 절대 안된다. 코 아래에 마스 크를 착용하는 것은 아예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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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착용하지 않은 것과 같다. 이는 현재 우리는 호흡기관에 서 나오는 코로나 바이러스 분비 물이 퍼지거나 들어오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코를 통 해 분비물이 배출되거나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 이 의무화 된 곳에서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고 지정되 어 있다. ■ 스카프, 넥워머, 방한모(발라 클라바)도 ‘안면 가리개’로 인정되나요? 일반적으로는 마스크를 착용 해 가려야 하는 부분(입, 코)을 가 리고 있다면 ‘안면 가리개’로 서 인정된다. 하지만, 모든 주나 지역에서 이를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 에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규 제를 확인할 필요는 있다. 예를 들어, 퀘벡주의 보건부는 이메 일을 통해 “얼굴에 딱 맞는 2개 이상의 레이어를 가진 ‘안면 가리개’만 허용된다”고 밝혀 느슨한 스카프나 넥워머는 허 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우회적 으로 명시했다. ■ 그렇다면 스카프, 넥워머, 방 한모도 다른 안면가리개처럼 효 과적인가요?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주 보 건부는 스카프나 다른 천마스크 는 비의료용 마스크보다도 덜 효 과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퀘벡주 보건부 역시 느슨한 스 카프를 착용하면 그 사이 틈에 분비물이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지난 9월 듀크대학 마틴 피스 쳐 박사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 면 스카프, 방한모(발라클라바) 반다나, 목폴라 등은 너무 얇거 나 입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 이 많아 마스크에 비해 바이러 스가 호흡기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밝혀졌다. 또한, 넥워머나 목폴라 등은 큰 입자들을 작은 입자로 분해하 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공기중에 머무는 입자의 수가 많아 바이러 스 확산이 증가할 수 있다. ■ 습기차거나 얼어있는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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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덜 효과적인가요? 전문가들은 습기가 차거나 얼 어있는 마스크가 덜 효과적인지 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론토 마운트 시나 이 병원의 전염병 학자 앨리손 맥기어 박사는 “N95마스크는 젖으면 정전기 필터 효과가 없어 진다”고 말했다.천마스크의 필 터링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알버타 대학 박사 후보 코너 루 지키씨는 마스크 효과 여부와 관 계없이 습기차있거나 얼어있는 마스크들은 숨쉬기 더 힘들다고 지적했다.루지키씨와 여러 전문 가들 역시 젖은 마스크들은 박테 리아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 어준다고 경고했다. ■ 다른 사람과 천마스크를 공유 하는 것은 안전한가요? 그 마스크가 깨끗하다면, 그 래도 된다. 토론토대학 콜린 퍼네스 박사 는 “잘 소독되어 빨아진 마스크 를 공유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 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몬 차 크라바티박사는 아무리 잘 빨아 진 마스크라도 다른사람과 공유 하기엔 사적인 물건이라고 지적 했다.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기 로한 내 선택은 ‘권리자유 헌장(Charter of Rights and Freedom)’헌법에 따라 보호 되나요? 캐나다 시민자유협회 카라 즈 위벨 변호사는 “그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며 이 는 “표현의 자유(freedom of expression)”조항 아래서 논의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옷으로 예를 들면, 표현의 자유 아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입고싶은 옷을 입으며 내가 누구 인지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 다”고 전했다. 하지만 권리 헌장의 경우에는 정부가 합리적이고 정당한 방법 으로 그를 제한할 수 있다. 캘거리의 캐나다 헌법재단 조 애나 바론 전무이사는 “팬데믹 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한다는 목적의 중요성을 감 안할 때 아마 마스크 착용을 거
부하는 것은 권리를 보호받지 못 할 것”이라고 전했다. 즈위벨 변호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 크를 착용할 수 없는 경우 등과 같이 예외는 있겠지만 그 모든 경우는 ‘평등권’ 아래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업주나 업체 직원으로써, 마 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손님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손님 이 있다면, 우선 건강상의 이유 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지부 터 확인해야 한다. 만약 그렇다 고 하면 그 말을 믿어야 한다. 캐 나다 헌법재단 조애나 바론 전무 이사는 “그들이 마스크 착용 의 무 규제의 예외라는 단순한 진술 로도 충분하다. 손님들은 그 사 실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고 전 했다. ■ 비행기 안에서는 어떤 마스크 를 착용해야 가장 좋은가요?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기내를 포함한 모든 상황에서 코와 입을 가릴 수 있으며, 호흡이 편하고 마스크 위치를 바꾸는 등 자주 만질 필요가 없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캐나다 항공수송안전 국(CATSA; 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 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내에 탑 승하는 승객들은 적절히 고정되 어 입과 코를 가리고, 면과 린넨 등 직물로 만들어진 2개 이상의 레이어를 가진 마스크를 착용해 야 한다. 한편, 알버타대학 코너 루지 키 박사후보는 얼굴에 딱 맞는 N95 마스크는 일반 천마스크나 의료용 마스크보다 공기중의 입 자가 호흡기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더 효과적이긴 하 지만,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기내에서 코로나바이러 스 확산률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N95 착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N95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불편하다는 일부 연 구 결과가 있어 N95 마스크 착용 이 익숙하지 않으면 되도록이면 기내에서 착용하지 말것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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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치면 치매 예방된다고? 매일 일기 쓰세요!
살아간다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대한 기억의 연속 이다. 그런데 치매로 말을 잊 고, 기억을 잊고, 자기 자신마 저 잊으면 어떻게 될까. 기억 을 잊으면 인생을 잃는다. 좋 은 기억과 함께 늙어야 행복 하다. 안타깝게도 현재 의학 수준으로는 근본적으로 치매 를 치료하지 못한다. 그저 진 행 속도를 늦춰 중증으로 악 화하는 것을 막을 뿐이다. 치 매 조기 발견·진단이 중요한 이유다. 최근 간단한 혈액검사 와 인공지능(AI) 뇌파 분석으 로 치매는 물론 치매 전 단계 인 경도인지장애까지 정확하 게 진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 하다.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의 도움말로 초고 령사회에 급증하는 치매에 대 해 알아본다. 사실 치매는 하나의 질병명 이 아니고 뇌 인지 기능이 떨 어지는 증상을 통칭한다. 치매 를 일으키는 원인 질병에는 알 츠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혈 관성 치매)에 의한 치매가 있 는데 이 두 질환이 치매 원인 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그 외에 뇌손상을 일으키는 모든 신경계 질환들(파킨슨병, 루이 체치매, 전두측두치매, 신경계 감염과 염증 등), 호르몬 장애, 비타민 결핍도 치매의 원인으 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누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까. 일단 고혈 압·당뇨병·고지혈증 등 혈 관 건강이 나쁜 사람들이다. 치매는 뇌 신경학적 증상이 없 어도 생길 수 있다. 바로 혈관 성 치매다. 뇌 혈관이 좁아지 고 막혀서 뇌로 산소·영양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문 제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얼굴이 돌아가고, 발음이 어눌 해진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 관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종일 있었던 일과들을 돌이켜 보며 어릴 때처럼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면 치매 예방 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서 BDNF나 IGF-1과 같은 뇌 영양인자가 많이 만들어져 뇌세포을 보호하고 뇌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치매를 막는다고 고스 톱을 즐기는 것은 피한다. 고 스톱이 전체 판세를 읽고 책 략을 구사하면서 점수를 계산 하는 등의 두뇌활동으로 인지 기능을 증진·유지하는 수단 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고스 톱으로 치매를 예방한다는 것 은 다소 지나칠 수 있다. 윤 교 수는 “일부 뇌기능을 활성화 한다고 전반적인 뇌 인지기능 이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향 상되지는 않는다. 고스톱만 잘 치는 치매환자가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최고의 치매 예방법은 조기 발견이다. 독립적인 판단·생 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 인지기 능을 유지·활용할 수 있는 치 매 초기나 치매 전 단계인 경
혈관 건강 챙기면서 뇌 인지기능 떨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경도 인지장애 있으면 치매 가능성 10배 높아져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 해서는 혈관을 젊어서부터 깨 끗하고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0대 이후부터 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 치를 관리하고, 뇌혈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 다. 윤영철 교수는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안면 마비 증상 이 있다 사라지면 다 나은 것 으로 생각해 별다른 조치 없 이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뇌졸 중·혈관성 치매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악화할 수 있어 위험인자를 찾아 치료하고 예 방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누가 왜 발병하는지 원인이 명확하 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건 강했던 뇌세포가 유전자 이상 으로 이상단백질을 만들어 뇌 세포 사망을 유도한다. 특히 뇌 인지 기능이 감퇴하면서 알 츠하이머병 치매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력이 높거 나 새로운 자격증·외국어를 배우고, 글을 읽고 쓰는 등 창 조적인 활동을 즐기는 사람에 게 알츠하이머병 치매 발병이 낮은 이유다. 윤 교수는 “적 극적인 두뇌활동은 치매 예방 에 긍정적”이라며 “노년이 되어서도 저녁 취침 전 하루
규칙적인 운동도 치매 예방 에 좋다. 매일 30~60분 정도 빠르게 걷는 정도면 충분하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중중신 경계의 염증을 줄이고, 뇌세포 의 산화손상을 감소시키며, 뇌
도 인지장애일 때부터 적극 대 비하는 식이다. 65세 이상 경도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 가운데 매년 10∼ 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정상 노인의 매년 치매 진행 비율은
1∼2% 수준이다. 경도 인지장 애를 가진 사람은 일반인보다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10배 이상 높은 셈이다. 빨라지는 뇌 인지 기능 감퇴속도를 적절 하게 늦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뇌에서 보내는 치매 경고 신호 를 알아차리려는 노력이 활발 한 이유다. 최근엔 간단한 혈액·뇌파 검사로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를 확실하게 감별할 수 있게 됐다. 윤영철 교수는 “지금까 지는 아밀로이드 PET-CT(양 전자단측촬영)이나 MRI검사 등 고가의 영상장비를 이용해 치매 여부를 감별해 부담이 컸 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 영철 교수 연구팀은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진단하 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만든 진단키트 상용화를 앞두고 있 다. 또 인공지능(AI)를 적용한 뇌파 분석으로 경도인지장애 진단도 가능해졌다. 특히 진단 정확도가 90%에 이를 정도로 우수하다. 윤 교수는 “비교 적 간편하고 저렴한 혈액·뇌 파 검사로 효과적으로 치매 초 기에 진단하는 것은 물론 중증 치매로 진행하는 비율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0~30대 젊은 여성 ‘턱관절 질환’ 주의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국내 턱관절 환자 1만41명 분석 결과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먹을 때 턱이 아프거나 턱에서 소리 가 나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야 한다. 초기에는 귀가 아프 거나 어깨가 뻣뻣해지는 등 관 련 없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 놓치기 쉽다. 최근에 이렇듯 놓치기 쉬운 턱관절 질환에 대한 대규모 분 석 결과가 제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특히 20~30대 젊은 여성의 경우 턱관절 질환 에 위험이 가장 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소 서혜진 한의사 연구팀은 건 강보험심사 평가 원의 표본자 료(HIRA-NPS)를 분석해 턱 관절 장애(상병코드 K076)와 턱의 염좌 및 긴장(상병코드 S034)을 진단받은 1만41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턱관절 환자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 ID:cktimes
다. 세부적으로 우리나라의 턱 관절 환자는 20대가 가장 많 았으며, 10대가 그 뒤를 이었 다. 30대부터는 턱관절 환자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급격 하게 증가하는 근골격계 질 환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성 별로 는 여성 환자가 5 , 9 1 3 명( 5 8 . 9 %) 으 로 남성 환자 4,128명(41.1%) 보다 많았다. 연구팀은 턱관 절 환자 중 20대가 높 은 비중 을 차지하 는 이유로 ▶1 0 ~ 2 0 대에 형성 된 잘못된 생활습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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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취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 스 누적 등을 꼽았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통증에 민감하고, 여성호르몬이 턱관절 질환의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도 있는 만큼 환자가 남성보다 많다는 설명이다. 턱관절 환자는 치료를 위해 치과(전체 환자 수의 85.9%) 를 가장 많이 찾았고 다음 으로 의과(9.8%), 한의 과(8.2%) 순이었다. 의 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의 99%는 비수술 치 료를 받았다. 진료 비 용은 치과와 의과 치 료 시 진찰료가 가 장 높은 부 분을 차지했으며 한의 과 에서는 시술 료가 많은 부분 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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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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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 위주로, 피망·키위 곁들여 먹으면 '보약' 고기는 다양한 미세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자연식품이 다. 고기에는 철·아연뿐 아니라 구리·망간 같은 미량의 원소가 많고 단 백질이 풍부하다. 하지만 섭취가 과하거나 섭취 방법이 잘못되면 대장 암·비만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밥을 해 먹거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 면서 육류 소비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고기를 더 건강하게 즐기는 7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1. 고기 종류·부위 가리지 말 고 다양하게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뿐 아니라 오리고기·양고기 등 고 기 종류를 다양하게 먹고, 고기 부위는 안심·다리살 등 살코기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오리고기는 100g당 134㎉로 다 른 육류에 비해 열량은 낮지만, 단백질은 콩의 1.4배다. 비타민 은 닭고기의 3.35배다. 양고기 에는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L카르티닌이 100g당 132㎎ 들어 있다. 이는 쇠고기의 1.4배, 돼지 고기의 5배가량이다. 쇠고기는 안심·사태·우둔 살, 돼지고기는 안심·다리살 등 이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다. 안 심은 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상대 적으로 낮고, 비타민B1 함유량 이 많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의 경우엔 삼겹살보다 지방 함량이 4분의 1로 적지만 단백질 함량 은 1.5배가량 높다.
쇠고기는 등급이 낮을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 육섬유의 지방 비율이 낮은 것 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고기 를 원하면 1등급에 가까운 것으 로 근내 지방이 골고루 있는 것을 고르고, 담백한 맛을 원하고 포 화지방이 걱정되면 근내 지방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이때 등급 은 등심의 마블링(고기에 들어 있는 결 지방) 정도를 말하는 것 이다. 2. 숙성하면 영양·맛 좋아 한우 고기는 마블링이 많은 일 투플러스(1++)·일원플러스 (1+) 등급만 연하고 맛있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블링 이 거의 없는 3등급 고기도 냉장 숙성하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진다. 숙성육은 온·습도가 통제된 저장고에서 일정 기간 이 상 숙성을 거친 고기를 말한다. 대부분은 소고기다. 돼지고기 와 닭고기는 1~3일이면 숙성되 기 때문에 냉장 유통 단계에서 대
부분 숙성 과정을 거친다. 소고기를 숙성하면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과 이노신산이 증가한다. 또 카텝신과 같은 단 백질 분해 효소가 만들어져 고 기를 연하게 만들어 주고 풍미를 높인다. 저등급 한우 한 덩이씩 랩으로 밀착 포장해 얼지 않는 온도(0~4도)에서 7~21일간 숙 성하면 된다. 3. 빈혈·암 환자·임산부는 고 기 섭취 필수 빈혈 환자 등 철분 섭취가 필요 한 사람에게 고기는 보약이다. 고기에는 체내 흡수율이 20% 로 높은 철분인 헴철(heme iron) 이 있다. 시금 치 같은 채소 의 비헴철 흡 수율은 5% 내 외다. 헴철이 풍부한 적색 육을 먹으면 입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틀니로 빈혈 예방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희소식! 도움이 된다. 하악(下顎) 전체 흡착 틀니 전문 신기술로 미국식품의 약 국 ( F DA ) 접착제나 임플란트 없이도 전체 틀니를 은 임신을 앞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둔 여성이나 임신부 에게 하악 전체 흡착 틀니 (LOWER SUCTION DENTURE) 체내 흡수가 전문진료 / 제작자격증보유 빠른 혈중 철 분인 헴철을 함유한 식품 을 먹고, 철분 전체ㅣ부분ㅣ흡착ㅣ임플란트 틀니 제작 흡수를 촉진 각종 의치 전문가상 수상 하는 비타민 헐거워진 틀니/ 부러진 틀니 당일 수리 C가 풍부한 각종 보험 적용 식품을 함께 섭취하 라고 The Queensway 권고한다. 비 타민C는 고 935 The Queensway 추·피망·브 Etobicoke ON M8Z 1P3 한승희 의치사 로콜리·키위 (Islington & The Queensway) 등에 풍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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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노인 만성질환자의 약 3분의 1은 빈혈이 있으므로 고기를 챙 겨 먹는 게 좋다. 암 환자도 고기 섭취가 필요하 다. 수술, 항암 약물, 방사선 치료 로 인해 체내 단백질 소모가 많 아지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제 기 능을 하려면 필수아미노산의 도 움이 필요하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므로 식품 이나 양질의 살코기를 섭취해 보 충해야 한다. 또 충분한 철분이 혈액을 만들고, 혈액이 풍부해 야 체력이 좋아진다. 채식만 고집 하면 항암 치료를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힘들다. 특히 위 암 수술 후에는 철분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고기를 꼭 챙겨 먹는 다. 4. 구울 땐 자주 뒤집되 불에 타지 않도록 고기를 건강하게 먹기 위한 가 장 좋은 방법은 삶는 것이다. 탄 고기 속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 렌이 나온다. 벤조피렌은 온도 가 높을수록, 불에 고기가 직접 닿을수록 많아진다. 고기를 삶 을 때보다 불에 직접 구울 때 벤 조피렌양이 200배 증가한다. 고 기를 구워 먹을 때는 자주 뒤집어 주면서 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프라이팬에 고기를 볶거나 구울 때는 고기 자체의 지방으로 프라 이팬 바닥에 기름칠하고 조리하 는 것을 권한다. 5. 치아 부실하면 과일 넣어 육 질 연하게 치아가 좋지 않거나 입맛이 떨 어져 있으면 다양한 조리법을 활 용해 보자. 육류를 자를 땐 결 반 대 방향으로 얇게 자르거나 다 져서 조리하면 씹기 쉽다. 키위· 배·파인애플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침 분비가 줄어 고기를 삼키기 불편하면 국물이
있게 조리한다. 항암·방사선 치 료로 고기 맛에 민감해져 쓴맛· 금속맛이 나면 오렌지·레모네 이드처럼 신맛 나는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좋다. 육류의 쓴맛을 줄일 수 있다. 마늘·양파·카레 등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조미 료를 첨가하면 먹기가 수월해진 다. 6. 돼지고기와 표고버섯·두 부는 찰떡궁합 고기를 먹을 때는 무잎·시금 치 같이 철분이 많이 있는 채소 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더 좋 다. 고기 단백질이 야채에 있는 비헴철의 흡수를 돕는다. 돼지고기는 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음식과 먹으면 중화된 다. 표고버섯은 대표적 알칼리 성 식품으로 돼지고기의 산성 수 치를 낮춰준다. 또 표고버섯의 에리다데민이라는 성분이 고기 의 누린내를 잡아준다. 돼지고 기와 두부도 궁합이 맞다. 콩 속 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레 시틴 성분이 혈관 벽에 콜레스테 롤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7. 장 볼 땐 맨 뒤에 사고, 물로 해동 말고 장을 볼 때 육류는 가장 마지 막에 구매하도록 한다. 냉동 보 관할 땐 수분을 키친타월로 잘 닦은 후 1회 분량씩 나누어 포장 하고, 온도 변화가 덜한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간 고기는 2일 이내, 절단 고기는 6일 이내에 먹으면 된다. 해동할 땐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 기는 냉장고에 넣거나 전자레인 지로 가열해 해동한다. 온수 등 물에 담가 두거나 상온에 방치할 경우 냉동 상태에서 활동을 멈췄 던 식중독균이 다시 증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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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해한 담배는 더 강한 규제
근거 중심의 건강 위해 감축 정책 미국처럼 식약처로 규제 일원화, 근거 중심의 규제 강화 필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안’과 ‘사전 담배제품 판매 허가제’ 도입해야
우리나라 흡연율 감소는 2016년 이후 정체 상태에 머 물고 있고, 청소년과 여성흡연 율은 늘고 있다. 이제는 우리 나라 담배 규제 정책 및 금연 정책에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 한 시점이다. 최근 10년간 새로운 형태의 담배제품(액상형 및 궐련형 전 자담배) 등장으로 담배 시장과 흡연자들의 흡연 행태는 급변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 한 금연정책의 세계적인 추세 는 건강 위해 요인을 단계적으 로 줄이는 ‘건강 위해 감축’ 개념의 도입이다. 흡연자들에 대해 무조건 금연을 하라고 강 요할 것이 아니라 흡연자들이
헌법상 자기 결정권을 가 진 인격의 주체로서 흡 연행위를 단 계적으로 줄 이거나 보다 위해성이 저 감된 제품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종국적으 로 금연에 이르도록 하는 ‘건 강 위해 감축’에 기반을 둔 금연 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 고 보건정책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 요 선진국 학계 및 보건당국 은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 의 출시에 따라 새로운 담배제 품의 건강 위해성 여부에 관한 과학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 하고, 권위 있는 관련 단체들 이 신종담배에 대한 입장을 발 표했다. 관련 국가 보건당국은 담배의 위해성 감소를 인정한 의학적·과학적 근거에 따라
기존 금연 정책의 한계점을 극 복할 보완 정책으로 위해가 저 감된 전자담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금연을 위한 중간단 계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영국, 유럽 등 세계 각 국의 흐름과는 다르게 우리나 라는 일반 담배 대신, 신종담 배 규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21대 국회가 시작 하자마자 정부와 의원들이 대 거 발의하고 있는 각종 전자담 배 규제안들이 이를 방증한다. 결과적으로 일반담배 소비량 이 대폭 증가하고 흡연율이 상 승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자담 배를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의 일자리만 없애는 상황이 연출 되고 있다. 늦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수년간 ‘건강 위해 감축 정책’에 대해 논의가 점차 활 발해지고 있다. 한국건강 위해 감축연구회는 2018년 이후 매 년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해 외 사례 소개는 물론 건강 위
해 감축 정책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제안을 하고 있다. 그중 핵심은 미국식 담배규제 시스 템을 도입하자는 것인데, 미국 식 규제 정책은 담배 위해 감 축 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 미국 정부는 2009년 담배 규 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 로 일원화하면서, 「가족흡연 방지 및 담배규제법」을 제정 했다. 이 법률에 따라 크게 2가 지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사전 담배제품 판매신청 제도 와 위험감소 담배제품 승인 제 도이다. 사전 담배제품 판매신청 제 도는 새로운 담배 제품의 건강 상 위험이 기존의 담배 제품보 다 감소해, 공중 보건 보호에 적절한지 여부를 평가한 후 판 매를 허가하는 제도이다. 판매 허가를 취득한 새로운 담배 제 품의 판매가 기존 담배제품보 다 공중보건의 부정적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건강 위해 감축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
다. 이러한 미국식 시스템 도입 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 21대 국회에서는 민주당 최혜 영 의원이 ‘담배의 유해성 관 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 의하였는데, 주요 골자는 미국 과 같이 식약처에서 유해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평가한 후,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 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 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 FDA의 과학적 분 석과 근거에 기반을 둔 선진형 담배 유해성 관리 모델을 우리 나라에도 도입하려는 의도로 이해할 수 있다. 정부와 여당 은 조속히 법률이 통과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담배 제품의 위 험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점진적으로 금연에 이르 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암 때문에 심장 주머니에 물이 찬다면?
쉼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 하는 심장은 심낭이라 부르는 두 겹의 얇은 막이 주머니처럼 감싸고 있다. 변하는 심장 크기에 따라 늘 었다 줄어들며 심장 겉면의 마 찰을 막아주는 일종의 보호막 이다. 이러한 심낭과 심낭 사 이에 물이 차는 것을 심낭삼출 이라 하는데 심한 경우 심장을
눌러 심장 이 제 기능 을 못하도 록 만든다. 심낭삼출 은 발병 이 유가 다양 하고 원인 을알수없 는 경우도 많지만, 암 환자에게 흔히 발견 할 수 있다. 주로 암의 침범 때문이며, 항암제나 방사 선 치료에 따른 우리 몸의 면 역체계가 반응하면서 생기는 부작용도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은경 교수팀은 암으로 인한 악성 심낭삼출 환자에서 심낭 천자 시술 후2개월 이상의 콜 히친을 투여하면 합병증 발생
악성 심낭삼출 환자에서 심낭천자술 후 콜히친 투여 효과 입증 을 줄이고,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심낭천자란 가느다란 관(카 테터)을 몸 속에 집어 넣어 심 낭에 찬 물을 빼내는 것을 말 한다. 하지만 심낭에서 물을 빼낸 뒤에는 심낭이 서로 들 러붙어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가 잦고, 이로 인해 심장 기능 이 떨어지기 일쑤여서 오히려 암 치료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 다. 이 때문에 암으로 인한 악 성 심낭삼출의 치료에 대한 권 고가 거의 없다시피한 게 현실 이다. 연구팀은 항염증제인 콜히 친에 주목했다. 콜히친은 일반 적인 심낭염증의 재발을 막기 위해 주로 쓰이지만 암환자에 게는 시도된 적은 없다. 연구 팀은 2007년부터 2018년 사 ID:cktimes
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심낭천 자를 시술 받은 악성 심낭삼출 환자 445명을 대상으로 콜히 친 등의 항염증제 복용 여부에 따른 합병증 발생 및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의 약 46%에서 시술 후 교착성 심낭 염 소견을 보였고, 약 26%는 심낭삼출이 재발한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 콜히친을 투여한 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한 결 과 콜히친 투여군은 합병증 발 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35% 낮 았다. 사망 위험 또한 비투여 군에 비해 40% 가까이 줄어드 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은경 교수는 “최근 다양 한 항암제의 발전으로 악성 종 양 환자의 생존 기간이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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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악성 심 낭삼출과 같이 이전에 상대적 으로 드물었던 합병증의 발생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 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서 심낭천자 후 콜히친을 투여한 환자들의 사 망률이 유의미하게 줄어든 것 도 심낭천자 후 합병증 비율이 감소하면서 항암 치료를 조기 에 재개할 수 있었던 덕분으로 풀이됐다. 김 교수는 “콜히친 투여가 심낭천자술 후 합병증의 예방 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으로 밝힌 연구”라며 “앞으 로 콜히친의 적절한 투여 시기 및 용량, 투여 기간에 대해 전 향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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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 있을 때 침으로 자극하면 좋은 혈은 '여기' 정수리 부근과 입술 위·아래, 손끝 자극하면 기혈 순환 도와 남성보단 골격 작고 근육량 적은 여성에 호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 는 이 시기에는 ‘안면신경마 비’와 ‘냉증’을 주의해야 한다.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 굴 근육이 갑자기 마비되어 원 하는 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비 대칭 상태가 되는 것을 일컫는 다. 뇌의 12개 신경 중 7번째 신 경이 마비되어 발생하는 질환 으로 스트레스, 과로 등 면역 력 저하와 큰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이마 주름이 잘 잡히지 않고, 눈썹이 처지며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것이다. 이로 인해 물을 마시거나 양치할 때 한쪽으로 물이 새기도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강 중원 교수는 “추운 데서 자 면 입이 돌아간다는 속설이 있 듯이, 실제로 차가운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자면 안면 마비 가 올 수도 있는데 이는 추위 로 근육이 긴장되고 혈관이 수 축해 안면부위 혈액순환과 면 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 며 “발병률은 매년 10만 명 당 20~30명 정도로 모든 연령 층에서 발생하나 최근 들어 스 트레스가 심한 학생과 직장인, 임산부 등 젊은 층에서의 발병 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말했다. 안면신경마비의 골든타임은 질환의 시작부터 첫 3주다. 적 극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 와 본격적인 회복이 동반되지 않으면, 후유증 발생 가능성이 커져 영구적인 마비로 살아가 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 는 침과 뜸, 그리고 한약을 주 로 활용한다. 강중원 교수는 “마비된 신 경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안 면신경에 작용하는 혈 자리 에 침 치료를 진행하며, 전기 자극, 테이핑, 마사지 등 경락 수기요법으로 마비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외에도 봉독 약침 요법, 온열 자극 등을 통해 면역력 강화, 기혈 순환 등을 촉진한 다”고 말했다. ‘손발이 차갑고 무릎이 시 리다’ ‘몸에 바람이 든 것처 럼 춥다’, 냉증 환자들은 몸 의 곳곳이 춥고 시려 겨울이 되면 야외활동을 하기 힘들다 며 고충을 토로한다. 다른 사 람에 비해 비교적 몸이 차면 냉증이라고 생각해 몸을 따뜻 하게 하지만, 냉증은 개선되지
않는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의 학센터 장준복 교수는 “냉증 이란 추위에 대한 반응이 매 우 민감하거나 몸의 어느 부분 이 유난히 차서 정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며 “혈액순 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체온조절 장애 및 기타 자율신경계 기능 에 이상이 발생하는 ‘자율신 경 실조증’이 냉증의 주요 원 인”이라고 말했다. 냉증은 다양한 부위에서 발 생한다. 냉증은 환자 본인만이 느낄 수 있는 주관적 증상으로 양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 개 환자들은 손발과 무릎·허 리 등에 시림과 차가움을 느낀 다. 이외에도 어깨 결림, 두통, 요통, 불면, 수면 중 빈뇨, 불감 증, 복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 다.
장준복 교수는 “특히 여성 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남성보 다 골격이 작고 근육량이 적으 며 생식기 구조가 외부기온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라 며 “특히, 출산이나 유산 후 체력이 저하되고 갱년기 호르 몬의 변화를 겪거나, 냉방장치 에 오래 노출된 경우 냉증이 나타나기 쉽다”고 말했다. 냉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는 백회혈(정수리 부근)과 인중혈·승장혈(입술 위·아 래), 십정혈(손끝) 등을 침으로 자극해 기와 혈의 순환을 돕는 다. 이외에도 뜸과 한약이 적 극적으로 활용된다. 한약 치료 에 있어서는 냉증이 몸이 실한 상태에서 발생한 것인지, 허한 상태에서 발생한 것인지를 정 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프랑스 천일염은 명품, 우리나라 천일염은 찬밥? 게랑드産보다 우수한 전남産 … 명품화 전략 필요성 제기돼 전남 천일염, 미네랄 더 많고 침전물 적어
전남 천일염이 프랑스산 게랑드 천일염보다 건강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더 많 고 토사 등 침전물은 적은 데 도 가격은 오히려 게랑드산 이 5배 이상(소형 포장 기준) 비싸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 시됐다.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주 최로 전남 신안 엘도라도 리 조트에서 열린 ‘천일염 명 품화 생산자 교육’에서 이 화여대 식품영양학과 박태 균 겸임교수는 "국내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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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천일염을 살 때 우려하는 불 용분 (천일 염을 물에 녹였을 때 녹지 않는 침전 물)의 비율이 프 랑스 게랑드 소 금은 0.261%로, 전남 천일염 (0.017%)보다 15배 이상 높 은 것으로 전남 보건환경연 구원 검사 결과 나타났다"고 말했다.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의 불용분 비율이 높은 것은 갯 벌 흙판에서 바로 채취하는 토판염이기 때문이다. 박 박사는 "게랑드 천일염 은 불용분 비율이 높다는 것 이 오히려 전 세계 소비자에 게 ‘자연에서 얻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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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식을 심어줘 가격 상 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최근 국민권익 위원회가 토판염에 한해 현 행 불용분 함량 기준을 완화 해줄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에 권고한 것은 이런 이유에 서다.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 함 량에서도 전남 천일염이 앞 선다. 전남 신안군 등 전남 천일염의 마그네슘 함량은 100g당 965㎎으로 게랑드 천일염(353㎎), 게랑드 꽃염 (445㎎)보다 두 배 이상 높았 다. 마그네슘은 김치의 식감 을 더 아삭거리게 하고, 사람 에겐 눈 떨림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고마운 미네랄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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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는 칼륨 함량 도 전남 천일염이 100g당 366㎎으로, 게랑드 천일염 (94㎎), 게랑드 꽃염(132㎎) 보다 높았다. 천일염 중 혈압 을 올리는 나트륨의 점유율 은 전남 천일염이 81.8%로, 게랑드 천일염(89.6%), 게랑 드 꽃염(92.5%)보다 낮았다. 다만 뼈 건강을 돕는 칼슘은 전남 천일염이 100g당 130 ㎎으로, 게랑드 소금(348㎎), 게랑드 꽃염(158㎎)보다 덜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박사는 "미네랄 함량 등 품질 면에서 게랑드 천일염 에 절대 뒤지지 않는 국산 천 일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국가 브랜드·이미지의 차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는 요리의 나라, 예 술의 나라란 이미지 덕분에 게랑드 천일염이 국산 천일 염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책 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박사는 "한식의 인기와 한류 덕분에 우리나라의 위 상이 높아지고 있어 천일염 산업도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국내 소비자가 국산 천일염의 가치를 제대 로 인정해줘야 세계적 명품 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의 천일염 명 품화 교육사업은 '소비자 팸 투어'와 '생산자 교육' 등으로 분리돼 2017년부터 실시되 고 있다. 그동안 6회에 걸쳐 19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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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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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 ~11.27 (월)
반드시 예약하셔야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합니다. 당일 날 접수는 예약 하신분에 한해서 가능하며 예약 수강생이 없을 경우 강좌가 취소됩니다. ※ 수강생이 3명이하인 경우 강의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joy@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SL 기본 영어 회화 (5개월 완성)
화 강사
[교재비 별도]
$60 +HST/4 weeks 오전 10:00~12:10
John Lee
한인회 문화강좌 ESL 생활영어 강사 역임 이민자 대상 ESL 교육
$80 (4weeks) +HST
강사 : 김성일
초급반
화요일
중급반
화요일
강사경력
-일상 기초 회화 반복 연습 준비물: 노트,바인더,필기구 -회화 패턴을 사용한 말문 열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 구사 -발음 교정 및 어원연구 -기본 문법과 단어, 숙어 공부 -한국인이 잘 못하는 발음 교정
새로운각오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실 분
1101 Finch Ave. W. #8 Toronto
- 필수코드
- 아르페지오 반주
2:00-3:30PM
- 스케일 솔로에 - 필요한 테크닉 - 핑거스타일
- 고급스트럼 - 모던스타일 반주
Graduation of seoul jazz academy guitar curriculum. The First place at Peel music festival on guitar competition Certification of RCM guitar and theory grade 8
Fine Art Class
목
$180 +HST 오전 11:00~12:30
이아진
강사
리듬체조 선수, 심판 출신의 괴상한 Baker
$140 +HST/4 weeks [교재비 별도]
오후 12:30~2:00
Gioia
(죠이아, 서양화가)
죠이아, 서양화가 서울여대 서양화과 &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원 수석 졸업 개인전 및 다수 해외 전시 20년 이상의 렛슨 경험
15년 경력 Home Baking Instructor 유명 카페 메뉴 개발, 지도 및 납품
영국 캠브리지 대학 ESL 교재 사용
장소 중앙일보 문화교실
12:30-2:00PM - 오른손 스트럼 반주 - 멜로디 연주
나는야 빵선생 (이아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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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4주, 8주, 12주 기준입니다
기타교실
강사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석사) 최근, 비영리 선교단체 영어강사 역임
(금)
강좌안내
문의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다년간 한식 지도
드로잉 & 수채화
캐나다 한국인, 해피코리아에 푸드 칼럼 연재 중
베이킹을 1도 모르는 사람부터 누구나 할 수 있다. - 기초부터 시작하는 참 쉬운 베이킹 - 가족을 위한 간식, 선물용으로 참 좋은 베이킹 - 센스 만점, 엄마표 홈 베이킹
수업 재료 개인 준비 재료 안내: 이젤, 화판, 스케치북 4B 연필 & 지우개 수채화물감, 파렛트, 붓 & 물통
※ 2명 이상 등록시 수업 합니다.
※ 시안 수업으로만 진행 됩니다.
각자의 눈 높이에 맞춘 강의 회화에 자신감을 갖추게 하는 강의 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한국 민화
월 강사
$130 +HST 오전 9:30~12:30
김승리
우리의 전통, 민화를 손쉽게 그려 보세요!
힐링 노래 교실
힐링아트
월 강사
$50 +HST [재료비별도] 오후 1:00~2:00
정현숙
화 강사
큰사랑 드림 미술심리 상담 센터 캐나다 지부 Life Healing centre 운영 미술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강사 자격 1급
$40(1개월) $100(3개월) 오전 10:30~12:00
최윤희 노래교실 전문강사
경찰방송및 강동구민회관 콘서트 진행
지친 마음의 힐링과 함께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신나는 노래교실로 초대 합니다.
민화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주 않아 이야기 하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살아 있는 그림입니다. 채색위주로 생활공간의 장식으로 실용화된 그림이며 도안이 비교적 쉽고 단순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소정의 재료비와 준비물이 있습니다]
※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재료비 별도]
내아이와 함께 하는 색종이 힐링아트
- 나의 내면세계를 나타내는 힐링아트 - 나를 찾는 힐링아트 - 나를 치유하는 힐링아트 - 나를 회복하는 힐링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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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HST(재료비별도) 오후 3:30-4:30
- 노래교실 - 마인드 강연
- 내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힐링아트 -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아트 - 감성발달을 위한 힐링아트 - 집중력 강화를 위한 힐링아트
[소정의 재료비와 준비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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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36년간 흑백사진만 고집한 어느 사진가의 집념
민병헌 사진가의 '새' 시리즈. 사진 민병헌
담백한 수묵화인 듯 또는 거 친 목탄화인 듯. 여러 장의 흑 백사진 속에서 ‘새’는 화면 을 가득 채우며 창공을 날아 올랐다가 때로는 수평선 끝에 점처럼 숨어버린다. “선생님, 새는 어디 있나 요?” “나는 그냥 자연을 찍은 거 고, 그 자연의 한 구탱이에 새 가 있는 거지.” 이 선문답 같은 대화의 주인 공은 민병헌(66) 사진가다. 오 늘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신 사동에 있는 갤러리 나우에서 그의 사진전 ‘새’ 가 열 린 다. 20년 간 잡 초, 안개, 강 등 여러 주 제로 촬 영하다 “ 재 밌어 서 한
두 장 찍어 본” 새 사진들만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나간 것은 미련 없이 다 잊어버려요. 옛날 필름들 뒤져 서 뭐 적당한 제목으로 엮을 거 없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이 없어. 그런데 나이가 들었 는지 필름 정리는 해둬야겠다 생각하고 보니 새가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찍은 시간·장소· 광선도 다르고, 인화 톤이나 콘트라스트도 다 다른데 그게 또 매력이더라고요.” 민병헌 사진가는 1984년 개 인전을 연 이후로 지금까지 아 날로그 흑백사진만 고집하며 촬영부터 현상, 인화까지 혼자 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흑 과 백, 그리고 그 사이에 스며 든 수많은 회색의 향연. 젤라 틴 실버 프린트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미묘한 이 색감을 사람 들은 ‘민병헌 그레이(grey)’ 라고 부른다. 그가 36년간 흑 백사진에만 몰두해온 이유는
단순하다. 현상과 인화를 남에 게 맡겨야 하는 컬러사진과는 달리 흑백사진은 처음부터 마 지막까지 직접 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처음엔 컬러사진도 해보 고 싶었는데 약품 값에 설비비 용까지 돈이 많이 들어서 포기 했죠. 그나마 흑백사진은 만만 했어요. 하하.”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의 암 실 작업은 절대 만만치 않다. 작은 소리조차 거슬려 환기팬 하나 설치하지 않고, 마스크나 장갑도 없이 독한 화학물질과 씨름하며 낮밤을 거꾸로 살았 던 세월이다. “힘들죠. 나이 들수록 허리 도 아프고 눈도 침침해져서 한 번은 내가 왜 이렇게 여기에 집 착하나 생각해봤더니 열등감 을 피해 도망갈 수 있는 유일 한 공간이 암실이더라고요.” 민병헌 작가는 사진을 전공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음 악에 빠졌지만 오래 가지 못 했다. 친구와 같은 대학을 가 민병헌 사진가. 그의 군산 작업실은 100년 된 서양식 고택으로 정원이 아름 기 위해 생각 없이 전자공학 답기로 유명하다. 사진 이은석(프리랜 과를 택했지만 군대에 다녀온 서) 후 복학하지 않았다. 대신 신 촌 에서 만화 방과 군고구 마 장사를 하 면서 우 연히 카 메라 를 알 게 됐다. 곧바 로 고등 학교 대출 및 투자 전문가 은사 이자 사 ▶ 주택 모기지 ▶ 비지니스 론 (모든업종) 진작가 인 홍 조주환(Jimmy Cho) ▶ 분양 콘도 모기지 ▶ 프라빗 모기지 순 태 선생님 CAAMP 정회원 License #M08011032 ▶ ▶ 을 찾아가 흑 Refinancing 모기지 투자 (단기 & 장기) Dir. 647-204-7780 Jimmycho@hcmortgage.com 백사진을 배 ▶ 건물 토지 모기지 ▶ 공사 모기지 Office: 905.597.8800 Fax: 905.597.6088 웠다. 1987년 7191 Yonge St. #607 Refinancing의 경우 최고의 금액을 ‘별거 아 닌 Thornhill, Ontario L3T 0C4 최저의 이자율로 인컴 증명 없이 해드립니다. Verico Huntington Cross Mortgage Licence #12713 풍경’으로 주
목받기 시작해 ‘잡초’ ‘스 노우랜드’ ‘폭포’ ‘강’ ‘누드’ 등을 주제로 꾸준히 사진전을 열고 사진집을 발표 했다. 선배·후배 할 것 없이 디 지털 카메라에 빠져들 때도 그 는 필름을 사용하는 롤라이 플렉스 중형 카메라만 고집했 다. “성격상 남의 손이 닿는 걸 싫어해서 디지털 카메라를 못 써요. 인화를 맡겨야 하니까. 제일 중요한 이유는 사진을 찍 고 바로 보는 게 너무 싫어. 산 꼭대기에 올라가 하루 종일 찍 은 필름을 실수로 망쳐버릴 수 도 있어요. 하지만 배낭에 필 름을 넣고 집으로 돌아올 때 ‘내가 오늘 최고의 사진을 건 졌다’고 느끼는 충만감이 너 무 좋아요.”
흑백 사진 대가 민병헌 작가의 '새' 전시 100년 된 서양식 고택을 작업실로 지독한 탐미주의자의 고집스러운 인생 그의 사진들에는 흑백사진 이라는 것 외에 또 하나의 공 통점이 있다. 수식어 없이 직 설적인 단어만으로 사진을 소 개한다는 점이다. 이번 새 사 진에도 시리즈의 일련번호, 프 린트 사이즈, 몇 년도 작업인 지만 밝혔을 뿐 어디서 찍었는 지조차 설명이 없다. “옛날부터 내 사진에는 메 시지가 없었어요. 내가 본 아 름다움을 표현한 것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들어 줘’라고 주장하기 싫어요. 그 건 보는 사람이 알아서 할 일 이죠.” 극도로 불친절하고 이기적 인 사진이지만 그래서 더 자세 히,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매 력이 있다.
조주환 Trustful Mortgage & Fina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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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최고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죠. 하하. 내가 아 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찍고, 이게 어떻게 보일까 하는 고민 따윈 없이 내 머릿속 이미지만 프린트에 담아내니까요. 촬영 장소도 유명한 곳이 아니에요. 그저 그곳에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있고, 그걸 온전히 나만 즐기고 싶어서 사 람이 없는 새벽, 눈·비오는 날 을 골라 트라이포드를 받쳐놓 고 마냥 보는 거예요.” 이기적으로 자연을 즐기는 그의 취향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도 잘 드러난다. 2016 년 옮긴 군산의 작업실은 100 년이 넘은 서양식 고택이다. 1960~80년대 전북에서 제일 가는 갑부가 살았다는 ‘고판 남 가옥’. 이 집은 올해 초 집
민병헌 사진가의 '새' 시리즈. 사진 민병헌
을 다루는 한 방송 프로그램 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300평 대지에 본채와 별 채, 창고가 2개 있다. 정원에는 수십 종의 나무와 꽃들이 자 란다. 응접실에 오디오 시스템 과 디자인 가구들을 들이고 ' 미국 뽕짝'인 컨트리 음악을 들으며 와인을 마시는 일상. 지독한 탐미주의자다운 선택 이다. “암실 작업을 못하게 되면? 사진도 그만 둬야죠. 몇 십 년 잘 놀았다 박수치고 끝내는 거 죠. 내가 암실에서 극도로 집 요할 수 있었던 건 다른 면에 선 한없이 게을러서예요. 그 러니 새롭게 디지털 카메라 배 우기가 얼마나 귀찮겠어요.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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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몰려가는 다꾸족···연말되면 줄세우는 '다이어리 전쟁' 요즘은 다이어리를 사려면 서점이나 문구점이 아니라 커피전문 점으로 가야한다. 매년 연말 프로모션 다이어리로 ‘줄서기 대란’ 을 만든 스타벅스를 필두로 할리스커피이디야탐앤탐스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커피빈 등이 일제히 2021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올해 커피 전문점 다이어리 는 ‘협업(콜라보레이션)’이 키워드다. 할리스커피는 ‘해 리포터’와 협업해 상징적인 캐릭터와 아이콘을 더한 플래 너 북 2종과 스퀘어 백 2종을 출시했다. 이디야는 일러스트 레이터 ‘섭섭’과 협업했다. 독특한 그림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와의 협업으로 커피 한잔이 주는 일상의 작은 행복 과 따뜻함을 표현했다는 설명 이다. 문구 브랜드와 협업하기 도 한다. 파스쿠찌는 ‘루카랩’과 협업해 커피와 관련된 아기자 기한 그림체가 돋보이는 플래 너 세트를, 탐앤탐스는 ‘텐바 이텐’과 협업해 감각적 그래 픽이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 의 플래너를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도 문구 브랜 드 ‘모나미’와 협업해 실용 적인 디자인의 ‘2021 데일리 키트’를 출시했다. 스타벅스
의 경우 다이어리는 이탈리아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했 고, 함께 출시한 폴더블 크로 스백은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 인 ‘로우로우’와 협업했다. 구성품이 다양해진 것도 특 징이다. 다이어리나 플래너 등 핵심적인 노트를 제외하고도 가방·파우치·볼펜·노트 키 퍼 등 푸짐한 구성품을 더한 경우가 많다. 투썸플레이스가 대표적이 다. 플래너와 함께 핸디 텀블 러, 스탠드형 캘린더, 모나미 볼펜, 방한 마스크, 마스크 스 트랩 등을 포함한 데일리 키 트를 선보였다. 선택의 종류도 늘어났다. 적게는 2종에서 많 게는 6종까지, 디자인이나 구 성품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명 ‘다꾸’족을 노린 DIY 형태의 다이어리를 출시 한 브랜드도 있다. 다꾸는 다 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이다.
'다꾸' 족을 공략해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스티커를 구성품으로 담은 파스쿠찌.
파스쿠찌는 아예 올해 다이어 리를 DIY형과 일러스트형 두 가지 종류로 나눠 출시했다. DIY형의 경우 스티커 세트가 포함돼 있어 다이어리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디야도 다 이어리 세트에 스티커를 포함 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살렸다. 스타벅스는 올해 다이어리 에 ‘친환경’ 코드를 담았 다. 스탠딩 스케줄러의 커버는
“스마트폰 대신 노트에 적어요” 몰입하는 삶 만드는 기록의 힘 이터, 목수, 요트 국 가대표, 디자 이너 등 총 17명이 100 일간 기록한 노트 가 전시의 주인공 이다. 가구 쇼룸 곳 곳에 놓인 책상과 테이블, 선반 위에 노트가 한 권씩 전 시돼 있다. 국내 식 웹디자이너 이미림씨의 디깅 노트. 운동, 특히 등 품 대기업 마케터가 산에 몰입했던 100일간의 기록을 볼 수 있다. 승차 100일간 노트를 기 권과 사진 등을 첨부해 기록한 노트. 장진영 기자 록하며 일에 대해 지난 7일부터 서울 홍대 인 고민한 흔적, 브랜드 디자이너 근의 가구 브랜드 쇼룸 ‘스탠 가 100일간 음악을 들으며 적 다드 에이’에서 작지만 특별 어 내려간 음악 목록, 한 등산 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 마니아가 100일간 정복한 산 이름은 ‘아임 디깅(I’m dig- 에 대한 정보 등이 노트에 빼 ging)’. ‘관심을 관점으로 키 곡하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우는 기록’이라는 부제가 달 거닐며 이를 한 장 한 장 넘겨 렸다. 디깅은 땅을 파 깊게 내 볼 수 있다. 려간다는 의미다. 전시장을 들 남의 일기장을 엿보듯 타인 여다보니 자신의 관심사를 노 의 기록을 들춰보는 일은 생 트에 적는 과정을 ‘디깅’으 각보다 재밌다. ‘요가 하기’ 로 표현했다. ‘산책하기’ 등 하루에 해야 마케터, 음악가, 일러스트레 할 일을 적어 내려간 음악가의
기록은 마치 내 일기장같이 친 근하다. 등산을 목표로 정하고 왔다 갔다 승차권까지 붙여 놓 은 노트는 나도 이런 취미 하 나 만들어볼까 욕심이 생긴다. 무엇보다 한 주제에 깊이 몰입 해나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엿 볼 수 있다. 문구 브랜드 ‘소소문구’에 서 기획한 이번 전시는 ‘디깅 노트’의 용례를 만들어보자 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노 트나 다이어리를 소개할 때는 이용 예시가 첨부된다. 이 노 트를 이런 식으로 쓰면 된다는 친절한 가이드다. 하지만 노트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하는 용례는 어딘가 작위적일 수밖 에 없다. 소소문구 유지현 공 동 대표는 “사람들이 실제로 기록하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기 획”이라며 “실제로 여러 사 람의 노트를 받아보니 기록 방 식이 예상보다 훨씬 자유롭고 다양해서 놀랐다”고 했다. ID:cktimes
[사진 SPC]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T 원사를 활용했고, 노트 키퍼는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에서 사용 후 남은 자투리 원단을 활용했다. 또한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의 겉감 에는 약 230만개 분량의 버려 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원 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다이어리 굿즈는 2004년 스 타벅스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굿즈 소비가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 드가 되면서 연말이면 ‘스타 벅스 다이어리 대란’이 벌어 졌다. 이에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도 동참하면서 연 말 ‘다이어리 대전’은 더욱
이 잡코리아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 2128명을 대상으로 굿즈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밀 레니얼 세대 중 81.3%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 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 얼 중 74.2%가 선호하는 브랜 드나 연예인 굿즈를 구매한 경 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인 식하는 이유는 ‘소수의 한정 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 어서(58.8%)’, ‘선호하는 브랜드가수의 상품을 더 자 주 접할 수 있어서(45.2%)’, ‘굿즈 수집이 재미있고 취미 여서(37.1%)’ 등이다.
협업 대세, 친환경 마케팅까지 연말이면 줄서는 다이어리 굿즈, 왜 뜨거워졌다. 특정 음료를 포함 해 일정 개수의 음료를 마시면 적립되는 쿠폰(프리퀀시)으로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는 형태 가 많다. 때문에 연말이면 각 음료 브 랜드의 쿠폰을 주고받거나, 한 번에 많은 음료를 구매해 대 형 텀블러에 커피를 가득 담아 가는 사람도 등장했다. 이맘때 쯤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는 다이어리 판매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의 경우 약 2만5000 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스마트폰에 메모하는 게 더 익숙한 시대.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은데 커피 전문점 다이어리의 인기가 지 속되는 이유는 뭘까. 지난 8월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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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올해 다이어리 판매량이 지 난해 대비 3배 정도 많다”며 “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을 일상 속 친근한 브랜드로 인식 하면서 고유한 브랜드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시즌 한정판이 주는 소장 가치에 반응하는 것 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커 피 전문점 다이어리들의 실용 성과 품질이 점점 좋아지는 것 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홍보마케팅 전문가 김완 준 함샤우트 상무는 “최근 굿 즈 트렌드의 핵심은 이종 간 의 협업”이라며 “커피 전문 점 역시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을 통해 ‘더블 팬심’을 공략 할 수 있는 굿즈로 소비 심리 를 자극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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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수진의
영화이야기
숲속에 있다
리추얼의 괴수.
‘리추얼 : 숲 속에 있다’ 영화 포스터.
숲은 옛적부터 신비를 간직 한 공간이였다. 우거진 나뭇가 지와 나뭇잎 사이로 햇빛과 소 리마저 길을 잃어버리는 숲은 짐승들의 보금자리이자 비밀 스런 밀교의 제단이였으며 악 인들의 은신처였다. 신비가 사 라져버린 21세기에도 숲의 그 늘은 전부 걷히지 않았다. 지 금도 등산로를 이탈한 여행자 들이 나무 사이로 길을 잃고 실종되는 일이 빈번하며 깊은 숲속에선 일찍이 기록되지 않 은 새로운 생태계가 발견되기 도 한다. 숲의 어둠은 인간의 상상력 을 자극한다. 숲 속에 만약 고 대부터 존재하던 무엇인가 사 람들의 눈에 발견되지 않아 문 명의 불빛을 피해 살아가고 있 다면? 숲에 이끌려 들어오는 사람들을 사로잡아 자신의 신 도 삼아 살아가며, 그들이 바 치는 제물에 갈데없는 분노를 풀고 있다면? 아담 네빌의 소 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리추얼 : 숲 속에 있다’ (이하 리추얼) 는 이런 뒤틀린 모던 파가니즘적 시각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내고 있다. 루크와 롭, 허치, 필, 돔 다 섯은 좋은 친구들이다. 여행을 가고 싶지만 이비자에서 춤을 추기엔 너무 나이 들었고 와인 www.cktimes.net
홀짝이며 브런치나 먹기엔 아 직 너무 젊은 그들에게 선택지 는 많지 않다. 인생의 미묘한 시기를 한탄하던 그들은 우연 히도 강도들과 마주하게 되고, 운 나빴던 롭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친구들과 가진 마지막 자리에서 롭은 스 위스로 등산여행을 가고 싶다 했다. 죽은 롭을 추모하기 위
활짝 벌린 채 나무 사이에 걸 려 배가 열린 사슴을 발견한 다. 아직 피가 마르지 않아 선 혈이 흐르는 시체에 불길함을 느낀 친구들은 해가 지자 숲속 의 버려진 산장 안에서 비를 피하려 한다. 산장 안에는 앞 서 보았던 시체와 같은 포즈를 취한 우상이 친구들을 반기고 있었다.
표식처럼 가슴에 상처가 나 있 는 것을 발견한다. 간밤의 불화로 인해 일행은 서로 싸우게 되고, 길을 찾기 위해 고지로 올라간 루크는 나 무들 사이로 몸을 숨긴 거대한 괴수를 목격한다. 괴이한 존재 는 사냥감을 몰듯 천천히 친
인공들은 먹히기 위해 습격당 하는 것이 아닌, 괴물의 유희 를 위해 사냥당한다. 높은 지 성을 가진 존재가 다른 야수와 는 어떻게 '다른' 행동을 보일 지 생각하며 영화를 더욱 즐겁 게 감상할 수 있다. 괴수를 감질나게 보여주며 적은 예산이나 빈약한 특수효 과를 가리려는 시도는 일찍이 많았다. 리추얼 역시 괴수의 단면만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키지만 영화의 절정을 맞이하여 그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한다. 그 야성적인 장엄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에 서 어떻게 아티스트들이 숲의 이미지와 고대신앙의 악의를 조합하려 했는지 관찰하는 것 역시 이 영화가 선사할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 중 하나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불이 난 산 앞에 있는 우상.
숲 속을 가로지르는 지름길로 걸어가고 있는 루크와 친구들.
해 남은 네 친구들은 사건 6개 월 후 스위스의 인적 드문 산 으로 떠난다. 등산 중 발목에 부상을 당한 돔 때문에 등산로 를 벗어나 숲을 가로지르는 지 름길로 발을 돌린 친구들은 숲 속의 오두막에서 휴식을 취하 고자 한다. 이내 그들은 그 결 정을 후회하게 된다. 숲 속으로 발을 돌린 친구들 은 마치 기도하는 듯 앞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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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어둠속에 친구들은 점 점 미쳐간다. 통솔력 있고 의 지 강한 허치는 바지에 소변 을 지린 채 잠에서 깨고 돔은 악몽에 취해 신음하며 제정신 을 차리지 못하고, 우상 옆에 서 자면 돈을 주겠다며 농을 던지던 필은 홀려 벌거벗은 채 우상 앞에 앉아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루크는 롭이 죽던 날 의 악몽을 꾸고 마치 제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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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을 쫓아 루크의 악몽 속 에서, 일행들의 곁에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악의 가득한 손아귀를 죄어오기 시작한다. 리추얼의 괴수는 단순한 야 수가 아니다. 다른 크리처 호 러물의 괴수들은 인간을 향한 허기와 살육을 향한 충동을 원 동력 삼아 움직인다. 종교적 기반을 두고 탄생한 리추얼의 괴이, 로키의 사생아는 지성과 신격 있는 존재로서 여느 크리 쳐 호러물의 괴물과는 판이하 게 다른 행동을 보인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숭배를 향한 갈 망과 오만함이다. 리추얼의 주
아포칼립토의 흑요석 단검 을 든 사제들, 인디아나 존스 의 칼리 교단, 73년작 위커맨 의 광신도 등 기괴하고 야만스 런 고대 종교를 향한 두려움의 눈길은 오락매체의 단골 소재 중 하나다. 포크 호러 수작 리 추얼은 이질적인 신앙이 가져 오는 생생한 공포를 선사한다.
수진 2013년 캐나다 이주 2014-2018년 Sheridan College 2017년 Toronto Artscape Youngplace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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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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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며 살고싶다"는 고영욱…與지도부도 "SNS 활개 안돼"
[사진출처=고영욱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 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SNS를 재개해 논란을 빚은 그 룹 룰라 출신 고영욱에 대해, 여당 지도부에서도 이를 제재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웅래 최고위원은 "미성년 성 폭행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전 직 연예인이 공식 SNS를 시작 해 물의를 일으켰다"며 "물론
개인의 소통까지 막을 수는 없 다. 그러나 또다시 미성년자에 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 를 단호히 격리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성년 대상 범
죄와 마약·음주운전·불법 도박 등 미성년의 모방이 쉬 운 범죄를 저지른 유명인에 대 해서는 방송 출연과 SNS 활동 등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엄격 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노 최고위원은 "음주운전으 로 사람을 죽인 연예인, 대마 초 등 마약 상습복용자, 미성 년 성폭행 범죄자 등이 방송과 SNS에서 활개 치도록 방치한 다면 모방범죄 또는 새로운 피 해자가 언제든 생길 수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조두순이 안산으 로 돌아오면서 피해자 가족들 이 결국 이사가야 했다"며 "우 리 사회가 미성년 성범죄에 얼 마나 관대한지, 피해자에게 얼 마나 무관심한지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자유는 중요하다. 그러나 성인의 자유보다 미성 년자 보호가 우선"이라고 덧붙 였다.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개 설한 고영욱은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 이 흘렀다"며 "9년 가까이 단
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 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 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알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개설 하루만인 지난 13일 페이지와 게시물이 차단 상태로 전환됐고, 고영욱은 자 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 램이 폐쇄됐다"고 알렸다. 인 스타그램은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의 계정을 비활성화 시키는 정책을 갖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 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 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 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판결했다. 출소 후 위치추 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 년, 신상정보 공개 5년 명령도 내렸다. 이후 고영욱은 2015 년 전자발찌를 찬 채 서울남부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비혼모 된 사유리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나를 위해 살아왔지만 앞으로 아들 위해 살겠다"
활동 중단 "불안 증세 심해져"
타그램에 임신 당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고 전했다. 이어 "모든 사람에게 감사 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지금 까지 내 위주 로 살아왔지 만,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 짐했다. 사유리는 이날 KBS 뉴 스9에서 일본 방송인 사유리가 16일 남아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자신 에서 정자를 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기증받아 아들 을 출산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방송 인 사유리가 16일 "앞으로는 고 밝히며 "너무 행복하다"고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소감 했다. 그는 임신과 출산 사실 을 알리기로 한 이유에 대해 " 을 밝혔다. 사유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
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 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또 "지난해 산부인 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하 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 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하지 않는 사 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며 비혼 상태에서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로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사유 리는 지난 5월 올린 영상에서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묻는 구독자의 질 문에 "임신 그리고 출산, 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007년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사유 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KBS 2TV '이웃집 찰스'에서 하차 했다. ID:cktimes
욱 심해진 불안 증세 로 당분간 활동을 정 상적으로 소화하기 어 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 화하기 어렵고 사실상 싱글 '필름릿'(Filmlet) 활동이 어려워진 상 황"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아티스 [사진출처=쇼파르뮤직] 트의 건강을 최우선으 로 고려해 충분한 휴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 이 심리적 불안 증세 악화로 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건강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영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밝 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 혔다. 이어 "지영의 건강과 활동 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 밝혔다. 소속사는 "안지영이 올해 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당사는 안지영이 건강을 회복 심리적 불안 증세로 전문 의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관을 방문했고 심리 치료와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 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를 받았다"며 "하지만 최근 더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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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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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데뷔 4년만 첫 정규 컴백
‘말년휴가’반납한
새로운 도약
샤이니민호해병대전역 “나에게도이날이왔다”
15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앞에서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전역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출처=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이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 인먼트 측은 11일 빅톤 공식 SNS 등에 빅톤의 첫 번째 정 규 앨범명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더 퓨처 이 즈 나우)'와 함께 콘텐츠 일정 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 개했다. 데뷔 4년 만에 첫 정
규 앨범 발표다. 지난 9일 소 속사 측은 멤버들의 성숙미와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30초 가 량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하 고, 정규 앨범 발표를 암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빅톤의 새 앨범명 'VOICE : The future is now'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
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 미로, 지난 4년의 성장에 이어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 과 당찬 포부를 담은 신보다. 소속사 측은 “첫 정규 앨 범인 만큼, 다채로운 장르와 안무, 보컬 스타일 등 성장을 거듭해온 빅톤의 음악 스타일 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서경석 “공인중개사 2차, 평균 28.3점… 당장 내년 시험 준비” 지난달 말 치러진 제31회 공 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해 화제 를 모았던 개그맨 서경석이 공 인중개사 2차 시험 가채점 결 과 불합격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시 험(2과목)과 2차 시험(3과목) 으로 구분해 같은 날에 시행한 다.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 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할 경 우 합격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발표된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2일 유 튜브 채널 서경석TV를 통해 " 기적이 일어났다"며 “가채점 결과 1차 시험에 했다”고 알 린 바 있다. 서경석은 지난 13 일 같은 공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봤다"며 공인중개 사 2차 세 과목 가채점 영상 을 게시했다. 서경석은 "일주 일 만에 시험지를 꺼냈다"며 " www.cktimes.net
그룹 샤이니 민호(29· 본명 최민호)가 해병대 만 기 전역하고 소감을 밝혔 다. 민호는 15일 팬 커뮤니 티 리슨을 통해 자필 손글 씨와 음성메시지를 게재했 다. 민호는 자필 손편지를 통해 “나에게도 이 날이 왔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 고 설레고 행복하다”라며 “믿고 기다려준 우리 샤 월 이제 최민호와 함께 어 디든 달려가자! 사랑해” 라고 적었다. 음성메시지에서는 “샤 이니월드 여러분 2020년 11월15일 부로 병역의 의 무를 다 무사히 마치게 됐 다”며 “길다면 길고 짧 다면 짧은 군 생활을 무사 히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 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레 고 이런 감정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민호는 또 “무엇보다 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시간이 왔다는 게 제일 설레고 신나는 것 같 다”라며 “군 복무 동안 에도 잊지 않고 응원해주 시고 기다려주셔서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드 리고 싶고, 앞으로도 더욱 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
이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 다”고 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 동부대원인 민호는 이날 전역해 부대 밖에서 팬들 과 만났다. 오전 9시께 부 대 문을 나선 그는 팬 30 여명과 취재진에게 밝은 모습으로 경례하며 전역 을 신고했다. 그는 팬들에 게 “군인 본분을 다 마친 만큼 대한민국 청년으로 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해병대 경례 구호인 ‘필 승’을 외치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현장에서 만 난 후임병들이나 중대장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소속 사에서 준비한 차를 타고 귀가했다. 민호는 예정대로라면 지 난달 27일 전역 전 휴가 후 이날 복무를 마칠 예정이 었으나, 호국훈련에 참가하 는 등을 위해 전역 전 휴가 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 역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1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 소해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원으로서 공수훈련을 비롯 해 각종 훈련과 작전에 적 극적으로 참여해 주위로부 터 칭찬을 받았다.
[사진 유튜브 채널 서경석TV 캡처]
치열했던 1차와 달리 2차 과목 시험지는 매우 안정적이다"라 고 했다. 이어 "1차 과목을 채 점할 때와 마음이 완전히 다르 다"며 "마음을 비우니까 전혀 떨리지도 설레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416.736.0736
서경석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2차 시험을 치렀다" 며 "시간 조절은 아주 완벽하 게 됐다. 이건 합격해도 이상 한 것이다"라며 웃었다. 2차에서 응시한 세 과목의 답안을 자동 채점기에 입력한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서경석은 곧장 결과를 받아들 였다. 점수는 ▶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32.5점 ▶부동산공 법 27.5점 ▶부동산 공시법/세 법 25점 ▶평균 28.3점이었다. 서경석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내년 이맘때 32회
2차 시험에 응시하겠다. 내년 에는 올해처럼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 내일부 터라도 공부해서 여유 없이 시 험장에 들어가지는 않겠다"며 "올해처럼은 안 하려고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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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뮤비영화국악을 품 안에 ‘블랙홀’된 게임
지난주 경기아트센터에서는 희한한 공연이 열렸다.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밤 을 새워 경기시나위오케스트 라의 ‘메타 퍼포먼스: 미래 극장’이 12차례 이어졌는데,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 치’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 중계됐다. ‘ 온라인 공연’만은 아니었 다. 오프라인 관객들이 사계절 을 암시하는 4개의 공간에서 중계 카메라를 짊어지고 온라 인 관객의 선택에 따라 움직이 며 공연 깊숙이 들어가고, 온 라인 관객은 소리꾼 둘이 벌이 는 만담 형식 해설을 즐기며 게임 방송 보듯 공연을 관람했 다. 연주와 동시에 대형 스크 린으로 ‘극장 살해하기’라 는 슈팅게임도 펼쳐졌다. 팬데믹 직전 공연계 트렌드 였던 ‘장소특정형’ 공연과 게임 스트리밍을 결합한 신개 념 공연의 등장이다. 늘 온라 인 상태에 있는 젊은 세대를 국악 공연 관객으로 유인하기 위해 ‘게임 방송’이라는 플 랫폼을 활용한 것이다. 경기시 나위오케스트라 원일 예술감 독은 “팬데믹으로 공연을 못 하게 되니 새로운 발명이 필요 했다. 공연예술이 과거의 것이 안 되려면 현재 우리가 가장 즐기는 것을 끌어들여야 하는 데, 게임이 산업 규모에서 이 미 영화를 추월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지금 ‘게임’이 콘텐트 업계의 주 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
는 지난해 실적 발표회에서 “디즈니·아마존·HBO보 다 더 큰 경쟁자는 포트나이 트”라고 했고, 지난 9월 BTS 도 ‘다이너마이트’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포트나이 트 안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제 가 됐다. 포트나이트는 북미와 유럽 시장 점유율 1위인 배틀로얄 장르의 슈팅게임으로, 이용자 수가 3억5000만명이 넘는 세 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 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2억 명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포트 나이트만 그런 건 아니다. 최 근 게임 산업의 성장은 눈부시 다. 게임 시장 분석 업체 뉴주
매주 한 번 이상 포트나이트에 접속해 전체 여가시간의 25% 를 보낸다. 영화 ‘레디플레이 어 원’에서 사람들이 암울한 현실을 잊기 위해 게임 속 가 상 세계인 오아시스에서 대부 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과 비슷 하다. 슈팅게임이라고 총싸움 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친 구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콘서트와 영화를 관람하거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공간도 있다. 2018년 마인크래프트가 게 임 속에서 유명 EDM 페스티 벌인 코첼라 페스티벌을 패러 디한 ‘콜첼라 페스티벌’을, DJ 마시멜로가 포트나이트 속 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가상
계적인 가수들의 음원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음원 콘텐트가 게임을 스트리밍 플랫폼 삼아 둥지를 튼 것이다. 게임은 기업의 홍보마케 팅 수단으로도 부상했다. 나이 키 에어 조던, 미국프로풋볼 (NFL) 유니폼 등이 게임 속에 서 판매되고, 마블·스타워즈 등 유명 IP도 게임 속에서 프 로모션을 한다. 발렌티노와 마 크제이콥스 등 명품브랜드도 지난 5월 닌텐도 스위치 게임 ‘동물의 숲’에서 캐릭터 아 이템으로 신상품을 공개했다. 게임을 활용한 사회운동도 가능하다. 언론 자유 수호를 위해 설립된 글로벌 단체 ‘국 경없는 기자회’는 지난 3월
게임 산업 규모, 이미 영화 추월…포트나이트, 3억5000만 명 즐겨 넷플릭스 CEO “최대 경쟁 상대” …공연+게임 스트리밍 신개념 공연도 (Newzoo)에 따르면, 2017년 6억5000만 달러 규모였던 글 로벌 게임 시장 매출이 2019 년 11억 달러 수준으로 치솟 았고, 2022년엔 18억 달러로 예상된다. 매출의 80% 이상을 광고와 스폰서십이 차지한다 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동시대 가장 핫한 콘텐트로서 게임의 경쟁력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게임은 그 자체로 즐기는 콘 텐트인 동시에 사람들이 모이 는 가상현실 세계 라는 점에 경쟁력 이 있다. 한국콘 텐츠진흥원 보 고서(2019)에 따르면 미국에 서는 10세~17세 청소년의 40%가
현실 속 라이브 이벤트는 원래 있었지만, 팬데믹으로 가속화 됐다. 올해 전 세계에서 모두 중단된 록페스티벌은 마인크 래프트에서 열리고 있다.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 임즈는 아예 소셜 전용인 ‘파 티 로열’ 모드를 만들었다. 지난 4월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이 포트나이트 속에서 개 최한 신보 이벤트는 1230만명 이 동시에 접속하며 화제가 됐 다.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 독의 영화 ‘테넷’ 예고편, BTS의 ‘다이너마이트’ 안 무 버전 뮤직비디오도 여기서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8월엔 포트나이트 안에 라디오방송 국이 오픈해 게임 안에서 차를 타고 다니며 에드 시런 등 세 ID:cktimes
마인크래프트 내부에 게임맵 ‘검열없는 도서관’을 구현 했다. 이집트·멕시코·러시 아·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에서 검열된 기사와 정보를 모 아놓은 가상도서관이다. 정보 에 제한을 받는 나라의 청년들 도 게임은 자유롭게 할 수 있 다는 점에 착안해 검열과 삭제 를 무력화한 셈이다. 국내에서는 공공이 앞장섰 다. 지난 5월 청와대가 어린이 날 오프라인 행사가 불가능해 지자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청와대 맵’을 만들어 다양 한 가상 액티비티 공간을 제공 했다. 최근 막 내린 궁중문화 축전도 게임을 활용했다. 다양 한 행사 중 특히 인기가 많은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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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으로 진행한 것이다. 마 인크래프트 안에 세밀하 게 구현된 궁 에 모여 게임 캐릭터로 과거 시험을 보 고, 경회루 짓기 공모전을 벌 인 ‘마크로 만나는 궁’은 약 2만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문 화재 보호 차원에서 진입 금지 인 건축물 내부까지 탐험할 수 있게 하고, 코아 TV·말이야 와친구들 등 유명 스트리머가 직접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라 이브로 선보이자 25만뷰를 넘 어섰다. 궁중문화축전을 주관한 한 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 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루 트로 가상현실 속에 머물고 있 는 MZ세대들에게 전통 콘텐트 를 현장감 있게 전하려면 기존 의 유튜브나 SNS를 넘어서는 새롭고 흥미로운 컨택트 수단 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을 넘어 독립적인 가상 현실 플랫폼도 생겼다.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인 네이버 제페토는 AR 카메라로 얼굴 을 찍어 만든 아바타가 블랙핑 크·트와이스 같은 아이돌 그 룹과 만날 수 있는 가상의 놀 이 공간이다. 제페토 제작사인 네이버제 트 김대욱 대표는 “사용자 들이 제페토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IP를 활용한 2차 창작 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라며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네 트워크를 확대해 가상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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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 오페라 무대 30년 연광철, 음반은 단 1개인 이유 까. “뭔가 남기는 걸 원치 않 았다. 나보다 좋은 음악가들이 얼마든지 있고, 녹음을 좋아 하는 음악가도 많다. 이 녹음 을 마친 지금도 굉장히 부끄럽 다.” 연광철은 스스로에 대해 엄격하다. “내가 과연 외국어 로 노래하는 것이 어떻게 들 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 다”며 “지금도 내 이름이 슈 베르트·슈만보다도 앞에, 내 얼굴 그림이 크게 앨범 커버에 들어간 것이 너무 어색하고 감 당하기 힘들다”고 했다. “올 2월 초 바르셀로나 공 연 후 3월에 독일에서 부활절 독일 가곡을 녹음한 베이스 연광철(왼쪽)과 피아니스트 김정원.
성악가 연광철(55)의 이름을 유럽에선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 쿠르에서 우승하며 데뷔했고 96년 독일 음악의 자존심인 바이로이트 축제 무대에 선 이 후 100회 넘게 연주했다. 특히 2018년엔 독일 주정부가 수여 하는 궁정가수에 선정됐다.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 디스 카우 등이 선정된 영예로운 자 리다. 연광철은 바그너의 오페 라를 중심으로 베르디, 벨리 니, 모차르트까지 다양한 무대 에서 왕, 신, 그리고 악인이나 아버지 같은 베이스의 역할을
소화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 음악감독인 키릴 페트렌코 가 지난해 취임 공연에서 베토 벤 9번 교향곡 ‘합창’을 연 주하며 선택한 베이스도 연광 철이었다. 한 해 60~70회 전 세계 오 페라 무대에 오르는 그지만 하 지 않은 일이 있다. 음반 녹음 이다.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연 광철은 “2010년에 정명훈의 피아노로 슈베르트 ‘겨울나 그네’를 녹음한 것 말고는 없 다”고 했다. ‘겨울나그네’ 전곡 녹음은 서울 예술의전당 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었다.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노
[사진 오드, 크라이스클래식]
래한 일은 없다는 뜻이다. 이달 17일 나오는 음반은 30여년 만의 첫 녹음이다. 피 아니스트 김정원(45)과 함께 슈베르트·슈만·브람스·슈 트라우스, 즉 독일 음악의 정 통을 이은 작곡가들의 가곡을 골라 불렀다. ‘송어’ ‘밤 과 꿈’ ‘헌정’ ‘오월밤’ ‘내일’등 한 작곡가당 네 곡 씩 총 16곡이다. “가곡을 좋아하는 사람들 과 소통하려고 기왕이면 중고 등학교 때 배워 다들 아는 노 래를 포함하면 어떨까 했다” 고 말했다. 음반 녹음을 꺼린 이유는 뭘
'문화영화'로 본 80년대 이야기
'51초마다 태어나는 아이들, 그땐그랬지'… “아이를 너무 많이 낳는 다”며 나라가 출산아 제한에 나선다면? 인구증가를 막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가족계 획’을 강조한 나라가 있다 면?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실제 우리나 라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51초에 한명이 태어나는 1980년대엔 인구증가를 억 제하는 것이 나라의 몫이었 다. 이 때문에 정부는 ‘문 화영화’를 별도로 제작해 1998년 6월까지 영화관에서 틀게 했다. ‘국민 계몽’을 위한다는 명목에서였다. 정책 홍보와 국민 계몽을 목적으로 정부가 만든 ‘문 화영화’가 이번에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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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국가기록원은 10일 ‘문 화영화로 보는 대한민국’ 을 주제로 정부가 제작했던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 이의 문화영화 227편을 공개 했다. 당시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로 국가기록 원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 터 볼 수 있다. 1982년에 만들어진 문화영 화 ‘인플레를 잡는 길’엔 당시 폭등했던 부동산 이야 기가 담겨있다. “한탕주의 대표적인 예가 76년부터 78 년도 사이에 전국을 휩쓸었 던 부동산 투기”라며 “불 과 1년 사이 집값은 무려 2배 나 뛰어올랐고, 심지어 아파 트는 몇백만원씩 프리미엄이
416.736.0736
붙은 과열 투기로 번졌다” 는 것이다. 당시 정부는 “인플레를 잡지 못하면 경제 성장이 어 렵게 되고, 자연히 일자리가 부족해져 많은 실업자가 생 기게 된다”는 설명과 함께 저축을 장려했다. 문화영화는 다양한 주제 를 다뤘다. 1987년엔 ‘민주 화의 길’을 제목으로 “우 리는 폭력적 방법에 의한 혁 명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선 거에 의한 개혁을 통해 민주 주의를 확립해 나가려 하고 있다”고 알렸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 두고 제작한 영화에서는 당 시엔 4개였던 지하철 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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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녹음 음반을 만들어낸 것이 다. 김정원은 14세부터 빈에서 공부했다. “독일어권에서는 연광철의 노래가 독일 사람도 인정하는 독일어 뉘앙스를 담 아낸다고 평가한다”고 전했 다.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모 두 독일어에 능숙해 이번 녹음 이 특별했단다. 연광철은 “슈 베르트가 살았던 빈의 집, 베 토벤의 집. 우리 둘 모두 가 본 기억이 있다. 작곡가들이 음악 에 넣어놓은 그림을 노래와 피 아노가 공감했다는 점에서 편 안한 작업이었다.”
뭔가 남긴다는 게 부끄러웠어요 슈만슈베르트 가곡 첫 녹음 음반 공연을 하려 했는데 취소됐다. 그 후 한국에 계속 있었다. 지 난달 베를린 공연이 마지막이 다. 내년 4월까지 베를린·뉴 욕·휴스턴 등 무대가 60회 정도 취소됐다.” 유례없이 한 국에 오래 머물게 됐을 때 김 정원이 녹음을 제안했다. 김정 원은 “연 선생님의 오랜 팬이 다. 오스트리아 빈에 살 때 공 연도 찾아가 많이 봤다. 이번 녹음은 내가 졸라서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녹음은 지난 6월부터 시작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뜻밖의 긴 휴식이 연광철의 첫 스튜디
로 올림픽 준비를 잘 해나가 고 있다는 홍보를 하기도 했 다. 1991년 ‘우리는 정보가 족’이란 제목으로 만들어진 문화영화에서는 컴퓨터를 통 해 집으로 꽃이 배달되어 온 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금에 선 일상이 되어버린 이야기 지만, 컴퓨터가 막 보급되기 시작한 당시에선 깜짝 놀랄 만한 사회의 변화상으로 그 려졌다.
두 사람은 24일 서울 예술 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도 선 다. 음반 수록곡에 한국 가곡 ‘그대 있음에’ 등을 더해 연 주하는 무대다. 연광철은 “코 로나19 기간에 더욱 의미가 있는 노래들”이라고 설명했 다.“이번에 부르는 슈만에는 ‘꽃’, 슈베르트에는 ‘봄’ 이 있다. 바쁘게 살던 때엔 이 런 노래가 와 닿기 쉽지 않았 다. 하지만 한발 뒤로 와 있는 지금은 모든 것을 조용히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이 노래들이 그런 역할을 하리라 본다.”
1997년 제작된 ‘다시 뛰 자 코리아!’에서는 외환위 기(IMF)로 힘들었던 국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영상에 선 파산 위기를 맞은 아버지 에게 아들이 “살던 집을 내 놓고 타던 차도 팔아버리겠 다. 그동안 아버지 덕분에 호 강했다. 월급 타면 제가 아 버지 회사 다시 차려드리겠 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 기도 한다.
국가기록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대한민국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영화'를 공개한다. [영상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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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도 야구도 척척 김민경, 이쯤 되면 무협지 주인공급 “이 정도면 무협지 주인공 아닌가요?” 개그우먼 김민경(39)이 출연 중인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 뚱)에 자주 등장하는 댓글 중 하나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시작한 스핀오프 프로그 램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 고 각 분야의 고수를 만나 새 로운 기술을 익히며 완전체로 거듭나는 덕분이다. 일찍이 헬스 트레이너 양 치승이 알아본 ‘근수저’는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을 만나 면 ‘척추요정’이 됐고,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만나면 ‘민이슨’, 축구선수 이천수 를 만나면 ‘손흥민경’ 등 자
탄했다고. “저는 솔직히 살 을 빼고 싶은 생각도, 몸을 보 여주고 싶은 생각도 없었어요. 2011년 ‘개그콘서트’ 헬스 걸 코너 제안이 왔을 때도 자 신 없다고 거절했거든요.” 1월 기자간담회에서 복불 복으로 ‘운동뚱’ 주인공으 로 당첨됐을 때도 아령은 물론 책상까지 들어 올리면서 거부 했던 터. “그게 통째로 들릴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그저 이걸 들면 운동 안 해도 된다, 이 생각만 했죠.” 목표는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운동”이었지만, “쟤는 운동해도 똑같네”란 말을 들 을까 봐 지레 겁먹기도 했다. “처음엔 경락을 받았어요. 살 빠져 보이기라도 해야겠다 싶
았다. “내 몸 구 석구석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지만 그만큼 안 쓰던 근육을 쓰다 보니 제일 힘들었 다”는 것. “필라테스할 때 혈색 좋아졌단 얘기도 가장 많 이 듣고, 몸도 좀 타이트해진 것 같 아요. 필라테스부 터 했다면 헬스도 더 잘했을 것 같 아요. 그때는 아 무것도 모르고 무 게를 치느라 바빴 거든요.” 체스트 프레스 80㎏, 레
‘운동뚱’서 재능 발견해 7종목 격파 데뷔 13년차 전성기, 고정프로 5개 “유행어도 없었는데 근수저 별명 감사” 유자재로 변신했다. 팔씨름· 골프·야구 등 벌써 7번째 종 목을 격파 중이다. 덕분에 뚱 뚱한 사람은 운동을 못 할 것 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운동을 원하는 여성의 욕망에 불을 지폈다. 12일 서울 신사동에서 만난 김민경은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행복하다” 고 했다. 2008년 KBS 공채 개 그맨으로 데뷔 이후 12년 동 안 ‘민경장군’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수식어도, 유행어도
어서.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지치더라고요. 1주일에 한 번 촬영하면 2~3시간씩 운동하 고, ‘운동뚱’ 덕분에 바빠져 서 다른 프로그램 가서도 계속 운동하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 고요. 그래서 그만뒀는데 9㎏ 이 빠졌어요. 식단 관리도 안 했는데 꾸준히 운동하다 보니 효과가 있었나 봐요.” 그는 “운동해서 더 아픈 건지, 아니면 덜 아픈 건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버틸 수 있 었다”며 “헤벌리게 퍼져 있 던 살이 탄탄하게 올려 붙는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양준혁 선수에게 야구를 배우는 김민경. [유튜브 캡처]
없었던 터라 “체육이 아닌 제 육, 운동 대신 우동을 선택한 태릉이 놓친 아까운 인재” 등 기발한 댓글이 나올 때마다 감
느낌도 들고, 근육도 조금 생 긴 것 같다”며 웃었다. 가장 재미있는 운동, 어려 운 운동 모두 필라테스를 꼽
그익스텐션 196 ㎏, 레그프레스 340㎏ 등을 가뿐 히 해내면서 타고 난 피지컬과 운동 감각을 인정받았 지만 정작 본인은 “소질이 있는 건 지, 잘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 다. “성격이 소심 해 방송 때도 치 고 나가지 못할 김민경은 ‘운동뚱’을 하면서 식단 관리 없이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때가 많았는데 주 [사진 JDB엔터테인먼트] 위에서 잘한다 잘 “사주 같은 걸 보면 항상 돼”라는 말이 버팀목이 됐다 한다 하니까 자신감은 좀 생 마흔에 잘 된다고 나오더라고 고 했다. 겼어요. 무조건 참고 들어주기 “기회는 항상 마음을 비워 바빴는데 당당하게 이야기할 요. 그래서 빨리 마흔이 되고 싶었는데 작년 연말에 촬영하 야 오더라고요. 개그맨도 꼴 수 있게 된 거죠. 다음 운동은 뭘까 두려우면서 기대도 되고 다가 (문)세윤이가 ‘이제 누 찌로 붙었는데 1년 동안 코너 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가 없어서 진짜 대구 내려가 요.” 운신의 폭도 넓어졌다. ‘맛 말하는데 울컥하더라고요. 그 야 하나 했는데 장동혁 선배님 있는 녀석들’ ‘운동뚱’ 외 래 이제 눈치 보지 말고 주눅 이 같이하자고 권한 ‘그냥 내 엔 고정 프로가 없던 김민경 들지 말자 하던 터에 ‘운동 비둬’가 터지면서 ‘개그콘 은 각 방송사 간판 예능 게스 뚱’으로 큰 사랑을 받아서 너 서트’도 쭉 할 수 있었어요. 트는 물론 tvN 생존 예능 ‘나 무 감사했죠. 뚱뚱하지 않았더 고소·폐쇄·물 공포증이 있 는 살아있다’, 채널A 코믹 사 라면 못했을 일들이잖아요. 사 어서 재난 상황에서 훈련하는 극 ‘천일야사’, MBC 야구 람마다 예쁘다는 기준은 다 다 ‘나는 살아있다’도 너무 힘 웹예능 ‘마녀들’ 등 고정 자 른 거니까 너무 집착하지 않았 들어요. 기획의도가 좋고 함께 리를 꿰찼다. 2001년 대구에 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가 출연하는 멤버 덕에 버티고 있 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끄는 극 많이 먹긴 하지만 제철 음식으 어요. 기회가 되면 웃긴 거 말 단 ‘코미디 시장’으로 시작 로 건강을 더 잘 챙기기도 하 고 진지한 연극, 드라마나 영 화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어 해 7년 만에 공채 시험에 합격 거든요.” 그 는 힘 든 시 기 전 유 성 릴 적부터 놓을 수 없는 또 하 한 그는 20여년 만에 맞은 전 이 건넨 “이 끈을 놓지 말고 나의 꿈이에요.” 성기가 벅찬 듯 살짝 눈물을 꼭 붙들고 있어. 그럼 뭐라도 보이기도 했다. ID:ck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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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 쏟아진 '힐빌리의 노래'서 오스카 거론되는 에이미 아담스
넷플릭스 새 영화 '힐빌리의 노래'에서 미국 가난한 산촌마을의 억척스런 싱글맘을 연기한 에이미 아담스. [AP=연합뉴스]
“그녀'만'의 대표작이다. 에 이미 아담스는 능숙한 연기로 베브란 인물을 결코 동정심과 공포심만으로 바라보게 하지 않는다.”(버라이어티) 넷플릭스 신작을 난도질한 할리우드의 평단도 그의 연기 에는 칼날을 거뒀다. 지난 11 일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 서 극장 개봉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영화 ‘힐빌리의 노 래’(감독 론 하워드)에서 독 보적으로 빛나는 배우 에이미 아담스(46) 얘기다. 영화에 대 해선 “억지스럽고 자의적”
트 VS 닉슨’ 등 미국의 굵직 한 역사를 대중영화로 빚어내 온 론 하워드(66) 감독이 연출 했다. ‘힐빌리(Hillbilly)’란 미 국 애팔래치아 산지의 사투리 억센 민요이자 쇠락한 공업지 역 러스트벨트에 속한 이 지 역 백인 노동 하층민을 일컫는 별칭. ‘시골뜨기’ ‘산사나 이’ 정도 의미다. 러스트벨트 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 반이 됐고 이번 대선에서도 치 열한 득표 다툼이 벌어졌다.
린 메인 플롯을 압도하면서 순 간순간 비치는 감정의 격랑이 주인공 이상이다.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칼처 럼 생의 의지로 가득했던 젊 은 싱글맘 베브는 맘대로 되 지 않는 삶에 지쳐 점점 잿빛 으로 탈색돼간다. 그는 가난과 가정불화 속에 아무 기회도 없 이 자라 자식들만큼은 자신처 럼 되지 않게 하느라 너무 빨 리 늙어버렸다. 아비 없는 자 식 소리 안 들으려 스쳐간 남 자들은 고통만 안긴다. 시궁창 에 처박힌 채 대물림돼온 가족
“엄마는 시속 160㎞는 족 히 될 것 같은 속도로 달리며 같이 죽자고 했다.” 평정을 잃고 아들과 같이 죽어버릴 듯 과속하는 이 장면에서 아담스 는 한 인간을 향한 경악광기 연민을 다 느끼도록 연기했다. 성공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 는 아들이 약에 중독된 자신을 지친 듯이 바라볼 때 견딜 수 없어하는 표정까지도. 살집을 불리고, 가발까지 동원했다. “배우로서 철학은 ‘과거 의 어떤 것도 부정하지 말자’ 는 것”이라고 여러 인터뷰 에서 말해온 아담스다. 그 자 신의 삶도 파란만장했다. 그 는 미군인 아버지가 파병됐던 이탈리아에서 7남매 중 넷째 로 태어났다. 여덟 살에 미국 에 돌아왔고 부모 이혼 후엔 대학 진학 대신 디너쇼 무용수 로 일했다. 연극배우로 활동하 다 1999년 블랙 코미디 ‘드
롭 데스 고저스’로 스크린 데뷔 했다. 초기엔 B급 영화, TV 시리즈 게스트를 전전하다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준 벅’(2005) ‘마법에 걸 린 사랑’(2007)에서 잇따라 변신하며 전성기를 열어젖혔 다. 연기평가에 비해 유난히 상 복이 없었던 그가 이번 영화로 첫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지 주목된다. 그간 아카데미 시상 식에서 ‘준벅’ ‘다우트’ ‘파이터’ ‘마스터’ ‘바 이스’로 여우조연상, ‘아메 리칸 허슬’로 여우주연상 부 문까지 후보만 총 6차례 올랐 지만 수상엔 실패했다. 차기작 은 미국판 ‘기생충’을 총괄 지휘하는 아담 맥케이 감독이 제작을 겸한 월마트 집단소송 소재 넷플릭스 시리즈 ‘킹스 오브 아메리카’가 될 예정이 다.
‘LG 윙’ 마이클 베이 신작 영화 ‘송버드’ 출연…비대면 마케팅
[사진 영화 ‘송버드’ 예고편 캡처]
11일 개봉 넷플릭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 반응 혹평 일색인데 연기는 "아카데미감" (가디언) “가난 포르노의 초 상화를 그리는 데에 잘못 초점 을 맞춰서 인상이 흐릿한 평평 한 이야기에 어떤 실체나 깊이 를 더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잼리포트) 등 혹평이 쏟아지 지만 “관객이 챙길 것은 에이 미 아담스와 글렌 클로즈의 연 기”(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 라는 평가는 예외가 없다. 인 디와이어는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가능성까지 내놨다. 영화는 미국 가난한 시골에 서 태어나 예일대 로스쿨에 입 학, 실리콘밸리 거부로 자수성 가한 젊은 사업가 JD 밴스의 2016년 동명 베스트셀러 회고 록이 토대다. ‘아폴로 13’ ‘뷰티풀 마인드’ ‘프로스 www.cktimes.net
이들 지역 백인 노동자들의 가족 붕괴와 빈곤층의 학습된 무기력 등 계층 갈등을 날 것 그대로 묘사한 원작은 출간 당 시 뉴욕타임스 등의 주목을 받 았다. 정작 영화는 적당히 뭉 클한 산촌 소년의 할리우드식 가족 드라마로 뭉툭해지고 말 았다.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15일 기 준 28%에 그치고 있다. 이런 영화를 심폐소생시키 는 진짜 주인공은 JD의 약물 중독 엄마 베브 역의 에이미 아담스다. 그가 글렌 클로즈와 그려낸 애증의 모녀관계는 이 영화에서 따로 떼어놓고 보고 싶을 만큼 흡인력이 강하다. JD의 성장을 다소 뻔하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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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삶에서 어린 자식들을 벗어 나게 하려고 발버둥치는 동안 자꾸만 술과 약에 손댄다. 현대 뉴욕에 불시착한 동화 속 공주님(‘마법에 걸린 사 랑’)부터 빈민가 복서의 연인 (‘파이터’), 외계와 조우한 언어학자(‘컨택트’)까지 시 공을 초월한 삶을 살갗에 박 히는 가시처럼 실감나게 새겨 온 에이미 아담스다. ‘실존인 물 연기의 대가’ 크리스찬 베 일과 나란히 실화를 연기해 시 대의 공기까지 길어 올린 ‘파 이터’(2010) ‘아메리칸 허 슬’(2014) ‘바이스’(2019) 속 강렬한 이미지가 베브의 10 여년 세월에 차례로 스쳐 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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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 한 영화 ‘송버드’에 LG 윙이 등장한다. 10일 LG전자는 최근 공 개된 ‘송버드’ 예고 영상 에 LG 윙이 광고판과 등장 인물들이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활용해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밝혔 다. 영화 ‘송버드’는 마이클 베이가 제작하고 아담 메이 슨이 연출을 맡았다. 데미 무어, K J 아파, 소피아 카 슨, 알 렉산드라 다다리오 등이 출연한다. 유명 감독과의 협업은 LG 윙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춘 언택트(비대면) 마케 팅 전략의 일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 회적 거리두기로 고객이 제 품을 체험하는 것이 어려워 짐에 따라 영상을 통해 제 품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노 출하려는 것이다. LG 윙은 지난달 말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나왔고 앞서 10 월 중순에는 그룹 슈퍼엠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유 명 웹툰 작가 조석과 협업한 만화도 제작됐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 즌을 통해 LG 윙을 출시하 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 섰다. 신제품은 미국을 시작 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 인, 호주 등에 순차 출시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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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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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예 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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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술계는 부산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11월 첫 주 내내 부산은 ‘미술’로 분주했다. 해운대 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과 벡스코 제2전시장, 그리고 영 도와 원도심 일대는 물론 낙동 강 하구 을숙도의 부산현대미 술관까지 구석구석 방문객이 이어졌다. 이들을 끌어들인 건 2020부산비엔날레와 ‘아트 부산&디자인’(이하 아트부 산), 그리고 마침 부산시립미 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굵직한 두 전시 ‘빌 비올라, 조우’ 와 ‘중국동시대미술의 3부 작-상흔을 넘어’였다. 올해 한국 미술계를 정리할 때 ‘부산’은 중요한 키워드 로 기록될 전망이다. 부산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 서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기 때 문이다. 첫째, 지난 9월 5일부 터 65일간 열린 비엔날레는 준 비부터 마무리까지 참신한 접 근으로 완성도 높은 전시를 보 여줬다. 둘째, 지난 5~8일 열 린 아트부산은 규모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퀄리티를 높여 참여 갤러리와 컬렉터, 일반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셋째, 때마침 부산시립미술관 의 괜찮은 두 전시가 열렸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만든 시너지 효과는 컸다.
빌 비올라의 영상 설치작품 ‘우리는 날마다 나아간다’ 중 ‘여정(The Voyage)’. 2020부산비엔날레에서 소개한 부산 출신 배지민 작가의 ‘광안대교’(2006), 290×860㎝. 제9회 아트부산&디자인 전시장 풍경. 이은주 기자 [사진 부산시립미술관, 아트부산&디자인]
걷고 전시장을 돌며 작품 이야 기를 전하는 영상 ‘명탐정 야 콥 051’도 찍었다. 시민들의 참여도 남달랐다.
부산비엔날레아트부산 성공 시립미술관 두 전시회도 호평 “전체적인 구성에 이야기 가 흘러 좋았다. 미술관 구석 까지 공간을 활용한 면도 돋보 였고, 지역성을 받아들이되 폭 넓게 틀을 짜고 새로운 시각으 로 구성한 작품 배치가 탁월했 다.” 독립큐레이터 배은아씨 가 평가한 올해 부산비엔날레 다. 부산비엔날레는 준비과정부 터 화제였다. 11명의 문필가가 부산을 테마로 글을 쓰고, 그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예 술가와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독특한 구성이었다. 영도 폐창고와 중앙동 원도심 3개 장소에 작품을 배치하는 등 도시와 부산이라는 공간에 대한 접근도 남달랐다. 전시 내용도 탄탄했다. 덴마 크 출신의 야콥 파브리시우스 감독은 ‘부산’이라는 역사 가 켜켜이 쌓인 공간에 다양한 한국 작가들과 해외 작가 작품 을 배치했다. 온라인 콘텐트를 강화하며 감독이 직접 거리를
2020 부산비엔날레 조직위 원장인 김성연 부산현대미술 관장은 “무엇보다 부산의 정 체성과 비엔날레의 관계를 어 떻게 녹여낼지에 대해 고민하 며 감독 선임단계에서부터 심 혈을 기울인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아트부산은 예년 160개 갤 러리 참여에서 올해 60개로 규 모를 절반 줄였지만 프리미엄 을 앞세우며 돌파구를 찾았다. 첫날 프리뷰에만 VIP 4000명 이 몰렸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6시 ‘팬데믹 이후 미술계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 주제의 온라인 화상 대 담도 연다. 해외 유명 미술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 참가한 오스트리 아의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에 서 6일 게오르그 바셀리츠 대 형 회화가 120만 달러(약 13 억원)에 팔려나갔다. 국제갤러 리는 박서보 화백의 그림이 2 억 원대 후반에 팔렸고, 갤러
리 현대는 이반 나바로의 억 대 대형 작품의 제작을 주문받 았다. 가나아트가 출품한 데이 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 잉 판화는 1억5000만원에 거 래됐다. 독일 페레즈 프로젝
트 갤러리의 조은혜 디렉터는 “올해 총 15점의 작품을 판 매했고, 폐막한 뒤에도 컬렉터 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아트부산을 찾은 컬렉터 들의 열정과 관심에 큰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영희 아트부산 대표는 “좋은 갤러리들을 유치하고 지속해서 갤러리들과 소통해 온 게 결실을 본 결과지만, 비 엔날레가 코로나로 연기되면 서 일정이 겹친 점도 시너지를 냈다”고 했다. 부산비엔날레와 아트부산은 폐막했지만,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 전과 중국 현대 작가 3인전이 현재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우환 공간과 미술관 본관 3층 두 공간에서 열리는 ‘빌 비올라, 조우’전(내년 4월 4 일까지)은 ‘영상의 구도자’ 라 불리는 비올라의 주요 작 품을 망라했다. 극도로 느리게 흘러가도록 조율한 화면 속에 서 인물의 강렬한 표정이나 동 작으로 전해지는 작품의 울림 이 상당하다. 주진스(66), 쑹둥(54), 류웨 이(48) 등 중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3인의 작가가 중국 개혁과 개방을 겪은 경험을 풀 어낸 ‘중국 동시대 미술 3부 작-상흔을 넘어’(내년 2월 28일까지)도 화제다. 제목의 ‘상흔’은 자유·자본·도 시의 상흔을 가리키는 것으로, 중국 현대사에 대한 각 작가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냈다.
연등회, 한국 21번째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10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 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인 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한 ‘연등회’에 17일 ‘등재권고’ 판정이 났 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 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이 날 대표목록 등재 신청서 42 건을 검토해 등재권고(25건), ID:cktimes
정보 보완(16건), 등재 불가 (1건) 등 심사 결과를 발표했 다. 이 같은 평가결과가 무형 유산위원회에서 뒤집히는 경 우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연 등회의 등재가 확실시된다. 종 묘제례악·씨름 등 총 20종 목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연등 회(Yeondeunghoe: 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를 등재시 키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선 21번째가 된다. 연등회는 삼국사기에도 기 록된 불교행사로 고려시대부 터 연례화됐다고 알려진다. 사 월 초파일 부처님의 탄생을 기 념하고 축하하는 연등법회와 연등행렬, 회향 등으로 이루어 진다.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어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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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 다. 연등회의 최종 등재 여부 는 오는 12월 14~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15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북한이 신청한 ‘조선 옷차림풍습(한복)’은 등재 불 가 판정을 받았다. 유네스코 평가기구는 그 이유로 ▶북한 이 신청서에 한복을 ‘국가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변화 가 통제된 민속 요소’로 제시 했는데, 이는 무형유산의 정의 에 부합하지 않고 ▶한복의 사 회·문화적 측면에 대해 충분 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데다 ▶등재신청과정 전체를 국가 기관이 주도하며 공동체의 참 여와 방법 서술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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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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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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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美타임 '올해 꼭 읽어야 할 책 100'에 선정
소설 『82년생 김지영』 영어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꼭 읽 어야 할 책 100'에 선정됐다. [사진 타임 홈페이지 캡처]
조남주 작가의 2016년 소설 『82년생 김지영(Kim Jiyoung, Born 1982)』 영어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 해 꼭 읽어야 할 책 100(THE 100 MUST-READ BOOKS OF 2020)’에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간) 타임은 100 권 명단을 발표하며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이 소설의 서사는 한국사회의 실제 양성 평등 현실에 관한 각주로 완성 된다”면서 “조남주가 쓰고 제
이미 챙(이화여대 통역번역대 학원 교수)이 번역한 이 짧은 소설은 많은 젊은 여성들이 암 묵적으로 강요받아온 역할을 돌아보게 하고, 분노한 여성혐 오주의자들이 촉발한 죽음의 위협을 상기시키며 베스트셀러 가 됐다”고 선정평을 밝혔다. 또 “이러한 분노는 평생에 걸친 성차별 끝에 지영을 무너 뜨린 행위여서 더욱 가슴 아프 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나 작 으면서도 크고, 슬프게도 너무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조남주 작가의 이 소설은 2016년 국내 출간돼 페미니즘 필독서로 꼽힌 데 더해 대만 일본중국 등 해외에도 소개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난해 엔 정유미공유가 주연한 동명 영화가 개봉해 360만 관객을 모았다. 미국에선 올 4월 출간돼 “주인공인 ‘김지영’은 너무 나 평범하다. 그게 핵심이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평단에 공감을 얻으며 전미도서상 번 역 문학 부문 예비 후보에 이 름을 올렸지만 최종 후보에선 탈락했다. 이번 선정은 최근 해외에서 한국 여성 문학이 새롭게 조명 되는 추세 속에 더욱 주목된 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4 월 ‘타오르는 분노를 감추는 냉정:한국 여성 작가들이 떠오 른다’는 기획 기사를 비중 있 게 다룬 바 있다. 특히 미국 출판계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미국 최고 출판
전문지 ‘퍼블리셔스 위클리’ 는 올 6월 영어판이 미국에 출 간된 하성란 작가의 2002년 소설집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를 올해의 책 톱 10에 선 정했다. 소설뿐 아니다. 한 국 에서 2007년 발표된 한강의 『채 식주의자』가 9년 뒤 맨부커상 을 차지하며 재조명된 것처럼 수년 전 발간된 작품이 세계적 인 여성주의 물결 속에 뒤늦게 해외 무대에서 발굴되는 사례
심사평을 받았다. 김금숙 작가 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의 증언을 담아 2017년 펴낸 그래픽노블 『풀』은 영문판이 지난달 미국만화산업대표상인 하비상 최우수 국제도서 부문 에서 수상했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 표는 “최근 한국 여성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관심사가 높아 지고 있다”며 이를 “한강 효 과”로도 짚었다. 하성란 작가 도 최근 한국 여성 문학이 해외
여성 혐오주의자들이 촉발한 죽음의 위협 상기시키며 베스트셀러 됐다 가 잇따른다. 지난달 미국 문 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과 루시엔스트릭 번역상 등 2 관왕에 오른 김이듬 시집 『히 스테리아』도 국내에선 2014 년 첫 발간된 바다. 한국 작품 이 전미번역상을 받은 것은 처 음이었다. 이 시집은 “사회적 규범에 저항하며 한국 여성 시 학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란
에서 활발히 조명되는 추세에 대해 “굉장히 놀랍고 바라던 바”라면서 “‘미투’가 처음 일어난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젊은 여성 작가들이 등장 했다. 어떤 트렌드가 아니라 진 즉에 적극적으로 이야기됐어야 할 부분이 아니었나, 한다. 고 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하성란 18년 전 쓴 소설, 미국 ‘올해의 책 톱10’ 뽑혔다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영문 판 표지. [사진 오픈레터 북스]
미국 출 판 계 최고 권위 서평지인 ‘퍼블리셔스 위 클 리’의 ‘올 해의 책 톱 10(2020 Best Books Top 10)’에 선정된 한국 책이 있 다. 하성란(53) 작가의 2002 년 소설집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다. 영문판 제목은 ‘Bluebeard’s First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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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이 매체가 발표한 10권에 퓰 리처상 수상 극작가 아야드 아크타르의 신작 소설 등과 나란히 이름이 올랐다. “어 둡고 이상하면서도 응집력 있 는 다양한 이야기가 작가의 탁월함을 보여준다”는 평과 함께다. 하성란·권여선·배수 아 등 한국문학작품을 20년 간 영미권에 소개해온 한국계 캐나다인 번역가 재닛 홍(40) 이 현지 출간을 추진하며 번 역을 맡았고, 지난 6월 미국 로체스터대 산하 ‘오픈 레터 북스’에서 출판했다. 대산문 화재단이 번역 지원했다. 하성란 작가는 지난 10일 전화인터뷰에서 “별 일 아 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퍼블 리셔스 위클 리 올 해의 책 톱 10’에 한국문학 이 선정된 건 이창래, 수잔 최 등 재미교포 작가의 영어소설 을 제외하면 2016년 맨부커 상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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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자』 밖에 없었다. 『푸 른 수염…』은 씨랜드 화재 참 사(‘별 모양 얼룩’), 시골 순 경의 총기 난사(‘파리’), 인 간 사냥(‘밤의 밀렵’), 성범 죄(‘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일상의 사회 문제를 장르적 으로 비틀어낸 단편집이다. 국내에선 “미스터리적 요소 와 컬트 영화적 감각을 주목 할 만하다”(한기욱 문학평론 가)는 호평을 받았지만, 1만 5000부 판매에 그쳤다. 하 작가는 지난해 『옆집 여자』(미국에선 제목 ‘곰팡 이꽃(Flowers of Mold)’으 로 출간)로 ‘펜 아메리카 문 학상’ 번역서 부문 예비후보 에 오르며 미국 출판계에 이 름을 알린 상황. 북미 최대 독 립출판 전문 사이트 ‘북 라 이엇’은 지난해『옆집 여자』 를 ‘역대 최고 여성 작가 번 역 단편소설 20선’에 꼽은 데 이어 『푸른 수염…』을 ‘2020 소규모 출판 기대작 30선’ 등 수차례 기사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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뤘다. 『푸른 수염…』이 프랑스 작가 샤를르 페로의 ‘푸른 수염’ 등 서구에도 알려진 고전동화를 낯설게 변주한 점 도 흥미를 끌었다. ‘피리 부 는 사나이’ ‘파우스트’를 현대 무대의 가족 괴담으로 재해석한 단편도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은 이 작품 속 “주인공들의 탈진과 좌 절은 하성란의 으스스한 필 체와 맞물려 우리의 세계가 어떤 동화처럼 어두울 수 있 음을 상기시킨다”고 평가했 다. 지난해 전미도서상 을 수 상한 한국계 작가 수잔 최는 “재닛 홍의 칼날처럼 반짝 이는 번역”에도 공을 돌렸다. 하 작가도 “『푸른 수염…』 이 시대 차가 잘 느껴지지 않 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마 도 재닛씨가 지금 한창 살아 있는 단어로 제 소설을 새로 쓴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면서 “한국문학의 번역 지
원이 더 충분해지기를 바란 다”고 당부했다. 두 살 때 캐 나다에 이민을 간 재닛 홍은 대학 시절 『옆집 여자』로 코리아타임스 한국 문학 번 역상 대상을 받으며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지난달 미국 만화산업대표상인 하비상 최 우수 국제도서 부문에서 수 상한 김금숙 작가의 그래픽 노블 『풀-살아있는 역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증언』도 번역했다. 재닛 홍은 e메일 인터뷰 에서 한류 열풍의 영향을 들 며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 다. 10년 전만 해도 지금만큼 한국문학에 관심 없었다”며 “세계적으로 한국문학이 점 점 더 관심을 받고 있다는 확 신이 들 때 오픈 레터에 『옆 집 여자』를 소개해 출간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이 작품이 호응을 얻으며 자 연스럽게 하 작가의 다음 작 품을 출판하게 됐다”고 돌이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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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연재 81
캐나다 헬렌홍 이야기
The Relationship Sought After
홍성자 두번째 수필집
PART
01 화 동 른 길이라고.
은장도 銀粧刀 [2]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사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 아니고, 옳게 사는 것이 목적이며 인간 이 가야 할 당연한 길이라고 가르치셨다. 아버지는 먼저 자기 자신에 게 진실하셨으며, 다른 사람 에게 거짓되지 않으셨고, 양 심의 명령을 성실하게 따르셨 던 분이다. 이런 아버지의 미덕은 드높은 자부심이 근본이셨다.
목숨 더 살아 무엇 하느냐며 자결하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어떤 일을 잘 하 려다가 잘못 할 수도 있다. 잘 못했으면 빨리 잘못을 인정하 고 용서를 받으라는 것이다. 그것만이 무죄로 가는 가장 빠
아버지는 충남도교육위원회 재무과장 임기를 당당히 마치 심은 물론, 문정과장, 사회체육 과장을 역임하시며, 42년 오직 한 길 대한민국 국가 공무원 행정고시를 패스한 사무관으로 서, 남들에게는 별 일 아닌 것 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집안에서는 영광스런 정년퇴직 을 하셨다. 정직하면 당당하게 산다는 것을 삶의 좌우명 1번으로 삼 으신 우리 아버지. 여섯 식구들의 고통스런 가 난까지도 감내하면서 옳은 선 택을 했다는 사실에 하늘과 사 람 앞에 떳떳했을 것이며, 큰 위안을 받으셨을 것이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은 바
로 자기 자신의 확고한 올바름 을 선택한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이리라. 운명이 어떻다고 운운하는 아버지가 절대로 아니시다. 옳 고 그름의 정확한 판단과 자 신의 확고한 인격을 믿는 분 이시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고 정의로운 신념에 따라 지킬만 한 가치가 있는 인격을 평생을 두고 발전시키시며 완성시키신 대단한 우리 아버지! 나의 로망인 우리 아버지! 그래서 그 분을 좋아하고 존 경하며 자랑하는 바이다. 어떤 운명에도 굴복하지 않았으며 단호하고 강인한 정신으로 이 세상에서 79년을 당당하게 사 시고 별나라로 가셨다. 자식이 불의를 행했다고 자 결하라는 부모가 있는가? 안동김씨 나의 친 할머니도 처녀 시절에 은장도를 대물림 으로 물려주시며, 뭇 사내가 달려 들어 목숨인 정조를 잃었 다면 이 칼로 자결하라고 하 셨다. 아! 어찌 하오리까, 은장도 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나는 왜 이승에서 얼쩡거리고
공금이든 남의 돈이든 몇 푼 떼어먹으면, 그게 그리 기분 좋고 잘 사는 길이냐고, 하루 를 살더라도 당당하게 살다가 죽으라고 하셨으며,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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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 저 세상으로 가신 우리 할머니의 모습이 클로스 업 된 다. 저승에 가서 우리 할머니 를 만나면 삼십육계를 해야 하 나? 은장도를 내 밀면 할머니 는 당연히 내 목을 치실 것이 다. 나는 지금부터라도 달리기 연습을 많이 해 놓을 것인가? 세상 떠날 때 은장도는 어찌해 야 할 것인가? 오호 통재라, 나는 부족한 사람. 이 글을 쓰면서도 이(이빨)부 딪치는 소리에 부들부들 살이 떨린다. 아 우리 아버지! 최자 익자 원자!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내려다보 시며 정직하게 살라고 그래야 당당하다고, 지금도 우리를 향 하여 웅변하시는 그 음성이 귓 전을 때린다. 할머니와 아버지의 피가 내 속에서 콸콸 흐르고 있다는 사 실, 그 DNA가 늘 소름끼치도 록 감지된다. (2018.1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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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좀 안다? …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 눈여겨 볼 이유
주목받는 체스 신동으로 매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의 베스 허먼.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했다. [사진 넷플릭스]
지난 10월 23일 공개된 넷 플릭스 미니시리즈 ‘퀸스 갬 빗’이 화제다. 1983년 출간 된 월터 테비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퀸스 갬빗은 엄마 를 잃은 7세 소녀가 보육원에 들어가 지하실에서 건물 관리 인에게 체스를 배워 천재로 이 름을 알리는 이야기다. 총 7부 작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 리도 흥미롭지만 50년~60년 대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 지는 극중 패션 스타일이 최대 볼거리다.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 기한 주인공 베스 허먼은 극 중에서 체스계의 독보적인 스 타가 된다. 고향인 미국 켄터 키주에서 출발해 라스베이거 스뉴욕 등 미국 전역을 돌며 체스 경기를 하고, 멕시코시티
와 파리를 거쳐 최종 대결지 인 모스크바까지 원정 경기를 간다. 매번 무대에 오르듯 체 스판 앞에 서는 베스의 화려한 모습은 50년대를 풍미했던 메 릴린 먼로와 오드리 헵번, 60 년대 트위기 등 당대 스타들 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동시에 크리스티앙 디올, 피에르 가르 뎅, 메리 퀀트, 앙드레 쿠레주 등 패션 역사에 획을 그은 당 대 거장 디자이너들의 전설적 인 룩을 완벽하게 고증해 매 장면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 준다. 보육원이 배경이 되는 극 초 반, 베스는 주로 수수한 스타 일의 린넨 드레스와 괴짜 느낌 의 짧은 뱅 헤어 스타일로 등 장한다.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 후 체스 토너먼트에서 첫 승리
를 거두고 베스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당시 학교에서 잘 나 가는 친구들이 신던 블랙앤화 이트 구두. 상금이 조금씩 넉 넉해지면서 베스의 패션은 점 점 화려해진다. 극 중반에는 허리를 잔뜩 조인 플레어스커 트에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티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는다. 머 리는 짧게 곱슬 거리는 단발로 스타일링해 고전적인 느낌의 50년대 스타일을 재현한다. 잘 록한 허리의 플레어스커트는 50년대 디올의 ‘뉴 룩’을, 짧게 달라붙은 곱슬머리는 오 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한다. 베스의 고전적인 차림은 점 차 60년대 모던 룩으로 변화한 다. 미니 원피스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을 신어 디자이 너 앙드레 쿠레주의 상징적인
치밀하게 그려낸다. 퀸스 갬빗의 의상 감독은 영 화 ‘타인의 삶’에서 의상 감 독을 맡았던 가브리엘 바인더 (Gabrielle Binder)다. 베스는 종종 체스판과 흑과 백의 말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는다. 첫 상금으로 산 신발 도 블랙앤화이트 구두였고, 중 간중간 체크 패턴이나 바둑판 무늬 블라우스, 격자무늬 코트 등을 입고 등장한다. 베스의 이런 의상은 체스가 곧 그의 삶이자 생활임을 의미하는 듯 하다. 베스의 화려한 의상은 반복 적으로 등장하는 체스 경기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수단이기 도 하다. 중요한 경기부터 배 경으로 등장하는 작은 경기까 지 포함해 7부작 드라마에는
드라마 ‘퀸스 갬빗’ 속 패션 1950·60년대 스타일 치밀하게 고증 온라인 뮤지엄에서 360도 의상 전시 룩을 완성한다. 피에르 가르뎅 이 당시 유행시켰던 현대적 디 자인의 베이지 블랙 드레스를 입기도 한다. 트위기처럼 눈에 과장된 아 이라인을 그려 60년대 모즈룩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고, 어 떤 날엔 파자마 차림에 청바지 를 입어 당시 화제를 불렀던 유니섹스 룩을 표현한다. 드라 마는 고아 소녀가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가 되기까지 시간의 흐름과 시대 변화를 패션으로
총 300여 번의 체스 경기가 등 장한다. 매번 비슷해 보일 수 밖에 없는 체스 경기에서 베스 의 의상은 경기에 색을 입히는 포인트다. 넷플릭스는 공들인 이 의상 들을 드라마로 끝내지 않았다. 브루클린 박물관과 협업해 온 라인 상에서 퀸스 갬빗 의상 가상 전시회를 마련했다. 또 다른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 라운’과 함께 퀸스 갬빗에 등 장한 주인공의 의상 및 액세서
리를 온라인에서 360도로 관 람할 수 있다. 가상 전시회 사 이트에 방문하면 실제 박물관 에 온듯 드라마 속 베스의 의 상 14벌이 마네킹에 입혀져 전 시돼 있다.
브루클린 박물관과 함께 퀸스 갬빗 의 상을 온라인 상에 전시했다. [더퀸스앤더크라운 홈페이지 캡처]
궁금한 의상을 클릭하면 제 작에 사용된 소재부터, 해당 의상을 만든 재단사 등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극 중에서 주인공 베스가 해당 옷을 입고 나온 장면을 볼 수 있는 기능 도 있다. 무엇보다 해당 의상 이 당시 어떤 디자이너의 룩을 참고한 것인지, 패션 역사에 서 어떤 의미를 갖는 스타일인 지 등이 설명돼 있다. 단지 드 라마 속 캐릭터 를 위한 소품 이상, 별도의 콘텐츠로 드라마 속 패션을 활용한 좋은 예다. 이왕 공들여 제작한 드라마 속 의상들을 콘텐츠로 한 번 더 소비하게 하는 영민한 행보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라는 점도 흥미롭다. 이 런 식의 온라인 의상 전시회는 미래의 드라마 PPL을 보다 고 도화된 홍보 전략이 될 수 있 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촌스럽다고? 큼직한 '로고 벨트', 이젠 장롱에서 꺼낼 때 10여 년 전 인기를 끌던 큼 직한 '로고 벨트'가 다시 거리 에 등장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촌스럽다"는 말을 들어 야 했던 바로 그 벨트다. 최근 2~3년간 명품 브랜드 들이 줄지어 로고 벨트를 주 력 상품으로 내놓고, 유명 셀 럽들이 착용한 모습이 심심 찮게 보이면서 달라진 변화 다. 196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프랑스 브랜드 ' 에르메스'의 H 로고 벨트는 지금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 ' 구찌'의 'GC', '디올'의 CD, ' 발렌티노'의 V 로고 등도 다 www.cktimes.net
에 큰 로고를 새 기는 '빅 로고' 트렌드로 이어 졌다. 특히 벨트 는 브랜드 로고 를 가장 명확하 고 크게 노출할 수 있는 제품이 다. 소비자 입장 '구찌'는 올해 남녀 구분 없이 'GC' 로고를 이용 한 다양한 벨트 제품들을 내놨다. [사진출처=구찌] 에 서 도 가 방 · 옷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겉 시 인기다. C자 2개를 거꾸로 으로 드러내기에 효과적이라 붙여 놓은 모양의 '샤넬' 로고 만족도가 높다. 벨트는 말할 것도 없다. 몸에 걸치는 액세서리 수 로고 벨트가 다시 돌아 온 데는 복고 트렌드의 영향 가 적은 남성의 경우엔 로고 이 가장 크다. 2016년 시작 벨트가 더 큰 힘을 갖는다. 된 복고 열풍은 가방이나 옷 남성 연예인들의 패션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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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 담당해온 이한욱 패션 스 타일리스트는 다시 로고 벨 트가 유행하는 이유에 대해 " 남성 액세서리 중에는 브랜 드를 내보일 수 있는 게 많지 않은데, 벨트는 쉽고 또 효과 적으로 로고를 노출할 수 있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 성이 가방으로 명품 소유를 뽐낸다면, 남성은 벨트가 그 수단이 된다는 의미다. 이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는 과시 욕구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벨트를 찾다 가 로고 벨트를 선택하게 되 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복고에 빠진 요즘 1020세
대는 을지로 노포에서 식사 를 하고, 동묘 시장에서 중고 옷을 사 입는 라이프 스타일 이 트렌드다. 패션도 자연스 레 이 분위기를 맞추게 되고, 벨트 역시 복고 분위기 물씬 나는 로고 벨트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 이한욱 스타일리스트는 " 로고가 크면 클수록, 바지가 하이 웨이스트(허리 라인이 위로 많이 올라오는 스타일) 디자인일수록 복고 분위기가 더 산다"며 "반대로 깔끔한 정장 차림에는 로고 크기가 작거나 버클과 벨트 색이 같 은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Food Story 83
설렁탕 집 깍두기
재료 무 3.5-4kg, 사이다 1컵, 설탕 2/3컵, 중간 굵 기 소금 3/4컵 조금 못 되게, 파 4대, 고추가루 1.5컵, 멸치 육수 1컵
이렇게 만들게요~~
[양념] 마늘 7-8톨, 생강 손가락 1마디, 양파 반개, 사과 작은 것 1개, 매실 액 2큰술, 새우 젓 2.5큰술, 멸치액젓 2큰술, 밥 80g.
더 맛있는 제안!! 양념이 좀 많다고 생각 되면 조금 덜어 내고 사용 하세요. 덜어 낸 양념은 냉동 보관 했다가 사용 하실 수 있어요.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고추 가루 양의 1/3 정도를 청양 고추 가루로 사용 했어요. 무를 절일 때 꼭 중간에 두세 번 위아래 를 섞어 주어야 무가 골고루 절궈 집니 다.
인디언 썸머라는 날씨가 있다. 보통 10월 말에서 11월 초순 추 위가 막 닥쳤을 무렵 갑자기 더 워지는 기상 현상인데 원인은 명 확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인디 언들 사이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데 추위 속에 마주치는 잠깐의 희망 과도 같은 의미가 있다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다. 우리 에게 그 어느때보다 강한 희망이 필요한 때여서 그런지 올해의 인 디언 썸머는 재료 평년보다 더 강하
고 분명하게 쨍 했으며 그 기간 도 좀더 길지 않았나 싶다. 이대 로 다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 다. 무엇에라도 희망을 걸고 싶 은 마음은 유독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인삼과도 안 바꾼다는 가을 무 타령을 하며 무를 반 박스, 한 박스 자꾸 사들이다 보니 또 그 무가 바람이 들까 염려를 사 온 꼴이 되었다. 여기 저기서 김장
을 한다는 소문이 들리면서 괜 히 김장도 안 하는 나조차 경쟁 적으로 무를 사 들인다. 김장 대 신 무 말랭이를 말리고 석박지 나 깍뚜기를 담그며 우습게도 어 린애처럼 맛있는 무가 나한테 많 이 있는 것 만을 즐거워한다. 무 한 박스만 있어도 한참을 재미있 게 놀 수 있는 내가 철은 좀 없 어 보이지만 말이다.
이렇게 만들게요~~
이름_ 이아진 학생 시절 리듬체조 선수 생활. 세종대 체육학과 학사/동대학원 석사 리듬체조 국내/국제 심판 역임 2002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주부심 관리 부장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 진행장
1. 황태포, 다시 멸치, 마 2. 무는 깨끗이 씻어 큼직 3. 사이다에 소금, 설탕을 른 표고, 마른 새우, 건 고 하게 잘라 주어요. 넣어 어느 정도 녹여준 후 추 등을 넣고 국물을 우려 에 줍니다.
4. 잘라 놓은 무위로 부어 5. 양념 재료를 모두 믹 1시간 절여 줍니다. 절이 서기에 넣어 갈아 줍니다. 는 중간 중간 뒤적여 골 고루 절궈 지도록 해요.
2006-2012 장애인 학교, 국제학교, 홈스튜디오 베이킹 강사, 다문화 가정 한식지도 (중국) 2012-현재. 쿠킹&베이킹 강사 (캐나다) 2020 해먹 라이프 동영상 강의 (홈파티 클라스), 만개의 레시피 푸디스트
www.blog.naver.com/ajlee1219 www.instagram.com/baking_aj/?hl=ko 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 PDPaREaxZF_Q6g
6. 절인 무는 체에 받혀 물 7. 볼에 다시 물과 고추 8. 갈아 놓은 양념 재료를 9. 섞은 양념에 무를 넣 10. 마지막으로 파를 섞어 기를 적당히 빼 주어요. 이 가루를 넣어 섞어 준 후 모두 잘 섞어 주세요. 어 비비고 마무리 합니다. 때 물에 헹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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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거액 도박설' 방출된 윤성환
ESPN, 한국시리즈 중계
"잠적도 도박한 적도 없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 즈에 또다시 도박의 그 림자에 휩싸였다. 당사 자인 윤성환은 잠적도, 도박 사실도 없다고 반 박했다. 스포츠서울은 16일 투수 A 가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잠 적중이라고 보도했다. A는 삼 성의 통합 4연패(2011~14년) 를 포함해 삼성 왕조 시절 활 약했던 윤성환으로 알려졌다. 윤성환은 최근 들어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은퇴가 유력해 보였다. 구단은 A와 거취 문제를 논 의하려 했으나, 연락이 잘 되 지 않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삼성은 과거에도 도박 문제 로 여러 차례 홍역을 치렀다. 2008년엔 온라인 도박을 했던 채태인이 출장 정지와 벌금 징 계를 받았다. 2015년엔 정규
시즌 우승 후 한국시리즈를 앞 두고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알 려졌다. 임창용, 윤성환, 안지 만 3명의 투수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결국 준 우승에 그쳤다. 당시 윤성환과 안지만은 증거불충분으로 무 혐의 처분됐다. 윤성환은 보도를 강하 게 반박했다. 그는 "잠적 한 적이 없다. 도박 문제 는 더더욱 사실이 아니 다. 경찰 조사도 사실이 아니다. 채무가 있는 건 맞 지만, 도박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잠적과 관련해서도 "시 즌 종료 전 2군 훈련장에 출근 하지 않은 건 사실이나 이유가 있다. 구단 고위 관계자와 연 락을 거절했으나, 다른 관계자 와는 연락을 해왔다"고 주장 했다. 한편 삼성은 16일, 윤성환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했다.
삼성 투수 윤성환.
[연합뉴스]
월드시리즈 급으로 준비”
미국 ESPN의 KBO리그 중계에서 해 설자로 활약한 대니얼 김.
올해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를 중계했다. 코로나19 확 산으로 스포츠 콘텐트가 고갈 되자 5월 KBO리그를 긴급 편 성했다. ESPN은 소셜미디어 를 통해 메이저리그(MLB) 구 단에서 프런트로 일했던 대니 얼 김 해설위원에게 도움을 요 청했다. 김 위원은 국내 전문 가 중 유일하게 ESPN과 계약 하고 해설가로 활동했다. 김 위원은 16일 “ESPN이 월드시리즈 급으로 KBO리그 한국시리즈 중계를 준비했다. 월드시리즈 중계 스태프를 다
투입했다. ESPN 간판 캐스터 칼 래비치, 에두라도 페레즈 해설위원 등이 중계한다. 원활 한 화상 중계를 위해 거액의 운송료를 들여 고성능 중계 장 비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MLB가 7월 개막하면서 KBO리그에 대한 미국 내 관 심이 식은 듯했다. 하지만 시 즌 초반 KBO리그에 매료됐던 미국의 야구팬들은 이탈하지 않았다. 김 위원은 “시즌 초반에는 MLB보다 KBO리그의 시청률 이 높은 적도 있었다. KBO리 그가 현지시각으로 새벽 4, 5 시에 중계되는 데다, MLB가 개막하고 NFL(미국 프로풋볼) 재개되면서 시청률이 좀 떨어 졌다. 그래도 새벽 중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청률이 낮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마니아층이 생겼다. ESPN은 처음부터 높은 시청 률보다는 KBO리그 마니아층 이 생기길 기대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
NC 루친스키 vs 두산 알칸타라…KS 기선제압 누가 두산전에 세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18이닝 7자책점)으로 무난하게 던졌 다. 이동욱 감독은 “KS도 정 규시즌처럼 정공법으로 대결 하려고 한다. 아무런 고민 없 이 1차전 선발을 에이스 루친 스키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올해 유일한 20 승(2패) 투수다. 어엿한 다승 왕이다. 평균자책점(2.54·4 위)과 탈삼진(182개·2위)도 NC 이동욱(왼쪽)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이 16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 사에서 ‘몇 차전까지 갈 지’를 손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 감독은 7차전, 김 감 독은 6차전 승부를 예상했다.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 산 베어스가 나란히 팀 내 최 다승 투수를 우승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이동욱(46) NC 감 독과 김태형(53) 두산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KS·7전4승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외국인 투수 드류 루 친스키(32)와 라울 알칸타라 (28)를 1차전 선발 투수로 각 각 예고했다. 1차전은 17일 오 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시 작된다. 루친스키는 창단 후 첫 통 www.cktimes.net
합 우승을 노리는 NC의 가을 야구 서전에서 중책을 맡았다. 그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83 이닝을 던져 19승5패, 평균자 책점 3.05로 맹활약했다. 다 승 2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 진 3위(167개)다. 지난해 처음 NC 유니폼을 입고 9승(9패)을 올렸고, 2년 차인 올해 팀의 에이스가 됐다. 아직 한국에서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선 적은 없다. 정규 시즌 우승팀 NC가 KS에 선착 한 덕에 시즌 종료 후 충분히 휴식했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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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NC를 상대로는 정규시즌 4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 점 2.63(27과 3분의 1이닝 8 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 는 시즌 내내 에이스 역할을 해준 선수다. (다른 외국인 투 수) 크리스 플렉센이 최근 최 상의 컨디션이지만, 등판 일정 을 고려했을 때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다. 우리도 고민 없 이 알칸타라로 정했다”고 설
정규시즌 다승 1-2위간 정면대결 4년 만에 입장 정반대 바뀐 두 팀 루친스키에 앞섰다. 이번 포스 트시즌에선 준플레이오프(준 PO)와 플레이오프(PO)에 한 차례씩 선발 등판했다. LG 트 윈스를 상대한 준PO 2차전에 선 4와 3분의 1이닝 4실점으 로 부진했다. 다행히 팀은 이 겼다. KT 위즈를 상대한 PO 3 차전에선 7과 3분의 2이닝 3 실점 역투했다. 아쉽게 패전투 수가 됐다. 알칸타라는 올가을 세 번째 등판인 KS 1차전에서는 팀과 자신의 첫 동반 승리를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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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했다. 두 팀은 2016년 KS에서 한 차례 격돌했다. 정규시즌 우 승팀 두산이 4승무패로 일방 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다른 점이 많 다”는 게 두 사령탑의 공통된 생각이다. 올해는 NC가 정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PO에 서 올라온 두산을 맞이했다. 4 년 전 두산 포수이자 KS MVP 였던 양의지는 올해 NC 안방 에 앉는다. 이동욱 감독은 “그때 일은
이미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 만 1차전에서 이길 수 있는 경 기를 내준 탓에 분위기가 두산 쪽으로 넘어간 기억이 난다. 올해는 시리즈 초반부터 최선 을 다해 흐름을 가져오겠다” 고 선언했다. 김태형 감독은 “그때 NC와 지금 NC는 많이 다른 팀이고, 감독님도 다르 다. 무엇보다 올해는 우리가 1 위 NC에 도전하는 입장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NC보다 우리가 더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 다. 두 감독이 큰 기대를 거는 선수도 있다. 이 감독은 투수 구창모와 타자 양의지의 활약 을 기대하면서 “외국인 투수 둘 다음으로 국내 선발인 구창 모가 호투해준다면,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전 망했다. 김 감독은 “투수 최 원준과 타자 오재일이 잘해줬 으면 좋겠다. 오재일이 살아나 면, 타선 전체가 시너지 효과 를 얻어 집중력이 생길 것 같 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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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워리어’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아시아인 최고 기록 <Road Warrior·길 위의 전사>
임성재가 16일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 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 먼트 최종 라운드 17번 홀 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임성재(22)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 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 서 더스틴 존슨(미국)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존슨이 20 언더파, 임성재와 캐머런 스미 스(호주)가 15언더파를 쳤다. 존슨은 세계랭킹 1위다. 최 근 7개 대회에서 존슨은 우승 세 번, 준우승 세 번, 6위를 한 번 했다. 마스터스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한 곳에서만 열린다. 코스를 잘 아는 베테랑이 유리 하고 임성재 같은 첫 참가자는 그만큼 불리하다. 존슨은 마스 터스에 열 번째 참가했다. 임 성재는 오거스타에 처음 왔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었다. 4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돌 입한 존슨에게 임성재는 물러 서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 임 지택씨는 “어릴 때부터 경기 에서 마음에 드는 샷이 안 나 오면 흐르는 코피를 틀어막고 연습했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울거나 화를 내곤 했다. 기를 꺾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2, 3번 홀에서 연 속 버디를 잡아 한 타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6번 홀에 서 임성재가 보기를 하고 존슨 이 버디를 하면서 차이가 벌어 졌다. 우승은 놓쳤지만 임성재의 15언더파는 역대 84차례 마스 터스 사상 8번째로 좋은 기록 이다. 15언더파라면 76개 대 회에서 우승, 1개 대회에선 연 장전에 갈 기록이다. 첫 참가 자의 성적으로는 최고이며 아 시아 선수의 마스터스 최저타 기록이기도 하다. 임성재는 경 기 후 “내 경기가 자랑스러웠 다. 분명 기억에 남을 마스터 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6세 때 골프를 시
작했으나 초등학교 2학년 때 까지 레드 티에서 90타를 깨 지 못했다. 아버지 임씨는 “프로 선수가 되기엔 재능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기억했다. 그러나 임성재의 몸 속에는 수퍼맨이 살고 있었다. 시험 삼아 나간 대회에서 77타를 쳤다. 평범한 선수들은
다음 경기에서 11등을 해서 출전권을 땄다. 어머니 김미씨 는 “가족이 함께 모여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기억했다. 2017년 말엔 미국 2부 투어 1차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했 다. 임지택씨는 “5라운드까 지 하위권이어서 ‘올해는 포 기다’ 생각했다”고 기억했
서 정상급 선수들의 스윙을 보 고 따라 한다. 쇼트게임 코치 도 없는데 마스터스에서 임성 재의 쇼트게임은 최고 수준이 었다. 이번 마스터스처럼 처음 나 간 코스에서, 마치 베테랑처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코스 를 파악하고 그린 경사를 읽는
스미스와 15언더파 공동 2위…마스터스 사상 8번째 좋은 기록 코피 틀어막고 연습하던 악바리…대가 스윙 보고 모방 ‘사진 기억술’ 중요한 대회에 나가면 긴장해 평소 실력을 내지 못한다. 그 러나 임성재는 큰 무대에 서자 80대 타수를 바로 뛰어넘었다. 주니어 시절 임성재는 잘했 다. 하지만 22세에 마스터스 2 등을 하리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었다. 최고 무대인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일본 투어를 거 치는 것이 유리하다는 얘기를 듣고 눈빛이 달라졌다. 고교 2 학년 때 프로로 전향해 한국과 일본 투어 출전권을 동시에 땄 다.
골리앗과 다윗, 더스틴 존슨과 임성재 가 결승 경기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임성재는 “내 경기가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일본에서 순탄하지는 않았 다. 2016년 적응이 어려워 경 기 출전 자격을 잃을 뻔했다. 가족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해 외로 왔나 후회도 했다. 임성 재는 돌아갈 생각이 없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4등을 해 다 음 경기에 나갈 자격을 얻었 다. 그다음 경기에선 10위, 그
다. 아들은 마지막 날 8언더파 로 2차 대회 출전권을 땄다. 2 차 대회에서도 탈락하는 듯했 지만, 마지막 날 또 8언더파를 쳤다. 3차 대회에서는 3라운드 에 무려 60타를 쳤다. 이후론 파죽지세. 임성재는 2018년 2부 투어 첫 대회부터 우승했고 상금 1위로 PGA 투 어에 올라왔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올해는 페덱스 랭킹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 번 대회 순위가 재미있다. 우 승은 랭킹 1위 존슨이고 준우 승이 임성재-스미스, 랭킹 3 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순 이다. 임성재는 지난 6년간 거의 매년 다른 투어, 다른 코스에 서 경기했다. 일본에서도 두각 을 나타내지 못했던 임성재가 어려운 무대서 더 잘하는 비결 은 뭘까. “해리 포터 영화를 한두 번 보고 나서 빗자루를 타고 날아 가는 동작을 흉내 냈다. 화면 을 보지 않는데도 해리 포터가 방향을 바꿀 때 동시에 바꾸 고, 해리 포터가 회전할 때 똑 같이 돌았다.” 어머니 김미씨 가 전한 아들의 어릴 때 일화 다. 그 모방 능력과 리듬감으로 임성재는 일본에서, 또 미국에 ID:cktimes
능력이 뛰어나다. 김미씨는 사 진 기억 능력 비슷한 게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어릴 때 얘기
다. 예를 들면 이랬다. 엄마=“저 차는 어제 본 그 차 같네.” 임성재=“아녜요 엄마. 어 제 그 차는 바퀴에 작은 빨간 점이 있었어요.” 임성재는 미국에서 길 위의 전사(Road Warrior)로 불린다. 집을 구하지 않고 호텔에서 생 활한다. 지난해 PGA 투어에 서 가장 많은 118라운드를 소 화했다. 쉴 땐 다른 생각하지 않고 릴랙스하는 낙천적인 성 격이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저녁에 한식당에서 고기를 먹 는 게 그의 일상이다.
더스틴 존슨, 마스터스 역대 최저타 우승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18번 홀 그린에 서 우승을 확정짓고 주먹을 불끈 쥐 는 존슨. [AFP=연합뉴스]
더스틴 존슨(미국)이 골프 메 이저대회 마스터스 사상 처음 으로 20언더파에 깃발을 꽂았 다. 존슨은 16일(한국시각) 미 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일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다. 합계 20언더파로 15언더파의 임성 재 등을 5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 그린재킷을 입었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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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최저타 기록은 1997 년 타이거 우즈, 2015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의 18언더파 다. 존슨은 한 달 전 코로나19 에 감염됐다. 격리를 거쳐 마 스터스에 출전했고 대기록을 썼다. 존슨은 최근 3개월간 7 개 대회에 나갔다. 다들 굵직 굵직한 대회다. 그중 세 차례 우승(마스터스, 노던 트러스 트 오픈, 투어 챔피언십)했고, 세 차례 준우승(PGA 챔피언 십, BMW 챔피언십, 휴스턴 오 픈)했다. 가장 낮은 순위가 6등 (US오픈)이었다. 메이저 대회에서 네 차례 선 두로 출발하고도 우승하지 못 했던 존슨이다 보니 초반 긴장 한 분위기였다. 4타 차 리드가 1타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6 번 홀에서 존슨은 공을 핀 2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이 후 소리 없이 도망갔다. 2015 년 스피스 이후 5년 만의 와이 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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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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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손흥민 지켜주세요”…유럽 축구 코로나 초비상 A매치 기간 선수·감독 잇단 확진… 잉글랜드·아일랜드 대표팀도 발칵… 토트넘 팬들 손흥민 무사귀환 기원
유럽 축구에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검사를 받는 손흥민.
유럽 프로축구가 잇단 코로 나19 확진으로 초비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수퍼스타 모하메드 살라(리버 풀)의 확진 소식에 발칵 뒤집 혔다. 이집트 국가대표팀에 소 집된 살라는 14일 진단 검사 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 증상이지만, 15일 아프리카 네 이션스컵 조별리그 토고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자가격리 중 이다. 살라의 소속팀 리버풀은 치 명타를 입었다. 리버풀은 A 매치 기간 직후인 23일 레스
터시티와 리그 9라운드 경기 를 치른다. 이 경기는 리그 초 반 선두권 판도를 가를 중요한 맞대결이다. 3위 리버풀(승점 17)이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18)를 꺾으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26일에는 유럽 챔피 언스리그 조별리그 아탈란타 (이탈리아)전도 있다. 주축 선 수 여럿이 다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그 득점 공동 선두(8 골) 살라만 바라보고 있던 터 였다. 영국 더 선은 “클롭 감독에 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 됐다”며 살라 없이 2연전 을 치를 가능성이 큰 리버풀의 딱한 처지를 전했다. 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살라 책임도 크다. 더 선에 따르면 살라는 대표팀 소집 전 남동생 결혼식 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마 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수많 은 하객과 접촉했다. 일부 리 버풀 팬은 “에이스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자기 관리를 소 홀히 했다”며 맹비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도 코로나 19 공포에 떨고 있다. 잉글랜 드는 13일 아일랜드와 친선경
기를 치렀다. 풀타임 뛴 아일 랜드 미드필더 앨런 브로운(프 레스턴)이 경기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일랜 드는 물론 불똥은 잉글랜드에 도 튀었다. 이 경기엔 해리 매 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등 유 럽 빅리그의 스타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그게 끝이 아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 팀 감독도 코로나19에 걸렸다 가 비밀리에 회복한 사실이 뒤 늦게 밝혀졌다. 선수단의 불안 감이 더욱 커졌다. 사우스게이 트 감독은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대표팀에 알 리지 않고 자가격리를 거쳐 이 달 초 회복했다. 유럽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 다 보니 토트넘도 에이스 손흥 민의 건강 상태에 촉각을 곤 두세우고 있다. 오스트리아 원 정 평가전에 나선 한국 축구대 표팀에서는 16일 현재 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 이 양성반응 나온다면, 토트넘 에 합류하지 못하고 오스트리
아에 남아 자가격리를 해야 한 다. 맨시티와 중요한 경기를 앞둔 토트넘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대로 토트넘도 중요한 일전을 앞뒀다. 21일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2 위 토트넘(승점 17)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27일에는 유로파리그 조 별리그 로도고레츠(불가리아) 전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이 치른 리그 세 경기에 서 4골·2도움으로 팀의 고공 행진을 이끌었다. 살라와 득점 공동선두로 ‘리그 10월의 선 수’에도 선정됐다. 팬들은 한마음으로 손흥민 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 토 트넘 구단 인스타그램에는 “손흥민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데려 와주세 요”라는 댓글이 다수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평가전 (17일)을 앞둔 16일 3차 진단 검사를 했다. 잠복기인 경우가 있을 수 있 어서 추가 확진자 발생도 배제 할 수 없다. 결과가 나오면 카타 르, 오스트리아협회와 논의해 평가전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코로나 직격탄 벤투호…훈련 때 마스크, 밥은 각자
마스크를 쓴채 회복훈련을 가진 축구대표팀 황희찬, 손흥민, 주세종, 황의조 (왼쪽부터). [사진 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한국축구대표팀이 조심스럽 게 카타르전을 준비하고 있 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 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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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 르프의 BSFZ 아레나 보조경 기장에서 50분가량 훈련을 진행했다. 17일 오후 10시 BSFZ 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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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서 열릴 카타르와 평가전 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대표팀 은 전날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그에 앞서 14일 권창훈(프라이부르 크), 황인범(루빈 카잔), 조현 우(울산), 이동준(부산)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검사에서 나상호(성남)와 김문환(부산) 까지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날 대표팀 훈련은 양성 판정 선수를 제외한 19명이 참여했다. 멕시코전에서 많 이 뛴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가졌다. 손흥민(토트넘), 황의 조(보르도) 등은 마스크를 썼 다. 파울루 벤투 감독, 최태 욱 코치 등 코칭스태프도 마 스크를 착용했다. 멕시코전 에 교체출전한 이강인(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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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등은 전술훈련까지 소 화하다보니 마스크를 착용하 지는 않았다. 선수들은 5명씩 시차를 두 고 배식 받았다. 식사는 각자 방에서 먹었다. 양성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각자 방 으로 식사를 전달했다. 훈련 과 식사를 위해 이동시에는 개인방역 및 거리두기 지침 을 준수했다. 훈련장과 경기 장을 오가는 버스도 한 대에 서 두 대로 늘렸다. 선수들은 훈련이 끝난 뒤 코로나19 3차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8~9시경 나올 예정이다. 결 과를 보고 카타르, 오스트리 아축구협회와 협의해 진행여 부를 결정한다.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 는 “선수들 모두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경기 전날 (코 로나 검사) 결과가 나와 당황 할 수 있었는데, 모두 한마음 으로 경기를 잘 마치자고 서 로 이야기했다. 더는 확진자 가 나오지 않게 조심해야할 것 같다”며 “카타르는 지 난해 아시안컵과 거의 바뀐 게 없고, 저와 같은팀 선수가 11명이나 있어서 개개인 특 징을 공유하겠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이 다들 안전하고 건강에 문 제가 생기지 않는게 목표다. 멕시코전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카타르전은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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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영끌·빚투에, 10월 가계대출 역대 두번째 증가폭 은행서 한달 새 10.6조 더 빌려…이런 추세면 올해 100조 넘게 증가 지난달 가계가 은행에서 빌 린 돈이 전달보다 10조원 넘게 증가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 난달 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은 968조5000억원이었다. 한 달 새 10조6000억원 늘었다. 월간
가계대출 증가 폭으로는 지난 8월(11조7000억원)에 이어 역 대 두 번째로 컸다.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9조 원대 증가세를 보였던 가계대 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잠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앞. [사진 연합뉴스]
시 증가 속도가 주춤하는 모습 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이후에는 석 달 연속으로 매달 10조원 안 팎의 증가세였다. 올해 들어 10 개월간 가계대출 증가액은 80 조원이 넘는다. 연간 약 60조 원이었던 지난해와 2018 년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 를 이미 넘어섰다. 4분기 에는 계절적으로 대출 수 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 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가계대출 증가 액은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금융계에 서 나온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포함)은 전 달보다 6조8000억원 증가
했다. 월간 증가액으로는 지난 9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달 전세자금대출은 3조원이 늘 었다. 전세 거래는 줄어든 가운 데 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전 세대출이 많아졌다는 게 금융 계의 분석이다. 다만 지난 9월(3조5000억원) 보다는 월간 전세대출 증가액 이 줄었다. 가계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 타대출은 지난달 3조8000억원 늘었다. 월간 기타대출 증가액 은 지난 8월 역대 최대인 5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가 지난 9 월에는 3조원대로 줄어들긴 했 다. 지난달 증시에 새로 상장 하는 기업의 공모주 청약 자 금을 마련하기 위한 신용대출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금융계
는 보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 트의 공모주 청약이 (신용대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 다”고 말했다. 지난달 5~6일 빅 히트의 공모주 청약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58조원 넘 게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606.97대 1이었다. 지난달 기업대출은 9조2000 억원 증가했다. 지난 9월 감소 세(-2조3000억원)였던 대기업 은행대출은 지난달 증가세(1조 원)로 돌아섰다. 지난달 중소기 업 대출은 8조2000억원 늘었다. 이 중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 액은 4조3000억원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 한 (기업의) 운전 자금 수요가 여전하다. (중소기업과 개인 사 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 램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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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층 오피스 빌딩내 스포크 샵
$58,000 주 5일 & 짧은시간 오픈, 주매상 $2,500, 담배매상 2% 도 안됨, 45% 마진, 로토$1,000/월, 많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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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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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llion
13) Commercial Space For Rent, 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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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Miilion 개스 세일 8.8 Million Litre/년(4 센트/리 터), 컨비 $1.7 Million/년(25% 이윤), 렌탈 인컴(Subway) 넷넷 $33,000/년, ATM $12,000/년
$698,000
주매상 $4만(평균 25% 마진), 렌트 $8,700/월 (TMI 포 함), 리스 2년 + 5년 + 5년 로토 커미션 $78,000/년( 2 대 기계),리베이트 $35,000/년, ATM & MONEYGRAM $12,000/년, 직원 1 (Full Time + 2 Part Time($60,000/년, 50% 담배 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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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1) DRY CLEANING PLANT (New Market)
$138,000
Sale $4,000/Week(Counter Sale), $1,500/Week(Whole Sale) , Rent: $3,250/Mo, Lease 3 Yrs + 5 Yrs Option, 35 Pound Dry to Dry Machine(3.5 Yrs Old), Shirt Machine(7 Yrs Old), Boiler(7 Yrs Old), POS System
2) 높은 오피스 건물안에 있는 Fast Food
$158,000 주매상 $4,000-$4,500, 렌트 $2,978/Mo(Tmi & 모든 Utilities 포함), 리스 2년 + 5년 + 5년, 매우 간단한 운영 & 많은 가능성
3) Harvey's & Swiss Chalet In Mall (Sudbury) $288,000 1년된 가게로 연매상 넷 $630,000 (Project 매상 2019년 $780,000), 렌트 $3,250/월(TMI 포함), 리스 Jan 31, 2027 + 2x5 년 옵션, Food Cost 31%, 영업시간(월-목 8Am7Pm, 금 8Am-8Pm, 토-일 10Am-5Pm), 너무 많은 가능성
4) Mr. Sub In Mall(Sudbury)
$98,000 연매상 넷 $225,000. 렌트 $2,055/월(TMI 포함), 리스 Oct 31, 2021+2x5 년 옵션, Food Cost 32%, Royalty 9%(6% +3%), 영업시간(월-금 10Am-5Pm, 토-일 10Am-4Pm)
5) Fish & Chips(New Market)
$209,000
SOLD
주매상 $9,000, 렌트, $4,400/월(Tmi 포함), 리스 9년 + 5년 옵션, 주 6일 & 짧은 시간 오픈
6) Restaurant & Sport Bar(토론토)
$395,000 연매상 $1.55 Million/년 , 렌트 : $18,761/Mo(Tmi 포함), 리스: 5년 + 5년 옵션, Food Cost: 29%-30% 로얄티 + 광고비 (5% + 2%), 5,000 Sqft, 96 좌석 In Dinning Rm, 70좌석 In Bar, 64 좌석 In Patio 넷 넷 인컴 $295,000/년 ,
7) 몰안의 베이커리 샵(토론토)
$168,000 주 6일 & 짧은시간 오픈 , 주매상 $6천, 렌트 : $5,245/월( TMI & 물 & 히팅포함), 리스 3년 매우 쉬운 운영, 월 $7천 넷 수입, 많은 가능성
4) 편의점 + 로토(토론토 다운타운)
8) Sushi Take-Out(캔싱톤 마켓,토론토)
$318,000
$98,000
주매상 $21,000, 로토 $49,300/ 년, ATM $8,000/년, 평균 29% 마진, 월 Net 인컴 $21,000, 렌트 $8,850/월(TMI 포함), 리스 5년 + 2 x 5 년 옵션, 현주인 30년 운영
주매상 $8,000, 렌트 $4,750/월(TMI 포함), 리스 3년 + 5년 , 캔싱톤 마켓에서 가장 바쁜위치. 주 6일 & 11:30 -8 Pm 오픈, 매상에서 95% Take-Out, 너무 많은 가능성
5) Gate Way In Mall (Sudbury)
$118,000
9) 컨비 + 건물(시외)
Dry Cleaning, Food, Restaurant & Bar
주매상 $12,000 (세금 포함 하지 않 음), 렌트 $2,500/월(모든것 포함), 리스 3.5 년 + 5년 옵션, 짧은 시간 오 픈, 간단한 운영, 모든것이 직원에 의 해서 운영, 로얄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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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estaurant & Variety(토론토에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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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렌트 사기 갈수록 지능화 세입자 울린다 11.3 대선 이후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이 일단 해소되면서 다 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 이 확정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은 또 다른 불확실성을 불 러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관한 희 소식이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급등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도 치솟 으면서 모기지 금리까지 대폭 올랐다. 연준(FRB)은 추가 재정지 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9일까지 부동산 시장에 영향 을 줄 만한 뉴스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 본다.
부동산 매매 및 정보 분석업체 질로(Zillow)는 9일 다음과 같은 뉴스에 주목했다. ▶백신 개발 관련 희소식에 금융 시장에 낙관주의 퍼져 제약회사 화이자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조 사 자료를 공개했는데 예방 효 과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왔 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부문의 경제 성장은 그대로 유지됐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연준의 정 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주 연준은 기준금리에 변 화를 주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 했다. 제롬 파웰 연준 의장은 초 기에 정부가 제공했던 구제 패 키지 효과가 사라지고 있고 다 시 감염자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추가 정부 경기부양 안이 필요하 다고 지적했다. ▶백신 뉴스에 상승세로 돌아선 모기지 금리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주의가 확산하면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 는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 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모기지 금리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지난 주 하락분을 대부분 지워버렸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현재 우리가 처한 경제 회복에 관한 운명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느냐, 그리고 우리가 이를 어떻게 통제하느냐 에 대부분 달려있다고 할 수 있 다. 9일 희망적인 백신 개발 소 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은 즉 각 기다리던 소식이 나왔다며 들 뜬 분위기에 휩싸였다. 경제 활 동은 지금까지 없었던 정부의 대 대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봄철 바닥 수준에서 벗어나 개선되고 있다. 그런데도 주요 경제 지표 는 여전히 코로나19가 경제 활 동과 낙관주의를 억제하고 있음 을 보여준다. 10월 25일로 끝난 주간에 소비자 지출은 올해 1월 보다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 다. 9월 초 이후 소비 부문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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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되는 속도가 정체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경제 일부분 에서는 확실한 진전이 나타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사라지기 전 까지 회복할 수 없는 부문도 분 명히 존재한다. 엔터테인먼트 관 련 지출은 1월 이후 54.8% 감소 했다. 식당과 호텔 관련 지출도 29.1% 줄었다. 9월 말 현재 레저와 숙박 서 비스 부문 스몰 비즈니스 수는 올해 초와 비교하면 36.9%나 사 라졌다. 따라서 지난 수주에 걸 쳐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흔
른 경제 회복 위험성을 강조했 다. 그는 특히 연방 의회에서 추 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으면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0% 에 가까운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 지했다. 파웰 의장은 만약 경제 회복 속도가 계속 느리게 진행 되면 중앙은행이 자산매입 속도 를 조정하거나 끌어올릴 수 있다 고 암시했다. 자산매입이 증가하 면 채권 수익률이 낮아지고 이 는 모기지 금리를 낮은 수준에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현시
른 형태로 성장했다. 이는 금융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솟구치고 있는 낙관주의와 위험을 감수하 려는 욕구로 비친다. 모기지 금리가 다시 폭등세로 돌아선 것은 아직 아니다. 하지 만 이전의 하락세와 달리 분명히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는 사실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선 직 후 떨어졌던 하락 폭이 거의 만 회됐다. 하지만 그런데도 모기지 금리는 여전히 아주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최근 국채 수익률과의 오래간
화이자 백신 예방 효과 90% 소식 증시 급등에 국채 금리도 치솟아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 관심 집중 들리지 않고 손잡이를 잡고 있 던 세계에 전해진 코로나19 백 신에 관한 희소식은 그 자체가 정상화된 세상으로 결국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한 백신 같 은 것이었다. 악화하는 코로나19 재확산은 가장 최근에 열렸던 연준의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에서 발표된 성명서의 핵심 주제 였다. 제롬 파웰 연준 의장은 미 국민 가계 예산의 취약성과 코 로나바이러스 확산 가속화에 따
점에서 낮은 모기지 금리는 부동 산 시장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만 드는 윤활유 같은 필수 요소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임박했 다는 희망 뉴스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둘러싼 확실성이 결합하 면서 채권 수익률이 크게 올랐 고 모기지 이자율도 동반 상승 했다. 10년 만기 연방 재무부 국 채 수익률은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하는 모습 을 보였다. 연방 국채 수익률 곡 선은 2018년 2월 이후 가장 가파
관계에서 약화한 모습은 모기지 금리 상승세가 국채 수익률의 상 승과 비교해 상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모기지 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개 발에 대해 면역력이 없음을 확실 히 보여줬다는 점이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일반 대중에게 보급되면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 세에 진입하고 이는 기준 금리 는 물론 모기지 금리까지 올리 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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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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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입지 … 거제의 사계 즐기는 관광호텔
환경부장관상 2020년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 서 영예의 환경부 장관상은 거 제시 동부면 학동리 일원에 들 어설 예정인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가 수상했다. 어메니티 호 텔 인 거제는 천혜의 자연경관 과 조화를 이룬 설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는 동 부면 학동리 몽돌해안가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관광호텔로
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자 리 잡을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휘트니스 센터 가 들어서 거제 내에서도 특화 된 호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는 향후 6774㎡규모에 상가와 펜션 등 종 합 숙박시설로 개발이 추진될 예 정이다. 거제시는 남해안 해양관광특 별구역의 중심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관 광지로 명성을 갖고 있다. 지난 2019년에만 거제시를 방문한 관 광객은 약 700만명에 이른다. 최 근 5년간 방문객 수는 평균 600 만~700만명 가량이다. 특히 ‘바다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 산·바다 동시 조망 가능 주변 환경 고려한 설계 들어설 예정이다. 몽돌해안가는 모래 없이 반질반질한 돌맹이로 가득한 곳으로 바다조망이 수려 해 연중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다.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 뒤편으로는 노자산이 위치해 산 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 는 최상의 입지다. 몽돌해안가·노자산 사이 위치 천혜의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만큼 티피메이크에서는 주변 환 경을 고려한 건축설계로 거제시 의 대표적인 숙박시설로 자리매 김할 계획이다. 2층과 옥상에는 겨울에도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
위의 식물 낙원’으로 불리는 외 도 보타니아는 1995년 개장 이래 2000만명이 방문한 곳이다. 한폭의 동양화가 연상되는 해 금강도 방문객이 몰리는 관광 명 소다. 탁 트인 남해 바다에 접한 바람의 언덕과 천연기념물인 동 백숲과 팔색조 번식지, 아비도래 지 등에서도 매년 꾸준히 관광객 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거제시를 대표할 만한 호 텔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국내 여행객 대다수가 해외 여행을 경험하면서 여행객들이 숙소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어느
몽돌해안가와 노자산 사이에 위치해 자연경관만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의 조감도.
때보다 높아졌다. 제주와 거제, 남해 등 국내 대표 휴양지에서 는 단순히 하룻밤 쉬어가는 것 이 아닌 다양한 즐거움과 쾌적 한 휴식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 다.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는 이 같은 관광객의 변화에 맞춰 거제 를 대표하는 관광호텔로 자리매 김할 예정이다. 케이블카·출렁다리 예정지 옆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가 자 리할 몽돌해안가는 유람선 선착 장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종합 숙박시설이 들어설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 또 인근에는 620억원 규모의 대규모 민자사업인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사업이 한창 이다. 연내 마무리 예정인 이 사 업을 통해 노자산 일대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 서게 된다. 또 케이블카와 연계 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잇는 집라인 설치와 약 400m 길이의 상부 승강장 주변 출렁다리 설 치도 검토되고 있다. 몽돌해안가 일대에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설 전망이다.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에 관광 객 유입을 원활하게 할 교통인프 라도 우수하다. 거제도는 부산과 1시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부산, 경남 일원의 관광 객들의 유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5년 KTX 남부내 륙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남 해안 지역은 2시간대로 연결돼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
망이다. 관광객 증가 전망에 발맞춰 거 제시도 2019년부터 ‘GRE AT 거 제’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GREAT는 Great(훌륭한), Reco mmend(칭찬, 추천), Eating(외 식), Accommodations(숙박), Tour(여행) 등 다섯 단어의 첫 글자를 딴 합성어다. 거제시는 전 세계인들에게 거제시를 여행 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이인근 어메니티 호텔 인 거 제 대표는 “천혜의 경관과 어우 러진 설계와 개발을 통해 향후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호텔로 어 메니티 호텔 인 거제를 건축하 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자이 AI플랫폼 구축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스마트아파트부문 대상 주택업계 처음으로 홈네트워 크 시스템을 도입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의 인 공지능(AI) 플랫폼이 2020 친환 경건설산업대상에서 스마트아파 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홈네 트워크는 집 밖에서 스마트폰 등 의 기기를 이용해 가스밸브·공동 현관·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전용 사이트를 통해 단지 소식과 날씨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자이(Xi) 홈네트워크는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약 14만권)을 운 영해 주민들의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으로 유명하다. GS건설과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자이 AI플랫폼은 기존 홈네트워크에서 더 발전한 데이 터 기반의 미래형 주택관리 시 스템이다. 빅데이터 솔루션과 다 양한 파트너 네트워크망으로 맞 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빅데이터 를 분석해 입주민의 생활에 맞는 환경을 선사한다. 빅데이터 플랫 폼 스페이스 스코프를 통해 시
스클라인 공기청정시스템과 연 계해 알맞은 실내 공기질을 추 천하고, 실별 온도를 최적화하는 자이 에너지 세이빙도 상용화될 예정이다. 공용부 모니터링으로 이상 유무를 실시간 감지해 고장 도 사전 예측·대응할 수 있다. 빅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도출되는 결과를 분석·예측해 입주민의 생 활환경을 계속 개선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AS자재인테리 어·공유차량·헬스케어·세탁·키즈 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 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최적화한 스마트홈 자이 AI 플랫폼은 보안 기능 도 뛰어나다. 보안 시스템은 사 ID:cktimes
이버 보안과 실 공간 보안으로 구성된다. 사이버 보안은 단지 내 모든 통신의 암호화, 세대와 세대 간 방화벽, 자이 인증시스 템 상 허가된 기기만 사용 가능 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지 내 모든 보안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내부 보안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2016년 이후 입주한 약 6만7000 가구에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실 공간 보안도 신기술로 무 장한다. 자이S&D가 공급하는 안면인식 로비폰과 스마트패스 는 자이 앱과 연동·작동하며, 안 면인증 기술로 위·변조나 분실 염려가 없는 무자각 인증도 구 현한다. 또한 어안렌즈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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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CCTV통합형 주차유도 시스 템은 영상 인식 주차를 유도하 고, 단방향 CCTV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차장 안전을 강화했다. 자이 AI 플랫폼은 카카오를 비롯해 SK·KT·LG·네이버·아마 존까지 국내 주요 음성엔진들과 연동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 넷(IoT) 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모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동 된 기기들이 자이 AI 월패드와 연동해 음성으로 외출을 알리면 대기전력·전등·방범 등이 외출모 드로 자동전환되며, 엘리베이터 를 호출하고, 로봇청소기가 청소 를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 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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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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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운동공간오피스 있으면 좋겠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롭 게 집이 갖춰야 할 요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집에서 일하고, 수업을 들으면 서 이전과는 다른 기능들에 집 중하고 있다. 주택 시장도 이런 바이어들의 요구가 반영돼 변 화가 일고 있다.주택 소유주들 도 사는 집을 고치거나 업그레 이드하며 코로나 시대의 새로 운 일상에 적응하고 있다. 당장 은 가족과 함께 현명하게 코로 나를 견뎌내고 긴 안목으로는 매물로 내놓았을 때 가성비 높 은 투자를 하기 위해 고민을 거 듭하고 있다. ▶집에 대한 만족도 시어스(Sears) 홈서비스가 최 근 1023명의 주택 오너를 조사한 결과, 팬데믹 이후 집에 대한 만 족도는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 팬데믹 이후 사는 집에 만족하 는가?”라는 질문에 44%는 “덜 만족하게 됐다”고 답했고, 33% 는 “더 만족하게 됐다”고 했으 며, 22%는 달라진 점은 없다고 했다. 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 해 새롭게 더하고 싶은 공간으로 가장 인기인 것은 운동할 수 있 는 홈 체육관으로 41%(복수응답 포함)가 꼽았다. 이어 홈 오피스 37%,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 32%, 더 넓은 주방 31%, 더 넓 은 정원이나 야드 28% 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
주택 바이어들은 새로운 일상이 된 코로나 시대를 살기 위해 넓은 아웃도어 공간부터 홈 오피스와 운동 공간, 청결한 세탁실까지 집이 갖출 다 양한 조건을 원하고 있다. [AP]
딸린 수영장도 팬데믹 이후 귀 한 존재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없던 풀장을 만들라 는 것은 아니고 정원의 조경만 새롭게 해도 매력 포인트가 되 고 큰 차이점을 만들 것이란 설 명이다. 여기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 규모에 맞춰 정원에 화덕 을 새로 만들거나 아웃도어 키 친을 설치한다면 아웃도어 스페 이스의 효용성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뉴욕의 프랜시 맬리나 부동산 에이전트는 “저렴한 가격의 아 웃도어 히터와 러그를 깔 공간을 마련한다면 훌륭한 아웃도어 리
오피스나 클래스 룸은 필요가 없 을지라도 바이어에게는 여러 가 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줄 필 요는 있다. 워커 COO는 “게스트 룸을 홈 오피스나 클래스 룸으로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바이어 가 있다면 당장은 집에서 일하거 나 공부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받 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된 공간 추가 실내가 넓어 보이는 ‘오픈 플 로어 플랜’은 주택 구매 시 중요 한 기준 중 하나였지만 코로나 이후 달라졌다. 맬리나 에이전트
팬데믹 이후 주택 트렌드 게임룸·정원·발코니 요구도 집이지만 집 아닌 기분 원해 시어스 홈서비스는 “실제 집 에서 운동한다는 응답자는 많지 않았지만 운동할 공간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며 “코로나 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 운데 주택 오너들의 관심이 반영 된 여론조사 결과”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 웹사이 트 ‘리얼터닷컴’은 코로나 시대 바이어가 원하는 6가지 주택 개 조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아웃도어 스페이스 집안에서 최대한 야외에 있 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라는 요구가 많다. 인터 넷 주택개조 정보제공 업체인 ‘ 쿠쿤’의 빌 워커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관리의 까다로움으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았던 집에 www.cktimes.net
빙룸이 탄생해 코로나 상황에서 답답함을 조금은 해소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홈 오피스와 클래스 룸 팬데믹 이후 널리 퍼진 재택 근무가 내년 이후에도 정상화되 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 오고 있다. 홈 오피스가 주택의 편리성과 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 는 근거로 아이들의 교실로도 활 용할 수 있다. 워커 COO는 “재 택근무든 원격수업이든 가족 구 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집 안의 공간들이 필요해졌다”며 “한 집 안에서 동시에 이런 필요성이 생 겼을 때 어떻게 공간을 나눌지에 대한 고민은 중대한 도전으로 떠 올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살면서 2개 이상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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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오픈 플로어 플랜에 대한 수 요는 줄고 있다”며 “이제는 일 과 공부 등 가족이 사용하기 편 리하도록 분리된 공간을 선호한 다”고 말했다. 집에 분리된 공간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면 공간과 공 간 사이에 문을 달거나 간편하게 방을 나누는 디바이더(divider) 를 둬서 분리된 공간을 추가할 수 있다. 공간을 나누면 다른 가족이 하 는 행동에 따른 방해를 덜 받을 수 있고 한집에 있지만 다른 곳 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워커 COO는 “사람들이 집에 서 많은 시간을 보냄에 따라 예 전과 달리 더 많은 개인 공간과 함께 갇혀 있다는 느낌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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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받을 수 있는 다른 환경 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인 역할을 할 것에 틀림없다” 고 말했다.
▶홈 체육관 팬데믹 이후 피트니스 센터는 영업과 폐쇄를 거듭했지만 많은 사람이 감염을 우려해서 실제로 가는 것은 꺼리는 상황이다. 대 신 집에서 운동하는 인구가 늘면 서 요가 매트부터 트레드밀이나 실내 자전거 등의 운동용품 판매 가 크게 늘었다. 집은 여러 가지 한계로 완벽 하게 갖춰진 피트니스 센터는 될 수 없지만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 하고 방음 및 충격 흡수 바닥재 를 깔고 운동용품을 둘 수 있다. 바이어도 이런 모습을 본다면 집 에서 충분히 필요한 운동이나 요 가 등을 할 수 있다는 그림을 머 릿속에 그릴 수 있게 된다.
▶세탁실 단장하기 팬데믹 이후 청결과 위생의 중 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 고 있다. 맬리나 에이전트는 코 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세탁 실이 갖는 의미는 더욱 커졌다 고 강조했다. 이전보다 더 세탁하는 빈도가 늘었고 더 많은 이들이 침구들을 세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빨래를 두고, 세탁하며, 다림질 하고, 정리하면서, 때로는 걸어 두고 건조할 공간이 더 많이 필 요해졌다는 설명이다. 맬리나 에이전트는 “멋진 세 탁실을 갖는 것은 럭셔리한 경 험으로 바이어라면 누구나 깨끗 하고 여유 있는 세탁실만큼 집 도 아름답길 바랄 것”이라고 말 했다.
▶뒷마당 별채 게스트 하우스가 별도로 있다 면 바이어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큰 장점이 된다. 다세대가 사는 경우이거나, 렌트 수 입을 올리길 원하거나, 또 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 고 나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바이어에게 는 더욱 그렇다. 워커 COO는 “바이어의 가족 중에 시니어가 있다 면 뒷마당 별채 등은 훌륭 한 옵션이 될 수 있고 특히 주방과 욕실까지 갖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 라며 “당장 사용하지 않을 시설이라고 해도 향후 투 자 수익을 올리는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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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Dundas Yonge/ Dundas
Yonge/Finch
Brand New condo 라이어슨대학 근처
■ 2 Bed + Den + 2 Bath + 3 Parking ■ Close To Subway Station ■ Easy Access To All Amenities ■ Finished Basement
ed s a Le
자,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코로나 제로, 코로나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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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2,799/m
Yonge & Finch 콘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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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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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bi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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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ssauga
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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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 : $ 650,000 이상/년, 로또 컴미션: $ 25,000 /년, 담배 비중: 48%, ATM: $ 2,500/ 년. 현 주인 은퇴함.
Independently owned and operated 201 Consumers Road, #205, Toronto, ON M2J 4G8
North York Condo for Sale
Aurora, 그린벨트 지역 2층주택 $1,399,000
SOLD
매매:$589,000
“VANCOUVER”
HOMELIFE New World Realty Inc.
C:416.220.9292
t.skim@hotmail.com
Aurora Highland 의 드물게 나오는 매 물, 3,200 Sqft, 넓은 대지 ( 56.59@ 172.93 Ft ), 오픈 컨셉, 시원하고 운치있는 뒷 정원.
시외 성업중인 수익좋은 가게와 건물 매매 (WYOMING 지역)
N
MENKES ULTIMA 2 bedrooms & 2 full bathrooms, 1 parking and 1 locker. All wood floor throughout. Renovated kitchen with stainless steel appliances. Large balcony with a beautiful view. 두개의 지하철역 (Sheppard & north York centre) 직접 연결.
Julie Park
THOMAS KIM
Sale : $600,000/년. 로또 커미션: $30,156/년. 기타 커미션 (ATM, Fishing Lic, Greyhound Coach Tic,Tobacco): $ 24,998/년. 담배 비중: 40%. 렌트 (다포함) $2,300/월. 현주인 건강상의 이유로 (25년 이상 운영후) 은퇴함.
Email: markchoi38@gmail.com
Yonge & Sheppard
Stouffville
Salesperson
매매:$130,000
최현국
C.416.274.5471
김종욱
C. 416-409-9039 / O. 905-565-9200 W 시외 성업중인 수익성있는 NE 컨비니언스 매매 (TRENTON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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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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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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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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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As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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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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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Queen St E -17층 551유니트 빌더 : Riocan & Context 공동 입주예정 : 2023년. (502 Sf~ 1,100 Sf) 1Bed ~3Bed 예상가격 : $1,180 SF 투자가치 높은 기회
노스욕 콘도
리스
NEW
Yonge & Sheppard 1Bed + Den
Asking
$1,980/month ■ 9 Ft Ceiling. 현대식 주방, Open Balcony ■ Parking & Locker 포함. Granite Counter ■ 전철, 401, 교통편리
115만 8천 ■ ■ ■ ■
3Bed 4Bath 대지면적 27/99 Ft Hardwood Floor, 현대식 주방 전체적으로 레노베이션 Finished 지하, with Bathroom
다운타운 콘도
리스 1Bed Jarvis & Dundas Asking
$1,680/month
■ 막힘없는 남향, ■ 교통편리 깨끗한 실내공간, 3년 미만된 콘도 ■ Modern Style Ryerson 대학, George Brown 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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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 (Yonge & Church)
75만 8천
단독주택 Bathurst & Clark
Yonge & Finch 콘도
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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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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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Downtown Yonge & King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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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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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LIA Condo 리치몬드 힐 HWY 7 & Bayview 2 BR + Den (BR 사용가능), 1,112 Sqft 최고구조, 남동향 (완벽한 View) 2 Parking + Locker 포함 2021 가을입주 (E)
Asking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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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a Condo Leslie & Sheppard 전매물건 찾습니다. (800 Sqf 이하)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부동산
94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금주의 추천 매물 주영옥
이선희
Youngok Ju
Sofi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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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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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형태
주소
리스팅가격
Size(sqft)
침실
화장실
차고
락커
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600-6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University / Dundas
$649,9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Bay / College St
$649,0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Finch
$653,000
800-899
2
2
Yes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 Gerrard
$669,900
500-599
1
1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Yonge/Charles /Bloor
$679,900
500-599
1
1
None
owned
Toronto Downtown
콘도
Bay/ Queen
$829,900
700-799
2+1
2
None
None
Toronto Downtown
콘도
Bay/College
$838,888
700-799
2
2
None
None
North York
콘도
Yonge/Finch
$749,000
800-899
2
2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688,000
500-599
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Empress
$708,000
600-699
1+1
1
Yes
owned
North York
콘도
Yonge/Sheppard
$799,800
800-899
2
2
Yes
owned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35,000
500-599
1+1
1
No
None
Midtown
콘도
Yonge/Eglinton
$659,000
600-699
1+1
1
Yes
None
Midtown
콘도
Yonge/Davisville
$699,900
800-899
1+1
1
Yes
Exclusiv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479,000
500-599
1
1
Yes
None
Etobicoke
콘도
Royal York/ Dundas
$599,000
600-699
1+1
2
Yes
None
Etobicoke
콘도
Bloor/ Islington
$599,000
800-899
2
2
Yes
Exclusive
Mississauga
콘도
Hurontario /Burnhamthorpe
$596,000
1200-1399
2+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Burnhamthorpe / Living Arts
$519,500
900-999
1+1
2
Yes
Owned
Mississauga
콘도
Eglinton/ Erin Milsl Pkwy
$699,900
900-999
2+1
2
Yes
Owned
Oakville
콘도
Trafalgar /Dundas
$699,900
1200-1399
3
3
Yes(2)
None
Oakville
콘도
Upper Middle/ Bronte
$789,000
1400-1599
2
2
Yes
Owned
주택 매물 지역
주택형태
North York
단독주택
North York
타운하우스
North York
Story
주소
리스팅가격
Lot(Feet)
년수(Apx Age)
사이즈(Apx Sqft)
침실
화장실
차고
Drive 주차
지하실
Backsplit 4
Yonge/Finch Ave East
$1,588,000
49 x120
3+1
2
1
3
Finished
3 Story
Bayview / Sheppard
$1,598,000
15.88 x70.57
3
4
1
1
Finished
단독주택
Bungalow
Empress/ Sheppard
$1,620,000
40.86 x140.04
51-99
700-1100
3
2
1
1
Finished/별도출입구
North York
단독주택
2 Story
Yonge / Finch
$1,698,000
33 x 120
6-15
2500-3000
4+2
4
2
2
Apartment/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Bathurst / Clark
$999,900
29.53 x 129.5
31-50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Bungalow
Bathurst / Atkinson
$1,099,000
39.37 x 108.27
2+1
3
2
2
Finished/별도출입구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Steeles / New Westminster
$1,179,000
34.74 x 99.26
2000-2500
4+1
4
2
2
Finished
Vaughan
단독주택
2 Story
Dufferin / Glen Shields
$1,249,000
44.89 x 109.74
3000-3500
4
4
2
2
Apartment/Walk Out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2 Story
Yonge / Bantry
$999,000
22.44 x 107.48
0-5
1500-2000
3+1
4
1
1
Finished/별도출입구
Richmond Hill
단독주택
2 Story
Bayview / Major Mackenzie
$1,198,000
27 x168
6-15
2500-3000
4
4
2
4
Full
Richmond Hill
타운하우스
3 Story
Bayview / Hwy 7
$1,188,000
20x 89
0-5
2000-2500
3+1
4
1
1
Fin Walk Out/별도출입구
Bungalow
Bloor / Kipling
$948,000
39.37 x 165
2+2
2
2
2
Finished/Apartment
Etobicoke
단독주택
www.cktimes.net
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부동산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95
"증여 받아라" vs "싫다"…상가 주인까지 할퀴는 코로나19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1층 상가를 보유한 성모(76)씨는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은 퇴하면서 전 재산을 모아서 장 만한 상가 때문이다. 성씨가 15 년 전에 산 이 상가의 시가표 준액은 7억원이다. 매입금액의 60%(4억2000만 원)를 대출받았고, 나머지 2억 8000만원을 투자했다. 상가에 서 나오는 월세는 280만원 수 준. 이 중 은행 대출이자로 168 만원이 나간다. 여기에 재산세(208만원)와 소득세(266만원)를 감안하면 월 40만원가량을 세금으로 내 는 셈이다. 상가에서 실제 얻 는 소득은 월 70만원 정도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며 지난 5개월간 월세도 받지 못 했다. 심지어 대출 이자를 내려 고 지난달에는 카드 현금서비 스를 신청했다. 고민 끝에 한달 전 상가를 팔려고 내놨지만, 아 직 문의 한 건도 없다. 그는 “ 세입자 사정을 뻔히 아는데 월
세를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세금도 내야 해서 아들에게 조 심스레 증여 얘기를 했는데 단 박에 거절하더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세입자에 이어 상가 주인까지 흔들고 있 다. 특히 상가 임대소득을 노 후 생활비로 활용하던 ‘생계형 노년층’의 타격이 크다. 마땅한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세입자 에게 임대소득을 받지 못하게 되면 생활비는 물론이고 대출 이자와 세금을 낼 방법이 없다. 예컨대 서울 강남에 17억원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상가 주 인은 일 년 내내 임대료를 받 지 못해도 매년 재산세 400만 원과 부가가치세 620만원 등 1020만원 정도의 세금을 내야 한다. 여기에 상가 관리비 등 유지비를 더하면 매달 100만원 정도 비용이 나간다. 그런데 소득은 줄어들고 있다. 세입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적 거리두기' 등의 직격탄을 맞 으며 월세 내기가 어려워져서다. 세입자들은 대부분 보증금에서
월세를 제하는 방식으로 임대를 이어가고 있다. 상가 주인 입장에서는 매달 받아야 하는 월세를 받지 못하게 되면서 소득이 줄게 된 것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 원의 상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 전국 상가의 순영 업소득은 ㎡당 2만3500원이다. 지난해 3분기(3만8100원)보다 39%나 줄었다. 서울의 3분기 순영업소득(4만100만원)은 1 년 전보다 21% 감소했다. 지난 해 4분기 ㎡당 6만2200만원이 었던 서울 상가 순영업소득은 지난 1분기 5만9100원, 2분기 5 만8700원으로 줄어들다가 3분 기 4만100원으로 확 떨어졌다. 순영업소득은 상가를 통해 얻는 소득(임대료+옥외 광고비 등)에서 영업경비(재산세ㆍ보 험료ㆍ유지관리비 등)를 뺀 소 득이다. 상가 기준은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상가 중 전 체의 50% 이상을 임대하고 있 는 점포 기준이다.
상가 주인의 고민은 더 깊 어지고 있다. 세입자의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어서다. 소상공 인엽합회가 소상공인 13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폐업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월세 등을 제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B:416-218-8800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B:416-21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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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47.216.3600 Condo For LeaseCore Yonge/Arn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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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리한 교통, 주상복합 ■ 주상복합 대형콘도단지 대형콘도단지 ■ 33~43층 4개동 + 복합시설동 33~43층 4개동 복합시설동 타운홈 및 콘도+고층부 타워 4개동 현재 가운데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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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ry Hwy 400/Hwy 7
대로 받지 못한 채 세금과 대 출금 부담에 주인들도 버티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 원은 “상가 주인이 버티지 못 해 상가가 경매에 넘어가면 결 국 세입자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다.
정종규
정종규 C: 416-841-4376 James Jung,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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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jj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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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Bloor/Wellesley)
라미네이트 마루 지하실이 완벽하게 꾸며진관계로 3+1 베드룸 단독값에 주택.가게를업데이트 주인들이 은퇴하는 좋은 팔려고 부엌, 합니다. 연락주세요 2파킹, 높은 천장의 패미리 룸, 오픈 컨셉의 부엌. 2 베드룸, 2 화장실, 1 파킹, 1 라커 미시사가 Hwy 403 /Winston churchill 북쪽의 주택가, 학교가 가깝고 주의가 조용해서 애들 키우기 좋음
일식집, 다운타운
컨비니언스 세탁소 잘 나가는 일식집을 개인 사정으로 판매코자 합니다.
(Eglinton/Bathurst) (Eglinton/Oakwood) 주 5일반 영업, 빨간 날은 다 쉬는 좋은 일식집 주매상 $2000, 4년된 Organic Dry Cleaning
주매상 $7000(담배 30%미만), Lotto $2000
twitter.com/kdailytoronto
facebook.com/koreadailytoronto
96
CANADIAN KOREAN TIMES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An Architectural Landmark Yonge and St. Clair will soon be home to One Delisle - the first residential building in Canada designed by visionary architect, Jeanne Gang.
www.cktimes.net
416.736.0736
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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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0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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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Finch Ave. W. Unit8, Toronto ON M3J 2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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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제 1016 호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