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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74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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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74호 2026년 2월 6,7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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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크레딧대폭인상,식료품·필수품부담완화정책본격화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지난 26일 연방정부가 생활비 부 담 완화를 위해 GST 크레딧을 대 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 치는 ‘캐나다 식료품·필수품 지원금 (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이라는 정책 패키지에 포함 돼 있으며, 식료품 가격 상승과 필 수 지출 증가로 압박을 받는 가구를 직접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 다. 총리실 설명에 따르면, 오는 7월부 터 GST 크레딧 분기 지급액이 25% 인상되며 이 인상분은 5년간 유지된 다. 여기에 더해 2025~26년도 크레

누가, 언제,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딧 기준액의 50%에 해당하는 일회 성 추가 지급이 2026년 봄, 늦어도 6월까지 별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얼마나 늘어나나 정부가 제시한 추산에 따르면 4인 가족은 올해 최대 1,890달러를 받 을 수 있다. 이는 현행 제도하의 약 1,100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준이 다. 이후 4년간은 연 약 1,400달러가 지급된다. 1인 가구는 올해 최대 약 950달러를 수령할 수 있으며, 이후 에는 연 약 700달러 수준이 이어질 전망이다. 즉, 인상된 정기 환급금

과 6월 이전에 총 환급 가치의 50% 에 해당하는 보너스 개념이 합산된 다. 이번 확대 조치의 수혜 대상은 1,2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GST 크레딧이란 GST/HST 크레딧은 Canada Revenue Agency(CRA)가 지급하 는 비과세 분기별 현금 지원이다. 저·중소득 가구가 부담하는 GST·HST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급액은 가구 소득, 혼인 상태, 자녀 수를 기준으로 산 정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고,

토론토 주택가 도로 노후화 ‘심각 상태’ 상태’ 2035년엔 절반 이상이 ‘불량 불량’’ 판정 위기 토론토의 주택가 이면도로들이 노 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 고 있다. 시 전체 도로의 3분의 2를 차지하 는 주거용 도로의 상당수가 수명 한 계에 도달했으나, 이를 감당할 예산 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과거 한 국의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건설 된 기반 시설들이 일제히 노후화되 며 겪었던 '인프라 절벽'의 공포가 이곳 토론토 교민들의 집 앞 도로 에서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60~70년대 건설된 도로의 수 명 종료... 보수 비용은 '조 단위' 스티븐 콘포티 토론토시 재무국 장은 현재 주거용 도로의 대부분이 1960~70년대에 건설되어 이미 '유효 수명'의 끝자락에 와 있다고 진단했 다. 현재는 도로의 76%가 '보통' 이 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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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은 로저스(Rogers), 벨(Bell) 등 유틸리티 업체들의 반복적인 도로 굴착이다. 공사 후 복구가 제대로 이 뤄지지 않아 포트홀이나 균열이 발 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는 2026년 예산안을 통해 32명의 신규 감독관을 채용, 업체들의 복구 작업 을 엄격히 감시하기로 했다. 이들의 인건비 200만 달러는 업체들이 내 는 허가 수수료로 충당되어 시민들 의 세금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Youtube @Highway Harper 캡쳐]

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35 년에는 이 비율이 45%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35년까지 방치된 도로를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은 무려 46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 산되어 시 재정에 막대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통신사 등의 무분별한 도로 굴 착... 감시 인력 32명 신규 채용 도로 노후화를 가속하는 또 다른

▲올해 8,100만 달러 투입해 '방 어선 사수'... 근본적 해결책은 미비 시는 올해 기존 예산 7,000만 달러 에 1,100만 달러를 추가해 총 8,100만 달러를 주거용 도로 보수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태가 심각한 15~20km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한다 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는 전체 보 수 필요량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언발에 오줌 누기'라는 비판도 나온 다.올리비아 차우 시장과 시 당국은 이번 예산 집행 성과를 바탕으로 연 방 및 주 정부에 추가 인프라 지원 금을 요청하는 등 장기적인 재원 마 련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회장 동 덕 명

T.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3:30 6:30 ~ 9:00 1:00 ~ 3:30 6:30 ~ 9:00 1:00 ~ 3:30 ~ 오후 12:30 시간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종교 섹션 A5~8면

연간 소득세 신고를 완료하면 CRA 가 자동으로 자격을 심사한다. ▲누가 받을 수 있나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며, 만 19 세 이상이거나 배우자·사실혼 관계 또는 부모인 경우가 기본 요건이다. 소득이 거의 없거나 없는 해라도 조정 가족 순소득이 기준 이하라면 수령 가능하다. 다만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지급액은 단계적으 로 줄어들거나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일정 GST 크레딧은 연 4회 지급된다. 지급일은 1월 5일, 4월 2일, 7월 3 일, 10월 5일이며, 지급 주기는 매년 7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다. 이번 인상분은 2026년 7월 지급분부터 반 영되고, 일회성 추가 지급은 2026년 봄에 별도로 이뤄진다. 이번 확대는 세율 조정이 아닌 현

[Image owned by Korea Daily Toronto]

금 이전 방식으로 체감 효과를 높 이려는 접근으로 읽힌다. 특히 식료 품과 필수품 지출 비중이 큰 가구 에 직접적인 완충 장치를 제공한다 는 점에서 단기 대응으로는 의미가 있다. 다만 한시 인상이라는 점에 서, 물가 흐름과 가계 부담의 구조 적 변화에 대응할 중장기 대책과의 연계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캐나다군 지원자 급증… 인력난 끝나나 일자리 부족 때문인가, 안보 불안 신호인가 캐나다군(CAF)에 지원하는 사 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인력 부 족과 느린 채용 절차로 오랫동 안 고전해 온 캐나다군이 올해 들 어 뚜렷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2025~2026 회계연도 현재까지 정규 군 지원자는 전년보다 약 13% 늘 었고, 지난해 말까지 실제 입대한 신병은 6,700명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다. ▲국제 긴장과 북극 이슈, 지원 증가 배경 최근 지원 증가에는 국제 정세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을 언급하 며 안보적 관심을 드러낸 이후, 캐 나다에서도 주권과 북방 방어에 대 한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직 장군 데이비드 프레이저는 “위기 상황이 오면 지원이 늘어나 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캐나다인들이 자국의 주권과 국경 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을 더 강하 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군, ‘외교 변수’와 직접 연 결 짓지 않아 캐나다군은 공식적으로는 특정 사건과 지원 증가를 연결하지 않 고 있다. 군 당국은 “최근 몇 년간 이어져 온 추세가 이어진 것”이라 고 설명하며, 미국과의 긴장이나 북

극 이슈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 하지 않았다. 다만 연방정부 내부에 서는 캐나다가 그린란드 인근에서 훈련 임무에 일부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 증가에는 군 내부 개혁도 한몫했다. 과거에는 입대까지 거의 1년이 걸릴 정도로 절차가 느렸지 만, 지난해부터 온라인 지원 시스템 이 도입되며 속도가 개선됐다. 정부는 동시에 급여도 대폭 올렸 다. 정규군 병사의 초봉은 20% 인 상됐고, 중·상급 장교 급여도 두 자 릿수 인상률을 적용받았다. 연방정 부는 앞으로 수년간 국방비로 800 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여성과 이민자 비중도 빠르게 늘어 캐나다군 지원자의 약 30%는 여 성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 준이다. 영주권자도 전체 지원자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군이 전통적 인 지원층을 넘어 더 넓은 인구로 문을 열고 있다는 신호다. 이번 지원자 증가는 단순한 고용 지표를 넘어 캐나다 사회의 분위기 변화를 반영한다. 안보 불안, 북극 전략, 국제 질서 변화 속에서 군 복 무가 다시 의미 있는 선택지로 떠오 르고 있다. 동시에 급여와 제도 개 선이 이 변화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캐나다군은 지금 구조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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