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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48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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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48호 2025년 11월 28,29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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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기, RRSP를 RRIF로 전환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의 전환’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캐 나 다 은 퇴 자 들 에 게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등록 은퇴저축계좌) 에서 RRIF(Registered Retirement Income Fund·등록 은퇴소득계좌) 로의 전환은 단순한 투자 계좌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전문가들은 이를 “재정뿐 아니라 심리적·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는 순 간”이라고 강조한다. ▲ “잔고가 줄어드는 것을 받아들 이는 게 가장 어렵다” 재무 자문가 트레이시 안드라데 (Tracy Andrade, Marnoa Private Wealth Counsel)는 많은 은퇴자들 이 수십 년간 쌓아온 자산이 ‘증가

에서 감소’로 돌아서는 것을 매우 힘든 과정으로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축이 줄어드는 걸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충격”이 라며 “은퇴 초기 가장 큰 심리적 장 벽”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71세가 되는 해의 연말까지 RRSP를 RRIF로 전환해 야 하며, RRIF로 전환되면 더 이상 새로운 불입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매년 나이에 따라 정해 진 최소 인출금액을 의무적으로 찾 아야 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인출 비율도 증가한다. ▲ 인출 대비 ‘버킷 전략’… 현금 확보가 핵심 안드라데는 RRIF를 구성할 때 “버킷(bucket) 전략”을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 1번 버킷: 시장 변동과 무관하게 인출 가능한 초저위험 자산 · 2·3번 버킷: 장기 투자 자산(채 권·주식 등) 이를 통해 시장이 급락할 때도 손 실 상태의 투자상품을 강제로 매도 하지 않고, 필요한 현금을 안정적으 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 심이라고 설명했다. ▲ RRIF 인출은 ‘전액 과세’… 큰 인출 시 OAS 환수 위험도 RRIF에서 돈을 꺼낼 때는 그 자 금이 배당이나 자본이득에서 비롯 됐더라도 무조건 ‘소득’으로 간주돼 전액 과세된다. 또한 한 해에 큰 금액을 인출하면 세율이 급격히 높아지거나, 노령연 금(OAS) 환수(clawback)가 발생할 수 있다.

재정 상황이 여유롭다면 RRIF에 서 인출한 돈을 TFSA에 재투자하 는 방안도 가능하다. TFSA의 수익은 전액 비과세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세금 부담을 줄 이는 데 유리하다. ▲ “비상 상황 대비해 RRIF 외부 자산도 필요” RBC 재정 컨설턴트 산드라 압둘 (Sandra Abdool)은 RRIF만으로 자 산을 운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갑작스러운 집 보수, 차량 교체 등 고액 지출이 생길 경우 RRIF에 서 큰 금액을 인출하면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RRIF 외에도 일정 부분 유동성을 갖고 있어야 세금 충격을 피할 수 있습 니다. 각자의 소득 구조·세율·목표 에 따라 전략은 달라질 수밖에 없 습니다.”

지금 가장 큰 건강 위협은 ‘생활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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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지만, 가정의학 수련 과정에 서 환자가 집세를 내지 못해 약도 사 지 못하고, 식사를 줄여야 하는 상황 에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에 한계 를 느끼고 ‘사람들의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영역’인 공중보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이후 미국 CDC에서 역 학정보국(Epidemic Intelligence Service) 요원으로 활동했는데, COVID-19 팬데믹 당시에는 공중 보건온타리오(PHO)에서 의학감독 을 맡아 감염관리·장기요양시설 대 응 등을 총괄했다. ♠난민 가정 출신 경험이 ‘생활비 위기 공중보건 접근’에 영향 머티 국장의 어머니는 소련 치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겨우 작은 여 행가방 하나를 들고 캐나다로 온 난 민이었다. 파크데일에 정착한 가족

은 당시 부족했던 지원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버텼다. 그런 배경으로 “지금의 생활비 위 기가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건강 문제”라고 단언 한다. [Youtube@Citynews캡쳐Dr.MichelleMurti]

♠600개 학교에서 아침 급식 지 원… 2027년까지 800개교로 확대 목표 TPH가 운영하는 ‘학교 영양 프로 그램’은 그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정책 중 하나다. 현재 600개 이상 학교에서 진행 중 이고, 26/27학년도까지 토론토의 모 든 800여 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 다. 아침 식사가 보장되면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학습력까지 크게 개선 된다고 말한다. ♠약물 중독, 백신 주저, 신규 마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회장 동 덕 명

T.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3:00 ~ 9:00 6:00 ~ 9: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1:00 ~ 4:00 시간

종교 섹션

▲ “71세 되기 훨씬 전부터 계획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은퇴 직전이 아 니라 은퇴 5~10년 전부터 RRSP·RRIF·TFSA의 역할 분담과 인출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 한다. 압둘은 “미리 계획해 두면, 필요 한 소득이 언제 어떻게 들어오는지 명확해져 심리적 여유가 생긴다”며 “은퇴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 가 능성”이라고 조언했다.

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토론토 신임 보건국장, 현지언론 인터뷰에서.. 토론토의 새 최고 보건 책임 자(Top Doctor) 미셸 머티(Dr. Michelle Murti)는 도시 건강의 최 대 위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 하지 않고 단호히 답변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생활비 위기 (affordability crisis)” “안정적인 주거가 없고, 식료품을 감당할 수 없고, 약값이 너무 높아 필요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 이 런 요소들이 시민 건강 전체에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토비코·노스요크에서 성장한 머 티 국장은 토론토대학교에서 생의공 학과 의학을 전공했다. 처음에 그녀는 의사가 될 생각은

[Unsplash @PiggyBank]

약 등장… 복합적 건강 위기 직면 그러나 생활비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온타리오 정부가 학교 인근 감독 소비 사이트를 폐쇄하고 HART 치 료 허브 체계로 전환한 뒤, 남아 있 는 감독소비 사이트는 이용량이 크 게 늘었다. 새로운 종류의 약물이 계속 등장 하고 있어 대응이 쉽지 않다. 정부 는 가능한 모든 도구를 갖춰야 하고, HART를 통해 치료 지원이 확대되 는 건 환영할 만한 부분이다. 홍역 발병 이후 백신 주저 현상도 재부상하고 있다. TPH는 코로나 기 간에 접종 기회를 놓친 2~5학년 학 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따라잡기 프

A5~8면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TPH 내부는 심각한 인력난… “채 용하고 싶어도 시 예산 동결이 발목” 공중보건국은 팬데믹 피로, 은퇴, 조직 이탈로 대규모 인력 부족에 직 면해 있다. 앞으로 5년 안에 대규모 은퇴가 예정돼 있어 반드시 신규 채 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토론토시는 재정적자 대응 을 위해 비핵심 인력 채용 동결을 시 행 중이다. 머티 국장은 “공중보건 간호사, 검 사원, 데이터 분석 인력 등 핵심 직 군은 예외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시 와 협상 중이다. ♠FIFA 월드컵 대비… ‘하수 모니 터링’으로 해외 병원체 추적 2026년 토론토가 6경기 월드컵 개 최 도시가 되는 만큼, TPH는 경기장· 팬페스트 주변에 하수(wastewater) 감시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해외에 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홍역부터 폴리오까지, 캐나다에는 거의 없지만 일부 국가에서 아직 존 재하는 병원체가 있으로 월드컵 기 간 동안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 할 수 있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18면 아메니다 옥빌, Grand Opening 성료

12.3 비상계엄 제1주년기념 <구국포럼>

내란몰이 및 사생활검열 입법

“국회가 만든다고 다 법인가?” Rule of Law vs. Rule by Law 일시

2025.12.3 (수) 11am – 3pm

장소

더프린서울관 (3220 Dufferin St.)

특별연사

도태우 변호사 (Over Zoom)

회비(식사)

$20 예약: (416) 554-9605

※ 12월1일(월)까지 예약 바랍니다.

후원: 자유총연맹토론토지부 |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특별연사: 도태우 변호사

북한인권협의회 | 국제구국연대캐나다 (대표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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