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제 2584호 중앙일보

Page 1

SCAN ME

COPYRIGHT 2013

안내 및 문의:(416)910-0928

Korea Daily Toronto

제 2584호 2026년 3월 3,4일 화,수요일 A

www.cktimes.net Email: news@cktimes.net

“민간 이양하더니 쓰레기 대란” 대란” 토론토 시의회, 재활용 수거 파행에 '분통'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론토 시의원들이 토론토 시의 재 활용 수거 업무가 민간으로 이양된 후 서비스 질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며 시청에서 강력한 성토를 쏟아냈 다. 여기에 주 정부의 과속 단속 카 메라 강제 철거 여파로 시민 안전 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더해 지며 시의회는 비상 국면을 맞았다. "약속한 수거일은 거짓말" 민간 이관 후 이어진 수거 대란 현지 시각 2026년 2월 25일, 토론 토 시의회 보건·환경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주 정부의 입법 에 따라 민간 운영사인 '시뮬라 머 티리얼즈(Circular Materials)'로 넘 어간 재활용 수거 프로그램에 대

한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시 당국 은 일부 수거 누락을 제외하면 전 환 과정이 원만했다고 자평했으나, 조쉬 매틀로우 시의원은 "연초부터 전체 동네가 수거 대상에서 빠졌고, 수주 동안 방치된 사례가 허다하 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전 환 이후 311 서비스에 접수된 민원 중 1만 건 이상이 해당 업체로 전 달되었으나, 업체의 고객 센터가 밤 에는 운영되지 않아 주민들이 적절 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 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공 서비스를 망치는 멍청한 방 식" 책임 전가에 의원들 격노 다이앤 색스 시의원은 "1년 반이 라는 충분한 준비 기간이 있었음에

도 이런 기초적인 공공 서비스를 이 모양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말 어처 구니가 없다"며 일갈했다. 매틀로우 의원은 더 큰 문제로 '정보의 불투 명성'을 꼽았다. 시뮬라 머티리얼즈 는 민간 기업이기 때문에 수거 누락 데이터 등 기초 정보를 시에 보고 할 법적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이 에 시의회는 향후 수거 이행률에 대 한 상세 데이터를 강제로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메라(ASE) 강제 철거 조치다. 시 관계자의 보고에 따르면, 철거된 카메라를 대신해 과속 방지턱이나 회전교차로 같은 물리적 교통 정 온화 시설을 설치하는 데 최소 13 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레이 첼 처노스 린 의원은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덜 안전하다고 느끼 고 있다"며 "과속 티켓이 불편할 순 있어도 사람들의 운전 습관을 바꾸는 데는 효과적이었다"고 아 쉬움을 토로했다.

속도 카메라 사라진 도로 "대안 마련에만 13년 걸린다" 재활용 문제 못지않게 시의원들 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온타리 오 주 정부의 무인 속도 단속 카

효율이라는 미명 하에 희생되는 ' 시민의 안전과 편의' 최근 토론토에서 벌어지는 재활용 수거 파행과 도로 안전 인프라의 퇴 행은 공공 서비스의 민간 이양과 주 정부의 무리한 규제가 빚어낸 합작 품이다. 재활용 수거를 기업의 책임

"지어지지도 않을 역에 1억 불 펑펑" 토론토 '스마트트랙' 예산 낭비 파문 존 토리 전 토론토 시장의 야심 찬 대중교통 공약이었던 '스마트트랙 (SmartTrack)' 사업이 사실상 무산 된 역들에 1억 달러에 가까운 세금 을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나 거센 비 난 직면했다. 설계만 하고 무기한 연기 ... 공중 에 날린 9,700만 달러의 실체 토론토 스타가 입수한 자료에 따 르면, 토론토 시와 주정부 산하 교통 기관인 메트로링스(Metrolinx)는 2024 년 말 무기한 연기된 '킹-리버티'와 ' 핀치-케네디' 역에 각각 약 5,000만 달 러씩, 총 9,7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 로 밝혀졌다. 이 중 토론토 시가 부 담한 순수 매몰 비용만 4,300만 달러 에 달한다. 해당 역들은 이미 설계가 90~100% 완료되었고 공공 기밀 유틸

FUNERAL HOME &CREMATION CENTRE

토탈 장례 서비스

리티 이전 등 기초 공사가 시작된 상 태에서 비용 상승을 이유로 중단됐다. 22개 역의 화려한 꿈, 3개 역의 초 라한 현실로 전락 2014년 존 토리 전 시장은 재산세 인상 없이 7년 안에 22개 역을 짓 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스마트트랙을 발표했다. 하지만 기술적 난관과 예 산 부족으로 사업 규모는 계속 쪼그 라들었고, 2021년 5개 역으로 축소 된 데 이어 2024년 11월에는 공사비 가 승인된 예산(17억 달러)보다 50% 나 폭등하면서 결국 3개 역(이스트 하버, 블루어-랜즈다운, 세인트 클 레어-올드 웨스턴)만 남게 됐다. 특 히 킹-리버티 역의 경우 예상 공사 비가 1년 만에 2억 3,000만 달러나 뛰 며 5억 9,000만 달러에 육박했던 것 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태를 두고 시의회 내부에 서는 "토론토 역사상 최악의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쉬 매틀로우 시의원은 메트로링스 의 불투명한 운영을 지적하며 강력

문의

한 감사를 요구하고 있으나, 감사원 은 주정부 기관인 메트로링스에 대 한 조사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메 트로링스 측은 투입된 자금이 '매몰 비용'이 아니며 미래를 위해 해당 부 지를 보호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 지만, 실제 공사 재개 여부는 불투명 한 상황이다. 스마트트랙의 몰락은 정교한 기술 적 검토보다 '정치적 구호'가 앞선 대중교통 계획이 어떤 참사를 불러 오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존 토리 전 시장은 "정치적 비난보다 는 교통 건설이 우선"이라고 주장하 지만, 결과적으로 토론토 시민들은 1 억 달러의 생돈을 날리고도 약속받 았던 22개의 역 중 단 3개만을 2030 년이 되어서야 보게 될 처지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 측의 지적대 로 지난 10년은 토론토 대중교통의 ' 잃어버린 기회'가 되었다. 이제는 화 려한 조감도 대신, 실현 가능한 예 산과 투명한 감사 시스템이 전제된 대중교통 정책으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905-305-8508

8911 Woodbine Ave. Markham 737 Dundas St. E. Mississauga 2 Stalwart Industrial Dr. Gormley

요양원 17곳에 900만 달러 집중 투자 온타리오주 정부가 2050년까지 치매 환자가 현재의 3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응해, 도내 장 기 요양원들의 치매 케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재정 투입 에 나선다. 17개 요양원 우선 선정 "정서 중 심 케어 시스템 구축" 나탈리아 쿠센도바 바슈타 온타 리오 장기 요양부 장관은 새로운 ' 치매 케어 개선 프로그램(IDCP)' 을 위해 9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의 혜택 을 받는 첫 17개 요양원에는 토 론토의 오닐 센터(The O’Neill Centre)와 이사벨 앤 아서 메이헌 매너(Isabel and Arthur Meighen Manor) 등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 그램은 단순히 의료적 처치에 그 치지 않고, 거주자와 가족, 직원 간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감 정 기반 케어'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행동 전문 유닛(BSU) 대폭 확 충, 베이크레스트 병상 60개 추가 정부는 또한 치매로 인한 행동 변화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행 동 전문 유닛(BSU)' 확충을 위해 올해 335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고, 향후 매년 982만 달러를 지원할

회장 동 덕 명

T. 647 779 7300

647-201-2326

으로 돌린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 도(EPR)'는 이론적으로 훌륭할지 모르나, 현장에서는 '책임 소재 불 분명'이라는 부작용만 낳고 있다. 또한 안전이 검증된 단속 카메라를 없애고 13년이나 걸리는 방지턱 설 치를 대안으로 내놓는 주 정부의 행 태는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정치 적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토론토 시의회는 단순히 불만을 표출하는 데 그치지 말고, 민간 운 영사에 대한 강력한 페널티 조항 신 설과 주 정부를 상대로 한 안전 예 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온타리오 "치매 환자 3배 급증 대비"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Unsplash @John McArthur]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3:30 6:30 ~ 9:00 1:00 ~ 3:30 6:30 ~ 9:00 1:00 ~ 3:30 ~ 오후 12:30 시간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타리오 전 역 5개 요양원에 총 153개의 전문 병상이 마련된다. · 베이크레스트 아포텍스 센터 (토론토): 기존 23개에서 83개로 전문 병상을 대폭 확대한다. · 빌리지 오브 리지뷰 코트(밀 턴): 32개의 신규 전문 병상을 확 보한다. 이 유닛들에는 전문 교육을 받 은 인력이 배치되어 환자의 신체 적, 감정적, 문화적 요구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요양원 거주자 60% 이상이 치 매 "인력 교육이 핵심" 온타리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장기 요양원 거주자의 60% 이상이 치매 진단을 받은 상태 다. 캐나다 알츠하이머 협회의 캐시 배릭 CEO는 "정부가 치매 케어에서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가 실질적인 서비스 질 향상 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사 레빈 어드밴티지 온타리오 CEO 역시 "노인 돌봄 은 의학적 필요를 넘어 정서적 지지와 의미 있는 연결이 핵심" 이라며 이번 정책의 방향성을 높 이 평가했다.

풍부한 은행 경험의 전문 금융팀

FSRA #12360

거래금융기관 시중은행·신한· 하나은행 외 모든 제2 금융권

프라이빗 모기지

신축 분양 콘도 모기지

노성호

416.895.1101

문경화

647.280.2998

렌트용

자영업 모기지

커머셜 론

박재형

416.797.9633

김태훈

416.402.4812

박상화

416.882.8300

김선정

647.539.4696

신지호

416.727.9681

유동희

416.821.0168

김미경

647.808.2411

(소득 증명없이 감정가 59%까지 승인가능)

해외(한국)소득 모기지 905-597-5463

admin@limetreefinancial.com

김상규

647-761-5319 월드온영 신한은행 건물 3층

N

Clark Ave.

Yonge St.

7191 Yonge St. #305 Thornhill ON. L3T 0C4 www.limetreefinancial.ca

제니퍼유

416.580.4388

은퇴모기지 55세 이상!

비지니스 론

민정원

647.979.3837

Open Term, No Penalty (이자는 다운페이먼트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리버스 모기지 본인 거주용

염승한

416.732.3104

Doncaster Ave.

Steeles Ave. W

홍철우

416-712-4936

풀타임 모기지 에이전트를 모십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제 2584호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oront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