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제 2654호 중앙일보

Page 1

SCAN ME

대한독립 만세 COPYRIGHT 2013

안내 및 문의:(416)910-0928

Korea Daily Toronto

제 2654호 2026년 8월 14,15일 금,토요일 A

www.cktimes.net Email: news@cktimes.net

캐나다인 80% “미국 재난 지원 찬성” 찬성” ‘정치는 정쟁, 인류애는 별개’ 별개’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거 센 관세 폭탄 위협과 무역 갈등 속 에서도, 캐나다 국민 10명 중 8명은 미국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 관 등 긴급 구호 인력을 계속 파견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정쟁과 통상 마찰이 격화되는 상황에서도 이웃 나라를 향한 인도 주의적 지원 의지는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다.

석 데이터 학자는 "트럼프 행정부 가 캐나다를 향해 추가 관세 위협 을 가하고 있지만, 캐나다인들은 정 치적 소음이 양국의 오랜 파트너십 을 흔들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있 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미 대륙을 공유하는 두 나라의 뿌리 깊은 우 호 관계와 가족, 친구로 얽힌 민간 연대는 소모적인 정치적 갈등을 뛰 어넘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관세 포화 속에서도 빛 난 인도주의... "이웃 도우라는 응답 80%" 여론조사 전문기관 나노스 리서 치(Nanos Research)가 CTV 뉴스 의 의뢰로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 까지 성인 1,104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가 미국의 자연재해 현장에 캐나다 의 긴급 대응 인력을 파견하는 것 에 '찬성'하거나 '대체로 찬성'한다 고 답했다. 반면 파견에 반대하거 나 대체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18% 에 그쳤다. 나노스 리서치의 닉 나노스 수

산불 연기 갈등부터 트럼프의 ' 과실' 주장을 넘어서는 44년 공조 의 역사 캐나다와 미국은 지난 1982년 체 결된 국경 간 긴급 재난 관리 협정 에 따라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자연 재해 및 인위적 재난 발생 시 상호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왔다. 엘리노 어 올셰브스키 연방 비상대책부 장 관실 대변인은 "캐나다는 운영 역 량이 허용하는 한 미국을 지속적으 로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캐나다 는 2018년 400명 이상의 소방관을 미국에 파견한 데 이어 2020년 590 여 명, 2025년에도 250명의 소방 및

재난 관리 인력을 투입했다. 앞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 당 시에는 군함과 헬리콥터, 구호물자 를 급파해 수색 및 복구를 도왔다. 이러한 상호 구호 체계는 양방향 으로 작동한다. 지난 2023년 캐나다 전역이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덮 였을 때 미국은 2,000명이 넘는 소 방관을 캐나다 현장에 급파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양국 간 산불 공조 는 정치적 갈등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지난달 온타리오주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미국 북부 여 러 주로 확산되며 공기 질이 급격 히 악화하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캐나다 정부의 "고의적 과실"을 주 장하며 이로 인한 피해 비용을 캐 나다산 수출품 관세에 추가하겠다 고 위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 나다 국민들은 정치권의 비난전과 무관하게 미국 대중을 향한 인도주 의적 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9·11 테러 당시 뉴펀들랜드주 갠 더 공항에 비상 착륙한 미국인 수 천 명에게 잠자리를 내어준 일이나,

Youtube @CTV News 캡처

1979년 이란 인질 사태 때 캐나다 여권을 발급해 미국 외교관들의 탈 출을 도운 역사가 증명하듯 양국의 연대의식은 역사적 근간을 이루고 있다. 정치적 소음 넘어서는 시민적 연 대... 외교적 통상 협상의 강력한 동 력 삼아야 미국 지도층의 잇따른 관세 폭탄 발언과 자국 우선주의 행보에 캐나 다 사회 내부의 반미 감정이 고조 될 법도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는 캐나다 대중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정치적 이해관계 로 얽힌 지도자 간의 기 싸움과, 국 경을 사이에 두고 삶을 공유하는

양국 시민 간의 유대감은 엄연히 별개라는 선명한 메시지다. 이러한 단단한 민간 차원의 신뢰 와 인도주의적 공감대는 마크 카니 정부에게 대미 외교 협상에서 중요 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통상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방어하는 유용한 안전판이자, 캐나다의 도덕 적 우위와 협력 가치를 미국에 설 득할 수 있는 정당한 명분이 된다. 당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재난 공조 까지 관세와 연계하려는 미국 정치권의 경솔한 언행에 대항하여, 캐나다는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 는 인도주의적 리더십을 지켜냄으 로써 북미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고경력 전문가 ‘겸업 계약(Fractional Work)’ 부상 경영 전략과 리더십 공유 노동 모델 정규직 중심의 전통적인 고용 구 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커리어 경로 를 모색하는 전문 인력이 늘어나면 서 '프랙셔널 워크(Fractional Work, 겸업 계약)'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업무 대행이나 일회성 자문을 넘어, 복수의 기업에 임원급 리더십과 전략적 기획 역량을 분할 제공하는 방식이 노동 시장의 새로 운 흐름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단순 파트타임과 차별화, 경영 및

FUNERAL HOME &CREMATION CENTRE

토탈 장례 서비스

리더십 공유 구조 커리어 전략 서비스 기관 워크스 루(WorkThrough)의 창립자이자 공 인 커리어 전략가인 치치 에그보는 프랙셔널 워크를 최소 10년에서 15 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은 고경력 전문가가 여러 기업과 동시 에 계약을 맺고 경영진 역할을 수행 하는 노동 모델로 정의한다. 예컨대 마케팅 총괄 임원이 A 기업에서 주 당 10시간, B 기업에서 10시간, C 기 업에서 15시간을 안배해 일하며 각 조직의 부서 구축과 팀 리더십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프리랜서, 컨설팅, 일반 파트타임 근무와 명확히 구분 된다. 프리랜서나 컨설턴트가 특정

647-201-2326 905-305-8508

8911 Woodbine Ave. Markham 737 Dundas St. E. Mississauga 2 Stalwart Industrial Dr. Gormley

회장 동 덕 명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담임 서은주 목사 T. 647 209 3438

코핸대학교&신학교 캐나다 분교 PRESIDENT Ph.D., Th.D., Ed.D.

목요일

브래드포드한인교회 (BradFord Chruch)

담임 정준호 목사 주일예배 2:00 PM 금요기도회 7:00 PM

T. 647 767 5236 2465 Line 9 Bradford ON L3Z 2A5 bradfordkoreanchurch@gmail.com

영암교회

예수성심 천주교회

235 The Donway E. North York M3B 2Y8 T.647 622 7678 F.647 559 7678 youngahm@hanmail.net

토론토 능력교회

(Toronto Power Chruch)

담임 원유택 목사 주일예배 11:00 AM 목요기도회 7:30 PM

T. 647 822 0690 10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3 wyt0690@gmail.com

종교 섹션 A5~8면

랙셔널 마케팅 또는 인사(HR) 책임 자를 도입해 부서 체계를 확립한 뒤 정규 임원 채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인건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 입장에서는 시간적 유연 성과 업무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는 이점이 크다. 단일 고용주의 정 해진 근무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스 스로 일정을 설계할 수 있으며, 여 러 산업군과 협력하며 전문 네트워 크를 확장할 수 있다. 구조조정이나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고용 환 경 속에서 특정 기업에 대한 의존도 를 낮추고 자신의 커리어를 주도적 으로 관리하려는 고숙련 인력의 수 요와 맞물리고 있다. 독립 사업자 관점의 접근, 소득 변동성과 경영 역량 대비 필요 프랙셔널 워크의 확산은 노동 시 장의 유연성과 전문성 활용도를 높 이는 긍정적 변화지만, 모든 전문가 에게 적용 가능한 만능 해결책은 아 니다. 이 모델이 성공적으로 작동하 려면 개인이 단순 노동 제공자가 아 닌 독립된 1인 기업으로 스스로를 재정의해야 한다. 팀을 이끌 수 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https://m.youtube.com/@BradfordKoreanChurch

주일예배 2:00 PM 목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 (월-토)

토요일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T.647-209-3438

담임 양승민 목사

금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4:00 1:00 ~ 4:00 시 간 1:00 ~ 6:00 6:00 ~ 9:00 1:00 ~ 4: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종교안내 로이(노스욕한인장로)교회

기업의 비용 절감과 전문가 유연 성, 양측의 이해관계 합치 프랙셔널 워크는 정가품 C-Suite(최고경영진) 유치가 부담스 러운 초기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 업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되고 있다. 신생 기업은 6개월 등 일정 기간 프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문의

프로젝트 수행이나 제안서 작성 후 계약을 종료하는 것과 달리, 프랙셔 널 리더는 조직 내부 구성원으로 장 기간 상주하며 경영 목표 달성과 팀 관리를 직접 주도한다. 매장 관리나 행정 실무 등 일상 업무를 처리하는 파트타임 근로자와 달리 사업 성과 와 중장기 전략에 직접적인 책임을 진다는 점이 핵심적인 차이다.

주임 최유상 베드로 신부 토요 특전미사 5:00 PM 주일미사 학생미사(영어) 9:30 AM 교중미사(한글) 11:00 AM 청년미사(한글/영어) 5:00 PM 평일미사 10:00 AM & 7:00 PM (화,목) 10:00 AM (수,금) 10:00 AM (토)

296 Judson St. Toronto M8Z 5T6 T.416 259 5601 F.416 259 6339 www.shjparish.ca shjp@shjparish.ca

쉴만한물가교회

주일예배 1부 10:00 AM / 2부 12:00 PM 수요예배 7:30PM 금요예배 7:00 PM 새벽예배 5:30AM (월-금) 6:30AM (토)

담임 김윤규 목사 주일예배 1:30 PM 온라인 새벽예배 화 - 금 6:00 AM (YouTube 검색: 김윤규 목사) 목요성경공부 7:00 PM 2630 Inlake Court. Mississauga L5N 2A7 m.youtube.com/@rwgchurch www.rwgchurch.ca T.647 989 2546

올리브 교회

172 Drewry Ave. Toronto ON M2M 1E4 T.416 620 0691 C.416 414 9191 fgystoronto@hotmail.com www.fgys.net

광고 문의 : 416.910.0928

담임 이요환 목사

담임 최신수 목사

주일예배 1부 9:00 AM / 2부 11:00 AM 수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월-금), 토 6:30 AM

주일예배 1:00PM 수요예배 7:30PM 주일학교(JK~Gr 6) 3:00PM 영어권 학생부/청년부 3:00PM 새벽기도회(화-토) 6:00AM

2850 John St. Markham L3R 2W4 yumkwangchurch@rogers.com T.905 415 9115 www.yumkwang.net

제자교회

Olives Church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

목사 그레이스 서 주일예배 11 :00 AM

T. 416 846 4073 유튜브 채널 ‘올리브교회 토론토’

담임 김성민 목사 주일예배 밀톤성전 9:00AM / 토론토성전 :2:00PM

제자훈련

AM

2385 Warden Ave. Scarborough M1W 2L6 solacss@gmail.com T.647 293 2739

큰빛교회 담임 노희송 목사 주일예배(미시사가) 1부 7:30 AM / 2부 EM 9:30 AM 3부 11:30 AM 주일예배(다운타운) EM: 10:30 AM / KM: 4:00 PM

밀톤성전:7:20PM(수) /토론토성전: 8:30PM(수) 333 Crosby Ave. Richmond hill (토론토성전) 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 L4V 1Y3 900 Nipissing Road, Milton (밀톤성전) T.905 677 7729 F.905 677 7739 Torontojeja.org(토론토성전) www.lkpc.org T. 416 670 0854 Miltonjeja.com(밀톤성전) lkpcoffice@gmail.com

토론토한인감리교회

전대혁 목사 AM

는 검증된 리더십이 전제되어야 함 은 물론, 고객사 발굴과 영업, 세무 및 회계 처리에 이르는 경영 요소들 을 직접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비수기와 성수기에 따른 소득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재정적 완충 지대가 필수적이다. 프랙셔널 워크의 정착은 고용주와 피고용인 이라는 전통적 관계를 넘어, 기업과 핵심 인재가 필요에 따라 리더십을 공유하는 형태로 고용 시장의 패러 다임이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KPCA)아름다운장로교회

토론토 순복음 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

Unsplash @Austin Distel

담임 석동기 목사 주일예배 2:00 PM 새벽예배 5:30 AM (화-토) 한글학교 2:00 PM (주일)

5350 Yonge St. North York M2N 5R5 T.416 571 0990 to_tkmc@hotmail.com

펜윅 침례교회

담임대행 윤철현 원로목사 주일예배 5 :00 PM 수요 성경공부 7 :00 PM 토요 새벽기도 6 :00 AM

T. 647 580 7887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pchhyoun@hanmail.net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