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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75호 2026년 2월 10,11일 화,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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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시장 ‘역대급 긴 겨울’ 구매자 우위 속 관망세 지속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캐나다 주택 시장의 전통적인 계 절 공식이 깨졌다. 봄에는 거래 급 증과 겨울의 휴지기라는 주기적인 흐름 대신, 고금리와 경제적 불확실 성이 빚어낸 '장기적 한파'가 시장 을 지배하고 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전례 없는 협상력을 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속 도는 매우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로 본 GTA 시장의 냉각, 콘 도 시장은 ‘눈물의 손절’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 (TRREB)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GTA 주택 판매량은 전년 대 비 11.2% 감소한 약 6만 2천 건에 그쳤다. 연간 평균 매매가는 약 106 만 7천 달러로 4.7% 하락했다. 특 히 콘도 시장의 약세가 두드러지 는데, 12월 기준 평균 콘도 가격 은 전년 대비 7% 이상 하락한 약 62만 8천 달러를 기록했다. 전매 (Assignment) 시장은 법적 분쟁과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처참한 상 황'이라는 것이 현장 중개인들의 설 명이다. ♠"서두를 이유 없다" 느긋한 구매 자와 지쳐가는 판매자
부동산 전문가 알렉산더 욜레프스 키는 "이제 시장의 계절성은 의미가 없어졌다"며 "금리와 고용 안정성이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은 구매자들이 매우 까다롭게 매물을 고를 수 있는 '구매자 우위' 상황이다. 반면 판매자 들은 과거의 고점 가격을 고수하다 결국 현실을 깨닫고 가격을 낮춘 후 에야 겨우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지역별 양극화 뚜렷, 퀘벡·사스 카추완은 ‘역주행 상승’ 전국적인 침체 속에서도 일부 지 역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TD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사스카 추완주는 9%,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는 두 자릿수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퀘벡 시티는 높은 소비자 신뢰도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무려 17%나 급등하며 대조 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오타와는 급격한 변동보다는 구매자들이 안 정감을 찾아가며 조심스럽게 복귀 하는 'Confidence-driven(신뢰 기 반)' 시장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해빙기 아닌 '신중한 발걸음'의 봄 기다려야" 올봄 주택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 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예전과 같 은 뜨거운 '불장'을 기대하기는 어 렵다. 금리가 인하되어도 세계 정 세와 무역 갈등 등 심리적 불안 요
토론토 시장,포드 주총리에 ‘제설 구원 요청’
“주 정부 계약이 더 똑똑했다” 시 장의 이례적 협력 요청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지난주 더 그 포드 주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주 교통부(MTO)가 관리하는 고속 도로 유지보수 업체와 장비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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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토요일 밤부터 새 로운 제설 인력이 투입되어 고속도 로 갓길의 눈더미를 제거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계약의 최대 예산은 95만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최종 비용은 주 정부와 분담할 예정이다.
[Youtube @Milopax 캡쳐]
려달라고 요청했다. 시장은 "2021년 당시 시의 제설 계약은 지금만큼 영리하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제설 기준이 명시된 주 정부의 계약 방 식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나타내기 도 했다. 주 정부는 시장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시가 주 정부 계약 업 체들을 임시로 고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다.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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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설 부진 해소가 목적, 주거 지역 정비에 박차 이번 외부 인력 투입의 핵심 목적 은 기존 시 소속 제설 인력을 인도 와 주거지역 도로 정비에 집중시키 기 위함이다. 토론토시는 지난주부 터 통행이 불가능한 인도 문제로 시 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왔다. 특히 시가 보유한 인도용 제설차 중 4분의 1이 노후화로 고장 난 상태여서 제설 작업에 큰 차질을 빚어왔다. 시 당국은 고속도로 제설 업무를 주 정부 측 인력에게 맡김으로써, 시 전용 인력들이 학교 버스 승하차 구 역, 주거용 이면도로, 다리 및 대중 교통 통로의 눈더미를 제거하는 '24 시간 시 전역 제설 작전'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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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협회(CREA)는 2026년 거 래량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으나, 이는 회복이라기보다 긴 겨 울 속에서 내딛는 아주 조심스러운 한 걸음에 가까울 것이다. 지금은 조급함보다 가계 자산의 건전성을 살피며 시장의 체질 변화를 관찰해 야 할 때다.
토론토시 2026년도 임시 재산세 고지서 발송 3월 2일 첫 납부
고속도로 갓길 등 정비 지원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최 근 쏟아진 폭설로 마비된 시내 도로 와 인도를 복구하기 위해 더그 포 드 온타리오 주총리에게 직접 도움 을 요청했다. 2일 이토비코에서 열린 예산안 발표 현장에서 올리비아 차우 시 장은 주 정부와의 협력 덕분에 가 디너 익스프레스웨이(Gardiner Expressway)와 돈 밸리 파크웨이 (DVP)의 제설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Youtube @The Canadian Press 캡쳐]
토론토시가 2026년도 임시 재산 세(Interim Property Tax) 고지서 발송을 시작했다. 이번 고지서는 시 의회가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기 전, 전년도 세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 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이를 통해 분납을 시작하게 된다. 납부 기한 및 방식 확인 필수, 자 동이체 여부 따라 날짜 달라 자동이체를 신청하지 않은 일반 납부자의 경우, 임시 고지서에 따른 세금을 3월 2일(월), 4월 1일(수), 5 월 1일(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나 눠 내야 한다. 2026년도 인상분이 반영된 나머지 세액은 7월, 8월, 9 월에 납부하게 된다. 고지서는 온라인, 금융기관, 우편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다음 주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할 경우 311에 연락해 도움 을 받아야 한다. 시 의회는 오는 2 월 10일 특별 회의를 열어 최종 재 산세 인상률을 포함한 2026년도 예 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빈집세(VHT) 신고 의무, 실거주 지도 4월 30일까지 신고 재산세 고지서와 함께 빈집세 (Vacant Home Tax) 안내문도 동 봉된다. 모든 주택 소유주는 해당 주택 의 거주 상태를 매년 시에 신고해 야 한다. 본인이 직접 거주하는 주 택이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오는
A7, 8면
[Unsplash @Jason Ng]
4월 30일까지 온라인, 전화(311), 혹은 방문을 통해 신고를 마쳐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저소득 고령자 및 장애인 위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 소득층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재산세 납부 유예 및 취소, 공공요 금 리베이트 등의 구제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신청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요건을 갖춘 소유주 는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신청 가 능하다. "재산세 고지서 확인, 빈집세 신 고와 함께 챙겨야" 이번 임시 고지서에는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제안한 인상분이 아 직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5월에 나 올 최종 고지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작년 에 많은 혼란을 빚었던 '빈집세 신 고'는 재산세 납부와는 별개의 의 무 사항이므로 잊지 말고 기한 내 에 처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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