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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5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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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5호 2026년 6월 30일 7월 1일 화,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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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터가 늙어간다” 기업 42% 평균 연령 40세 초과 55세 이상 장년층 급증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캐나다의 노동 시장이 급격하 게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으며 정부 의 핵심 보육 및 에너지 정책이 산 업 생태계 지형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는 정부의 공식 진단이 나왔 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구 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 노 동자 비율의 폭증, 고학력 해외 연 구 인력의 이탈 가속화, 연방 주도 보육 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장 재 편 등 캐나다 경제 체질 전반이 거 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 로 확인됐다. 국내 기업 40% 이상 평균 연령 ‘40세’ 초과... ‘원 인 더 파이브’ 장 년층 노동자가 일터 지탱 24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데이터를 통해 본 캐나다 노동인 구 고령화 통찰’ 보고서 데이터 허 브 정보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기업들의 인력 고 령화 추세가 임계점을 넘어선 것으 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소속 직

원의 평균 연령이 40세를 초과하는 기업의 비율은 26.2%에서 42.3%로 16.1%포인트나 급증했으며, 현재 캐 나다 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마흔 살 이상의 인력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55세 이상 장년층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9.3%에서 2022년 18.8%로 두 배 이상 폭증했 다. 이는 전형적인 캐나다 사업장에 서 일하는 노동자 5명 중 1명이 장 년층이라는 의미로, 인구학적 절벽 에 직면한 기업들의 생산성 유지와 인력 다변화 전략에 심각한 과제를 던지고 있다. 하루 10달러 보육제 도입 후 시장 급팽창... 대안 에너지 사용은 단독 주택에 편중 사회 정책 부문에서는 연방 정 부가 지난 2021년 야심 차게 도입 한 ‘전국 조기 학습 및 보육 시스템 (CWELCC)’이 가시적인 산업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음이 입증됐다. 보

육 업계의 국내총생산(GDP)은 2016 년 152억 달러에서 2022년 232억 달 러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세한 개인 홈케어 보육 소상공인들이 줄고 대형 센터 중 심의 법인형 보육 기업으로 시장이 급격히 대형화·통합되는 가치 사슬 재편이 일어났다. 한편 환경 정책의 척도인 대안 에 너지(태양광·지열 등) 도입 실태 조 사에서는 이용자의 무려 89%가 단 독주택(Single-detached homes) 거 주자이자 10년 이상 한 집에 장기 거주한 고령층 및 비도시 지역 주 민인 것으로 나타나, 콘도나 타운하 우스 등 도심형 가구의 에너지 전 환을 유도할 정교한 맞춤형 인프라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고도 인간 자본 ‘박사후 연구 원’ 정착률 하락... 캐나다 사법·이민 행정의 실리적 처방 요망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뼈아픈 대 목은 캐나다의 미래 성장 잠재력

[Unsplash @TheStandingDesk

을 담보할 해외 유수 박사후 연구 원(Postdoctoral fellows)들의 정 착률 하락세다. 2000년대 초반 입 국한 외국인 연구원 중 10년 내 영 주권을 취득한 비율은 28%였으 나, 2010년대 입국자 연령대에서는 22%로 떨어졌으며 영주권을 취득 한 이후에도 세금 신고 기준 국내 에 실질 체류하는 인원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들의 평균 소득 이 일반 해외 이민자보다 두 배 이 상 높을 정도로 고도의 인간 자본

(Human capital) 가치를 지녔음을 감안할 때,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 로그램(IMP)의 행정적 한계를 극 복하고 이들을 국내 산업 생태계에 장기 결속시킬 거시적 유인책이 절 실하다. 정책 당국은 단순한 물량 투입식 이민 수용에서 벗어나, 고령 화되는 기업 현장에 고부가가치 청 년 인재가 안착할 수 있도록 이민 사법 공조와 세제 혜택을 연계하는 정밀한 구조적 처방을 선제적으로 단행해야 한다.

캐나다 온주 고속도로, 최고속도 110km/h로 전격 상향

26일 부터 전체 중 938km 구간 시행 광역 토론토(GTA)를 비롯한 온 타리오주 전역의 고속도로 정체 와 장거리 운송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주정부의 속도 제한 상향 조 치가 대규모로 확대 단행된다. 물 류 유통 속도 향상과 운전자 편의 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이나, 일각에 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후속 보완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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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동부 구간 우선 적 용... 9월 말까지 주요 간선 고속도 로망 순차 상향 완료 온타리오주 교통부 및 주정부 미 디어 브리핑 취합 정보에 따르면, 프라브밋 사카리아 교통부 장관은 킹시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온타리오 고속도로 네트워크 내 총 938km 구간의 법정 최고속도를 기 존 시속 100km에서 110km로 전격 상향 조정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변 경안은 다가오는 금요일(26일) 동 부 온타리오 지역의 401 고속도로 와 416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우선 적으로 발효된다. 이어 9월 말까지 는 401 고속도로의 여타 구간을 비 롯해 퀸 엘리자베스 웨이(QEW),

토론토-오타와 주행 30분 단축... 대형 인프라 신설 고속도로에도 110km/h 기본 설계 반영 이번 대규모 속도 상향은 지난 2022년과 2024년 여름 진행된 일 부 구간 시범 도입 및 주정부 차원 의 안전성 검토 연구 끝에 최종 확 정됐다. 주정부는 제한속도가 시 속 10km 상향됨에 따라 사니아 (Sarnia)에서 토론토까지의 주행 시 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토론토에서 오타와 구간은 최대 30분가량 통행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시뮬레이션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문의

402, 403, 416, 417 고속도로의 지정 구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회장 동 덕 명 647. 779.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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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 즐거운 주말

연예 · 스포츠 A7, 8면

Youtube @CP24 캡처

결과를 제시했다. 교통 당국은 주행 속도 흐름의 현실화를 통해 오히려 급제동으로 인한 정체를 유발하지 않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현재 개발 및 건설 단계에 있는 브래드퍼드 바 이패스(Bradford Bypass)와 413 고 속도로 역시 초기 설계 단계부터 시 속 110km 제한속도를 기본 전제로 시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운송 효율성 향상 이면의 과제... 인프라 개선에 맞춘 도로 안전 모니 터링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은 장거 리 출퇴근 운전자와 물류 운송 가구

의 시간적 기회비용을 낮춰 경제적 효율성을 자극하는 실리적인 촉매 제가 될 수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도로 파손이나 기습적인 폭우 등 캐나다 특유의 거 친 기후 환경 속에서 속도 리밋이 늘어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개별 안 전 의식과 철저한 차선 준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당국은 속도 표지판 교체에 그칠 것 이 아니라, 고속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안전 펜스 보강 및 악천후 시 가변 속도 제어 시스템 등 인프라 보완책 을 차분히 병행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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