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제 2575호 중앙일보

Page 1


캐나다 연방 경찰(RCMP) 요원

400여 명이 지난해 각종 비위 혐의

에 연루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

다. 이 사실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무게를 지닌다.

국가 최고의 법 집행 기관이자

캐나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조직

내부에서 성비위와 직권 남용, 심

지어 형법 위반 사례까지 속출하고

있는 현상은 조직의 근간이 흔들

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강 해이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오랜 시간 누적된 조직 내부

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분 석한다.

▶내부에 뿌리 깊은 ‘독성 조직

문화’와 변화의 지체

가장 먼저 지목되는 원인은 RCMP 특유의 폐쇄적인 조직 문 화다.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RCMP는 군대식 상명하복 체계를

유지해 왔는데, 이는 효율적인 지

마나 많은 문제가 수면 아래에 숨

겨져 있었는지를 방증한다.

▶만성적 인력난이 불러온 ‘번아

웃’과 관리 부재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그로 인한

요원들의 심리적 고통도 무시할 수

등록금을 송금한 금액 전체를 기 준으로 세액공제를 신청한 뒤, 이후

세무청 검토 과정에서 연도별로 귀

속되어야 하는 금액과 보고된 금액 이 다른 것이 확인되면 공제 금액이

조정되거나 재산정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미 지나간 과세연도 를 다시 바로잡는 것은 쉽지 않으며, 그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휘 체계를 보장하는 반면 내부의 부조리를 은폐하고 문제를 제기하 는

없는 요인이다. 현재 RCMP는 광

활한 캐나다 전역의 치안을 담당하

억압하는 토양이 되었

기에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운영

되고 있다.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

는 요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외

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노

출되기 쉬우며, 이러한 정신적 한계

긍정적 시각도 있 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그동안 얼

상태는 현장에서의 냉소적인 태도 나 우발적인 직권 남용으로 이어지 는 원인이 된다. 특히 전체 비위 사 례의 61%가 저연차인 순경급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신규 인력

서 형성된 방어적인 동료애, 이른바 '침묵의 벽'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도 조직 쇄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이다.

▶기강 확립을 위한 근본적 체질 개선의 필요성 결국 RCMP의 신뢰 회복은 단순 히 비위 요원을 파면하는

상을 입는 등 심각한 사고가 생 각보다 자주 발생한다"며 "이러한 사고들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즐거운 썰매장, 헬멧 하나가 생 명 지킨다"

눈썰매는 아이들의 신체 활동 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 는 유익한 놀이다. 하지만 안전 이 담보되지 않으면 비극으로 변 할 수 있다. 캐나다 소아과 학회 (CPS)가 권고하는 안전 수칙은 명확하다.

[Unsplash @Eric Stoynov]
[Unsplash @Joss Broward]

$ 2,650,000 $1,070,000 $1,070,000

납니다. 1100% 한국 토종 유기농 생도라지 농축

2

풍부한 사포닌 성분으로 기관지를

혼합하여 부드럽게

■ 위치 : 7398 Yonge St. 20 D (사리원 식당이 있는 Plaza 내 건물)

■ 시설 완비 : 30석, 강대상, 의자, 음향장비 완비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제 2575호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oront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