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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63호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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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복잡한 관세 정책 “소상공인 깊어진 한숨” 한숨” 50% 관세에 미국 수출 접는다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갈등으로 인한 관세 부담이 현실화되면서 국 경을 넘어 상품을 판매하던 캐나다 중소기업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소상공 인들이 관세 인상분을 감당하지 못 해 미국 시장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현장 실무진의 시름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심지 하나에 갈린 50% 관세... 대 미 수출 중단 선언한 알버타 양초 업체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수제 양초 제조업체 '팜하우스 참 캔들스'는 최 근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양초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 정부가 자 사 양초 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표는 높 은 관세를 사업자가 떠안을 경우 제 품을 대가 없이 넘겨주는 셈이 되어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 는 판단을 내렸다. 해당 업체는 전체 매출의 약 20% 를 미국 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왔다. 원재료가 동일한 제품임에도 품목 분류에 따라 관세 적용 여부가 달라 지는 난관도 겹쳤다. 양초와 왁스 멜 트는 동일한 성분으로 제작되지만, 심지 유무에 따라 통관 분류가 다르 게 설정된다. 심지가 없는 왁스 멜트 와 룸 스프레이는 50% 관세 대상에 서 제외되어 미국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익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 는 양초 제품의 수출이 막히면서 운 영 책임자인 글렌 볼소브리노 지배 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고민이 커 지고 있다. 수출 소상공인 40% 손실 우 려... 법인세 인하·내수 다변화 요구 거세져
이 같은 어려움은 특정 업체에 국 한되지 않고 캐나다 전역의 수출형 소상공인들로 퍼져나가는 양상이다. 캐나다 독립기업연맹(CFIB) 조사에 따르면 미국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소상공인의 40%가 이번 관세 조치 로 인한 영향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 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업체들은 매 출이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 봤다. 자스민 게네트 CFIB 국가자문 부회장은 정부의 지원책을 환영하면 서도, 기업들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법인세율을 인하해 실질적인 재정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 시장을 대체하는 작 업은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 몬트리올 콩코디아 대학교의 경제 학자 모세 랜더 교수는 지리적 접근 성과 인구 규모 면에서 미국 시장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500대 기업 순이익 2배 폭증 금융·자원·광산 도약, 부동산·물류 적자 심화 캐나다 경제 매체 파이낸셜 포스 트가 발표한 2026년 캐나다 500대 기업(FP500)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주요 기업들은 금융 환경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 어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달성 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 기업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약 6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실적을 공시한 424개 기업의 평균 순이익 은 8억 9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폭증했다. 금·은값 폭등에 광산 대기업 쾌 속 질주... RBC·TD 자산 2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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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돌파 기업 자산 총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9조 3,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러한 자산 팽창은 금리 인하 수혜를 입은 대형 시중은행 들이 이끌었다. 1위를 차지한 RBC 와 2위 토론토 도미니언 은행(TD) 은 각각 총자산 2조 달러를 돌파 하며 상위권을 확고히 지켰다. 전 체 500대 기업 중 상장사는 289개 로, 이 가운데 270개 기업이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에 상장되어 있으 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 닥 등 미국 증시에 이중 상장된 기 업도 90개에 달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금 가격이 65%, 은 가격이 148% 급등하면 서 자원·광산 기업들의 도약이 두 드러졌다. 은 광산 기업 엔데버 실버(Endeavour Silver)는 매출 이 126.3% 증가한 6억 9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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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록하며 순위가 167계단 상승 한 446위에 진입했다. 아프리카에서 구리·아연 사업을 펼치는 아이반호 마인스(Ivanhoe Mines)는 매출이 1,003.2% 폭증한 6억 1,690만 달러를 달성해 4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 어스트 마제스틱 실버(262위)와 토 르 익스플로레이션(500위) 등 귀금 속 관련 기업들의 상승세도 강하게 나타났다. 신규 진입 기업 35개 중 11개 가 귀금속 및 광산 관련 기업이었 으며, 식자재 유통 기업 시스코 캐 나다(79위), 제약사 아포텍스 헬스 (161위), 메이플리프 푸드에서 분사 한 캐나다 패커스(258위) 등이 신 규 상위권에 안착했다. 국영 철도 기업 비아레일(VIA Rail)은 승객 수 변화 없이도 매출이 8.1% 증가 한 4억 8,940만 달러를 기록해 486 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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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아시아 등 새로운 해외 시 장을 개척하려면 해상 물류 비용과 복잡한 통관 절차가 추가된다. 북미 대륙의 5억 인구 통합 시장 대신 4 천만 명 규모의 내수 시장에만 의존 할 경우, 소상공인이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는 길목이 좁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유통망 연대와 시장 다변 화... 위기 극복 위한 선제적 체질 개 선 절실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
는 가운데 캘거리의 양초 업체는 캘 거리와 알버타주 내부의 지역 유통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자국 시 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 시 장 역시 미국 일변도에서 벗어나 내 년 초를 목표로 다른 국가로의 진출 을 준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통상 마찰이 장기화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만을 기다리기보다는 국내 내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거래처를 다변화하는 체질 개선이 가계와 소상공인 모두 에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상업용 부동산 악재에 REIT 폭 망... 캐나다 우정공사·에너지사 억 대 적자 원자재와 금융 분야의 호조와 달 리 상업용 부동산, 물류 분야는 혹 독한 한파를 겪었다. FP500에 포함 된 상위 10개 부동산 기업은 총 334 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총순이 익은 2억 3,150만 달러에 그쳤으며, 이 중 3개 기업이 대규모 손실을 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H&R 부동 산 투자신탁(H&R REIT, 397위) 은 부동산 자산 가치 평가 절하로 인해 8억 1,510만 달러 매출에 7억 9,16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H&R REIT는 실적 악화 여파로 자산 전체를 GO 레지던셜 REIT 에 약 67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 의했다. 도심 오피스 자산을 보유한 알라이드 프로퍼티스 REIT(Allied Properties REIT, 454위) 역시 팬데 믹 이후 오피스 수요 회복 지연으 로 매출(5억 9,240만 달러)의 2배가 넘는 13억 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국영 기업인 캐나다 포스트 (Canada Post, 75위)는 서신 우편 수요 감소, 민간 택배사와의 경쟁 심화로 인해 92억 달러 매출에 11 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세 를 이어갔다. 에너지 기업 프론테라 에너지는 국제 유가 하강, 콜롬비아 자산 평가 손실, 가이아나 정부와의 광구 분쟁이 겹치며 500대 기업 중 가장 큰 15억 달러 규모의 순손실 을 냈다.
외국계 지배력 약화... 자국 자본 중심의 구조 개편 가속화 캐나다 대기업 그룹 내 외국계 자본의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다. 상 위 100대 기업 중 외국계 기업은 18 개, 상위 250개 기업 중에서는 5분 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통계청 자 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자산 중 외국계 기업 지분율은 2010년 이후 7.3% 감소했으며, 2024년 기준 전 체 자산의 86% 이상(약 16조 2,000 억 달러)을 캐나다 자본이 소유하 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계 기업 중 가장 큰 규모 를 자랑한 곳은 코스트코 캐나다 (Costco Wholesale Canada, 13위) 로, 27개 신규 매장 출점과 회원수 10.3% 증가에 힘입어 516억 달러 의 매출을 달성했다. 임페리얼 오일 (Imperial Oil, 18위)은 원유 생산량 경신과 신재생 디젤 시설 완공을 바탕으로 469억 달러의 매출을 올 려 뒤를 이었다.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과 인공지 능(AI) 인프라 확충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는 당분간 광산·자원 기업 들의 재무 건전성을 뒷받침할 것으 로 전망된다. 다만 고금리 환경 장 기화와 원격 근무 정착에 따른 오피 스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침체, 전 통 물류 산업의 수익성 악화는 캐나 다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가중시 키는 요인이다. 자국 자본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산 구조 속에서 산업별 양극화를 해소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정책적 안목이 요구된다.
제 23회 차영지 컨퍼런스(Conference) 및 장학금 수여식 < 차영지 컨퍼런스 >
< 장학금 수여식 >
일 시 : 9월 11-13 (금-일) ◆ 등 록 : 9월 11일 (금) 오후 4시 –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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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한 영혼이 만불보다 귀합니다. 연락 주세요. 431-777-3116)
대 상 : 전도 대상 또는 리더가 되기 원하는 부모나 자녀 ◆ 해 산 : 9월 12일 오후 9시 ◆ 장학금 수여식 : 9월 13일 (주일) 오후 4시 ◆ 장 소 : 대한 기도원 (2541 Mt. Albert Rd. E) ◆ 영어권 강사 : Rev. Nathaniel Chae, Rev. Joshua Heo, and others. ◆ 한국어 강사 : WU Jack, 이종윤 목사, kim 사무엘 목사, 최영석 장로, 허천회 목사, 정병기 목사 ◆ 찬양 : 김치성 집사, 강여진 전도사, 안은정 전도사 ◆
일 시 : 9월 13일 (주일) 오후 4시-6시 ◆ 장 소 : 토론토 말씀의 교회 (2501 Warden Ave.) ◆ 장학생 명단 (1) STEM Scholarship ($ 2,000. 이준호 집사 증): Luke Jung (정원). (2) Jacob Song Scholarship ($ 1,000): Haeun Tae (태하은. 이란, 벨기에 선교사 자녀) (3) 전영주 장학금 ($ 1,000): Yoseph Yoo (유기원 브라질 선교사 아들) (4) 고 이정자 장학금 ($ 1,500): Eun Jung An (5) 고 이순옥 권사 장학금 ($ 700): Gihyun Han (6) 한혜경 목사 장학금 ($ 700): Ha Rang Samuel Kim (7) 임은연 집사 장학금 ($ 700): Eunseoung Jang (8) 채대신 목사 장학금 ($ 700): Alaina Quewezance (9) 최영석 장로 장학금 1 ($ 700): Jinwook Lee (10) 최영석 장로 장학금 2 ($ 700): Claire An (안예형) (11) 배우리 장학금 ($ 700): Janella LLantada (12) Raymond Lee 장학금 1 ($ 700): Sion Gang (13) Raymond Lee 장학금 2 ($ 700): Anaiah Park (14) 홍미애 집사 장학금 ($ 700): Nathanael Cho (15) 한형희 장로 장학금 ($ 700): Juna Kim (16) Whitedog First Nation’s Church ($ 700): Eunji Song
차영지 대표: 허천회 목사 | 이사장: 최영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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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캐나다연방정부
“소상공인75억달러구제자금지원” 지원” 수혜 요건 및 신청 절차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으 며 내달 8일부터 276억 달러 규모의 대미 맞 보복 관세가 발효되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발 표한 75억 달러 규모 구제 지원 패키지의 세 부 수혜 요건과 신청 절차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원안은 관세 부과로 직 접적인 타격을 입은 제조업체, 중소기업, 노동 자들의 자금 경색과 대량 해고 사태를 방지하 기 위해 정밀하게 설계되었다. 맞춤형 유동성 지원 확대... BDC·FedDev 지원금 수혜 자격과 신청 방법 자금난에 직면한 중소·중견기업은 캐나다 개발은행(BDC)과 지역발전기구를 통해 긴급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다. BDC는 '성장전환(Pivot to Grow)' 프로그 램 내에 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유동성 공급 창구를 신설했다. 관세로 인해 직접적 피해를 입은 기업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최소 25만 달러에서 최대 500만 달러까지 원금 상환 유 예 조건으로 36개월간 이자만 납부하며 대출 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연간 매출 요 건이 기존보다 낮아진 100만 달러로 완화되면 서, 그동안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 규모 법인기업(CCPC)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 게 되었다.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 중소기업은 남부온 타리오 연방경제개발청(FedDev Ontario)이 관할하는 '지역관세대응 이니셔티브(RTRI)' 를 활용할 수 있다. 연방정부는 이 프로그램 에 15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여 한도를 확충 했다. 기업당 제공되는 비상환 지원금(Grant) 한도는 기존 100만 달러에서 최대 300만 달러 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프로젝트 비용의 최대 50%까지 보전받는다. 상환 방식의 유동성 대 출 역시 최대 2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까 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온 타리오주 내 3년 이상 법인 설립 유지, 풀타 임 근로자 5인 이상 고용 조건과 함께 매출의 25% 이상이 관세 대상 시장에 노출되어 있거 나 자재 구매 비용이 직접 상승했다는 사실 을 입증해야 한다. 신규 설비 투자나 자본 유 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중견기업은 20억 달 러 규모의 '캐나다강화다변화기금'을 통해 단 일 단계의 원스톱 패스트트랙 심사로 신속하 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량 해고 방지·노동자 보호... 고용보험 완 화와 인력 재교육 자금 지원 관세 인상에 따른 조업 단축과 고용 불안
Unsplash @Erik M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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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해소하기 위해 35억 달러 규모의 '근로자· 사업주 신속대응 지원 이니셔티브'가 본격 가 동된다. 연방정부는 기존 고용보험(EI) 노동 시간 단축(Work-Sharing) 프로그램과 근로 자 유지 지원금을 하나로 통합한 '근로자 유 지·재교육 프로그램(WRRP)'을 신설했다. 경 영난을 겪는 사업주는 감원 대신 근로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근로자는 일하지 못한 시간 에 대해 EI 수당을 받는다. 참여 사업주에게 는 근로자 1인당 최대 1,000달러의 재교육 및 행정 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영리기업은 물 론 관세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비영리 단체와 자선 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노동자를 위한 안전망도 대폭 강화되었다. EI 신청 시 의무적으로 적용되던 1주일의 무 급 대기 기간 유예 조치가 2027년 10월까지 1 년 연장되어 해고 직후 첫날부터 수당 수령이 가능하다. 퇴직금이나 정산 수당을 받더라도 대기 없이 즉시 EI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장 기 근로자에게는 최대 20주의 추가 수당이 제 공된다. 연간 유동성 필요 규모가 큰 대기업의 경우 캐나다비상기업융자공사(CEEFC)의 '대 기업관세대출(LETL)' 시설을 통해 유동성 지 원 기간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하고 대출 만기를 최대 15년까지 연장받을 수 있다. 단기 자금 지원 넘어 실질적 공급망 개혁· 민생 관세 충격 완화 시급 연방정부의 75억 달러 패키지는 통상 마찰 의 최전선에 선 기업들에게 유연한 숨통을 터 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는다. BDC 의 진입 장벽 완화나 FedDev의 비상환 지원 금 확대는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는 제 조·건설 현장에 즉각적인 구제책이 될 수 있 다. 지원금을 적시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사 의 원자재 수입 비중과 매출 타격 수치를 정 밀하게 산출하여 신속하게 신청 서류를 준비 하는 기업 차원의 대응이 요구된다. 지자체 현장에서는 관세 폭탄이 가계 생활 비 부담과 생필품 물가 상승으로 전이될 가 능성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 미시사가, 토론 토 등 주요 지자체 단체장들은 물류비 상승이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차 단하기 위해 연방 유류세 감면 연장을 정부 에 촉구하는 상황이다. 단기적인 금융 지원책 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것과 병행하여, 국산 자재 대체 생산 인프라 구축, 유통 비용 절감 등 민생 물가를 안정시킬 종합적인 후속 전략 이 정교하게 추진되어야 할 시점이다.
Worm Picker / Harvester • This position is a night shift. • Picking worms from approximately dusk to dawn in spring, summer, autumn (including handling, packing, sorting, and counting); • Extracting worms from ground/soil and placing into appropriate receptacles, removing worms from receptacle, placing into mesh bag and repeat • Placing full bags into wooden boxes and assisting driver load boxes into truck, • Assisting with preparation of farmland for worm picking, including clean-up, removing garbage/stones/debris/hay as well as set up of pipes used for irrigation. • Minimal English required; the job can be taught to those with very little English knowledge. • Pay is $17.60/hour or the piecework rate, whichever is greater ($14 to $30/1,000 worms). Hours are approximately 30 to 40 per week. • Medical and Dental Benefits available. • Locations of employment vary, pending rain and weather conditions; ie. Conn, Kirkton, Ariss, and Bright. • Workers are asked to meet at National Bait Inc. at 946 Lakeshore Rd East in Mississauga at approx. 5:30pm. From here, workers are bused to farms (about 1.5 to 2 hours away) and provided with equipment free of charge. Travel time is unpaid. • Skills: repetitive tasks, manual dexterity, hand-eye coordination, standing for extended periods, bending, crouching, kneeling, working in wet weather conditions at night • Potential Candidates, please contact 905-278-0180 Monday to Friday between 10am and 4pm.
National Bait Inc., 946 Lakeshore Rd. E., Mississauga, ON., L5E 1E4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온주 “저소득층 시니어 주정부 환급금 지원” 지원” 최대 수천 달러 세금 환급 혜택과 신청 자격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경제 적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저소 득층 시니어를 위해 다양한 주정 부 차원의 세금 환급, 지원금 제도 가 운영되고 있다. 온타리오주 정부 는 주택 소유자, 임차인, 의료비 지 출이 많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 수준에 맞 춘 다각도의 환급형 세액공제 혜택 을 제공하고 있다. 재산세·에너지비·생활비 부담 경 감... 온타리오주 시니어 주요 세금 환급 제도 온타리오주 시니어 대상 환 급 혜택의 대표 격인 온타리오 시 니어 주택소유자 재산세 지원금 (OSHPTG)은 주택을 소유하거나 재산세를 부담하는 저소득 및 중위 소득 시니어 가구에 연간 일정 금 액을 직접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이 와 함께 온타리오 트릴리엄 베네핏 (OTB)을 통해서는 주거비, 에너지 비용, 주 판매세(RST) 부담을 연중 월별로 나누어 지원받을 수 있어 시니어들의 실질적인 월 생활비 부 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의료비·돌봄 비용 부담 완화, 소득 세 신고 통한 맞춤형 혜택 수혜 절차 시니어 계층의 건강 관리와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환급형 세액공 제 항목도 주목받고 있다. 온타리오 가정 간병 세액공제(Senior Care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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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ax Credit)는 저소득, 중위 소득 시니어가 지출한 적격 의료비 와 돌봄 비용의 일정 비율을 환급 해 주는 제도로, 상당한 액수의 환 급 효과를 제공한다. 보장성 소득 보장제도(GAINS) 역시 소득 기준 에 미달하는 저소득 시니어에게 매 월 추가 소득을 보장한다. 이 모든 주정부 환급 혜택을 제공받기 위 해서는 과세 대상 소득 유무와 관 계없이 매년 연례 개인 소득세(T1) 신고를 정확히 진행해야 하며, 양식 내 관련 환급 신청 항목을 누락하 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캐나다의 복지 체계는 기본적으로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자격 조 건을 갖추고도 정보 부족이나 절차 상의 어려움으로 혜택을 놓치는 시 니어가 존재한다. 언어적 장벽이나 복잡한 세무 절차로 인해 주정부의 세액공제, 환급 제도를 활용하지 못 하는 동포 어르신들이 많은 실정이 다. 정부 차원의 안내 강화와 함께 지역 사회 단체, 세무 전문가들의 조 력이 요구된다. 소득이 없더라도 매 년 정기적으로 세무 신고를 마치는 습관이 복지 혜택을 챙기는 첫걸음 이자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안이다.
온타리오 그린벨트 땅 다시 묶인다 개발업체 ‘개발 허용’ 허용’ 소송 최종 패배 온타리오주 정부가 특혜 논란 이후 그린벨트(자연보호구역)로 다시 지정한 토지를 둘러싸고 개 발업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 다. 이에 따라 한때 개발 가능성이 열렸던 그린벨트 토지들은 계속해 서 보호구역으로 묶이게 되었으며, 개발업체의 땅 되찾기 시도는 무 산되었다. ‘그린벨트 땅 돌려달라’ 개발업 체 소송 패배... 주정부 환수 조치 합법 인정 온타리오주 항소법원은 개발 업체 미노타 홀딩스(Minotar Holdings Inc.)가 주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하급심과 마 찬가지로 주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미노타 홀딩스는 캘리던 인근 210 에이커 규모의 토지 중 37에이커 를 그린벨트에서 제외하기로 2022 년 주정부와 합의했으나, 주정부가 2023년 특혜 논란 여파로 해당 조 치를 전격 무효화하자 소송을 제 기했다. 당시 감사원과 윤리위원회 가 특정 개발업체에 대한 특혜 제 공 정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 표함에 따라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환수 대상 15개 필지를 다시 그린벨트로 원상 복귀시키는 입법을 단행했다. 법원 "개발 합의 파기하고 땅 다시 묶은 주정부 조치, 법적 문제 없어"
개발업체 측은 주정부가 법률 개 정을 통해 그린벨트 경계 변경을 규정이 아닌 입법 사항으로 고침으 로써 법원의 사법적 감독 권한을 차단하고 법률 원칙을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 재판부는 2 대 1 판결을 통해 입법부의 통상적 인 법 개정 권한을 인정했다. 재판 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입법 개정 은 실체법의 변경을 통해 개인의 법적 권리를 조정한 것으로, 상급 법원의 고유한 사법권을 제한하는 행위가 아니며 정당한 법적 조치에 속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개발 업체의 주장이 헌법적 균형을 훼손 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행정적 실책 딛고 그린벨트 수 호 명분 확보... 토지 정책 안정성 과제 이번 판결로 그린벨트 지정 해 제 파문으로 행정적 신뢰에 타격 을 입었던 온타리오주정부는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초기 정책 판단의 오류와 특혜 논란으 로 정치적 부담을 안았던 주정부 는 입법권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한 조치가 사법부에 의해 최종 승인됨으로써 그린벨트 보존 정책의 법적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되었다. 사적 합의보다 환경 보존을 위한 입법권이 우선한다는 법원 판결은 향후 토지 개발 관련 정책 추진과 분쟁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재 작가의 '이봐, 해봤어'는 9월 첫 주 부터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지점(쏜힐, 욕밀, K TOWN)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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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광역 토론토 GO 트레인 야간·주말 운행 감축 9월 5일부터 대체 버스 투입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대 중교통을 담당하는 메트로링크스 (Metrolinx)가 오는 9월 5일부터 주 요 GO 트레인 노선의 야간 및 주 말 운행을 조율한다. 메트로링크 스는 여름철 피파 월드컵 기간 수 요가 정점을 찍은 이후 나타난 계 절적 이동 변화와 함께, 승무원 인 력 수급 및 노선 정비를 감축 사유 로 밝혔다. 이번 운행 일정 조정은 2027년 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바리·스토프빌 노선 감축 집중... 대체 버스 노선 확대 운영 이번 조정으로 가장 영향을 많 이 받는 구간은 바리(Barrie)와 스 토프빌(Stouffville) 라인이다. 이들 노선의 주말 열차 운행 횟수는 기 존 하루 15회에서 4회로 크게 줄어 든다. 평일 야간 시간대 역시 바리 라인 3회, 스토프빌 라인 6회의 열 차 운행이 정지된다. 다만 출퇴근 혼잡 시간대 열차 운행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메트로링크스는 열차 운행 감축 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 해 대체 버스 노선을 투입하기로 했다. 레이크쇼어 동·서선 주말 열 차는 30분 간격 운행으로 복원되며, 나이아가라 폭포 구간 이용객은 벌 링턴(Burlington) GO 역에서 레이 크쇼어 서선과 연결되는 12번 버스 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GO 트레인 변경 사항 ·스토프빌·바리 노선: 주말 운행 하루 15회에서 4회로 축소, 평일 야 간 열차 감축(바리 3회, 스토프빌 6 회 정지) ·레이크쇼어 동·서선: 주말 30분 간격 운행 복원 ·나이아가라 폭포 노선: 벌링턴 GO 역 연계 12번 버스 운행 ·적용 기간: 2026년 9월 5일부 터 2027년 봄까지
개강 맞이 대학 연계 버스 재개... 여름 시즌 노선은 종료 가을학기 개강에 맞춰 대학 연계 버스 노선 운행도 9월 5일부터 일제 히 재개된다. 메트로링크스는 학생 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주요 대학 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다시 배 치하고 일부 구간의 운행 횟수를 늘렸다. 반면 여름철 운영되던 주요 관광지 노선은 마감됐다. ·대학 연계 재개 버스 노선: 15, 25, 29, 30, 41, 47, 52, 56, 88번 ·운행 횟수 증편 버스 노선: 15, 19, 25, 27, 30, 33, 40, 41, 47, 52, 56번 ·정류장 추가 신설 노선: 30, 47, 67번 ·여름 시즌 운행 종료 노선(8월 30일 자): 캐나다 원더랜드, 토론토 동물원, 25K 노선(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 인력 수급 안정화와 중장기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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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신뢰 확보 과제 메트로링크스의 이번 운행 조정 은 승무원 교육 및 시설 정비라는 현장 상황 속에서 나온 조치이다.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을 유지하 고 대체 버스를 확충한 점은 다행 이지만,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이용
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한동안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 대 중교통 이용객의 신뢰를 확보하려 면 승무원 인력난을 체계적으로 해 소하고 공사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 여 서비스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지 혜가 필요해 보인다.
캐나다 연방 9월시행“10대법률·제도개편내용” 내용”'대미 관세부터 유류세 복원까지' 2026년 9월부터 캐나다 국민의 일 상생활과 기업 경영 환경에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치는 연방정부의 주요 법률 및 제도 10가지가 전격 시행된 다. 대미 맞불 관세 부과, 유류세 한 시 감면 종료, 장애인 수당 보조금 신설, 산업 규제 현대화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 변화가 동시에 적용된다. 1. 276억 달러 미국산 수입품 대 상 맞불 관세 시행 미국 정부의 캐나다산 제품 50%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연방정부가 마련한 대미 맞불 관세 조치가 9월 8일부터 전격 효력을 발휘한다. 대 상 품목 규모는 약 276억 달러에 달 하며, 수입 품목에 따라 15%, 25%, 50%의 관세율이 차등 적용된다. 철 강, 알루미늄, 가구, 의류 및 의복 제품에는 최고 50%의 관세가 부과 된다.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주 요 가전제품과 치즈 등 유제품, 수 산물에는 25%의 관세가 적용된다. 연방정부는 관세 부과에 따른 국내 기업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75억 달러 규모의 구제 패키지를 동시에 가동한다. 수입 유통업체들이 관세 인상분을 소비자가에 반영할 경우 주요 생필품 및 가전 가격의 상승 이 불가피하다. 2. 연방 유류 소비세 한시 감면 조치 종료 지난 4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 었던 연방 유류 소비세 감면 혜택 이 9월 7일 노동절 연휴를 기점으 로 종료된다. 9월 8일부터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10센트, 경유 유류 세는 리터당 4센트로 원상 복구된 다. 유류세 복원에 따라 물품서비 스세(GST/HST) 산정액도 함께 증 가하므로 실제 주유소 판매 가격은 이보다 높아질 수 있다.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총리를 비롯한 각 주
정부 지도자들은 유류세 감면 조치 를 최소 2027년까지 연장할 것을 연 방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연 방정부의 추가 연장 조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물류업체와 출퇴근 운전 자의 연료비 부담은 다시 커진다. 3. 캐나다 장애인 수당(CDB) 150 달러 일시금 지원 9월 1일부터 개정된 캐나다 장애 인 수당(CDB) 규정이 발효되면서 수급 대상자에게 150달러의 일시금 보조금이 추가 지급된다. 이번 보조 금은 장애인 세액 공제(DTC) 증명 서 발급 및 갱신 과정에서 발생하 는 의료진 진단서 발급비 등 수수 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설되었 다. 기존에 CDB 수급 이력이 있는 대상자는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지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9월 17일 예정된 정기 월간 수당 지 급일을 전후해 일시금 형태로 지급 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 가구의 행정 비용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4. 캐나다 환경보호법(CEPA) 제 71조 화학물질 보고 의무화 환경기후변화부(ECCC)는 캐나 다 환경보호법(CEPA) 제71조에 따 라 지정된 184개 화학물질에 대한 1 단계 정보 수집 조치를 9월부터 본 격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해당 화학 물질을 일정 수량 이상 제조, 수입, 사용한 기업은 ECCC 싱글 윈도우 (Single Window) 시스템을 통해 물 질의 상세 용도 및 취급량을 보고 해야 한다. 보고 대상 물질에는 산 업용 첨가제, 플라스틱 관련 화학물 질, 특정 소비재 원료 등이 포함된 다. 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은 2027 년 3월 3일이지만, 대상 기업들은 9 월부터 데이터 수집 및 내부 검증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 규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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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엄격한 벌금이 부과되므로 관련 제조업 및 수입업계의 신속한 대응 이 요구된다. 5. 캐나다 방송통신 위원회, 제작 콘텐츠(Cancon) 인정 기준 개편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가 마련한 신규 캐나다 제작 콘텐츠 (Cancon) 인정 규정이 9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전통 지상파·유선 방송사뿐만 아니라 온 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도 균등하 게 적용된다. 캐나다 현지 크리에이 터와 제작사의 지적재산권(IP) 보유 비율 및 현지 인력 고용 비중이 콘 텐츠 인정 점수의 핵심 지표로 작 동한다. 인공지능(AI) 보조 도구 사 용은 허용되나 주요 창작 영역에 서의 인간 크리에이터 참여가 필수 조건으로 명시된다. 연간 매출 2,500 만 달러 이상의 스트리밍 사업자는 현지 콘텐츠 투자 실적을 주기적으 로 공개해야 한다. 6. 헬스 캐나다 통제물질 임시 면 제 조치 만료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팬데믹 시기 도입했던 통제물질법 (CDSA) 제56조 1항에 따른 임시 면제 조치가 9월 30일 자로 완전히 만료된다. 10월 1일부터는 새롭게 통합 정비된 통제물질 규정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료진의 통제물질 처방전 전송, 약사의 처 방 연장 및 이전 관련 임시 유예 조 치가 정식 법정 규정으로 흡수 적 용된다. 의료기관 및 약국 체인은 9 월 한 달 동안 변경된 규정에 맞춰 내부 운영 시스템과 처방 관리 프 로세스를 최종 점검해야 한다. 규정 전환을 통해 통제물질 오남용 방지 강화와 합법적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보를 동시에 도모한다. 7. 캐나다 국경관리청, 상업용 운 전자 등록 프로그램(CDRP) 종료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은 국 경 통과 운전자 관리 효율화를 위 해 상업용 운전자 등록 프로그램 (CDRP)을 9월 1일 자로 전면 종료 한다. 기존 CDRP 등록 회원 정보는 일괄 파기되며, 국경 관리청은 모 든 상업용 운전자에게 FAST(Free and Secure Trade) 프로그램이나 NEXUS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 국경을 빈번히 통과하는 화물차 운전자는 미국 통 관전출입 관리 시스템과 연동되는 FAST 승인을 받아야 전용 차로 이 용이 가능하다. CBSA는 9월 1일 이 후 CDRP 카드를 통한 간이 통관 절차가 중단되므로 운송업계의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8. 중소기업 대상 지역 관세 대응 이니셔티브(RTRI) 확대 연방정부는 대미 관세 마찰로 피 해를 입은 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 원하기 위해 15억 달러 규모의 지역 관세 대응 이니셔티브(RTRI) 신규 접수를 9월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 그램은 연방 지역 경제 개발 기구를 통해 집행되며, 무상 보조금 및 저리 융자 형태로 자금이 공급된다. 기업 당 지원 한도는 종전 100만 달러에 서 최대 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 었으며,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에 는 최대 200만 달러의 긴급 운전자 금 융자가 지원된다. 시장 다변화 및 생산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소 기업이 주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9. 농가 소득 보장 프로그램 (AgriInvest) 최종 마감 농림축산식품부(AAFC)가 관장하 는 2025년도 AgriInvest 프로그램의 최종 신청 접수가 9월 30일 마감된 다. 6월 30일 기본 마감일 이후 제출 하는 농가는 월 5%의 수령액 감액 페널티가 적용되어 왔다. 9월 30일 이후에는 2025년도 분 정부 매칭 지
원금 신청 자격이 완전히 소멸된다. 농가가 적립한 금액에 대해 정부가 최대 1만 달러까지 1:1 매칭 지원금 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농가의 긴급 자금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한 다. 매출 100만 달러 이상 대형 농가 의 경우 환경 평가 이수 조건이 충 족되어야 자금이 최종 집행된다. 10. 캐나다-영국 CPTPP 무역 협 정 공식 발효 영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절 차가 완료됨에 따라 캐나다와 영국 간 CPTPP 협정이 9월 1일부터 공 식 발효된다. 이에 따라 캐나다 수 출기업은 기존 양자 간 무역연계협 정(TCA)과 CPTPP 규정 중 자사에 유리한 관세 조건 및 원산지 기준 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특 히 CPTPP 회원국 간 원산지 누적 기준이 적용되어 다른 11개 CPTPP 가입국에서 조달한 부품 및 원자재 도 자국산으로 인정받기 쉬워진다. 기계류, 자동차 부품, 농수산물 수 출기업의 영미권 공급망 활용도가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통상 마찰과 세금 변수가 불러올 9월 캐나다 경제의 구조적 변화 2026년 9월은 캐나다 경제 및 사 회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미 관세 부과 와 유류세 복원은 물가 상승 압력 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위험 요인 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연방정 부가 보조금 지급과 기업 지원책을 동시에 내놓고 있으나 서민 가계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전히 차단하기 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제도 현대 화와 무역 다변화 조치들이 단기적 혼란을 넘어 장기적 성장 기반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교한 정책 집 행과 현장 점검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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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말씀의 교회,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34
창립 23주년 및 권사 취임예배 개최
착각 우겠다.”면서 안 내리려 발버둥 질을 쳤다. 다시 보고를 하니 보스는 “여자가 안 내리겠다면 차를 버리고 오라.”고 했단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주제는 착 각이 아닐까? 물론 미녀의 기 준이 무엇인가 하는 점은 있 겠지. 개인이나 나라마다 미 녀에 대한 기준이 있지 않겠 는가? 문제는 그것이 공통적 이며 모두가 받아들이는가 하 는 점이겠다. 나 혼자 아무 리 미녀라 생각해도 주변이 나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 면 아무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런 착각이 교회 안에도 얼마 든지 있을 수 있기에 이 이야기 가 떠오르는 것이다. 교회를 섬 기면서 자신의 위치나 주변의 시선을 생각지 않고 혼자 좋아 서 자신의 개인적인 영광이나 영달을 생각하면서 설칠 때 얼 마나 안타까운가. 우리의 충성 도 신앙심은 하나님이 모범 답 안이심을 기억하자.
명예권사 1명·시무권사 3명 세워… 9월 6일 오후 5시 토론토 말씀의 교회가 창립 23 주년을 맞아 창립 23주년 및 권사 취임예배를 오는 9월 6일(일) 오 후 5시 개최한다. 토론토 말씀의 교회는 지난 2003년 9월 교회 설립을 허락받은 이후 지금까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 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번 예배를 통해 교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새 로운 직분자를 세우는 시간을 마 련한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명예권사 1명과 시무권사 3명을 새롭게 세 운다. 취임 대상자는 명예권사 조 병진, 시무권사 구시은·박미선·이 화선이다. 교회 측은 초청 글을 통해 “특 별히 한 분의 명예권사와 세 분의 시무권사를 세워 부흥케 하시니 또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중에 도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며 기쁨 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배는 미주성결교회 캐나 다 지방회 동감찰이 주관하며, 토 론토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허천
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회 목사와 성도 일동이 함께한다. 토론토 말씀의 교회는 미주성결 교회(KECA) 소속으로 웨슬리 신 학과 사중복음의 전통을 바탕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현재 2501 Warden Ave., Scarborough, ON M1W 2L6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주소를 교회 소재지로 안내하고 있다. <행사 안내> ·행사명: 토론토 말씀의 교회
창립 23주년 및 권사 취임예배 ·일시: 2026년 9월 6일(일) 오 후 5시 · 장소: 토론토 말씀의 교회, 2501 Warden Ave., Scarborough, ON M1W 2L6 ·주관: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 방회 동감찰 ·취임: 명예권사 조병진 / 시무 권사 구시은·박미선·이화선 ·문의: 토론토 말씀의 교회
우스개 이야기를 읽으면서 웃 었고 메모를 하면서도 웃었다. 자신을 미녀라고 믿는 여인이 어느 날 인질범에게 잡혔다. 그 녀는 내가 잡혀가는 것을 보니 확실히 내가 미녀가 맞구나 하 고 생각했다나. 여인을 잡아가 던 인질범들이 자세히 보니 미 녀가 아닌지라 본부에 연락을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생긴 여 인이라고 보고를 했더니 보스 가 풀어주라고 했다. 그래서 풀 어주려고 하자 여인이 당황하면 서 “나를 데려가라. 미녀를 인 질 삼는 인질범들의 심정을 배
새신자가교회와서6개월이상출석할확률은?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자 322명 대상 조사
제13주년 캐나다 국가기도의 날, 9월 5일 토론토서 개최 “통곡하며 회개하자” 캐나다 복음화와 토론토 성시화 위해 기도 제13주년 캐나다 국가기도 의 날(13th Canada National Prayer Day) 행사가 오는 9월 5 일(토) 토론토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통곡하며 회개하자!” 를 주제로, 성경 사무엘상 7장 3 절 및 5~16절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9월 5일(토) 오후 3시부 터 5시까지 열리며, 행사 후에는 참 석자들을 위한 뷔페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도회 장소는 기쁨이 충만한 교회(1100 Petrolia Rd., North York, ON M3J 2X7)다. 참가 대상 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기독교인과 주민 등으로 안내됐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캐나다 국 가기도회에 캐나다 총리가 참석하
고 연방정부가 주최하는 행사가 되 기를 바라는 기도 ▲2024년 2월 8일 부터 시작된 애즈버리(Asbury) 부 흥이 21세기 세계적인 부흥으로 확 산되기를 위한 기도 ▲캐나다의 복 음화와 토론토의 성시화를 위한 기 도 등이 주요 기도 제목으로 제시 됐다. 행사 진행위원장은 양요섭 목사 가 맡으며, 문의는 647-280-9191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이번 국가기도의 날 을 통해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국가와 사회,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안내> ·행사명: 제13주년 캐나다 국가
종교안내 코핸대학교&신학교 캐나다 분교 PRESIDENT Ph.D., Th.D., Ed.D.
담임 정준호 목사 주일예배 2:00 PM 금요기도회 7: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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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회
예수성심 천주교회
담임 양승민 목사 주일예배 2:00 PM 목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 (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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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능력교회
(Toronto Power Chruch)
담임 원유택 목사 주일예배 11:00 AM 목요기도회 7:30 PM
T. 647 822 0690
<주요 기도 제목> ·캐나다 국가기도회에 캐나다 총리가 참석하고 연방정부가 주최
한국교회에서 새신자가 교회 에 6개월 이상 출석하며 정착하 는 비율이 평균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 연)는 목회자 3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등록 새신자 중 6개월 이상 교회를 지 속적으로 출석하는 비율'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 다. 이에 따르면 '새신자 정착 률'로 '90% 이상'을 꼽은 비율
이 20%로 가장 많았으며, 이 어 '70~79%' 14%, '50~59%' 12%, '80~89%' 12%, '20% 미만' 12% 등의 순이었다. 한편 등록 '새신 자가 없다'는 응답은 9%에 그쳤 다. 목데연은 "새신자가 있는 교 회만을 대상으로 구간별 중간값 을 이용해 평균을 산출한 결과, 새신자 정착률은 평균 62%로 나 타났다"며 "등록 새신자 10명 중 6명가량은 현 교회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하기를 위한 기도 ·2024년 2월 8일부터 시작된 애 즈버리(Asbury) 부흥의 21세기 세
계 부흥으로의 확산을 위한 기도 ·캐나다의 복음화와 토론토 성 시화를 위한 기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로이(노스욕한인장로)교회 브래드포드한인교회 (BradFord Chruch) 담임 서은주 목사 T. 647 209 3438
기도의 날 ·영문명: 13th Canada National Prayer Day 주제: 통곡하며 회개하자! (삼상 7:3, 7:5-16) ·일시: 2026년 9월 5일(토) 오후 3~5시 ·식사: 행사 후 뷔페 식사 제공 ·장소: 기쁨이 충만한 교회 ·주소: 1100 Petrolia Rd., North York, ON M3J 2X7 ·참가 대상: 캐나다 거주 기독 교인 및 주민 ·진행위원장: 양요셉 목사 ·문의: 647-280-9191
"귀 교회의 경우 새로 등록한 새신자 중 6개월 이상 교회를 지속적으로 출석 하는 정착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에 대한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주임 최유상 베드로 신부 토요 특전미사 5:00 PM 주일미사 학생미사(영어) 9:30 AM 교중미사(한글) 11:00 AM 청년미사(한글/영어) 5:00 PM 평일미사 10:00 AM & 7:00 PM (화,목) 10:00 AM (수,금) 10:00 AM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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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물가교회
(KPCA)아름다운장로교회
담임 김윤규 목사 주일예배 1:30 PM 온라인 새벽예배 화 - 금 6:00 AM (YouTube 검색: 김윤규 목사) 목요성경공부 7:00 PM 2630 Inlake Court. Mississauga L5N 2A7 m.youtube.com/@rwgchurch www.rwgchurch.ca T.647 989 2546
올리브 교회
주일예배 1부 10:00 AM / 2부 12:00 PM 수요예배 7:30PM 금요예배 7:00 PM 새벽예배 5:30AM (월-금) 6:30AM (토)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
목사 그레이스 서 주일예배 11 :00 AM
T. 416 846 4073 유튜브 채널 ‘올리브교회 토론토’
172 Drewry Ave. Toronto ON M2M 1E4 10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3 T.416 620 0691 C.416 414 9191 wyt0690@gmail.com fgystoronto@hotmail.com www.fgys.net
담임 최신수 목사
주일예배 1부 9:00 AM / 2부 11:00 AM 수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월-금), 토 6:30 AM
주일예배 1:00PM 수요예배 7:30PM 주일학교(JK~Gr 6) 3:00PM 영어권 학생부/청년부 3:00PM 새벽기도회(화-토) 6:00AM
2850 John St. Markham L3R 2W4 yumkwangchurch@rogers.com T.905 415 9115 www.yumkwang.net
담임 김성민 목사 주일예배 밀톤성전 9:00AM / 토론토성전 :2:00PM
제자훈련
AM
2385 Warden Ave. Scarborough M1W 2L6 T.647 293 2739 solacss@gmail.com
큰빛교회 담임 노희송 목사 주일예배(미시사가) 1부 7:30 AM / 2부 EM 9:30 AM 3부 11:30 AM 주일예배(다운타운) EM: 10:30 AM / KM: 4:00 PM
밀톤성전:7:20PM(수) /토론토성전: 8:30PM(수) 333 Crosby Ave. Richmond hill (토론토성전) 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 L4V 1Y3 900 Nipissing Road, Milton (밀톤성전) T.905 677 7729 F.905 677 7739 Torontojeja.org(토론토성전) www.lkpc.org T. 416 670 0854 Miltonjeja.com(밀톤성전) lkpcoffice@gmail.com
토론토한인감리교회
전대혁 목사 AM
담임 이요환 목사
제자교회
Olives Church
토론토 순복음 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
광고 문의 : 416.910.0928
담임 석동기 목사 주일예배 2:00 PM 새벽예배 5:30 AM (화-토) 한글학교 2:00 PM (주일)
5350 Yonge St. North York M2N 5R5 T.416 571 0990 to_tkmc@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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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윅 침례교회
담임대행 윤철현 원로목사 주일예배 5 :00 PM 수요 성경공부 7 :00 PM 토요 새벽기도 6 :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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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Religion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일상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은혜
심쿵한 조언
박용덕 목사 토론토소망교회
그저 지나가며 눈팅만 하던 유튜 브 채널이 하나 있었습니다. 일본 에 사는 어느 한국인 남편과 일본 인 아내,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 삶 을 보여주는 평범한 브이로그(영상 일기) 형태의 영상입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저의 귀차니즘과 앞으 로 닥쳐올 유튜브 알고리즘의 압박 을 떨쳐버리고 구독을 힘차게 눌러 주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그 어떤 화 려함이나 가식이 아니라 그저 지친
하루 일과를 끝마친 부부가 일본의 어느 한국 식당에서 보쌈과 라뽂기 등을 사다가 펼쳐 놓고 평범하게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며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모습에 제 마음이 동 했던 것입니다(?) 과연 그게 이유가 되나 싶을지 모르지만 그러면서 동 시에 그 영상 밑에 달린 여러 댓글 들을 보는데 역시나 그 영상 안에 는 제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상 의 묘한 매력>에 심취된 수 많은 간 증들(?)이 가득하더라는 것입니다. <일상의 묘한 매력>??? 저는 그래 서 왜 이런 매력이 굳건했던 내 마 음을, 그리고 다른 이들의 마음도 심쿵하게 만들었나 조금 더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나만 의 생각인가? 아니면 뭘까 하는 의 문점이었는데 놀랍게도 이 매력은 생각보다 강력했고 어쩌면 많은 사 람들의 내면에 이미 깊숙히 뿌리 내린 일종의 국민 감정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2010년대 이후로 대 한민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회자되
는 일종의 키워드들을 살펴보면 거 기엔 한가지 특이한 흐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2010년대 초반 부터 시작되었던 사회의 중요 키워 드들, “삼포세대” (연애, 결혼, 출산 까지 포기한 세대), “헬조선”, “흙수 저-금수저”, 그리고 “N포 세대”를 넘어 “YOLO”(미래보다 지금을 살 자는 표현)까지 이 흐름들을 보면 그 안에는 대한민국 사회와 삶에 대한 좌절 속에서 젊은이들이 미래 에 대한 어떤 거창한 희망들은 내 려놓고 점점 더 <지금이라도 내가 얻을 수 있는 작은 것들에 집중하 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흘러 온 대한민국 사회의 젊은이들의 중 요 키워드들은 “소확행” (작지만 확 실한 행복), “갓생”(하루라도 제대로 살자)을 넘어 최근에는 “아보하”(뭔 가 행복이라는 말도 거창하고 그저 일상적으로 평안한 보통의 하루면 된다는 생각) 라는 개념으로까지 이 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요즘 사람들은 워낙 불
히말라야 대홍수로 수백 명 사망 네팔교회,산악자전거타고고립계곡진입
안정하고 복잡한 삶을 살아가다보 니 어느새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 남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그 런 외적인 형식이나 사회적 통념들 을 뛰어 넘어 <참으로 소소하고 일 상적인 것들, 그러면서도 당장 오늘 이라도 나의 감정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것들에서 행복을 느끼더라는 것>입니다.물론 이렇게 흘러가는 현 대 젊은이들의 시대 조류가 다 좋 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최근 MZ 젊은 세대들이 무슨 생각 을 하고 있고 그들은 왜 기성세대 의 어른들이 지켜왔고 혹은 도전했 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 게 되었을까 하는 그 이유라도 알 아차림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 같은 복음의 열 정을 가지고 로마 제국 동쪽 절반 을 넘나들며 1,2,3 전도 여행까지 마 쳤던 사도 바울이 이제는 로마에서 죄수의 신분임에도 감사와 기쁨을 잃지 않고 성도들에게 남겨준 빌립 보서의 말씀이 2천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얼마나 깊고 소중한지를 다
류호준 교수의 일일묵상
우리 이름을 내자(4-4)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ABC7 News
네팔 북부 히말라야 지역을 강타 한 대규모 홍수로 수백 명이 숨지 고 1,400명 이상이 실종된 가운데, 현지 교회와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들이 도로와 통신이 끊긴 산간 지 역으로 진입해 구조와 구호 활동에 나섰다.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 (Christian Daily International)이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6 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일대 의 히말라야 강 유역 마을들을 물 과 진흙, 바위와 얼음이 뒤섞인 급 류가 덮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네팔 시시르 카날(Shisir Khanal) 외무장관은 이번 홍수를 최근 네팔 이 겪은 최악의 재난 가운데 하나 로 규정하며 불과 몇 시간 만에 마 을 전체가 사라진 곳도 있다고 밝 혔다. 도로와 교량이 곳곳에서 파괴 돼 일부 피해 지역은 항공편 외에 는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다.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WEA)에 따르 면 네팔에서는 라수와(Rasuwa) 지 역, 특히 티무레(Timure)와 샤브루 베시(Syabrubesi)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WEA는 현지 교회와 구호 지도자들의 말을 인용해 티무레에 있던 교회 6곳 가운데 2곳이 급류에 휩쓸려 사라졌다고 전했다. 관련 교회 네트워크에서는 기독 교인 125명 이상이 숨졌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으나, 당국은 아직 수색 과 피해 규모 확인이 진행 중인 만 큼 최종 집계에는 시간이 필요하 다고 밝혔다. 네팔 전국교회협의회 (National Churches Fellowship of Nepal)와 네팔기독교협회(Nepal Christian Society)는 수도 카트만두 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세 개의 조사팀은 차량으로 접근 www.cktimes.net
할 수 없는 지역에 들어가기 위해 산악자전거를 타고 피해 지역으로 향했으며, 별도의 구조팀도 의료 지 원 장비를 갖추고 현장 진입에 나 선 것으로 전해졌다. WEA는 긴급 구호를 위해 모금 된 기금이 이 두 단체를 통해 현지 에 전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팔기독교협회의 딜리 람 파우 델(Dilli Ram Paudel) 목사는 실종 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구조·의료 인 력의 안전, 피해 지역의 교회와 가 정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장에서는 접근성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교회 지도자들에 따르면 상당수 지 역에서 전기와 이동통신, 무선통신 이 끊겼으며 수천 명이 외부와 연 락이 단절된 상태다. 피해 지역 도 로의 40% 이상이 파괴되거나 심각 하게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산하 구호기관 센드 릴리프(Send Relief)도 현지 협력 교회들을 통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센드 릴리프는 쌀과 렌틸콩, 식용 유, 소금 등을 담은 식량 꾸러미와 거즈, 소독제, 파라세타몰, 비누 등 응급 물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집을 잃은 가정을 위한 간이 텐트도 확 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호 트럭들은 낮 시간 동안 도로 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먼 지역까 지 도달하기 위해 동이 트기 전부 터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마리안 퍼스(Samaritan's Purse)는 재난 구호 전문가팀을 네 팔에 파견해 2015년 네팔 대지진 당 시 협력했던 현지 기독교 단체들과 함께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긴급 급식을 우선적으 로 지원하는 한편 방수포와 담요, 태양광 조명, 위생 키트 등을 항공
편으로 수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 대표는 지난 26일 소셜미 디어를 통해 고립된 주민들이 헬리 콥터로 지붕에서 구조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 다. 월드릴리프(World Relief)도 현 지 협력단체들과 연계해 식량과 식 수, 긴급 물자를 전달하기 위한 대 응에 나섰다. 이번 재난은 큰비가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이 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수와 지역의 나렌드라 파리야 르(Narendra Pariyar) 최고행정관 은 당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당국도 갑작스러운 홍수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날 외 무장관은 지난 26일 오전 눈사태가 발생했다는 예비 보고를 정부가 접 수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처음 에는 규모 5.2의 지진으로 기록될 정도로 강한 진동을 일으켰다. 지질학자와 빙하학자들은 초기 분석에서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거 대한 얼음덩어리가 수천 피트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면서 홍수가 시작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충격 과정에서 막대한 에 너지가 방출되면서 얼음이 부서지 고 대량의 물과 잔해가 한꺼번에 계곡 아래로 쏟아졌을 가능성이 있 다고 보고 있다. 약 100명이 숨졌 던 2021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빙하 붕괴 사고와 유사한 양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급류는 티베트와 네팔 라수 와 국경을 가로지르는 트리술리 (Trishuli)강 계곡을 따라 마을들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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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 는 법을 배웠습니다. 가난을 이겨낼 줄도 알고, 부유함을 누릴 줄도 압 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넉 넉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 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 다” (빌4:11-12) 보십시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사도 바울은 여기서 심지어 감옥에 갇힌 그 억울한 삶의 환경과 상황 에도 불구하고 감사와 기쁨을 강조 하면서 성도들에게 “일체의 비결” 을 배웠노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래서 어쩌면 이 말씀이야말로 미래 에 대한 온갖 불안과 현실 무수한 흔들림 속에서 그저 움츠려 들기만 하려는 이 세대 젊은이들에게 분명 한 확신 속에서 좀 더 넓게, 그리고 좀 더 멀리 바라 보라는 심쿵한 조 언이 될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 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 니다. 바벨 사람들이 붙잡으려 했던 것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게 선물로 주십니다. 바벨 사람 들은 자기 힘으로 큰 이름을 만 들려 했습니다. 그래서 혼란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 브람에게 큰 이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인간이 움켜쥐려 던 것을 하나님은 은혜로 주십 니다. 하나님은 인간 가족을 지리적 으로, 문화적으로 흩으셨지만, 그 흩어진 인류 가운데 한 가 지를 통해 회복의 일을 다시 시 작하십니다. 아브람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걷는 긴 증인의 행렬의 첫 사람입니다. 그 행렬 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 이 릅니다. 우리의 무조건적 충성과 하나 됨을 붙들 수 있을 만큼 위대한 이름은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내 이름이 아닙니다. 내 가문의 이 름도 아닙니다. 내가 나온 학교, 내가 응원하는 팀, 내가 다니는 회사, 내가 속한 나라의 이름도 아닙니다. 그 이름은 예수의 이 름입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시기 오래전, 아브람은 이미 그 믿음 의 길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 는 의존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 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일 때에도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신 다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아 브람은 자기 이름이 어떻게 창 대하게 될지 다 알지 못했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가문 을 통해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 족을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시키 네팔 재난관리당국에 따르면 실 종자 가운데는 수백 명의 외국인 관광객도 포함돼 있다. 호주와 영 국, 말레이시아, 미국 국적자들이 실종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외교부는 네팔에서 중국 국적자들도 실종됐다고 밝혔으며, 중국 관영매체는 티베트 지역 실종 자 가운데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인도 외교부 역시 홍수 피 해 지역에서 자국민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시는 오래 참으심의 일을 시작 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벨식 위대함의 유혹 에 빨려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새 예루 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기 전까 지, 우리는 계속 그 유혹을 마주 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서로 에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당신 은 이미 귀한 이름을 가지고 있 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름으로 부 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 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창조했 다. 내가 너를 지었다. 두려워하 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너 는 내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큰 선물 가운데 하나는 의존(依存) 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 리의 목표를 신실하신 하나님 의 손에 맡기며, 하나님이 그것 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를 배웁 니다. 어떤 사람에게 의존은 몸 의 약함 때문에 매일 느껴지는 현실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 람은 자신이 강하고 유능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 에 있든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관리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세어 보아야 합 니다. ·나는 나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구속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시대에 태어나기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눈동자의 색조차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오늘 오후에 무슨 일 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하물며 1년 뒤의 일은 더욱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이름을 아십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이 우리의 이름을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자 신의 이름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네팔은 몬순 기류가 히말라야 산 맥과 만나는 지형적 특성으로 홍수 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 다. 2024년에도 수도 카트만두 인근 을 비롯한 전국에서 홍수와 산사태 가 발생해 수백 명이 숨진 바 있다. 도로와 통신이 끊긴 지역이 여전 히 많고 실종자 수색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팔 교회와 국제 기 독교 구호단체들은 고립된 주민들 에게 식량과 의료 지원을 전달하기 위한 현장 접근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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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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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Religion
광야에서 줍는 만나
꿈은 이루어진다
오동성 목사 은혜양로원 그레이스힐 공동체 교회
꿈이 있으신가요? “꿈은 이루어 진다!”는 2002년 월드컵의 응원문구 로 등장해 널리 알려졌고 저에게도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언뜻 보기에 마인드 컨트럴이 아닌가 해 식상했 지만 꿈을 꾸지 않으면 이루어져도 이루어진 줄 알 수가 없으니 대단 한 성찰입니다. 그러니 꿈은 이루어 질 수밖에 없고, 꿈을 꾼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받아들이기 어 려운 말씀들 가운데 하나가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될 것이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것까지 빼앗길 것(눅19:26)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면 많이 가 진 사람의 것을 적게 가진 사람에 게 나누어 주실 텐데 어떻게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되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것까지 빼앗긴다는 말 인지 납득이 되지 않았지요. 그런데 다시 들여다보고 살아 보 니 사랑이 그러했습니다. 사랑을 가 진 사람은 사랑을 더 받고 사랑이 없는 사람은 있던 사랑도 없어집니 다. 삶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흘러 간다는 영적인 원리인 것입니다. 그 렇게 오늘 내가 사는 삶은 내가 간 절히 원했던 것이니 원망할 것이 없습니다. 믿음대로 되고 간절히 원 하는바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잘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어느 날 신학교 시절에 했던 기 도가 기억이 났습니다. 나의 목회를 하게 되면 주중에는 택시운전을 해 서라도 내 손으로 땀을 흘려 일해 나와 가족이 먹고 살고 주말에는 좋은 사람들과 예배를 드리는 행복 한 목회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30년이 지나고 돌아보니 정 말 내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겁 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만일에 내가 부모님의 기도처럼 수만 명이 되는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목회를 하고 싶다고 기도했으면 어떻게든 그렇게 되어 있었을 터입니다. 아, 정말 오늘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땅에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고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 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고 하셨습니다.(마18:19,20) 바벨탑 에서 하나님이 사람은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고 말 것이라고 하신 말 씀도 같은 맥락이지요.(창11:6) 바울 도 사람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 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드러내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빌3:15) 그러니 생각을 잘하고 꿈을 잘 꾸 어야 합니다.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남의 발꿈치만을 붙잡고 살았습니 다. 그래도 늘 일등을 놓치고 이등 만 했지요. 그래서 더 비열하게 아 등바등하고 야비하게 얻으려고 애 를 쓰며 살았습니다. 야곱의 형 에 서는 태어날 때부터 일등이었고, 외 모도 풍채도 실력도 남 부러울 것 이 없었다고 합니다. 에서는 그래 서 늘 그 자리에 살게 되었지만 야 곱은 평생을 거센 풍파를 겪으면서 순례의 길을 걷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꿈을 꾸는 사람이 었습니다. 되고 싶은 게 있고 이루
고 싶은 게 있었지요. 그리고 그것 을 다 이루어 내고야 맙니다. 그리 고 하는 고백, ‘나는 야곱입니다.’ 나는 사기꾼, 비열한 사람이라는 거 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에게 ‘너 는 하나님과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 다.’고 하셨습니다. 꿈꾸는 사람 야 곱은 이집트의 총리를 아들로 두게 되고 결국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해서 그렇게 된 것 입니다. 그러니 잘 구해야 합니다. 악을 구하면 악하게 되고 선을 구하 면 선하게 되지요. 하나님은 사람이 하는 특별한 생각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않고 내가 원하지 않고 내가 꿈꾸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 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 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도 하나님처럼 꿈꾸며 살아간다는 뜻이 아닐까요. 그래서 꿈은 이루어 집니다. 오늘도 좋은 꿈꾸세요.
박웅희 칼럼
Jesus in the city Parade 기도와 후원 그리고 참여!!!
박웅희 목사 토론토전도훈련학교대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 고 죄사함 받아 영생을 소유한 성 도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전도는 단순 한 종교 활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사 랑에 근거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 자가 구속을 체험한 신자는 억지 로 하는 것이 아니라 벅찬 감격과 기쁨으로 자원하는 전도의 기쁨을 누립니다.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께
서 부탁하신 지상 명령입니다. 십 자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 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은 예 수님의 지상 명령이며 교회의 본 질적인 사명입니다. 우리는 선교라고 하면 흔히 해외 로 나가는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선교는 먼 곳에서 시 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 는 삶의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지 역 전도는 선교의 시작이며 가장 본질적인 모습입니다. 선교는 크게 생각하고 지역 전도는 작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역 전도와 선교는 서로 떨어 질 수 없습니다. 전도가 심장이라 면 선교는 몸과 같습니다. 심장이 힘차게 뛰며 온몸에 피를 공급해 야 몸이 움직일 수 있듯이, 지역에 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힘이 살 아 있어야 교회의 선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는 세계 여러 민족 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다양한 민족을 보내주셨다면 이것 은 우리에게 주신 선교의 기회입니 다. 각 교회에서 파송된 연합 찬양 팀과 십자가 행진과 부채춤등 그리 고 다민족 선교를 계속해온 CMCA 전도 팀들과 서부 장로교회 전도 팀등 각 교회 전도 팀들이 이번 퍼 레이드에 함께 조인하여 여러 민족 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오는 9월 5일(토)에는 기쁨이 충 만한 교회에서 제13회 캐나다 국가 기도회가 열리고, 9월 12일(토) 정 오 12시에는 다운타운 퀸즈파크에 서 Jesus in the City Parade가 열 립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거리 행 사가 아닙니다. 금년 27차를 맞이 하는 퍼레이드는 미국 50개 주 어 느 도시에도 없는 행사이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많지 않은 행사입니다. 온타리오 토론토 에서 정식으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서 토론토의 많 은 다민족 교회들이 참석하여 토론
토 성시화 운동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을 믿는 복 음적인 다민족 교회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온 세상의 주님이심을 선포하는 믿음의 자리 입니다. 오늘날 매년 대규모 성소수자들 이 하는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정부 와 토론토 시가 안전과 운영을 위 한 공공 서비스와 수십만 불의 재 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선포하 는 기독교 퍼레이드는 누가 후원하 고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바로 교 회와 신자들입니다. 교회가 하나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도하 며 복음의 현장을 만들어 가야 합 니다. 이번 행사를 퍼레이드 행진을 위 한 트레일러 대여와 제작, 전기 및 음향 장비, 그리고 당일 참가자들 을 위한 김밥 준비 등 약 2만 달러 의 경비가 필요합니다. 이 비용은
단순히 행사를 위한 지출이 아니라 토론토의 다양한 민족에게 예수 그 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하나 님의 귀한 뜻을 이루는 선교적 기 회입니다. 그러므로 각 교회와 성도들이 마 음을 모아 기도하여 주식 후원과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작 은 정성과 참여가 모여 큰 복음의 역사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보내주시 면 됩니다. Pay to: C.K.C.O (The Council of the Korean Churches in Ontario) E-Transfer: ontariokcc@gmail. com 참여 및 후원 문의: 진행위원장 김지연 목사(T. 647 447 9776) 지역 전도와 다민족 선교는 하나 입니다. 9월 12일, 정오 12시 모두 퀸즈파크에 모여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 지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 스도를 세상에 담대하게 전파하시 기를 소원합니다.
김동욱 칼럼
카인의 표식과 찢겨진 휘장 - ‘데미안'이 묻는 가짜 경건의 종말
김동욱 목사 큰나무교회 담임
1946년 노벨문학상, 헤르만 헤세 의 데미안(Demian)은 소년 에밀 싱 클레어가 안락하지만 위선적인 '밝 은 세계'를 깨고 나오는 영적 투쟁 의 기록이다. 싱클레어의 부모가 구 축한 가정은 깨끗하고, 경건하며,
신간
규칙적인 기독교적 규범으로 가득 찬 곳이었다. 그러나 그 거룩해 보 이는 울타리 바로 너머에는 부랑자 와 도둑, 음침한 욕망이 들끓는 '어 두운 세계'가 공존하고 있었다. 소 년은 프란츠 크로머라는 악동에게 붙잡혀 거짓말의 덫에 걸려들고 나 서야 깨닫는다. 자신이 그토록 안전 하다고 믿었던 밝은 세계가 사실은 얼마나 허약하고 위선적인 모래성 위에 서 있었는지를 말이다. 오늘날 거룩한 예배당의 문을 나 서는 우리의 신앙 지형도 역시 싱 클레어가 겪은 두 세계의 분리와 닮아 있다. 우리는 매주 '밝은 세계'의 주민 인 양 행세한다. 온화한 미소와 거 룩한 언어로 스스로를 분장하고, 십
계명의 문자를 지키는 것으로 내 영혼의 안전을 보장받았다고 확신 한다. 그러나 그 경건의 껍데기를 한 꺼풀만 벗겨내면, 세상의 탐욕 을 탐닉하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 는 '어두운 세계'의 위선이 곪아 터 져 있다. 우리는 어두운 세계의 때 를 묻힌 채로, 밝은 세계의 성가대 석에 앉아 거룩을 노래하는 기만적 인 이중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막스 데미안은 성경 의 '카인의 표식'을 인류의 도덕적 위선을 깨부수는 징표로 재해석한 다. 성경 속 카인은 형제를 죽인 저 주받은 살인자이지만, 데미안의 시 선에서 그 표식은 기득권의 규범과 가짜 정의에 굴복하지 않는 강인한 인간의 상징이다.
연단의 여정
창세기 속 야곱의 인생은 결코 평 탄하지 않았다. 장자권과 축복을 얻 어냈음에도 집을 떠나야 했고, 낯선 땅에서 20년이 넘는 기나긴 고난과 기다림을 견뎌야 했다. 때로는 두려 움에 사로잡혀 무너지고 얄팍한 자기 꾀를 의지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신간 『연단의 여정(묵상과 적용이 있는 창세기 강해 3)』은 창세기 25 장부터 35장까지 이어지는 야곱의 굴 곡진 생애를 체계적으로 해설하며, 자기중심적이고 부족했던 한 사람이 어떻게 '약속을 감당하는 믿음의 사 람'으로 빚어지는지 그 은혜의 궤적 을 깊이 있게 추적한다.
제도화된 종교가 만들어 낸 '순 종'이라는 가짜 딱지에 갇혀, 정작 불의한 세상 앞에서는 침묵하는 현 대의 신앙인들에게 이 카인의 표 식은 뼈아픈 질문을 던진다. 우리 는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를 행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만의 안 일을 위해 종교라는 안락한 감옥을 선택한 것인가? 싱클레어의 영혼을 흔들었던 또 다른 상징은 새가 알을 깨고 나와 날아가는 신(神) '아브락사스'이다. 헤세는 이 신을 통해 신성한 것과 악마적인 것이 한 몸을 이룬 우주 의 본질을 말하고자 했다. 기독교적 성화(Sanctification)의 과정 역시 본질적으로 '알을 깨는 고통'을 동반한다. 예수님께서 십자
고난은 형벌이 아니라 성숙을 위한 '필수 훈련'이다 저자는 야곱이 축복을 받자마자 곧 바로 혹독한 연단에 들어갔음에 주목 한다. 요셉, 모세, 다윗 등 성경의 위 대한 인물들 역시 예외는 없었다. 큰 비전을 받거나 복을 감당할 사람일수 록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고 하나님만 을 의지하는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된 자로 성숙 시키고야 마신다. 그래서 우리의 인
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 성전의 휘 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듯, 우 리를 감싸고 있는 가짜 경건의 장 막은 찢겨 나가야 한다. 내 안의 추 악한 욕망과 위선을 정직하게 마주 하고, 그 부끄러운 어둠을 하나님의 십자가 빛 앞에 노출시키는 아픔 없이는 결코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 날 수 없다. 우리는 이제 싱클레어처럼 고백 해야 한다. 거룩한 척 분장한 내면 의 물감을 지워내고, 껍데기뿐인 종 교적 의식에서 걸어 나와야 한다. 신앙은 안전한 예배당 안에서 누리 는 박제된 평화가 아니다. 내 영혼 의 껍질을 찢고 나와, 세상의 상처 입은 일상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살 아있는 정의와 마주하는 거룩한 모
생도 야곱의 인생처럼 고달프게 느껴 질 때가 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 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태를 다 아시고 그에 맞게 훈련시키시기 때문 이다." 믿음의 길은 결단코 고난이 없는 평탄한 길이 아니다. 오히려 이해할 수 없는 연단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직면하고, 깎이고 부서지며 마침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거듭 나는 치열한 과정임을 역설한다. ID:ck_times
joongang_on
ck_times
8
종
교 Religion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손정숙 칼럼
나의 사랑하는 자.
손 정숙 캐나다한인문서선교회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순전히 어여 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가 4:7} 영문성경 ‘전도서’의 필사를 마치 고 ‘아가’서를 시작하였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
든 것이 헛되도다 로 시작한 전도 서는 결론을 말하기전, 여섯절을 남 겨두고,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 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도서 12:8)라고 합니다. 사람이 하는 수고, 지혜, 의로움, 재물, 존귀, 쾌락, 죽은 후 등 여 러 가지 예를 들면서 해 아래서 일 어나는 모든 일이 궁극적인 가치를 얻지 못하고 뒤죽박죽되며, 모든 것 이 헛되고 헛되다고 탄식하는 것입 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주를 믿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은 주위를 돌아 보며 염세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결론에서 저자는 단호하 게 역설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
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 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 이니라(전도서 12: 13) ‘전도서’의 저자는 솔로몬 왕이라 고 합니다. 한때 신학자들 사이에 반론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솔로몬 왕이 저자로 인정받고 있습 니다. 그는 재물이나 건강이나 천하 정복이나 권세를 구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주의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 를 주시기를 간구하여 나머지 모든 복을 덤으로 축복받은 왕입니다. 천 하만민 중에 유일한 지혜자로 부귀 와 권세가 앞뒤 어느 왕보다도 비 교할 수 없이 넘치던 왕이었습니다. 그가 일생을 살아본 후, 지혜자의
깨달음으로 아들들에게, 천하 만민 에게 주는 교훈이며 명령이었습니 다.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이는 여 호와 하나님이시니, 여호와를 더 잘 알아 믿고 그의 자녀가 되기 위해 그의 명령을 준수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 책인 아가서에는 왕, 곧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에 대한 표현이 아름답고 세세하게 열 거되어 있습니다. 비둘기같은 눈, 품에 안긴 몰약 향주머니,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 같다던 왕은 마침내 나의 사랑하는 자는 어여쁘 고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다고 찬 양합니다. 쓰다가 나도 모르게 주춤하고 멈
추었습니다. 과연 나는 여호와께 서 사랑하시며 찾으시며 애타게 그 리워하는 사랑하는 자인가?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보고 돌아보며, 읽고 또 읽고 오랜 시간 상념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낭패와 실망이 물밀듯 밀려왔습 니다. 그러나 그 순간, 오 주여! 눈 앞에 밝게 빛나는 십자가를 붙들었 습니다. 내 힘으로, 나 혼자의 노력 으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없다는 확신은 보혈의 능력 앞 에 감사가 넘치게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흠 이 없고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윤형복 칼럼
서양문화 동양문화
윤형복 목사 ISMF 대표
서양문화에 익숙하게 자라난 사 람들은 개척정신과 창의력에 있어
서 늘 그것을 극대화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쉽게 접하게 된다. 그러나 낮은 마음을 미덕으로 강조해온 동 양문화에서 성장해온 사람들은 실 제로 할 수 있는 능력보다도 자신 을 더 과소 평가하면서 살아간다. 자신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그 렇게 표현해야 마음이 편한 것 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 이 지나쳐서 자신을 비하시킨다 거나 지나친 소극적 인생관을 살 아간다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가능성 잠재력이 소실되어질 가 능성이 크다. '나는 약하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못할 거야' 라
고 생각하는 마음이 삶을 지배한 다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한 인생 관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창의적으 로 개발해나가는 노력을 쉽게 포기 하려는 유혹이 될 수도 있기 때문 이다. 그것이 지나치면 인생을 망 가뜨리고 선한 의지까지도 쓰러뜨 리는 경우가 있다. 영국의 정신의 학학자인 하드필드가 이러한 실험 을 했다. 그가 밝힌 실험 결과는 대 단히 흥미롭다. 그의 실험은 사람의 정신암시가 육체의 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에 관한 것이었다. 3명의 남자에게
보통의 상태에서 힘껏 악력 계를 쥐게 했다. 그때 그들의 평균 악력 은 101파운드였다. 그들에게 ‘당신 은 참으로 약하다’고 암시를 준 후 다시 재어보았다. 겨우 29파운드에 불과했다. 평상시 힘의 3분의 1 이하로 떨 어진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는 ‘당 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준 후 재 어보았다. 무려 142 파운드에 달하 는 결과가 나왔다. 이 실험은 '나 는 할 수 있다. 나는 강하다'는 적 극적인 정신이 충만해질 때 체력 이 훨씬 증가한 결과에 이르렀다 는 의미이다. 그들의 체력이 소극
적이고 부정적이었던 때보다 무려 5배나 증가했다는 의미 있는 결과 가 나왔다. 이것은 아주 흥미로운 결과이다. 높은 마음은 낮추어 낮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되 적극적인 인생 관으로 잠재력을 극대화 하면 선한 열매가 필연적으로 있게 마련임을 확신케 해주는 실험이다. 우리 모두 잠재력을 극대화 하면 서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 옛 생각과 현대 생각과 달라진 한 예이기도 하다. 이런 것이 중요한 이슈가 되는 시 대가 된 것이다!
아이티갱단,난민 숨은 교회 공격...
최소 47명 사망 정부 "희생자들 애도... 법과 공권력 통해 대응"
“아프가니스탄기독교인,‘집단학살’위기직면”
©▲미 의회에서 증언 중인 페이비 래새넨 의원. ⓒ국제 ADF
배교법·명단 수집에 생존 위협
전문가 “기독교인 신원·거주지 정보 수집… 향후 탄압 활용 우려” ▲아프가니스탄 국기. ⓒUnsplash/Rashid Khan
아프가니스탄 내 기독교인들이 탈레반의 배교법과 기독교인에 대 한 정보 수집으로 인해 ‘집단학살 (genocide)’의 위험에 놓여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hristian Today)가 1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종교자유와 이슬람 극단주의 전문 가이자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구 호 활동을 했던 마틴 파슨스(Martin Parsons)는 영국 매체 더 크리틱 (The Critic) 기고문을 통해 아프간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생존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파슨스는 1990년대 탈레반이 처 음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던 당시 를 언급하며, 신앙을 포기하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일상적으로 처형됐다 고 전했다. 당시 음악은 비이슬람적 이라는 이유로 금지됐으며, 부도덕 하다고 지목된 여성들이 살해돼 강 에 버려지는 일도 있었다고 했다. 탈레반은 20여 년에 걸친 반군 활 동 끝에 5년 전 미군 철수와 함께 다시 권력을 잡았고, 2001년 미국 주도 침공 이후 세워졌던 정부는 붕 괴했다. 파슨스는 재집권한 탈레반이 국 제사회의 인정을 의식해 과거보다 다소 절제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www.cktimes.net
기독교인들이 처한 위험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슬람에 서 다른 종교로 개종한 사람에게 적 용되는 배교법이다. 이에 따르면 정 신이 온전한 성인 남성이 이슬람을 떠날 경우 3일 동안 ‘회개’할 기회 를 주며, 이를 거부하면 처형될 수 있다. 여성은 같은 이유로 종신형과 정기적인 구타에 처해질 수 있으며, 아동은 성년이 될 때까지 구금된 뒤 처벌 대상이 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슬람에 서 다른 종교로 개종한 사람에게 가 혹한 처벌을 두는 이슬람 국가들이 적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개종자와 태생적 기독교인은 구분한다고 설 명했다. 이란의 경우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 만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사형 대상이 된다 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내 기독교인은 약 1 만 명으로 추정된다. 파슨스는 아프 간 기독교인들이 다른 종교적 소수 자보다 더욱 취약한 이유로 과거 정 부조차 이들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2001년 탈레반이 축출된 이 후 2021년 재집권하기 전까지 존재
했던 어떤 서방 지원 정부도 기독교 인의 존재를 인정한 적이 없었다”며 “이 때문에 탈레반은 아프간 기독교 인의 존재 자체를 부인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 로는 2세대 또는 3세대 기독교인임 에도 불구하고 발견되는 순간 이슬 람 배교자로 취급된다”고 설명했다. 파슨스는 현재 아프간 기독교인 들에 대한 대규모 학살이 현실화되 지 않은 배경에는 탈레반 지도부 내 부의 입장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1990년대와 같은 엄격한 통치로 돌 아가려는 세력과 국제사회로부터 일정 수준의 인정을 받으려는 세력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일부 아프간인이 배교를 이 유로 처형됐고 기독교인에 대한 초 법적 살해 정황도 있지만, 우리가 파악하기로 지금까지 배교를 명목 으로 한 대규모 기독교인 학살은 없 었다”며 “탈레반 항소법원이 종교 관련 범죄에 대한 사형 판결을 여러 차례 징역형으로 감형한 사례도 있 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배교 에 대한 후두드(hudud) 형벌 적용 을 당연시하는 탈레반 다수파와 당 분간 이를 보류하려는 일부 지도부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 근 켄스코프 지역에서 무장 갱 단의 공격으로 최소 47명이 사 망하고 50명 이상이 납치됐다. 희생자 가운데 상당수는 폭력을 피해 교회에 숨어 있던 주민들 이었다. 유엔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지난 8월 23일 밤부터 24일 아 침까지 이어졌다. 갱단 연합체 ' 비브 앙상'(Viv Ansanm)은 주 민들을 납치하고 가옥과 가축을 불태웠으며, 지역의 교회를 주 요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당시 포르토프랭스의 폭력을 피해 온 수십 가구가 교회 기도 센터에 머물고 있었으며, 유엔 은 최소 22명이 교회 안에서 처 형됐다고 밝혔다. 아이티 정부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법과 공권력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분쟁 분석기관 무장충돌위치 및사건데이터프로젝트(ACLED) 의 마리아 페르난다 아로흐는 " 이번 사건은 갱단이 지역 주민 을 제압하고 권력을 확립하기 위해 대규모 민간인 살해에 의 존하는 또 다른 사례"라고 지적 했다. 국제앰네스티 역시 아이티 정부에 폭력 사태를 종식하고 시민 보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 했다.
사이의 권력 투쟁을 반영하는 것으 로 보인다”며 “후자는 서방이 탈레 반을 합법 정부로 인정할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이 부분의 샤리 아 집행을 미루려는 것”이라고 분석 했다. 그러나 파슨스는 그 사이 탈레반 이 기독교인들의 신원과 거주지, 인 간관계 등에 관한 정보를 광범위하 게 수집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가 향후 본격적인 탄압에 활용될 가능 성을 우려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서 널리 사용되는 이슬람 법률 교
ⓒPixabay
미주연구기구의 아스트리드 발렌시아 부지역국장은 "안타 깝게도 우리는 또다시 아이티 에서 참혹한 학살을 목격하고 있다"며 "아이티 당국과 국제 사회가 무장 갱단의 폭력 증가 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계속되는 폭력으로 아이티 사 회 전체가 깊은 슬픔에 빠진 가 운데서도 현지 교회는 위기 속 에서 주민들을 위한 사역을 이 어가고 있다. 마이애미 대교구의 토마스 웬 스키 대주교는 최근 아이티 주 교회의 의장인 포르토프랭스 대 교구의 막스 르로이 메시도르 대주교와 나눈 대화를 소개하 며, 메시도르 대주교가 "교회는 좋은 시절이든 어려운 시절이든 그 사명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본인 ‘헤다야(Hedaya)’도 언급했다. 이 교본이 다른 여러 이슬람 자료들 과 마찬가지로 비무슬림의 노예화 를 정당화하고 있으며, 배교자에 대 해서는 더욱 가혹한 처벌을 규정하 고 있다는 것이다. 파슨스는 “배교자로 간주되는 이 들을 죽여야 한다는 헤다야와 탈레 반 포고령의 명백한 내용은 집단학 살의 의도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증 거를 거의 확실하게 제공한다”며 “따라서 아프간 기독교인들은 집단 학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결론지 었다.
오피니언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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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글사랑 마을 [대지의 문장] 경계의 안쪽에서
‘우리’라는 말이 가둔 것과 열어놓은 것
강영자 문화 평론가 ₩ 시인
작가와의 대화가 끝났는데도 객석 은 쉽게 일어서지 못했다. 방금 오 간 말들이 건조한 통계에 관한 것인 지, 한 인간의 내밀한 고백에 관한 것인지 선뜻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 문일 것이다. 정리된 숫자의 표면과 그 틈에서 새어 나온 목소리 사이에 는 설명하기 어려운 간극이 놓여 있 었다. 전시장을 나선 뒤에도 그 간 극은 오래 남았다. 《아마도, 모두 우리(Perhaps, All of Us)》가 던 지는 첫 질문도 바로 그곳에서 시작
된다. 우리가 무심코 ‘우리’라고 부 르는 순간, 그 말의 안쪽에는 과연 누가 들어오고 누가 바깥에 남는가. 서울에서 시작해 워싱턴 D.C.를 거쳐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도착 한 이번 순회전은 단순한 현대미술 의 지리적 이동이 아니다. 공공성· 공공성· 역사성· 역사성 ·다양성이라는 세 축을 통 해 공동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누구를 포용하고 누구를 배제해 왔는지를 진중하게 묻는 사 회적 탐구에 가깝다. 특히 오타와라 는 장소는 의미심장하다. 한 국가의 공공성이 집약된 수도이면서, 동시 에 제도와 관습을 통해 ‘우리’의 경 계를 끊임없이 그어온 공간이기 때 문이다. 전시는 세 개의 장을 따라 이 예 민한 질문을 확장한다. 제1부 〈우 리의 알려지지 않은 나라〉가 ‘우리’ 와 타자의 경계를 들여다본다면, 제 2부 〈시간의 밖〉은 망각된 역사 와 침전된 기억을 호명한다. 그리고 제3부 〈아마도, 모두 우리〉는 그
균열과 기억의 층위 위에서 차이와 공존의 가능성을 묻는다. 이 구조는 관객으로 하여금 제도화된 서사의 이면을 직시하도록 이끈다. 흥미로운 것은 그 거대한 질문이 결국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아주 익 숙한 두 글자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다. ‘우리.’ 한국어에서 ‘우리’는 개 인의 영역까지 공동의 언어로 감싸 는 독특한 표현이다. ‘내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자연스럽고, ‘내 어머 니’보다 ‘우리 어머니’라는 말이 익 숙하다. 이 말은 관계와 소속을 중 시하는 따뜻한 공동체적 감각을 드 러내지만, 동시에 서로 다른 존재를 하나의 규격화된 범주 안에 묶어버 리는 폭력성도 지닌다. 전시는 바로 그 친밀함의 이면을 찌른다. 언제부 터 ‘우리’는 서로를 품는 울타리였 으며, 언제부터 다른 존재를 하나 의 격리된 틀 안에 밀어 넣는 경계 가 되었는가. 방대한 통계와 설문이 보여주는 사회의 풍경을 공간적 감각으로 번
역하는 작가의 시도 역시 인상적이 다. 연구자료를 통해 소환된 20세기 초 금산교회의 ㄱ자 구조는 같은 예 배에 참여하면서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온전히 마주할 수 없었던 시 대의 공간적 질서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같은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도 서로의 얼굴을 충분히 바라보지 못 하는 구조다. 《일식을 그리다》 연 작 역시 가까움과 동일성의 문제를 환기한다. 지나치게 강한 결속은 개 별 주체의 경계를 지우고, 조금이라 도 다른 존재 방식은 어느 순간 ‘불 편한 이질성’으로 호명된다. 그때 한 국 사회의 미묘한 정서인 ‘눈치’는 따뜻한 배려를 넘어 침묵과 동조를 요구하는 보이지 않는 규율이자 감 시망이 되기도 한다. 전시 제목의 첫 단어, ‘아마도’가 더욱 깊은 윤리적 무게를 지닌다. ‘ 우리 모두’라고 오만하게 단정하지 않고 그 앞에 남겨둔 작은 유보. 이 한 단어는 완성된 공동체에 대한 확 신에 찬 선언 대신 끊임없는 질문
을 선택한다. 아직 이름을 얻지 못 한 사람, 아직 바라보지 못한 사람, 아직 ‘우리’라고 불리지 못한 존재 가 들어설 틈새를 남겨두는 것이다. 원주민의 오래된 역사와 이민의 궤 적, 식민의 기억과 오늘의 다문화 성이 겹쳐 있는 오타와에서 이 ‘아 마도’라는 틈은 더욱 묵직한 울림 을 갖는다. 전시장을 나와 늦여름의 오타와 공기 속에서 ‘우리’라는 두 글자를 다시 생각한다. 완벽하게 닫히지도, 무책임하게 흩어지지도 않은 그 미 완의 틈새에서 서로 다른 존재가 자 신의 이름과 경계를 잃지 않은 채 곁에 설 수 있을 때, 공동체는 비로 소 참된 의미의 환대를 시작한다. 누군가를 우리 안으로 억지로 끌어 들이는 폭력이 아니라, 우리 바깥에 서 있는 존재의 부재를 끝내 외면 하지 않는 순간—그때 ‘우리’라는 말 은 소유와 통제의 언어에서 비로소 투명하고 깊은 환대의 문법으로 거 듭날 것이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인환 문학 단상]
박정순 한카문화예술원 KCCAC 대표
시인의 언어, 무대의 공간 예술로 피어나다
박인환은 시만을 쓰는 시인에 갇 혀 있지 않았다. 그는 영화와 음악, 서구의 첨단 예술을 누구보다 뜨겁 게 사랑했던 종합 예술가였다. 명동 의 다방과 선술집에서 고전 음악을 듣고 영화를 논하던 그에게 예술은 언어라는 평면적 매체에만 머무르 는 것이 아니었다. 시적 언어로 도 시의 감각과 서정을 노래했던 박인 환의 본질은, 본래 무대 위에서 인 간의 삶과 운명을 입체적으로 그려 내는 ‘극작가’의 그것과 다르지 않 았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위대한 시는
언제나 무대와 함께 숨 쉬었다. 고 대 그리스 디오니소스 축제의 비극 시인들이 그랬고, 대사 하나하나를 불멸의 시로 엮어냈던 셰익스피어 가 그러했다. 시인의 언어는 극장의 공간 속에서 배우의 호흡과 관객의 감동을 타고 비로소 입체적인 공간 예술로 완성되는 법이다. 문학적 지 성과 예술적 감각이 집약된 박인환 의 시 세계 역시 본래 무대의 빛과 소리를 갈망하고 있었다. 한카문화예술원과 한국여성문예 원이 함께 올린 낭독극 『명동에 꽃 이 피면』을 무대에 올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텍스트 안에 잠 들어 있던 박인환의 언어들과 그의 삶, 그리고 그가 살다 간 격동의 시 대를 무대라는 살아있는 공간 예술 로 옮겨오는 작업이다. 시인의 펜 끝에서 시작된 언어들이 음악이 되 고, 배우의 목소리가 되며, 웅장한 무대 장치와 빛으로 재탄생하는 순 간이다. ‘마리서사’에서 피워 올린 모더니 즘의 열정, 전쟁의 광기 속에 흘 린 눈물, 그리고 전후 명동 거리에 서 노래했던 아련한 허무까지. 100 년 전 박인환이 품었던 예술적 도전
과 열망은 이제 관객과 함께 호흡하 는 무대 위에서 다시 꽃을 피운다. 서울에서 토론토까지, 마치 필자의 수필집을 제목을 인용한듯. 시인의 언어가 공간 예술로 만개하는 그 무 대 위에서, 박인환의 불멸하는 영혼 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 히 뜨거운 등불로 빛나고 있다. 박인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 문학.예술 국제교류행사>는 잊고 있 었던 시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 모 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 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 얼굴
아 구 뜻 로 혈 터 니
송호근의 세사필담
서울 자가에 퇴직한 A교수 이야기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지독히 더운 여름이었다. 몇십 년 만의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정권은 그들의 결단을 쏟아냈다. 누가 어떻 게 기획했는지 모를 정치적 결정과 정책들이 마음의 그늘막을 벗겨냈 다. 무더위에 대책 없이 노출됐다. 정책 부작용은 알 바 아니었다. 대 통령은 훈수 끝판왕이었다. 권력자 가 툭툭 던진 말들이 정책 리스트 에 꽂혔다. 보완수사권 폐지가 결정 되자 제주도 여인 실종사건이 터졌 다. 경찰이 이미 종결 처리한 사건 이었다. 종합특검이 내란 특수본 이 첩을 제안했다. 내란을 더 오래 각 인하겠다는 얘기였다. 집권당은 여 름 내내 대표 선출에 올인했다. 향 후 정권 구도가 거기에 달렸다고는 했지만 생계와는 상관없는 소란이 었다. 그리고 집값 대책 봇물이 마 침내 터졌다. 진보정권이 집값과 샅바싸움을 하 는 것은 박수칠 만한 일인데 스물네 차례 덧칠 끝에 항복하고 물러간 문 재인 정권의 악몽을 지울 수가 없 다. 아니나 다를까, 진보정권이 우 선 보호할 세입자의 고통이 시작됐 다. 전월세 항목은 애초에 없었다.
자가로 돌아가야 할지를 두고 갈팡 질팡한 수도권 비거주 1주택자 약 180만 명의 고민이 세입자에게 옮겨 붙었다. 세입자들이 인근 중개소에 오픈런을 감행해도 매물은 씨가 말 랐고 1~2억 정도 오른 가격을 감당 할 방법은 묘연했다. 종부세, 양도 세 폭등으로 고가 아파트 가격은 다 소 주춤하고는 있지만 중급아파트 와 신축아파트의 가격 앙등이 언제 아파트 시장 전체로 확산될 지 모 를 일이다. 한국의 2040세대는 이제 자가의 꿈을 포기해야 한다. 과거에 자가 로 가는 길은 전월세가 징검다리였 다. 전세 끼고 사뒀다가 경제력이 나아지면 자가로 입성하는 방법 말 이다. 어지간한 봉급생활자들이 그 랬고, 퇴직 교수 A씨도 그 길을 걸 었다. 지방대에 재직했던 A씨가 서 울에 입성한 것은 외환위기 직후, 서울 모대학 전직과 자녀의 대학진 학이 겹쳤다. 집값이 한창 뛰던 2000 년대 초, 지방 아파트 판 돈 1억원 을 들고 서울에 둥지를 트는 것은 불가능했다. 직장에서 먼 곳의 30평 형대 전세는 2억원, 매매는 3억원대 였고, 강남 쪽은 각각 3억원, 5억원 을 호가했다. 고척동에서 둔촌동까 지 한 달 정도 발품을 팔았다. 딱지 를 포함해 살 집은 많았으나 돈이 문제였다. 결국 전세 끼고 사뒀다가 후에 입 주하는 평상적 방법을 택했다. 그리 고 신도시 저가 전세로 발길을 돌렸 다. 출퇴근 하루 3시간을 거리에 쏟 은 몇 년 후 대출금 4억원 통장과 함께 자가로 입성하기는 했다. 강남 주민이 된 뿌듯함과 고통이 동시에 찾아왔다. 당시 이자는 약 5%, 원 금상환을 합하면 월급의 40%에 달
했다. 대출금 부담에서 마침내 벗어 난 15년 후, A씨 부부는 축하와 위 로의 잔을 들었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였다. 집주인이 되는 데에 인생 황금기 를 다 쏟았다는 얘기다. 그래도 ‘서 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보 다는 사정이 낫다. 정년 65세에 연 금도 받는다. 인생 최초로 한가한 세월을 즐기던 A씨는 최근 걱정이 늘었다. 서울 집을 세주고 손주 돌 보러 지방 도시에 거주한 지 몇 년 됐는데 정확히 ‘비거주 1주택’에 걸 렸다. 게다가 평등을 중시하는 A씨 는 애초에 공동명의로 등기를 했다. 종부세와 양도세 폭격에 정확히 들 어맞는 케이스다. 자녀 혼사와 손주 육아에 쓴 비용 때문에 자가 귀환 에는 새로운 빚을 져야 한다. 처분 할지를 고민 중인데 걸리는 게 한두
권력자 훈수가 정책이 되는 나라 문 정권 집값 악몽이 아물기 전에 종부세 양도세 폭격에 나선 정권 전세입자와 젊은 세대가 초토화 가지가 아니다. 필자를 포함해 많은 동료들이 겪 은 이런 체험을 2040세대는 사치스 럽다고 힐난할지 모른다. 무주택 신 혼부부 10%가 따로 사는 현실이고 보면, 맞는 얘기다. 어쨌든 대출금 을 더해 살 수 있는 집이 널려 있 었고, 약간 무리한다면 난공불락의 강남 입성도 가능했다. 집값도 서너 배 뛰지 않았는가. 부동산 자산이
▲한국형 리츠 추진 / 출처: 연합뉴스 “내 집 절반만 사고, 나머지는 월세로 내다가 점차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 부 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주택 소유 방식이 등장했다.
6070 세대에 몰리게 된 이런 불공정 한 투기판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백 번 타당하지만, 자가를 향한 2040세 대의 고통스러운 행군이 아예 차단 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젊은 세대를 짓누르는 자가의 짐을 덜어 줄 수 있을까? 젊 은 세대가 허리띠 조르고 한 달 300 만원씩 저축해서 15년간 5~6억을 만 들어도 아파트 단지 입성은 불가능 한 현실이 됐다. 주식시장에 뛰어들 었다가 밑천도 못 건지고 눈물짓는 청년 세대에게 폐버스 타운을 권하 거나 비아파트 주택에만 대출을 터 준 당국자들의 오만한 편법은 가슴 을 찢을 뿐이다. 젊은 세대와 무주택자, 그리고 취 약계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지 못 하는 정책은 결국 계급 증오심을 부 추긴다. 세대 전쟁이 일어날 것 같 은 위기감에 퇴직 교수 A씨는 생각 에 잠긴다. 분노와 원한을 지펴 정 권을 유지하려는 것은 아닐진대, 양 도세, 종부세 증가분이라도 젊은 세 대의 자가 꿈을 도와야 하지 않을 까.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주택 기금이 있다면 집을 쪼개 기부한 사 람에게 모든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 은 어떨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 을 터, 출렁이는 공상에 정신이 멍 해진 A교수 더위 먹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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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캐나다연방정부“99페이지 대미 보복 관세 품목 공개” 공개”미국에강대강대치 캐나다 연방정부가 미국 측의 일 방적인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대 대적인 보복 관세 대상 상세 목록 을 공개하며 강대강 대치 국면에 들어섰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오는 9월 8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전격 시행한다 고 발표했다. 보복 관세 대상 품목 에는 수산물, 유제품, 가구, 종이 제 품, 카펫, 철강, 알루미늄, 가전제품, 의류, 스포츠 용품 등이 광범위하게 지정됐다. 캐나다 9월 8일 대미 보복 관세 전격 발효... 수산물부터 철강·가전 까지 전방위 맞불
미국 측이 280억 달러 규모의 캐 나다산 수출품에 대해 50%의 고율 관세를 기습 부과하자, 카니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전격 중단하 고 협상단을 오타와로 소환했다. 카 니 총리는 퀘벡주 레비(Lévis)에서 열린 캐나다 해안경비대 쇄빙선 6 척 건조 사업(110억 달러 규모) 발 표 현장에서 "미국이 캐나다 산업을 자회사 취급하며 불평등한 조건과 주권 침해를 요구하는 한 협상 테 이블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 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쇄빙선 건조 사업은 국산 철강을 전량 사 용해 진행된다.
트럼프 자동차·에너지 50% 추 가 위협... 캐나다 대미 수출 의존도 68%로 하락하며 체질 개선 카니 총리의 강경 입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치 수위를 한층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캐 나다산 자동차, 부품, 철강 전반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는 한편, 미국을 경유하는 캐나다산 석 유, 가스, 전력 통로를 차단할 수 있 다는 위협까지 가했다. 이에 더그 포 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강한 어조로 미국 측의 위협을 비판하며 에너지, 핵심 광물을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측의 파상 공세 속에서도 캐 나다 무역 구조의 체질 변화는 수치 로 확인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캐나 다의 대미 수출 비중은 전체의 72% 로 전년 대비 4%포인트 감소했으 며, 2026년 상반기에는 68%까지 하 락했다. 대미 의존도를 낮추고 다변 화 전략을 추진한 결과다.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업협회 회장은 "미국이 캐나다산 부품에 관 세를 부과하면 피해는 미국 조립 공 장이 입게 되며 생산이 중단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야당 진영에서는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가 기 획안 공개를 촉구했고, 이브프랑수 아 블랑셰(Yves-François Blanchet)
블록 퀘벡주당 대표는 미국산 F-35 전투기 구매 중단, 디지털 서비스세 재도입을 보복 카드로 제안했다.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 속 국익 중심 독자 노선 구축... 장기적 산업 체질 개선의 분수령 북미 무역 협정의 기본 틀을 흔드 는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행태에 맞 서 캐나다 연방정부가 주권과 산업 기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건 것 은 국익 수호를 위한 신중한 결단이 다. 양국 간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 된 자동차, 농산물, 가전 등 다수 산 업군과 소비자가 물가 상승, 생산 차질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캐나다, 주요 카테고리별 대미 관세 품목
“철강 철강₩₩스마트폰 스마트폰₩₩생필품700여품목타격” 타격” 미늄 가공품, 가구류
캐나다 4개 부처 장관들이 대미 보복관세 및 긴급 구체책을 발표하고 있다. 캐나다 재무 부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장관, 멜라니 조리 산업장관, 패티 하이두 노동가족장관, 에반 솔로몬 남부 온타리오 경제개발청 담당장관 [사진출처:Youtube @cpac]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약 700개 미국 산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276억 달 러 규모의 맞불 관세를 전격 부과 한다. 캐나다 재무부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장관, 멜라니 조리 산업장 관, 패티 하이두 노동가족장관, 에 반 솔로몬 남부 온타리오 경제개발 청 담당장관은 오타와에서 긴급 기 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8일부터 발효되는 보복 관세 시행안을 공식 발표했다. 미 관세 폭탄 맞대응... 276억 달 러 규모 대미 보복 관세 9월 8일 전격 발효 이번 조치는 양국 통상 협상이 최 종 결렬된 직후 나온 강경 대응이 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930년 관세법 제338조를 발동해 주 정부 차원의 미국산 주류 판매 제 한 등을 차별적 무역 정책으로 규 정하고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 를 부과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의 제안이 수용 불가능한 불평등 조건 이었다고 지적하며 국익 보호 차원 의 맞대응이 불가피했음을 명확히 밝혔다. 정부 당국자들은 이번 맞불 관세가 미국 측 부과율과 정확히
대칭을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며, 국 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 보호를 최 우선 목적으로 둔다고 밝혔다. 다만 양국 경제 전반에 미칠 파장을 고 려해 에너지 관련 품목은 보복 대 상에서 제외했다. 주요 미국산 수입품 품목별 관세 율 분류… 생활 밀착형 제품 대거 포함 캐나다 정부가 공개한 보복 관세 대상 명단을 바탕으로 주요 카테고 리별 부과 관세율을 상세히 분류하 면 다음과 같다. [50% 고율 보복 관세 부과 품목] 유제품, 가공식품: 가공 분유, 그 래뉼 형태 우유, 단백질 농축액 위생, 화장품류: 액상 비누, 바디 워시, 헤어드라이어, 눈 화장품 전반 플라스틱, 생활용품: 플라스틱 식 기류, 주방용품, 양초 하드웨어, 수공구: 나사, 볼트, 너 트, 와셔, 바느질 바늘, 드라이버 수 공구 일체 목재, 임산물: 합판(Plywood), 대 나무, 열대목재 가공 무늬목 패널 오락, 스포츠 용품: 비디오 게임 콘솔, 기기, 골프채, 테니스 라켓, 낚싯대, 체육관 헬스 기구 기타 주요 품목: 향수, 철강, 알루
[25% 보복 관세 부과 품목] 유제품: 치즈, 커드 제품, 요구르트 수산물: 송어, 연어, 장어, 참치 식용 생선(생물, 신선, 냉장), 수족관 용 관상어 제지, 위생용품: 화장지, 종이 손 수건, 종이 타월 대형 가전제품: 냉장고, 식기세척 기, 세탁기, 오븐, 스토브 렌지, 바 비큐 그릴 주방용품: 주물 조리기구(Cast Iron Cookware) 임산물: 파티클보드, 목재 섬유판 (Fibreboard) 의류, 섬유: 정장, 오버코트, 드레 스, 재킷, 바지, 카페트, 침낭, 베갯 잇 직물 제품 일체 사무용품: 볼펜, 수성펜, 마커펜 필기구, 일부 종이 제품 철강·스마트폰·생필품 등 700여 품목 전방위 타격... 75억 달러 긴급 구제 패키지 총력 지원 공개된 최종 세부 품목 리스트는 99 페이지 700여 품목에 달한다. 토 론토 중앙일보가 분석한 내용에 의 하면 보복 관세 대상은 품목별 영 향도에 따라 15%, 25%, 50% 세 율이 차등 적용되며, 가장 강력한 50% 고율 관세 대상에는 기존 25% 에서 대폭 인상된 철강 및 알루미 늄 제품 일체와 파이프·관 이음쇠 등 금속 파생 제품이 포함되었다. 또한 스마트폰, 데이터 전송·저장용 반도체 부품, 레이더 장비, 광섬유 케이블, 카메라, 프로젝터 등 핵심 IT·전자 기기와 전동 공구, 금고, 도 어록 등 산업용 장비가 명단에 대 거 올랐다. 소비재 분야에서는 가구, 조명 기
치밀하게준비한캐나다“다계획이있었다” '미국 중간선거 경합주 산업 타겟' 캐나다는 치밀했다. 미국의 50%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관세 이야기 다. 마크 카니 총리가 예고한 “달러 대 달러” 원칙에 따라 약 200억 달 러로 규모를 맞췄을 뿐 아니라 오 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상 원 수성 여부가 걸려 있는 경합주 를 집중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반 영했다.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멜라 니 졸리 산업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선적으로 우리는 경쟁자들이 캐 나다산 제품보다 더 유리하게 캐나 다 시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로 우리는 미국의 특정 주들을 겨냥할 수 있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지정했 다. 우리는 정치적 압력을 가하기 위해 영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 고 있다”며 이번 보복관세를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을 압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미국이 지난 22일 약 200 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수입품 에 50%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 자, 캐나다도 오는 9월 8일부터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 에 15~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 www.cktimes.net
표했다. 대상은 철강·알루미늄, 수산 물, 의류 등 700여 개 품목으로, 이는 2024년 기준 캐나다의 미국산 수입품 전체의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산 자동차·철강 관세를 50%로 인상 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간선거 이후 협상 재개 여지를 남긴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미 11월 중간선거 격전지 핀셋 타 깃… 공화당 상원 다수당 사수 흔 들기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의 보복 관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미 언론들은 **2026년 중간선거 격전주에 미칠 ‘핀셋 효 과’**에 주목하고 있다. WSJ는 캐 나다의 보복관세가 위스콘신 가공 치즈, 메인 수산물, 켄터키 세탁기· 건조기 등 경합지역 주요 산업을 겨냥했다고 분석했다. AP와 WP도 메인·미시간·오하이 오 등 캐나다와 교역이 많은 지역 의 공화당 후보들에게 관세가 부담 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메인주 공화당 상원의원 수전 콜린스는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 는 것은 실수”라며 공개적으로 반 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는 방안까지 언급하며 대캐나다 압박 수위를 높 였다. 미국은 내년 1월부터 캐나다
치밀한 정치적 레버리지 확보… 내수 자립과 규제 혁파 병행 시급 캐나다 연방정부가 단행한 이번 보복 관세는 상대국의 정치적 약점 을 명확히 파고든 전략적 승부수 다. 거대한 미국 시장에 맞서 감정 적 대응에 치우치는 형태를 배제하 고, 미국 내부의 선거 지형과 의회 권력 구조를 흔드는 정밀 타격 방 식을 취함으로써 협상력을 극대화 했다. 하지만 장기화되는 통상 전쟁은 양국 공급망과 내수 물가에 지속적 인 부담을 가할 수밖에 없다. 연방 정부는 보복 관세라는 정치적 레버 리지를 활용함과 동시에, 주간 무 역 장벽 전면 철폐, 인프라 투자 승 인 단축, 조세 환경 개선 등 캐나 다 내부의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 게 추진해야 한다. 대외 통상 압박 을 내수 시장 자립과 산업 구조 현 대화의 모멘텀으로 전환할 때 캐나 다 경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을 확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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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류(티셔츠, 스웨터, 바지, 드레 스, 장갑, 코트), 향수 및 화장품, 유 제품(분유, 농축유, 치즈, 커드), 꿀, 당밀, 맥아 추출물, 수저류, 주방용 용기, 합판·섬유판·목재 문과 창틀, 종이 및 벽지, 완구, 비디오 게임 콘 솔, 헬스·골프 용품, 수영장 설비까 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이 지정되었다. 25% 세율은 연어, 트라우트, 광 어, 다랑어 등 신선·냉동 해산물과 상업용 냉동·냉장 설비, 대형 주방 가전, 카펫, 텍스타일 섬유 및 실크 제품에 부과되며, 15% 세율은 에어 컨 및 공기조화기 등 일부 냉난방 가전 기기에 적용된다. 정부는 이러한 고율 관세 부과 에 따른 국내 산업과 근로자의 충 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75억 달러 규 모의 긴급 경제 지원 패키지를 동 시에 가동한다. 지원안의 핵심인 고 용보험(EI) 제도 개편에는 35억 달 러가 투입되어 수급 대기 기간 1주 일 면제 및 장기 근로자 대상 최대 20주의 추가 혜택 연장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 관세 대응 이니셔티브 (RTRI)에 15억 달러를 투입해 비상 환 지원금 한도를 300만 달러로 인
상하고 유동성 지원을 200만 달러까 지 확대한다. 이에 더해 캐나다 사업개발은행 (BDC) Pivot to Grow 프로그램을 통한 5억 달러 유동성 공급, 20억 달러 규모 캐나다 강소 다변화 기 금 신설, 대기업 관세 대출 프로그 램 조건 완화 등 다각적인 금융 지 원 체계를 구축한다. 북미 통상 질서 재편... 수입 다변 화, 자체 산업 경쟁력 확보가 승패 가른다 이번 맞불 관세는 CUSMA 체제 불안정 속에서 미국 의존도를 낮 추고 국내 산업과 공급망을 방어 하려는 캐나다의 전략적 승부수다. 에너지 품목은 제외해 경제 충격 을 최소화하는 대신 주요 소비재 와 제조 자재에 고율 관세를 부과 했다. 다만 700여 개 수입품에 대한 관 세는 물가 상승과 공급망 차질을 초래할 수 있어 정부는 75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장기적 으로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입 시장 다변화를 통한 구조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더그포드온타리오주총리
“미₩캐관세대치감정싸움지양” "실리협상테이블복귀해야"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주총리 가 최근 가열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전쟁, 설 전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며 신속한 무역 협상 재개를 촉구했 다. 포드 주총리는 미국 CNN 방 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 령과 개인적인 감정 대립이 일부 격화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양국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공정 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 령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온타리 오호(Lake Ontario)'의 명칭을 '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온타리오주와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압박한 발언에 대 해서는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 고 일축했다. 트럼프 '온타리오호 명칭 변경' 도발에 맞대응… 대미 경제 기여 도 강조 포드 주총리는 온타리오주가 단독 국가라면 세계 3위의 무역 파트너에 해당하며, 미국 17개 주 에서 1위 수입국, 12개 주에서 2 위 수입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을 역설했다. 온타리오주로 수출 되는 물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매일 아침 900만 명의 미국 근로자가 일터로 향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양국 경제의 높은 상호 의존성을 부각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정책이 미국 내 자동차 가 격을 최대 5,000달러 인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자동차 업계에 1,1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손 실을 입히고 있음을 지적하며 관 세 정책의 본질적인 한계를 짚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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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광물·전력 공급망 '협상 카드로 제시'… 북미 공조 복원 촉구 포드 주총리는 알루미늄·칼륨· 우라늄·원유·니켈 등 미국 산업 과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캐나다 산 전략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 며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을 촉구 했다. 대미 전력·핵심 광물 수출 중단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든 옵 션을 검토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 로는 공급망 확대가 목표라고 밝 혔다. 특히 중국 의존도를 낮추 고 캐나다 자원을 활용한 ‘포트리 스 노스 아메리카’ 구축을 대안으 로 제시했으며, 피트 훅스트라 주 캐나다 미국 대사 추방 요구에는 외교적 대화를 위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감정적 대립 넘어 구조적 공존 모색해야 할 북미 통상 외교 북미 통상 관계가 관세 공방과 자극적인 언사로 악화되는 가운 데,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주권 수호와 함께 조속한 갈등 수습을 강조했다. 양국은 소모적 인 언론전을 중단하고 실무 협상 에 복귀해 예측 가능한 무역 환 경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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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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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TTC버스우회운행 토론토동부주택가대형싱크홀발생 도로전면차단₩ 토론토 동부 리버데일(Riverdale) 주택가 주요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해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26일 수요일 아침 출근길 무렵, 아스팔트 하부가 꺼 지며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주변을 지나던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대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출근길 주택가 급습한 도로 붕 괴... 수돗물 분출하며 지반 침하 토론토시 현장 복구반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존스 에비뉴(Jones Avenue)와 볼트비 에 비뉴(Boultbee Avenue) 교차로 지 점에서 일어났다. 아스팔트 도로 중 앙이 푹 꺼지면서 대형 침하가 발 생했고, 파손된 지반 사이로 막대한 양의 물이 뿜어져 나왔다. 지하 상 수도관 파열이나 지하수 유출이 도 로 하부 토사를 씻어내며 지반 침 하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 찰과 수리 인력은 침하 구간 주변 에 안전선을 치고 차량 접근을 차 단했다. 함몰 순간 현장을 직접 지 나던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 반 침하 폭이 꽤 크고 지하 구조물 손상 정도가 심각해 즉각적인 통행 재개는 어려운 상태다. 주요 도로 양방향 전면 통제... TTC 시내버스 우회 노선 편성 사고 영향으로 존스 에비뉴의 볼 트비 에비뉴 인근 구간 양방향 통 행이 완전 차단되었다. 해당 도로를 지나던 출퇴근 차량이 인근 이면 도로로 우회하면서 주변 지역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토론토 대중교통공사(TTC)도 해 당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 선을 즉시 변경했다. TTC 측은 버 스 노선을 제라드 스트리트 이스
트(Gerrard Street East), 그린우드 에비뉴(Greenwood Avenue), 단포 스 에비뉴(Danforth Avenue) 방 향으로 우회시켜 운행 중이라고 밝 혔다. 복구 작업 완료 시점과 도로 통제 해제 시기는 아직 명확히 제 시되지 않았다. 현장 작업반은 지 하관 상태 점검과 지반 보강 공사 를 완료한 뒤에야 정확한 통행 재 개 일정을 확정할 수 있다는 입장 이다. 노후 지하 상수관망 위험 신호... 도심 지반 안전 체계 점검 시급 이번 리버데일 싱크홀 사태는 토 론토 도심 내 오래된 상하수도 인 프라의 취약성을 다시금 드러낸 사 례다. 구도심 주거 지역은 매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하관로가 많 아 계절 변화나 수압 변화에 따른 관로 누수가 지반 유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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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가 유실된 흙을 쓸어내리 며 형성되는 지중 공간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다가 순간적으로 대형 침하를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토 론토시가 추진 중인 인프라 현대화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고
위험 지역에 대한 지중 탐사 모니 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온다. 긴급 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노후 관망 교체 작업이 선행되어야 도심 주택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온타리오윈저 비영리구호기관‘다운타운미션’ 미션’...“첫구직박람회개최 개최”
고용지표회복세속코스트코대규모채용예고 온타리오주 윈저의 비영리 구 호 기관 다운타운 미션(Downtown Mission)이 취업 장벽에 막힌 소외 계층과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사상 첫 구직 박람회를 개최한다. 윈저에섹스 지역의 고용 지표가 회복 신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 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 회를 제공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운타운 미션 첫 구직 박람회 열 려... 이동 장벽 해소, 취약계층 자 립 지원 다운타운 미션은 27일 오후 2시부 터 5시까지 우엘렛 에비뉴(Ouellette Avenue) 시설에서 첫 구직 박람회 를 열고 다운타운 중심가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을 알선한다. 이번 행사는 미션 이용자뿐만 아니라 구 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 전 체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룩시니 푸니아-굴린(Rukshini Pooniah-Goulin) 다운타운 미션 대 표는 취업 준비생들이 겪는 주요 장벽 중 하나로 교통편 부족을 꼽 았다. 구직 박람회나 면접 장소가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 이동 수단이 없는 구직자들은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다운타운 미션 건물 내부에서 행사를 개최함 으로써 인근 거주자들이 이동 부담 없이 채용 담당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 지원 서비 스를 제공하는 미션의 '엔터프라이 즈 고용 프로그램(Enterprise Employment Program)'의 일환으로 진 행된다. 푸니아-굴린 대표는 취업 이 경제적 수입 창출을 넘어 구직 자와 가족들이 푸드뱅크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계기가 되며, 지역 사회 전체에 희망을 주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윈저 지역 고용 지표 회복 신호... 7월 일자리 6천 개 증가와 대면 채 용 기회 확대 이번 채용 행사는 윈저 지역 노동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시점에 열려 기대감을 높인다. 지역 노동시 장 분석 기관인 워크포스 윈저에섹 스(Workforce WindsorEssex)의 발
표에 따르면, 윈저-에섹스 지역은 지난 7월 약 6,000개의 일자리를 추 가했다. 이는 2025년 10월 이후 가 장 큰 월간 증가 폭이다. 에런 포토(Aaron Fauteux) 워크 포스 윈저에섹스 서비스 혁신 리드 는 최신 통계 수치가 긍정적인 신 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지역의 실업자 수는 2024년 이후 최 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자영업자 비 중은 2019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 다. 현지 노동 시장에서는 소매 판 매원, 대형 트럭 운전사, 음식점 매 대 종사자 등의 직종에서 구인 수 요가 지속되고 있다. 포토 리드는 온라인 지원을 통해 수백 장의 이력서를 보내도 응답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들에게 현장 구 직 박람회가 매우 유용한 대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채용 담당자와 직 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대면 소통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코스트코 신규 입점과 대규모 채 용 박람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
이웃의콘도침실무단촬영“알몸 사진 유포 파문” 법적처벌한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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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안정의 과제 지역 고용 시장의 온기는 계절적 요인을 넘어 신규 유통 시설 입점 과 대형 채용 행사로 이어질 전망이 다. 윈저에 신규 매장 개점을 앞둔 코스트코는 9월 23일 세르비안 센 터(Serbian Centre)에서 대규모 채 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약사부터 진 열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련도와 경력을 가진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 다. 이어 9월 24일에는 카보토 클럽 (Caboto Club)에서 윈저 지역 고용 네트워크(WREN) 주관으로 코스트
코를 포함한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 는 대형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취업 장벽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 한 민간 구호 단체의 소규모 맞춤 형 박람회와 대형 유통업체의 대규 모 채용 행사가 시의적절하게 맞물 리는 양상이다. 경기 변동성 속에서 일회성 채용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으 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지 속적인 포용적 채용 정책과 보건·교 통 등 기초 인프라 지원이 종합적 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양손운전대대신'태블릿조작'적발 경찰,산만운전위험성경고
매니토바주 위니펙 비치의 한 콘 도 건물에서 주민의 알몸 사진이 침실 창문을 통해 무단 촬영된 뒤 콘도 이사회에 유포되는 사건이 발 생해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피해 여성은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사생 활 침해를 호소하고 있으나, 현행 법 체계상 형사 처벌이 어렵다는 경찰 판단이 나오면서 주거 사생활 보호 규정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 이 확산하고 있다. 침실 창문 뚫은 무단 촬영... 이사 회 대표 포함 5명에게 사진 유포 사건은 8월 19일 위니펙 비치의 한 콘도 이사회 임원 5명 전원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발송되면서 시작 되었다. 이메일에는 피해 주민 오피 크레프트의 침실 창문을 찍은 사진 이 첨부되어 있었으며, 사진 좌측 하단에는 샤워하러 이동하던 크레 프트의 알몸 하반신 모습이 노출되 어 있었다. 사진을 확인한 머레이 맥켈러 콘 도 이사회 의장은 "처음에는 말을 잃었고 곧바로 분노가 밀려왔다"며 주민의 주거 공간 사생활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즉시 피해 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크레프트 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집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인 격권이 철저히 침해당했다"며 "이웃 간 직접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사 안을 이사회 구성원 다수에게 무단 전송한 행위는 최소한의 도덕적 의 식조차 결여된 처사"라고 분통을 터 뜨렸다. 가해자 "조명 항의 목적" 변명... 경찰 "관음증 혐의 성립 불가" 경고
노스 벤쿠버 RCM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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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 이메일을 발송한 인물은 콘도의 조명이 지나치게 밝다는 점을 지적 하며 커튼을 닫아달라는 취지로 사 진을 첨부했다고 주장했다. 발신자 는 이메일을 통해 "늦은 시각 귀가 중 창문의 밝은 조명을 확인했을 뿐 의도적으로 훔쳐본 것은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는 사 진이 촬영된 고도와 각도를 고려할 때 드론이 동원되었을 가능성을 제 기하며 캐나다 연방경찰(RCMP)에 신고했다. 사건을 조사한 연방경찰(RCMP) 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성적 목적을 띤 관음증(Voyeurism) 혐의 의 법적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않 는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가해 자를 직접 찾아가 사안의 엄중함을 주의시키고 경고 조치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피해자는 범죄 입증을 위해 추가 사진 제출을 요
구받았다고 밝히며 성적 의도가 드 러난 사진이 명백함에도 솜방망이 처분에 그친 법 집행 기준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디지털 기기 발달과 사생활 침 해... 주거 인격권 보장할 법제 정비 시급 이번 사건은 개인의 가장 안락한 안식처여야 할 주택 내부가 디지털 촬영 기기 오남용으로 어떻게 위협 받을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 다. 현행 형법상 관음증 혐의 적용 이 성적 목적 입증 여부에 과도하 게 매여있다 보니, 조명 항의나 건 물 관리라는 명목을 내세울 경우 사생활 무단 침해 행위가 법적 처 벌을 비켜가는 허점이 드러났다. 드 론과 고성능 줌 카메라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사적 공간을 향한 무단 촬영 행위 자체를 엄격히 규 제하는 법적 장치가 시급하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노스밴쿠버에서 운전대를 잡 은 채 양손으로 태블릿 PC를 조 작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되 었다. 왕복 도로 위에서 대형 스 마트 기기를 양손으로 들고 조작 하는 행위가 포착되면서 운전 중 주의 산만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다. 신호 대기 중 양손으로 태블릿 조작... 노스밴쿠버 경찰 영상 전 격 공개 노스밴쿠버 연방경찰(RCMP)은 지난 24일 교차로에서 발생한 운 전자 부주의 적발 영상을 공식 소 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F-150 픽업 트럭 운전자는 신호 대기 중 전방 도로 상황을 주시하는 대신, 양손 으로 대형 태블릿 PC를 든 채 화 면을 조작하고 있었다. 경찰 당국은 한 손으로 스마트 폰을 들고 있는 사례는 자주 목격 되지만, 이처럼 양손으로 태블릿 을 들고 운전하는 형태는 보기 드 ID:ck_times
문 사례라고 지적했다. 경찰 관계 자는 문자 메시지 확인, 이메일 수 신, 웹 서핑 등 모든 디지털 기기 조작은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로 미뤄야 하며, 운전자는 항상 두 손 을 운전대에 두고 전방을 주시해 야 한다고 안내했다. 교차로 사고 비율 40% 달해... 벌금 368달러와 벌점 4점 처분 해당 운전자에게는 BC주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368달러의 범 칙금과 벌점 4점이 부과되었다. 운 전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은 운 전자 본인과 도로 위 타인의 안전 을 직접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위 로 간주된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립보험공사 (ICBC)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주 의 산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전체의 40%가 신호등이 있는 교 차로 부근에서 발생한다. BC주 내 에서 주의 산만 운전으로 발생하 는 사망 사고는 연평균 80건에 달 하며, 인명 피해를 동반한 사고 역 시 연간 2,424건에 이른다. joonga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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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은’강세장다시불붙나...‘실물수요와시세재반등’ 재반등’전망 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포트폴 리오 매니저인 데이비드 맥앨바니 (David McAlvany)는 BNN 블룸버 그와의 인터뷰에서 원자재 시장의 최신 흐름을 진단하며 은 시세의 추 가 상승 가능성과 구조적 수급 불균 형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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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 대되는 가운데 오랜 기간 금의 그 림자에 가려져 있던 은 시장이 새 로운 강세장 진입 기로에 섰다는 분 석이 나왔다. 맥앨바니 금융 그룹 (McAlvany Financial Companies)
통화 정책 전환과 귀금속 시장의 자금 유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전환 기대감과 주요국 중앙은 행들의 통화 완화 기조는 귀금속 시 장 전반에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제 공하고 있다. 이자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귀금속 특성상 금리 인하 국면 에서는 보유 기회비용이 줄어들어 투자 매력도가 대폭 상승한다. 최근 금 가격이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
며 고점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투자 자들의 시선은 상대적으로 상승 여 력이 큰 은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태양광·첨단 산업발 실물 수요와 공급 한계 은은 금과 달리 투자재 및 화폐 대체재 성격과 함께 강력한 산업용 원자재라는 이중적 특성을 지닌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태양 광 패널 제조를 비롯해 전기차, 5G 통신 장비, 첨단 전자 부품 분야에 서 은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대체 불가능 한 친환경 핵심 소재로 자리 잡으면 서 실물 수요가 가격 하단을 견고하 게 지지하는 모습이다. 반면 공급 측면의 한계는 더욱 뚜 렷해지고 있다. 은의 대다수는 독립
광산이 아닌 동, 납, 아연 등 타 금 속 광산의 부산물로 채굴되는 구조 적 한계를 갖는다. 수년간 이어진 글로벌 광산 개발 투자 축소와 채굴 원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신규 공급 확대가 지연되는 실정이다.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제 자리걸음을 보이는 구조적 불균형 이 시세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은 비율의 역사적 불균형과 자 산 배분 전략 역사적 관점에서 금 가격을 은 가 격으로 나눈 '금·은 비율(Gold-toSilver Ratio)'은 은의 상대적 가치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다. 오랜 기간 이 비율은 50대 1에서 60대 1 수준 을 유지했으나 최근 시장에서는 80
대 1 이상을 나타내며 은이 금에 비 해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 사한다. 과거 귀금속 강세장의 역사 적 사례를 살펴보면 금이 먼저 시세 를 주도한 후 은이 뒤따라 강한 반 등세를 보이며 해당 비율을 정상화 하는 패턴이 되풀이됐다. 원자재 시장의 단기적인 가격 흔 들림에 흔들리기보다 실물 자산이 지닌 본질적 가치와 수급 구조에 주 목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의 지정학 적 리스크와 통화 가치 하락에 대 비하는 위기 관리 수단이자 4차 산 업혁명의 필수 원자재로서 은의 가 치는 한층 공고해졌다. 시세의 단기 향방을 맞추려는 시도보다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가져올 장기적 자 산 가치 재평가에 주목하는 침착한 자산 배분 접근이 요구된다.
캐나다국세청 “세금 미신고자 벌금 2배” 2배” 경고 법 처리 심사 청구를 기각하며 국 연방법원은 납세자가 제기한 사
연방법원 “상습 지연 시 감면 불가” 불가”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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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신고 기한을 지키지 않 아 발생하는 가산세와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법 원 판결이 나왔다. 캐나다 국세청 (CRA)의 징벌적 벌금 부과 조치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납세자에 대 해 연방법원이 국세청의 손을 들어 주면서, 상습적인 세금 미신고에 대 한 국세청의 엄정 과세 방침이 다 시 확인됐다.
상습 미신고자 벌금 2배 폭등... 일복리 이자 가산되는 징벌적 체계 현행 캐나다 세법상 소득세를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체 납액의 5%에 해당하는 기본 벌금 에 매월 1%씩 최대 12개월간 벌금 이 추가된다. 최근 3년 내 벌금을 부과받은 적이 있는 상습 미신고 자의 경우 가산세율이 2배로 폭등 한다. 미납 세액의 10%가 기본 벌 금으로 부과되며 매월 2%씩 최대 20개월까지 가산세가 늘어난다. 국 세청은 현재 연 7% 수준의 처방 금리(Prescribed Interest Rate)를 적용해 일복리로 이자를 매일 가 산하므로 납세자가 느끼는 재정적 압박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가중된다.
서스캐처원주 출신의 71세 영어 강사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여러 해 동안 소득세 신고를 지연하여 막대한 벌금과 이자를 부과받았다. 해당 납세자는 건강 악화, 재정적 어려움, 팬데믹 파장을 이유로 국세 청의 납세자 구제 제도(Taxpayer Relief Provisions)를 통해 벌금 감 면을 신청했다. 건강 악화·재정 난항 주장... 부동 산 거래와 고액 RRSP 납입에 발목 국세청은 구제 신청일 기준 최 근 10년 이전의 과세 연도를 제외한 2011~2021년 과세 연도에 대한 감면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국세청 심 사관은 납세자가 제출한 진단서상 2019년 골절 부상은 수개월 내 회복
캐나다대형은행 “관세 폭탄에도 충격 관리 가능” ‘고용·재정 체력 견고’ 날 뱅크'의 로랑 페레이라 CEO는 " 현재 환경에서 기업 신뢰도와 투자 여건이 도전을 받고 있으나, 정부와 기업 지도자들이 국가 경제 우선순 위를 중심으로 총력을 다하는 모습 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IBC 의 해리 컬햄 사장 역시 "경제 주권 과 자생력 강화에 대한 국정 집행 이 수십 년 만에 가장 중대한 자본 동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방위 산업 전략 추진이 상업 금융 고객 들에게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age courtesy of Korea Daily Toronto
미국의 전격적인 징벌적 관세 부 과와 이에 맞선 캐나다의 보복 관 세 조치로 양국 통상 갈등이 고조 되는 가운데, 캐나다 주요 대형 은 행 지도부는 국내 경제가 이번 충 격을 충분히 흡수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일부 산 업군과 소비자 심리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캐나다 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털)과 금융 시스템의 리스크 대응 역량이 견고 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미 50% 관세 폭탄과 맞불 대응... 대형 은행들 "실질 영향 통제권 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 28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캐나다 정부 는 동일한 액수, 동일한 비율의 맞 불 보복 관세로 대응했다. 양국 긴 장이 최고조에 달했음에도 금융권 수장들은 지나친 공포 심리를 경계 했다. RBC의 데이브 맥케이 최고경 영자(CEO)는 실적 발표 회의에서 " 양국이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 했으나, 전체 수출품의 80% 이상이 여전히 무관세 상태를 유지하고 있 어 평균 실효 관세율은 약 6% 수준 의 낮은 범주에 머물고 있다"고 밝 혔다. 스코샤뱅크(Scotiabank)의 스콧 톰슨 CEO 역시 최근의 통상 긴장 재발을 국내 경제가 통제 가능한 www.cktimes.net
범위 내의 사건으로 규정했다. 톰슨 CEO는 "고용 증가세 지표, 견조한 유가를 바탕으로 한 재정 여력, 총 리의 경제 국정과제 이행으로 시작 된 다양한 경제 활동을 고려할 때 캐나다의 경제 기초체력은 매우 우 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리스크 관 리... 관세 노출 대출 비중 1% 미만 캐나다 금융권은 무역 마찰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체계 를 한층 강화했다. 캐나다임페리얼 상업은행(CIBC)의 프랑크 구세 최 고위험관리책임자(CRO)는 이번 분 기 여신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었 다고 밝히며, "2025 회계연도 초부 터 전문가적 신용 판단에 기반해 관세 관련 위험에 대비한 추가 충 당금을 적립해 왔고 이번 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지속해서 확충했다" 고 설명했다. 구세 CRO는 관세 영 향에 가장 민감한 기업 대출 노출 액이 전체 대출 포트폴리오의 1% 미만에 불과하며, 다양한 시나리오 별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료해 제반 결과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금융권 수장들은 마크 카니 캐 나다 총리가 추진 중인 국가적 핵 심 인프라 구축, 무역 다변화, 국방 력 강화 중심의 경제 국정과제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내쇼
지정학적 파고와 무역 다변화... 자본 집결이 이끄는 캐나다 체질 개선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과 미 통 상 압박이라는 이중고 상황에서 캐 나다 주요 대형 은행들이 보여주는 입장은 외풍을 견뎌낼 금융 시스템 의 내구성을 입증한다. 50%라는 높 은 관세 수치에 따른 효과와 달리 실효 관세율이 통제 가능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대형 시중은행들이 선제적으로 손실 충당금을 쌓아 충 격을 분산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의 과도한 공포를 가라앉히는 버팀목 이 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실물 경제는 '생물'과 같 아서 공포와 불확실성 만으로도 일 순간에 충분히 위축되고 경색될 수 있다. 금융 자본의 펀더멘털이 든 든하다고 해서 가계와 경제 전반이 견고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무역 분쟁이 경제 주체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으나, 정부 의 자본 동원 체계와 대형 금융기 관의 리스크 관리가 맞물리면서 위 기를 체질 개선의 계기로 반전시키 는 동력이 형성되어야 한다. 대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무역 다변화 추진, 국가적 인프라 및 방위 산업 에 대한 자본 집결은 캐나다 경제 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 단기적 통상 악 재에 흔들리기보다 내수 산업의 구 조 개혁과 장기 자산 가치의 견조 함에 집중하는 냉철한 접근이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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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이전 8년간의 미신고를 설명 하지 못하며, 정신 건강 문제 역시 의사 소견서 등 객관적 증거가 부 족하다고 판단했다. 재정적 난항 주장 또한 금융 거 래 내역에 의해 뒤집혔다. 국세청은 구제 제도상 재정적 어려움을 '생필 품 조달이 불가능한 장기적 상태'로 엄격히 규정한다. 납세자는 미신고 기간 주택 2채의 개조 비용을 충당 했고 주택 매각, 신용 한도 대출 상 환, 자동차 구입을 진행했다. 2019 년부터 2022년 사이 등록저축계좌 (RRSP)에 7만 달러 이상을 납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정 위기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 었다. 납세 의무 회피 부메랑... 객관적 증거 바탕 정밀한 재무 관리 절실
세청의 거부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 결했다. 재판부는 납세자의 사정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국세청 심사관 이 제시된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재량권 범위 내에서 합리적이고 명 확한 결론을 내렸다고 판시했다. 법 원은 판결과 함께 납세자가 현재의 재무 상태를 증명할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국세청과 분할 납부 계획 을 협의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판결은 세금 신고 지연을 단순한 행정 절차의 지연으로 치부 하는 관행에 경종을 울린다. 주관 적인 어려움이나 정황상의 이유만 으로는 법정 벌금과 복리 이자를 면제받기 어려우며, 미신고가 누적 될수록 개인 재정에 치명적인 악영 향을 미치게 된다. 세무 당국과의 마찰을 피하고 가계 자산을 보호하 기 위해서는 기한 내 성실 신고를 원칙으로 삼고, 불가피한 사유 발 생 시 신속하게 정식 증빙 서류를 갖추어 대처하는 정밀한 재무 전략 이 요구된다.
캐나다, 미국관세파동불구‘1조달러
자본집결’ 집결’10년투자대전환경제훈풍기대 미국과의 통상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캐나다 경제가 10년 만에 대규모 자본이 모여드는 ‘투 자 슈퍼사이클’ 초입에 들어섰다 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 슈퍼사이 클은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천 문학적인 자금이 산업 전반에 지 속적으로 투입되는 대형 장기 호 황기를 의미한다. 금융권 연구 기관인 TD이코노믹 스는 캐나다 전역에서 대형 국책 사업들이 차례로 궤도에 오르면서 답답했던 경제에 대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규모 인프라 확충이 일회성 공사로 끝 나지 않고 기존 전통 제조업과 미 래 신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 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4년 유가 폭락 이후 10년 만 의 반등... 300개 국책 사업 1조 달러 쏟아부어 캐나다 경제가 장기간 기업 설 비투자 침체를 겪었지만, 최근 정 부 주도의 대형 인프라 사업이 활 발해지며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 다. 전국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약 1조 달러가 투입되며 AI·방위 산업·교통·친환경 에너지·핵심 광 물 등 5대 분야에 집중된다. 연쇄 적인 경제효과까지 고려하면 파급 규모는 최대 1조8,000억 달러에 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인당 실질 GDP 성장률을 연평균 0.5~1.0%포인트 높일 수 있 는 만큼, 대미 통상 갈등 속에서도 9월 캐나다 투자 정상회의에 글로 벌 연금펀드와 금융기관들의 관심 이 쏠리는 배경이 되고 있다. 체감 경기 회복과 국민 소득 증 대... 해외 자본 투자 열기 확산 대규모 투자가 실제 집행되 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1 인당 실질 GDP 성장률이 매년 0.5~1.0%포인트 추가 상승하는 효 과가 기대된다. 미국과의 무역 마 찰에도 글로벌 연금펀드와 국부펀 드 등 해외 대형 투자자들의 캐나
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토목 공사 넘어 실물 경제로... 전통 제조업 체질 개선과 첨단 신 산업 결합 정부 주도의 대형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만으로 경제 전반의 활 력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존재 한다. 인프라는 경제의 뼈대일 뿐, 그 위에서 움직이는 제조업과 신 산업의 생태계가 함께 작동해야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완성할 수 있다. 전통 제조업 분야에서는 온타 리오주 자동차 산업 지대의 전기 차(EV) 공급망 전환, 해밀턴 철 강 기업들의 친환경 전기로 교체 등 고부가가치 체질 개선이 인프 라 투자와 직접 연동되고 있다. 신 산업 분야 역시 기초 연구 수준의 AI 기술을 광산 채굴 자동화, 에 너지망 최적화 등 실물 현장에 상 용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북 부 매장 핵심 광물을 단순 수출하 는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정 련·제련해 배터리 소재로 공급하 는 클린테크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정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규제 장벽 해소와 민간 자본 물 꼬... 실질적 체감 성과 이끄는 제 도적 결단 1조 달러 청사진이 실질적인 경 제 번영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 는 인프라 건설과 제조업·신산업 의 고도화를 가로막는 제도적 걸 림돌을 제거해야 한다. 캐나다는 그동안 과도하게 복잡한 행정 절 차, 긴 인허가 기간, 숙련 인력 부 족 문제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는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대 폭 단축하고 원주민 협의 절차를 신속화하는 과감한 규제 혁신에 나서야 한다. 친환경 제조업 전환 기업과 첨단 기술 투자사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해 민간 자본의 자발적 투자를 이끌어내는 정교한 유인책이 결합되어야 한다.
국 제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1시간이면 도시 삼킨다… 빙하호‘시한폭탄 시한폭탄’’에떠는세나라 최근 발생한 네팔 대홍수 이후 남 미의 세 나라가 떨고 있다. 페루·아르헨티나·칠레가 공유하 는 안데스산맥에서 이번 재해와 같 은 ‘빙하호 범람(GLOF)’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 때문이다. 지구 온 난화로 빙하가 빠르게 녹아 호수가 늘고, 암석 지반이 약해지면서 이들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지 고 있다고 UPI통신이 1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가장 급박한 위기에 직면한 곳은 페루다. 파울라 모셸라 페루 국립 빙하·산악생태계연구소(INAIGEM) 국장은 현지 언론에 “페루 내 528개 호수가 범람 위험을 안고 있으며, 이 중 58개는 고위험군”이라고 말했 다. 특히 안데스산맥 인근인 앙카시 지역엔 도시와 주요 기반시설이 홍 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경 로에 자리 잡고 있다.
팔카코차 호수 붕괴하면 주민 12 만 명 위험 대표적인 곳이 팔카코차 호수다. 이 호수에서 남서쪽으로 23㎞ 떨어 진 도시 우아라스에는 12만여명이 살고 있다. 약 1700만㎥의 물을 담 고 있는 호수에 온난화로 녹은 빙 하 일부가 떨어질 경우 거대한 파 도가 둑을 무너뜨려 채 1시간도 되 지 않아 도심 전체를 삼킬 수 있다. 전례도 있다. 1941년 팔카코차 호수 가 범람해 우아라스시의 3분의 1이 파괴됐다. 최대 7000명의 주민이 숨 진 것으로 추산된다. 아르헨티나에선 네팔과 같은 대 홍수를 여러 차례 경험했다. 2005년 산후안주(州) 에리소스 호수가 터지 면서 67분 만에 3100만㎥의 물이 쏟 아져 250㎞ 이상을 쓸고 내려갔다. 해당 지역에 사람이 거의 살지 않 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3년에도 안데스산맥 남쪽 파타 고니아 지역 인근 웁살라 빙하 부 근의 얼음벽이 무너짐에 따라 갇 혀 있던 막대한 물과 빙하 조각이 오넬리 만 해역으로 쏟아져 내리 며 쓰나미급 파도가 발생했다. 현재 가장 위험에 노출된 곳으로 꼽히는 건 유명 관광도시 엘찰텐이다. 이 지역의 토레 호수가 빙하 붕괴 등 으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만6000개 이상의 빙하를 보유한 칠레에도 비상이 걸렸다. 칠레는 수 도권과 중부 지역 수백만 명의 식 수, 수력발전소와 광산 등이 안데스 산맥 일대 하천에 의존하고 있다. 빙하가 붕괴할 경우 경제·사회적 타 격이 상당할 수 있다. 아이센과 마 젤란 등 파타고니아 일대도 빙하가 급속하게 녹으면서 위험이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피격… 한국 해운사 선박도 포함” 포함”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 선 2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 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 척은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이 운항하는 유조선으로 전 해졌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F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호 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라이베 리아 선적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 와 사우디아라비아 선적 ‘시드르’호 가 잇따라 공격받았다.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장금상 선이 운항하고, 시드르호는 사우디 해운사 바흐리가 운영한다. 두 선박 은 모두 사우디산 원유를 싣고 있 었으며, 각각 약 200만 배럴의 원유 를 적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오만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7해 리 떨어진 해역에서 정체불명의 발 사체 3발에 맞았다. 선박이 손상됐 으며 선원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드르호 역시 인근 해역에서 발 사체에 피격됐다. 두 선박에 대한 공격은 수분 간격으로 발생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공격 주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 다. 두 선박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 협 봉쇄에 대응해 미국 측이 마련 한 항로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공 격이 지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 인 근 라라크섬의 이란 로켓발사대 2 곳을 겨냥한 미군 공습 직후 발생 했다고 보도했다. 미군은 지난달 30 일에 이어 이달 1일에도 이란을 상 대로 군사 공격을 이어갔으며 이란 역시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전 해졌다. WSJ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 한 세력은 없다면서도 이란이 호르 무즈 해협 통제권을 과시하기 위해 이곳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공 격을 해왔다고 전했다. 외신들이 장금상선 소유 선박으 로 보도한 피격 유조선들은 장금상 선 관련사가 재용선한 선박으로, 한 국인 선원은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의 관리 대상 선박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장금상선 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 로 이터=연합뉴스
련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 온 것으로 외신에 보도됐지만, 당시 장금상선 측은 해당 선박이 재용선 을 준 선박으로 행선지 등을 파악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량도 급감했다. 케이 플러 자료에 따르면 전쟁 발발 전 1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 박은 하루 평균 99척이었지만, 지난 달 31일에는 9척에 그쳤다. 전쟁 발발 당시 호르무즈 해협에 머물던 한국 선박은 26척이었다. 이 가운데 24척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해협이 일시 개방됐을 때 빠져나왔으며 현재 2척이 남아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지지율 최악인데… 벌써‘포스트트럼프’ 트럼프’들움직인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 고 공화당에서는 모순된 현상이 벌 어지고 있다. 이란전쟁에서 비롯된 경제적 여파 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연 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33%, 지난달 31일 로이터·입소스 조사), 공화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후보들이 승리를 거머쥐고 있다. 미국 내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활동하 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분석에 따 르면 공화당의 상·하원 의원 및 주 지사 후보를 뽑는 114개 경선 중 108곳에서 트럼프가 낙점한 후보가 승리했다.(지난달 19일 기준) 이처럼 트럼프가 여론의 지지를 잃고도 확고한 당 장악력을 보이는 현상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벌써부 터 ‘트럼프의 후계자’ 격인 2028년 대선의 잠룡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1순위로 꼽 히는 JD 밴스 부통령에 이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조용하지만 존 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피트 헤그세 스 국방부(전쟁부) 장관까지 가세하 는 기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밴스는 지난달 31일 유대계 공화 당원들의 대표적 정치단체인 ‘공화 당 유대인 연합’ 주최 행사에 참석
해 “(이스라엘과의 동맹이) 왜 미국 의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지를 명확 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0 세 미만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의 구심이 퍼지는 데 대해서는 “모 두가 알면서도 쉽게 꺼내지 못하 는 문제”라며 수사에 기대기보다 는 “구체적인 이해관계의 일치”를 보여줘야 이런 의구심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WSJ는 “밴스가 그동안 미·이스 라엘 관계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해 유대계 큰손 기부자들 사이에서 그 의 대선 출마에 대한 우려가 나왔 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밴스의 행사 참석에 대해 “유대계 공화당원들에 대한 구애”라며 그의 잠재적 대선 출마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조성되는 가운데 “올리브 가지를 뻗은 것”이라고 표현했다. 벌써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라 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실제 밴 스의 정치적 수사는 점점 거칠어지 고 있다. 그는 이날 “제3세계 이민 자들이 오래된 민족적 증오를 들여 오는” 것을 반유대주의의 배경으로 거론했다. “(민주당이) 미국 시민 보다 외국인의 이익을 옹호한다는 명분 아래 소송하고, 시위하고, 폭 동을 일으켰다”(지난달 21일 오하 이오), “미국에서 트럭을 몰고 싶다
면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하고, 합 법적 거주자여야 한다”(지난달 31 일 미시간) 등 트럼프 지지층인 마 가(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 게)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발언을 이어가며 중간선거 공격수를 자처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밴스는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지만 최근에 는 이란전이 그의 정치 여정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다. 밴스는 당초 이란과의 전쟁 개 시에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6월 트럼프와 함께 이 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 명한 뒤 후속 핵협상에서 미국 대 표단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서로 상대 방이 MOU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불안한 평화는 짧게 끝났고, 미국이 공습을 재개하며 전쟁은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전쟁 에 반대했던 그가 오히려 ‘이란전의 얼굴’이 되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가 ‘마가 적자’임을 강조하는 행 보를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 아 보인다. 밴스는 “이 전쟁을 성공적으로 끝 내려는 노력을 내 책임으로 돌리고 싶다면, 기꺼이 책임지겠다”(지난달
유럽 알프스도 산사태와 홍수 위 험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스 위스 블라텐에선 빙하 붕괴로 인해 인근 산 전체가 무너지는 거대 붕 괴가 발생해 약 900만㎥ 규모의 암 석과 얼음이 한꺼번에 계곡으로 쏟 아져 마을 면적의 약 90%가 매몰됐 다. 빠른 사전 경고로 주민 300여명 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1명에 그쳤 다. 2017년에도 스위스 본도에서 대 규모 산사태로 약 310만㎥의 암석과 토사가 물과 섞여 마을을 덮쳐 등 산객 8명이 숨졌다. 인도·중국도 홍수 불안…네팔 피 해복구 여력 없어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히말라야 산맥에서도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하이드롤로 지(Journal of Hydrology)’에 따르 면 힌두쿠시·카라코람·히말라야 지 역 빙하호는 2000년부터 2022년까지 325개 늘었다. 같은 기간 빙하호 면 적은 72.58㎢ 확대됐다. 네팔을 비롯 해 인도와 중국 등에서 또 다른 홍 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셈이다. 위험이 예견되지만, 이들 국가의 방재 노력은 역부족인 실정이다. 각 국 정부는 위성 감시와 수문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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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위험이 큰 페루 팔카코차 호수의 모습. 이 호수 아래에 있는 우와라스시엔 12만명 이상 이 거주하고 있다. 사진 저먼와치
를 동원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 축하고 있지만, 붕괴의 속도와 규모 를 감당하기에는 기존 방재 인프라 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UPI는 지적 했다. 대규모 피해를 본 네팔 역시 자체 복구에 힘겨워하고 있다. 네팔 정부 가 추산한 홍수 피해 규모는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10분의 1 수준 인 50억 달러(약 6조8300억원)다. 하 지만 네팔 정부로선 이미 공공부채 가 GDP의 절반에 이르고 해외 원 조도 부족해 복구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이날 기준 네팔과 중국 당 국이 집계한 누적 사망자 수는 1066 명, 실종자는 4946명이다.
애플 팀 쿡,CEO 물러나도
보수 650억원 최근 애플 최고경영자(CEO)에 서 물러난 팀 쿡이 10월 시작하 는 2027회계연도에 4700만 달러 (약 650억원)의 보수를 받는다. 1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경영진 보상 계획에 따르면 이사 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쿡의 2027회계연도 보상은 4700만달러 (약 650억원)다.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 영자(CEO)는 기본급 300만달러 (약 41억원)에 5500만달러(약 753 억원)의 주식보상을 받는다. 주식 보상은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몫 과 일정 기간 재직하면 받는 몫 이다. 쿡은 CEO 때보다 100만달 러 줄어든 기본급 200만달러(약 27억원)에 4500만달러(약 616억 원)의 주식보상을 받는다. 쿡은 15년간 애플을 이끌면서 연간 매출을 5000억달러(약 685조 원) 가까이 올렸고 애플 주가를 2200% 이상 상승했다. 앞서 쿡 이 2025년에 받은 보상 패키지는 7430만달러(약 1020억원)에 달했 다. 애플은 통상 최고위급 경영
6일 폭스뉴스 인터뷰)며 정면돌파하 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반복적으로 대선 출마 에 선을 긋고 있는 루비오는 국내 정치적 행보와는 거리를 두면서도 ‘트럼피즘의 실행자’로서 실적을 차 곡차곡 쌓는 모양새다. 확인 원유 매장량이 650억 배럴 상당인 베네수엘라 유전 17곳에 대 해 100년간의 개발권을 따낸 최근 합의가 대표적이다. 트럼프는 지난 달 28일 합의 타결 소식을 알리면서 루비오를 지목하며 추켜세웠다. 구 체적 내용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는 있지만, 베네수엘라 국회는 1일 관련 협정을 승인했다. 이와 별개로 그는 입각 전부터 개인적으로 의지 를 갖고 있던 쿠바 체제 변화 압박 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가 주창한 ‘돈로주의’(서반구에서 중·러 등 역 외 세력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미국 의 지배력 강화하는 트럼프식 먼로 주의)에 맞춰 서반구 탈환을 이끈 국무장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 고 있는 셈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 압박도 그 의 브랜드가 됐다. 루비오는 지난달 18일 ICC에 대한 제재 발표 성명에 서 “ICC가 미국 주권을 위협할 능 력을 잃을 때까지 체계적으로 무력 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반이민 정책 실현 역시 그의 몫이다. 국무부는 지난달 10일 기준으로 트럼프 행정 부 2기 들어 17만5000건 이상의 비 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전 세계 이민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고, 영사들에게 복지 의존 가 능성을 보다 엄격하게 심사하도록 영사 직원 교육에 들어갔다. ID:ck_times
존 터너스 신임 애플 최고경영자(CEO· 왼쪽)와 팀 쿡 전 CEO. 터너스가 쿡의 뒤를 이으면서 애플은 15년 만에 새 리 더십을 맞았다. 사진 애플
진에게 급여, 주식, 급여, 보너스 를 합쳐 연간 약 2500만달러(약 345억원)를 지급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터너스와 쿡이 받 을 현금 보너스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애플경영진의 현금 보 너스 규모는 기본급의 두 배 수 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JD 밴스 미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와 경쟁 하며 그로부터 “리틀 마코”라는 조 롱을 들었던 루비오는 공화당의 전 통 가치를 표방했지만, 이제는 트럼 피즘을 자신의 정치적 색채에 입힌 셈이다. WP는 지난달 대선 전망 기사에 서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할 경우 현 부통령인 밴스가 타격을 받고 루비오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공화당 전략가의 분석을 전 했다. 밴스는 이란전과 관련한 책임 으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이란전 국면에서 더욱 트럼프의 수족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헤 그세스도 측근들과 대선 출마를 논 의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잠룡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그는 이를 “100% 거짓”이라고 즉각 부인 했다. 또 선출직 경험이 전무한 데 다 이란전 장기화와 잇단 군 수뇌 부 경질로 논란을 부르며 밴스나 루비오와 당장 같은 반열에 놓기에 는 무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joonga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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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위성정당, 소수정당 생존방식” 방식” 용혜인 옹호에…장혜영 “당당한 궤변” 궤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 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 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겸 직 논란’을 둘러싸고 진보 진영 내 부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와 송경용 한국노동재단 이사장이 용 후보자의 위성정당 참여 등을 두고 “소수 정당이 취할 수밖에 없 었던 하나의 생존 방식”이라며 옹 호하자,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은 “시민사회의 이름으로 이런 당당한 궤변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놀랍 다”고 비판했다. 박 이사와 송 이사장은 1일 페이 스북에 올린 글에서 “용 의원은 국 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뛰어난 활 약을 보여주었다”며 “차별받는 사 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곁에 서 있었던 국회의원 용혜인을 기억한 다”고 했다. 특히 용 후보자가 세월 호·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와 산업재해 피해자들을 위해 활동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이사는 2013년 국내 최초 민간 인권센터인 인권재단 사람을 창립 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4·16재단을 설립해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시민 사회에서 활동해 왔다. 그러면서 “이제 30대인 젊은 정치 인의 과거를 샅샅이 파헤치면서 과 도할 정도로 비난하고, 그것 때문 에 인격적 모독과 함께 정치인으로
서의 미래까지 막아버린다면 우리 정치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걱정”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용 후보자를 둘러싼 위 성정당 ‘무임승차’ 논란도 반박했다. 이들은 “위성정당이라는 표현과 무임승차라는 논리도 나름 존중할 만하지만, 양당 독점 정치 지형에서 지난 총선에서 준연동형 제도가 만 들어지고 후보가 결정된 과정을 복 기해보면 소수 정당이 취할 수밖에 없었던 하나의 생존 방식이라는 측 면에서 역시 이해할 수 있지 않냐?” 고 했다. 용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더라 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 고 밝힌 데 대해서는 기본소득당이 처한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이들은 “기본소득당의 내 부 사정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 만 2만명 넘는 당원들이 있고, 지난 6년 동안 원내 정당으로서 활동해 온 이력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원외 정당이 된다는 것에 대한 당혹감과 우려도 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 다”고 했다. 이어 “기성 정치권의 벽에 부딪 히고 깨지면서 좌절과 패배를 맛보 아야 했던 동년배들에게는 또 다른 기득권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것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거대 양 당이 독점하고 있는 우리 정치 현 실에서 나름의 방식대로, 기본소득 당 2만여명 당원의 결정에 의해 결 정된 사항을 용 후보자 개인에게 그 이유와 책임을 다 묻는 것은 과 도하지 않은가”라고 했다. 또 “모쪼록 30대 청년 장관의 등 장이라는 귀한 기회가 사라지지 않 기를 우리는 기대한다”며 용 후보 자에게 인사청문회에서 검증받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달 31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로 지명된 용 의원은 의원직을 유 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장혜영 “위성정당 안 한 소수정당 도 버젓이 활동” 정의당 출신인 장 전 의원은 박 이사와 송 이사장의 주장을 정면으 로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위성정당은 소수 정당이 취할 수 밖에 없었던 하나의 생존방식’이라 는 주장이 한 시민사회 원로 활동 가에게서 나왔다”고 했다. 이어 “위 성정당을 안 한 여러 소수 정당이 버젓이 살아 활동하는 것을 알고도, 보고도, 겪고도 시민사회의 이름으 로 이런 당당한 궤변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놀랍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위성정당 을 만든 사실도 거론했다. 그는 “민 주당 대표 시절 두 번째 위성정당 을 만든 이재명 대통령조차 위성정 당은 부끄럽고, 사과해야 하는 일이 라는 걸 알고 그렇게 했다. 용 후보 자를 비롯해 위성정당을 통해 배지 를 단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았 다”며 “본당(?)은 잘못이라는데, 위 성은 잘못이 아니라고 우기는 상황 에 시민사회가 후자에 무게를 얹은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년간 민주주의 를 파괴하는 위성정당은 ‘시민사회’ 의 이름으로 정당화되고 심지어 미 화됐다”고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용 후보자의 재선 과정뿐 아니라 이를 용인해 온 진 보 진영 시민사회의 태도에도 문제 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성정 당 비례 재선 용혜인이라는 존재는 이런 기만과 모순 없이 존재할 수 없었다”며 “‘민주진보진영’이라 불 리는 시민사회의 여러 구성원은 이 기만에 적극 가담하거나 모른 척해 왔다. ‘흐린 눈’ 해 왔다고 말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 쪽으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 면서 다른 쪽으로는 민주주의를 파 괴하는 모순은 용 후보자에게만 있 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장 전 의원은 “반칙을 일삼으며 특권을 추구하면서 그것을 선하고 옳은 일로 둔갑시키기까지 하는 황 당한 노력은 민주주의도 무엇도 아 닌 기득권 추구이자 또 하나의 반 칙에 불과하다”며 “그런 반칙을 대 한민국 시민들이 대체 왜 받아줘야 하는가”라고 했다.
정점식“조국 ‘공소취소
밀어붙이면 낭패’ 발언, 李 레임덕 본격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31 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 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원 장이 ‘이재명 대통령 유죄 가능 성’ ‘섣부른 공소취소 전략은 큰 낭패를 볼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 격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에서 “정확히 넉 달 전에는 ‘이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는 마땅하다’고 말씀하신 분이라 조 금 당혹스럽긴 한데, 이분이 상 황에 따라 말을 뒤집고 바꾸는 일이야 워낙 익숙하다 보니 그 냥 그러려니 한다”며 이같이 말 했다. 이어 “이 분이 말을 뒤집게 된 상황 변경은 단 하나다. 바로 레 임덕”이라며 “조국당 의원에게 청와대 수석 한자리 나눠주는 정 도로는 이 레임덕의 거대한 해일 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조국 전 의원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며 “‘유 죄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도 맞고 ‘공소취소를 밀어붙이면 낭패 본다’는 말도 맞지만, 2심 재판이 ‘임기 후’ 재
헌법상 권력배분을 흔드는 입법권 남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에게는 “대법원 장의 헌법상 제청권을 존중하고 헌 법에 근거 없는 재제청 강요를 중단 하라”고 요구하고, 국회에는 “대법원 장의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축소하는 입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게는 “정치적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헌법이 부여 한 제청권과 사법부 독립을 지켜야 한다”며 제청 거부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재제청 요구에 응하지 말 것 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사법개혁과 사법장악은 엄연히 다르다”며 “한 사람의 대법관을 얻기 위해 헌법의 경계를 허문다면 잃게 되는 것은 사 법부 독립과 권력분립,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 신뢰”라고 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과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과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이 대통령 에게 서면으로 임명 제청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조 대법원장이 노 전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한 손 부장판사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다른 후보자 를 재제청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 통령은 지난달 31일 김 후보자 임명 동의안은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 채무가 15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나랏빚을 갚는 데 우선적 으로 써야 한다는 지적도 적잖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국가재정법 상 초과 세수가 생기면 지방교부세, 공적자금 상환, 국채 상환 등 순서 로 지출해야 한다”며 “이를 깡그리 무시한 처사”라고 했다. 정부가 선거를 위한 선심성 돈풀 기에 기금을 활용할 것이란 의심의 눈초리도 상당하다. 기재부 관료 출 신인 이종욱 의원은 “청년·교육·지 방 등 기금 집행 대상이 너무나 포 괄적”이라며 “정권의 선심성 정책 을 위한 선거용 저수지가 될 것”이 라고 했다. 반면 민주당은 미래대응기금을 ‘재 정 댐’에 비유했다. 재경위 민주당 간사인 오기형 의원은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세수 호황 시기에 기금 을 마련해 불황기에 쓰자는 게 미래 대응기금의 발상”이라고 했다. 재경 위 소속 안도걸 의원도 “잉여 세수 를 기금으로 댐에 저장했다가 갈수
기 때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 며 “혁신적인 발상”이라고 했다. 정부 역시 적극 반박했다. 박창환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은 청 와대 유튜브 ‘팩트방앗간’에서 “늘 어난 세수를 모두 국채에 상환하 게 되면 국채 시장의 안정성을 저 해할 수 있다”고 했다. 류덕현 청와 대 재정기획보좌관도 CBS 라디오 에서 ‘통제 받지 않는 예산’이란 지 적에 “(집행 목적 변경) 수요가 생 기면 국회에 보고하도록 장치를 만 들어놨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 설치의 근 거가 되는 미래대응기금법 제정안 을 이르면 3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 이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급증한 세수를 모두 집행 할 경우 물가 상승 등 부작용이 예 상되는 만큼 기금 조성이 불가피 한 측면도 있다”면서도 “정권의 쌈 짓돈이란 비판을 피하기 위해 운용 목적에 맞게 쓰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연수원14기84명 “李대통령 대법관
재제청 요구, 헌법 근거 없어…중단하라” 없어…중단하라” 사법연수원 14기 법조인들이 2일 청와대가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제 청을 반려하고 재제청을 요구한 것 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헌법에 근거 없는 대법관 재제청 강요를 중 단하라”고 촉구했다. 성기문 변호사가 회장을 맡고 강 민구 전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이 참 여한 ‘사법부 독립 수호를 위한 사법 연수원 14기 법조인 84인’은 이날 ‘헌 법의 경계를 넘지 말라’는 제목의 성 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법관 인사권을 대법원
장·국회·대통령에게 분산한 것은 어 느 한 권력도 최고법원의 구성을 독 점하지 못하도록 한 권력분립의 핵 심 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 령에게 임명권이 있다고 해 후보자 선택권까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법원장의 제청권 역시 대통령의 임명권을 보조하는 하위 권한이 아 니라 헌법이 사법부 독립을 위해 직 접 부여한 독립된 권한”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과 대법원장 사이 사전 협의가 관행이었다 하더라도 헌법이 나 법률이 요구하는 제청의 효력요
건은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선호하 는 특정 후보자가 제청될 때까지 다 른 후보자를 거부한다면 사실상 대 통령이 제청권과 임명권을 함께 행 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의 제청 반려권을 신설하 려는 입법 움직임에 대해서도 “이미 이뤄진 제청을 무력화하고 특정한 인선 결과를 만들기 위해 사후적으 로 법을 변경하는 것은 제도 개선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제청 반려권 을 법률에 신설하거나 기존 후보군 에서 재제청하도록 강제하는 입법은
전례없는 ‘162조 162조’’ 공룡기금… 국힘 “선거 돈풀기용 쌈짓돈” 쌈짓돈”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 걸 놓고 정치권 공방이 불붙고 있다. 여권에선 “미래 투자를 위한 ‘재정 댐’을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에선 “정권의 쌈짓돈을 만 들겠단 검은 속내”라고 반발했다. 논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 월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반 도체 대호황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추가 세수가 기대된다. 미래대응기 금을 통해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 히면서 촉발됐다. 이런 기조에 따라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예산 가운데 162조3000억원을 미래대응기금으로 편성했고, 해당 기금이 포함된 내년 예산안(820조 규모)은 지난 1일 국 www.cktimes.net
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전례 없는 ‘공룡 기금’ 탄생에 정 치권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기금 가운데 45조4000억원은 청년, 성장 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 사업에 쓰고, 104조4000억원은 여유 재원으로 적립한다. 여유 재원은 세 수 감소나 경기 변동, 예측하지 못 한 재정 수요 등에 대응할 때 활용 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미래대응기금 구 상은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 국민연금, 주택도시기금 등과 달리 ‘미래 대응’이란 목적성이 불분명 하고 ▶최대 30%까지 운용 재량권 이 부여돼 국회 통제를 벗어날 수 있고 ▶국가 부채 상환이 후순위로
밀린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국민의힘은 “정권의 쌈짓돈이 될 것”(배준영 의원)이라고 비판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배 의원은 2일 통화에서 “대 통령 시정연설부터 상임위 심사, 예 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심사까 지 거쳐 집행되는 일반 예산과 달 리 기금은 총액의 30%까지 목적과 달리 쓸 수 있는 재량권이 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송언석 의 원도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 엄격 한 예산 통제를 벗어나 정부가 거 대한 재정주머니를 만들겠다는 것” 이라며 “이런 빚 잔치를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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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된다는 말은 틀렸다”고 지적했 다. 그러면서 “헌법상 이 대통령 재판은 ‘임기 중’ 지금 바로 재개 돼야 한다”고 했다. 조 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 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의 공 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 유 죄 판결에 환영했다”며 “그런데 이 판결은 이재명 (당시) 후보 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 기환송의 법리에 충실하게 내려 졌다. 대법원의 법리가 다시 뒤 집어지지 않는 한, 이 대통령 임 기 후 재개될 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말했다. 또 “조작기소를 이 유로 공소취소를 하려면 ‘조작’의 증거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 다. 그렇지 않고 “이 대통령에 대 한 공소취소를 밀어붙인다면, 정 치적·법적으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사법부를 향해 “지금 대한민국 사법부의 독립이 이토록 위기에 내몰린 것은 지난 해 3월 서울고등법원 최은정·이 예슬·정재오 부장판사가 부당한 2심 무죄 판결을 내린 데에서 시 작한다”며 “그 잘못된 첫 단추가 작금의 대한민국 사법부와 헌정 질서가 겪는 위기를 초래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부 가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용기를 내야 한다”며 “지금 바로 이 대 통령 5개 재판을 반드시 속개시 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저들의 공격대상은 조희대 대법 원장이지만, 대법원장님 다음은 대한민국 판사 전체가 될 것이 고, 그다음은 대한민국 국민 모 두가 될 것”이라며 “용기를 내서 이 대통령 5개 재판을 반드시 속 개시키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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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사 회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갑자기 문닫은 여행사“이적단체 연루 의혹” 의혹”… 9000명 날벼락 A씨(40대·여)는 지난달 2일 교육 여행 전문업체인 여행사 ‘안데르센’ 을 통해 중학생 자녀를 8박10일 유 럽 여행 프로그램에 보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휴 대전화를 주지 않고 여행에 집중할 수 있게 지도한다는 여행사의 안내 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런데 자녀가 출국한 지 3일 후 여행사는 돌연 “영업을 중단한다” 고 알렸다. 이유가 더 충격적이었 다. 안데르센은 “서울경찰청 안보수 사과에 의해 압수수색당했다. 검·경 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경영활동이 불능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다. 아 이들에게 휴대전화도 없는데 귀국 티켓이 취소될 수 있다는 말에 A 씨는 곧장 현지 영사관에 연락하고 아이의 위치를 파악했다. 결국 추가 금액을 아이 편에 송금한 끝에 무 사히 귀국시킬 수 있었다. 1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달 4 일 안데르센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은 지난 6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로 송치한 민중민주당의 전·현직 간 부와 이 업체와의 연관성을 의심해 수사 중이다. 이 압수수색을 기점으 로 여행사는 회사 운영을 중단한다 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영업 중단 공지에 피 해자가 속출했다. 특히 이 업체는 1 년 뒤 출발하는 여행 상품을 현금 으로 선납하면 50% 가까이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했다. 이 때문에 여행 시점을 한참 앞두고 경비를 업체에 입금한 고객이 많았 다. 회사가 영업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선납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피해자들이 자체적 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안데르센 에 돈을 보낸 고객은 9000여명에 달 하고, 피해액 규모는 295억원이 넘 는다고 한다. 피해자들 오픈 채팅방 에는 1일 기준 1560명이 모였다. 피해자들은 여행사에 대해 좋은 후기가 많아 의심하지 못했다고 말 했다. 350만원 이상 피해를 본 양모
(43)씨는 “지인의 추천으로 안데르 센을 알게 됐고, 이미 몇 번 여행 다녀온 이들이 만족했다고 해 믿고 자녀 여행을 준비했다”고 했다. 양 씨는 “출국 바로 전날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대기 중이었는데 갑 자기 압수수색 얘기와 함께 여행 이 취소돼 당황스러웠다. 돈도 문제 지만 1년 넘게 여행을 기다린 아이 들에게도 상처가 됐다”고 답답함을 전했다. 영업 중단 전에 이미 환불을 요청 했음에도 아직까지 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도 있다. 총 900만원을 받 지 못한 이모씨는 지난해 12월에 선 납금을 보냈다가 지난 6월 환불을 요청했음에도 현재까지 돈을 받지 못했다. 이씨는 “무료 환불 기간에 취소해 전액을 환불 받아야 하는데, 8월에 돌려주겠다며 기다려달라 읍 소하길래 믿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안데르센은 10년 넘게 여행 사업 을 운영했고, 업체를 여러 번 이용
한 단골 고객도 다수 있었던 것으 로 파악됐다. 이들은 회사 관계자 들이 이적 단체에 연루됐다는 의혹 에 더욱 충격을 받고 있다. 안데르 센 여행 상품을 5번 이용하고, 2개 의 여행을 미리 예약해둬 1700만원 이 묶여있는 손모(52)씨는 “여행사 관계자들과 가족처럼 가까이 지냈 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너무 당 황스럽다”며 “여행 도중 정치적인 얘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여행하며 찍은 회사 사람들 사진을 단체채팅 방에 공유하니 급히 지우라는 연락 을 받아 의아했던 적이 있다”고 회 상했다. 업체는 지난달 15일부터 피해자들 에게 순차적으로 메일을 보내 “2년 후에 영업을 정상화할 것이니 선납 금을 다른 여행 상품으로 이관해주 겠다”고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이미 여행사에 신뢰를 잃은 피해자들은 환불을 요구하고 있고, 일부는 집단 고소를 준비 중이다. 전국 각지 경 찰서에 업체를 상대로 한 사기 고
지난달 21일 방문한 ‘안데르센’의 서울 서 대문구 사무실. 문은 열려 있었고, 내부는 비어 있었다.
소장이 잇따라 접수됐고, 관련 사건 은 모두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로 이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청 관계자는 “지난 6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피의 자 일부를 송치한 후, 남아있는 부 분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압수수 색 이후 필요한 조치들을 하고 있 으며, 서울청에서 직접 수사하고 있 는 만큼 더욱 신속하고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 왜 빠졌나”… 빠졌나”… ‘서울대 10개’ 10개’ 탈락 대학들 반발 교육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 개 만들기’에서 예산을 집중 지원받 을 핵심 대학으로 부산대·전남대·충 남대 등 3개로 선정된 가운데, 이에 탈락한 거점국립대 구성원, 지역사 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경북대 교수회는 공식 입장문 에서 “선정 과정과 평가 결과를 투 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교수 회는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연계성 등 어떤 기준으로 평가됐는 지에 대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납 득할 수 있는 교육부 설명이 있어 야 한다”고 했다. 경북대 교수회는 오는 3일 임원진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일 부산대·전남대· 충남대를 선정하면서 5극3특 성장 엔진(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 야를 하나(패키지)로 묶어 지원하 겠다고 밝혔다. 거점국립대와 지역 대가 연계ㆍ협력하는 ‘5극3특 공유 대학’ 지원까지 더하면 이들 대학은 학교당 700억원 안팎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 여기에 학부교육 혁신을 위 한 일반재정지원 등을 통한 지원금 (200억~300억원)을 포함하면, 세 대 학이 추가로 받는 예산은 전년 대 비 1000억원 수준에 이른다. 반면 탈락한 다른 거점국립대 6 곳은 학부교육 혁신, 공유대학 사업 지원 등으로 400억원씩을 추가 지 원받는데 그친다. 때문에 탈락 대학 에선 "사업이 지속되는 5년 후면 세 대학과 다른 국립대들 사이의 교육 여건, 교육환경, 연구역량이 큰 격 차를 보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심사 전 3개 대학 점찍은 것 아 니냐” 탈락 대학 관계자들 사이에선 교 육부 선정·심사 과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한 국립대 관계자는 “지난 6월 선정 계획을 안내하는 교 육부 공문에 ‘남부 해양·에너지’ ‘중 부 과학’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 게 부산대·전남대, 충남대를 가리키 는 것이란 말이 돌았다”며 “이미 정 해 놓고 진행한 선발이라면 왜 공
모 절차를 거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1일 선정 과정을 설명하면서 부산대와 전남대를 남 부 해양·에너지 권역의 핵심 거점, 충남대를 중부 과학 권역의 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교 육부 관계자는 “해당 대학들이 지 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대학 혁신 계획, 권역 내 파급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탈락 국립대의 교수는 “10억원 규모 교육부 사업도 2시 간 직접 발표를 할 기회가 있었는 데 이번엔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국립대 교수는 “원래 9월 말에 발표한다고 알려졌는데 예고 없이 3개 대학 선정 결과가 나왔다. 기준 별 점수와 같은 평가 결과를 공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월 말 발표였는데 갑자기 일정 바꿔” 정치인도 동조하고 있다. 국회 교 육위원회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
초등교사 99%‘저학년 3시 하교’ 하교’ 반대…
“학생 피로 · 스트레스 악화” 악화” 초등학교 교사의 99%가 국가교육 위원회가 검토 중인 초등학교 저학 년 ‘오후 3시 하교’ 방안에 반대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일 전국 초등교원 2만2768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 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7 일까지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31.4% 는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정규 수업시 간을 현재보다 확대하는 3시 하교 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 문에 응답자의 97.5%가 ‘매우 반대 한다’고 답했다. ‘대체로 반대한다’ 는 응답도 1.6%로, 반대 의견을 합 하면 99.1%에 달했다. 반면 ‘매우 찬성한다’는 0.6%, ‘대 체로 찬성한다’는 0.4%에 그쳤다. 특히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교사의 99.5%, 최근 3년 이내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의 99.3%가 3시 하 교제에 반대했다. 수업시간 확대가 학생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부 정적인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응답자의 94.9%는 학생의 피로 와 스트레스가 악화할 것으로 봤고, 91.6%는 놀이와 휴식 보장이 후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84.3%는 학생이 경험하는 교 육 활동의 질이 낮아질 것으로 예 상했고, 80.4%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내다봤다. 정규 수업시간 확대에 따라 교사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거점 국립대 패키지 지원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구 수성구을)은 '빅3' 선정이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 불공정한 결정이라 며 비판했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과정에서 경북대와 부산대가 B등급, 전남대 C등급, 충남대 D등급 평가 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북 대보다 낮은 C·D등급을 받은 대학 들이 선정된 배경을 납득하기 어렵 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학당) 연 간 700억원씩 들어가는 이번 사업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철저히 검 증하고, 집행하지 못한 예산은 이번 에 선정되지 못한 국립대 6곳에 돌 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은 전북대의 탈락을 두고 “지역의 미래 산업과 연구, 청년 인재 양성 을 해야 할 전북의 운명을 가를 대 규모 국가 지원 사업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며 “왜 도민들이 누 려야 할 전북의 자리는 끊임없이 줄어들고 있나”고 우려했다. 전날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 합은 입장문에서 "3개 대학 선별이 거점국립대학은 물론 전체 국립대 학 사이에 새로운 서열을 형성하고 이를 고착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실제 교육·연 구 역량과 무관하게 '탈락 대학'이 라는 낙인을 떠안을 수 있다"고 지 적했다.
경찰, ‘쿠팡 청문회 위증’ 로저스 대표 불송치… 박대준 · 조용우는 송치
지난 3월 3일 서울 서초구 원촌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교가를 따라부 르고 있다. 연합뉴스
의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도 96.4%에 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오후 시간에 우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 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74.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 했다. ‘충분한 놀이·휴식과 여유 있 는 시간’은 64.2%로 뒤를 이었다. 전교조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 부와 교육당국에 초등 저학년의 발 달 특성과 현장 교원의 의견을 무 시한 일률적인 3시 하교제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돌봄 공백 문제를 정규 수업시간 연장으 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필 요한 학생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방과후·돌봄 체계를 확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이날 입 장문을 내고 국가교육위원회가 초 등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를 재추진 하는 것은 학교 현장의 교육 여건 과 합리성을 외면한 조치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교총은 수업시간 확대 논의가 학 생의 성장과 발달이라는 교육적 관 점보다 돌봄 공백과 육아휴직 문제, 사교육비 절감 등 학교 밖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접근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 6100여개 국· 공·사립 초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한국초등교장협의회 역시 초등학교 1·2학년의 오후 3시 하교가 교육적 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반대 입 장을 밝혔다.
경찰이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 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 표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 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는 로저스 대표를 최근 혐의없음 불 송치 처분을 내렸다. 반면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 아온 박대준 쿠팡 전 대표와 조 용우 부사장은 혐의가 인정된다 고 판단해 전날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윤혜영 감사도 지난달 31일 검찰에 넘겼다. 경찰 은 로저스 대표를 불송치한 구체 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신위원회는 ‘쿠팡 사태 연석 청 문회’를 마친 뒤 로저스 대표 등 을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로저스 대표는 청문회에서 ‘한 국 정부(국정원) 지시로 개인정 보 유출 용의자를 만났다’는 취 지로 발언했다. 이에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 한 지시를 한 바 없다’며 로저스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해 달라 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30 ID:ck_times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 표가 지난 2월 6일 오후 마포구 서울경 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에서 국 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 반 혐의 등 관련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31일 열린 국회 쿠팡 청문회 에 증인으로 출석해 물류센터 노 동자 고(故) 장덕준씨의 산업재 해 은폐 의혹 등과 관련해 사실 과 다른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 됐다. 조 부사장과 윤 감사 역시 청 문회에서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3명의 위증 혐의 가 인정된다고 보고 차례로 검찰 에 넘겼다. joongang_on
ck_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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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뒤처지면 안 돼”… 돼”… 사교육경쟁이출산율28%낮췄다
한국은행이 2일 경제정책연구센터(CEPR)·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개최한 ‘인구 고 령화와 장수의 경제학’ 컨퍼런스에서 영상으로 개회사를 전한 신현송 한은 총재. 한국은행
남의 집 아이보다 뒤처지지 않으 려는 사교육 경쟁이 한국의 출산율 을 끌어내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부모들이 자녀의 교육 성취를 또래와 비교하는 과정에서 사교육 비 지출이 과도하게 늘고, 결국 자 녀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일 경제정책연구 센터(CEPR)·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와 공동 개최한 ‘인구 고령 화와 장수의 경제학’ 콘퍼런스에서 염민철 버지니아커먼웰스대 교수는 이런 내용의 ‘지위 경쟁, 집중 양 육 그리고 한국의 저출산’ 연구 보 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김성 은 세종대 교수, 미셸 테르틸트 독 일 만하임대 교수와 함께 2024년 미 국경제리뷰(AER)에 발표한 논문의 후속 연구를 토대로 했다. 연구진이 말하는 ‘지위 경쟁’은
부모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다른 집 자녀와 비교해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비교 심리가 강할수록 자녀 한 명에게 쓰는 교육비는 늘고 출 산은 줄었다. 교육 경쟁에 대한 우려가 큰 나라 일수록 출산율이 낮고 하락 속도도 빨랐으며, 한국과 싱가포르·칠레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런 비교 동기가 없었다면 1970~75년생 한국 여성의 평균 자녀 수는 실제 1.92명 보다 28% 많은 2.45명에 달했을 것 으로 추정됐다. 한국 학생의 약 75%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소득 대비 사교육비 비중 은 저소득층이 8.4%로 고소득층의 5.1%보다 높았다. 지역별 학원 심야 교습 규제 변 화를 분석한 결과 상위 15% 가구 의 사교육비가 10% 감소하면 하위 50%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 비중도
0.4~0.9%포인트 낮아졌다. 염 교수는 “비교 동기는 사회적 으로 과도한 교육투자를 유발하고, 그 결과 출산율을 비효율적으로 낮 춘다”며 “사교육비 지출에 세금을 부과해 출산 장려 지원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 기관을 과 세하거나 규제하고, 교육 평가에서 상대적 성과의 비중을 줄이는 등 과도한 지위 경쟁을 완화하는 정책 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출산과 고 령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논의 됐다. 출산 이후 여성 소득이 급감 하는 ‘모성 페널티’는 최근 세대로 올수록 커졌다. 출산 12개월 뒤 소득 감소 폭은 1976~80년생 40%에서 1981~1985년 생 46%로 확대됐다. 고령화가 통화 정책의 여건을 바꾼다는 분석도 제 시됐다. 한은은 저출산·고령화로 노 동력이 줄고 노후 대비 저축이 늘 면서 균형 실질금리가 낮아질 수 있고, 이 경우 경기침체 때 기준금 리를 내릴 여력도 줄어든다고 봤다. 콘퍼런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신 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개회사에서 “인구구조는 강력한 힘이지만, 흔히 말하듯 ‘인구가 곧 운명은 아니다’” 라며 “인구구조 변화는 수십 년 전 에 미리 그 도래를 예상할 수 있고 그만큼 늦지 않게 대비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고령화 시 대 인공지능(AI)의 생산성 제고 가 능성과 세대별 AI 노출 격차,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시장 미스매치 등 이 논의된다.
물가 다시 3%대… 3%대… 통신비 착시 빼도 ‘끈적 끈적’’,금리더올리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석유류 오름세가 둔화하 고 농축수산물 물가가 하락했지만, 지난해 SK텔레콤이 휴대전화 요금을 50% 감면한 기저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사진 은 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 난해 SK텔레콤의 통신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지만, 이를 걷어내도 근원물가는 2%대 중 반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끈적 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가 운데 시장에서는 최종 금리가 3.5%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올 랐다. 지난해 8월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른 가입자 이탈에 대응해 전체 가입자의 통신요금을 한 달간 50% 감면했던 기저효과가 물가 상 승률을 약 0.58%포인트 끌어올렸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3년만에 100조 돌파… 신고자도 9.1% 늘었다
국세청 세종청사. 뉴스1
5억원을 초과하는 해외 금융계 좌 신고액이 다시 100조원을 넘 어섰다. 특히 해외주식 신고액이 61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 신고까지 포함하면 해외 자산은 111조원에 달했다. 2일 국 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 좌 신고액은 107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3% 증가했다. 신 고자 수는 7484명으로 9.1% 늘었 다. 신고액 기준으로 2023년 186 조4000억원, 2024년 64조9000억원, 지난해 94조5000억원 이후 3년 만에 100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국내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은 보유 중인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 계가 전년 매월 말일 하루라도 5 억원을 초과할 경우 이를 신고해 야 한다. 신고액 중 주식이 전체 의 57.2%를 차지했다. 해외주식 신고액은 지난해 48조1000억원에 서 올해 61조3000억원으로 27.4% 급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법인 보유분이 53조1000억원으로 전체 규모를 끌어올렸다. 국세청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 늘고, 주식 평가금
액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연령별로는 금액 기준 60대 이상(32.6%), 50대(23.3%), 40대 (22.0%) 순이었다. 1인당 평균 신 고금액은 60대 이상(54억8000만 원), 30대(48억9000만원), 20대 이 하(38억3000만원) 등이었다. 국가 별(가상자산계좌 제외)로는 미국 이 29조7000억원(3372명)으로 금 액과 인원 모두 가장 많았다. 인 도가 전년보다 7조2000억원 증가 한 28조9000억원으로 금액 기준 전체 2위에 올라섰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 해외신탁 신고를 받았는데, 1286명이 총 3 조8000억원을 신고했다. 신고 인 원의 97.6%는 개인이었지만, 신 고 금액의 81%는 법인이었다. 대부분 자산운용사·해운사 등 법인이 신탁 형태로 보유한 자금 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 세 법 개정안에 해외신탁 미신고 과 태료 상향(1억원→10억원)과 해 외신탁 신고포상금 신설이 포함 된 만큼 해외자산 신고를 누락한 경우 조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 했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 심의관은 “이를 제거했을 때 전체 물가는 2.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석유류 상승률은 14.2%로 둔화했고 농축수산물은 2.6% 하락했다. 문제는 근원물가다. 식료품과 에 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3.4% 올 라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통신비 기저효과를 제거하면 7월과 비슷한 2.6% 안팎으로 추정된다. 개 인 서비스는 3.5%,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는 4.0%를 기록했다. 내구재 는 3.9%에서 4.1%, 가공식품은 1.0% 에서 1.5%로 오름폭이 커졌다. 한은도 이날 물가상황점검회의에 서 “개인 서비스 및 내구재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 다. 9월 소비자물가는 통신비 기저 효과가 사라지며 낮아지겠지만, 근 원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
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7월과 8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 3.00%까지 높였다. 금리 인상의 물 가 억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차 가 있는 만큼 이번 물가에 긴축 효 과가 본격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렵 다. 강한 성장과 수요 압력 속에 근 원물가가 2.5%대에서 내려오지 않 을 경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3.00%가 최종 금리가 아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수요 측 물가압 력이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기준금리가 3.5% 이상까지 오를 가 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11월과 내년 2월·5월 추가 인상을 거쳐 최종 금리가 3.75%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병사 월급 150만원 줬더니… 줬더니… 도박·주식으로까먹었다
병사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한때 1만 포인트를 목전에 뒀던 코스피가 이제는 7000선마저 버거운 고지가 됐다. 배경 중 하나로 개인 투자자가 7000선 위에서 사들인 거 대한 ‘매물벽’이 꼽힌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수가 반등할 때 마다 ‘본전만 회복하자’는 매도 물 량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가로막 www.cktimes.net
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 피는 전 거래일보다 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에는 장중 한때 7200선을 넘어섰지 만 상승분을 반납하고 6800선에서 마감했다. 이렇게 한 달 넘게 7000 선 안착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대규 모 매물대를 코스피의 반등을 가로 막는 요인으로 꼽는다. iM증권이 지 난해 10월 이후 개인의 누적 순매수 액을 코스피 구간별로 집계한 결과 7500~8000선이 60조4000억원으로 가 장 많았고, 이어 8000~8500선에 56조 6000억원, 7000~7500선에 37조8000억 원이 몰렸다. 7000~8500선에 쌓인 개 인 순매수액만 총 154조8000억원에 이른다. 범위를 7000~9500선으로 넓 히면 173조9000억원에 달한다. 코스피가 40% 가까이 하락했 던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0일까 지로 기간을 좁혀도 개인은 코스피 7500~8000 구간에서 9조4000억원, 8000~8500 구간에서 27조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하락장에서 저가 매수 에 나섰지만 이후 낙폭이 더 커지 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현재 손실 을 보고 있다. 코스피가 반등해 매수 가격에 가 까워질수록 원금 회복을 노린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이유다. 김준영 iM 증권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들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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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조정장에서 ‘매수하면 수익’이라 는 공식이 항상 옳지 않다는 점을 학습했다”며 “코스피가 7000을 넘어 올라서도 매수세로 전환하기보다는 물량을 조금씩 줄여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유 입된 자금도 비슷한 가격대에 몰려 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개인이 사 들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매 수액은 코스피 8200~8400 구간에서 4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종목 별로는 SK하이닉스 220만원대, 삼 성전자 29만원과 36만원대에 매수 물량이 촘촘하게 쌓여 있다. 레버리지 ETF는 주가가 오르내 릴수록 손실이 누적되는 ‘음의 복 리’ 영향을 받는다. 원금을 회복하 지 못해도 지수가 어느 정도 반등 하면 손실을 감수하고 처분하는 물 량이 나올 수 있다. 김효진 신영증 권 연구원은 “해당 가격대에 진입 할수록 탈출하려는 심리의 매도 물 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며 “코
스피 상방은 이 매물대의 저항을 받으며 속도가 제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7000선에 안착하려면 증 시로 들어오는 신규 자금 흐름도 회복돼야 한다. 하지만 금융투자협 회는 이날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투자자 예탁금을 102조5341억원(지난 25일 기준)으로 집계했다. 지난 6월 초 132조원과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 에 약 30조원 감소했다. 개인의 매물 부담을 소화하려면 결국 외국인 자금이 돌아와야 한다 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8936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데 이어 이달 들 어서도 8조8217억원을 팔아치웠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 반기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 는 요인은 외국인의 순매수”라며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점은 외국인 순 매수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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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416.910.0928 장소 :
토론토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admin@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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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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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 종합광고
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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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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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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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1 1 1 1 3 1¼½1¾¿·1À Á1 ¢1Âà 영국캠브리지대학 ESL교재 사용 1ÄÅ1ÆÇª1È1ÉÊ11111 1Ë Ì1Í1Î 1ÏÐ1ÑÌ (준비물: 노트, 바인더, 필기구) 1ÒÓ·1 ÔÕ1Öº1Ç×1Ì ¡ØÕ1Ù1Ú1ÛÜÝ1Ñ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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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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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년 10% ~ 15% 수입 창출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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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투자해야합니다. 분양 콘도 투자시대 지났고 기존 주택/콘도에 투자할 시대
1 1 1 1 (현 Hairshop 원장)
5 ※ 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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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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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5일 금,토요일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5/7) 이어서 말한다. 데미언이 크리스 의 집을 찾아갔을 때 아들과 나를 위해 항상 요리를 해주시던 그의 어 머니는 아무 말 없이 아들이 묻힌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 뒤 6시간 을 걸어가는 동안 한마디 말도 없었 는데, 교회의 무덤에 도착하자 데미 언에게 "널 다시는 보고 싶지 않구 나!" 이 말만 남겼다는 것이다. “이제 난 선을 넘었어, 시네이드. 난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라고 울 먹이는 데미언! 이른 아침 짙은 안개 속 들판길 을 중무장을 하고 '반란 행진곡(Ohro, Welcome Home)'을 부르며 행
군하던 IRA는 길가에 매복해 있다 가 RIC의 보조호위부대를 공격한다. 작전은 성공했으나 감옥에서 탈출을 도왔던 조니 고건이 사망한다. 그들이 마을로 돌아오니 영국 육 군이 IRA 게릴라전에 대한 보복으 로 시네이드 니 설리반의 농장을 약 탈하고 불을 지른다. 시네이드는 영 국군의 총구 앞에서 그녀의 머리카 락이 잘리고 그 과정에서 머리에 상 처를 입는다. 숲속에 숨어 이 광경을 목격하던 데미언이 뛰쳐 나가려고 하지만 형 테디가 극구 말린다. 그들은 실탄이 다 떨어진 상태여서 속수무책으로
▲ 영국 육군이 IRA 게릴라전의 보복으로 시네이드 니 설리반의 농장을 약탈하 고 불을 지르고 시네이드의 머리칼을 자른다.
관망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처지 다. [註: 당시 여성이 IRA를 돕다가 발각될 경우 영국군은 여성의 머리 카락을 자르는 것이 일반적 관례였 다. 한편 IRA도 영국 경찰 또는 군 인과 내통하는 여자에게 똑같은 짓 을 했다. 데이비드 린 감독의 '라이 언의 딸(Ryan's Daughter·1970)'에 도 여주인공 로지 라이언(새라 마일 즈)이 IRA 대장 팀 오레리(배리 포 스터)를 영국 경찰에 밀고한 것으 로 오해한 마을사람들이 그녀를 발 가벗기고 긴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 는 집단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나온 다. 필자의 관견(管見)으론 이는 영 국·아일랜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럽나라들의 공통된 전통적 관습 이지 싶다. 예컨대 주세페 토르나토 레 감독의 '말레나(2000)'에서도 여 주인공 말레나(모니카 벨루치)가 애 국심을 내세운 광기의 이탈리아 파 시스트 여자들에 의해 구타 당하고 머리칼이 잘리고 발가벗기는 잔혹 한 린치를 당한다.] 블랙&탠즈가 떠나자 데미언은 시 네이드를 부축하여 위로한다. 버나 데트에게 다음 몇 주 동안 머물 곳 을 부탁하는 데미언. 그녀는 맥카시 집을 추천하는데 그녀의 어머니 페 기는 4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그 후 자녀 5명을 낳아 키운 이 집에 남아 닭장을 청소하겠다고 말한다. 그 닭 장은 아들 미하일 오 설리반이 고문
당하고 죽었던 바로 그 장소다. 그때 자전거를 타고온 소년 토마 스가 동료 핀바가 테디 앞으로 보낸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침내 투쟁 결 과 1921년 12월 영국과 아일랜드 간 에 정전 협정(Anglo-Irish Treaty) 이 체결되고 그들의 자치를 허용한 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얼스터(Ulster) 6주(현재의 북아일랜드)를 영국령으 로 남겨두고, 아일랜드는 공화국으 로 완전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대영 제국의 자치령인 '아일랜드 자유국 (Irish Free State)'으로 남으며, 아
일랜드 자유국 의원들은 영국 국왕 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는 것이 었다. [註: 이 점은 캐나다, 호주, 뉴 질랜드 등과 똑같은 영국 연방국가 (The Commonwealth)가 됨을 의 미한다. 아일랜드는 우여곡절 끝에 1931년 12월11일에 코먼웰스에 가 입했으나 1948년에 아일랜드 의회 가 '아일랜드 공화국법'을 제정하면 서 영국 연방을 탈퇴하기로 결정했 고, 그 다음해에 영국 의회가 '1949 년 아일랜드법'을 제정, 이를 승인함 으로써 1949년 4월18일에 영국 연 방에서 탈퇴했다.]
▲ 숲속에서 블랙&탠즈의 만행을 목격하던 데미언이 뛰쳐 나가려고 하자 테디 가 말린다. 그들은 실탄이 다 떨어진 상태여서 속수무책으로 관망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처지다.
제12회 T.U. Jazz Fest 개막...
"스케이트 탄 BTS"
"토론토의 가을, 재즈로 물든다"
NHL 명문 '토론토 메이플립스' 전설들과 아이스하키
9월 4~6일 노스욕서 개최…110여 명 뮤지션 참여
[사진출처:T.U. Jazz Fest(TUJF)]
캐나다의 신진 재즈 뮤지션들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제12회 T.U. Jazz Fest(TUJF)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4일(금)부터 6일(일) 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열 린다.
캐나다 신진 예술인 협회 (Emerging Artists Association, EAA)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모 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재 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마련된다. 올해 축제에는 캐나다 를 비롯해 미국과 루마 니아 등 국내외에서 활 동하는 110명 이상의 뮤 지션이 참여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한 아티스트 와 국제 무대에서 활동 하는 연주자부터 캐나다 재즈계의 차세대 주자들 까지 다양한 세대와 배 경의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주요 출연진으로는 그래미 어 워드 수상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 교육자인 저스틴 그레이(Justin Gray)가 참여한다. 저 스틴 그레이는 축제 기 간 특별 마스터클래스를 제12회 T.U. Jazz Fest 개막 [사진출처:T.U. Jazz 진행하는 동시에 스페셜 Fest(TU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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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아티스트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래미 및 주노상 후 보에 오른 키보디스트 조니 토빈 (Jonny Tobin), 다양한 음악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보컬리스트 줄 리아 다스카노(Julia D'Ascanio), 다 운비트 어워드(DownBeat Award) 수상자인 사라 리록스(Sarah Leroux), 베이시스트 겸 작곡가 조 시 워런(Josh Warren) 등 캐나다 재즈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국제적인 무대도 마련된다. 루마 니아 출신의 컨템포러리 재즈 트리 오 엠피트리오(Amphitrio)가 올해 T.U. Jazz Fest를 찾는다. 여러 국제 재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루마니아 의 차세대 재즈를 대표하는 팀으로 평가받는 엠피트리오는 올해 페스 티벌 어워드 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3일간 이어지는 무료 야외 라이브 공연 축제의 중심은 멜 라스트먼 광장 에 마련되는 두 개의 야외 무대다. T.U. Jazz Fest Main Stage에서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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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RM과 슈가가 캐나 다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의 상징, 북미프로하키리그(NHL) 토 론토 메이플립스(Toronto Maple Leafs)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빙판 위에서 호 흡을 맞췄다. BTS의 리더 RM은 8월 22일 토 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 드투어 콘서트 도중 자신과 슈가가 경기를 앞두고 메이플립스의 레전 드 선수들과 직접 아이스하키를 즐 겼다는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빙판 위에 선 BTS"... RM·슈가, NHL 토론토 메이플립스 전설들과 아이스하키 전격 교류 RM은 헬멧과 장갑, 보호대, 스 케이트까지 완벽한 아이스하키 풀 장비를 갖춰 입은 모습을 공 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현지 팬 들과 스포츠계의 시선을 사로잡았 다. 이에 토론토 메이플립스 구단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란색 과 흰색 유니폼이 매우 잘 어울린 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화답했 다. 구단은 RM이 무대 위에서 토 론토를 '메이플 시티(Maple City)' 라 호칭하는 영상을 함께 공유하 여 캐나다의 자부심인 아이스하키 구단과 K-팝 스타 간의 유대감을 입증했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
폼을 직접 입고 등장해 현장 분위 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후 해당 유니폼을 관객에게 선물 하는 등 현지 스포츠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장기간의 대형 투어 공백을 깨고 성사된 이 번 무대는 캐나다 팬들의 오랜 갈 증을 해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 었다.
폭우 뚫은 로저스 스타디움 전석 매진... 메이플립스 유니폼 착용하 며 현지 팬심 저격 방탄소년단의 이번 '아리랑 월드 투어(Arirang World Tour)' 토론 토 공연은 2018년 온타리오주 해 밀턴 콘서트 이후 8년 만에 성사 된 온타리오주 방문이자, 토론토 도심 대형 야외 무대 최초 입성이 다. 공연 당일 천둥번개와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로저스 스타디움은 수만 명 관객의 열기로 가득 찼다. RM은 히트곡 '버터(Butter)' 무 대 도입부에서 메이플립스의 유니
K-팝 세계관과 캐나다 국기(國 技) 아이스하키의 극적 만남... 스 포츠·문화 융합의 이정표 방탄소년단의 이번 행보는 초대 형 음악 콘서트와 캐나다 사회의 정체성이 담긴 국기(國技) 스포츠 아이스하키와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창의적인 사례다. 캐나다인 들의 정서적 중심축인 토론토 메 이플립스라는 스포츠 자산을 존중 하고 빙판 위에서 직접 교류를 나 눈 시도는 현지 대중과의 심리적 거리를 대폭 줄였다. 글로벌 아티스트가 현지 국가의 핵심 문화 아이콘과 소통하며 유 대감을 형성하는 전략은 K-팝 산 업이 지향해야 할 확장성을 제시 한다. 북미 스포츠 시장에서 아이 스하키가 지닌 영향력과 K-팝의 글로벌 파급력이 맞물리면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와 북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 간 협력 지평 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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