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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19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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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619호 2026년 5월 22,23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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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패밀리 닥터(가정의), “주정부와 협력 의료 시스템으로 해법 찾다” 찾다”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캐나다 전역이 패밀리 닥터(가정 의)의 고령화와 은퇴, 그로 인한 무 의촌(의사가 없는 지역) 확대로 몸 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동부 뉴브런 즈윅주의 한 작은 시골 마을이 주정 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과 의료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 시 스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뉴브런즈윅주 서부의 퍼스-앤도버 (Perth-Andover) 마을은 최근 주정 부로부터 16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 받아 기존 개인 병원 시스템을 다학 제 '협력 돌봄 클리닉'(Collaborative Care Clinic)'으로 탈바꿈시켰다. 의사 홀로 지던 짐, 간호사·영양 사·물리치료사가 나누다 이 마을에서만 40년 넘게 환자를 돌본 베테랑 가정의 앨리슨 케네디 박사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자신 이 은퇴하면 남겨질 이웃과 친구들

의 의료 공백 때문에 은퇴를 미루 며 비관적인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 했다. 그러나 2025년 가을부터 본격 도입된 협력 의료 모델이 그의 생 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 모 델은 의사뿐만 아니라 전문 간호사 (Nurse Practitioner), 등록 간호사, 공인 영양사, 당뇨병 교육 전문가, 물리치료사 등이 하나의 팀을 이루 어 환자를 공동으로 돌보는 시스템 이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굳이 의 사의 진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팀 내 다른 전문가가 일차적인 케 어를 담당함으로써 의사의 업무 과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주일에 하루는 '서류 작업'… 행정 지원이 의사 수급 이끈다 케네디 박사는 패밀리 닥터들을 주저앉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매 일 2시간 이상, 일주일에 꼬박 하 루 치 근무 시간에 달하는 '행정 서 류 업무'를 꼽았다. 그는 "과도한 서 류 작업 부담이 가정의 제도의 종

말을 불러올까 두려웠다"며 "하지만 클리닉이 확장되고 행정 전담 인력 이 충원되면서 오롯이 환자 진료에 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 다. 체계적인 물리적 환경과 행정 지원 시스템이 갖춰지자 신규 의사 유치 전망도 밝아졌다. 케네디 박사 는 이제 수년 내로 자신의 환자들 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의료 혜택을 물려주고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다 는 희망을 품게 됐다. 2028년까지 30개소 확충… 12만 명 대기자 해소 총력전 뉴브런즈윅 주정부는 이 같은 협 력 의료 모델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주정부는 2024년 가을 이후 현재까 지 총 14개의 협력 의료 클리닉을 출범시켰으며, 이를 통해 대기 명 단에 있던 6,853명의 환자가 의사 를 배정받았다. 퍼스-앤도버 클리 닉 역시 이미 400명의 무의촌 환자 를 새로 수용했으며, 향후 12~18개 월 내에 870명을 추가로 받아 총 1

만 2,000명의 주민을 돌볼 계획이 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클리닉 을 30개소로 늘려 도내 12만 7,000명 에 달하는 의료 대기자를 구제하겠 다는 방침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주 전역에서 55명의 신규 가정의가 채 용됐지만 40명이 은퇴나 이직으로 현장을 떠났고, 현재 활동 중인 의 사들의 평균 연령이 47세에 달해 시 스템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통적 가정의 제도의 한계, '팀 기반 협력 돌봄 의료 모델'이 캐나 다 보건의료의 미래다 뉴브런즈윅주의 이번 실험은 '일 대일' 방식에 의존하던 캐나다 전 통 '가정의' 제도가 가진 한계를 보 완할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이고 통찰 력 있는 대안이다. 의사 한 명에게 진료부터 행정, 경영까지 모든 부담 을 지우는 과거의 구조는 고령화 시 대의 폭발적인 의료 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며, 젊은 의사들의 지원 기 피 현상만 심화시킬 뿐이다.

[Unsplash @Sasun Bughdaryan]

물론 "내 몸은 오직 패밀리 닥터 만 봐주어야 한다"는 노년층 중심의 고정관념을 깨고, 전문 간호사나 영 양사도 훌륭한 의료 제공자임을 지 역사회에 교육하는 과정은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인력의 순유입보 다 순유출이 걱정되는 작금의 보건 위기 속에서, 정부가 예산을 대고 민간 의료진이 팀을 이뤄 행정 부담 을 지워주는 '협력 클리닉'이야말로 의사들에게는 명예로운 퇴로를, 주 민들에게는 끊김 없는 의료 혜택을 보장하는 캐나다 보건 행정의 가장 현명한 돌파구가 될 것이다.

“지금 신청하세요” 신청하세요” 온타리오 약값 지원제도 ‘트릴리엄 프로그램(TDP)’ 프로그램(TDP)’ 캐나다의 공공의료 시스템은 흔히 병원 진료와 수술비가 전액 보장되 는 '무료 의료'로 알려져 있지만, 실 제 현지에서 만성질환을 겪어본 가 계라면 누구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 딪힌다. 의사 진료비는 공공의료보 험(OHIP)으로 해결되지만, 병원 문 을 나서는 순간 마주하는 '처방약 비용'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기 때문 이다. 특히 항암제, 당뇨약, 희귀질 환 치료제, 자가면역 질환 생물학적 제제 등은 한 달에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에 달해 중산층 가계의 재 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된다. 이러한 의료비 사각지대를 메우 기 위해 온타리오 주정부가 운영하 는 핵심 약제 보조 제도가 바로 ' 트릴리엄 약품 프로그램(Tril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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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 Program, 이하 TDP)'이다. "직장·주택 있어도 신청 가능" 자산 아닌 '소득 대비 약값 비율'이 핵심 TDP는 자산 소유 여부나 절대적 인 저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는다. 핵심 공식은 "가계 소득 대비 처방 약값의 부담이 지나치게 큰가"이다. 대기업 정규직 직장인은 대개 회 사 복지 혜택인 민간 사보험으로 약 값을 해결하지만, 사보험이 없는 자 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은퇴자 등은 고액 약값에 고스란히 노출된 다. TDP는 연봉이 높은 중산층이라 하더라도 가계 소득에 비해 감당해 야 할 만성질환 약값이 과도하다면 충분히 자격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더욱이 이미 개인 사 보험이 있더라도 보험사가 약값의 80%만 커버하여 나머지 20%의 자 기부담금 금액이 가계에 큰 부담이 되거나, 사보험의 연간 한도를 초과 한 경우에도 중복 신청을 통해 차 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문의

647-201-2326 905-305-8508

8911 Woodbine Ave. Markham 737 Dundas St. E. Mississauga 2 Stalwart Industrial Dr. Gormley

회장 동 덕 명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담임 서은주 목사 T. 647 209 3438

코핸대학교&신학교 캐나다 분교 PRESIDENT Ph.D., Th.D., Ed.D.

목요일

브래드포드한인교회 (BradFord Chruch)

담임 정준호 목사 주일예배 2:00 PM 금요기도회 7:00 PM

T. 647 767 5236 2465 Line 9 Bradford ON L3Z 2A5 bradfordkoreanchurch@gmail.com

영암교회

예수성심 천주교회

235 The Donway E. North York M3B 2Y8 T.647 622 7678 F.647 559 7678 youngahm@hanmail.net

토론토 능력교회

(Toronto Power Chruch)

담임 원유택 목사 주일예배 11:00 AM 목요기도회 7:30 PM

T. 647 822 0690

납하는 구조다. 온타리오 처방약 목록 (Formulary) 기준… 고가 신약은 'EAP 특별 승인' 연계 지원 대상이 되는 약물은 기본 적으로 '온타리오 공공 약제 목록 (Ontario Drug Benefit Formulary)' 에 등록된 수천 종의 전문의약품이 다. 일반 인슐린 및 메트포르민, 자 르디앙 등 당뇨 치료제를 비롯해 우 울증, 불안장애, ADHD 등 정신건 강 의약품이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해 가계를 파탄 으로 몰고 가는 고가 표적항암제나 류마티스 관절염·크론병 치료제인 휴미라, 스텔라라, 스카이리치 같은 생물학적 제제 역시 주정부의 '특별 접근 프로그램(Exceptional Access Program, EAP)' 승인을 거치면 TDP 체제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 다. 다만, 의사의 처방이 없는 항목 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트릴리엄 약품 프로그램(TDP) 초 보자 신청 4단계 TDP 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불가 하며, 정해진 서류를 갖추어 우편이 나 이메일로 온타리오 보건부 산하 전담 오피스에 접수해야 한다.

주임 최유상 베드로 신부 토요 특전미사 5:00 PM 주일미사 학생미사(영어) 9:30 AM 교중미사(한글) 11:00 AM 청년미사(한글/영어) 5:00 PM 평일미사 10:00 AM & 7:00 PM (화,목) 10:00 AM (수,금) 10:00 AM (토)

296 Judson St. Toronto M8Z 5T6 T.416 259 5601 F.416 259 6339 www.shjparish.ca shjp@shjparish.ca

A5~8면

‘빨간 머리 앤’을 따라 떠나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여행〈18면>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의 총괄 셰프의 '추천 맛집 6곳' <19면〉

쉴만한물가교회

주일예배 1부 10:00 AM / 2부 12:00 PM 수요예배 7:30PM 금요예배 7:00 PM 새벽예배 5:30AM (월-금) 6:30AM (토)

담임 김윤규 목사 주일예배 1:30 PM 온라인 새벽예배 화 - 금 6:00 AM (YouTube 검색: 김윤규 목사) 목요성경공부 7:00 PM 2630 Inlake Court. Mississauga L5N 2A7 m.youtube.com/@rwgchurch www.rwgchurch.ca T.647 989 2546

올리브 교회

172 Drewry Ave. Toronto ON M2M 1E4 10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3 T.416 620 0691 C.416 414 9191 wyt0690@gmail.com fgystoronto@hotmail.com www.fgys.net

담임 이요환 목사

담임 최신수 목사

주일예배 1부 9:00 AM / 2부 11:00 AM 수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월-금), 토 6:30 AM

주일예배 1:00PM 수요예배 7:30PM 주일학교(JK~Gr 6) 3:00PM 영어권 학생부/청년부 3:00PM 새벽기도회(화-토) 6:00AM

2850 John St. Markham L3R 2W4 yumkwangchurch@rogers.com T.905 415 9115 www.yumkwang.net

제자교회

Olives Church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

목사 그레이스 서 주일예배 11 :00 AM

T. 416 846 4073 유튜브 채널 ‘올리브교회 토론토’

담임 김성민 목사 주일예배 밀톤성전 9:00AM / 토론토성전 :2:00PM

제자훈련

AM

2385 Warden Ave. Scarborough M1W 2L6 solacss@gmail.com T.647 293 2739

큰빛교회 담임 노희송 목사 주일예배(미시사가) 1부 7:30 AM / 2부 EM 9:30 AM 3부 11:30 AM 주일예배(다운타운) EM: 10:30 AM / KM: 4:00 PM

밀톤성전:7:20PM(수) /토론토성전: 8:30PM(수) 333 Crosby Ave. Richmond hill (토론토성전) 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 L4V 1Y3 900 Nipissing Road, Milton (밀톤성전) T.905 677 7729 F.905 677 7739 Torontojeja.org(토론토성전) www.lkpc.org T. 416 670 0854 Miltonjeja.com(밀톤성전) lkpcoffice@gmail.com

토론토한인감리교회

전대혁 목사 AM

광고 문의 : 416.910.0928

(KPCA)아름다운장로교회

토론토 순복음 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

₩ 신청서 작성 및 서명: 온타 리오주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서 'Trillium Drug Program Application'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 성한다. 가구 내 만 16세 이상의 모 든 구성원의 정보와 친필 서명이 포 함되어야 한다. ₩소득 증빙 서류 구비: 가장 최근 연도에 캐나다 국세청(CRA)으로부 터 발급받은 세무 평가서(Notice of Assessment, NOA) 사본을 첨부한 다. 만약 정착 초기 단계여서 캐나 다 내 세무 신고 기록이 없는 신규 이민자라면, 공증된 해외 소득 진술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공공의료보험(OHIP) 정보 연계: 신청서 란에 가구원 전원의 온타리 오 헬스카드(Health Card) 번호 및 버전 코드를 정확히 기재한다. ₩접수처 제출: 준비된 서류 봉투 를 아래의 주정부 전담 오피스 우편 주소로 발송하거나, 공식 접수 이메 일(trillium@ontario.ca)을 통해 스 캔본을 전송한다. ₩ 우편 접수처:Trillium 접수처: Trillium Drug Program, Ministry of Health, 3rd Floor, 5700 Yonge Street, Toronto, ON M2M 4K2

▶ 이주의 문화 이모저모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https://m.youtube.com/@BradfordKoreanChurch

주일예배 2:00 PM 목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 (월-토)

토요일

종교 섹션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T.647-209-3438

담임 양승민 목사

금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4:00 1:00 ~ 4:00 1:00 ~ 4:00 시 간 6:00 ~ 9:00 6:00 ~ 9:00 1:00 ~ 4: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종교안내 로이(노스욕한인장로)교회

가계 순소득 4% 내외 '자기부담 금(Deductible)' 설정… 4분기 분할 납부 방식 TDP는 약값을 전액 무상 지원하 는 제도가 아니라, 가계 소득에 비 례한 일종의 '면책금' 구조를 채택 하고 있다. 온타리오 보건부는 통상 가계 연간 순소득(Net Income)의 약 4% 선을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의 '연간 자기부담금' 으로 책정한다. 국세청(CRA)의 세무 보고 기준 가족 합산 순소득이 5만 달러인 가 정이 있다면, 이 가계의 연간 TDP 자기부담금은 약 2,000달러 수준으 로 설정된다. 이 자기부담금은 1년 에 네 번, 즉 분기별(Quarterly)로 500달러씩 균등 분할된다. 이에 따 라 해당 분기 시작 후 약국 매대에 서 본인이 지불한 약값 누적액이 분 기별 한도인 500달러를 넘어선 시점 부터 그 분기 말까지 발생하는 승인 약물 비용의 대부분을 주정부가 대

담임 석동기 목사 주일예배 2:00 PM 새벽예배 5:30 AM (화-토) 한글학교 2:00 PM (주일)

5350 Yonge St. North York M2N 5R5 T.416 571 0990 to_tkmc@hotmail.com

펜윅 침례교회

담임대행 윤철현 원로목사 주일예배 5 :00 PM 수요 성경공부 7 :00 PM 토요 새벽기도 6 :00 AM

T. 647 580 7887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pchhy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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